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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476 of 774

마이데일리 (15461 Posts)

  • [오피셜] "SON 슈팅 막은 것은 PL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세이브"...맨시티 백업 GK, 올해의 게임 체인저상 후보 등극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백업 골키퍼 슈테판 오르테가가 단 한 번의 세이브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게임 체인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각)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게임 체인저상' 후보를 공개했다. 리버풀의 다르윈 누네즈,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콧 맥토미니, 첼시의 콜 팔머,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이너가 후보에 올랐으며 오르테가도 명단에 포함됐다.  게임 체인저상은 경기의 흐름을 바꾼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임팩트 있는 플레이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거나 승리를 가져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누네즈, 왓킨스, 더 브라이너, 팔머, 맥토미니는 올 시즌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는 역할을 해냈던 선수들이다. 여기에 오르테가까지 깜짝 포함됐다.  오르테가는 독일과 스페인 국적을 모두 갖고 있다. 포지션은 골키퍼이며 펩 과르디올라가 좋아하는 발밑 좋은 골키퍼다. 선방 능력도 훌륭하다. 순간적인 반사신경과 공을 보는 집중력을 바탕으로 하는 안정적인 선방을 구사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슈퍼세이브를 자주 해낸다. 2021-22시즌이 끝난 뒤 오르테가는 맨시티와 2025년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오르테가는 에데르송의 백업 골키퍼 역할을 맡게 됐다. 지난 시즌 오르테가는 백업 골키퍼로서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다. 주로 FA컵이나 카라바오컵 등 국내 컵 대회에서 많이 나왔다. 오르테가는 카라바오컵, FA컵에서 총 9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경기에 출전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3경기에 출전했다. 오르테가는 총 14경기에 출전하면서 맨시티에서 트레블을 경험한 멤버가 됐다. 올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경기를 뛰었다. 오르테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FA컵과 카라바오컵을 모두 포함해 19경기에 출전했으며 25일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결승전 출전도 유력하다. 오르테가가 게임 체인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이유는 명백하다. 오르테가는 지난 15일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의 머리 부상으로 교체 출전했다.  오르테가는 결정적인 선방을 해내면서 맨시티의 승리를 견인했다. 후반전 막판 맨시티가 1-0으로 리드한 상황에서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르테가와 1대1 찬스를 맞이했다. 손흥민이 찬스를 맞이하자 모두가 골이라고 생각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주저 앉았다.  이때 오르테가가 환상적인 세이브를 보여줬다. 손흥민은 파포스트를 보고 슈팅을 시도했는데 오르테가는 오른발을 쭉 뻗어 손흥민의 슈팅을 선방해냈다. 만약 손흥민의 슈팅이 골이 됐다면 맨시티는 아스날에 밀려 1위 탈환에 실패했을 것이고 프리미어리그 4연패에 실패했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오르테가는 궁극적으로 맨시티가 챔피언이 되는 데 도움이 되는 경기력을 뽐냈다. 그는 자신이 맞닥뜨린 3번의 슈팅을 모두 막아냈고, 손흥민을 막아내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세이브 중 하나를 기록했다. 맨시티가 승점을 드랍했다면 아스날이 우승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옛 동료 양팀 주장으로 만난 손흥민→파울에 넘어져도 화기애애…'부상 아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친선경기에서 적으로 만난 트리피어에게 반가움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과 친성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까지 60분 남짓 활약했다. 뉴캐슬의 주장으로 나선 트리피어는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6분 조기 교체됐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손흥민의 팀 동료로 함께했던 트리피어는 뉴캐슬의 주장으로 토트넘전에 나섰다. 