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에게 "돈 주세요" 외친 용감한 후배, 누구? [핑크드림175][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구 황제' 김연경 소속팀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 여정을 담은 티캐스트 E채널 특별기획 '핑크드림175'가 지난달 3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을 담은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에서는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다양한 활약을 선보였던 선수들을 조명했다. 먼저 ‘MLB 전설’ 랜디 존슨의 딸 윌로우 존슨은 핑크스파이더스에서 꿈에 그리던 한국 배구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김연경은 핑크 머리에 타투까지 있는 윌로우를 보고는 “좀 과한데?”라며 거리감을 느꼈지만, 윌로우는 거침없는 감정 표현과 넘치는 에너지로 팀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친화력을 보였다. ‘아포짓’ 박현주는 “고라니인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소리 지르고 파이팅이 되게 좋다”라며 윌로우를 정의했고, ‘세터’ 이원정은 “저희 팀이 어둡고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윌로우 선수가 밝으니까 팀의 에너지가 확실히 달라졌다”며 윌로우 효과를 극찬했다. 그렇게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윌로우는 자신의 데뷔전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레이나, 그리고 김연경과 함께 완벽한 삼각편대를 이루며 팀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연경은 “우리의 움직임이 빨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든 경기였다”며 만족했다. 코트 위에서는 강력한 공격으로 상대 팀을 무너트린 윌로우였지만, 팀 내에서는 김연경에게 “돈 주세요”를 반복하는 모습으로 동생미를 뽐내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캡틴’ 김미연은 배구로 만나게 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알콩달콩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김미연은 남편이 운전하는 차에서 남편이 건네준 커피를 마시며 부둥부둥 챙김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코트 위에서의 김미연은 주장으로 또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세터’ 박은서는 “미연 언니 서브가 진짜 까다롭다. 엄청 강하게도, 갑자기 툭 떨어지는 서브도 때릴 수 있고 되게 멋지다”며 존경심을 표현했다.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김미연은 “주장의 임무를 다 제대로 하지 못했구나…속상하다”라며 눈물을 훔쳐, 주장의 무게가 쉽지 않음을 가늠케 했다. 환호와 눈물이 반복되는 경기 끝에 핑크스파이더스는 아쉽게도 정규리그를 힐스테이트에 이어 2위로 마무리했다. 힐스테이트와 승점이 단 1점 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선수들의 아쉬움은 더욱 컸다. ‘디그 여왕’ 김해란은 “1점 때문에 우승을 못 해서 그 1점이 많이 생각났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아웃사이드 히터’ 김다은은 “저희가 할 수 있던 기회를 못 잡았기 때문에...플레이오프는 후회 없이 준비하자, 힘내자 했다”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이 100%이다 보니, 선수들 모두 긴장감이 최고조였다. 김연경은 “플레이오프가 챔피언전보다 피 튀긴다”라며 혀를 내둘렀고, ‘미들 블로커’ 김나희는 “살벌하다. 정규리그보다 집중력이 좀 더 높고 호락호락한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치열한 경기 속에 핑크스파이더스는 1차전에서 승리했고, 플레이오프를 2승 1패로 마무리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그러나 챔프전에선 아쉽게 패배하며 챔피언의 자리는 힐스테이트가 가져갔다. 핑크스파이더스는 최종순위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눈물을 멈추지 못한 김해란은 “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기 때문에 울었다”며 아쉬워했고, 레이나도 “분하다”며 눈물을 훔쳤다. 팬들의 위로 속 선수들은 애써 눈물을 삼키며 인사를 전했다. 김연경은 “한 점, 한 점 선택과 집중…그런 것들이 부족했다. 최선을 다해서 했기 때문에 후회는 덜 하려고 하지만 마무리하지 못했던 상황...그런 것들은 앞으로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시즌을 돌아봤다. 한편, ‘핑크드림175’에서는 코트 밖에서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의 숨겨진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장내 아나운서 김종덕, 음악 담당 샘플러 김제현, 응원단장 이범형, 치어리더팀이 그 주인공이었다. 그들은 선수들과 제7의 멤버 팬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하게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이들 덕분에 팬들과 선수는 더욱 하나 되어 경기를 펼칠 수 있었고, 김미연은 “팬들도 우리 만큼 간절하구나. 목소리에 그게 느껴져서 소름이 돋을 때도 있다”고 전했다. 김해란도 “힘이 막 올라온다”며 팬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도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핑크드림175’는 김연경의 특급 칭찬인 ‘뒤통수 가격’을 받은 주인공 박수연,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의 새로운 무기 박혜진, 높은 점프력과 강한 공격이 장점인 정유진, 이제 갓 데뷔전을 치른 막내 서채현까지 미래의 핑크스파이더스를 책임질 어린 선수들을 주목했다. 이 선수들은 2023~2024시즌 동안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덕분에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핑크스파이더스의 위기부터 감동적인 환호의 순간, 그리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선수들의 일상까지 골고루 담아낸 ‘핑크드림 175’는 6회를 마지막으로 그 여정을 마쳤다.
