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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974 중 418 번째 페이지

마이데일리 (19461 Posts)

  • '7월 3승+ERA 0.55' 하트·'4홈런+타율 0.317' 권희동, 7월 NC 구단 MVP 선정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NC 다이노스가 구단 7월 MVP로 투수 카일 하트, 야수 권희동 선수를 선정했다. NC는 선수단과 현장 직원 모두 투표에 참여해 MVP를 뽑고 있다. 성적과 기록만이 아닌 팀을 위해 헌신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모습도 함께 반영해 코칭스태프가 후보자를 선정하고, 선수단과 현장 직원들이 이를 판단의 근거로 삼아 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7월 MVP에 뽑힌 하트, 권희동 선수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투수 부분 MVP로 선정된 하트는 7월 5번의 선발 등판에 33이닝 16피안타 39탈삼진 2실점(2자책) 평균자책점 0.55를 기록하며 3승을 기록했다. 7월 평균 6이닝 이상을 던지며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하트는 “내가 기록하고 있는 모든 성적은 모두 함께한 동료들의 덕분이다. 이번 7월 MVP 역시 선수들이 도와준 결과로 얻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 전하고 싶다. 마운드에서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전력을 다해 던지고 있다. 나의 역할이 곧 팀의 승리가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나에게 주어진 임무를 매 경기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라고 말했다. 야수 MVP 권희동은 7월 17경기 60타수 19안타 4홈런 15타점 타율 0.317을 기록했다. 팀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게 된 상황에서 팀의 중심타자로 역할을 다했다. 권희동은 "팀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선수들이 마음을 모아 MVP를 주어서 감사하다. 매 경기 매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팀의 마지막 득점 기회라는 생각으로 뛰고 있다. 아섭이형과 건우가 부상으로 빠지게 된 자리를 우리 팀 선수들 모두가 힘을 모아 메우고 있다. 나 역시 매 경기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뛰고 있다. 마지막으로 항상 야구장 안팎으로 나를 응원해 주는 우리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시상금 100만 원이 전달된다.
  • 송지오X리복 협업 컬렉션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완판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와 협업한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컬렉션이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송지오 측은 “리복과 협업 컬렉션은 지난달 31일 선판매 되었고, 공식 판매일(8월 2일) 전에 완판됐다”라고 말했다. 송지오X리복 컬렉션은 지난 4월 리복 코리아에서 단독 출시한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스니커즈 모델에 송지오만의 아방가르드한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더해 기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송지오와 리복의 협업은 지난해 6월 ‘2024년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클럽C 레거시 테슬’ 슈즈 컬렉션을 시작으로 ‘송지오X리복 30 YEARS’ 셋업 컬렉션, ‘2024년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송지오X리복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컬렉션까지 세 번째다. 송지오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의 첫 슈즈 콜라보 컬렉션이 공식 발매일이 되기도 전에 화제가 되어 기쁘고, 아방가르드한 감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아트 패션을 추구하는 송지오는 이번 협업 외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스튜디오, 아티스트 등 다양한 협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설립된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현재 파리 프랭땅, 홍콩 하비 니콜스, 갤러리아 명품관, 신세계 강남점, 더현대 서울 등 전 세계 8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 '손흥민이 클럽에서 수천만원 결제?'…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예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 측이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손흥민의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는 4일 "손흥민 선수의 클럽 방문 및 결제 사실은 결코 없었으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알려드린다"며 "사실 관곌르 확인한 결과 해당 클럽의 MD(영업직원)가 자신의 업소를 홍보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손앤풋볼리미티드는 "이들의 행위는 공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인지하고 절제된 생활을 이어가는 손흥민 선수의 명예와 이미지를 훼손하는 범죄이며 당사는 조속한 시일 내로 위 클럽과 해당 MD들을 상대로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이뤄진 제보를 바탕으로 증거를 수집하고 내부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손흥민 선수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 악성 루머 생성 및 악성 댓글 게시 등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고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렀다. 경기 후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오늘 클럽에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온다. 손흥민이 수천만원의 술값을 결제했다' 등 확인되지 않은 글들이 퍼졌다. 토트넘 선수단은 2년 만에 방한한 가운데 지난달 31일과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치른 친선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해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지만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선 1-2로 패했다. 방한 일정을 마친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단은 영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토트넘은 오는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재대결을 치른다. 영국에서 본격적인 2024-25시즌 대비에 돌입하는 토트넘은 오는 20일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치른다.
