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가로막은 맞대결, 10일 다시 붙는다…두산전 'ERA 10.50' 외인의 설욕 성공일까, 대체 선발의 깜짝 호투일까[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후반기 첫 경기다. 누가 웃을까.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팀 간 10차전 경기를 치른다. 9일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가 그치지 않는 비로 인해 취소되며 전날 등판 예정이었던 선발 투수들이 그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KT 선발은 웨스 벤자민이다. 벤자민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7승 4패 79이닝 22볼넷 81탈삼진 평균자책점 4.10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06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는 약한 모습이다. 2경기에서 1패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4사사구 8탈삼진 7실점 평균자책점 10.50을 마크했다. 벤자민은 지난 5월 12일 잠실 두산전에서 1이닝 3실점으로 무너진 뒤 휴식을 자청했다. 팔꿈치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후 복귀한 그는 6경기에서 3승 2패 35⅔이닝 9사사구 36탈삼진 평균자책점 2.78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월 27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6⅓이닝 6실점(5자책)을 기록한 뒤 7월 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 두산 선발은 김민규다. 김민규는 올 시즌 8경기에 등판해 12이닝 12사사구 10탈삼진 평균자책점 3.00 WHIP 1.75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선발로 한 차례 등판했다. 5월 22일 잠실 SSG전에 선발로 나와 5이닝 동안 실점 없이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으로 쾌투했다. 이승엽 감독은 지난 9일 "고민이 많았다. (곽)빈이는 날짜가 안되고 (최)원준이는 엔트리 등록 날짜가 안 된다. 외국인투수 2명은 없다. (김)민규, (김)유성이, (최)준호가 있는데, 그중에서 KT전에 좋은 기억이 있던 선수라 민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민규는 KT를 상대로 13경기에 등판한 경험이 있다. 가장 많이 상대해 본 팀이 KT다. 기록은 1패 26이닝 11사사구 24탈삼진 평균자책점 2.77이다. 두산은 현재 46승 2무 39패로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2위다. 5위 삼성 라이온즈가 1경기 차로 두 팀을 추격 중이다. 1위 KIA와의 격차는 4.5경기다. KT는 38승 2무 45패로 7위다. 최근 5연속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며 상승세의 분위기에서 전반기를 마쳤다. 5위 SSG와의 게임차는 3.5경기다. 상위권을 수성하려는 두산, 가을야구 티켓을 따기 위해 추격하는 KT. 두 팀의 후반기 첫 맞대결은 누가 웃게 될까.
'둘째 임신' 이정현, 깜짝 베이비 샤워...청초한 미모 눈길[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이정현이 베이비 샤워를 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서프라이즈 베이비 샤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에메랄드 컬러의 블라우스에 흰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의 청초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서 보이는 풍선과 꽃들로 둘째 임신을 축하하고 순산을 기원하며 베이비 샤워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카락은 자연스럽게 흐트러져 있어 그녀의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고 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소식부터 많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그녀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메시가 다시 웃었다! 아르헨티나, 캐나다 완파하고 결승행…메시 추가골 작렬[2024코파아메리카][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회 연속 우승이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북중미 복병' 캐나다를 다시 한번 꺾고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21년 열린 브라질 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 가능성을 드높였다. 2021년 브라질 대회에서는 브라질과 결승전을 1-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아르헨티나의 '축신' 리오넬 메시는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 이번 대회 첫 골을 중요한 순간에 작렬했다. 에콰도르와 8강전에서 승부차기를 놓친 아쉬움을 만회하며 활짝 웃었다. 아르헨티나는 1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에서 캐나다를 2-0으로 물리쳤다. 전반전과 후반전 한 골씩을 기록하며 캐나다 돌풍을 잠재웠다. 이번 대회 개막전에서 만나 2-0으로 이긴 데 이어 준결승전에서도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하며 승전고를 울렸다. 4-4-2 전형으로 기본을 짰다. 훌리오 알바레스와 리오넬 메시가 최전방 투톱으로 자리했다. 전반 22분 리드를 잡았다. 알바레스가 로드리고 데 파울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낚았다. 상대 수비 뒤 공간을 파고드는 절묘한 침투와 정확한 마무리로 캐나다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 초반에는 메시가 득점을 뽑아냈다. 