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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516 of 772

마이데일리 (15426 Posts)

  • 'ML 60승' 가정폭력 투수가 일본행? 거듭된 범죄자들의 입단, 日 언론 "세탁의 장소로 이용될 수 있다" 우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세탁의 장소로 이용될 수 있다" 미국 '다저네이션'은 17일(이하 한국시각) "前 LA 다저스 훌리오 유리아스가 멕시코나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은 유리아스는 데뷔 첫 시즌 18경기(15선발)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3.39의 성적을 남겼다. 이후 두 시즌 동안은 이렇다 할 성과를 남기지 못했으나, 2019시즌 37경기(8선발)에서 4승 3패 8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49로 활약하면서 다저스 마운드의 한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유리아스는 코로나19로 단축시즌이 열린 2020시즌 11경기(10선발)에 나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27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다저스가 월드시리즈(WS)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큰 힘을 보탰고, 2021시즌 32경기에 등판해 185⅔이닝을 먹어치우는 등 무려 20승 3패 평균자책점 2.96으로 펄펄 날았다. 유리아스는 2021시즌 내셔널리그 다승과 승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뒤 유리아스는 2022년에도 31경기에 출전해 17승 7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활약했는데, 이번에는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앞둔 지난해 21경기에서 11승 8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하던 중 '가정폭력'이라는 심각한 범죄행위가 드러났다. 2023년 9월 여자친구와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보러갔다가 폭행을 행사한 것이다. 유리아스는 지난 2019년에도 여자친구를 밀쳤다가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당시에는 기소를 피했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2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다시 한번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고, 보석금 5만 달러(약 6782만원)을 내고 풀려났으나, 이번엔 사무국으로부터 행정휴직, 지난 1일 재판에서는 36개월 보호관찰, 30일 동안 지역사회 노동, 52주 동안 가정폭력 상담 프로그램을 받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유리아스에 대해 징계를 내리지 않은 만큼 유리아스는 FA 자격을 통해 자유롭게 행선지를 물색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더이상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할 것이라는 시선이 지배적. 따라서 해외리그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다저네이션'이 유리아스가 멕시코 또는 일본에서 현역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물론 올 시즌 중 이적은 어려울 전망이다. '다저네이션'은 "유리아스가 2024년 중 해외로 이적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다. 6개월 내로 미국에서 출국하게 되면 당국은 유리아스가 더 이상 국내(미국)에 살 생각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유리아스가 가정폭력 상담을 완료하고 법에 따라 행동하는 한 멕시코, 일본과 같은 외국에서 투구 허가를 받는데 어떠한 장애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리아스가 멕시코 또는 일본에서 뛸 수도 있다는 것을 일본 언론도 주목했는데, 일본프로야구가 범죄 이력이 있는 선수들의 세탁의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사건사고를 일으킨 뒤 설 자리를 잃게 된 여러 선수들이 지금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었던 까닭이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로는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트레버 바우어가 지난해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뛰었고, 빅리그 시절 '세이브왕'까지 차지했으나, 가정폭력으로 인해 입지가 좁아진 로베르토 오수나도 소프트뱅크 호크스 유니폼일 입고 있다. 일본 '도쿄 스포츠'는 유리아스의 일본행 가능성이 보도된 것에 대해 "작년 바우어를 비롯해 같은 멕시코인 로베르토 오수나의 성공. 모국의 멕시코에서 뛰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큰 돈을 받을 수 있는 전례가 생긴 영향이 크다. 오수나는 지난해 4년 40억엔+α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며 "이러한 흐름이 계속되면 일본프로야구는 메이저리그에서 문제를 일으킨 실력자들에 의한 세탁의 장소로 이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국내 단 6병”…하이트진로, 최상급 데킬라 ‘코스모 엑스오’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고급 멕시코 데킬라 브랜드 코모스의 최상위 등급 제품인 ‘코모스 엑스오’를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와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 이후 세 번째 코스모 브랜드 제품이다. 코모스는 100% 블루 아가베로 만든 고급 데킬라 브랜드로 미국 저명 주류 전문 잡지 ‘더 테이스팅 패널 매거진’에서 데킬라 브랜드 최초로 100점을 받으며 세계적 품질을 증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코모스 엑스오는 코모스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등급 제품으로 국내에는 단 6병 한정수량 수입했다. 