  • 드디어 터졌다! 배지환 올 시즌 첫 2루타 쾅! 멀티 출루에 득점까지 활약…하지만 피더슨 역전 스리런에 무너진 PIT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올 시즌 첫 번째 장타를 터뜨렸다.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5-6으로 역전패당했다. 피츠버그는 1회말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가 2루타를 때렸다.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삼진, 오닐 크루즈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2회말 격차를 벌렸다. 선두타자 조이 바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어 배지환이 타석에 나왔다. 배지환은 라인 넬슨과 8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2S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침착하게 공을 골라내며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재러드 트리올로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야스마니 그랜달이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계속된 1사 2, 3루 기회에서 카이너 팔레타의 2타점 3루타가 터지며 피츠버그가 4-0으로 앞서갔다. 배지환은 3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왔지만,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높게 들어오는 넬슨의 3구 95.7마일(약 154km/h) 포심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돌렸다. 하지만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올 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 폴 스킨스는 5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했다. 2회초 2사 후 에우헤니오 수아레스 볼넷, 알렉 토마스 안타로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헤랄도 페르도모를 삼진으로 잡으며 위기를 넘겼다. 이후 큰 위기 없이 5회까지 끌고갔다. 하지만 6회초 흔들렸다. 선두타자 코빈 캐롤에게 3루타를 맞았다. 케텔 마르테가 2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이후 스킨스는 작 피더슨에게 안타, 조시 벨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1사 1, 2루 상황에서 헌터 스트래튼에게 바통을 넘겼다. 스트래튼이 제이크 맥카시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스킨스의 승계주자가 들어왔다. 하지만 이후 후속타를 맞지 않았다. 배지환은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폴 시월드를 상대했다.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돌렸다. 초구에는 헛스윙했지만, 2구는 놓치지 않았다. 몸쪽으로 들어오는 83.7마일(약 134.7km/h) 스위퍼를 공략했다. 103.6마일(약 166.7km/h) 속도로 날아간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맞고 나왔다. 배지환은 2루까지 갔다. 올 시즌 첫 번째 2루타였다. 하지만 트리올로가 중견수 뜬공, 야스마니 그랜달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하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7회초 애리조나에 역전을 허용했다. 바뀐 투수 콜린 홀더맨이 무너졌다. 선두타자 헤랄도 페르도모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호세 에레라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 상황에서 캐롤 볼넷, 마르테 삼진으로 2사 1, 2루가 됐다. 이어 타석에 피더슨이 나왔는데, 99.8마일(약 160.6km/h) 싱커를 밀어 쳐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애리조나는 9회초 케텔 마르테의 1점 홈런으로 도망갔다. 피츠버그는 9회말 1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터진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1타점 적시타로 1점 차를 만들었지만, 크루즈와 데 라 크루즈가 각각 삼진과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역전에 실패했다. 배지환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7안타 3타점 8득점 3도루 타율 0.194 OPS 0.490을 기록 중이다. 시즌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며 5월 말 빅리그에 처음 콜업됐다. 하지만 6월초 손목 부상으로 다시 재활에 집중했다. 7월 말 재콜업된 뒤 선발과 백업 자원을 오가며 경기에 나서고 있다.
  • 다이어-무시알라-텔이 쓴 '감사해요'…한국 떠난 바이에른 뮌헨, '한글은 서툴러도 마음은 진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사상 첫 방한 경기를 치른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한국시간) '한국에서 첫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뻤다. 우리 클럽은 서울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곳의 사람들은 우리 팀을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했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인사를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6만3500명의 팬 앞에서 토트넘과 경기할 수 있었고 1만명의 팬들 앞에서 훈련을 했고 파트너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돈독해질 수 있었다'며 '우리 클럽은 서울에서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다. 한국의 정과 우리의 Mia san mia(우리는 우리다·바이에른 뮌헨 응원구호)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의 위대한 사람들과 함께 매우 편안함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다이어, 무시알라, 텔은 한글로 '감사해요'라는 인사말을 함께 쓰며 이번 방한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글은 서툴러도 마음은 진심'이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르며 클럽 창단 후 처음으로 방한 경기를 치렀다.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뭔가 특별하다. 바이에른 뮌헨과 맨시티에서도 슈퍼스타가 너무 많이 있었지만 우리가 거리로 나갔을 때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은 적은 없었다. 이건 정말 다르다"며 팬들의 반응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텔은 "파블로비치와 같이 한강에 가서 라면을 먹었다. 맛있었지만 날씨도 매우 더웠다. 뮌헨보다 훨씬 더 더웠다. 하지만 그래도 좋았다"며 "한국인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친철했다. 사람들은 나를 알아보고 영어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한 차례 더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7일 울름을 상대로 2024-25시즌 DFB포칼 1라운드를 치르며 시즌 첫 공식전에 나선다. 이어 오는 25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를 치른다.
  • '金메달 10개 달성' 한국, 역대 최다 금메달 13개 경신 가능성은?[2024파리올림픽]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태극전사들이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10개 고지를 점령했다. 대회 전 금메달 5개를 목표로 삼았으나 두 배 이상의 성과를 확정했다. 이제 단일 대회 역대 최다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한국은 5일(한국 시각) 오전 기준으로 중간 순위 6위에 올라 있다. 금메달 10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를 따냈다. 미국, 중국, 프랑스, 호주, 영국 다음에 섰다.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한 일본을 제쳤다. 총 메달 수에서는 24로 일본과 함께 공동 6위에 랭크됐다. 효자종목 양궁에서 금메달을 싹쓸이 했다. 남자 개인전, 여자 개인전, 남녀 혼성전, 남자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5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도 더해 총 7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사격과 펜싱에서도 금빛 사냥에 성공했다. 사격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얻었고, 펜싱에서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보탰다. 이 밖에 유도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 배드민턴에서 은메달 1개를 만들었다. 복싱, 수영, 탁구에서는 동메달 1개씩을 따냈다. 12년 만에 두 자릿수 금메달을 확정했다. 한국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로 종합 순위 5위에 올랐다. 하지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금메달 10개를 넘지 못하고 8위에 자리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16위로 처졌다. 