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뮌 중에서도 최초 도전→'음바페 합류' 레알 마드리드, 시즌 7관왕 도전[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음바페 합류를 앞둔 레알 마드리드가 대기록에 도전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지금까지 누구도 하지 못했던 보물을 찾는 도전을 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시즌 7관왕에 도전한다'며 '지금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가 지난 2020년과 2009년 시즌 6관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즈 회장은 웸블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후 1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도전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는 확대 개편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할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열리는 아탈란타와의 UEFA 슈퍼컵에서 시즌 첫 트로피에 도전한다. 이어 오는 12월 예정되어 있는 인터콘티넨탈컵이 시즌 두 번째 우승 도전이 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수페르코파 우승과 함께 프리메라리가 우승도 노린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6월 열리는 클럽 월드컵에서 대회가 확대 개편된 후 초대 우승을 노린다'며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 우승을 노리는 대회에 대해 나열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3-24시즌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해 2관왕을 달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시즌 프리메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뿐만 아니라 코파 델 레이와 수페르코파 우승도 노린다. 또한 내년 여름 확대 개편되어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 우승도 도전한다. FIFA는 클럽월드컵을 확대 개편해 진행하는 가운데 기존 클럽월드컵 형식인 인터컨티넨털컵을 올해부터 매년 재개최한다. 인터컨티넨털컵은 각 대륙 챔피언스리그 우승팀만 참가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 올해 대회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BBC는 '음바페는 6월 30일 PSG와 계약이 만료되면 이적료 없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음바페는 지난 2월 레알 마드리드 입단에 합의했고 지난달 시즌 종료 후 PSG를 떠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며 '음바페는 프리메라리가의 이적시장이 열리는 7월 1일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로 2024 개막에 앞서 다음주 음바페 영입을 발표할 것이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2029년까지 계약하는 것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사진 = 스포츠360/게티이미지코리아]
"충격 주장! 아스널, 케인 영입하라고"…전 아스널 FW의 촉구, "뮌헨 가서도 토트넘처럼 무관이잖아"[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주장이다. 아무나 내뱉을 수 없는 주장. 해리 케인을 영입하라고 촉구했다. 어떤 팀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 토트넘의 전설이, 토트넘 최대의 적, 증오하는 적 아스널로 이적하라고? 이런 황당한 주장을 한 이는 아스널과 토트넘의 관계를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아스널 공격수로 활약한 루카스 포돌스키였다. 아스널은 2시즌 연속 EPL 준우승에 그쳤다.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마지막을 버티지 못했다. 시즌 중반까지 리그 1위를 질주하며 우승 가능성을 밝혔지만, 마지막에 맨시티에 역전을 허용했다. 올 시즌 아스널은 맨시티의 사상 첫 리그 4연패를 바라봐야 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아스널의 가장 큰 문제로 최전방 공격수 부재를 꼽았다. 아스널에는 전문 공격수가 없다. 맨시티에 엘링 홀란드가 있는 것과의 차이다. 이에 포돌스키는 아스널이 우승을 하기 위해서 케인을 영입하라고 촉구했다. 포돌스키는 영국의 '데일리 메일'을 통해 "아스널이 2023년에 토트넘을 영입했어야 했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려고 마음 먹었을 때 아스널이 영입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스널은 지금 카이 하베르츠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있다. 또 데클란 라아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아스널이 내년에 우승 경쟁을 하고, 우승을 하고 싶다면 9번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지난 여름으로 돌아가면 케인이 적합했다. 오는 여름에도 새로운 9번을 영입해야 한다. 나는 아스널의 케인을 사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물론 토트넘의 역사를 고려하면 케인이 아스널로 이적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 그래서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3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탈락했다. 케인의 같은 이야기가 보인다. 토트넘과 같은 이야기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서도 무관이지 않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서도 어떤 트로피도 들지 못했다"고 조롱하기도 했다. [해리 케인, 루카스 포돌스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한화 미래 밝다, 강팀이 될 수 있을 것" '취임' 김경문 감독은 한화의 무엇에 반했나[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백전노장' 김경문(66) 감독이 한화 이글스 사령탑으로 공식 취임한 가운데 한화 투수력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김경문 감독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내 홍보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종태 대표이사와 손혁 단장이 프런트 대표로 참석했고, 선수단 대표로는 류현진, 채은성이 자리했다. 박종대 대표이사가 유니폼과 모자를, 손혁 단장과 류현진, 채은성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김경문 감독은 3년 계약금 5억원, 연봉 15억원 등 총 20억원의 계약 규모로 한화와 계약했다. 이로써 지난 2018년 6월 NC에서 중도 퇴진했던 김경문 감독은 6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 이후 3년 만의 현장 복귀다. 