메시는 후반 6분 골문 바로 앞에서 엔소 페르난데스의 슈팅을 방향을 바꿔놓으며 추가골로 연결했다. 이후 캐나다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잘 막아낸 아르헨티나는 2-0 클린 시트 승리를 챙겼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연승으로 8강에 올랐고, 8강전에서 에콰도르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앞섰다. 이어 준결승전에서 캐나다를 완파하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아울러 최근 A매치 10경기 연속 무패(9승 1무, 승부차기 무승부 처리) 행진을 이어갔다. 먼저 결승에 올라 상대를 기다린다. 11일 펼쳐지는 또 다른 준결승전 우루과이-콜롬비아의 대결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15일 코파 아메리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캐나다는 14윌 3위 결정전에 나선다.
'빅리그 입성 임박' 브레멘·아우크스부르크, 홍현석 영입 문의...예상 이적료 단돈 '134억'[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KAA 헨트의 에이스 홍현석이 독일 분데스리가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벨기에 매체 'HBVL'은 9일(이하 한국시각) "베르더 브레멘은 홍현석에게 관심이 있다. 베르더 브레멘 이외에도 아우크스부르크에서도 홍현석에게 문의했다"고 밝혔다. 홍현석은 대한민국 국적의 미드필더다. 왼발을 주발로 사용한다. 모든 능력치가 준수한 육각형 미드필더이며 최근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 중이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침투 패스에 능하고 성실한 수비 가담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현대고 출신의 홍현석은 2018년 울산 HD에 입단했다. 울산에 입단하자마자 유망주들의 해외클럽 임대 시스템에 의해 독일 3부리그 소속의 SpVgg 운터하힝으로 임대를 떠났다. 홍현석은 2018-19시즌부터 1군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2019년 7월 홍현석은 LASK의 산하 구단인 오스트리아 2. 리가의 FC 유니오즈에 임대 이적했다. 2020년 8월에는 LASK로 완전 이적했다. FC 유니오즈로 임대를 다녀온 뒤 홍현석은 LASK 1군에 합류했고 첫 시즌부터 홍현석은 40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홍현석은 벨기에 명문 헨트로 이적했다. 홍현석은 지난 시즌 54경기 9골 9도움으로 헨트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올 시즌에도 홍현석은 맹활약을 펼쳤다. 홍현석은 모든 대회를 포함해 41경기 7골 8도움을 기록했다. 홍현석은 최근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되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군 문제를 해결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승선해 5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헨트는 홍현석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헨트는 홍현석을 포함해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헨트가 이렇게 홍현석과 다른 선수들을 매각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다. '트랜스퍼마켓' 기준 홍현석의 예상 이적료는 900만 유로(약 134억원)다. 이제 홍현석은 유럽 5대리그 진입을 눈앞에 뒀다. 베르더 브레멘과 아우크스부르크는 모두 다음 시즌 독일 1부리그인 분데스리가 소속이다. 홍현석이 베르더 브레멘과 아우크스부르크로 향할 경우 다른 빅클럽보다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충격! 호날두 2026 월드컵 뛴다"…결정적 상황 포착, 월드컵 위해 소속팀과 1년 계약 연장 추진![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유로 2024. '슈퍼스타' 크리스티아 호날두의 '라스트 댄스'였다. 모두가 그렇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충격적 반전이 일어났다. 유로 2024가 호날두의 마지막 메이저대회가 아니었다.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유로 2024 8강에서 무너졌다. 프랑스에 졌다. 포르투갈은 8강까지 오면서 무기력한 모습을 많이 드러냈다. 많은 전문가들이 그 이유로 호날두를 꼽았다. 전성기에서 내려왔지만, 그는 모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빠른 속도, 템포에 호날두가 따라가지 못하며 포르투갈은 역동성을 잃었고, 득점력까지 떨어진 호날두로 인해 포르투갈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때문에 만은 전문가들이 후배들을 위해서, 포르투갈 대표팀을 위해서 이제 그만 물러날 때라고 주장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출신 조세 폰테는 영국의 'BBC'를 통해 "아마도 호날두는 대표팀에서 끝났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제 그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호날두는 많은 것을 성취했고, 포르투갈의 위해 많은 일을 했다. 이제 떠오르는 젊은 선수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재능을 펼치게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크리스 서튼 역시 'BBC'를 통해 "마르티네즈는 호날두에 집착했다. 호날두에 집착하면서 그를 계속 기용했다. 상상력 부족을 보여줬다. 이것이 포르투갈 대표팀을 방해했다"고 말했고, 대니 머피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호날두를 계속 기용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그런데 호날두가 2026 월드컵에 출전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결정적 장면이 포착됐다. 바로 소속팀 알 나스르와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다. 