지금까지 한국이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은 1988 서울 올림픽 4위다. 당시 태극전사들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33개로 4위에 올랐다. 33개의 메달을 생산하며 한국의 단일 올림픽 최다 기록을 만들기도 했다.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은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기록한 13개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로 7위에 랭크됐다. 총 메달 수 32개를 따내며 승승장구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태극전사들이 역대 최고 성적과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을까. 종합 4위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13개 금메달 고지 정복 가능성을 열렸다. 아직 금메달 사냥을 더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드민턴, 태권도, 사격, 스포츠클라이밍, 역도, 근대5종 등에서 금빛 활약이 나온다면 새 역사를 창조할지도 모른다. ◆ 2024 파리올림픽 중간 순위(5일 오전 기준)1위 미국 금메달 19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6개2위 중국 금메달 19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1개3위 프랑스 금메달 12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8개4위 호주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5위 영국 금메달 1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5개6위 한국 금메달 10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7위 일본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8위 이탈리아 금메달 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9위 네덜란드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10위 독일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 '손흥민과 매디슨이 핵심' 토트넘 2024-25시즌 예측…EPL 5위-컵대회 우승 도전 전망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2024-25시즌에도 쉽지 않은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점쳐졌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24-25시즌 성적을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탑4 진입과 컵대회 우승을 목표로하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을 개선시켜 우승에 도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손흥민과 매디슨은 올 시즌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며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의 신동 그레이를 영입했고 스웨덴 신예 베르발이 팀에 합류했다'고 언급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하고 컵대회 우승을 위해선 주목해야 할 선수가 두 명 있다. 손흥민과 매디슨'이라며 '토트넘은 지난시즌 케인이 팀을 떠났지만 손흥민 덕분해 꾸준히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기대득점보다 5골을 더 넣었다. 매디슨은 올 시즌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흥민은 팀내 최고 득점을 기록할 것이다. 올 시즌 FA컵 또는 EFL컵 우승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를 기록한 가운데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을 통해 2년 만에 방한해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러 전력을 점검했다. 토트넘은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지만 바이에른 뮌헨에는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방한 기간 중 양민혁 영입도 발표한 가운데 양민혁은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다시 한 번 맞대결을 펼치며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이어간다. 이후 토트넘은 오는 20일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치른다.
  • "축구엔 메시와 호날두, 양궁엔 김우진과 엘리슨" 서로를 향한 존경심, 훈훈하다 훈훈해 [MD파리] [마이데일리 = 파리(프랑스) 심혜진 기자] 훈훈하다. 김우진(청주시청)과 브래디 엘리슨이 국경을 넘는 우정을 나눴다. 서로에 대한 실력을 치켜세우면서 훈훈함을 안겼다. 김우진은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서 브래디 엘리슨(미국)을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잡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슛오프까지 가는 진땀 승부였다. 두 선수의 화살 모두 10점을 기록했으나, 김우진의 화살이 엘리슨의 것보다 과녁 중심에 4.9㎜ 더 가까워 김우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그는 남자 선수로는 최초의 양궁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양궁이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2 런던 대회 오진혁, 2016 리우 대회의 구본찬 이후 김우진이 세 번째다. 또 김우진은 한국 선수 역대 최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김우진은 2016 리우와 2020 도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가져갔는데 이번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추가해 5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이전까지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은 김수녕(양궁), 진종오(사격), 전이경(쇼트트랙) 등이 기록한 4개였다. 김우진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종목을 통틀어 한국 최고의 올림픽 선수로 우뚝 섰다. 김우진은 스스로를 GOAT라고 표현한 것뿐 아니라 결승전 상대였던 엘리슨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엘리슨은 김우진보다 이른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이번까지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베테랑 선수다. 파리에서는 은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엘리슨은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들과 만나 이긴 적도 많아 '한국 킬러'라는 별명도 붙었다. 이후 두 선수는 기자회견장에 나란히 들어와 앉은 뒤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서로에 대해 극찬을 했다. 먼저 엘리슨은 "둘 다 아마도 최고의 듀오가 아닐까. 양궁 역사상 최고의 2인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로 양궁 선수로서 겨누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엘리슨은 경기 종료 후 김우진의 팔을 들어 축하를 건넸다. 이에 대해 그는 "사실 내가가 꿈꿔온 시합이었다. 서로와 경쟁했던 게 2009, 2010년부터다. 오래됐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순간이 왔다. 10점짜리 슛을 4번이나 쐈다. 내가 슛오프에서 간발의 차이로 졌는데. 그것 때문에 속상하지 않았다. 우리는 좋은 경기를 했고 이것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우진은 축구계에서 라이벌로 평가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를 자신과 엘리슨에게 빗댔다. 김우진은 "엘리슨은 세계적인 선수다. 퍼펙트하다. 축구계에 호날두와 메시가 있는 것처럼 양궁에는 김우진과 엘리슨이 있지 않을까 한다"며 경외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우진에게 '본인은 호날두인가 메시인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김우진은 "어떤 선수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다"며 말을 아꼈다. 엘리슨은 재치 있는 김우진의 말이 통역되자 환하게 웃으며 주먹인사를 나눴다. 두 선수들은 4년 뒤인 LA 올림픽에서 맞붙기를 희망했다. 엘리슨은 "난 LA 대회에도 도전할 것 같다. 다음 대회에서 리턴매치를 벌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김우진은 "이번 파리 결승에서 맞붙은 것 자체가 기쁘다. 올림픽에서 내가 한 번 이겼는데…LA 때 다시 만나면, 그때는 또 모르겠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동메달리스트 이우석(코오롱)은 도핑 검사 때문에 기자회견장에 늦게 도착했다. 이후 취재진으로부터 김우진의 '메시, 호날두 발언'을 전해 들은 뒤 이우석은 "그럼 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를 하겠다"고 받아쳐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우석은 이어 "김우진 선수가 메시다. 메시 칭호를 받을 만하다"고 힘줘 말했다.
