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이은주, CEO의 아내 됐다…"앤대표 참 잘 살았구나"[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아나운서 이은주가 남편 앤디의 사업 대박을 기원했다. 최근 이은주는 개인 계정을 통해 "남편이 참 잘 살아왔구나 느낄 수 있는 날이었다. 오는 분들마다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남편 너무 착해서 걱정이라고도 해주시고, 대박 기원도 해주시고"라며 앤디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은주와 앤디는 앤유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다정한 인증샷을 남겼다. 이은주는 "앤유엔터테인먼트, 앤 사장님 대박 나세요"라고 영상을 찍는가 하면, 회사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어 "보내주신 화환, 화분, 꽃다발에 선물들까지. 앞으로 이걸 어찌 다 보답하며 살아야 할지. 얼른 대박 나야겠습니다"라며 "저도 앤 대표님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영상 찍어봤다. 앤유엔터테인먼트 팔로잉 해주시고 앞으로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은주는 "아내 드림. 여보 파이팅"이라며 달달한 애정을 덧붙였다. 앤디는 지난해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를 떠나 최근 기획사 앤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앤유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제작, 신인배우 발굴 등 종합 매니지먼트사를 목표로 한다. 한편, 앤디와 이은주는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에이티즈 홍중 "6개월만 컴백, 2024년 첫 앨범…긴장도 기대도 많이 돼" [MD현장][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6개월만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에이티즈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방송인 유재필이 맡았다. 이날 캡틴 홍중은 "6개월 만의 컴백이고 2024년 첫 앨범이다. 긴장도 많이 되고 기대도 많이 된다. 꽤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고 '트레저(TREASURE)', '피버(FEVER)', '더 월드(THE WORLD)' 시리즈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시작 격이 되는 앨범"이라며 "'골든 아워(GOLDEN HOUR)'라는 말 그대로 정말 우리의 빛나는 순간을 음악으로 또 시각적으로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여상 또한 "이번 앨범은 에이티즈의 색깔을 많이 담아낸 앨범이다. 정말 기대 많이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팬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도 많이 설렌다. 많이 기다려주신 팬 분들을 위해 좋은 무대와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은 새롭게 펼쳐내는 시리즈 '골든 아워(GOLDEN HOUR)'의 첫 번째 앨범으로, 에이티즈가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았다. 타이틀곡 '워크(WORK)'는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공식입장] 민희진 측 "하이브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 존중하라!" (전문)[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법원의 판단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희진 대표 해임 사유 또는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민 대표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민희진 대표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오를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찬성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지난 7일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 판결 이후 30일 민희진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 세종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2024. 5. 30. 오후 위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을 하였다. 이로써 2024. 5. 31. 개최될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는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만약 하이브가 가처분 결정에 반하여 의결권 행사를 하는 경우 200억 원의 간접강제금을 민희진 대표에게 배상하여야 한다"고 알렸다. 이어 "2024. 5. 7. 가처분신청서가 접수된 이후 결정 직전까지 하이브측 소송대리인은 무려 11차례에 걸쳐 방대한 서면을 제출했고, 이에 대하여 민희진 대표측도 9차례에 걸쳐 서면을 제출하면서 빠짐없이 반박하였다. 오늘 법원은 이러한 양측의 주장을 세심히 살핀 다음 민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였다. 법원은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된 마녀사냥식 하이브의 주장이 모두 옳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하이브는 법원의 이번 가처분 결정을 존중하기 바란다. 하이브가 가처분 결정에 반하여 민희진 대표를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직위에서 배제하려는 조치를 취한다면 이는 주주간 계약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일이 된다. 아울러 민희진 대표에게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는 이상 민희진 대표 측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으므로, 하이브가 위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이하 민희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 대표이사 민희진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세종입니다. 하이브는 2024. 4. 22. 어도어에 대하여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소집을 청구하였고, 위 임시주주총회가 내일(2024. 5. 31. 9시) 개최됩니다. 그러나 이는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 체결된 주주간계약에 위반된 것으로, 이에 민희진 대표는 2024. 5. 7. 하이브를 상대로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해임안건’에 대하여 의결권 행사를 금지하여 달라는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하였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24카합20635 사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2024. 