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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457 of 774

마이데일리 (15465 Posts)

  • [MD ESG] LG전자, 스타벅스에 '텀블러 세척기' 설치…"일회용 제로"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LG전자 신개념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myCup)’이 스타벅스에 배치된다. LG전자는 환경부, 스타벅스코리아, 자연순환연대와 함께 2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이현욱 부사장, 환경부 한화진 장관, 스타벅스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 자연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다회용컵 사용 확산을 위해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을 개발했다. 2022년 말부터 스타벅스와 함께 일부 매장(경동1960, 숙명여대정문, 고대안암병원, 창원대로DT)에서 실제 제품을 테스트 검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스타벅스 모든 매장에 마이컵을 순차 설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커피 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과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한 성과 모니터링 등 실효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LG 마이컵은 카페, 사무실, 공공장소 등에서 텀블러를 쉽고 깨끗하게 세척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성능과 다방향 세척 등 기술 노하우를 집약했다. 고객은 세척기 상단 도어를 열고 텀블러를 뒤집어 넣은 후, 문을 닫고 터치 스크린이나 마이컵 앱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면 세척 후 푸쉬 알람으로 알려준다. 텀블러 세척기는 고객이 상황에 맞게 선택하도록 2가지 코스를 제공한다. 30초 이내의 빠른 세척을 원하는 고객은 ‘쾌속 코스’를, 유제품 등을 마신 후 보다 깨끗한 세척과 건조가 필요한 고객은 ‘꼼꼼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LG전자는 마이컵을 연내 B2B용 구독서비스로 정식 출시한다. 제품을 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케어 매니저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해준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이현욱 부사장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 보급 확산을 통해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 카카오쇼핑라이브 ‘푸드위크’…"38개 인기 브랜드 참가" [마이데일리] 카카오 카카오쇼핑라이브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일주일간 ‘푸드 위크’를 열고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푸드 위크' 기간 건강 식품, 신선 식품, 가공식품 등 총 38개의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 라이브 기획전을 오픈한다. 27일 종근당 건강을 시작으로 제주 삼다수, 매일유업, CJ제일제당, 포트넘 앤 메이슨, 하겐다즈X구글플레이 등 유명 브랜드를 비롯한 이용자들에게 호응이 높은 불고기, 닭갈비, 곱창까지 다양한 식품 라이브를 마련했다. 참여 브랜드마다 상품 구성은 물론이고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종근당 건강은 다비치 안경테와 안경 렌즈 교환 쿠폰, 멀티비타민 등이 있으며, 제주삼다수는 인기 가수 임영웅의 포토 카드부터 텀블러, 그라운드 체어를 증정한다. CJ 제일제당은 할인쿠폰 외에도 신세계 상품권과 치킨세트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최근 새롭게 추가돼 고객의 반응이 좋은 ‘퀴즈 이벤트’도 모든 라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퀴즈 이벤트'는 카카오쇼핑라이브만의 고유한 기능으로 라이브를 시청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치킨 100마리와 커피 1000잔을 증정할 계획이다. 카카오쇼핑라이브 관계자는 “그 동안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고객 반응이 좋았던 브랜드들을 엄선하여 푸드 위크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푸드 위크 동안 카카오쇼핑라이브만의 특별한 라이브 방송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한상의 "한국 상속세율 OECD 1위인 60%…15%로 낮춰야" [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경제계가 상속세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경제, 이대로 괜찮은가' 시리즈 첫 주제로 한국의 높은 상속세율을 지적했다.  대한상의는 '상속세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현재 한국 상속세 최고세율은 최대주주 할증과세시 60%로 OECD 38개국 중 1위"라며 "한국의 상속세제는 부의 재분배보다 경제 역동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높은 상속세율이 직접적으로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저해해 경제성장을 제약한다고 지적했다. 송헌재 서울시립대 교수가 1965~2013년 OECD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상속세수가 1조원 늘어날 때 경제 성장률은 0.63%포인트 줄어들었다. 상속세 인하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다는 연구로는 중소기업 전문 연구기관 파이터치연구소의 연구를 제시했다. 파이터치연구소가 조사한 결과 제조업·정보통신업 등 혁신 산업에 속한 기업의 가업상속세율을 30%포인트 인하하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6조원 늘고, 일자리 3만개가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상의는 전했다. 상의는 국내 기업 경영자들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년내 상속세제의 방향이 한국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기업투자 위축과 저성장 고착화가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상속세 부담이 완화된다면 우리 기업은 새로운 도약 기회를 가지는 변곡점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 봤다. 상의는 현재 한국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최대 주주 할증과세 시 실제 상속세율은 OECD 38개국 중 1위인 60%에 달한다고 지적다. 기적으로는 OECD 평균 수준인 15%로 상속세율 인하가 필요하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유산세 방식의 유산취득세 방식으로의 전환, 최대 주주 할증과세 폐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상속세를 폐지하고 제삼자에 자산을 처분할 때까지 과세를 이연하는 ‘자본이득세’로 전환하는 제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OECD 38개국 중 상속세를 폐지하고 자본이득세로 전환환 국가는 4개국(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스웨덴)이다.
