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 김진경, 유럽신행 중 고가 가방 분실사고…무슨일?[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모델 김진경이 축구선수 김승규와 떠난 유럽 신혼여행 중 캐리어를 분실한 것으로 보인다. 5일 김진경은 자신의 SNS에 "우리의 신혼여행을 더 싱그럽고 시원하게 만들어 준 리모와. 그리고 그 끝은…"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한 사진에는 김진경, 김승규 부부가 화려한 색깔의 캐리어를 끌고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김진경은 마지막 사진에 터키항공의 분실물 센터를 찾은 사진을 올려 캐리어를 분실한 것으로 짐작하게 했다. 이들이 분실한 캐리어는 '연예인 캐리어'로 불리며 하나의 수 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이다. 한편 1997년생 김진경은 지난 6월 17일 7살 연상 국가대표 축구 골키퍼 김승규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감대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허가윤, 발리서 새까맣게 타버렸네…배만 하얀 비키니 자태[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발리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5일 허가윤은 "원피스 수영복 자국 그대로 태닝", "몸통만 하얀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허가윤은 모래사장 위 설치된 네트 옆에 서 있는 모습이다. 허가윤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검은색 크롭 티셔츠를 걸쳐 입고 있다. 허가윤의 구릿빛으로 태닝된 피부가 눈에 띈다. 얼굴과 팔, 다리 피부가 어두운 것에 비해 배와 허리는 새하얀 피부색을 유지해 시선을 끈다. 건강해 보이는 허가윤의 근황에 팬들은 미소짓는다. 한편 허가윤은 지난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해, '핫 이슈', '거울아 거울아', '이름이 뭐예요'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2016년 포미닛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해 지니TV 오리지널 '오! 영심이'에 출연했다. 현재 허가윤은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는 이 팀만 기다려요' 제2의 바란, 레알 이적만 바란다...PSG·리버풀은 '하이재킹' 대기 중[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제2의 바란'으로 불리고 있는 레니 요로(LOSC 릴)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만 원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각) "요로는 계속해서 레알을 우선시하며 지금은 구단들이 서로 거래에 합의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레알은 요로가 릴과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것을 알렸고, 전략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요로는 프랑스 국적의 수비수다. 2005년생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센터백이다. 주력이 빨라 커버 범위가 상당히 넓다. 태클 능력도 좋은 편이며 발밑도 훌륭해 공격 전개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현재 프랑스에서 '제2의 바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로는 5살에 UJA 알포트빌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요로는 2017년 릴 유스팀에 입단했다. 연령별 유소년 팀에서 뛰던 중 2020년부터 릴 B팀으로 승격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2025년까지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에는 프랑스 17세 이하(U-17) 대표팀에 소집됐다. 현재는 빠르게 월반을 거듭하며 U-21 대표팀에 소집되고 있다. 아직 프랑스 국가대표팀에는 소집되지 않았지만 '제2의 바란'으로 불리는 만큼 조만간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차출될 것으로 보인다. 