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오늘(31일) 임시주총…민희진外 경영진 촉각[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어도어 이사진의 생사가 오늘(31일) 결정된다.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이날 임시주총은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와 측근 2명에 대한 해임안을 안건으로 진행한다. 민 대표는 전날 법원이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해임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민 대표 측근인 경영진의 자리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하이브는 가처분 신청 인용 후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법원이 이번 결정에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은 분명하다'고 명시한 만큼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시사했다. 민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하이브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존중하길 바란다"며 "민 대표에게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는 이상, 민 대표 측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해임의 사유가 없다. 하이브가 위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22일 하이브는 어도어가 본사로부터 독립하려는 정황을 파악하고 감사에 착수, 민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어도어 측은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한 빌리프랩 소속 신인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모방했다며, 이를 문제 삼자 하이브가 해임 절차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30일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희진 대표 해임 사유 또는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민 대표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놀플라워, 6월 9일 신보 'Take me higher' 쇼케이스 개최…5년 행보 담았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록 밴드 놀플라워가 신보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놀플라워는 두 번째 EP 앨범 ‘테이크 미 하이어(Take me higher)’의 발매를 기념해 오는 6월 9일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Take me higher’는 2019년 첫 EP앨범 ‘소년기’ 이후 5년간 변화해온 밴드의 사운드를 정리한 앨범이다. ‘오리엔탈 모던록’에서 ‘오리엔탈 얼터너티브’로 변경된 슬로건처럼 특정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온 밴드의 행보가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Icarus’를 비롯하여 첫 라이브로 공개되는 EP앨범의 수록곡들을 들어볼 수 있다. 놀플라워가 걸어온 음악적 행보를 비롯해 이번 앨범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과 동명의 작품인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의 ‘Icarus’를 오마주하여 놀플라워가 직접 제작한 앨범 커버 아트웍 역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놀플라워 두 번째 EP 앨범 ‘Take me higher’는 오는 6월 1일 정오 발매되며, 쇼케이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 밀라그로]
“트럼프 ‘성관계 입막음’ 34개 혐의 모두 유죄”, 로버트 드 니로 “정의가 실현됐다” 환호[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관계 입막음 돈 관련 형사재판에서 34개 혐의 모두에 유죄 평결이 나온 가운데 영화 ‘대부2’, ‘택시 드라이버’로 유명한 로버트 드 니로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3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정의가 실현됐다”면서 “이것은 전체 그림의 한 부분일 뿐이므로 매우 조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드 니로는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 단계까지 오지 말았어야 했다. 너무 화가 난다. 이것은 내 나라다. 트럼프는 그것을 파괴하고 싶어한다. 끝이다. 그는 미쳤다”고 비판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을 앞두고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성관계 사실을 함구하는 대가로 13만달러(약 1억7900만원)를 준 뒤 회사 장부에는 ‘법률 비용’으로 기재한 혐의로 기소돼 4월부터 재판을 받아왔다.
프로미스나인, 드디어 컴백한다…"8월 신보 준비 중" [공식][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돌아온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30일 공식 SNS에 포토북 ‘FROM SUMMER’ 발매 기념 사진전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을 뿜어낸 여덟 멤버의 모습과 사진전 일정이 담겼다. 푸른 여름, 자연 속 여행지에서 일상을 만끽하는 프로미스나인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 포토북은 내달 28일부터 위버스샵과 위드뮤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며, 사진전은 서울 금호동 금호 알베르에서 7월 5일부터 14일까지 무료로 열린다. 포토북 발간과 함께 사진전이 개최되는 것은 이들 데뷔 이래 처음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7월 사진전에 이어 8월 신보 발매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플로버(flover.팬덤명) 분들의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건양대학교, 서경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카이스트, 중원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경민대학교, 대진대학교, 육군사관학교 등 최근 한 달간 여러 대학축제에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이후 ‘위버스콘 페스티벌’(6월 16일), ‘워터밤 2024 전국 투어’ 서울(7월 5일), 부산(7월 27일), 인천(8월 3일) 공연 등에 차례로 출격한다.
민희진外 어도어 이사진 2인 해임…하이브 측 인사 3인 선임[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어도어 이사회가 1대3 구도로 재편됐다.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결과, 민희진 대표 측근인 기존 사내이사 2인이 해임됐다.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3인이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민 대표는 전날 법원이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자리를 지켰다. 재판부는 30일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희진 대표 해임 사유 또는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민 대표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에 민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하이브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존중하길 바란다"며 "민 대표에게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는 이상, 민 대표 측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해임의 사유가 없다. 하이브가 위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전날 하이브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법원이 이번 결정에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은 분명하다'고 명시한 만큼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시사한 바 있다.