김경문 감독은 프로야구 원년부터 OB베어스(현 두산 베어스) 포수로 활약한 뒤 1994년 삼성 라이온즈 배터리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감독 커리어는 친정팀에서 시작됐다. 2003시즌 종료 후 두산베어스 감독으로 선임돼 감독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 김경문 감독은 2011년까지 8시즌을 보내며 6차례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으며 그중 3차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008년에는 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9전 전승으로 올림픽 야구 종목 최초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1년부터는 NC다이노스 초대 감독으로 선임, 1군 진입 2013시즌부터 2018시즌 중반까지 6시즌 중 정규리그 준우승 2회 등 총 4차례 팀을 가을야구로 이끈 바 있다. 한 가지 옥에 티라면 우승 반지를 끼지 못했다. 두산을 이끌던 2005년과 2007년, 2008년 한국시리즈(KS)에서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켰고, NC 창단 후 첫 KS 무대를 밟은 2016년에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현장을 떠난 뒤 아쉬움을 마음 한 켠에 가지고 있던 김경문 감독은 야구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현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연수를 하고 돌아왔다. 미국 야구를 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으로 투수를 꼽았다. 김 감독은 "가장 부러웠던 점은 선수층과 투수들이었다. 좋은 투수들이 많다. 고우석이 고전하고 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150km 이상 던지는 선수들이 너무나 많다. 한국에도 빠른 볼 던지는 좋은 투수들이 많다. 특히 한화가 그렇다. 그래서 한화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제 목표대로 한 발 한 발 걸어갈 생각이다"고 답했다. 김경문 감독의 말대로 한화에는 빠른 볼을 뿌리는 투수가 많다. 한화는 2020년부터 3시즌 동안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굴욕을 당했지만 반대로 좋은 점도 있었다. 2021년부터 3년간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갖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빠른 볼을 뿌리는 차세대 에이스를 수집할 수 있었다. 그 시작은 2021년 드래프트에서 뽑힌 문동주였다. 당시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던 광주동성고의 유격수 김도영과 함께 최대어로 꼽히던 광주진흥고의 문동주는 한화의 부름을 받았다. 2023년 4월에는 KBO리그 사상 한국 선수 최초로 160㎞를 넘는 속구를 던져 화제를 모았다. 그 뒤를 이어 서울고 출신의 김서현이 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 그 다음이 바로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는 시속 150㎞ 강속구를 뿌리는 좌완 파이어볼러 황준서다. 장충고 출신의 황준서는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선발 쪽에만 강속구 투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좌완 김범수,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한승혁 그리고 베테랑 장시환까지. 선발과 불펜 모두 파이어볼러가 많다. 김경문 감독으로서도 군침이 당길 만한 요소다. 때문에 김 감독은 "한화 큰 강점은 젊은 투수들이 좋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강해지는 팀이 되지 않을까 한다. 팬들에게도 탄탄한 야구를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야구를 스태프에게 강조하려고 노력하겠다"고 힘 줘 말했다.
이 맛에 트레이드한다…김하성 前 동료, 175km→174km 총알 타구로 멀티 홈런 쾅쾅! 악의 제국 역전승 이끌었다[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 맛에 트레이드한다.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3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7-5 승리를 이끌었다. 소토는 첫 타석부터 솔로 아치를 그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블레이크 스넬의 96.9마일(약 156km/h)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108.7마일(약 175km/h)의 속도로 날아간 타구였다. 소토의 1점 홈런으로 앞서간 양키스는 샌프란시스코에 홈런 3방을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케이시 슈미트에게 홈런 두 방, 엘리엇 라모스에게 한 방을 맞았다. 5회초 알렉스 버두고의 2타점 2루타로 3-3 균형을 맞췄지만, 6회말 라모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다시 샌프란시스코에 리드를 내줬다. 이후 점수를 뽑지 못하며 3-5로 뒤진 상황에서 9회초 공격을 시작했다. 그리고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앤서니 볼피가 1타점 3루타를 때렸다. 이어 소토가 타석에 나왔다. 소토는 카밀로 도발의 2구 97.6마일(약 157km/h) 커터를 때렸다. 복판으로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타구 속도 108.2마일(약 174km/h)을 기록한 공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 돌아오지 않았다. 소토의 역전 2점 홈런이었다. 이후 애런 저지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베이스를 훔쳤고 포수 커트 카살리의 송구 실책까지 겹치며 3루까지 갔다. 득점권 기회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격차를 벌렸다. 9회말 등판한 클레이 홈스가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소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에서 양키스로 이적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가는데, 샌디에이고는 소토를 잡을 재정적인 여유가 없던 상황이었다. 결국 양키스와 2대5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소토는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61경기에 나와 75안타 17홈런 53타점 46득점 타율 0.322 OPS 1.031이라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경기 후 소토는 "저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멋진 순간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는 그저 즐기고 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그것뿐이다"고 말했다. 저지는 소토의 역전 홈런에 대해 "그것이 소토가 하는 일이다. 우리는 일 년 내내 그런 모습을 보아왔다"며 "그는 구속 102마일(약 164km/h)까지 던지는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을 상대로 중요한 순간에 등장했다. 저는 그 장면을 맨 앞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정말 인상적이다"고 전했다.