코모스 엑스오는 버번 베럴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뒤 레드와인 베럴, 화이트와인 베럴 그리고 셰리 캐스에서 2년 가까이 추가 숙성해 만든 제품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패키지 역시 750㎖의 고급스러운 크리스탈 병에 담겨있어 그 소장 가치가 높다. 도수는 42도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최근 국내외에서 데킬라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코모스의 엑스트라 아네호, 아네호 크리스탈리노에 이어 최상위 등급 엑스오를 출시했다”며 “상반기 내 아네호 레세르바, 레포사도 같은 브랜드 2종을 추가 출시해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KT&G 상상마당, 18일 논산 소상공인과 함께 ‘놀빛시장’ 개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 상상마당 논산이 오는 18일 플리마켓 ‘2024 놀빛시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놀빛시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한 행사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차례 열렸다.  그간 논산 지역 소상공인 78곳이 참여했고 누적 3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올해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딸기청, 딸기 초콜릿을 비롯해 목공 다이어리, 수제 캔들 등 다양한 지역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산품 활용 음식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와 비눗방울·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1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린다.  김정윤 KT&G 상상마당 논산 파트장은 “놀빛시장이 지역 소상공인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11번가, 1분기 영업손실 195억원…적자 폭 38.7% 줄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11번가는 1분기 영업손실이 1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8억원)에 비해 38.7%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200억원으로 19.4% 개선했으며 매출액은 20.9% 줄어든 171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오픈마켓 사업이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올해 1~4월 누적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만들어냈다. 11번가는 “버티컬 서비스와 전문관을 통해 식품·패션 등 수익성 높은 상품 카테고리 판매를 확대하고 마케팅 운영을 효율화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11번가는 연내 오픈마켓 사업의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내년에 전사 연간 흑자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닐슨코리안클릭 기준 11번가의 모바일 앱 1분기 월 평균 방문자 수(MAU)는 월 1300만명 이상으로 국내 쇼핑 앱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오픈마켓 사업의 수익성 확보와 리테일 사업 체질 개선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2분기에도 핵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와 과감한 사업구조 개편으로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수령 곤혹스러워"…김호중, 팬클럽 기부금도 '전액' 거절됐다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구호단체가 팬클럽의 기부금 반환을 결정했다. 희망조약돌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법률적,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을 수령하는 것에 대해 곤란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이에 따라 해당 기부금을 전액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는 희망조약돌에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K-POP 팬덤 기반 플랫폼 포도알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24년 4월 트롯_스타덤'에 가수 김호중이 1위로 선정된 기념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 50만 원은 국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 치료 지원, 의료 지원,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아리스는 "가수 김호중의 투표 1위를 축하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흰색 SUV를 몰고 진로를 변경하던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후 매니저가 사고 당시 김호중이 입고 있던 옷을 입고 자신이 운전한 것이라며 거짓자백했다. 김호중은 여러 차례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쯤에야 경찰서를 찾았고, 추궁 끝에 자신의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언론 지면을 통해 사건을 인지한 희망조약돌은 즉시 기부플랫폼을 통해 받은 기부금의 전액 반환 처리를 위해 해당 플랫폼과 소통하여 반환을 완료했다. 희망조약돌 관계자는 "비록 기부자가 본인이 아닌 팬클럽 차원의 기부일지라도 사회적으로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기부금 수령에 대한 현재 상황이 매우 곤혹스럽다"며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사안이 '음주운전 뺑소니 및 운전자 바꿔치기'와 같은 매우 엄중하고 무거운 사안으로 사회적으로 절대 용인될 수 없는 행위임을 감안했을 때 이번 기부금은 해당 팬덤에게는 죄송하지만 정중히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재차 전달했다. 