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닭가슴살햄 ‘챔’으로 만드는 도시락 메뉴 선봬[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림은 저지방 고단백의 대명사 닭가슴살로 만든 햄 ‘챔’을 활용한 나들이 도시락 메뉴를 추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림이 제안한 메뉴는 ‘바로먹는 챔’ 넣은 샌드위치, ‘구워먹는 챔’ 활용한 밥버거, 캔햄 ‘챔’이 들어간 샐러드 등이다. 바로먹는 챔은 따로 익힐 필요 없이 빵 사이에 신선한 야채와 함께 넣으면 샌드위치가 완성된다. 두께 1mm 미만의 얇은 슬라이스 형태로 식감이 부드럽고 단백질은 12g(총 내용량 60g 기준) 섭취할 수 있다. 구워먹는 챔은 밥버거에 제격이다. 40mm의 두툼한 두께에 단백질이 45g(총 내용량 240g 기준) 들어있다. 그릇에 랩을 깔고 밥 위에 익힌 구워먹는 챔을 넣고 계란, 치즈, 양상추 등 원하는 재료를 쌓아 올려 랩으로 감싸면 된다. 닭가슴살 캔햄 ‘챔’도 있다.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은 19g으로 돈육 캔햄보다 40% 가량 높다. 24시간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을 사용해 퍽퍽함을 줄였다. 채소에 잘게 썬 ‘챔’을 토핑으로 올린 후 드레싱을 더하면 챔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나들이 전에 집에서 간편하게 도시락을 준비하면 외식비 부담을 덜고 영양도 신경 쓸 수 있다”며 닭가슴살햄 챔을 활용하면 집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고단백 한 끼를 즐기실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경기도와 손잡고 ESG 활성화 협력 나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경기도와 손잡고 전방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에 나선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경기도와 ‘기회로 빛나는 미래를 위한 ESG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환경과 사회, 각종 제반 장치 등 ESG와 관련해 전방위적 협력을 실천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경기도 내 4개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와 2개 스타필드 시티(부천·위례)를 거점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강화한다. 스타필드 고객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한다. 옥상 등 스타필드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검토하고 경기도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치소비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브랜드를 발굴·육성하고 플리마켓, 팝업 등 다양한 상생 행사로 판로를 마련한다. 또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한 강연도 진행한다. 이밖에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 취약계층 아동 복지 프로그램 지원, 민관협동 협의기구인 ‘ESG 네트워크’ 참여 등 지역 사회 공동문제 해결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공적인 민관 공동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더 많은 도민이 ESG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간 지역 상생에 힘써 온 신세계프라퍼티와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과 적극 협력하고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관장, 피부·활력 케어 ‘화애락 글로우 부스터’ 출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 ‘화애락’이 하루 한 병으로 항산화와 피부를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화애락 글로우 부스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홍삼, 비타민C, 코엔자임Q10 3중 포뮬러로 몸 속 활력을 채우고 신소재 로즈마리추출물등복합물과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피부 건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이중복합제형 제품으로 세븐베리맛 앰플 한 병과 2개의 캡슐로 구성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피부건강에 관심이 높아져 이너뷰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의 피부건강 건강기능식품 시장 비중은 2019년 2.7%에서 2022년 5.8%로 두 배 넘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정관장 화애락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제품 구매 시 해피글로우데이 폭죽카드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신제품은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스토어와 정몰, 마켓컬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화애락은 2003년 론칭한 여성 전문 브랜드로 여성 건강에 특화된 솔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20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여성 건강 맞춤형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수소 협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인니 경제조정장관과 회동[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 경제관료들과 만나 전기차 및 수소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일(현지시각)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회장을 만나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 사업과 전기차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전기차 개발 로드맵을 마련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전기차 생태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현대차와도 전기차 투자, 완성차 공장, 배터리셀 공장 등과 관련한 합의를 추진했다"고 적었다. 아리르랑가 장관은 글과 함께 정 회장과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차 사장, 현대차그룹 자역을 맡은 성 김 전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 등이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현대차는 2022년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동남아 최초의 완성차 공장을 준공했다. 현대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에 연산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도 짓고 있다.