  •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 ‘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 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5~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 부스를 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관장 건행 라운지는 인삼밭 차광막을 베이스로 바람길을 조성했다. 내부에는 임영웅 대형 포토월, 임영웅 광고촬영 현장 미공개 스틸컷과 당시 착용했던 의상을 전시한 쇼케이스 공간을 연출했다. 또 건행 MBTI 유형체크 업, SNS(소셜미디어) 인증 이벤트를 통해 임영웅 포토카드와 정관장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방문자 전원은 정관장 홍삼정을 베이스로 만든 ‘홍삼정 건행 에이드’를 웰컴 드링크로 제공받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임영웅 콘서트를 찾은 팬이 활력 넘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정관장 건행 라운지를 기획했다”면서 “정관장 부스에 많은 팬이 찾아 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팬과의 접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 'KBO 최초 대체 외인' 日 독립리그 에이스 포부 "이름이 케이(K)쇼인 만큼 삼진쇼 보여드리겠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BO리그 최초의 단기 대체 외국인선수가 된 SSG랜더스 시라카와 케이쇼(23)가 한국에 온 소감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시라카와는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부상으로 KBO리그 최초 대체 외국인 선수가 됐다. 지난 22일 SSG와 총액 180만엔에 계약했다. 이후 25일 입국해 26일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진행했다. 직구, 포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총 30구를 투구했다. 이후 선수단과 첫 상견례 시간을 통해 정식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구단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시라카와는 일본 도쿠시마현 출신으로 2020년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 입단했다. 도쿠시마 인디고삭스는 2005년에 창단된 독립리그 팀으로 지난해 소속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2013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일본 프로야구(NPB) 드래프트에서 신인지명 선수를 배출한 바 있다. 팀의 에이스로 3년간 개막전 선발투수로 출전한 시라카와 케이쇼는 올시즌 6경기 29이닝 4승 1패 ERA 2.17(리그 3위) 31탈삼진(리그 2위)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3시즌에는 15경기 55.2이닝 4승 3패 ERA 3.56을 기록했다. 시라카와는 SSG의 입단 제의를 받은 것에 대해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 그러나 해외에서 야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다고 생각해서, 바로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기뻐한 뒤 "주변에서 축하한다는 말을 제일 많이 해줬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 멀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했다.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 하재훈 선수를 알고 있는 코치님이 계셨고, 얘기 도중에 하재훈 선수와 통화를 할 수 있었다. 하재훈 선수가 프로가 처음인 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같이 내자고 응원을 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본격적으로 한국 적응에 나선다. 시라카와는 "아직 한국어를 잘 몰라서 조금 낯선 부분이 있지만, 주위 도움을 통해 적응하겠다. 일본에서부터 한국 음식 중에 삼겹살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어제 처음 먹어보니 역시 본토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다. 삼겹살을 쌈에 싸먹는 게 가장 이색적이고 맛있었다"고 말했다. KBO리그에 대해서는 "KBO리그가 직구에 강점이 있다고 들었다. 그리고 파워가 있는 타자들이 많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첫 불펜피칭 느낌은 어땠을까. 그는 "한국과 일본의 마운드와 공인구가 다르기 때문에, 투구폼을 신경쓰기 보다는 마운드와 공인구에 익숙해져야겠다고 생각하면서 투구했다. 일본의 마운드는 비교적 부드러워서 앞발이 지면에 닿을 때 파이는 느낌인데, 한국 마운드는 비교적 딱딱해서 스파이크 자국만 남을 정도인 것 같다. 또한 공인구는 일본의 공인구가 조금 더 크고 솔기가 조금 얇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각오도 전했다. 시라카와는 "특별하게 준비하는 건 없고, 일본에서 그동안 해온 것 같이 잘 준비하겠다.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내가 일본에서 뛴 리그와는 다르게 KBO리그에는 관중들이 많다. 이러한 점에서 차이가 있을 것 같다. 