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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522 of 772

마이데일리 (15426 Posts)

  • '1억 유로 팽이' 이제 안 봐도 된다...맨유 21세 FW, 8경기 만에 안토니 기록과 타이→MOM 선정까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억 유로(약 1466억원) 사나이'를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새로운 주전 공격수가 탄생했다. 아마드 디알로가 그 주인공이다.  아마드는 1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82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아마드의 활약을 앞세워 맨유는 뉴캐슬을 3-2로 꺾고 4경기 만의 리그 승리를 장식했다.  이날 아마드의 포지션은 오른쪽 윙. 아마드는 전반전 초반부터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전반 15분 아마드는 아론 완 비사카의 패스를 받아 중앙으로 드리블한 뒤 강력한 왼발슛을 날렸지만 뉴캐슬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아마드는 전반 31분 도움을 기록했다. 소피앙 암라바트의 패스를 받은 아마드는 중앙으로 파고든 뒤 왼발로 패스를 연결했다. 원래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연결하려고 했지만 페르난데스가 볼을 흘리면서 코비 마이누에게 볼이 전달됐다. 마이누는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침착하게 득점까지 성공했다.  전반전 추가시간에는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며 골 찬스를 만들었다. 아마드는 오른쪽에서 드리블로 수비수를 허물어뜨린 뒤 마이누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았다. 아쉽게 슈팅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전은 1-0으로 맨유가 리드한 채 종료됐다.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12분 아마드는 추가골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의 코너킥이 뉴캐슬 수비수 머리에 맞고 뒤로 흘렀고,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아마드는 강력한 왼발슛으로 마틴 두브라브카 골키퍼를 뚫어냈다. 아마드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  이후 종횡무진 오른쪽 그라운드를 누비던 아마드는 후반 37분 라스무스 호일룬과 교체 아웃됐다. 아마드는 천천히 걸어나갔는데 맨유 팬들은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아마드에게 아낌 없는 기립박수를 보내며 그의 활약상에 찬사를 보냈다. 결국 맨유가 이날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면서 아마드는 뉴캐슬전 프리미어리그 공식 MOM(수훈선수)으로 선정됐다. 아마드는 앤서니 고든, 페르난데스, 마이누를 제치고 총 34.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MOM 선정에 영예를 누렸다.  평점도 가장 높았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아마드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6점을 부여했다.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아마드는 82분 동안 1골 1도움 패스성공률 80% 키패스 2회 빅찬스생성 1회 드리블성공률 50%를 기록했다.  아마드는 지난 시즌 많은 1군 출전을 받기 위해 AFC 선덜랜드로 임대를 떠났다. 2022-2023시즌 선덜랜드에서 뛰며 42경기 14골 2도움을 올렸다. EFL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손에 넣었다. 올 시즌 프리시즌부터 텐 하흐 감독의 중용을 받았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1차전에 선발 출전했고, 올림피크 리옹전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아마드는 아스날과 프리시즌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아마드는 5개월이 넘는 시간을 재활에 전념했다. 지난해 12월 드디어 팀 훈련에 복귀했고, 20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안토니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오른쪽 윙 주전 경쟁을 알렸다. 이미 스탯으로만 보면 아마드가 안토니보다 낫다. 안토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렸지만 아마드는 8경기 만에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제 1억 유로의 사나이 안토니가 주전으로 나서는 일은 더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 KBS, '슈퍼클래식' 주관사에 "김호중 대체자 섭외해라" [공식입장](전문)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KBS가 김호중이 출연을 앞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6일 K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KBS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을 앞두고 일어난 최근의 사안과 관련해 주관사인 ㈜두미르에 양측의 계약에 의거해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성실한 의무 이행을 촉구하고 14일 다음과 같은 내용을 최고했다"고 밝혔다. 내용과 관련해 KBS는 "㈜두미르는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를 이행하고 ▲당초 출연 예정 협연자인 김호중을 대체한 출연자를 섭외하여 공연을 진행해야 하며 ▲기존 공연대로 진행 시엔 KBS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을 금지한다는 등의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BS 측은 "5월 20일 오전 9시까지 ㈜두미르의 공식 답변이 없는 경우 양측의 계약에 의거하여 주최 명칭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KBS와 ㈜두미르는 지난 3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에 KBS 주최 명칭 사용을 허용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흰색 SUV를 몰고 진로를 변경하던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고 후 김호중의 매니저 A씨가 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이 김호중의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백했으나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쯤 경찰서를 찾아 자신의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음주 측정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렇지만 사고를 향한 여러 정황이 밝혀지며 음주운전 의혹과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16일 김호중의 소속사 이광득 대표는 공식 입장을 통해 A씨가 김호중 대신 자수한 것이 자신의 지시였다고 밝히며 "모든 것이 김호중의 대표이자 친척 형으로서 그를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사과했다. 