5. 30. 오후 위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로써 2024. 5. 31. 개최될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는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만약 하이브가 가처분 결정에 반하여 의결권 행사를 하는 경우 200억 원의 간접강제금을 민희진 대표에게 배상하여야 합니다. 2024. 5. 7. 가처분신청서가 접수된 이후 결정 직전까지 하이브측 소송대리인은 무려 11차례에 걸쳐 방대한 서면을 제출했고, 이에 대하여 민희진 대표측도 9차례에 걸쳐 서면을 제출하면서 빠짐없이 반박하였습니다. 오늘 법원은 이러한 양측의 주장을 세심히 살핀 다음 민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였습니다. 법원은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된 마녀사냥식 하이브의 주장이 모두 옳지 않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①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 체결된 주주간 계약에서 “하이브는 5년 동안 민희진이 어도어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의 직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결권을 행사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는 의결권구속약정을 하이브에게 강제할 수 있는지, ② 민희진 대표에게 이사 해임사유 또는 사임 사유가 있는지였습니다. 의결권구속약정도 당사자 사이의 약정이므로 지켜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하이브는 이러한 당사자 사이의 명백한 약정마저도 부인하였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주주간 계약 문언이 명확하다는 이유로 하이브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민희진 대표에게 이사 해임 또는 사임 사유가 있는지와 관련하여, 그동안 하이브가 언론을 통해 유출한 카카오톡 대화내용이 모두 법정에 제시되었음에도 법원은 하이브의 주장을 배척하였습니다. 이처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이사 해임 사유, 사임사유를 증명하지 못하였고, 이는 이번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 가장 핵심적인 이유입니다. 2024. 4. 22. 하이브의 불법적인 감사가 시작된 이래 이러한 불법감사로 취득한 자료들이 여과없이유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악의적 의도 아래 짜깁기하면 민희진 대표를 마녀사냥으로 몰아갈 수 있는 일부 카카오톡 사담만이 등장했을 뿐 하이브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악의적으로 편집된 제3자들 간의 사적 대화가 무분별하게 언론에 유포되었고, 지금도 몇몇 유튜버, 블로거는 짜깁기된 카카오톡을 마음대로 해석하면서 민대표와 어도어 구성원들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명예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고소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니 현재 게시되어 있는 영상 등은 즉각 삭제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하이브는 법원의 이번 가처분 결정을 존중하기 바랍니다. 하이브가 가처분 결정에 반하여 민희진 대표를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직위에서 배제하려는 조치를 취한다면 이는 주주간 계약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일이 됩니다. 아울러 민희진 대표에게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는 이상 민희진 대표 측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으므로, 하이브가 위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류현진 바라기가 갑자기 떠났고, KKKKKK까지 했는데…두산 출신 9승 우완은 또 웃지 못했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 바라기’ 알렉 마노아(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갑자기 마운드를 떠났다. 크리스 플렉센(시카고 화이트삭스)에겐 여러모로 기회였다. 그러나 끝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플렉센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티드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5볼넷 2실점했다. 그러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5패(2승). 평균자책점 5.50. 플렉센은 2020시즌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9승을 따내며 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021년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14승6패 평균자책점 3.61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이후 성적이 계속 처졌다. 시애틀과 뉴욕 메츠에서 사실상 쫓겨나다시피 했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둥지를 틀었다. 1년 175만달러에 계약했다. 12경기 중 10경기서 선발로 나올 정도로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이날 포함 5이닝 이상 던진 경기가 딱 5경기다. 그래도 이날은 투구내용이 괜찮은 편이었다. 90마일대 초반의 포심패스트볼, 80마일대 후반의 슬라이더와 커터, 70마일대 초반까지 떨어뜨린 커브까지. 공이 아주 빠르지 않기 때문에, 피치디자인과 커맨드가 중요하다. 단, 산발적인 볼넷은 계속 나왔다. 결국 3회 2사 1,2루 위기서 보 비셋에게 초구 커브를 한가운데로 던지다 1타점 좌전적시타를 맞았다. 4회에도 볼넷으로 출발한 뒤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다 1타점 좌전적시타를 맞았다. 단, 이 공은 보더라인을 공략했고, 타자가 잘 쳤다. 4회에 흔들렸으나 대량실점을 하지 않았고, 5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올 시즌 최악의 팀 화이트삭스는 이런 플렉센에게 단 1점도 지원하지 못했다. 결국 0-2로 뒤진 6회에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팀도 1-3으로 졌다. 사실 토론토 선발투수 마노아가 1⅔이닝만 던지고 팔꿈치 통증으로 강판하면서, 화이트삭스에 유리한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었다. 그러나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트레버 리차즈가 3⅓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플렉센은 9일 탬파베이 레이스전(6이닝 3피안타 8탈삼진 1볼넷 1실점) 이후 4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시련은 계속된다.