'충격, KIM 파트너 떠난다' 뮌헨, 우파메카노 매각 후보에 올렸다..."올 여름 큰 제안이 오면 들어볼 것"[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와 호흡을 맞췄던 다요 우파메카노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각) "우파메카노는 뮌헨의 매각 후보다. 뮌헨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에게 큰 제안이 들어온다면 얘기를 들어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파메카노는 프랑스 국적의 센터백이다. 우파메카노는 스피드와 피지컬이 상당히 좋은 선수다. 센터백치고 장신은 아니지만 다부진 체격과 준족의 스피드로 상대 공격수를 압도하는 수비수다. 발밑도 좋아 후방 빌드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프랑스 북서부에 있는 에브뢰에서 태어난 우파메카노는 2004년 아마추어 축구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프랑스 5부리그 에브뢰를 거쳐 발랑시엔에 입단했고, 2015년 잘츠부르크에 합류했다. 어린 나이에도 빠른 성장세를 보인 우파메카노는 레드불 사단의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2017년 1월 라이프치히에 합류한 뒤 2017-18시즌부터 주전 센터백 자리를 꿰찼다. 2018-19시즌에는 부상으로 주춤했으나 2019-20시즌 부활에 성공하며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2020-21시즌이 끝난 뒤 라이프치히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2021년 겨울 이미 우파메카노는 분데스리가 명문 뮌헨으로의 이적을 확정했다. 이적 후 첫 시즌부터 분데스리가 28경기 1골 6도움을 기록하며 뮌헨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에도 29경기 1도움으로 뮌헨에서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올 시즌 초반에도 흐름은 좋았다. 우파메카노는 김민재와 함께 센터백 듀오로 나서 뮌헨의 뒷문을 책임졌다. 하지만 에릭 다이어의 합류 이후 후보로 밀렸다. 우파메카노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긴 했지만 중요한 상황에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시즌 막판에는 벤치를 지켰다. 결국 우파메카노의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맨유는 올 시즌이 끝난 뒤 라파엘 바란과 결별을 확정했다. 다른 센터백 자원들의 잔류도 불투명해 센터백 보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뮌헨도 우파메카노 매각에 열려 있는 상황이다. 거액의 이적료 제안을 받는다면 우파메카노를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뮌헨은 다음 시즌 빈센트 콤파니 감독을 선임하면서 센터백 구상을 김민재, 마티아스 더 리흐트, 다이어로 마친 상황이다. 플라텐버그 기자는 "이것이 며칠 몇 주 동안의 뮌헨 입장이며 다이어는 다음 시즌 잔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 리흐트 역시 의심의 여지 없이 잔류한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 역시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다시 한번 주전 경쟁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레알행 음바페와 함께 이강인도 사라졌다→PSG 2024-25시즌 예상 베스트11[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다음 시즌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일(한국시간) PSG의 2024-25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가 팀을 떠나는 PSG가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해 공격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점쳤다. PSG의 2024-25시즌 예상 베스트11 공격진에는 하무스, 뎀벨레, 크바라츠헬리아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은 에메리, 비티냐, 기마량이스가 구축했고 수비진에는 멘데스, 에르난데스,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포진했다. 골키퍼에는 돈나룸마가 이름을 올렸다. 트랜스퍼마크트는 PSG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나폴리의 측면 공격수 크바라츠헬리아와 뉴캐슬의 미드필더 기마량이스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할 것으로 점쳤다. 반면 이강인은 다음시즌 PSG의 베스트11에 포함되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강인은 PSG 데뷔시즌인 2023-24시즌 PSG에서 35경기에 출전해 5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PSG의 3관왕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PSG의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합류를 앞두고 있다. 영국 BBC는 '음바페는 6월 30일 PSG와 계약이 만료되면 이적료 없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음바페는 지난 2월 레알 마드리드 입단에 합의했고 지난달 시즌 종료 후 PSG를 떠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며 '음바페는 프리메라리가의 이적시장이 열리는 7월 1일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로 2024 개막에 앞서 다음주 음바페 영입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PSG은 음바페의 대체 선수로 크바라츠헬리아를 점찍었다. 프랑스 매체 소풋은 2일 'PSG는 크바라츠헬리아와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면서도 '나폴리의 라우렌티스 회장은 1억유로 미만의 이적료로 크바라츠헬리아를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다. PSG의 크라바츠헬리아 영입 문제는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PSG는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 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적료가 너무 높다. PSG의 캄포스 단장과 운영진은 나폴리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에 임대 선수를 포함시켜 이적료를 감소시키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2022-23시즌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33년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2023-24시즌 세리에A 37경기에서 11골을 터트리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고 PSG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 음바페가 떠나는 PSG는 올 여름 이적시장 선수단 개편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90min은 올 시즌 종료 이후 PSG 선수단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이 매체는 올 시즌 종료 이후에도 PSG에 잔류할 것이 확실한 선수로 바르콜라, 루이스, 비티냐, 멘데스, 베랄도, 에르난데스, 다닐루, 마르퀴뇨스, 킴펨베, 돈나룸마, 테나스 등 13명을 선정했다. 90min은 이강인을 포함해 뎀벨레, 아센시오, 무아니, 하키미는 팀에 잔류해야 할 선수로 소개했다. 