캔암, 패스트트랙 미국투자이민 신청 마감 임박[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캔암이 제69차 초고속 인터넷망 정부 사업 프로젝트의 EB5 투자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새롭게 시작된 EB-5 개혁법에 따라 루럴(인구 2만명 이하 농촌 지역) 지역에 투자하여 2년 내 조건부 영주권 취득을 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이다. 캔암은 “이번 프로젝트는 브로드밴드 광대역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안전한 정부 사업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 미 북동부 루럴에 초고속 광대역 서비스를 위한 인터넷망 케이블 교체 공사를 2년간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EB5 투자금을 받아 공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 개발사는 나스닥 상장회사이자 130년이 넘는 업력과 총 자산 가치가 4조원이 넘는 튼튼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US컨설팅그룹의 대표 제이슨 리 미국변호사는 “미국 전역에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하는 정부 사업 프로젝트는 공사 완공과 수익성이 보장된다”라면서 “패스트트랙 미국투자이민 조건도 갖춰 전 세계 EB5 투자자들의 수요가 많아 현재 3세대만을 남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US컨설팅 그룹은 서울 서초구에 본사와 미국 텍사스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미국 이민법 변호사 사무실로 제이슨리 대표는 2004년부터 20년 이상 캔암 투자이민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시행 앞둔 화평·화관법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상생룸에서 '中企 부담 완화를 위한 화평·화관법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 정부가 대표적인 킬러 규제로 지목했던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의 개정안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각각 내년 1월 1일과 8월 7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에 맞춰 개정될 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의 개정 방향을 확인하고 적절한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먼저 정경화 환경부 화학안전과장은 화학규제 합리화 추진 배경과 개정법의 주요 내용 그리고 사업장 위험성에 따른 차등 관리, 유해성 구분에 따른 시설기준 차등화 등 하위법령의 개정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상헌 경성대 교수, 천영우 인하대 교수가 각각 '화평법 개정에 대한 중소기업 대응방안 모색'과 '화관법 하위법령 개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의 영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영업허가 신고제 도입, 정기검사 차등화 등 중소기업의 입장이 반영된 부분도 있으나 소량화학물질(1~10t) 등록비용 부담 완화 등 아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있으니, 적극적으로 중소기업계 의견을 수렴·반영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광 브라이언' MBC에서 본다…하반기 정규편성 확정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유튜브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이 MBC 정규편성 된다. MBC는 21일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의 하반기 정규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청소광 브라이언'은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엠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첫 공개돼 누적 2,8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화제성에 힘입어 지난 4월 파일럿 예능으로 MBC TV에 방송됐다. 유튜브 콘텐츠가 TV 정규편성까지 이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소광 브라이언'은 하반기 정규편성을 통해 '전국민 싸가지 장착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유튜브를 통해 화제성을 인정받은 소재인 만큼 청소광 브라이언의 뾰족함은 유지하되, 다양한 연령층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TV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범죄자 가수 치가 떨려"…김호중, KBS 영구 퇴출 청원 나왔다[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뺑소니 및 음주운전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향한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영구 퇴출을 요청하는 청원까지 등장했다. 최근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범죄자 가수 김호중을 영구퇴출 시켜주세요'라는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음주운전,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 사실 거짓말 등을 일삼은 가수 김호중을 KBS에서 영구 출연 금지와 더불어 영구 퇴출시켜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범죄를 저질러 놓고서도 일언 반성도 없이 뻔뻔하게 돈에 눈이 멀어 창원 공연을 강행하는 모습에 정말 화가 나고 치가 떨려서 몸을 가누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KBS가 계속 가수 김호중을 출연시킨다면 정말이지 감당하지 못할 크나큰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며 "범죄자를 옹호하고 감싸안는다는 추악한 기관으로 낙인이 찍힐 것은 불 보듯 뻔하게 생각하고 국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청원에는 지금까지 동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청원 게시 후 30일 간 1천 명이 동의하면 KBS는 이에 대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 이외에도 김호중의 퇴출을 요구하는 청원글이 다수 게시됐다. 청원을 통해 "(김호중은) 가요계에서도 퇴출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공인으로써 너무 거짓이 반복됐다. 모든 시청자들을 우롱하고 콘서트까지 강행하고 있다"며 분노했다. 이 청원에는 21일 오후 기준 518명이 동의했으며 동의 댓글이 계속해서 달리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시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바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흰색 SUV를 몰고 진로를 변경하던 도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2시간 후 김호중의 매니저 A씨가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거짓 자백을 했으며 김호중은 경찰로부터 수차례 출석 요구를 받은 후 사고 발생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서에 방문해 자신의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음주 측정 결과 음성이었다. 이 사실이 보도된 후 김호중 측은 계속해서 음주 운전을 부인했으나 지난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김호중이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감정 결과를 받았다. 김호중은 결국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한편 경찰은 20일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김호중은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비공개 출석했다.