이하 KBS 공식입장 전문 5월 23일(목)~24일(금) 예정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과 관련하여 KBS의 입장을 밝힙니다. KBS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을 앞두고 일어난 최근의 사안과 관련하여 주관사인 ㈜두미르에 양측의 계약에 의거하여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성실한 의무 이행을 촉구하고 5월 14일(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최고하였습니다. ㈜두미르는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를 이행하고 ▲당초 출연 예정 협연자인 김호중을 대체한 출연자를 섭외하여 공연을 진행해야 하며 ▲기존 공연대로 진행 시엔 KBS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을 금지한다는 등의 내용입니다. KBS는 5월 20일 오전 9시까지 ㈜두미르의 공식 답변이 없는 경우 양측의 계약에 의거하여 주최 명칭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KBS와 ㈜두미르는 지난 3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에 KBS 주최 명칭 사용을 허용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 김호중 측이 답했다…구리 이동 이유→블박 메모리 파손·공황장애? [MD이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호중 측 관계자가 16일 마이데일리에 여러 의혹들에 대해 답했다. Q1. 사고 당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매니저가 만취 상태였다? "만취까지는 모르겠고, 대표와 현장에 간 두 매니저는 술을 엄청 많이 먹었다. 셋이서 같이 마신 게 아니라 소속사 대표 따로, 매니저 A 따로, 매니저 B 따로 마셨다" Q2. 김호중이 사고 후 경기도 구리 인근 호텔로 이동했는지. "맞는 얘기다. 이광득 대표가 술 안 마신 매니저 한 명 불러서 김호중을 멀리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가라고 했다. 김호중 혼자 두지 말고 꼭 같이 자라고 했다. 그래서 김호중과 매니저 둘이서 잤다" Q3. 앞서 한 매체는 김호중이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며 경찰에 대신 출석해달라고 한 녹취 파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녹취파일 속 음성이 김호중 목소리가 아니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광득 대표가 대신 자수하러 간 매니저한테 지시한 내용이 담긴 파일이 잘못 알려진 거다. 매니저 휴대폰에 있는 모든 녹취 파일을 경찰이 확보한 거다. 녹취 파일에 있는 게 다 사실이라 있는 그대로 얘기하고 조사받았다" Q4.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파손됐는지. "(사고 현장에) 처음 도착했던 매니저가 본인 의사로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파손시켰다" Q5. 김호중이 공황장애가 원래 있었는지. "대표가 (김호중을) 데리고 치료 받으러 많이 다녔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의 한 도로에서 흰색 SUV를 몰고 진로를 변경하던 중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3시간 만에 매니저가 김호중이 사고 당시 입고 있던 옷을 입고 자신이 운전한 것이라며 자수했으나,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께 경찰의 요구에 따라 출석해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음주 측정 결과는 음성이었다. 이에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사고 당시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며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이광득 대표는 16일 "김호중은 지난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인 저 이광득과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며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김호중의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사고 이후 매니저에게 전화가 와서 사고 사실을 알았고, 그때는 이미 사고 후 심각한 공황이 와 잘못된 판단으로 김호중이 사고처리를 하지 않고 차량을 이동한 상태라는 사실을 알았다"며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 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제가 부탁했다. 이 모든 게 제가 김호중의 대표로서 친척 형으로서 김호중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호중은 사고 발생 다음날인 10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실시했으며 음성이 나왔으나, 경찰은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 드디어 몸값 역전! 벨링엄 1위↔홀란드 2위, 풋볼벤치마크 시장가치…'獨 신성' 비르츠, 톱10 진입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주드 벨링엄(20)이 '풋볼벤치마크' 선정 선수 시장가치 1위에 섰다. 잉글리시 프리머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뛰는 엘링 홀란드(23)를 마침내 추월했다.  벨링엄은 15일(이하 한국 시각) 풋볼벤치마크가 발표한 선수 가치에서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발표보다 1계단 더 오르며 가장 높은 자리를 점령했다. 1억8780만 유로(한화 약 2750억 원)으로 몸값을 평가 받았다. 지난 2월보다 370만 유로(약 54억 원) 몸값 상승을 이뤘다.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한 부분이 반영되며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홀란드는 2위로 미끄러졌다. 지난 2월 1억8990만 유로(약 2781억 원) 몸값으로 1위를 지켰으나, 이번 발표에서 1억8660만 유로(약 2733억 원)으로 하락했다. 