관계자는 "이 사건과는 별개로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이 사회적인 파장이 있는 현시점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오후 6시 35분부터 약 3시간가량 김호중 자택, 소속사 사무실, 소속사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매니저의 거짓자수 경위와 김호중의 음주운전 여부 및 소속사가 조직적으로 사고를 은폐하려 했는지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 BTS 지민 軍 간 사이…송다은, 셀프 열애설→소속사 '묵묵부답'·화난 팬들 '폭주'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의 셀프 열애설을 또 한번 불러모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여러 개 게재했다. 이는 모두 방탄소년단 지민과 관련된 것이었다. 먼저 송다은은 누군가가 바다를 배경으로 걷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송다은은 이 인물을 꽃 이모티콘으로 가렸지만, 네티즌들은 배경과 촬영 구도 등을 보고 방탄소년단 자체콘텐츠 속 지민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 송다은이 공개한 노란색 풍선이 강조된 영상 역시 지민과 관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송다은은 방탄소년단의 곡 'MIC Drop'이 적힌 방탄소년단 굿즈 반팔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입술을 내밀고 있는 얼굴에 하트가 더해진 이모티콘을 붙였고, 'DA EUN', 'ji min'이라고 네임태그를 붙인 커플 무선 이어폰 케이스 사진도 올렸다. 하지만 송다은은 해당 게시물을 재빠르게 삭제 처리했다. 송다은의 지민과의 셀프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몇 년 전부터 송다은은 지민과 관련된 게시물을 여러 차례 업로드해 지민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특히 송다은은 지난해 지민과 같은 장소에서 목격됐고, 지민의 별명 '강양이'를 언급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팬들의 댓글이 폭주하자 송다은은 일부 지민 팬들에게 경고하기도 했다. 당시 송다은은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고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전에도 그렇지만 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모든 자료를 모아 놓고 있다. 옛날 사진 올리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신데, 제가 오늘 사진을 올려도 예전이라고 말씀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의 하루를 모르니, 그래서 그런 댓글은 답을 드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이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송다은이 지민에 대한 팬심을 지나치게 드러낸 것이라는 팬이 있는가 하면, 지민과의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며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해외 팬들은 "지민의 허락은 받고 올리는 거냐", "이런 게시글 올리는 이유가 뭐냐", "팬들이 상처받길 원하나", "제발 지민이 좀 내버려둬", "연애하는 티를 그렇게 내고 싶냐", "지민의 사생활 존중은 어디에" 등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마이데일리는 17일 방탄소년단 지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에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한편 송다은은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은주의 방',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등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오는 2025년 6월 전역 예정이다.
  • 비웨이브, 데뷔 한 달 기념 스페셜 포토…청순 비주얼 뽐냈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비웨이브(BEWAVE)가 데뷔 한 달을 맞아 스페셜 포토를 공개했다. 17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비웨이브(BEWAVE)의 스페셜 콘셉트 포토가 오픈됐다. 멤버들은 꽃 모양의 코르사주와 액세서리를 매치한 의상을 매치, 꽃의 여신처럼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무드와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비웨이브(BEWAVE)만의 세련된 여신 비주얼과 맑고 싱그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비웨이브(BEWAVE)의 데뷔 한 달을 기념,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다. 비웨이브(BEWAVE)는 데뷔곡 '싱!(SING!)'과 후속곡 '샤인(Shine)'을 통해 독보적 색을 지닌 신예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비웨이브(BEWAVE)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 레알 임대→챔스 결승행 기적의 주인공...'완전 이적' 꿈 이뤄진다! '음바페+엔드릭'과 함께 최전방 구축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호셀루(레알 마드리드)의 완전 이적이 다가왔다. 레알은 다음달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도르트문트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레알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4강전에서 극적으로 승리했다. 원정으로 치러진 1차전에서 2-2로 비긴 레알은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몇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으나 상대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에 막히면서 경기가 답답하게 흘러갔다. 