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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471 of 774

마이데일리 (15463 Posts)

  • 상상도 못한 정체..."아스널에서 이걸 먹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700억 '클럽 레코드' MF가 밝힌 비밀, 무엇이길래?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데클란 라이스(아스널)가 맹활약의 비법을 공개했다. 라이스는 무려 17살에 웨스트햄 1군 경기를 치르며 어린 시절부터 기대를 받았다. 라이스는 2017-18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성인팀에서 활약을 시작했다. 2022-23시즌에는 주장을 맡으며 팀을 이끌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컨퍼런스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3-24시즌을 앞두고는 정들었던 웨스트햄을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라이스 영입에 무려 1억 50만 파운드(약 1,700억원)를 투자했다.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이자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잉글랜드 선수 최대 금액이었다. 라이스 영입 효과는 첫 시즌부터 확실했다. 라이스는 중앙 미드필더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장기인 수비 커버와 함께 전진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 능력까지 선보이며 아스널을 진화시켰다. 38라운드를 모두 소화한 라이스는 7골을 기록하며 득점력도 자랑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4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골로 데뷔골을 터트리면서 홈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사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라이스와 마르틴 외데고르를 중심으로 중원을 구성하면서 우승 경쟁을 펼쳤다. 라이스가 후방에서 안정감을 더해주자 조르지뉴와 부상에서 돌아온 토마스 파티의 경기력도 올라갔다. 비록 맨시티에 승점 2점 차로 밀리며 우승에 실패했지만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게 됐다. 라이스는 아스널 이적 후 성공 비결로 ‘식단 변화’를 꼽았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라이스는 “아스널로 왔을 때 선수들이 경기 전에 팬케이크를 먹는 걸 봤다. 처음에는 경기 전에 ‘저걸 왜 먹나’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것이 ‘게임 체인저’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팬케이크를 먹는 게 어떤 과학적인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경기 중에 높은 에너지를 준다. 오후 5시 30분에 경기를 할 때면 8개를 먹을 때도 있다. 아침에 먹고 한 3시 30분쯤에 또 먹었다”라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 데클란 라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커버 장식…알렉산더 맥퀸 착장 선보여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스트레이 키즈 멤버 아이엔((I.N)이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커버를 장식했다. 해질녘 푸른 하늘 아래, 첫 번째 컷을 장식한 아이엔은 알렉산더 맥퀸의 AW24 컬렉션 5번 룩의 스트링 벨트 디테일의 브라운 레더 레인코트와 실버 메탈과 크리스털 소재의 소버린 스컬 링과 이어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번째 컷에서는 내려앉은 어둠을 배경으로 AW24 컬렉션 20번 룩의 스터드 장식의 블랙 레더 소재 보머 재킷에 허니 컬러의 시어링 디테일이 있는 인디고 스톤 워시 데님 팬츠 그리고 카프 스킨 레더 소재의 버디 브로그 슈즈로 아이엔 특유의 다크 하면서도 엣지 있는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그 외의 컷에서는 브라운 레더 레인코트에 곡선형 슬라이더가 있는 블랙 레더 페도라를 더해 거친 매력을 선보였고, 핀 스트라이프 테일러드 수트에 애시드 옐로우 색상의 실크 나일론 타폴린 셔츠로 맥퀸의 날카로운 테일러링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네뷸라 토트백으로 쿨한 매력을 더했다. 화보에 등장한 아이템들은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첫 컬렉션 ‘알렉산더 맥퀸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이다. 아이엔은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올여름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트리플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글로벌 입지를 굳힐 예정이며, 국내 컴백도 앞두고 있다.
