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bhc그룹 BSR봉사단, 중랑천 환경 정화 활동 실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 단체 ‘BSR 봉사단’이 하천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 12일 봉사단원은 서울 동대문 소재 중랑천을 따라 걸으며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과 함께 사전에 준비한 미생물 EM흙공을 하천 곳곳에 던져 중랑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EM 흙공은 강이나 하천에 투입돼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해 생태환경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BSR 봉사단은 2017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봉사 단체로 매월 2회씩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다리 움직임 감지’ 선행 기술 특허 등록[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사용자의 다리 움직임을 감지해 최적의 자세와 마사지를 제공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핵심 기술 3가지를 특허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등록 대상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다리부에 적용 예정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다.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하는 마사지 장치 및 이의 동작 방법 특허 △회전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 △길이 조절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 등이다.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하는 마사지 장치 및 이의 동작 방법 특허는 사용자 다리가 마사지부에 수용되는지를 감지해 마사지를 제공하는 제어 기술이다. 다리를 제외한 다른 신체 부위만 선택적으로 마사지 받을 수도 있다. 회전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는 사용자의 다리 회전력을 감지해 사용자가 의도하는 대로 움직이는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 길이 조절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는 다리 길이 조절력을 감지해 다리 마사지부를 신축시켜 하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 모드를 구현한다. 특허 기술들은 선행 기술로 바디프랜드가 앞으로 출시 예정인 다양한 헬스케어로봇 제품들에 적용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바디프랜드는 국내외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1763건을 출원했고 이 중 812건이 등록된 바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메디컬 R&D(연구·개발)센터에서는 새로운 특허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허 확보와 이를 활용한 헬스케어로봇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격! 맨체스터의 하늘이 열렸다"…성적보다 더욱 큰 굴욕 당한 맨유, 물에 잠긴 OT→급하게 지붕 수리 "이런 곳에서 경기 못해"[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안 되는 팀은 뭘 해도 안 되는가 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야기다. 맨유는 올 시즌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리그 성적은 8위. 올 시즌 단 한 번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지 못했다. 리그컵은 조기 탈락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조 꼴찌 탈락 수모를 겪었다. 선수단은 각종 논란에 휩싸였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질설이 멈추지 않고 있다. 그런데 최악의 성적보다 더욱 큰 굴욕을 당했다. 바로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다. 지난 13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널과 경기. 맨유는 0-1로 패배했다. 더욱 가슴이 아픈건 맨체스터의 하늘이 열린 것이다. 이날 많은 비가 쏟아졌고, 올드 트래포드는 물바다가 됐다. 관중석에 물이 쏟아졌다. 맨유는 급하게 지붕 수리 작업에 나섰다. 참담한 맨유다. 영국의 '더선'을 포함해 많은 언론들이 물바다가 된 올드 트래포드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에 패배하는 동안 맨유 관중석은 물에 잠겼다. 급하게 지붕 수리 작업을 했다. 올드 트래포드에 폭포가 등장했다. 낙후된 올드 트래포드의 상태가 문제가 됐다. 아스널 팬들은 경기장 지붕이 새는 것을 조롱하며 비웃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올드 트래포드의 문제는 종료 휘슬이 울린 직후부터 본격화됐다. 맨체스터의 하늘이 열리면서, 물이 경기장 관중석으로 새어 나갔고, 축축한 모든 상황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또 원정 라커룸 천장 일부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습도 공개됐다"고 덧붙였다. 축구 팬들은 "올드 트래포드가 무너지고 있다. 이건 정말 위험한 상황이다. 선수나 팬들의 안전을 무시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곳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법을 어긴 것"이라며 분노했다. 예고된 참사였다. 때문에 이미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는 영국과 EPL을 상징하는 구장이다. 1910년 개장해 올해로 114년을 함께 하고 있다. 7만 4000석 규모로 EPL 클럽 중 최대 규모고, 영국 전체로 따지면 9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 이은 2위다. 