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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458 of 774

마이데일리 (15465 Posts)

  • 2024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구단별 명단 발표... 27일부터 투표 시작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BO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를 선정하는 구단별 팬 투표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해당 구단에서 추천한 포지션별 1명씩(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각각 1명씩 총 3명)의 선수로 구성돼 구단 당 12명, 총 120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팬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뱅크 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6월 16일 오후 2시까지 총 21일간 실시한 후 6월 17일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컬리, 중소 파트너사 9년간 40배 성장…상생 생태계 구축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서비스 론칭 9주년을 맞아 30여개 주요 협력사의 성장률을 조사한 결과 사업 초기보다 지난해 말 40배 이상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컬리는 이같은 성과에 대해 풀콜드체인(완전 냉장유통)과 상품 큐레이션, 샛별배송, 데이터분석 등이 시너지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컬리에서 샐러드 상품을 공급하는 ‘샐러드판다’는 늘어나는 주문량을 컬리의 신선배송과 관리, 수요예측을 통해 해결해 매출이 140배 성장했다. 컬리온리에서 숙성치즈를 판매하는 ‘김소영 아띠장의 안단테’의 경우 컬리 상품선정위원회의 숙성 치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 구성과 세심한 큐레이션이 도움이 됐다. 부산 로컬 맛집으로 알려진 ‘사미헌’ 갈비탕은 컬리와 손잡고 1년여 준비 끝에 간편식을 출시해 판매 첫 달 1200여팩에서 같은 해 12월 한 달간 2만팩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2022년 기준 일일 최대 2만5000팩을 생산하는 등 생산 역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외에도 반찬가게 ‘도리깨침’은 컬리의 식품 전용 냉장·냉동 창고를 활용해 상품별 신선도를 유지하고 새벽배송을 활용해 성공적인 판로 개척을 이뤘다. 컬리 관계자는 “지난 9년간 품질을 우선시하는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생산자와 판매자,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빌딩 in 월미도' 방문객 5만 명 곧 돌파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in 월미도(이하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가 방문객 5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일 인천 월미도에 신규 오픈한 뽀로로파크의 야심작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는 오픈 첫 주말인 어린이날 주간에 약 1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감 콘텐츠로 설계한 국내 유일의 테마파크로 고객만족도 역시 높다. 2층~5층까지 실내 4,200평의 국내 최대 규모를 선보이며 ‘공감’이라는 테마 아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3종의 공감 플레이존과 다양한 실내 어트랙션, 그리고 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성되어 소셜미디어를 통한 방문자들의 인증 및 입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또 삼성전자 AI 비스포크 콤보가 제휴하여 마련한 ’아쿠아 플레이 존’에서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물을 이용한 과학원리를 이해하는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수질 관리를 비롯한 물놀이 프로그램 설계와 완성도 높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놀이 시설 특성상 옷이 젖는 일이 많은데, 세탁부터 건조, 보관 등 알러지 케어까지 한번에 가능한 의상 대여 시스템을 갖추며 위생 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최진식 뽀로로파크 대표는 “월미도 및 인천역 일대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테마파크의 어트랙션은 90cm 이하의 아이들도 탑승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가족 모두가 즐거운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했다. 앞으로도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의 콘텐츠를 다채롭게 개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 종합이용권은 네이버 예매 및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카오 채널에서 뽀로로파크 공식 채널을 추가하면 다양한 혜택 알림을 받을 수 있다.
