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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989 중 561 번째 페이지

마이데일리 (19773 Posts)

  • "충격! 덕배+알바레즈↔호드리구 스왑딜 추진"…'2068억' 짜리 역대급 거래, "펩의 결정이 남았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스왑딜 소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호드리구 영입을 위해 2명의 선수를 내놨는데, '전설' 케빈 더 브라위너와 훌리안 알바레즈다. 맨시티가 호드리구 영입을 위해 구단 역대 최고의 전설과 구단의 미래를 동시에 버리는 셈이다. 더 브라위너와 알바레즈 모두 맨시티에서 입지가 불안하다. 더 브라위너는 내년 계약이 끝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협상 소식이 없다. 32세로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보이자 맨시티는 재계약에 소극적이다. 이런 더 브라위너는 최근 사우디아비아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았다. 알바레즈는 만년 2인자다. 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의 백업 자원이다.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이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알바레즈가 다른 팀으로 가면 주전 공격수로 나설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드리구 역시 입지가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는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합류한다. 현지 언론들은 음바페가 오면 가장 입지가 줄어드는 선수가 포지션이 겹치는 호드리구라고 판단했다. 호드리구 역시 리버풀, 첼시 등 이적설이 뜨거운 상황. 여기에 맨시티까지 합세한 것이다. 양 팀에 입지가 불안한 선수를 맞교환하는 충격적 스왑딜 추진이 시도된 배경이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 호드리구를 얻기 위해서 맨시티 2명의 선수를 내주는 충격적인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 호드리구는 음바페 영입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했다. 호드리구 경기 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맨시티가 엄청난 계획을 세웠다. 더 브라위너와 알바레즈를 내준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더 브라위너와 알바레즈를 합치면 그 가치가 1억 1800만 파운드(2069억원)가 된다. 이를 호드리구 영입에 투자한다는 의미다. 맨시티는 내는 더 브라위너를 무료로 잃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여름 매각할 수 있다. 알바레즈 역시 홀란드 백업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충격적인 스왑딜이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 이 매체는 "맨시티는 오는 여름 새로운 윙어가 필요하다. 베르나르두 실바와 잭 그릴리쉬가 이적할 수 있다. 때문에 이 스왑딜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펩 과르디올라의 결정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 갓세븐 영재, 청춘의 청량 에너지…신곡 'T.P.O' 티저 이미지 공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재는 지난 22일, 25일, 27일 총 3일에 걸쳐 신곡 'T.P.O'의 오피셜 티저 이미지를 잇달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여름날의 청량한 무드와 잘 어울리는 영재의 싱그러운 비주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여름을 대변하는 듯한 시원한 스타일링과 영재의 환한 미소가 담긴 얼굴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연상케 한다. 또한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거나 오픈카를 탄 채 어디론가 향하고, 푸른 해변을 온몸으로 즐기는 등 티저 이미지 속 자유분방한 영재의 모습은 신곡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솔로 정규앨범 '두잇(Do It)'에 이어 약 8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 지은 영재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색깔을 리스너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재의 신곡 'T.P.O'는 오는 7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강동원, 이탈리아어까지 할 줄 아네…"너무 지적이고 우아해" 미담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강동원의 지적인 매력이 공개됐다. 25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이태리에서 홍진경이 받는 대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피렌체 공항에 도착한 홍진경은 밀라노에 거주하는 친한 동생을 만났다. 두 사람은 토스카나의 중세 마을 몬테리조니 안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홍진경은 "옛날 중세 성벽이 그대로 있는 거 아니냐"며 신기해했다. 지인은 "여기 안에 실제로 사람이 산다"고 설명했다. 식당에 도착한 홍진경은 "지인 아는 분이 엄청 미식가인데, 이 안 식당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대. 그분이 강동원이랑 같이 왔대. 그래서 지인이 강동원 가이드를 했대"라며 "지인이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근데 괜찮다. 온 손님 가이드한 것뿐인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동원 씨 되게 마음 넓다. 그런 얘기 한다고 뭐라 안 한다"고 덧붙였다. 지인은 강동원에 대해 "너무 지적이다. 이런 데 오면 자기가 연습했던 이태리어를 써보고 싶어서 자기가 주문해도 되냐고 물어본다. 너무 지적이다. 하물며 잘한다"고 극찬했다. 홍진경은 "사람 진짜 우아하잖아"라며 "(지인이) 강동원 씨 가이드 한 뒤로 자꾸 강동원 씨 꿈을 꾼다고 한다. 공항에서 날 만났을 때부터 계속 강동원 얘기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클롭이 이미 말했었다, 사우스게이트가 틀렸다고!"…알렉산더 아놀드 논란은 '예고된 논란'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유로 2024 우승후보 '1순위'라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졸전을 거듭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4 C조 1차전에서 세르비아에 가까스로 1-0 승리를 거뒀다. 2차전 덴마크전에서는 1-1 무승부에 그쳤다. 3차전 슬로베니아와 겨익에서도 0-0 무승부에 그쳤다. 잉글랜드 대표팀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역대 최강의 멤버를 꾸렸다고 평가를 받고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 우승후보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전술도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대표적인 비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대표 풀백 자원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한 것이다. 이에 대한 비난이 멈추지 않고 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2경기 모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비난을 의식했는지 3차전에서는 벤치에 머물렀고, 후반 39분 왼쪽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와 교체 투입됐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덴마크전이 끝난 후 "우리는 알렉산더 아놀드가 실험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대체할 다른 선수가 없다. 우리는 다양한 것을 시도하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로서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흐르지 않았다. 