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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976 중 470 번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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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는 꿈도 꾸지 못한다→ 준우승한 주제에 환락의 섬에서 ‘흥청망청’ 모습 공개한 EPL스타들…동료들은 프리시즌 출전↔‘고주망태’된 아스널 MF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축구팬들은 최근 끝난 유로 2024에서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지난 대회에 이어 또 다시 결승전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잉글랜드는 7월15일 끝난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 2-1로 패하면서 눈물을 삼켜야했다. 이전대회인 유로 2020에서도 이탈리아와 승부차기 끝에 마지막 키카인 사카의 실축으로 인해 준우승을 차지한 것의 복사판이었다. 잉글랜드 팬들은 1966년 월드컵 우승이후 다시 메이저대회 우승을 바랐지만 결국 물거품이 됐다. 예상밖의 좋은 성적을 거둔 잉글랜드였지만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곧바로 잉글랜드로 돌아와 현재 프리시즌 투어를 하고 있는 팀에 합류하거나 클럽 훈련장에서 다시 몸을 추스르면서 다음달 개막하는 프리미어 리그 2024-25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잉글랜드 선수 몇몇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지난 한달여간 풀지못한 해포를 풀기위해서 일탈을 하고 있다. 한국이었다면 팬들의 시선 때문에 조용히 팀에 합류해서 시즌을 준비했겠지만 잉글랜드 선수들은 달랐다. 데클란 라이스와 아이반 토니, 루크 쇼는 잉글랜드로 돌아온 후 곧바로 스페인으로 날아갔다. 스페인 지중해 바다에 있는 환상의 섬 이비자에 놀러갔다. 이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다. 준우승 당시 고개를 숙였던 선수들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냥 20대 일반인처럼 즐거운 밤을 보냈다고 한다. 더 선은 팬들은 이비자 파티에서 ‘아마도 역대 가장 멋진 사람들과 파티를 즐기는 잉글랜드 선수들을 봤다’고 적었다. 유명한 음악 프로듀스의 쇼를 즐겼고 잉글랜드 레전드의 형이 운영하는 바에서 파티를 즐겼다. 기사에 따르면 데클런 라이스와 루크 쇼는 이비자에서 호주의 음악 프로듀스인 피셔와 함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한다. 이들은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분장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피셔는 잉글랜드 선수들에 들어싸여 있었고 라이스를 들어올린 모습의 사진도 공개했다. 3명모두 즐거운 모습이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 “아마도 지금까지 본 사람 중 가장 멋진 사람일 거야”라거나 “우리는 당신을 너무 사랑해!!”라고 적기도 했다. 이에 앞서 라이스와 아이반 토니는 이비자의 유명한 클럽인 오 클럽에서 밤새 술을 마시며 파티를 즐겼다. 두 사람의 파티 모습은 영상으로 공개됐다. 오 클럽은 잉글랜드의 전설인 게리 리네커의 동생인 웨인 리네커가 운영중인 곳이다. 영상을 보면 아스널의 라이스는 면도도 하지 않은 채 흰색 조키과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디스코 음악에 맞춰 광란의 밤을 보냈다. 더 선은 라이스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 했고 결승전의 실망스런 모습을 잊은 듯 했다고 전했다. 아이반 토니도 갈색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 회색 야구모자를 쓰고 춤을 추는 모습도 담겼다. 토니의 옆에는 20대의 금발 여성이 도발적으로 춤을 추고 있었다.
  • "정말? PSG 영입 1순위 오시멘 아니었다!"…그렇다면 누구? 19세 천재 MF였다..."구두 합의, 그도 PSG행 원한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가 이탈리아 나폴리의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에 뺏긴 PSG가 필사적으로 음바페 대체자를 구하고 있고, 1옵션이 오시멘이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오시멘의 이적은 거의 확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탈리아의 'Tuttosport'는 "나폴리와 PSG가 오시멘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1억 유로(1513억원)에 5년 계약이다. 연봉은 1400만 유로(211억원)다. 그리고 PSG는 나폴리에 1명의 선수를 내주기로 했다. 오시멘은 에이전트는 이번 주 내내 파리에 있었고,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PSG가 영입을 원하는 1순위가 오시멘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PSG가 가장 원하는 선수는 따로 있다는 의미. 그 선수는 19세 천재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다. 포르투갈 명가 벤피카 유스를 거쳐 1군에 올라선 신성. 포르투갈 대표팀 부름도 받으며 가치를 높였다. 벤피카는 네베스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다. 네베스의 몸값으로 무려 1억 2000만 유로(1758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네베스 바이아웃을 받겠다는 의지다. 사실상 이 가격에 네베스를 살 구단은 없다. 현실적으로 PSG는 7500만 유로(1115억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PSG는 오시멘보다 네베스 영입을 우선시 하고 있다. PSG 최고 타깃은 네베스고, 19세 미드필더는 PSG로 오고 싶어 한다. 