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야식 먹고 배 나와→달밤 체조→늘씬 몸매 근황(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서동주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9일 개인 계정에 “매주하고있는 유튜브 이타강사 서동주의 라이브를 끝내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동주는 끈나시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41살의 나이에도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지난 7일 “지난 2~3달 동안 거의 매일 밤 야식을 엄청 먹었어요. 그랬더니 평생 없던 배도 나오고 한끼만 굶어도 빠지던 살이 더이상 빠지지 않더라구요”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얼마 전부터 매일 뒷산이나 공원에 하루에 한번씩이라도 가고, 하루 1분씩이라도 운동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별거 아니지만 뭐라도 매일 하니까 마음의 안정은 오네요. 건강한 다이어트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서동주는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양손을 마주치는 동작을 반복하며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달 30일 방영된 ‘이제 혼자다’에서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는 한 명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혹시 몰라 냉동난자 2개 정도 얼려놨다"며 "지금 만나는 사람과 계속 만나면 그렇게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놓았다.
노홍철, 퍼스트클래스 타고 먹보 비와 미국행 “1박 100만원 호텔서 여유”[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노홍철이 퍼스트 클래스를 타고 미국으로 떠났다. 8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는 'VVIP 대접받고 미국 초청받은 '국가대표' 노홍철 (+정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노홍철은 "또 떠난다. 장거리. 미국으로 일하러 간다. 아직 내 형편에 퍼스트 클래스를 내 돈 주고 타는 건 상상해 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항상 이렇게 일 때문에 혹은 운 좋게 승격이 되거나 마일리지 이용해서만 써봤는데 라운지를 안 가볼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라운지에서 햄버를 먹으며 "스위스에서 먹은 버거 중 제일 맛있다"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인터라켄이 유명한 버거집이 있는데, 앞으로 거기 안가겠다”고 전했다. 340개 좌석 중에 단 8명에게만 허락된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노홍철은 "인상 좋은 기장님이 인사하러 오고 있다"며 "떨린다. 영어를 못한다"고 긴장했다. 그는 “모 브랜드에서 미국으로 초청을 했는데, 친구랑 같이 가도 되냐고 물었더니 된다고 해서 먹보 비(정지훈)와 함께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텔에 도착한 그는 1박당 100만원에 달하는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2박 3일 정도 여기 머물다가 스위스로 다시 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나영석 PD, “차승원 100명이 와도 박명수 부캐 차은수와 못바꿔”[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나영석 PD가 박명수 부캐 차은수에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유튜브에는 ‘아버지 은수 낳으시고 바지 적삼 다 적시셨네 [EP 차승원]’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차은수(박명수 부캐)는 “나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인연이 많다”면서 “예능하는 분들을 잘 모른다”고 했다. 이어 “말이 나온김에, 얼마 전에 나영석 PD가 저희 집 앞까지 와서 울고불고 자기네 프로그램에 나와달라고 했다. '서진이네'인가 뭔가에 저를 섭외하러 와서 '죄송합니다. 저는 봉감독과 얘기된 것도 있어서 예능은 못합니다' 말씀드렸더니 울고 불고 난리가 났다. 나 감독님 제발 그만 좀 괴롭히시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차승원은 나 PD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차승원은 "당신이 이 사람 찾아가서 제발 예능 한 번 해달라고 그렇게 했는데 안 한다고 해서 당신이 울었다는데 어떻게 생각해. 사실이야? 찾아가서 무릎 꿇었어?"라고 물었다. 나 PD는 "왜냐하면 형 100명을 갖다 줘도 차은수랑은 못 바꿔”라고 답하자, 차은수는 “나 PD는 거짓말 안한다”고 했다. 나 PD는 차승원에게 “감히 차은수라는 이름을 형 마음대로 그렇게 입에 올리면 안 돼. 형 목숨이 몇 개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 문지인 앞 폭탄발언 "나 김기리랑 사귀었어" [지인의 지인][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폭탄 발언을 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소속사 대표님 등판! 캠핑 애송이들아 잘 들어, 캠핑 꿀팁 들어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송은이가 참석했다. 영상 속 문지인, 김기리, 송은이는 캠핑을 즐기며 식사를 했다. 문지인은 김기리에게 "오빠는 선배님이랑 개그맨이 돼서 만난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기리가 황당해하며 "그렇지"라며 웃자 송은이는 "그 전에 사귀었다. 같은 동네에서 사귀었었어. 나 10살 때, 너 몇 살 때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기리는 "그럼 나는 정자 때다"라고 농담했고 송은이는 "아빠 쪽에 있을 때"라며 거들었다. 송은이는 "기리는 시크한 줄 알았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조금 더 다정해졌다. 