  • 밀리우, 28일부터 24 S/S 컬렉션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 진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브랜드 밀리우(Milieux)가 24 s/s 컬렉션 국내 론칭을 기념하여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밀리우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서울 압구정로데오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여 한국 공동 레이블 최초 론칭을 기념하여 ‘사랑, 평화,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밀리우의 이번 시즌 콘셉트는 '히피 공동체'와 '우드스톡 69(Woodstock 69)'와 같은 문화적 랜드마크에서 영감을 받아 평화를 추구하며 전 세계적 평화를 파괴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성별 관계없이 입을 수 있도록 S부터 XL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하여 다양한 카테고리의 70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Milieux’s raison d’etre for la saison d’ete.’다. 이는 말리우의 존재 이유를 프랑스어 표현한 것으로 ‘여름의 강한 영감의 이유’를 의미한다. 팝업스토어는 재활용된 인테리어 가구, 평화를 외치는 피켓 표지판 등 1960년대 여름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루프탑 공간으로 올라가 여름 햇살을 쬐고, 보헤미안 텐트에서 셀카를 찍는 등 고객이 촬영한 후에 SNS에 업로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을 위한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 역시 준비했다. 특히 오는 30일에는 밀리우의 패션쇼가 예정되어 있다. 우리 시대의 사랑에 대한 절박함을 부활시키고, 평화를 지지하기 위한 브랜드의 런웨이는 우드스톡 시대의 음악을 리믹스하여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밀리우는 영어로 'Mid+Place', 프랑스어 'Mi+Lieu'에서 유래되어 '당신이 있는 곳'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우리가 어디에 있을 수 있고,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제안하고 밀리우를 입는 것은 ‘it's where you are이라는 철학을 지지한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아울러 남은 원단이나 공장의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여 옷을 제작하고, 재활용 및 퇴비화가 가능한 패키징을 사용하여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줄이며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 서유리 이혼 심경고백, “나쁜 기억은 좋은 새 기억으로 덮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6일 개인 계정에 "소식좌들끼리의 저녁식사. 나쁜 기억은 좋은 새 기억으로 덮기"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실천한 것들. 티라미수 하나 나 혼자 거의 뚝딱함. 진짜 맛있었다. 오늘 컨셉은 내 맘대로 마녀배달부. 예상치 못한 스케줄이었지만 좋았다. 매일 이랬으면 좋겠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지인들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뒤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건강하세요”, “너무 말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지만 지난 3월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 에스파, 첫 정규 '아마겟돈' 오늘(27일) 출격…선주문 102만장 돌파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스파(aespa)의 첫 정규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는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은 더블 타이틀 곡 '아마겟돈(Armageddon)'과 '슈퍼노바(Supernova)'를 비롯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아마겟돈(Armageddon)'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독보적인 콘셉트와 정체성을 총집합한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했다. 선주문 수량만 102만 장을 넘기며 전작 '걸스(Girls)', '마이 월드(MY WORLD)', '드라마(Drama)'에 이어 4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해 에스파의 막강한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타이틀 곡 '아마겟돈(Armageddon)'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퍼포먼스 역시 에스파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루브와 음악과 하나된 듯한 멤버들의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악력을 확인할 수 있다. 에스파는 앞서 공개한 또다른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로 멜론 TOP100·HOT100,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의 실시간 및 일간 모두 1위에 오르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것에 이어,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3,100만회 돌파,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하는 등 연일 역대급 화제성과 인기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정규 앨범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에스파는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에스파 채널을 통해 '에스파 '아마겟돈' 카운트다운 라이브(aespa 'Armageddon' Countdown Live)를 진행하고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한다.
  • '충격' 나폴리, KIM 이적 후 폭망→'SON 前스승' 데려온다...'HERE WE GO' 컨펌, "3년 계약+최고 연봉 제시"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친정팀 SSC 나폴리가 안토니오 콘테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나폴리는 콘테에게 2027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 제안서를 보내 구단 최고 연봉을 제시했다. 주요 세부 사항은 다음주에 공개 행사를 위해 나폴리를 방문하는 데 로렌티스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나폴리는 실패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김민재의 활약을 앞세워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김민재가 뮌헨으로 이적한 뒤 나폴리는 무너졌다. 13승 14패 11패 승점 53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트로피를 하나도 따내지 못하며 다시 무관에 그쳤다.  결국 다음 시즌 나폴리는 감독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 이미 올 시즌에도 세 번이나 감독을 갈아치웠다. 나폴리가 점찍은 감독은 콘테다. 이탈리아의 국적의 감독이다. 