이대성, 삼성과 손 잡으며 KBL 복귀…2년 보수 6억 원에 컴백 [공식발표][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대성이 서울 삼성 썬더스와 손을 잡았다. 삼성은 21일 "자유계약선수(FA)로 이대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2년 보수 6억 원(연봉 4억 2000만 원, 인센티브 1억 8000만 원)이다. 삼성은 "이대성은 풍부한 경험과 공·수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출신 가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대성의 입단 기자회견은 22일 오후 2시 KBL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PL 4연패 달성' 맨시티의 끝없는 욕심→'HWANG 동료' 데려온다...울버햄튼 이적료로 '1040억' 요구[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로 4연패를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가 페드루 네투(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원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존 퍼시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울버햄튼은 네투의 이적료로 클럽 레코드인 6000만 파운드(약 104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맨시티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네투는 빠른 발을 이용한 직선적인 드리블 돌파가 뛰어난 포르투갈 국적의 윙어다. 현대 축구에서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낼 수 있는 '크랙형 윙어'이기도 하다. 좌·우에서 모두 뛸 수 있고, 볼 컨트롤뿐만 아니라 매서운 왼발 킥으로 크로스나 감아차는 슈팅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이 가능하다. 네투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SC 브라가에서 프로 선수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이탈리아 세리에 A SS 라치오로 임대 이적했고, 2019년 완전 이적하며 라치오 유니폼을 입었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1800만 유로(약 258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울버햄튼에 입단했다. 2019-20시즌 네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경기 3골 3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1경기 2골 2도움으로 울버햄튼에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당시 울버햄튼의 에이스였던 아다마 트라오레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2020-21시즌 네투는 울버햄튼의 주전 윙어 자리를 꿰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경기 5골 6어시스트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트라오레의 폼 저하와 라울 히메네스의 두개골 부상이 겹쳤지만 네투가 공격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맹활약하며 울버햄튼의 소년가장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을 반복하면서 좀처럼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18경기 출전에 그쳤고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다행히 올 시즌은 조금씩 경기력을 끌어올린 가운데 20경기 2골 9도움을 기록했다. 울버햄튼에서 황희찬과 함께 공격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네투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팀은 맨시티다. 맨시티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네투에게 관심을 보였다. 맨시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제레미 도쿠를 영입했지만 잭 그릴리시, 베르나르두 실바의 거취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네투를 영입하고자 한다. 뉴캐슬 역시 네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지만 올 시즌 7위에 그쳤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무려 85골을 넣었지만 만족하지 않고 있다. 네투로 공격력을 더 강화하고자 한다. 문제는 가격이다. 울버햄튼이 1000억이 넘는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네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자원이고 2022년 3월 22번째 생일날 울버햄튼과 네투는 2027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낮은 이적료로는 절대로 영입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울버햄튼은 핵심 자원인 네투를 통해 거액의 이적료를 받은 뒤 리빌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존 퍼시 기자는 "이번 여름 울버햄튼은 PSR(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을 통과하기 위해 압박을 받지 않지만 대규모 판매는 게리 오닐 감독이 스쿼드를 재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입 자금 부족' 바이에른 뮌헨→선수 매각 충격 계획…'김민재도 포함'[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선수단 개편 자금 마련을 위해 일부 선수들을 방출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독일 매체 FR은 2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대대적인 선수단 교체가 임박했지만 자금은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 매각을 통해 자금을 마련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바이에른 뮌헨의 보유한 자금은 크게 감소해 8000만유로에 불과하다. 