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진짜 잔류하나…대안 없는 바이에른 뮌헨→작별 인사도 안 했다[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이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카이는 13일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노이어와 뮐러는 투헬 잔류를 클럽 운영진에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자네, 케인, 다이어, 무시알라도 계속해서 투헬과 함께하고 싶어한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3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렀다. 올 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나는 추포-모팅은 올 시즌 홈경기 최종전에서 바이에른 뮌헨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팀을 떠나는 바이에른 뮌헨의 마케팅 디렉터 역시 작별 인사를 했다. 반면 투헬 감독은 별다른 인사없이 경기장을 떠나 의문을 가져왔다. 바이에른 뮌헨의 디렉터 에베를은 투헬 감독이 별다른 인사 없이 시즌 홈경기 최종전을 끝낸 것에 대해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목표는 리그 2위를 차지하는 것이고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또한 투헬 감독이 팀에 잔류할 가능성에 대해선 "투헬 감독과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을 만료하는 것은 이미 합의가 됐고 양측 모두 재확인했다. 이에 대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빌트는 14일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에게 계속해서 팀을 맡기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볼프스부르크전 이후 바이에른 뮌헨의 임원 정기 회의에서 중요한 주제는 투헬 감독의 미래에 관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DFB포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에 실패하며 12년 만의 무관에 그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부진이 이어지자 지난 2월 투헬 감독과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과의 결별이 예고된 가운데 그 동안 알론소, 나겔스만, 랑닉 등 다양한 감독들과 접촉했지만 모두 계약에 실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신임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투헬 감독에게 계속해서 팀을 맡기는 대안이 주목받고 있다. 투헬 감독은 지난 4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 해지에 대해 "모든 것은 가능하지만 클럽과의 합의는 유효하다"면서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충분히 매력적인 직업"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투헬 감독은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무승부 이후 김민재에 대해 공개 비난하기도 했다. 이후 투헬 감독은 13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전을 마친 후 "전반적으로 김민재의 활약에 대해 만족한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불행하게 실수를 했지만 전반벅으로 믿음직했다"며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선수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기쁘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김민재는 아시안컵 이전까지 모든 경기를 뛰었고 휴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김민재의 활약을 요약하자면 긍정적이다. 모든 축구선수의 커리어에서 발생하는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김민재의 성격과 대응 방식은 매우 좋았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있어 행복했다"며 김민재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PITTA 강형호·이용우, 16일 새 EP ‘뉴 노멀 라이프’ 발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PITTA(강형호, 이용우)가 세 번째 EP 를 16일 정오에 공개한다. PITTA가 제시하는 ‘삶의 새로운 기준’ 는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가벼운 일탈과 스스로 찾아가는 자유로운 삶에 대한 긍정"으로 요약된다. 모든 것이 아무렇지 않은 듯 흘러가는 일상이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건 ‘나’ 이기에 나의 감정을 살피고, 나의 현재를 인정하며, 그 안에서 당당하게 온전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 곡인 ‘G.T.H.O’과 ‘Newness’를 비롯해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되었다. 최근 밴드 음악의 트랜드를 반영하듯 그동안 PITTA가 추구해온 정통록의 분위기에 하이브리드한 경향이 더해져 시원한 사운드와 간결한 멜로디, 댄서블한 그루브감이 특히 돋보이는 음반으로 완성되었다. PITTA는 음반 발매와 함께 오는 5월 18-1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뛰어난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수준 높은 공연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PITTA는 올해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단독콘서트를 통해 한층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고양, 부산에 이어 8월 수원까지 이어진다. [사진 = 아트앤아티스트]