승부를 뒤집은 선수는 호셀루였다. 후반 36분 교체 투입 된 호셀루는 후반 43분 비니시우스의 슈팅을 노이어가 잡아내지 못하자 빠르게 밀어 넣으면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안토니오 뤼디거의 크로스를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하며 역전골까지 뽑아냈다. 결국 레알은 2-1 역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호셀루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스파뇰에서 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가 팀을 떠나면서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야 했다. 하지만 개막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빅네임’ 영입이 불가능했고 베테랑인 호셀루를 데려왔다. 호셀루는 레알 유스 출신이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고 이후 팀을 떠났다가 다시 레알 유니폼을 입게 됐다. 호셀루는 레알 입단식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부진 속에서 오랜 기간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을 시기에는 관중들에게 사과를 보내기도 했다. 여전히 레알을 향한 충성심을 보인 호셀루는 리그 33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34살의 나이에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레알은 시즌이 끝난 뒤 호셀루의 완전 영입을 진행시킬 계획이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15일 “레알은 150만 유로(약 22억원)의 완전 이적 조항을 발통시키려 한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 영입이 유력하다. 브라질 축구의 최고 재능인 17세 초신성 엔드릭도 합류한다. 그럼에도 호셀루까지 데려오며 공격진을 구축하려 한다. 매체는 “음바페와 엔드릭, 그리고 호셀루는 모두 성향이 다르다. 호셀루는 다음 시즌에도 레알에서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호셀루/게티이미지코리아]
  • "오프시즌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준다"…'OPS 0.645' 굴욕 맛본 저지가 돌아왔다 OPS 0.948 괴력 폭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오프시즌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는 올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개막전에서 2루타를 터뜨리며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후 기복이 심했다. 4월 23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저지는 타율 0.174 OPS 0.645를 기록했다. 하지만 저지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을 시작으로 6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6경기 중 3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후 2경기에서 침묵했지만, 13일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에서 홈런 포함 2안타를 기록해 다시 방망이를 예열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 원정에서도 3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특히, 16일 두 번째 경기에서 4타수 4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는데, 홈런을 제외한 3개의 안타는 모두 2루타였다. 이어 17일 맞대결에서도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저지는 0.197까지 떨어져 있던 타율을 0.262까지 끌어올렸다. 올 시즌 45경기 43안타 11홈런 29타점 25득점 OPS 0.948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 타자 파워랭킹을 공개했는데, 살아나고 있는 저지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첫 타자 파워랭킹 톱10 진입이다. 'MLB.com'은 "카일 터커(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타자 파워랭킹 톱10에 진입한 유일한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기성 스타가 아니다. 저지가 올 시즌 평범하지 않게 시작한 후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저지는 4월 23일까지 0.174의 미미한 타율과 0.645의 OPS를 기록했다. 그 이후 20경기(5월 15일 미네소타전까지)에서 그는 0.310의 타율과 1.119의 OPS를 기록하며 양키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기대했던 치명적인 외야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지가 살아나기 시작한 양키스는 철벽 마운드의 활약과 맹타를 휘두른 타선에 힘입어 미네소타 3연전을 스윕했고 아메리칸리그팀 중 가장 먼저 30승 고지를 밟은 팀이 됐다. 30승 15패로 동부지구 1위에 위치하고 있다.