선수 시절에는 유벤투스에서 주장을 맡아 수많은 우승에 기여했으며 감독으로서는 유벤투스, 첼시, 인테르에서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콘테는 2004년을 마지막으로 선수에서 은퇴해 루이지 디 카니오 밑에서 AC 시에나 조감독으로 지도자 코스를 밟은 뒤 2006년 세리에 B의 SS 아레초에서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으며 전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콘테는 유벤투스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11-12시즌에는 무패 우승을 달성했으며 2013-14시즌 세리에 A 역대 최다 승점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콘테는 유벤투스 감독직을 사임한 뒤 이탈리아 대표팀을 맡아 유로 2016에 참가했다.  첼시 감독직을 맡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고, 첫 시즌 만에 왕좌에 올랐다. 이후 두 번째 시즌에도 FA컵 우승을 차지하는 등 훌륭한 성적을 거뒀고, 인터 밀란 감독으로 세리에 A 복귀했다. 인테르에서도 두 번째 시즌에 스쿠테토(세리에 A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콘테는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자리에도 앉았다. 당시 콘테는 누누 산투의 후임으로 토트넘에 부임했는데 짧은 시간 동안 팀을 재정비해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올려놓았다. 당시 손흥민은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콘테 감독 체제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토트넘에서 경질된 뒤 현재 콘테는 야인이 됐다.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감독이 필요한 곳에 재취업을 노리고 있다. 그중 나폴리가 현재 가장 강하게 콘테를 원하고 있다. 이유는 세리에 A에서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스카이스포츠' 역시 "콘테는 앞으로 24시간에서 48시간 내에 나폴리 관계자들과 만나 새 감독 선임에 대한 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콘테의 재취업이 얼마 남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 '중소의 기적' 하이키, 6월 19일 컴백…4개월만 돌아온다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가 6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GLG는 27일 "하이키가 오는 6월 19일 컴백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하이키는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이른바 '중소의 기적'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같은 해 8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서울(SEOUL)'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지니뮤직과 멜론 2023년 연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7위, 40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SEOUL)'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 또한 정주행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하이키는 4세대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하이키는 '하이키노트(H1-KEYnote)' 프로젝트 신곡 '띵킨 어바웃 유(Thinkin' About You)'와 '기뻐(Deeper)'를 연달아 발매했다. 최근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서울(SEOUL)', '불빛을 꺼뜨리지 마', '띵킨 어바웃 유(Thinkin' About You)', '기뻐(Deeper)' 등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하이키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팬들과 만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하이키 새 앨범은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다.
  • UFC 전설 하빕 "포이리에를 존경하지만, 절친 마카체프 승리를 바란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포이리에를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이자 '전설의 파이터'로 각광을 받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6·러시아)가 '다이아몬드' 더스틴 포이리에(33·미국)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포이리에가 UFC에서 엄청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선수고,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절친이자 코치로서 UFC 라이트급 현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3·러시아)의 승리를 돕기 위해 조언을 던졌다. 하빕은 26일(이하 한국 시각) 마카체프와 함께한 훈련 캠프를 담은 유튜브 영상에서 마카체프와 포이리에의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에 대해서 언급했다. 6월 2일 미국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펼쳐지는 UFC 302 맞대결을 앞두고 전망을 펼쳤다. 그는 "더스틴 포이리에를 파이터로서 존경하지만, 마카체프가 포이리에를 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이리에의 경험과 근성을 무시해서는 곤란하다는 뜻을 분명히 표시했다. "포이리에는 경험이 풍부하다. 그는 이미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며 "포이리에는 UFC에서만 20승 이상을 거뒀다. 흔히 말하는 전사다. 그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경계심을 전했다. 아울러 "포이리에를 존경하지만, 6월 2일 승부에서는 우리(하빕과 마카체프)가 이길 것이다"며 "전투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마카체프가 2라운드나 3라운드에서 승리를 확정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하빕이 마카체프의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는 자신의 경험 때문이다. 그는 2019년 UFC 242에서 포이리에와 맞붙어 승리를 거뒀다. UFC 라이트급 통합타이틀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하빕은 "개인적으로 포이리에와 싸워 봤다. 그의 장점과 약점을 잘 알고 있다. 우리(하빕과 마카체프)는 승리 계획을 세우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 경기 준비나 계획은 다른 때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힘줬다. 하빕은 종합격투기 전적 29승 29승을 거둔 전설의 '무패 파이터'다. 2020년 10월 UFC 254에서 저스틴 게이치를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이후 여러 선수들의 코치로서 활약 중이고, 마카체프를 돕고 있다. 2022년 UFC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마카체프는 종합격투기 전적 26전 25승 1패를 기록하며 현재 UFC 라이트급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두르고 있다. 포이리에는 종합격투기 전적 39전 30승 8패 1무를 마크했다. 