케플러, 신곡 'Shooting Star' M/V 티저 추가 오픈…6월 3일 컴백[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완벽 케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3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국내 첫 정규앨범 'Kep1going On(켑원고잉 온)'의 타이틀곡 'Shooting Star(슈팅 스타)'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Shooting Star' 안무에 중점을 둔 이번 티저에는 에너제틱한 케플러표 퍼포먼스가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후렴구에 맞춰 손으로 반짝이는 별을 표현한 듯한 포인트 안무와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선이 돋보이는 유려한 동작들이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재미를 더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케플러가 별처럼 빛나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면 이번에는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퍼포먼스 강자'다운 완성도 높은 안무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이에 케플러가 컴백 후 본격적으로 선보일 본 무대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hooting Star'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섬세한 감정선이 한층 성장한 케플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으며, 멤버 김다연이 처음으로 랩 메이킹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 'Kep1going On'은 케플러와 케플리안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Shooting Star'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플러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한편, 케플러의 국내 첫 정규앨범 'Kep1going On'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충격! 희대의 뒤통수 치고 뮌헨으로'…콤파니의 잔인한 배신, "번리 EPL 복귀 약속, 뮌헨 첫 전화 받고 24시간 만에 깨버렸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독일 명가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수장이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일 콤파니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이 정리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시대에 접어 들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는 과정이 아름답지는 않았다. 물론 세계 최강의 팀이 오라는데 마다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지만 최소한의 예우와 존중은 하고 떠났어야 했는데, 콤파니 감독은 그러지 못했다. 콤파니 감독과 번리의 이별은 아름답지 못했다. 영국의 'BBC'가 콤파니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비화를 전했다. 몇몇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증언을 실었다. 정리해보면 콤파니 감독이 번리의 뒤통수를 제대로 쳤다. 콤파니 감독이 무슨 일을 한 것일까. 이 매체는 "번리는 2부리그로 강등됐다. 콤파니는 번리와 함께 바로 1부리그 복귀 계획을 세웠다. 콤파니는 구단에 프로젝트를 제시했고, 구단 수뇌부는 완전한 믿음을 가졌다. 구단은 콤파니를 절대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콤파니를 찬양했다. 그래서 당황했을 것이다. 번리는 순식간에 뒤집어 졌다. 콤파니가 바이에른 뮌헨 감독 후보에 올라 충격을 받았고, 선택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 관계자, 번리 팬들 모두 당황했다. 누구도 콤파니가 큰 기회를 갖는 것을 원망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달 초에 '우리는 함께 뭉치자'고 말했다. 그리고 1부리그 복귀 계획을 이야기 했다. 콤파니는 바이에른 뮌헨의 첫 접촉에 바로 반응을 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콤파니는 번리를 실망시켰다.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라는 큰 직업을 맡은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번리는 상처를 받았다. 콤파니는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받은 첫 번째 통화 이후 24시간 만에 번리 프로젝트를 포기했다"고 강조했다. 또 "콤파니와 번리는 사랑에 빠졌다. 서로 스타일이 맞았다. 콤파니는 번리를 휩쓸었고, 팬들에게 열정적이었다. 변함없는 지지를 받았다. 그가 번리는 떠나는 게 너무 아쉽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콤파니는 바이에른 뮌헨의 8번째, 9번째 후보였다. 새로운 감독을 찾는 바이에른 뮌헨의 과정은 우스꽝스러웠다. 사비 알론소, 율리안 나겔스만, 랄프 랑닉, 지네딘 지단 등이 모두 거절했다. 그러다 콤파니를 선택했다. 콤파니는 바이에른 뮌헨의 새 감독이 됐다. EPL 강등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됐다. 충격적인 선임이다. 큰 소리를 말해야 믿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두 번 실수는 없다! 볼카노프스키 "토푸리아와 다시 붙으면 '진짜'를 보여줄 것"[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다시 만나면, 제대로 싸울 것!" UFC 페더급 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6·호주)가 타이틀 탈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챔피언벨트를 빼앗은 일리아 토푸리아(27·조지아·스페인)와 재대결을 희망하며 다시 싸우면 꼭 이기겠다는 뜻을 비쳤다. 다시 맞붙으면 '진짜'를 보여주고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볼카노프스키는 31일(이하 한국 시각) 'The AllStar'와 인터뷰에서 UFC 챔피언 토푸리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토푸리아의 능력을 칭찬하면서 앞으로 더 멋진 승부들을 펼치기를 바랐다. "토푸리아는 훌륭한 선수다. 