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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559 of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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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도어 측 "하이브, 불법 수취로 둔갑…불미스런 심야감사 덮으려 해" [전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어도어 측이 하이브 측의 반박에 재반박했다.  10일 어도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어제 발생한 여직원에 대한 심야감사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덮으려는 하이브의 입장문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힘으로써 더 이상의 논란을 막고자 한다"며 "본 사안은 스타일리스트 업무와 처우에 대한 하이브의 이해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이어 "성과를 만들어낸 인재에 대해서는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철학에 기반해, 본 스타일리스트 뿐만 아니라 역량이 높은 인재에게 성과에 맞는 높은 인센티브를 지급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이브가 문제를 제기한 해당 비용은 회사 매출로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광고주가 외주 스타일리스트를 사용하는 경우 지출하는 비용이고, 광고주가 이를 해당 업무를 수행한 스타일리스트에게 지급한 것"이라며 "정당하게 수령한 대가를 하이브는 불법 수취 금액으로 둔갑시킴으로써 어제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덮으려 한다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어도어 측은 "하이브는 어도어를 핑계 삼아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사적인 대화를 공개하는 등 계열사의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지 않는 행위를 중단하길 바란다"며 "어도어는 5월 9일부로 정보제공 및 이용 동의 철회 통지서를 통해 철회 의사를 분명히 밝힌 바 있다. 허위 사실은 물론 개인 간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을 언론에 부당으로 배포할 시, 하이브 해당 관련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민 형사상의 조처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 9일 하이브가 어도어 스타일디렉팅 팀장에 대한 감사를 불법적이고 강압적인 방식으로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하이브는 "피감사인의 동의하에 모든 절차가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반박한 바 있다. 다음은 법무법인 세종 측 공식입장 전문 어제 발생한 여직원에 대한 심야 감사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덮으려는 하이브의 입장문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힘으로써 더 이상의 논란을 막고자 합니다. 본 사안은 스타일리스트 업무와 처우에 대한 하이브의 이해 부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디자인, 안무, 스타일링과 같은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핵심 인재들은 역량에 따라 회사에 소속되어 근무하는 것보다 외부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할 경우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하곤 합니다. 그 때문에 실제 레이블 비즈니스에서는 이러한 역량을 유지하기 위한 유연한 보상 체제가 필요합니다. 어도어 또한 성과를 만들어낸 인재에 대해서는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철학에 기반해, 본 스타일스트 뿐만 아니라 역량이 높은 인재에게 성과에 맞는 높은 인센티브를 지급해왔습니다. 하이브가 문제를 제기한 해당 비용은 회사 매출로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광고주가 외주 스타일리스트를 사용하는 경우 지출하는 비용이고, 광고주가 이를 해당 업무를 수행한 스타일리스트에게 지급한 것입니다. 이러한 비용 수령에 대해선 대표/부대표/스타일리스트가 논의하였고, 효율성과 퀄리티 면에서 내부 스타일리스트가 작업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대가를 광고주로부터 정당하게 지급받도록 한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HR에 제출한 자료와 함께 충분히 소명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정당하게 수령한 대가를 하이브는 불법 수취 금액으로 둔갑시킴으로써 어제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덮으려 한다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또한 어젯밤 상황은 하이브가 여성만이 집에 간 것처럼 호도하고 있으나, 남성과 여성이 집 앞까지 동행을 하고, 남성이 집 앞을 지키는 상태에서 여성은 심지어 집안까지 들어와 휴대폰 등의 제공을 요청한 상황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하이브는 어도어를 핑계 삼아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사적인 대화를 공개하는 등 계열사의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지 않는 행위를 중단하길 바랍니다. 어도어는 5월 9일부로 정보제공 및 이용 동의 철회 통지서를 통해 철회 의사를 분명히 밝힌 바 있습니다. 허위 사실은 물론 개인 간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을 언론에 부당으로 배포할 시, 하이브 해당 관련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민 형사상의 조처를 할 계획임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너의 야구를 자랑스러워하길…” 운 없는 이정후, SF 코치의 토닥토닥…1547억원 가치? 기다리면 답 나온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너의 야구를 자랑스러워 하길.”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 막판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그런데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 타구는 메이저리그 21개 구장에서 홈런이 돼야 할 타구였다. 쿠어스필드는 메이저리그의 대표적 타자친화적인 구장이다. 