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어디 가냐? 몰라, 내가 어떻게 알아” 조상우 트레이드설에 쏘 쿨, 멋있는 클로저 ‘박수 짝짝’[MD인천][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너 어디 가냐?” 2024 KBO리그 올스타전을 앞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키움 히어로즈 마무리 조상우(31)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트레이드 설이 있다고. 그러자 조상우는 여유 있는 미소로 대처했다. 그러면서 위와 같이 얘기했다. 이미 지인들에게 트레이드 관련 얘기를 너무 많이 듣는다는 것이다. 조상우는 “그냥 신경을 아예 안 쓰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마운드에 올라가서 잘 해야 한다. 내 것을 잘 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했다. 모범답변이고, 진짜 조상우가 취해야 할 스탠스다. 선수는 어느 팀에서 뛰든 선수다. 조상우의 대응이 너무 여유 있어서 놀랐다. 그는 “주변에서 얘기 많이 물어봐요. 지인들이 뭐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기사가 계속 뜨니까. ‘너 어디 가냐’ 이런 연락도 오고요. 그래서 ‘몰라 내가 어떻게 알아’ 그냥 그러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정말 솔직한 대답이었다. 여전히 국내 정서상 트레이드설이 도는 선수에게 해당 얘기를 물어보면 조심스러운 반응이 절대 다수다. 그러나 조상우는 마치 질문을 기다렸다는 듯 대응했다. 너무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조상우는 올 시즌 40경기서 1패5세이브8홀드 평균자책점 3.03이다. 김재웅의 군 입대 이후 본격적으로 마무리로 뛰고 있다. 홍원기 감독의 전략이었고, 조상우도 몸을 잘 만들어서 세이브 획득에 집중한다. 정말 트레이드설은 조상우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다. 아울러 조상우는 시즌 전 다이어트를 한 뒤 요요 없이 잘 관리한다.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 마무리를 다시 하는데, 별 다른 감회는 없다. 그렇게 많이 달라진 게 없다. 어차피 중간에 나가서 던지는 것은 같 같은 훨씬 편해졌다. 9회만 준비를 하면 되는 것이니까. 준비과정은 편해졌다. 스피드도 153km까지 나온다. 올라올만큼 올라왔다. 이제 몸 밸런스를 제일 많이 신경 쓴다”라고 했다. 조상우는 트레이드 되든 안 되든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할 생각이다. “일단 안 다치고 후반기에도 마치는 게 일단 제일 큰 목표다. 선수들이 위로 올라가고 싶어 하는 마음들이 많으니까 뭉쳐서 잘 해볼까 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상우는 “전반기는 3~40점 정도 된다. 군 복무 시절 열심히 몸을 만들었는데 그에 비해 퍼포먼스 준비를 못 했다. 시즌 전에 다 만들어서 시작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시즌 중 조금씩 고쳐가는 건 아쉽다”라고 했다. 시즌을 진행하면서 몸 컨디션을 더 올리느라 고충이 있었다는 얘기다.
