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오레오 판다 에디션’ 출시…에버랜드에 팝업 매장 열어[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서식품은 판다 이미지를 새겨 넣은 한정판 ‘오레오 판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18일부터 31일까지 에버랜드 씨라이언 빌리지 일대에서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오레오 판다 에디션’과 팝업스토어는 오레오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정판 제품에는 오레오 쿠키에 귀여운 판다 캐릭터가 새겨져 있다. 우유에 쿠키를 담그면 판다 그림이 선명하게 나타나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는 대나무숲 속 대형 오레오 판다로 꾸며진 포토존과 대나무통에 공을 넣는 덩크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귀여운 판다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이외에도 틱톡에서 ‘오레오 판다 필터 챌린지’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대기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온 가족이 오레오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한정판 제품과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원 빨간펜, 군인공제회C&C와 업무협약…군 가족에 혜택 지원[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원 빨간펜은 16일 군인공제회C&C와 군인공제회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 교육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교원 빨간펜은 대표 상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군인과 군 가족을 대상으로 폭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군인공제회C&C에서 운영하는 ‘나라사랑모바일’과 군인공제회 복지 플랫폼 ‘헤이웰’을 통해 교원 빨간펜 △전집 △아이캔두 △도요새 상품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교원 빨간펜은 6월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내달 말까지 아이캔두 또는 도요새 가입 시 전 고객에게 전집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 빨간펜 교육 상품의 판매 채널을 다각화해 전국 각지의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G] 공영홈쇼핑, 마포 아동양육시설에 500만원 기부[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공영홈쇼핑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서울 마포구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에 5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삼동보이스타운은 6.25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동 보육을 위해 1952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16일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시설 내의 교육환경 개선과 자립지원 프로그램, 문화체험 기회 확대, 필요한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호 대표이사는 “아동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비타푸드 유럽’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홍보[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24 비타푸드 유럽’에 참가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타푸드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분야 식음료와 건강기능식품 전시회로 이달 14~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행사장 내 전용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 등 기능성 소재와 원료, 4중 코팅 공법을 비롯한 원천 기술 등을 알렸다. 이중 20종이 넘는 미국 GRAS 원료와 할랄, 코셔 인증 원료 등 글로벌 시장의 특색에 맞춘 기능성 소재가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과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소재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리스와 스페인 등 유럽과 남미의 브라질로도 시장 개척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기업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현지 맞춤 전략을 추진해 거래선 확대와 사업 품목 다변화 등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SG] 동아제약, 유기동물보호와 입양 문화 확산 앞장[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제약은 16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유기동물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유기동물 보호·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아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유기동물 보호 서포터즈 ‘동아 펫트너’는 유기견과 교감을 나누며 동대문구 정릉천 일대를 산책하고 센터에서 놀이 시간을 가졌다. 동아 펫트너는 매월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 센터에 방문해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과 산책, 목욕 봉사를 진행한다. 또 직접 유기동물 입양 홍보 컨텐츠를 제작해서 동아제약에서 운영 중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유기견과 산책을 하며 오히려 나 자신이 더 행복하고 힐링 받는 느낌이 들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유기동물 보호에 관심을 갖고 입양문화가 확산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D인터뷰] 설치아트 전문가 김연희&김주정 “한국 기술·가나 철학으로 예술 탄생”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는 마이데일리가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주한가나대사관, 아프리카 문화지원 협력단체 ‘하모니 인 심벌즈 컬렉티브’와 함께 아프리카 각국의 어린이를 지원하는 작품 전시회를 엽니다. 전시회에는 국내 유수의 작가 10인이 아프리카 국가 가나의 '아딩크라' 상징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시회에 소중한 재능을 기부해 주신 대표작가 10인을 만나 작가 고유의 작품 세계와 전시회에 참여하는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기술이 곧 예술이 될 수 있습니다.” 올해 26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컷팅 김연희 대표와 김주정 실장은 설치아트의 전문가로 자체 개발한 요철인쇄 기법을 통해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의 기술과 가나 예술의 만남 모멘트를 선사한다. 김 대표는 가나인들이 즐겁게 살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는 그들만의 철학과 문화를 내포한 아딩크라라고 강조했다. 인종과 나이, 장애유무를 떠나 아딩크라를 통해 진정성 있게 소통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한국컷팅이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설치미술은 기술이 곧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번 작품은 함께 소통하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작가 스스로도 즐거움을 느끼는 과정이었다고 한다. 한편 마이데일리는 6월 4~5일로 예정된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시회 <‘Harmony in Symbols : Adinkra Meets Korean Artistry’ 2024>를 개최한다. 아프리카 국가 가나의 아딩크라 상징을 한국의 대표 작가 10인이 한국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과 기존 소장 작품들을 전시한다. 판매 수익으로 아프리카 가나 현지에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커뮤니티센터를 지원한다.