그러나 하필 우측 담장에 스코어보드가 설치돼 있다. 담장 높이가 다소 높다. 메이저리그 몇몇 구단들은 여전히 외야 펜스에 수동식 전광판을 설치 및 운영, 타 구장 소식을 전해준다. 이정후가 하다하다 이런 불운까지 맛본 것이다. 이달 초 보스턴 레드삭스의 펜웨이파크 원정에선 특유의 엄청나게 높은 우중간 담장의 위력에 몇 차례 땅을 쳤다. 3일 경기 시작과 함께 터트린 매우 큰 타구가 중견수 재런 듀란에게 걸렸는데, 그 타구는 그날 가장 멀리 날아간 타구(400피트)였으며, 기대타율은 무려 0.800이었다. 메이저리그 10개 구장에서 홈런이 돼야 할 타구였다. 이정후는 최근 사구에 의한 여파로 10일 콜로라도전에 결장했다. 그런 이정후는 올 시즌 36경기서 145타수 38안타 타율 0.262 2홈런 8타점 15득점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 OPS 0.641이다. 6년 1억1300만달러(약 1547억원) 계약을 감안할 때 부진한 성적이다. 그러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첫 시즌이라는 점, 위와 같이 불운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행보다. 실제 스탯캐스트가 타구 속도와 발사각, 구장의 환경 등을 감안해 계산하는 기대타율은 0.284로 메이저리그 전체 31위다. 시즌 타율보다 2푼2리나 높다. 기대 출루율(0.331)과 기대 장타율(0.416)도 시즌 출루율 및 장타율보다 높다. 각각 리그 77위, 80위로 중, 상위권이다. 샌프란시스코가 더 방대한 데이터를 갖고 있다. 최근 팻 버렐 타격코치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에서 이정후의 어깨를 토닥였다. 그는 9일 디 어슬래틱에 “우리는 이정후가 자신이 하는 일을 자랑스러워하길 바란다. 우리는 그것에 흥분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버렐 코치는 “그는 점점 운이 나빠지고 있다. 수치가 그것을 뒷받침한다. 손해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는 우리가 요청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 열심히 뛰고 있다. 그리고 당신의 타석은 놀랍다”라고 했다. 이정후는 그런 버렐 코치에게 “내가 그곳에 공을 보낸 건 내 잘못”이라고 했다. 특유의 겸손이자 자책이었다. 그런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은 이정후가 의기소침해질 것을 우려, 밥 멜빈 감독과 전력분석팀의 미팅에 이정후를 불러 격려했다는 게 디 어슬래틱의 보도다. 이 자리에서 멜빈 감독은 “이정후에게 메이저리그는 완전히 새로운 리그다. 속도가 빨라졌다. 스윙이 정말 좋다. 밸런스를 잃은 것도 아니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공부를 빨리 하는 것일 뿐이다. 겨우 1달 밖에 되지 않았다. 250타석 정도 지나면, 우리는 더 좋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버렐 코치는 “우린 단지 이정후가 편안하게 느끼는지 확인하고 싶을 뿐이다. 나는 그가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고 느끼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가 편안하기만 하면 우리는 그의 최고의 버전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 “타자들 점수 좀 빼 달라고” KIA 나스타가 마침내 수비를 한다…크로우 악재에 대처하는 자세[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나성범이 드디어 수비를 한다. KIA는 10일 광주 SSG 랜더스전서 최원준(중견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이우성(1루수)-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박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나성범이 올 시즌 처음으로 우익수 수비를 한다. 나성범은 허벅지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와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해왔다. 그렇다고 나성범이 계속 우익수로 나가는 건 어렵다. 나성범과 최형우가 수비와 지명타자를 번갈아 맡게 된다. KIA는 이 경기를 앞두고 윌 크로우가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으로 2주간 이탈한다고 발표했다. 일단 재활로 버텨보고 재검진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단 크로우 자리에 김사윤이 임시 선발로 들어간다. 당장 11~12일 광주 SSG전서 황동하와 김사윤이 잇따라 투입된다. 이들이 긴 이닝을 버티기 어렵다면, 타자들과 불펜투수들이 좀 더 힘을 내야 한다. 이범호 감독은 “이렇게 된 것 어떻게 하겠습니까. 크로우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막 본인이 약간 느낌이 좀 있다고 하니까. 1~2번은 던지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엔트리에서 뻬놨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차츰차츰 생각해야 한다”라고 했다. 현실적으로 타자들이 좀 더 힘을 내주길 바랐다. 이범호 감독은 “타자들이 잘 쳐야죠. 타자들이 잘 쳐야 하고 좀 더 세밀한 야구를 해야 한다. 동하와 사윤이가 던지게 되면 찬스라고 생각할 것이고 열심히 던져줄 것이다. 어떤 팀이든 안 힘든 팀 있겠어요. 어느 부분 안 좋은 부분 있을 텐데 잘 버티면 전화위복이 되는 상황도 있을 것이다. 타자들에게 점수 많이 빼 달라고 얘기했는데 모르겠네요”라고 했다.
  • '미국서 정밀 검진' 알칸타라, 팀 합류했지만, 등판 일정 불투명…이승엽 감독 "마음 급하지만 억지로 던지게 할 수는 없어"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다시 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등판 일정은 아직 모른다. 알칸타라는 지난달 25일 우측 팔꿈치 염좌 소견을 받으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는 국내 병원 세 곳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팔꿈치 부상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 알칸타라는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미국에서 다시 한번 검진을 받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미국에서 역시 우측 팔꿈치 염좌 소견을 받아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9일 오후 입국, 10일 팀에 합류했다. 알칸타라는 팀에 합류한 뒤 간단한 훈련만 소화했다. 아직 등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이승엽 감독은 알칸타라에 대해 "얼굴을 잠깐 봤다. 이제 본인이 마음의 안정을 찾았을 것"이라며 "알칸타라와 트레이닝 파트와 이야기할 것이다. 아직 언제 돌아올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픈 사람한테 억지로 던지게 할 수는 없다. 