지난해 케인을 기록적인 이적료로 영입하면서 예산에 큰 부담을 줬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사라고사와 보이 영입에도 상당한 자금이 필요했지만 사라고사와 보이는 자신의 역할을 거의하지 못했다. 유일하게 효과적이었던 영입은 350만유로의 임대료로 영입한 다이어였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우파메카노, 고레츠카, 마즈라위, 데이비스 같은 선수들이 방출 명단에 있다. 김민재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 매각으로 영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고 잠재적으로 7명을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매체 푸스발유로파는 21일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교체 가능성을 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이름값이 높은 센터백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는 최근 흔들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타를 영입하면 최소 한 명의 센터백은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며 '어떤 센터백의 입지가 공격을 받을지는 아직 불분면하다. 최근 실수로 인해 꾸준히 비난받은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데 리흐트도 방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선수다. 데 리흐트의 경기력은 설득력이 있지만 부상에 취약한 것은 클럽 운영진들에게 가시가 될 수 있다. 다이어만 유일하게 편안한 여름 휴가를 가질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아시안컵 이전까지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분데스리가 경기에 전경기 선발 출전하며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고 혹사 우려까지 받았다. 김민재는 아시안컵 이후 입지가 크게 흔들렸고 올 시즌 종반 포지션 경쟁에서 밀려난 모습과 함께 출전기회가 크게 감소했다. 김민재는 20일 독일 T온라인을 통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이었고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항상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무엇을 잘했고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이 필요했는지 생각한다"며 "실수하고 약점을 드러낼 때 그것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높은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기 위해선 모든 것을 잘 되돌아봐야 한다. 다음시즌에는 더욱 강해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선수협&두산 선수단, 유소년 야구클리닉 진행…'캡틴' 양석환 실착 배팅장갑 선물 "속상해하는 아이들, 지나칠 수 없었다"[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각 구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 중인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두산 베어스 편을 5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했다. 선수협이 진행하는 클리닉에 프로야구10개 구단은 야구장 대관, 더그아웃 음료 제공, 그라운드 관리팀, 경기장내 방송팀, 훈련지원팀등의 지원을 통해 클리닉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5개 구단에서 클리닉이 진행됐다. 선수협과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산 베어스 편에는 양석환 선수협 이사, 양의지 선수협 부회장을 포함한 24명의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지난 17일 우측 어깨 부상 진단으로 결장중인 허경민은 회복중에도 클리닉에 참가하여 유소년 선수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줬다. 전일 12회 연장전을 치룬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작 시간을 오전 10시로 변경해달라는 요청을 하여 비교적 선선한 오전에 학생들을 만났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지도하에 전반부 수비클리닉과, 후반부 타격클리닉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경품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애장품을 학생들에게 선물하였다. 두산 베어스에서는 참가 학생 전원에게 모자를 선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경품추첨에는 선수단의 적극적인 기부를 통해 42개의 경품이 나오며 당첨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직접 추첨하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 양석환 선수협 이사는 선물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본인의 실착 배팅 장갑 57개를 추가로 기부하며, 이례적으로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선물을 받아 가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양석환 선수협 이사는 “추첨이 끝났다고 얘기를 하자 경품을 받지 못해 속상해하는 아이들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시즌 중에 잠실야구장에서 어린 프로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선수협 클리닉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오늘 분위기를 보니, 우리 선수들도 아이들을 통해 분명히 좋은 에너지를 받아 간 것 같다”며 클리닉 참여 소감을 말했다.
'내가 총대 멘다' 믿었던 정수빈에게 배신당한 양석환...이정도 자격은 되잖아요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국민타자 감독이 통산 100승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두산은 지난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이승엽 감독은 부임한 후 2시즌 192경기 만에 통산 100승 고지를 밟게 됐다. 이승엽 감독의 100승을 축하하기 위해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직접 그라운드로 내려왔다. 그리고 두산 선수들은 이승엽 감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케이크를 들고 축하했고 정수빈이 대표로 나와 전달했다. 환하게 웃으며 케이크를 전달했지만, 정수빈은 망설였다. 정수빈에게 특별한 미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승엽 감독 얼굴에 케이크 세례를 퍼부어야 하는 미션을 받았지만, 감독 눈치를 보며 결국 실행하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멀티 홈런의 주인공 주장 양석환은 총대를 메기로 했다. 행사가 끝나자 양석환은 케이크를 들고 이승엽 감독에게 다가갔다. 이승엽 감독이 양석환에게 "부어라"라며 대응하자 양석환도 국민타자 감독의 카리스마에 밀려 움찔했다. 결국 손으로 크림을 찍어 이승엽 감독의 얼굴에 귀엽게 발라주며 100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승엽 감독은 무게를 잡는 감독이 아니다. 