  • 최원호 감독 1년만 사퇴, 차기 사령탑 선임 어떻게 진행되나... 손혁 단장 "팀에 맞는 적임자로 공백 최소화"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최원호 감독이 1년 만에 팀을 떠났다. 2020년 11월부터 프런트의 수장으로 부임한 박찬혁 대표이사 또한 성적 책임을 이유로 사퇴한 가운데 한화 이글스는 차기 감독 물색에 나선다. 한화는 27일 "최원호 감독은 지난 23일 LG 트윈스전 이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혀왔고, 26일 구단이 이를 수락하며 자진사퇴가 결정됐고, 박찬혁 대표이사도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프런트 수장과 현장 책임자가 한꺼번에 떠나게 됐다. 홀로 손혁 단장의 책임은 더 커졌다. 사실 손혁 단장도 최원호 감독, 박찬혁 대표이사와 똑같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긴 했다. 하지만 박찬혁 대표이사가 만류했다. 현 상황을 빠르게 수습해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그렇게 구단에 남게 된 손혁 단장와 전화통화가 연결됐다. 손 단장은 "최원호 감독은 사퇴 의사를 밝히기 전부터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면서 "당연히 만류했다. 그러다가 감독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로 살아나고 있어 타이밍이 아쉽다. 22일 LG전까지 3연승을 거둔 뒤 1패를 하고 SSG 상대로 24~25일 2연승을 거뒀다.  이 기간 딱 한 번 진 23일 LG전 패배의 날 한화는 개막 이후 처음으로 10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최원호 감독은 자진 사퇴를 표명했고, 사흘 후인 지난 26일 SSG전이 우천 취소된 뒤 결별을 택했다. 이제 차기 감독 선임이 최우선 과제다. 손혁 단장은 "팀이 더이상 흔들리지 않게 최대한 빠르게 수습하는 일이 먼저다. 일단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프런트는 이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 선임에 나서려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제 리스트업을 해 나갈 예정이다. 손 단장은 "구체적인 기준은 현재로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팀에 맞는 적임자로 리스트업을 해서 공백을 최소하 하려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손 단장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 대표님까지 나가게 돼 더욱 죄송스럽다. 제가 더 잘했어야 했는데... 남은 시즌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 에스이코리아, 매크로 티켓 방어 ‘봇앤휴먼 솔루션’ 개발 “예약 시스템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에스이코리아가 예약 매크로 방어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예약 매크로는 최근 콘서트, 기차표 등 다양한 곳에서 공정한 예약을 방해하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이에 에스이코리아는 ‘봇앤휴먼(B&H) 예약 매크로 방어 솔루션’을 개발했다. 봇앤휴먼 예약 매크로 방어 솔루션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사용하여 자동화된 부당한 예약 패턴을 감시하고 사전 차단한다. 강화된 본인 확인 절차를 통해 다중 계정 사용을 방지, 악의적인 사용자의 접근을 제한해 모든 사용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 수집되는 수백만 건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 비정상적인 예약 패턴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여 불법 예약 행위를 방지하는 것이다. 윤봉훈 에스이코리아 대표는 “봇앤휴먼 솔루션을 통해 예약 시스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불공정한 예약 행위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봇앤휴먼 솔루션은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최고 등급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 1등급)을 받았다. 이 솔루션은 조달 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한편, 에스이코리아는 ‘봇앤휴먼 솔루션’ 오픈 기념으로 국내 예약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무료 셀프 진단 서비스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 [이길우 변호사의 호크아이 칼럼25] 손해보험사는 운전자보험 보상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 [교통사고형사전문 이길우 변호사] 운전자보험은 운전자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보장하기 위해 가입하는 보험이다. 이 보험은 자동차보험과는 다르게 운전자 본인의 변호사 선임비, 형사합의금, 벌금 등을 지원해 준다. 최근 이 운전자보험의 보장 금액이 전보다 상승했다. 