  • '희생번트→뜬공→땅볼→뜬공' 김하성 5G 연속 무안타…김하성 제외 선발 전원 안타 SD, 콜로라도에 10-2 대승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오늘도 침묵이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맞대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최근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뒤 5경기 연속 침묵 중이다. 또한 3경기 연속 1루 베이스를 밟지 못하고 있다. 시즌 타율 0.223 OPS 0.679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 김하성을 제외한 8명의 선발 타자가 모두 안타를 터뜨렸다. 홈런만 3방을 터뜨리며 콜로라도를 상대로 10-2로 승리했다. ▲선발 라인업 샌디에이고: 루이스 아라에스(1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매니 마차도(3루수)-잰더 보가츠(지명타자)-잭슨 메릴(중견수)-데이비드 페랄타(우익수)-김하성(유격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 선발 투수 맷 월드론. 콜로라도: 에제키엘 토바(유격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브렌튼 도일(중견수)-라이언 맥마흔(3루수)-제이콥 스탈링스(포수)-마이클 토글리아(1루수)-헌터 굿맨(지명타자)-샘 힐리어드(좌익수)-애런 셩크(2루수), 선발 투수 칼 콴트릴. 2회말 샌디에이고가 먼저 웃었다. 선두타자 보가츠가 안타를 때린 뒤 메릴의 1타점 2루타가 터졌다. 이후 페랄타가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 2루가 된 상황에서 김하성이 타석에 나왔다. 김하성은 희생번트를 시도했고 두 명의 주자 모두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하지만 1사 2, 3루 기회에서 히가시오카가 삼진, 아라에스가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4회초 콜로라도가 균형을 맞췄다. 선두타자 도일이 솔로 아치를 그렸다. 월드론의 초구 79.2마일(약 127.4km/h) 스위퍼가 복판으로 몰렸다. 이 공을 도일이 놓치지 않았고 좌측 담장을 넘겼다.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가 5회말 다시 앞서갔다. 선두타자 히가시오카가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콴트릴의 초구 80.5마일 커브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후 아라에스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프로파가 홈런을 때렸다. 2B에서 87.6마일(약 140.9km/h) 스플리터를 공략해 때린 타구가 우측 담장을 넘어 돌아오지 않았다. 6회말 샌디에이고가 격차를 벌렸다. 선두타자 보가츠가 몸에 맞는 공, 메릴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무사 1, 2루 기회에서 페랄타가 저스틴 로렌스의 3구 92.3마일(약 148.5km/h) 싱커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페랄타의 3점 홈런으로 6-1을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7회초 콜로라도가 1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스탈링스가 아드리안 모레혼을 상대로 1점 홈런을 터뜨렸다. 2구 85.4마일(약 137.4km/h)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좌측으로 뻗어 나간 타구가 그대로 담장으로 향했다. 7회말 샌디에이고가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선두타자 프로파가 앤서니 몰리나를 상대로 2루타를 때렸다. 크로넨워스가 삼진 아웃당한 뒤 마차도가 인정2루타를 터뜨렸다. 프로파가 득점했다. 김하성은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노아 데이비스를 상대했다. 1B2S에서 복판에 몰린 4구 96.6마일(약 155.4km/h) 싱커를 때렸지만, 타구가 뻗지 못했다.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후 히가시오카가 볼넷, 아라에스가 안타, 프로파가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가 됐다. 크로넨워스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이어 마차도의 1타점 적시타까지 나왔다. 샌디에이고가 두 자릿수 득점을 뽑았다. 9회초 마쓰이 유키가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올라왔다. 1사 후 스탈링스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토글리아와 굿맨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
  • '삼진→뜬공→뜬공→삼진' 전날 3출루 3도루 활약 오타니, 오늘은 침묵…다저스는 3-2 짜릿한 1점 차 승리로 2연승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오늘은 침묵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맞대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4일) 2안타 1볼넷 3도루로 3출루 활약을 했던 오타니가 이날 경기에서는 침묵했다. 하지만 마운드가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오클랜드를 상대로 2연승을 달렸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06 OPS는 1.017이다. 연속 안타 행진을 2경기로 마감했다. ▲선발 라인업 오클랜드: 로렌스 버틀러(우익수)-미겔 안두하(좌익수)-JJ 블러데이(중견수)-브렌트 루커(지명타자)-셰어 랭겔리어스(포수)-세스 브라운(1루수)-에이브러햄 토로(3루수)-잭 겔로프(2루수)-맥스 슈어만(유격수), 선발 투수 오스발도 비도.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개빈 럭스(2루수)-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키케 에르난데스(3루수)-캐번 비지오(1루수)-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오스틴 반스(포수), 선발 투수 리버 라이언. 1회초 타석에 들어서며 경기 시작을 알린 오타니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2B2S에서 바깥쪽으로 들어오는 비도의 5구 94.4마일(약 151.9km/h) 포심패스트볼을 지켜봤는데, 존 안에 들어왔다.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다저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루타와 럭스의 볼넷으로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헤이워드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나온 키케 에르난데스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오클랜드도 곧바로 반격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블러데이가 안타를 때렸다. 이어 루커가 라이언의 초구 97마일(약 156.1km/h)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2-2 동점이 됐다. 2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온 오타니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됏다. 다저스는 3회초 다시 앞서갔다. 1사 후 헤이워드가 안타를 때렸다. 