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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563 of 771

마이데일리 (15401 Posts)

  • W컨셉, 여름 스타일링 화보 ‘비커밍 나이키’ 공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W컨셉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여름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W컨셉은 지난 2019년 나이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후 매년 2030 고객 감성의 스타일링 콘텐츠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비커밍 나이키(BECOMING NIKE)’를 주제로 여름 신제품 21종을 활용한 화보를 준비했다. 비커밍 나이키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무한한 청년들의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꿈 많은 아동·청소년기에 즐겨 찾는 놀이터와 체육관 등이 주 배경이다. W컨셉은 “스포츠웨어 나이키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바디수트, 데님 팬츠 등 W컨셉 입점 브랜드의 캐주얼 아이템을 함께 코디했다”고 설명했다. 화보 공개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에어맥스 DN, 줌 보메로 5등 나이키 대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신황민 W컨셉 미래이니셔티브담당은 “화보 촬영 상품이 브랜드 전체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W컨셉의 독보적 콘텐츠 제작 능력을 활용해 입점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MD앱테크] 5월 10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틱톡라이트)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0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틱톡라이트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포인트>이다. 다른 정답은 <틱톡라이트, 2 , 3, 8>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틱톡 라이트에서 가정의 달 OOO 이벤트를 진행 중이에요! (초성힌트 : ㅍㅇㅌ)’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 '데뷔 20주년' 김재중, 6월 정규 앨범 낸다…"팬 위한 특별한 선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재중이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다. 김재중의 소속사 인코드 측은 10일 "김재중이 오는 6월 말 발매를 목표로 데뷔 20주년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재중은 정규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2022년 9월 발매한 ‘BORN GENE(본 진)’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정규 앨범 소식에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재중이 그동안 언급해 왔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공식화한 것이다. 그는 데뷔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기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중의 신보는 10곡이 넘는 신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며, 소속사 측은 "이번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에는 김재중의 기존 색과는 다른 곡들도 담겨 있다"면서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컴백에 앞서 지난 9일 위버스 채널을 통해 공식 팬클럽 멤버십 ‘BOSS BABIES KODE-1’을 오픈, 팬들과의 더욱더 활발한 소통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글로벌 기획사 인코드(iNKODE)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김재중은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1월 팬 콘서트 ‘I’M TWENTY(아이엠 투웬티)’로 팬들을 만났고, 15년 만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KBS 2TV ‘편스토랑’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김재중은 이번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더욱 활발한 국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은 처음"…줄리엔강♥제이제이, 오늘(10일) 결혼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강(42)과 유튜버 제이제이(본명 박지은·39)가 화촉을 밝힌다.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10일 서울 서초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다.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해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공개 한달 여만에 약혼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줄리엔강은 결혼을 앞두고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에 출연해 빠르게 결혼을 결심한 계기로 "젊은 나이도 아니고 어느 정도 경험이 있다"며 "제이제이를 만나보니 내 인생에서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은 처음이다. 평생 제이제이랑 같이 있고 싶다"고 털어놨다. 줄리엔강은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우리 결혼했어요', '진짜 사나이', tvN 스토리·ENA '씨름의 제왕' 등 여러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했으며, 제이제이는 11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을 운영하고 있다.
  • 에이티즈, 감각적 스타일링…미니 10집 세 번째 콘셉트 포토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다. 에이티즈는 지난 6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0집 'GOLDEN HOUR : Part.1(골든 아워 : 파트 1)'의 세 번째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개인 포토 속 홍중은 날카로운 턱선을 자랑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성화는 유니크한 패턴의 상의에 실버 헤어아이템을 매치해 매력을 뽐냈다. 실크 셔츠를 멋스럽게 소화해낸 윤호는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해냈으며 한쪽 손을 어깨에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여상은 완벽한 옆태로 팬심을 저격했다. 이어 플라워 장식의 화이트 재킷을 걸친 산은 매혹적인 면모를 뽐냈으며, 민기는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우영은 비스듬히 돌아본 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냈으며, 마지막으로 종호는 빠져들 것 같은 깊은 눈빛으로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에이티즈는 10일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팔색조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세련된 착장으로 도회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렇듯 에이티즈는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터. 이들은 앞으로도 트랙리스트 포스터,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31일 오후 1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을 발매한다. 