“딸 샤일로가 내 이름 삭제, 안젤리나 졸리가 시킨 짓” 브래드 피트 분노[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의 딸 샤일로(18)는 최근 자신의 이름에서 아빠 성을 지웠다. 평소 샤일로를 사랑했던 피트는 큰 슬픔을 느끼는 가운데서도 개명의 배후에는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48)가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3일(현지시간) 인터치와 인터뷰에서 “브래드는 샤일로가 자신의 성을 버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졸리가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자녀들을 그에게서 등을 돌리게 했다고 느낀다”면서 “졸리는 아이들이 아빠와 거리를 두기로 한 결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샤일로는 자신의 결정에 대해 아빠에게 미리 알리지 않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피트는 샤일로와 가장 가까운 사이였기 때문에 큰 상처를 받았다. 피트는 둘의 관계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몰랐고, 둘이 좋은 관계에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이날 연예매체 피플에 “자녀를 잃었다는 사실은 브래드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라면서 “그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리워한다. 매우 슬픈 일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샤일로는 지난달 27일 18번째 생일을 맞아 이름에서 ‘피트’를 삭제했다. 그는 자신의 돈으로 직접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으로 개명을 신청해 화제를 모았다. 샤일로는 아빠의 학대 전력을 문제 삼아 이름을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명이 허가되면 그의 공식 이름은 ‘샤일로 졸리’가 된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법원문서를 통해 2016년 비행기 폭행사건 이전에도 전 남편 피트에게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샤일로 외에도 비비안(15) 역시 자신의 이름을 비비안 졸리로 바꿔 표기했다. 입양한 딸 자하라(19) 역시 이름에서 아빠 성을 제외했다. 2016년 이혼한 피트와 졸리는 슬하에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를 두고 있다. 이들은 현재 미성년 자녀 양육권과 샤토 미라발 포도밭을 둘러싸고 끝없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팬지, 미국 투자이민 패스트트랙 프로젝트 신규 론칭[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주식회사 팬지(이하, 팬지)가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 ‘아진USA 전기차 공장 패스트트랙 프로젝트’를 신규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투자이민 영주권은 외국인이 일정 지역의 미국 사업체에 투자해 10명 이상의 직, 간접적 고용 창출을 할 때 투자자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이민제도다. EB-5 투자이민은 미국 내 회사를 설립하고 직접 운영하는 직접투자이민, 리저널센터를 통해 투자하는 간접투자이민 유형으로 구분된다. 팬지가 론칭한 ‘아진USA 투자이민(EB-5)’ 프로젝트는 Southeast Regional Center(SRC)라는 리저널 센터를 통해 조지아주에 위치한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 투자자당 80만 불을 투자하는 간접투자이민 프로그램이다. 공장 운영을 통한 수익창출로 투자 5~6년 후 원금을 상환하는 구조이며, 투자자당 약 22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팬지 측은 “미국의 농촌(Rural) 지역 프로젝트로 가장 빠른 영주권 수속(약 12-20개월)이 가능하며, 영주권 승인과 원금 상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예상된다”라면서 “투자금에 문제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 한국에 있는 모기업 아진산업 및 아진산업 대표이사가 투자금 상환을 보증하며, 현대자동차, KDB 산업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공동 투자를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진USA의 모기업은 코스닥 상장사인 아진산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영업이익률 13%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 1차 협력사로 미국 현대 전기차 전용 공장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조지아주에 공장을 공사하는 중으로 8월 완공 예정이다. 아진USA 프로젝트를 통해 받는 투자이민 영주권은 매년 전체 EB-5 발급 가능한 총 1만 개의 비자 가운데 20%의 비중을 차지하는 농촌(Rural)지역에 해당하는 비자로 미국 이민국이 발표한 우선 심사 대상에 속하며 이민 신청서 심사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다. 팬지 관계자는 “아진USA 미국 투자이민은 안전한 투자와 빠른 수속기간으로, 영주권 취득에 유리한 프로젝트”라며 “투자자들이 보다 성공적이고 수월하게 미국 이민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팬지는 취업부터 투자까지 성공적인 해외이민이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업 및 전문가와 파트너십을 유지해 최상의 이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안전성과 확실성을 기반으로 한 안목으로 영주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개인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 업주 96% 만족…신청자 추가 모집[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3일까지 메뉴판 가시성을 높이고 가게 분위기를 환기하는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 이벤트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배민은 지난해 8월 외식업주의 경영 효율화를 돕고자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고물가 시대에 음식 가격이 바뀔 때마다 메뉴판을 교체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메뉴판 디자인이 어려운 사장님들을 위해서다. 배민은 올해 말까지 총 1000개의 가게 메뉴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오는 23일까지 7회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외식업 노하우와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가게 메뉴판을 대신 제작해 주며, 이벤트 신청을 원하면 배민외식업광장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는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메뉴판 디자인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신청자를 선정해 직접 현물 메뉴판을 제작해 준다. 온라인 메뉴판 디자인은 오프라인 메뉴판 제작 행사와 무관하게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세로형 메뉴판 50종, 가로형 메뉴판 42종을 제공해 프로젝트 시작 이후 약 10개월간 누적 다운로드 3만6000여회를 기록했다. 오프라인은 6번에 걸쳐 700여개 가게의 메뉴판을 새롭게 걸었다. 메뉴판 교체는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6회차 오프라인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한 외식업주 중 메뉴판 개선이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96%에 달했다. 메뉴와 관련한 문의가 줄면서 ‘편해진 손님 응대’와 깔끔한 디자인을 통한 ‘가게 환경 개선’, 이를 통한 ‘매출 증가’ 등이 주요한 이유였다. 배민이 제공하는 메뉴판은 식당에 꼭 맞는 외식업 특화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추천·매워요·계절한정·신메뉴와 같이 여러 외식업 상황에 맞는 140종 아이콘과 함께 음식 메뉴 일러스트 50종을 활용할 수 있다. 가격과 메뉴가 바뀔 때마다 새롭게 만들고 제작할 수 있고, 파일이나 동영상으로 제작 가이드도 제공해 준다. 