  • [ESG] 예쁜 화단에 담배꽁초를 버릴 수 없는 이유 “넛지효과 아세요?”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BAT로스만스가 서울시에 특별한 꽃밭(BAT) 조성을 이어가고 있다. 바로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화단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하려는 것. 이른바 ‘넛지 효과’다. 24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함께 꽃BAT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20곳을 조성했고 올해 역시 동일 규모로 진행한다. 올해 사업은 이달부터 시작했다. 서울 중구청과 함께 이달 9일 △서울 중구 다산로46길 △ 서울 중구 동호로 11길 △서울 중구 남대문로 40 △명동지하상가 15번 출입구 뒤에 각각 만들었다. 이번에는 BAT로스만스 임직원 80여명도 두 팔 걷고 나서 동참했다. 꽃밭 조성은 물론 주변 정화와 인식 개선 위한 꽃밭 팻말도 설치했다.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뽑고, 호미로 땅을 갈면서도 임직원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했다. 이같은 꽃밭 캠페인은 다가오는 장마철, 폭우 시즌에 담배꽁초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배수구 범람 문제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AT는 지난해 조성된 20곳 역시 NGO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 중에 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사장은 “꽃밭 캠페인은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 '물병 투척' 124명 무기한 홈 경기 '출입 금지' 징계...봉사활동 100시간 이수 후 해제 가능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물병 투척 징계가 결정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3일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2라운드 FC서울과의 홈 경기 종료 직후, 경기장 내로 물병을 투척한 사실을 자진 신고한 인원 124명에게 홈 경기 무기한 출입 금지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에서 인천 팬들은 서울의 백종범이 도발 세레머니를 하자 경기장으로 물병을 던졌다. 수십 개의 물병이 날아왔고 기성용이 급소를 맞는 상황도 발생했다. 인천은 물병 투척이 일어난 경기 이틀 뒤인 지난 13일부터 투척 인원 자진 신고제를 운용했다. 해당 경기에서 확인한 그라운드 내 물병은 총 105개이며, 지난 19일까지 자진 신고한 인원은 총 124명이다. 인천 구단은 지난 22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법조계, 인천시, 그리고 구단 이사진 및 임원 등의 위원과 함께 자진 신고 인원의 징계 내용을 확정했다. 자진 신고한 인원들은 무기한 출입이 금지된다. 다만, 구단이 지정한 봉사활동을 100시간 이수할 경우 징계 해제가 가능한 조건부다.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인원은 구단 홈 경기 전·후, 그리고 경기 중에는 경기장 바깥쪽에서 팬들을 위한 봉사(청소, 물품 검사 등)와 함께 구단의 ‘건전한 축구 관람 문화 캠페인’을 직접 선도하게 된다. 이는 해당 인원의 징계 기간 홈 경기 관람을 막고, 더 나아가 이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 관람 문화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인천, 그리고 K리그 전체의 관람 문화 개선을 선도하기 위함이다. 만약, 해당 인원이 해당 기간 구단의 징계를 어기고 홈 경기에 출입하거나 홈·원정 경기를 막론하고 기타 안전상의 문제를 일으킨 것이 밝혀지면 구단 손해액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하게 가중처벌할 것이며, 모든 징계 대상자는 해당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작성하게 된다. 인천은 무기한 출입 금지 징계 외에도 다가오는 25일 광주FC와의 홈경기 포함 K리그 5경기, 코리아컵 1경기에 한해 홈 경기 응원석(S구역)을 전면 폐쇄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집단 응원도 금지된다. 또한, 2024시즌 잔여 홈 경기 경기장 전 구역 물품 반입 규정을 강화할 예정이며, 응원 물품 사전 신고제도 운용한다. 건전한 관람 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은 지난 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홈 5경기 응원석 폐쇄 및 제재금 2,000만 원의 징계를 받았으며 제재금은 자진 신고자에게 자발적으로 모금 받을 예정이다. 부족한 금액은 전달수 대표이사가 구단 총 책임자로서 개인적으로 부담할 예정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전 '선두'...'매각 결정' 안토니 대체자로 낙점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올리세(22·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선수단에 변동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미 라파엘 바란이 팀을 떠난다고 밝힌 가운데 카세미루, 아론 완 비사카, 앙토니 마샬 등의 거취도 불확실하다. 맨유는 안토니의 매각도 고려를 하고 있다. 안토니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1억 유로(약 1,400억원)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나서며 득점은 단 1골이 전부였다. 결국 맨유도 인내심을 잃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맨유는 안토니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동시에 측면 공격 자원을 찾고 있고 올리세를 타깃으로 정했다. 올리세는 프랑스 국적으로 드리블과 패스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리며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수행한다. 