팀에 공헌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처음 해외로 진출해 한국에서 뛰는 만큼 언어, 문화적인 부분에서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KBO리그에서 활약하고 싶다"면서 "투수로서 나의 강점은 탈삼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KBO리그에서 뛰면서 탈삼진을 많이 잡아내도록 하겠다. 이름이 케이(K)쇼인 만큼 삼진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 '김민재 영입 요청 받아줬나'→콘테, 나폴리와 3년 계약…발표만 남았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나폴리의 콘테 감독 선임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나폴리24는 27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콘테 감독과 650만유로에서 700만유로의 연봉에 합의했다. 세리에A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옵션을 포함하면 1000만유로 수준이다. 나폴리와 콘테 감독의 협상은 48시간 이내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매체 스파지오나폴리는 '콘테 감독이 나폴리와의 계약서에 서명하는 것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나폴리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단 하나 콘테 감독 영입이다. 콘테 감독과 나폴리의 계약 조건은 최종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매주 변경됐다. 콘테 감독과 나폴리는 계약서 서명과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나폴리 역시 '나폴리의 콘테 감독 선임은 믿을 만한 소식이다. 나폴리의 콘테 감독 선임은 이번 주에 발표될 것이다. 콘테 감독은 나폴리와 연봉 800만유로와 3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폴리는 26일 열린 레체와의 2023-24시즌 세리에A 38라운드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한 끝에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3승14무11패(승점 53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10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시즌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던 나폴리는 김민재가 팀을 떠난 후 수비 불안과 함께 올 시즌 부진을 이어갔다. 세리에A 우승팀이 다음시즌 UEFA 클럽대항전 출전 자격도 획득하지 못한 것은 지난 1996-97시즌 AC밀란 이후 27년 만이다. 콘테 감독은 그 동안 나폴리 감독 부임설이 꾸준히 언급됐다. 이탈리아 매체 스파지오나폴리는 지난달 '콘테는 나폴리 라우렌티스 회장에게 오랫동안 꿈의 감독이었다. 나폴리의 회장은 올 시즌과 같은 부정적인 시즌을 또 겪을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 나폴리의 회장은 항상 결과를 가져오는 감독에게 팀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라우렌티스 회장과 콘테 감독은 휴일도 함께 보낼 만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며 '라우렌티스 회장은 이미 지난해 10월 콘테 감독에게 제안했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라우렌티스 회장은 다시 콘테 감독에게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 콘테 감독이 나폴리의 신임 감독이 될 가능성은 80%'라고 전했다. 특히 '라우렌티스 회장은 최근 콘테 감독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라우렌티스 회장은 콘테 감독에게 즉시 팀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했지만 콘테는 올 시즌 합류할 생각은 없다. 라우렌티스 회장과 콘테 감독은 다음시즌부터 팀을 맡는 것에 대해 사전 합의했다'며 '콘테 감독은 라우렌티스 회장에게 김민재, 슈크리니아르, 케시에, 암라바트, 스카마카 5명 영입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콘테 감독의 나폴리 감독 부임은 시간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올 시즌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인터밀란의 인자기 감독은 26일 열린 베로나와의 올 시즌 최종전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의 나폴리 감독 부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콘테 감독을 다시 보고 싶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콘테 감독, 나폴리. 사진 = 스파지오나폴리/게티이미지코리아]