호날두는 2025년 계약이 종료된다. 하지만 월드컵 출전을 위해,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2026년까지 1년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루드 갈레티는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2025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지금 계약 1년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유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라는 마지막 위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 페페와 함께 하고 싶어 한다. 페페는 지금 알 나스르 이적을 추진 중이다. 페페는 호날두와 함께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NS홈쇼핑, 2024 신입 공채 실시…MD·PD 등 6개 분야[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NS홈쇼핑은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상품기획자(MD), 프로듀서(PD), TV편성, 품질관리(QA), 정보기술(IT), 인사관리 등 6개다. 지원 요건은 기졸업자나 2024년 8월 졸업예정자며 직무 상세 내용은 NS홈쇼핑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21일까지 NS홈쇼핑 채용사이트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올해 채용 전형에서는 NS홈쇼핑이 추구하는 책임감, 소통, 창조적 사고, 전문성 등 4가지 인재상에 부합하는 사원을 선발한다.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에 중점을 두고 면접 전형 검증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NS역량검사, 면접전형 순이다. 직무별 간단한 PT발표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오는 9월 23일 입사해 약 2주간 신입사원 동화교육 과정을 거친 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현일 NS홈쇼핑 인사팀장은 “NS홈쇼핑은 워라밸 시대에 부합하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와 체계적인 인재육성을 통해 구성원이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을 추구하고 있다”며 “가장 신뢰받는 쇼핑 플랫폼 NS홈쇼핑과 함께 성장할 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투어, 한국해운조합과 ‘여름 섬 여행’ 기획전 선봬[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나투어는 여름휴가철 국내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을 위해 ‘섬으로 떠나는 썸머’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기획했다. 울릉도를 비롯해 서해 백령도·대청도, 홍도·흑산도, 남해안 섬들, 마라도·가파도까지 다양한 국내 섬 패키지를 준비했다. 하나투어 섬 여행 패키지는 액티비티, 미식, 취미, 풍경 등 4개 테마로 나눠 각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담았다. 섬 여행 패키지 이용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CU편의점 2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섬 여행 패키지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평화로운 섬에서 보내는 특별한 여름 휴가가 될 것”이라며 “국내 섬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준 "가진거 없으면 딸배나 해야지"…악플 뒤늦게 공개 논란[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유승준의 공식 계정이 단 것으로 추정되는 악성 댓글이 뒤늦게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티브 유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월드컵 한국전을 앞두고 배달 라이더 파업 이슈를 다룬 뉴스 영상의 실시간 채팅을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캡처 채팅에는 '유승준 공식 YOO Seung Jun OFFICIAL'이라는 계정명으로 '공부 못하고 가진 거 없으면 딸배(배달 라이더 비하 은어)나 해야겠죠'라는 댓글이 포함되어 있다. 댓글에서의 '딸배'는 배달 라이더를 의미하는 것으로, 배달을 거꾸로 발음하여 배달 라이더를 비하하는 은어다. 해당 댓글은 현재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계정이 유승준의 공식 계정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유승준은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으나, 병역 의무 회피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2002년 한국 입국이 제한되었다. 이후 재외 동포 입국 비자로 한국 입국을 시도했으나,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고, 행정소송을 내 2020년 승소 판결을 받았다. LA 총영사관은 대법원의 승소 후에도 유승준의 비자 발급을 거부했고, 유승준은 두 번째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30일 대법원이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심리 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하면서 유승준의 한국 입국 비자 발급 길이 열렸다. 하지만 유승준은 승소 후 4개월이 지나도록 아무 소식이 없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나나 '직접 밝힌 여름 변신' [한혁승의 포톡][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나나가 자신의 변신을 직접 밝혔다. 10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한 워터 스포츠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숏 팬츠에 탑과 레시 가드를 입고 참석한 나나는 웨이브 단발 헤어를 선보였다. 비지볼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후 마지막 행사장을 나서며 "저 머리 잘랐어요"라는 멘트를 날렸다. 한편 나나는 지난해 8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당당하고 아름답게 ▲ 어떤 각도에도 완벽한 여신 비주얼 ▲ 애교까지 ▲ 여름엔 역시 단발 ▲ 다음 변신도 기대해주세요