스스럼없이 선수들과 고민을 소통하고 팀 메이트로 지낸다. 스승과 제자보다는 같은 팀에 소속된 사람으로서 함께 호흡한다. 그래서 그런지 양석환이 이승엽 감독에게 케이크 세례를 할 때도 선수단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한편 이승엽 감독의 통산 100승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승엽 감독은 한국야구 최고의 레전드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2017년 현역 은퇴 후 정식 지도자 코스를 밟은 경험 없이 방송 해설위원으로만 활약했다. 두산은 지도자 경험이 전혀 없이 이승엽 감독을 프로야구 1군 감독으로 선임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고, 감독 선임 당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실력으로 지도자 능력을 입증했다. 지도자로 1년 버티는 것도 절대 만만치 않은 프로 무대에서 192경기 만에 KBO리그 역대 58번째로 지도자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이승엽 감독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이 필요한 게 감독이었다. 그냥 서 있는 것이 감독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 정말 큰 공부를 했다. 그래서 더 완벽해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갈 길이 멀다. 멀지만, 부족한 부분을 경기를 통해 메운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그저 우리 팀 선수들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좋은 경기를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이길 수 있게 하겠다"라며 소통하는 감독의 모습을 보였다. [양석환이 통산 100승 달성한 이승엽 감독에게 손으로 케이크를 찍어 바르고 있다 / 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SG] 하이트진로-서울물재생시설공단, 플로깅 캠페인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18일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함께 지역 상생과 환경보전을 위한 ‘함께하는 클린-업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강서구 소재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트진로음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보은하리’ 회원과 공단 임직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서포터즈가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물재생체험관을 시작으로 강서습지생태공원, 서울물재생공원 등 마곡동, 방화동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유용한 미생물을 반죽해 만든 EM흙공을 던지며 한강 정화 활동을 펼쳤다. EM 흙공은 강이나 하천에 투입 시 서서히 녹아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최근 지구의 날부터 바다의 날까지 환경 관련 기념일이 이어지는 가운데 임직원의 ESG 내재화와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 ‘우주 라이크 봉봉’ 출시 앞서 언텁쇼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신제품 ‘우주 라이크 봉봉’ 출시를 앞두고 언텁쇼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언텁쇼는 제품과 서비스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언팩쇼에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한 통을 뜻하는 ‘텁’을 합친 말로 신제품을 미리 공개하고 맛보기를 한다는 의미다. 언텁쇼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22일 진행된다. 배스킨라빈스는 ‘엄마는 외계인’ 탄생 2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6월 이달의 맛 ‘우주 라이크 봉봉’을 출시할 예정이다. 22일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탄생 스토리와 사전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는 언텁쇼를 실시하며, 22~28일 워크샵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봉봉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말까지 워크숍을 방문해 도슨트를 통해 우주 라이크 봉봉 개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이외에 1만원 이상 구매 인증 시 배스킨라빈스 교환권 등 경품 응모권이 제공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엄마는 외계인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신제품 ‘우주 라이크 봉봉’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언텁쇼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매달 이달의 맛 출시에 앞서 워크샵에서 언텁쇼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 임직원과 함께 저탄소 맥주박 쿠킹클래스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비맥주는 20일 임직원과 함께하는 ‘저탄소 ECO 한끼 맥주박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쿠킹클래스는 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 가루’를 활용해 피자와 김치전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푸드 업사이클 전문 기업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는 강연자로 나서 직접 개발한 저탄소 한 끼 레시피를 선보였다. 민 대표는 버려지는 부산물을 재가공해 탄소 절감 효과가 뛰어난 맥주박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현황을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박 업사이클링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임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식품, 뷰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친환경 스타트업을 발굴해 맥주박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단백·고식이섬유 간식을 선보였다. 지난해 4월에는 벤처기업 라피끄와 핸드크림을 출시했고 9월 농업박람회에서는 맥주박 업사이클링 화장품을 소개한 바 있다.
