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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985 중 538 번째 페이지

마이데일리 (19688 Posts)

  • 이효리 “보톡스 맞고 레이저 시술 했는데, 효과 없더라” 깜짝 고백[광집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보톡스와 레이저시술 경험을 털어놓았다. 4일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 의 '광집사'에는에는 ‘[EP.5] ※수발놈 광희 잡는 이효리 등장※ 썰이 쉴 새 없이 터지는 레전드 예능인(?)들의 티키타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효리는 황광희에게 ‘성형 상담’을 받으며 과거 수술을 받았던 이력을 밝혔다. 그는 “나는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는 편이다. 나이가 들고 CF 찍어야하니까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몇 년 전에 눈가 주름 때문에 보톡스 맞은 적이 있다. 그런데 내가 눈웃음을 짓다 보니까 눈이 안 웃어지더라. 이건 안되겠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았지만 피부가 얇아서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고 했다. 이에 황광희는 “자연 그대로가 좋은데 할거면 다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효리가 “코를 세울수도 없고 쌍꺼풀도 있고”라고 답하자, 황광희는 “피부를 뒤로 잡아당기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는 최근 박명수 유튜브에 출연해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퍼거슨피셜]호날두, 유로 2024 이후 대표팀 은퇴할 것…2026 월드컵은 못 뛰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이 다가오는 것인가. 지난 15년 동안 세계 축구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던 세기의 스타. 호날두는 올해 39세가 됐다. 그는 유로 2024에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천하의 호날두도 세월의 흐름을 이길 수 없었다. 이번 유로에서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이렇다 할 강렬함을 드러내지 못했고, 이번 유로 2024에서는 하락세가 더욱 깊어졌다. 호날두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다. 1차전 체코, 2차전 튀르키예전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3차전 조지아전에서는 후반 교체됐다. 호날두는 조별리그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16강 슬로베니아와 경기에서도 호날두는 침묵했다. 승부차기에서도 실축했다. 호날두의 득점은 멈췄지만 포르투갈은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이기며 8강에 올라섰다. 포르투갈은 오는 6일 프랑스와 8강 맞대결을 펼친다. 호날두는 A매치 211경기 출전, 130골로 A매치, 득점 모두 세계 1위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위대한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호날두는 대표팀에서 물러날 때가 다가오고 있다. 유로 2024를 끝으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은퇴할 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런 주장을 한 이는 세계 최고의 명장,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다. 퍼거슨 감독에게 호날두는 애제자다. 호날두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키워냈다.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 논쟁에서 항상 호날두의 손을 들어줬던 퍼거슨 감독이었다. 이런 퍼거슨 감독이 호날두의 대표팀 은퇴를 전망했다. 유로 2024가 끝난 후 은퇴. 호날두에게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퍼거슨 감독은 독일의 '빌트'를 통해 "호날두가 유로 2024를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뛸 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축구는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이고, 선수들에게 더 많은 운동 능력을 요구할 것이다. 게다가 최전방 공격수를 위한 공간은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 수비수와 달리 공격수는 나이가 들면 최고 수준에서 뛰기가 더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에게 우승 타이틀 1, 2개는 별로 의미가 없다. 호날두는 이미 엄청난 커리어를 쌓았다"고 강조했다.