시장가치가 떨어진 것으로 평가되면서 1위를 벨링엄에게 넘겨줬다. 3~4월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면서 다소 부진한 것이 랭킹 하락의 원인이 됐다. 벨링엄과 홀란드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대표팀에서 포함된 비니시우스 주니어르가 3위에 자리했다. 잉글랜드 대표팀과 맨시티에 속한 필 포든이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점프했고, 잉글랜드 대표팀과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 부카요 사카는 한 계단 하락해 5위가 됐다. 이어 야말 무시알라(아스널),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에르 레버쿠젠),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6~10위에 포진했다. 비르츠와 라이스가 새롭게 톱10에 들었다.  태극전사들은 이번에도 아무도 톱50 안에 포함되지 못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모두 50위 밖으로 밀렸다. ◆ 풋볼 벤치마크 선정 몸값 톱 10 선수(2024년 5월 기준)1. 주드 벨링엄(잉글랜드)2. 엘링 홀란드(노르웨이)3.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4. 필 포든(잉글랜드)5. 부카요 사카(잉글랜드)6. 야말 무시알라(독일)7. 플로리안 비르츠(독일)8. 호드리구(브라질)9. 데클란 라이스(잉글랜드)10. 로드리(스페인)
  • '굿바이 SON' 여름에 토트넘 떠난다...HERE WE GO "AC밀란 이적 유력"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에메르송 로얄(25·토트넘)의 AC밀란 이적 가능성이 전해졌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에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깜짝 선두에 오르면서 기대감을 높였으나 시즌 막바지에는 한계를 보이며 무너졌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몇 차례 이적시장이 더 필요하다”며 선수 영입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적이 가장 유력한 선수는 에메르송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에메르송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AC밀란이 에메르송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메르송은 2019년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는 기회를 받지 못했고 곧바로 레알 베티스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2021-22시즌에는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에메르송은 첫 시즌에 주전으로 나섰지만 경기마다 기복이 큰 모습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특유의 부정확한 플레이와 수비력이 발목을 잡았다. 이번 시즌에는 확실하게 주전에서 밀렸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난 포로를 선발로 선발로 낙점했고 에메르송은 백업에 머물렀다. 최근에는 데스티니 우도기의 부상으로 왼쪽 사이드백으로 나섰지만 경기력은 처참했다. 리버풀전에서 에메르송은 트렌트 알락센더 아놀드와 모하메드 살라로 구성된 오른쪽 라인에 시종일관 공략을 당했다. 더욱이 전반전이 끝나고는 중앙 수비수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결국 다시 한번 낙제점을 받았고 토트넘은 떠나는 것이 유력해졌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에메르송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330억원)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메르송 영입 당시 지불했던 2,500만 유로(약 360억원)에 최대한 근접한 수준의 금액으로 원금 회수를 바라고 있다. [사진 = 에메르송 로얄/게티이미지코리아, 365scores]
  • 12년 만의 무관→바이에른 뮌헨 시즌 평가서 김민재 최하 등급 혹평…'후보 선수로 전락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12년 만의 무관에 그친 가운데 김민재의 올 시즌 활약이 혹평 받았다. 독일 스포츠빌트는 1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올 시즌 활약을 평점과 함께 소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FB포칼에서 모두 우승에 실패하며 12년 만의 무관과 함께 시즌을 마감한다. 스포츠빌트는 김민재의 올 시즌 활약에 대해 5등급을 부여하면서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였던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5000만유로의 이적료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후보 선수로 시즌을 마감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실수를 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 김민재는 더 이상 판매 불가능한 선수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36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가 출전한 경기에서 승률 63.9%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데 리흐트는 2등급을 부여받았다. 스포츠빌트는 데 리흐트에 대해 '데 리흐트는 올 시즌 초반 투헬 감독에게 외면받았지만 포기하는 대신 자신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을 증명했다. 데 리흐트는 더 이상 바이에른 뮌헨과의 이별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가 출전한 29경기에서 승률 69%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다이어 역시 2등급을 부여받았다.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임대 영입된 다이어는 좋은 활약과 많은 경기 출전에 힘입어 두 달 만에 완전 이적했다. 400만유로의 이적료로 영입한 다이어는 9000만유로 듀오인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선발 라인업에서 밀어냈다. 아주 저렴한 영입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파메카노는 5등급을 부여받으며 김민재와 함께 최저 등급을 기록했다. 또한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선 데이비스, 보이, 사라고사, 나브리, 추포-모팅이 최저 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 등극을 앞두고 있는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선수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부여받았다. 