  • [홍대스트리트북스] 애매한 재능인데 계속해도 되나 묻는다면 책 만드는 사람들은 출판업계를 홍대 바닥이라고도 말합니다. 이곳에 많은 출판사가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문화 예술의 거리로 불리우던 홍대의 옛 정취도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의미 있는 책의 가치를 전하고 싶습니다. 홍대에서 활동 중인 네 명의 출판인이 돌아가며 매주 한 권씩 책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북에디터 이미연] 수원 책방지기 넷이 모여 수원에 있는 작은 책방을 돌아다녔다. 광화문서림에 방문했을 때 책장 한 코너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책 제목 <애매한 재능>이 꼭 내 이야기 같았다. “제 이야기 같아서 들여놨어요.” 광화문서림 책방지기가 말했다. 그도 웃고, 나도 웃었다. “전 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나 봐요” 하면서. 그게 벌써 2년 전 일이다. 책을 사다만 두고 여태 읽지 않았다. 몇 가지 이유로 책을 펼치기가 망설여졌다. 제목도 제목이지만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무엇도 될 수 없는’이라는 부제가 눈에 들어와 책을 읽기도 전부터 기운이 빠졌다. 자기 푸념만 가득한 글일까 봐 걱정도 됐다. 굳이 책으로까지 우울함을 읽고 싶지 않았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읽고 나서 ‘애매하다더니 전혀 아니잖아?’ 할까 봐 책 읽기를 미뤘다. 영영 읽지 않은 책으로 묻힐 뻔한 이 책을 드디어 꺼냈다. ‘재능 검증은 그만 됐고 마감 엄수를 위해 성실하게 쓰는 것이 최선’이라는 지은이 소개 글이 자꾸 눈에 밟혔기 때문이다. 작가는 자칫 슬프고 짠해질 이야기를 덤덤히 풀어낸다. 재학 시절 선생님의 “너는 백일장에 나가 본 적 없으니 나가봤자 말짱 도루묵”이라는 말에 큰소리로 대들었다고 한다. 또 관심 가는 일 중에서 아주 완벽히 망하지 않을 길을 살살 골라 걸어가는 것 같다고 고백한다. 글쓰기를 지켜내기 위한 생계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마트에서 판촉 행사 아르바이트에, 아동극단에서 각색 작업을 해도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생각보다 항상 적다. 방송국에서 구성작가로 일하고 대필작가로 책을 내고 글쓰기 수업을 하는 등 작가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수미 작가뿐 아니라 배우가 꿈인 아름이, 우동가게를 운영하는 아영이, 카페를 운영하는 무명 배우 기봉이도 흥미롭다. 특히 수미 작가가 극을 쓰고 기봉이 연기한 1인극 <정상> 상연 이야기는 따스하다. 그 중 발췌해보면, 신기하게 누구도 “이 연극 되겠지?” “완전 망하면 어쩌지?” 하고 근심과 우려를 하지 않았다. 우리에게 <정상>은 그런 연극이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만든 연극이 아니라 그냥 하고 싶어서 만든 연극이고 우리가 설레서 하는 연극이었다.(193쪽) 이 책은 수미 작가와 달님 작가(<나의 두 사람> 저자)가 오픈 채팅방에서 나눈 글을 모아 펴냈다. 나 역시 책방에서 오픈 채팅방으로 글쓰기 모임을 운영해서 집필 과정이 흥미롭고도 반갑다. 하지만 개별 글이 책으로 모이며 조금 산만해진 느낌은 아쉽다. 이 책에서는 빼면 더 좋았을 글도, 더 쓸 수 있을 글도 있어서다. 물론 작가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욕심이겠지만. <애매한 재능>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대목이 있다. 남들이 보기에는 내가 가진 그릇이 작고 겸손해 보일지 모른다. 더 큰 그릇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더 좋은 것을 담아야 한다고 성화를 부릴 수도 있다. 지금 나는 세상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가진 그릇을 소중하게 바라보는 연습 중이다. 비로소 ‘무언가 되지 못한 사람’이라는 시선을 스스로에게서 거둘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천재가 아닌 평범한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그것이 얼마나 분명한 경지인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 평범한 사람의 일을 평가 절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05쪽) 내가 책 읽기를 미룬 사이, 수미 작가는 두 번째 에세이를 냈다. 이 책 한 권으로 집필이 끝나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애매한 재능인데 계속해도 될지 묻는 사람에게 행동으로 답해주는 듯하다. 자기 계발서의 채찍질 속에서 이 책은 잠시 쉴 틈을 내어준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 반짝인다’고 말하는 이 책을 더 많은 이가 읽어보길 바란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 평범한 사람 모두에게 응원을 보낸다. 북에디터 이미연 | 출판업계를 뜰 거라고 해 놓고 책방까지 열었다. 수원에 있지만 홍대로 자주 소환된다. 읽고 쓰는 일을 사랑한다. 