오히려 지인이는 말괄량이, 천방지축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결혼을 하니 차분하고 진중한 면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문지인이 "(우리의 결혼 후) 선배님이 달라진 점이 있냐"고 김기리에게 질문하자 송은이는 "신박한 질문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기리는 "그런 얘기를 했다. 선배님이 우리 결혼식을 보면서 '결혼 해도 좋을 것 같은데?'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너무 예쁘니까. 예쁜 커플이니까"라더니 "그때 잠깐"이라며 선을 그었다. 영상 말미 김기리는 송은이에게 "선배님의 앞으로의 임신 계획이 있냐"며 장난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송은이는 "임신 계획은 사실 20대 때부터 있었다"며 받아치더니 "나는 자연과 더불어서 하는 일을 하고 싶다. 숲 해설가가 되고 싶은 게 내 꿈이다. 아이들과 숲을 다니면서 나무도 설명해주고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는 할머니로 잘 늙고 싶은 꿈이 있다"고 소신을 전했다.
카라 니콜·허영지 "故 구하라와 곡 내려 발 벗고 나서…녹음 날 오열"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카라 니콜과 허영지가 완전체 곡 '헬로'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심상치 않은 텐션의 레전드 걸그룹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니콜과 허영지가 출연했다. 영상 속 허영지는 카라의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하며 "진짜 큰 도전이었던 것이, 난 니콜 언니, 지영이와 활동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둘을 만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가 15주년 촬영을 한다고 승연 언니한테 연락이 왔다. 그 사진 속 (멤버들이) 다들 맨정신이 아니다. 우리가 술을 마시면서 찍었다. 안 그러면 나랑 지영이랑 서로 자리를 못 잡는다. 저날 우리가 와인 8병을 마셨다. 모자라서 나가서 사왔다"며 웃었다. 허영지는 "그날 나랑 지영이랑 서로 존댓말을 쓰다가, 규리 언니가 '너네 말 놔 친구잖아'라고 해줬다. 난 아직도 저 날이 너무 생생하다. 너무 재밌었다. 저 촬영이 내게는 너무 큰 의미였다. 저 촬영이 내 마음을 열었다"고 털어놨다. 이번 완전체 활동에 대한 포부도 전했다. 니콜은 "이번 디지털 싱글은 팬분들에게 담고 싶은 마음들과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내용이다. '헬로'라는 곡은 2012년에 녹음했던 곡인데, 하라의 목소리가 있었다. 우리가 하라와 함께 곡을 내고 싶어서 어떻게든 데이터를 뒤졌다. 그러면서 완전체로 할 수 있는 발라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허영지는 "처음에는 우리도 '이 데이터가 남아있을까?' 싶어서 확신이 없었다. 멤버들이 발 벗고 나서서 찾았다. 녹음한 날 엄청 울었다. 녹음실 안에 티슈가 준비되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니콜은 "하라 파트도 어디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멤버들의 생각과 마음이 많이 담겨있는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만삭' 이연희, 최지우와 육아 토크 나눴나…"언니랑 수다" 근황 공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연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예쁘당. 오랜만에 언니랑 수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최지우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태그한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오는 9월 첫 출산을 앞둔 이연희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최지우에게 받은 축하 꽃다발을 인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연희와 최지우의 만남은 육아 토크로 가득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이연희는 지난 2022년 12월 "머리 자르고 언니 오랜만에 만난 날~ 너무 예쁜 지우 언니~ 그녀의 매력 애교 목소리. 난 잘 안 돼잉"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최지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디즈니+ 드라마 '레이스'에 출연했다. 지난 6월에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3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0년 5월에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박유천 "모두 보고 싶어" 운동 삼매경 '근황 공개'…복귀 초읽기?[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동방신기, JYJ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Miss y’all(모두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박유천은 운동을 하다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한층 탄탄해진 몸매가 눈길을 모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고 싶었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곧 복귀하려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유전은 지난 2019년 4월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자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면서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결백을 호소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전 연인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그해 7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박유천은 유료 팬미팅, 화보집 발간, 공연 등으로 해외 활동을 재개했다.
