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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437 of 775

마이데일리 (15483 Posts)

  • 임윤아, 생일 팝업 기부→스페셜 클립 공개…끝없는 선물에 '황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의 선물 릴레이가 끝이 없다. 임윤아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역조공 프로젝트에 돌입,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생일 팝업 ‘So Wonderful Day’(쏘 원더풀 데이)를 개최해 팬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팝업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포토존과 증정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윤아가 손수 그린 ‘구스미’ 캐릭터를 활용한 MD 상품까지 판매돼 오직 팬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음은 물론 임윤아가 MD 수익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훈훈한 소식을 알려 선행에도 앞장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임윤아는 30일 자정에 솔로 곡 ‘여름밤(Feat. 스무살) (Summer Night)’ 스페셜 클립을 공개, 청량미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과 더불어 청아한 음색에 어우러진 임윤아만의 감정 표현을 잘 느낄 수 있어 리스너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특히 ‘여름밤(Feat. 스무살) (Summer Night)’ 스페셜 클립은 올해 초 진행됐던 임윤아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에서 ‘여름밤(Feat. 스무살) (Summer Night)’을 다시 듣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에 화답하기 위해 탄생, 스무살의 피처링 부분까지 임윤아가 가창한 2024년 버전으로 선보여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임윤아의 노력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팬사랑에 진심인 임윤아의 ‘여름밤(Feat. 스무살) (Summer Night)’ 스페셜 클립은 임윤아 공식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웅장하다!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윙어' 30인 공개, 아시아에서 유일한 그 이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가슴이 웅장해지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의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을 받았다. 현시대의 최고를 넘었다. 세계 축구 역사에서 최고로 꼽혔다. 영국의 '포포투'는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3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축구가 생겨나고, 지금까지 수많은 윙어 중 30명을 꼽은 것이다. 이 매체는 30인의 순위는 따로 매기지 않았다. 이 매체는 "측면에서 공격을 펼치는, 까다롭고 빠른 선수들은 항상 축구 팬들을 흥분시켰다. 윙어처럼 축구 팬들을 흥분하게 만드는 포지션도 없다. 수년에 걸쳐 포메이션과 전술이 발전함에 따라 윙어들은 다양한 위치에서 플레이하게 됐다. 그렇지만 윙어의 중요성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우리는 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윙어를 소개한다"고 보도했다. 30인의 명단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고, 아시아 선수로도 유일하다. 손흥민은 유럽에서 아시아 축구의 자긍심을 높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의 아시아 득점왕, 100골 돌파 등을 이룩했고, 지금도 토트넘의 '리빙 레전드'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PL에서 30인 안에 드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현 시대에서 30인 안에 드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세계 축구 역사에서 30인 안에 들었다. 위대함이라는 단어 외 표현할 다른 말이 없다. 손흥민은 한국의 보물이자, 아시아의 보물이고, 토트넘과 EPL의 영웅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자 EPL의 아이콘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손흥민은 EPL에서 100골이 넘는 득점을 올렸고, 2019년 번리를 상대로 터뜨린 골은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고 평가했다. 손흥민과 함께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목록을 보면, 손흥민이 얼마나 더 대단한지 느낄 수 있다.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의 우상 크리스티안 호날두도 포함됐다. 브라질의 전설 가린샤를 포함해 조지 베스트 등 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은 대선배들도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을 포함한 30인의 명단은 이렇다. 손흥민·피트 카이저·비니시우스·리야드 마레즈·앙헬 디 마리아·지미 존스턴·로베르 피레·아만시오 아마로·치보르 졸탄·페페·쿠르트 함린·가레스 베일·네이마르·톰 피니·히바우두·아르연 로번·에당 아자르·줄리뉴·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이언 긱스·리오넬 메시·모하메드 살라·자이르지뉴·루이스 피구·드라간 자이치·프란시스코 요렌테 헨토·스탠리 매튜스·호나우지뉴·조지 베스트·가린샤 [손흥민,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파격' 재계약 임박...'제2의 아놀드', 슬롯의 리버풀 '1호 계약' 유력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리버풀이 ‘제2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코너 브래들리(20)와의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리버풀은 2023-24시즌을 끝으로 한 시대가 마무리됐다. 2015년에 지휘봉을 잡아 리버풀을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가로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난다. 클롭 감독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휴식이 필요한 시기라고 느꼈고 리버풀도 클롭 감독의 의견을 존중했다. 클롭 감독의 후임은 아르네 슬롯 감독이다. 리버풀은 지난 21일 슬롯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슬롯 감독은 유기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축구를 강조한다. 후방 빌드업을 강조하며 패스 플레이를 펼친고 수비 시에는 강한 전방 압박을 펼친다. ‘헤비 메탈’로 불린 클롭 감독의 스타일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평가다. 슬롯 감독은 2019년 AZ 알크마르에서 처음으로 감독직을 맡았다. 2019-20시즌에 리그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되면서 찬스를 놓쳤다. 