  • “반려견에게도 여름 쿨웨어를~”…BYC, 개리야스 사전예약판매 실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BYC가 반려견 쿨웨어 개리야스 신제품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냉감 기능과 해충방지가공 등 업그레이드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인다. 냉장고파자마는 친환경 항균 방충제 가공처리로 모기나 진드기 등 해충 퇴치 기능이 더해졌다. 미국 FDA 가이드라인 GLP 분석기관 안정성 검증을 획득했다. 세미크롭 기장과 넉넉한 벌룬핏 디자인으로 체형에 상관없이 귀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개리야스 쿨런닝 플러스는 BYC 보디드라이 원단에 접촉 냉감 기능이 향상된 제품으로 반려견의 체온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준다. 또한 허리 부분이 말리거나 뒤집히지 않게 일정 부분을 걷어잡아 줄이는 다트 봉제로 밑단을 처리했다. 모시메리 과수원 런닝은 여름 소재 모시를 사용했다. 자연광에서도 짧은 시간 안에 건조가 가능한 기능성 원단으로 통기성이 뛰어나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옆 라인은 매쉬(망사) 처리해 착용감을 더했으며, 입고 벗기 쉽게 넥라인을 단추로 여며 입을 수 있게 했다. 사전예약 판매는 BYC 온라인몰에서 실시하고, 여름 신제품 출시는 오는 24일이다. BYC 관계자는 “매년 고온 현상이 이어져 무더위에 취약한 반려견을 위한 제품을 다양하게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 무조건 좋아할 기록 아니다→손흥민, 전 세계 공격수 중 수비가담 1위…FIFA CIES '최근 부진 원인' 경고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전 세계 공격수 중 수비 가담을 가장 많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0는 8일 전 세계 30개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센터포워드와 윙어를 대상으로 수비 가담을 분석해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책정했다. FIFA CIES는 시속 25km/h 이상의 속도로 질주하면서 수비에 가담한 횟수와 신체 접촉이나 볼터치 없이 상대를 압박한 숫자를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했다. 손흥민은 전 세계 30개 프로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중 수비 가담 점수 1위를 기록했다. 유럽 5대리그 공격수로 한정할 경우 손흥민에 이어 토트넘 동료 공격수 히샬리송이 2위에 이름을 올렸고 토트넘 소속 공격수들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FIFA CIES는 '수비 가담에 있어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선수는 손흥민이다. 유럽 5대리그에서 손흥민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는 히샬리송'이라며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수들에게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요구하고 있고 그것이 최근 경기력 하락의 원인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지난 6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2-4로 패했다. 손흥민은 리버풀전에서 만회골과 함께 올 시즌 리그 17호골을 터트리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지만 토트넘은 리버풀에 패해 최근 4연패 부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이 4연패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8승6무11패(승점 60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7점)에 승점 7점 차로 뒤져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4위팀까지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차지한다. 토트넘이 올 시즌 남은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도 아스톤 빌라가 남은 2경기 중 한 경기만 승리하면 토트넘의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은 실패한다. 손흥민의 수비 가담이 많은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토트넘 감독 출신 해설가 팀 셔우드는 9일 "토트넘에서 최고의 선수는 2명이다.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는 판 더 벤이다. 그에게 올해의 선수가 누구인지 물어본다면 로메로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 시즌 토트넘 최고의 선수 2명은 판 더 벤과 로메로"라며 토트넘 센터백의 활약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리버풀전에서 4골을 먼저 실점한 후 손흥민이 만회골을 기록한 끝에 패한 가운데 지난달 열린 아스날전에서도 먼저 3골을 실점한 후 손흥민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최근 4연패를 당하는 동안 4경기에서 13골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4연패를 당하는 동안 매경기 2골 이상을 실점하고 있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PL 최고의 드리블러가 돌아온다'...맨유 출신 FW, 웨스트햄 이적 '임박'→"협상 위해 英으로 이동"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윌프리드 자하(갈라타사라이)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KUMB.com'은 9일(이하 한국시각) "자하의 대리인들은 웨스트햄과 회담을 위해 영국으로 이동했다. 웨스트햄은 자하를 훌렌 로페테기의 첫 계약 중 하나로 만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웨스트햄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사령탑을 교체한다. 2019년부터 팀을 맡았던 데이비드 모예스와 계약 기간이 만료됐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웨스트햄이 선택한 후임 사령탑은 로페테기. 로페테기 감독은 지난 시즌 이후 공백기를 갖고 웨스트햄 감독으로 복귀하게 됐다.  로페테기의 첫 영입 대상은 바로 자하다. 