김호중 측 "교통사고 사후처리 미흡…음주운전 NO" [공식입장](전문)[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김호중 측이 교통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4일 김호중 측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김호중은 지난 9일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께서 경찰에 신고를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 측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사고 당시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소속사와 김호중은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김호중이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람아'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하 김호중 입장 전문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금일 보도된 김호중 교통사고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께서 경찰에 신고를 하셨습니다.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고 당시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소속사와 김호중은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가장 빛났던 청춘 떠올리길" 휘브, 8人 완전체 청량하게 컴백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휘브가 청량하게 완전체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 두 번째 싱글 앨범 '이터널 유스 :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 쇼케이스가 열렸다. 휘브는 첫 번째 싱글앨범 '컷 아웃(Cut-Out)'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터널 유스 : 킥 잇'은 '청춘은 끝없이 이어지는 여정'이라는 '영원한 청춘'을 모티브로 한 휘브의 신보다. 휘브는 K팝이라는 하나의 꿈을 위해 만난 여덟 청춘들이 활기찬 에너지와 열정, 꿈을 이루기 위한 성장통 등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 타이틀곡 '킥 잇(KICK IT)'을 포함해 '인 더 무드(IN THE MOOD)', '킥 잇' 영어버전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무엇보다 앞서 이정은 지난 활동 당시 다리 부상으로 인해 데뷔 무대에 함께하지 못했던 바. 이날 이정은 "다리를 다쳐서 아쉽게 1집 활동을 못하게 됐다. 이번 활동이 귀하고 소중하게 다가왔다"며 "무엇보다 저는 '킥 잇'에 애정이 있다. 첫 데뷔라고 생각하고, 첫 걸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건강 상태에 대해 "재활을 꾸준히 하고 있고, 지금은 충분히 춤을 출 수 있을 정도로 개선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더는 "1집 활동은 7명이서 활동해서 많이 걱정됐지만, 이번엔 이정이와 함께 해 더 든든하고 재밌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8인 완전체 활동을 기대케 했다. 타이틀곡 '킥 잇(KICK IT)'은 진정한 친구들이 곁에 있어 즐겁다는 가사와 댄서블한 비트, 감각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 유건은 '킥 잇'에 대해 "경쾌한 멜로디가 중독적이니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특히 멤버 제이더와 유건이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유건과 제이더는 어떤 생각을 가사로 풀어냈을까. 유건은 "작사 기회가 왔을 때 청춘을 어떻게 가사로 풀어야하지 막막함도 있었다. 제이더 형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청춘을 표현하고자 많이 노력했다"며 "저희 노래를 들으실 때 가사를 같이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이더는 "'킥 잇' 작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었다. 작업할 때 저희가 초대장을 건넬 테니 곡을 듣는 팬분들과 청자분들이 저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을까. 이정은 "멤버들 영상을 모니터링 많이 하면서 저희 팀이 합이 좋다고 느꼈다. '킥 잇' 무대에서도 안무나 보컬적인 부분에서도 소통이 잘 됐다고 생각한다. 단체 화합과 케미를 맞추는 위주로 연습했다"고 밝혔다. 또 하승은 "귀여운 모먼트들을 많이 만들어봤다. 이번 안무에서는 여기저기 귀여움을 맛보실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그런 부분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터널 유스 : 킥 잇'은 청량, 청춘, 이지 리스닝이 포인트. 휘브 만의 차별점은 무엇이냐고 묻자, 제이더는 "준비하면서 각각 파트에 표정과 개성을 살리기 위해 멤버들과 모먼트를 많이 남겼다.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개성을 좀 더 뚜렷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진범은 "휘브의 청춘은 영원하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모두에게는 영원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저희의 음악을 듣고 보시는 분들이 자기 자신의 가장 빛났던 청춘을 떠올리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원준은 "1집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청량하고 자유롭고 밝고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멤버들은 이번 활동의 목표를 언급했다. 하승은 "저희 안에서의 시너지와 합이 좋으면 대중 분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끼리 하입이 있을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가 있다"고 포부를 밝혔고, 이정은 "대중 분들이 휘브를 돌아봤을 때 '휘브는 저랬구나' 흐뭇하게 보실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제이더는 "8명이서 무대를 할 수 있게 돼 기대 많이 했고 떨렸다. 정말 건강하게 무대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갤러리아백화점, 희귀 난초 100여종 팝업스토어 선봬[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식물 큐레이션 브랜드 ‘심다’ 팝업스토어를 오는 19일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전통의 봄을 새롭게 알린다’는 주제로 식물과 예술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팝업에서는 마스데발리아 레드 바론, 카틀레야 이사벨스톤 등 희귀한 서양 난초 식물 100여종과 이동재, 리언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대표 난초 식물은 ‘팔레놉시스 쉴러리아나’다. 원종 호접란 중 하나로 동남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난초로 한 꽃대에 20~30송이의 꽃이 피는 귀한 난초로 꼽힌다. 이 난초는 잎 표면에 무늬가 있어 관상용으로 좋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멕시코와 브라질에 서식하는 ‘마스데발리아 레드 발론’은 꽃잎처럼 생신 화려한 꽃받침 조각이 붉은색, 자주색 등 다양한 색상의 긴 꼬리가 달려 있다. 이외에도 파피오델딜럼 델레나티, 막실라리아 황제 등 다양한 서양 난초 식물을 선보인다. 식물과 어울리는 다양한 작품도 판매한다. 