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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430 of 775

마이데일리 (15492 Posts)

  • 민희진 '50만원 대 옐로우 재킷 이미 품절'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민희진 어도어(뉴진스 소속사) 대표이사가 3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희진의 첫 번째 기자회견에 착장한 패션이 완판이 된 가운데 이번 두 번째 기자회견이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데님에 노란 재킷의 화사한 패션으로 참석한 민희진은 고마운 분들이 많다며 시작부터 눈물을 닦았다. 민희진이 착장한 옐로우 재킷은 2016년 일본 도쿄에서 익명의 젋은 크리에이티브들이 모여 설립한 패션 브랜드 '퍼버즈(PERVERZE)'의 제품이다. 'PERVERSE(삐뚫어진)'와 'SQUEEZE(짜깁다)'의 합성어로 강한 의지를 가진 반항심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니트 카디건의 가격은 50만원 대로 사이트에는 이미 품절이다. ▲ 데님에 옐로우 재킷을 입고 참석하는 민희진. ▲ 미소를 짓고 있다. ▲ 감사한 분들이 많다며 초반 눈물을 흘리는 민희진. ▲ 다시 한 번 완판. ▲ 질문을 받는 민희진. ▲ 열띤 취재 열기
  • 키움, 내달 2일 SSG전 시구자로 보이그룹 더킹덤의 루이, 아이반 선정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6월 2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보이그룹 ‘더킹덤’ 멤버 루이와 아이반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멤버 전원이 공연을 펼친다. ‘더킹덤’은 2021년 데뷔해 7부작으로 구성한 ‘히스토리 오브 킹덤’(History Of Kingdom) 세계관을 펼쳐왔다. 최근 발매한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Filp that Coin)'은 곡 후반부 독특한 사운드를 이용한 변주로 새로운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멤버들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맡은 루이와 아이반은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시구, 시타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 보여주길 바라며 우리 더킹덤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소비자원,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송파구 서울지원에서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홍보대사 활동은 한국소비자업무협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전국 소비자 관련 학과 대학생이 참여한다. 5월까지 약 한 달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최종 10개 팀 28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6~8월 총 3개월 동안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소비자 의식 개선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배달 문화 확산과 함께 사회적 이슈가 된 별점 테러, 리뷰 테러 등 가짜 이용 후기의 폐해를 알리고 올바른 이용 후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바른 이용 후기 문화와 성숙한 시민의식 등 홍보대사 활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청년 세대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알려갈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둘러싼 소비자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더욱 성숙한 온라인 소비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 내달 6일까지 ‘빵생빵사 건빵축제’ 팝업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신세계백화점은 빵을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빵생빵사 건빵축제’ 팝업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 6월 6일까지 진행된다. 비건, 글루텐프리 등 건강한 빵들로 유명한 7개 업체가 참여해 총 4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보리와 통밀 등 건강한 재료로 만든 ‘윤달베이커리’, 밀트밀과 단백질이 풍부한 ‘잇포레스트’, 소셜미디어(SNS) 인기 비건 베이커리 ‘찌니빵공장’ 등 국내 대표 비건 빵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윤달베이커리의 블랙삼각, 잇포레스트의 심콩파운드, 찌니빵공장의 노치즈떠먹찌니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건강한 빵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2024 호남지역 철도실무협력회의’ 개최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관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협력체계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4년 철도공단·철도공사 호남지역 철도실무협력회의’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을 비롯해 임석규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장, 윤재훈 전북본부장 등 호남지역 철도기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공단 호남본부의 2024년 건설 및 시설개량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철도시설과 열차운행의 안전에 대한 협력사항이 논의됐다. 또한, 철도공단·철도공사 간 철도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철도공단·철도공사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남지역 주민께 쾌적하고 안전한 철도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철도공단, ‘KR인재개발원’ 개원… “글로벌 철도인력 양성 요람”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유휴부지인 동해북부선 미건설선 광정정차장(강원도 양양)에 조성한 ‘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KR인재개발원은 공단이 글로벌 철도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한 교육시설이며, 2019년 12월부터 약 5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개원행사는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진하 양양군수 등 각계 인사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KR인재개발원은 토지 2만2574㎡, 건물 연면적 1만9572㎡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공간으로는 약 200명 수용 가능한 대강당과 중·소강의실, 분임 토의실, 사이버 스튜디오 등 총 10실의 교육시설과 교육생 숙소 93실을 갖췄다. 또한 강원도 양양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KR인재개발원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동해바다 하조대 물결을 형상화한 유선형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KR인재개발원은 오는 6월부터 직급별 리더십 및 기획력 향상 교육을 시작으로 공통역량, 직무역량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아울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도 시설을 개방해 연간 약 6000여명의 교육인원을 수용해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양양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글로벌 철도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이 될 인재개발원이 오랜 준비 끝에 개원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공단이 한 단계 도약하는 동시에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경 성희롱→무식해서 경찰한다”, 만취 20대 때렸다가 해임 “부글부글”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경찰서 지구대에서 만취 상태로 행패를 부린 취객을 여러 차례 때린 경찰관이 해임된 것을 두고 경찰 내부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49살 전직 경위 A씨를 독직폭행 혐의 등으로 해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5일 만취한 20대 남성 B씨는 택시기사한테 행패를 부린 데 이어 출동한 경찰관도 때렸다. B씨는 지구대에서도 여성 경찰관을 성희롱하는가 하면, 경찰관들을 향해 '무식해서 경찰한다'며 조롱했다. 30분 넘게 이어진 B씨의 행패를 보다못한 A씨는 B씨의 뺨을 8차례 때렸다. B씨는 직후 '경찰에게 맞았다'며 119에 신고했고, 이후 A씨는 합의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내부 감찰에 착수한 끝에 A씨를 직위해제하고 6개월 만에 해임도 의결했다. 여익환 서울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은 MBC에 "제복을 입고 시민을 폭행한 경찰관을 옹호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얼마나 경찰을 우습게 보면 악성 민원인들이 경찰을 폭행하고 갑질을 일삼겠냐"고 말했다.