올리세는 레딩에서 성장해 2021-22시즌에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첫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26경기에 나서며 적응을 마쳤고 지난 시즌에는 37경기를 소화하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득점은 2골이지만 무려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팰리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은 득점력도 끌어올렸다. 19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며 생애 첫 두 자릿수 득점을 성공시켰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올리세를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맨유를 비롯해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도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럼에도 가장 유력한 팀은 맨유로 보인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23일(한국시간) “맨유는 올리세 영입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리세는 어린 시절에 맨유의 팬이었다. 올리세는 7,000만 유로(약 1,03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 팰리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를 대신해 측면의 공격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승기한테 돈 좀 받아야지"…임영규, 사위 팔아 2억 갈취 의혹 '충격 근황' [MD리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980년대 유명 배우였던 임영규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사실상 남이나 다름 없는 사위 이승기의 이름을 팔고 있다는 증언도 나왔다. 2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김순자(가명) 씨의 아들은 사별 후 25년간 홀로 세 남매를 키운 엄마가 1년 동안 265회에 걸쳐 임영규에게 2억 원을 갈취 당했다고 주장했다. 주점을 운영하던 김순자 씨에게 접근한 임영규는 '출연료가 나올 때까지만 도와달라'며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신용불량인 자신이 돈을 갚기 위해 필요하다며 김순자 씨에게 혼인신고를 제안했다. 김순자 씨는 돈을 돌려받기 위해 이에 응했다고. 하지만 돈은 들어오지 않았다. 이렇게 빌린 돈은 임영규의 카지노 도박에 사용됐다. 카지노 주변 식당 주인은 "임영규가 자기 자식(사위) 자랑한다. 승기가 차 사준다는 거 안 한다고 그랬다고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 증언했다. 또 방송에서는 임영규가 "(동료 탤런트가) 이승기한테 얘기했대. ‘어쩌면 장인어른이 그렇게 고생하는데 한 번도 안 찾아보냐’고. 그랬더니 (이승기가) ‘죄송하다고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그러니까 뭐 그 새X한테도 돈을 좀 받아야지”라고 말하는 음성 메시지도 공개 됐다. 결국 김순자 씨는 임영규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혼인신고가 발목을 잡았다. 친족상도례(친족 간의 재산범죄에 대하여 형벌을 면제하는 특례) 때문이었다.
  • UFC 페더급 챔피언 토푸리아 "할로웨이, 맥그리거, 마카체프와 싸우고 싶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27·조지아·스페인)가 톱 파이터들과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바라보는 상대는 BMF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다. 이어서 코너 맥그리거, 이슬람 마카체프와 맞대결을 벌이고 싶다는 뜻도 나타냈다. 토푸리아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스포츠 키다'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우선 9월쯤 UFC 타이틀전을 치를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9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할로웨이와 타이틀전을 벌이고 싶다"며 "만약 9월에 경기를 치를 수 없다면, 연말까지 복귀를 준비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할로웨이전 이후에 대한 예상도 곁들였다. "할로웨이와 싸워 타이틀을 방어하고 싶다. 그 다음으로 코너 맥그리거와 싸우고 싶다"며 "만약 맥그리거가 복귀전에서 승리하고 저와 싸우게 되면 정말 큰 싸움이 될 것이다. 약 8만 명 정도가 경기장에서 우리의 대결을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토푸리아는 "할로웨이를 KO로 쓰러뜨리는 사람은 바로 내가 될 것이다. 저는 펀치로 그를 잠들게 할 힘이 있다"며 "저는 미래에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이슬람 마카체프와 싸울 수도 있다. 현재로서는 할로웨이, 맥그리거와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아마도 마카체프가 챔피언벨트를 계속 지킨다면, 저와 언젠가는 싸울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토푸리아의 1차 방어전 상대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는 지난 2월 1526일간 UFC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꺾고 새로운 챔피언이 됐다. 이후 볼카노프스키와 재대결을 벌일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할로웨이가 UFC 300에서 라이트급 강호 저스틴 게이치를 꺾으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토푸리아가 볼카노프스키와 재대결을 접고 할로웨이와 곧바로 타이틀전을 펼칠 수도 있다는 의견이 고개를 들었다. 한편, 약 3년 동안 UFC 옥타곤에 서지 않았던 '악동' 맥그리거는 복귀전을 준비 중이다. 6월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UFC 303에 출전한다. 마이클 챈들러와 웰터급 매치를 치른다.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바 있는 그는 최근 토푸리아에 대해 "진짜 챔피언이 아니다"고 독설을 퍼부은 바 있다. 또한, "할로웨이가 토푸리아와 붙으면 이길 것이다"고 도발해 눈길을 끌었다. 