우리는 더 잘해야 한다. 우리의 경기에 사람들이 실망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우리는 그것을 더 좋게 만들 것"이라고 항변하기도 했다. 알렉산더 아놀드 논란은 예고된 논란이라 할 수 있다.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알렉산더 아놀드 미드필더 기용 실패를 전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웨인 루니는 유로 2024 개막 전 "알렉산더 아놀드의 미드필더 기용은 절대 아니다. 나는 알렉산더 아놀드가 미드필더로 뛰는 것을 몇 번 봤는데 그의 자질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나는 알렉산더 아놀드가 오른쪽 풀백을 놓고 싸워야 한다고 본다"며 일침을 가했다. 맨유의 또 다른 전설, '독설가' 로이 킨은 덴마크전이 끝난 후 "사우스게이트의 알렉산더 아놀드 도박은 실패했다. 그는 2경기 모두 교체 아웃됐다. 좋은 징조가 아니다. 나는 항상 알렉산더 아놀드 미드필더 기용은 도박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리버풀에서 매번 그 포지션에서 뛰지 않은 선수다. 사람들은 알렉산더 아놀드가 풀백에서 미드필더로 흘러간다고 말하지만, 흘러가는 것과 그 포지션에서 시작하는 것은 다르다. 알렉산더 아놀드에게 무리한 요구였고, 그는 그것을 감당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확인 사살' 발언이 등장했다. 지금 나온 발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발언이다. 바로 리버풀에서 알렉산더 아놀드를 미드필더로 기용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의 발언이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아놀드의 미드필더 기용의 시작이 클롭 감독이었고, 성공적인 모습을 가져온 것도 클롭 감독이었다. 그럼에도 클롭 감독은 알렉산더 아놀드의 미드필더 기용을 반대하는 발언을 과거에 했다. 핵심은 클롭 감독이 알렉산더 아놀드를 미드필더로 기용한 건, 상대 맞춤형 전술이었다. 계속된 전술이 아니라 상대에 따라 가끔씩 꺼내든 전술이라는 것이다. 이 전술을 계속 시도한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다른 점이다. 영국의 '미러'가 클롭 감독의 과거 발언을 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팩트다. 클롭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을 왜 미드필더로 만들려고 하나. 물론 상대에 따라 알렉산더 아놀드가 6번으로 뛰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그를 미드필더로 고착화시킬 필요는 없다.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오른쪽 풀백 포지션이 다른 포지션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인가.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기 어렵다. 리버풀의 경기를 보라. 알렉산더 아놀드가 미드필더로 뛰는 경우가 있다. 모든 경기가 아니다. 일부 경기에서만 바꿨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알렉산더 아놀드를 미드필더로 만들 필요가 없다. 라이트백의 많은 역할이 있지만, 결국 라이트백은 오른쪽을 방어하는 사람이다. 알렉산더 아놀드가 가장 잘하는 일이다."
  • 아스널과 회담 시작됐다...14골 14도움 '특급 윙어' 이적료 890억! 사카 백업으로 낙점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요한 바카요코(21·에인트호번) 영입 과정에 돌입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포지션의 영입을 물색하고 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와 중앙 미드필더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가운데 오른쪽 윙포워드 또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스널은 에이스인 부카요 사카가 오른쪽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올시즌 47경기라는 엄청난 출전 수를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도 34개(20골 14도움)로 활약이 엄청났다. 하지만 사카의 백업이 마땅치 않다. 리스 넬슨이 있지만 15번 출전 중 선발 출전은 단 1번이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교대로 나서는 왼쪽 사이드와는 확연히 다른 상황이다. 이에 아스널은 오른쪽 윙포워드를 물색하고 있고 최근에는 바카요코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바카요코는 벨기에 국적으로 상대 수비와 1대1 돌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격을 펼친다. 빠른 스피드와 기술적인 움직임이 강점이다. 사카와 똑같은 왼발 잡이로 안쪽으로 몰고 들어와 득점을 노린다. 바카요코는 자국 리그에서 유스팀 생활을 했고 20129년에 에인트호번 19세 팀에 입단했다. 바카요코노는 2022-23시즌에 마침내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리그 23경기에서 5골로 존재감을 자랑했고 2023년 2월에 에인트포벤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올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바카요코는 리그 33경기에서 12골 9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로는 48경기를 소화하며 14골 14도움으로 2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아스널뿐 아니라 리버풀과 첼시 등도 바카요코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바카요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에인트호번은 바카요코의 이적료로 5,500만 유로(약 815억원)에서 6,000만 유로(약 890억원)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건은 출전 시간이다. 매체에 따르면 바카요코는 에인트호벤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만 정기적인 경기 출전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반면 아스널은 바카요코가 사카의 백업을 맡길 원하며 서로의 ‘니즈’가 다른 상황이다. [사진 = 요한 바카요코/게티이미지코리아, The Gooner Gazette]
  •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첫 정규앨범 발매…7월 6일 단독 공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블루스 밴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가 독보적인 매력의 앨범을 선보였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팩 마이 슈트케이스(Pack My Suitcas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여행'을 콘셉트로 미국 여행 당시의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총 11트랙이 담겼으며, CD와 LP에는 히든트랙이 포함돼 총 12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히든 트랙을 제외하고 전곡 미국에서 작업했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엔지니어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1-6번 트랙은 LA에서 녹음된 So cal 세션으로 함께 작업한 엔지니어 Michael Jon Stern은 영화 '아이언맨2', '섹스앤더시티', '노트북' 등 많은 영화나 작품에서 엔지니어를 맡아왔으며 이번 앨범의 전곡 마스터링까지 도맡아 했다. 7번 트랙은 라스베이거스 세션으로 라스베이거스의 Battle Born Sound 스튜디오에서 작업했다. 올드스쿨 느낌의 사운드로 전체적인 느낌이 사뭇 다르다. 8-11번 트랙은 멤피스 세션으로 브루노 마스와 존 메이어의 Continuum 앨범으로 유명한 멤피스의 로얄스튜디오에서 그래미 수상자인 Boo Mitchell과 함께 작업했다. 특히 이번 세션은 피처링 아티스트가 세계적인 블루스 뮤지션 Felix Slim과 올맨브라더스와 함께 연주했던 Bruce Katz로, 보다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다. 12번 트랙은 히든 트랙으로 기존 발매했던 곡을 서울 리치맨의 연습실에서 녹음했다. 