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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558 of 771

마이데일리 (15408 Posts)

  • NCT 마크, 내년 2월 솔로 데뷔…16일 싱글 '200'으로 예열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마크가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는 2025년 2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확장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가감 없이 보여줄 계획인 만큼, 솔로 아티스트로서 펼쳐 나갈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마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싱글 '200(이백)'을 발표하고 솔로 앨범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타이틀 곡 '200'과 '200 (Minhyung's Ver.)'의 어쿠스틱 버전 총 2곡으로 다채로운 감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10일 0시 유튜브 NCT 채널에는 '200'의 어쿠스틱 라이브 클립이 깜짝 공개되었으며, 센치한 분위기 속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200'을 부르는 마크의 모습이 담겼다. 마크는 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해 독보적인 랩과 퍼포먼스, 유려한 보컬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그룹 앨범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함은 물론, 솔로곡 '차일드(Child)'와 '골든 아워(Golden Hour)' 모두 자작곡으로 특출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바, 솔로 활동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 KIA는 왜 KBO 타격 1위의 내야안타를 납득하지 못했나…초유의 ‘더블’ 비디오판독, 공문 보낸다[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스리피트 위반이 아닌지 명확한 근거를 알려달라.” KIA 타이거즈가 KBO에 공문을 보낸다. 빠르면 10일 밤에 KBO에 접수될 전망이다. KIA는 이날 SSG 외국인타자 길레르모 에레디아의 8회초 1사 1,2루서 나온 투수 방면 내야안타를 납득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에레디아는 전상현에게 풀카운트 접전 끝 9구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타구는 전상현의 오른쪽 정강이를 맞고 강하게 3루 내야 파울/페어 경계선 방향으로 튀었다. 전상현은 고통을 참고 공을 쫓아가 포구, 1루에 원 바운드 송구를 했다. 1루수 이우성의 포구가 약간 불안했으나 잡긴 잡았다. 1루심의 최고 판정은 세이프. 이때, 에레디아가 1루 내야 파울/페어 경계선 안쪽, 즉 페어지역으로 뛰는 모습이 중계방송사 화면에 잡혔다. KIA는 스리피트 위반을 의심했다. 그래서 이범호 감독은 심판팀장을 통해 에레디아의 스리피트 위반과 세이프/아웃 정정 여부에 대한 비디오판독을 신청했다. 비디오판독 규정에 따르면 두 가지 이상의 사항을 동시에 비디오판독 신청을 할 땐 주심이 아닌 심판팀장을 통해야 한다. 비디오판독센터에선 에레디아의 스리피트 위반이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세이프 판정도 유지했다. 그렇게 SSG는 1사 만루서 이지영의 결승 2타점 중전적시타로 4-2 승리를 거뒀다. 즉, 이날 경기에 이 비디오판독은 상당히 결정적 역할을 했다. KIA에 따르면, 비디오판독센터는 에레디아가 전상현의 수비(송구)를 방해할 정도로 파울/페어 라인 안쪽, 즉 페어지역으로 주루한 것은 아니라고 해석했다. 이 부분은 심판의 재량이 적용되는 부분이긴 하다. 실제 전상현이 에레디아의 주루에 방해를 받았다고 보이는 정황은 없었다. 그래도 KIA는 에레디아가 페어 지역으로 뛴 만큼 수비방해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KBO에 해당 사항을 질의하기로 했다. 해당 상황 및 경기결과에 불복하는 게 아닌, 해당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규정에 따르면 구단이 KBO에 공문으로 경기내용 관련 질의를 하면 KBO는 답을 해야 한다. KBO는 실제 2023년 7월20일에 스리피트 관련 변경된 규정적용안을 10개 구단에 배포했다. 그에 따르면 가. 2023년 후반기부터 판정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타자주자의 3피트 라인 안쪽 주루 행위가 명백히 수비(송구 또는 포구) 방해의 원인이 됐다고 심판원이 판단하는 경우에도 수비 방해로 선언하기로 함(단, 실제 플레이가 이뤄져야 함). 나. 또한 타자주자가 오른발로 베이스를 밟을 경우 직전에 부득이하게 왼발이 3피트 라인 안쪽으로 들어 올 수밖에 없었으므로 이를 3피트 위반 예외로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검토했으나 해당 사항은 국제 규정(MLB, NPB)상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KBO리그에서도 적용하지 않을 방침임. 다. 향후 KBO는 1루에서의 충돌로 인한 부상 방지와 판정 논란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KBO리그에서 베이스 크기 확대(MLB 방식) 도입을 추진할 예정임이라고 돼있다.   KIA 관계자는 “구단은 KBO에 오늘 중으로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준비 상황에 따라 내일 보낼 수도 있음)아웃으로 번복을 원하는 게 아니라 왜 스리피트 위반이 아닌지 명확한 근거를 알고 싶어서 공문을 보내려고 한다”라고 했다.