  • 2016년부터 벌써 9번째…롯데, 24~26일 사직 삼성전 ‘클래식 시리즈’ 개최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홈 3연전을 ‘클래식 시리즈’로 개최한다. ‘클래식 시리즈’는 프로 원년부터 리그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팀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롯데와 삼성의 리그 최초 라이벌 교류전이다. 2016 시즌 처음으로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9번째 시즌을 맞았다. 레트로 콘셉트의 ‘클래식 시리즈’는 그동안 양 팀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클래식 시리즈’ 동안 두 팀은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롯데는 선수단의 활동성을 위해 단추형으로 바뀐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삼성은 2002 파란색 올드 원정 유니폼을 입게 된다. ‘클래식 시리즈’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25일, 26일 경기 전 양 팀 응원단의 합동 공연으로 분위기를 올린다. 경기 중에는 추억의 오락게임 ‘펌프’ 곡을 활용한 댄스 배틀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리즈의 첫째 날인 24일 경기 종료 후에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팀 응원가를 활용하여 15분간 미니 응원가 콘서트를 운영한다. 25일에는 추억의 미니홈피 BGM 콘셉트의 ‘사직이 빛나는 밤에’가 경기가 끝난 후에 진행된다. 또한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특별한 시구 행사가 마련됐다. 24일은 부산 출신의 롯데 자이언츠 팬 가수 임한별이 시구를 맡는다. 25일은 롯데 자이언츠의 열혈한 팬으로 알려진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우영이 시구자로 나선다. 시리즈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부산 출신의 가수 조유리가 시구를 맡아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클래식 시리즈’는 5월 17일 롯데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또는 APP에서 예매가 시작되며, 선예매는 10시, 일반 예매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 KIA 30세 대기만성 1루수에게 2023년이 최고가 아니었다…조용한 암살자? 타율·출루율 탑10에 20홈런 페이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23년이 커리어하이가 아닐 수도 있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가장 고타율을 기록 중인 타자는 김도영(21, 0.335)이다. 그러나 꾸준한 타격을 하는 타자는 이우성(30)과 최원준(27)이다. 두 사람은 16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까지 나란히 타율 0.329를 쳤다. 그런데 최원준은 잔부상으로 잠시 빠질 때도 있었고, 시즌 극초반은 약간 좋지 않았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우성이 좀 다르다. 3월23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 2안타를 시작으로 꾸준히 1~2안타씩 터트린다. 놀랍게도 14일 광주 두산전을 마치고 0.320을 찍은 게 올 시즌 자신의 최저타율이다. 이후 15일 광주 두산전서 하루 쉬더니 16일 광주 두산전서 홈런포함 3안타를 몰아치며 0.329가 됐다. 특히 김동주의 슬라이더를 기 막히게 잡아당겨 시원한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팀이 치른 43경기 중 42경기에 나갔다. 15일이 시즌 첫 결장이었다. 꾸준함으로 따지면 팀을 넘어 리그 최고 수준이다. 리그 타율 11위이며, NC 다이노스와의 창원 3연전서 꾸준함을 이어가면 탑10에 재진입할 전망이다. 아울러 홈런(6개)은 팀에서 네 번째로 많고, 타점(29개)은 팀에서 최형우 다음으로 가장 많다. 42경기서 타율 0.329 6홈런 29타점 33득점 5도루 출루율 0.404 장타율 0.494 OPS 0.898. 126경기서 355타수 107안타 타율 0.301 8홈런 58타점 출루율 0,363 장타율 0.417을 찍은 2023년이 커리어하이가 아닐 수도 있다. 20홈런에 도전할 만한 페이스다. 홈런과 타점 모두 작년을 훌쩍 넘을 기세다. 출루율 리그 10위에 오를 정도로 정확성, 인내심, 장타력을 두루 갖춘 완성형 타자로 거듭났다. 29세에 풀타임 주전이 됐고, 30세에 만개하는, 전형적인 대기만성스타다. 방출생 출신 최형우도 이우성이 자신과 비슷한 그래프를 그린다며 흐뭇한 적이 있었다. 더구나 이우성은 올해 1루수로 수비 영역을 넓힌 첫 시즌이다. 나성범의 부상으로 본의 아니게 시즌 초반엔 우익수로 많이 나갔다. 그러나 4월 중순 이후 꾸준히 1루수로 나간다. 내, 외야를 오가면 타격에 지장을 받는 선수도 있지만, 이우성은 그렇지도 않다. 프로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하는 1루 수비도 수준급이라는 내부의 평가다. 이우성이 이렇게 꾸준하고 탄탄한 모습이니, 변우혁이나 재활 중인 황대인이 1루에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는 게 사실이다. 실제 이범호 감독은 캔버라 스프링캠프 때부터 사실상 이우성을 풀타임 1루수로 쓸 의향을 은근히 내비쳤다. 이우성에게 꾸준함의 향기를 미리 맡았던 것이다. 덩치에 비해 주루와 작전수행능력도 수준급이다. 중심타선도 어울리고, 하위타선에 둬도 된다. 올 시즌, 특히 요즘처럼 팀 사정이 좋지 않을 땐 하위타선에 내리는 건 아깝게 느껴진다. 마운드가 힘겨워서 타선이 힘을 내야 하는 시기다. 이우성의 꾸준함은 이제 KIA의 상수다.
  • KBL 이사회, 라건아 2024-2025시즌 외국선수 규정 따르기로…2025-2026시즌 亞쿼터 7개국 확대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BL은 17일 KBL 센터에서 제29기 7차 이사회를 개최해 특별귀화선수(라건아)와 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KBL은 "특별귀화선수 라건아 선수와 관련해 2024-2025시즌부터 KBL의 외국선수 규정에 따르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쿼터 선수 제도는 기존 일본, 필리핀 2개국으로 운영했던 국가를 2025-2026시즌부터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을 추가해 총 7개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선수 드래프트 선발 기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선수로 5년 이상 등록된 외국 국적의 선수는 국내선수 드래프트에 지원할 수 있다. 단, 드래프트 계약 이후 2시즌 계약기간 경과 이내(약정기간 제외)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 할 경우 기존 계약은 해지된다. 또한 1시즌 이상의 해외리그 경력이 있는 국내 선수(1/2 이상 출전한 선수에 한해)의 경우 약정 기간 없이 계약된 보수 및 계약기간을 해당 시즌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2024-2025시즌 올스타전 투표 방식도 일부 개선했다. 투표 방식은 팬 투표 50%와 미디어투표 50%로 변경했다. 팬 투표 자격 및 절차도 강화했다. 14세 미만 자녀의 경우 가족관계 확인 후 투표가 가능하다. 끝으로 뇌진탕 진단 관련 절차도 마련했다.