이후 2020년에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뒤를 이어 페예노르트를 이끌었고 2022-23시즌에 마침내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시즌은 에인트호번에 리그 우승을 내줬지만 컵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감독 선임을 마친 리버풀은 빠르게 스쿼드 보강에도 나선다. 리버풀은 가장 먼저 브래들리와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브래들리와의 파격적인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래들리는 16살에 리버풀 유스팀에 입단했고 이번 시즌부터 1군에서 기회를 받았다. 브래들리는 백업 역할을 맡고 맡으며 리그 11경기에 출전했다. 리그컵과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각각 4차례 씩 경기에 나섰다. 브래들리는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난 풀백으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로 상대 페널티 박스까지 적극적으로 진입한다. 활동량도 뛰어나 ‘제2의 아놀드’로 기대를 받고 있다. 슬롯 감독 체제에서는 더욱 기회가 많이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아놀드가 본격적으로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될 것이란 분석이 전해지면서 브래들리의 출전 시간도 늘어날 예정이다. 매체는 “리버풀은 브래들리와 지난해 2027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지만 활약에 만족하면 새로운 계약을 준비 중이다. 브래들리의 급여는 상당히 인상될 것이며 리버풀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 '졌잘싸' 여자배구, 불가리아에 2-3 역전패! 대등하게 맞섰다…2024 VNL 1승 4패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첫 경기에서 패했다. 불가리아를 맞아 풀세트까지 가면서 팽팽하게 맞섰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한국은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칼리지 파크 센터에서 펼쳐진 2024 VNL 2주차 조별리그 4조 첫 경기에서 불가리아에 2-3으로 졌다. 1세트를 23-25로 내줬으나, 2세트를 25-20으로 따냈다. 3세트도 26-24로 거머쥐면서 승리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4세트에서 21-25로 밀렸고, 5세트를 13-15로 잃고 패배의 쓴잔을 들었다. 졌지만 잘 싸웠다. 전체 공격 득점에서 64-70으로 열세를 보였지만, 블로킹 득점에서는 11-8로 앞섰다. 서브 에이스는 8-11로 뒤졌으나 범실에서는 20-25로 우위를 점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가 23득점을 터뜨리며 분전했고, 미들블로커 이다현이 블로킹 4개와 서브 에이스 2개를 곁들여 17득점을 올렸다. 주장 박정아도 16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한국은 20일 태국과 2024 VNL 1주차 네 번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5-19, 23-25, 25-16, 25-17)로 승리하며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2년 11개월여 동안 이어진 VNL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2021년 6월 15일 캐나다와 경기 후 약 3년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내친김에 불가리아를 제물로 연승에 도전했으나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한국은 졌지만 풀 세트까지 가면서 승점 1을 더했다. 태국전 승리에 이어 승점을 획득하며 4점으로 전체 순위 11위로 올라섰다. 이제 유럽과 북미 강호들과 차례로 격돌한다. 31일 폴란드와 만나고, 6월 2일 튀르키예와 맞붙는다. 6월 3일에는 캐나다와 승부를 벌인다. 한편, 2023 VNL 우승 팀 튀르키예는 독일을 세트 점수 3-1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20-25로 잃었으나 2세트 25-20로 잡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25-9로 잡았고, 4세트 26-24를 따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0을 마크하고 5위에 올랐다. 독일은 승점 3으로 12위에 랭크됐다.
  • 식약처, 식용얼음 수거‧검사 실시…식중독균 등 집중 검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앞두고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제빙기 얼음)과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식용얼음(포장얼음) 총 400건이다. 식중독균(살모넬라), 대장균, 세균수 등을 집중 검사하고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식용얼음, 슬러쉬, 빙과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709건, 올해 3월에는 식용얼음 447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21건이 기준·규격에 부적합해 행정처분 등 조치한 바 있다. 식약처는 제빙기를 사용해 식용얼음을 제공하는 영업자에게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주기적으로 세척‧소독, 필터교체, 급‧배수 호스 청소 등을 실시해 제빙기 내부에 물때나 침전물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또한 얼음을 담는 도구(스쿠프) 등은 식품용 조리기구와 용기·포장을 살균·소독하는데 적합한 살균소독제를 이용해야 하며, 도구 표면에 소독제 성분이 남지 않도록 충분한 건조가 필요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케플러, 엠넷 프로젝트 그룹 최초 재계약…마시로·강예서 제외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케플러가 7인 체제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엠넷 프로젝트 그룹 사상 첫 재계약이다.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30일 "케플러로 활동 중인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과 그룹 활동 연장을 위한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케플러는 프로젝트 그룹 활동 종료 이후에도 7인 체제로 국내외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간다. 마시로와 강예서는 오는 6월 3일 발매하는 정규 1집 '켑원고잉 온(Kep1going On)'과 오는 7월 일본 콘서트가 케플러로 선보이는 마지막 활동이 될 예정이다.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마시로, 강예서는 물론 멤버 소속사와도 향후 활동에 대해 오랜 시간 깊은 논의를 해왔으나, 최종적으로 케플러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지난 2년 6개월 간 케플러로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마시로, 강예서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케플러가 6월 3일 발매하는 정규 1집 '켑원고잉 온(Kep1going On)'은 9인 완전체로 함께하는 9개월 만의 국내활동이자 마지막 활동이 될 예정이다.