이적을 하기 위한 청신호를 보냈다. PSG와 네베스는 구두 합의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벤피카는 1억 2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을 요구했지만, PSG는 7500만 유로에서 거래를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현재 PSG와 벤피카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7월이 지나가기 전에 협상은 마무리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PSG는 스트라이커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PSG 공격진에 랑달 콜로 무아니,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우스만 뎀벨레, 마르코 아센시오 등이 있어, 영입이 시급한 과제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박지윤・장도연과 찰칵…"모든 분께 감사"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박보영이 시상식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박보영은 20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좋은 자리에서 뜻깊은 작품으로 큰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보영은 19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 속에는, 최우식, 박지윤, 장도연 등과 기념사진을 찍은 박보영의 모습이 담겼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동안 비주얼과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박보영은 '평소에도 응원하고 좋아했던 선후배 동료분들을 만나서 더 즐거웠습니다'라고 했다. 또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빼놓지 않았다. 그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사랑해 주시고 애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한편, 박보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 촬영에 한창이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 "핫하다" 이주연, 한여름 강렬한 레드 비키니 자태…누가 찍어줬나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한여름 레드 비키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주연은 20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레드 비키니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이주연의 모습이 담겼다. 아무도 없는 해안가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비키니를 소화했다. 군살 하나 없는 잘록한 허리라인은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가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주연 게시글에 '핫하다. 김 작가 작품 뿌듯하군'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주연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부터 연기자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 싸이 흠뻑쇼, 폭우+돌풍에 시설물 날아갔다…공연 취소 결정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싸이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가 사상 처음으로 취소됐다. 20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가 개최됐다. 이런 가운데 공연 관계자는 시작 50여 분 만에 악천후로 공연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강풍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로 현수막이 날아가고, 무대 장치가 관객 쪽으로 떨어지는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됐다. 제작진은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금일 '흠뻑쇼' 과천 공연은 강한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폭우 및 낙뢰 등의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스태프 및 관객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자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 계정을 통해 아쉬움을 드러낸 팬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1시간 뛰고 1시간 동안 비를 흠뻑 맞았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싸이가 다른 날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정확한 공지가 나와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싸이는 내일(21일)까지 과천에서 공연을 예정하고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까지 비 예보가 있다. 공연이 정상 개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정후 동료가 대반전 드라마 쓴다? 751억원 3루수 자존심 세울까…최소한 ‘이것’은 해라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할5푼의 타율만 올려도 그의 다른 모든 강점이 빛을 발하는데 충분하다.” 맷 채프먼(3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은 전반기 94경기서 타율 0.235 13홈런 43타점 63득점 OPS 0.730에 그쳤다. 3년 5400만달러(약 751억원) 계약의 첫 시즌. 매년 옵트아웃 조항이 있지만, 이 성적으로는 FA 시장에 다시 나가도 가치가 높을 수 없다. 채프먼은 통산타율이 0.240으로 애버리지가 높은 선수는 아니다. 그래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뛰던 2018~2020년에는 OPS 0.800을 꼬박꼬박 넘겼다. 그러나 전반기에는 커리어 평균 0.784에도 미치지 못했다. 수비력이 좋은 3루수로 유명하다. 20일(이하 한국시각) 팬그래프 기준 DRS 7로 키브라이언 헤이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함께 메이저리그 3루수 전체 공동 1위, OAA 0으로 3루수 전체 9위다. 타격은 부진했어도 수비에선 제 몫을 했다. WAR은 2.4로 메이저리그 3루수 전체 7위. 이런 상황서 디 어슬래틱이 이날 후반기에 올스타급 성적을 찍을 선수 중 한 명으로 채프먼을 지목했다. “타율에 집착하면 안 된다. WAR 탑50에 들고, 3루수 7위다. FA 계약의 가치가 있었다. 그러나 수비는 선수를 올스타로 올려놓지 않는다. 지금까지 올린 타율 0.235 출루율 0.321 장타율 0.413보다 더 잘 할 수 있느냐가 문제”라고 했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 등 기본적인 수치를 올려야 한다는 얘기이고, 그럴 수 있다고 내다봤다. 판타지 가치가 8번째로 좋은 3루수이며, 애버리지가 좋지 않아도 스프레이 히터로서 반등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채프먼의 올 시즌 기대타율은 0.259다. 시즌 타율보다 2푼4리 높다. 실제 타율이 기대타율에 수렴하는 걸 감안하면, 2할6푼대 타율까지는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기도 하다. 올 시즌 채프먼에게 운이 따르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디 어슬래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9명의 선수만이 채프먼보다 실제 타율과 기대 타율의 차이가 크다. 채프먼이 실제로 타율 0.250으로만 올려도 그의 다른 강점이 빛을 발하기에 충분할 수 있다”라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투자를 했다. 6년 1억1300만달러의 이정후를 비롯해 3년 4200만달러의 호르헤 솔레어, 2년 2600만달러의 블레이크스넬 계약은 올해는 실패했다. 현 시점에선 4년 4400만달러의 조던 힉스만 성공했다. 이정후가 시즌 아웃이니 채프먼과 솔레어, 스넬이 후반기에 자존심을 세울 필요가 있다. 일단 디 어슬래틱은 채프먼의 부활 가능성을 점쳤다.
