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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500 of 772

마이데일리 (15439 Posts)

  • '맨유vs아스날' 영입 경쟁 뜨거워진다...라이프치히, '핵심 ST' 바이아웃 6월까지→재계약 오퍼 완료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벤자민 세슈코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필립 힌체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라이프치히 공격수 세슈코의 6500만 유로(약 957억원)의 바이아웃은 6월까지 발동돼야 한다"고 밝혔다.  세슈코는 슬로베니아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195cm의 장신 스트라이커로 엘링 홀란드와 비슷한 점이 상당히 많아 '슬로베니아 홀란드'로 불리고 있다. 스피드, 제공권이 모두 좋은 다재다능한 유형의 공격수로,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하는 공격수이다. 슈팅 능력도 일품이다.   슬로베니아 라데체에서 태어난 세슈코는 NK 라데체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NK 루다르 트리블예로 잠시 이적했다가 다시 라데체로 복귀했고, 2016년에 NK 크리슈코에 입단했다. 15세 이하(U-15) 팀에서 23경기 59골의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공격수 유망주로 꼽히기도 했다. 2019년 6월 세슈코는 자신의 재능을 알아본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 직후 2군팀인 FC 리퍼링으로 임대를 떠났고 2020-21시즌 리퍼링 소속으로 29경기 출전해 21골을 넣으며 2부리그에서 득점 2위에 올랐다. 마지막 7경기에서는 13골을 집어넣으며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줬다.  리퍼링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2021-22시즌부터는 잘츠부르크로 복귀해 1군에 콜업됐다. 지난 시즌에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0경기에서 16골 3도움을 기록하며 2022 골든보이 후보 20인에 포함됐다. 지난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세슈코는 빅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세슈코는 잘츠부르크와 같은 '레드불' 사단 라이프치히에 합류했다. 시즌 초에는 주전으로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중반기 넘어서부터 주전 공격수로 출전했고, 독일 분데스리가 31경기 14골 2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세슈코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한번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앙토니 마샬과 결별이 확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최전방 공격수가 반드시 필요한 아스날 역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재 추정되는 세슈코의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957억원). 세슈코는 라이프치히와 계약을 할 때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맨유와 아스날은 재정난을 겪고 있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세슈코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수 있다.  그러나 제한 기간이 있다. 6월 이후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삭제된다. 만약 6월이 지난 후 7월에 세슈코를 영입하고 싶을 때에는 라이프치히가 원하는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부르는 게 값이 된다. 비싸지기 전에 영입하기 위해서는 6월 이내에 영입 협상을 완료해야 한다.  라이프치히 역시 세슈코를 쉽게 떠나보내지 않을 예정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라이프치히는 세슈코 측에 향상된 계약을 제안했다. 프리미어리그 탑 구단들이 그를 원한다. 라이프치히는 1년 더 지키기 위해 새로운 계약과 핵심 프로젝트까지 제안했다"고 전했다. 
  • '타구속도 162.1km' 보름만에 터진 대포! 김하성, ATL 상대 시즌 6호 홈런 대폭발→비거리 119.8m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시즌 6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어린이날 이후 무려 보름 만에 터진 장타가 홈런으로 연결됐다. 김하성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맞대결에 유격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맞대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좀처럼 장타를 생산하지 못하던 김하성의 방망이가 대폭발했다. 이날 첫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출발하더니,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데 이어 정규이닝 마지막 타석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마지막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8-0으로 앞선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틀란타의 바뀐 투수 레이 커와 맞대결을 가졌다. 김하성은 1B-2S의 불리한 카운드에서 4구째 92.9마일(약 149.5km) 체인지업이 몸쪽 낮은 코스로 형성되자 힘껏 방망이를 돌렸다. 그리고 이 타구는 100.7마일(약 162.1km)의 속도로 뻗어나갔고, 393피트(약 119.8m)를 비행한 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무려 15일 만에 홈런으로 다시 한번 장타를 생산한 김하성은 이 홈런으로 사실상 이날 샌디에이고의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 드디어 30연패 탈출! 한국 여자배구 약 3년 만의 승전고, VNL 홈페이지 메인 장식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30전 31기 성공!'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있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지긋지긋했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약 3년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VNL 홈페이지도 한국의 30연패 탈출 소식을 메인에 내걸었다. 세계랭킹 42위 한국은 20일(이하 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랑지뉴 체육관에서 펼쳐진 세계랭킹 13위 태국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첫 세트를 25-19로 따내며 좋은 출발을 알렸으나 2세트를 접전 끝에 23-25로 내줬다.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상황에서 3세트를 25-16으로 거머쥐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4세트를 25-17로 따내고 승리를 확정했다. 어느새 세계랭킹에서 크게 앞선 '아시아 강호'태국을 격파하고 기세를 드높였다. 주전으로 나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합작했다. 특히, '에이스' 강소휘가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강소휘는 서브에이스 1개를 포함해 22득점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주장 박정아와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은 나란히 16득점을 올리며 뒷받침했다. 미들블로커들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주아가 블로킹 5개를 잡아내며 11득점으로 힘을 보탰고, 이다현도 블로킹 2개 포함 8득점을 마크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VNL 30연패 끝에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그동안 2년 11개월여 동안 VNL 모든 경기에서 패했다. 2021년 6월 15일 캐나다와 경기 승리 후 VNL 모든 경기에서 졌다. 2021년 3연패를 시작으로 2022년과 2023년 12연패로 고개를 숙였다. 올해도 초반 3연패를 떠안았다. 1주 차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을 잡고 31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이제 모랄레스호는 2주 차 일정을 준비한다.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으로 자리를 옮겨 유럽과 북중미 강호들과 격돌한다. 30일 불가리아를 상대로 2주 차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31일 폴란드, 6월 2일 튀르키예, 6월 3일 캐나다와 차례로 맞붙는다.