터너가 만루포로 친정 다저스를 저격했다…다저스 1-10 대패, 오타니 2출루·1도루, 밀러 10피안타·9실점 ‘박살’[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에서 잠시 몸 담은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친정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다저스가 미리 보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서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LA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서 1-10으로 대패했다. 2연패했다. 55승3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필라델피아는 2연패서 탈출, 59승32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2위가 만났다. 미리보는 챔피언십시리즈 첫 경기서 필라델피아가 웃었다. 다저스에서 뛴 트레이 터너가 수비에서 실책을 범한 뒤 결정적 좌월 그랜드슬램으로 친정 저격에 앞장섰다. LA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이날 경기 전 허리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가뜩이나 건강 리스크가 있는 선발진에 근심이 추가됐다. 여기에 이날 선발투수 바비 밀러가 4이닝 10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3볼넷 9실점으로 시즌 2패(1승)를 당했다. 반면 다저스 타선은 필라델피아 에이스 잭 휠러에게 묶였다. 리드오프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는 경기시작과 함께 휠러에게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2S서 3구 97.6마일 포심에 헛스윙했다. 그러나 0-3으로 뒤진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좌전안타를 날렸다. 1S서 2구 높게 들어온 커터를 잘 잡아당겼다. 윌 스미스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루를 훔쳤다. 시즌 21번째 도루. 그러나 득점에는 실패. 필라델피아는 2회말 2사 1루서 브랜든 마쉬의 2루 도루에 이어 라파엘 마첸이 선제 1타점 우전적시타를 쳤다. 요한 로하스의 내야안타와 밀러의 와일드피치, 카일 슈와버의 2타점 중전적시타로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했다. 필라델피아는 4회말에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1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타구를 제대로 받지 못한 터너가 보은했다. 마쉬의 우전안타, 마챈의 좌선상 2루타에 이어 로하스가 1타점 좌전적시타를 터트렸다. 로하스의 2루 도루와 슈와버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 터너가 밀러의 초구 한가운데로 들어온 86마일 슬라이더를 공략, 좌월 그랜드슬램을 뽑아냈다. 2사 후 브라이슨 스톳까지 우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9-0까지 도망갔다. 다저스는 5회초 2사 후 케반 비지오의 우중월 솔로포로 0패를 면했다. 후속 오타니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윌 스미스 역시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점수를 내지 못했다. 이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프리먼, 오타니 등 주축들을 차례로 빼면서 다음 경기에 대비했다. 키케 에르난데스가 8회 마운드에 올라오기도 했다. 오타니는 이날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 0.315.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잭 휠러는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시즌 10승(4패)을 따냈다. 간판스타 브라이스 하퍼가 부상을 털어내고 건강하게 복귀한 것도 수확이다. 7회말에 마쉬의 솔로포로 10점을 완성했다.
연봉 비교 불가 수준이지만…김민재, 사우디 클럽 제안 단칼에 거절[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이적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매체 TZ는 10일(한국시간) '김민재 영입을 위해 많은 해외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쟁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최근 김민재 영입을 노린다. 호날두와 마네 등 슈퍼스타들이 뛰고 있는 알 나스르가 김민재 영입을 문의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보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에서 뛸 경우 훨씬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김민재 측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의를 즉시 거부했다. 김민재의 중동행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김민재에 대한 수많은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김민재는 해외 클럽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김민재는 최근 인터밀란 이적설이 주목받기도 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8일(현지시간) '인터밀란의 인자기 감독은 김민재의 피지컬과 스피드를 높게 평가한다. 