계속 지켜볼 것이다"며 "그는 분명히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저는 토푸리아가 최고의 선수들과 대결하며 실제로 자신을 증명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토푸리아와 재대결에 대한 메시지도 남겼다. 첫 만남에서 아쉽게 패했으나 잘 준비해서 꼭 승리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첫 대결에서 보였던 무기력한 모습에서 벗어나 화끈하게 싸우겠다고 힘줬다. 그는 "더이상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볼카노프스키다운 싸움을 벌일 수 있다"며 "아직 (토푸리아와) 재대결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만약 다시 싸운다면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지난 2월 UFC 298에서 토푸리아와 페더급 타이틀전을 벌였다. 토푸리아의 패기에 밀려 2라운드 KO패를 당했다. 곧바로 재대결 의사를 나타냈고, 토푸리아 역시 찬성 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4월 UFC 300에서 맥스 할로웨이가 저스틴 게이치를 꺾고 BMF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또 다른 UFC 페더급 전 챔피언인 할로웨이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 토푸리아와 할로웨이의 UFC 페더급 타이틀전이 급부상했다. 현재로선 토푸리아-할로웨이 타이틀전이 먼저 열릴 가능성이 높다. 토푸리아와 할로웨이가 UFC 페더급 타이틀전을 벌이고, 승자가 볼카노프스키와 만날 공산이 크다. 볼카노프스키로서는 만약 토푸리아-할로웨이전이 먼저 열린다면, 좀 더 휴식기를 가진 뒤 토푸리아전에 올인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홈플러스, 메리츠 3개사서 1조3000억원 리파이낸싱 완료[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홈플러스는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메리츠캐피탈 등 3개사와 3년 만기 조건으로 1조30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재융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4월 이들 3개사와 리파이낸싱 계약에 합의한 후 지난 22일 계약을 체결하고 자금 인출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이날 1차로 1조원을 인출하고 오는 6월 10일 잔액 3000억원을 인출할 예정이다. 인출한 자금은 인수금융 잔액, 임차보증금 유동화증권, 메리츠 후순위 대출금 상환에 사용하고 남은 자금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 등 투자와 운전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리파이낸싱은 금융시장의 경색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이자율로 체결됐다”며 “이를 통해 자사의 자금 운영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재무안정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약 1조원의 유동부채를 상환하고 상반기 예정된 자산재평가가 완료되면 부채비율도 확연히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려고 그렇게 헌신했나, 자괴감이 듭니다…레비를 믿지 말라고 했잖아![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최고 대우, 종신 계약, 역대급 연봉 등등 엄청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더니, 결국은 1년 연장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 계약이 논란이다.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해 2026년까지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냥 원래 있던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하는 것이다. 연봉 인상도, 레전드 대우도, 헌신에 대한 대가도 없다. 푸대접이다, 간보기다, 차라리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라 등 분노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이러려고 그렇게 헌신하고, 모든 것을 팀을 위해 뛰었다. 자괴감이 들 정도다. 이런 뒤통수를 맞으니 지난 3월 영국의 'Eplindex'가 보도한 내용이 정곡을 찌르고 있다. 핵심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믿지 말라는 거다. 겉으로는 온갖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뒤로는 다른 일을 꾸미고 있다는 것이다. 레비 회장의 1순위는 돈, 2순위는 돈, 3순위도 돈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슨 일도 저지르는 인물이다. 해리 케인도 그렇게 당했다. 이번에는 손흥민 차례인가. 겉으로는 찬양하더니 막상 계약이 다가오니까 돈이 아깝던가. 당시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뜨거웠다. 일단 토트넘은 선을 그었다. 팀의 상징적은 선수를 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런 입장의 중심에 '절대 권력자' 레비 회장이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레비 회장이 절대 손흥민을 팔 수 없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런 레비 회장을 믿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레비 회장이 손흥민 이적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은 공개적인 입장일 뿐, 뒤에서는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레비 회장은 뒤에서 도박을 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자신에게 이익이 될 수 있을지 계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레비 회장을 의심할 수 있는 결정적 장면이 있다. 케인의 매각이다. 케인은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 그리고 토트넘 최고 전설이다. 이런 케인을 올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에 팔았다. 