  • '굿바이, 켈리' 잠실예수 떠나고 새 에이스 온다…'ML 6시즌 10승' 에르난데스 입단, 염갈량 "커맨드 갖춘 투수"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LG 트윈스가 '잠실예수' 케이시 켈리를 대신할 새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LG는 "19일 외국인 선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총액 44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9시즌부터 한솥밥을 먹었던 케이시 켈리와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것.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손에 넣는 등 '에이스'의 역할을 해냈던 켈리는 20일 경기 전까지 19경기에 등판해 5승 8패 평균자책점 4.51의 성적을 남기는데 그쳤다. 시즌 초반에도 외국인 투수 교체에 대해 고민이 있었던 LG는 켈리가 기복이 있는 모습을 거듭하자, 고심 끝에 길고 길었던 동행에 마침표를 찍기로 결정했다. 염경엽 감독은 2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어제(19일) 아침에 새로운 선수의 계약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켈리와 작별 소식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켈리는 20일 경기 마운드에 올랐는데, 당초 LG는 선발 투수를 바꿀 계획이었으나, 켈리가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켈리에게 20일 경기 등판 의사를 물었고, 켈리가 이를 승낙하면서 켈리의 고별전이 마련됐다. 켈리는 3회초부터 갑작스럽게 쏟아지기 시작한 비의 여파로 인해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고별전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게 됐지만,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고별전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게 됐지만, LG와 켈리의 인연은 이어질 전망. 사령탑은 "우리가 미국보다 스프링캠프를 일찍 시작하지 않나. 만약 애리조나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 전까지 팀을 구하지 못한다면, 준비할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니, 우리팀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해 줄 것이다. 만약 켈리가 야구를 그만두게 된다면, 애리조나 쪽에서 인스트럭터로 기용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팀의 코치가 될 수도 있다. 내가 있는 한 켈리와 우리팀의 관계는 계속 좋은 쪽으로 유지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켈리를 대신해서 LG의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게 된 선수는 베네수엘라 국적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로 지난 2018년 마이애미 말린스에 입단했다. 에르난데스는 입단 첫 시즌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는 등 32경기(6선발)에서 2승 7패 2홀드 평균자책점 5.21를 기록한 뒤 이듬해에는 선발의 비중을 늘려 21경기(15선발)에 등판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5.03의 성적을 남겼다. 이후에도 꾸준히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으며 빅리그 커리어를 이어가던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에 앞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LA 다저스와 손을 잡은 에르난데스는 올해 5경기(1선발)에서 1패 평균자채검 8.38을 기록한 뒤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해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0의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 다저스와 밀워키의 성적을 더하면 9경기(15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6.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35경기(159⅓이닝)에 등판해 11승 7패 평균자책점 2.87의 성적을 남겼다. LG 관계자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직구, 변화구 모두 보더라인 제구가 날카롭고, 뛰어난 피칭 감각을 가진 완성형 우완 투수"라며 "시즌 중에 팀에 합류하지만, 빠르게 적응해 1선발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일 경기에 앞서 케이시 켈리와 동행이 종료된다는 소식을 전한 염경엽 감독은 새 외국인 에르난데스에 대해 "영상으로 봤다. 회전수가 굉장히 좋은 것 같더라. 슬라이더가 최고의 장점이고, 좌타자 상대로 체인지업도 나쁘지 않더라. 그리고 외국인 선수임을 고려했을 때 스트라이크존 상하보다는 좌우 코너를 쓸 수 있는 커맨드를 갖고 있는 느낌이다"며 "어느정도 커맨드를 갖춘 투수라고 생각한다. 구속은 150km를 넘진 않는데, 90~92마일(약 144.8~148.1km) 정도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일단 구체적인 입국 일정은 잡혀있지 않지만, 이르면 23일 차명석 단장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다. 사령탑은 "단장님께 '올때 같이 데리고 들어와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일단 최근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던 만큼 투구수 등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염경엽 감독은 에르난데스가 입국한 뒤 어떻게 빌드업을 가져갈지 등에 대해 자세한 대화를 나누겠다는 뜻을 전했다.