배달을 하는 가게라면 배달의민족 앱으로 자동 연결되는 QR코드를 이미지로 추가할 수도 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센터장은 “사장님 가게의 매출 증대를 위한 사진과 메뉴 콘텐츠 개선뿐 아니라 오프라인 메뉴판 개선까지 도와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장님의 가게 경영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79대포, ‘2024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대상 수상[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주식회사 더벗F&C의 포차브랜드 79대포가 ‘2024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주점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오픈엑스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4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은 정직하고 뛰어난 경영이념과 우수한 역량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은 기업 및 브랜드를 발굴, 시상하고자 제정된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드다. 올해는 2023년 12월 5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리서치 및 접수를 통해 모집된 일반기업 및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교회, 병의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들의 개별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기업 및 브랜드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79대포는 주점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시그니처 메뉴 빠삭파전과 슬러시막걸리에 대한 특허 완료를 통해 차별화에 성공하였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다양한 메뉴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고객만족도 상승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주점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9대포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주점 운영에 있어 맛과 서비스, 청결 등등 모든 면이 중요하지만, 고객만족도는 특히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24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은 고객들이 직접 선정해 주셨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라면서 “앞으로도 79대포는 고객만족도는 물론 전국의 170여 개 가맹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도입 등 본사와 가맹점,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상생의 가치를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강호,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캐릭터 창조"…'삼식이 삼촌', 외신 호평 세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외신 호평이 화제다. '삼식이 삼촌'은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다. 지난 29일 8-9화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삼식이 삼촌'을 향해 북미는 물론,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의 언론이 앞다투어 호평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송강호의 연기는 물론이고, 이야기 전개와 모든 캐릭터까지 전체적으로 매우 흥미롭다"(Los Angeles Times), "Oh My God, 너무 훌륭하다!"(Hollywood First Look Features), "송강호는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창조해 냈다. 그의 ‘삼식이 삼촌’은 혼을 쏙 빼놓는다" (Forbes), "눈을 뗄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사건들이 보는 이를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다"(Dorkaholics), "눈빛 하나만으로 깊은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은 보는 이를 완벽히 사로잡고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든다"(United Daily News) 등 찬사가 쏟아졌다 이 가운데 '삼식이 삼촌'은 오는 5일 공개를 앞둔 10-11화부터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까지 더욱 격동적인 사건들이 벌어지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달려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UFC 전 챔피언 코미어 "포이리에 은퇴 말리고 싶다! 앞으로도 큰 싸움을 더 많이 할 수 있다"[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아직 은퇴할 때가 아니다!" UFC 헤비급 전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다이아몬드' 더스틴 포이리에의 은퇴 가능성에 대해 반대 의사를 확실히 표했다. 아직 포이리에의 기량이 톱 클래스고, 화끈한 경기를 벌이는 스타라 더 큰 싸움을 벌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코미어는 3일(이하 한국 시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포이리에의 은퇴에 대해서 의견을 밝혔다. 그는 "포이리에가 (UFC 옥타곤을) 떠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포이리에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큰 싸움에 나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는 싸움의 세계에서 정말 매력적인 선수다.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큰 싸움도 많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이리에는 이제 겨우 35세다. 오랫동안 이 일을 더 할 수 있다. 자주 싸우지는 않더라도 계속해서 전진하길 바란다. 일단 끝나면(은퇴하면) 끝이고,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 힘줬다. UFC 302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를 상대로 포이리에가 잘 싸웠다고 평가했다. 코미어는 "포이리에가 비록 패배했지만 잘 싸웠다"며 "포이리에는 분명히 졌다. 약간의 실망감도 들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옥타곤에서 자신의 활약을 매우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이리에가 마카체프의 높은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주무기인 타격을 앞세워 비교적 선전했다고 박수를 보낸 셈이다. 포이리에는 2일 펼쳐친 UFC 302에서 마카체프에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5라운드 중반 다스초크 기술에 걸려 탭을 쳤다.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1, 2, 3라운드에 마카체프에게 테이크다운을 여러 차례 허용하며 점수를 꽤 많이 잃었다. 그래플링 기술의 열세를 드러냈다. 4라운드에서는 반전을 일으켰다. 팔꿈치 공격에 성공하며 마카체프를 주춤거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5라운드 들어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였고, 결국 그라운드 위기 상황에서 마카체프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이번 대결을 '마지막 승부'로 생각하고 준비했다. 하지만 마카체프에게 밀리며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종합격투기 전적 30승 9패 1무효를 마크했다. UFC 성적은 22승 8패가 됐다. 경기 후 은퇴 기로에 섰고, 코미어를 비롯해 여러 사람들이 포이리에의 은퇴를 반대하고 있다. 한편, 포이리에를 꺾고 UFC 라이트급 3차 방어에 성공한 마카체프는 월장 계획을 드러냈다. UFC 웰터급 무대 도전을 준비한다. 종합격투기 전적 26승 1패, UFC 성적 15승 1패를 마크한 그는 UFC 무대에서 14연승을 질주했다.