김민재는 최근 방출설이 언급되고 있다. 독일 매체 TZ는 16일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여름 영입한 선수가 흔들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변화가 임박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선수라도 이별할 수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첫 번째 방출 후보가 등장했고 놀랍게도 김민재의 이름이 등장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에르난데스를 대체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이 5000만유로의 이적료로 영입한 선수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합류 이후 곧바로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고 윈터브레이크까지 두 경기만 결장했다. 하지만 올 시즌 중요한 시기에 김민재는 뒤쳐졌고 부활한 데 리흐트와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다이어가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김민재는 더 이상 판매 불가능한 선수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투헬 감독은 지난 2월 올 시즌 부진을 이유로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 동안 알론소, 나겔스만, 랑닉 감독 등과 접촉했지만 신임 감독 선임에 실패했고 투헬 감독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로스포르트는 16일 '바이에른 뮌헨에선 최근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갑자기 다시 발생하게 됐다. 올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예정이었던 투헬 감독이 계속 일할 수 있게 됐다. 투헬의 잔류 결정은 일부 선수들에게 적합할 수 있지만 4명의 스타에게는 이익이 되지 못할 것'이라며 김민재, 우파메카노, 킴미히, 고레츠카에 대해 언급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상당한 금액인 5000만유로를 지급하고 영입한 선수다. 시즌 초반 투헬 감독의 애정을 받았던 김민재는 올 시즌 중요한 시기에 점차 입지가 줄어들었다. 대부분의 바이에른 뮌헨 팬들에게는 김민재가 출전했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어둡게 기억될 것'이라며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기에는 경기력이 기복이 있었다. 백업 수비수로 영입된 다이어가 좋은 활약을 펼친 후 김민재는 주전 자리를 잃었다'며 투헬 감독이 잔류할 경우 김민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쳤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투헬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충격! 이강인 입단 동기도 1시즌 만에 방출 위기!"…크바라츠헬리아 영입 위해 스왑딜 희생양으로 전락, 누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어수선하다.  간판 공격수이자 에이스인 킬리안 음바페가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난다. 팀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음바페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행이 확정적이다.  음바페 중심으로 운영했던 팀. 음바페가 떠난다. 팀을 재편해야 한다. 새로운 PSG를 만들어야 한다. 음바페 대체자를 구해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음바페가 없는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팀을 준비하고 있다.  PSG가 새로운 PSG 시대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로 지목한 이는 나폴리의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다. 23세의 어린 공격수. PSG는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리고 PSG에서 필요 없는 선수는 내칠 것으로 보인다. 충격적인 건 PSG에 이적한 지 1시즌 만에 방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유력한 후보로 랑달 콜로 무아니가 지목됐다. 그는 올 시즌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PSG로 이적했다. 이강인의 입단 동기다. 올 시즌 리그 25경기에 나서 6골, 전체 39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었다. 특별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때문에 PSG는 콜로 무아니를 방출할 생각이고, 그를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을 위해 활용하고자 한다. PSG의 계획은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하면서 나폴리에 콜로 무아니를 내주고 현금을 더 지급한다는 것이다. 콜로 무아니를 스왑딜 희생양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La Gazzetta dello Sport'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오는 여름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PSG가 크바라츠헬리아를 노리고 있다. PSG는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대가로 콜로 무아니와 함께 현금을 기꺼이 제공할 의향이 있다. 그리고 이런 제안을 나폴리에 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선수를 받기 위해, 기존 선수와 현금을 내주는 전략. 콜로 무아니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나폴리가 원하는 방향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이강인 역시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PSG가 내줄 수 있는 선수 4명 중 1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첼시도 오시멘 영입을 위해 로멜루 루카쿠를 협상 카드로 쓸 전략을 가지고 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랑달 콜로 무아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원풋볼]