우익수 버틀러의 포구 실책까지 겹치며 2루까지 들어갔다. 키케 에르난데스가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난 뒤 비지오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오타니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왔는데, 비도의 5구 84.9마일(약 136.6km/h) 슬라이더를 때렸다. 하지만 타구가 뻗지 못했고 우익수 뜬공이 됐다. 6회말 오클랜드가 동점 기회를 만들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로의 타구가 중견수 키어마이어 앞쪽으로 향했다. 높이 뜬 타구였다. 하지만 키어마이어가 햇빛 때문에 공을 놓쳤고 잡지 못했다. 그사이 토로가 2루까지 갔다. 하지만 겔로프가 삼진 아웃당하며 점수를 뽑지 못했다. 오타니는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미첼 오타녜스를 상대했다. 3B2S 풀카운트에서 몸쪽 낮게 들어오는 86마일(약 138.4km/h)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9회말 앤서니 밴다가 마운드에 올라왔고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 "충격! 역대급 '막장 드라마' 이적설 터졌다"…맨시티 FW→최대 라이벌 '아스널' 이적설→백업의 '한'+준우승의 '한' 동시에 풀 수 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충격적인 이적설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가 리그 최대 라이벌 아스널로 이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야말로 막장 드라마급 이적설이다. 주인공은 맨시티 백업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즈다. 그는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다. 알바레즈는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이어 2024 코파 아메리카도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을 경험한 공격수다. 하지만 소속팀 맨시티에서는 백업이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에 밀렸다. 이런 상황에서 알바레즈가 백업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사실상 이적 선언이라는 해석이 가능한 발언이다. 알바레즈는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에서 "나는 지난 시즌 맨시티 내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뛴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중요한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을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적에 대해서는 "내 결정을 위한 시간이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생각해볼 시간이 없었다. 올림픽이 끝나면 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차분하게 생각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알바레즈 이적설에 대해 "알바레즈가 이적에 대해 생각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알바레즈 대체자를 구할 생각이 없다. 알바레즈가 생각을 마치면, 그의 에이전트에 전화를 걸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 중요한 순간에 뛰고 싶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그렇다. 우리 팀에 중요한 경기에 뛰고 싶어하는 선수가 18명, 19명이 있다"고 말했다. 알바레즈의 이적을 부추기는 발언이라고 논란이 일어났다. 알바레즈가 맨시티가 아닌 다른 팀으로 간다면 주전으로 뛸 것이 확실하다. 알바레즈 역시 백업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그럴 수 있는 판이 깔렸다. 아르헨티나의 올림픽은 끝났다. 8강에서 프랑스에 0-1로 졌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당초 유력 행선지는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였다. ATM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가 이탈리아 AC밀란으로 떠났다. 그 자리에 알바레즈가 들어간다는 시나리오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이 끼어 들었다. 충격적인 움직임이다. 아스널은 지난 2시즌 연속 통한의 준우승에 머물렀다. 시즌 중반까지 1위를 질주했지만, 막판 맨시티에 역전 우승을 내줬다. 많은 전문가들이 아스널이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최전방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 공격수가 알바레즈가 될 수 있다. 알바레즈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다면, 자신이 고통 받았던 백업의 한을 풀 수 있고, 동시에 아스널의 우승의 한도 풀어줄 수 있다. 진정 역대급 이적이 될 수 있다. 이 내용을 영국의 '미러'가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이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고, 맨시티 알바레즈를 타깃으로 삼았다. 아스널은 과르디올라와 알바레즈의 불화를 주시하고 있다. 알바레즈에 대한 과르디올라의 날카로운 대응이 아스널의 알바레즈 영입 추진을 촉발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어 "과르디올라는 불만이 있는 선수가 떠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관건은 가격이다. 맨시티는 알바레즈 몸값으로 8000만 파운드(1394억원)를 요구할 것이고, 아스널에게는 너무 비싸다. 하지만 아스널이 에디 은케티아와 리스 넬슨을 매각한다면 알바레즈 영입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알바레즈가 가능하다면 상황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알바레즈는 아스널에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공격수다. 24세인 알바레즈는 전성기까지 아직 몇 년이 남았고, 맨시티에서 리그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FA컵 우승도 경험했다. 아스널에서 골을 보장할 수 있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 조코비치, 4전 5기 끝 드디어 해냈다 '금메달'... 커리어 골든 슬램 달성 [MD파리] [마이데일리 = 파리(프랑스) 심혜진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2위)가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며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3위)와의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2-0(7-6 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5번째 출전한 올림픽에서 드디어 정상에 섰다. 