자하는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윙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대 드리블러라고 불릴 정도로 드리블 실력이 출중하다. 상당히 과감한 플레이를 즐겨하고 선호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골결정력도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자하는 2010년 1군에 승격했고, 그해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2012-13시즌에는 EFL 챔피언십(2부리그) 중하위권 전력으로 예상된 팰리스의 돌풍을 이끌며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던 자하는 아스날 FC에서 관심도 있었지만 2013년 1월 1500만 파운드(약 256억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2012-13시즌 후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영입한 마지막 선수가 바로 자하였다. 2012-13시즌은 임대 형태로 팰리스에 잔류했고, 목표하던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뤄냈다. 2013-14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복귀한 자하는 당시 사령탑이었던 모예스에게 중용받지 못해 2014년 1월까지 리그 2경기 출전에 그쳤고, 2014년 1월 카디프로 임대됐다. 모예스 다음으로 맨유를 맡은 루이 판 할 감독 역시 자하를 구상에서 제외했고, 자하는 팰리스로 돌아왔다.  자하는 팰리스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6-17시즌 리그 35경기 7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일취월장했다. 2017-18시즌에는 홀로 원맨쇼를 펼치며 팰리스의 잔류에 큰 힘을 보탰다. 2018-19시즌부터 자하는 자신의 기록을 새로 써 내려갔다. 리그 34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했고, 팰리스와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3년까지 머물게 됐다.  2019-20시즌 38경기 4골 3도움으로 부진한 시즌을 보낸 자하는 2020-21시즌 리그 11골 2도움으로 팀 내 득점 1위, 팰리스의 에이스 역할을 해냈고, 2021-22시즌에는 리그에서 14골 1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자하는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자하는 올 시즌 갈라타사라이에서 리그 27경기 9골 3도움으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웨스트햄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자하는 2년 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다. 
  • 키스오브라이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인 여자 아이돌 부문 수상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실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5세대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KISS OF LIFE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여자 아이돌 신인 부문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된 KISS OF LIFE는 뛰어난 실력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국내 차트는 물론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데뷔 후 세 장의 앨범을 발매, 자신들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독보적인 음악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KISS OF LIFE는 라이브 무대를 겁내지 않는 당당함과 이를 뒷받침하는 실력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ISS OF LIFE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특별하고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저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좋은 음악들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ISS OF LIFE는 오는 18일 첫 팬콘 '2024 KISS OF LIFE FAN-CON [KEY OF FACTOR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 이변은 없어…'유느님' 유재석, 5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변 없이 '유느님'이다. 방송인 유재석이 올해도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으로 선정됐다. 유재석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남)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유재석이 햇수로 15년간 이끌고 있는 SBS '런닝맨' 역시 주말 예능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유재석은 '런닝맨'을 포함 SBS '틈만나면,',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더해 유튜브 웹 예능 '핑계고', 디즈니+ '더 존' 시리즈 등 TV·OTT·유튜브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특히, 유재석의 이번 수상은 뉴스 및 언론 보도, 방송 프로그램, SNS 활동 등에 기반한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후보를 선별 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부문별 1위를 선정한 결과인 만큼 더욱 뜻깊다. 데뷔 이래 도합 19개의 연예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유재석은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으로 5년 연속 손꼽히며 여전한 전성기를 입증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영향력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것은 물론 끊임없이 예능 원석을 발굴하며 늘 새로운 웃음, 색다른 케미를 전해주고 있다.