  • "포스테코글루 '극대노' 진짜 이유 밝혀졌다!"…토트넘 스태프의 '충격적 한마디', 뭐라고 말했길래?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이례적으로 '극대노'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지난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 토트넘은 엘링 홀란드에 2골을 내주며 0-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좌절됐다. 반면 맨시티는 EPL 최초의 리그 4연패에 가까이 다가갔다.  이 경기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내내 분노에 찬 모습이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도 분노했고, 경기장에서도 분노했다. 아스널과 연결된 이상한 분위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분노에 불을 지폈다.  맨시티를 잡으면 토트넘 '최대 라이벌' 아스널 우승을 도와주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토트넘이 맨시티에 져야 한다는 일부 팬들의 목소리가 있었다. 경기 전 이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런 팬들이 몇 % 되는가?"라며 기자를 쏘아 붙였다. 이어 "나는 그런 것에 관심 없다. 승리에만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경기장에서는 일부 토트넘 팬들과 충돌을 하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팬에게 삿대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맨시티 승리를 외치는 토트넘 팬에게 한 행동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런 분위기로 가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화가 났다. 맨시티를 잡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맨시티전 승리만을 위해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김 빠지는 소리가 나왔고, 그런 분위기로 유도됐다. 이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분노를 한 것이다. 승리가 아닌 어떤 것도 없다고 외친 것이다.  그리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극대노를 한 결정적인 이유가 밝혀졌다. 맨시티 승리를 바라는 마음. 아스널을 너무나 싫어하는 일부 팬들은 그럴 수 있다. 그들의 생각은 자유다. 토트넘이 강요할 수도 없다. 그런데 토트넘 구성원 중 하나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폭발한 것이다. 외부에서 그러는 건 참을 수 있어도, 내부에서까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참을 수 없었다.  이 내용을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격노한 이유가 마침내 밝혀졌다.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 지지자들과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포스테코글루는 분명 무언가에 짜증이 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밝히기를 거부했다. 그 이유가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의 몇몇 스태프들이 맨시티전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안이한 태도를 취했다. 맨시티전 패배를 용인하는 느낌이었다. 이에 포스테코글루는 좌절감을 느꼈다. 토트넘 일부 스태프들의 농담이었지만, 포스테코글루는 이를 용납하지 못했다. 격렬하게 반응했다"고 덧붙였다.   도대체 토트넘 스태프는 뭐라고 말을 했을까. 이 매체에 따르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맨시티를 상대로는 유스 선수들을 출전 시켜야 합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
  • LG엔솔, 한화큐셀 미국법인에 ESS 공급 계약 체결 [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LG에너지솔류션이 한화큐셀 미국 법인에 ESS(에너지저장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7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총 4.8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건으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공급물량을 감안하면 1조4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 3개사(한화큐셀·㈜한화 모멘텀부문·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ESS 사업 등 배터리 관련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배터리 공급뿐 아니라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의 시스템통합도 함께 제공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테크는 LG에너지솔루션이 2022년 공식 출범한 ESS SI 전문 자회사로 ESS 기획, 설계, 설치·유지·보수 등 ESS 사업 전반을 아우른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재 애리조나에 총 17GWh 규모의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공장은 2026년 본격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MD앱테크] 5월 17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11번가)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7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11번가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십일또>이다. 다른 정답은 <1만원, 랜덤, 일일혜택>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11번가가 준비한 즐거운 혜택 릴레이~ 쿠폰에 로또까지? 11번가 로또, OOO! 당첨되면 최대 5백만 포인트를 드려요~ 과연 행운의 주인공은? 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 신세계면세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오프라인 판로 확대 협약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K-뷰티에 한정했던 본사업 영역을 K-패션과 식품, 리빙으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중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보유한 75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온·오프라인 맞춤형 기획전을 통한 매출 증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미디어 광고, 온라인 배너 등 다양한 판촉·홍보 마케팅 등이다. 내달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에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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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기요, 서울부터 포장 주문 ‘무제한 7% 할인’ 실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배달앱 요기요는 서울 지역 포장 고객을 대상으로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요기요는 포장 고객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요기요 고객은 서울에서 포장 주문 시 최소 주문 금액 없이 ‘7% 할인’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김태훈 요기요 마케팅전략실장은 “배달비 무료 혜택에 이어 포장 프로모션까지 업계에서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포장 할인 프로모션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K-스낵과 K-콘텐츠가 만났다…롯데웰푸드, 스튜디오드래곤과 업무협약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웰푸드가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글로벌 시장 콘텐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업체와 콘텐츠 제작사 간의 첫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K-스낵과 K-콘텐츠가 글로벌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웰푸드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할 주요 신규 작품 IP(지적재산권) 기획 제품을 출시하고 연계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눈물의 여왕’, ‘더 글로리’,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도깨비’ 등 다수의 히트 시리즈를 제작했다. 올해 1분기 기준 249편의 글로벌 프리미엄 IP를 보유 중이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카자흐스탄 등 7개국에 8개 법인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과 스튜디오드래곤 콘텐츠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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