가령 변호사비는 예전 500만 원에서 지금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올라갔고 형사합의금 역시 최대 3000만 원이던 보장금이 2억 원 이상 지급이 되고 있다. 이렇게 보장 액수가 늘어난 이유 가운데는 지난 2019년 개정된 민식이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처벌이 강화된 점이 크게 작용했다. 민식이법은 스쿨존 내에서 제한속도를 위반하여 어린이를 다치게 하면 가중처벌 하는 법률이다. 최소 처벌 법정형이 500만 원이다. 다시 말해 어린이에게 아주 경미한 상처만 발생해도 50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각 보험사는 이러한 민식이법 벌금에 대응하기 위하여 운전자보험 보장 내용을 바꾸었다. 스쿨존 벌금과 더불어 변호사 선임비와 형사합의금 액수를 대폭 상향하였다. 이를 홍보에 활용하면서 전보다 훨씬 많은 상품을 대중에게 판매하였다.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서 끊임없이 교통사고 사건을 맡다 보니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의뢰인을 많이 만난다. 이때 교통사고 피해자와 형사 합의를 대리하는 과정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최근 실제로 경험한 사례다. 피해자와 운전자보험에서 보장하는 금액으로 합의가 이루어졌는데, 이를 진행하기 위하여 보험사에 보상금을 신청하는 절차를 알아보았다. 그러나 보험사 사이트 어디에도 운전자보험 보상금에 대한 내용을 찾을 수 없었다. 고객센터를 통하여 보상금 신청 절차를 안내받았는데 신청서류는 운전자보험금이 아닌 질병·상해 보험금 청구 양식이었다. 운전자보험과 질병·상해 보험은 전혀 다른 상품이다. 운전자보험은 기본적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보상이기 때문에 단순히 병원에서 의무기록지만 받아서 제출하면 되는 질병·상해 보험과 질적으로 다르다. 작성할 내용과 준비할 서류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기 때문이다. 아울러 서류 등 절차를 안내받는 과정도 결코 쉽지 않았다. 보험금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보상담당자가 정해진다는데, 만일 준비 서류가 미비하면 그에 대한 보완 요청을 안내받기까지 역시 짧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한번 생각해보자. 교통사고로 인하여 형사처벌을 받을 위험에 처한 피의자 또는 피고인 입장에서는 피해자와 합의가 절실한 문제다. 또한 간신히 합의를 이루었는데 합의금 지급이 보험사의 어려운 절차로 인하여 차일피일 미뤄진다면 당사자 심정이 어떻겠는가? 결국 본 변호사는 보험사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빠른 진행을 독촉하면서 간신히 보상금을 청구하여 피해자에게 지급할 수 있었다. 이는 교통사고 사건 처리 경험이 많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한다. 만일 일반인이 직접 청구하려 했다면 곳곳에 숨어있는 난관에 부딪혀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웠을 터이다. 보험사가 운전자보험 청구 과정을 일부러 어렵게 만들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이를 조속히 개선하라고 건의한다. 우선 온라인 사이트에 운전자보험 신청 전용 서류 양식을 만들어야 한다. 완전히 다른 상품인 질병·상해 보험금 신청서를 통하여 청구하게 하지 말라. 가뜩이나 사고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보험자를 생각해야 한다. 피보험자는 바로 보험사 고객이지 않은가? 아울러 신청서가 접수되면 이를 빠르게 답변해줄 담당자를 배치하라. 인력 배치가 어려우면 프로그램을 만들어 해결하면 된다. 서류 접수 과정만 통과되면 남은 건 청구에 대한 심사인데 어차피 영업일 기준으로 3일 이내에 지급하겠다고 보험사 약관에 명시되어 있으니 신청이 이루어지고 담당자만 배정되면 피보험자는 한시름 놓을 수 있다. 보험사가 운전자보험 보상 액수를 크게 상향한 건 그렇게 하더라도 확률적으로 보험사에 훨씬 이득이 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빈번하게 일어나지 않는 운전자보험 사고에 대하여 고객들에게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정책을 시행하길 바란다. 이 칼럼에서 여러 번 밝힌 바처럼, 본 변호사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운전하는 사람에게 운전자보험은 반드시 가입을 하라고 권하고 있다. 아무리 본인이 안전하게 운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고는 불현듯 찾아올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만일 그 사고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12대 중과실에 해당할 경우 형사적인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보험사는 부디 운전자보험금 청구에 대한 절차를 간소화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이길우 법무법인 엘케이에스 대표변호사. 공대 출신,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기도 했지만 뜻한 바 있어 사법시험을 2년 반 만에 합격하고 13년째 교통사고 형사전문으로 활동 중이다.