  • "교만한 음바페, 내가 마드리드 공항에 데려가겠다"…佛 선배의 '맹비난', "진실을 드러내는데 있어 터무니없는 행동"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오피셜은 언제 나오는 것일까.  음바페는 PSG와 이별을 했다. 자신이 직접 PSG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아직 행선지가 나오지 않았다. 모두가 레알 마드리드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직 오피셜이 없다. 현지 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도르트문트와 경기를 마친 후 음바페 오피셜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는 오는 6월 2일 펼쳐진다.  음바페는 여전히 침묵 중이다. 음바페는 PSG에서 마지막 경기를 뛰었고, 끝내 침묵했다.  PSG는 지난 26일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서 올랭피크 리옹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음바페의 PSG 고별전이었다. 음바페는 선발 출전하며 승리에 큰 역할을 했고, 마지막 우승을 선물하며 떠날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음바페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PSG에서 잘 마무리를 하는 것이다. 좋은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클럽을 발표할 것이다. 며칠 남지 않았다.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음바페의 침묵이 이어지자 프랑스 대표팀 선배 에마뉘엘 프티가 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AS모나코, 아스널, 바르셀로나, 첼시 등에서 뛴 미드필더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최고 영광을 쌓았다. 프티는 1998 월드컵, 유로 2000 우승 멤버다. 프티는 꾸준히 음바페를 향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프티는 현지 언론을 통해 "우리 모두는 음바페 이적설로 지쳤다. 피로감이 너무 높다. 음바페는 초심을 가져야 한다. 겸손을 잃었다. 위에서 조금 내려와야 한다. 커리어 초반에 가졌던 것처럼 겸손해야 한다. 나는 음바페의 첫 번째 팬이었는데 정말 요즘 피곤하다. 내가 할 수만 있다면 음바페를 마드리드 공항에 데려가고 싶다. 음바페는 진실을 드러내는데 있어 너무나 터무니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 음바페는 자신이 갈 팀을 자신이 밝히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강하게 했다.  [킬리안 음바페, 에마뉘엘 프티. 사진 = 게티이이미지코리아, LLF, PSG]
  • 토니안, 으리으리한 집 인테리어…"결혼하냐고요?"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토니안이 리모델링 인테리어 하우스를 공개했다.  27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토니안의 인테리어 화보를 공개했다. H.O.T.의 리드 보컬로 데뷔, 곧 연예계 생활 30년 차에 돌입하는 토니안. 싱글이지만 룸메이트 김재덕과 산 세월이 길어 공공시설이나 다름없었다는 그의 집이 이제야 제 모습을 되찾았다.  …… 인테리어 시공은 달앤스타일 박지현 실장의 손길을 받았으며, 토니안의 지론 또한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 게 현명하다'고 전했다. 토니안의 요구는 단 하나 "'밝고 따뜻한 집'으로 만들어 달라는 것 외에는 까다로운 게 없었으며, 숙면은 물론 팬들을 위한 물건 정돈의 공간, 밥에 진심인 토니가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부엌에 최대한 신경을 썼다"는 것이 박지현 실장의 말이다. 또한 기존 가구와 새 가구를 디자인적으로 맞춰 익숙함을 더했으며, 자연스럽게 예산을 줄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밝은 느낌을 위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 톤 가전으로 맞췄다. 예전에는 술을 마시는 걸 즐겨했다면 이제는 집에서 요리를 하고 '혼술'하는 게 가장 즐거운 일상이 됐다. 인테리어 공사를 한 후 "결혼하냐? 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았는데, 언젠가는 이 집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을 덧붙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당시 집이 어수선해 보였던 이유도 팬들의 선물을 간직했기 때문.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정리업체 공간치유의 도움을 받아 서재와 수납공간을 깔끔하게 정리·보관 할 수 있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목재 소재의 책상과 업무용 데스크로 꾸며진 서재는 유튜브 촬영을 염두에 두고 꾸며진 공간이다. 또한 정리되어 진열된 팬들이 선물한 마음들을 보며 삶의 원동력을 다짐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김재덕이 고향으로 내려가면서 여유가 생긴 방은 운동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제 몸을 더 챙기고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에 신경을 쓰기 시작 할 때. 환갑까지 팬들과 소통하려면 건강관리를 하기로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요즘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리조트에 와 있나 착각이 들 정도로 행복하다는 토니안. 당분간 새집에 아무도 부르지 않고 이 평화로움을 누릴 생각이라는 말을 전했다. [사진 = 우먼센스]