'E-GMP' 전기택시 13배 급증…현대차·기아, "전기차 승부수 통했다"[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E-GMP 기반 전기차 출시 이후 전기차 택시 등록 대수가 13배 증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차의 우수성이 택시 업계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 E-GMP 전기차의 수준 높은 상품성과 내구성에 대한 긍정적 경험담이 업계에서 입소문을 타며 전기차 전환 붐(Boom)을 일으킨 것이다. 3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E-GMP 기반 전용 전기차인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시장에 출시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 택시는 3만3400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신규 등록된 전체 택시는 11만1583대로 전기차 택시의 비중은 약 30%에 달한다. E-GMP 출시 이전 3개년(2018~2020년)간 신규 택시 중 전기차의 비중은 2.3%로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출시 후 약 13배 급증했다.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전기차 택시로 가장 많이 등록된 차종은 1만4804대의 아이오닉 5이며, EV6(7353대)와 아이오닉 6(3913대)가 각각 2위, 4위로 E-GMP 기반의 세 차종이 해당 기간 등록된 전체 전기차 택시의 78%를 차지했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택시기사 4명 중 3명꼴로 E-GMP 기반 전용 전기차를 택했다. 이외에도 기아 니로 플러스(4,237대)와 니로 EV(2,571대)가 각각 3위, 5위에 올랐고,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446대)이 6위로 뒤를 이어 내연기관 기반의 현대차·기아 전기차 또한 택시 업계로부터 다수 선택받으며 준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하루의 대부분을 차량 안에서 보내는 택시기사들의 전기차 선택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실제 현대차그룹에서 택시 영업용 트림을 운영하는 차종은 아이오닉 5와 니로 플러스뿐으로 EV6, 아이오닉 6 등 일반 고객용 차량을 구매한 다음 개조해 운행하는 택시기사가 늘고 있다. 택시 업계 관계자는 E-GMP 전기차에 대해 “우수한 주행가능거리 및 전비,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 주행 성능과 정숙성이 강점”이라며 “낮은 연료비·유지비라는 전기차의 공통된 속성 외에도 E-GMP의 뛰어난 상품성이 택시 영업의 질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일일 운행거리가 긴 택시 영업 특성 상 업계에는 20만 km, 30만 km 이상의 누적 주행거리를 기록해 전기차 내구성을 몸소 입증한 택시기사가 늘고 있다. 2021년 9월 EV6를 출고한 택시기사 김병철(50)씨는 2년 8개월 간 약 31만 km를 운행했다. 최근 배터리 진단 평가를 받은 결과 누적 주행거리 31만 km를 넘긴 EV6의 배터리 수명(SOH)은 97.3%를 기록해 여전히 신품과 같은 상태를 보여줬다. 김씨는 “30만 km 넘게 타도 주행가능거리를 비롯한 모든 성능이 새 차처럼 그대로”라며 “완속 위주의 충전 습관이 비결이지만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차량인 만큼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등 여러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작용해 차량 자체적으로도 관리가 잘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2년 4월 아이오닉 5를 출고해 약 20만 km를 달려온 택시기사 임채민(68)씨도 “E-GMP 전기차는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과 경제성이 강점”이라며 극찬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가 곧 사무실이자 생계 수단인 택시기사에게 긍정적인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누구보다 오랜 시간 전기차를 운행하는 택시기사의 긍정적인 경험이 전기차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해소하고 전동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E-GMP 기반 전용 전기차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EV6 외에도 기아 EV3, EV9과 제네시스 GV60가 있다.
SKT, 국가고객만족 27년 연속 1위…"T멤버십 2배↑"[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SK텔레콤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27년 연속 1위를 기념해 T멤버십 6월 혜택을 두 배 수준으로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T멤버십은 다양한 할인과 적립, 그리고 매 월 즐기는 ‘T day’, MZ세대를 위한 ‘0 day’, VIP 고객만 누릴 수 있는 ‘VIP PICK’까지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파리바게트와의 제휴 25주년을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7000원 할인 쿠폰도 T 멤버십 회원 25만 명에게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T day 기간 중에도 사용 가능하나, T day 혜택과 중복 사용은 되지 않는다. 또한 매월 10일, 20일, 30일에 만 13~34세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0 day도 당첨 인원을 늘렸다. 6월 0 day에는 △다이소 5000원 금액권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1잔 등 선착순 혜택을 최대 27만명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해 지급한다. VIP 등급 고객 대상의 혜택도 강화했다. 6월 VIP PICK은 배달의 민족 ‘페리카나 치킨’ 1만원 할인 쿠폰과 11번가 5천원 할인 쿠폰 지급 인원을 각각 2만명, 5만명으로 확대했다. 스타벅스 기프티콘 혜택도 추가해 선착순 7만명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윤재웅 SK텔레콤 MNO AI 서비스 담당은 “NCSI 27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하여 높은 할인율과 당첨확률, 다양한 혜택 브랜드 등 ‘이게 되나?’ 싶은 혜택들을 파격적으로 준비했다”면서 “고객들에게 역시 ‘SKT T멤버십 혜택 이게 되네!’ 