  • '강승호 4안타+김재환 개인 통산 잠실 100호포 쾅!' 두산, KT에 기선제압…6연승 질주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두산 베어스가 6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맞대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5연승을 질주 중이었다. 분위기 좋은 두 팀의 맞대결에서 두산이 웃으며 6연승을 질주했다. 김재환은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는데, 개인 통산 잠실 구장 100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승호는 4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 헨리 라모스는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허경민은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선발 라인업 두산: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헨리 라모스(우익수)-김기연(포수)-김재호(유격수)-조수행(좌익수), 선발 투수 김유성. KT: 천성호(2루수)-강백호(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문상철(1루수)-장성우(포수)-김민혁(중견수)-황재균(3루수)-김건형(우익수)-신본기(유격수), 선발 투수 원상현. 1회말 두산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사 후 강승호가 안타를 때렸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이 2B2S에서 복판으로 몰린 원상현의 146km/h 포심패스트볼을 밀어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재환의 개인 통산 100번째 잠실구장 홈런이었다. 두산 프랜차이즈 최초 좌타자 잠실 10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2회초 KT가 균형을 맞췄다. 장성우 볼넷, 김민혁 안타, 황재균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다. 김유성이 김건형에게 1루수 앞 땅볼 타구를 유도해 선행 주자를 홈에서 잡았지만, 1사 만루에서 신본기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김유성이 1⅓이닝만 책임지고 조기 강판당했다. 이어 올라온 김동주가 천성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폭투가 나왔고 황재균이 득점해 2-2 동점이 됐다. 3회말 두산이 다시 앞서갔다. 선두타자 조수행이 기습 번트에 성공했다. 이어 도루에 성공했다. 정수빈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된 상황에서 허경민의 희생플라이 타점이 나왔다. 4회초 곧바로 KT가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김건형이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신본기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천성호의 진루타로 2사 2루가 됐다. 강백호의 타석에서 김동주의 폭투로 김건형이 3루까지 갔고 강백호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이영하가 구원등판했다. 로하스와 문상철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해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장성우에게 유격수 땅볼 타구를 유도해 실점하지 않았다. 두산이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4회말 선두타자 양석환이 유격수 신본기와 중견수 김민혁 사이로 빗맞은 타구를 보냈다. 하지만 타구 낙하지점을 잘못 파악해 안타가 됐다. 김민혁이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로 공을 건드리는 실책까지 범했고 양석환이 2루까지 갔다. 이어 라모스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두산이 4-3으로 앞서갔다. 5회말 두산이 도망갔다. 1사 후 정수빈이 볼넷으로 출루했는데, 원상현의 견제 송구 실책이 나왔다. 정수빈이 전력 질주해 3루까지 갔다. 득점 기회에서 허경민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7회초 KT가 추격할 기회를 만들었다. 바뀐 투수 김택연을 상대로 조용호가 안타, 황재균이 2루타를 때려 무사 2, 3루가 됐다. 하지만 김택연이 대타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신본기와 오윤석까지 삼진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위기를 넘긴 두산은 7회말 도망갔다.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강승호가 타석에 나왔다. 강승호는 좌익수 조용호 앞으로 타구를 날렸다. 조용호가 공을 잡기 위해 몸을 날렸지만, 잡지 못했고 공이 뒤로 빠졌다. 1루 주자 허경민이 여유 있게 홈까지 들어왔다. 8회말 라모스가 쐐기포를 터뜨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손동현의 초구 145km/h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올 시즌 세 번째 아치를 그렸다. 9회초 등판한 박치국이 2아웃을 잘 잡았지만, 이후 황재균과 김병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두산은 홍건희를 마운드에 올렸다. 홍건희가 신본기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 SSG 156km과 KIA 116km의 만남, SSG가 4-2로 웃었다→앤더슨 3이닝 KKKKKK→박성한 4안타→이지영 결승타→최형우 亞최초 500 2루타[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 새 외국인투수 드루 앤더슨(30)이 156km 패스트볼을 앞세워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다. 앤더슨이 퍼포먼스 담당이었다면, 게임체인저는 박성한과 이지영이었다. SSG는 1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주말 원정 3연전 첫 경기서 4-2로 재역전승했다. 2연패서 벗어났다. 21승18패1무가 됐다. 선두 KIA는 2연패했다. 24승14패. SSG가 로버트 더거를 내보내고 데려온 앤더슨이 선발 등판, 3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했다. 올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A에서 9경기 모두 불펜으로 등판하면서, 선발투수로 완전히 자리 잡으려면 투구수 빌드업이 필요하다. 이보다 좋을 수 없는 데뷔전이었다. 패스트볼 최고 156km까지 나왔다. 46개의 공 중 36개가 패스트볼이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4개, 커브를 2개 구사했다. 스트라이크는 34개. 빠른 공 위주의 시원스러운 피칭이 돋보였다. KIA 선발투수 윤영철도 잘 던졌다.