  • 국내 첫 상생 쇼핑타운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 31일 오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국내 첫 상생 쇼핑타운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가 오는 31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기존 여주375아울렛에서 재탄생한 ‘운영지원형 상생 쇼핑타운’이다. 여주375아울렛을 운영하던 지역 소상공인과 신세계사이먼이 7년 간 상호 협의와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한 끝에 재탄생했다. 총 매장 면적은 약 8000평(2만6400㎡) 규모다. 영캐주얼·스포츠·뷰티·식음료(F&B) 등 120여 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쇼핑 환경도 해외 유명 상점가를 모티브로 젊고 활기찬 쇼핑 거리로 조성했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해 젊은 감각의 색감과 패턴으로 꾸몄으며 건물마다 입점 브랜드 개성과 특징을 입혔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입점 브랜드 특성에 따라 크게 블루, 그린, 레드 세 구역으로 나뉜다. 블루 구역은 아크테릭스, 노스페이스 등 활기찬 이미지의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가 주로 입점했다. 그린 구역은 올리브영, 크록스, ABC마트 등 패션 브랜드와 다양한 F&B가 들어섰다. 또한 레드 구역은 하고하우스, 널디 등 트렌디한 브랜드 위주로 입점하며 300평대 규모의 신세계팩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 기존 아스팔트 구역 약 600여평은 조경 특화 공간으로 완성했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그랜드 오픈 맞이 프로모션 행사를 연다. 여주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리고 주말에는 공연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재권 상인회장은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를 경기 동남권의 새로운 쇼핑 메카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브랜드 유치, 디자인, 점포 운영 등 다방면에 전문 인력을 투입했고 오픈 후에도 초기 운영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파리 샹젤리제 수놓은 LG '무드업' 냉장고…"파리지앵 홀린다"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LG전자 '무드업' 냉장고가 파리지앵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LG전자가 파리의 랜드마크 샹젤리제 거리에서 혁신적인 무드업 냉장고의 프랑스 출시를 알리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계기로 LG전자는 무드업 냉장고의 유럽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파리 현지시간 26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샹젤리제에서 피크닉’을 주제로 무드업 냉장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샹젤리제 거리를 길이 216m, 총넓이 4212㎡의 대규모 피크닉 공간으로 꾸몄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은 LG전자 무드업 냉장고의 주요 기능을 체험하는 전시존과 무드업 냉장고로 꾸민 요리부스에서 만든 음식으로 피크닉을 즐겼다. 파리의 상징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민간기업이 대규모 행사를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번 행사는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행사 전부터 현지 주요 매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높은 기대 속에 당일 4000여명 이상이 방문했다. LG전자는 이번 샹젤리제 체험 행사와 함께 프랑스에 무드업 냉장고를 본격 출시한다.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7개국에 선보이며, LG전자는 연내 15개국까지 글로벌 시장에 무드업 냉장고를 출시할 계획이다. LG 무드업 냉장고는 냉장고 색상과 공간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최대 17만 가지 조합으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기만 하면 되는 차별화된 초개인화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AI 기능인 ‘인공지능 냉기케어시스템’으로 냉장고 사용 패턴을 분석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이 아침에 냉장고 사용 빈도가 높다면 미리 집중 냉각모드로 작동해 내부 온도 상승을 줄여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도록 돕는다. 무드업 냉장고는 구입 후에도 새로운 색상, 음원을 비롯해 신규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UP가전은 국내를 비롯해 적용 국가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LG전자는 유럽에 먼저 선보여 주목 받고 있는 ‘2도어 모던엣지 무드업’ 냉장고를 오는 6월 중 국내 출시한다. YG(Young Generation) 세대와 1~2인 가구 고객들도 무드업을 즐기는 소용량 모델이다.  