  • '비상' 첼시의 초대형 계약이 어그러진다...나폴리 ST, 부상으로 4주 'OUT'→영입 작업 차질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SSC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부상을 당해 이적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 매치 '슈퍼이글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빅터 오시멘은 부상을 당해 4주 동안 아웃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 나폴리에서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오시멘이다. 나폴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난 시즌 우승 멤버들이 공중 분해될 위기에 놓였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파리 셍제르망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시멘 역시 첼시와 PSG의 타깃이다. 오시멘은 나이지리아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활발한 전방압박과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침투형 공격수다. 최대 무기는 리그 최정상급 스피드와 아프리카인 특유의 탄력을 바탕으로 한 운동능력이다. 여기에 헤더 능력까지 장착해 수비수와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 편이다. 오시멘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2017-18시즌 라고스 지역의 클럽 얼티밋 스트라이커 아카데미에서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이후 리그앙 LOSC 릴로 이적했고, 2020년 여름 7000만 유로(약 1038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나폴리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오시멘은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하나였다. 오시멘은 김민재와 함께 뛰며 나폴리를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으로 이끌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26골로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고 2023 발롱도르에서 8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오시멘의 이적설이 뜨거웠다. 레알 마드리드, 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이 오시멘을 원했지만 오시멘의 선택은 나폴리 잔류였다. 오시멘은 지난해 12월 구단 역사상 최고 수준의 주급과 대우를 받으며 나폴리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오시멘의 이적설은 끝난 것처럼 보였지만 오히려 재계약 이후 다른 팀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나폴리는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오시멘에게 1억 3000만 유로(약 1873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다른 팀들은 바이아웃을 지르면서 오시멘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설상가상 나폴리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최근 결정적 발언을 했다. 그는 "지난해 여름부터 오시멘이 이적할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나는 오시멘이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또 잉글랜드 클럽으로 갈 것이라는 걸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첼시는 오시멘 영입에 진심이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에 현금을 얹어 트레이드를 추진하기도 했다. 첼시가 루카쿠와 더불어 제안한 이적료는 무려 8000만 유로(약 1170억원)에서 9000만 유로(약 1316억원). 여기에 유망주까지 패키지로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적에 차질이 생겼다. 바로 부상이다. 오시멘은 부상으로 인해 4주 동안 쉬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부상이 있을 경우 이적은 지연될 확률이 높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상을 완벽하게 치료하고 이적을 단행한다.