인터밀란이 2년 동안 김민재 영입을 원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김민재를 영입하면 인터밀란은 스리백에 적합한 리더를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인자기 감독이 김민재 영입을 반복적으로 요청한 것은 김민재가 세리에A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 때문이다. 인터밀란의 현재 수비 조합보다 더 강한 조합을 상상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김민재가 합류할 경우 두 명의 센터백보다 세 명의 센터백이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김민재는 뛰어난 피지컬과 공격성을 갖춘 수비수이며 매우 빠른 선수다. 김민재의 이상적인 위치는 팀을 역습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충분히 그런 능력을 선보였다. 김민재는 상대에게 위협적이고 수비를 지휘하는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 등은 8일 '인터밀란은 김민재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인터밀란은 이미 지난 2022년에도 김민재 영입을 추진했다'며 '인터밀란의 김민재 영입은 여러 이유로 가능성 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데뷔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아시안컵 이후 불안한 모습으로 경기력이 하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해 수비력을 강화했다. 김민재는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인터밀란의 김민재 영입은 쉽지않고 임대하더라도 많은 비용이 발생할 것이다. 1000만유로에서 1500만유로 사이의 수익이 예상되는 데 브리의 매각은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인터밀란 자금 상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민재 이적료 감당이 어려운 인터밀란이 임대 영입을 노리는 것을 언급했다.
"쏘니 빼고 다 나가!"…확 바뀐 토트넘 '꿈의 라인업' 공개, 유로 스타+코파 스타+10대 신성+첼시 성골 합류! "손흥민 중심으로 공격 라인 과감한 수술"[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은 어떻게 구성될까. 영국의 '익스프레스'가 드림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멤버에 4명의 새로운 선수가 합류했다. 특히 공격 라인은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했다. 먼저 베스트 11을 살펴보면,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다. 포백은 페드로 포로-크리스티안 로메로-미키 판 더 펜-데스티니 우도지로 큰 변화가 없다. 중원에 큰 변화가 발생했다. 파페 사르를 중심으로 새로운 이적생 18세 신성 아치 그레이가 하나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첼시 성골 출신 코너 갤러거가 포진했다. 공격진도 대폭 변화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아틀레틱 빌바오의 니코 윌리엄스, 그리고 릴의 조너선 데이비드가 스리톱을 구성했다. 윌리엄스는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4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은 결승에 진출했다. 데이비드 역시 캐나다 대표팀 소속으로 2024 코파 아메리카 돌풍의 주역이다. 캐나다는 4강 진출 신화를 이룩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아주 바쁜 이적 시장을 보낼 것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이 지난 시즌 후반기 경쟁에서 밀려난 이유 중 하나가 공격진의 부진이었다. 해리 케인이 떠난 후 손흥민이 대부분의 득점 부담을 짊어졌다. 손흥민은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히샬리송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는 공격 라인 수술을 할 것이고, 손흥민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격 라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로 2024 스페인의 스타 윌리엄스가 토트넘과 연결됐다. 이적료 4900만 파운드(867억원)면 영입할 수 있다. 데이비드 역시 토트넘의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다. 데이비드는 지난 시즌 릴에서 26골을 넣었다. 그의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531억원)다. 손흥민-윌리엄스-데이비드는 유동적인 스리톱으로 뛸 수 있다. 백업으로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포스테코글루는 첼시 갤러거를 마침내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오랜 기간 갤러거와 연결이 됐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885억원)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역에 리즈 유나이티드의 센세이션이었던 그레이를 포함시킬 것이다. 잉글랜드 U-21팀 소속 그레이는 젊고 역동적인 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폼이 예쁘고 아름다워" 대투수가 먼저 출격한다, 왜 선발 로테이션을 바꿨나[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양)현종이 폼이 예쁘고 아름다워서…." KIA 타이거즈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줬다. 이범호 감독이 이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KIA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로 후반기를 시작했다. 출발은 좋았다. 