  • 총 맞고도 부활한 '기적의 파이터' 머피, 13승 1무 무패행진…UFC 페더급 신흥강자 '우뚝'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기적의 파이터, UFC 챔피언 도전!' 지난 2013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총을 맞는 사고를 당한 파이터가 UFC 챔피언에 도전하고 있다. 기적적으로 부활해 무패 행진을 벌인 르론 머피(33·영국)가 주인공이다. 그는 '태권 파이터' 에드손 바르보자(38·브라질)를 완파하고 또 한번의 기적을 연출했다. UFC 페더급 12위에 오른 바르보자를 꺾으며 공식랭킹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종합격투기 전적 13승 1무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UFC 페더급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머피는 19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241' 메인 매치에서 바르보자를 꺾었다. 경기 전 전문가들이 점친 열세 예상을 뒤엎고 완승을 거뒀다. 시종일관 우세한 모습을 보인 끝에 모든 채점자들로부터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50-45, 50-45, 49-46으로 크게 앞섰다.  이날 승리로 UFC 진출 후 7경기 연속 무패를 마크했다. 7전 6승 1무를 기록하면서 기세를 드높였다. UFC 라이트급에서 활약했고, 페더급으로 무대를 옮겨 강자로 군림한 바르보자를 완벽하게 제압해 더욱 눈길을 끈다. 타격과 거리 싸움, 체력적인 부분 등 모든 면에서 바르보자를 압도하면서 완승을 신고했다.  이제 UFC 공식랭킹 진입과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우선, 톱10 이내의 파이터들과 맞대결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패 행진을 거듭하고 공식 랭커인 바르보자를 물리쳤기 때문에 자격은 충분하다. 한두 경기를 더 이기면, 대권 도전 밑그림도 그릴 수 있다. 불의의 총격 사고 후 '기적의 파이터'로 투지를 보여 준 그가 UFC 챔피언 도전 의지를 불태운다.  한편, 태권도 검은띠 소유자인 바르보자는 이날 패배로 종합격투기 전적 36전 24승 12패를 기록했다. UFC 성적은 18승 12패가 됐다. 경기 전 머피를 꺾고 맥스 할로웨이와 UFC BMF 타이틀전을 벌이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으나, 새로운 강자 머피에게 완패하면서 내리막을 걷게 됐다. 