  • “저쪽은 땅볼로 가도 안타, 우린 잘 맞으면 정면” 염갈량 한탄…LG의 영웅들 포비아, 그래도 희망을 본다[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저쪽은 땅볼로 가도 안타, 우린 잘 맞으면 정면, 안 되는 야구 중 하나죠. 시프트와 관계없어요.” 1년 144경기 레이스를 치르다 보면 특정 팀을 상대로 잘 풀리는 경기가 많은 반면, 어떤 또 다른 특정 팀을 상대로 꼬이는 경기가 많다. 올해 2위 LG 트윈스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 딱 ‘후자’다. 객관적 전력상 LG가 키움을 압도한다. 그러나 올해 LG는 키움에 3승7패로 크게 밀린다. 현장 관계자들은 통상적으로 시즌 첫 3연전을 주목한다. 여기서 경기를 잘 풀어가면 한 시즌 내내 편안하다고 말한다. 만약 여기서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향후 다시 만났을 때 과도한 부담을 갖고, 그게 경기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많다. LG는 키움과 2~4일 고척에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치르고 있다. 3~4일 경기서 여지없이 잇따라 졌다. LG도 케이시 켈리, 디트릭 엔스 등 최근 페이스를 올린 외인 원투펀치를 내세웠으나 아리엘 후라도,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내세운 키움에 힘 싸움서 밀렸다. 염경엽 감독은 4일 전반기 최종전을 앞두고 “야구가 안 된다. 저쪽은 잘 맞으면 안타. 땅볼로 가도 안타. 우리는 잘 맞으면 (야수)정면. 대표적으로 안 되는 야구 중 하나죠. 저쪽은 땅볼이 나와서 다 외야로 빠져나간다. 사람 없는 곳으로 간다. 우리는 잘 맞는데 다 정면으로 간다. 스프트와 상관없다. 야구가 잘 될 때는 야수가 어디에 있어도 다 뚫린다. 키움은 지금 타격흐름도 워낙 좋다. 그런 것도 영향을 받는다”라고 했다. 그래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LG는 올 시즌 고우석 등 해외진출자에 부상자가 많았다. 타자들은 문성주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페이스가 작년보다 처진다. 염경엽 감독은 “아직도 타격 페이스가 올라온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선두 KIA 타이거즈에 3.5경기 뒤졌다. 후반기에 100% 전력이 갖춰지고, 타자들 페이스가 올라오면 반드시 선두도약의 기회는 올 것이라는 게 염경엽 감독 생각이다. 그는 “어려운 상황이 많았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1위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 전반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LG의 목표는 누가 뭐래도 통합 2연패다. 염경엽 감독은 “부상선수가 많든 뭐가 있든 간에 팬들의 목표도, 구단의 목표도, 선수들의 목표도 1등이다. 도전이 아니라 지키는 상황이니까. 프로는 어쨌든 결과로 얘기해야 한다. KIA가 1위니까 쫓아가야 한다”라고 했다. 찬스를 기다린다. LG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오지환, 최원태, 박명근이 차례로 합류한다. 함덕주는 7월 말, 여기서 좀 더 기다리면 김유영의 복귀도 가능하다. 염경엽 감독은 “부상선수가 들어오면 된다. 전반기에도 우리에 좋은 흐름이 한번 왔다. 그런데 우리도 선발이 2명 빠지면서(최원태와 임찬규) 좋은 흐름을 잇지 못한 게 굉장히 아쉬웠다. 후반기에는 정상적으로 5인 로테이션이 돌아갈 것이고, 그러다 보면 중간도 안정을 찾을 수 있다”라고 했다. 이렇게 부상자, 마운드 세팅을 어느 정도 마치면 타자들의 힘과 결합, 막판 스퍼트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염경엽 감독은 “타격 페이스도 한번은 올라오지 않겠어요. 우리의 정상적인 컨디션은 한 번도 안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1년을 하면 1~2번은 온다. 그게 후반기에 올 것이다. 그러면 승부가 된다. 전반기는 어려운 가운데 잘 마쳤다”라고 했다.
  • 대만여행, 스쿠트항공 타고 가면 21만원 호텔비 지원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스쿠트항공이 대만관광청과 함께 대만 숙박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7~9월 3개월 동안 스쿠트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에서 인천-타이베이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후 이벤트를 응모하면 된다. 총 7회에 걸쳐 추첨을 진행하고 5000NTD(21만원) 숙박료를 지원한다. 숙박지원금은 당첨 이메일을 받은 다음 날부터 즉시 사용 가능하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유효하다. 스쿠트항공 관계자는 “인천-대만 노선을 주 5회 운항하고 대형 기재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투입해 쾌적하고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잘 나가는 사업가? “가방 조기 마감”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4일 개인 계정에 “이탈리아 출장과 올여름을 앞두고 제가 필요해서 제작한 가방은 큰 사랑을 받고 조기마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야외 선베드에 앉아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한결 여유로운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앞서 3일에는 “혼자여도 괜찮아요” “날씨 좋고 기분 좋고”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었으나 최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최동석은 최근 공개된 예능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근데 이게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라며 “너무 힘들다. 이 얘기(이혼)는”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게 스스로에게 도전이었고 용기가 필요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했다.