  • RM, 솔로 2집 예열…오늘(10일) 선공개곡 'Come back to me' 발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선공개 곡으로 신보 예열에 나선다. RM은 10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신곡 ‘Come back to me’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Come back to me’는 오는 24일 발매되는 RM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선공개 곡이다. RM은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된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에서 게스트로 등장해 이 곡을 깜짝 가창한 바 있다. 당시 RM은 “솔로 앨범 ‘Indigo’ 작업이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노래는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제일 아끼는 트랙 중에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9개월 만에 음원으로 발표되는 ‘Come back to me’는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내용의 인디 팝(Indie pop) 장르 곡이다. RM은 신보의 메인 테마인 ‘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을 들여다 본다. ‘Come back to me’는 RM이 작사를,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고,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Kuo(궈궈)가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또한 RM이 신보를 위해 구성한 ‘TEAM RM’에 소속된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JNKYRD)와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Come back to me’ 뮤직비디오의 제작진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고,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Come back to me’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이번 음반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장르 음악으로 채워졌다. [사진 = 빅히트 뮤직]
  • “새우잠 잤는데, 천장 보고 잔다” 제2의 이정후는 이것부터 바꿨다…전력질주? 기준이 있다[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원래 새우잠 잤는데…” 키움 히어로즈 ‘제2의 이정후’ 이주형(23)이 돌아왔다. 이주형은 4월10일 인천 SSG 랜더스전 이후 1개월만에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딛고 9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서 컴백했다. 0-2로 뒤진 2회말 첫 타석 초구에 곧바로 우월 솔로포를 터트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왜 제2의 이정후인지, 키움이 최원태(LG 트윈스)를 포기하면서 왜 그토록 이주형을 원했는지 다시 한번 입증된 순간. 타격재능은 확실히 남다르다. 20홈런이 가능한 교타자이자 중거리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군 복무는 이미 해결했고, 장차 국가대표팀에도 갈 타자다. 그런 이주형이 현 시점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건 건강이다. 20대 초반인데 다리 부상이 두 번째다. 사실 2023시즌 후반기에 키움으로 옮긴 뒤 왼쪽 허벅지에 통증이 있었다. 그러나 참고 지명타자로 나가면서, 공수주에서 전력으로 움직였다. 그러다 탈이 제대로 났다. 대만 가오슝 스프링캠프에선 같은 부위에 재발, 조기에 귀국해야 했다. 그렇게 다시 재활하고 복귀해 딱 7경기에 나갔다. 그런데 이번엔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결국 이번 부상을 치료하고 돌아오기까지 1달이 걸렸다. 사실 이주형을 정규시즌 개막 전 메이저리그 스페셜매치(3월 말) 기간에 잠시 만난 적이 있었다. 당시 4월에는 복귀 준비가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키움은 안전운행을 했다. 퓨처스리그 실전(연습경기)도 7~8일, 딱 두 차례 치른 게 전부였다. 본인도 예상보다 늦은 복귀라고 돌아봤다. 이주형은 두 가지에 변화를 준다. 우선 다리를 다치지 않기 위해 생활습관부터 바꿨다. 9일 복귀전을 치르기 전에 만난 그는 “골반이 안 좋으면 허벅지가 안 좋을 수 있다. 골반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바른 자세로 앉고, 일어나는 습관부터 바로잡았다. 잠도 하늘을 보고 잔다. 이주형은 그동안 “새우점을 잤다”라고 했다. 옆으로 누워 자면 자연스럽게 한 쪽 다리에 부하가 심하게 들어간다. 잠은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게 가장 좋다. 그는 “이제 천장을 보고 잔다”라고 했다. 그런 이주형은 “각오를 하고 지킨 게 없다. 흘러가는대로 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나 골반 강화와 새우잠 금지는 꼭 지킬 필요가 있다. 