당시를 회상해보면, 레비 회장은 케인은 절대 팔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토트넘 선수들은 '절대 권력자' 레비의 허락 없이는 그 누구도 움직일 수 없다. 때문에 모두가 케인의 잔류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케인은 결국 팔렸다. 레비 회장은 공개적으로 이적 불가 방침을 외치면서도, 뒤에서는 바이에른 뮌헨과 이적료 협상을 치열하게 진행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2번의 제안을 뿌리치고, 3번째 제안에 손을 잡았다. 1억 유로(1454억원)에.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이런 과정이 손흥민에게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은 없다. 레비 회장을 절대 믿어서는 안 된다. 뒤에서 무슨 일을 꾸미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Eplindex'는 이렇게 주장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로 발전했다. 경이로운 선수다. 압도적인 충성심과 성취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손흥민의 계약이 2025년에 끝나고, 세간의 이목을 끄는 계약 시나리오가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복잡한 체스 게임과 비슷하다. 각각의 움직임은 계산으로 가득 차 있다. 레비는 고액의 도박을 하고 있다. 이런 레비는 시험대에 오를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거부하겠다는 레비의 보도된 입장은 하나의 도박이다. 레비의 이런 입장은 케인과 관련된 지난 스토리를 상기시키면, 손흥민에게도 위험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SB Nation'은 "손흥민은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새로운 모습의 토트넘에서 빛날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맹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클럽 레전드이자 슈퍼스타다. 때문에 손흥민이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토트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레비 회장, 보고 있나? [손흥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퍼스웹]
천우희 "'써니' 이후 못생겼다는 말 多…일반적 역할 안 들어와"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천우희가 영화 '써니' 이후 자신을 뒤따르는 평가에 대해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재능보다는 노력을 믿는 '작은 거인'배우 천우희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천우희는 "데뷔작 '신부수업'과 화제작 '써니', '한공주'가 시간 차가 있다 보니 무명 시절이 길고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다. 그런데 그때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다. 아무것도 정립이 안 되어 있던 시기여서, 그냥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히려 '써니' 하고나서 힘들었다. '써니'가 잘되고 나서 여러 회사에서 연락이 왔고, 회사에 들어갔는데 20대 젊은 신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의 결이 너무 비슷하더라. 내가 봐도 내 옷이 아닌 느낌이었다. 항상 최종에 가서 안 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너무 영화적인 얼굴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배우적인 얼굴'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일반적인 역할이 들어오지 않았다. 그때만 해도 '예쁘지 않다'고 너무 많이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또 "그게 상처가 되지 않았다. 남들이 못생겼다는 등 다른 얘기를 해도 흔들림이 없었다. 나는 내 강점이 뭔지 알고, 이 마스크가 오히려 더 좋은 얼굴이라는 걸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있었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최근 류덕환의 전시에 참여했던 후기도 전했다. 그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덕환이가 '넌 얼굴이 되게 좋은데, 얼굴에 관한 걸 하면 어때?'라고 물었다. 현장의 모습과 내가 겪었던 여러가지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웃프게' 표현하고 싶었다. 잘 완성이 된 것 같았다"고 언급했다.
“왜 자꾸 전 부인 만나는거야” 제니퍼 로페즈, 벤 애플렉·제니퍼 가너 만남에 “짜증”[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니퍼 로페즈(54)가 전 부인 제니퍼 가너(52)를 자주 만나는 남편 벤 애플렉(51)에 실망감을 표출했다. 지난 19일 산타모니카에서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아들 사무엘의 농구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또한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와 갈등을 겪다가 현재는 월 10만 달러짜리 브렌트우드 저택에 살고 있는데, 제니퍼 가너는 이 집에도 나타나 전 남편을 만났다. 한 소식통은 30일(현지시간) 인터치와 인터뷰에서 “애플렉과 가너가 이혼 후에도 가까운 사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면서 “애플렉은 가너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으며 심지어 로페즈와의 문제도 함께 고민한다”고 전했다. 이어 “로페즈는 애플렉이 현명하고 현실적인 전 부인에게 조언과 정서적 지원을 구하는 것을 싫어한다”면서 “로페즈는 가너의 의견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결혼 13년 만인 지난 2018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이후 벤 애플렉은 2000년대 초반 연인으로 약혼까지 했던 제니퍼 로페즈와 재결합했고, 2022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뉴진스 민지, ‘더블유 코리아’ 특별판 커버 장식[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뉴진스 민지가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2024 특별판 커버를 장식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민지와 샤넬이 함께한 ‘더블유 코리아’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특별판 화보를 공개했다. 