"英 대표팀에서 가장 먼저 빠질 선수는 바로 너!"…극도로 부진한 시즌, 맨시티에서도 방출 위기 "1757억 슈퍼스타의 몰락"[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유로 2024를 준비하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최강의 멤버를 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로 2024 유력한 우승 후보다. 지난 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유로 2024에 나설 33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 중 독일로 갈 수 있는 인원은 26명이다. 누가 탈락할 것인가. 이런 가운데 1순위 탈락이 유력한 선수가 지목됐다. 바로 맨체스터 시티의 슈퍼스타 잭 그릴리쉬다. 그는 2021년 아스톤 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무려 1억 파운드(1757억원)의 몸값을 기록했다. 당시 EPL 이적료 역대 1위의 금액. 맨시티로 이적한 후 맨시티 황금기에 기여를 했다. 하지만 올 시즌 급격하게 추락했다. 극도로 부진했다. 부상 등의 이유로 경기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고, 경기에 나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올 시즌 리그 20경기 출전에 2골, 전체로 따지면 36경기에 출전해 3골에 그쳤다. 지금 그릴리쉬는 맨시티에서도 방출될 위기에 놓였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런 그릴리쉬에게 기회를 한 번 줬다. 예비 명단 33명 안에 포함시킨 것이다. 하지만 불안하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는 "맨시티에서 처참한 시즌을 보낸 그릴리쉬다.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이 됐지만,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그릴리쉬는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가장 먼저 제외될 선수로 유력하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부상과 로테이션의 결과로 그릴리쉬는 올 시즌 맨시티 모든 대회에서 36경기를 뛰었다. 경기당 평균 58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릴리쉬의 날카로움은 사라졌고, 3골 3도움에 그쳤다. 1억 파운드 슈퍼스타의 모습이 아니다. 맨시티에서 그릴리쉬의 이적도 열려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그릴리쉬의 부진과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워낙 쟁쟁한 포지션 경쟁자들이 많다. 이 매체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33명이 모였고, 숫자를 26명으로 줄여야 한다. 그릴리쉬의 포지션 경쟁자는 제임스 매디슨, 콜 팔머, 앤서니 고든, 필 포든, 부카요 사카 등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4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3-0으로 승리했다. 팔머,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 해리 케인이 1골씩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1.5군으로 나섰고, 후반에 핵심 선수들을 일부 기용하며 승리를 거뒀다. 그릴리쉬는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그라운드를 밟았다. [잭 그릴리쉬,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이언맨’ 복귀하겠다” 로다주 깜짝선언, "나와 가장 닮은 캐릭터" 애정 듬뿍[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9)는 ‘어벤져스:엔드게임’(2019)를 끝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떠났다. 그러나 그가 떠난 이후 마블영화는 대중의 외면을 받았다. ‘더 마블스’, ‘앤트맨3’ 등은 흥행에 참패했다. 결국 디즈니는 ‘양보다 질’로 승부하겠다며 작품 편수를 줄였다. 일각에선 로다주의 ‘아이언맨’이 복귀해야 다시 흥행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3일(현지시간) ‘오스카 여신’ 조디 포스터와의 ‘버라이어티’ 대담을 통해 ‘아이언맨’ 복귀에 희망을 드러냈다. 조니 포스터는 그에게 “토니 스타크를 위해 다시 수트를 입을 생각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로다주는 “내 DNA에 미치도록 타고났다. 나보다 훨씬 멋지긴 하지만 내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나와 닮은 캐릭터일 것이다. 나는 놀라울 정도로 열린 마음으로 이 아이디어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51)는 로다주의 복귀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베니티페어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마지막 순간을 다시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마지막에 도달하기 위해 수년간 매우 열심히 노력했다. 마법처럼 그것을 되돌리고 싶지 않다”고 언급했다. 케빈 파이기가 반대하는 가운데 과연 로다주의 희망대로 ‘아이언맨’을 다시 볼 수 있을지 마블팬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KIA 20세 스마일가이가 ABS 수혜자 될 줄 알았는데…정작 이것이 폭증 조짐, 그래도 10승 가자[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윤영철은 ABS 적응에 유리할 것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한 고위관계자가 이렇게 얘기했다. 투수 출신의 이 관계자(KIA 타이거즈 소속 아님)는 윤영철이 ABS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커맨드가 워낙 좋아 ABS 스트라이크 존이 기존 스트라이크 존과 미묘하게 달라도 적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시즌 ABS 스트라이크 존은 기존의 스트라이크 존에 비해 공 반 개에서 1개 정도 높게 설정됐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KBO는 아니라고 했지만, 미묘하게 구장 별 차이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대부분 국내 투수가 이 변화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할 능력까지는 없다고 했다. 