  • 해양수산부, 내달 연안여객선 할인권 ‘2024 바다로’ 판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해양수산부가 6월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2024년 바다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만 35세 이하를 대상으로 국내 바다와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연안 여객선 할인 이용권이다. 39개 항로에서 운영하는 여객선을 연간 12차례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운임은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 할인된다. 명절 연휴와 여름휴가 기간은 제외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외 젊은이들이 여객선을 타고 여행을 하며 해양 문화를 경험하고 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5년부터 할인이용권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25세 미만 본인 포함 5명까지 이용 가능한 ‘가족권’을 7900원에 판매하고, 겨울철에만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도 6900원에 출시했다.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이용권과 함께 여객선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로 이용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섬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섬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SG] 하이트진로, ‘바다의 날’ 맞아 반려해변 정화활동 펼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바다의 날을 하루 앞두고 30일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과 인근 해안도로에서 올해 두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과 제주대학교 학생, 교직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반려해변 사업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환경 사업이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깨끗한 바다 만들기 △깨끗한 습지 만들기 △깨끗한 강·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반려해변도 추가 입양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 활동”이라며 “하이트진로가 100년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실천하는 환경 활동에 대한 진심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잠실 월드몰에 ‘쌤쌤쌤’ 오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잠실 월드몰 5층에 ‘쌤쌤쌤’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쌤쌤쌤은 미국 미슐랭 3스타 퀸스 레스토랑 출신인 김훈 쉐프가 만든 미국 샌프란시스코 가정식 콘셉트 레스토랑이다. ‘쌤쌤쌤 월드몰점’에서는 몬테크리스토, 부라타 피자 등의 한정 메뉴도 개발해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제 삼각지 용리단길 맛집으로 유명한 쌤쌤쌤을 잠실 월드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윤종신, '월간 윤종신' 5월호 오늘(31일) 발매…"초기화 선물"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5월호를 발매한다. 윤종신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월간 윤종신’ 5월호 ‘초기화’를 선보인다. ‘초기화’는 자신을 새로고침 하여 새롭게 나아가고자 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어렵게 비워냈기에 비로소 채울 수 있게 된 마음, 과거를 뒤로했기에 드디어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된 마음을 전자기기의 포맷 상태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0 ‘월간 윤종신’ 11월호 ‘니가 뭐라고’, 2023 ‘월간 윤종신’ 9월호 ‘이별 이별 이별’ 등 다수의 곡으로 때로는 설렘과 아련함을, 때로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며 특유의 감성을 보여준 이상규, 박준식 콤비가 다시 한번 윤종신과 호흡을 맞춰 더욱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종신 표 감성 보컬과 공감 가득한 가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어떤 추억은 아주 달콤해서 나를 지탱해주기도 하지만, 어떤 추억은 영영 그늘이 되어서 나를 계속 좀먹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트라우마가 되어서 내 삶을 자꾸 멈추고 망가뜨리는 추억은 나 자신을 초기화하지 않고서는 결코 지울 수 없을 것만 같죠”라며 “노래 속 화자에게 그런 초기화를 선물해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아주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 이후의 시간을, 다시 잘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 순간을 바로 앞에 놓아주고 싶었어요”라고 신곡에 담긴 위로의 말을 건넸다.