네일이 5⅓이닝 4실점하긴 했지만 타선이 대폭발하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장단 17안타를 쏟아냈고, 최형우는 만루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을 쓸어담았다. 나성범과 박찬호 역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멀티히트를 기록한 선수들도 꽤 됐다. 김도영을 비롯해 최원준, 김선빈까지 2안타를 때려냈다. 기분좋은 승리를 가져간 KIA는 위닝시리즈 확보에 나선다. 선봉장은 양현종이다. 전반기 막판 KIA의 선발 로테이션은 네일 그 다음이 캠 알드레드였다. 후반기 들어서는 순서를 바꿨다. 양현종이 먼저 나서고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알드레드가 등판한다. 4선발엔 황동하, 5선발은 윤영철이다. KIA 이범호 감독이 그 이유를 설명했다. 둘의 다른 투구폼이 가장 큰 이유였다. 이 감독은 "알드레드가 먼저 던지고 다음날 (양)현종이가 던지는 것보다는 현종이가 먼저 던지고 알드레드가 던지는게 낫다고 봤다"고 말문을 연 뒤 "알드레드는 크로스로 던지고 좀 변화를 주기 때문에 LG가 좀 더 까다로울 수 있다. 알드레드 공을 치다가 현종이 공을 치면 아무리 현종이의 볼끝이 더 좋아도 투구폼이 예쁘고 아름다우니까 그런 부분에서 투수 코치님이 신경을 쓰신 것 같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투구폼이라면 알드레드는 스리쿼터 형이다. 왼손 투수인데 크로스 스텝을 밟기 때문에 좌타자들이 치기 쉽지 않은 유형이다. 대각선으로 날아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투구폼의 강점을 살리고자 한다. 투구폼의 다양화를 최대한 활용해 LG 타자들에게 혼선을 주고자 함이다. 일단 네일이 첫 테이프를 무난하게 끊었다. 이제 양현종 차례다. 지난달 18일 양현종은 LG를 상대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7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팔꿈치 저림 증상으로 일찍 내려왔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열흘 간 쉬다가 온 양현종은 지난 4일 삼성을 상대로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3실점을 기록하고 전반기를 마감했다. 약 한 달만에 다시 LG를 만난다.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신라면세점, 2024 국가고객만족도 면세점 부문 1위 선정[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라면세점은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소비자의 기대 수준, 인지 품질, 인지 가치와 충성도 등을 평가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면세점 부문 1위에 올랐다. 신라면세점은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고객 접점 활동 △지속적인 디지털 영역 확장을 통한 고객 경험 가치 창출 △고객 만족도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지하 1층과 옥상에 ‘카페 라’를 오픈하고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시음회, 위스키 브랜드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브랜드 행사와 이벤트를 전개했다. 또 국민 판다 ‘푸바오’ 굿즈를 구입하고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바오패밀리’ 팝업도 운영한 바 있다. 디지털 영역에서는 네이버와의 업무협약(MOU)을 맺고 디지털 기술을 강화하고, 멤버십 결합을 통해 회원 혜택과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업계 최초로 비대면 버추얼 뷰티 클래스도 선보였다. 김태호 신라면세점 부문장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소통하고자 한 활동들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고객 만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네치킨, 신메뉴 ‘스노윙 MAXX’ TV CF 온에어[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네네치킨이 신메뉴 ‘스노윙 MAXX’ 출시를 앞두고 TV CF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노윙 MAXX’는 기존 스노윙 시리즈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네이밍처럼 맵단짠의 맛에 집중했고 새로운 디핑 소스 ‘찍어바요’를 통해 바질마요 소스와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메뉴 출시에 맞춰 TV CF도 공개했다. 늘 새로운 맛, 너무 똑같은 맛을 모두 선호하지 않아 어떤 치킨 메뉴를 먹을지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해결책으로 신메뉴를 제시한다는 스토리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스노윙의 한계란 없어’라는 슬로건과 함께 기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 징글이 광고에 삽입되어 소비자들에게 기존 스노윙 치킨의 맛에서 더욱 발전한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복날 맞이 ‘집념전복’ 캠페인 실시…‘반값’ 행사도[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는 복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8월 말까지 신선한 전복을 알리는 ‘집념전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복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7~8월 고객 구매가 가장 많다. 지난해 롯데마트에서 판매한 전체 전복 수량 가운데 약 40%가 이 기간 동안 판매됐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최상의 전복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유통 과정 전반에서도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4단계에 걸친 검수 작업을 통해 엄선된 전복만을 취급하고 균일한 크기의 전복을 제공한다. 