그 정도로 정교한 커맨드를 가진 투수가 많지 않다는 얘기다. 윤영철도 이런 일반론에 속하는 것일까. 결과적으로 올 시즌 윤영철은 작년보다 사사구와 피홈런이 폭증할 조짐이다. 자연스럽게 평균자책점도 올랐다. 시즌 11경기서 4승3패 평균자책점 5.20, 53.2이닝 동안 29사사구에 8개의 홈런을 맞았다. 윤영철은 2023시즌 25경기, 122.2이닝 동안 8승7패 평균자책점 4.04, 49사사구에 10피홈런을 기록했다. 2024년 윤영철은 2023년 윤영철보다 경기, 이닝 수가 절반도 안 되지만 사사구와 피홈런은 2023년 윤영철에게 육박했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9이닝당 탈삼진은 작년 5.43서 올해 6.04로 올랐다. 그러나 9이닝당 볼넷도 작년 3.52개서 올해 4.86개로 올랐다. 9이닝당 홈런도 작년 0.73서 올해 1.34로 올랐다. 이밖에 인플레이 타구 피안타율이 작년 0.291서 올해 0.303, 수비무관평균자책점도 작년 4.55서 올해 5.96으로 올랐다. 윤영철은 지난 겨울 미국 시애틀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센터에서 투구밸런스를 다잡았다. SBS스포츠 이순철 해설위원의 지적대로 글러브에서 양손을 분리하는 시점을 늦춰 공에 좀 더 힘을 실었다. 실제 포심 구속이 평균 137.6km서 137.9km로 소폭 올랐다. 그리고 컷패스트볼이 자신에게 맞는 구종이라는 사실을 알고 연마했다. 그런데 정작 커터 피안타율은 0.281로 포심 피안타율 0.324와 함께 비교적 높은 편이다. 사실 신구종을 단기간에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걸 감안하면, 이는 큰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포심이 고민일 수 있다. 그래도 10승 전선에는 이상 없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는 모습 자체로 좋은 점수를 받을 만하다. 고졸 2년차 투수가 신인 시절에 이어 2년 연속 선발진에서 빠짐없이 등판해왔다. 이런 투수가 리그에서 윤영철 외엔 없다. 물론 관리 차원에서 빠진 시기도 있었지만, 아팠던 적도 없고 마운드에 오르면 꾸준히 5~6이닝을 던져왔다. 지금까지는 난항이지만, 앞으로 ABS에 순조롭게 적응해 각종 수치가 향상될 시간적 여유도 있다. KIA는 윌 크로우, 이의리의 시즌 아웃 악재가 있다. 캠 알드레드를 영입했지만, 시즌 완주 여부는 불투명하다. 새롭게 선발진에 가세한 황동하도 있지만, 기존 선발투수들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윤영철이 여름에는 좀 더 힘을 내야 한다.
LG, 트레이드로 전성현·두경민 영입→이재도·이관희 떠난다…"2년 연속 챔프전 진출 실패, 반성으로 선수단 개편" [공식발표][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가 선수단을 개편한다. LG는 4일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를 달성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4~2025시즌 새로운 목표를 위해 처절한 반성으로 선수단 구성에 큰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먼저, 트레이드를 통해 전성현(33, 189cm)·두경민(33, 183cm)·최진수(35, 202cm)를 영입했다. 반대급부로 이재도(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이관희(원주 DB 프로미)·이승우(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팀을 떠나게 됐다. 또한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은퇴하고 지난 시즌 일본 B리그에 진출한 장민국과도 계약을 체결했다. 장민국은 B리그 시즌 종료 후 국내 복귀를 검토하였으며, 삼성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를 동의하여 큰 문제 없이 계약을 진행했다. 앞서 외부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허일영과 함께 베테랑으로서 역할을 기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외국인 선수 구성도 마쳤다. 아셈 마레이와 재계약(4년 차)을 완료했으며, 지난 시즌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소속이었던 대릴 먼로를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구단과 상의 끝에 내린 결정이다. 관희와 재도는 두 시즌 동안 내가 원하는 부분을 잘 따라와 줘서 고마운 마음이 크고, 승우는 많은 기회를 못 줘서 미안하다. 다른 팀으로 보내게 되어 아쉽지만, 모두 새로운 팀에서 즐겁게 농구를 했으면 좋겠다. 새로운 목표를 위해 내린 결단인 만큼 다가오는 시즌 잘 준비하여 팬들과 행복한 농구를 하겠다”고 했다. LG는 오는 24일 선수단을 소집하여 2024~2025시즌을 준비한다.
'새로운 도전' 본머스 왼발 CB, FA로 뉴캐슬 이적 임박..."협상 진행→서류 이번 주 제출 예정"[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왼발 센터백 영입을 노리고 있다. AFC 본머스의 로이드 켈리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영국 '텔레그래프' 마이크 맥그라스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은 이번 주 초에 본머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로이드 켈리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의된 계약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구단은 이적 서류를 이번 주에 제출할 예정"라고 밝혔다. 켈리는 잉글랜드 국적의 센터백이다. 원래 풀백으로 활약했다가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옮긴 수비수로 왼발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빌드업이 장점이다. 또한 풀백에서 센터백으로 바꿨을 만큼 수비력도 안정적이다. 장신인 만큼 공중볼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고 1대1 대인 수비에도 능하다. 켈리는 잉글랜드 브리스톨 출신으로 브리스톨 시티 유스팀을 거쳤다. 2017-18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활약하기 시작했고, 2018-19시즌에는 만 19세의 나이로 32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는 브리스톨에서 빠른 성장세로 여러 팀의 주목을 받았다. 2019년 여름 켈리는 팀을 옮기기로 결정했다. 본머스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처음으로 발을 들였다. 하지만 2020년이 되도록 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2019-20시즌 도중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이 끝난 뒤 몇 경기에 출전하며 데뷔했다. 하지만 기쁨은 얼마 가지 않았다. 2019-20시즌 본머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되면서 2020-21시즌부터 다시 EFL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게 됐다. 켈리는 2부리그 강등 이후 스티브 쿡, 캐머런 카터비커스와 함께 스리백을 형성해 주전으로 활약했다. 2021-22시즌 켈리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겨울 이적시장 기간 쿡이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하며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고 후반기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본머스는 챔피언십 2위를 기록하며 3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켈리는 챔피언십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거듭나면서 2021-22시즌 PFA 챔피언십 베스트 11과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 악재가 겹쳤다. 