  • '볼넷→안타→도루→홈런' 존재감 폭발! 김하성이 선보인 원맨쇼…다르빗슈 美·日 통산 200승 '전폭 지원'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전날(19일) 비의 영향으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뒤 타격감을 회복한 모양새다. 시즌 6호 홈런을 포함해 오랜만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그리고 다르빗슈 유는 일본인 역대 세 번째 미·일 통산 200승의 고지를 밟았다. 김하성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맞대결에 유격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 1도루로 펄펄 날아올랐다. 0.205의 시즌 타율도 0.212까지 대폭 상승했다. ▲ 선발 라인업 샌디에이고 :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3루수)-잰더 보가츠(지명타자)-잭슨 메릴(중견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김하성(유격수),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 애틀란타 :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우익수)-아지 알비스(2루수)-마르셀 오수나(지명타자)-맷 올슨(1루수)-올란도 아르시아(유격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잭 쇼트(3루수)-제러드 켈닉(좌익수)-채드윅 트롬프(포수), 선발 투수 브라이스 엘더. FA(자유계약선수)를 앞두고 '주포지션'인 유격수로 돌아간 뒤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하성. 하지만 모든 지표가 좋지 않은 것은 아니다. 김하성의 스탯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 있다면 바로 출루율이다. 20일 경기 전을 기준으로 타율(0.205)에 비해 출루율(0.317)이 무려 0.112가 높았다. 그만큼 볼넷은 많이 얻어나갔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이날도 김하성은 볼넷을 얻어내는데 성공했고, 메이저리그 전체 볼넷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내친김에 홈런까지 추가했다. 김하성의 선구안은 첫 번째 타석부터 빛났다. 3-0으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애틀란타 선발 엘더를 상대로 6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2구와 3구, 6구째 볼이 모두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에 살짝 걸쳤는데, 이중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은 것은 3구째에 불과했다. 3구째보다 조금 더 낮은 2구째가 볼 판정을 받는 것을 인지한 김하성은 같은 코스에 형성되는 6구째도 참아냈고, 시즌 27번째 볼넷을 얻어냈다. 수비에서도 김하성은 매니 마차도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3회초 무사 1루에서 마이클 해리스 2세가 친 타구가 매우 빠르게 3루수 방면으로 향했다. 이를 마차도가 잡아낸 뒤 김하성에게 건넸고, 김하성 또한 재빠른 송구를 통해 해리스를 지워내며 병살타로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마차도와 김하성의 도움을 받은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는 활짝 웃으며 야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좋은 수비 후 좋은 타격까지 이어졌다. 김하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이번에는 엘더의 2구째 싱커를 받아쳐 유격수 오른쪽으로 빠져나가는 안타를 터뜨렸다. 두 경기 연속 안타. 이후 김하성은 2루 베이스를 훔치며 시즌 9번째 도루를 생산했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안타에 홈을 밟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정규이닝 마지막 타석이 될 수 있는 7회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8-0으로 크게 앞선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틀란타의 바뀐 투수 레이 커를 상대로 1B-2S의 불리한 카운드에서 4구째 몸쪽 스트라이크존으로 떨어지는 92.9마일(약 149.5km) 체인지업에 거침없이 방망이를 내밀었다. 김하성의 배트 '스윗스팟'에 맞은 타구는 100.7마일(약 162.1km)로 뻗더니, 393피트(약 119.8m)를 비행한 뒤 트루이스트 파크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지난 5일 어린이날 이후 보름 만에 터진 홈런으로 이날 경기에 쐐기를 박는 역할을 해냈다. 김하성은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고, 애틀란타의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유격수 루크 윌리엄스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 1도루로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전날(19일) 비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서 선발 등판이 불발됐던 다르빗슈는 하루 더 휴식을 취한 20일 마운드에 올랐다. 직전 등판에서 LA 다저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18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개인 '타이' 기록을 작성했던 다르빗슈는 이날 7이닝 동안 투구수 99구,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고, 자신의 개인 최다 무실점 이닝 기록을 새롭게 작성함과 동시에 구로다 히로키(203승)과 노모 히데오(201승)에 이어 역대 세 번째 미·일 통산 200번째 승리를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1회말 마운드에 오를 때부터 3점의 지원을 받은 다르빗슈는 선두타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를 3루수 땅볼, 아지 알비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쌓았다. 이후 마르셀 오수나에게 2루타를 맞으며 위기에 몰렸으나, 후속타자 맷 올슨을 삼진 처리하며 무실점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개인 최장기간 무실점 기록을 새롭게 썼다. 2회에는 마차도-김하성으로부터 수비의 도움을 받으며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이닝을 매듭짓더니, 3회 또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매듭지었다. 다르빗슈는 4회 올란도 아르시아와 오수나에게 각각 삼진을 솎아내는 등 삼자범퇴로 이능을 매듭지은 뒤 5회에도 무결점 투구를 선보이며 승리 요건을 갖췄다. 그리고 6회 또다시 두 개의 삼진을 보태며 경기 초반보다 더욱 탄탄한 투구를 선보였고,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아수나-올슨-아르시아로 이어지는 애틀란타의 중심 타선을 봉쇄하며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은 대폭발했다. 1회부터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린 뒤 잭슨 메릴이 달아나는 적시타를 터뜨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4회 김하성의 안타 등으로 마련된 찬스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주릭슨 프로파의 적시타, 잰더 보가츠의 희생플라이로 7-0까지 달아난 뒤 5회 루이스 캄푸사노가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7회 김하성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승기에 쐐기를 박았고, 다르빗슈의 호투를 바탕으로 9-1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질주했다.