또 해수를 담은 활어차를 통해 전국 100여개 점포에 납품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보관 수족관 수온도 전복 활성도가 가장 높은 12도에 맞춰 관리하고 품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복 전용 포장 용기도 개발했다. 이외에도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ASC 인증 전복’도 확대 운영한다. 현재 23개 롯데마트에서 판매 중이며 연내 28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1~17일 전복과 ASC전복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각각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동일하게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박소희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상품기획자(MD)는 “복날에 맞춰 신선한 전복을 제공하기 위해 유통 과정 전반을 개선했다”며 “품질 좋은 전복만을 선보이고자 이번 캠페인에 최선을 다했으니 믿고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정화, 동네 산책도 힙하게…20대 안 부러운 '탄탄' 보디라인[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반려견과 동네 산책하는 일상 근황을 공유했다. 엄정화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with super”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동네 산책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엄정하는 짧은 블랙 쇼츠에 진한 회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뒤로 땋아 묶은 머리에 볼캡을 쓰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힙한 산책룩을 완성했다. 특히 50대라는 나이가 안 믿길 정도의 탄탄한 몸매가 엿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멋있어요”, “슈퍼와 산책하는 뒤태가 20대 아닌가요?”, “지온이가 점점 이모를 닮아가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영화 ‘화사한 그녀’, 그리고 tvN 예능 ‘댄스가수유랑단’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희철, 어린 시절 사진 공개 "우유빛깔 김희철, 생일 축하해 내 자신" 셀프 축하[★SNS][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우.유.빛.깔 김희철! 만능엔터테이너 김희철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 생일을 자축했다. 김희철은 1983년 7월 10일 생으로 오늘 생일을 맞았다. 김희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유빛깔 김희철. 생일 축하해 내 자신"이라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슈퍼주니어 데뷔 시절에도 외모를 담당(?)하며 무대위에서 재능을 발산했던 김희철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않는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철은 또한 어린 시절의 모습 외에도 최근 사진도 공개했다. 특히 또 다른 사진에선 꽃 받침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활짝 웃어보여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김희철은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먹고 가2'에 게스트로 출연해 80평대 집을 공개했다. 또한 인터뷰 중 그는 "방 3개에 화장실이 4개라며 80병대 집에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장성규는 "최소 65억원 이상일텐데 다 현금으로 샀을 거 아니냐고 "고 묻자, 김희철은 "그럼 현금으로 사지, 뭘로 사냐"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연예계는 오늘(10일)…김호중-박수홍, 세기의 재판 둘 [MD이슈][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바람 잘 날 없는 연예계가 같은 날 두 개의 재판을 맞이하게 됐다. 무대가 아닌 법정에 서게 된 가수 김호중과 친형 부부와 마주하게 된 방송인 박수홍의 공판이다. 전혀 다른 상황이지만, 사회적으로도 시선을 끄는 '세기의 재판'이 옆건물에서 연이어 열리게 됐다. ▲ 구속된 김호중…뺑소니 혐의 첫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은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김호중과 함께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매니저도 재판을 받는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고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매니저의 거짓 자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인멸 등 운전자 바꿔치기 및 사건 은폐 의혹도 제기됐다. 김호중은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오자 뒤늦게 음주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관련자 진술을 토대로 김호중의 음주량을 측정하고 시간 경과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를 유추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 사고 당시 김호중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정지 수준인 0.031%로 판단했다. 