이번 앨범을 함께 작업한 엔지니어 Michael Jon Stern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잊을 수 없다. 또한 어떤 리버브, 이펙트 페달, 퍼즈 박스도 없이 기타 앰프에 바로 연결해서 연주했다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오는 7월 6일 오후 6시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정규앨범 '팩 마이 슈트케이스(Pack My Suitcase)' 발매 기념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 "바보야, 문제는 벨링엄이야!"…'벨링엄 신드롬'에서 못 나오면 英은 망한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대표팀이 졸전을 거듭하고 있다. 우승후보 1순위라고 꼽혔던 팀, 역대 최강의 멤버를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4 C조 1차전에서 세르비아에 가까스로 1-0 승리를 거뒀다. 2차전 덴마크전에서는 1-1 무승부에 그쳤다. 마지막 희망을 걸었지만 변하지 않았다. 3차전 슬로베니아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채 0-0 무승부로 끝났다. 잉글랜드는 1승 2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경기 후 잉글랜드 대표팀을 향한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향한 비난으로 시작했고, 해리 케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카일 워커, 데클란 라이스, 부카요 사카 등 선수를 향한 비난 폭격도 이뤄졌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미러'는 잉글랜드 대표팀 최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바로 주드 벨링엄이다. 핵심은 벨링엄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고, 벨링엄이 부진하자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벨링엄은 올 시즌 유럽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자마자 에이스로 등극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었다. 2024년 발롱도르 유력한 후보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등극한 벨링엄. 이런 그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했다. 벨링엄 효과는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최강의 멤버라는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벨링엄이 엄청난 역할을 해낼 거라는 희망이 폭발했다. 하지만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이곳은 잉글랜드 대표팀이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니었다. 벨링엄은 녹아들지 못했고, 1차전 1골이 전부다. 더 이상 한 게 없다. 그럼에도 여전히 잉글랜드는 벨링엄 신드롬에 기대고 있다. 냉정함을 잃은 것이다. 벨링엄이 해줄 거라는 희망, 그것이 가장 무서운 독이다. 벨링엄은 아직 리오넬 메시가 아니다. 벨링엄 신드롬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잉글랜드는 망할 수 있다. 벨링엄이 부진하면 과감하게 경기에서 제외할 용단이 필요한 시기다. '미러'의 주장도 다르지 않았다. 그들의 주장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슬로베니아전 무승부에서 벨링엄의 처참한 통계는 잉글랜드의 문제점을 요약한다. 벨링엄은 끔찍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사우스게이트는 여전히 그를 교체하지 않았다. 국가적 흥분은 완전히 꺾였고, 벨링엄의 놀라운 하락세는 그것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고 있다. 걱정스러울 정도다. 잉글랜드의 슈퍼스타는 레알 마드리드 데뷔시즌에 라리가와 UCL 우승을 이끌었지만, 잉글랜드에서는 세르비아전 헤딩 이후 골문을 향해 단 한 번도 슈팅을 날리지 못했다. 과장된 선수는 빠른 시간 안에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선수로 전락했다. 그의 침체는 특히 슬로베니아전에서 심각했다. 덴마크전의 엄청난 비난에도 불구하고, 사우스게이트는 벨링엄을 고수했다.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거만한 자신감을 가진 벨링엄은 무엇을 하든 어긋났다. 벨링엄은 공을 요구했지만, 무엇가를 시도할 때마다 실패했다. 그의 패스는 계속 빗나갔다. 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찬스를 만들어내지도 못했다. 태클도 성공하지 못했다. 전진 패스 성공률은 12%였다. 그리고 16번이나 공을 잃어 버렸다. 이는 명백한 기록이다. 충격적인 기록이다. 이 팩트를 사우스게이트가 간과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당혹스럽게도, 그것은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았다. 부카요 사카와 필 포든은 교체됐지만, 벨링엄은 끝까지 남았다. 벨링엄의 지위는, 경기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물론 벨링엄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잉글랜드의 유일한 선수는 아니다. 해리 케인도, 코너 갤러거도, 키어런 트리피어도 부진했다. 하지만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에서처럼 하늘 높이 뛰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왜? 사우스게이트가 벨링엄에게 팀의 열쇠를 맡겼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중원의 균형이 부족한 것, 좋은 중원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는 것, 모든 것이 벨링엄으로부터 나온 문제다. 세르비아전에서 골을 넣은 후 그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진한 적은 없다. 또 포든, 케인, 사카와 연계 플레이도 너무 좋지 않았다. 그리고 데클란 라이스, 갤러거와도 어울리지 못했다. 잉글랜드가 20세 선수에게 너무 의존하고 있다. 사실 이건 벨링엄의 잘못이 아니다. 사우스게이트의 잘못이다. 콜 팔머가 교체 선수로 들어가 분명히 차이를 만들었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의 보수주의는 벨링엄 선발을 보장할 것이다. 그래도 만약 팔머에게 기회가 다시 온다면, 그는 두 손으로 그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 문보경 담 증세 선발 제외-김현수 대타 대기 'LG 선발 라인업 대폭 변화'... 김유영 1군 말소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끝내기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LG 트윈스가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LG는 전날(26일) 상대 실책으로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회말 1사 만루에서 김범석이 친 땅볼 타구를 3루수 김영웅이 뒤로 흘렸다. 이날 승리로 LG는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제 시리즈 스윕을 향해 달린다.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범석(1루수)-오스틴(지명타자)-박동원(포수)-구본혁(유격수)-김주성(3루수)-박해민(중견수)-함창건(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이상영이다. 최원태의 부상 공백을 위해 임시 선발로 나서고 있는 이상영은 2경기 7⅔이닝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 중이다. 라인업에 변화가 많다. 전날과 비교해서 문보경과 안익훈이 빠졌다. 문보경은 왼쪽 담 증세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상황에 따라 대타로 나설 수는 있어보인다. 장염 증세로 전날 경기서 빠졌던 김현수는 이날 대타로 대기한다. 엔트리에도 변동이 있다. 투수 김유영이 내려가고 이우찬이 등록됐다. 염경엽 감독은 "김유영은 팔꿈치가 좋지 않다. 큰 부상은 아니다. 오늘 검진을 받는다. 아무래도 피로도가 있기 때문에 계속 팔꿈치가 뭉치는 것 같다. 푹 쉬라고 내려보냈다. 후반기에 써야 할 자원이다"고 말했다.