  • “이정후 조만간 복귀하지 못하겠지만…” 애써 찾은 SF의 희망? 94억원 회수 실패해도 건강이 우선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후는 조만간 복귀하지 못하겠지만…”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올 시즌 운명은 류현진의 어깨, 팔꿈치 집도의로 유명한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소견에 달렸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정후는 엘라트라체 박사를 17일(이하 한국시각)에 만난다. 여기서 수술 여부가 확실하게 결정되고, 그에 따른 어깨 재활 프로세스도 윤곽이 잡힌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가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진료를 마치면 그 내용을 언론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정후의 운명이 17~18일에 결정되는 셈이다. 이정후는 올 시즌을 앞두고 6년 1억1300만달러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 올 시즌 연봉은 700만달러. 정황상 샌프란시스코가 이 액수를 전액 회수하는 건 불가능해 보인다. 일단 10일 부상자명단에 갔지만, 현재 상황은 수술 여부, 다시 말해 시즌아웃 여부를 따지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상태다. 수 개월 공백은 각오해야 할 분위기다. 어쨌든 선수는 몸이 재산이고,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어깨, 팔꿈치 분야 권위자다. 류현진(37, 한화 이글스)도 어깨 및 토미 존 수술을 이 사람에게 받았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도, 이정후의 전 동료 안우진(키움 히어로즈)도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각) 30개 구단이 당장 고쳐야 할 한 가지를 짚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줄부상 시국임을 감안, 선수들의 건강이 좋아져야 한다고 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어깨를 다친 이정후 외에도 톰 머피, 패트릭 베일리, 블레이크 스넬, 호르헤 솔레어, 닉 아메드, 오스틴 슬래이터 등이 빠진 상태다. 국내 팬들에겐 애석하게도 이정후의 상태가 가장 안 좋은 듯하다. MLB.com은 “샌프란시스코는 이번달에만 7명의 야수가 쓰러지는 걸 목격했다. 중견수 이정후는 13일 담장과의 충돌로 왼 어깨가 탈구돼 가장 큰 손실을 입었다”라고 했다. 끝으로 MLB.com은 “이정후는 조만간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이번주 트리플A 새크라멘토에서 재활치료를 시작할 예정인 솔레어와 스넬의 복귀로 단기적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 '5년째 약속 실천' NC, 경남FC·NH농협은행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진행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NC 다이노스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K리그2 경남FC가 공동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NC는 16일 "세 단체 임직원 34명은 오늘 경남 밀양시 딸기 농가를 방문해 하우스 비닐을 제거하고 농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세 단체는 2020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맺었다. 협약 첫 해 진주시 문산읍 배 과실 포장 돕기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째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NC 이진만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 경남FC와 함께 매년 경남지역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서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NH농협은행과 함께 2013년부터 팀 기록과 연계한 적립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강원, 울산전서 ‘버스킹·사생대회’ 준비...'황문기 100G 달성+양민혁 영플레이어상' 기념 이벤트까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강원FC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팬들을 기다린다. 강원은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4승 4무 4패(승점 16)로 리그 5위에 자리한 강원은 울산을 상대로 상위권 도약에 나선다. 강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외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매직버블쇼, 한림대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 등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1시간 동안 공연이 이어진다.  대원당과 함께하는 강원 사생대회도 개최된다. 울산전 홈경기를 예매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기 당일 장외행사장에서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각 게이트 입구에선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응원 피켓을 만들 수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홍천군과 함께하는 웰컴 강원’ 행사가 열린다. 카메라에 잡힌 가족에게 홍천 특산물을 증정한다. 하프타임에는 카드 뽑기 이벤트가 열린다. 자신의 꿈을 응원 피켓에 적어 전광판 카메라를 통해 소개하는 어린이에게 금성침대, 스카이베이호텔 숙박권, 뉴랜드올네이처 발효홍삼, 레고랜드 이용권, 대원당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감자 아일랜드, 봉평 막걸리, 감자밭 부스를 비롯해 푸드트럭 7대가 팬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MD 스토어에서도 이벤트가 가득하다. 황문기의 강원 소속 100경기를 기념하는 피규어 100개를 한정판매한다. 피규어 구매 시 포토카드 4종과 기념 포스터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양민혁 4월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양민혁 마킹 유니폼 구매 시, 양민혁 마킹 유니폼 착용 후 MD 상품 구매 시 응모권을 얻는다. 추첨을 통해 양민혁 친필사인 포토카드(5명), 백구(2명)를 증정한다. 신상품 슬로건 타올 2종 출시를 맞아 얼리버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슬로건 타올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응모권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대원당 상품권을 10명에게 증정한다. 가브리엘 친필사인이 담긴 스페셜 티켓 100매도 한정 판매한다.