  • "벨링엄, 잠시 에이전트로 전업합니다!"…英 대표팀의 '유일한 친구' 레알 이적에 개입→'갈락티코 3기' 완성에 앞장→벨링엄이 설득할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시즌 주드 벨링엄이 왔고, 올 시즌 킬리안 음바페가 왔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3기 완성은 아니다. 수비에서 또 다른 월드클래스를 노린다. 그 수비수 영입을 위해 벨링엄이 앞장서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원한다. 미드필더가 아닌 풀백 자원으로 원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32세가 된 다니엘 카르바할의 잠재적 대체자로 알렉산더 아놀드를 찍었다. 독일의 '빌트'는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풀백 알렉산더 아놀드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난 후 리버풀과 이별할 준비가 돼 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새로운 단계로 이동하기 위해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그를 레알 마드리드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데려오려고 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르바할이 나이가 들고 있어 알렉산더 아놀드와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흥미로운 보도가 나왔다.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을 위헤 벨링엄이 깜짝 에이전트로 활약할 거라는 소식이다. 알려진 대로, 벨링엄은 알렉산더 아놀드와 친한 사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벨링엄의 유일한 친구가 알렉산더 아놀드라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벨링엄이 충분히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의 '아스'는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의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을 위해 깜짝 에이전트로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을 위해 벨링엄을 활용할 것이다. 벨링엄이 알렉산더 아놀드를 설득할 것이다. 벨링엄은 알렉산더 아놀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유로 2024에서도 가장 친하게 지냈다. 이들의 관계는 알렉산더 아놀드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알렉산더 아놀드는 유럽에서 가장 기술적인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그가 리버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뤘다고 믿을 수 있다. 새로운 감독인 아르네 슬롯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현재 리버풀과 계약은 1년 밖에 남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매드맨은 큰 부담이 없다, 이 선수들을 미리 찜 했으니까…그래서 김하성 트레이드는 말도 안 돼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렐러는 어느 쪽이든 큰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는 압박을 덜 받는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서울시리즈 기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로부터 딜런 시즈를 영입했다. 그리고 5월에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루이스 아라에즈를 영입했다. 통상적으로 트레이드가 많지 않은 시기에 성사한, 꽤 무게감 있는 거래였다. 결국 매드맨의 입도선매였다. 화이트삭스와 마이애미는 올 시즌을 앞두고서 일찌감치 성적이 안 날 팀으로 분류됐다. 샌디에이고가 한 템포 아니 두~세 템포 빠르게 낚아챘다. 실제 시즈는 20경기서 8승8패 평균자책점 3.99, 아라에즈는 94경기서 타율 0.312 2홈런 24타점 50득점 OPS 0.726. 초특급 성적은 아니어도 영입 자체는 성공했다. 샌디에이고가 50승50패,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6위다. 그러나 3위 뉴욕 메츠에 1경기 뒤졌을 뿐이다. 미국 언론들은 샌디에이고가 트레이드 데드라인 열흘을 앞두고 바이어로 나설 것으로 본다. 그렇다고 프렐러 사장이 큰 압박을 받는 건 아니라는 게 짐 보든의 시각이다. 보든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디 어슬래틱에 “프렐러는 이미 두 가지 큰 거래를 했다. 시즈와 아라에즈를 영입했다. 변화를 만드는 거래를 하기 위해 유망주를 바꿀 수 있는 능력도 있다. 데드라인에 크게 성공할 수 있다. 돌풍을 일으키는 게럿 크로셰(시카고 화이트삭스) 트레이드를 성사할 수도 있고, 불펜과 벤치를 보강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그는 이미 시즈와 아라에즈를 영입한 뒤 큰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는 압박을 훨씬 덜 받는다”라고 했다. 프렐러가 여기서 아무 것도 안 해도 적어도 욕 먹을 일은 없다는 얘기다. 그래도 포스트시즌서 힘을 내기 위해 추가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크로셰 트레이드에 관심이 큰 것도 사실이고, 플랜B로 수준급 선발투수 영입 가능성이 충분하다. 다르빗슈 유, 조 머스그로브의 공백이 크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야드바커가 샌디에이고가 잰더 보가츠의 복귀로 김하성이 지명타자로 나가야 하니 가치가 떨어져 트레이드를 해야 한다는 논리는 허무맹랑하다.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을 이제 와서 팔아 넘길 가능성은 없다. 김하성은 올 시즌 후 FA 시장에서 가치를 냉정하게 평가받을 듯하다. 공격력이 작년만큼 안 나오는 게 아쉽지만, 볼넷을 잘 골라내고, 한 방 능력도 있다. 작년보다 수비지표가 조금 좋지 않아도 여전히 메이저리그 정상급 수비형 유격수다. 이대로 시즌을 마쳐도 FA 1억달러 가치는 확실하다는 게 중론이다.