  • 덴티움, 세라믹 핵심 소재 개발 국책사업 수주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덴티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하는 세라믹 핵심 소재 개발 국책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고품위 지르코니아 기반 세라믹 원료소재 상용화 및 고온수전해 세라믹 핵심부품 제조기술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덴티움을 최종 선정했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30년까지 수소전문기업을 600개사로 늘리는 한편, 관련 산업 투자를 확대하여, 세계 1등 수소산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수소 에너지의 핵심 기술인 고온수전해 핵심소재 및 부품을 개발하는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지원연구개발비 약 225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본 사업은 덴티움이 사업 총괄을 담당하며 제노스, 케이세라셀, 범한퓨얼셀이 각 세부과제 별 주관기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개발기간은 총 4년 6개월로 덴티움은 본 사업을 통해 각 세부과제 참여기관이 최종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괄 관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 간 협력을 통하여 관련 소재부품공급망의 완성과 판로 개척 및 해외 시장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세부과제는 원료 분말 및 전해질 기판 개발(1세부), 셀/전극 소재 및 제조 기술 개발(2세부) 및 스택 평가/진단 기술 개발(3세부)로 구성되어, 고품위 지르코니아 기반 원료 세라믹 소재를 국산화하고 전해질지지형 고온수전해 핵심 부품소재 및 제조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덴티움의 사업 총괄책임자는 "지금까지 덴티움이 치과 관련 세라믹 소재 기술의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국책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당사는 지르코니아 세라믹 소재에 관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기존 사업 영역인 치과소재에서 확장하여 고온수전해 핵심부품 제조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前여친 고소' 허웅, ♥열애설에 등장한 그 이름 '승리'…왜?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농구선수 허웅(30)과 인플루언서 유혜원(28)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초고속 부인' 열애설이지만 이름 하나가 등장하면서 뜨거운 관심히 식지 않고 있다. 그 이름, 바로 '승리(본명 이승현·33)'다. 27일 스포츠조선은 유혜원과 허웅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올 초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그러나 허웅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허웅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유혜원과 친한 지인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혜원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 관계가 아니다"이라며 즉각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이 최초 보도되고 1시간도 채 되지 않은 초고속 부인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하게 등장한 '승리'라는 이름이 관심을 더했다. 유혜원은 1995년 생으로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한 배우 겸 인플루언서다. 현재는 특별한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이다. 무엇보다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세 번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인물이다. 먼저 2018년 10월, 한 해외 연예매체가 유혜원이 승리의 품에 안긴 사진을 공개하며 첫 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인증숏이 각자의 계정에 동 시기 올라왔다는 추측도 제기됐다. 그러나 당시 양 측 모두 별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20년 1월,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다만 군에 입대하면서 재판 관할권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됐다. 이 가운데 2020년 3월, 유혜원과 승리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승리가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할 당시 포착된 사진이 근거였다. 그러나 당시 유혜원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사생활이고 개인적인 문제라 모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버닝썬 게이트'로 승리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 그리고 승리가 출소한 지 한 달 뒤인 2023년 3월, 두 사람이 방콕으로 커플여행을 떠난 것이 보도돼 화제를 모았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유혜원이 승리의 '옥바라지'를 한 것 아니냐며 이목을 모았다. 승리와 세 번의 열애설에 휩싸인 뒤 유혜원은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며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호소,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해당 게시글은 이후 삭제됐다. 허웅은 물론 또 다른 당사자인 유혜원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승리'라는 이름이 등장한 것만으로도 농구계의 손꼽히는 스타 허웅의 이미지가 실추됐다는 반응이다. 더욱이 허웅은 전날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자 B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한 터다. A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허웅과 교제한 3년여간 두 번의 임신을 했다. 허웅 측에 따르면 첫 임신 당시 허웅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으나 A씨는 임신중절을 결심했다. 두 번째 임신에 A씨는 출산 전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허웅은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이었다. 허웅 측은 이후 A씨가 사적 대화 등을 언론 및 인터넷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수억 원을 요구했다는 주장이다. 이로 인해 허웅이 출연 예정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도 날벼락을 맞았다. 허웅을 비롯해 허훈 등이 출연 예정인 '돌싱포맨' 녹화분은 오는 7월 2일 방송 예정인 상태다. 방송을 앞두고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제작진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현재 공식 채널에 올라왔던 예고편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허웅 편의 방송 여부는 현재 논의 중이다. 한편 허웅은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로 현재 부산 KCC이지스 소속이다. 큰 인기를 바탕으로 '놀면 뭐하니?', '뭉쳐야 쏜다', '아는형님', '연애의 참견', '업글인간'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 유희제, 발군의 연기력…'커넥션' 중심으로 떠오르다 [MD픽]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유희제의 활약이 눈에 띈다. 