'역대급 흥행 돌풍' 올스타전에서도 이어진다…3년 연속 매진, 인천이 뜨겁다 [MD인천][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3년 연속 매진이다. KBO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올스타전의 2만 250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스타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2시즌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2022시즌 서울 잠실구장, 2023시즌 부산 사직구장 그리고 이번 시즌 SSG랜더스필드까지 3년 연속 만원 관중이 올스타전 열기를 더 뜨겁게 만들게 됐다. 전날(5일) 열린 전야제 '올스타 프라이데이'부터 열기는 뜨거웠다. 올해 퓨처스 올스타전에 총 1만 1869명의 관중이 찾아왔는데, 퓨처스 올스타전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이다. 유료 관중을 받기 시작한 2015년 이래 가장 많은 관중이 몰린 것이다. 올 시즌 KBO리그는 역대 최초로 전반기 600만 관중을 기록하며 최고의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10살 연하♥' 한예슬, 다이어트 중 깜찍한 일탈 "어제 남편이 중식을 시켜서" [MD★스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예슬(본명 김예슬이·42)이 다이어트 깜찍한 일탈을 고백했다. 한예슬은 6일 "어제 남편이 중식을 시켜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예슬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중식들이 가득하다. 바삭바삭한 탕수육과 뜨끈하고 시원한 짬뽕, 계란 프라이가 올라간 짜장면이 펼쳐졌다. 짜장, 짬뽕, 탕수육의 조합과 한예슬의 멘트로 보아 부부가 오붓하게 중식을 즐긴 듯하다. 한예슬은 지난달 24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음을 알린 바 있다. 최근까지 다양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런 한예슬인 만큼 중식이라는 일탈이 괜스레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덧붙인 닭다리를 뜯는 이모티콘 역시 사랑스럽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남자친구와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수비수·미드필더에 이어 공격진 보강' 바이에른 뮌헨, 프랑스 신예 메디컬 테스트[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영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독일 빌트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의 공격수 올리세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 영입을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에 5100만유로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빌트는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의 앙리 감독이 의외의 말을 했다'며 "올리세는 부상을 자주 당하니 조심해야 하는 선수"라고 이야기한 앙리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올리세는 지난시즌 2번의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20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면서도 '올리세는 지난시즌 장기 부상을 당한 코망과 나브리를 대체할 예정인 선수'라고 언급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의 요청에 따라 올리세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덧붙였다. 올리세는 지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프리미어리그 통산 82경기에 출전해 14골 2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2살의 신예 올리세는 바이에른 뮌헨 합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포르투갈 대표팀 미드필더 팔리냐 영입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T온라인은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지난해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의 팔리냐 영입 두 번째 시도다. 팔리냐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에 바이에른 뮌헨의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았지만 풀럼이 이적 마지막에 거부해 런던으로 돌아가야 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킴미히, 고레츠카, 라이머, 파블로비치 등 4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다.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기존 선수들의 포지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무관에 그친 가운데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양한 선수 영입설이 이어지고 있다.
"좀 더 뜻깊은 것 같다"…선수단 투표로 역전, 베스트12 선정된 '최고령 올스타' 오승환의 감회 [MD인천][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좀 더 뜻깊은 것 같다."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2년 만에 올스타전 무대를 다시 밟게 된 오승환은 등판할 경우 올스타전 당일 기준 41세 11개월 21일의 나이로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된다. 만약, 세이브를 달성한다면, 올스타전 최고령 세이브 기록까지 갈아치우게 된다. 오승환은 팬 투표에서 84만 6628표를 받아 드림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112표를 받으며 총점 28.80점으로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오승환은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감사하다. 팬 투표에서 2위를 했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역전해서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한테는 다른 올스타전보다 좀 더 뜻깊은 것 같다"며 "선수들이 그렇게 생각해 줬다는 것을 되새기고 후반기에는 좀 더 자신감을 가져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올스타전에 8명의 삼성 선수가 출전한다. 오승환을 비롯해 원태인, 데이비드 맥키넌, 류지혁, 이재현, 구자욱, 이승현(좌완), 김지찬이 축제에 함께한다. 오승환은 "지금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어릴 때는 분위기 자체를 즐기지 못했던 것 같다. 지금은 팬들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이벤트도 있고 저에게는 마지막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즐기려고 한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올 시즌 37경기 1승 5패 24세이브 38이닝 27탈삼진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 중이다.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실점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염려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올스타 휴식기 동안 며칠 쉬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 같다"며 "맞은 건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재정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나나, 앞뒤 뻥 뚫린 파격 의상…가슴골 타투는 그대로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발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나는 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휴양을 즐기고 있는 나나는 홀터넥 백리스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스타일리시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가슴라인과 매끈하고 탄탄한 등라인을 과감하게 노출한 나나다. 나나의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부러움을 안긴다. 무엇보다 나나는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타투를 지우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남아있는 가슴골 타투가 눈에 띈다. 한편 나나는 최근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특별출연했다. 그는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선택했다. '휴민트'는 오는 10월 크랭크인한다.