  • 제설기에 치여 죽다 살아난 제레미 레너, “덕분에 더 건강해졌다” 초긍정의 삶[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해 1월 제설기에 치여 죽을 뻔했던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53)가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제설기 사고 이후 1년 반 동안 건강과 웰빙에 기적적으로 개선되었지만 완전한 회복은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레너는 “남은 인생 동안 이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다”면서 “사고 이전과 같은 정상적인 삶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괜찮다. 내 삶이 더 나아졌다. 덕분에 더 건강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회복은 이 지긋지긋한 몸에서 벗어날 때까지는 계속될 것”이라면서 “이 시간이 영원할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레너는 2023년 1월 1일,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조카를 구하려다 제설기에 깔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그는 30개가 넘는 뼈가 부러지고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후 꾸준히 회복에 전념했다. 그는 아픈 몸을 이끌고 뛰었다. 회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과 달리기였다고 전했다. 한편 레너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캐릭터로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 "너네 사귀지?"…드디어 만난 변우석♥김혜윤, 역대급 텐션에 '촬영장 난리'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드디어 예능에 동시 출격한다. 24일 유튜브 채널 '테오'는 '살롱드립을 수범이로 만든 변우석X김혜윤'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변우석과 김혜윤은 "두 분 때문에 난리잖아요"라는 장도연의 말에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 바라보며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다. 장도연은 어쩔 줄 몰라하며 부끄러워했다. 김혜윤은 변우석과의 호흡에 대해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 이 지구 상에 우리 둘만 남았는데…"라고 말했다. 변우석 역시 "둘만 있는 공간 같았다. 행복할 때도 울고. 그럴 때마다 업고 튀고 싶었다"며 화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너네 사귀지? 맞지 맞지?"라고 물었고, 김혜윤이 "오빠가 말씀드려"라고 답했다. 변우석은 "노코멘트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스태프들의 환호성까지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변우석은 "솔이 좋아~"라며 극중 임솔의 UCC 영상 속 노래를 개사해 부르는가 하면, 장도연은 "'선업튀'를 보는 느낌"이라며 기뻐했다. 김혜윤은 "덥네요, 덥다"라며 얼굴을 붉혔고, 변우석 역시 "갑자기 덥네요, 못 쳐다보겠어요 혜윤이를"이라며 쑥쓰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서로의 손 크기를 대어보는 모습으로 '과몰입'을 유발, 장도연은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며 소리를 질렀다. 영상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둘이 꼭 사귀었으면 좋겠다. 당장 결혼을 발표하길", "변우석은 김혜윤 옆에 있어야 빛이 난다. 얼른 사귀고 결혼해라", "결혼식은 고척돔에서 해라", "둘 다 얼굴이 빨갛다. 텐션이 미쳤다"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김혜윤과 변우석이 함께 출연하는 '살롱드립2'는 2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선재 업고 튀어'는 종영을 단 2회 남겨두고 있다. 
  • 뉴진스, 오늘(24일) 10개월 만 컴백…더블 싱글 '하우 스윗' 발매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10개월에 돌아온다. 24일 오후 1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더블 싱글 '하우 스윗(How Sweet’)'을 발매한다.  뉴진스는 이날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이번 앨범에 대해 "다같이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신경을 많이 쓴 앨범"이라며 "각기 다른 매력의 곡들이 수록돼 버니즈(Bunnies.팬덤명)가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 싱글 'How Sweet'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와 수록곡 '버블검(Bubble Gum)',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 'How Sweet'는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으로, 뉴진스만의 힙하고 쿨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뉴진스는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인 노래다. 곡, 안무, 스타일링 모두 새로운 스타일"이라며 "특히 안무 연습을 열심히 했다. 안무와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Bubble Gum'은 한 편의 청춘물과 같은 뮤직비디오로 먼저 알렸다. 심플한 드럼 패턴에 시원한 사운드가 더해져 다가오는 여름날에 듣기 좋은 경쾌한 트랙이다. 뉴진스는 "뮤직비디오에서 우리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담겨 좋았다. 마치 우정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라며 "뉴진스의 노래로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틀곡 'How Sweet'의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 후 3시간 뒤인 24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이어 KBS2 '뮤직뱅크' 무대와 퍼포먼스 비디오(25일)가 차례로 공개된다. 뉴진스는 유튜브 쇼츠와 'How Sweet' 챌린지도 진행 예정이다.