  • 민희진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날 응원, 덕분에 이상한 생각 안했다" 오열 [MD현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두 번째 기자회견에 나선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시작부터 눈물을 보였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민희진은 "두 번째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이번에는 다행스럽게 승소를 하고 인사를 드려서 가벼운 마음이다. 기자회견을 하게 된 이유는 우리의 상황, 나의 생각을 말씀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인사를 드리고 싶다. 기자회견 하고 나서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 그 사이에 내 인생에서는 너무나 힘든 일이었지만 다시 없었으면 좋을 일이지만, 어쨌든 너무 감사한 분이 많았다. 그 분들께는 감사 인사를 너무나 드리고 싶다. 내 지인이나 응원을 해준 분들보다도 나를 모르는데,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DM이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응원을 많이 받았다. 충분히 오해를 할 수 있고, 복잡한 상황임에도 지지해준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또 "한 분 한 분 인사를 드리고 싶을 정도로 힘이 됐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다. 그 분들 덕분에 이상한 선택을 안할 수 있었다. 특히 버니즈 분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는 걸 꼭 말하고 싶다. 마음 속으로 다짐한 것은 일이 잘 풀리면 어떤 식으로건 이 분들께 보은을 할 생각이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쏟았다.
  • "펩의 '뚱보' 발언 후 사라진 MF, 상처 받았나?"…EPL 구단 관심에도 "英 떠나겠다" 선언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한 선수로 인해 분노했다. 공개적으로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 그 대상은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분노한 이유는 '뚱보'가 돼 돌아왔기 때문이다. 필립스는 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이었고, 월드컵이 끝난 후 살이 찐 채 맨시티로 복귀했다. 그러자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로 선수가 제대로 몸관리를 하지 못한다며 분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립스를 경기 명단에서 제외하며 "필립스는 부상이 아니다. 과체중으로 팀에 복귀했다. 나는 이유를 모르겠다. 월드컵 후 그는 휴가를 보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필립스는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태로 도착하지 않았다"며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필립스는 사라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 4경기 출전이 전부였고,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갔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한 번 잃은 신뢰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필립스는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맨시티가 아니라 잉글랜드를 떠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에버턴이 필립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그는 EPL이 아닌 외국 리그 이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뚱보로 낙인찍힌 EPL에 상처를 받은 것일까. 영국의 '더선'은 "과르디올라에게 버림 받은 필립스가 외국 리그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맨시티의 왕따 필립스가 EPL을 벗어나려고 한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핵심 미드필더였던 필립스는 2년 전 맨시티로 이적한 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올 시즌 후반기 웨스트햄 임대는 재앙이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에버턴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필립스는 자신의 커리어를 부활시키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해외로 나갈 수 있다. 영국의 차가운 시선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독일의 라이프치히,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이탈리아의 AS로마 등이 필립스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칼빈 필립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민희진 "내가 하이브 배신? 2년만에 7년치 성과 낸 자회사 사장이 배신자냐?" [MD현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민희진 대표가 '배신' 프레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희진은 재판부의 판결문에 등장한 '배신은 했지만, 배임은 아니다'라는 표현에 대해 "난 이 싸움이 말장난이 되는 것이 싫었다. 판결문을 잘 읽어보면 그 워딩이 중요한 워딩으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신의가 깨진 것이 배신인데, 배신은 한 사람으로 인해 깨질 수 없는 것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민희진은 "또 배신과 배임이라는 법률적 용어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 비위를 잘 맞추는 직원이 실적을 못 내는 직원이 있다면 그 직원이 배신자인지 아닌지 궁금하다. 나는 회사는 친목을 위해서 다니는 집단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경영자는 숫자로 증명을 해야한다고 본다. 그것이 배신감의 척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어도어로 2년 간 낸 수익이 탑 보이밴드들이 5년, 7년 동안 내는 성과다. 그걸 걸그룹으로 2년 만에 낸 것이다. 그런 성과를 낸 자회사 사장에게 배신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한편, 앞서 이날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 민희진 "하이브 밀어내기 권유 사실…'담배타임에 지나가는 말'이라고" [MD현장]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경영진으로부터 '밀어내기'를 권유받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이날 민 대표는 "K팝 음반 기획사에서 '밀어내기'가 전반적인 관행이라고 확언하기에는 힘들 것 같다"고 말한 후 "(하이브에게서) 음반 밀어내기를 권유받았던 건 사실이었다. (이를 지적하자) '그냥 담배타임에 지나가는 말로 얘기했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하이브 측이) 나의 농담은 지나가는 얘기로 안 받아들이면서 밀어내기 권유는 지나가는 말이라고 하면, 누군 지나가는 말이고 누군 아니라고 생각해야 하는 거냐. 나는 이것도 똑같은 관점에서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10살차' 하니♥양재웅, 9월 결혼? "사생활이라 확인 어렵다"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연인인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의 결혼설에 휩싸였다. 31일 한 매체는 하니와 양재웅이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마이데일리에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하니는 지난 2022년 6월 양재웅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하니 측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1992년생인 하니와 1982년생 양재웅은 10살 차이가 난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12년 그룹 EXID로 데뷔해 '위아래', '아예', '덜덜덜'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하니는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아직 낫서른', '고스트 닥터', '사랑이라 말해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출연했다. 