'태국 재벌♥' 신주아, C사 가방도 모자라서…머리숱까지 다 가졌네 [MD★스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신주아(본명 김지혜·40)가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했다. 신주아는 6일 "힙합주아", "요즘 나는 히피펌에 푸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외출에 나선 신주아의 모습이 담겼다. 키 168cm에 몸무게 41kg으로 알려진 신주아인 만큼 가느다란 팔뚝과 손목, 탄탄한 직각어깨와 일자 쇄골 등 여리여리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잘록한 허리와 화려한 이목구비가 알맞게 주차된 자그마한 얼굴도 감탄을 자아낸다. 검은색 오프숄더와 통 넓은 흰색 바지, 무심히 툭 걸친 커다란 명품 브랜드 C사의 가방 등 신수자의 패션 센스 또한 시선을 끈다. 여기에 신주아의 풍성한 머리숱 역시 놓칠 수 없다. 허리까지 넘어온 긴 장발은 히피펌을 했음에도 크게 상하지 않은 듯 반짝이기까지 한다. 40대에도 풍성한 신주아의 머리숱이 절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사업가이자 재벌 2세 쿤 사라웃 라차나쿨(42)과 결혼, 현재 태국에서 거주 중이다.
김지호 "턱 보톡스 맞았는데 한쪽 마비…걸어 다니는 부작용케이스"[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지호(49)가 피부과 시술 후 겪은 부작용을 고백했다. 김지호는 5일 "6년 만에 재회한 우먼센스. '조선의 사랑꾼' 촬영 후 감사하게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연달아 잡지 표지. 화보를 찍게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지호는 "평소엔 피부과 가는 것도 귀찮아하고 마사지는 요가시작 후 몇 년에 한 번 너무 담이 안 풀리거나 여행 가서 남편님이 하고 싶다고 할 때 한 번씩 하는 게 다인 게으르고 무딘 여자"라며 자신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인지 요 몇년은 일시 작하기 전 꼭 작은 탈이라도 났다. 몇 백샷의 울마지를 하고는 턱이 볼거리처럼 붓거나 부은 채 굳어서 안 움직이거나… 콜라겐 재생을 시켜준다는 주사를 맞았는데 아무도 그런 일이 없었다는데 3주 후 얼굴이 퉁퉁 붓는 부작용을 겪는다거나"라며 털어놨다. 그러면서 "턱 보톡스를 맞았는데 한쪽이 마비가 돼서 웃으면 아수라백작처럼 한입꼬리만 올라가는 기괴한 얼굴이 된다거나… 걸어 다니는 부작용케이스라고 해야 하나? 하하하. 그랬더니 평소 꾸준히 관리 안 하고 닥쳐서 갑자기하니 그런 거라며 핀잔을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내 김지호는 "촬영을 하며, 난 성숙이라는 분위기를 덧입었지만 요가를 꾸준히 했던 그 시간들이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을 때 나를 당당하게 해 주는구나. '공백기간 동안 무너지지 않고 잘 지내고 있었구나'를 증명해 주는 것 같아 진짜 감사했다"며 "옷이 잘 맞으니 포즈를 취하기도 자유롭고 표정도 편하고 그러니 현장 분위기도 덩달아 좋고"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자랑했다. 끝으로 김지호는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내가 애쓴다고 올게 안 오고 안 올게 오는 것 아니니 오늘은 온 것을 잘 즐기고 지나 보내자. 기분이 좋다. 그리고 다 감사히다. 50대에 이런 이쁜 옷에 30대 같은 얼굴로 찍어주시니… 난 참 복도 많은 여자"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지호는 1984년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0세다.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55)과 결호에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하 김지호 글 전문. #우먼센스 8월호 #커버촬영.화보 #창간36주년호 #클래식이다.36년이면. 멋지다 6년만에 재회한 우먼센스. 조선의 사랑꾼 촬영후 감사하게도 찾아주시는분들이 계셔서 연달아 잡지 표지.화보를 찍게되었다. 오랜만이니 이쁘게 나오고싶은 맘 얼마나 애절하겠냐 마는 나이라는 놈은 배신을 해도 기꺼이 용서를 할텐데 옆에 찰싹 달라붙어 노화와함께 날보고 생글생글 웃으며 걷고있다. 평소엔 피부과 가는것도 귀찮아하고 마사지는 요가시작후 몇년에 한번 너무 담이 안풀리거나 여행가서 남푠님이 하고싶다고할때 한번씩 하는게 다인 게으르고 무딘여자다. 그래서인지 요몇년은 일시작하기전 꼭 작은 탈이라도 났다. 몇백샷의 울마지를하고는 턱이 볼걸이 처럼 붓거나 부은채 굳어서 안움직이거나...콜라겐 재생을 시켜준다는 주사를 맞았는데 아무도 그런일이 없었다는데 3주후 얼굴이 퉁퉁붓는 부작용을 겪는다거나. 턱보톡스를 맞았는데 한쪽이 마비가되서 웃으면 아수라백작처럼 한입꼬리만 올라가는 기괴한 얼굴이 된다거나..걸어다니는 부작용케이스라고 해야하나?하하하 그랬더니 평소 꾸준히 관리안하고 닥쳐서 갑자기하니 그런거라며 핀잔을한다.