영국 풋볼런던은 토트넘과 뉴캐슬의 친선경기에서 '친구들이 재회했다'며 손흥민과 트리피어가 경합 상황에서 함께 넘어진 것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트리피어를 상대로 프리킥을 얻었고 그들은 바닥에 누워 웃으면서 농담을 주고 받았다. 손흥민은 장난스럽게 트리피어의 뺨을 때렸고 트리피어도 똑같이 했다'며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상황에서 트리피어의 파울에 넘어진 상황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트리피어의 파울에 넘어졌지만 미소를 잊지 않았고 손흥민과 트리피어는 장난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어진 상황에서 프리킥을 이어받은 손흥민은 다시 한 번 드리블 돌파를 했고 이번에도 트리피어에 걸려 넘어졌다. 페널티에어리어 부근에서 넘어진 손흥민은 주심에게 페널티킥이라고 주장한 반면 트리피어는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주심을 바라보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선 트리피어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트리피어는 뉴캐슬의 오른쪽 윙백으로 나서 손흥민과 대결했지만 손흥민은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당시 뉴캐슬의 하우 감독은 트리피어를 출전 시킨 것에 대한 비난을 받았고 이에 대해 "트리피어는 오른쪽 윙백으로 분명한 자질을 보유하고 있다. 트리피어는 우리팀 공격의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기 어려운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도 트리피어는 정말 좋은 크로스를 만들어내는 순간을 보였다. 기술이 뛰어난 선수"라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토트넘은 뉴캐슬과의 친선경기에서 전후반 90분을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트리피어는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조기 교체된 가운데 영국 데일리스타는 '트리피어는 발목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교체됐고 잉글랜드 팬들은 우려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시즌 최종전을 치른 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지구 반대편에서 열린 양팀의 친선경기를 비난했다. 이번 경기로 인해 유로 2024를 앞둔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있었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뉴캐슬의 하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텔레그라프 등을 통해 "트리피어는 부상에서 회복한 후 체력을 회복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선 30분 출전이 목표였다. 트리피어는 아무 부상도 당하지 않았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과 뉴캐슬의 친선경기 장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강형욱, 하라는 해명은 안하고…'50억 매출' 보듬컴퍼니 돌연 폐업 정황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39)이 그간 운영해 온 회사인 보듬컴퍼니의 폐업 절차를 밟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보듬컴퍼니가 문을 닫을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은 한 중고 컴퓨터 매입 업체를 통해 알려졌다. 이 업체에 따르면 보듬컴퍼니 측은 최근 회사의 컴퓨터들을 중고로 판매했다. 올해 6월 말까지만 반려견 교육을 진행한다는 공지에 이어 또 하나의 폐업 정황이다. 의아한 부분은 이번 직장 내 괴롭힘 폭로 이전까지만 해도 보듬컴퍼니가 급성장을 하며 상당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듬컴퍼니는 반려견 교육 및 관련 용품 판매를 목적으로 2014년 설립됐다. 회사 매출액은 2021년 38억2000만원에서 작년 48억7000만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채는 줄어 재무제표상 경영 실적도 좋아지는 상황이었다. 이렇듯 폭로가 나오기 전부터 강형욱이 폐업을 준비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논란은 강형욱의 회사인 보듬컴퍼니를 퇴사한 직원들이 온라인 구직 사이트에 부정적인 리뷰를 남기면서 시작됐다. 전 직원 A씨는 "여기 퇴사하고 공황장애·불안장애·우울증 등으로 정신과에 계속 다닌다"며 "부부 관계인 대표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고 폭로했다. 또 강형욱이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직원들의 메신저를 감시하거나 협박했고, 퇴사 후 급여 9670원, 가스라이팅과 인격모독을 했다는 등 다양한 폭로가 쏟아졌다. 하지만 강형욱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그가 출연하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는 20일 긴급 결방됐고, 이후 방송도 불투명한 상태다.
