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이끈 QS, 이래서 차기 국대 좌완 평가 받는다 "내년엔 최강 4선발 이야기 듣겠다"[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좌완 투수 손주영(26)이 호투로 팀을 구했다. 손주영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서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뽐냈다. 팀의 7-3 승리를 이끌면서 시즌 6승(5패)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도 3.83에서 3.56으로 끌어내렸다. 최고 구속 151km 직구(42개)에 슬라이더(28개), 커브(16개), 포크볼(13개)을 섞어 던졌다. 1회 삼자범퇴로 좋은 출발을 보인 손주영은 2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3회에는 2사 후 연속 안타를 맞아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4회 역시 1사 2루 위기를 맞았으나 채은성과 김태연을 막아내면 이닝을 이어나갔다. 5회 삼자범퇴로 다시 안정을 되찾은 손주영은 6회 마지막 위기를 맞았다. 이원석과 황영묵에게 연속 안타를 헌납한 것이다. 무사 1,2루 위기서 페라자를 공 3개로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뒤 안치홍을 3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채은성에게 볼넷을 내주긴 했으나 김태연을 3루 땅볼로 유도해 실점없이 끝냈다.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올 시즌 5선발로 시작한 손주영은 로테이션을 한 번도 거르기 않으며 제 몫을 다 해냈다. 5선발 중에서는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전반기 16경기 80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3.83으로 좋았다. 그리고 후반기 첫 등판서 팀의 연패를 끊어내고 첫 승까지 올리는 호투를 보여줬다. 경기 후 만난 손주영은 "전반기 때 보완해야 할 점을 메모해 놓고, 후반기 때 어떻게 하면 적용을 잘 할 수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첫 경기 때 잘 풀린 것 같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보완점은 이닝 소화다.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았지만 5이닝만 소화하고 내려온 것이 아쉬웠다. 전반기 16경기서 6이닝 이상을 해낸 것은 단 4번 밖에 없다. 손주영은 "'계속 5이닝만 던지자'고 생각을 했더니 진짜 5이닝만 던지게 된 것 같다. 최소 6이닝만 던지자고 생각을 했고,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하려고 했다. 1볼이 되면 바로 1스트라이크를 잡으려 했다. 빠른 카운트를 선점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볼넷을 줄이는 것에도 집중했다. 그는 "전반기 때 뜨는 볼이 많았다. 그래서 볼넷이 많았는데 릴리스 포인트를 앞으로 가져오면서 괜찮아진 것 같다"고 돌아봤다. 팀이 연패 중이라 이날 등판이 부담이 되기도 했다. 손주영은 "부담이 되긴 했는데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었다. 내가 6이닝, 7이닝 던지면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또 툭 치고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욕심을 냈는데 잘 됐다"고 웃어보였다. 손주영은 묵직한 직구와 더불어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까지 구사하는 투수다. 그의 말대로 제구력만 조금 더 가다듬는 다면 리그 최고 투수로 발돋움할 수 있다. 염경엽 감독이 차기 국가대표로 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제 4승만 올리면 데뷔 첫 10승을 올리게 된다. 손주영은 "10승 욕심은 없다. 전반기에 5승으로 끝나서 계산을 해봤는데 후반기에 10경기 정도 등판할 수 있더라. 10승은 못할 것 같다. 최대한 점수 주지 않고 팀만 이기자는 생각으로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더 잘 던지고 싶다. 손주영은 "최강 5선발에 이어 내년에는 최강 4선발 이런 식으로 1년씩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각오도 전했다.
'빅리그 통산 200홈런+4출루 2타점 불방망이' 오타니 대활약 빛바랬다…9회 5점 차 못 지킨 마운드, 다저스 역전패[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빅리그 통산 200번째 아치를 그렸다. 하지만 팀이 패배해 빛이 바랬다. 오타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맞대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3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선발 라인업 디트로이트: 앤디 이바녜스(1루수)-저스틴 헨리 말로이(좌익수)-맷 비엘링(3루수)-라일리 그린(중견수)-마크 칸하(지명타자)-카슨 켈리(포수)-콜트 키스(2루수)-하비에르 바에스(유격수)-라이언 빌라드(우익수), 선발 투수 케이더 몬테로.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개빈 럭스(2루수)-키케 에르난데스(유격수)-캐번 비지오(3루수)-오스틴 반스(포수), 선발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 오타니는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몬테로를 상대로 3루타를 치고 나갔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 3루가 된 상황에서 프리먼이 1루수 이바녜스 앞으로 땅볼 타구를 보냈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2루에서 잡혔다. 그사이 오타니가 득점했다. 하지만 2회말 디트로이트가 역전했다. 선두 타자 그린이 안타를 때렸다. 칸하가 유격수 키케 에르난데스의 실책으로 출루했다. 켈리의 진루타로 1사 2, 3루가 된 상황에서 키스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3회초 오타니는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왔다. 1루 주자 반스가 도루에 성공해 득점권이 됐다. 하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프리먼의 연속 안타로 만루가 됐다. 파헤스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테일러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올려 2-2 동점이 됐다. 5회초 다저스가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오타니가 솔로 아치를 그렸다. 1B에서 몬테로의 2구 85.5마일(약 138km/h)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복판에 몰린 공을 놓치지 않았다. 오타니의 이번 시즌 29번째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200번째 홈런이었다. 