휴;; 촬영을 하며, ㅎㅎㅎ 난 성숙이라는 분위기를 덧입었지만 요가를 꾸준히 했던 그 시간들이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을때 나를 당당하게 해주는구나. 공백기간동안 무너지지않고 잘 지내고있었구나~~를 증명해주는것같아 진짜 감사했다. 옷이 잘맞으니 포즈를 취하기도 자유롭고 표정도 편하고 그러니 현장 분위기도 덩달아 좋고~~^^ 가끔 이렇게 신바람 나서 일을 하고있으면 나 이 일이 잘맞나? 다시 되돌아보곤한다. 너무 긴시간 많은핑계로 이 신바람을 멀리했던건 아닌지... 그러나 후회하면 뭐하나? 이미 지나간 시간인것을~~ 또 일이 없다고 투정하고 조급해하면 뭐하나..올때되면 기회가 올것이고 잘 준비하고 지내고있다 그때 신바람나게 또 추면될것을~~ 그리생각하고 살기로했다. 오면 오는대로 가면 가는대로~~ 내가 애쓴다고 올게 안오고 안올게 오는것 아니니~~ 오늘은 온것을 잘 즐기고 지나보내자. 기분이 좋다. 그리고 다 감사히다. 50에 이런 이쁜옷에 30대같은 얼굴로 찍어주시니..^^ 난 참 복도많은 여자다~~!!♡♡
‘서진이네’ 회식하나?…최우식X박서준 "퇴근하고 한잔"[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박서준이 배우 최우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6일 박서준은 개인 SNS에 “오늘 퇴근하고, 한잔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서준은 최우식과 함께 바이킹 모자를 쓰고 맥주를 마시고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둘이 모자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귀여워요”, “나랑도 같이 한잔해요”, "퇴근하고 같이 마셔요", "너무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은 tvN에서 방영 중인 '서진이네2'에 함께 출연해 찐친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뮌헨의 캡틴은 사우디로 가지 않는다!"…총 28회 우승 최고 전설, 내년 계약 종료 "중동은 절대 안 가! 미국행 진지하게 고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명가' 바이에른 뮌헨의 최고 전설이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바이에른 뮌헨과 이별한 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절대 가지 않겠다는 의지도 파악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은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지 않는다. 마누엘 노이어 이야기다. 바이에른 뮌헨의 최고 전설이자 캡틴. 지난 10여 년 동안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군림했던 노이어. 그는 2011년부터 올 시즌까지 13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다. 총 521경기에 출전했고, 리그 11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회 우승, 트레블 2회 등 총 2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 역대 최고의 전설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그도 올해 38세다. 미래를 준비해야 할 나이다. 노이어의 계약은 내년 여름까지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연봉이 높은 선수들을 내보내려는 바이에른 뮌헨의 계획에 노이어도 포함됐다. 그의 주급은 34만 파운드(6억원)로 팀 내 2위다. 이런 노이어가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곳은 미국이다. 전성기에서 멀어진 슈퍼스타들이 또 다른 전성기를 누릴 수 있는 무대. 리오넬 메시가 있고 루이스 수아레스가 있는 곳이다. 스페인의 '아스'는 "노이어가 MLS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클럽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끝나면 미국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노이어는 2025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종료된다. 노이너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동으로의 이적은 아예 배제한 상황이다. 친한 동료였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의 MLS 경험담을 들었다. 노이어의 다음 행선지가 미국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노이어는 과거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그는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나는 사우디아라비아나 카타르로 절대 이적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선택지가 있을 것이고, MLS를 생각하고 있다. 