그러나 검찰은 호중이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술을 마신 만큼 역추산으로는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사고 이후 술을 더 마시는 일명 '술 타기' 수법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에서는 이를 가중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이 논의되기도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영대 의원은 지난달 19일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술에 취한 상태의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술을 추가로 마시는 것을 금지하고, 위반 시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이다 또한 김호중은 검찰 수사 단계에서 6명의 호화 변호인단을 꾸려 화제가 됐다. 그러나 검찰총장 대행 출신 조남관 변호사를 비롯해 당초 선임됐던 변호사 3명이 재판을 앞두고 사임했다. 사임한 변호사들은 검찰 수사 단계에만 변호하기로 했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 5일 2명의 변호사가 선임계를 제출해 총 3명의 변호사가 이번 공판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의 증인 출석, 친형부부와 법정재회 같은 날 서울중앙지법의 바로 옆건물,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박 모씨와 부인 이 모씨의 항소심 2차 공판을 진행한다. 박 씨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동생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연예기획사 라엘, 메디아붐의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앞서 2월 박 씨가 라엘에서 7억 2000여만 원, 메디아붐에서 13억 6000여만 원을 횡령했다고 인정하고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다만 박수홍의 개인 재산을 횡령했다는 혐의는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형수 이 씨에 대해서는 공범의 증명이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박 씨는 판결에 불복했으며 검찰 역시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항소심에는 박수홍이 직접 증인으로 출석한다. 항소심 첫 공판 직후 박수홍 측 변호인은 "1심에서 박수홍 씨가 가장 먼저 증인 신문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추후 다른 증인들이 말한 부분에 대해 본인이 해명하거나 반박할 기회를 전혀 얻지 못했다"며 이번 증인 출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수홍은 증인 출석에 앞서 박 씨와 이 씨가 자신을 볼 수 없도록 칸막이 시설을 설치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번 공판 역시 가족 간 재산 범죄 처벌을 면제하는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이 사라지면서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7일 헌법재판소는 친족상도례를 규정한 형법 328조 1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다만 박수홍의 경우 형법 제1조 1항 '범죄의 성립과 처벌은 행위 시의 법률에 따른다'는 규정에 따라 소급적용은 어렵다.
챈들러 자신감 "맥그리거가 안 된다면, 디아즈와 UFC서 맞대결 희망"[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디아즈와 싸워 보고 싶다!" UFC 303 경기 취소로 공백기를 가지게 된 마이클 챈들러(38·미국)가 코너 맥그리거가 싸울 수 없다면, 네이트 디아즈와 UFC에서 주먹을 맞대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맥그리거가 부상으로 경기에 당분간 나설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며 디아즈와 맞대결에 관심을 보였다. 챈들러는 9일(이하 한국 시각) 'X'(구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여러 차례 남겼다. 그는 "디아즈가 진짜 남자처럼 싸우는 동안에 맥그리거는 요트에 앉아 슬리퍼를 신고 PPV를 시청했다"고 적었다. 이어 "맥그리거는 싸움에서 물러나서 스스로를 창피하게 만들었다. 맥그리거는 한 번도 주먹을 휘두르지 않고 은퇴한 사람으로 알려질 것이다"고 말했다. UFC 303 경기 취소와 이후 재대결 일정이 잡히지 않는 데 대해 분노를 표출한 셈이다. 그는 UFC 303에서 맥그리거의 복귀전 상대로 결정된 후 훈련에 매진했다. 하지만 맥그리거가 UFC 303 개막 2주 전에 발가락 부상을 알렸고, 결국 경기는 취소됐다. 메인이벤트에서 맥그리거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던 챈들러는 UFC 303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후 맥그리거가 부상 회복 후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챈들러와 대결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UFC 303 출전 불발 후 말을 아꼈던 챈들러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맥그리거와 싸움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여전히 화끈한 경기를 펼친 디아즈와 대결로 의견을 바꿨다. 9월 펼쳐질 UFC 대회에서 디아즈와 승부를 벌이고 싶다고 알렸다. 디아즈는 8일 호르헤 마스비달과 복싱 경기를 치러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경기 후 UFC 복귀에 대해 언급해 또 다른 관심을 모았다. 챈들러는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바 있는 강자다. 종합격투기 전적 23승 8패를 적어냈다. UFC 입성 후에는 2승 3패로 주춤거렸다. UFC 라이트급에서 활약했고, 맥그리거와 웰터급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디아즈는 종합격투기 전적 21승 13패, UFC 성적 16승 11패를 마크했다. UFC 웰터급 무대를 주름잡았다. 과거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맥그리거와 두 차례 격돌해 1승 1패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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