"한물갔다고? 그의 몸은 강철이다!" 獨 대표팀 감독도 깜짝 놀란 34세 베테랑MF…유로 2024 우승 활약 기대[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토니 크로스는 강철과 같다." 독일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율리안 나겔스만(37·독일)이 베테랑 미드필더 '교수님' 토니 크로스(34)에 대해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그를 유로 2024에 출전할 예비 명단에 포함하면서 '강철 같은' 몸과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나겔스만 감독은 17일(이하 한국 시각) 독일 대표팀 예비명단 발표 후 크로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크로스와 포옹을 했을 때 깜짝 놀랐다. 그는 20살이 아니지만, 여전히 강철 같다. 그의 폼(경기력) 또한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체력적인 부분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크로스는 자신을 잘 돌보고 훈련을 하는 선수다. 교체를 원하는 타입이 절대 아니다"며 "6월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설 크로스의 피로도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그는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고, 모든 경기에서 90분을 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크로스는 2021년 7월 2일 독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유로 2020 잉글랜드와 16강전을 끝으로 작별을 고했다. 올해 3월 990일 만에 전차군단에 복귀했다. 프랑스, 네덜란드와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나겔스만호에 합류했다.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리며 노쇠화 우려를 완전히 씻어냈다. 프랑스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44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7초 만에 플로리안 비르츠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독일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네덜란드와 친선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 40분 니클라스 푈크루크의 역전 결승골을 배달하며 독일의 2-1 승리를 책임졌다. 크로스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경기에 나서며 중원을 잘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가 일찍 우승을 확정짓는 데 큰 힘을 보탰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1경기에 출전해 결승행을 견인했다. 6월 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결승전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유로 2024 개최국인 독일은 조별리그 A조에 속했다. 6월 15일 스코틀랜드와 1차전, 6월 20일 헝가리와 2차전, 6월 24일 스위스와 3차전을 치른다. 유로 2024에는 24개국이 참가한다. 4개 팀씩 6개 조를 이뤄 토너먼트 진출 팀을 가린다. 각 조 1, 2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3위 팀들은 성적을 비교해 와일드카드 4장의 주인공을 가린다.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민희진, 뉴진스 가스라이팅해 자신 보호"VS"하이브, 긴 휴가 언급해 공포"[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이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로부터 차별을 당하고 있다며, 멤버들 역시 민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반면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비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을 열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의 요지는 오는 31일 열릴 어도어 임시 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모회사 하이브가 민 대표의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이날 재판에는 민 대표 측 법률대리인 세종과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 김앤장이 참석했다. 민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하이브가 '민희진 첫 걸그룹' 만들자고 하면서 민희진을 영업했는데, 약속을 어기고 르세라핌을 데뷔시켰다. 뉴진스의 빠른 데뷔를 위해 어도어를 설립하고 멤버들을 데려왔다. 뉴진스 데뷔 전 홍보할 때도 '전원 10대' 등 타이틀을 못 쓰게 했다. 르세라핌이 민희진 걸그룹이 아닌 것을 우려했다"고 하이브가 뉴진스를 차별 대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받지 않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인사를 받지 않았다는 것도 사실이다"며 멤버들이 보내온 메시지를 공개했다. 