나는 그곳에서 뛰었던 슈바인슈타이거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렇지만 지금은 바이에른 뮌헨이 좋고,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지혜, 거한 생일파티에 ♥검사도 '활짝'…"즐거웠던 40살 생일" [MD★스타][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한지혜가 가족들과 함께한 생일파티를 자랑했다. 6일 한지혜는 "거하게(?!) 열렸던 생일잔치 ㅎㅎㅎ"라며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한지혜의 온가족이 모여 생일 파티를 여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지혜는 고깔모자를 쓴 채 생일축하 노래에 맞춰 신나게 박수를 치고 있다. 케이크 위 꽂힌 '40' 숫자초가 눈에 띈다. 한지혜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화목한 가족의 일상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지혜는 "큰손 엄마 덕에 수북이 쌓인 체리와 메론 3개, 형부와 남동생이 비를 맞으며 준비한 피자와 통닭!! 6월 생일자인 나와 윤슬이 그리고 조카 한빈이까지 숫자 초만 바꿔가며 치른 생일 잔치"라고 밝혔다. 이어 "죽녹원 한옥이라 불을 켤 수 없어서 촛불 부는 척 혼신의 촛불 끄기 연기도 하며 즐겁게 보냈던 만 40짤 생일"이라며 "초등학교 때 엄마가 친구들 초대해서 열어주신 생일파티처럼 순수하고 즐거웠던 40짤 생일 밤..ㅎ"이라고 40살 생일파티를 추억했다. 또한 한지혜는 웃는 모습이 똑닮은 남편, 귀여운 딸과 셋이서 찍은 가족사진과 부모님 등 대가족이 모여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수아레즈 형제의 희비… KBO 출신 35세 형은 KKKKKK로 포효, 33세 동생은 홈런 두 방 맞고 휘청[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수아레즈 형제의 희비가 엇갈린 날이다. 올 시즌 동생이 형보다 조금 더 좋은 활약을 펼치지만, 이날만큼은 형이 웃고 동생은 최악만 면했다. 앨버트 수아레즈(35,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시즌 5승(2패)을 따냈다. 수아레즈는 2022년과 2023년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49경기에 등판, 10승15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삼성을 떠난 뒤 미국애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올 시즌 18경기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48로 상당히 좋은 활약이다. 선발로 11경기서 4승2패 평균자책점 2.77, 불펜으로 7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0.90이다. 이날 투구내용만 봐도 수아레즈가 왜 메이저리그에서 통하는지 드러났다. 90마일대 중반의 포심, 77.2마일까지 떨어뜨린 커브, 80마일대 중반의 체인지업과 커터를 선보였다. 1회 미겔 안두하에게 84.9마일 커터가 한가운데로 들어가며 좌월 솔로포 한 방을 맞았다. 이후 6회까지 산발적으로 안타를 맞긴 했으나 실점하지 않았다. 4회 2루수 호세 마테오의 호수비 덕도 보는 등 약간의 행운도 따랐다. 6회에도 95.6마일 포심을 찍는 등 스태미너도 좋았다. 투구수 관리도 잘 됐다. 7회 선두타자 슈아 랭겔러스에게 94마일 하이패스트볼을 던지다 중월 솔로포를 맞았다. 그러자 제이콥 웹으로 곧바로 교체됐다. 그러나 불펜이 3-2 리드를 9회까지 잘 지키면서 수아레즈에게 시즌 5승이 주어졌다. 6이닝을 소화했음에도 86개의 공만 던졌다. 반면 샌디에이고의 마무리투수로 뛰는 동생 로버트 수아레즈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었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서 7-2로 앞선 9회초 1사 만루서 갑자기 마운드에 올랐다. 본래 마운드에 올라오면 안 되는 상황이었지만, 엔옐 데 로스 산토스가 급격히 흔들리며 볼넷을 남발, 수아레즈에게 급기야 세이브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수아레즈는 알렉 토마스에게 초구 98.4마일 하이패스트볼을 구사하다 우중월 만루포를 맞았다. 끝이 아니었다. 제랄드 페르도모를 99.4마일 포심으로 1루 땅볼 처리한 뒤 코빈 캐롤에게 2루타를 맞았다. 그리고 대타 랜달 그리칙에게 몸쪽 체인지업을 구사하다 역전 좌월 투런포를 맞았다. 시즌 두 번째 블론세이브. 5점 리드를 까먹고 역전을 허용한 순간이었다. 그래도 최악은 면했다. 샌디에이고 9회말 주릭슨 프로파의 동점 우중월 솔로포, 매니 마차도의 좌중월 끝내기 투런포로 10-8,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처뿐인 하루였다. ⅓이닝 4피안타(2피홈런) 3실점. 시즌 평균자책점이 1.77까지 상승했다. 수아레즈는 올 시즌 36경기서 4승1패22세이브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 중이다. 내셔널리그 세이브 부문 3위를 달린다.