유희제가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5주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적수 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10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11.1%, 수도권 11.4%, 최고 14.3%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금토극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매회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커넥션' 만의 서스펜스는 얽히고설킨 이들의 촘촘하고 치밀한 스토리 전개와 믿고 보는 배우 지성을 필두로 한 '연기 구멍' 없는 배우 라인업의 시너지로 완성된다. 첫 방송 전 공개된 '커넥션'의 단체 포스터에는 무려 19명의 인물이 담겼다. 그만큼 허투루 보여줄 수 없는 주요 캐릭터들이라는 뜻과 함께 이들의 면면을 놓치지 않겠다는 제작진의 자신감을 읽을 수 있었다. 이는 포스터 한쪽에 위치한 공진욱(유희제)의 활약에서 느껴졌다. 극 중 공진욱은 장재경(지성)이 중독된 마약 '레몬뽕'을 제조하는 닥터에 대한 실마리를 유일하게 쥐고 있는 인물. 그는 닥터의 신변에 변화가 생겼음을 가장 먼저 눈치채는가 하면, 같은 조직원 이근호(박상원)를 구하기 위해 윤사장(백지원)을 총살하는 등 빠른 두뇌 회전과 과감한 행동력으로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매회 10분도 채 안 되는 짧은 분량임에도 공진욱의 활약이 극의 흐름을 좌우하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박힐 수 있었던 건 배우 유희제의 역량에서 기인한다.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 tvN '이로운 사기',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 탄탄한 필모를 쌓으며, 동시에 약 10년 동안 꾸준히 대학로 연극 무대를 올랐던 그다. 덕분에 자칫 개성에 묻힐 캐릭터들을 밀도있고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임팩트 있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이로운 사기'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위태로운 천재 엔지니어 나사 역을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또 '신병2'에서는 군 부대 내 부조리 피해자로서 개선의 불씨를 지피는 말년병장 차훈 역을 맡아 극을 압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유희제는 '커넥션'이 한창 방송 중인 지금도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라는 극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드라마와 연극, 시청자 그리고 관객 모두와 호흡할 수 있는 배우 유희제의 다음이 계속해서 기대된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 논의' 시작...단돈 '178억'에 영입 가능하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적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여름 라스무스 호일룬을 7200만 파운드(약 1,260억원)에 영입했다. 호일룬은 초반에는 부진을 겪었으나 시즌이 진행될수록 적응을 마쳤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경기에서 10골을 터트렸다. 올시즌을 끝으로 앙토니 마샬이 팀을 떠나면서 추가 영입을 준비 중이며 현재 조슈아 지르크제이 영입이 유력하다. 지르크제이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올시즌 볼로냐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11골을 터트리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 또한 지르크제이의 능력을 주목하고 있고 3,400만 파운드(약 600억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계획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영국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모라타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대화가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모라타는 스페인 국적으로 상대 뒷공간을 무너트리고 득점을 터트리는 유형의 공격수다. 전방에만 머무르지 않고 넓은 활동 반경을 자랑하며 헤더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리고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모습은 약점으로 지적받는다. 모라타는 레알 2군에서 성장해 1군 무대까지 올랐다. 하지만 선발이 아닌 주로 교체로 나섰고 2014-15시즌에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모라타는 꾸준하게 빅클럽의 관심을 받으면서 ‘저니맨’ 생활을 했다.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쳐 2022-23시즌에 다시 아틀레티코에 복귀했다. 아틀레티코에서는 득점포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복귀 첫 시즌에 라리가 13골을 터트렸고 올시즌에는 15골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다. 맨유가 모라타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저렴한 이적료 때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1,200만 유로(약 178억원)에 모라타를 영입할 수 있다. 또한 호일룬과 영입을 원하는 지르크제이 모두 어린 선수인만큼 경험 많은 베테랑을 추가하길 바라고 있다. [사진 = 알바로 모라타/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 멕시코도 잡았다! 베네수엘라 돌풍→2연승으로 B조 선두…아르헨티나 이어 두 번째로 코파 아메리카 8강행 확정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가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북중미의 맹주' 멕시코를 잡았다. 조별리그 B조에서 2연승을 내달리며 8강 토너먼트행을 조기에 확정했다. A조 아르헨티나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로 8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베네수엘라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멕시코를 1-0으로 꺾었다. 팽팽한 승부 속에 후반 13분 호세 살로몬 론돈의 페널티킥 선제 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멕시코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점 3을 따냈다. 멕시코는 후반전 막판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으나 놓치며 패배의 쓴잔을 들었다. 23일 1차전에서 에콰도르를 2-1로 제압한 베네수엘라는 2연승으로 돌풍을 몰아쳤다. 에콰도르를 상대로는 전반전 중반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수적인 우위를 점했으나 오히려 전반 40분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전 중반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19분 혼데르 카디스가 론돈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29분에는 에두라르드 베요가 결승골을 잡아냈다. 2연승을 신고하며 승점 6을 확보하고 B조 선두로 점프했다. 3득점 1실점으로 골득실 +2를 마크했다. 1승 1패 승점 3으로 B조 2, 3위에 자리한 에콰도르와 멕시코를 제치고 조 1위에 자리했다. 2경기 만에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지었다. 7월 1일 치르는 자메이카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져도 조 2위 이내에 든다. 비기면, 조 선두로 8강에 오른다. B조는 베네수엘라의 도약 속에 에콰도르와 멕시코가 8강행 티켓 한 장을 두고 싸움을 벌이게 됐다. 두 팀 모두 승점 3을 마크한 가운데, 골득실에서 에콰도르(+1)가 멕시코(0)에 앞서 있다. 7월 1일 맞대결에서 에콰도르는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8강에 오르고, 멕시코는 승리해야 역전을 이룰 수 있다. 자메이카는 2연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미국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는 남미와 북중미 16개국이 참가했다.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 단판승부로 벌어진다. 대망의 결승전은 7월 15일 열린다.