  • '팬 설문조사 반영' LG, 데이트-패밀리 팬 맞춤형 관람 패키지 런칭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서울 LG트윈스는 야구장을 찾는 연인 및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팬 맞춤형 관람 패키지’를 오는 5월 26일부터 런칭한다. 이번 패키지는 ‘트윈스 데이트 패키지’와 ‘트윈스 패밀리 패키지’ 두 가지로 운영되며, 2024시즌 성인 및 엘린이 연간 회원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각각 8회와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패키지는 지난 시즌 경기를 관람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중 ‘부족한 편의 시설(주차장, 굿즈 매장, 입장 게이트)‘, ‘상위 등급 좌석 예매에 대한 어려움’, ‘경기 전, 후 이벤트에 대한 니즈‘ 등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다. LG트윈스는 위와 같은 의견을 반영하여 경기장 도착부터 퇴장까지 더욱 즐거운 관람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트윈스 데이트 패키지’는 연인과 함께 관람하는 팬들이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경기 중 ‘키스 타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 수훈 선수 인터뷰를 직관하거나 응원단과 포토 타임을 가질 수 있다. 더불어 선수 친필 사인볼과 연극 티켓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트윈스 패밀리 패키지’는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팬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선수단 스킨십 이벤트를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주말 전용 패키지다. 전용 주차 구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기 전 어린이 대상 덕아웃 체험, ‘엘린이 하이파이브’와 경기 후 수훈 선수 또는 응원단과 포토 타임을 통해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희망 문구가 각인된 기념 배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트윈스 데이트 패키지’와 ‘트윈스 패밀리 패키지’ 이용 시 각각 1루 테이블석과 프리미엄석 티켓이 제공되고, 트윈스 팀스토어 굿즈 사전 주문 등의 부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패키지의 1인 가격은 데이트 패키지 8만원, 패밀리 패키지 10만원이다. 구단 마케팅팀은 “이번 패키지는 팬들이 직접 경기를 관람한 후 구단에 들려준 목소리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시설과 관련하여 부족한 부분을 모두 충족하기는 어렵지만,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추가하여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고자 한다. 팬과 함께 만들어낸 기획인 만큼 많은 팬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고객 경험 관련 노하우는 향후 신축 구장 구축 과정에서 반영 및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 트윈스는 앞으로도 팬의 참여 경험 확대 및 팬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팬덤 문화를 목표로 응원가, 이벤트, 굿즈 디자인 등에서 팬과 구단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LG 트윈스 ‘팬 맞춤형 관람 패키지’ 런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SSG, 24~26일 한화 3연전서 최정 홈런 신기록과 함께하는 'SSG.COM DAY' 진행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SSG 랜더스는 20일 "SSG닷컴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에 ‘SSG.COM DAY’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관람객들이 SSG닷컴의 브랜드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지난 4월 24일 SSG 최정이 달성한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기념하는 ‘Legendary 468 Series’를 함께 진행해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SSG 선수단은 이번 3연전에 ‘24시즌 쓱닷컴데이’ 스페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이번 유니폼은 블랙 컬러 바탕에 골드 컬러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SSG.COM PLAY GROUND’ 체험 부스가 야구장 프론티어 스퀘어(1루 광장)에 설치되고, 관람객들은 경기 시간 2시간 전부터 이곳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망치로 점수판을 내려쳐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하이 스트라이커’와 럭키볼을 뽑는 ‘랜덤 캡슐 뽑기’ 게임이 마련됐다. 참여한 관람객들은 각 게임의 결과에 따라 ‘24시즌 쓱닷컴데이’ 유니폼 및 모자, 미니 보냉백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랜덤 캡슐 뽑기’에서는 SSG닷컴의 프리미엄 식료품 전문관인 ‘미식관’의 대표 상품으로 구성된 ‘SSG.COM 미식팩’을 경품으로 뽑을 수 있다. 이외에도 놀이동산 컨셉으로 구성된 포토존에서는 응원단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되고, SSG닷컴의 파트너사들의 식음료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이날 함께 진행되는 ' Legendary 468 Series’ 이벤트에서는 최정 선수가 대기록 달성까지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이벤트를 직접 준비했다. 최정 선수는 3연전 매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구단 공식 앱으로 사전에 선정한 30명의 팬들과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어 25일에는 1루 응원지정석에 468명의 팬을 초청하고, 신기록 기념 이미지가 담긴 반팔 티셔츠, SSG.COM 유니폼 키링 및 텀블러, 노브랜드 버거 쿠폰을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25일에는 최정 선수의 자녀 ‘최한호’군이 시구자로, 최정 선수가 시포자로 나서 부자(父子)간의 특별한 순간을 가질 예정이며, 24일과 26일에는 사전 응모로 선정된 SSG닷컴의 가족 고객들이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