  • 38세 베테랑 포수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백업을 노린다?…"저 에러 하나도 없어요"[곽경훈의 현장]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지난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키움-LG의 경기에 앞서 홈팀 LG가 수비 훈련을 시작했다. 각자의 포지션에서 수비 훈련을 하고 있던 상황에서 오지환 뒤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LG 포수 허도환이었다. 허도환은 오지환에 비해 체중이 나가지만 날렵하게 볼을 잡아서 1루로 완벽하게 송구를 했다. 오지환과 단 둘이 유격수 훈련을 하면서 코치에게 "저 에러 하나도 없어요"라고 이야기 하면서 싱글벙글 미소를 지었다. 허도환은 이번 시즌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팀 자체 청백전에서 1루수로 변신해 수비를 한 적도 있었다. 물론 인원이 충분하지 않아서 1루 수비수로 나섰지만 나쁘지 않은 수비를 했다. 허도환은 10개 구단중에서 6개 구단 유니폼을 입은 선수이다. 프로 입단 첫해 방출 당한 후 신고 선수로 프로에 재입성했다.  그리고 포수로 활약하면서 무려 4번의 한국시리즈 경험을 했고, 세 번의 우승을 차지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2024 시즌 LG에서 박동원과 함께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는 허도환은 타율 0.235, 안타 8개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3연패에 빠진 LG트윈스는 23일 대전에서 진행되는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운다.
  •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건설업 중대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경상남도 중대재해예방과와 함께 진주지역 지자체 발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경상남도 중대재해예방과 및 건설현장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5월 4~5주를 ‘추락 집중 점검기간’으로 설정해 지역 내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지자체 발주공사 현장의 안전작업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캠페인 이후 고용노동부·공단·지자체 합동으로 진주지역 내 지자체 발주공사 현장 중 추락사고 고위험 건설현장들을 집중 점검하기도 했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건설업 추락 사고 사망자수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건설업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고용부·공단·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공장, 지붕공사 등의 고위험 현장의 추락재해 예방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KT&G 상상마당 홍대, 공연기획자 육성…내달 12일까지 수강생 모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 상상마당 홍대는 공연기획자 육성을 위한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은 전문적인 공연기획자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콘서트 기획·무대 연출 등 실무 전반에 대한 분야별 교육을 받으며 ‘나의 첫 번째 콘서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실리카겔, 소수빈 등 유명 뮤지션이 참여한 상상마당의 음악지원사업으로 워크숍 참가자는 실제 공연 기획과 운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 3기에서는 하이브 출신 공연 디렉터인 제이미 전, 2024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장이자 공연기획자 박준우(Bluc), 먼데이프로젝트 기획자 박성자 매니저, KT&G 상상마당의 현직 공연기획자 안동용 등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공연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약 2달간 이론 과정과 실습을 거쳐 오는 10월 직접 기획한 최종 공연을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선보이게 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업계 진출 시 활용 가능한 단독 추천서도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내달 12일까지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이 공연기획자를 꿈꾸는 인재에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성다이소, 여름용 시원한 의류 ‘이지쿨’ 30여종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성다이소는 여름용 시원한 의류 제품인 ‘이지쿨’ 30여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제품을 선보이는 다이소답게 이지쿨 시리즈도 3000~5000원대 판매한다. 지난해 여름 사랑받은 이지쿨의 냉감의류, 메쉬의류에 올해는 강력한 냉감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더한 초냉감의류를 새로 추가했다. 초냉감의류는 냉감지수를 강화해 차가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했다. 초냉감 심리스드로즈는 봉제선을 최소화해 눌림 현상을 줄였다. 초냉감 7부 팬츠는 장시간 입고 있어도 달라붙지 않아 잠옷으로 착용하기 좋다. 시원한 촉감으로 몸에 달라붙지 않는 냉감의류로는 5부 냉장고 바지와 단추포인트 냉감 원피스, 아동용 냉감 런닝 등을 준비했다. 