이걸 고쳐야 선수생활 내내 다리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아직 23세. 야구를 할 날이 했던 날보다 훨씬 많다. 경기 도중에도 철칙을 세웠다. 1회초부터 9회말까지 매 순간 100%로 달리지 않기로 했다. 사실 이건, 이주형 정도의 저연차 선수에겐 쉽지 않은 일이긴 하다. 프로가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건 맞다. 그러나 베테랑들은 경기흐름을 읽고 중요한 순간에만 전력으로 주루한다. 매 순간 전력주루하면 부상 위험성이 커진다는 걸 경험을 통해 안다. 이주형은 “한 경기에 한 번, 하루에 한 번만 전력으로 뛰려고 한다. 다리를 신경 쓸 정도는 아닌데, 100%는 아니다. 주변에서도 무리하게 뛰지 말고, 타석에서 주자가 있을 때 집중하라고 했다. 수비도 지금도 가능한데, 트레이닝파트에서 내보낼 때 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 [MD포토] 아일릿 윤아 '감탄뿐인 꽃받침 포즈'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아일릿 윤아가 10일 서울 방화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차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 [MD포토] 아일릿 윤아 '과즙미 터지는 미소'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아일릿 윤아가 10일 서울 방화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차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 [MD포토] 아일릿 '아침 햇살에 눈을 못 뜨겠네'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아일릿이 10일 서울 방화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차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 '바람이 하루 쉬어간 날'...이정후 발등 타박상으로 결장→SF COL에 8점 차 '대패', 3연승 도전 실패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발 통증으로 인해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 로키스에 대패하며 2연승의 흐름이 끊겼다.  이정후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1-9로 대패했다.  이정후는 지난 1일부터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 경기에서 불운을 겪은 뒤 최근 타격감이 다시 살아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부터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4연전에서 모두 안타를 신고했고, 지난 7일 경기에서는 무려 2안타를 때려내며 14경기 만의 멀티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좋은 흐름은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이정후는 지난 8일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1득점을 올렸다. 이정후가 3안타 이상을 기록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전날에는 모처럼 장타를 뽑아내며 타점까지 올렸다. 이정후는 지난달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이후 16경기 만의 장타를 신고했다.  타율도 어느 정도 회복됐다. 이정후는 지난 5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가 끝난 뒤 타율이 0.244까지 떨어졌지만 멀티 히트 경기 이후 타율이 0.252로 상승하더니 전날까지 타율 0.262 출루율 0.310 OPS 0.641을 유지하고 있었다. 7경기 연속 안타까지 도전할 수 있었던 상황. 그러나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유는 바로 발 통증. 전날 이정후는 자신의 타구에 발등을 맞았는데 타박상 증상으로 인해 이날 경기에 투입되지 않은 것이다. 다행히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는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MLB.com'은 "샌프란시스코 밥 멜빈 감독은 지난 9일 경기에서 파울볼에 맞아 발이 아픈 이정후가 콜로라도 경기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정후는 치료를 받고 있으며 금요일에 재평가를 받아 뛸 준비가 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후의 공백이 생긴 탓일까.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대패를 당했다. 선취점은 샌프란시스코가 가져왔다. 4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마이클 콘포토가 콜로라도 선발 칼 콴트릴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샌프란시스코의 선취점을 책임졌다.  콜로라도는 4회 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에제키엘 토바르가 3루타를 때려냈고, 라이언 맥마혼이 1타점 적시타로 1-1을 만들었다.