켈리는 장기간 부상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23경기 출전에 그쳤고, 주장 완장까지 다른 선수에게 넘어갔다. 켈리는 올 시즌 강등권에서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23경기에 출전해 1도움에 그치는 등 출전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이제 켈리는 본머스를 떠난다. 켈리는 본머스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미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스만룰로 인해 다른 구단과 협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AC 밀란,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등이 켈리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결국 켈리는 뉴캐슬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4일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신 아다라비오요와 함께 뉴캐슬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됐다. 이후 뉴캐슬이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하자 아다라비오요는 첼시 이적을 선택했고 켈리만 뉴캐슬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 슈퍼스타 영입'→2024-25시즌 7관왕 도전…'음바페 합류' 레알 마드리드 예상 베스트11[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는 5년 계약에 합의했고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다. 유럽 챔피언은 지난시즌 44골을 넣으며 6시즌 연속 프랑스 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월드 슈퍼스타를 스쿼드에 보강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음바페가 합류한 레알 마드리드의 2024-25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최전방에는 음바페(프랑스)가 위치했고 측면 공격수로는 비니시우스(브라질)와 호드리구(브라질)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에는 벨링엄(잉글랜드), 추아메니(프랑스), 발베르데(우루과이)가 포진했고 수비진은 멘디(프랑스), 뤼디거(독일), 밀리탕(브라질), 카르바할(스페인)이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쿠르투아(벨기에)가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망(PSG)에서 7시즌 동안 활약하는 동안 프랑스 리그1 6회 우승, 쿠프 드 프랑스 4회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 5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 등 17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음바페는 2023-24시즌까지 프랑스 리그1에서 6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PSG는 음바페의 활약과 함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으로도 활약 중인 음바페는 2018 러시아월드컵과 2021년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컵 우승도 차지했다. 반면 음바페는 PSG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통산 1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클럽 레알 마드리드는 2년 만에 유럽 최정상에 오른 가운데 음바페와 함께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5년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1500만유로의 연봉과 함께 초상권에 대한 권리로 5년 동안 1억 5000만유로의 보너스를 받는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행 발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되어 있는지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다. 꿈이 이뤄졌다. 나의 꿈이었던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사진 = 소파스코어,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한류스타’ 김현중, 옥수수 농사에 매진 근황 “농부 존경합니다”[MD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38)이 귀농 후 옥수수 농사에 매진하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현중의 유튜브 채널 ‘KIM HYUNJOONG.official’에는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답이없땅)’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김현중은 농촌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한달 전 개인 계정에 “어쩌다가 시작된 농촌 생활. 진심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저의 농촌 스토리는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옥수수가 다 자라면 구독자분들께 나눠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현중은 옥수수 농사를 준비했다. 마을 이장의 트랙터로 운전을 연습하다가 트랙터를 고장난 그는 “수리비가 3000만원 나올 것 같다”는 말에 “그러면 이 땅을 드려야죠”라고 했다. 그는 ‘한류스타의 몰락’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와 관련,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현중은 4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지만 제 땅에 이렇게 직접 옥수수를 키워보니 새삼 농사일이 힘들고 어렵고 또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면서 “올해는 그래도 봄이 좀 긴가 했는데 6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더워지네요. 저는 잡초나 뽑으러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김현중은 자산관리사를 통해 부동산 재테크를 했다가 돈을 잃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이천에 모르는 땅이 있다.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이 땅은 살 사람이 없어서 못 팔았다. 세 명이 분할된 가운데 조금이 내 땅이다. 지난 2017년에 2억 넘게 주고 샀을 거다. 지금은 3000만 원 정도 한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이후 각종 사생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2022년 2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김하성과 함께 춤을! SD, 파워랭킹 11위로 상승…필라델피아 1위 유지, 양키스 2위[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어썸킴' 김하성(29)이 활약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MLB닷컴 선정 파워랭킹에서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지난 발표보다 3계단 뛰어올라 11위에 자리했다. 