요로는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툴루즈 FC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주전 센터백이 부상으로 결장한 기간에도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선발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안정적으로 수비 라인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요로는 주전 센터백들의 이탈로 인해 올 시즌 릴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다. 요로는 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 나서 활약했다. 요로는 리그앙 31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고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요로는 벌써부터 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 레알이 요로에게 큰 관심을 드러냈다. 레알은 올 시즌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등 센터백들이 모두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요로도 레알만 원하고 있다. 그는 릴의 재계약을 제안을 거절했고, 다른 구단의 관심에도 레알이 릴과 빨리 합의하기를 원하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PSG와 리버풀은 거래가 무산될 상황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KIA 1등이니까 쫓아가야죠, 100% 전력이면…” 염갈량과 LG 대역전 우승 야심, 이 선수부터 온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가 1등이니까 쫓아가야죠.” LG 트윈스는 전반기를 46승38패2무, 승률 0.548로 마쳤다. 선두 KIA 타이거즈(48승33패2무, 승률 0.593)에 3.5경기 뒤진 2위다. 전반기 최종 3연전서 ‘천적’ 키움 히어로즈에 1승2패 하는 동안 KIA가 삼성 라이온즈를 스윕하는 바람에 격차가 벌어지긴 했다. 그러나 염경엽 감독은 3.5경기라면 추격 사정권이라고 본다. 올 시즌 전반기를 돌아보면 압도적인 팀은 없다. KIA가 가장 강한 건 맞지만 나머지 9개 구단을 압도하지 못한다. 반대로 최하위 키움이 가장 약한 건 맞지만 동네 북이 아니다. 연승과 연패가 한번만 교차하면 순위가 언제든 뒤집어진다. 염경엽 감독은 4일 키움과의 전반기 최종전을 앞두고 “전반기를 70% 전력으로 싸웠다”라고 했다.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주축 타자들의 페이스가 문성주를 제외하면 작년보다 전부 떨어졌다. 그는 “나는 아직 우리 타선(개개인 페이스)이 한번도 안 올라왔다고 본다. 1년에 1~2번온 올라온다. 그게 후반기일 수 있다”라고 했다. LG는 타격의 팀이다. 지금도 KIA와 함께 가장 강력하다. 그러나 KIA가 타선이 사실상 풀파워를 발휘했다면 LG는 그렇지 못했다는 시선이다. 염경엽 감독은 여기서 1위 다툼에 변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이다. 또 하나는 부상자들이다. 미국에 나간 고우석을 제외하면, 부진하거나 부상한 선수가 많았다.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이 9~11일 KIA와의 후반기 첫 3연전 중에 컴백하며, 최원태도 후반기 시작과 함께 4선발로 돌아온다. 박명근은 후반기 2주차, 함덕주도 7월 말이나 8월 초에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오지환은 4일 LG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독립구단 화성코리요팀과의 잔류군 연습경기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오지환의 합류는 LG 타선의 강화와 중앙내야의 강화, 마운드 안정까지 효과가 크다. 여기에 김유영도 좀 더 기다리면 돌아오고, 군에서 복귀하는 좌완 임준형을 이상영과 함께 불펜에 넣을 계획이다. 이렇게 마운드가 완전체가 되고, 타선의 페이스가 올라오면 3.5경기 차는 해볼만한 격차라는 게 염경엽 감독 계산이다. 사실 KIA만 신경 쓰면 안 된다. LG 바로 뒤에 위치한 3위 두산 베어스와 전반기 막판 주춤했지만 언제든 치고 올라올 수 있는 4위 삼성 라이온즈도 있다. 5~6위권의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도 LG와 4.5경기 격차는 나지만, 치고 올라오지 않는다는 법도 없다. 하위권 팀들도 호시탐탐 도약을 노린다. 그러나 LG가 100% 전력을 만들어서 싸우면 어느 팀이든 해볼 만하다는 게 염경엽 감독 계산이다. 더구나 KIA와의 맞대결이 무려 7차례나 남았다. 당장 9일부터 11일까지 후반기 개막 3연전이 KIA와의 홈 경기다. 염경엽 감독은 아무래도 KIA를 올 시즌 끝까지 싸워야 할 최대의 적수로 생각하는 분위기다. LG가 100%로 싸우지 못하면 쉽지 않은 상대인 건 사실이다. 그래서 후반기에 두 팀의 힘과 힘 싸움이 최대 관전포인트다. KIA도 후반기에 마무리 정해영과 주전 1루수 이우성이 돌아온다.