  • [MD현장인터뷰] 지난 시즌 '백업 MF'가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중원의 조율사' 김대우 "솔직히 많이 굶주려 있었다" [마이데일리 = 춘천 노찬혁 기자] "솔직히 많이 굶주려 있었다." 강원FC 김대우는 29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전북 현대와의 15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이날 김대우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대우는 전반 4분 볼을 잡은 뒤 양민혁이 돌아뛰는 것을 포착했고,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전달했다. 양민혁은 김대우의 패스를 받아 부드럽게 돌아섰고 각이 없는 곳에서 오른발 강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이날 경기는 후반 33분 터진 야고의 결승골로 강원이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강원은 3년 7개월 만에 3연승을 달렸고 올 시즌 5경기 무패 행진을 달성했다. 김대우는 중원에서 강원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김대우는 "전북 팀 자체가 K리그에서도 제일 상위 레벨 팀이기에 긴장도 했다.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적다 보니까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어떻게 상대 선수들을 압박을 풀어나갈까 이런 것들을 팀 전술 위주로 공부를 많이 했고, 정신이 돼 있다면 몸은 따라온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상황에서 야고가 잘 당겨 들어간 것 같다. 야고가 움직이면서 (양)민혁이가 프리 상황인 것 같았다. 저는 킥보다는 원바운드 패스를 되게 좋아한다. 그래서 우연치 않게 딱 찼는데 그것도 잘 맞았던 것 같고 민혁이 침투 타이밍이 너무 좋아서 발밑에만 주자고 했던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대우는 중앙 미드필더에서 김이석과 호흡을 맞췄다. 김대우는 빌드업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김이석이 측면에 빠져서 공을 받으면 김대우는 중앙을 지키면서 포백라인을 보호했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한마디로 김이석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김대우는 "일단 전북 선수들 자체가 1대1로 붙는 상황들이 많아서 그 공간을 끌어내고 다른 선수들이 자리 잡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만약에 저한테 볼이 오면 (조)진혁이나 왼쪽 위에 있는 (양)민혁이 뒤 공간에 롱패스를 넣자고 주문을 많이 하셨던 것 같다. 그렇게 하다 보면 상황 자체가 완전히 뒤바뀌어서 저희한테 좋은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주문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김)이석이형이랑 훈련 때도 말을 많이 하지만 훈련 끝난 후에도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 제가 가면 이석이형한테 '이렇게 당겨줘라' 이런 말들을 쉼 없이 하고 인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말 안 해도 그냥 움직이는 사이다. 오늘 저랑 부딪혀 부상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대우는 숭실대 출신으로 2021년 1월 강원과 신인계약을 체결했다. 첫 시즌 23경기에 출전하며 신인치고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2022시즌부터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지난해에도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김대우는 올 시즌을 절치부심 준비했고, 김강국이 부상으로 빠진 뒤 주전 자리를 꿰찼다. 김대우는 "솔직히 많이 굶주려 있었다. 이런 기회 자체가 쉽게 오지 않는 것도 알고 있고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공부를 많이 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시다 보니 좋은 상황들이 맞물리는 것 같다. 초반에는 풀타임이 목표였고 크게 보자면 20경기만 뛰어보자고 했는데 이제는 팀에 더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언급했다. 윤정환 감독 체제에서 김대우가 맡은 역할은 조율사다. 윤 감독은 올 시즌 강원에서 전방으로 공을 보내고 후방 빌드업을 중요시하면서 전방에 공격 숫자를 늘리는 공격적인 축구를 전개하고 있다. 이 전술의 핵심은 단연 김대우다. 김대우는 중원에서 패스를 공급하고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있다. 김대우는 "쉽게 말씀드리면 공간을 이용하고 수적 우위를 점하는 축구를 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FC가 좋은 축구를 했다. 현대 축구가 맨체스터 시티나 아스날처럼 점유율 축구를 하다 보니 그런 영향을 받아 선수들도 공부하고 감독님도 그렇게 요청하고 있다. 나는 말 그대로 조율사다. 허리가 무너지면 몸이 움직이지 못하듯이 밸런스 부분을 강조하시기 때문에 더 공부하고 움직인다"고 밝혔다.
  • 매디슨 '소신 발언' 작렬, "토트넘 패배를 바라는 토트넘 팬을 비난할 수는 없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이 경기는 엄청난 화제와 논란을 가져온 경기였다. 이 경기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 경기가 열리기 전 아스널은 승점 86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승점 85점의 맨시티가 2위. 맨시티가 아스널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황이다. 맨시티가 토트넘을 잡으면 맨시티의 우승이 확정적이다. 반대로 토트넘이 맨시티에 승리를 한다면, 아스널 우승이 사실상 확정이다. 이건 토트넘이 맨시티를 잡으면, 아스널의 우승을 도와주는 것이 된다는 의미다. 정말 난감한 상황이다. EPL 최대 라이벌인 아스널과 토트넘, 서로를 경멸하고, 서로가 무너지는 것을 바라는 원한의 관계. 토트넘의 패배보다 아스널의 우승이 더 싫은 토트넘 팬들이 대거 등장했다. 즉 토트넘이 맨시티에 패배하기를 바라는 토트넘 팬들의 등장이었다. 자신의 팀이 지기를 바라는 기현상. 모두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토트넘 패배를 원하는 토트넘 팬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결과는 맨시티의 2-0 승리. 그리고 예상대로 맨시티는 최종전 웨스트햄을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EPL 최초 4연패를 일궈냈다. 맨시티전에서 결정적 기회를 놓친 손흥민은 아스널 팬들의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고, 결국 사과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자신의 팀이 패배하기를 바라는 팬들. 이해할 수 있을까. 이 논란에 대해 토트넘의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소신 발언'을 작렬시켰다. 누구 눈치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매디슨이기에 가능한 발언이었다. 매디슨은 영국의 '토크스포츠'를 통해 "언론에서 이 이야기는 충분히 나왔다. 우리는 EPL 4연패를 달성한 팀을 상대로 경기를 해야 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일을 했다. 최선을 다했다. 우리는 맨시티에 졌다. 우리는 경기를 잘 했지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맨시티는 2골을 넣었고, 스테판 오르테가의 눈부신 세이브가 나왔다. 