  • '209K·20승' KBO MVP, 빅리그서도 에이스 역할 톡톡…6이닝 1실점 쾌투! 시즌 6승 달성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시즌 6승이다.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3패)째를 챙겼다. 1회초 화이트삭스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은 페디는 1회말 선두타자 스티븐 콴에게 안타를 맞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다니엘 슈니먼에게 유격수 땅볼 타구를 유도, 선행주자를 잡았다. 이어 호세 라미레스에게도 유격수 땅볼 타구를 이끌어내며 다시 한번 선행주자를 2루에서 처리했다. 이후 조시 네일러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데이비드 프라이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1B2S에서 4구 84.3마일(약 136km/h) 스위퍼를 던져 헛스윙을 유도했다. 2회말 페디는 안드레스 히메네스와 요켄시 노엘을 각각 2루수 땅볼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보 네일러를 볼넷, 브라이언 로키오를 안타로 내보내며 1, 2루 위기에 놓쳤지만, 콴을 유격수 직선타로 돌려세웠다. 페디는 3회말 실점했다. 선두타자 슈니먼에게 2루타를 맞았다. 라미레스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무사 1, 2루가 됐다. 조시 네일려에게 1루수 땅볼 타구를 유도해 라미레스를 2루에서 잡는 데 성공했지만, 더블플레이로 이어지지 않아 1사 1, 3루가 상황이 됐다. 이어 프라이의 희생플라이 타점이 나오며 1-1 동점이 됐다. 하지만 페디가 히메네스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으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4회초 화이트삭스는 니키 로페스의 1타점 2루타, 마틴 말도나도의 1타점 적시타, 앤드류 베닌텐디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4점을 추가해 다시 앞서갔다. 이후 페디가 안정감을 찾았다. 4회말 노엘을 우익수 뜬공, 보 네일러를 삼진, 로키오를 1루수 땅볼로 잡으며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5회말 역시 콴 중견수 뜬공, 슈니먼 삼진, 라미레스 유격수 땅볼로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6회말에는 수비의 도움을 받았다. 선두타자 조시 네일러의 타구를 2루수 대니 멘딕이 몸을 날려 잡은 뒤 침착하게 1루에 송구해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이후 프라이 우익수 뜬공, 히메네스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완성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화이트삭스는 7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나온 레닌 소사의 1타점 적시타로 달아났다. 7회말 클리블랜드가 로키오의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8회초 말도나도의 2점 홈런으로 그 불씨를 껐다. 화이트삭스의 8-2 승리. 페디는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를 누볐다. 30경기 20승 6패 180⅓이닝 39사사구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이라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평균자책점, 승리, 탈삼진 부문 1위 그리고 MVP까지 차지했다. 이후 빅리그 무대 재도전에 나섰다.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약 207억 원)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18경기 6승 3패 106⅓이닝 30사사구 94탈삼진 평균자책점 3.13으로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 "팬입니다"에 음식값 쿨하게 결제해 준 민희진 미담 뒤늦게 화제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해외에서 만난 팬의 음식값을 대신 계산해 줬다는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웹툰 인스타그램 계정 ‘뱁새툰’에는 지난 5월 스페인에서 민 대표를 만난 누리꾼 A의 사연이 올라왔다. 당시 민 대표는 뉴진스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체류 중이었다. 웹툰에 따르면 한인 민박집에서 일하던 A 씨는 회식을 위해 들렸던 한식당에서 민 대표를 만났다. A 씨는 민 대표에게 “팬입니다”고 인사했고, 민 대표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A 씨는 실용음악과에서 보컬을 전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민 대표는 “응원하겠다”며 A 씨의 이름과 사는 곳을 물었고, “이것도 인연인데 DM(인스타그램 메시지) 한 번 달라”라고 전했다. A 씨는 본인의 자리로 돌아가 식사를 끝내고 계산하려고 하자 식당 직원으로부터 “숙녀분이 계산하고 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A 씨는 감사한 마음에 민 대표에게 “뵙게 되면 그때 꼭 맛있는 거 대접하겠다. 열심히 살아서 꼭 보은하겠다”고 DM을 보냈다. 그러자 민 대표는 “보은은 무슨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답장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회식비까지 내주다니 멋지다” “말없이 계산하고 가는 민희진 대표 반하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 대표는 팬들에게 친절하기로 유명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뉴진스 팬 미팅을 보고 일본 불고깃집에 밥을 먹으러 온 팬들의 음식값을 민 대표가 지불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 대한민국만세, 톱★ 저리가라…'6년만 최고' 선물 안긴 삼둥이 [MD이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송일국과 그의 삼둥이 아들이 놀라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큰 선물을 안겼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송일국과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대한민국이 들썩' 편에 출연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6.841%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유퀴즈' 론칭 이후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2021년 8월 '국가대표 특집' 2탄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6.748%를 찍었는데, 약 3년 만에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유퀴즈'는 2018년 첫 방송 이후 여러 포맷을 거쳐오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매회 톱배우, 톱가수, 해외스타 등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시청률 상승에는 효과가 미미했다. '유퀴즈'에 최고 시청률을 안겨다 준 건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됐다.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10년 만에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 대한, 민국, 만세는 모두 키 170cm를 넘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유퀴즈'에 등장했다. 삼둥이는 셋이다 보니 의견이 계속 엇갈린다며 티격태격하다가도, 과거 자신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보내준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대한, 민국, 만세 외에도 최근 과거 예능에서 활약했던 스타 자녀들의 근황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는 최근 미국 내 톱5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에 입학한다는 소식으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윤후와 함께 '아빠 어디가?' 키즈였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은 지난해 뉴욕대학교 영화전공 진학 소식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또 배우 성동일 아들 성준은 2021년 우수한 성적으로 인천 소재 과학고에 합격했고, 딸 성빈은 무용 꿈나무로 성장했다. 전 축구선수 송종국 딸 송지아는 프로골퍼 유망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들 안리환은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에 입성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 “딸 수리와 손절” 비정한 아빠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가 더 중요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가 딸 수리(18)보다 자신이 믿는 종교 사이언톨로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톰 크루즈는 12년째 수리를 만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그는 2013년 11월 “이혼을 하면 상황이 달라진다”면서 “더 복잡해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영화 ‘잭 리처’를 촬영하던 피츠버그에서 런던으로 날아가 교회 행사에 참석했는데, 왜 뉴욕에 있는 딸을 만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허락을 구하고 일정을 조정해야만 일이 성사될 수 있다.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톰의 신앙 전문가인 토니 오르테가는 3일(현지시간) 인터치와 인터뷰에서 "톰은 자신의 종교에 충성심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톰이 수리를 자신의 삶에서 완전히 배제했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졌다”면서 “솔직히 수리는 더 낳은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고 했다. 톰 크루즈는 최근 진행된 딸 수리의 졸업식과 졸업무도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영국에 머물려 빅토리아 베컴 생일파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등 지인들의 행사에 참석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수리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수리 크루즈가 아니라 ‘수리 노엘’로 표기하며 아빠와의 손절을 공식화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45)는 톰 크루즈가 신봉하는 사이언톨로지 때문에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13년 타블로이드 잡지를 상대로 5,000만 달러 규모의 법정 소송에서 크루즈는 홈즈가 "사이언톨로지로부터 수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혼을 신청했다고 인정했다. 한편 크루즈는 현재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8’을 촬영 중이다.