반면 올 시즌 PSG에 합류했지만 기대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한 하무스, 우가르테, 슈크리니아르는 무키엘레, 솔레르 등과 함께 팀을 떠나야 할 선수로 분류됐다. [음바페, 이강인, PSG.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전설' 퍼거슨이 직접 나섰다...'우리한테 선수 3명 팔아라' 요청→팰리스 디렉터와 '비밀 회담'[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전설 알렉스 퍼거슨(82)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 영입에 직접 나섰다. 맨유는 실망스러운 2023-24시즌을 보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위에 그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FA컵에서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UEFA 유로파리그(UEL)에 진출한 것은 다행스러운 상황이지만 시즌 전체로는 아쉬움이 큰 해였다. 새롭게 맨유의 구단주에 부임한 짐 랫클리프 회장은 개혁의 필요성을 느꼈다. 먼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거취가 가장 중요한 고려 대상이다. 잔류와 경질을 두고 고민을 하고 있으며 토마스 투헬 감독이 유력한 후임으로 떠올랐다. 동시에 안토니 마샬, 라파엘 바란 등이 팀을 떠나기로 밝히면서 스쿼드 개편에도 힘을 써야 한다. 분주하게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맨유의 전설이 퍼거슨 감독이 행동에 나섰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일(한국시간) “구단 디렉터와 엠버서더 역할을 맡고 있는 퍼거슨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디렉터인 더기 프리드만과 비밀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마크 게히, 에베레치 에제 그리고 마이클 올리세까지 팰리스 소속 3명의 선수에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히는 빠른 스피드를 갖춘 중앙 수비수로 뛰어난 발기술을 자랑한다. 패스 능력 또한 보유하고 있어 후방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에제와 올리세는 모두 윙포워드로 측면에서 빠른 발과 돌파 능력으로 공격에 힘을 더한다. 에제는 리그 27경기에서 11골, 올리세는 19경기 10골로 모두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올리세는 랫클리프 구단주가 가장 원하는 타깃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맨유는 가능하다면 다가오는 여름에 3명의 선수를 모두 영입하려 한다. 매체는 “맨유는 세 선수를 모두 데려오길 희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퍼거슨 감독이 직접 프리드만 디렉터를 만나며 영입 가능성에 대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퍼거슨 감독이 행동에 나서 영입을 추진하는 만큼 이전보다 영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상황이다.
'플레이어2' 장규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장규리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3일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주목해야할 배우가 있다. 바로 극 중 플레이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차제이 역의 장규리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액션 사기극이다. 장규리가 맡은 차제이는 꾼들의 새로운 드라이버로, 겉모습은 차가워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린 마음씨를 가진 인물. 그는 냉온(冷溫)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올여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장규리는 앞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은 간호사 선별 역을, ‘치얼업’에서는 연희대 응원단의 걸크러쉬 부단장 태초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갔다. 특히 그는 공중파 첫 주연작 ‘치얼업’을 통해 2022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장규리는 장르를 불문한 여러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변신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사전 공개된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미리 만나본 장규리표 차제이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영상 속 장규리는 극 중 캐릭터 차제이 그 자체가 됐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나 이 팀에 껴줘요”라 거침없이 말하는 당찬 면모, 자동차는 기본 오토바이까지 수준급으로 모는 남다른 운전 실력까지. 짧은 순간이었지만 차제이만의 매력 포인트를 여실히 보여줬다. 도파민을 터트릴 흥미로운 전개 속에서 장규리가 완성할 차제이는 어떠할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만의 짜릿한 재미를 확실하게 책임질 장규리.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보여줄 그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KIA가 크로우와 결별했는데 이의리마저 사라졌다…이제 이 투수들이 변수 아닌 상수, 대권 전선 흔든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사실 윌 크로우와의 결별은 어느 정도 예상했다. 그러나 이의리와의 결별은 갑작스럽다. KIA는 지난 2일 이의리의 왼 팔꿈치 토미 존 수술 및 뼛조각 제거수술을 발표했다. 수술 일정만 확정되지 않았을 뿐, 시즌 아웃이다. 그냥 시즌아웃이 아니라, 2025시즌도 절반은 날리게 된다. 이의리가 내년까지 풀타임을 못 뛴다는 의미다. KIA는 일찌감치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크로우와의 결별은 어느 정도 염두에 뒀다. 