  • 리브엠 워터핏 수분착붙 패드, '2024 화해 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1위 수상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리브엠(Reve:am)의 ‘워터핏 8중 수분착붙 패드’가 ‘2024 화해 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스킨/토너 패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화해 어워드’는 올해로 10년째 이어온 뷰티 시상식으로 1,000만 명 화해 소비자가 직접 남긴 리뷰와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이번 상반기 시상식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작성된 사용자 리뷰와 평점 데이터 32만 건을 분석해 수상 제품을 선정하였다. ‘워터핏 8중 수분착붙 패드’는 까다로운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비건 수분 라인 제품으로 도톰한 대왕 사이즈 순면 패드에 8중 히알루론산, 알래스카 빙하수, 식물유래 엑소좀 로즈마리잎추출물 등을 함유한 에센스를 가득 머금고 있는 데일리 토너 패드 제품이다. 출시 3개월 만에 화해 앱 누적 리뷰 1,000건 돌파, 2024년 4월 1주차~2024년 5월 4주차 화해 랭킹 부분마스크 패드 수분 부문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브엠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포화 상태인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과도한 마케팅 없이 인디 브랜드인 리브엠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화해 소비자들의 솔직한 평가 덕분인 것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브엠은 모든 소비자가 손쉽게 아름다워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브랜드 가치관에 따라 모든 제품에 점자를 적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세븐틴 정한X원우, 6월 17일 ‘THIS MAN’ 발매…카운트다운 돌입 [공식]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세븐틴의 정한X원우가 유닛 출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7일 정한X원우는 27일 0시 공식 계정에 오는 6월 1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THIS MAN’의 스케줄러 영상 ‘The Beginning’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정한X원우는 5월 30일 ‘Into the Dream’을 시작으로 ‘Spotted: THIS MAN’, ‘Prologue Film’, ‘Soundtrack’, ‘Soundtrack Film’, ‘Teaser’를 앨범 발매에 앞서 순차 공개한다. 오피셜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K-팝 신(scene)에서 흔히 쓰는 표현이 아닌 영화적 문법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프로모션 콘텐츠 중 ‘Spotted: THIS MAN’의 일정은 스크래치 처리돼 궁금증을 키웠다. 또한 스케줄러 영상임에도 감각적인 미장센이 예사롭지 않다. 평범하던 도시가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인해 어둠에 잠기고, 이때 강렬한 번개가 내리치며 빌딩 전광판이 작동한다. 그리고 그곳에는 ‘THIS MAN’의 등장을 예고하는 글자들만 환하게 빛을 발했다. 세븐틴의 새로운 유닛 정한X원우가 어떤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선보일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 엑소 수호, 데뷔 12년만 첫 솔로콘 성료…전석 매진 성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데뷔 12년 만의 첫 솔로 콘서트를 성료했다. 수호가 지난 25~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2024 수호 콘서트 <수:홈> (2024 SUHO CONCERT )'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마지막날 공연은 미국, 일본,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독일,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등 전 세계에서 동시 관람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사랑받는 수호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수호는 공연 콘셉트 기획과 연출 전반에 아이디어를 제시, 공연명 'SU:HOME'에 '수호 감성'이 오롯이 느껴지는 '집'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연 포스터 속 집의 모습을 무대에 구현해 섹션별 분위기에 맞춰 방, 거실, 정원에 있는 듯한 공간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샤막, 커브 스크린, 원형 리프트를 활용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번 공연은 5월 31일 수호 새 미니앨범 컴백에 앞서 열린 만큼, 더블 타이틀 곡 '점선면'과 '치즈 (Feat. 웬디)'를 비롯해 '메이데이(Mayday)', '위시풀 띵킹(Wishful Thinking)', '문라이트(Moonlight)', '올라잇 올라잇(Alright Alright) (Feat. 기리보이)', '무중력' 등 앨범에 담긴 7곡 무대가 최초 공개되었으며, '사랑, 하자', '너의 차례 (Feat. 윤하)' 등 첫 미니앨범과 '그레이 수트(Grey Suit)', '디캔딩(Decanting)' 등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으르렁', '중독', '몬스터(Monster)' 등 엑소 메들리까지 총 22곡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수호는 이번 공연을 대비해 다채로운 록 장르 기반의 세트리스트를 구성, 밴드 라이브 세션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 일부 무대에서 일렉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해 자신만의 음악 감성을 효과적으로 선사했다. 또한 피처링 아티스트인 윤하와 기리보이를 게스트로 초청해 색다른 매력의 무대도 선보였다. 분홍색 드레스코드로 맞춰 입고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수:훔(SU:HOME)에 초대해줘서 고마워', '영원이란 게 있다면 수호와 우리 얘기일 거야'라는 문구의 슬로건을 든 채, '사랑, 하자'와 '메이드 인 유(Made In You)' 떼창을 하고, 앙코르 무대를 향해 플래시 비추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수호는 종이비행기 속 멘트를 직접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공연 말미 수호는 "저의 첫 솔로 콘서트에 와주신 엑소엘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콘서트를 위해 고생해 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수호 감성을 가득 담은 공연을 보여드렸는데, 같이 즐겨주시니 공연 내내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아티스트가 될 테니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영원이라는 게 있다면 우리의 이야기다. 이번 콘서트가 '점선면' 앨범 활동의 시작인 거니까 앞으로 더 자주 만나자"라고 전했다. 