역사적인 인물을 쌀이나 콩, 팥과 같은 곡물로 표현한 회화작업으로 알려진 이동재 작가가 ‘리버스’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리언 작가는 된장, 고추장, 간장 등 한국 고유의 장을 물감 대신 사용하는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로, 이번 팝업에선 한지를 재료로 삼아 한국 전통기물을 재현한 작품을 준비했다. 난초 가격은 7만~30만원대, 작품 가격은 40만~450만원대다.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만날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심다 팝업은 개인의 취향과 생활 공간에 어울리는 식물 추천과 국내 작가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MD앱테크] 5월 14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메모리워드)[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4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메모리워드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말하기>다. 다른 정답은 <캐시, 영어단어, 핸드폰>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메모리워드의 OOO 퀴즈로 캐시 쌓으며 발음 공부까지 할 수 있어요!’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 기본급 3.4% 인상 확정…아시아나항공 합병시 축하금도[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대한항공이 올해 임금 인상률을 기본급 기준 3.4%로 확정했다. 향후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이 승인되면 축하금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14일 대한항공 노동조합은 전날 회사로부터 기본급 3.4% 인상안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기술 전임직 과장급 기준 월 12만원, 연 246만원 수준이다. 인상안은 이달 급여일에 소급 지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이번 단체협상을 통해 임금피크 진입 전에 상시 조기 전직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유연근무제 확대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해외 일반대 학자금 지원 한도 확대, 전세자금·주택구입 지원 한도도 최대 6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렸다. 아울러 이번 임단협에는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절차가 완료되면 상여금의 50% 수준인 '결합 승인 축하금'을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날 미국의 대표적인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24 레저 앤 라이프스타일 트래블 어워즈'에서 일등석 기내식 메뉴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최고의 기내식을 수상, 2년 연속 기내식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배준영 의원, 인천 해상풍력 심포지엄 개최[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인천이 새로운 친환경에너지 허브로 거듭난다. 해상풍력발전단지 등 청정에너지 개발을 통해 인천이 한국의 새로운 친환경에너지 허브로 성장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미 있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배준영 의원실(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주관으로 ‘인천해상풍력 추진의 당면과제와 효과’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한국스마트해양학회, 미래탄소중립포럼, 핀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 등이 후원한다. 한국은 삼면이 바다라 국토 면적에 비해 긴 해안선을 보유했다. 인천 등이 위치한 서해나 남해 일부 지역은 수심이 깊지 않아 유리하다. 해상풍력발전의 핵심 가시 사슬 중 하나인 조선해양분야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했다. 한국은 전 세계 10위권 에너지 수요국이자 에너지 전환 수요가 높아 전력시장이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한국의 풍력발전 비중은 2022년 기준 0.54% 수준이다. 덴마크 55.3%, 독일 21.63%, 영국 21.17%, 스페인 21.72%, 호주 10.56%, 미국 9.11%, 중국 7.7%보다도 낮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은 현재 가동 중인 해상풍력 용량이 142MW에 불과하지만 2030년까지 14.3GW의 해상풍력을 가동하겠다는 목표를 가졌다. 2022년 4분기 현재 총 용량이 20GW가 넘는 69개의 해상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가 전력 규제 위원회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았다. 한국은 해상풍력 기술 잠재력이 밝다. 2035년까지 일자리 150만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해상풍력시장의 기술적 잠재량이 부유식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약 624GW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울러 2035년까지 계획된 사업들이 모두 실현되면 설치용량이 정부의 보급목표를 초과해 25GW에 달하고 15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란 전망이다. 탄소중립시대의 핵심과제는 기존 에너지시대가 저물고 새로 열리는 전환기에 지역에너지를 어떻게 보고 개발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탄소중립선도형 인천해상풍력 전략(김대오 미래탄소중립포럼 산업기술위원장)을 소개한다. 이어 △덕적도해상풍력추진효과와 과제(김정완 한국남동발전)를 발표한다. 또, △굴업도해상풍력추진효과와과제(김영민 C&I 부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임현택 국민대 특임교수(한국스마트해양학회장)을 좌장으로 △박광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 △조희군 인천 옹진군 지역경제과장 △이종선 옹진군의원 △유영석 인천상공회의소 실장 △김운수 인천연구원 박사 △김진 인하대 교수 △정태균 크레도오프쇼어 전무 △김현국 KOMX 대표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MD앱테크] 5월 14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메모리워드)[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4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메모리워드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메모리워드의 OOO 퀴즈로 캐시 쌓으며 발음 공부까지 할 수 있어요!’이다.