  • 이다해, ♥세븐 다룰 줄 아네…성공률 200% 쇼핑법 공개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이다해, 세븐 부부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이다해의 개인 계정에는 "쇼핑도감"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다해는 세븐에게 커다란 종이를 건넸고, 세븐은 이를 들고 어딘가로 향했다. 세븐이 도착한 곳은 마트. 종이를 펼치자 세븐이 사야 할 물건들이 실물 그대로 붙어있었다. 세븐은 진열된 물건들과 '쇼핑도감'에 붙어있는 물건을 맞춰 보며 카트를 채웠다. 세븐은 각종 생활용품부터 식재료까지 성공적으로 장을 봤다. 기발한 영상에 누리꾼들은 "쇼핑도감 귀여워요" "세븐 사용법을 하나하나 알게 되네요" "유치원생의 장보기 견학 같아요" "굿아이디어" "저는 반대인데" "좋은 남편이지만… 사실 사모님이 더 힘든 것 같아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해 3월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 규빈, 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떴다…'세틀라이트' MV 장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규빈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했다. 규빈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4일 규빈의 두 번째 싱글 '세틀라이트'(Satellite) 뮤직비디오가 등장한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 이미지를 공개했다. 규빈의 뮤직비디오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장식은 지난 5월 데뷔곡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에 이어 두 번째다. 현재 규빈의 신곡 세틀라이트'(Satellite)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규빈은 오는 7월 13~14일 펼쳐지는 대만 최대 페스티벌 'S20 타이완' 무대와 8월 1일 규모의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간사이 컬렉션' 무대에 선다.
  • '효도'로 안방극장 울린 승희, 알고보니 '전국노래자랑' 키즈였네 [MD피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안녕하세요, 트로트공주 현승희입니다."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승희는 데뷔 후 10년 간 열애설 하나 없이 워커홀릭으로 살아온 이유가 "(가계의) 구멍이 있었다. 그래서 그것도 메꿨다. 내가 되게 원하고 바라던 효도도 했다. 집도 사드렸고 땅도 샀다"고 고백해 출연진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와 함께 승희가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쉽지 않았던 도전의 과정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알고보면 승희가 가수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등과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 '전국노래자랑'에 도전장을 내민 '전국노래자랑 키즈'라는 점 때문이다. 승희는 지난 2007년 1월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강원 인제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받았다. 당시 "안녕하세요, 트로트공주 현승희입니다"고 자신을 깜찍하게 소개한 승희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함으로 '자옥아'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런 기세를 몰아 같은 해 3월 열린 '팔도명물총집합' 편과 '상반기 결선'에도 출연하는 등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승희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슈퍼스타K2' 등 다양한 기회에 도전하며 가수의 꿈과 경험을 키웠고, 수많은 오디션 끝에 오늘날 오마이걸의 보컬 승희가 될 수 있었다. 명확한 꿈을 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끝없이 문을 두드린 승희의 이야기가 대중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 '이제 선택만 남았다' 백승호, 군사 훈련 마치고 버밍엄 복귀...'블랙번 이적' 또는 '잔류' 곧 결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블랙번 로버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버밍엄 시티 미드필더 백승호가 휴가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다. 영국 '버밍엄메일'은 4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의 지휘 아래 버밍엄 시티 선수들이 프리시즌 훈련을 위해 복귀할 예정이다. 백승호는 시즌 종료 후 한국에서 군사 훈련을 마치고 휴가를 받았다. 백승호의 미래는 팀에 복귀하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호는 대한민국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답게 공 다루는 기술과 패스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드리블 능력까지 갖춰 중원에서 탈압박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윙어를 볼 정도로 화려한 개인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다. 백승호는 FC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이다. 바르셀로나와 5년 장기 계약을 맺고 2014-15시즌부터 바르셀로나 B에서 활약했지만 바르셀로나가 유망주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을 위반해 2014년부터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2017년 백승호는 지로나 FC로 이적했다. 2년 동안 지로나에서 뛴 뒤 독일 2부리그 소속이었던 다름슈타트로 팀을 옮겼다. 