민지는 샤넬의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이번 커버는 세 가지 버전이며 민지는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다. 초여름의 청량감 넘치는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민지의 비주얼을 더욱 빛내는 메이크업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지는 화보에서 샤넬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 라이트와 레 베쥬 쿠션으로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를연출했고,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과 루쥬 코코 밤으로 맑고 싱그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민지의 눈부신 매력을 담아낸 이번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민지가 속한 뉴진스는 지난 24일 더블 싱글 '하우 스윗(How Sweet’)'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내달 21일에는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를 발매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기후동행카드’ 쓰면 아쿠아리움 최대 37% 할인[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가 6월 한 달간 기후동행카드 소지자에게 최대 28~37% 입장료 할인을 해주는 환경 보전 동행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아쿠아리움은 최대 37%, 서울스카이는 최대 28% 각각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대중교통 이용 장려와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기획전을 통해 생태계 보전 인식을 제고해오고 있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해양보전 인식제고 토크콘서트를 열고 아쿠아리움 내 모든 교육·체험 교재와 미션지도 저탄소 인증 종이를 사용 중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및 자원관리, 해양생태계 보전 등 그린월드 비전 달성을 위한 과제를 수립하고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는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진정성 있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악뮤, 미니 3집 신곡 맛보기 음원 공개…감성 러브송 '히어로'[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남매 듀오 AKMU(악뮤)의 컴백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 앨범의 전곡 음원 일부가 공개돼 음악팬들을 설레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공식 SNS에 AKMU의 미니 3집 [LOVE EPISODE] 샘플러를 게재했다. 음원 일부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앨범 콘셉트를 녹인 다채로운 일러스트가 한 편의 동화처럼 펼쳐지는 영상이다. 가장 먼저 타이틀곡인 '히어로(Hero)'가 흘러나왔다. 몽환적이면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귓가에 맴도는데, 재치 있는 노랫말이 마치 사랑에 빠진 듯한 설렘을 안겨 새로운 AKMU표 '러브송'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두 번째 트랙 '롱디'는 미니멀하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멀게만 느껴지는 서로와의 관계를 롱디에 비유한 이 곡은 "보일 듯 말 듯" "우린 가까운데 멀리 있는 것 같아"라고 속삭이며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배치된 '케익의 평화'는 듣는 재미가 가득했다. 아날로그 무드 속 부드럽게 읊조리는 듯한 보컬과 싱잉 랩이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포근한 느낌을 선사했다. 마지막 트랙 '답답해'는 통통 튀는 피아노 선율 위 더해진 이수현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 고백에 답해주지 않는 상대에 대한 답답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AKMU는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EPISODE]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타이틀곡 '히어로(Hero)'를 비롯해 '롱디', '케익의 평화', '답답해' 4개의 신곡과 작년 발매돼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네 번째 싱글의 '러브 리(Love Lee)', '후라이의 꿈'을 더한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AKMU는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단독 콘서트 [10VE]를 개최한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 저변 확장에 나선다.
한소희 '포즈 자판기, 주문 즉시 출고' [한혁승의 포톡][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한소희가 블랙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로 매력을 발산했다. 30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한 주얼리 브랜드의 20주년 기념 팝업 부티크 오픈 행사에 한소희가 참석했다. 브이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원피스로 클리비지룩을 연출한 한소희는 취재진의 다양한 포즈 요청과 동시에 망설임 없이 포즈를 취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네 ▲ 인형 같은 무표정 ▲ 가벼운 손인사로 포즈 시작 ▲ 완벽한 모양의 하트, 미소는 덤. ▲ 사랑스러운 볼 하트 ▲ 그대로 윙크 ▲ 양볼 하트로 업그레이드 ▲ 양볼콕으로 귀여움까지 ▲ 심장제세동기가 필요한 꽃받침 포즈. ▲ 이게 끝이 아니네, 윙크 첨부 ▲ 포즈 끝내고 휘청거림도 인형 같은 모습 ▲ 다음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 발산할게요.