또 통기성이 좋은 메쉬의류로는 U넥 반소매 티셔츠와 트레이닝 반바지 등을 제작해 스포츠웨어로 활용하기 편하게 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가볍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의류 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KT&G 상상마당 홍대, 공연기획자 육성…내달 12일까지 수강생 모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 상상마당 홍대는 공연기획자 육성을 위한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은 전문적인 공연기획자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콘서트 기획·무대 연출 등 실무 전반에 대한 분야별 교육을 받으며 ‘나의 첫 번째 콘서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실리카겔, 소수빈 등 유명 뮤지션이 참여한 상상마당의 음악지원사업으로 워크숍 참가자는 실제 공연 기획과 운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 3기에서는 하이브 출신 공연 디렉터인 제이미 전, 2024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장이자 공연기획자 박준우(Bluc), 먼데이프로젝트 기획자 박성자 매니저, KT&G 상상마당의 현직 공연기획자 안동용 등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공연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약 2달간 이론 과정과 실습을 거쳐 오는 10월 직접 기획한 최종 공연을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선보이게 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업계 진출 시 활용 가능한 단독 추천서도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내달 12일까지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이 공연기획자를 꿈꾸는 인재에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충격! 무리뉴, 손흥민 파트너로 '이 선수' 영입하려 했다"…中에서 뛰던 FW→무리뉴가 먼저 연락→계약 근접→비자 문제로 실패, 누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던 시절 충격적인 이적을 추진한 것이 드러났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을 지도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이 영입을 추도한 선수는 의외의 인물이다. 포지션은 공격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새로운 공격 파트너였다. 무리뉴 감독이 영입을 추진할 당시 그 공격수는 중국에서 뛰고 있었다.  중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다이렉트 영입을 시도한 것이다. 누구일까. 바로 헐크였다. 한때 브라질 대표팀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그는 포르투, 제니트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중국 상하이 상강에서 뛰었다. 이때 무리뉴 감독의 영입 제의가 들어왔다. 결국 무산됐다. 2020년 상하이 상강을 떠난 헐크는 현재 브라질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뛰고 있다. 37세임에도 현역을 유지하고 있다.  이 비화를 영국의 'Tbrfootball'이 공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 시절 무리뉴가 헐크에게 영입을 제안했다. 무리뉴가 먼저 헐크에게 연락을 했다. 계약에 근접했다. 합의에 도달했다. 하지만 계약은 무산됐다. 헐크가 중국에서 오래 뛰어 영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헐크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무리뉴가 나를 토트넘으로 데려가려고 했다. 에이전트와 연락을 했고, 협상도 했다. 당시 나는 포르투갈, 튀르키예 클럽 등에서도 제의를 받았지만 토트넘을 가장 원했다. 하지만 내가 비자 문제로 영국에서 뛸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중국에서 4년 반을 뛰어서 영국에서 뛸 수 없었다"고 밝혔다.  토트넘 이적이 무산된 헐크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향했다. 최근까지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총 193경기에 출전해 102골을 넣었다. 헐크의 커리어 통산 득점은 766경기에 출전해 넣은 406골이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헐크의 경험을 사용할 수 있었다. 헐크가 30대에 토트넘에 도착해 토트넘 공격진들에게 몇 가지 노하우를 제공했을 것이다. 케인을 잃은 후 토트넘 공격진에 노하우는 여전히 필요하다. 손흥민이라는 경험이 많은 공격수가 있지만,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어린 다른 공격수들은 지도가 필요해 보인다. 현재 토트넘에는 헐크와 같이 상대 목덜미를 잡고, 지저분한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헐크, 조제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공룡들 31세 중견수에겐 행운의 홈런? 관중이 타구를 낚아채지 않았다면…알쏭달쏭했던 그 순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관중이 경기결과를 결정했다? 2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전이 사실상 그렇게 됐다. 3-3 동점이던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NC 오른손타자 김성욱이 키움 마무리 주승우와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다. 6구 148km 패스트볼이 가운데에서 약간 바깥으로 향하는 하이패스트볼이었다. 한 방이 있는 김성욱이 이 공을 놓치지 않고 잡아당겼다. 타구는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갈 듯 말 듯했다. 그런데 이 타구를 키움 좌익수 로니 도슨은 사실상 수비를 포기했음에도 3명의 외야 관중이 글러브를 끼고 경쟁했다. 