  • ‘조립 PC 전문’ 아싸컴,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조립 PC 전문 업체 아싸컴이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누적 구매 금액이 가장 높은 고객 3명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1등에게는 황금돼지 2돈, 2등에게는 자사몰 사이트 적립금 50만 원, 3등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스틸 시리즈 키보드를 증정한다. 아싸컴 관계자는 “당사는 저렴한 조립컴퓨터 부품 공급가로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면서 “황금돼지를 메인 경품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순위 별 누적 금액 현황을 3주차까지 공개하며, 투명하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싸컴의 구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당첨자 발표는 내달 14일이다.
  • 경찰, 오늘(16일) 김호중 자택 및 소속사 압수수색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경찰이 교통사고를 낸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의 자택과 소속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의 자택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사를 통해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확보하고 증거 인멸 정황과 수사 방해 의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의 한 도로에서 흰색 SUV를 몰고 진로를 변경하던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 A씨가 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이 김호중의 차량을 운전했다고 거짓자백했다.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쯤 경찰서를 찾아 자신의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음주 측정 결과는 음성이었다. 다만 김호중이 사고 전 유흥업소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음주운전 의혹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16일 김호중의 소속사 이광득 대표는 A씨가 김호중 대신 자수한 것이 자신의 지시였다고 밝히며 "모든 것이 김호중의 대표이자 친척 형으로서 그를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며 사과했다.
  • 고용부·안전보건公 울산지역본부, ‘다모임 안전원팀’ 연중 운영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울산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건설현장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와 함께 ‘다모임 안전원팀’을 구성하고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안전보건 컨설팅을 연중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산업재해 현황통계에 따르면 울산지역 건설업 사망자 중 추락재해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61%에 달한다. 이에 울산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사망사고 중 과반을 차지하는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와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 ‘다모임 안전원팀’을 구성하고 연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모임 안전원팀’은 매월 건설현장 1개소를 선정해 지청, 공단, 협의회가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평가 중심 안전보건 컨설팅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매 분기 협의회 임원진 간담회 시 활동 결과를 전파하고 하반기 추락재해예방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우수사례를 지역 내 건설현장에 전파하는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울산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추락재해는 안전난간, 안전대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울산지역 건설현장이 추락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다지고 ‘다모임 안전원팀’ 활동을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반박 불가! 역시 오타니가 최고→MLB 타자 파워랭킹 1위로 점프…베츠 2위·소토 3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MLB닷컴 선정 타자 파워랭킹 1위로 올라섰다. 지난 발표보다 1계단 상승해 최고의 자리를 점령했다. 타자에만 점령하며 맹타를 휘두르고 타격 기록 대부분 상위권에 자리했고, 파워랭킹 1위 타이틀도 따냈다. 오타니는 16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한 MLB 타자 파워랭킹에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발표에서 2위였던 그는 팀 동료 무키 베츠를 제치고 최고로 인정받았다. 올 시즌 초반 불방망이를 휘드르며 가장 뛰어난 타자로 평가 받았다. 16일까지 43경기에 출전했다. 173타수 63안타 타율 0.364를 찍었다.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안타(63개), 장타율(0.676), OPS(1.107)도 1위다. 2루타는 16개로 공동 1위에 자리했다. 또한, 홈런 공동 2위(12개), 출루율(0.431) 3위, 득점 4위(34개), 도루 공동 14위(9개), 타점 공동 13위(30개), 볼넷 공동 21위(22개)에 랭크됐다. 오타니에 이어 베츠가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뉴욕 양키스의 후안 소토가 3위를 유지했다. 타점 선두(41개)를 달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거포 마르셀 오즈나가 4위, 13개의 아치를 그려 홈런 선두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카일 터커가 새롭게 톱10에 진입해 5위로 점프했다. 이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윌리엄 콘트라레스,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 미네소타 트윈스의 라이언 제퍼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살바도르 페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알렉 봄이 톱10에 포진했다. 저지와 제퍼스는 최근 맹타를 휘두르며 톱10 안에 들었다. ◆ MLB닷컴 선정 타자 파워랭킹 톱10(괄호 안 숫자는 지난 순위)1.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2)2. 무키 베츠(LA 다저스·1)3.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3)4. 마르셀 오즈나(애틀랜타 브레이브스·10)5. 카일 터커(휴스턴 애스트로스)6. 윌리엄 콘트라레스(밀워키 브루어스·6)7.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8. 라이언 제퍼스(미네소타 트윈스)9.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8)10. 알렉 봄(필라델피아 필리스·9)