민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올해 하반기 뉴진스가 앨범 발매 예정이며, 내년 월드투어가 예정돼 있다고 밝히면서 "뉴진스는 본인들 스스로 민희진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한다. 민희진 역할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이는 뉴진스 팬들도 인정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4월 16일 이후 하이브가 뉴진스의 긴 휴가를 언급했다. 뉴진스 멤버들과 법정대리인은 공포에 떨 수밖에 없다. 민희진 해임은 본인뿐만 아니라 뉴진스, 어도어에게도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달라고 밝혔다. 하지만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민 대표 측의 주장에 반박하며 "민희진이 관심있는 건 뉴진스 자체가 아니라 뉴진스가 벌어오는 돈"이라며 "'(민희진이) '내가 아니었으면 뉴진스가 데뷔를 못 할 상황이었는데 불쌍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라고 엄마 같은 심정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측근들에게 '뉴진스 뒷바라지 하는 게 힘들다', '뉴진스 멤버들을 아티스트로 대우해주기가 힘들다', '뉴진스는 뉴진스가 아니라 나 덕분에 성공했다'라고 무시하고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이 본인에게 정신적으로 종속되길 바라는 목적으로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민희진은 뉴진스 멤버들이 대외적으로 하는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정해준 대본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도록 말하길 바란다"며 "아티스트가 수동적 역할에만 머무르길 원하는 일종의 가스라이팅을 모녀 관계로 포장하고 있다. 민희진은 뉴진스를 방패로 내세워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법원에서 인용 결정을 내릴 경우,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가 막혀 민 대표 해임은 불가능해진다. 기각될 경우에는 하이브가 민 대표를 해임할 것으로 보인다. 가처분 결과에 따라 민 대표의 운명이 결정된다. 어도어는 오는 31일 임시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법원은 임시주총 열리기 2주 내에 가처분 인용 혹은 기각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폭포수 올드 트래포드 방치하면 이렇게 됩니다!"…AI가 공개한 '충격적인 모습'[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1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가 굴욕을 당했다. 아스널과 라이벌전. 맨유는 0-1로 패배했다. 그런데 패배보다 더욱 굴욕적인 건 올드 트래포드의 하늘이 뚫린 것이다. 이날 맨체스터에는 폭우가 쏟아졌고, 올드 트래포드는 물바다가 됐다. 경기장에 폭포수가 내렸다. 관중석에 물이 쏟아졌다. 맨유는 급하게 지붕 수리 작업에 나섰다. 참담한 맨유다. 낙후된 올드 트래포드의 민낯이 전 세계에 공개된 순간이다. 1910년 개장해 올해로 114년을 맞이한 올드 트래포드. 이별을 암사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축구 팬들은 "올드 트래포드가 무너지고 있다. 이건 정말 위험한 상황이다. 선수나 팬들의 안전을 무시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곳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법을 어긴 것"이라며 분노했다. 이런 상태로 올드 트래포드를 방치한다면 어떻게 될까. AI가 그 충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올드 트래포드를 수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모습을 AI가 공개했다. 경기장에 계속 비가 샐 경우, 20년 후 달라진 올드 트래포드의 모습을 예측했다. AI가 시각적으로 경고를 주는 것이다. 세상에 종말이 온 것 같은 모습이다"고 보도했다. 다행스럽게도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를 이대로 방치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미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의 새로운 수장 짐 래트클리프가 최선봉에 나섰다. 그는 맨유의 낙후된 인프라를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경기장을 포함해 훈련장 등 모든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공약의 첫 삽을 떴다. 아직 경기장의 증축, 리모델링, 새 구장 건설 등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9만명 이상의 최대 규모의 경기장을 만들겠다는 건 공감대가 형성됐다. 웸블리와 함께 영국 최대 구장이 되는 것이고, 영국 남쪽에 있는 웸블리와 견줄 수 있는 '북쪽의 웸블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5년 내에 완료하는 게 목표다. 맨유와 EPL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기 위해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 재생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최근 첫 회의를 시작했다. 위원장은 세바스찬 코다. 2012 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이자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이다. 또 TF에는 앤디 번햄 맨체스터 시장, 맨유의 전설 게리 네빌 등이 참석했다. [올드 트래포드. 사진 = 데일리 스타]