저희 입장에서는 급하다. 지금 성적이 좋지만, 그래도 1선발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크다"며 "몸이 덜 된 상태에서 돌아오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몸을 잘 만든 뒤 트레이닝 파트와 등판 일정을 잡을 것이다. 저는 보고만 받는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뿐이다"고 말했다. 두산은 KT를 상대로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헨리 라모스(우익수)-김기연(포수)-김재호(유격수)-조수행(좌익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김유성이다. 안방마님 양의지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양쪽 종아리에 타이트함을 느껴서 보호차원 제외다. 이승엽 감독은 "(양)의지가 3일 동안 전 이닝을 뛰면서 무리를 하긴 했다. 연승 중이라 뛰어주면 좋겠지만, 우선은 시즌을 길게 봐야 한다. 오늘 하루 정도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트레이닝 파트에서 이야기했다. 당연히 쉬어야 한다"'며 "(김)기연이가 상태가 좋다. 의지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기연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충분히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다. (김)유성이와 좋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의지는 대타 출전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 개편…별 8개면 음료 쿠폰 제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새로운 별 이용 프로그램 ‘매지컬 8 스타’를 시범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1년 스타벅스 리워드를 론칭하고 고객이 별 12개를 모으면 제품 가격 상관 없이 톨 사이즈 제조 음료 1잔 무료 쿠폰을 제공해왔다. 새로운 매지컬 8 스타 프로그램은 별 12개가 아니라 8개만 모으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테’ 톨 사이즈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음료 쿠폰 혜택을 받는 기간이 1.5배 빨라진 것”이라며 “지난해 멤버십 회원의 음료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절반 이상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를 구매한 점을 고려해 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말까지 시범 운영하며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골드 회원은 별 12개를 모아 톨 사이즈 음료 쿠폰을 받는 기존 제도와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 도입에 맞춰 오는 15일까지 오후 2시 이후 스타벅스 카드로 이벤트 대상 음료 구매 시 한 잔당 별 2개를 추가 적립해준다. 아울러 기간 내 스타벅스 리워드 멤버십 신규 가입 시 별 5개를 추가 제공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현재 12개로 고정된 리워드 구조에서 벗어나 별 적립 개수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객이 니즈에 맞는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범 기간 동안 고객 반응을 보고 음료를 넘어 푸드, 상품 등 선택권 폭을 넓히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폴로 랄프 로렌, 온리 폴로 캠페인 기념하는 ‘아트 오브 이스케이프’ 프라이빗 이벤트 개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아메리칸 클래식을 대표하는 랄프 로렌이 ‘온리 폴로’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폴로 랄프 로렌 2024 스프링 ‘아트 오브 이스케이프’ 프라이빗 이벤트를 5월 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현대 요트 서울 지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랄프 로렌이 개최한 프라이빗 이벤트 ‘아트 오브 이스케이프’는 휴식의 순간에 대해 감사하고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일상으로부터 소박한 탈출을 하며, 그 순간의 아름다움을 예찬한다. 또한, ‘온리 폴로’ 캠페인은 랄프 로렌이 제안하는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영혼이 즐기는 여름날의 편안함을 기념한다. 폴로 랄프 로렌의 아이코닉 스트라이프로 물든 클럽하우스와 고급 요트가 준비된 이벤트 현장에는NCT 마크, 에스파 윈터, 더보이즈 큐, 빌리 츠키, 배우 홍경, 배우 전소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댄 마틴슨 (Dan Martensen)이 촬영한 이번 ‘온리 폴로’ 캠페인은 푸른 하늘과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남성, 여성, 어린이들이 끝없는 여름의 아름다움과 활기를 만끽하는 모습을 담으며 폴로 랄프 로렌의 스프링 24 컬렉션에 대한 미스터 로렌의 비전을 현실로 구현했다. 아이코닉한 폴로 셔츠부터 클래식한 테일러링,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블루, 오렌지, 옐로우, 그린 컬러와 솔리드 및 스트라이프의 유쾌한 혼합이 활기찬 낙관주의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롤업 치노, 편안한 실루엣의 리넨, 레이어링 및 폴로 볼 캡의 스타일링은 이번 시즌 정신의 평온한 감성을 전달한다. 폴로 랄프 로렌의 ‘온리 폴로’ 캠페인을 기념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게스트들은 레이어드된 스트라이프 셔츠 및 스트라이프 스커트, 럭비 셔츠, 패치워크 드레스, 컬러풀한 바시티 재킷 혹은 크리켓 블레이저 등 폴로 랄프 로렌의 가장 사랑받는 스타일을 밝은 컬러와 대담한 스트라이프로 해석한 스타일링을 통해 이벤트에 즐거운 감성을 불어넣었다. 랄프 로렌은 “제가 하는 일은 삶에 관한 것입니다. 무엇을 입는지 부터,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떻게 사랑하는지까지 최고의 삶을 영위하고 주변의 모든 것을 충만하게 누리고 감사하면서요."라고 말한다. 