  • 하이키 "누군가의 청춘·사랑·행복·슬픔·용기, 그 순간에 우리 노래 함께 하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하이키의 유니크한 화보가 베일을 벗었다.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는 27일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 7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하이키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시크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는 하이키 특유의 에너지를 잘 드러내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특히 멤버들은 고혹적이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4인 4색 매력을 자랑했다. 하이키는 지난 19일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뜨거워지자'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서이는 "2024년 6월이 뜨거웠던 시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마이키(팬덤명)가 하이키의 원동력이라면 하이키는 제 존재의 이유"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옐은 컴백 활동 목표로 "저희 앨범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면서도 "욕심을 더 내보자면 1위도 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옐은 "저희 앨범에 작사, 작곡한 노래를 싣고 싶다"라고 또 다른 꿈도 귀띔했다. 특히 리이나는 "신인이라는 타이틀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하나의 깊은 뿌리로 남아 있으면 좋겠다"라며 "하이키로서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그때마다 하이키의 정체성을, 하이키가 가졌던 초심을 꺼내보고 싶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불빛을 꺼뜨리지 마' 등 다수의 명곡을 보유한 하이키는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이 향수처럼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휘서는 "누군가에겐 청춘, 누군가에겐 사랑, 누군가에겐 행복, 슬픔, 용기 등 저마다의 순간에 하이키의 노래가 한 곡쯤은 함께 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 타구 속도 181km! 맞는 순간 홈런 직감→저지, 시즌 30홈런 고지 정복…상대 투수 무릎 꿇게 만들었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청정 홈런왕' 애런 저지(32·미국)가 이틀 연속 아치를 그렸다. 엄청난 장타 능력을 발휘하며 시즌 30홈런 고지를 정복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정도로 완벽한 대포를 작렬했다. 저지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이 무득점에 그친 상황에서 추격의 투런포를 만들었다. 양키스가 2-12로 크게 졌지만 멋진 홈런을 마크하며 고군분투했다. 양키스가 0-7로 끌려가던 6회초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서 홈런을 생산했다. 상대 투수 대니 영을 두들겼다. 초구를 볼로 흘려 보냈고, 2구 스트라이크, 3구 파울을 만들었다. 카운트 2-1에서 4구째 시속 81마일(약 130.4km) 스위퍼를 통타했다. 타구 속도 시속 112.3마일(180.7km), 비거리 400피트(약 121.9m)의 홈런을 생산했다. 영은 저지에게 홈런을 맞은 후 무릎을 꿇으며 좌절했다. 저지는 올 시즌 양키스가 27일까지 치른 82경기에서 30홈런을 찍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162경기에서 59.3홈런을 기록할 수 있다. 2022년 달성한 62홈런 도전도 충분히 가능하다. 최근 출전한 8경기에서 5홈런을 터뜨려 고무적이다. 이날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각종 타격 기록을 더 끌어올렸다. 시즌 타율을 0.309로 높였고, 출루율 0.433 장타율 0.712 OPS 1.145를 찍었다. 30홈런 77타점 60볼넷을 적어냈다. 홈런을 비롯해 OPS, 장타율, 타점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지켰고, 출루율과 볼넷은 2위에 올랐다. 타율은 5위에 랭크됐다. 한편, 양키스는 이날 경기에서 2-12로 졌다. 투타에서 모두 밀리며 완패했다. 최근 3연패를 당하며 내리막을 걸었다. 52승 30패를 마크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지구 2위 볼티모어 오리올스(50승 30패)와 격차가 1게임으로 줄어들었다.