  • '권오중'♥ 엄윤경, 58세 안 믿기는 S라인 몸매 '눈길'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권오중의 아내 엄윤경씨가 눈길을 끄는 S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20일 엄윤경씨는 최근 자신의 개인 SNS에 "동네 개와 함께한 좋은 아침 산책~ 예상치 못한 자유여행의 기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연 속에서 개와 함께 들꽃을 즐기며 산책하는 엄윤경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58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권오중씨는 1996년 엄윤경씨와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과거에는 MBC '궁민남편'에서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백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 '인교진♥' 소이현, 초밀착 원피스에 굴욕 無…배우 핏은 다르네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소이현이 관리에 열심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소이현은 개인 SNS에 "운동을... 가야지... 할 수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이현은 나시 원피스에 반바지를 매치한 모습이다. 소이현은 볼캡과 에코백, 텀블러로 애슬레저룩을 완벽 연출했다. 핏한 원피스에도 굴욕 없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같은 원피스 있는데 이현 씨 핏은 안 나오네요" "너무 예뻐요" "더운데 운동 쉬엄쉬엄하세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소이현은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 센터백 출전도 가능한 토트넘 신입…이적시장 베스트11 선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영입한 신예 수비수 그레이가 올 여름 이적시장 초반 주목받는 영입 중 하나로 선정됐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올 여름 이적시장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 초반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이어간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선 나란히 2명씩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이적시장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지르크지(맨유)와 엔드릭(레알 마드리드)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민테(브라이튼 호브&알비온), 팔리냐(바이에른 뮌헨), 루이스(유벤투스), 올리세(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마트센(아스톤빌라), 요로(맨유), 킬먼(웨스트햄), 그레이(토트넘)가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라야(아스날)가 선정됐다. 토트넘은 지난 2일 그레이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시즌 리즈 유나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44경기에 출전한 그레이는 토트넘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18세 신예 그레이는 토트넘에서 등번호 14번을 배정받으며 2024-25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그레이는 지난 18일 열린 하츠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센터백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측면 수비수로 주로 활약한 그레이는 토트넘의 로메로, 판 더 벤, 드라구신 같은 센터백 자원들이 코파 아메리카와 유로 2024 출전으로 인한 공백이 발생하자 센터백으로 경기를 치렀다.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한데 이어 프랑스 신예 미드필더 올리세와 포르투갈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팔리냐를 영입해 다양한 포지션에서 전력을 보강했다. 지난시즌 12년 만의 무관에 그쳤던 바이에른 뮌헨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전력을 보강했다. 맨유 역시 올 여름 이적시장 초반 잇단 선수 영입에 성공했다. 맨유는 19일 프랑스 리그1 릴의 신예 수비수 요로 영입을 발표했다. 맨유와 요로의 계약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쟁을 이겨내고 요로를 영입한 맨유의 애시워스 디렉터는 "요로는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젊은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센터백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다. 맨유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요로 영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 ‘청룡 신인 예능인상’ 곽준빈 “모든 것이 전현무계획, 감사합니다” 뭉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곽튜브’ 곽준빈이 전현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현무는 19일 개인계정에 “이제 주변 사람들이 좋은 일 생길 때가 더 흐뭇한 나이가 됐나보다. 각기 다른 이유로 좋은 일 생긴 사람들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신인상 트로피를 들고 있는 곽준빈과 포즈를 위하는 모습이다 곽준빈은 댓글에 “모든 것이 전현무계획! 감사합니다 형님”이라고 했다. 앞서 곽준빈은 이날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서 '데블스 플랜'으로 신인남자예능인상을 수상했다. 곽준빈은 수상소감에서 “'데블스 플랜'을 이끌어준 정종연 PD님, 제작진분들과 다양한 곳에서 물심양면 도와주신 형님·누나·동생·주변 여행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ENA 예능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 ENA·EBS 예능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엔 전현무, 강호동 등이 소속된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오타니·야마모토에게 10억달러 넘게 썼어…” 다저스 WS 우승 엄청난 압박, 선발 트레이드 ‘무조건 GO’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쇼헤이(10년 7억달러), 야마모토 요시노부(12년 3억2500만달러)에게 10억달러 넘게 썼어.” LA 다저스가 2023-2024 오프시즌에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비롯해 타일러 글래스노우 트레이드 및 5년 1억3500만달러 연장계약,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의 1년 2350만달러 계약, 제임스 팩스턴과의 1년 1100만달러 계약 등 폭풍 투자를 한 건 오직 단 하나의 이유, 월드시리즈 우승이다. 물론 2020년에 월드시리즈 우승의 한을 풀었다. 그러나 단축시즌이었다. 단축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이 가치가 폄하돼선 안 되지만, 기왕이면 LA 다저스로선 162경기 체제와 정식 가을야구서 최강임을 인정받고 싶을 것이다. 그런데 선발진의 건강 리스크가 심각한 수준이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등 프런트의 다소 안일한 대응 및 불운이 혼재된 결과다. 오타니와 글래스노우는 기본적으로 건강 이슈가 있는 투수들이다. 야마모토는 5일 로테이션에 전반기 내내 적응하지 못했다. 