한편, ‘아트 오브 이스케이프’ 이벤트에 참석한 게스트들의 착장은 폴로 랄프 로렌 가로수길 스토어, 사운즈 한남 스토어를 포함한 국내 폴로 랄프 로렌 매장 및 랄프 로렌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민희진 해임안' 임시주총 前 또 충돌…어도어 "불법 감사"VS하이브 "수억 금품 수취"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양측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10일 어도어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공식입장을 통해 "금일 개최될 어도어의 이사회를 앞두고, 오늘 새벽까지 어도어 구성원이 하이브 감사팀의 비상식적인 문제제기에 기반한 불법적인 감사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하이브 감사팀은 일과시간이 끝난 지난 9일 오후 7시경, 어도어의 스타일디렉팅 팀장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 어도어 측은 "해당 감사는 5시간 넘게, 10일 자정을 넘는 시간까지 계속되었고, 급기야는 회사 내에서 업무 중이었던 해당 구성원의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은 물론, 회사 소유도 아닌 개인 핸드폰까지 요구하는 등 업무 범위를 넘어선 감사를 진행했다"며 "'협조하지 않으면 경찰서에 가야 한다'는 매우 심각한 수준의 협박을 하는 등 감사의 권한을 남용해 우리 구성원의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비상식적 행위를 자행했다. 이른 오전부터 스케줄이 있는 부분을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압적인 감사행위는 분명한 업무방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이브 감사팀은 어도어와 스타일디렉팅 팀장 간의 계약관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며, 이 내용이 '배임 횡령 정황이 명확해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는 등의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계약관계는 업계의 통상적인 관례이며, 이 내용은 지난 2월 하이브의 HR 부서 및 ER부서에 이미 공유된 내용"이라고 했다. 하지만 하이브 측은 어도어 모 팀장에 대한 감사에 대해 "피감사인의 동의하에 모든 절차가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적법하게 진행됐다"며 "해당 팀장이 어제 회사에 출근한 시간이 저녁 6시였다. 출근 과정에서 감사팀의 연락을 받고, 해당 팀장이 저녁 7시부터 감사에 응하겠다고 답해오면서 감사가 시작됐다"고 반박했다. 또한 하이브 측은 밤 10시가 넘은 심야 시간에 여성 구성원의 집을 따라가 노트북 이용 동의에 대한 서명을 강요한 것과 절차 및 내용에 문제점이 없음에도 '배임 횡령 정황이 명확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하이브 경영진의 낮은 업무 이해도를 지적하는 어도어 측의 입장에는 "감사 과정에서 해당 팀장은 민희진 대표의 승인 하에 외주업체로부터 수년간 수억 원 대의 금품을 수취했음을 인정했다"며 "집에 두고 온 본인의 노트북을 회사에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본인 동의하에 당사의 여성 직원만 함께 팀장의 자택 안으로 동행해 들어갔고 노트북을 반납 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강요했다는 어도어 측 주장에 대해선 "피감사자인 팀장 본인이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했고, 협조하겠다고 의사를 밝혀 노트북 제출까지 이뤄졌다"고 했고, 개인 자산인 휴대폰 반납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역시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일부 구성원들은 회사 공식 업무용 메신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모든 업무 대화를 카카오톡으로만 진행해 왔다. 이에 휴대폰에 저장된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해당 팀장은 응하지 않았고 하이브 감사팀은 더 이상 제출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이브 측은 통상적인 광고업계 관행이며, 횡령 성립 불가 주장에 대해서는 "회사의 정직원이 광고주로부터 직접적으로 수억원 대의 이익을 취하는 관행이란 없다. 회사의 매출로 인식돼야 할 금액이 사적으로 건네지고 이를 대표이사가 알면서 수년간 용인해온 것은 관행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며 "대표이사로서 민 대표는 불법 수취 금액에 대한 회수나 처벌 등 후속 조치에 전혀 착수하지 않고 있다. 당사는 팀장이 수취한 수억 원대의 부당 이익이 어디로 흘러들어갔는지도 추후 조사 과정에서 명확히 밝혀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이브 측은 "민 대표는, 본인의 묵인 하에 거액의 금품 수취가 있었음을 매우 잘 알고 있다. 민 대표는 해당 건에 대해 하이브 HR이 문의하자 본 건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별 일 아닌 것처럼 둘러댔다. 그리고는 내부적으로 하이브를 핑계로 팀장의 금품 수수를 중단시키자고 얘기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허위 사실에 기반한 입장문을 내, 또 한 번 대중을 호도하려는 민 대표 측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이는 회사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다. 해당 팀장을 보호하지 않고 개인을 특정해 언론에 공표한 점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한다. 당사는 해당 건에 대해 가능한 민형사상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와의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이건 사실 내부적으로도 큰 문제라, 하이브에 책 잡히기 전에 우리가 먼저 처리해야 할 과제다. 감사이슈가 생길 수도 있잖아"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어도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은 하이브가 요청한 내용으로 의결됐다. 하이브가 요청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은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이다. 거듭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하이브와 어도어다.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 KIA, 11일 SSG전서 보해의 날 행사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보해의 날’ 브랜드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KIA는 10일 "이날 보해양조 임직원 등 500여 명이 단체 관람을 하며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해양조에서 직접 초청한 특별한 시구 행사도 진행된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모티브가 된 인물인 故 김사복 씨의 장남 김승필 씨가 이날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맡는다. 