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엘리아스 디아즈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1루 주자를 불러들였고, 션 보차드도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후속타자 브랜든 로저스도 안타로 출루하며 무사 1, 3루 찬스를 맞이한 콜로라도. 이번에는 스리런 홈런까지 터졌다. 트렌튼 도일이 샌프란시스코 선발 키튼 윈을 상대로 중월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타구 속도는 무려 106.5마일의 속도로 430피트를 날아갔다.  콜로라도는 찰리 블랙몬의 3루타, 토바르의 2루타까지 나오면서 4회 말에만 무려 7득점을 기록, 빅이닝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콜로라도는 6회 말 엘레후리스 몬테로와 블랙몬의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했고, 8회 말에는 블랙몬의 1타점 적시타가 추가로 나오며 무려 9-1 승리를 완성했다.  콜로라도가 장단 14안타를 몰아친 것과 달리 샌프란시스코는 7안타 1득점에 그쳤고 2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정후를 대신해 중견수로 출전한 오스틴 슬레이터는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입장에서는 이정후의 공백이 다소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 불법 약물 투약 ‘4년 출장 정지’징계 유베 MF, 쇼킹한 소식 전해졌다→1500억 스타에서 단역배우로 ‘충격적인 전업’→작품속 배역도 ‘깜짝’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이탈리아 프로리그 세리에 A 유벤투스 폴 포그바. 프랑스 출신으로 한때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던 포그바는 이번 시즌 시작후 도핑에 걸렸다. 우디네세와의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후 시행된 무작위 도핑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 양성반응을 보이며 4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포그바는 검출된 약물이 미국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약의 일부라고 주장하면서 혐의를 부인했고 국제스포츠중재 재판소(CAS)에 항소할 뜻을 비쳤다. 포그바는 징계가 확정된 후 “법적 제한에서 자유로워지면 모든 것이 명확해질 것이다. 저는 고의로 도핑 방지 규정을 위반하는 보충제를 섭취한 적이 없다”며 “운동선수로서 나는 금지약물을 사용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 내가 뛰었던 팀이나 상대 팀의 동료 선수와 지지자들을 무시하거나 속인 적이 없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개막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폴 포그바가 충격적인 전업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 해 31살인 포그바는 4년간 경기에 나설수 없는 처지이기에 거의 은퇴를 해야한다. 포그바는 ‘제 2의 인생’을 설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영화 배우로 데뷔할 계획이라고 한다. 데일리스타는 최근 포그바가 징계 기간 동안 영화배우로 활약한다고 보도했다. 원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을 거쳐 맨유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포그바지만 2년만에 유벤투수로 이적했다. 이탈리아에서 포그바는 날개를 달았다. 재능을 발휘하면서 활약을 펼친 포그바는 2016-17시즌에 1억500만 유로, 당시 약 1500억원의 이적료를 내고 다시 맨유로  복귀했다. 하지만 맨유에서 2022년까지 뛰면서 포그바는 ‘먹튀’소리를 들을 정도로 또다시 폼이 망가졌고 결국 다시 유벤투스로 돌아갔다. 그리고 1년만에 도핑에 걸려 선수생명 은퇴위기에 몰렸다. 기사에 따르면 포그바는 영화 배우로 잠깐 전직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영화에서 맡은 배역도 가장 잘 할 수 있는 축구 코치 역할이다. 포그바가 출연하는 영화는 축구영화로 ‘4 Zero’이다. 2025년 4월 개봉예정인데 이 영화는 2022년 개봉된 ‘3 Zero’의 속편이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포그바는 이 작품에서 맡은 배역은 청소년 팀 축구 코치이다. 보도에 따르면 포그바는 ‘카메라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표정이었다’고 한다. 코치 역을 맡은 포그바는 두장면을 촬영했는데 파리 외곽의 경기장에서 찍었다. 이 영화는 아프리카 출신의 야심찬 축구 선수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성공을 꿈꾼다는 줄거리이다. 한 스카우트가 아프리카에서 제 2의 킬리안 음바페를 발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징계중인 포그바는 어린 시절 친구인 웨스트햄의 커트 주마의 경기를 보기위해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포그바의 출장 정기 지간은 정확히 2023년 9월11일부터 2027년 9월10일까지이다.