아름답고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품고 있는 구장이지만, 너무 오래됐다. 114년이다. 시설과 장비 등이 낙후된 것을 피할 수 없었다.맨유의 새로운 수장 짐 래트클리프. 그는 맨유의 낙후된 인프라를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경기장을 포함해 훈련장 등 모든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거짓 공약이 아니었다. 래트클리프는 이 공약의 시작을 알렸다. 아직 경기장의 증축, 리모델링, 새 구장 건설 등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확실한 건 9만명 이상의 규모다. 웸블리와 함께 영국 최대 구장이 되는 것이고, 영국 남쪽에 있는 웸블리와 견줄 수 있는 '북쪽의 웸블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5년 내에 완료하는 게 목표다. 맨유와 EPL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기 위해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 재생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최근 첫 회의를 시작했다. 위원장은 세바스찬 코다. 2012 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이자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이다. 또 TF에는 앤디 번햄 맨체스터 시장, 맨유의 전설 게리 네빌 등이 참석했다. [비가 새는 올드 트래포드, 지붕 수리 중인 올드 트래포드. 사진 = 더선]
김혜윤 "선재가 걸어올 때, 숨이 멎는 느낌" [화보][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 속 명대사를 꼽았다. 13일 매거진 GQ코리아는 공식 계정을 통해 김혜윤의 6월호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김혜윤은 "선재(변우석) 대사인데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라는 말이 많은 울림이 있었다. 솔이의 힘듦이 감히 상상은 안 되지만 삶에 의욕이 없을 때 들었을 그 말 한마디가 저한테도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눈 오는 날 다리 위에서 솔이에게 선재가 걸어올 때. 우와, 그땐 진짜 숨이 멎는 느낌? 내가 지금까지 꿈꿔온 사람이 앞에서 걸어온다, 내 '최애'가 걸어온다, 그 마음이 정말 와닿았다"고 전했다. 기억에 남는 대사 2위로는 "선재야"를 택했다. 그러면서 "솔이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김혜윤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5월 1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수치 전체 1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변우석과 김혜윤이 각각 1, 2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받고 있다.
강상재 DB와 5년 총액 7억에 FA 재계약…"지난 시즌 아쉬움 챔피언 반지로 보답하겠다" [공식발표][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원주 DB 프로미와 강상재가 5년을 더 함께한다. DB는 14일 "2023-2024시즌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강상재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B는 강상재와 계약기간 5년에 보수 총액 7억 원(인센티브 2억 원 포함)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8kg을 감량하면 포지션 변경에 성공한 강상재는 정규리그 51경기 출장해 평균 14.0점, 리바운드 6.3개, 4.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국내선수 공헌도 전체 2위로 커리어하이 활약을 보이며 팀을 정규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강상재는 “우선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며, 지난 시즌 아쉬움을 꼭 챔피언 반지로 팬분들께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원주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진스, 영국박물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재능기부' [공식][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의 한국어 공식 오디오 가이드를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게 됐다. 14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영국박물관 한국실 내 주요 전시 작품 소개 음성 녹음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뉴진스가 우리말로 해설한 작품은 청자 꽃무늬 정병, 1300년대 상감청자, 조선백자 달항아리, 불교의 사천왕 그림, 1700년대 한국 전통 기술을 사용해 재현된 건축물 사랑방 등이다. 뉴진스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고 기쁘다. 많이 분이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진스와 함께한 한국 테마 투어는 오늘(14일)부터 영국박물관 오디오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는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의 청동 두상 등 일부 로만 브리튼(Roman Britain) 유물에 대한 뉴진스의 한국어 설명도 포함됐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컴백한다.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 등 총 4곡이 실린다. 이어 6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 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함과 동시에 도쿄돔 팬미팅을 개최한다.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 등 문화 예술계 거장들과 잇단 협업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가 고조된 상황이다.