그 중 흰색 옷을 입은 관중이 타구를 정확하게 포구했다. 이때 도슨이 1루 덕아웃으로 사인을 보내 비디오판독을 요구하게 했다. 키움으로선 승패가 갈릴 수 있는 한 방이라 당연히 비디오판독을 신청해야 했다. 결과적으로 KBO 비디오판독센터에서 원심을 뒤집을만한 확실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 홈런 인정. 단, 중계방송사의 느린 그림을 보면 애매한 측면은 있다. 몇몇 장면을 보여줬는데, 어떤 장면에선 관중이 외야 담장 위에 설치된 노란 바의 밖으로(관중기준에서) 팔을 내민 채 타구를 잡는 것 같기도 하다. 글러브가 바깥으로 나왔다. 이러면 홈런이 아니라 안타가 될 타구를 관중이 잡았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또 다른 장면들을 보면 넘어간 타구를 노란 바 안에서 잡은 것 같기도 하다. 정말 애매했다. 비디오판독센터도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경기를 중계한 SBS스포츠 이택근 해설위원도 “예상이 안 된다. 정말 애매하네요”라고 했다. 결국 주어진 시간 3분을 꽉 채운 결과 원심 유지.  그러자 도슨이 허탈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고스란히 잡혔다. 이택근 해설위원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며, 타구를 바로 밑에서 지켜본 도슨으로선 충분히 비디오판독을 요청할 만한 타구이긴 했다고 지적했다.  야구규칙에 따르면, 관중이 타구에 방해를 줬다고 판단되면 우선 볼 데드가 선언된다. 그리고 방해가 없었을 때의 상황을 가정해 최종 판단을 내려야 한다. 결국 심판진의 결론도 홈런이었고, 비디오판독센터의 결론도 홈런이었다. 만약 관중이 타구를 낚아채지 않았다면, 가지 않은 길은 누구도 알 수 없다. 분명한 건 김성욱에겐 짜릿한 한 방이었다는 점이다. 김성욱은 올 시즌 47경기서 타율 0.204 8홈런 27타점 26득점 6도루 OPS 0.739다. 본래 애버리지는 낮고 한 방은 있는 타자다.
  • 신세계백화점, ‘배스 앤 바디웍스’ 국내 단독 유통…강남점에 1호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미국 유명 바디용품 브랜드가 ‘배스 앤 바디웍스’가 국내에 들어온다. 신세계백화점은 ‘배스 앤 바디웍스’ 국내 유통권을 단독 확보해 오는 24일 강남점에 1호점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1990년 설립된 배스 앤 바디웍스는 바디워시, 로션, 스크럽 등 바디케어 제품과 양초 등 방향제품을 판매한다. 북미와 유럽 등 43개국에서 20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배스 앤 바디웍스는 25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향기 라인업이 특징이다.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고급스러움을 갖춰 해외 직구나 구매 대행으로 사는 등 국내 소비자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신세계백화점은 향기로운 바디워시를 비롯해 오랫동안 지속되는 잔향이 특징인 바디로션과 핸드크림, 깊고 풍부한 향을 자랑하는 향초 등 301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나만의 향으로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는 트렌드가 자리하며 국내 향기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향수의 진한 향을 부담스러워하거나 아로마테라피 등 여러 목적으로 향기 제품을 찾는 고객 수요를 다양하게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디 앤 바디웍스 국내 1호점 오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바디워시와 로션, 미스트, 캔들 품목에서 2개 구매 시 정품 1개를 증정하는 투플러스원(2+1) 행사를 진행한다. 핸드솝과 핸드크림은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준다. 신세계 모바일 앱 쿠폰을 통해 구매 선착순 300명에게 정품 핸드크림을 증정하고 제휴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배스 앤 바디웍스’ 플러스친구 추가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SSG닷컴과 시코르닷컴, 에스아이빌리지 등 온라인몰에서도 배스 앤 바디웍스 제품을 판매하고 내달 중순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최인진 신세계백화점 코스메틱·잡화 담당은 “배스 앤 바디웍스의 국내 독점 유통을 계기로 국내 향기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매카시 전 美하원의장, 韓기업인 회동…"한미 경제협력 강조"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케빈 매카시 전 미국 하원의장이 한국의 주요 기업인들과 만나 양국 경제협력을 논의했다. 매카시 전 의장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방한 중인 매카시 전 의장과 SK, 현대차, LG, 한화, LS, CJ, 미래에셋, 신세계푸드, SPC 등 다양한 업종의 국내 주요 기업 인사 20여명이 함께하는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카시 전 의장과 국내 기업인들은 간담회에서 한미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 대미 수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매카시 전 의장은 미국 의회에서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한국 경제계와 미국 오피니언 리더들 간 깊은 대화가 절실하다"며 "미국은 한국에 최대 투자국이자 최대 수출 대상국이며, 한국의 대미 직접투자가 미국 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 하이브IM, 23~26일 신작 ‘던전스토커즈’ 스팀서 공개 테스트 실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가 개발 중인 던전 크롤러 장르 신작 ‘던전스토커즈’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23~26일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던전스토커즈는 3인칭 시점의 던전 탐험 액션 게임이다.