우리는 전문가다"며 고의로 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반응에 대해 매디슨은 "일부 토트넘 팬들이 토트넘이 이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 경기장 밖에서 팬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해야 하나. 경기가 진행될 수록 우리는 더 나아졌고, 기회를 만들어냈다. 나는 토트넘 팬들이 토트넘의 승리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그때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소신 발언'을 했다. 그는 "북런던 팀들의 경쟁을 몰랐던 사람들이 이제는 확실히 알게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토트넘이 패하기를 바라는 토트넘 팬을 비난할 수는 없다. 그들은 아스널이 챔피언이 되는 것이 싫었던 것이다. 그러나 포스테코글루의 분노가 느껴졌고, 앞으로는 이러한 태도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을 살펴보면, 토트넘은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고, 솔직히 말해서 토트넘이 승리할 수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매디슨과 손흥민, 손흥민 슈팅 장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Sportbible]
  • 멤버들은 몰랐다…엔믹스 측 "대학축제 음향사고, 분위기 고조 위한 이벤트"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엔믹스의 대학축제 음향사고 연출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4본부 스쿼드(SQU4D)는 30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엔믹스 신한대학교 축제 무대 음향 사고는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로, 주최 측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벤트성 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만,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엔믹스 멤버들에게는 해당 사실을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이벤트로 인해 관객분들과 팬분들이 혼선과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축제 현장에서 엔믹스를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과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엔믹스는 지난 27일 신학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다이스' 무대 도중 갑작스레 MR이 멈추는 음향 사고가 발생했으나, 엔믹스는 동요 없이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다만 이를 두고 신학대학교는 축제 준비가 부실했다는 일부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신학대학교 총학생회 측은 "엔믹스의 음향사고는 사실 미리 전달받은 퍼포먼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엔믹스 배이는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갑자기 음악이 꺼져서 엄청 놀랐다. 놀라서 표정 관리는 안 됐는데 몸은 움직여서 그냥 자연스럽게 부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 측의 상반된 이야기를 전하면서, 엔믹스의 신한대학교 축제 음향사고가 의도된 연출이 맞는지, 멤버들은 이를 알고 있었는지 등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QU4D 입니다. NMIXX(엔믹스) 신한대학교 축제 무대 음향 사고는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로, 주최 측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벤트성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다만,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엔믹스 멤버들에게는 해당 사실을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이벤트로 인해 관객분들과 팬분들이 혼선과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축제 현장에서 엔믹스를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과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KIA 151km 왼손 파이어볼러가 이의리답게 돌아왔다…압도적 구위에 이것까지, 이제 아프지 말자[MD창원]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복귀전서 151km.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이의리(22, KIA 타이거즈)는 이의리답게 돌아왔다. 이의리는 2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1군에 등록되면서 선발투수로 나갔다.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3이닝 4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3실점. 투구수는 63개. 삼진을 1개도 잡지 못했으나 패스트볼 최고구속 151km까지 나왔다. 이의리는 4월10일 광주 LG 트윈스전서 투구 도중 팔의 느낌이 좋지 않다며 자진 강판했다. 굴곡근 염좌. 애당초 2~3주 공백이 예상됐지만, KIA는 일부러 천천히 재활시켰다. 더 이상 아프면 안 되는, 팀의 핵심투수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 달하고도 19일의 공백기를 가졌다. 휴식과 재활을 병행했다. 지난 22일 광주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2이닝 4피안타 2볼넷 1실점했다. 당시에도 패스트볼 최고 151km에 평균 144km까지 나왔다. 단, 투구수가 50개였고, 스트라이크가 27개였다. 투구수 관리는 원활하지 않았다. 이날 역시 투구수는 많은 편이었다. 스트라이크 35개에 볼이 28개였으니, 여전히 볼이 많았다. 스피드와 구위는 여전했지만, ‘만루 챌린지’도 모처럼 돌아왔다. 2회였다.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에게 1B2S라는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고도 체인지업과 포심이 파울 커트를 당하자 연속 볼 3개를 던졌다. 볼넷. 김형준에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여기서 특유의 관리능력도 여전히 발휘했다. 한석현에게 패스트볼을 몸쪽으로 바짝 붙여 빗맞은 3루 땅볼을 유도했다. 1점을 내줬으나 아웃카운트도 올렸다. 박세혁에게 다시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결국 김주원에게 초구와 2구를 기습적으로 커브를 사용, 2S라는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은 뒤 바깥쪽 보더라인 투구로 병살타를 유도했다. 1점만 내주고 이닝을 마친, 성공적인 만루 챌린지였다. 이의리는 지난 겨울 미국 시애틀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센터에서 스플리터를 익혀왔다. 그리고 미국에 가기 전부터 체인지업 그립도 바꿨다. 그런데 막상 시즌 개막 후에는 스플리터를 구사하지 않았다. 이날 역시 그랬다. 아무래도 팔에 부담이 가는 구종이란 걸 감안한 듯하다. 대신 ABS 시대에 맞춰 커브 구사 비율을 높였다. 이날 이의리는 포심 외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했다. 구위가 건재하니, 피치디자인의 선택지는 많다. 이의리에게 앞으로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다. KIA는 이제 임기영도 돌아왔고, 대체 외국인투수 캠 알드레드도 31일 입국한다. 선발진에 ‘양의 여유’가 생겼다. 