이후 프리먼이 볼넷으로 출루, 파헤스가 2루타를 때렸고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럭스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달아났다. 디트로이트도 곧바로 반격했다. 5회말 빌라드와 이바녜스의 백투백 홈런이 터졌다. 격차를 1점 차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오타니는 6회초 무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왔는데, 2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7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터진 키케 에르난데스의 2점 홈런으로 도망갔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오타니는 볼넷으로 걸어 나갔고 도루까지 성공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안타로 무사 1, 3루가 됐다. 프리먼의 희생플라이 타점이 나왔다. 스코어는 9-4가 됐다. 승기를 가져온 듯했다. 하지만 9회말 디트로이트가 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웬실 페레스와 말로이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가 된 상황에서 비엘링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다저스 마무리 에반 필립스가 등판했다. 필립스가 그린을 2루수 땅볼, 제이크 로저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내는 데까지 아웃카운트를 1개 남겨뒀다. 하지만 켈리의 1타점 적시타로 2점 차가 됐고 키스의 2점 홈런으로 9-9 동점이 됐다.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오타니는 자동고의4구로 출루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만루가 됐다. 하지만 프리먼이 병살타를 기록해 점수를 뽑지 못했다. 10회말 디트로이트는 페레스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상황을 만들었고 지오 우르셀라의 끝내기 2점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코치 면접은 왜 하나요?"…'그들만의 대표팀' 출항, 홍명보 공식 선임→이사회서 23명 중 21명 찬성→뻔뻔함의 극치[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뻔뻔함의 극치다. 많은 이들이 홍명보 감독 선임에 대한 불공정, 비정상적 과정을 질타하는데도, 귀를 닫았다. 눈을 감았다. 박지성, 이영표, 이동국, 이천수, 박주호 등 그들의 목소리와 진심은 다시 한 번 무시를 받았다. 이런 뻔뻔함을 앞세워 '그들만의 대표팀'이 출항했다. 국민의 지지가 없는, 한국 축구 팬들의 응원이 없는 그들만의 대표팀이다. 대한축구협회(축구협회)는 13일 "이사회 승인을 통해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공식 선임했고, 홍명보 감독은 코칭스태프 구성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어 "축구협회는 지난 10~12일 사흘 동안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건으로 2024년 4차 이사회 서면결의를 실시했다. 해당 건은 23명 중 21명의 찬성으로 승인되었다. 서면결의는 차기 정기이사회 개최까지 시일이 많이 남아있을 때 인사에 관한 사안이나 긴급을 요하는 특별 사안에 대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23명 중 21명이 찬성했다고 한다. 진정 그들만의 월드컵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눈치만 보고, 과정과 절차를 무시한 홍 감독을 선임하는데 동조했다. 그들도 공범이다.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 자명하다. 축구협회는 그들만의 대표팀 다음 일정을 공개했다. 축구협회는 "공식적으로 대표팀 사령탑 업무에 착수하게 된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에 들어간다. 특히 세계 축구의 흐름 파악과 분석에 도움이 될 외국인 코치의 경우 후보자를 체크하고, 유럽에서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외국인 코치는 면접을 할 생각인가 보다. 왜 하는가? 감독은 면접을 하지도 않고 선임했으면서, 코치는 면접을 한단다. 코치도 집 앞으로 찾아가 읍소하라. 그들이 정당성을 주장하는 방식으로 해야할 것 아닌가. 누가 누구를 면접하는가. 자격이 있는가.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정 회장, 홍 감독, 축구협회다. 박지성의 말이 맞았다. 외부에서 아무리 비판을 해도 그들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럴 수록 축구협회는 더 무시하고, 외면하고, 귀를 닫는다.
상처뿐인 승리... LG 어쩌나, 60억 외야수+광속 사이드암 부상 교체, 몸상태에 촉각[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연패에서 탈출하며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지만 찜찜함이 남았다. 한 경기에서 부상자가 2명이나 발생했기 때문이다. LG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 마침내 후반기 첫 승을 올렸다. 그런데 부상자가 2명이나 나왔다. 첫 부상자는 '철인' 박해민이었다.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박해민은 4회말 수비를 앞두고 안익훈으로 교체돼 경기에 빠졌다. 부상 상황은 이렇다. 4회초 2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은 2루 쪽으로 기습 번트를 대고 뛰었다. 그리고 1루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들어갔지만 아웃됐다. 그런데 슬라이딩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다. 트레이너가 상태를 체크한 뒤 박해민은 다시 일어났고, 중견수 위치로 향했지만 고통은 계속된 듯 싶었다. 캐치볼을 하던 박해민은 결국 손을 들어 벤치에 사인을 보냈다. 안익훈과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박해민은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아이싱 치료 중으로, 현재로선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21시즌을 마치고 LG와 4년 총액 60억원에 FA 계약을 맺은 박해민은 올 시즌 심각한 타격 부진에 빠져있다. 5월까지는 좋았다. 타율 0.290 1홈런 15타점 20도루로 활약했다. 5월에는 타율 0.256 13타점 5도루를 마크했다. 그런데 6월 타율 0.253 6타점 1도루로 페이스가 떨어졌고, 7월에는 타율 0.125 1홈런 1타점 2도루의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다. 최근 3일 고척 키움전부터 11일 잠실 KIA전까지 5경기, 18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어느덧 시즌 타율이 0.255까지 떨어진 박해민이다. 