LG전자 유럽 지역 대표 이천국 부사장은 “LG 무드업 냉장고는 디자인과 컬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혁신 제품으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이번 샹젤리제 피크닉 행사와 같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SSG닷컴, ‘여름 가전 페스타’ 실시…역시즌 패션 상품 75% 할인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SSG닷컴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내달 2일까지 일주일 간 여름철 가전·패션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프리 서머 여름 가전 페스타’를 열고 계절 가전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등의 에어컨·선풍기·제습기 등을 대표 상품으로 준비했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썸머 패션 위크’에서는 여름 신상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럭키슈에뜨, 온앤온 등의 여성복을 최대 45% 할인하고 헨리코튼, 시리즈 등의 남성복은 10%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아동복도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헬렌카민스키 등의 잡화류도 혜택가에 선보인다. 역시즌 상품도 준비했다. 블랙야크, 네파, K2, 컬럼비아 구스다운 점퍼를 최대 75% 할인가에 판매한다. 아디다스골프, 헤지스골프, 빈폴골프를 비롯한 역시즌 골프웨어와 인기 명품으로 손꼽히는 몽클레르 패딩과 톰브라운 니트, 바버 자켓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올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가전제품과 계절을 넘나드는 다양한 의류를 SSG닷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차, ‘롱기스트 런’ 캠페인…"1만9000명 40만㎞ 달려"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현대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인 ‘롱기스트 런 2024’가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현대차는 10km 마라톤 대회인 ‘파이널 런(Final Run)’을 끝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롱기스트 런 2024’를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은 현대차의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 캠페인에는 1만9000여명이 참여해 총 40만km를 달렸다. 이번 ‘롱기스트 런 2024’는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달리기·걷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 앱을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 81억명의 지구인들이 맑은 하늘을 위해 같이 달리자는 의미를 담아 참가자 전체가 8만 1000km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동 챌린지에는 1만2000여명이 참가, 당초 목표했던 누적 거리 8만1000km를 훨씬 넘는 약 35만km를 달성하며 ‘롱기스트 런 2024’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며 25일 개최된 대규모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파이널 런’에는 총 5000명이 참석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서강대교까지 왕복하는 10km 코스를 달렸다. 현대차는 롱기스트 런 캠페인을 통해 2016년부터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식재용 나무를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협동 챌린지 달성(1000그루), 1만원 기부 참가권 구매(2000그루)로 적립한 총 3000그루의 나무를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전달한다.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롱기스트 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MD ESG] 진에어 승무원들, 어린이재활병원 봉사…"이웃나눔 실천"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진에어가 지난 23~24일 양일간 어린이재활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에어 객실승무원 20명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해 마술 및 음악 공연, 병원 업무 보조 등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내에서 유소아 탑승객 케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담당하는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어린이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병원 로비에서 마술과 음악회, 풍선아트와 캘리그래피 등을 선보였으며, 가족 여행을 위한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지원했다. 전날에는 치료실 교구 등을 소독하고 정리하는 일에도 손을 보탰다. 진에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아와 보호자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역 복지관 연계 봉사·제주 환경 보호·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바 있다.