  • “(홍)종표도 5년 됐으니까…” KIA 24세 슈퍼백업의 AVG 0.351은 우연 아냐, 꽃범호는 ‘이것’을 말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홍)종표도 5년 이상 됐으니까…”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은 지난주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14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서 양의지의 타구에 손목을 맞기도 했지만, 장염 증세까지 겹쳐 한동안 죽만 먹었다. 그러나 김도영은 물론이고, 박찬호나 김선빈에게 이런 일이 벌어져도 며칠은 괜찮다. 올해 KIA가 발견한 우투좌타 ‘슈퍼백업’ 홍종표(24)가 있기 때문이다. 강릉고를 졸업하고 2020년 2차 2라운드 16순위로 입단했다. 상무에서 군 복무도 마쳤다. 프로 5년차를 맞이한 2024년, 드디어 야구가 풀릴 조짐이다. 주전은 아니지만, 백업으로 22경기에 출전했다. 37타수 13안타 타율 0.351 4타점 7득점 1도루 OPS 0.928 득점권타율 0.375. 표본이 적지만 꽤 인상적인 성적이다. 1루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KIA가 5월 들어 다소 주춤했지만 홍종표의 활약은 최대 수확이다. 4월11일에 1군에 등록, 어느덧 1개월 넘게 자리를 다른 선수들에게 내주지 않았다. 지금도 2군에서 작년 내야 전천후 백업 김규성을 비롯해 ‘호주 유학생’ 박민, 최정용 등이 있다. 그러나 홍종표의 활약이 워낙 눈에 띈다. 현 시점에선 홍종표가 딱히 1군에서의 롤을 내놓을 이유가 없다. 이범호 감독은 지난 1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종표도 5년 이상 됐으니까. 2차 2라운드로 뽑았고, 원래 가지고 있는 실력이도 좋은 선수라고 해서 뽑았다. 방망이 능력도 원래 갖고 있었다. 컨택도 있고 잘 맞췄다. 앞으로 유지할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전들이 쉴 타이밍에 내도 자기 몫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타격이 잘 풀리니 수비 응집력도 올라간 케이스다. 이범호 감독은 “여러 가지 포지션을 다 할 수 있다. 본안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도 됐다고 생각한다. 방망이에서 자신감을 찾으니까 수비도 본인이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했다. 특히 이범호 감독은 홍종표의 잘하고자 하는 의지와 욕심을 높게 평가했다.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안타도 치고 싶고 홈런도 치고 싶고 출루도 하고 싶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이 그런 욕심을 갖고 있는 게 보인다. 또 그런 욕심도 있어야 프로 선수들이 자리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 종표는 그런 능력을 갖고 있다”라고 했다. 홍종표가 공수겸장 멀티 백업 내야수가 될 수 있을까. 이건 10개 구단에 많지 않은 캐릭터다. 경기에 불규칙하게 나가도 타격감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당장 김도영이 18~19일 창원 NC전에 정상 출전하자 홍종표는 연이틀 결장했다. 이런 부분을 딛고 공수에서 경기력을 최대한 일정하게 보여주면 백업을 넘어 주전을 넘보지 말라는 법도 없다. 
  • “이른 무더위 덕분”…이디야, 이달 빙수 5종 20만개 판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디야커피는 여름 시즌 신제품 빙수 5종이 출시 18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때 이른 더위에 이디야는 예년보다 1주일 빠르게 빙수 신제품을 출시했다. 눈꽃빙수 2종(팥인절미·애플망고), 1인빙수 3종(팥인절미·망고요거놀라·초당옥수수) 등이다. 신제품 빙수는 출시 후 현재까지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합리적인 가격의 1인빙수 3종이 전체 빙수 판매량의 80%를 차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처음 선보인 초당옥수수 빙수는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바삭한 콘후레이크가 어우러져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팥인절미 1인빙수를 제외한 빙수 신제품은 오는 9월30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올해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빙수를 비롯한 다양한 여름 메뉴를 통해 고객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두산로보틱스, 독일에 유럽 지사 설립…"유럽 마케팅 강화"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두산로보틱스가 해외 판매채널 확대와 현지 수요 대응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서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독일 뒤셀도르프에 ‘두산로보틱스 유럽’ 지사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는 독일,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시스템 통합(SI) 업체, 딜러사 등 우수한 현지 파트너를 발굴한다. 또한 △물건을 팔레트에 정렬하거나 적재하는 팔레타이징(Palletizing)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Machine Tending) △용접 등 유럽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솔루션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두산로보틱스는 네덜란드 헤이르휘호바르트 지역에 협동로봇 설치 및 회수, 부품 교체 등 A/S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를 구축해 고객 만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고가반하중 협동로봇 도입에 대한 니즈가 높은 북미, 유럽 시장에서 H시리즈에 이어, 하반기에 출시될 P시리즈를 중심으로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연내 북미, 유럽 등에서 판매 채널을 100여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현지 고객 요구에 맞춘 솔루션 개발, 서비스망 구축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2022년 미국 텍사스주 플라노에 두산로보틱스 아메리카 미국 법인을 설립해 북미 지역에서의 파트너사를 확대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최대 산업자동화 솔루션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북미지역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MD앱테크] 5월 20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CJONE)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20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CJONE이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5월 OOOOO, CJ ONE과 함께하는 일상 속 반짝이는 혜택! OOOOO에 들어갈 단어는?’이다.