그를 대체할 중견수가 없기 때문에 휴식을 취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염경엽 감독이 나섰다. 염 감독은 "대전 도착 후 (박)해민이, 타격코치와 셋이서 1시간 동안 면담을 했다"며 "무엇 때문에 잘못가고 있는지 이야기를 했다. 해민이도 빠르게 이해하는 선수다. 이제 선수가 해결해야 될 문제다. 이제 내년에는 덜 흔들릴 것"이라고 밝혔다. 면담 이후 박해민이 달라졌다. 일명 면담 효과가 발휘됐다. 12일 경기서 3회초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했고, 5회초 공격에서 안타를 쳐 두 타석만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박해민이 멀티히트를 친 것은 6월 30일 잠실 NC전 이후 처음이었다. 그리고 이날도 2회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때려내며 타격 회복세를 알렸다. 하지만 어깨 부상으로 일찌감치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 박해민은 LG에서 대체할 수 없는 중견수다. 수비 범위, 빠른 발 등에 있어서 박해민을 넘어서는 선수가 없다. 그래서 이번 부상이 더욱 걱정이 큰 이유다. 두 번째 부상자는 광속 사이드암 정우영이다. 선발 손주영에 이어 7회에 마운드에 오른 정우영은 대타 최인호를 공 2개로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하지만 문현빈에게 투심을 던졌는데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도윤에게 던진 초구는 많이 빠지면서 폭투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다행히 이도윤을 2루 땅볼로 돌려세우며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문제는 이원석 타석 때였다. 초구 투심을 던진 뒤 몸 상태에 이상함을 감지했다. 트레이너를 호출했고, 자진 강판됐다. LG에 따르면 정우영은 오른쪽 팔꿈치 뒤쪽 충돌 느낌으로 부상 방지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중이고, 경과 지켜본 후 병원 진료는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가 끝나자마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던 정우영은 지난 4월 26일 콜업이 됐다. 하지만 아직 부상이 완벽하게 낫지 않았다는 판단 하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6월 12일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서 1이닝 무실점, 15일 NC 다이노스 2군과 경기서 2이닝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약점으로 꼽혔던 슬라이드스텝을 확실하게 1.30초 안에 나오도록 만들고 왔다. 6월은 좋았다. 5경기 등판서 4⅓이닝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좋았다. 7월 들어서는 들쑥날쑥했다. 2일 고척 키움전에서 아웃카운트 1개도 잡지 못하고 3안타를 맞고 3실점했다. 10일 잠실 KIA전에선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 12일 대전 한화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연투에 나선 13일 경기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수술을 받았던 부위라 더욱 몸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다.
'이혼' 서유리, 확 달라진 비주얼…샤랄라 더 예뻐졌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예뻐진 미모를 뽐냈다. 13일 서유리는 "간만에 불금"이라며 "멋진 사진. 뿌염할 때가 되었군. 마지막 전신샷은 원피스가 너무 맘에 들어서❤️ 사랑해요 #내돈내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하늘하늘한 꽃무늬 쉬폰 원피스를 입고 외출한 모습이다.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준 서유리의 한층 화사해진 미모가 돋보인다. 서유리는 환한 미소를 띠며 행복감을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서유리의 근황에 "꽃 속에 꽃이네요", "하루가 다르게 예뻐지시네요", "화사해 보여요", "너무 예뻐요" 등 미모 칭찬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치과의사가 유럽 국가대표팀 감독됐다 '충격'↔박지성 맨유 동료였던 레전드 수비수 '물먹었다'[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최근 아일랜드는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선입, 발표했다. 8개월간의 장고 끝에 아일랜드 축구협회가 선임한 rkaher은 헤이미르 하들그림손이다. 그련데 팬들은 하들그림손의 이름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의 세컨드 직업 때문이다. 바로 치과의사라는 점이다. 그는 지금도 축구 비시즌에는 환자를 받으며 닥터로 활동중이다. 영국 언론들은 최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아이슬란드 출신의 하들그림손은 아일랜드의 혼란스러운 8개월간의 감독 채용과정 끝에 깜짝 임명되었다는 설명했다. 수비수 출신인 하들그림손은 지난 해 11월에 스티븐 케니가 경질된 후 가장 유력한 후보중 한명이었다. 잉글랜드 U-21 감독인 리 카슬리, 로비 킨, 크리스 콜먼, 닐 레넌, 크리스 휴튼 등 수많은 후보들이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하들그림손이 낙점받았다. 박지성과 함께 맨유에서 뛰었던 아일랜드 출신의 존 오세이도 후보에 올랐지만 탈락했다. 하들그림손은 “아일랜드 성인 남자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임명되어 영광이다. 아일랜드는 꾸준히 재능 있는 선수들을 배출하고 주요 국제 대회에서 많은 기억에 남는 순간을 즐긴 자랑스러운 축구 국가이다”며 “우리는 진정한 잠재력을 가진 젊고 흥미로운 팀을 보유하고 있다. 저는 선수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그들이 더 나은 성과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끌어서 정기적으로 주요 토너먼트에 출전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올해 말에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중요하고 흥미로운 경기를 치를 예정이고 내년에는 북중미 FIFA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있다”며 “저는 마지막으로, 아일랜드 사람들, 특히 아일랜드 축구의 멋진 팬들을 알게 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팬들이 눈여겨 본 것은 선임과정이 아니라 ‘흥미로운 사실’이었다. 바로 치과의사라는 것. 오픈 백과 사전을 보면 하들그림손은 19살 때 프로 선수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열악한 팀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국인 아이슬란드의 팀에서 선수 생활 내내 뛰었다. 하들그림손은 2007년 은퇴했는데 그의 나이 40살 때였다. 