대웅제약 “간기능 개선 성분 UDCA, 코로나19 예방에도 효과 있다”[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대웅제약은 김종승 교수 연구팀이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중증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UDCA는 간 해독 및 보호와 체내 독소 배출을 돕는 무독성 담즙산의 핵심 성분이다. 김종승 전북대학교병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27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31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에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북대병원 전자의무기록 자료가 활용됐다. 연구팀은 전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850만 명과 전북대병원에서 수집한 지역 내 코호트 160만 명을 대상으로 성향점수 매칭 분석을 진행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UDCA를 최소 5일간 1일 300mg 이상 복용한 환자군에서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악화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됐다. 먼저 4만 5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북대병원 코호트 연구 결과 UDCA 복용 시 1만 인년당(1인년은 1명을 1년간 관찰한 값) 코로나19 감염건수는 50.05건으로 비복용군(70.95건)보다 29% 낮았다. 41만3226명의 국민건강보험 코호트 연구에서도 UDCA 복용군의 누적 감염건수는 비복용군(1211.47건)보다 100여건 적은 1116.83건으로 나타났다. 김종승 전북대학교병원 교수는 “연구 결과에 비추어 UDCA가 향후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제로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기다려달라는 말 뿐"…나영석 PD 의식? '가브리엘'은 왜 침묵하는가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 급작스럽게 편성 시간대를 변경했다. 그런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령이 떨어진 걸까. JTBC 관계자는 "기다려 달라"는 답을 전한 후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 프로그램은 방송 전부터 김태호 PD의 연출작이라는 점, 방송인 박명수, 홍진경, 배우 박보검, 지창욱, 염혜란, 덱스 등 대세 스타들이 출연한다는 점, 또 '출연자들이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에서 타인의 삶을 살아본다'는 독특한 콘셉트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이 론칭 전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유는 바로 지난달 28일부터 케이블채널 tvN '서진이네2'와 경쟁을 펼친다는 점에서였다. 공교롭게도 두 프로그램은 같은 시간대에 타 방송사에서 맞붙게 됐고, 이는 '스타PD'인 김태호와 나영석이 12년 만에 펼치는 대결이 되어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프로그램이 2회까지 공개가 된 현재,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첫 방송에서 1.5%, 두번째 방송에서 1.1%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서진이네2'가 첫 방송부터 6.9%라는 높은 시청률을 냈기에 두 프로그램의 성적표가 대조되기도 했다. 정말로 이를 의식한 걸까. 지난 3일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 측은 돌연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회차에 대한 예고를 전하며 프로그램 편성 시간대가 금요일 밤 10시 30분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밝혔다. 관련된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이에 마이데일리는 JTBC 관계자에게 연락해 프로그램 편성 시간대 변경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 및 김태호PD 측의 반응을 물었다. 그러나 이들은 "(편성시간 변경은) 당연히 프로그램 제작진 측과 협의를 통해 결정한 사안"이라며 "변경 이유와 관련해서는 최대한 빨리 답을 드리겠다. 기다려달라"고 전한 후 이틀째 묵묵부답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갑작스러운 공지로 인해 시청자 사이에서 크고 작은 혼란이 발생한 가운데, 곳곳에서는 이들의 결정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시청률이 문제였다면, 굳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와 비슷한 시간대로 옮길 필요가 없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 가운데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3회차 예고를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박명수는 솜땀 판매에 나서고, 박보검은 대망의 버스킹 공연에 도전한다.
'HERE WE GO' 성골 유스 뺏긴 레스터, 1호 영입 임박...'아탈란타 CB', 단돈 '223억'에 품는다[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프로시노네 칼초 수비수 칼레브 오콜리가 레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각) "칼레브 오콜리는 레스터 시티와 1500만 유로(약 223억원)의 패키지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콜리는 이탈리아 국적의 수비수다. 어린 나이임에도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점프력을 이용한 헤더 경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발도 빠르기 때문에 수비 배후 공간을 커버하는 데 능숙하고 대인 수비 능력도 뛰어나다. 오콜리는 2015년 여름 아탈란타 유스팀에 입단했다. 4년 동안 아탈란타 유스팀에서 성장했고 2020년 9월 세리에 B의 SPAL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났다. 오콜리는 SPAL에서 출전 기회를 받으면서 프로 무대를 경험했다. 2021-22시즌에도 2부리그 소속의 US 크레모네세로 임대됐다. 오콜리는 한 시즌 동안 충분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오콜리는 임대 없이 아탈란타 1군 스쿼드에 포함됐고, 세리에 A 17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에는 프로시노네 칼초로 임대를 떠났다. 