그러나 이의리는 제임스 네일과 양현종이 이끄는 선발진에서 스리펀치를 해줘야 할 투수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투구내용에 대한 고민은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갤러리아백화점, 한지 미술 거장 전광영 작품 전시·판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월’과 함께 오는 6월 5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세계적인 한지 조형작가 전광영 작품을 전시·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추상미술 거장으로 꼽히는 전광영 작가는 1995년 한지를 활용한 입체 회화 ‘집합’ 시리즈로 주목을 받았다. 집합 시리즈는 한지로 섬세하게 싸고 묶은 삼각형 오브제를 천연 염색 기법으로 물들인 후 한 화면에 일정 패턴으로 재배열해 하나의 집합체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작가는 한약방 천장에 매달린 종이 약봉지와 한국 고유의 보자기 문화에서 착안해 작품을 시작했다. 한자가 적힌 고서 종이의 글씨를 그대로 살려 작품에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작 집합 5점을 전시·판매한다.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전광영 작가의 작품은 글로벌 아트 컬렉터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력 있는 국내 작가 작품을 다양하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NCT와 협업 인기…‘NCT 콘서트팩’ 10분 만에 품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그룹 NCT와 콜라보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스타벅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NCT와 손잡고 한정 음료와 국내 단독 NCT 콘서트백, NCT 베어리스타 인형 키링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0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 오픈 전부터 접속량이 폭증해 ‘접속 대기’가 발생하기도 했다. 협업 상품 중 NCT 콘서트백은 온라인 판매 시작 10분 만에 품절됐다. NCT 머그(355㎖)도 이날 오전 중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매장에서도 협업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줄이 늘어섰다.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NCT 콘서트백이 인기를 끌며 스타벅스는 이날 준비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타벅스는 NCT와의 협업을 맞아 오는 6월 3일까지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와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을 함께 구매 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4일부터는 프로모션 음료나 푸드를 포함해 2만원 이상을 구매 시 NCT 멤버의 손글씨 스티커가 들어있는 ‘나만의 파우치’도 증정한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매장에 방문한 팬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 취약계층 어르신에 ‘동행꾸러미’ 전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왕길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가정 60가구에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CFS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함께했다. 동행꾸러미에는 쌀과 라면, 생수, 카네이션 등이 담겼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쿠팡 인천센터 직원 백두산 씨는 “가정의 달 5월에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배송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노인 분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FS 임직원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성금 기부, 사랑의 연탄 나눔에 이어 최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산에 낙엽송 3000그루를 심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ESG] 신라면세점, 환경재단과 지속가능한 여행 ‘맞손’…국제환경영화제 후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지난 29일 환경재단과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여행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고,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상영 △신라면세점 포인트 기부 기능 도입 △저탄소 해외여행 캠페인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환경재단이 2004년부터 개최해온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중요성을 전하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 중 하나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하고 내달 14일과 15일 신라면세점 서울점 ‘카페 라’ 루프탑에서 영화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는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방문한 고객이 안내데스크에서 친환경 여행 서약을 인증하면 친환경 굿즈를 제공한다. 영화 상영 당일에는 환경퀴즈 이벤트와 재활용 여권 케이스 만들기 등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믹순’도 함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내달 4일부터 신라면세점 포인트인 ‘S.리워즈’ 포인트를 환경재단의 지구쓰담 캠페인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것”이라며 “저탄소 해외여행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PASS 모바일신분증 가입자, 1천만명 시대 열었다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PASS 모바일신분증 가입자가 1천만명 시대를 열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 3사는 PASS(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가입자 수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PASS는 ICT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지난 2020년 6월 국내 최초로 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같은 해 11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모바일신분증 이용자 및 이용처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PASS 모바일신분증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재발급 없이도 기존 실물 신분증을 PASS앱에서 촬영하거나 정보를 입력해 본인확인과 안면인식을 통해 위·변조가 불가한 전자적 방법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입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3600만명의 PASS앱 가입자 기반과 휴대폰 본인확인에 익숙한 이용자 경험 및 신뢰성 높은 통신사 서비스라는 측면도 가입자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PASS 모바일신분증은 주민센터, 경찰의 운전면허확인, 공직선거 투표장, 국가자격시험장, 국내 항공 탑승수속 등 공공분야는 물론 편의점, 무인자판기, 영화관, 렌터카 등 민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분확인이나 성인인증 절차에 이용되고 있다. 