조코비치는 2008 베이징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이후 대회서는 메달 입상에 실패했다. 2012 런던 대회와 2020 도쿄 대회 때는 4위로 마쳤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첫판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이번 우승으로 조코비치는 역대 5번째로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호주오픈,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 윔블던, US오픈 등 4대 메이저 대회 우승 등 통산 24회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앤드리 애거시, 세리나 윌리엄스(이상 미국), 라파엘 나달(스페인), 슈테피 그라프(독일)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승리가 확정되자 조코비치는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며 오열했다. 이어 세르비아 국기를 들고 곧장 관중석으로 올라가 또 한 번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 "황희찬은 다음 시즌 울버햄튼 최다 득점자 될 것!"…팬들의 간절한 바람 '부상 없이 뛰어줘!', 울버햄튼은 리그 12위 차지할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 대한 기대감은 공격수 황희찬에게 쏠리고 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리그 12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견이 없는 울버햄튼 에이스로 등극했다. EPL 득점 15위, 팀 내 득점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마테우스 쿠냐도 12골을 넣었다. 울버햄튼은 14위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2024-25시즌. 울버햄튼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황희찬이 있다. 이를 예견하듯 프리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황희찬이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통계를 바탕으로 다음 시즌 울버햄튼 성적을 전망했다. 울버햄튼은 2계단 상승한 12위로 시즌을 마무리 하고, 팀 내 최다 득점자는 황희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매체는 "울버햄튼은 2023-24시즌 리그 14위를 차지했고, 2024-25시즌 EPL에서 입지를 개선하고자 할 것이다. 울버햄튼은 실망스러운 마무리에도 불구하고, 시즌 중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등 게리 오닐의 팀에는 많은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 이번 여름 전력 보강에도 성공한 울버햄튼은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팅 업체에서 분석한 바로는 울버햄튼이 EPL에서 우승할 확률은 매우 낮다. 1/500이다. 하지만 강등될 확률도 매우 낮다. 울버햄튼의 강등 확률은 2/7로 나왔다. 이에 따라 울버햄튼이 또 다시 EPL 중위권에 오를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데이터는 울버햄튼의 리그 12위를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울버햄튼의 득점에 관해서는 "2023-24시즌 울버햄튼은 50골을 넣었다. 뒤에서 5등이다. 울버햄튼이 다음 시즌 65골 이상을 넣을 확률은 1/22, 55골 이상 넣을 확률은 1/8이다. 또 황희찬이 20골 이상 넣을 경우는 1/20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울버햄튼은 시즌을 강력하게 시작하고, 일관성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두 선수가 있다. 황희찬과 페드로 네투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놓쳤지만 12골을 넣었다. 그의 12골을 29경기에서 45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나왔다. 황희찬은 매우 간결하게 행동했다. 네투 역시 울버햄튼의 순위표를 위로 올리는 데 도움이 될 선수다. 그는 지난 시즌 2골 9도움을 기록했는데, 선발 출장은 18회에 불과했다. 출전 시간은 1521분이었다. 네투의 창의성과 황희찬의 간결한 마무리가 중요하다. 울버햄튼 팬들은 두 선수가 대부분 시간 동안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최종적으로 울버햄튼은 EPL에서 1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모든 대회에서 다음 시즌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정호연답게 사는 법 [화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글로벌 스타이자 할리우드 배우로 발돋움한 정호연의 화보와 인터뷰 기사가 글로벌 패션 플랫폼 에센스(SSENSE) 매거진 웹사이에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5개 국어로 공개됐다. 기사의 제목은 "어떻게 호연이 할리우드를 정복했나(How Hoyeon Conquered Hollywood)"와 "정호연답게 사는 법"으로, 모델에서 배우 그리고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정호연의 스토리를 집중 조명했다. 에센스(SSENSE)의 첫 한국 로케이션 에디토리얼의 주인공이 된 정호연은 10월 11일 Apple TV+ '누군가는 알고 있다 — Disclaimer' 공개를 앞두고,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어권 정서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어요. 하지만 부딪혀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것들이기에, 부딪혀봤죠. 그리고 부딪히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었던 건, 알폰소 쿠아론, 케이트 블란쳇이라는 베테랑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도전에서 오는 고통이나 힘듦을 무서워하기보다 이걸 한 단계씩 밟고 넘어서는 미래의 제 모습을 그리기에, 한 작품 한 작품을 거칠 때마다 성장하는 게 행복할 따름이죠." 정호연은 2022년에는 '보그 US'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인 단독 커버 모델이 되었고,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74회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한국인 배우로서 이름을 올렸다. 그 어떤 한국인도 깨지 못한 기록을 경신하며 문화적인 아이콘이 된 셈이다. 글로벌 패션모델이 되었음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한 정호연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도전하는 것의 아름다움과 자존감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를 전한다. "모델이나 배우라는 수식어에 한정되지 않고, 제가 하는 건 정호연이 하는 거라고 정의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세계적인 배우이자 아카데미 수상자인 케이트 블란쳇은 "호연은 웃음, 열정,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지만, 집중력 있고 목표 지향적인 캐릭터로 변신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놀라운 직업윤리를 가지고 있고, 호연이 이룬 엄청난 성취에도 불구하고 너무 겸손한 동료였어요. 그녀와 함께 일하는 모든 순간을 정말 사랑했습니다."라고 에센스에 전했다.