"(이)승민이보다는 환호성 많이 터지게 해야죠"…'고졸 루키' 유일 추천 선수 박지환, 자신감 있는 퍼포먼스 다짐 [MD인천][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이)승민이 보다는 환호성 많이 터지게 하려고 합니다." SSG 랜더스 '특급 루키' 박지환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 올스타전에 드림 올스타(KT 위즈, SSG,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박지환은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39안타 2홈런 14타점 21득점 타율 0.364 OPS 0.920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드림 올스타 감독인 KT 이강철 감독의 추천 선수로 올스타에 이름을 올린 그는 고졸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참가한 선수가 됐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박지환은 "올스타전에 올 것이라고 생각 못 하고 있었는데, 너무 기분 좋았다.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스타전은 선수들의 끼를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많은 선수들이 퍼포먼스를 준비,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박지환은 "그래도 홈에서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몇 가지 준비하긴 했다.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열심히 준비한 것 열심히 하겠다"며 "춤을 출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박지환의 입단 동기 이승민이 '적토망아지'라는 별명답게 말 인형을 입고 타석에 들어서 웃음을 선사했다. 베스트 퍼포먼스상 투표에서 2642표를 받아 박준우(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박지환은 "승민이는 나오는 것까지 좋았는데, 타석에 들어가는 것까지는 무리수였지 않나 생각한다(웃음)"며 "승민이보다는 환호성 많이 터지게 하려고 한다. 못해도 자신 있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이니까 즐겁게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박지환은 지난 4월 말 사구에 맞아 왼손 5번째 중수골 미세골절 소견을 받으며 잠시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다. 하지만 돌아와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반기를 돌아본 박지환은 "부상 때문에 우울했던 것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부상을 당한 뒤에 성적도 많이 올라왔다. 좋은 타구도 많이 나온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다친 게 오히려 저를 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돌아보면서 제가 어떻게 쳐야 할지 쉬면서 정리를 다 했다. 이제 제가 어떤 타격법으로 치면 괜찮겠다는 생각도 했다"며 "오히려 다쳤던 것이 제 경기력이 많이 올라올 수 있게 도움을 준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바쁜 이적시장' 첼시, '유틸리티 수비수' 품는다...바젤에 '224억' 지불→6번째 영입 임박[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첼시가 바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FC 바젤 미드필더 헤나투 베이가를 영입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5일(이하 한국시각) "첼시는 바젤 미드필더 베이가 영입에 합의했다. 베이가는 바젤 훈련 캠프를 떠나 첼시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24억원)정도"라고 밝혔다. 첼시는 바쁜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성적 부진을 비롯한 복합적인 이유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했고, 레스터 시티에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첼시는 마레스카 감독 전술에 맞는 선수를 영입하고 있다. 이미 토신 아다라비오요와 오마리 켈리먼, 이스테방 윌리앙, 마크 기우, 키어런 듀스버리 홀을 품었다. 첼시는 만족하지 않았다. 과거 영광을 되찾아오기 위해 더 많은 선수들을 데려오고자 한다. 이번에 첼시가 점찍은 선수는 베이가다. 베이가는 포르투갈 국적의 왼발잡이 미드필더다. 넬슨 베이가라는 축구선수의 아들로 유명하다. 카보베르데 공화국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 여러 포지션을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많이 출전하고 있다. 베이가는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 유스팀 출신이다. 스포르팅 B팀에서 활약했고,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6개월 임대를 다녀왔다. 베이가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3경기에 출전하며 1군 경험을 쌓았다.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도 거쳤다. 베이가는 포르투갈 19세 이하(U-19) 대표팀을 시작으로 U-20, U-21 대표팀에 차출됐다. 현재는 포르투갈 U-20 대표팀에서 주장 완장을 찰 정도로 리더십까지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베이가는 바젤로 이적했다. 베이가는 첫 해부터 리그 23경기 2골을 기록하며 연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베이가는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세리에 A의 AC 밀란이 오랫동안 관심을 가질 정도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베이가는 이제 푸른색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는 베이가를 영입하기 위해 바젤에 224억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첼시는 베이가에게 왼쪽 수비를 맡길 예정이다. 베이가는 센터백,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볼 수 있다.