세미프로나 아마추어 팀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보니 그는 비시즌에는 어쩔수 없이 먹고 살기위해서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들그림손은 선수생활하는 동안 지도자 경력도 쌓았다. 26살의 나이로 후터라는 팀 소속으로 뛰면서 여자팀의 지도자로 활약했다. 아이슬란드의 팀을 지도했던 그는 2011년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가 되었고 2년후에는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었다. 46살때였다. 하들그림손은 이때부터 국제 축구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아이슬란드를 맡은 후인 유로 2016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8강전에서는 프랑스에 5-2로 대패하면서 탈락했다. 5년간 조국 팀을 지도했던 그는 2018년 카타르 리그 팀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카타르를 떠난 후에는 카리브해의 자메이카 국가대표팀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리고 올 해 7월 아일랜드의 국가대표팀을 맡게 된 것이다. 많은 팬들이 하들그림손의 임명에 충격을 받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러면서 소셜미디어에 수많은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팬들은 “팀을 지켜보는 것이 이를 뽑는 것과 같지 않기를 바한다”거나 “하들그림손이 누군가의 역할을 대신 맡고 있을 뿐이다”라고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한편 치과의사를 그만두지 않고 투잡을 뛰는 이유에 대해서 “어떤 지도자는 골프로 여가 시간을 보내지만 나는 그곳에 가서 치과 진료를 하는 것 뿐이다”며 “축구 지도자는 언제 일자리를 잃을지 모르기 때문에 또 다른 직업이 있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백종원, 볼카츠 점주 갈등에…"책임 회피 NO, 안좋은 모습 보여 죄송" [질문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볼카츠 일부 점주들과의 갈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는 백종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백종원에게 볼카츠 가맹점주들과의 갈등을 언급했다. 앞서 백종원이 운영하는 더본 코리아 산하 브랜드 볼카츠 점주들은 본사가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예상 매출액을 과장했다고 주장했다. 백종원은 본사가 월 3천만 원의 매출을 약속했냐고 묻자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애초부터 녹취록이라는 걸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녹취록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공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 왜 그 이야기를 했는지가 앞에 나온다"라며 "가맹정법이라는게 허위로 홍보하면 크게 다친다. 근데 의무적으로 1년치의 최고 매출과 최저 매출을 공개하게 되어 있다"며 불리한 내용만 잘려 녹취록이 공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책임을 회피하겠다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영업 상황에서 영업 사원이 뭔가 더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했던 말을 꼬투리 잡아서 회사 전체에서 약속한 것인냥 보상을 바란다는 건 잘못된 거다. 가맹 사업 하면서 저희가 매출을 보장할 순 없다. 자세한 이야기는 녹취록을 풀로 들어봐야 안다. 모든 걸 다 열어두고 논의하자고 했는데 중단된 상태다. 공정위에 신고했으니까 나중에는 공개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간과하신 부분은 관리에 필요한 인력이 전제조건이다. 그게 (관리)비용"이라며 매장 관리 횟수가 늘어날수록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할 관리 비용도 증가한다고 했다. "(다른 점주들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가맹사업은 앞서가는 점주보다 못따라오는 점주를 위로 올리는게 가맹 사업"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게 아니다. 도의적인 책임을 생각하는 거다. '너희 믿고 장사했는데 안되니까 물어줘'라는 건 가맹 사업하는 사람들은 다 죽으라는 소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안좋은 모습 보여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브랜드 점주님들에게 어떻게 하든 본사 사장이니까 기회로 삼아 매출을 더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스리백이든 포백이든 넌 무조건 선발이야!"…데 리흐트 맨유 이적 확정적→베스트 11 확정적[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독일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마타이스 데 리흐트의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확정적이다. 현지 언론들은 맨유와 데 리흐트의 개인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데 리흐트의 매각을 환영하는 분위기고, 데 리흐트는 연봉 삭감까지 감수하면서 맨유행을 원하고 있다. 네덜란드 아약스 시절 영광을 함께 했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재회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을 합작했다. 그리고 텐 하흐 감독은 19세 데 리흐트를 아약스 주장으로 발탁했고, 아약스 역사상 최연소 주장이 탄생했다. 네덜란드가 유로 2024 4강에서 잉글랜드에 패배하며 탈락했다. 네덜란드의 유로 2024는 끝났고, 데 리흐트의 유로 2024도 끝났다. 이에 데 리흐트 맨유 이적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거의 확정적인 상황에서 데 리흐트가 유로 2024 이후에 본격적인 협상을 펼칠 거라고 주장했다. 데 리흐트의 유로 2024는 종료됐다. 양측 모두 이견이 없는 상황이기에 곧 오피셜이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미러'는 데 리흐트가 다음 시즌 맨유에서 부동의 주전 센터백으로 군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유가 포백을 쓰든, 스리백을 쓰든 데 리흐트는 무조건 맨유 수비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매체는 "다음 시즌 맨유가 라인업을 바꿀 것이다. 텐 하흐는 데 리흐트를 원하고, 확정적이다. 그리고 볼로냐의 조슈아 지르크제이, 라이프치히의 사비 시몬스 영입 가능성도 크다. 이들이 포함된 맨유의 베스트 11을 예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맨유의 스리백, 포백 상황에서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는데, 데 리흐트는 전술과 상관없이 부동의 주전이 될 것으로 드러났다. 