그래서 대체 외국인 좌완 캠 알드레드를 영입했다. 알드레드의 기량을 확인한 뒤 합격점을 주면 완전 대체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기량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내보내고 크로우의 대체 선수를 다시 뽑을 계획이다. 어쨌든 알드레드든 누구든 크로우의 대체 외국인투수는 있어야 한다. 이건 현장과 프런트가 합심해 결론을 지어야 할 대목이다. 단, 이의리를 대체할 카드도 필요하다. 여기엔 1명도 아니고, 2명의 투수가 대기한다. 우선 최근 6선발에서 정규 선발로테이션에 들어온 우완 황동하가 있다. 이범호 감독은 황동하를 이의리, 크로우 대체 선발로 쓸 때부터 ‘대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황동하의 사기저하를 경계했다. 황동하는 지난 겨울 미국 시애틀 드라이브라인에서 투구밸런스 및 구종 추가로 구속도 빨라졌고, 스위퍼와 커터도 익혀왔다. 황동하는 스위퍼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기존 포심, 포크볼의 위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택해 5월부터 승승장구한다. 시즌 9경기서 2승2패 평균자책점 4.28이다. 그러나 5월에는 5경기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81로 준수했다. 5경기 모두 최소 5이닝에, 지난달 30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서는 생애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8피안타 6탈삼진 2실점)를 수립했다. 이의리가 시즌 아웃되면서, 황동하의 퍼포먼스가 KIA 마운드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질 전망이다. 그만큼 황동하의 팀 내 비중이 커졌다. 단, 풀타임 선발로테이션 소화 경험이 처음이라서, 장기적으로 안정감 있는 페이스를 보여줄 것인지가 관건이다. 물론, KIA는 이를 대비하는 카드도 보유했다. 전천후 사이드암 임기영이다. 임기영도 최근 내복사근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지난달 29일 창원 NC전서 2⅔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했다. 일단 불펜에 방점이 찍히지만, 여차하면 선발로도 출격 가능하다. 선발등판이 가능한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함평에서 1주일간 합숙훈련까지 했다. 임기영은 지난 시즌 체인지업 그립을 바꿔 대박을 쳤다. 낙폭이 커지면서, 타자들을 좀 더 수월하게 상대했다. 올 시즌은 아직 3경기에만 등판한 상황. 일단 불펜으로 뛰되, 황동하의 페이스가 떨어지거나 기존 선발투수들이 휴식을 가지면 선발 등판할 수도 있다. 단, 이럴 경우 임기영의 페이스 관리가 중요하고, 불펜진의 전체적인 에너지 레벨 관리가 중요해진다. KIA 불펜은 5월 들어 피로도 누적으로 성적이 약간 떨어졌다. 결국 황동하와 임기영의 활약이, 시즌 중반 KIA의 대권 행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됐다. 여기에 알드레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 KIA로선 더 바랄 게 없다.
여름엔 아이스커피…유라가 쏜다[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스위스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JURA)가 아이스 커피의 계절인 여름을 앞두고 6월 한 달간 ‘얼리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기존 고객이 신규 기기 구매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홈카페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이 유라 공식 온라인몰 ‘알라카르테몰’에 현재 사용 중인 유라 커피 머신을 정품 등록한 후 1:1 문의를 통해 프로모션 참여를 신청하면 5%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이 쿠폰은 30일까지 ‘알라카르테몰’에서 커피 머신 구매 시 기본 할인에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전 채널에서 6월 한 달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의 커피 머신’ ENA8’ ▲퍼스트 클래스 커피 머신 ‘NEW E8’ ▲콤팩트한 홈 바리스타 에디션 ‘NEW ENA4’ ▲세계 최초 핫&콜드 브루 모두 가능한 2-in-1 에스프레소 머신 ‘Z10’ 등 인기 가정용 커피 머신을 5%~23% 혜택가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커피 머신의 위생 걱정을 해결해 줄 세척 타블렛, 물때 제거제 등 유라 정품 세척용품과 와이파이 커넥트, 스테인리스 스틸 우유 호스 2종, 밀크 컨테이너, 글라세트 등 유라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유라 커피 머신에 최적화된 알라카르테 스페셜티 원두로 6월 로스터 추천 원두인 ‘오렌지헤븐’을 10% 할인하고, 여름 시즌 원두인 ‘우간다 시피 내추럴’와 ‘솜머 발트’는 5% 할인한다. 6월 추천 원두를 포함해 알라카르테 원두 5봉지 이상 구매 시 ‘에스프레소 블렌드’ 1봉지를 증정하는 원두 5+1 행사도 진행한다. 유라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내 취향에 맞는 아이스 커피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원두 굵기, 커피의 양 및 온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유라 커피 머신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얼리 썸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유라 정품 등록 시 제공되는 할인 쿠폰부터 유라와 어울리는 알라카르테 원두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고객의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실내 공기질 관리’로 일상이 쾌적해지는 경동나비엔[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경동나비엔이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자신감으로 환기청정기 등 ‘체험형 마케팅’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달 경동나비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일상 속 환기와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나비엔 환기특공대’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가 설치된 키즈카페에서 가족의 건강을 위해 나쁜 공기를 물리치고 깨끗한 공기를 순환시키는 환기특공대로서 미션 게임을 수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환기청정기 공기 정화 효과를 직접 체험해보고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가전제품 구매 고려 시 실제 성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4월엔 오프라인 체험 매장 ‘나비엔 하우스 제주점’를 개장했다. 