오콜리는 세리에 A 34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비록 프로시노네 칼초가 강등을 당했지만 오콜리는 제 몫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오콜리는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오콜리에게 가장 관심이 있던 팀은 레스터였다. 레스터는 올 시즌 EFL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한 시즌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했다. 최근 레스터에 큰 변화가 있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로 떠났고, 스티브 쿠퍼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레스터는 쿠퍼 감독 선임 이후 첫 번째 영입으로 오콜리를 낙점했고, 로마노 기자의 확인으로 이적이 기정사실화됐다. 레스터는 올 시즌 EFL 챔피언십에서 46경기 동안 41실점만 헌납하며 최소 실점을 달성했다. 오콜리는 다음 시즌 가장 타이트한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스터의 뒷문을 지켜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아이유, 방콕에서도 빛난 '디즈니 공주' 미모[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콘서트 대기실에서 동화 속 공주 같은 미모를 뽐냈다. 5일 아이유는 개인 SNS를 통해 “방애나들은(방콕+유애나) 이제 Shy 하지 않아요. 헐콘 in BANGKOK”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있다. 아이유는 이외에도 방콕 콘서트를 기념하는 듯한 여러 장을 사진을 함께 올렸다. 편안한 청바지 차림의 아이유는 태국의 상징인 코끼리 인형을 가지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Welcome IU Thailand'가 적혀있는 풍선 앞에서도 포즈를 잡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9일~30일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인 방콕(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BANGKOK)’을 개최했다.
티모시 샬라메 에이전시와 손 잡은 '비건 제이', 'KCON 2024' 참여…美 진출도 확정[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티모시 샬라메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에이전시와 MOU를 체결한 브랜드 비건 제이가 미국 LA에서 열리는 'KCON 2024'에 참가한다. 비건 제이는 자연의 순수함을 조화롭게 담은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로, 미국 최대 연예 에이전시인 UTA와 MOU를 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 UTA는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몸을 담고 있는 대형 에이전시로, 비건 제이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중 최초로 UTA와 협약을 맺어 K-뷰티와 글로벌 스타들 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비건 제이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K-팝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미국 LA 'KCON 2024'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비건 제이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편, 비건 제이는 미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서 판매도 시작한다.
'학폭 진실공방' 심은우, 억울한가?…"버려지는 시간, 누군가 미워하는 시간"[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학교폭력 의혹으로 3년 넘게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심은우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심은우는 지난 4일 자신의 개인 SNS에 "진짜 버려지는 시간은 누군가를 미워하는 시간이라 시간이 없다. 사랑만 새겨요 우리. 모두모두 7월도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심은우는 지난 2021년 3월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돼 지금까지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중학교 동창 A씨는 심은우는 잘 나가는 일진이었으며 그의 주도 하에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심은우는 "학창시절 나의 미성숙한 언행으로 인해 친구에게 마음의 상처가 깊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심은우는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꼬리표에 억울함을 표하며 "당시 작품에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제작진의 조언에 따라 학폭 사실이 없었음에도 사과문을 작성하여 사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A씨가 진정성에 문제 삼자 심은우는 지난해 7월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프리킥은 호날두가 찬다'…슈팅 난사에도 포르투갈 변함없는 신뢰[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포르투갈 대표팀의 마르티네즈 감독이 호날두의 프리킥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나타냈다. 포르투갈은 6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유로 2024 8강전을 치른다. 프랑스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르티네즈 감독은 프리킥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호날두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보였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선수들은 훈련에서 프리킥을 연습한다.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책임감이 있는 두 선수다. 