이 매체는 "4-2-3-1 포메이션에서 맨유는 디오고 달로트-데 리흐트-리산드로 마르티네즈-루크 쇼로 라인을 맞출 것이다. 4-3-3 포메이션에서도 데 리흐트가 선발 센터백이고, 3-5-2 포메이션, 스리백을 시도할 때도 데 리흐트는 선발로 나설 것이다. 스리백에서 맨유 수비의 견고함은 데 리흐트-마르티네즈-쇼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음 고생 컸을텐데..." 염경엽 감독, 연패 탈출 만든 선수들 마음 어루만졌다[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마침내 연패를 끊어내고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LG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전날(12일) 0-6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4연패에서 탈출했다. 47승42패2무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38승47패2무를 기록, 8위에 머물렀다. LG는 선발투수 손주영이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6승째를 따냈다. 최고 구속 151km를 뿌리며 직구 42개, 커브 16개, 슬라이더 28개, 포크볼 13개 등 99개의 투구수로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손주영에 이어 정우영(⅔이닝 무실점) 김진성(⅓이닝 무실점) 백승현(⅓이닝 2실점) 정지헌(⅔이닝 무실점) 유영찬(1이닝 1실점)이 차례로 나와 한화의 추격을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문보경의 방망이가 돋보였다.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맹활약을 했다. 3경기 만에 선발 복귀한 김현수는 3타수 2안타 1볼넷 3득점, 오지환도 4타수 2안타로 타격 회복세를 알렸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이 선발로서 자기역할을 잘해주며 승리의 발판이 되었고 연패 중에는 선취점이 중요한데 1회에 타자들이 선취점을 뽑아주며 경기의 흐름을 주도할수 있었다. 추가점이 필요할때 문보경의 홈런과 오지환의 적시타로 추가득점을 올려주며 승리를 매조지을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4연패 기간동안 선수들 마음고생이 컸을텐데 야구는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는만큼 앞으로 더욱 집중력있는 경기를 기대하고 싶다. 특히 박해민 오지환 김현수가 타격페이스를 조금씩 자기의 느낌들을 찾아가는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앞으로 연승을 통해 치고 갈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했음 좋겠다"고 당부의 말도 했다. 마지막으로 "연패 중임에도 대전원정까지 많이 찾아주신 팬들의 응원덕분에 연패를 끊을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충격! 리버풀 전설, 사우디 퇴단 결정"…1년 만에 유럽 복귀 시동, 잘츠부르크 유력 "헨더슨 처럼!"[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가' 리버풀의 황금기를 함께 했던 공격수 사디오 마네. 그가 유럽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1년 만이다. 조던 헨더슨 사례를 따르고 있다. 헨더슨은 리버풀의 주장이자 핵심 선수로 군림했지만, 돈을 따라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파크로 이적했다.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있는 팀이다. 헨더슨은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다. 리버풀의 주장이 돈만 좇아 사우디아라비아로 갔다고. 헨더슨은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제외됐다. 그래서일까. 헨더슨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오래가지 못했다. 헨더슨은 2024년 네덜란드의 아약스로 이적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생활을 정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확실한 선을 그었다. 이런 헨더슨과 같은 길을 가려는 선수가 있다. 바로 마네다. 마네는 리버풀의 황금기 주역으로 활약하다 2022년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 뮌헨 적응에 실패한 마네는 2023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마네 역시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그런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적응하지 못했다. 1년 만에 유럽 복귀를 원하고 있는 마네다. 충격적인 리턴이다. 독일의 'Sky Deutschland'는 "알 나스르의 마네가 유럽 복귀를 노린다. 리버풀의 영웅이 유럽으로 돌아오려 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헨더슨의 사례와 비슷한 것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실패한 마네의 다음 행선지는 유럽 5대 리그 명가가 아니다. 리버풀의 헨더슨이 아약스로 갔다.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뛴 만에 역시 비슷한 흐름이다. 그를 원하는 팀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다. 마네가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뛰었던 팀. 이 매체는 "유럽 복귀를 원하는 마네는 잘츠부르크 이적을 계획하고 있다. 마네는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기 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뛰었다. 마네는 잘츠부르크 복귀를 원하고 있다. 잘츠부르크 역시 마네를 원한다. 하지만 큰 이적료를 지불할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뉴진스, '음중' 첫 출연에 무대 5곡…하이브·MBC 화해 결실 [MD이슈][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뉴진스가 MBC '쇼! 음악중심'에 첫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는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5인조 완전체로 출격했다. 무대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뉴진스는 먼저 차례대로 인사를 했다. 이어 민지는 지난달 21일 발매한 일본 데뷔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에 대해 "인트로를 듣는 순간부터 같이 춤추고 싶어지는 신나는 댄스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니는 "기본 힙합 동작들을 시원하게 하는 게 포인트"라며 멤버들과 함께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혜인은 최근 발등 부상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돌아왔다. 