CJ대한통운, 윤진 FT본부장 한국사업부문대표 선임[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대한통운은 신임 한국사업부문 대표에 윤진 전 FT본부장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월 CJ그룹 정기인사에서 한국사업부문 대표를 맡던 신영수 대표가 총괄 대표이사로 승진한 후 후임자를 물색해 왔다. 한국사업부문대표는 FT본부, 오네(O-NE)본부, 영업본부로 구성되며 기업고객 영업과 택배, 수송, 물류센터, 항만사업 등 한국 내 사업을 총괄한다. 윤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2002년 CJ그룹에 입사 후 CJ대한통운에서 해외사업담당, W&D본부장, CL(계약물류)부문장 등을 두루 역임한 물류 전문가다. 최근에는 FT본부장으로 CL사업을 총괄하며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수익성 개선과 양적 성장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의 지난해 CL사업은 매출 2조 8536억원, 영업이익 1443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인사를 통해 윤 신임 대표가 CL사업 성장과정에서 보여준 혁신 의지를 한국사업부문 전반으로 확산시켜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관계자는 “윤 신임 대표는 CJ대한통운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네트워크, 사업 통찰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라며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트넘 동료, 메날두 질문에 뜬금없는 대답→"쏘니가 최고야"[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포로의 재치있는 답변이 주목받았다. 영국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은 메시와 호날두 논쟁에 대한 포로의 재미있는 답변을 좋아할 것이다. 포로는 메시와 호날두 중 더 나은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팀 동료이자 주장 손흥민을 꼽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손흥민은 메시와 호날두의 기록에 맞설 수는 없지만 확실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손흥민은 메시나 호날두가 아니지만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덧붙였다. 스퍼스웹이 소개한 영상에서 포로는 경기전 워밍업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상황에서 토트넘 팬들로부터 사인 요청을 받았다. 팬들의 사인 요청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사인을 하고 있던 포로에게 한 꼬마팬이 '메시 또는 호날두'라며 질문했다. 포로가 계속되는 사인 요청을 받아주며 사인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꼬마팬은 포로의 이름을 부르며 '메시 또는 호날두'라고 집요하게 물었다. 이에 포로는 '쏘니(손흥민의 애칭)'라고 답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선수로 말한 포로는 자신도 자신의 답변이 재미있다는듯 미소를 지었다. 포로는 지난시즌 토트넘에 합류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포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 출전해 2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측면 수비수지만 뛰어난 공격 가담력도 선보이고 있다. 포로는 지난 2019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영입했지만 맨시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바야돌리드(스페인), 스포르팅(포르투갈) 등에서 임대 활약을 펼쳤다. 포로는 토트넘 입단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고 올 시즌 맹활약을 바탕으로 맨시티 이적설이 주목받기도 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시티가 토트넘 수비수 포로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맨시티는 워커를 포로로 교체하는 것을 원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기록 중인 토트넘은 맨시티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칠 맨시티는 리그 선두 아스날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맨시티는 토트넘에 승리를 거둬야 올 시즌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자력 우승이 가능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포로, 손흥민. 사진 = 스퍼스웹/게티이미지코리아]
키움, (주)오토셀카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4일 (주)오토셀카와 2024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히어로즈는 홈플레이트 뒤편 LED에 (주)오토셀카의 브랜드 광고를 노출한다. (주)오토셀카는 개인간 중고차직거래(C2C) 어플리케이션인 ‘내차니카’를 운영하고 있다. 내차니카는 직거래를 통한 혁신적인 비용 감소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100곳 이상의 성능점검장과 250여 곳의 지정정비센터를 통해 국내 최초로 개인차량의 성능 및 상태 점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홈플러스, ‘눈물의 특가’ 행사…수박·참외 최대 50% 할인[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5~22일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눈물의 특가’ 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홈플러스 모델 김수현 주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흥행 기세를 몰아 고물가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농·축·수산물 등 각종 먹거리를 최저가에 선보인다. 우선 당도선별 수박 전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각 4000원 할인한다. 12브릭스 성주참외 1.5kg와 블랙라벨 오렌지 1.8kg은 8000~9000원대에 할인 판매한다. 대추방울토마토와 항공직송 체리도 7000원대에 내놓는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8일 하루 농협안심한우를 반값에 판매하고 호주청정우도 최대 50% 할인한다. 햇 양파, 햇 브로콜리, 적상추 등의 야채와 손질오징어, 대게, 새우, 문어 등도 멤버십 특가로 반값에 만날 수 있다. 15~19일에는 베트남산 ‘1990 바나나’ 행사를 5만송이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담아 갈 수 있는 ‘CJ 세일 페스타’도 15일부터 8일간 진행된다. 백설, 비비고 행사 상품 구매 시 원 플러스 원(1+1) 혜택을 제공하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백설 올리고당을 추가 증정한다. 같은 기간 봄나들이 시즌 맞이 ‘메가 캠크닉 대전’을 열고 각종 캠핑·피크닉 용품과 먹거리를 파격가에 판매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육류, 과일, 수산 등 각종 필수 먹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캠크닉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바람직한 납품대금 연동제 활용전략 설명회' 개최[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구매 담당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납품대금 연동제 활용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들의 제도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납품대금 연동제 법적 의무사항 △연동 약정서 기재방법 △연동 약정 체결 점검사항 △연동 약정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형석 중기부 불공정거래개선과장은 연동제 시행에 따른 법적 의무사항 및 연동제 도입을 위한 중소기업의 주요 점검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이후 약정서 관련 용어, 연동약정서 작성요령 및 연동방법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 안내와 홍보를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주요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 컨설팅 지원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납품 대금 연동 약정 체결 지원을 위해 '주요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 체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 중이다.