양세찬, '슈가 음주운전'→절묘한 발언…"킥보드 음주 운전? 안돼" [MD이슈](종합)[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양세찬이 절묘한 타이밍의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8일 유튜브 채널 '쑥쑥'에는 '12만공약!오늘아주맛있게라면을먹어보겟숨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양세찬은 라면과 함께 PPL로 들어온 브랜드의 맥주 먹방을 이어갔다. 라면 한 봉지를 다 먹은 양세찬은, 새롭게 라면을 끓이면서 "여기에 면을 짜지기 때문에 물을 살짝만 추가하겠다"고 물을 부은 후 끓기를 기다렸다. 양세찬은 "(물이 끓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이 청량감을 적시도록 하겠다"며 맥주를 원샷했다. 그러더니 "킥보드를 타고 왔는데, 오늘 또 돈도 있길래 대리를 불러서 가겠다. 음주 운전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공교롭게도 시기가 적절하게 맞아떨어진 양세찬의 발언에 반응이 폭발했다. 네티즌들은 "하필 이 타이밍에 킥보드 음주는 안 된대", "예지력 미쳤다", "분명히 미리 찍었을텐데 이 정도면 거의 신내림 아니냐"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진 채로 경찰에 발견됐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수준이었다. 이에 빅히트 뮤직은 7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슈가는 6일 밤 음주상태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중 헬멧을 착용한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했다"며 "해당 사건으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며 슈가는 경찰 인계 하에 집으로 귀가했다. 아티스트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슈가 역시 위버스에 직접 "가까운 거리라는 안이한 생각과 음주 상태에서는 전동 킥보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했다"며 "피해를 입으신 분 또는 파손된 시설은 없었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책임이기에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이날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 사건 현장을 담은 CCTV가 공개됐고, 이 과정에서 슈가가 전동 킥보드가 아닌 전동 스쿠터를 몰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빅히트 뮤직 측이 사안을 축수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자 빅히트 뮤직은 이날 자정 즈음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에서는 아티스트가 이용한 제품을 안장이 달린 형태의 킥보드라고 판단해 '전동 킥보드'라고 설명드렸다.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보다 면밀히 살피지 못하고 성급하게 말씀드린 데에 대하여 거듭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 한편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지난 3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소집해제일은 2025년 6월이다.