서울 공연을 끝낸 수호는 6월 22일 마닐라, 7월 6일 홍콩, 13일 타이베이, 20일 방콕, 28일 쿠알라룸푸르, 8월 10일 자카르타에서 서울 포함 7개 지역 아시아 투어, 9월 10일 런던, 12일 파리, 14일 뒤셀도르프, 16일 베를린, 18일 바르샤바에서 5개 지역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 "포스테코글루, 불쾌하다" 불만 폭발...결국 토트넘 떠난다, 에이전트 고용→이적 준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가 결국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다. 호이비에르는 2018-19시즌에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호이비에르는 중원에서 엄청난 활동량과 투쟁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며 주목을 받았고 2020-21시즌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했던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40억원)를 투자하며 호이비에르를 품었다. 호이비에르는 이적 후 곧바로 토트넘 중원의 믿을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해당 시즌에 중도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중원의 밸런스를 위해 호이비에르를 적극적으로 기용했고 호이비에르도 수비적인 영향력으로 믿음에 보답했다. 호이비에르는 첫 시즌에 리그 38경기에 나서며 맹활약을 펼쳤다. 매 시즌 30경기 이상 선발로 나서며 핵심 역할을 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입지가 달라졌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고 중원 구성도 이전과 다르게 가져갔다. 호이비에르보다 기동력과 전진 능력이 뛰어난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를 주전으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자연스레 호이비에르는 후반 막판에 교체로 출전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시즌 막바지에는 종종 선발로 나섰으나 경기력은 저조했다. 총 출전 기록은 리그 36경기였지만 스타팅은 8번에 불과했다. 경쟁에서 밀린 호이비에르는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6일(한국시간) “호이비에르는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해서 에이전트를 고용했다. “호이비에르는 이미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서 뛰는 것을 불쾌하다고 생각했으며 마음이 떠났다. 토트넘에도 해당 상황을 알렸다”라고 보도햇다. 이어 “그는 출전 시간이 줄어든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이탈리아 세리에A 이적을 갈망하고 있다. 현재 AC밀란, 유벤투스 그리고 나폴리까지 호이비에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도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곧바로 호이비에르를 매각하겠다는 입장이다. 매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을 전체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최대 9명의 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고 전해졌다.
  • [ESG] 농협, 10% 금리 ‘NH상생+아이희망적금’ 출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NH상생+아이희망적금’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좌수는 2만좌이며, 임신부, 신혼부부(2024년 1월 1일 이후 결혼), 아동의 부모(2017년 1월 1일 이후 출산)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인당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이며, 농·축협 영업점에서 대면가입만 가능하다. 만기 시 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결혼, 임신, 출산 또는 난임 중 하나 사항을 증명하는 고객에게는 3%p, 2자녀 이상 양육 고객에게는 2%p, 자녀 명의로 입출식 통장을 개설하는 경우 1%p의 우대금리를 각각 만기 시 추가로 제공한다. 가입고객은 기본금리 포함 최고 연 10%대의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지고 정부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계획을 밝히는 등 저출생 문제가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농협은 사회공헌형 상품 출시 등으로 사회적 이슈 해결에 동참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격! PSG-리옹 훌리건 고속도로 난투극"…버스 화재+20명 부상+경찰 8명 부상, "검은 연기 속에서 폭행"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장면이 나왔다. 축구 팬들, 아니 훌리건들의 난투극이 또 벌어졌다.  25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을 앞두고도 두 팀 팬들의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 경기는 맨유가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 등 언론들은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맨유 팬들과 맨시티 팬들이 런던 거리에서 충돌했다. 런던의 거리에는 추악한 장면이 나왔다. 난투극을 벌였고, 펀치가 오갔다. 서로 타격을 주고 받았다. 한 팬은 주먹질에 맞아 기절까지 했다. 현장은 교통은 마비됐다"고 보도했다. 영국뿐만이 아니었다. 프랑스에서도 폭행 사태가 벌어졌다. 잉글랜드보다 더욱 심하고, 더욱 폭력적이었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올랭피크 리옹은 26일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모루아에서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전을 치렀다. PSG가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기를 앞두고 프랑스 북부의 프렌-레-몽코방의 A1 고속도로에서 두 팀 팬들이 충돌했다. 경기장으로 향하던 두 팀의 훌리건들이 고속도로에서 격돌한 것이다. 버스가 불탔고, 버스가 불타는 가운데 폭행은 멈추지 않았다. 대규모 경찰이 배치됐지만 소용 없었다. 20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중 8명은 경찰이었다.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영국의 '더선'은 "프랑스컵 결승전을 앞두고 PSG와 리옹의 축구 팬들이 충돌했다. 프렌-레-몽코방의 고속도로 톨게이트 부근에서 벌어진 일이다. 경기장에서 약 100km 떨어진 곳이었다. 불타는 버스에서 짙은 검은 연기가 쏟아져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충격적인 순간이다. 한 남성은 검은 연기 속에서 땅바닥에 쓰러진 사람을 발로 차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한 남성이 확성기를 통해 진정을 호소하자, 한 훌리건은 '이곳은 파리다'라고 외쳤다"고 덧붙였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2명이 화상을 입었고, 심각한 부상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 이번 충돌로 인해 최소 8명의 경찰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고속도로에서 충돌한 PSG 팬들과 리옹 팬들. 사진 = 더선]