  • '17억대 사기'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 징역 6년 선고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17억원 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그룹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이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혁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거액의 돈을 가로챘다"며 "초기 범행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인데도 자숙하지 않고 계속 범행했다"고 밝혔다. 감형 이유로는 "피해자 중 한명은 좋아하는 연예인이던 피고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해 상당한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다"며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지만 피해 복구가 되지 않았고 피해자들도 형사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해자가 20명 가량으로 많은 데다 피해액도 17억 원에 이른다"며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한 점도 고려했다"고 밝히며 윤혁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윤혁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인을 포함한 20여 명에게 투자를 유도한 후 총 17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윤혁은 "중국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하는데 투자하면 원금에 30%의 수익을 얹어 2~3주 안에 돌려주겠다"며 투자를 유도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윤혁은 지난해 6월 8억원 대의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그 전후로 또 다른 7건의 사기 혐의가 확인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재판부는 윤혁의 모든 사건을 병합해 심리를 진행했다. 한편 윤혁은 2007년 데뷔했으며 2009년부터 그룹 디셈버로 활동했다. 지난 2017년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돼 입건됐다. 윤혁의 선고 공판은 5월 23일 인천지법 324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 김호중 뺑소니 목격자 "풀 악셀로 도주, '부왕' 소리 들릴 정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사건은 5월 9일 밤 11시 40분 무렵 일어났다. 흰색 SUV 차량이 반대편에서 정차 중인 택시를 들이받았고, 사고를 낸 김 씨는 어떠한 조치없이 사고 현장에서 사라졌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풀 악셀로 가시더라고요. 부왕! 하고 엔진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였으니까." 사고 목격자 사건 발생 3시간 이후, 한 남자가 경찰서에 방문해 자신이 뺑소니 사고의 범인이라 자수했다. 어딘가 석연치 않은 남성의 자백. 알고 보니 가수 김호중의 매니저가 옷을 바꿔 입고 대리 자수를 했던 것. 그날 김 씨는 일행들과 음식점에서 소주 7병과 맥주 3병을 주문했고, 약 1시간 30분 동안의 식사를 마친 뒤 근처 유흥주점을 방문했다. 그 이후 집에 도착했던 김 씨가 다시 외출해 운전대를 잡은 지 5분 만에 사고가 났다. 사고 발생 이후, 김 씨는 소속사 직원과 함께 현장에서 15km 떨어진 구리의 여느 호텔로 향했다. 뺑소니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자 소속사는 김호중이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했다가, 그 뒤로는 술잔에 입만 댔을 뿐이라며 말을 바꿨다. "근데 술집 와서 술 안 먹었다는 것도 참 이상한 거고." 유흥업소 관계자 콘서트가 개최되기 바로 전날인 17일, 김 씨의 소변 측정에서 음주 대사체가 검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소속사와 김 씨는 예정돼 있던 콘서트 스케줄을 강행했다. 티켓 구매자들의 환불 성화를 뒤로하고 콘서트 일정이 마무리될 즈음, 그의 팬카페에 게시글이 하나 올라왔다. 경찰의 추궁과 논란에도 끝까지 음주 사실을 인정하지 않던 김호중 씨가 콘서트 일정이 끝나고 나서야 음주 운전을 한 사실이 맞다며 사과문을 올렸던 것. 수많은 취재진의 눈을 피해 경찰에 몰래 출석한 그는 뺑소니 사건 관련 조사가 끝난 후에야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죄송합니다.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가수 김호중 취재진이 있으면 못 나간다며 6시간 넘게 귀가를 거부했던 가수 김호중. 그의 복잡한 타임라인 속 대체 어떤 말이 진실인 걸까?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2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제니, 슬렌더인데 '핫'한 각선미…모델 뺨치는 몸매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남다른 비율을 뽐냈다. 제니는 24일 "Jentle in New York"란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의상 피팅 중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제니의 모습이다. 제니의 긴 다리와 모델 각선미가 놀랍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가수 지코의 신곡 ‘스팟!’(SPOT!)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 입장 낸다더니……어제도 침묵한 강형욱, KBS는 "기다린다" 말 밖에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불거진 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39)은 결국 23일에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실상 연락두절 상태가 된 강형욱 때문에 KBS만 난감하다. 이번 논란은 강형욱의 회사인 보듬컴퍼니를 퇴사한 직원들이 온라인 구직 사이트에 부정적인 리뷰를 남기면서 시작됐다. 전 직원 A씨는 "여기 퇴사하고 공황장애·불안장애·우울증 등으로 정신과에 계속 다닌다"며 "부부 관계인 대표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고 폭로했다. 또 강형욱이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직원들의 메신저를 감시하거나 협박했고, 퇴사 후 급여 9670원, 가스라이팅과 인격모독을 했다는 등 다양한 폭로가 쏟아졌다. 하지만 강형욱은 좀처럼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양한 관계자의 말을 통해 '강형욱이 22일 입장을 낼 것이다', '23일 입장을 낼 것이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아직까지 그의 입은 굳게 닫혀있는 상황이다. 난감한 건 강형욱을 메인으로 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측이다. 이미 지난 20일 방송이 긴급 결방됐고, 이후 방송도 불투명한 상태다. KBS 측 관계자가 관련 질의에 내놓을 수 있는 답은 "강형욱 훈련사가 입장 표명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뿐이다.