팀에 프리킥 수준이 매우 높은 두 명의 선수가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호날두에 대해 "대표팀에서 출전한 경기 숫자와 득점 숫자에 있어 엄청난 기록을 보유한 선수가 있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호날두처럼 헌신적인 선수가 팀에 있는 것은 특권"이라고 언급했다. 호날두는 유로 2024에서 20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아직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 득점이 없는 선수 중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는 유럽선수권대회 역대 최다 슈팅 무득점 기록에도 가까워지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유로 2004에서 24개의 슈팅에도 불구하고 무득점에 그쳤던 데쿠의 기록에 4개 차로 다가서고 있다. 호날두는 슬로베니아와의 유로 2024 16강전 연장전 전반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실축한 후 울먹이기도 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옵타는 지난 2일 호날두의 메이저대회 프리킥 기록을 조명했다. 호날두는 그 동안 월드컵과 유럽선수권대회에서 60차례 프리킥 키커로 나서 슈팅을 때렸지만 단 한 골만 성공했다. 프리킥 성공률은 1.7%에 불과하다. 호날두는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스페인전에서 메이저대회 유일 자신의 프리킥 골을 기록한 가운데 포르투갈 대표팀의 마르티네즈 감독은 호날두의 프리킥 능력에 대해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냈다. 포르투갈은 지난 유로 2016 우승 이후 8년 만의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포르투갈은 로테이션을 가동한 조지아와의 유로 2024 F조 3차전에서 0-2 완패를 당했고 16강전에선 슬로베니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한 가운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는 프랑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10살 연하♥' 한예슬, 다이어트 11일 차 식단…역시 달라 [MD★스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예슬(본명 김예슬이·42)이 다이어트 11일 차 식단을 인증했다. 한예슬은 5일 "DAY 11"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예슬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보이는 음식들이 담겼다. 자박하게 우유를 붓고 아몬드, 호두 등 각종 견과류에 블루베리를 더한 시리얼과 토마토와 오이, 아보카도와 계란을 더한 가 가벼운 식단들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깜찍한 커피 한잔과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회 한 접시가 함께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24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최근 신혼여행을 다녀온 데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면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남자친구와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김민재 지원군으로 등장한 한국축구 전문가 슈틸리케 "김민재 기량 의심하지 않는다"[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슈틸리케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김민재의 기량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5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를 통해 김민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한국축구와 인연을 맺은 경험이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데뷔시즌에 김민재가 부진했다는 평가에 대해 "외국 선수들의 경우는 항상 똑같다. 다른 문화권의 선수가 독일에 오면 적응하는 것이 항상 어렵다. 팀에 적응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슈틸리케 감독은 "여전히 김민재를 의심하지 않는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김민재는 높은 기량을 증명한 선수다. 공중볼에 강하고 결투에서도 뛰어나고 침착함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지난시즌 아시안컵 출전 이전까지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분데스리가 경기에 전경기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끌었다. 아시안컵 이후 팀내 입지가 크게 흔들린 김민재는 시즌 종반 포지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출전 기회가 크게 감소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여름 이적시장 초반 슈투트가르트의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수비수 타 영입설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 개편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독일 스포르트는 '김민재와 데 리흐트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은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잔류 가능성을 언급한 반면 데 리흐트는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데 리흐트는 떠나고 김민재는 잔류해야 한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다음시즌 김민재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김민재의 방출설은 최근 며칠 사이에 커졌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함께 하고 싶어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내부 분석에 따르면 투헬 감독과 김민재의 상호 작용은 이상적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선보였던 자신의 클래스를 뮌헨에서 선보이지 못한 것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분석했다'며 김민재와 데 리흐트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의 엇갈린 내부 평가를 언급했다.