양키스 충격 역전패! 9회말 2아웃에 동점 투런포 허용→양키스 4연패로 침몰시킨 日 타자[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 홈 팀 양키스가 9회말 2아웃까지 5-3으로 앞섰다. 아웃 카운트 하나면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하지만 거짓말 같은 일이 일어났다. 보스턴의 대타 도미닉 스미스가 타석에 들어서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그리고 일본인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가 등장했다.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클레이 홈스와 대결했다. 초구 스트라이크, 2구 파울. 양키스가 승리까지 스트라이크 하나만을 남겨 뒀다. 하지만 3~5구가 모두 볼볼볼. 풀카운트에서 다시 2연속 파울. 8구째에 승부가 갈렸다. 시속 96.1마일(약 154.7km) 싱커가 몸쪽 아래 스트라이크 존으로 향했고, 요시다가 극적인 동점 투런포를 만들었다. 다 잡은 경기를 놓친 양키스는 9회말 공격에서 허무하게 3자 범퇴를 당하며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그리고 연장 10회초에 세이단 라파엘라에게 다시 역전 투런포를 허용하며 3-5로 뒤졌다. 10회말 공격에서 후안 소토의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으나 애런 저지, 알렉스 버두고, 오스왈도 카브레라가 연속 범타로 물러나며 패배를 떠안았다. 패패패승패패패패승패승패패패패. 최근 15경기 3승 12패. 양키스가 남긴 성적표다. 최근 4연패를 포함해 완전히 추락하고 있다. 6일 보스턴과 대결에서는 마지막 아웃 카운트 하나, 마지막 스트라이크 하나를 잡지 못하고 허무하게 역전패했다. 좋지 않은 팀 분위기가 더 가라앉았다. 투타 불균형이 심하고, 승부처에서 집중력도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다. 총체적 난국이다.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54승 36패를 기록했다. 정확히 승률 0.600을 찍었다. 7할 이상의 승률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전체 1위를 달렸던 시즌 중반 좋았던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랭크됐고, 선두 볼티모어 오리올스(56승 32패)에 3게임 차로 밀렸다. 아울러 보스턴(48승 39패)에 4.5게임 차로 추격 당했다. 7일과 8일 보스턴과 연이어 대결한다. 시리즈 첫 경기에서 믿기 힘든 역전패를 당해 부담이 커졌다. 두 경기를 다 잡지 못하면, 시즌 승률이 5할대로 떨어진다. 최악의 위기에 빠진 양키스가 최근 5연승을 내달린 보스턴의 상승세를 꺾고 부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임지연×전도연 자매같은 투샷, “닮아도 너무 닮아” 깜놀[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임지연이 선배 전도연 응원에 나선 가운데 둘의 닮은꼴 외모가 주목받고 있다. 임지연은 지난 5일 개인 채널에 "'벚꽃동산' 최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지연과 전도연은 얼굴을 맞대고 환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너무 닮았다. 자매인줄 알았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도연, 임지연 주연의 영화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마 판박이’ 장윤정 딸 하영, 심장 부여잡게 만드는 귀여움[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장윤정의 딸 하영이 유명 챌린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사실 하영이는 탕후루 챌린지를 두 달 전부터 하고 있었다, 심장 잡고 보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하영은 귀여운 율동으로 '탕후루 챌린지'를 선보이고 있다. 사랑스러운 춤 선에 귀여운 표정까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운 하영이”, “댄스가수 엄마를 똑 닮았네”, “너무 귀엽고 리듬감 넘치는 끼를 가졌네요” 등의 애정 넘치는 반응을 보인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도연우, 딸 도하영을 두고 있다.