철벽마운드 앞세워 26이닝 연속 무실점→양키스 4연승 휘파람…AL 첫 30승 고지 정복[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진격의 양키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26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며 승전고를 울렸다. 높은 마운드를 바탕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고, 타선 집중력을 잘 살려 연승을 신고했다. 최근 4연승으로 아메리칸리그에서 처음으로 30승 고지를 점령했다. 양키스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펼쳐진 2024 MLB 정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선발로 등판한 클라크 슈미트가 8이닝 3피안타 무4사구 8탈삼진 호투를 펼치며 승리 주역이 됐다. 타자들은 장단 9안타를 터뜨리며 5점을 뽑아냈다. 이날 승리로 15일부터 벌인 미네소타와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15일 경기에서 1회에 실점한 후 26이닝 동안 상대에 점수를 주지 않았다. 26이닝 동안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잠재웠다. 15일 5-1 승리, 16일 8-0 승리에 이어 17일 다시 5-0으로 이겼다. 13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10-6으로 이긴 후 4연승을 내달렸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의 호성적을 적어냈다. 시즌 30승 15패를 마크하며 승률 0.667을 찍었다. 아메리칸리그 최초로 30승을 달성하며 동부지구 선두로 나섰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선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기세를 드높였다. 이제 양키스는 9연전에 돌입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처진 시카과 화이트삭스와 홈 3연전을 벌인다. 약체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에 오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3연전을 가진다. 지구 선두 간 빅뱅을 연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달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한편, 지난 시즌 양키스는 시즌 내내 고전하며 가을잔치 진출에 실패했다. 82승 8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지구 우승을 차지한 볼티모어 오리올스(101승 61패)에 무려 19게임이나 뒤졌다. 2위 탬파베이 레이스(99승 63패)와 3위 토론토 블루제이스(89승 73패)에 밀리며 와일드카드 획득도 하지 못하고 씁쓸하게 시즌을 마쳤다.
[MD앱테크] 5월 17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한샘)[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7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한샘이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한샘 쌤위크에서는 매월 월간PICK 코너를 통해 리빙트렌드를 특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5월에 소개된 월간PICK 효도선물 1등은 무엇일까요?(힌트 : ㄹㅋㄹㅇㄴ)’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 ‘썸머 보야지’ 패키지 출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가 ‘써머 보야지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양을 즐기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인 ‘쿨케이션’을 반영했다. 본 패키지는 조선 제주 본관과 신관 전 객실을 대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미식 경험과 여름 굿즈를 포함했다. 야외 수영장 가든풀 옆에 위치한 풀 사이드 카페 ‘잇투오’의 치맥 또는 피맥 등으로 구성된 ‘풀 사이드 스낵 세트’를 즐길 수 있다. 연박 시 라운지앤바의 ‘제주 애플망고 빙수’도 추가로 준다. 아울러 호텔에서 제작한 비치백과 비치 타올, 비치볼 등 물놀이 용품이 든 ‘썸머 비치 세트’도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오는 31일까지 미리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은 1박당 5만원 식음 할인권과 추가 비용 없이 최대 2인 인원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가까우면서도 이국적인 제주에서 그랜드 조선 제주가 제안하는 휴식과 휴양으로 특별한 쿨케이션을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MD앱테크] 5월 17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위펀딩)[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7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위펀딩이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누구나 투자 가능한 스타벅스 건물주 상품이 있다고? 가입 후 5천원 이상 예치만 하면 스타벅스 건물주 사전 OO 완료! (힌트: ㅊㅇ))’이다.