허웅 "전 여친 두번째 임신…내 아이 맞는지 의심 들었다"[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전 여자친구와 시끄러운 진실공방을 펼치고있는 농구선수 허웅이 관련 의혹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5일 유튜브 카라큘라 미디어 채널에는 허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허웅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다소 초췌한 모습이다. 허웅은 전 여자친구 A씨가 2번의 임신과 낙태를 한 것과 관련해 "제 강요에 의해서 벌어진 일 아니다"라며 "절대 아닌데 여러 상황 속에서 그렇게 만들어지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허웅은 A씨가 두 번째 임신 사실을 알리는 문자를 보내자 '골프 치고 있다'고 반응한 문자 내용이 공개돼 대중적 공분을 샀다. 이러한 반응을 보인 것과 관련해서 A씨는 "두 번째 임신에 관해서는 사실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저는 공인이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애라고 생각했다. 당연히 사랑했었고 책임을 져야 되는 상황이 왔고 그 쪽에서 제 아이라고 확신을 하고 주장을 하니까. 제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좋았고 사랑했기 때문에 의심은 됐지만 그렇다고 티를 낼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또한 전 여자친구 자택에 무단 침입해 식탁 위에 낙서를 남기고 간 것과 관련해 허웅은 "그때 그 당시 다른 남자가 생겼었다. 헤어지자마자. 다시 만나고 싶어서 그렇게 했었고 사실 서로 집의 비밀번호를 다 알고 있었고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편지를 썼던 거 같다. 사랑하는 마음을 썼다"라고 했다. 이어 "협박성 내용이 있었나. '나 안 만나주면 너 죽일 거야' 이런 거 썼냐"라는 질문에는 "(왜 그런 보도가 나오는지)저도 그걸 모르겠다. 제가 어떠한 말을 해도. 편지지가 없어서 거기다 쓴 거다"라고 말했다. 앞서, 허웅 법률대리인은 지난 26일 A씨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고 밝히면서 "유명 운동선수라는 이유로 피고소인들에게 오랜 기간 지속해 공갈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A씨가 자신을 스토킹하고 자택에 무단 침입했으며, 마약을 투약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A씨는 전 남자친구인 허웅의 고소 발표에 인터뷰로 대응했다. 그는 28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임신중절을 두 번 하는 동안 허웅은 결혼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책임지려 했다'는 허웅의 입장문을 반박했다. 더불어 "임신 중일 때와 임신 중절 때에도 일방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 수위 높은 성적 학대를 주장했다.
“푸바오, 할부지 왔다” 강철원 사육사, 中서 푸바오와 재회[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강철원 사육사가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와 3개월 만에 재회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는 강철원 사육사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 기지에서 푸바오를 만나며 감동적인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은 강사육사와 푸바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함께 “뿌딩이 친구들 안녕! 드디어 할부지가 중국에 가서 푸바오를 만나셨어. 반가운 투샷 뿌빠가 제일 먼저 공개할게! 할부지가 조금씩 찍어오신 영상은 다음 주 수요일에 가져올게! 오랜만의 전할 시 기대해 줘”라고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할부지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 "눈물 나요. 할아버지와의 투 샷이 이렇게 그리울 수가요" "아주 감동적이다" "너무나 바랐던 투 샷이다" 등 기대감이 느껴지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푸바오는 지난 2016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 아이바오 사이 태어난 판다로, 중국에서 온 판다는 멸종위기종 보존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인 지난 4월 중국으로 반환됐다.
박은혜, 유학 간 쌍둥이 아들 졸업식 참석 "부모님 모시고 슝" [MD★스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은혜가 유학을 떠난 쌍둥이 아들의 근황을 알렸다. 박은혜는 4일 "아이들 졸업식을 보러 부모님 모시고 슝~ 날아갔어요~ 정말 짧은 시간 긴 여행길이었어요… 이틀 동안 진행 된 행사들은 정말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어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인복 많은 우리 둥이들… 너무 고마웠던 선생님들과 친구들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 행복 헸어요~ 우리 둥이들의 중학교 생활도 안전하고 행복하길 기도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박은혜가 부모님과 함께 두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박은혜는 검은색 원피스와 구두에 베이지색 아우터를 매치,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깔끔하게 차려입은 박은혜의 두 아들도 훌쩍 자란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2018년 협의이혼했다. 최근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전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는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쌍둥이 아들을 현재 전 남편의 곁에서 유학 중이다.