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경쟁하며 마녀가 만든 수수께끼 던전에서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해 각 캐릭터와 환경을 고품격 그래픽으로 생동감 있게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해 11월 테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규 뱀파이어 소환사 캐릭터 ‘레네’를 추가했다. 플레이어 간 대전 모드를 극대화된 새로운 모드 ‘격전지’도 처음 공개한다. 더불어 장비 스탯 조정, 로비 배경 교체, 무기·장비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2인 파티 구성 시 1인을 랜덤으로 매칭해 빠르고 효율적인 팀플레이도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매일 새로운 임무를 수행 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각 모드 별 랭킹 시스템도 도입해 경쟁심을 자극한다. 하이브IM 관계자는 “유저(이용자)에게 보강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정식 출시 전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깜짝 테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KG모빌리티, 택시 모델 3종 동시 출격…"토레스·코란도"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KG모빌리티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택시 전용 모델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약 4만대 규모의 택시 시장에 첫 진출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KGM은 ‘토레스 EVX 택시’, ‘코란도 EV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등 중형급 택시 3종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를 통해 특정 브랜드의 독과점으로 인해 제한적이었던 택시 차종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것과 함께, 전기차부터 바이퓨얼 기술을 적용한 차량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세 개 차종의 택시 전용 모델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M 택시 모델 3종은 장시간 운전하는 택시 운전자의 특성을 중심으로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부품 긴급조달 운영 등 영업 손실 방지를 위한 신속한 A/S를 비롯해 △영업용 미터기와 방범등 설치를 위한 전용 배선 적용 △바닥오염 방지 및 클리닝이 용이한 친환경 소재 3D TPV 매트 등을 기본으로 지원하고 △겨울철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를 위한 별도 무시동 히터 시스템(전기 택시 차종 선택품목) 운영 등 택시 주행에 적합한 환경을 구현했다. ◇SUV 전기 택시 ‘토레스 EVX’∙‘코란도 EV’ 동시 출격 두 차량은 외부 충격 및 화재에 뛰어나 내구성과 안전성이 높은 73.4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하며,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의 토크 튜닝을 한 감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7마력(ps)과 최대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모터출력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주행거리가 많은 택시의 특성을 고려해 고전압배터리 10년/100만km의 국내 최장기간 배터리 무상 보증을 비롯, 구동모터 10년/16만km 및 일반 부품 5년/10만km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증기간을 자랑한다. ‘토레스 EVX 택시’는 1회 충전에 복합 433km(도심 473㎞∙고속도로 385㎞)의 여유 있는 주행거리는 물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코란도 EV 택시’는 가성비 있는 SUV 전기차를 콘셉트로 지난 2022년 출시된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택시 모델이며 1회 충전 시 복합 401km(도심 433㎞∙고속도로 360㎞)를 주행할 수 있다. ◇ 뛰어난 경제성 및 1000km 이상 장거리 주행도 손색없는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는 가솔린 엔진 성능과 경제성 높은 LPG를 동시에 사용해 각각의 연료가 갖는 장점을 누릴 수 있는 모델로, 가솔린 차종 대비 약 30%(연 137만원 상당)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도넛형 LPG 봄베 58ℓ와 가솔린 50ℓ의 연료탱크를 탑재해 완충 시 100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 장거리 운행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운행 상황에 맞춰 버튼 하나로 손쉽게 연료 타입을 전환할 수 있으며 LPG 소진 시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되어 LPG 충전소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덜고 연료 소비를 최적화함으로써 유연한 운영 가능하다. 겨울철 주행에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65ps, 최대토크 27.3kg·m 및 복합연비 8.9km/ℓ로 2.0 LPG 엔진 대비 우수한 출력을 선보이며 5년/10만km의 국내 최장 무상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KGM 관계자는 “택시 시장 변화에 부응하고자 세가지 모델의 택시를 동시에 출시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며 “최첨단 편의사양 등 운전자와 승객의 편의를 위한 상품구성을 통해 최상의 탑승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 출시…"안녕~푸바오"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삼성전자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모티브로 제작한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를 24일 출시한다.