백승호는 첫 시즌부터 29경기 2골 3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20-21시즌 16경기 출전에 그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군 문제를 해결해야 했던 백승호는 K리그1 이적을 선택했다. 행선지는 전북 현대였다. 백승호는 전북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2021시즌 33경기 4골 1도움으로 전북 우승에 힘을 보탰다. 두 번째 시즌에도 40경기 3골 5도움으로 FA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북에서 뛰면서 백승호는 국제무대를 경험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고, 16강 브라질과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월드컵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지난해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주장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군 문제를 해결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백승호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다. 백승호는 1월 축구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2부리그 버밍엄으로 이적하며 3년 만에 유럽 무대로 복귀했다. 백승호는 곧바로 버밍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1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버밍엄은 강등을 피할 수 없었다. 버밍엄은 13승 11무 22패 승점 50점으로 22위에 그쳤다. 3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버밍엄은 다음 시즌 2부리그 승격을 위해 핵심 선수들의 잔류를 요청하고 있다. 백승호의 선택이 상당히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때 블랙번 로버스가 백승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2부리그 소속의 블랙번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을 3회나 차지할 정도로 명문 클럽이었다. 1994-95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001-02시즌에는 리그컵 우승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2011-12시즌부터 추락했다. 블랙번은 당시 8승 7무 23패 승점 31점으로 2부리그로 강등됐고, 강등된 후 한번도 1부리그로 승격한 적이 없다. 블랙번은 백승호를 영입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린다. 이제 곧 백승호의 거취가 결정된다.
  • 장재영의 길을 먼저 걸었던 그 선수가 돌아온다…영웅들 후반기 X-팩터, 장재영도 위협할 수 있다[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이형종이 재활 기간이 짧아져서 천만다행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4일 고척 LG 트윈스전을 잡으면 전반기 최다 7연승 타이기록을 세우며 기분 좋게 후반기에 돌입한다. 후반기에는 전력을 살 찌울 두 명의 선수가 있다. 한 명은 전반기 막판 부진에 빠졌던 베테랑 우완 불펜 문성현, 또 한 명은 FA 4년 20억원 계약을 진행 중인 베테랑 오른손 외야수 이형종이다. 이형종은 올 시즌 21경기서 71타수 19안타 타율 0.268 4홈런 17타점 18득점 OPS 0.881 득점권타율 0.450을 기록했다. 4월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서 자신의 타구에 발등을 맞고 그대로 수술대에 올라 2개월 넘게 재활 중이다. 4년 20억원 FA 계약의 첫 시즌에 워낙 부진했다. 때문에 올 시즌을 벼르고 별렀다. 실제로 시범경기부터 시즌 초반 폭발적 타격감을 뽐냈다. 그러나 지독한 불운 속에 강제로 2개월 이상 쉬고 있다. 애당초 시즌 후반 복귀가 예상됐지만, 후반기 시작과 함께 돌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키움 타선은 현재 이주형~로니 도슨~김혜성~송성문~최주환으로 이어지는 1~5번 타순의 힘이 상당히 좋다. 여기에 이형종까지 가세하면 하위타선의 약점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 이형종은 이미 퓨처스리그에서 실전을 소화하고 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2경기서 4타수 1안타 타율 0.250 1볼넷. 홍원기 감독은 4일 고척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야수 중에서는 이형종이 시즌 초에 부상으로 빠졌는데 다행히 좀 생각보다 재활 기간을 좀 짧게 소화를 해도 될 것 같아서 천만다행이다. 지난 몇 게임을 통해서 별 이상이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 올스타브레이크에 최종 결정을 해서 후반기 투입 여부를 결정을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형종이 돌아오면 외야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현재 키움 와야는 좌익수 도슨, 중견수 장재영, 우익수 이주형으로 돌아간다. 이형종이 돌아오면 우익수로 들어가고 이주형이 좌익수로 이동, 도슨이 지명타자로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단, 지명타자 로테이션을 한다면 도슨이 수비를 하고 장재영이나 이형종, 이주형 중 한 명은 선발라인업에서 빠져야 할 수도 있다. 타격 1위를 달리는 도슨을 빼고 경기를 치르긴 어렵다. 문성현의 부활이 사실 좀 더 시급하다. 키움이 마무리 조상우까지 가는 과정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좌완 김성민, 우완 주승우가 있지만, 보강이 필요하다. 홍원기 감독은 “투수 중에서는 전반기 막판에 좀 고생을 했던 문성현이 어느 정도 구위를 찾고 자신감을 찾아야지 후반기에 불펜에서의 활용도가 좀 높아지고 승리를 지킬 수 있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참 두 선수가 후반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문성현은 올 시즌 34경기서 1승2패3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5.46.