  • "손흥민은 맨시티에서 뛸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선수!"…무리뉴가 보증했다, "누가 타이틀 없다고 뭐라고 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명장'의 눈에는 클래스와 가치가 확실히 보이는 것일까. 세계적 명장 조제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에이스이자 캡틴 손흥민을 극찬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감독이다. 그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을 지휘했다. 그 시절에도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에게 무한 애정과 절대 신뢰를 보냈다. 이런 감정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에게 손흥민은 여전히 최고의 선수였다.  무리뉴 감독은 'EA Sports FC'를 통해 "나는 손흥민을 한국 선수로 보지 않는다. 손흥민은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본다. 손흥민은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해 리버풀, 첼시 등 세계 어떤 최고의 클럽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다. 토트넘 지지자들은 이런 내 말에 기뻐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단 한 개의 우승 트로피도 얻지 못했다. 그럼에도 무리뉴 감독은 무관이 손흥민의 가치를 깎아내리지 않는다고 확신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타이틀을 따낼 수 있는 선수다. 최고의 팀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 현대적인 움직임을 갖춘 공격수다. 측면에서 중앙까지, 폭넓게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공격수다"고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의 발언을 영국의 'Tbrfootball'도 동의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절대적인 레전드로 가고 있다. 이런 손흥민이 한 개의 우승 트로피도 없이 커리어를 마무리한다면 실망감을 느낄 것이다. 그렇지만 손흥민은 EPL에서 가장 재능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손흥민은 틀림없이 우승 메달을 목에 걸 자격이 있다. 트로피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불행하게도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어떠한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다. 케인도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이 케인처럼 다른 곳에서 영광을 찾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필요하다. 손흥민이 지금 이적하기에는 늦었을지 모르지만, 무리뉴의 말처럼 손흥민은 어떤 최고의 클럽에서도 뛸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과 조제 무리뉴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독일에서 호러쇼 억까 당하고 있다'→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나폴리와 김민재 모두 최악의 선택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나폴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김민재를 꾸준히 주목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스파지오나폴리 등 현지매체는 9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며 '지난해 여름 나폴리는 김민재의 적절한 대체 선수를 구하지 않은 채 김민재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시켜야 했다. 그 결과는 올 시즌 나타났고 나폴리는 매우 열악하고 취약한 수비를 드러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나폴리는 지난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였던 김민재와의 이별에 대해 아직도 많은 아쉬움이 남아있다. 나폴리 팬들은 여전히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뛰는 것을 원하고 있다. 아마 김민재는 나폴리에 머무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데뷔 시즌은 전혀 행복하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심각한 실수를 범해 4강 2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 2차전에서 김민재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지만 팀은 무너졌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이지 못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견고함을 잃기 시작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투입 후 수비진의 촘촘함이 무너졌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나폴리는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이 끝난 후에도 SNS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김민재가 교체 출전한 후 팀이 쓰러졌다는 비난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졌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풀타임 출전했던 김민재는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선 후반 31분 교체 출전해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23분 데이비스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데이비스는 케인의 패스를 이어받아 드리블 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레알 마드리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은 선제골로 경기가 앞서 나간 후 첫 번째 교체 카드로 김민재를 선택했다. 투헬 감독은 공격수 자네를 빼고 수비수 김민재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고 김민재는 데 리흐트, 다이어와 함께 스리백을 구축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에 맞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43분 골키퍼 노이어의 결정적인 실수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의 원바운드된 슈팅을 잡으려고 했던 노이어가 놓쳤고 이것을 호셀루가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전 추가시간 호셀루가 뤼디거의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레알 마드리드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4강 레알 마드리드전 패배와 함께 올 시즌 12년 만의 무관도 확정됐다. 바이에른 뮌헨 합류 후 올 시즌 중반까지 혹사 우려를 받을 만큼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던 김민재는 아시안컵 이후 팀내 입지가 크게 흔들렸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지난 7일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두 번의 실수로 인해 평판이 더욱 나빠졌다. 이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방출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수 많은 바이에른 뮌헨 팬들을 화나게 했고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은 합리적인 제안을 받으면 한 시즌 만에 김민재를 내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 최근 나폴리가 김민재 복귀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나폴리가 김민재의 이적료로 5000만유로를 제시한다면 이적시킬 의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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