샌디에이고는 4일(이하 한국 시각) MLB닷컴이 발표한 팀 파워랭킹에서 중위권 가장 높은 곳에 포진했다. 11위로 톱10 팀들을 위협했다. 올 시즌 가장 높은 파워랭킹을 기록했다. 최근 7경기에서 5승 2패 호성적을 올린 부분이 반영됐다. 현재 32승 3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지구 선두 LA 다저스(38승 23패)와 격차는 6.5게임이다. 41승 19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 중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파워랭킹 1위를 지켰다. 지난 발표와 마찬가지로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이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뉴욕 양키스가 2위,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3위에 랭크됐다. 톱3 팀들의 순위가 지난 발표 때와 같았다. 다저스가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위에서 5위로 미끄러졌다. 이어 밀워키 브루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캔자스시트 로열스, 미네소타 트윈스, 시애틀 매리너스가 6~10위로 톱10에 포함됐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지난 발표 때와 같은 12위에 위치했다. 배지환이 합류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 21위에서 2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 MLB 파워랭킹(27일 발표, 괄호 안은 지난 순위)1. 필라델피아 필리스(1)2. 뉴욕 양키스(2)3. 클리블랜드 가디언스(3)4. LA 다저스(5)5. 볼티모어 오리올스(4)6. 밀워키 브루어스(8)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7)8. 캔자스시티 로열스(6)9. 미네소타 트윈스(9)10. 시애틀 매리너스(11)1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4) 1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2)13. 보스턴 레드삭스(13)14. 시카고 컵스(10)15. 텍사스 레인저스(19)1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0)17. 디트로이트 타이거스(16)18. 휴스턴 애스트로스(15)19. 탬파베이 레이스(18)20. 토론토 블루제이스(22)2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17)22. 워싱턴 내셔널스(24)2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1)24. 신시내티 레즈(23)25. 뉴욕 메츠(22)26.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6)27. LA 에인절스(27)28. 마이애미 말린스(28)29. 콜로라도 로키스(29)30. 시카고 화이트삭스(29)
이관희가 DB로 간다…1대1 트레이드 통해 영입, 두경민은 LG행 [공식발표][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원주 DB 프로미와 창원 LG 세이커스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DB는 4일 "LG와 트레이드를 통해 이관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반대급부로 두경민이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관희는 낙생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1년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1년부터 LG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54경기를 출전해 평균 9.3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DB는 "슈팅능력과 대인방어에 장점을 지닌 이관희의 합류로 팀에 필요한 포지션인 슈팅가드에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꿈이 이뤄졌다"…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2024-25시즌 7관왕 도전[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는 5년 계약에 합의했고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다. 유럽 챔피언은 지난시즌 44골을 넣으며 6시즌 연속 프랑스 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월드 슈퍼스타를 스쿼드에 보강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이자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를 스쿼드에 보강하게 됐다. 음바페는 PSG에서 7시즌 동안 활약하며 프랑스 리그1 6회 우승, 쿠프 드 프랑스 4회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 5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 등 17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선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과 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컵 우승을 차지했다'며 음바페의 활약을 조명했다. 음바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되어 있는지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다. 꿈이 이뤄졌다. 나의 꿈이었던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레알 마드리드 합류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500만유로의 연봉과 함께 자신의 초상권에 대한 권리로 5년 동안 1억 5000만유로를 받는다. 음바페는 2023-24시즌까지 PSG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시간이 되면 발표하고 싶었다. 올 시즌이 PSG에서 나의 마지막 시즌이다. 나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다. PSG에서의 모험은 몇 주 안에 끝날 것"며 2023-24시즌 종료에 앞서 PSG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클럽 통산 15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는 2년 만에 유럽 최정상에 오른 가운데 음바페 영입으로 공격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음바페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2024-25시즌 다양한 우승에 도전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4-25시즌 아탈란타와의 UEFA 슈퍼컵을 시작으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오는 12월 예정되어있는 인터콘티넨탈컵에서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슈퍼컵에 이어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노리는데 이어 내년 확대 개편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도 출전한다. [음바페. 사진 = 레알 마드리드/음바페]