권나라, 못 본 새 청순해진 분위기…여친짤은 이렇게[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권나라가 설레는 비주얼을 뽐냈다. 최근 권나라는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권나라는 갈색 민소매 원피스에 아이보리빛 카디건을 매치해 수수한 패션을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헤어와 메이크업이 분위기를 더했다. 권나라는 일상의 모습에서도 빛나는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권나라는 식당에서 수줍게 미소를 짓고, 머리를 틀어 올리는 등 여친짤의 진수를 보여줬다. 셀카와 얼빡샷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팬들은 "그녀 많이 예쁜데?" "음료만 있어도 광고네" "미소가 예뻐요" "아름답다는 표현이 부족해" "여신이네요" "이게 나라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나라는 최근 ENA 드라마 '야한 사진관'에 출연했다.
'HERE WE GO' 아주리군단 '최고 크랙' 떠난다...유벤투스, 키에사 판매 결단→'449억' 원한다[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크랙' 페데리코 키에사가 유벤투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5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는 키에사를 플랜에서 제외했다. 그는 계약이 1년 남은 시점에서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키에사는 이탈리아 국적의 공격수다. 드리블과 스피드가 훌륭한 크랙형 윙어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태어난 키에사는 세티그나노에서 성장했다. 세티그나네제 유스팀에 입단해 축구를 시작했고 2007년 자신의 아버지인 엔리코 키에사가 활약했던 피오렌티나 유스팀으로 팀을 옮겼다. 이후 키에사는 피오렌티나 유스팀에서 9년 동안 뛰었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키에사는 유벤투스의 합류했다. 이적 형태는 2년 임대 후 완전 이적이었다. 키에사는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첫 시즌부터 14골 10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키에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출전했다. 키에사는 준결승에서 결승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유로 2020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다. 키에사의 활약을 앞세운 이탈리아는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키에사는 2021-22시즌 도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쓰러졌고, 7개월 동안 결장했다. 부상 여파로 인해 키에사는 지난 시즌과 올 시즌 자신의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설상가상 감독과 불화설까지 흘러나왔다. 결국 유벤투스는 키에사의 판매를 결정했다. 이미 새로 지휘봉을 잡은 티아고 모타 감독도 그를 자신의 계획에서 제외했다. 로마노 기자는 "모타는 자신의 프로젝트에서 키에사를 핵심 선수로 간주하지 않는다. 유벤투스는 새로운 윙어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키에사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49억원)를 원하고 있다. 키에사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유벤투스는 맨유의 제이든 산초와 그린우드를 원하고 있어 트레이드도 가능하다.
'희찬이 형, 나 흥민이 형 옆으로 가도 돼?'…'Here We Go'도 관심 인정, "부상 우려 있으니 몸값(1060억) 깎아줘"[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황희찬의 공격 파트너 페드로 네투가 황희찬을 떠나 토트넘 손흥민의 옆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처음 나온 소식이 아니다. 네투의 토트넘 이적설이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황희찬의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 이적설이 뜨더니, 이번에는 네투 차례다. 네투는 24세의 젊은 윙어. 포르투갈 대표팀 출신으로 2019년부터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다. 부상으로 들쑥날쑥했지만, 올 시즌 리그에서 2골 9도움이라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부상으로 이탈한 시간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많은 빅클럽이 네투를 노리고 있다. 확실히 재능이 있다. 과거 웨스트햄, 토트넘 등을 지도한 노장 해리 레드냅 감독이 네투를 향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극찬한 바 있다. 특히 EPL에서 검증됐기에, EPL 클럽들이 많이 참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이다. 토트넘이 그 중 한 탐이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울버햄튼 공격수 네투에 관심이 있다. 네투는 지난 시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토트넘은 부상 기록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 네투는 두 번의 햄스트링 문제로 총 125일을 결장했다. 그렇지만 토트넘은 네투를 좋아하고, 울버햄튼 윙어 영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지다"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한 라이브 방송에서 "토트넘이 네투 영입에 관심이 있다. 네투는 토트넘의 여름 영입 명단에 있는 이름 중 하나다.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분명 토트넘은 네투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또 "부상에 대한 우려는 울버햄튼이 요구하는 이적료 6000만 파운드(1060억원)를 모두 지불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궁극적으로 네투를 영입하기 위한 이런 문제를 극복할 의향이 있다. 포스테코글루는 올 시즌 17골을 넣은 토트넘 스타 손흥민을 더 많이 도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공격 자원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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