또한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에 사용된 기아 ‘브리사’ 차량 포토존이 운영돼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 LG, 오는 25일 '제6회 엘린이 사생대회' 개최…13일 오후 2시부터 참가 접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LG 트윈스는 10일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로 엘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제6회 엘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잠실구장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행사에 신청한 2024년 LG트윈스 엘린이 회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하고, 당첨된 엘린이는 최대 2인을 동반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13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며, 당첨자는 개별 문자를 통해 연락될 예정이다. ‘제6회 엘린이 사생대회’의 그림 주제는 ‘우승의 기쁨‘이다. 이번 대회는 심사를 통해 고학년 LG상, 트윈스상, 저학년 럭키상, 스타상, 그리고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상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엘린이는 LG트윈스 캐릭터 포토카드, 피크닉 매트, 비치볼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중에는 ‘도전 스트라이크‘, ‘포토존’, ‘키다리 피에로 풍선 아트’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이를 통해 당일 경기 전 사인회와 ‘엘린이 하이파이브‘ 참가자를 선정하여 선수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현장에서는 트윈스 팀스토어(키즈, 잔망루피 콜라보), 트윈스 어센틱샵 등의 미니 팝업 스토어도 함께 운영된다. '제6회 엘린이 사생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KIA 초비상, 크로우 팔꿈치 측부인대 부분 손상…일단 재활, 2주 후 재검진[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KIA 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가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한다. KIA는 10일 "크로우는 8일 불펜 피칭 이후 팔꿈치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으며, 이에 대구 SM병원에서 1차 검진 후 9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리온 정형외과에서 더블 체크를 한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으며 2주 후 재검진 예정이다"라고 했다.  크로우는 올 시즌 8경기서 5승1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 중이다. 크로우는 작년에는 어깨 이슈가 있었던 투수다. 구단이 크로스체크를 하고 이상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영입했으나 건강 이슈를 피하지 못했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크로우는 일단 재활한다. 
  • '前 삼성 출신' 라이블리, '5⅔이닝 3실점' 역투에도...KBO MVP와 맞대결 패배→ML 통산 '10승' 실패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투수 벤 라이블리가 시카고 화이트삭스 에릭 페디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역투를 펼쳤다.  라이블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라이블리에게 1회와 2회가 가장 힘든 이닝이었다. 라이블리는 0-0으로 맞선 1회 말 선두타자 토미 팸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1아웃을 잡은 뒤 앤드류 본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았다. 1회 말 다행히 추가 실점은 없었다.  2회 말 라이블리는 2점을 추가 실점했다. 선두타자 브라이언 라모스에게 2루타를 내주더니 후속타자 폴 데용에게 연속 안타를 헌납했고, 2루주자 라모스가 홈으로 들어왔다. 이후 라이블리는 니키 로페즈와 마틴 말도나도를 각각 뜬공, 삼진 처리했지만 도루로 데용에게 2루를 허용했고, 팸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순식간에 스코어는 3-0이 됐다.  라이블리는 3회 말 야수들의 도움을 받았다. 엘로이 히메네스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앤드류 베닌텐디를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때 2루주자 히메네스는 3루를 노렸지만 좌익수 데이비드 프라이가 빨랫줄 송구로 3루로 향하던 주자를 잡아냈다. 라이블리는 라모스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데용을 뜬공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4회 말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라이블리는 5회 말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2사 이후 히메네스를 우전 안타, 베닌텐디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라모스를 유격수 팝플라이아웃으로 처리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매듭지었다.  라이블리는 6회 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라이블리는 2아웃을 잡은 뒤 말도나도에게 볼넷을 내주며 1루를 허용했다. 결국 클리블랜드는 투수 교체를 단행했고, 라이블리를 내리고 케이드 스미스를 투입했다. 스미스는 후속타자 팸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라이블리의 책임주자에게 홈을 허용하지 않았다.  라이블리의 이날 성적은 5⅔이닝 8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 라이블리는 1회와 2회를 제외하면 역투를 펼쳤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타선이 도와주지 못했다. 결국 라이블리는 2패째를 떠안았다.  사실 이날 경기는 KBO리그 출신들의 맞대결이었다. 화이트삭스의 선발 투수는 에릭 페디. 페디는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뛰면서 KBO리그 MVP와 5관왕을 차지했고, 선동열 다음으로 37년만에 단일시즌 20승-200탈삼진 기록을 세우며 KBO 외국인 투수 최초로 트리플크라운을 동시에 손에 넣었다. 