하림-컬리,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 위한 MOU 체결[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림은 13일 컬리와 동물복지 인증과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닭고기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번 협약을 통해 하림은 통닭 1종과 부분육·절단육 제품을 포함한 총 8종의 다양한 닭고기 제품을 컬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동물복지 인증과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사육된 닭으로 만들어졌다. 조현성 하림 사육사업 대표(전무)는 “이번 협약은 하림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에 대한 약속을 반영한다”며 “컬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품질의 닭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컬리 관계자는 “하림은 그간 컬리와 단독 상품 등을 선보이는 등 좋은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모공 교정 비법’ 공개[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모공 교정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했다. 배우 전지현, 패리스힐튼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모공 교정 메이크업 비법을 선보였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실리콘으로 모공을 메우는 대신 모공을 조여 매끈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완성되는 비밀병기로 디마르3의 '모공교정앰플(시그니처 에스투드 프로텍터 5.2)'를 사용한 모공 커버 메이크업 방법을 공개했다. 모공교정앰플을 사용하는 이유로는 “모공을 조여주고 파데가 모공과 잘 결합하게 하는 접합력, 모공끼임과 부각없는 밀착력, 밤샘 촬영도 이기는 지속력”을 꼽았다. 모공교정앰플은 1회 사용으로 모공이 즉각 축소되는 효과가 있으며, 4주 사용 시 최대 77.8%까지 모공면적이 감소되는 효과를 입증받은 제품이다. 이런 제품력으로 올리브영 등에 입점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올리브영에서 5월 출시된 소용량 버전도 여러 차례 완판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GS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하여 전량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이 제품은 10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UAE 아부다비의 최대 규모 쇼핑몰에서는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브랜드 관계자는 “여러 홈쇼핑, 방송사, 해외 각국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MD앱테크] 5월 14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삼성화재)[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4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삼성화재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은 만기일 상관없이 000일 참여 가능!’이다.
[MD앱테크] 5월 14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삼성화재)[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4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삼성화재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365>이다. 다른 정답은 <보험료, 인터넷, 아메리카노, 12>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은 만기일 상관없이 000일 참여 가능!’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삼천리 천만장학회, 현대미술 공모 수상전 '2024 천만 아트 포 영' 개최[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삼천리그룹 장학재단 천만장학회는 현대미술 인재 육성 프로젝트 수상전 ‘2024 천만 아트 포 영(ChunMan Art for Young)’을 이달 31일까지 서울 여의도 삼천리빌딩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천만 아트 포 영' 행사는 천만장학회가 유망한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공모한 제2회 천만 아트 포 영에는 총 712명이 지원, 최종 33인이 선발됐다. 최고상인 천(天)은 김시온, 지(地)는 강현진·성유진, 해(海)는 강민서·정서연·최지수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전시 참여 기회뿐 아니라 천(天) 장학금 1000만원, 지(地) 장학금 700만원, 해(海) 장학금 500만원, 인(人) 장학금 300만원을 각각 수여 받는다. 아울러 전시 기간 수상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인기상 1명을 선정하고 추가 장학금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천만장학회는 1987년 고(故) 이천득 전 삼천리 부사장과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 두 형제가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회다.