  • [MD앱테크] 5월 20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CJONE)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20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CJONE이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프리즘데이>이다. 다른 정답은 <아메리카노, 1000, CJPAY>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5월 OOOOO, CJ ONE과 함께하는 일상 속 반짝이는 혜택! OOOOO에 들어갈 단어는?’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 [MD앱테크] 5월 20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케이뱅크)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20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캐이뱅크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5>이다. 다른 정답은 <14, 100, 무제한, 보상금>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최대 O만원 용돈 봉투를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 (힌트 : 9 이하의 숫자)’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 종근당건강몰, 리뉴얼 1주년 맞이 고객 감사제 진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종근당건강몰이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 감사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앱 설치 시 5% 중복 할인 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또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매일 105명에게 골드바를 증정하고, 행사 기간 동안 앱으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64명을 선정하여 호텔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종근당건강은 지난해 자사몰인 종근당건강몰을 리뉴얼한 이후 소비자 직접판매(D2C) 방식을 확대함하고 MZ 고객을 공략하여 1년 만에 회원수가 약 700%, 매출액이 약 350%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자사몰 전용 상품과 브랜드 굿즈를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종근당건강몰만의 특화 아이템을 전개하여 앞으로도 신규 고객 유치와 더불어 헬스케어 대표 기업으로서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SSG닷컴, 야구장에 ‘플레이그라운드’ 미식관 홍보 부스 설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SSG닷컴은 오는 24~26일 SSG랜더스와 한화 이글스 간 주말 3연전이 열리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쓱닷컴데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야구팬에게 SSG닷컴의 프리미엄 그로서리 전문관인 ‘미식관’을 홍보하고자 기획했다. ‘플레이 그라운드’를 테마로 미식, 게임, 포토 등 3개의 부스를 1루 광장에서 운영한다. 우선 메인 부스인 미식 그라운드에서는 미식관 단독 상품과 굿즈로 구성된 패키지를 판매한다. 또 야구장에서 부담 없이 시식할 수 있는 먹거리를 모아 입점사 샘플 상품을 구성해 증정한다. 게임 그라운드는 소규모 유원지처럼 꾸며 망치 게임, 뽑기 게임 등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아케이드 게임 부스를 운영한다. 포토 그라운드에는 키다리 아저씨 풍선, 회전 목마 포토 스팟 등 SSG닷컴 로고와 다양한 소품으로 배경을 꾸민 포토존이 설치된다. 이닝 사이에는 댄스 타임, 퀴즈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세계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오는 24일 오후 9시 쓱라이브 방송에서는 정용검 캐스터와 김태훈 전 SSG랜더스 선수 등이 출연해 토크쇼를 열고 SSG랜더스 유니폼과 굿즈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김진설 SSG닷컴 광고마케팅담당은 “미식관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MD앱테크] 5월 20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케이뱅크)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20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캐이뱅크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최대 O만원 용돈 봉투를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 (힌트 : 9 이하의 숫자)’이다.