  • '나혼산', 8월 예능 브랜드평판 1위…2위 '서진이네'·3위 '런닝맨'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예능 '나 혼자 산다'가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1위를 차지했다.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나 혼자 산다' 2위 '서진이네' 3위 '런닝맨'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7월 4일부터 2024년 8월 4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 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96,419,38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지난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88,099,084개와 비교하면 9.44%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왜, 얼마나 이야기하는 지를 분석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과 브랜드평판 랭킹페이지를 통한 추천지수가 가중치로 포함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나 혼자 산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1,288,296 미디어지수 1,928,353 소통지수 1,022,499 커뮤니티지수 1,350,218 시청지수 902,0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91,41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423,753과 비교해 보면 19.68% 상승했다. 2위, '서진이네' 브랜드는 참여지수 1,309,528 미디어지수 1,484,245 소통지수 951,848 커뮤니티지수 970,320 시청지수 1,136,8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52,76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780,395와 비교해 보면 54.82% 상승했다. 3위, '런닝맨' 브랜드는 참여지수 806,789 미디어지수 1,221,731 소통지수 1,257,647 커뮤니티지수 1,095,976 시청지수 407,7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89,91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512,764와 비교해 보면 36.3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나 혼자 산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88,099,084개와 비교하면 9.44%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21.64% 상승, 브랜드이슈 22.64% 상승, 브랜드소통 18.86% 상승, 브랜드확산 8.08% 하락, 브랜드소비 5.57%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24년 8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나 혼자 산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공감하다, 응원하다, 상담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전현무, 김대호, 박나래'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5.79%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8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나 혼자 산다', '서진이네', '런닝맨', '미운우리새끼', '최강야구', '아는 형님', '놀면 뭐하니', '1박 2일', '라디오스타', '나는 솔로', '언니네 산지직송',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전국노래자랑', '전지적 참견 시점', '이제 혼자다', '동상이몽', '가요무대', '골 때리는 그녀들', '조선의 사랑꾼', '살림하는 남자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개그콘서트', '놀라운 토요일', '아빠하고 나하고', '푹 쉬면 다행이야', '돌싱포맨', 'TV 동물농장', '한일톱텐쇼', '백패커', '회장님네 사람들', '유퀴즈온더블럭', '불타는 장미단', '신랑수업', '미스터 로또', '벌거벗은 세계사', '신상출시 편스토랑', '미스쓰리랑', '금쪽같은 내 새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열린 음악회', '구해줘 홈즈', '톡파원 25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뭉쳐야 찬다', '4인용식탁', '가보자GO', '일꾼의 탄생',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 미사리 경정 본장, 13~15일과 21~22일 무료입장 진행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8월 두 차례 미사리 경정 본장 무료입장 행사를 시행한다. 미사리 경정장 본장의 무료입장 기간은 8월 13일(화)부터 15일(목, 광복절)까지 특별 3일 경정 기간과 하반기 첫 대상 경정(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가 열리는 21일(수), 22일(목) 양일간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 기간 미사리 경정 본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한다. 우선, 13일부터 15일까지는 매일 1500개의 차가운 음료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 결승경주가 열리는 22일(목)에는 무인 발매기를 이용하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참치캔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장안지점, 시흥지점, 성북지점, 의정부지점 등에서도 해당 기간 음료 또는 먹거리를 준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무더운 날씨에도 경주 관람을 위해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쿠보·미토마가 아무리 날고 뛰어도 '그'에게는 아직 멀었지!"…日 역대 최고의 선수 부동의 1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최근 유럽에서 일본인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미토마 카오루,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쿠보 다케후사다. 두 선수 모두 아시아 최고 몸값을 경신할 거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쿠보의 리버풀 이적설도 뜨거웠다. 하지만 이들이 아무리 날고 뛰어도 아직 일본 축구 역대 최고의 전설에 따라가기는 멀었다. 그렇다면 일본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는 누구일까.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일본 역대 최고의 선수 TOP 10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 매체는 "일본 J리그는 1993년 출범했고, 지난 25년 동안 더 많은 일본 스타들이 전 세계 주요 클럽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 대표팀도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스페인과 독일은 무너뜨렸다. 또 일본보다 더 많이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아시아 국가는 없다. 규율과 재치가 뒤섞인 일본 선수들은 유럽 최고의 팀에서 계속 활약하고 있다. 우리는 일본 역대 최고의 선수 10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미토마와 쿠보는 역대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주요 선수를 보면 9위 나카무라 슌스케, 7위 오카자키 신지, 6위 미우라 가즈요시, 4위 혼다 케이스케, 3위 하세베 마코토, 2위 카가와 신지가 선정됐다. 그렇다면 영광의 1위는 누구일까. 이견이 없다. 부동의 1위다. 바로 일본의 천재 미드필더로 불린 나카타 히데토시다. 그는 AS로마, 파르마, 플로렌티나 등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주로 활약했고, 볼턴에서 잠시 뛰며 EPL을 경험하기도 했다. 일본 선수의 유럽 개척자라 불리는 선수다. AS로마에서 2000-01시즌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고, 파르마에서는 2001-02시즌 코파 이탈리아 정상에 올랐다. 일본 대표팀으로 A매치 77경기에 출전해 11골을 성공시켰다. 이 매체는 나카타에 대해 "나카타는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불과 29세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그때 그는 '축구가 거대한 사업이 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재미가 아니라 돈을 위해 뛰는 것 같았다. 슬펐다. 그래서 그만뒀다'고 말했다. 세리에A에서 활약하던 시절 작은 보석으로 불렸고, AS로마에서 세리에A 타이틀을 차지했다. 나카타는 유벤투스에 2골 뒤진 상황에서 프란체스코 토티를 대신해 출전했고, 인상적인 골을 넣었다. 이 골이 무승부의 시발점이 됐고, AS로마가 18년 만에 타이틀을 차지하는데 큰 영향을 준 골이었다"고 평가했다. ◇일본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TOP 10 1위 나카타 히데토시 2위 카가와 신지 3위 하세베 마코토 4위 혼다 케이스케 5위 가마모토 구니시게 6위 미우라 가즈요시 7위 오카자키 신지 8위 엔도 야스히토 9위 나카무라 슌스케 10위 나가토모 유토