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49% 성장…“해외 식품사업 호조”[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제일제당은 자회사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59억원으로 48.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2160억원으로 2% 늘었다. 대한통운을 제외하면 매출액이 4조4442억원, 영업이익이 26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77.5% 성장했다. 식품 사업 부문은 매출액 2조8315억원, 영업이익 18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37.7% 늘었다. 국내 식품 사업은 내식 트렌드 확산, 온라인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며 비비고 만두, 햇반, 고메 소바바 치킨 등 주요 제품 판매량이 10% 이상 증가했다. 해외 식품 사업의 경우 매출 1조375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앞세워 핵심 권역인 북미를 비롯해 신시장인 유럽과 호주에서 성장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북미에서 시장 점유율 1위인 비비고 만두는 2위 브랜드와 3배 이상 차이 나는 독보적인 1위를 유지했다. 쌀가공품 수요가 증가하며 냉동밥 매출도 23% 뛰었다. 신영토 확장 전략을 토대로 주요 유통 채널 진출에 집중한 유럽과 호주는 매출이 각각 45%, 70%씩 크게 증가했다. ‘넥스트 만두’로 선정한 냉동치킨과 냉동 및 상온 가공밥의 매출이 각각 25%, 23% 증가하며 해외 식품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이오 사업 부문은 매출 1조216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55% 늘었다. 사업구조를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으로 재편한 것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1위 품목인 트립토판 매출이 44% 증가한 것을 비롯해 스페셜티 아미노산 매출이 32% 늘었다. 알지닌, 히스티딘, 발린 등의 스페셜티는 바이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2%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의 경우 신규 수요를 확대하며 매출이 62% 성장했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피드앤케어의 매출은 5911억원으로 10% 감소했고 152억원의 적자를 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축산사업이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며 적자 폭은 315억원으로 줄었다. CJ제일제당은 “영업이익률이 높은 글로벌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국내사업은 수익 극대화 전략 하에 강도 높은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면서 “1분기 설 선물세트 매출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영국·호주·태국 등에 이어 올해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유럽에서의 ‘K-푸드’ 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선 고메 소바바 치킨 등과 같은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가공식품 수요를 확대하는 한편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을 이어간다. 바이오 사업 부문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품목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개선을 더욱 강화하고 바이오 파운드리 분야에 본격 진출해 신규 생산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시장 리딩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신영토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D앱테크] 5월 14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신한마이카)[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4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신한마이카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슈퍼 SOL 신규가입 포인트 즉시 지급! 본 이벤트의 설치하러 가기를 통해 5월 신한 슈퍼SOL 앱 설치 및 신규 가입 시 마이신한포인트 100% 지급! ※ 가입 시 권유직원 [OOOO] 필수 입력 OOOO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힌트: ㅅㅎㅋㄷ)’이다.
[ESG] CU, 가맹점주와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맹점주와 함께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했다고 14일 밝혔다. BGF리테일 임직원과 경기, 충북,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온 CU 가맹점주와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지난 11일 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도시숲 조성 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단은 갈참나무, 백당나무, 개암나무 등을 노을공원에 식목하고 양질의 흙을 담아 뿌리가 발아한 묘목을 심을 수 있는 도토리 씨드를 만들었다. 도시숲 조성 사업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동시에 여름철 도심 폭염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CU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매년 도시숲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모든 자체 브랜드(PB) 무라벨 생수, 녹색인증마크 스낵 친환경 포장재, 종이 빨래와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 컵라면 등 플라스틱 저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CU의 친환경 프로젝트 ‘CU 투모로우’를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D앱테크] 5월 14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신한마이카)[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4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신한마이카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신한카드>이다. 다른 정답은 <신규가입, 한도조회, 내차고i, MyCar>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슈퍼 SOL 신규가입 포인트 즉시 지급! 본 이벤트의 설치하러 가기를 통해 5월 신한 슈퍼SOL 앱 설치 및 신규 가입 시 마이신한포인트 100% 지급! ※ 가입 시 권유직원 [OOOO] 필수 입력 OOOO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힌트: ㅅㅎㅋㄷ)’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팔도, 멕시카나와와 손잡고 ‘팔도비빔치킨’ 개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팔도비빔치킨’을 공동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콤·새콤·달콤한 팔도비빔장 맛을 살린 양념치킨이다. 