백종원, 하반기 ENA '레미제라블' 출격…"누구나 실패할 수 있어"[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백종원이 '기회'를 전한다. 4일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측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백종원은 '실패'에 대해 “실패를 겪었을 때는 누구든 좌절이 먼저 온다. ‘내가 이것밖에 안 되나’. 누구나 살면서 적게는 한두 번, 많게는 여러 번 위험 요소로 갈 뻔하는 위기를 겪는다. 심지어 나도 그랬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도전’에 대해서는 “재설정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나의 인생의 목표점을 다시 설정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분석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백종원은 인생의 실패를 겪은 사람들에게 이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기회조차 오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기회를 잡으라고 하고 싶다. 기회를 쟁취해 보라는 의미로. 그래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인생에 또 어떤 후회가 쌓일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에게 주어질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2024년 하반기 공개 예정 ENA 신규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4만 평의 폐공장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출연자들이 백종원이 설계한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는 인간 개조 프로젝트다. 강력한 캐릭터, 인생역전 서사, 가슴 따뜻한 휴먼 다큐의 묘미를 동시에 담아낸 특별한 리얼리티의 탄생을 예고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생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의지가 있는, 어쩌면 인생 마지막일지도 모를 기회를 잡고 싶은 사람들은 ENA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검색을 통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최종 라운드를 통과한 출연자들에게는 백종원 대표가 준비한 ‘나만의 가게’가 주어진다. 실패를 허용하지 않는 2024년 대한민국의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짜릿함과 뭉클함을 안겨줄 인생역전 리얼리티 ENA 신규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2024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소프라움,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할인 프로모션 진행[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TP Living㈜의 프리미엄 구스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SOFRAUM)이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신규 입점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소프라움은 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픈 프로모션 대표 상품인 피스 거위털 차렵이불은 프라우덴 정품 구스다운이 사용된 여름/간절기용 구스 차렵이불로, 장마철에도 꿉꿉함 걱정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또 면 100%로 부드러움과 네덜란드 TANATEX사의 쿨링 기능으로 즉각적인 시원함을 선사한다. 리버서블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고 별도의 이불 커버를 씌울 필요가 없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냉감 패드는 최대 50%, 여름 차렵 이불은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프라움 브랜드 담당자는 “고객 접점이 높은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소프라움의 하이엔드 베딩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신규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오픈 프로모션의 할인율이 가장 큰 만큼,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고퀄리티 베딩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라움은 모기업인 TP(구 태평양물산)의 1984년 국내 최초 우모생산의 국산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유일의 우모의 소싱, 가공, 생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지는 구스 베딩 전문 브랜드다. 2009년 브랜드 론칭 이래 최고급 구스 다운과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고품질 침구류를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 노사, 구형 근무복 지원…몽골 저소득 농가에 기부[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포스코는 3일(현지시간) 노사가 몽골 울란바토르시 자르갈란트 지역개발교육센터에서 몽골의 저소득 목축농가에 구형 근무복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포스코 노사가 몽골에서 저소득 목축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구촌나눔운동(NGO)가 협업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 직원 대의기구인 포스코노동조합과 노경협의회, 포스코 노무협력실, 지구촌나눔운동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스코는 2월 글로벌 기준에 맞춰 안전을 중시한 새로운 근무복을 도입했으며, 기존의 스카이 블루 색상의 근무복은 해외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등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모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본석 포스코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위원 대표는 "포스코의 근무복을 해외에 기부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뜻깊은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성한 포스코노동조합 기획실장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모범적인 K-노사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스코노동조합과 노경협의회는 3월부터 근무복 기부에 필요한 세탁과 포장, 운송작업을 함께해 왔다. 이번 기부는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에서 근무복을 수거해 세탁하고, 포스코플로우가 국내외 물류망을 활용해 해외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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