다저스에 찾아온 희소식! '210승' 커쇼 불펜 피칭 재개 "아주 좋은 날"…'4480억' 야마모토 다음주 캐치볼 스타트[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LA 다저스에 희소식이 찾아왔다. 통산 '210승'의 리빙레전드 클레이튼 커쇼가 중단했던 불펜 피칭을 재개했고, 야마모토 요시노부 또한 다음주부터 캐치볼을 시작할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 호치'와 '스포니치아넥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 앞서 클레이튼 커쇼의 불펜 피칭 재개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캐치볼에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 중 한 명인 커쇼는 지난해 11월 어깨 수술을 받았다. 2024시즌이 시작됨과 동시에 마운드로 돌아올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커쇼에게 손을 내밀었고, 17시즌째 동행을 약속했다. 커쇼는 지난달 20일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재활 첫 등판을 마무리했따. 그리고 26일 두 번째 재활 경기를 앞두고 있던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가 발생했다. 커쇼의 어깨에서 다시 통증이 발견된 것이었다. 당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것은 재활을 거쳐 수술을 받은 모든 사람이 복귀하는 과정의 일부"라며 애써 아쉬운 마음을 감췄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것은 통증이 재발하면서 다시 진행한 MRI 검진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는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이것이 커쇼가 지금 겪고 있는 아픔"이라며 "그래서 지금은 던지는 것을 보류하고 시간을 좀 주려고 한다. 일주일은 그가 빌드업한 것에 영향을 줄지 걱정할 만큼 길지 않다. 나는 그것이 우리가 통증을 없애기 위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커쇼가 다시 공을 잡았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커쇼는 4일 애리조나전을 앞두고 불펜에서 투구를 진행했다. 매체는 "재활 중단 후 불펜 투구에서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는 등 34구를 던졌다"고 전했다. 다시 빌드업을 시작한 커쇼는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오는 8일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할 예정. 그리고 이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뒤 후반기에는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선 커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불펜 피칭을 마친 커쇼는 "오늘은 아주 좋은 날이었다. 건강을 포함해 모든 것이 좋은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활짝 웃었다. 통증으로 인해 잠시 모든 일정을 중단했던 것에 대해서도 커쇼는 "길게 보면 나쁜 것은 아니다"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커쇼가 불펜 피칭을 재개한 가운데 야마모토 요시노부 또한 곧 캐치볼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겨울 역대 메이저리거 투수 중 가장 큰 규모인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480억원)이라는 계약을 맺은 야마모토는 최근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염증 증세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당시 로버츠 감독은 야마모토가 향후 2주 동안은 아예 공을 던지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그리고 2주가 지난 현시점에서 야마모토의 통증은 모두 사라졌다. '스포츠 호치'는 "로버츠 감독이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으로 이탈한 야마모토가 다음주 후반 캐치볼을 재개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사령탑은 "야마모토는 프라이오볼을 사용하고 있다. 아마 다음주 후반 공을 만지고 캐치볼을 할 것이라는 플랜이다. 다음주 후반이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야마모토는 팔을 움직이고 있고, 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주에는 캐치볼이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통증은 사라졌지만,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던 것과는 다른 모습. 일단 야마모토도 전날(4일)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 운동도 하고 여러 가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마모토의 복귀 시점은 캐치볼이 시작되면 어느 정도 구체화가 될 전망이다. 다저스에겐 희소식이 쏟아진 하루였다.