  • 2007 이현곤→2012 김태균→2024 가성비 갑 파워E 외인? 올스타 탕-탕-후루루루부터 기대해 보시죠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다승왕만 배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타격왕 배출도 가능하다. 최하위 팀에서 다승왕과 타격왕을 배출할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 거의 없다. 21세기 들어 꼴찌팀 다승왕은 2001년 손민한(롯데 자이언츠, 15승)이 유일했다. 2010년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1점대 평균자책점에 탈삼진왕에 올랐으나 다승은 2위(16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렇다면 타격왕은 어떨까. 역대 두 차례밖에 없었다. 우선 2007년 이현곤이다. KIA 타이거즈 외야 수비코치로 재직 중인 이현곤 코치는 당시 타율 0.338로 ‘양신’ 양준혁(삼성 라이온즈, 0.337)을 1리 차로 제치고 타격왕에 올랐다. 당시 KIA가 최하위에 그쳤지만, 통산타율 0.272의 이현곤 코치는 제법 힘을 냈다. 해당 시즌 외에 3할을 한번도 못 쳐봤지만, 2007년 이현곤 코치는 KIA 팬들의 마지막 희망이었다. 이현곤 코치는 NC 다이노스를 거쳐 KIA로 돌아와 지도자 생활을 이어간다. 그리고 2012년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다. 역대 최고의 중장거리, 교타자 중 한 명인 김태균 해설위원은 2012년 타율 0.363으로 강정호(넥센 히어로즈, 0.314)을 여유 있게 제치고 타격왕에 올랐다. 통산타율 0.320을 자랑하는데 타격왕은 의외로 2012년 딱 한번만 해봤다. 대신 타격 2위 두 차례 포함 타격 탑5에 무려 7차례 들었다. 12년이 흘렀다. 그 사이 꼴찌팀은 타격왕도 다승왕도 배출하지 못했다. 전력이 약한 팀도 에이스가 있고 가장 정확한 타격을 하는 타자가 있지만, 리그 1위를 차지하는 건 또 다른 문제다. 타격은 개인의 영역이라 상대적으로 팀 순위와 무관하지만, 그래도 많지 않았다. 올해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10개 구단 모든 투수 중에서 10승에 가장 먼저 도달했다. 전반기 유일한 10승 투수다. 2001년 손민한에 이어 23년만에 꼴찌팀 다승왕 타이틀에 도전한다. 타격도 로니 도슨이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와 0.361로 공동 1위다. 에레디아가 줄곧 1위를 지켜오다 6월 들어 도슨이 역전했다. 단, 도슨이 2~3일 고척 LG 트윈스전서 8타수 1안타로 주춤한 사이 에레디아에 공동 1위를 허용했다. 에레디아는 현재 종아리 부상으로 1군에서 빠진 상태다. 도슨은 10개 구단 외국인타자 최저 연봉자다. 그가 올해 타격왕에 오를 경우 12년만에 나오는 역대 세 번째 꼴찌팀 타격왕으로 기록된다. 이미 작년 대체 외국인타자로 들어올 때부터 남다른 적응력과 컨택능력을 선보였다. ABS 시대에도 도슨의 고감도 타격은 전혀 문제없다. 교타자에 가깝지만, 좌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 생산능력도 좋다. 어쩌면 변수는 에레디아 및 팀 동료 송성문의 추격이 아니라, 키움의 후반기 탈꼴찌다. 전반기 막판 6연승을 내달리면서 9위 한화 이글스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당장 이날 LG를 잡고 한화가 대전 KT전을 지면 순위가 뒤바뀐다. 단, 여전히 10개 구단 전체적인 전력구성을 볼 때 키움이 유력한 최하위 후보인 건 맞다. 도슨이 타격왕에 도전할 정도로 야구를 잘 하는 건 남다른 적응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기도 하다. 역대급 파워E 외국인선수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마라탕후루 댄스를 춘다면 믿을 수 있나. 아예 제대로 판이 깔린다. 5~6일 올스타전 기간에 도슨이 응원단석에서 응원단장, 치어리더들과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잠시라도 가질 가능성이 크다. 도슨은 몇 차례 “올스타전에서 춤은 무조건 출 것이다. 그리고 응원을 꼭 해보고 싶다”라고 했다. 5~6일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찾은 팬들은 요염하게 마라탕후루 댄스를 추는 도슨을 직관할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 미국과 멕시코 충격 탈락! 캐나다·파나마가 북중미 자존심 세울까? 우루과이-브라질 '8강 빅뱅'[2024코파아메리카]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가 종료됐다. 16개국(남미 10개국, 북중미 6개국)이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펼쳤고, 각 조 1위와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남미 6개국과 북중미 2개국이 8강에 올랐다. 개최국 미국과 '북중미 맹주' 멕시코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5일(이하 한국 시각)부터 8강전이 벌어진다. 먼저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에콰도르와 격돌한다.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에콰도를 맞아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엔 베네수엘라와 캐나다가 맞붙는다. 조별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 두 팀이 준결승 티켓을 사냥한다. 7일에는 8강전 두 경기가 벌어진다. 콜롬비아와 파나마가 맞대결을 가지고, 우루과이와 브라질이 승부한다. 우루과이와 브라질의 경기가 빅매치로 떠올랐다. 