그는 "오늘 아주 특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들을 많이 준비했다"며 "'라잇 나우(Right Now)'는 여름에 듣기 정말 좋은 매력 넘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해린은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실 만한 스페셜한 무대다. 보고 싶어 하셨던 무대들로 가득 차있다"라고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이후 뉴진스는 'ETA'-'OMG'-'하입보이(Hype Boy)' 히트곡 메들리와 '라잇 나우', '슈퍼내추럴' 등 무려 5곡의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팬들은 "한국 활동해줘서 너무 좋다", "오늘 무대 두고두고 돌려볼 듯", "5곡이라니 미쳤다", "오늘 무대도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뉴진스가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것은 2022년 7월 데뷔한 이후 처음이다.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하이브와 MBC가 2019년 갈등을 빚은 이후 MBC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 그러다 지난해 10월 하이브와 MBC가 화해를 하면서 뉴진스의 '쇼! 음악중심' 출연도 성사됐고, 첫 출연에 5곡 무대를 선보이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당시 하이브와 MBC는 "건전한 방송 제작환경 조성 및 아티스트 권익 제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대한민국 음악산업과 방송 콘텐츠 시장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아티스트의 안전과 육체적, 심적 건강을 최우선시한 선진적 방송 콘텐츠 제작 환경을 함께 조성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대중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진모♥' 민혜연, 청담 병원장도 똑같은 맘 "빨리 퇴근해야지" [MD★스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주진모(49)의 아내 민혜연(39)이 남편의 요리솜씨를 자랑했다. 민혜연은 12일 "폴(반려견 이름)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네! 남의 집 강아지와. 폴이 보러 빨리 퇴근해야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강아지를 품에 꼭 안고 있는 민혜연의 모습이 담겼다. 털이 조그마한 강아지가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민혜연 역시 환하게 웃으면 따끈따끈한 강아지의 체온을 즐기는 듯하다. 민혜연은 지난 2019년 주진모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이다.
'신민철♥' 혜림, 아들이라 그럴까 "임신 중에도 당기는 음식" [MD★스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본명 우혜림·31)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혜림은 13일 "임신하고도 당기는 음식. 맥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혜림이 먹은 것으로 보이는 음식들이 담겼다. 수북이 쌓인 감자튀김과 스위트칠리소스, 포장조차 벗기지 않은 듯한 치즈버거가 그 주인공이다. 둘째 아들을 임신 중인 혜림인 만큼 식사 인증조차 괜스레 미소를 부른다. 혜림은 지난 2020년 신민철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둘째 임신' 이다은 "9일 뒤부터는 언제 나와도 상관없다고" [MD★스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 2' 출연자 이다은(35)이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다은은 12일 "요새 배가 엄청 뭉치는데 오늘 원장님 말씀으로는… 9일 뒤부터는 언제 나와도 상관이 없으니 뭉쳐도 막 걸으라 하심… 떨린다. 곧 보자 리기야…"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다은은 지난 2020년 '돌싱글즈2' 출연자 윤남기와 재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이다은은 지난해 12월 "우리 딸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 8월에 태어난다"며 직접 임신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다은은 "아직 몸의 형체는 명확하지 않지만 우렁차게 뛰는 아기의 심장을 딸과 함께 보고 왔는데 기분이 참 묘하다"며 "요 며칠 심한 입덧으로 거의 집콕하며 누워있기만 하느라 연말을 느낄 새가 없었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따뜻하다. 가족이 늘어난 만큼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나가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다은은 윤남기와 함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운영 중이다. 또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신정환·고영욱 없는 룰라 '30주년'…김지현·이상민·채리나 여전한 포스[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이상민이 그룹 룰라의 30주년을 자축했다. 이상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ROOR'A 1994 - 2024 - ING "30th anniversary" poster”라는 문구와 함께 김지현, 채리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현, 이상민, 채리나는 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여전한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각종 사건·사고로 논란이 된 고영욱과 신정환은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룰라는 1994년 데뷔한 혼성그룹으로, ‘날개 잃은 천사’, ‘3!4!’, ‘연인’, ‘기도’, ‘비밀은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다. 특히 음악과 퍼포먼스는 당시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상민은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RA 7점대 클럽 환영” 日330억원 우완 대망신…류현진 추격은 먼 나라 얘기, 전반기 사이역상 ‘충격’[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평균자책점 7점대 클럽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마에다 겐타(36,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대망신을 당했다. 