콘덴싱보일러, 환기청정기, 숙면매트, 단열방화문 등 소비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과 직결된 제품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매장은 제품을 전시하고 상담할 수 있는 1층, 실제 집처럼 꾸민 쇼룸에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2층, 도어락과 단열방화문과 같은 보안·화재 안전에 대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3층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의 도슨트 투어를 운영해 실제 고객이 살고 있는 집에 복잡한 시스템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를 돕는다. 오프라인 행사나 매장에 참여, 방문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 내에 마련한 ‘VR 나비엔 하우스’가 그것. 실제 3인 가족이 거주 가능한 집을 구현해 경동나비엔의 생활환경 솔루션을 엿볼 수 있다. 후드와 쿡탑이 설치된 주방, 숙면매트가 설치된 침실, 보일러와 환기청정기를 가동해 따뜻하고 쾌적한 집안 공기 등을 가상으로 체험 가능하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미세먼지, 이상기후 등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환경 속에서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는 고객의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가 되고 있다”며 “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높이고 소비자의 밀접한 생활반경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하고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웨이션브이 "NCT 천러→라이즈·샤이니, '색다르고 신선하다'고 응원"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가 선후배 및 동료 연예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웨이션브이(WayV, 샤오쥔, 쿤, 텐, 양양, 헨드리)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윈윈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불참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기브 미 댓'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을 포함해 '쉬 어 울프(She A Wolf)', '마이트 애즈 웰(预言, Might As Well)', '뉴 라이드(浪漫公路, New Ride)', '돈트 갯 매드(Don't Get Mad)' 등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기브 미 댓'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 곡이다 이날 쿤은 웨이션브이 만의 팀 색깔로 '끈끈한 관계'를 꼽았다. 그는 "우리는 꼭 가족같다. 멤버들이 평소에도 자주 만나고, 밥도 같이 먹고 놀기도 한다. 티키타카도 잘 맞는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NCT 드림의 천러와 연락을 자주 하는데, 서로 '이번 곡은 이렇게 나온다'며 들려주곤 한다. 이번 타이틀 곡도 천러가 들은 후 '웨이션브이의 새로운 모습이다. 잘 했으면 좋겠다. 멋지다'며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양양은 "연습실에서 선후배님들과 많이 만난다. 라이즈 분들의 응원도 받았고, 샤이니 선배님들도 응원해주셨다"고 거들었다. 이에 텐은 "(샤이니가) '이번 노래가 색다르다. 웨이션브이에게서 새롭고 프레시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웨이션브이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기브 미 댓'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박소담, 소멸직전 작은 얼굴…길에서 보니 정말 연예인 맞네![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박소담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2일 박소담은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일본 거리를 거닐고 있는 박소담은 올블랙 패션에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박소담은 민낯에 가까운 모습에 뿔테 안경을 매치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펑퍼짐한 의상에도 눈에 띄는 여리여리한 몸매와 작은 얼굴이 감탄을 자아낸다. 박소담은 강을 따라 걷는가 하면,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팬들은 "진짜 너무 예쁘다" "무심한 듯 패셔너블해" "몰랐는데 비율 끝판왕이네요" "박소담 분위기 너무 좋다" "해리포터 같아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박소담은 차기작으로 영화 '경주기행'을 택했다. 배우 공효진, 이정은 등이 함께 출연한다.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첫 팬미팅 성료 "♥원더어가 있기에 우리가 있어"[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팬미팅을 성료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 '2024 보이넥스트도어 팬미팅 '원도어풀 데이'(2024 BOYNEXTDOOR FANMEETING 'ONEDOORful Day')'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추가로 오픈한 시야제한석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돼 보이넥스트도어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확인시켰다. 팬미팅은 ‘원도어(ONEDOOR.팬덤명)로 가득 찬 원더풀한 하루’를 의미하는 공연 제목에 걸맞게 낮부터 밤까지 팬들과 함께하는 데이트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번 팬미팅에서 최초 공개한 자작곡 2곡을 포함해 총 12곡을 선보이며 풍성한 무대를 펼쳤다. 데이트 의상을 정하기 위한 유쾌한 게임 등을 통해 다재다능한 끼도 방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곡 '원 앤 온리(One and Only)'와 미니 2집 수록곡 '오유알(OUR)'로 팬미팅의 문을 활짝 열었다. 멤버들은 여섯 소년의 집을 구현한 세트를 배경으로 '옆집 소년들'다운 풋풋함을 드러냈고, 1년 전 착용한 데뷔 무대 의상을 그대로 입고 공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유닛 무대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의 힙한 에너지와 창작 역량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성호, 태산, 이한은 태산의 자작곡 '바이올린(Violin)'과 그룹 투애니원(2NE1)의 '론리(Lonely)'를 불렀다. 