  • 에이티즈, 다시 한 번 정체성 각인…신보 프리뷰 영상 공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신보의 프리뷰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에이티즈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리뷰 영상은 컨셉추얼한 공간 속, 다양한 형체의 빛이 움직이며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빛과 어둠이 대조를 이루며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시켰다. 프리뷰 영상에는 새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골든 아워(Golden Hour)'를 시작으로, 뜨거운 열기의 춤판을 연상시키는 '블라인드(Blind)', 그루비한 사운드의 힙합곡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타이틀곡 '워크(WORK)'가 담겨있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나아가는 이야기를 서정적인 사운드로 그려낸 '엠티 박스(Empty Box)', 레게 베이스의 EDM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샤붐(Shaboom)', 나직이 읊조리며 반복되는 "Ringing Siren / Ringing Siren"이라는 노래 구절이 진한 여운을 남긴 '사이렌(Siren)'까지 총 6곡의 음원 일부가 순차적으로 흘러나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새로운 세계관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로, 에이티즈에게 펼쳐질 '골든 아워'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앨범이다. 이들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에이티즈만의 색깔과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31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전원 2010년대생' 큐리어스, 오늘(24일) 전격 데뷔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큐리어스(Curious)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 큐리어스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콜 미 업(미미미)(call me up)(mememe)’을 발매한다. 멤버 전원이 2010년대생 대구 출신으로 이루어진 큐리어스는 모두 키즈 모델 출신이다. 수준급의 보컬, 댄스 실력에 연기 실력까지 갖춘 이들은 최연소 키즈그룹 다운 당차고 밝은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맏언니인 은지와 나연, 여정, 막내 아영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큐리어스는 이름 그대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룹명으로 멤버 각자의 톡톡 튀는 개성과 재능을 예고했다. 큐리어스가 데뷔곡으로 선보이는 ‘call me up(mememe)’은 일렉트로하우스 EDM 음악이다. 강렬한 비트, 신디사이저 소리 그리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물론, 심플하고 반복적인 후렴구가 리스너들의 귀를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큐리어스는 1세대 아이돌 구피(Goofy)의 멤버이자 오마이걸, 에이핑크, 워너원, 크레용팝 등 수많은 K팝 곡들을 프로듀싱 한 박성호가 프로듀싱해 기대감이 더욱 모인다.
  • 뮤즈라이브, 독일 ‘c/o pop Convention’에서 키트앨범 소개돼…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뮤즈라이브는 자사가 제작 및 서비스하는 키트앨범을 포함한 브랜드 키트베러(KiTbetter)가 독일에서 열린 ‘2024 c/o pop Convention’에서 소개됐다고 24일 밝혔다. ‘c/o pop Convention’는 2004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유럽과 미국, 남미에 거점을 둔 음반사나 매니지먼트나 기타 다양한 미디어 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개최되는 컨벤션에 참석해 음악 산업 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뮤즈라이브는 올해 처음으로 이 행사에 초청받아 자체 개발한 차세대 음반 매체인 키트(KiT)를 소개하고, 아티스트들의 비용 부담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KiTalbum)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KiTstudio)’ 서비스를 현장에 참석한 전세계 음악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뮤즈라이브 관계자는 “키트앨범의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적용한 획기적인 피지컬 앨범 생산 방식을 통한 키트스튜디오의 독특한 서비스는 현장에서 큰 환호를 받았다”라며 “다년간 SXSW에 참석하며 뮤지션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해왔던 만큼 소장가치를 넘어 특별한 장치 없이도 플레이할 수 있는 키트앨범의 강점을 통해 c/o pop 컨벤션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도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뮤즈라이브는 2017년부터 자체 기술인 U-NFC(초음파 근거리 통신)을 활용한 피지컬 음반인 키트앨범을 선보였다. 세븐틴, 블랙핑크와 같은 케이팝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키트스튜디오 서비스를 통해 한국과 미국, 영국 등에서 활동 중인 인디 아티스트들의 키트앨범도 출시하고 있다.