또 이용처에서는 보안화 된 QR 검증 방식을 통해 신분증 유효성과 이름∙주민번호∙주소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신분확인 절차의 편의성이 강화됐고, 1인 1단말 정책에 따라 본인 명의 유심이 탑재된 휴대폰 외에는 등록이 불가해 높은 보안·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와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주민등록법과 도로교통법 개정을 완료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지난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신분증 확인이 의무화됨에 따라 PASS 모바일신분증을 실물 신분증 대신 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오는 7월부터는 국내 최초로 주요 대학병원의 업무창구와 전국 병∙의원 무인 키오스크에서 PASS 모바일신분증 QR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안부와는 전국 주민센터에서 제공 중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에 더해 7월 31일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춰 PASS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3사는 “향후 통신 대리점에 방문하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유무선 가입·변경 업무와 더불어 번호이동 업무에도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또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며 “제주 렌터카 예약 시 비대면으로 신분증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PASS 모바일신분증 1천만명 가입자 규모에 걸맞게 온·오프라인 이용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등 감독이 절대 명가로 갈 수 있었던 이유, 펩의 노력이 있었다"…뮌헨에 적극 추천, 콤파니 강점 어필! 펩 "강등 여부가 뭣이 중헌디?"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감독이 결정됐다. 맨체스터 시티의 전설이자 번리 감독이었던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콤파니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콤파니는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놀라운 선임이다. 영국의 'BBC'가 "오는 여름 가장 놀라운 이야기"라고 표현할 정도다. 왜? 콤파니 감독은 올 시즌 강등 감독이다. 번리는 19위로 강등됐다. 2부리그로 강등된 팀을 이끈 감독이 오히려 더 높은 팀에 간 것이다. 일반 팀이 아니다. 독일의 '절대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다. 세계 최고의 명가 중 하나로 꼽히는 바로 그 팀이다. 때문에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아무리 바이에른 뮌헨이 많은 감독들에게 거절을 당했어도, 강등 감독을 선임한 것에 이해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가 드러났다. 뒤에서 콤파니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행을 도운 일등공신이 있다. 바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다. 그는 콤파니 감독과 맨시티에서 함께한 경험이 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명장 과르디올라 감독. 그의 말과 의견, 그리고 판단력을 누가 외면할 수 있겠는가. 과르디올라 감독은 고민하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콤파니 감독 선임에 대한 확신을 줬다. 과르딩로라 감독은 맨시티 이전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알고 있는 팀이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의 과르디올라 목소리에 자신감을 얻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이자 전 회장 칼 하인츠 루메니게가 이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Sky Italia'를 통해 "과르디올라가 지난 몇 주 동안 바이에른 뮌헨을 도왔다. 과르디올라가 콤파니를 선임하는데 도움을 줬다.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를 최종 확정하는데 과르디올라의 영향이 컸다. 과르디올라는 콤파니가 매우 재능 있는 감독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과르디올라는 우리에게 큰 도움의 손길을 줬다. 과르디올라는 콤파니를 맨시티 주장으로 기용했고, 번리에서도 그를 도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공개적으로 콤파니 감독의 강점을 어필하는데 힘썼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주 "콤파니가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돼 기쁘다. 나는 콤파니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번리의 강등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번리와 경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콤파니의 철학과 작품, 게임에 대한 지식, 미디어를 다루는 방식 등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바이에른 뮌헨이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 콤파니가 올바른 결정이라고 믿는다면, 바이에른 뮌헨은 조건 없는 지원을 해줄 것이다. 나는 바이에른 뮌헨을 사랑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또 과르디올라 감독은 콤파니가 자신의 후계자가 될 거라는 주장도 했다. 그는 "콤파니는 결국 맨시티의 감독이 될 것이다. 언젠가는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다. 이런 일을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당신들은 나에게 전화를 할 것이다. 이 일이 성사되기 위한 과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 ‘중증 치매’ 브루스 윌리스 상태 호전, “손녀딸 재롱에 함박웃음”[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69)의 상태가 호전됐다. 브루스 윌리스의 딸 루머 윌리스(35)는 29일(현지시간) NBC ‘투데이’에 출연해 “아버지가 한 살 손녀딸 루에타에게 정말 잘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루에타가 이제 막 걷기 시작했는데, 할아버지에게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내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어린 시절의 추억이 모두 떠오른다”고 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전처 데미 무어(61)와의 사이에서 딸 루머(35), 스카우트(32), 탈룰라(30)를, 재혼한 아내 엠마 헤밍(45)과의 사이에서 딸 메이블(12), 에블린(10)을 키우고 있다. 한편 실어증 진단을 처음 받고 2022년 3월 연기를 그만둔 윌리스는 현재 전두측두엽 치매를 앓고 있다.