ARMY 실망시키고, BTS엔 민폐…슈가, 1년만 들고온 게 '음주운전 사과'라니 [MD이슈](종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본명 민윤기·31)가 제대로 실망시켰다. 아미에게는 물론, 멤버들에게도.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 경찰에 적발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7일 경찰에 입건됐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으로 확인됐다. 전동 스쿠터가 일반 승용차에 비해 작다고 해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전동 스쿠터의 상위 개념인 원동기장치자전거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 총 1만 788건에 달한다. 226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3,481명이다. 슈가의 경우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는 했으나, 위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 전동 스쿠터 역시 주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그런데 슈가는 음주운전까지 했다. 더욱이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데뷔 전 오토바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던 영향이다.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았던 것을 생각한다면, 슈가는 음주운전을 해선 안됐다. "가까운 거리라는 안이한 생각과 음주 상태에서는 전동 킥보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책임이기에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한 슈가. 그의 말대로, 너무 안이했다. 슈가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멤버라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뒀어야 했다. 특히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다른 멤버들이 모범적인 군 생활로 팀의 이름값을 지키고, 박수받았던 것을 생각했다면 더더욱 그렇다. 최근 전역한 맏형 진은 특급전사로 선발돼 두 번이나 조기진급을 한 바 있고, 오는 10월 전역을 앞둔 제이홉 역시 특급전사로 조기 진급했다. RM과 뷔는 신병 교육 수료식에서 모범적인 군 생활로 최정예 훈련병으로 표창을 받았고, 지민은 훈련병 생활 중 훈련 기간 종합 1등을 기록해 사단장으로부터 최우수 표창을 받고 훈련병 대표로 선서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슈가는 방탄소년단의 깨끗한 이미지에 제대로 먹칠을 했고, 멤버에게는 민폐를 끼쳤다. 멤버 RM은 7일 자신의 SNS에 '더 지니어스 커뮤니티스 25 베스트 앨범 오브 2024 소 파'(The Genius Community's 25 Best Albums of 2024 So Far)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는 미국 음악 전문매체 지니어스(The Genius)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앨범 25개의 목록으로,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은 톱10에 올랐다. 이에 RM은 기쁜 마음으로 공유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RM은 뒤늦게 슈가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했는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 과정에서 RM은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 축하받아 마땅하지만, 슈가 때문에 듣지 않아도 될 비판을 받았다. 슈가는 훈련소 입소일인 2023년 9월 22일, 방탄소년단 공식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성실하게 잘 복무 마치고 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런 후 약 1년 만에 위버스를 찾았다. 사과문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하고 위버스에 처음 올린 글이 음주운전 사과문이라니. 참으로 실망스럽다.
'루머 후 새 출발' 고준희, 오늘(8일) '엔젤스 인 아메리카' 연극 불참…"컨디션 난조"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고준희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공연을 잠시 쉬어간다. 8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측은 "하퍼 역 고준희 배우의 건강상 이유로 캐스팅 스케줄이 변경됐다"며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당초 고준희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예정되었던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고준희가 맡은 하퍼 역은 더블 캐스트 정혜인이 나선다. 이는 지난 6일 연극이 개막하고 다음날 고준희가 첫 무대에 오른 지 하루 만의 일이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고준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연극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각종 방송을 통해 '버닝썬' 여배우로 지목된 루머를 부인한 후 대중을 만나는 스케줄이기에 더욱 화제가 됐다. 고준희는 최근 한 웹예능에 출연해 버닝썬 루머에 대한 억울함을 전했다. 당시 그는 "나는 솔직히 얘기하면 버닝썬에 왜 내가 나오는 지를 잘 모르겠다. 나는 버닝썬이 어딨는지도 모르고 버닝썬에 가본 적도 없다. 나는 몇 년 동안 아니라고 계속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그걸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것만 편집을 해서 나가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또 승리와의 친분에 대한 의혹에는 "한 잡지에서 개최한 유방암 캠페인 행사를 갔다. 그 친구가 당시 저와 같은 기획사였고, 함께 셀카를 찍자는 말에 사진을 찍었다. 나는 그 친구와 맞팔로우 되어 있지 않아 그 사진을 게시한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고준희의 새로운 행보에 동료 배우들도 그를 응원했다. 지난 7일 배우 조승우는 지인을 통해 그에게 "한 번도 마주친 적은 없지만 멀리서나마 내일 있을 첫 공연을 격하게 축하하고 응원한다. 