정신의학과 의사인 양재웅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리즈, tvN '비밀의 정원',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한다, 그럼 누구도 손해가 아냐" [MD현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측에 타협을 제안했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 민희진은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한다. 내 입장에서는 내가 싸움을 일으킨 게 아니지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희진은 "대표로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주주와 하이브에게 피력하는 것이다. 내가 개인 입장이라면 나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뉴진스와 내가 함께 하기로 한 플랜을 계속 유지를 한다면 누구에게도 손해가 아닌 상황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걸 이성적으로 생각하자고 제안을 하고 싶다.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은 것은 나도 마찬가지다"고 호소했다. 한편, 앞서 이날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 민희진 "뉴진스와의 비전 이루고픈 소망 커…하이브와 타협점 찾았으면" [MD현장]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가처분 인용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은 "인간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 때문에 사실 많이 홀가분하다. 이렇게 처분이 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사실 이제 큰 짐을 내려놨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직위나 돈에 대한 욕심이 이 분쟁의 요인이 아니었었다. 그건 지금도 분명하다. 그래서 개인적인 누명이 벗겨진 상황에서 사실 나는 좀 더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내가 원하는 건 뉴진스라는 팀으로 내가 이루고 싶었던, 멤버들과 이루고 싶었던 비전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이 너무 크다. 나는 사실 진짜 솔직히 말해서 돈이랑 바꾸라면 바꿀 수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민 대표는 "우리가 같이 도전해보고 싶었던 비전들을 (뉴진스)멤버들과 다 공유했고 청사진을 그려놓은 것이 있는데 지금 내가 해임이 될 요건이 없는데도 비전이 꺾인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우리한테는 굉장한 고통이고 경제적으로도 주주분들에게 큰 피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6월에 도쿄돔을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월드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트랙리스트의 확보가 필요해서 연말에 음반을 준비하고 있었다. 근데 그런 계획이 분쟁으로 혼란스러워졌다. 누군가에겐 이게 엄청난 꿈이다. 새로운 도전으로 K팝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는 기횐데 이게 누구를 위해서 그리고 혹은 어떤 목적으로 좌절되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언급했다. 민 대표는 "나의 확실한 목표는 뉴진스와 내가 계획했었던 어떤 계획을 성실하고 문제없이 잘 이행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면서 "하이브와 어떤 타협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감정적인 부분을 내려놓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을 다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그게 경영자 마인드고 그게 인간적으로도 맞는 도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노란색 자켓 입은' 민희진 "누명 벗어서 인간적으로 홀가분" 심경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민희진 대표가 두 번째 기자회견에 나섰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이날 기자회견에 민희진 대표는 노란색 자켓 차림으로 등장했다. 마이크를 잡은 그는 "두 번째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이번에는 다행스럽게 승소를 하고 인사를 드려서 가벼운 마음이다. 기자회견을 하게 된 이유는 우리의 상황, 나의 생각을 말씀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 민희진은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 때문에 홀가분함이 있다"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 김경문 감독 한화 사령탑으로 3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오나…"후보군에 있지만, 계약 성사된 상황 아니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후보군 중에 한 분이다."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을 이끌 적임자를 찾고 있다. 지난 27일 한화는 "박찬혁 대표이사와 최원호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최원호 감독은 지난 23일 대전 LG 트윈스전을 마친 뒤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화는 26일 이를 수락했고 박찬혁 대표이사 역시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 역할을 맡은 가운데 한화는 빠르게 움직여 한화를 이끌 감독을 찾아 나섰다. 31일 한 매체는 "한화의 새 사령탑으로 김경문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김경문 감독님이 감독 후보군에 있는 분 중 한 분인 것은 맞다. 하지만 현재 손혁 단장님께서 감독 후보군을 만나고 계신 단계다"며 "아직 계약이 성사된 그런 상황은 아니다"고 전했다. 김경문 감독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지난 2004시즌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은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플레이오프, 2005시즌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2007년과 2008년에는 두 시즌 연속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김경문 감독은 세 차례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고개를 숙여야 했지만,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표팀을 이끌고 9전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2009시즌과 2010시즌에는 두산을 이끌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이후 2011시즌 중 사퇴 의사를 밝히며 팀을 떠났다. 이후 NC 다이노스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1군 진입 첫 시즌이었던 2013시즌 7위라는 성적을 거뒀지만, 2014시즌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2015년에는 두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2016시즌에는 창단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으나 두산에 패배했다. 2017시즌에도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발목을 잡혔다. 김경문 감독은 2018시즌 중 자진 사퇴했다. 이후 2019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4위에 머무르며 메달 획득에 실패, 임기가 종료돼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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