  • "거주지 무단방문 및 촬영"…변우석 측, 사생활 침해행위 법적조치 경고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변우석 측이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하며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을 당부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지속되고 있는 아티스트 스케줄 현장 방문 관련해 당부의 말씀 전한다.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와 더불어 보다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을 위해 안내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먼저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며 부탁했다. 이어 "공식 스케줄에서의 팬분들의 현장 방문 시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에게 밀착하는 행동,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하여 팬분들과 아티스트 모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겠다"며 "앞으로의 현장 방문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우에게 직접적인 전달을 금하며 편지나 선물은 담당 매니저에게만 전달 부탁드립니다. 되도록 편지와 선물은 회사 주소로 보내주시면 담당 매니지먼트 팀에서 아티스트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사랑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와 팬분들을 포함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아 열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이하 바로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로엔터테인먼트입니다. 변우석 배우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리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아티스트 스케줄 현장 방문 관련해 당부의 말씀 전합니다.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와 더불어 보다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을 위해 안내의 말씀드립니다. 먼저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랍니다. 공식 스케줄에서의 팬분들의 현장 방문 시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에게 밀착하는 행동,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하여 팬분들과 아티스트 모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의 현장 방문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우에게 직접적인 전달을 금하며 편지나 선물은 담당 매니저에게만 전달 부탁드립니다. 되도록 편지와 선물은 회사 주소로 보내주시면 담당 매니지먼트 팀에서 아티스트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사랑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와 팬분들을 포함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연승→5연패→3연승' 다저스…행운의 비 덕분에 연패 탈출! NL 서부지구 선두 질주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고맙다, 비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5연패을 끊고 곧바로 3연승을 신고했다. 행운의 비를 등에 업고 전열을 가다듬은 뒤 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퀸스의 시티필드에서 펼쳐진 2024 MLB 정규 시즌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서 10-3으로 크게 이겼다.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다. 2회초, 4회초, 5회초 1점씩을 뽑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5회말 3점을 잃고 동점을 허용했다. 8회초에 승부를 갈랐다. 6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승기를 굳혔다. 9회초 1점을 더 보태면서 대승을 확정했다.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가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 4번 타자 포수로 나선 윌 스미스는 5타수 3안타 2홈런 2타점 3득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미겔 로하스도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시즌 초반부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한 다저스는 5월 중순까지 승승장구 했다. 18일부터 20일 홈에서 치른 신시내티 레즈와 3연전과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승리하며 4연승을 마크했다. 하지만 이후 5연패로 무너졌다. 22일 애리조나에 3-7로 졌고, 다음 날에도 0-6으로 패했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신시내티에 3연패했다. 갑작스럽게 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팀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았다. 정확하게 승률 6할을 찍었고, 2위 샌프란시스코에 5게임차로 쫓겼다. 28일로 예정된 메츠와 원정 경기 전망도 어두웠다. 자칫 6연패를 당하면 더 큰 위기에 몰릴 수도 있었다. 이런 분위기에서 28일 경기가 우천 순연되면서 한숨을 돌렸다. 전열을 가다듬고 29일 더블헤더를 준비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나우를 내세웠으나 7회까지 0-2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다.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8회와 9회 1점씩을 따내며 따라붙었고, 연장 10회에 3점을 얻어 5-2로 승리했다. 5연패 사슬을 끊고 곧바로 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29일 메츠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3-0 완봉승을 올렸다. 30일에는 타선 부활을 알리며 또다시 메츠를 꺾었다. 15일 샌프란시스코와 원정 경기(다저스 10-2 승리) 이후 14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승전고를 울렸다. 다저스는 최근 3연승으로 36승 22패 승률 0.621를 적어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키며 2위 샌프란시스코(29승 28패)와 승차를 6.5게임으로 벌렸다. 31일 하루를 쉬고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3연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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