[MD인터뷰] 그림 작가 박정민 “복주머니를 통해 가나와 한국을 하나로 표현”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는 마이데일리가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주한가나대사관, 아프리카 문화지원 협력단체 ‘하모니 인 심벌즈 컬렉티브’와 함께 아프리카 각국의 어린이를 지원하는 작품 전시회를 엽니다. 전시회에는 국내 유수의 작가 10인이 아프리카 국가 가나의 '아딩크라' 상징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시회에 소중한 재능을 기부해 주신 대표작가 10인을 만나 작가 고유의 작품 세계와 전시회에 참여하는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우리나라 복주머니에 행운을 의미하는 가나 크라파를 담아냈습니다.” 복을 담는 그림 작가 박정민(사진)은 홍익대학교에서 섬유 디자인을 전공, 제3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부터 본격적인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모든 그림 제목은 포춘 길상으로 운이 좋게 일이 잘 풀리는 것을 작품에 담아내고자 한다. 박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가나와 한국을 하나로 표현하기 위해 복주머니를 가나의 국기색인 빨강, 노랑, 녹색으로 채웠다. 윗 부분에는 행운을 뜻하는 우리나라 전통 문양과 중간 부분은 가나의 전통 문양 및 크라파를 양쪽으로 배치했다. 복주머니를 묶는 끈은 가나에서 축제 때마다 추는 아도아 댄스와 우리나라 전통춤인 아리랑 동작을 연상해 율동감 있게 나타냈다. 특히 박작가는 배경에 꽃이 내려오는 듯한 문양을 넣었는데 이는 가나에서 풍요를 상징한다. 한편 마이데일리는 6월 4~5일로 예정된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시회 <‘Harmony in Symbols : Adinkra Meets Korean Artistry’ 2024>를 개최한다. 아프리카 국가 가나의 아딩크라 상징을 한국의 대표 작가 10인이 한국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과 기존 소장 작품들을 전시한다. 판매 수익으로 아프리카 가나 현지에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커뮤니티센터를 지원한다.
[MD앱테크] 5월 17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한샘)[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7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한샘이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리클라이너>다. 다른 정답은 <21>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한샘 쌤위크에서는 매월 월간PICK 코너를 통해 리빙트렌드를 특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5월에 소개된 월간PICK 효도선물 1등은 무엇일까요?(힌트 : ㄹㅋㄹㅇㄴ)’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한화오션, 교세라와 손 잡았다…"아메바 초격차 혁신 DNA 이식"[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한화오션이 일본 교세라의 '아메바 초격차 혁신' DNA를 이식 받는다. 한화오션이 ‘아메바 경영’으로 세계적 명성이 높은 일본의 교세라와 손잡고 조선업 맞춤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생산혁신을 통한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양사는 16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조선업 특화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생산, 설계, 원가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 태스크 포스(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조선업의 경우 전통적인 제조산업으로 경영 성과 대부분이 현장 생산능률에 따라 좌우된다. 하지만 대다수 현장 기술자들은 원가마인드가 부족한 경향이 있어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조선업 전반에 고착화된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한화오션은 조선업 최초로 ‘아메바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전 구성원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경영 마인드와 원가절감 문화를 정착해 생산혁신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화오션은 교세라와 협업해 생산 전 분야에 걸쳐 조직별 손익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향후 생산성 30% 향상과 원가 경쟁력 극대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선업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세부 추진 목표는 △조직별 손익 관리 평가 프로세스 및 시스템 구축 △손익 관리에 따른 조직별 실적 보상체계 구축 △전임직원 참가형 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원가경쟁력 강화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전 구성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증진하고 창의적 생산혁신으로 지속적인 가치를 증대해 나갈 것”이라며 “주인의식 강화와 인력 정예화를 목표로 전반적인 생산 체계와 시스템 재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메바 경영 시스템은 교세라를 창업하고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故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 착안한 경영 관리 기법이다. 아메바라 지칭하는 세분화된 소집단에 결정권을 전적으로 위임해 각 아메바가 경영 목표를 능동적으로 달성하는 전원 참가형의 분권적 경영 시스템을 뜻한다.