태산은 자작곡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의 정반대 취향까지 맞춰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로맨틱한 곡이다. 성호, 태산, 이한에게 어울리는 장르를 생각하다 서정적인 팝 무대를 보여주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재현, 리우, 운학은 명재현과 운학이 함께 만든 자작곡 '선글라스(Sunglass)', DPR LIVE의 '마티니 블루(Martini Blue)' 무대를 꾸몄다. 특히 '마티니 블루(Martini Blue)' 공연은 보이넥스트도어만의 감성으로 새로 쓴 랩 가사가 인상적이었다. 운학과 명재현은 힙합 장르의 자작곡 '선글라스(Sunglass)'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사람들을 향해 저희도 색안경을 끼고 '우리 갈 길을 가겠다'라고 말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 보이넥스트도어는 '소 렛츠고 씨 더 스타즈(So let's go see the stars)', '세레나데(Serenade)', '얼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 '디어 마이 달링(Dear. My Darling)'을 열창했다. 공연 말미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에는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내 뭉클함을 자아냈고, 멤버 전원이 작사한 팬송 '400 이어즈(Years)'를 들려주면서 공연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세상에서 가장 원더풀한 하루를 완성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덕에 저희 청춘을 올바르고 아름답게 그려 가고 있다. 소중하고 남부럽지 않은 기억을 마음에 심어주셔서 정말 고맙고 늘 원도어가 있기에 저희도 있다. 사랑한다"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웨이션브이 "유튜브 콘텐츠 많이 찍어…우리가 봐도 재밌더라"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가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해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웨이션브이(WayV, 샤오쥔, 쿤, 텐, 양양, 헨드리)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윈윈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불참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기브 미 댓'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을 포함해 '쉬 어 울프(She A Wolf)', '마이트 애즈 웰(预言, Might As Well)', '뉴 라이드(浪漫公路, New Ride)', '돈트 갯 매드(Don't Get Mad)' 등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기브 미 댓'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 곡이다. 이날 샤오쥔은 "멤버들이 늘 가족같다고 생각한다. 팬 분들은 우리에게 '대학생같다'고 하시더라. 재밌다는 뜻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여러가지 콘텐츠를 많이 찍었다. 유튜브 예능도 많이 찍었는데, 내가 생각해도 재밌게 찍었다. 많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샤오쥔은 즉석에서 '하트춤'을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쿤은 "밝은 이미지"라며 "평소에도 (멤버들끼리) 장난을 많이 치는데, 예능이나 유튜브 콘텐츠를 찍을 때도 우리는 정말 웃기다. 재밌다"고 거들었다. 텐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라면서 "냉미남인데 알고 보니 강아지같은 매력"이라며 웃었다. 양양은 "멤버들 캐릭터가 너무 다른데, 같이 있을 땐 새로운 케미스트리가 있다. 그래서 팀워크가 좋다"고 전했다. 헨드리는 "우리가 찍은 콘텐츠를 통해 '웨이션브이는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힘이 있다'는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다. 그만큼 에너지가 많은 팀이다. 함께 있을 때 만큼은 너무 재밌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웨이션브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 홍콩 착장 그대로…잘록한 허리까지 [MD★스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권은비(28)가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권은비는 3일 "waterbomb_hongkong♥️"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콩 워터밤 착장을 그래도 입고 있는 권은비의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직각 어깨와 쇄골이 고스란히 드러난 파격적인 홀터넥 의상이 눈길을 끈다. 권은비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뽐내며 잘록한 허리 역시 드러냈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 오뚝한 콧대와 커다란 눈망울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권은비는 이달 컴백 예정이다. 오는 7월 서울에서 열리는 '워터밤 2024'에도 출격한다.
다코타 패닝, “톰 크루즈 20년동안 해마다 생일선물 보내줘” 스윗한 남자[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다코타 패닝(30)은 지난 2005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우주전쟁’에서 톰 크루즈(61)와 부녀 호흡을 맞췄다. 크루즈는 패닝을 만난 이후 해마다 생일 선물을 보내는 등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패닝은 2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톰은 매년 나에게 무언가를 보내준다”고 말했다. 실제 그는 2005년 패닝에게 모토로라의 최신 핸드폰을 선물했다. 패닝은 지난 4월 하퍼스 바자와 인터뷰에서 “너무 신났다. 그 당시에 11살이어서 전화나 문자를 보낼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핸드폰 선물이 정말 좋았다. 진짜 멋있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 그는 해마다 선물을 보내주는 크루즈에 대해 “정말 사려 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크루즈는 패닝 외에도 자신과 인연을 맺은 지인들에게 꾸준히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크루즈는 현재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8’을 촬영 중이다.