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했다. 평균자책점을 4.34로 낮췄다. 패스트볼 최고 140km. 앤더슨과 정 반대 스타일의 투수. 가장 느린 커브가 116km였다.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터, 커브 등 5개의 공을 고루 섞어 SSG 타선을 효율적으로 요리했다. SSG는 1회초 1사 1,2루 찬스서 길레르모 에레디아가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KIA도 2회말 1사 1,2루서 이우성과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더블스틸에 성공, 찬스를 잡았으나 김선빈이 삼진, 한준수가 투수 땅볼로 돌아섰다. 결국 SSG는 3회초에 먼저 점수를 냈다. 2사 후 최지훈이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 박성한이 풀카운트서 6구 커터를 잡아당겨 우선상 결승 1타점 2루타를 쳤다. 반면 KIA는 4회말 1사 1,2루서 김선빈이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경기흐름은 6회부터 바뀌었다. SSG가 6회초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길레르모 에레디아가 중견수 방면으로 깊숙한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경기 중 자신의 파울 타구에 정강이 타박상을 입은 최원준 대신 들어온 중견수 박정우가 펜스에 부딪히기 직전 타구를 걷어냈다. 엄청난 호수비였다. KIA는 6회말 2사에서 최형우가 우중간 2루타를 날렸다. 개인통산 500번째 2루타. KBO와 일본프로야구까지 포함해(주니치 드래곤즈 타츠나미 카즈요시 감독 487 2루타 추월) 통산 1위다. 그리고 SSG는 7회초 1사에서 오태곤이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날린 뒤 하재훈 타석에서 견제사로 물러났다. 결국 KIA가 7회말에 승부를 뒤집었다. 1사 후 김선빈이 중전안타를 쳤다. 한준수가 SSG 우완 조병현에게 볼카운트 2B1S서 몸쪽 낮게 들어온 145km 패스트볼을 힘차게 잡아당겨 비거리 110m 우월 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SSG는 8회초에 다시 반격했다. 선두타자 김민식의 볼넷과 대주자 최경모의 볼넷으로 1사 2루 찬스. 박성한이 좌중간 동점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최정의 사구에 이어 에레디아의 타구가 KIA 전상현의 몸에 맞고 굴절됐다. 전상현이 고통을 참고 1루에 원바운드 송구했으나 비디오판독 결과 세이프. 이때 KIA는 에레디아의 스리피트 위반 및 아웃/세이프 관련 비디오판독을 동시에 요청했다. 주심이 아닌 심판팀장을 통해 가능한 규정을 활용했다. 결국 1사 만루. KIA는 전상현을 뺐다. 김도현을 냈다. SSG는 고명준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베테랑 이지영이 2타점 결승 중전적시타를 날렸다. 유격수 박찬호가 타구를 잘 잡았으나 몸에 맞고 살짝 빠져나갔다. SSG는 4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이로운과 노경은이 잘 던졌지만, 조병현이 흔들렸다. 그러나 최민준이 1⅓이닝 무실점하며 구원승을 따냈다. 문승원이 1이닝 무실점하며 세이브를 챙겼다. KIA는 8회말 2사 1,2루 찬스를 놓치면서 패배를 받아들였다. 전상현이 패전투수가 됐다.
  • '카세미루 OUT→제2의 브루노 IN' 맨유, 중원 리빌딩 진행한다...'바이아웃 1765억' 투자 예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주앙 네베스(SL 벤피카)를 낙점했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9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벤피카의 네베스를 최우선 미드필더 타겟으로 지정했으며 카세미루는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날 예정이다. 현재까지 맨유는 네베스에게 공식적인 제안을 하지 않았지만 곧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국적의 네베스는 주로 3선 미드필더로 뛰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나 공격적인 역할도 소화가 가능하다. 네베스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패스 능력이다. 후방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공격 전개를 담당하고 있으며 태클 능력과 수비도 뛰어난 편이다.  네베스는 포르투갈 출신의 미드필더 유망주로 벤피카에 유스팀에서 성장을 했다. 2016년 벤피카에 입단해 지금까지 한 클럽에서만 뛰었다. 2022년 벤피카 B팀에서 활약하고 있었던 네베스는 지난 시즌 벤피카 성인팀에 콜업돼 1군 무대 데뷔에 성공했다. 점차 출전 기회를 늘려간 네베스는 지난 시즌 리그 17경기 1골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 올 시즌은 리그 31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올리며 완벽하게 주전 자리를 꿰찼다. 네베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유로파리그 6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네베스의 활약을 앞세운 벤피카는 24승 4무 4패 승점 76점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스포르팅 CP에 승점 8점 차로 뒤져있어 우승은 물 건너갔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 3위로 탈락해 유로파리그로 떨어졌지만 유로파리그에서 8강까지 진출했다.  네베스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다. 네베스는 지난해 처음으로 포르투갈 대표팀에 승선했고 꾸준하게 부름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가졌고 현재까지 5경기에 출전했다. 앞으로 포르투갈 미드필더의 미래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자연스레 유럽 빅클럽들도 네베스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맨유의 라이벌 팀도 점차 네베스 영입 경쟁에 참전했다. 첼시와 리버풀도 네베스에게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네베스의 영입이 간절하게 필요하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한 카세미루가 불과 2년 차만에 에이징 커브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카세미루의 성적은 29경기 5골 3도움. 그러나 성적과는 별개로 경기에서 실수가 잦아졌고, 실점과 직결되는 결정적인 수비 실책을 범하고 있다.  맨유는 네베스의 바이아웃인 1억 300만 파운드(약 1765억원)를 지불하더라도 네베스를 영입해 미드필더를 강화하고 싶어한다. 네베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다른 빅클럽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벤피카 역시 네베스를 지키고 싶어한다. 