내가 제일 잘나가! '불방망이' 저지, MLB닷컴 타자 파워랭킹 1위…오타니 2위·터커 3위[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오타니 비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청정 홈런왕' 애런 저지(32·미국)가 MLB닷컴 선정 타자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타자에만 집중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를 제치고 최고 자리에 섰다. 저지는 31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된 MLB닷컴 타자 파워랭킹에서 가장 높은 곳을 점령했다. 지난 번보다 무려 6계단이나 점프했다. 내로라하는 강타자들을 모두 제치고 7위에서 1위로 수직 상승했다. 최근 '역대급'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최고의 타자로 인정받았다. 타격 여러 부문에서 최상위권을 달린다. OPS(출루율+장타율) 1.020으로 오타니(1.010)를 제치고 선두가 됐다. 홈런(17개) 3위, 2루타(18개) 2위, 장타율(0.613) 2위, 출루율(0.407) 4위, 타점(39개) 공동 11위에 위치했다. 지난 발표에서 1위였던 오타니는 저지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오타니 역시 타격 여러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올랐으나 저지의 기세에 밀려 1위를 내줬다. 저지와 오타니에 이어 홈런 공동 선두를 달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카일 터커가 5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양키스의 후안 소토가 3위에서 4위로 하락했고, 역시 홈런 공동 선두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거너 헨더슨이 새롭게 톱10에 진입해 5위에 자리했다. 오타니와 함께 다저스 타선을 이끄는 무키 베츠는 2위에서 6위로 4계단 미끄러졌다. 타점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호세 라미레스가 7위, 밀워키 브루어스의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8위에 랭크됐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보비 위트 주니어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브라이스 하퍼가 9, 10위로 톱10에 들었다. ◆ MLB닷컴 선정 타자 파워랭킹(괄호 안 순위는 지난 랭킹) 1위 애런 저지(양키스·7위)2위 오타니 쇼헤이(다저스·1위)3위 카일 터커(휴스턴·5위)4위 후안 소토(양키스·3위)5위 거너 헨더슨(볼티모어)6위 무키 베츠(다저스·2위)7위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8위 윌리엄 콘트레라스(밀워키·6위)9위 보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10위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W컨셉, 최대 90% 할인 ‘더블유위크’ 진행…상반기 최대규모[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오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더블유위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9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늘의 특가’와 ‘파격 릴레이 세일’을 선보인다. 오늘의 특가는 매일 오전 10시 인기 아이템을 엄선해 판매한다. 리엘 레터 플리츠 스커트, 오블라 플라워 펀칭 버킷햇 등의 단독 상품과 모한 미디 드레스, 몽돌 원턱 와이드 슬랙스 등 W컨셉 상품기획자(MD)가 선정한 인기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파격 릴레이 세일은 24시간 동안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를 높은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다. 시티브리즈, 루에브르, 시야쥬, 틸아이다이, 마르디 메크르디 등 13개 브랜드가 잇따라 세일을 한다. 또한 350여개 인기 브랜드에 적용가능한 20%와 30%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더블유위크 라이브’ 방송은 6월 4일, 7일, 11일에 각각 진행되며 라이브 방송 중에는 20%, 30%, 더블 5% 쿠폰이 제공된다. 최대 90%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랜덤 쿠폰 이벤트’도 한다. 20%부터 90%까지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매일 회원당 1회 참여 가능하다. 박석영 W컨셉 전략마케팅담당은 “상반기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블프급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GS25, PB우유로 ‘아동 실종 방지’ 캠페인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가 편의점 PB(자체 브랜드)우유로 아동 실종 방지 캠페인에 나선다. GS25는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알리고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도는 만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등의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 등을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시 신속하게 발견하고 안전하게 인계하는 데 효과적이다. GS25는 연간 1000만개 이상 팔리는 PB상품 ‘유어스춘식이 우유’ 4종을 활용해 제도 홍보에 나선다. 고객은 우유 패키지에 QR코드를 이용해 ‘안전드림’ 앱을 다운로드하고 간편하게 지문 등을 등록할 수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 안내가 포함된 패키지는 100만개가 사전 제작돼 오는 6월 1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전국 1만7500여개 매장 내 금전등록기(POS) 화면을 통해서도 제도를 알릴 계획이다. GS25는 지난 2009년부터 경찰청과 협력해 아동 학대 예방, 아동 임시 보호소 역할, 여성 안전 귀가, 치매 노인 보호, 보이스피싱 예방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현우 GS25 상생협력팀 매니저는 “GS25의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PB 상품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널리 알려갈 것”이라며 “아동 특히 보호가 필요한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방민아, 핫해도 너무 핫한 비키니…이런 파격은 처음이야 [MD★스타][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방민아는 30일 자신의 계정에 "3월 태국"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방민아는 튜브톱 비키니를 입은 채 여유를 즐기는 모습. 군살 하나 찾을 수 없는 방민아의 몸매 라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방민아는 지난해 10월 영화 '화사한 그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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