결국 야마모토와 글래스노우는 부상자명단으로 갔다. 워커 뷸러와 바비 밀러도 없다. 밀러는 부진에 의한 트리플A행이지만 지속적으로 어깨 이슈가 있다. 어깨 수술을 받고 돌아올 클레이튼 커쇼,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토니 곤솔린과 더스틴 메이 역시 건강에 대한 꼬리표를 계속 안고 가야 한다. 이렇게 선발투수가 많은데 건강한 투수는 별로 없다. 그래서 다저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 열흘을 앞두고 또 선발투수를 사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이런 측면에서 프리드먼 사장이 광장한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게 디 어슬래틱 짐 보든의 분석이다. 보든은 “글래스노우는 곧 돌아오지만 야마모토(60일 부상자명단)는 8월17일까지 못 나온다. 이들은 다저스가 건강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선발투수들이다. 뷸러와 커쇼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른다. 다저스는 불확실성 속에서 선발투수를 위해 움직여야 한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LA 에인절스와의 거래가 잘 어울린다”라고 했다. 빈약한 외야 보강과 하위타선의 보강이 우선이라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보든은 무조건 선발투수라고 강조했다. “오프시즌에 오타니와 야마모토 두 명을 위해 10억달러 이상 투자했다. 그 정도의 돈을 투자할 때 월드시리즈 우승이 목표인 이 시나리오에선 멈출 수 없다. 다저스는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서 마운드를 향상하기 위해 최고의 유망주들을 교환해야 한다”라고 했다.
  • 조현아, ‘라이브’ 논란 심경 고백 "이럴 일인가…댓글 안 읽어"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솔로곡 ‘줄게’ 라이브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어반자카파’에는 ‘줄게 줄게 완전체 예능을 줄게~ 어반자카파 콘텐츠 모두 다 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조현아는 “‘줄게’ 라이브로 주변에서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 휴대폰에 불이 나있더라. ‘줄게’가 잘 돼서 그런가 했다. 그런데 다음날 네이버 메인에 ‘라이브 대참사’로 기사가 엄청 났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나는 크게 생각은 안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아는 지난 5일 6년 만에 솔로곡 '줄게'를 발매하며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 무대에서 불안정한 라이브와 어색한 표정 연기, 어울리지 않는 의상 등으로 논란이 되었다. 권순일은 "용인이한테 연락이 왔었다. '너도 연락 많이 오니?' 하더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내가 노래를 못해서"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권순일은 “현아가 몸이 아팠다. ‘줄게’ 음악 방송을 준비했던 시기가 스케줄 몰려 있던 때였다. 이미 스케줄이 잡혀 있는 건데 아프다고 안 할 수가 없지 않나”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조현아는 "댓글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고, 권순일은 "나는 모든 댓글을 다 읽었다. 오늘도 읽고 왔다. 조회수가 계속 늘어난다. 음악방송 두 개 한 거 합친 게 거의 조회수가 140만 회다. 지금 '조목밤'을 이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이게 이럴 일인가. 난 솔직히 17년 가수를 하면서 이런 거에 대해서 과민하게 해본 적이 없다"며 어리둥절해했다. 박용인은 "난 저 네일도 웃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핑크로 맞췄으면서 왜 네일만 용달블루인지"라는 댓글을 덤덤하게 읽었다. 조현아는 "(네일을) 한 번 하면 2주 해야 된다. 금액 때문에. 용달블루 처음 들어 보긴 하는데 좋다"며 털털한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줄게'는 계속 부를 건데 네일이랑 잘 맞추겠다"며 "옛날과는 다르게 다양하고 재밌는 댓글들이 많고, 관심이 느껴지니까 속상한 마음보다는 더 두근대는 마음이 더 크다"고 전했다.
  • 이솜, 단발로 싹둑…비현실적 몸매에 밀착 의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솜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8일 매니지먼트mmm은 이솜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솜은 몽환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어우러진 똑 단발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킨다. 여기에 맑고 푸른 여름날을 연상케 하는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더해지면서 풍성한 화보가 완성됐다. 한편, 이솜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 전문은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가장 먼저 경질될 감독은 바로 당신!"…EPL '경질 감독' 예상 순위 공개, 포스테코글루 10위 상승→1위 하우→4위 텐 하흐→20위는 누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20개 클럽의 20명의 감독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팀을 더 발전시키려는 기존 감독도 있고, 새로운 흐름을 기대하게 만드는 새로운 감독도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2024-25시즌 EPL 감독 경질 예상 순위를 공개했다. 이 매체는 "EPL 20명의 감독 경질 가능성에 따른 순위를 매겼다. 새로운 시즌이 다가오면서 감독의 회전목마가 다시 돌기 시작했다. 축구의 본질은 모든 감독들이 무사히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다. 다음 시즌 강등 위기의 줄타기를 할 감독부터, 우승 경쟁자까지, 직장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를 했다. 성과, 이사회의 인내심, 언론의 감시 등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순위를 보면 경질 가능 1위는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으로 선정이 됐다. 잔류에 성공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여전히 불안하다. 경질 예상 순위 4위에 올랐다. 첼시의 새로운 지휘봉을 잡은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울버햄튼의 게리 오닐 감독이 7위에 위치했다. 