  • 보틀샤크, 가성비로 승부한다…미국 와인 ‘마리에따 OVR’ 집중 마케팅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가 가성비 와인 마케팅일 힘을 쏟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로 옮겨가면서 국내 수입사들도 가성비 와인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보틀샤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데일리 와인으로 유명한 ‘마리에따 셀러’의 ‘올드바인레드(이하, OVR)’ 집중 마케팅에 나섰다”라며 “올초부터는 유통망도 전국으로 확대하며 상반기에만 전년도 판매량의 300%를 넘는 실적을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마리에따 OVR’ 와인은 미국 진판델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가성비 좋은 레드 와인이다. OVR은 Old Vine Red의 줄임말로, 오래된 고목의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을 뜻한다. 대체로 포도나무의 수령이 오래될수록 더 높은 품질의 와인이 나오는데, 반면에 생산량은 떨어져 가격이 높다. 그러나 이 와인은 캘리포니아 현지에서도 18달러라는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과 로버트 파커가 가성비 대비 훌륭한 와인이라고 극찬을 하며 더 주목을 받았다. 한편, ‘마리에따 OVR’은 전국 GS25에서 미국 현지보다 좋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뮌헨, 진짜 제정신인가?...다이어에 이어 또 다른 '토트넘 계륵' 원한다→놀랍게도 '인기 폭발'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에메르송 로얄(토트넘)을 주시하고 있다. 뮌헨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마테야스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를 도울 중앙 수비수를 물색했다. 여러 후보 끝에 토마스 투헬 감독은 에릭 다이어를 임대로 데려왔다. 백업을 맡을 거란 예상과 달리 다이어는 김민재를 벤치로 밀어내며 데 리흐트와 함께 주전으로 나섰다. 뮌헨은 다이어의 완전 영입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발동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투헬 감독이 팀을 떠나고 새로운 감독이 선임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다이어의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뮌헨은 또 토트넘 소속인 에메르송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22일(한국시간) “뮌헨이 에메르송을 주목하고 있으며 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에메르송은 2019년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는 기회를 받지 못했고 곧바로 레알 베티스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2021-22시즌에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첫 시즌에는 주전으로 나섰지만 경기마다 기복이 큰 모습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특유의 부정확한 플레이와 수비력이 발목을 잡았다. 이번 시즌에는 확실하게 주전에서 밀렸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난 포로를 선발로 선발로 낙점했고 에메르송은 백업에 머물렀다. 최근에는 데스티니 우도기의 부상으로 왼쪽 사이드백으로 나섰지만 경기력은 처참했고 결국 토트넘의 매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도 에메르송이 주전 경쟁에서 밀린 만큼 적당한 금액이 제시될 경우 매각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에메르송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330억원)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메르송 영입 당시 지불했던 2,500만 유로(약 360억원)와 근접한 수준의 이적료 회수를 바라고 있다. 토트넘에서는 부진했으나 영입전은 치열한 상황이다. 매체에 따르면 뮌헨과 함께 AC밀란과 유벤투스도 에메르송 영입을 원하고 있다.
  • “온몸이 뻣뻣해져 거의 죽을 뻔했다”, 셀린 디온 가슴 아픈 고백[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셀린 디온(55)이 온몸이 뻣뻣해지는 ‘강직인간 증후군’(SPS)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사연을 들려줬다. 그는 23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호다 코브와 인터뷰에서 “지금은 훨씬 나아졌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거의 죽을 뻔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끔직한 진단을 받았고, 한때는 내가 살아날 수 있을지, 견뎌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코브는 “우리는 디온을 그리워하고 있다”면서 “디온의 복귀 여정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지켜봐야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디온은 2022년 유럽 42개 지역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희귀병 진단을 받고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SPS는 100만 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그는 지난달 22일 ‘보그’ 프랑스와 인터뷰에서 “아직 병을 이겨내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과학적 연구를 통해 기적이 일어나고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라지만 지금은 병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힘든 일이다. 내일은 더 힘들어질 것이다. 내일은 또 다른 날이다. 하지만 절대 멈추지 않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의지다. 바로 열정이고, 꿈이다. 결단력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디온은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으로 세계적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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