  • "제2의 플레이브 꿈꾼다" 버추얼 아이돌 시장 본격 확대…또 성공할까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버추얼 아이돌 시장이 확대된다. 버추얼 보이그룹으로 성공한 플레이브(PLAVE)의 인기를 이을 버추얼 아이돌이 탄생할까. 최근 버추얼 유튜버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스콘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투자전문 자회사 SM컬처파트너스로부터 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받아 남성 버추얼 아이돌 그룹을 7월에 데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SM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버추얼 관련 콘텐츠 역시 함께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9일 SM 역시 올 2~3분기 컴백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3분기에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의 데뷔를 예고했다. 이에 SM의 나이비스와 SM의 투자를 받은 스콘의 버추얼 보이그룹의 컬래버가 이뤄질지도 기대되는 바다. 이밖에도 딥마인드플랫폼은 버추얼 걸그룹 핑크버스(PINKVERSE)를 론칭한다. 핑크버스는 메인댄서 지나, 서브 보컬 겸 댄서 루리, 메인보컬 해나 등 3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오는 30일 디지털 싱글 '콜 데빌(Call Devil)'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데뷔 전부터 유튜브 구독자 수는 1만 명을 돌파했으며, 틱톡, X(트위터) 등 SNS에서 쇼츠 평균 조회수 10만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메가메타와 슈퍼스토리는 지난 4월부터 상시로 버추얼 아이돌 오디션을 개최 중이다. 이들은 2세대 버추얼 아이돌보다 향상된 전략과 테크닉을 활용해 3세대 버추얼 아이돌을 론칭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한편 플레이브는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 등으로 구성된 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3월 데뷔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K팝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 플레이브는 팬덤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음악방송 1위를 하는가 하면, 지난 3월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팬콘서트를 여는 등 버추얼 보이그룹의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 이강인-김민재 동반 탈락→한국 선수 역대 3번째 결승전 불발…UEFA 챔스 4강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이에 앞서 도르트문트는 파리생제르망(PSG)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 합류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PSG의 이강인은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나란히 교체 출전했지만 소속팀은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김민재와 이강인 모두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실패한 가운데 한국 선수 역대 3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도 불발됐다. 소파스코어가 선정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베스트11 공격수에는 호셀루(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브란트(도르트문트),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비티냐(PSG)가 이름을 올렸고 측면에는 멘데스(PSG)와 하키미(PSG)가 포진했다. 수비진은 슐로터벡(도르트문트), 데 리흐트(바이에른 뮌헨), 훔멜스(도르트문트)가 구축했고 골키퍼에는 코벨(도르트문트)이 이름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셀루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교체 출전한 후 후반 43분과 후반전 추가시간 연속골을 터트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호셀루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에스파뇰에서 임대 영입했다. 2년전 파리에서 열렸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선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팬의 입장에서 경기를 지켜봤던 호셀루는 올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베스트11 중에선 도르트문트 소속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레알 마드리드와 PSG에선 나란히 3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바이에른 뮌헨에선 김민재 대신 선발 출전해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풀타임 활약한 센터백 데 리흐트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호셀루, 데 리흐트. 사진 = 소파스코어/게티이미지코리아]
  • KIA 최형우에게 이제 KBO는 좁다…역시 타격장인, 아시아 최초 500 2루타 달성[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KIA 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최형우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2루타를 쳐내며 통산 500 2루타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KBO 리그 최초를 넘어 아시아 최초 기록이다. 최형우는 지난해 9월 18일 광주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 1개를 추가해 통산 488 2루타를 기록, 일본 프로야구 리그 주니치 드래곤즈 감독인 타츠나미 카즈요시의 487 2루타를 뛰어넘어 이 부분 아시아 최고 기록 보유자가 됐다. 최형우는 데뷔 첫 해인 2002년 10월 18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타석을 2루타로 장식하며 대기록 작성의 시작을 알렸다.