조별리그 C조에서 3전 전승 9득점 1실점을 기록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D조에서 1승 2무 5득점 2실점을 마크한 브라질이 준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조별리그에서 부진했던 브라질이 '난적' 우루과이를 꺾고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북중미에서는 이번 대회에 6개국이 참가했다. 개최국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자메이카, 파나마, 코스타리카가 얼굴을 내밀었다. 미국과 북중미는 우승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조별리그에서 고전하며 8강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했다. 북중미의 또 다른 강호 코스타리카도 조별리그 D조에서 콜롬비아와 브라질에 밀렸고, 자메이카는 B조에서 3전 전패로 짐을 쌌다. 캐나다와 파나마가 북중미 자존심 회복에 도전한다. 캐나다는 조별리그 A조에서 아르헨티나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승 1무 1패를 마크하며 남미 팀들을 제쳤다. 칠레(승점 2)와 페루(승점 1)를 따돌렸다. 파나마는 C조에서 우루과이와 함께 8강으로 향했다. 2승 1패 승점 6을 얻으며 미국(승점 3), 볼리비아(승점 0)를 탈락시키며 8강에 합류했다. 한편, 이번 대회 준결승전은 10일과 11일에 열린다. 3위 결정전이 14일, 대망의 결승전은 15일 벌어진다. ◆ 2024 코파 아메리카 8강 대진아르헨티나-에콰도르베네수엘라-캐나다콜롬비아-파나마우루과이-브라질
  • 미국 '프렌치바닐라 라떼'·일본 '메론프라푸치노' 스벅에서 즐긴다 [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스타벅스 글로벌의 인기 음료가 한국에 상륙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스타벅스 글로벌 인기 메뉴인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와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등을 5일부터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미국에서 출시했던 음료인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국내 버전으로 재해석해 출시한다. 톨 사이즈 기준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을 넣어 진한 커피에 깊은 프렌치 바닐라 풍미가 특징이다. 일본의 2023년 베스트셀러 음료였던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도 선보인다. 주황빛의 칸탈로프 멜론 청크와 멜론 베이스, 멜론 휘핑크림을 담아 멜론의 풍미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도 소개한다. 이 음료는 지난 2023년 여름 시즌 100만 잔 이상 판매된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의 새로운 버전이다. 제주에서 나는 감귤류인 제주 팔삭에 자몽을 더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5일 런던의 안개가 연상되는 비주얼의 ‘런던 포그 티 라떼’를 장마 시즌에 맞춰 선 출시한 바 있다. 이 음료는 캐나다에서 비 오는 날 즐겨 마시는 음료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아침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체다 & 에그 샌드위치’ 시리즈도 선보인다. 부드러운 식감의 도톰한 오믈렛으로 속을 채운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 담백한 닭 가슴살 햄에 그린 올리브 소스로 향긋함을 더한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등 2종이 포함됐다. 상큼한 라즈베리 잼과 꾸덕한 브라우니가 어우러진 ‘베어리스타 브라우니 케이크’, 25주년 고깔모자를 쓴 베어리스타가 돋보이는 ‘베어리스타 마스카포네 도넛’, 국내산 흑임자를 사용한 ‘부드러운 흑임자 롤’ 등 케이크와 빵도 함께 소개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25주년을 기념해 헤리티지 사이렌 로고를 활용한 텀블러, 인형 등 MD 8종과 25주년 패키지를 적용한 ‘하시엔다 알사시아’ 원두를 출시한다. 일부 매장에서는 ‘25주년 기념 모카포트 원두 세트’와 프랑스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베르나르도와 협업한 MD를 소개한다. 협업 MD는 스타벅스 코리아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그린 색상의 ‘에퀴메 컬렉션’을 선보이고, 한정수량으로 총 600개만 출시하며 바닥면에 ‘Limited edition 200ex’를 표기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 보험심사간호사회, 보험심사관리사 온라인 자격과정 모집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보험심사간호사회가 제32기 보험심사관리사 온라인 자격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32기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은 자격시험 응시를 원하는 간호사 면허소지자를 대상으로 PC와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운영되며 2024년 8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100일간 진행된다. 보험심사간호사회는 대한민국 교육 컨설팅 기업 이노솔루션과 함께 현장의 베테랑 강사를 초빙,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는 등 교육의 질을 높였다. 특히 상·하로 구성된 교재와 효율적인 학습을 도와줄 용어해설집과 자격시험 합격률을 높여줄 예상문제집을 새로 제작해 배포한다. 또한 요양급여비용 책자도 별도 제공된다. 