“207억원에 계약한 페디는…” KBO 20승 괴물은 변함없는 트레이드 블루칩, 그러나 이 선수는 ‘난감’[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7억원에 계약한 페디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파이어세일에 나설 가능성은 100%다. 3일(이하 한국시각)까지 15승45패, 승률 0.250으로 메이저리그 승률 전체 최하위다. 당연히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이자 와일드카드레이스 최하위다. 이미 중부지구 1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18.5경기 뒤졌다. 와일드카드레이스에서도 3위 미네소타 트윈스에 18.5경기 뒤졌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2개월 앞둔 시점에서, 서서히 파이어세일 모드로 전환할 것이라는 게 이날 MLB.com 보도다. MLB.com은 트레이드 관련 10가지 질의응답을 기사화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누굴 팔 것인지에 대해 물었다. 답변은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 로버트만큼은 지키면서, 로버트를 축으로 리빌딩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로버트도 팔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로버트는 고관절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로버트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는 역시 에릭 페디(31)다. 페디는 올 시즌 12경기서 4승1패 평균자책점 3.12, WHIP 1.18에 피안타율 0.227. 2023시즌 KBO리그에서 20승6패 평균자책점 2.00, 209탈삼진을 찍으며 MVP에 선정됐고, 2년 1500만달러(약 207억원)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 돌아왔다.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5선발로 뛰던 2021~2022년과 확연히 다르다. KBO리그 NC 다이노스에 오면서 스위퍼를 연마했고, 체인지업을 업그레이드한 효과를 메이저리그에서도 확실히 본다. 노력으로 클래스를 올린 대표 케이스다. KBO발 역수출 신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 화이트삭스 선발진의 에이스인데, 트레이드 후보로 지목되는 건 당연하다. 성적도 좋고, 계약 내용도 구단 친화적이다. 나이가 적지 않지만, 많은 편도 아니다. 페디의 트레이드는 이제, 가능과 불가능이 아닌 어느 팀인지에 훨씬 큰 관심이 쏠린다. MLB.com은 “지난 오프시즌에 2년 1500만달러에 계약한 페디는 로테이션 업그레이드를 노리는 팀들의 수를 감안할 때 견고한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이밖에 마이클 코펙 역시 트레이드 후보가 될 수도 있다고 봤다. 반면 예비 FA라서 이적할 가능성은 크지만, 막상 기대되지 않는 선수가 토미 팜, 마이클 소로카, 크리스 플렉센, 폴 데종이라고 했다. 아무리 파이어세일을 한다고 해도, 선수의 현재 가치가 떨어지면 포스트시즌 컨텐더 팀들의 주목을 받기 어렵다. 페디보다 3년 전에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뛴 플렉센만 봐도 그렇다. 플렉센은 올 시즌 12경기서 2승5패 평균자책점 5.50이다. MLB.com은 플렉센 등을 두고 “이적할 가능성은 크지만, 주목할 선수는 아무도 없다”라고 했다.
[공식발표] 흥국생명↔IBK·페퍼와 트레이드 단행, 리베로 신연경·세터 이고은 영입[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흥국생명배구단이 트레이드를 통해 세터와 리베로를 보강했다. 흥국생명은 3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리베로 신연경을 영입하는 대신 미들블로커 김채연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페퍼저축은행에 세터 이원정과 2025-26시즌 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내주고, 세터 이고은과 2025-26시즌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받기로 합의했다. 신연경은 2019-20시즌 이후 4년만에 흥국생명으로 복귀하며, 안정적인 수비와 리시브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13시즌 1라운드 3순위로 IBK에 입단한 신연경은 2014-15시즌 보상선수로 흥국생명으로 이적해 2018-19시즌 통합우승을 함께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핑크색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신연경은 “흥국생명에서 통합우승했던 추억을 항상 간직하고 살았다”며 “이번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의 소중한 순간을 다시 한번 더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이고은은 2024-25시즌부터 흥국생명에 뿌리를 내린다. 빠른 세트플레이와 민첩한 수비가 장점인 이고은은 “흥국생명에 잘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흥국생명을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연경과 이고은을 품에 안은 아본단자 감독은 “팀에 꼭 필요한 훌륭한 선수들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트레이드는 김해란의 은퇴로 인한 수비 공백을 보완하고, 세터 교체를 통해 팀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팀을 떠나는 선수들이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도전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은 앞으로 아본단자 감독과 함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력 분석 부문을 보강하는 등 많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성장하는 팀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숨은 진주를 찾아라…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오는 7일 개막[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BO는 7일부터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이나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 소속으로 MVP를 차지한 진우영은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LG에 4라운드 전체 38번으로 지명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며, 지난해보다 1개 늘어난 총 8개 팀(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포천 몬스터, 화성 코리요)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선수는 총 191명이며, 이들 중 국해성(성남맥파이스, 전 롯데), 정진기(성남맥파이스, 전 NC), 이케빈(고양원더스, 전 SSG) 등 프로출신 선수 39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경기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8일과 10일에 열린다. KBO는 SPOTV채널을 통해 준결승 및 결승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며, KBO 공식 유튜브 채널, 스포키, SPOTV NOW를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4300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20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0만 원, 공동 3위팀에게는 각 500만 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MVP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독상, 감투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횡성군,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는 대회 전체 비용, 횡성군은 횡성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 실내연습장 등 시설 일체를 제공하며, 동아오츠카는 선수단의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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