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는 지난 2월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얻었던 '갤럭시 버즈 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에 이어, 세번째로 출시되는 '바오패밀리' 케이스다.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에는 땅 구르기를 즐기는 푸바오의 털빛 '푸룽지(푸바오+누룽지)' 색상이 적용됐으며, 정수리의 뿔털 디테일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부드러운 털 재질은 포근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삼성강남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만4000원이다.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와 '갤럭시 버즈2 프로'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갤럭시 버즈2 프로 푸바오 패키지'도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 출시에 맞춰 기존 '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까지 한번에 소장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 바오패밀리 케이스 팩'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갤럭시 버즈 바오패밀리 케이스 팩'은 바오패밀리 3종 케이스와 스페셜 패키지 박스로 구성됐다. 스페셜 패키지 박스에는 바오패밀리의 귀여운 일러스트와 프로필이 그려져 있어 재미와 소장가치를 더했다. '갤럭시 버즈 바오패밀리 케이스 팩'은 2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2만9800원이다. 삼성전자는 6월 1일부터 삼성닷컴에서 '버즈 케이스 패키지 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이드 아웃2'와 '몬스터 주식회사'의 디즈니∙픽사 신규 케이스 4종을 선보이고, '갤럭시 버즈2 프로'와 케이스가 함께 구성된 패키지를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 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사전 등록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는 게임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 이용자에게는 영웅을 3000번 소환할 수 있는 소환권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화를 지급한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일본의 인기 만화·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RPG다. 전 세계에서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간편한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넷마블 관계자는 “원작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즐기며 귀여운 캐릭터 형태로 재탄생한 영웅을 수집·성장시키며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하이브 "어도어 새 대표 정해진 바 없어…다른 레이블 제작도 NO"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 새 경영진 구성 관련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는 23일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며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신임 대표 및 새 이사진 후보를 물색 중으로, 새 이사진 후보로는 이재상 CSO, 이경준 CFO(최고 재무 책임자), 김주영 CHRO(최고 인사 책임자) 등이 언급되고 있다. 하이브는 오는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어도어 현 이사진 3명을 해임하고, 새 이사진 3명을 선임할 전망이다. 현재 어도어 이사진은 민희진 대표, 신 모 부대표, 김 모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이하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립니다.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심사 연기요청…법원 '기각'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수 김호중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콘서트 이후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김호중 변호인이 이날 오전 신청한 영장실질심사 연기 요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영장실질심사는 24일 낮 12시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중은 23~24일 양일간 진행되는 '슈퍼 클래식' 콘서트를 위해 심사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 시작 시간은 오후 8시이나, 영장실질심사 이후 발부 여부 결과가 나올 때까지 피의자가 구인되는 만큼 김호중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김호중에게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방조 등 4개 혐의가, 이 씨와 전 씨에게는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가 적용됐다.