  • 비주얼 케미는 합격…신현빈, '14살 연상녀' 매력 통할까 [MD픽]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신현빈이 새로운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돌아온다. 지난해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배우 정우성과 깊은 멜로를 보여준 것에 이어, 이번에는 발랄한 로코를 예고한 것. 앞서 신현빈의 상대 배우가 문상민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나이차이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는 24일 공개 예정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극본 오은지 연출 서민정 배희영)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문상민)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신현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주연을 맡은 1986년생인 신현빈과 2000년생인 문상민은 무려 14살 차이가 난다. 앞서 '졸업', '봄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의 드라마가 연상연하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그리며 화제가 됐지만 이번 캐스팅은 조금 더 파격적이다. 때문에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두고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공존했다. 그러나 티저 공개 후 우려의 반응은 다소 사그러든 모양새다. 신현빈의 매력적인 동안 비주얼이 문상민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 대다수. 전작이 대부분 장르물이었던 만큼, 이번 작품의 흥행 여부가 신현빈이라는 배우의 장르적 가능성을 넓힐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신현빈에게는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앞서 '사랑한다고 말해줘' 역시 방영 전부터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되었지만 이는 드라마의 흥행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작품은 '웰메이드'라는 평을 받았음에도 대중성을 얻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 문상민은 전작 '웨딩 임파서블'을 통해 이미 '재벌 연하남' 캐릭터를 선보였지만 후광 효과가 있었음에도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인 바 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장르부터 접근성이 좋고 대중적인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 인기리에 완결된 원작이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그렇기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만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연기력이 관건인 상황. 이에 신현빈이 두 번째로 '재벌 연하남'에 도전하는 문상민과 성공적인 합을 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연상녀' 신현빈은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신현빈이 새로운 '로코 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토트넘에서 히샬리송의 시간은 끝났다!"…그가 떠나는 것이 본인도, 토트넘도, 팬들도 모두 좋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진정 히살리송의 시간은 끝난 것일까. 토트넘 이적한 후 논란의 연속인 히샬리송. 제대로 된 성과를 한 번도 내지 못했던 공격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논란의 공격수 히샬리송의 이적설이 멈추지 않고 있다. 가장 뜨거운 이적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다. 현지 언론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의 제안을 토트넘이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팔고 진정한 해리 케인 대체자를 영입할 거라는 예측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히샬리송이 아닌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최근 한국에서 진행된 프리시즌 투어에도 함께 했다. 그런데 이 시간이 히샬리송의 토트넘 마지막 시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런 주장을 한 이는 과거 에버턴, 아스톤 빌라 회장을 역임한 키스 와이네스다. 그는 꾸준히 토트넘에 히샬리송을 매각하라고 주장한 인물이다. 이번에도 그는 히샬리송 매각 주장을 이어갔다. 와이네스는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히샬리송의 토트넘에서 입지는 매우 불안한 상태이며, 토트넘에서 히샬리송의 시간은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물론 히샬리송은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나는 히샬리송 잔류가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히샬리송은 안정적인 선수가 아니다. 토트넘 팬들도 히샬리송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히샬리송이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본인도, 토트넘도, 팬들도, 모든 당사자들에게 가장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히샬리송은 자신감 있는 스트라이커다. 프로 선수고, 노력하면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는 선수다. 나는 히샬리송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아니다. 토트넘에서의 시간은 끝났다고 생각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이 있다면 그를 현금화 해야 한다. 토트넘에는 히샬리송이 아닌 팬들을 다시 흥분시킬 무언가가 필요하다. 케인이 떠났고, 그들의 우상이 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새로운 슈퍼스타가 필요하고, 토트넘은 큰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 KBO리그 MVP 떠난 뒤에도 반전 실패! 화이트삭스 19연패 악몽→123패 페이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전혀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추락하는 화이트삭스에 날개가 없다. KBO리그 MVP 출신 에릭 페디가 다른 팀으로 이적한 후에도 반전에 실패했다. 어느새 20연패 직전까지 몰렸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4일(이하 한국 시각) 미네소타 트윈스와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2-6으로 졌다. 3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패배를 떠안았다. 투타에서 모두 밀리면서 악몽 같은 연패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2회말 선제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5회초 1득점하며 동점을 이뤘으나 5회말 1점을 잃고 다시 뒤졌다. 6회초 1득점해 재동점을 만들었다.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면서 승리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하지만 뒷심 부족에 울었다. 7회말 1실점, 8회말 3실점하면서 백기를 들었다. 결국 4점 차 패배를 떠안았다. 지난달 11일 페디가 선발로 나서 3-1로 승리한 미네소타와 더블헤더 1차전 이후 19번이나 연속해서 졌다. 같은 날 미네소타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했고,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 3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연패 늪에 빠졌다. 올스타전 브레이크를 거쳐 후반기에 돌입했으나 전혀 반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3연전을 모두 졌고,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4연전을 내리 패했다. 이어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3연전, 캔자스시티와 홈 3연전을 스윕 당했다. 3일부터 치른 미네소타와 원정 3연전에서 1, 2차전을 지면서 19연패를 기록했다. 에이스 구실을 하던 페디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하면서 선발 마운드가 더 낮아져 고민이 깊어졌다. 27승 86패 승률 0.239. 화이트삭스가 4일까지 적어낸 성적이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꼴찌다. 유일하게 2할대 승률에 그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꼴찌고, 지구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67승 43패)에 무려 41.5게임이나 뒤졌다. 지구 4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53승 59패)와 격차도 26.5게임이다. 현재 페이스라면 시즌 123.3패를 마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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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다하다 이것까지 난리” 문제 많은 공유 킥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 “머리가 얼마나 나쁘길래” 사고 후 조수석으로 도망친 운전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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