  • '학범슨' 전술의 핵심→'운체국' 정운의 택배 크로스...제주, 김천 원정서 승점 3점 다짐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김천 상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주문한다. '운체국' 정운(34)의 택배 크로스가 있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제주는 5월 18일 토요일 오후 7시 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천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4승 2무 6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제주의 입장에선 지난 7라운드 김천전(홈, 0-2 패)의 아픔을 설욕하고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터닝포인트다. 예상치 못한 부상 암초로 흔들렸던 제주는 다시 재정비를 마치고 전력의 무게를 더하고 있다. 특히 현재 선수단에서 가장 오랫동안 제주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정운의 존재감이 크다. 정운은 올 시즌 중앙 수비수에서 본업인 왼쪽 측면 수비수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9라운드 울산 HD전에서 복귀한 뒤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전술적인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운의 합류로 기존의 왼쪽 풀백으로 활용했던 안태현이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올라서면서 공·수에 걸쳐 파괴력이 증가했다. 정운의 정교한 왼발 킥력은 세트피스 시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 1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도 경기 막판 코너킥 찬스에서 '운체국 택배'라는 별명에 걸맞는 정교한 킥을 이탈로의 극적인 동점골을 견인했다. 또한 풍부한 경험과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라커룸에서는 큰 목소리로 동료들을 독려하는 '보이스 리더' 역할까지 도맡으며 주장 임채민의 공백까지 메우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팀의 부진이 길어지자 선한 영향력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정운 카드를 꺼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김학범 감독은 "정운이 베테랑의 존재 이유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라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정운은 "제주와 함께라면 내 시계는 거꾸로 흐른다. 언제나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이번 김천전에서 반드시 제주 팬들에게 승점 3점을 배송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이 와중에 아약스 시절 타투를..."1억 유로? 신경 안 써" 먹튀의 당당함, 맨유 팬들만 환장 "축구나 똑바로 해"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안토니(맨유)가 아약스 시절의 모습을 타투로 새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이적시장에서 실패를 거듭했다. 막대한 돈을 투자했지만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는 선수가 대다수였다. 대표적인 선수가 안토니다. 맨유는 지난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아약스에서 안토니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유료(1,400억원).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에서 안토니를 지도했기 때문에 활용법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하지만 안토니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첫 시즌에 모든 대회를 통틀어 44경기에 나섰고 8골 3도움을 올렸다. 측면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며 가져가는 왼발 슈팅의 단조로운 패턴이 단점으로 지적받았지만 팬들은 첫 시즌이기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팬들의 바람과 달리 이번 시즌은 더욱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안토니는 리그 29경기에서 단 1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시즌 초에는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까지 받으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자연스레 맨유의 성적도 추락했다. 맨유는 리그 8위에 머물며 유럽대항전 진출과 멀어졌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에서 패하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을 놓침과 동시메 무관이 확정된다. 안토니는 그럼에도 당당했다. 안토니는 자신의 이적료에 대해 “알고 있다. 하지만 이적료는 나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나는 나의 가치를 알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안토니는 타투를 새기는 여유까지 선보였다. 영국 ‘더 선’은 안토니가 타투를 받는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안토니는 2022년에 아약스의 라이벌인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득점을 터트린 후 기뻐하는 자신의 모습을 타투로 새겼다. 당시 승리는 아약스가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경기였다. 자신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순간을 새긴 안토니다. 맨유 팬들은 부진에 대한 반성 없이 타투를 하고 있는 안토니에 “축구나 똑바로 해라”, “안토니가 잘한 경기보다 문신이 더 많다”라고 분노했다.