  • "나 클롭이랑 동갑이야!"…영웅인가? 민폐인가? '57세' 현역 연장 선언 日 전설→유럽에서 日 복귀 "내 안에 은퇴는 없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영웅인가? 민폐인가? 일본 축구의 전설 '57세' 미우라 가즈요시가 현연 연장을 선언했다. 감독을 해도 모자를 나이. 유명 감독과 비교해보면 실감이 더욱 잘 난다. 1967년생 감독. 최근 리버풀을 떠난 위르겐 클롭 감독과 동갑이다. 세계 최고령 득점(55세 259일) 기네스북에도 등재돼 있는 미우라는 57세의 나이에도 축구 선수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39년차 프로 선수는 멈출 생각이 없다. 그는 브라질의 산투스에서 시작해 1990년 베르디 가와사키로 이적하며 일본으로 돌아왔다. 이후 제노아, 다나모 자그레브 등 유럽을 경험하다 2005년 요코하마 FC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임대를 전전하고 있다. 2023년 포르투갈의 2부리그 UD 올리베이렌세에 임대를 가며 유럽 재진출에 성공해 화세를 모았다. 그러다 2024년 다시 일본으로 왔다. 일본 4부리그인 아틀레티코 스즈카 클럽이다. 이 역시 임대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포기하지 않는 미우라의 열정은 박수를 쳐줄 수 있지만,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일 수 없는 나이다. 팀에 민폐를 끼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그리고 미우라는 영입하는 팀들은 전력 강화가 아니라 관심 유도의 의도가 더욱 강하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이전 임대 클럽이었던 UD 올리베이렌세. 유럽 복귀로 화제를 모았지만 내막은 이렇다. 이 클럽의 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일본의 오노데라 그룹인데, 오노데라 그룹은 요코하마 FC를 소유하고 있다. 이런 관계를 파악하면 미우라의 이적이 마케팅 측면이 강하다는 걸 알아챌 수 있다. 이슈 몰이를 위해서다. 세계 최고령 선수 영입이라는. 이 클럽에서 2시즌을 뛰었지만 골은 없다. 경기 출전은 5경기. 그렇지만 일본 특유의 영웅 만들기는 계속된다. 미우라의 입단 기자회견은 클럽에서 열리지 않았다. 일본 축구의 성지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그리고 미우라의 백넘버는 11번이 유력하다. 팀의 핵심 전력이 아님에도 상징적인 번호를 선사하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미우라는 "내 안에 은퇴는 없다. 경기장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뛰고 싶다. 그라운드에서 100% 열정을 불태울 수 있어야 한다. 골을 넣기 위해 매일 도전하고 훈련하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 1골을 넣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 토트넘은 '덴마크 역대 최고의 선수'를 비열하게 버렸다, 토트넘은 그런 팀이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덴마크 축구 역대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 에릭센은 지난 26일 유로 2024 C조 3차전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88분을 뛰었다. 덴마크는 세르비아와 0-0으로 비겼고, 조 2위로 16강에 안착했다. 덴마크 축구 역사가 새로 써지는 순간이다. 이 경기 출전으로 에릭센은 A매치 133경기를 뛰었다. 덴마크 역대 최다 출장 1위로 등극했다. 이전까지 시몬 키예르와 132경기로 동률이었고, 에릭센이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섰다. 득점은 42골로 역대 4위에 랭크됐다. 이견이 없는 덴마크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다. 덴마크의 '팁블라데트'는 에릭센을 덴마크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5인 안에 포함시켰다. 미카엘 라우드롭, 피터 슈마이켈, 프레벤 엘키에르 라르센, 알란 시몬센 그리고 에릭센이다. 이 매체는 "에릭센은 그럴 자격이 충분하다. 에릭센은 항상 특별한 무언가를 가진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팁블라데트'는 "토트넘이 에릭센을 매각한 것은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에릭센과 토트넘의 아름답지 못한 이별을 다시 꺼내 든 것이다. 에릭센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서 성장한 후 2013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러자 에릭센의 '전성기'가 열렸다. 토트넘의 '황금기'가 열렸다. 에릭센은 2020년까지 7시즌 동안 305경기에 출전해 69골을 넣었다. 우승은 없었지만 매력적인 공격 축구, 활기 넘치는 색깔로 토트넘은 EPL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거듭났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UCL) 결승 진출은 화룡점정이었다. 그 중심에 위치했던 에릭센. 델리 알리-에릭센-손흥민-해리 케인으로 구성된 ‘DESK 라인’의 한 축으로 활약했다. 그에게 토트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찬사가 따라왔다. 지금까지도 토트넘은 진정한 에릭센의 대체자를 찾지 못했다. 2020년 에릭센은 충격적으로 퇴장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것이다. 왜 에릭센은 떠나야 했을까. 사실상 버림을 받은 것이다. 토트넘 황금기의 주역. 하지만 구단의 대우는 없었다. 에릭센은 구단과 연봉 문제를 갈등을 겪었다. 그리고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은 시기, 겨울 이적시장에서 급하게 이적이 성사됐다. 토트넘의 비열한 계략이었다. 6개월 후 에릭센이 FA가 되면 이적료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빨리 팔아버린 것이다. 이적료는 단 1700만 파운드(298억원)에 불과했다. 28세 전성기 나이, EPL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인정을 받은 선수치고는 너무 싸다. 토트넘이 급하게 매각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당시 영국의 유력지 '가디언'은 "에릭센은 이적료는 한때 1억 3000만 파운드(2281억원)까지 올랐다. 그런데 토트넘은 에릭센을 제때 놓아주지 않고 시간을 끌다가, 이적료를 챙길 마지막 기회인 겨울 이적시장에서 헐값에 팔았다"고 비판했다. 이탈리아 축구와 맞지 않았던 에릭센은 고전을 면치 못했고, 이때부터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토트넘 역시 에릭센의 대체자를 찾지 못해 하락세를 피할 수 없었다. 둘 다 상처를 남긴 이별이었다.