앞으로 있을 무대 위에서의 값진 시간들이 아름답게 쌓여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이 작품을 시작으로 어디에서든 좋은 작품으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 아니야" 'B.A.P 출신' 방용국→문종업, 눈물 속 6년만 컴백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6년 반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EP앨범 '커튼콜(CURTAIN CAL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지난 2017년 B.A.P 여덟 번째 싱글앨범 '이고(EGO)' 이후 약 6년 반 만에 '커튼 콜'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날 유영재는 "무대를 하는 게 오랜만이어서 기분이 남다르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문종업은 근황을 묻자 "최근에는 작년 활동 이후로 형들과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오늘날의 컴백을 위한 준비를 계속했다"고 답했고, 유영재는 "5월에 전역해서 멤버들과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대현은 "3년 정도 공백기가 있었다.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던 와중에 종업이와 같은 회사가 되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방용국은 "연초에 새 앨범을 내고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잘 마치고 멤버들과 뭉쳐서 새 앨범 준비를 오랫동안 했다"고 밝혔다. 사실 팀명을 새로 정할 수도, 기존의 팀명을 사용할 수도 있었지만,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멤버 이름으로만 팀명을 정했다. 유영재는 "저희 생각으로는 원래 팀명으로 활동했으면 좋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새로운 팀명을 짓자, 여러가지 방향을 생각하다가 오랫동안 팀 새로운 팀이름을 정하는 게…"라며 울컥했다. 정대현은 "많은 팬분들도 그렇게 기억 해주시고, 그 이름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냥 저희의 이름으로 대중과 팬분들을 찾아뵙는 게 낫지 않을까 했다"고 설명했다. 신보 '커튼 콜'은 리더 방용국은 총괄 프로듀서로서 전곡 작사, 작곡 참여는 물론 전반적인 무드를 담당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방용국은 "무대 뒤로 퇴장한 저희를 많은 팬분들이 환호로 찾아주셔서 저희가 화답하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곤(Gone)'은 멤버들의 장점 중 하나인 가창력을 중점으로 둔 곡으로, 정형화 된 아이돌의 틀을 벗어났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팬들을 추억하는 마음과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이 시간들의 복합적인 감정을 가사에 녹였다. '곤' 뮤직비디오 속 네 멤버가 서로 이야기 하는 장면이 담겼다. 정대현은 "네 명의 끈끈한 모습을 이번 뮤직비디오에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은 무엇일까. 정대현은 "그동안 저희 6년이라는 긴 공백기동안 다양하게 성장한 저희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올해 벌써 데뷔 13년 차다. 데뷔 초와 달라진 점에 대해 정대현은 "정말 너무나도 많다. 이번 앨범 활동을 하면서 모든 것들이 배우는 것들 뿐이었다"며 "많은 가수분들이 계시겠지만, 기존의 저희 색깔도 있고 거기에 걸맞게,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문종업의 제안으로 6년 반 만에 컴백할 수 있었다고. 문종업은 "작년 말쯤 영재 형이 전역하는 시기를 보고 다같이 모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영재 형이 전역하는 순간 딱!"이라고 유영재가 전역한 후부터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고 귀띔했다. 군 복무 중인 막내 젤로의 반응은 어떨까. 문종업은 "젤로에게는 작년 말에 이 얘기를 했었다. 멀리서 응원하고 있다. 다음엔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유영재는 "저희가 활동하는 것에 군대 안에서 응원을 해주고 있다"고 했다. 팀으로 내는 앨범은 이번이 마지막일까. 방용국은 "이번 앨범의 콘셉트 자체가 B.A.P 활동을 할 때 마지막으로 만들고 싶었던 앨범의 연장선이다. 그 기획안이 6~7년 만에 나오는 것"이라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내는 앨범이라기 보다 세계관의 콘셉트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저희는 언제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이다. '라스트'라는 말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해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EP앨범 '커튼콜(CURTAIN CALL)'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안젤리나 졸리 “둘째 아들 교통사고 LA 지긋지긋해, 가정 망친 브래드 피트 때문”[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9)의 둘째 아들 팍스(20)가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가운데 졸리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60)를 원망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소식통은 7일(현지시간) 인터치에 “졸리는 자신이 한 부모로서 겪어야 하는 고난을 전 남편 피트가 과소평가하고 있으며, 애초에 자신이 이런 상황에 처한 것은 모두 부주의로 가정을 망친 피트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서 6명의 성인 자녀를 키우는 동안 피트가 하는 일은 법정에서 졸리를 파괴하려고 수백만 달러를 쓰는 것 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팍스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LA에 대한 증오심도 더욱 커졌다”면서 “졸리는 가능한 빨리 뉴욕으로 이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피트와 양육권과 방문권이 마무리 되지 않아 당분간 LA에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졸리는 피트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2), 팍스,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5)을 두고 있다. 팍스는 중환자실에서 퇴원했으며 현재 일반병실에서 장기간의 시간을 필요로하는 치료를 받고 있다.