눈에 띄는 순위는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10위라는 다소 높은 순위에 위치를 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호주인은 독이 든 잔으로 여겨지는 직책을 받았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이 떠났음에도 포스테코글루는 동요하지 않았다. 토트넘의 부활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고, 심지어 초반 10경기에서 최고의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중반부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고, 포스테코글루의 안정성은 타격을 받았다. 시즌 종반 계속 추락했고, 토트넘 팬들은 그의 직장이 안정하지 않다고 반응했다"고 설명했다. 하위권을 보면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순위였다. 17위는 리버풀의 신임 감독 아르네 슬롯 감독이 차지했고, 18위는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이다. 19위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 20위는 역시나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었다.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 "지난 시즌 EPL 4연패라는 역사를 썼다. 이런 과르디올라에게 어떤 종료의 압박을 주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의 안정성을 강화할 뿐이다. 최근의 폼도 훌륭했고, 다음 시즌 더 많은 영광을 누릴 가능성이 크다. 과르디올라는 그 누구도 손댈 수 없는 존재다"고 강조했다. ◇2024-25시즌 EPL 감독 경질 가능성 순위 1위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 2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 3위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 4위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5위 러셀 마틴 사우스햄튼 감독 6위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 7위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 8위 스티브 쿠퍼 레스터 시티 감독 9위 션 다이치 에버턴 감독 10위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11위 훌렌 로페테기 웨스트햄 감독 12위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 13위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 14위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 15위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16위 키어런 맥케나 입스위치 타운 감독 17위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18위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 19위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20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 "최우수 선수상 받고 싶어요"…'대투수' 양현종 좋아하는 도봉구 조승훈의 대활약 '홈런 치고 KKK' [MD배] [마이데일리 = 횡성 김건호 기자] "우승하고 최우수 선수상 받고 싶어요." 조승훈(도봉구 유소년야구단)은 20일 횡성 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소년(백호)리그 안동시 유소년야구단과의 맞대결에 선발 투수 겸 4번타자로 출전했다. 조승훈은 마운드에서 1이닝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1도루 2득점으로 활약했다. 동봉구는 15-2로 콜드 승리를 차지했다. 조승훈은 1회초 선두타자 김건호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권우진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최은호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이후 포수의 두 차례 패스트볼로 실점했지만, 침착하게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타석에서도 빛났다. 1회말 1사 주자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후 유시성의 내야안타와 김현진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든 도봉구는 양서원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도망가는 데 성공했다. 조승훈은 타자일순 후 다시 타석에 나왔다.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가운데 담당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2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1사 1, 3루 기회에서 3루수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리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경기 후 조승훈은 "비가 와서 우천 취소될까 걱정됐는데, 잘 끝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경기 결과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구 내용에 대해서 조승훈은 "처음에 제구가 안 돼서 저 자신한테 조금 화가 났었는데, 그래도 이닝을 잘 끝내서 기분이 좋았다"며 홈런 상황에 대해 일단 기분이 정말 좋았다. 평소에 홈런 칠 때보다 더 잘 맞은 것 같았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타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학생인 조승훈은 야구장에 한번 간 뒤 뜨거운 응원 열기에 감명받아 야구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아버지랑 재미식으로 시작했는데, 2020년에 도봉구 팀에 들어오게 됐다. 계속하다 보니 감독님 덕분에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KIA 타이거즈 팬인 조승훈은 '대투수' 양현종을 가장 좋아한다. 조승훈은 "꾸준히 잘하는 선수이고 메이저리그까지 갔다 온 것이 대단하신 것 같다"고 했다. 조승훈의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그는 "팀 적인 목표는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개인상을 받을 때 우수 선수상만 받았는데, 이번에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승훈은 "야구할 수 있게 키워주시고 지원해 주신 부모님과 코치님과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승훈은 이어 열린 스피드킹 콘테스트에서 116km/h를 기록하며 1등을 차지했다. 