디 어슬래틱 제이슨 스타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전반기 양 리그 사이영상 및 사이’역’상, MVP 및 최악의 선수, 신인상을 선정했다. 마에다를 아메리칸리그 사이역상에 선정했다. 마에다는 2023시즌을 끝으로 LA 다저스와 체결한 8년 2500만달러 노예계약이 종료됐다. FA 시장 개장 초반에 디트로이트와 2년 240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도 미네소타 트윈스 시절처럼 잔부상도 있었다. 결정적으로 투구내용이 매끄럽지 않다. 16경기서 2승5패 평균자책점 7.26이다. 7점대 평균자책점은 규정이닝을 채우면 단연 최하위다. 아울러 전반기에 65.2이닝 소화에 그쳤다. 피안타율이 무려 0.305, WHIP는 1.58이다. 90마일대 초반의 패스트볼에 다양한 변화구를 섞지만 기복이 심하다. 스타크는 “마에다가 사이역 리더보드 맨 위에 올라갔다. 방어율 7점대 클럽에 오신 걸 환영한다. 라이브볼 시대에 단 2명의 선발투수만이 7로 시작하는 평균자책점으로 전체 시즌을 마쳤다는 걸 알기를 원하나요”라고 했다. 마에다로선 망신을 피하기 위해 후반기에 무조건 평균자책점을 내려야 한다. 단, 마에다는 최근 부진으로 불펜으로 강등되면서, 평균자책점 회복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오히려 불펜에서 부진하면 수치가 더 올라갈 수도 있다. 참고로 아메리칸리그 최악의 평균자책점은 7.27이다. 블리처리포트는 “이것이 마에다에게 좋은 일이 아니다. 지난 5경기서 평균자책점이 10.13이다. 최근 마지막 3경기의 평균자책점은 13.11”이라고 했다. 이밖에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팀들과의 성적이 6경기서 2패 평균자책점 11.90이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마에다는 올 시즌 스플리터 피안타율만 0.197로 좋다. 그러나 슬라이더 0.352, 포심 0.375, 투심 0.300으로 매우 좋지 않다. 구종가치도 엉망이다. 포심이 무려 -12, 슬라이더가 -9, 스플리터가 -2, 투심과 커브가 -1, 스위퍼가 0이다. 이 정도면 공을 안 던지는 게 디트로이트를 돕는 것이다. 마에다는 통산 67승으로 현역 아시아 메이저리거 통산 최다승 2위다. 1위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레스, 107승)와의 격차는 크다. 대신 은퇴하거나 메이저리그를 떠난 아시아 투수들까지 더하면 류현진(78승)을 바짝 추격하는 위치다. 그러나 전반기에 크게 부진하면서 류현진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영화 ‘퍼펙트 데이즈’ 야쿠쇼 고지, 20일 내한…2009년 이후 15년 만[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영화 '퍼펙트 데이즈' 주연배우인 일본 국민배우 야쿠쇼 고지가 오는 20일 한국을 찾는다. 배급사 티캐스트에 따르면 야쿠쇼 고지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한국에 머물며 영화 '퍼펙트 데이즈' 관객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야쿠지 고지가 연출한 영화 '두꺼비 기름'으로 2009년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후 15년 만의 내한이다. 이번 내한은 주연뿐만 아니라 총괄 프로듀서까지 맡은 야쿠쇼 코지와 제작사 측의 적극적인 관심에 덕분에 성사됐다.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퍼펙트 데이즈'가 마지막으로 개봉한 나라가 한국인 만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퍼펙트 데이즈’는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가는 도쿄의 청소부 히라야마의 평범하지만 반짝이는 순간을 담은 영화다. 지난 3일 개봉해 3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야쿠쇼 고지는 '퍼펙트 데이즈'에서의 열연으로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큐어'(1997), '우나기'(1999), '쉘 위 댄스'(2000)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배우이다. 이번 내한을 통해 그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많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타니 없어도 괜찮아, '168.1km 쾅!' 23세 영건 시즌 최고 구속 찍었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에인절스 유망주 벤 조이스(24)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고 구속을 찍었다. 조이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서 구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4-4로 맞선 7회초 마운드에 오른 조이스는 첫 타자 루크 레일리에게 몸에 맞는 볼로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미치 해니거를 1루 뜬공을 잡은 조이스는 대타 조시 로하스를 맞이했다. 로하스를 상대로 강속구를 뿌리기 시작했다. 초구 96.8마일(155.7km)를 던진 조이스는 3구째 103.5마일(166.5km) 광속구를 던지더니 4구째 104.5마일(168.1km)을 찍었다. 이 공은 파울이 되면서 조이스는 0-2 유리한 볼카운트를 계속해서 끌고 갔다. 그리고 5구째 87.5마일(140km)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4구째 공 104.5마일은 올 시즌 최고 구속이다. 자신의 기록을 깼다. 6월 8일 휴스턴을 상대로 개인 최고 103.9마일(167.2km)을 찍었었는데, 이를 넘어섰다.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23년 7월 19일 미네소타 불펜 에이스 요한 듀란이 시애틀을 상대로 시속 104.8마일(168.6km) 직구 이후 최고 구속이었다. 아롤디스 채프먼, 조던 힉스, 듀란과 함게 104.5마일을 찍은 투수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프로에 데뷔하기 전 조이스는 광속구를 뿌린 바 있다. 테네시 대학교 시절 105.5마일(약 170km) 짜리 패스트볼을 던져 주목을 받았었다. 그리고 2022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89순위로 에인절스에 입단했고, 2023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강력한 구위는 이미 입증됐지만 제구력이 약점으로 꼽혔다. 제구 난조를 잡지 못한데다 신경통까지 발생해 3개월동안 뛰지 못하기도 했다. 12경기 10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데뷔 시즌을 마쳤다. 그런데 올해도 좋지 않았다. 시범경기서 8경기 7⅓이닝 동안 7실점 해 평균자책점 8.59로 부진했다. 결국 정규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마이너리그에서 출발하게 됐다. 마이너리그서 18경기 1승 평균자책점 4.26을 마크하자 지난달 3일 마침내 콜업을 받았다. 1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선발로 등판하기도 했다. 