  • "제대로 된 클럽에서 '그딴 짓'을 했다면, 바로 방출이다!"…'국민 밉상'이 여전히 맨유에 남아있는 이유...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전설 그레이엄 수네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맹비난'했다.  핵심은 맨유가 제대로 된 클럽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감독부터 선수단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엉망이라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성적이 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맨유가 제대로 된 팀이 아니라는 결정적 증거가 마커스 래시포드의 존재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국민 밉상'으로 전락한 공격수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하락세를 탔다. 그는 지난 시즌 총 30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리그 3위, 리그컵 우승의 영웅이었다. 맨유는 그를 미래의 핵심으로 보고 재계약을 체결, 팀 내 최고 연봉 수준을 보장했다. 하지만 올 시즌 8골에 그치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다. 맨유 부진의 원흉으로 래시포드가 지목된 것이다. '국민 밉상'이 된 결정적 이유는 사생활 논란 때문이다. 래시포드는 나이트클럽 논란을 올 시즌 2번이나 일으켰다. '맨체스터 더비' 참패 후 나이트클럽에서 술파티를 벌였다. 그리고 팀에 거짓말을 하고 훈련을 빠졌는데, 나이트클럽 술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네스의 생각은, 제대로 된 클럽에서 래시포드와 같은 행동을 했다면, 바로 방출이라는 것이다. 맨유가 제대로 된 클럽이 아니었기에 래시포드가 아직까지 맨유에 남아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수네스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제대로 된 축구 클럽에서 그딴 짓을 했다면, 바로 방출될 것이다. 맨유는 래시포드는 방출했어야 한다. 맨유는 래시포드가 한 짓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제대로 된 클럽이라면 래시포드는 방출됐을 것이다. 완전히 뒤엎을만한 사태다. 제대로 된 클럽에서는 매일 훈련을 하고, 매일 훈련을 하지 않는 선수는 쫓아낸다. 감독은 말할 것도 없다. 빅클럽에서 매일 일어나는 일이다. 이제라도 맨유는 맨유 유스 출신을 방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지적했다. 수네스는 "페르난데스는 재능 있는 선수다. 하지만 그가 맨유에 어울리는 선수인가. 축구 선수로서 자질은 가지고 있지만 페르난데스는 힘든 경기를 하고자 하는 열정이 없다"고 비판했다.  [마커스 래시포드, 그레이엄 수네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부활한 日492억원 파이어볼러가 트레이드? 류현진 떠나니 토론토 폭망 조짐…셀러로 돌아서나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기쿠치 유세이(33,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트레이드 된다? 블리처리포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잠재적으로 놀라운 트레이드 후보 7인방을 선정했다. 최근 이와 비슷한 주제의 기사가 나올 때마다 언급되는 2023시즌 KBO리그 MVP 출신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이번에도 포함됐다. 페디만큼 눈에 띄는 선수가 기쿠치다. 기쿠치는 3년 3600만달러(약 492억원)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다. 7경기서 2승2패 평균자책점 2.72다. 승운은 따르지 않지만, WHIP 1.16과 평균자책점은 커리어 하이다. 피안타율도 0.245로 괜찮다. 기쿠치는 150km대의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지닌 좌완 파이어볼러다. 메이저리그에 일본인 투수들 득세 속에서 그동안 그렇게 눈에 띄지 않았다. 오히려 제구 기복을 잡지 못해 애를 먹은 시기가 길었다. 역설적으로 기쿠치가 올해 맹활약하면서 트레이드 확률은 높아졌다. 토론토가 올해 17승20패,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무르기 때문이다. 토론토는 2019-2020 FA 시장에서 4년8000만달러에 류현진(현 한화 이글스) 영입을 시작으로 리빌딩을 끝내고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포스트시즌 첫 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시거나 포스트시즌 문턱에서 주저앉는 시즌을 반복했다. 그러는 사이 팀 페이롤은 불어났다. 블리처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토론토의 페이롤 2억2500만달러는 구단 역사상 최대다. 실제 디 어슬래틱 켄 로젠탈은 “토론토는 계속 저조한 성적이다. 페이롤은 구단 역사상 최대다. 많은 거물이 FA 계약 상태다. 기로에 섰다”라고 했다. 더구나 간판스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보 비셋의 FA가 다가오면서 연장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 블리처리포트는 토론토가 그렇다고 게레로나 비셋을 트레이드 할 정도로 판을 크게 벌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 기쿠치를 비롯해 저스틴 터너, 대니 잰슨, 케빈 키어마이어, 조던 로마노가 트레이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토론토가 여름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반등하지 못하고, 셀러로 나서기로 한다면 1순위는 기쿠치다. 당장 눈 앞의 성적이 좋기 때문이다. 빠른 공을 던지는 왼손투수를 마다할 포스트시즌 컨텐더 팀이 있을까. 또한, 토론토는 장기적으로 야리엘 로드리게스와 알렉 마노아의 공존에 대한 방정식을 풀어야 한다. 기쿠치가 빠져나가면 로드리게스와 마노아를 동시에 선발진에 넣어둘 수 있다. 마이너리그에서 대기 중인 선발투수 유망주들도 있다. 이래저래 토론토가 결심한다면 기쿠치가 트레이드 1순위가 될 만하다.
  • 김재환, 첫 타석부터 2점 홈런 쾅!…베어스 최초 좌타자 잠실 100홈런 달성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김재환(두산 베어스)이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인 통산 100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 프랜차이즈 좌타자 최초 기록이다. 김재환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맞대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김재환은 1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2B2S에서 KT 선발 원상현의 146km/h 포심패스트볼이 복판으로 몰렸다. 김재환이 그 공을 밀어 쳤다. 김재환의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김재환의 올 시즌 8호 홈런이자 잠실에서의 100번째 홈런이었다. 김재환은 지난 2014년 4월 1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처음으로 잠실구장 담장을 넘겼는데, 이후 3675일 만에 잠실 100홈런을 달성했다. 두산 소속 좌타자 최초 잠실구장 100홈런이며 역대 세 번째이자, 두산 소속 두 번째 100홈런이다. 잠실구장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때린 선수는 '두목곰' 김동주(131개)이며 2위는 김현수(LG 트윈스)다. 김현수는 두산 시절 73개, LG 이적 후 39개의 홈런 아치를 그렸다. 이어 김재환이 3위, LG 레전드 박용택이 94개로 4위, 두산에서 활약했던 타이론 우즈가 90개로 5위다.