하는 놀라움과 만족감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 인천국제공항과 디지털 전환 협업…"MOU 체결"[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두산로보틱스와 인천공항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29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 디지털 전환 추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천국제공항 로봇분야 디지털 신기술 발굴 및 공동연구 △디지털 신기술 테스트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인천국제공항 로봇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인천국제공항 내 협동로봇을 활용한 수하물 처리와 푸드테크(Food-tech) 관련 솔루션 도입을 우선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1.7m 팔 길이와 최대 20kg을 들어 올릴 수 있는 협동로봇 H시리즈에 코봇 리프트(Cobot Lift)의 진공 흡입관 기술을 적용해 최대 70kg의 수하물을 처리할 수 있는 협동로봇 수하물 처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해당 솔루션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의 대형수하물 수동처리구역에 설치해 연내 사업화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인천국제공항 식음료(F&B) 공간에서 방문객들의 서비스 대기시간을 줄이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협동로봇을 활용한 푸드존 운영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대표는 “우리나라 대표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협동로봇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공항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공항 디지털 전환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스키폴 국제공항 및 덴마크 기업 코봇 리프트와 ‘스키폴 국제공항 협동로봇 수화물 처리 시스템 공급’ MOU를 체결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까지 스키폴 국제공항에 협동로봇 수하물 처리 솔루션 19대를 납품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스키폴 국제공항 전 사업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히샬리송의 사우디 거부 진짜 이유 드러났다"…'월드컵' 때문이다, 카타르의 '눈물' 닦기 위해...[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공격수 히샬리송은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지 않는다. 토트넘은 지난 2022년 6000만 파운드(1041억원)의 거액으로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하지만 돈값은 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리그 1골에 그쳤다. 토트넘 역대 최고의 '먹튀'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올 시즌 11골을 넣으며 부활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팀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나온다. 현지 언론들은 히샬리송이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방출 1순위라고 보도했다. 이는 선수단 재편을 원하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지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진정한 해리 케인의 대체자를 원하고 있고,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히샬리송을 매각해야만 한다. 히샬리송을 판 돈을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쓸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특정 팀의 이름도 거론됐다. 네이마르가 있는 알 힐랄, 그리고 1부리그로 승격한 알 카디시아 등이 히샬리송의 행선지로 지목됐다. 하지만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히샬리송에 관심이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히샬리송이 사우디아라비아로 갈 생각이 없는 것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히샬리송이 사우디아라비아로 간다는 건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 그리고 히샬리송이 직접 등판했다. 히샬리송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시즌을 앞두고,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휴가를 떠났다.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은 모두 가짜뉴스다. 나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히샬리송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히샬리송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거부한 진짜 이유가 드러냈다. 이적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히샬리송은 EPL 잔류를 원한다. 알 힐랄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히샬리송은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 그럴 마음이 없다. 히샬리송은 오는 2027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히샬리송은 2026년 월드컵이 열릴 때까지 무조건 잉글랜드에 머물 것이다. 월드컵이 끝난 후 히샬리송은 다른 리그의 제안을 평가할 마음을 열 것이다. 월드컵이 열리기 전까지 그 다음은 절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히샬리송의 의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의 눈물을 닦기 위함이다. 월드컵에 대한 열망이 누구보다 큰 히샬리송이다. 유럽에 남아 최고 수준의 경쟁을 펼치며 월드컵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로 간다면, 선수ㅜ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그에게 지금 중요한 건 돈이 아니라 월드컵 우승 트로피다. 2022 월드컵 당시 브라질은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히샬리송은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다. 토트넘과는 다른 위상과 영향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브라질은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 무너졌다.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졌다. 우승후보 1순위의 조기 탈락. 히샬리송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히샬리송, 히샬리송 SNS.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히샬리송 SNS]