진에어, 홈페이지 전면 개편…"생체인증 모바일 전용"[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진에어가 고객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진에어는 업그레이드된 UI를 적용해 홈페이지를 예약 중심의 화면으로 구성함으로써 더 쉽고 간편한 항공권 예매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배치와 최신 IT 기술이 도입된 모바일 환경 중심의 서비스도 강화됐다. 주요 개편 내용은 △PC·모바일 디바이스별 최적화 UI 구현 △모바일앱 전용 기능 도입 △최근 검색 노선 표출 등 예약 편의 기능 △콘텐츠 검색 기능 및 FAQ 접근성 향상 등이며 이용 빈도가 높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더욱 눈에 띄도록 화면이 설계됐다. 노선 조회 시 항공 편명마다 최저 운임 우선 표출과 함께 예약 단계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게 됐고, 항공권 예매 후 부가서비스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행사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취소 또는 환불 처리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진에어는 이용자 친화적인 기능인 생체인증, 여권 스캔, 흔들어 탑승권 보기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앱을 강화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디바이스별 편의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D포토] 휘브 '귀여움이 넘치는 안무'[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휘브(WHIB)가 14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이터널 유스: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킷 잇'은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등의 곡을 작업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프로듀싱 벤더스(Vendors)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댄서블한 비트와 감각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골프존-하나투어, 골프투어사업 활성화 맞손[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프존GDR아카데미는 여행 플랫폼 하나투어와 골프투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골프존GDR아카데미는 하나투어와의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프리미엄한 골프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골프 레슨과 여행 부문에서 각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해외 골프 캠프 상품을 공동 기획해 판매하기로 했다. 골프 성수기와 시즌에 맞춘 테마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 회원이 전 세계 어디서나 골프를 즐길 수 있게 골프여행과 연습장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서비스 개발에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송재준 골프존GDR아카데미 대표이사는 “여행 플랫폼 1위 하나투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 간 발전을 도모하고 골프 레슨과 여행을 결합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B2B 시장서도 'AI가전=삼성' 공식 굳힌다…생태계 확장[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삼성'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14일 삼성전자는 이달 9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과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삼성전자는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다양한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AI 기능이 탑재된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공간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앞서 출시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AI 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투어 여행다움, 시니어 겨냥 체험형 테마상품 출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원투어 여행다움은 시니어층을 중심으로 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니어 체험형 테마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니어 체험형 상품은 액티브한 시니어를 겨냥해 이색 체험과 관광을 결합했다. △태안 봄과 여름 사이 여행 △가평 힐링 여행 △부여 유유자적 투어 등이 대표적이다. 먼저 태안 봄과 여름 사이 여행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래언덕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색다른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다양한 전시회, 이벤트도 즐기는 상품이다. 가평 힐링 여행은 자연을 통한 힐링을 테마로 잣향기푸른숲과 아침고요 수목원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잣향기푸른숲에서 숲 해설을 듣고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가드닝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부여 유유자적 투어의 경우 전문 스토리텔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인 부소산성을 둘러보고 삼천궁녀 설화로 알려진 낙화암을 찾는다. 백제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고 황포돛배를 타고 백마강에서 뱃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여행다움 관계자는 “단순 관광을 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형 상품을 구성했다”며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운 테마상품 출시로 시니어 고객에게 국내 여행의 매력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중, 교통사고 낸 후 도망…관계자 '묵묵부답' [공식입장][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낸 후 달아났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14일 MBN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낸 혐의를 받는다. 이후 김호중의 회사 관계자가 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이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에서 김호중은 자신이 운전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호중의 음주운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마이데일리는 김호중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람아'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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