팔도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아는 맛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며 “멕시카나 신메뉴에 쓰일 비빔장만 2800kg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팔도는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협업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기업 간 거래(B2B)에 힘 쏟을 예정이다. 팔도비빔장은 2017년 선보인 액상 소스다. ‘팔도비빔면’ 소스를 다른 메뉴와도 다양하게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탄생했다. 팔도비빔면 액상 스프에 마늘, 홍고추, 사과즙을 넣어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말 기준 2400만개를 넘어섰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고객 요청에 의해 처음 선보인 ‘팔도비빔장’이 지금은 기업 차원에서도 찾는 국민 소스로 성장했다”며 “팔도비빔장의 익숙한 맛을 어느 곳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럽 레전드-현역 공격수도 토트넘 응원…'아스날 전체가 맨시티전 승리 기원'[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스날의 공격수 하베르츠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치는 토트넘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토트넘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를 치른다. 맨시티와 아스날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스날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한 경기를 남겨 놓고 27승5무5패(승점 86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가운데 맨시티는 26승7무3패(승점 85점)의 성적으로 아스날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아스날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한 경기를 남겨 놓은 반면 맨시티는 토트넘전을 포함해 2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맨시티가 토트넘에 승리를 거두면 아스날은 맨시티에 추월을 허용하며 리그 선두를 내주게 된다. 반면 토트넘이 맨시티와 무승부를 기록하면 아스날과 맨시티의 승점은 같아지는 가운데 골득실에서 앞선 아스날이 리그 선두를 유지한다. 토트넘이 맨시티를 꺾을 경우 아스날은 맨시티에 승점 1점 앞선 상황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르게 되어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다.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은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13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아스날의 하베르츠는 경기를 마친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을 통해 "나는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의 가장 큰 팬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 토트넘의 팬이 될 것이다. 최고의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하베르츠는 지난 2020-21시즌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올 시즌 아스날로 이적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2골 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인 첼시에 이어 아스날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하베르츠는 토트넘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스날의 공격수로 활약하며 지난 1988-89시즌과 1990-91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폴 머슨은 "토트넘이 맨시티에 승리한다면 몸에 토트넘 문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폴 머슨은 아스날의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응원하지만 토트넘이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할 것으로 점쳤다. 아스날은 무패우승에 성공했던 지난 2003-04시즌 이후 20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시즌 맨시티에 역전 우승을 허용했던 아스날은 올 시즌에도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맨시티전은 놓칠 수 없는 경기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승6무11패(승점 63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맨시티전을 포함해 올 시즌 2경기를 남겨 놓은 토트넘은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8점)에 승점 5점 차로 뒤져 있다. 토트넘은 맨시티전을 포함해 올 시즌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야 리그 4위에게까지 주어지는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을 노릴 수 있다. [하베르츠, 손흥민. 사진 = 스카이스포츠/게티이미지코리아]
전역한 강태오, 이선빈과 '감자연구소' 출연 확정…'병맛' 로코 온다[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이선빈과 강태오의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까. 14일 케이블채널 tvN은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가 이선빈, 강태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병맛' 로맨틱 코미디다.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가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자아낸다. '신입사관 구해령'과 '솔로몬의 위증'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뭉쳐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했다. 무엇보다도 이선빈, 강태오의 흥미로운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선빈은 감자에 미친 연구원 '김미경'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호방하고 털털한 김미경은 언뜻 동네 백수 같지만, 알고 보면 감자 연구에 진심인 12년차 고인물 직장인이다. 감자처럼 단순하고 순수하게 삶을 일구던 그는 전투력을 자극하는 소백호(강태오)를 만나 미치고 팔짝 뛰는 격변을 맞는다. 특유의 능청 연기로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릴 이선빈은 "오랜만에 tvN 드라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행복하다.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강태오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태오가 맡은 '소백호'는 MBTI가 'SEXY'일 것 만 같은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첫 사랑이 떠오를 만큼 해사한 미소를 가졌지만, 실상은 인정머리 없는 자본주의 저승사자다. 어느 날 갑자기 산골짜기 감자연구소에 등판한 그는 김미경(이선빈) 대리와 시도때도 없이 으르렁대며 스파크를 튀긴다. 강태오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촬영할 테니 '감자연구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는 2025년 상반기 방송된다.