  • "쏘니는 토트넘에서 은퇴한다!"…'리빙 레전드' 재계약 체결 임박, 케인과 달라! 토트넘 전설은 "정말 위대한, 놀라운, 환상적인 선수" 극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전설이 전설을 극찬했다.  토트넘의 전설은 글렌 호들이다. 토트넘의 간판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토트넘의 4회 우승을 이끈 주역. 그는 토트넘 유스를 거쳐 1975년에 1군으로 올라섰다. 이후 12시즌 동안 490경기에 출전해 110골을 터뜨렸다. 호들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토트넘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토트넘 유스에 선수, 감독까지 지낸 그야말로 레전드다.  호들이 극찬한 토트넘의 '리빙 레전드'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올 시즌까지 9시즌 동안 405경기에 출전해 162골을 폭발시켰다. EPL만 따지만 303경기에 나서 120골을 신고했다. 올 시즌에도 위용은 이어지고 있다. 해리 케인이 떠난 올 시즌 대부분을 '손톱'인 원톱으로 활약했고, 17골 9도움을 올렸다. 득점과 도움 모두 팀 내 1위다. 여기에 올 시즌부터 토트넘의 캡틴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야말로 현재 토트넘의 상징적인 선수다.  이런 손흥민을 향해 호들은 최고의 찬사를 던졌다. 그는 'Premier League Productions'를 통해 "나는 손흥민이 벌써 EPL 300경기를 돌파한지 몰랐다. 정말 놀랐다"고 시작했다.  이어 "히샬리송이 부상을 당해 이탈했고,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손흥민이 원톱으로 뛰었다. 최전방은 손흥민 최고의 위치가 아니다. 우리는 손흥민 최고의 위치를 알고 있다. 왼쪽 윙어다. 그런데 손흥민은 무엇을 했나. 손흥민이 어떤 선수인가. 정말 대단한 선수다. 그는 그 자리에서도 많은 골을 넣었다. 오른발, 왼발 가리지 않았다. 정말 놀라운 선수다"고 밝혔다.  그러먼서 "토트넘에서 300경기를 넘게 출전했다. 많은 경기에 뛰면서 정말 환상적인 경기를 했다. 정말 위대한 선수다. 그리고 손흥민은 지금 토트넘의 주장이다. 나는 손흥민이 주장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4위 안으로 이끄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들의 발언에 대해 영국의 'Tbrfootball'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거의 10년을 보냈다. 토트넘의 전설이라 부를 만 한 선수다. 2015년 토트넘으로 와서 토트넘 팬들에게 많은 기억을 남겼다. 손흥민이 아쉬운 것은 단 하나, 우승컵이 없다는 것이다. 토트넘에서 손흥민보다 더 트로피를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이 손흥민의 마지막 클럽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현역 은퇴할 거라는 의미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 만료되며, 토트넘은 분명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케인과 다를 것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논리적인 생각이다"고 확신했다.  [손흥민, 글렌 호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KIA 네일, 금호타이어 4월 MVP 수상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네일이 금호타이어에서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일 광주 SSG전에 앞서 열렸다. KIA는 10일 "네일은 지난 3월과 4월 6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6⅔이닝 동안 탈삼진 38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1.47로 4승을 기록했다. 특히 개막 후 26이닝 동안 볼넷을 단 한개도 내주지 않으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은 금호타이어 생산기술총괄 김명선 부사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라고 했다.
  • "굿바이 캡틴 손, 8명이 동시 이별 예고!"…포스테코글루 '개혁의 칼' 뺐다, 살생부 8인 공개 '논란의 FW+불행하다는 MF+계륵 다 포함'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로 추락하고 있는 토트넘. 4위 입성이 불안하다. 시즌 초반 좋았지만 막판에 흔들렸다. 얇은 스쿼드로 시즌 중반까지는 버텼지만, 시즌 종반으로 오니 한계가 있었다. 때문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다음 시즌 상승을 위해 '개혁을 칼'을 드디어 뺐다. 꾸준한 토트넘의 만들기 위한 핵심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을 위한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핵심은 선수단 재편이다. 토트넘에 필요한 선수만 남기고, 필요 없는 선수들은 대거 방출한다는 경고성 메시지였다. 그리고 새로운 선수를, 팀에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다.  방출해야 할 선수들이 많다. 영국의 '더 타임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작성한 살생부를 공개했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과 이별할 가능성이 큰 선수들, 무려 8명이나 된다.  이 매체는 "포스테코글루가 오는 여름 최대 8명의 선수를 매각할 수 있다. 포스테코글루는 현재 스쿼드에 감동하지 못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는 주전 선수들에게는 만족하고 있지만, 스쿼드의 깊이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더 단단한 스쿼드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살생부를 작성한 것이다. 이 매체가 공개한 8명의 선수 명단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로얄, 지오바니 로 셀소, 라이언 세세뇽, 브리안 힐,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티모 베르너다.  베르너는 논란의 공격수다. 결정적 실수를 연발하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EPL에서 뛸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임대 중이고 완전 영입을 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베르너를 살생부에 올린 건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또 토트넘에서 생활이 불행하다고 한 호이비에르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가 호이비에르를 원하고 있다. 최근 호이비에르는 이적을 위해 새로운 에이전트를 고용한 것으로 보도됐다. 주전에서 밀린 호이비에르의 이적도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계륵'으로 전락한 히샬리송도 있다. 특히 히샬리송은 사우디아리비아 '2부리그' 소속 알 카디시아가 원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알 카디시아는 현재 2부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고, 1부리그 승격이 사실상 확정된 팀이다. 이 팀은 세계 최대 석유 회사,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기업은 아람코가 보유한 팀이다. 