투코마케팅, 꾸준한 선행…반찬 배달 프로젝트 진행[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투코마케팅이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반찬 배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투고마케팅은 사회취약계층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반찬 배달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무료급식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반찬배달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나 필요한 물품 목록을 체크하고, 세면도구나 옷, 가전제품 등의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정훈 투코마케팅 대표는 “노숙인,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우리 사회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 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맘스터치, 일본 진출 40일 만에 누적 고객 10만명 달성[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맘스터치가 지난달 오픈한 일본 직영 1호점 ‘시부야 맘스터치’가 운영 40여일 만에 누적 고객 10만명, 매출액 1억엔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30일 밝혔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오픈 7주 차인 현재까지 시부야 맘스터치는 하루 평균 2500여명이 방문하며 이례적으로 매장 앞 상시 대기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맘스터치는 일본에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로 맛과 혁신적인 운영 방식을 꼽았다. 시부야 맘스터치는 QR코드와 외국인을 위한 키오스크를 병행 운영해 주문 대기시간을 줄이고 혁신적인 컨베이어벨트 방식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일본 경쟁사 제품 40여종을 비교 테스트해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만족감을 줬다”며 “방문 고객 설문조사에서 96% 이상이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끌며,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고 구글 리뷰 평점 4.6점, 리뷰 수 1150개를 넘어서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맘스터치는 일본 내 4차 한류가 거센 만큼 앞으로의 성공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싸이버거’와 ‘양념치킨’을 핵심 메뉴로 내세워 일본 시장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일본 외식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가 성공하기 어렵다는 업계의 우려에도 시부야 맘스터치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협업 가능한 파트너사를 찾아 글로벌 외식 시장으로 퀀텀점프하는 맘스터치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 ‘걸프협력회의 외교단’ GTX 시승행사 성료[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등 건설·인프라 분야 국제협력을 위해 걸프협력회의(GCC) 소속 외교단을 초청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GCC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등 페르시아 만안의 6개 산유국이 역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한 지역협력기구(Gulf Cooperation Council)이다. 주한 외교단 GTX 시승식은 한국 건설·인프라에 관한 글로벌 교류를 증대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행사로, 올해 1차 중남미(5.3.), 2차 아세안(5.24.)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한국철도 및 공공주택 사업에 관한 외교단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국가철도공단은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GTX 소개 및 홍보관 관람을 주관했으며, GTX 사업 전반과 대심도 터널 공법을 설명하는 등 한국철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했다. 현대로템은 GTX-A 차량 설명을 지원, 차량의 특장점과 적용 기술을 소개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동탄 신도시 브리핑을 통해 한국의 대규모 공공주택 사업 경험과 개발 성과를 선보였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앞선 두 차례의 주한 외교단 시승 행사의 성공적인 시행으로 중남미, 아세안 국가와 인프라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걸프협력회의 GTX 시승 행사를 통해 걸프 지역 내 한국철도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카스·한맥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24’ 공식 후원[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와 한맥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24’에 주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은 야외에서 재즈뿐만 아니라 팝, 록,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다. 올해는 팝스타 라우브, 그룹 정글, 밴드 데이식스, 잔나비 등 총 59팀의 뮤지션이 출연한다. 오비맥주는 페스티벌 기간 카스와 한맥 부스를 운영하며 제로 슈거로 즐기는 ‘카스 라이트’와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한 상큼한 맛의 ‘카스 레몬 스퀴즈’를 알릴 예정이다. ‘카스 라이트 존’에서는 ‘가벼워짐의 즐거움’을 테마로 이색 포토존 ‘뺌 점프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타임 슬라이스’ 방식을 통해 만화 속 주인공처럼 역동적인 포즈의 영상을 남길 수 있다. 다양한 카스 브랜드 굿즈도 판매한다. ‘카스 레몬 스퀴즈 존’은 이탈리아 휴양지 분위기로 꾸며져 관람객이 썬베드에 누워 여유롭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레몬 향의 미스트가 분사되는 샤워 부스 형태의 포토존도 있다. 카스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의 ‘SJF 빌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맥주 캔을 활용한 ‘비어 요가’ 클래스도 진행한다. 한맥은 신규 캠페인 ‘애즈 스무스 애즈 파서블(오늘 가장 부드러운 순간)’의 일환으로, 출시 2달 만에 20만잔 판매를 기록한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과 부드러운 거품의 ‘한맥 생그림 스무디’를 제공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곳곳에 마련된 카스와 한맥 존을 방문해 시원하고 청량한 맥주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올여름 다양한 페스티벌과 팝업 행사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비야’ 작가 신규 영웅 됐다[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비야(Biya)’ 작가의 컬래레이션과 썸머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야 작가는 X(옛 트위터)에서 1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겸 코스튬 플레이어다. 이번 콜라보로 게임에 신규 레전드 영웅 비야(Biya)가 추가됐다. 