  • '경기장에서 가장 강렬한 선수였다'→'1골 1AS' 맹활약 이강인, 리그1 시즌 최종전 MOM 선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맹활약을 펼친 파리생제르망(PSG)이 메스에 완승을 거두며 올 시즌 리그1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PSG는 2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메츠에 위치한 스타드 생심포리엥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34라운드 최종전에서 메스에 2-0으로 이겼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조기 우승과 함께 리그1 3연패에 성공한 PSG는 이날 승리로 22승10무2패(승점 76점)의 성적으로 올 시즌 리그1을 마치게 됐다. 이강인은 메스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 데뷔시즌에 3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리그1 일정을 마친 PSG는 오는 26일 리옹을 상대로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을 치른다. PSG는 리옹과의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을 앞두고 음바페, 에르난데스, 비티냐, 돈나룸마, 마르퀴뇨스, 루이스, 뎀벨레 등에게 3일간의 휴가를 줬고 다수의 PSG 주축 선수들은 메스전에 결장했다. PSG는 메스를 상대로 하무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아센시오와 이강인이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마율루, 우가르테, 솔레르는 중원을 구성했고 멘데스, 베랄도,, 페레이라, 무키엘레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나바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PSG는 전반 7분 솔레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솔레르가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골문앞으로 띄운 볼이 메스 골문 상단으로 그대로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후 PSG는 전반 12분 이강인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강인은 아센시오가 왼쪽 측면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메스 골망을 흔들었고 PSG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강인은 메스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77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93%를 기록했다. 8번의 볼 경합 상황에선 5번 승리했고 4차례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 세차례 성공하기도 했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양팀 최고 평점 8.6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프랑스 매체 막시풋 역시 이강인에게 양팀 최고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프랑스 매체 메이드인풋은 이강인을 경기최우수선수(MOM)로 선정하면서 '느린 속도로 진행된 경기에서 가장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이강인이었다'고 언급했다. [이강인. 사진 = 리그1/게티이미지코리아]
  • "돌아오겠다"…'음주 뺑소니' 김호중, 은퇴 아닌 복귀 암시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이 사고 열흘 만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그러나 "돌아오겠다"는 인사가 함께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미조치 등)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사고 당시 김호중의 옷을 입고 운전자인 척 경찰에 거짓으로 자수했다. 그러나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김호중임을 확인하고 운전자를 추궁했다. 수차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던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만에야 경찰서를 찾았다. 김호중은 운전 사실을 부인했으나 경찰의 추궁 끝에 결국 자신의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음주측정 결과는 음성이었다. 경찰은 사고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만큼 음주운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에 나섰다. 이에 김호중의 음주운전 의혹이 불거지자 소속사 이광득 대표는 16일 언론에 공식입장을 배포해 "저 이광득과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며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듯하다"고 강하게 전면 부인했다. 또한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 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제가 부탁했다. 이 모든 게 제가 김호중의 대표로서 친척 형으로서 김호중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김호중의 음주운전 정황은 말 그대로 쏟아졌다. 김호중의 사고 당일 술자리만 네 차례였다. 먼저 오후 4시 10분쯤 스크린골프장에서 지인들을 만나 술과 음식을 주문했고 오후 6시 음식점에서 2차로 음식과 소주 약 5병, 음료수 3병 등을 주문했다. 오후 7시 40분쯤 고급 유흥주점에서 3차를 즐긴 뒤 사고를 낸 뒤 구리의 호텔로 이동했고 인근 편의점에서 캔맥주, 과자 등을 구매했다. 유흥주점에서 나온 뒤 잠시 '휘청이다'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승용차 조수석에 탔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소속사는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렸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휘청이다' 등 주관적 표현을 사용한 매체에 유감을 표했다. 경찰은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김호중이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받았다. 18일에는 오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김호중이 사고 전 방문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검증영장을 집행했다. 이를 통해 CCTV 영상 등 김호중의 사고 전 음주 정황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김호중은 18~19일 양일 경남 창원시 성산수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 공연을 개최했다. 창원 콘서트 티켓 가격은 공식 예매처인 멜론티켓 기준 VIP석이 23만 원, R석이 20만 원이다. 최소 20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2400여 석 중 대부분이 판매됐다. 공연장은 김호중의 팬덤 색인 보라색 옷을 입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김호중은 무대에 올라 부른 뒤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모든 죄와 상처는 자신이 받겠다"고 심경을 밝혔고, 관객들은 함성으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최근 논란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후회라는 단어"라며 "여러분들도 잠도 못 자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라 본다. 이번 일로 송구하고 죄송하다. 풀리지 않는 숙제가 될 것 같다. 바깥의 김호중이 있고 무대의 김호중이 있는데, 무대의 김호중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모든 진실'이라며 당당하던 김호중은 창원 공연을 마친 뒤에야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소속사는 19일 오후 8시경 "최초 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진실되게 행동하지 못한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김호중은 경찰에 자진 출석하여 음주운전 등 사실관계를 인정하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마침내 음주운전 혐의를 시인했다. 김호중 또한 소속사를 통해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저는 음주 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사과문을 공개했다. 같은 날, 김호중은 팬카페를 통해 "우리 아리스 식구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 술을 한잔이라도 입에 대면 핸들을 잡으면 안 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하여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아파한다는 걸 꼭 굳이 직접 겪지 않아도 알아야 어른의 모습인데 참으로 어리석은 저의 모습이 너무나도 싫다"며 토로했다. 그러나 "죄지은 사람이 말이 길면 뭐 하냐. 저는 아직 조사 중"이라면서도 "조사가 끝나고 모든 결과가 나오면 이곳 집으로 돌아오겠다"라며 복귀를 염두에 둔 듯한 말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우리 식구들의 꿈을 저버리지 않으려면 열심히 사는 것 밖에 없을 것 같다"라는 문장 역시 이후 활동을 언급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개인 계정을 운영 중인 김호중이 해당 게시글을 공식 팬카페에 게재한 것 또한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바라는 의도가 아니겠냐는 해석도 있다. 뺑소니 혐의부터 매니저의 거짓 자수, 17시간 만의 경찰 출석은 물론 쏟아지듯 드러나는 각종 음주운전 정황까지 김호중의 행보는 모두 놀라웠다. 콘서트 강행으로 그 정점을 찍는가 했더니 음주운전 시인과 함께 복귀를 암시하며 또 한 번 '역대급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과연 앞으로 남은 김호중의 행보는 어떤 것일까. 차라리 은퇴를 선언한다면 놀랍지는 않을 듯하다.