세계 최고 부자 클럽이라 할 수 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이적을 막지 않겠다는 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BAT로스만스 '꽃BAT' 구경 오세요 [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BAT로스만스가 골목길을 꽃밭으로 바꿨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9일 '꽃밭(꽃BAT) 캠페인'을 통해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서울 중구 골목길을 생기 넘치는 봄 꽃밭으로 변화시켰다고 10일 밝혔다. 꽃밭 캠페인은 글로, 던힐, 뷰즈 등을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 BAT로스만스가 진행하는 ESG 활동의 일환이다. 쓰레기가 가득한 골목 곳곳에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버리는 행위를 스스로 자제하게 만드는 '넛지 이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BAT로스만스는 지난해 꽃밭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청과도 협업해 실제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을지로, 명동, 흥인동 등의 지역을 선정하고, 환경개선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꽃과 식물을 식재할 계획이다. 꽃밭(꽃BAT) 행사에는 BAT로스만스의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영산홍, 일일초, 회양목 등 싱그러운 봄을 상징하는 꽃과 식물을 심었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0개의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캠페인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켜 나갈 방침이다. BAT로스만스의 송영재 사장은 “꽃밭 캠페인은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조 휴가 중 음주운전 적발…KBO 원현식 심판, 면허취소→1년 실격 처분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모친상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KBO리그 원현식 심판이 1년 실격 처분 조치됐다. KBO는 9일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원현식 심판위원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모친상을 당한 원현식 심판은 경조 휴가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 징계를 받는다.
  • "더 이상 칭찬할 게 없네요"…깨어난 '천재 타자' 강백호 활약에 사령탑도 흐뭇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더 이상 칭찬할 게 없다." 2018시즌 프로 무대를 처음 밟은 강백호(KT 위즈)는 데뷔 시즌 138경기 타율 0.290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후 세 시즌 연속 타율 0.330 이상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 능력을 뽐냈다.  지난 2시즌은 강백호의 진가를 발휘하지 못했다. 두 시즌 모두 부상이 강백호를 괴롭혔다. 2022시즌 62경기 타율 0.245, 2023시즌 71경기 타율 0.265를 마크했다. 두 시즌 모두 정규 시즌 경기 절반도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 강백호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39경기 58안타 11홈런 37타점 31득점 타율 0.343 OPS 0.977을 기록 중이다. 홈런 공동 1위, 타점과 안타 1위, 장타율 3위, 득점 4위 등 여러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에서는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러 팀의 5연승에 일조했다. 강백호는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인데, 9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터뜨렸다.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KT 이강철 감독은 "잘한다. 매일 칭찬하다 보니 더 이상 칭찬할 것이 없다"며 "집중력이 좋아진 것 같다. 2스트라이크 이후 대처 능력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전날(9일) 1회 안타 때는 스트라이크 두 개가 모두 바깥쪽에 걸쳤더라. (강)백호도 들어와서 보더니, 멀리 보인다고 했는데, 옛날에는 방망이를 막 돌리다가 아웃됐는데, 지금은 참았다가 대처를 할 수 있다. 생각의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전체적으로 잘 되고 있고 멘탈적으로도 많이 좋아졌다. 여러 시너지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KT는 천성호(2루수)-강백호(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문상철(1루수)-장성우(포수)-김민혁(중견수)-황재균(3루수)-김건형(우익수)-신본기(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원상현이다.
  • “日경험, 구위·탤런트·커맨드까지” SSG 새 외인투수의 데뷔전…KIA 타선 만만찮지만 ‘정면승부’[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최대한 본인에게 맞춰줄 생각이다.” SSG 랜더스 새 외국인투수 드루 앤더슨(30)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앤더슨은 1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서 데뷔한다. 애당초 30구 내외를 소화하며 빌드업 할 것으로 보였지만, 이숭용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변경된 계획을 발표했다. 이숭용 감독은 “투구수로 생각했는데, 배영수 투수코치가 2이닝을 얘기했다. 지금은 3이닝을 생각한다. 상황에 따라 4이닝까지 생각도 한다. 본인이 이닝이(으로 자르는 걸) 편하다고 하니까, 최대한 맞춰줄 생각이다”라고 했다. 앤더슨은 SSG가 1승도 못 거둔 로버트 더거(6경기 3패 평균자책점 12.71)를 퇴출하고 대체 외국인선수로 영입한 우완투수다. 메이저리그 경험도 있지만, 눈에 띄는 건 2022년과 2023년에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뛰었다는 점이다. 앤더슨은 2년간 수준 높은 동양야구를 경험했다는 장점이 있다. 성적은 2년간 7승5패 평균자책점 3.05. 앤더슨은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뛰었다. 실전을 위해 빌드업이 필요하고, SSG는 그 과정을 1군 실전서 하기로 했다. 데뷔전을 시작으로 차츰 이닝, 투구수를 늘릴 계획이다. 2군에서 빌드업을 하기까지 기다려줄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숭용 감독은 “일본에 2년간 있었다. 구위를 보나 갖고 있는 탤런트 보나 좋은 걸 갖고 있다. 큰 키에서 나오는 릴리스포인트에 커브, 스플리터, 슬라이더를 갖고 있다. 스트라이크 존 안에 넣을 수 있는 커맨드가 된다. 플러스로 일본리그에서 뛴 건 장점이 될 것이다. 갖고 있는 걸 게임에서 어떤 퍼포먼스,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줄지 봐야 한다”라고 했다. 앤더슨의 데뷔전 상대는 리그 최강 타선을 보유한 KIA다. KIA는 마침 이날부터 간판스타 나성범이 정상적으로 수비를 한다. 완전체 타선을 꾸렸다. 앤더슨이 KIA를 상대로 효율적인 투구를 하면 KBO리그에서 생존능력을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다.