원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아군 전체의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버프와 기절 디버프를 보유했다. 아울러 썸머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맞아 수영복 컨셉의 신규 레전드 영웅 세인(수영복), 카린(수영복), 메이(수영복)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세인은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범위 내 적을 당겨와 강력한 범위 피해를 입히고, 아군 전체의 추가 피해 확률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지녔다. 카린은 기능형 레전드 영웅으로 아군의 생명력을 강화시키고 지속적인 생명력 회복 스킬을 가졌으며, 원거리형 레전드 영웅 메이는 디버프를 활용해 상대 진형을 붕괴시키는 능력을 보유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썸머 바캉스 카니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갱신되는 미션을 클리어하고 이벤트 재화를 모아 상점에서 메이. 카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출석만 해도 비야 캐릭터와 초상화를 얻을 수 있는 ‘비야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 출시 이후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지적재산권)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게임이다. 원작에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하며 세븐나이츠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가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비야를 포함한 신규 레전드 영웅 4종이 추가됐다”며 “매일 미션을 클리어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LG화학 임직원 100명, 전국 초등학교서 '일일교사' 활약[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LG화학 임직원들이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생물 다양성을 알려주는 교육 봉사에 나섰다. LG화학은 5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초등학교와 아동센터에서 ‘그린클래스 임직원 봉사단’의 교육 재능기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린클래스는 LG화학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초등학교·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ESG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는 LG화학 임직원들이 직접 교육기관에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는 임직원 봉사를 시작했다. 올해 임직원 봉사단은 서울 본사와 마곡 사업장을 비롯해 여수 등 전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그린클래스 강사진은 사내 교육을 수료한 총 100여 명의 임직원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군에서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 봉사에 지원한 LG화학 황호찬 선임은 “아이들에게 생물다양성과 미래 비전을 알려준다는 취지에 공감했고,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보람을 느껴 또 참여했다”고 말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연말까지 전국 50개 기관에 방문해 1000여 명의 초등학생에게 진로와 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임직원 강사진은 그린클래스가 만든 교육 자료를 활용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에 대해 강의하고, 멸종위기 생물들이 그려진 무드 등 만들기 시간도 마련해 아이들이 환경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영서초등학교 관계자는 “LG화학 임직원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고 진로 상담에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재철 지속가능담당은 “아동 청소년이 미래에 마주할 사회와 환경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물 다양성 교육부터 진로 상담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K, 아트&하트와 MOU 체결[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갤러리K가 심리 미술교육 전문 기관인 아트&하트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갤러리K는 아트&하트와 지난 29일 갤러리K 서울타워점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정필 갤러리K 의장과 이동영 아트&하트 대표를 비롯한 양사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갤러리K는 전문성을 살려 아트&하트와 업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양사의 가치에 부합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하트는 심리 미술교육 전문 기관으로 국내외 400여 개의 교육원이 설립되어 있으며, 자신감, 창의력, 사회성 등 미술 능력 발달을 위한 심리적 자원을 튼튼하게 만드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K는 국내 미술시장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설립된 미술품 유통 기업으로, 타 분야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미술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과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목돈 없이 투자할 수 있는 미술품 증권형 조각투자를 론칭했다.
'이달소 출신' 아르테미스 "대표님, 음악방송 1위하면 '백' 하나씩 사준다고…"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꿈을 이야기했다. 아르테미스(ARTMS)의 첫 완전체 앨범 'Dall(달)'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열렸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 중에서 모드하우스로 이적한 5인(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최리는 "목표는 빌보드 1위다. 