  • '충격 이적' 준비...맨유 떠나 '라이벌'로 간다, 이미 아르테타와 '비밀 미팅' 진행!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26·맨유)가 아스널과 연결됐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2015-16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했다. 래시포드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 그리고 정확한 슈팅 능력을 자랑하며 주목을 받았다. 래시포드는 첫 시즌에 인상적인 활약으로 다음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2018-19시즌부터는 드디어 득점력을 끌어올리며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21-22시즌에는 부침을 겪으며 4골에 그치기도 했지만 지는 시즌에 리그 32경기 17골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래시포드는 시즌 초반부터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저조한 활약과 함께 경기 외적인 문제도 반복됐다. 래시포드는 지난해 11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 0-3 패배 후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며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맨유 팬들은 분노했고 래시포드는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았다. 뉴캐슬과의 37라운드에서는 경기 전에 관중석에 있는 팬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부진한 모습에 일부 팬들이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고 래시포드도 화를 참지 못했다. 동료들이 말리면서 해당 상황은 마무리가 됐다. 자연스레 이적설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망(PSG)이 팀을 떠난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래시포드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아스널도 래시포드를 원하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6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래시포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다음 달 여름이적시장 개시를 앞두고 최근 몇 주 동안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도 맨체스터 시티에 밀리며 리그 준우승에 머물렀다.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공격진 보강을 계획하고 있고 래시포드를 타깃으로 정했다.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 레안드로 트로사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함께 래시포드를 영입해 측면을 더욱 강화하길 원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전에도 래시포드에 대한 관심을 보인 만큼 가능성이 있다면 이번 여름에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래시포드와 맨유의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아직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있어 아스널이 래시포드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이적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 日492억원 왼손 파이어볼러의 잔인한 5월…게레로? 비셋? 토론토 트레이드 1순위인데 ‘0승’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3년 3600만달러(약 492억원)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맞이한 기쿠치 유세이(33, 토론토 블루제이스). 그러나 5월은 잔인했다. 기쿠치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8피안타(1피홈런) 5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토론토는 7월 말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셀러가 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MLB.com 마크 페인샌드는 간판스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혹은 보 비셋 중 한 명을 팔 수 있다고 보도했다. 게레로에게 1990만달러, 비셋과 3년 3360만달러를 줘야 한다. FA를 1년 반 남기고 페이롤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둘 중 한 명을 정리하는 게 좋다는 논리다. 실제 토론토는 두 사람에게 연장계약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토론토가 올 시즌을 마치고 FA가 되지도 않고, 2025시즌이 끝나야 FA가 될 두 간판스타에 대한 정리를 쉽게 결정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몇몇 미국 언론들은 오히려 토론토가 셀러가 될 것이라면 기쿠치가 트레이드 1순위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기쿠치는 올 시즌을 마치면 FA가 된다. 그런데 올해 2019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다. 비록 이날 부진했지만, 올 시즌 11경기서 2승4패 평균자책점 3.25로 최고의 활약이다. 90마일대 중반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파이어볼러지만 제구 이슈가 있었다. 그러나 올해 61이닝을 소화하면서 사사구가 13개에 불과하다. 기쿠치로선 매우 중요한 시즌. 어쩌면 팀을 옮길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5월 무승은 눈에 띈다. 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서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1볼넷 1실점, 1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서 8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실점, 1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서 4.1이닝 6피안타 9탈삼진 1볼넷 1실점.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3볼넷 3실점(2자책). 이렇게 잘 던졌는데 5월에 단 1승도 못 챙겼다. 그러자 이날 디트로이트 타선에 난타 당했다. 2회에만 집중 5안타를 내줬다. 3회에는 1사 후 스펜서 토켈슨에게 91.6마일 하이패스트볼을 넣다 좌월 솔로포를 맞았다. 시즌 5번째 피홈런. 기쿠치의 마지막 승리는 4월2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였다. 이후 6경기 연속, 1개월간 승리가 없었다. 승운이 거듭 따르지 않으면 심적으로 지치기 마련이다. 그래도 시즌 성적은 여전히 괜찮은 편이니, 트레이드 1순위로서의 입지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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