존박 “냉면 지긋지긋해, 돈도 못벌고 이미지 타격만”(레벨업)[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존박이 냉면 은퇴식을 가졌다. 8월 7일 ‘효연의 레벨업’ 채널에서는 ‘밥 잘 사주는 효연 선배’ 8회 가수 존박 출연 영상이 업로드됐다. 그는 “저는 2013년 ‘방송의 적’ 프로그램을 통해 ‘냉면 광인’이 되었다. 사실 그때만 해도 10년 넘게 ‘냉면 존박’으로 불릴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10년이 지난 지금도 포털 사이트에 ‘존박 리스트’를 치면 ‘존박 노래 리스트’보다 ‘존박 평양냉면 맛집 리스트’가 먼저 뜬다. 신곡이 나와도 결혼해도 예능에 나가면 냉면 이야기를 해야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이제 그 정도로 냉면을 찾아 먹지 않는다. 어쩌다 냉면을 먹어도 더 이상 ‘니냐니뇨’가 나오지 않는다”며 “이제 냉면이 지긋지긋하다. 오늘 용기 내서 냉면 은퇴를 해 보려고 한다”고 선언했다. 은퇴 선언문을 다 읽은 존박은 “돌 하나가 쑥 내려간 느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평양냉면집을 차렸으면 대박이 났을 것 같다는 효연의 말에 존박은 "냉면으로 내가 득을 본 건 1도 없다, 이미지에 타격만 있었지, 냉면으로 돈도 못 벌었고요, 냉면집을 차린 것도 아니다, 그래서 좀 그게 안타깝긴 하다"라고 고백했다.
세리에A 챔피언 인터밀란, 사우디 클럽 알 이티하드에 완패[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인터밀란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이티하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인터밀란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린 알 이티하드와의 경기에서 0-2로 졌다. 지난시즌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인터밀란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지만 알 이티하드에 완패를 당했다. 알 이티하드는 벤제마가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프랑스 국가대표 디아비가 멀티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파비뉴는 풀타임 출전해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인터밀란은 알 이티하드를 상대로 튀랑과 코레아가 공격수로 나섰고 바렐라, 찰하노글루, 프라테시가 중원을 구성했다. 디마르코와 다르미앙은 측면에서 활약했고 바스토니, 아체르비, 비세크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좀머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알 이티하드는 전반 25분 디아비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디아비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인터밀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알 이티하드는 후반 2분 디아비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 차를 벌렸다. 인터밀란 수비수 바스토니의 횡패스를 가로챈 벤제마가 팀 동료 알감디에게 볼을 연결했고 페널티에어리어 왼쪽까지 침투한 알감디는 오른발 대각선 슈팅을 때렸다. 알감디의 슈팅을 인터밀란 골키퍼 좀머가 걷어냈지만 디아비가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인터밀란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후 추가골까지 실점한 인터밀란은 후반 18분 음키타리아, 데 브리, 둠프리스 등 8명을 교체했다. 인터밀란은 알 이티하드를 상대로 득점에 실패한 끝에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인터밀란은 지난시즌 세리에A에서 29승7무2패(승점 94점)를 기록해 2위 AC밀란(승점 75점)에 승점 19점 차로 크게 앞서며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성공한 인터밀란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알 이티하드를 상대로 치른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력 부재를 드러냈다. 알 이티하드는 지난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 16승6무12패(승점 54점)를 기록해 리그 5위에 머물렀지만 지난시즌 세리에A 우승팀 인터밀란을 꺾는 저력을 선보였다.