쿠팡, 첫 여성 캠프 리더 탄생…여성 권익에 1700억원 투자[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 배송캠프의 첫 여성 캠프리더가 탄생했다. 쿠팡은 최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소속 김아림(32)씨가 경기도 일산1 캠프 리더로 승진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송캠프는 물류센터에서 온 상품이 모이는 곳이다. 물류센터와 더불어 쿠팡 로켓배송의 중추 역할을 한다. 김씨는 쿠팡 경기도 일산 1캠프 리더 12명 중 1명으로 당일 배송 물량의 배송 운영 계획을 담당한다. 지난 2013년부터 택배배송 기사로 일해온 김씨는 2017년 쿠팡 자차 배송 아르바이트 카플렉스를 하며 쿠팡과 첫 인연을 맺고 2020년 10월 CLS에 정식 입사했다. 그는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과 처우 덕분에 7세, 9세 두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일과 삶이 균형 잡혀 있다”며 “대체 인력이 있어 가족돌봄 휴가 같은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어린이날 등 휴일에도 잘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여성 캠프리더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쿠팡 여성 배송 근로자의 생리휴가 사용 비율은 89%(2022년)에 이른다. 육아휴직과 육아기 단축근로 사용 비율은 2020년 대비 2022년 4배나 증가했다. 쿠팡의 물류∙배송 센터의 여성 비율은 45% 이상이다. 쿠팡 관계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고용과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향후 3년간 17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을 포함한 다양한 직원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도 구독하는 시대" 가전 구독 날개단 LG전자…연매출 1조 눈앞[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LG전자의 가전 구독 사업이 올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올해 첫 '조 단위' 매출을 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는 1분기 가전 구독 사업에서 매출 3456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로 전년 동기(2010억원)보다 71.9% 늘었다. 이같은 흐름이라면 올해 첫 LG전자의 구독 사업 매출 1조원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LG전자는 2009년 정수기 렌탈사업을 시작한 이후 생활 가전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면서 가전 관리와 제휴 서비스 영역으로 구독 사업을 확장했다. LG전자 구독 사업 매출은 2022년 대비 2023년에 31%나 증가했다. 현재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 제품도 구독이 가능하다. LG전자는 "대형 가전을 구매하는 것보다 비용 부담이 적고 구독 기간 무상 사후 관리 등 제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에 힘입어 고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국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구독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낙후된 상수도 인프라를 일찌감치 파악해 정수기 구독을 시작한 데 이어 최근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청소기 △TV 등 9가지 다양한 제품을 구독하는 'LG렌트업'을 현지에서 출시했다.
[MD앱테크] 5월 17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위펀딩)[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7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위펀딩이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청약>이다. 다른 정답은 <위펀딩, 건물주, 스타벅스, 맥북>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누구나 투자 가능한 스타벅스 건물주 상품이 있다고? 가입 후 5천원 이상 예치만 하면 스타벅스 건물주 사전 OO 완료! (힌트: ㅊㅇ)’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아스널이 영입 '갈망'...바이아웃 최대 '1100억원', 최전방 공격수 찾았다![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벤야민 셰슈코(20·라이프치히) 영입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도 최전방 공격수 약점을 해결하지 못했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여전히 잦은 부상으로 이탈을 반복하는 가운데 에디 은케티아도 백업에 머물렀다. 다행히 카이 하베르츠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며 프리미어리그 36경기 12골로 팀 내 득점 2위에 올랐지만 전방의 파괴력은 다음 시즌을 위한 과제로 남아있다. 아스널은 여러 공격수를 주목하는 가운데 셰슈코 영입에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셰슈코는 슬로베니아 국적으로 194cm의 장신 공격수다. 셰슈코는 피지컬과 높이에 강점이 있으며 빠른 속도도 갖추고 있어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비교된다. 셰슈코는 슬로베니아 지역팀인 NK 라치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NK 크리슈코로 이적해 성장했다. 2019년 6월에는 잘츠부르크로 이적했고 곧바로 2군팀인 리퍼링에서 경기를 뛰었다. 잘츠부르크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한 시기는 2021-22시즌이다. 셰슈코는 24경기 5골을 기록했고 다음 시즌에는 30경기 16골로 기량을 만개하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며 도전에 나섰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로 이적료는 2,300만 유로(약 340억원)였다. 셰슈코는 첫 시즌임에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분데스리가 30경기에 나섰고 13골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2위로 활약 중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부터 셰슈코를 관찰했고 최근에는 영입에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 ‘더 선’을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아스널은 셰슈코 영입에 가장 근접한 팀이다.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셰슈코의 에이전트가 런던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아스널과 더욱 가까워진 분위기다. 관건은 이적료다. 매체에 따르면 셰슈코는 라이프치히 이적 당시 4,300만 파운드(약 74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하지만 최근 기량이 발전하면서 6,400만 파운드(약 1100억원)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을 위해서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스널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 등도 셰슈코를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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