라이블리 역시 KBO리그 삼성 출신이다. 2013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35번으로 신시내티 레즈에 입단한 라이블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거쳐 2019년 덱 맥과이어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삼성에 입단했다. 2019시즌 4승 4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한 라이블리는 2020년에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0년에는 7월까지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21경기 6승 7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특히 후반기에는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3자책 이하)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7이닝 3자책 이하)를 밥 먹듯이 해내며 다시 한번 재계약에 성공했다.  하지만 동행은 오래가지 않았다. 라이블리는 2021시즌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유지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결국 삼성을 떠났다. 삼성을 떠난 뒤 2022시즌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올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에 합류했다.  클리블랜드 합류 후 라이블리는 올 시즌을 절치부심 준비했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블리의 2024시즌 성적은 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2.63. 나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피안타율(0.235),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21) 역시 빅리그 데뷔 후 가장 좋은 기록이다.  이날 비록 KBO MVP 출신 페디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했지만 라이블리는 올 시즌 분명 다른 투수가 됐다. 
  • '음바페 대체자' 드디어 찾았다...'스웨덴 홀란드' PSG 영입 명단에 포함→"관심 있게 지켜보는 중"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파리 셍제르망(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CP) 영입을 노리고 있다.  '헤코르트', '오조고'를 비롯한 복수의 포르투갈 언론은 10일(이하 한국시각) "PSG는 음바페의 대체자 명단에 요케레스를 포함했다. PSG는 제법 관심 있게 요케레스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이 끝난 뒤 PSG는 슈퍼스타를 잃는다. 바로 음바페다. 음바페는 2017년 PSG에 합류한 뒤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2022년 여름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지만 PSG와 2+1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PSG에 잔류를 결정했다.  하지만 올 시즌이 끝난 뒤 음바페는 PSG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기로 했다. 결국 음바페는 자유계약선수(FA)로 PSG를 떠날 예정이다.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는 바로 레알이다. 레알은 매 시즌이 끝난 뒤 음바페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마침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음바페를 영입하게 된다.  현지 언론은 일제히 음바페가 레알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레알이 음바페를 위해 등번호 9번까지 준비했다고 전했다. '트랜스퍼 마켓'은 음바페의 이적료를 1억 8000만 유로(약 2637억원)로 추정하고 있는데 음바페는 레알에서 연봉 1500만 유로(약 216억원)를 받고 1억 5000만 유로(약 2166억원)의 계약 보너스를 받는다. 약 5000억의 FA 이적인 셈. PSG는 음바페의 대체자를 구하고 있다. PSG는 음바페의 대체자로 루이스 디아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다양한 선수를 알아보고 있는데 여기에 스웨덴의 공격수 요케레스까지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요케레스는 피지컬을 이용한 볼 경합에 능하며 뛰어난 골 결정력이 장점인 선수다.  요케레스는 2013년 IF 브롬마포이카르나 유스팀에 입단했고,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월반한 거듭한 끝에 2015년 17세의 나이에 1군으로 콜업돼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비록 팀은 2부리그로 강등됐지만 요케레스는 2017시즌 리그 13골을 터트리며 한 시즌 만에 1부리그 승격을 견인해 큰 주목을 받았다. 2018년 1월 1일 새해 첫 날 요케레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유니폼을 입었다. 요케레스는 1군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FC 장크트파울리, 스완지 시티, 코벤트리 시티로 임대를 떠났고, 2021년 코벤트리로 완전 이적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으로 팀을 옮겼다. 요케레스는 포르투갈에서 자신의 재능을 만개했다. 31경기 27골 10도움을 기록하는 등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를 폭격했다. 자연스레 유럽 빅클럽들과 연결되면서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PSG가 요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선 아스날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는 "아스날은 요케레스의 바이아웃 지불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케레스의 바이아웃은 무려 1억 유로(약 1400억원)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야 하는데 아스날은 바이아웃을 지불하며 최전방을 보강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PSG 역시 아스날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 이유는 막대한 자금력. PSG의 구단주는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인데 알사니는 카타르의 제8대 아미르(국왕)로 엄청난 자본력과 가스머니로 보유한 구단주다. 