'Here we go' SON 톱 이제 볼 수 없다...토트넘, '본머스 ST' 영입 협상 돌입→'1136억' 지불 결단[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다음 시즌 진짜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것 같다. 토트넘 홋스퍼가 도미닉 솔랑케(AFC 본머스) 영입에 나섰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솔랑케 영입을 추진 중이며 본머스와 협상을 하고 있다. 토트넘은 6500만 파운드(약 1136억원)의 바이아웃 조항 발동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솔랑케는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큰 키와 우수한 피지컬을 갖춰 공중볼 경합에 능하다. 활동 범위도 넓으며 연계 플레이에도 탁월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능력치가 고루 분포돼 있다. 첼시 유스 출신의 솔랑케는 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원으로 평가 받았다. 2015년 솔랑케는 SBV 피테서로 임대를 떠났고, 25경기 7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6-17시즌 첼시로 복귀했고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2017년 여름 솔랑케는 리버풀로 이적했다. 하지만 솔란케는 별다른 활약 없이 2018-19시즌 본머스로 이적했다. 본머스에 합류한 뒤 솔랑케의 잠재력이 폭발했다. 2020-21시즌 EFL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15골 1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솔랑케는 2021-22시즌 EFL 챔피언십에서 46경기 29골 7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본머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견인했다. 지난 시즌에도 본머스가 1부리그에 잔류하는 데 힘을 보탰다. 올 시즌에도 맹활약을 이어갔다. 솔랑케는 올 시즌 42경기 21골 4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솔랑케의 활약을 앞세워 본머스도 프리미어리그에서 12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솔랑케는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솔랑케도 토트넘 이적에 긍정적이다. 로마노 기자는 "솔랑케는 토트넘에 이미 청신호를 보냈다. 토트넘이 솔랑케를 스트라이커로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솔랑케가 토트넘에 합류할 경우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에 입국한 손흥민은 'EA SPORTS FC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사이드에서 플레이하는 게 제일 자신 있고, 잘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라고 말한 바 있다.
NCT 재현, 26일 첫 솔로앨범 '제이' 발매…타이틀은 '스모크'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재현이 첫 번째 솔로 앨범 '제이(J)'를 발표한다. 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현 첫 번째 앨범 'J'는 오는 26일 발매된다. 타이틀 곡 '스모크(Smoke)'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8곡으로 구성, 재현의 감성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이번 앨범은 재현이 작사, 작곡 참여는 물론 작품의 방향성, 앨범명 등을 직접 구상했다. 평소 자신의 물건에 이니셜 'J'를 적는 습관에서 착안해 앨범명도 'J'로 네이밍 하여 가장 재현답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특히 재현은 솔로 데뷔에 앞서 8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수록곡 '로지즈(Roses)'와 '댄디라이언(Dandelion)' 2곡을 선공개,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날 0시 유튜브 NCT 채널 등에는 첫 솔로 앨범 트레일러 영상 '더 스모키 나이트(The Smoky Night)'가 공개됐으며, 꽃을 다듬는 데 집중해 헝클어진 플로리스트의 모습부터 깔끔하고 섹시하게 변신한 재현의 모습, 연기가 피어오르는 꽃까지, 솔로 앨범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감각적인 장면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엔믹스, 콘셉트 포토 첫 공개…오묘한 매력이 있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NMIXX(엔믹스)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까. NMIXX는 8월 1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 발매에 앞서 대형 풍선과 ARS 프로모션, 스토리 필름, 트레일러 영상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분위기를 예측할 수 있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 속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스트리트 패션을 소화하며 쿨한 매력을 자랑했고, 여섯 멤버를 다각도로 포착한 독특한 카메라 앵글로 힙한 무드를 강조했다. 계단에 엎드리거나 농구 골대에 걸터앉은 독특한 포즈, 예사롭지 않은 모양의 손거울과 타이어, 털로 뒤덮인 캐리어 등 오브제가 오묘함을 더했다. 특히 발자국, 유리잔, 장미, 리본, 농구 골대 등 사진 곳곳에 붉게 물든 포인트가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보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NMIXX는 새 미니 앨범 티저 속 '검은 양', 'Outsider Club'(아웃사이더 클럽) 등 범상치 않은 요소를 활용한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Fe3O4: STICK OUT'은 지난 1월 발매한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에 이어 그룹 세계관의 세 번째 시리즈 'Fe3O4'를 선보인다.