  • KSPO,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업무협약 체결...건강한 청소년 육성위해 협력 약속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스포츠가치 및 올림픽레거시 확산을 통한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연맹 스카우트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조현재 이사장과 이찬희 총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청소년의 건강한 몸과 마음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연맹에서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 경험을 위해 체육공단에서 운영하는 올림픽 가치교육과 올림픽레거시 투어 등 유·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미래세대를 모집하기로 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연맹과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스포츠가치와 올림픽레거시에 담긴 정신이 스카우트 운동과 만나 시너지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찬희 총재는 “스카우트 운동의 궁극적 목표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해 세계시민이 되도록 돕는 것이다. 청소년이 올림픽레거시를 이해하고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세계시민이 되도록 체육공단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연맹은 체육공단이 주도하는 케이(K)-스포츠 ESG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며 업무협약에 따른 첫 협력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체육공단과 연맹, 그리고 기존 가입한 171개의 기관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스포츠 ESG 공동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 투헬에 괴롭힘 당한 김민재 동료→레알 마드리드, '현역 은퇴' 크로스 대체 선수로 점찍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현역 은퇴를 선언한 레알 마드리드 크로스의 대체 선수로 킴미히가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3일(한국시간) '크로스의 은퇴는 레알 마드리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 일으켰다. 크로스 대체자로 가장 매력적인 옵션은 맨시티의 로드리와 2025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는 킴미히'라며 '킴미히의 은퇴는 레알 마드리드의 엔진룸에 큰 공백을 남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크로스 대체자를 논의했고 내부적으로 킴미히와 로드리의 이름이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29살의 킴미히는 경력에서 마지막 큰 계약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2025년 계약이 만료되고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킴미히와 크로스는 비슷한 선수다. 움직임과 전술적인 지능이 뛰어나다. 킴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20개의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고 크로스보다 수비 능력이 더 뛰어나다. 킴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라이트백으로도 127경기를 뛰었다. 새로운 크로스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킴미히가 가장 매력적인 옵션'이라고 덧붙였다. 킴미히는 바르셀로나 이적설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킴미히는 지난달 "지금은 이적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 먼저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하겠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놀라운 역사를 보유한 클럽"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킴미히는 2023-24시즌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과 불편한 관계에 있었다. 투헬 감독은 킴미히를 라이트백으로 자주 기용했고 킴미히는 자신의 포지션에 불만을 드러냈다. 투헬 감독은 수비형미드필더로는 킴미히의 기량을 불신했고 지난 겨울 이적시장 기간 중 팔리냐 등 다양한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 킴미히의 방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킴미히는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보훔전 이후 코치진과 몸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경기 중 교체 아웃된 킴미히는 경기 종료 후 경기장을 빠져 나오면서 뢰브 코치와 난투극 직전의 말다툼을 펼쳤고 '너희 중 한 명이 나에게 교체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예정대로 투헬 감독이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났다. 그 동안 알론소, 나겔스만, 랑닉 등 다양한 감독들과 접촉했던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 감독 선임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4년부터 활약했던 크로스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크로스는 "나는 항상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한 상황에서 나의 경력을 마치고 싶었다. 적절한 타이밍에 결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크로스는 지난 2007년 9월 당시 17세의 나이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후 17년 동안 세계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크로스는 2014년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3번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함께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크로스는 4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4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A매치 108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트린 크로스는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 주역 중 한 명이었고 독일 대표팀에서 수년간 킴미히와 함께 활약했다. [투헬, 킴미히, 크로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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