꿈은 크게 가지는 게 좋으니까"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리는 "그리고 이걸 이야기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음악방송 1위를 할 경우, 대표님이 멤버마다 백을 하나씩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종류를 가리지 않고 골라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1위를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르테미스는 오는 31일 오후 1시 첫 정규앨범 'Dall'을 발매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특히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오픈 이후 처음으로 완전체로 나서는 것은 물론,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완전체로서 아르테미스와 '달'의 특별한 이야기, 그리고 이달의 소녀 시절 발매한 'Love & Live'를 떠올리게 만드는 작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타이틀곡은 'Virtual Angel'이다. 한편 'Virtual Angel'을 비롯한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앨범 'Dall'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전 세계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스타트업과 머리 맞댄 KT…"실증부터 기술개발까지 원스톱"[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KT가 사업부서에서 필요한 기술을 벤처·스타트업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협력을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의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들고 나왔다. KT는 경기도 성남 판교 사옥 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서 리버스피칭(Reverse Pitching) 방식으로 ‘BM Around’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버스피칭은 벤처·스타트업들이 대기업을 찾아가 자사의 제품을 소개 및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적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요 기업이 역으로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을 말한다. 판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는 AI, 클라우드, 모빌리티, 양자컴퓨팅 등 유망 사업 8개 분야의 기술 역량을 보유한 △딥네츄럴(AI) △젠젠에이아이(AI) △라이브데이터(AI) △오투오(AI) △실크로드소프트(클라우드) △에스큐케이(양자컴퓨팅) △지오소프트(모빌리티) △오투플러스(물류) △미러(교육) △원컵(프롭테크) △페보(헬스케어) △띵스넷(IoT) 등 1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리버스 피칭에는 KT의 AI, 교육, 물류, 양자컴퓨팅 등 사업·기술부서와 함께 KT Cloud, KT estate, 밀리의서재 등 그룹사가 참여했으며, 사업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벤처·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위한 교류 시간(밍글링)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교육 관련 AI 플랫폼을 연구ž개발하는 KT 부서는 개인화된 성취도 분석을 통해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추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AI 교수 학습 플랫폼에 대해 공유했다. 이 제안에 AI 기술로 학습에 대한 평가와 측정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라이브데이터'가 적극적으로 자사 역량을 소개하며 후속 미팅을 통해 구체화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라이브데이터 박수정 대표는 “기술 개발에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사업 협력을 위해 기업 담당자를 직접 찾아 다녀야 해 그간 적은 리소스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KT가 직접 입주기업을 찾아와 혁신적으로 역제안해 주니 시야도 넓히고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적용할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T는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터로 탭엔젤파트너스를 선발해 IR, 멘토링 등의 육성 프로그램과 KT 사업협력 검증을 위한 실증 사업(PoC) 등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기업 대상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등 신기술 분야의 전도유망한 벤처·스타트업들을 발굴해 KT에 협력을 새롭게 제안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KT 경영기획부문장 임현규 부사장은 “벤처·스타트업과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 자체 성장에서부터 실증사업까지 전주기에 걸친 육성프로그램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KT가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터를 영입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앞장서서 모범적인 대기업-스타트업 사업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도 AI” LG유플러스, 'AX 스마트축산' 시대 연다[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LG유플러스가 AX(AI 전환) 양계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스마트 축산 사업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가 양계 AI 스타트업 유니아이와 함께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종합식품 기업 하림과 스마트팜 공동 사업 실증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 중인 양계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유니아이와 함께 1년에 걸쳐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 및 현장 사육 농장 대상 실증을 진행해왔다. 유니아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I 기반 사양관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 국내 양계 산업은 사육장당 5만~10만 마리 개체의 사료 배급·환경 관리·출하 체중 측정 등 사양 관리를 일일이 사람이 수작업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양계 사육장은 악취 등 문제로 도심 외곽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인력난도 심한 상황이다. 유통사도 수백 개에 달하는 계열 농장의 사육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공급량 및 방역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양계 농가 및 유통사가 겪는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스마트팜 서비스를 내놨다. 