음바페의 대체자로 요케레스가 PSG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 [MD앱테크] 5월 10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배달의민족)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0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배달의민족이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트리플>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마감임박! 최대 3만원 혜택이 곧 끝나요! 지금 1시간 내 장보기 상품을 배달하는 배달의민족에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가정의달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쿠폰+상품권+카드 할인의 OOO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OOO 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배달의민족 앱 설치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 [MD앱테크] 5월 10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배달의민족)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0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배달의민족이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마감임박! 최대 3만원 혜택이 곧 끝나요! 지금 1시간 내 장보기 상품을 배달하는 배달의민족에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가정의달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쿠폰+상품권+카드 할인의 OOO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OOO 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배달의민족 앱 설치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이다.
  • LG생활건강 구찌뷰티, ‘글로벌 앰버서더’ 뉴진스 하니 홍보 영상 공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LG생활건강에서 공식 판매하는 화장품 브랜드 구찌뷰티가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의 홍보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니가 출연한 콘텐츠는 이날 오후부터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 계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구찌뷰티는 지난 3월부터 하니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MZ세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7일에는 코스모폴리탄에 온라인 화보를 먼저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될 콘텐츠는 ‘하니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시간’을 주제로 구찌뷰티의 베스트셀러로 5가지 화장법을 소개하는 ‘뷰티 룩’ 영상이다. 하니가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거나 다이어리를 쓰는 등 고혹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유 분방한 일상을 보여준다. 구찌뷰티 관계자는 “하니가 선호하는 색상을 표현해주는 블러시 드 보떼, 루즈 아 레브르 브왈 립스틱, 글로스 아 레브르 등을 사용해 뷰티 룩을 제안한다”며 “핑크색 드레스와 볼터치를 강조한 화장법은 매거진 소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13일에는 하니의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하니의 구찌뷰티 첫 번째 화보 촬영 소감과 최애 뷰티 제품 등이 인터뷰에 담겼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하니는 구찌뷰티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가 추구하는 세련된 미학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면서 “전 세계 MZ세대의 뮤즈가 된 하니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관장 활기력, ‘바람의나라: 연’ 협업 제품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GC인삼공사는 넥슨과 슈퍼캣이 공동개발한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과 협업한 활기력 에너지박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정관장 활기력(20㎖)’을 20병으로 리패키징한 제품이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전통 소재와 비타민 B, 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로 손쉽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어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활기력 에너지박스 ‘바람의나라: 연 에디션’에는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시그니처 도트 디자인이 그려졌다. 제품 내에는 아이템 쿠폰이 포함돼 게임 속에서 영구 사용 가능한 ‘정관장 활기력 망토 외형’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내달 5일까지 정관장 전용 건물과 NPC(사용자가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넥슨 인기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과 함께 유저(이용자)가 건강도 챙기고 아이템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공개고백 이도현♥’ 임지연 “다른 사람인줄, 더 예뻐졌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임지연이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10일 개인 채널에 "함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데님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네티즌은 “다른 사람인줄, 더 예뻐졌네”, “데님 스커트는 절대 영역”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임지연은 지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신인 연기상을 받은 남자친구 이도현으로부터 공개 고백을 받았다. 현재 공군으로 복무 중인 이도현은 제복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 “지연아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지연은 지난해 4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이도현과 열애 중이다.