  • 1400억원에 영입한 공격수→'그 가격에 되파는 것은 불가능'…PSG 최악의 영입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파리생제르망(PSG)이 영입한 선수들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이어진 가운데 이강인은 무난한 영입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 매체 르 피가로는 16일(한국시간) '지난해 여름 이후 PSG는 선수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4억유로(약 5859억원) 이상을 지출했다. 캄포스 단장이 선수 영입을 맡으면서 영입한 선수들에 대해 평가할 시기가 됐다'고 전했다. PSG는 지난시즌 종료 이후 메시와 네이마르가 팀을 떠났다. 반면 올 시즌 이강인을 포함해 10명이 넘는 선수를 영입하며 선수단을 대폭 개편했다. 르 피가로는 '바르셀로나에서 5000만유로(약 732억원)에 영입한 뎀벨레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4500만유로(약 660억원)에 영입한 에르난데스는 기대에 부응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모두 알고 있고 견고한 선수들이다. 좋은 영입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리옹에서 5000만유로에 영입한 바르콜라는 도박이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지난해 말부터 바르콜라를 베스트11으로 기용했다. 바르콜라는 프랑스 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엔트리 합류도 가능한 선수'라며 무난한 평가를 내렸다. 이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확고한 철학이 있고 그것을 위해선 경기 중 볼을 소유해야 한다. 이강인은 음바페 만큼 많은 유니폼을 판매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강인은 유용한 선수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르 피가로는 다수의 PSG 선수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부임 이전 캄포스 단장이 영입한 하무스와 우가르테는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는지 의문이다. 8000만유로(약 1172억원)에 영입한 하무스와 6000만유로(약 879억원)에 영입한 우가르테는 PSG가 지난해 가장 비싼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선수들이다. 우가르테는 PSG의 중원을 책임질 기술이 없다. 하무스는 슈퍼서브 역할을 맡고 있다. 자질은 확실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지난해 9500만유로(약 1391억원)에 영입한 무아니를 다시 같은 가격으로 팔 수는 없다'며 공격수 무아니에 대해선 실패한 영입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PSG가 올 시즌 영입한 수비수 슈크리니아르는 너무 느리다. 부상 복귀 이후에도 주전을 차지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PSG는 올 시즌 리그1 우승을 조기 확정한 반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결승 진출에 실패해 쿼드러플(4관왕)에 실패했다. PSG는 리옹과의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을 통해 올 시즌 세 번째 트로피에 도전한다. [무아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더현대 서울,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팝업스토어 오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극장판 등장인물을 테마로 만든 공식 굿즈 120종을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 단독으로 고객 맞춤형 천연 가죽 브랜드 ‘스미스앤레더’와 스포츠 패션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함께 협업 굿즈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크릴 키링. 레더 카드지갑. 반팔 티셔츠 등이 있다. 행사장에서 2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종이 슬로건’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양면 부채’를 선물로 준다.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누적 발행 부수 6200만부를 돌파한 일본 인기 스포츠 만화 ‘하이큐!!’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극장판에는 오랜 인연의 라이벌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개봉에 맞춰 인기 많은 주인공들의 콜라보 굿즈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고 말했다.
  • 동서식품, 7호선 자양역에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 오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서식품은 내달 16일까지 서울 지하철 7호선 자양역에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다.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 매장에서는 카누 바리스타 캡슐 커피 시음과 함께 고민 자판기, 포토존, 티켓존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민 자판기는 일상 속 고민을 선택 시 위로가 담긴 메시지와 함께 추천하는 커피 캡슐이 적힌 티켓이 출력된다. 해당 티켓을 제시하면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포토존은 카누 바리스타 제품명을 활용해 지하철과 어울리는 3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핑크빛 일몰이 떠오르는 ‘어반 선셋’, 로맨틱한 분위기의 ‘로맨틱 브리즈’, 우주처럼 몽환적인 ‘페블 유니버스’ 등이다. 티켓존에서는 내가 가고 싶은 역 티켓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원하는 역 이름을 키오스크에 입력하면 티켓으로 출력된다. 이외에도 카뉴 휴식역 키링 만들기, 우리만의 노선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열린다. 김세준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일상 속 지하철역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콘셉트의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시즌 3 업데이트 사전등록 시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시즌 3 업데이트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인 ‘팀 데스 매치’ 콘텐츠와 ‘협동 원정대’의 정식 버전 출시를 비롯해 △월드 19 ‘픽시의 숲’ △신규 로비 △사용자 환경·경험(UI·UX) 리뉴얼 △영웅 성장 개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9일까지 카카오게임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에게는 3000젬을 지급하고 친구 초대 시 꿈의 진화석, 옵션 고정 스톤 등 추가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룰렛 이벤트를 통해 시즌3 굿즈 세트, 가디언 테일즈 굿즈 등 경품을 포함한 인게임 아이템를 제공한다. 시즌 3를 맞이하는 소감을 작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시즌 3 굿즈 세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게임 전반에 깔린 독특한 유머 코드, 차별화된 컨트롤 요소 등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시즌 2 마계를 벗어나 밝은 햇살이 비치는 픽시(요정)의 숲에서 새로운 모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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