  • 이랜드-농촌진흥청 농산물 수급 안정 ‘맞손’…쌀가루 치킨 개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랜드그룹 유통 부문은 지난 24일 농촌진흥청과 농산물 수급 안정과 소비자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신기술·신품종 조기 보급과 확대를 위한 상품 개발과 지원 △국내 농축산물과 가공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재배·생산·가공·판매·마케팅 등에 대한 협업 △최고 농업기술 명인·청년 농업인 등과 유통·투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 체험관광 상품 기획과 △농식품 소비 트렌드, 품목별 유통 실태 등 정보 공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에 나설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밀가루 대체용으로 개발한 가루쌀 ‘바로미2’를 이용해 가루쌀 치킨과 피자, 핫도그 등의 가공상품을 개발해 이른 시일 내 출시하기로 했다.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총괄대표인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원팀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농업인과 농촌은 물론 소비자까지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유통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트렌드의 농식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제조부터 유통까지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라며 “지역의 더 많은 농업인과 명인, 젊은 청년과 고객이 최고의 가치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 LG화학, KCC와 친환경 도료 개발 맞손…"친환경 기준 제시"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LG화학이 KCC와 손잡고 친환경 페인트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화학은 지난 23일 용인 마북에 위치한 KCC 중앙연구소에서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 KCC CTO 김상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친환경 소재와 도료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밝혔다. LG화학이 연구개발한 이산화탄소 전환 또는 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면 KCC는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해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개발한다. LG화학이 공급하는 이산화탄소와 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원료는 탄소저감은 물론 어플리케이션 별 요구 물성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원료를 친환경 원료로 대체해 기존 페인트와 동등 이상의 물성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하고 자동차도료 등 다양한 페인트 분야에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KCC 김상훈 부사장은 “양사간 MOU를 통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개발한 LG화학의 탄소중립소재는 친환경성이 우수한데다 제품 품질도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어 KCC 페인트와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 이종구 부사장은 “화학업계를 리딩하는 두 기업이 만나 친환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친환경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다양한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 플라스틱 재활용 등 클린테크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 카리나 "생얼은 완전 2000년생 아기"…팬들 반응 터졌다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헤어 나올 수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26일 카리나는 개인 계정에 "막방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먼저, 사진 속 카리나는 에스파 신곡 '슈퍼노바' 활동 착장을 입고있다. 켄지(KENZIE)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슈퍼노바'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캐치한 탑라인과 신스 멜로디가 돋보인다. '슈퍼노바'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주며, 에스파 특유의 '쇠맛'을 극대화했다. 이에 에스파 멤버들은 미래지향적인 콘셉트를 키치하게 소화하며 보는 맛을 더했다. AI 미모로 유명한 카리나는 AI보다 더 AI 같은 비주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반면, 이어진 사진 속 카리나는 완벽한 민낯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순한 눈매와 아기 피부까지 무대 위 카리나가 아닌 본캐 유지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또 한 번 설레게 했다. 팬들은 "유지민 민낯일 땐 이렇게 애기애기해지는 거 진짜 매력임" "만화 '캐릭캐릭체인지' 변신 같아요" "무대에서도 예쁜데, 수수한 모습은 더 예뻐" "평생 봐도 안 질릴 얼굴" "'슈퍼노바' 막방 아쉬워요" "우리에겐 '아마겟돈'이 있다"며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한편, 에스파는 오늘(27일) 오후 6시 정규 1집 '아마겟돈'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아마겟돈'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 '이병헌 반하겠네' 이민정, 민낯에도 비주얼 반짝...'드레스 완벽 소화'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이민정이 드레스 피팅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에는 화이트, 블랙, 코발트 블루 등 컬러풀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노 메이크업"이라고 밝혔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빛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요즘 내 사진첩에 내 사진은 찍은 적이 피팅 때 말고는 없네. 너무 다 이뻐서 고르기 힘들었던 드레스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지난 7일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시상자로 참석해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연예계 대표 부부 중 하나이다. 2015년 첫째 아들 준후 군을 얻은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둘째인 딸을 맞이했다. 이민정은 자녀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 강인·한경·기범까지…려욱♥아리 결혼식, 슈퍼주니어 '15명' 완전체 참석 [MD★스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의 결혼식에 슈퍼주니어 전·현 멤버가 모두 참석했다. 려욱과 아리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과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치러진 가운데 수많은 스타 하객들이 포착됐다. 특히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규현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팀 활동을 중단한 성민과 팀을 탈퇴한 김기범, 한경, 강인과 슈퍼주니어-M 헨리와 조미까지 함께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가 전·현 멤버를 포함한 15명이 모두 모인 것은 약 15년 만이다. 슈퍼주니어 원년멤버인 김기범은 배우로 전향 후 팀을 탈퇴했고, 한경 역시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떠났다. 성민 또한 2014년 뮤지컬배우 김사은과 결혼한 뒤 팀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솔로 활동 중이다. 강인은 음주운전 및 폭행시비 등으로 물의를 빚다 2019년 자진 탈퇴했다. 헨리와 조미는 중국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슈퍼주니어-M 외국인 멤버다. 슈퍼주니어-M은 2014년 미니 3집 '스윙(SWING)' 이후 별다른 앨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헨리는 2018년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서 팀을 떠났다. 조미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솔로 및 연기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오랜만에 다시 뭉친 슈퍼주니어는 려욱의 결혼식 축가로 '쏘리쏘리(쏘리 쏘리 (SORRY, SORRY)'를 선물했다. 또한 현재 활동 중인 9명, 원년 멤버 13명, 슈퍼주니어-M이 함께한 15명 등 총 세 가지 버전의 단체 사진도 남겨 화제를 모았다. 한편 려욱은 1987년 생, 아리는 1994년 생으로 두 사람은 한국나이 기준 7살 차이가 난다. 지난 2020년 9월 열애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 4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는 성민에 이어 두 번째 결혼이다.