  • "30세이브 너무 멀리, 팀 승리에만 중점"…LG '뉴 클로저' 유영찬의 키워드 '한 걸음 한 걸음'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팀이 승리하는 데만 중점을 맞췄다." 유영찬은 올 시즌 LG 트윈스의 새로운 마무리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LG의 뒷문을 지켰던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이 빅리그 문을 두드렸다. 염경엽 감독의 선택은 유영찬이었다. 지난 시즌 유영찬은 67경기 6승 3패 12홀드 1세이브 68이닝 평균자책점 3.44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는 18경기 4승 1패 8세이브 18⅓이닝 평균자책점 1.96으로 클로저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염경엽 감독은 유영찬에 대해 "우리 팀에서 가장 기본기가 잘 돼 있다. 투구 메카닉이 윤석민과 비슷하다. (윤)석민이의 좋았을 때의 모습과 영찬이의 지금 모습을 연관시켜 보면 비슷할 것이다"며 "기본기가 있어 마무리투수로 선택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세이브를 기록하며 자기 자리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찬은 9일 SSG전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LG가 3-1로 앞선 상황이었다. 선두타자 오태곤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김창평이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유영찬이 잡은 뒤 1루에 송구를 했는데, 불안한 송구였다. 하지만 1루수 문보경이 잘 잡아줬다. 이후 이지영을 포수 땅볼로 처리해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유영찬은 "(세이브를) 저 혼자 한 것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저희 팀이 다 같이 잘해서 할 수 있는 세이브다"며 "아직 초반이라 뭐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구원투수로 나갈 때처럼 똑같이 생각하고 던질 것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유영찬은 지난달 17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3으로 앞선 8회초 2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와 김민석을 삼진으로 잡으며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9회초 김민성과 이정훈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1실점 했다. 이후 빅터 레이예스 삼진, 전준우 진루타로 2사 3루가 됐는데, 이후 연속 볼넷 3개를 허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유영찬의 올 시즌 두 번째 블론세이브였다. 하지만 이후 8경기 연속 실점하지 않고 있다. 유영찬에게 롯데전은 큰 교훈이 된 경기였다. 그는 "그 경기 끝나고 코치님이 잘 이야기 해주셨다. 그 경기를 토대로 지금까지 괜찮게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그때는 제가 흥분한 것 같았다. 지금은 흥분했다고 느끼면 스스로 생각하고 낮추려고 한다. 교훈이 된 경기였다"고 말했다. LG는 10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의 3연전을 치른다. 유영찬에게는 복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그때 생각은 안 하고 똑같이 던질 것 같다. 그때 못 던져서 이번에 잘 던지려고 해도 잘 던져지는 것이 아니다. 그냥 똑같이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그냥 똑같이 하겠다"고 했다. 유영찬의 올 시즌 목표는 30세이브다. 하지만 자신의 목표보다 팀을 우선시 생각하고 있다. 유영찬은 "(30세이브는) 너무 멀리 있는 것 같다. 목표에 대해 그렇게 말했지만, 생각 안 하고 팀이 승리하는 데만 중점을 맞추고 던지고 있다"고 전했다.
  • 에어부산, 뮤지컬 극장 ‘드림씨어터’ 맞손…지역민 문화 활성화 협력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어부산이 지역민 문화생활 활성화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9일 부산 최초의 초대형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어부산은 드림씨어터 임직원과 멤버십 회원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드림씨어터는 에어부산 탑승객과 임직원에게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을 마련한다. 양 사는 각 분야에서 구축한 양측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는 “에어부산 이용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드림씨어터와 협약을 맺었다”며 “이종산업 간 다양한 형태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드림씨어터 설도권 대표는 “부산 시민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 외 지역 관객의 관람도 증가하고 있어 문화와 관광이 결합한 시너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SG] 공영홈쇼핑,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30톤 기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공영홈쇼핑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쌀’ 30톤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 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전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의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은 전국의 우수한 우리 쌀을 취약계층 등 어려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공영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 경남, 전북 등 6개 광역권의 결식가구와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30톤으로 확대해 협의회가 추천하는 전국 단위 취약 지역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영홈쇼핑의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전해져 보다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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