한편, 마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마이데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횡성군, 횡성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특별 후원한다. 또한, 롯데관광개발, 디오씨씨, SK 매직, (주)지엘플러스, 보령헬스케어, 풀무원, 동아오츠카, 메디큐브가 후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들이 대회 중에 펼쳐져 주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 소유진 "♥남편이 해준 주말점심"→문화생활 삼매경…진정한 승자!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소유진이 꿀 같은 하루를 자랑했다. 최근 소유진은 개인 SNS 스토리에 다채로운 주말 일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소유진은 각종 전시회에서 찍은 사진부터 연극 '바스커빌: 셜록홈즈 미스터리 Chapter2' 커튼콜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너무 재밌어. 최고"라고 적었다. 스토리 중간에는 남편 백종원표 음식 사진도 올라왔다. 소유진은 "남편이 해준 주말 점심♥ 전복냉모밀 최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진과 글에 행복이 묻어난다" "워너비 주말이에요" "남편이 백종원이라니" "진정한 승자의 삶" "대리만족하고 갑니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 '회전근개 손상' 드디어 70m 캐치볼+창 던지기 훈련 소화…'4522억' 야마모토 "느낌 좋았다" 복귀 박차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역대 메이저리그 투수들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70m 캐치볼을 소화했다. 일본 '스포츠 호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70m 캐치볼을 진행하고, 창던지기 훈련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야마모토는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초 3년 연속 퍼시픽리그 투수 4관왕(다승, 승률, 평균자책점, 탈삼진)과 함께 정규시즌 MVP, 사와무라상을 품에 안은 뒤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결과 빅리그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LA 다저스와 무려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522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통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야마모토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경기였던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으나,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더니, 4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45의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5월 또한 5경기에 나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3.48로 펄펄 날았고, 6월 또한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6이닝 1실점, 뉴욕 양키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그런데 야마모토가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지난 6월 16일 캔자스시티 로얄스를 상대로 마운드에 올랐던 야마모토가 2이닝 투구를 마친 뒤 3회부터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 등판 직후 야마모토는 양키스전부터 삼두근에 불편함을 느꼈었다고 털어놨고,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에 염증이 발견됐다. 이에 야마모토는 17일 곧바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등재됐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향후 2주 동안은 아예 공을 던지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그래도 회복세는 나쁘지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지난 3일 야마모토가 곧 캐치볼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사령탑은 "야마모토는 프라이오볼을 사용하고 있다. 아마 다음주 후반 공을 만지고 캐치볼을 할 것이라는 플랜이다. 다음주 후반이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야마모토는 팔을 움직이고 있고, 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주에는 캐치볼이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야마모토 또한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 운동도 하고 여러 가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이 야마모토가 캐치볼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직후 60일짜리 부상자명단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몸 상태에 다시 의문점이 제기됐지만, 이날 일본 현지 복수 언론에 따르면 야마모토가 캐치볼을 시작, 본격 마운드로 돌아오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스포츠 호치'는 "야마모토가 다저스타디움에서 복귀를 위해 의욕적으로 훈련 메뉴를 소화했다"며 "야마모토는 최장 70m 정도의 캐치볼과 창던지기, 러닝 등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야마모토도 "느낌이 좋았다"고 활짝 웃었다. 70m까지 공을 던졌지만, 캐치볼을 시작한지 그리 오랜시간이 흐르지 않았기 때문에 불펜 피칭과 라이브피칭 또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거쳐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까지 치른다면 야마모토의 복귀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하지만 회복세는 확실히 좋은 모양새. 시즌이 끝나기 전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선 야마모토의 모습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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