'음주 뺑소니' 김호중, 비공개 경찰 출석…취재진 피해 지하로 [MD이슈][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경찰 조사를 위해 출석했다. 김호중은 21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비공개 출석했다. 김호중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혐의 등에 대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이날 김호중은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취재진을 피해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취재진 앞에 서 모습을 드러내고 직접 입을 여는 것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미조치 등)를 받는다. 사고 3시간 뒤 매니저는 김호중의 옷으로 갈아입고 자신이 운전을 했다며 허위 진술했고, 소속사 본부장은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파손했다. 수차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던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만에야 경찰에 출석했다. 당초 김호중은 음주 사실을 부인했으나 사고 열흘 만인 지난 19일 소속사를 통해 "경찰에 자진 출석하여 음주운전 등 사실관계를 인정하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경찰은 이번 소환 조사에서 사고 당시 김호중의 음주 여부와 음주량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김호중에게 마신 술의 종류와 체중 등을 계산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유추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MCND, 오늘(2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X10' 발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MCND(엠씨엔디, 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가 21일 새 미니앨범 ‘X10(엑스텐)’을 발매한다. MCND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X10’은 웨스턴 스타일의 힙합 장르로 MCND만의 차별화된 장르와 스타일이 돋보이며, 유니크한 음색과 더불어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앨범이다. 특히, MCND의 이번 새 앨범은 정상을 향해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는 ‘ONE TEAM, ONE GOAL (하나의 팀이 되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의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멤버들만의 하나 된 열정과 환상적인 팀워크를 그려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X10’은 에스파, 샤이니,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타이틀곡을 프로듀싱한 작가진들이 대거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이외 ‘절대음감(Tuning)’, ‘고래(Out Louder)’, ‘Girl Friend(걸 프렌드)’, ‘TOP GANG Vol. 2(티오피 갱 볼륨2)’ 등 MCND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보여주는 알찬 수록곡이 포함됐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MCND가 새 미니 앨범 ‘X10’을 통해 컴백한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KSPO, 도박중독 회복 지원 청소년 걷기 챌린지 개최...청소년 도박중독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 마련[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청소년 도박 예방 주간(5월 셋째 주)’을 맞이해 ‘도박중독 회복 지원 걷기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토)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박중독 회복 중인 청소년의 활동적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한 자발적 치유 방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걷기 챌린지 외에도, 사진 공모전, 쓰담걷기(플로깅), 토크 콘서트 및 사랑의 언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서해와 마니산이 어우러진 ‘강화나들길’을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도박중독 회복에 대한 동기부여와 성취감 형성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예치원과 협업을 통한 성인 대상 도박중독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맨시티 본체가 설명했다, "아스널이 우승하지 못한 이유는 단 하나"...도대체 무엇?[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본체인 로드리(27)가 아스널이 준우승에 머문 이유를 밝혔다. 맨시티와 아스널은 2023-24시즌 막바지에 엄청난 우승 경쟁을 펼쳤다. 리버풀이 막바지에 주춤하면서 경쟁이 두 팀으로 좁혀졌고 38라운드 최종 라운드 전까지 맨시티가 승점 88, 아스널이 승점 86을 기록 중이었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결정되는 상황이었다. 맨시티는 웨스트햄을 잡아낼 경우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고 아스널은 에버턴에게 승리를 거둔 뒤 맨시티가 비기거나 패해야 우승이 가능했다. 결국 승자는 맨시티였다. 맨시티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전에만 필 포든의 멀티골로 리드를 잡은 맨시티는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전에 로드리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아스널도 승리를 따냈다. 아스널은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토미야스 다케히로와 카이 하베르츠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맨시티가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트로피의 주인공은 맨시티가 됐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까지 우승을 차지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초 4연패의 대업을 달성했다. 올시즌 리그 34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로드리는 우승 후 아스널과의 경쟁에 대해 언급했다. 로드리는 “아스널도 올시즌 믿을 수 없는 시즌을 보냈다”고 칭찬을 보냈다. 그러면서 맨시티와 아스널의 차이에 대해 밝혔다. 로드리는 “두 팀의 가장 큰 차이는 머릿 속에 있는 멘탈이다. 아스널은 에티하드 원정에 와서 경기를 했으나 그들은 이기려고 하지 않았다. 무승부를 원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않는다. 우리는 계속해서 승리를 따내고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이것이 아스널과 우리의 가장 큰 차이”라고 강조했다. 로드리가 언급한 경기는 30라운드 경기로 아스널은 맨시티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따냈다. 당시 맨시티가 경기를 주도했으나 아스널은 수비에 집중하면서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우승을 위해서는 어떤 경기든 승리를 따내도록 경기를 해야 한다는 걸 강조한 로드리의 발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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