  • 'You'll Never Walk Alone' 굿바이 클롭...리버풀, '황희찬 62분' 울버햄튼에 완승→눈물의 '작별 인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아름다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은 62분 동안 활약했다.  리버풀은 20일 오전 12시(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최종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홈 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리송-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재럴 콴사-버질 반 다이크-앤드류 로버트슨-하비 엘리엇-엔도 와타루-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모하메드 살라-코디 각포-루이스 디아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원정 팀 울버햄튼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조세 사-토티 고메스-맥스 킬먼-산티아고 부에노-라얀 아잇 누리-주앙 고메스-마리오 르미나-장 리크네 벨레가르드-넬송 세메두-마테우스 쿠냐-황희찬이 먼저 나섰다.  전반 28분 울버햄튼이 수적 열세를 맞이했다. 세메두가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가져오기 위해 발을 넣었는데 리버풀 수비수의 발목을 발바닥으로 강하게 내리 찍었다. 주심은 VAR(Video Assistant Referees) 판독 끝에 다이렉트 퇴장을 명령했다.  수적 우세를 점한 리버풀은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오른쪽 측면에서 엘리엇이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다. 중앙으로 쇄도하던 맥 알리스터는 엘리엇의 크로스를 방향만 살짝 돌려놓으면서 울버햄튼 골문 구석을 찔렀다.  전반 40분 리버풀은 추가골을 넣으며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이번에는 세트피스로 골을 뽑아냈다. 코너킥이 각포의 머리에 맞고 뒤로 흘렀고, 살라가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했다. 살라의 슈팅은 울버햄튼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된 뒤 골대 앞에 흘렀고 콴사가 세컨볼을 마무리했다.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리버풀은 2-0으로 울버햄튼에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승리로 리버풀은 24승 10무 4패 승점 82점으로 올 시즌을 프리미어리그 3위로 마무리했다. 울버햄튼은 13승 7무 18패 승점 46점으로 1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사실 리버풀 입장에서 이날 경기는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다. 자신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클롭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기 때문이다. 지난 1월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고, 리버풀은 이를 수용하며 올 시즌이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임을 알렸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노력했다.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펼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FA컵에서도 순항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점점 멀어지더니 유로파리그에서 전력이 한 수 아래인 아탈란타에 패배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FA컵에서는 8강전 노스웨스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연장전 혈투 끝에 경기를 내줬다. 결국 올 시즌을 단 한 개의 트로피로 마무리했다.  이제 리버풀에서 클롭 감독의 시대는 끝났다. 이미 리버풀은 후임 감독으로 페예노르트 사령탑 아르네 슬롯을 내정했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아닌 슬롯 감독 체제에서 다음 시즌을 맞이한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총 8개의 트로피를 따냈고, 최종전까지 승리하며 눈물의 작별 인사를 마쳤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리버풀전에서 6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활약상은 아쉬웠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6.8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황희찬은 유효슈팅 1개, 드리블성공 1회, 패스성공률 80%를 기록했지만 볼을 9번밖에 만지지 못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8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 경륜경정총괄본부, '미사경정공원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8일부터 '미사경정공원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사경정공원 숲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로 올해부터 2개월여 빨리 열렸다. 전문 강사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식물, 곤충, 새 등 자연생태를 오감으로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여름새 카드놀이, 그림그리기, 천연 염색 등 각종 놀이와 만들기를 하는 체험형 활동이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카페 ‘상상하남’에서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불참으로 결원이 발생한다면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7일부터 취약계층, 경력단절자,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무료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 중이다. 오는 6월 4일부터는 공원 내 관람동에서 노래교실과 체조(댄스)교실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미사경정공원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공원 내 다양한 시설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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