  • ‘베트남 여행 커뮤니티’ 나트랑도깨비, 채널 A '신랑수업' 제작 지원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도깨비트래블에서 운영하는 나트랑도깨비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하 '신랑수업')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나트랑 도깨비는 ‘신랑수업’ 119회와 120회 나트랑 편 제작 지원을 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 커플이 신혼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모습이 공개됐다. 숙소로 이동하는 도중 김동완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리조트를 예약했다며 으쓱해 댔다. 숙소에 도착한 후 미니비치로 향한 김동완은 수중 재롱(?)을 선보였고 이를 본 서윤아는 "아들 수영 강습 구경 와서 기다리는 엄마 같아"라며 해맑게 웃었다. 밤이 되고 시내에 위치한 나트랑 최고의 해산물 식당으로 향한 두 사람은 대형 로브스터와 게, 다금바리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봤다. 서윤아는 "오빠,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야"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완 역시 해산물 요리 맛에 반한 듯 진실의 미간을 보여줬다. 그 다음 두 사람은 수제 펑리수 빵 기념품 가게와 근처 식당에서 쌀국수를 먹은 후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마사지 샵으로 이동했다. 단둘이 프라이빗하게 받을 수 있는 룸으로 들어가 족욕부터 시작했다. 김동완과 서윤아가 방문한 식당, 기념품 및 마사지 샵은 시내 명소와 가깝고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자주 방문하는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도깨비트래블 관계자는 "네이버 카페 '나트랑도깨비'를 통해 여행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나트랑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트랑도깨비는 ‘신랑수업’에 등장한 관광지는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 블랙핑크 지수·김연아, 디올 ‘2024-2025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 참석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디올(DIOR)이 ‘2024-2025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프랑스 로댕 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컬렌션 쇼에는 블랙핑크 지수, 김연아가 참석했다. 또 도자 캣(Doja Cat),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데바 카셀(Deva Cassel), 나탈리아 보디아노바(Natalia Vodianova), 로자먼드 파이크(Rosamund Pike), 비너스 윌리엄스(Venus Williams) 등 다수의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 컬렉션은 디올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컬렉션으로, ‘2024 파리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고대부터 현재까지 공평한 경쟁의 장을 확보하기 위해 편견과 시련을 극복하고 또 노력해 온 모든 스포츠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스포츠와 의상 사이의 유대 관계를 탐구하며 의상 그 자체의 본질과 구조, 그리고 신체의 움직임과 의상의 특별한 관계를 담아냈다. 고전적인 조각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드레이프는 자수로 풍성함을 더한 실크 드레스, 새틴 트리밍을 장식한 투명한 메탈릭 탱크 탑,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스커트 아래로 팬츠 디자인이 보이는 앙상블 등에 등장하여 런웨이 위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낸다. 의상이 지닌 창조적인 힘 그리고 섬세하면서도 강인한 품격과 매력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탁월한 기교를 보여준다. 한편, 디올의 ‘2024-2025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 영상은 디올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그알' 구하라편 후폭풍ing' 속 카라 완전체 출격 시동…곡명+멤버 근황 눈길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구하라 편의 후폭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룹 카라는 완전체 컴백을 위해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 멤버들의 근황은 물론이고 7월 말에 발표할 곡명까지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故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CCTV 속 범인의 정체를 추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알' 측은 지난 2020년 1월 발생한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당시 CC(폐쇄회로)TV에 찍힌 범인의 모습을 3D 시뮬레이션과 AI 기술을 통해 복원, 몽타주까지 만들어 내보냈다. 방송 직후 사회적인 파장이 거셌다. 범인은 금고 속 휴대전화기에 보관된 내용이 알려지는 걸 막으려는 누군가의 청탁을 받고 범행한 것인지. 아니면 세간의 의혹처럼 버닝썬 사태와 연관된 인물일지를 두고 무수한 이야기가 쏟아졌다. 더불어 AI 기술의 발전으로 제작진이 공개한 몽타주와 자료 화면을 토대로 네티즌들의 추가 분석이 계속됐고, 의외의 인물에게 불똥이 튀었다. 일부 네티즌들이 범인의 몽타주가 지코의 모습과 닮았다는 주장을 펼친 것이다. 갸름한 얼굴형과 오뚝한 코를 가진 170cm 후반의 키와 건장한 체격을 가진 인물로 묘사되면서 지코 SNS에 악플이 쏟아졌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아티스트와 전혀 관련이 없음이 명확히 드러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어디로 또 튈지 모를, '그알' 구하라 편과 관련한 뒷 이야기가 거듭되는 와중에 구하라와 8년 넘게 함께 시간을 보낸 카라 멤버들은 올 여름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내달 24일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로 컴백을 예고, 오늘(27일) 관련 이미지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발매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일본 콘서트도 잡혔다. 오는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완전체 콘서트 '카라시아(KARASIA)'를 개최할 예정이다. 앨범 소식과 함께 멤버들은 일제히 근황을 공개하며 카밀리아(팬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한승연은 팬들과 유실유기동물보호소에서 봉사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고, 강지영은 파격 숏컷 변신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규리는 유튜브 채널 미미스튜디오와 함께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니콜은 최근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막내 허영지는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를 넘나들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알' 구하라 편은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1년 8개월 만에 다시 만날 팬들을 생각하며 차분하게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카라가 이번 완전체 컴백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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