비오, 라방서 밝힌 '前대표' 산이와 갈등 전말…"상식적으로 살길"[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전 소속사와 정산금 문제로 법적 분쟁 중인 가수 비오(BE´O)가 라이브방송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4일 비오는 개인 계정을 통해 라방을 진행,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전 소속사와의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제는 더 이상 침묵하고 넘어가기엔 우리 회사(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미안해서 안 되겠다"고 말문을 연 비오는 "저는 전 회사(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정산을 제대로 못 받고 있었다. 그 일 때문에 엄청나게 마음고생을 오랫동안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지금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회사가 나서서 저를 위해 같이 싸워주셨다. 그렇게 하면서도 이 일을 신경 쓰면 활동하는데 지장이 갈까 봐 지급받지 못한 정산금을 미리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비오는 "작년과 재작년 저에 대한 루머나 억측 논란들이 갑자기 쏟아지고 그런 때가 있었다. 저를 공격하려는 시도와 행위들이었고, 저는 참으며 그냥 할 일을 열심히 하려고 했다"며 "한 번은 이 일을 얘기하고 싶었으나 일이 커지면 우리 회사가 안 좋은 쪽으로 비춰질까 봐 참았는데 더 이상은 회사와 주변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두고 볼 수 만은 없겠더라"고 직접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번 사태는 비오의 전 소속사인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산이 대표가 지난 13일 개인 계정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발송한 이메일을 캡처해 공개하고 "이래서 돈 있으면 다들 김앤장 쓰는구나"라고 언급하며 알려지게 됐다. 비오는 "별의별 게 다 있어서 얘기를 다 못 하겠지만 그런 문제들을 혼자 감당하려고 하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뭔가 과부하가 왔었나 보다. 많이 참아왔고 그러면서 음악을 하려다 보니까 더더욱 힘들었고 그랬다. 우리 회사에서 나를 위해 이렇게 전면에 나서서 싸워주는데 더 이상 내가 두 손 두 발 들고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겠다 생각했다"고 재차 설명했다. 비오는 산이가 13일 개인 계정에 CCTV 캡처본과 함께 "차회장님, 떳떳한 사람은 건달을 회사에 보내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은 것에 대해서도 어이없어했다. 비오는 "제발 좀 상식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냥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상식선이라는 게 있지 않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산이가 SNS에 올린 사진·글과 관련, "사진 속 인물은 건달이 아닌 당시 차가원 회장의 회사 직원이었다"며 산이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임창정 품 떠나 만개할' 미미로즈, "지금까지는 바람에 흔들렸지만…"[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진솔한 이야기를 건넸다. 13일 포켓7엔터테인먼트는 미미로즈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미로즈 다큐멘터리 ‘RE:PLAY THE ROSE(리:플레이 더 로즈)’ 본편을 공개했다. 멤버 한 명 한 명 현재 느끼고 있는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으로 시작된 영상은 멤버들의 개인 인터뷰와 일상이 교차되며 드라마틱하게 펼쳐졌다.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퍼포먼스 연습에 매진하거나 의견을 나누는 모습,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와 퍼포먼스 디렉터, 안무 창작자의 이야기가 덧붙여져 음악을 향한 미미로즈의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우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앨범기를 비롯해 미미로즈의 데뷔 스토리, 그리고 숙소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까지 지금의 미미로즈가 있기까지의 땀과 노력이 오롯이 전해졌으며, 영상 말미 미미로즈로서 이루고 싶은 꿈과 목표를 적은 버킷리스트로 진한 공감대를 자아냈다. 끝으로 미미로즈는 “지금까지의 우리는 꽃은 피어났는데 계속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만의 서사로 우리만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과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새로운 단어들이 우리에게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간절한 바람과 벅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미미로즈는 지난 2022년 9월 첫 앨범 ‘AWESOME(어썸)’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Rose(로즈)’, ‘Lululu(루루루)’, ‘FLIRTING(플러팅)’ 등 매력적인 음악으로 국내외 팬덤을 쌓았다. 최근 기존 멤버인 연재, 효리, 예원, 지아, 윤주가 포켓7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두 명의 멤버를 영입해 올해 상반기 7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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