  • 유럽파 우승 대열 합류→태극기 걸친 조규성, 시상대 센터에서 세리머니 만끽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이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미트윌란은 27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32라운드에서 실케보르와 3-3으로 비겼다. 미트윌란은 이날 무승부로 19승6무7패(승점 63점)를 기록해 올 시즌 최종전에서 패한 브뢴비(승점 62점)를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은 올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브뢴비에 골득실에 뒤진 리그 2위를 기록했지만 시즌 최종전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의 조규성은 실케보르전에서 미트윌란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미트윌란은 실케보르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6분 만에 두 골을 허용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미트윌란은 후반 1분 프란쿨리누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후 미트윌란은 후반 3분 조규성의 활약과 함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조규성의 침투패스와 함께 페널티에어리어를 돌파한 브린힐드센이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미트윌란은 후반 7분 심시르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미트윌란은 후반 37분 재동점골을 허용했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지만 올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조규성은 올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12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미트윌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고 미트윌란은 4시즌 만에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은 올 시즌 리그 우승과 함께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 출전하게 됐다. 올 시즌 유럽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은 다양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망에서 프랑스 리그1 우승에 성공했고 셀틱의 오현규와 양현준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인범은 즈베즈다에서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우승에 성공한 가운데 조규성과 미트윌란 팀 동료 이한범 올 시즌 리그 우승에 성공한 유럽파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조규성. 사진 = 덴마크 수페르리가]
  • "Here We Go! 우리 짠돌이 레비가 달라졌어요"…토트넘, 여름에 5명 영입 추진! "새로운 선발의 절반 영입할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짠돌이'로 유명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역대급 투자를 할 전망이다. 선수 영입에 소극적이었던 레비 회장이 달라졌다. 오는 여름 대규모 선수단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우리 짠돌이 레비가 달라진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초반 리그 1위를 질주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조금 주춤하다 리그 5위로 마무리 지었다. 지난 시즌 8위로 추락한 것에 비하면 좋은 성과다. 레비 회장도 가능성을 보인 토트넘에 조금만 더 선수가 추가된다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즌 막판 얇은 스쿼드로 인해 급격하게 추락한 것을 경험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대규모 선수단 재편을 밝힌 바 있다.  이 반가운 소식은 'Here We Go'로 유명한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전했다. 그는 'The Debrief'를 통해 "토트넘은 바쁜 여름을 보낼 것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정말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다. 토트넘은 최전방 공격수, 윙어 등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 최대 6명에서 7명의 이름을 말하고 싶지만, 겹치는 포지션이 있다. 토트넘은 오는 여름 최대 5명을 영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마노의 발언에 대해 영국의 'Tbrfootball'은 "토트넘은 보강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5명 영입 의지를 가지고 있다. 토트넘이 이런 의지를 제대로 성사시킨다면, 오는 여름 필드 플레이어 선발 10명 중 절반을 영입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토트넘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토트넘은 시즌 막판 기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토트넘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물론 많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고, 확실히 저렴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방식으로 도전해야 한다.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번 여름은 토트넘에게 흥미진진한 여름이 될 수 있다. 확실히 낙관할 수 있는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 토트넘 선수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퍼스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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