이 서비스는 △AI 건강 이상 진단 △AI 체중 예측 △DX 사양관리 △실시간 통합관제 등 총 4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우선 닭의 체중과 건강을 AI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AI 건강 이상 진단 솔루션’은 딥러닝 기술을 적용, 수만 마리 닭의 움직임과 이상행동 등을 AI가 분석해 건강을 실시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됐다.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양계장 관리 업무도 디지털 전환해 ‘DX 사양관리’ 솔루션으로 선보였다. 실제 사용 고객은 기존 매일 확인하던 온·습도, 사료 배급, 증체량, 폐사체 등 사양 관리 요소를 플랫폼을 통해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I 스마트 양계 서비스 도입으로 농가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건강 이상 진단 솔루션’은 전염병 조기 대응으로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농가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상무)는 "국내 양계 유통사 중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림의 운영 노하우에 LG유플러스가 쌓아온 디지털전환(DX) 역량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농가 보급을 시작으로 양돈, 축우 등 스마트팜 전문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 축산 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K-스마트팜 수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SK브로드밴드 'B tv'서 본다…"월 2500원 싸다"[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넷플릭스가 SK B tv를 만났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와 넷플릭스 서비스를 조합한 신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넷플릭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로써 ‘오징어 게임’, ‘스위트홈’, ‘기생수: 더 그레이’ 등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작품들을 비롯해 넷플릭스가 스트리밍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B tv에서도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요금제 출시를 통해 IPTV 서비스 B tv가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만나 실시간 방송과 VOD, OTT를 한 번에 즐기는 미디어 시청 경험 확대는 물론, 추가 수익 창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출시하는 B tv x 넷플릭스 요금제는2만5500원~3만1000원대까지 총 4종이다. 넷플릭스를 별도로 이용하는 것보다 B tv x 넷플릭스 요금제를 3년 약정으로 이용 시 월 최대 2500원 할인된 금액으로 넷플릭스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 이동전화 서비스와 결합하면 추가로 11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업계 최초로 IPTV 스탠다드 요금제와도 넷플릭스를 조합해 타사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이며 고객의 선택권을 늘렸다. 더불어 B tv와 넷플릭스 요금을 따로 관리할 필요 없이 B tv 청구서를 통해 한 번에 지불할 수 있다. B tv 메뉴에서 넷플릭스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핫키를 적용한 리모컨도 출시한다. B tv x 넷플릭스 요금제를 신청하고 스마트3 셋톱박스를 신규로 제공받는 고객이 대상이다. B tv 고객은 넷플릭스 계정 인증 후 홈 메뉴에서 넷플릭스로 진입하거나 리모컨에서 전용 핫키를 이용해 넷플릭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B tv x 넷플릭스 요금제는 신규 가입은 물론, 현재 B tv와 넷플릭스를 따로 이용 중인 고객도 전환 가입이 가능하다. 이 요금제는 B tv 스마트3 셋톱박스 이용 고객이 대상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안에 B tv x 넷플릭스 요금제 이용이 가능한 신규 셋톱박스를 출시하고 양사 간 컬래버 행사를 기획하는 등 넷플릭스와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이번 넷플릭스와의 요금제 출시를 계기로 향후 AI 기술 및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이고 글로벌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B tv를 통해 제공해온 미디어 서비스에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실시간 방송, VOD, OTT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요금제 출시로 B tv와 넷플릭스 고객 모두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미디어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PC 파리바게뜨, 파리올림픽 출전 ‘팀코리아’ 공식 후원[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SPC 파리바게뜨가 대한체육협회와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를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7월 26일 개최되는 파리올림픽 제빵 프랜차이즈 부문 공식 스폰서로 선정됐으며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대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파리바게뜨는 파리올림픽에서 ‘팀코리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8년 말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파트너 명칭 사용, 대한체육회 및 팀 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캐릭터 ‘달리’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권리를 갖는다. 파리바게뜨는 협약을 기념해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약 500여명의 팀코리아 선수단와 코칭 스태프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선수들이 사전투표로 뽑은 인기 제품 베이글, 인생크림빵, 에그타르트, 샐러드랩 등을 제공했다. 올림픽이 100년만에 파리에서 열리는 만큼 현지 매장에서는 ‘팀코리아’를 응원하는 빵과 축하 케이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내 매장과 브랜드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고객과 함께하는 응원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우리나라 대표 제빵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팀코리아 선수를 응원한다면 올림픽 붐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은 “파리바게뜨가 파리 올림픽을 시작으로 팀코리아의 여정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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