  • 이정후가 문제라고? 진짜 ‘노답’은 FA 1214억원 듀오…심지어 한 명은 사라졌다, 거 참 답답하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후, 맷 채프먼, 호르헤 솔레어 3인방의 힘은, 지금까지는 밀린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023-2024 FA 시장에서 이정후와 6년 1억1300만달러, 채프먼과 3년 5400만달러, 솔레어와 3년 42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물론 채프먼은 올해와 내년에 옵트아웃이 가능하지만, 지금 페이스라면 안 하는 게 맞다. 이정후는 올 시즌 36경기서 145타수 38안타 타율 0.262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 OPS 0.641이다. 이정후는 올 시즌 지독하게도 운이 안 따르는 케이스다. 스탯캐스트 기준 기대타율 0.284, 기대출루율 0.331, 기대장타율 0.416으로 모두 시즌 타율, 출루율, 장타율보다 높다. 그러나 채프먼과 솔레어의 상황은 심각하다. 채프먼은 올 시즌 38경기서 147타수 31안타 타율 0.211 4홈런 14타점 19득점 출루율 0.261 장타율 0.340 OPS 0.601. 솔레어는 올 시즌 34경기서 타율 0.202 5홈런 8타점 14득점 출루율 0.294 장타율 0.361 OPS 0.655. 물론 채프먼과 솔레어의 기대타율도 각각 0.233, 0.213으로 시즌 타율보다 살짝 높긴 하다. 그러나 이 수치도 좋은 게 아니다. 그럼에도 MLB.com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각 구단의 가장 놀라운 점을 짚으며 샌프란시스코의 지난 겨울 외부 FA 3인방을 묶어서 비판했다. 이정후로선 살짝 억울할 만하다. 샌프란시스코는 10일 콜로라도전을 3인방 없이 치렀다. 이정후는 발등 타박상이 있어서 휴식했고, 채프먼도 타격 부진 차원에서 한 경기 건너 뛴 것으로 보인다. 채프먼은 4월에는 타율 0.212였으나 5월에는 0.167로 더 좋지 않다. 심지어 솔레어는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지명타자인데 어깨부상을 이유로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로선 합계 9600억원을 주고 영입한 두 외부 FA의 부진이 난감할 수밖에 없다. 물론 스프링캠프 기간에 급하게 계약을 성사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예상보다 너무 저조하다. 채프먼은 리그 최고의 3루 수비력을 가졌지만, 사실 타격도 나쁜 선수가 아니다. 오클랜드 어슬래틱스 시절이던 2019년엔 36홈런을 쳤고, 역시 오클랜드에서 2021년에 27홈런을 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뛴 2022년에도 27홈런을 터트렸다. 단, 작년에 토론토에서 타율 0.240 17홈런 54타점 OPS 0.755로 주춤하긴 했다. 그러나 올 시즌 행보는 작년보다도 못하다. 오클랜드 시절 함께한 멜빈 감독과 재회했으나 효과가 미미하다. 솔레어도 202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우승 당시 월드시리즈 MVP였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뛴 2023년에는 36홈런을 쳤고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뛴 2019년에는 48홈런을 때렸다. 20, 30, 40홈런이 각각 한 시즌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기대 이하의 행보다. 멜빈 감독으로선 두 사람을 바라보는 심정이 답답할 수밖에 없다.
  • 한지민 측 "'천국보다 아름다운'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지민이 김석윤 감독과 다시 한번 재회할까. BH엔터테인먼트는 10일 마이데일리에 "한지민이 '천국보다 아름다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김석윤 감독이 준비 중인 신작으로 알려져다. 앞서 한지민은 종합편성채널 JTBC '눈이 부시게', '힙하게'를 통해 김윤석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만약 '천국보다 아름다운' 출연이 성사된다면 세 번째 만남이다. 한지민은 올해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사하는 사이'는 천아독존 비서 유은호(이준혁)와 유아독존 CEO 강지윤(한지민)의 본격 케어 로맨스 드라마. 한지민과 이준혁의 첫 로맨스 호흡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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