"로메로의 미친 태클, 이건 남미적 사고방식이다!"…이것도 인종차별 발언인가? 토트넘 선배의 '위험한 일침'[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이기도 한 대론 앤더튼. 그가 조금 위험한 발언을 했다.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느낄 수 있는 언급이었다. 최근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해 논란이 벌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다. 앤더튼가 무슨 말을 했을까. 그는 토트넘의 간판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오는 등 세계 정상급 센터백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는 것. 특히 지난 시즌 10라운드까지 8승 2무로 리그 1위를 달리던 토트넘이 11라운드 첼시에 무너진 이유 중 하나가 로메로의 통제 불능 행동이었다. 그는 고의적인 반칙으로 퇴장을 당했다.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그리고 이후에도 몇 번이고 위험한 행동을 했고, 팀을 위기로 몰아 넣었다. 당시 첼시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앤디 타운센드는 "로메로가 토트넘의 시즌을 망칠 수 있다. 로메로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될 수 있다. 로메로는 미키 판 더 펜과 함께 아주 좋은 경기를 해왔지만, 그 짧은 순간에 바로 퇴장할 수 있는 무언가를, 그의 안에 가지고 있다"며 경고를 하기도 했다. 앤더튼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런 로메로의 돌발 변수 때문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또 다른 센터백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을 하는 과정에서 앤더튼는 로메로를 향해 "미친 태클을 하는 것은 남미적인 사고방식이다"고 말했다. 남미 선수들 전체를 비하하는 발언이었다. 앤더튼은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과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또 다른 센터백이 필요하다. 로메로가 무섭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센터백에 대한 우려가 있다. 판 더 펜이 없으면 토트넘은 수비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로메로는 때때로 나를 두렵게 한다. 그는 상대에게 미친 태클을 하는 선수다. 남미적 사고방식이다. 남미 선수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알고 있다. 로메로는 훌륭한 선수지만 일관성이 필요하다.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 로메로는 때때로 사람들을 실망시킨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EPL은 격렬한 리그다. 로메로는 월드컵 챔피언이다. 때문에 우리는 로메로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해야 한다. 로메로가 우리를 긴장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격력 개선 위한 가장 좋은 방법'…프랑스 명문 마르세유, 황희찬 영입 원한다[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랑스 리그1의 마르세유가 황희찬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5일(한국시간) '마르세유가 황희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울버햄튼에서 활약하면서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터트린 황희찬은 마르세유 공격을 쇄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황희찬에 대해 마르세유 클럽 경영진은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마르세유가 2028년 6월까지 울버햄튼과 계약되어 있는 황희찬을 영입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마르세유는 황희찬 영입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마르세유는 공격진 강화를 위해 여러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마르세유가 영입을 원하는 공격수는 그린우드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다. 울버햄튼이 2022년 1600만유로의 이적료로 라이프치히에서 영입한 황희찬의 시장가치는 2500만유로에 달한다'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비풋 역시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마르세유는 황희찬에 관심이 있다. 마르세유의 데 제브리가 감독도 인정한 선수다. 그린우드 영입을 추진한 마르세유는 또 다른 공격 대안을 찾고 있다. 마르세유가 눈여겨 본 선수는 황희찬'이라며 마르세유의 황희찬 영입에 대한 관심을 소개했다. 지난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을 이끌었던 마르세유의 데 제브리 감독은 황희찬의 기량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세유는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13승11무10패(승점 50점)의 성적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이전 7시즌 동안 매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5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던 마르세유는 지난시즌 리그1 중위권에 머무는 부진을 보였다. 황희찬 영입설이 주목받는 마르세유는 프랑스 리그1에서 9차례 우승을 차지한 클럽이다. 마르세유는 지난 2009-10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과 함께 18년 만의 리그 우승에 성공했지만 마지막 리그 우승 이후 14년 동안 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마르세유는 지난 1992-93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펀비어킹, 올포원 펀 ‘댄스 챌린지’ 영상 공모…총상금 4억원[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펀앤아이는 자사 올포원 펀 챌린지에 참가할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올포원 펀 챌린지는 펀앤아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올포원 펀TV’ 채널에서 진행 중인 챌린지다. 펀비어킹, 돼지대첩, 족슐랭, 빨강다람쥐 등 4개의 브랜드 중 하나를 선택해 매월 챌린지 주제에 맞춰 영상을 찍어 올포원 펀TV에 업로드한 후 조회수로 순위를 가린다. 순 조회수 순서대로 매월 총상금 1800만원을 지급한다.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등이다. 아울러 같은 해 참가 영상을 누적 조회수로 집계해 1등 1억원, 2등 5000만원, 3등 3000만원을 추가 시상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펀앤아이의 4개 브랜드 중 하나의 브랜드가 보이도록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브랜드 메뉴나 매장, 간판 등이 나오는 댄스 영상을 세로 형태로 최소 16초에서 최대 49초 이하로 제작해야 한다. 펀앤아이 관계자는 “그간 먹방(먹는 방송)과 코믹 위주로 업로드됐던 올포원 펀 챌린지에 댄스 범주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며 “펀앤아이의 4개 브랜드를 애용하는 고객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해 상금의 주인공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