이승혜 보험심사간호사회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의료정책과 임상현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했다”라며 “건강보험 정책의 주요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면서 세부적인 보험심사 업무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훌륭한 강사진을 대거 초빙, 이노솔루션의 교육 콘텐츠와 시너지를 발휘해 보험심사 업무 이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2기 보험심사관리사 온라인 자격과정은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 기안84, 음저협 소속 프로듀서였다…"20곡 보유→가수가 꿈" [마데핫리뷰](종합)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오랜 꿈에 도전한다. 2일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연출한 김지우PD와 기안84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PD는 "형이 항상 사람 만나면 하고 싶은 걸 물어보더라. 꿈이 뭔지를 꼭 물어보더라"고 했다. 기안84는 "항상 명절 모드다. '너 인마 공부 잘해?' 이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PD는 "형이 갖고 있는 진짜 꿈이었는데 이루지 못한 게 있냐"고 물었다. 기안84는 "가수가 꿈이었다. 소화초등학교 졸업 앨범에 보면 정확히 쓰여 있다. 장래희망 가수. 고등학교 땐 락이 주류였다. 그걸 꿈꾼 대한민국 아저씨들이 500만은 될 거다"고 답했다. 이어 "가수가 나한테 되게 빛나 보였다. 3~4분으로 모든 걸 표현하는 게 너무 멋있더라"고 했다. 김PD는 "음악 회사(AOMG)에 계속 있는 것도 그렇고, 형이 노래도 만든 적 있지 않냐"고 언급했다. 기안84는 "프로듀싱을 했다. 모르겠지만 내가 음저협(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가입돼 있다. 20곡을 프로듀싱했다. 심지어 수원에 있는 보컬학원도 다녔다. 초고수가 되면 머리로도 소리를 낸다고 하더라. 두성. 좋은데 배워서 될 건 아닌 것 같았다. 근데 내 마음에 원석은 있다. 다듬어줄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김PD는 "이번 제목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다. 미국으로 간다. 자유롭고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는, 자유의 끝판왕 같은 나라로 갈 거다. 이 여행에서 느꼈던 것들을 결과물로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기안84는 "좋다. 음악이라는 걸 하나 들고 가는 거니까 그 전과는 다르다"며 "미국도 주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디로 가냐. 뉴욕? 할렘가에 가려면 뉴욕에 가야겠다. 항상 상상만 했다. 위험하다니까 무장하고 가야 하지 않을까? 총기가 합법이니까. 무섭지만 도전해 보고 싶다. '8마일'에서 랩으로 배틀을 뜬다. 간지가 XX다. 보고라도 싶다. 랩으로 배틀하는 게 진짜 있을까. 통역사도 랩하는 친구를 불러야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락의 시초도 미국 아니냐. 음악의 많은 것들이 미국에서 나왔으니까. 앞에 수만 명의 팬들, 통장의 돈은 셀 수 없고, 나를 만나고 싶은 여성들도 많고, 난 그 안에서 고독해. 주먹으로 벽을 치고 피를 흘려. 이런 느낌"이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기안84는 "마음 준비 단단히 하고 가야겠다. 마다가스카르 다녀오고 무에타이 열심히 수련하고 있다. 언제 맞짱 뜰지 모르니까. 작품 위해서 살다 가자. 그게 바로 힙합 정신이다. 그게 진짜 예술가, 힙합, 락 정신이다. 인생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하고 싶은 거 하다 바로 시원하게 가는 거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누구도 나한테 내가 하고 싶다는 음악을 하자는 사람이 없었다. 그게 너여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PD는 "저도 도박하는 거다. 형 스타일대로 음악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기안84는 "배운다는 느낌으로 가면 안 될 것 같다. 똥이 되든 된장이 되든 내 느낌대로 표현하고 만들면 그게 맞지 않을까. 웹툰도 난 배운 적 없다. 본질이 중요하고 소울이 중요하다. 여행 이상의 설렘이 있다"며 부푼 마음을 내비쳤다.
  • '이제 혼자다' 이혼 방송 앞둔 이윤진, 발리서 이사한 저택 공개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인도네이사 발리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4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Moved in 이사 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공유한 사진 속에는 이윤진이 새로 이사한 듯한 발리 자택의 전경과 집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윤진은 이어 집 내부도 살짝 공개했다. 집 안 에 있는 프라이빗한 수영장과 깔끔하게 정리된 집 곳곳을 보여줬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과정에서 이윤진은 이범수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윤진은 현재 딸과 발리에 거주 중이다. 또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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