당시 2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올 시즌 13경기(1선발) 15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2.93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10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으로 좋은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MLB.com은 "조이스는 직구, 슬라이드 조합에 싱커가 핵심 구종이 됐다. 이런 모습이 메이저리그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주요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즐기는 야구, 공부하는 야구, 생활 속의 야구를 지향한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꾸는 꿈[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즐기는 야구, 공부하는 야구, 생활 속의 야구를 꿈꾼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은 지난 2011년 제1회 보이스리그 대회를 시작으로 13년 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엘리트 선수 육성 위주가 아닌 야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청소년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을 지향하는 단체다. 즐기는 야구, 공부하는 야구, 생활 속의 야구를 모토로 삼는다. 유소년, 청소년 선수들이 즐거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13년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상근 회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유소년의 야구사랑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연맹을 이끌고 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매년 10여 개의 전국 대회를 개최한다. 나이별로 리그를 나눠 진행한다.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와 꿈나무 발굴에 기여하고자 한다. 2013년부터 다양한 국제교류전도 펼친다. 일본, 대만 등의 야구 문화도 배우고 있다. 일본 마츠야마, 후쿠오카, 오키나와, 오사카, 삿포로, 가고가와, 오노, 대만 타이난 등에서 총 16차례 국제교류전을 참가하기도 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지난 2019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전체 33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김도현(현 KIA, 서울 성북구유소년야구단 출신)을 시작으로 꾸준히 프로 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함창건(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 출신)은 2020 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전체 73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받았으며, 최승용(두산 베어스), 이호성(삼성 라이온즈), 이진하(롯데 자이언츠), 오상원(키움 히어로즈), 권동혁(LG), 이호열(키움), 박지호(두산) 등이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출신으로 프로 무대까지 밟은 선수들이다. 또한, 지난해 '고교 최대어'라 불렸으며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계약금 90만 달러(약 12억 원)에 계약을 체결한 장현석도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출신 선수다. 이들의 뒤를 밟은 유소년 선수들이 다시 한번 즐거운 마음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도 한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이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역 연장 암시' 포이리에 쓴소리 "챈들러 그 입 다물라! 너는 UFC 햇병아리"[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다이아몬드' 더스틴 포이리에(35·미국)가 단단히 화가 났다. 마이클 챈들러(38·미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도발에 쓴소리를 내뱉었다. 챈들러는 UFC 경험이 너무 적어 자신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포이리에는 지난달 벌어진 UFC 302에서 이슬람 마카체프에게 패했다.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렀으나 패배의 쓴잔을 들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그는 마카체프와 UFC 302 타이틀전을 마지막 챔피언 도전 기회로 여겼다.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했으나 마카체프의 저력에 밀려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은퇴설이 고개를 들었다. 포이리에 은퇴설에 대해 종합격투기 전문가들과 은퇴 선수들은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포이레이가 여전히 강력한 파이터로 군림하고 있어 은퇴하기엔 이르다는 게 중론이었다. 포이리에도 UFC 옥타곤에서 조금 더 활약할 수 있다고 암시했다. 7월 초 SNS에 마카체프와 코너 맥그리거의 이름을 거론하며 현역 연장 의지를 비쳤다. 포이리에의 SNS 글에 대해 챈들러가 반응했다. UFC 303에서 맥그리거와 싸울 예정이었으나 맥그리거의 부상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그는 SNS에 포이리에를 향한 도발 메시지를 남겼다. "사양한다. 은퇴자여. 우리는 좋다"고 남겼다. 포이리에의 현역 연장에 반대한다는 글을 적었다. 포이리에가 답을 남겼다. 그는 11일 'The MMA Hour'에 출연해 "너(챈들러)는 우리 중 하나가 아니다. UFC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나는 2010년부터 UFC에서 실력을 키웠다. 너는 방금 왔잖아. '우리'는 누구를 말하는 건가? 혹시 UFC 라이트급을 대표해서 말하는 건 아니겠지"라고 전했다. 챈들러가 UFC 라이트급을 대표해 말할 자격이 없고, 자신의 은퇴에 대해서 언급하는 데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셈이다. 포이리에와 챈들러는 2022년 11월 UFC 281에서 맞대결을 벌인 바 있다. 당시 포이리에가 승리를 거뒀다. 포이리에는 현재까지 종합격투기 전적 30승 9패 1무, UFC 성적 22승 8패를 기록하고 있다.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던 챈들러는 종합격투기 전적 23승 8패를 마크했다. UFC 입성 후에는 2승 3패로 강한 인상을 심어 주진 못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