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를 차용한 시리즈와 앨범명처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NMIXX가 올여름 컴백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NMIXX의 미니 3집 'Fe3O4: STICK OUT'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8월 24일부터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어 10월 4일~6일 사흘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조규성, 무릎 수술 합병증으로 복귀 시점 불투명'…미트윌란 공식 발표[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조규성이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결장이 불기피할 전망이다.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7일(현지시간) '지난 시즌이 끝나고 무릎 수술을 받은 조규성이 합병증으로 인한 재활 기간을 연장하면서 정확한 복귀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게 됐다. 앞으로 몇 달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또한 '조규성은 최근 가벼운 수술을 받은 파울리뉴와 함께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규성은 2023-24시즌을 마친 후 평소 통증을 느꼈던 무릎 수술을 받는 것을 결정했다. 미트윌란은 지난달에도 '조규성이 수술 뒤 합병증을 앓고 있고 예상보다 재활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발표했었다. 미트윌란 구단에 따르면 조규성의 예상 복귀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미트윌란은 지난 7일 열린 페렌체바로쉬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1차전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둬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황이다. 2024-25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는 지난달 개막한 가운데 미트윌란은 1승2무(승점 5점)의 성적으로 리그 6위를 기록 중이다. 조규성은 지난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30경기에 출전해 12골을 터트리며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조규성은 지난시즌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미트윌란은 조규성의 활약과 함께 지난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시즌 조규성을 영입한 미트윌란은 지난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의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조규성은 A매치 39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 중이다.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초반 조규성의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티안, 쿠웨이트와 함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에 속해있다. 한국은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에서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획득한다.
야놀자, 외래객 소비인구 증가 효과 주목 …“외국인 여행오면, 내국인 연간 소비의 0.9% 쓴다”[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출생 감소는 생산인구 감소뿐 아니라 소비인구 감소도 동시에 의미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 번 오면 일주일에 168만원을 쓰는데, 내국인의 연간 소비 1810만원의 0.9%에 해당한다. 즉 관광객 1명 증가가 0.09명의 소비인구 증가 효과를 내는 셈이다.” 장수청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관광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공유하는 간담회에서 이같이 외국인 관광유치 효과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인바운드 여행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한 도서 ‘대한민국 관광대국의 길’ 출판을 기념해 마련했다. ‘UNLOCK Korea(한국 관광의 문을 열다)’를 키워드로 △한국만의 고유한 상품·서비스 고도화 △디지털 기반의 관광 인프라 확대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위한 거버넌스·핵심 지표 관리 등 인바운드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장수청 교수는 “대한민국이 관광대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외국인에 대한 ‘언록’ 즉 빗장을 해제하는 여러 조치가 필요하다”며 “온라인 결제를 위해 휴대폰 인증을 해야 한다거나 외국 카드로 결제할 수 없는 등의 불편함을 록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 자리에는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부문 대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이준영 야놀자 테크놀로지 대표, 김규철 PwC 스트래티지앤 이사가 민간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 이외에도 박성식 야놀자리서치 대표, 최규완 경희대학교 교수도 학계 및 연구기관 대표로 참여해 관광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관점을 더했다. 먼저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부문 대표는 “인바운드 관광이 늘어나고 있는데 한국에 대한 경험 만족도가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며 “또 숙박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숙박시설을 다양화해 가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인바운드 부문에서 또 하나 주목할 요소로 국내 K-팝 공연장도 도마에 올랐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은 “상반기에만 K-팝 콘서트를 보기 위해 한국에 온 외국인이 10만명이 넘는다”며 “반면에 5만명 이상 수용하는 공연장이 거의 없기 떄문에 이런 시설 확충이 아쉬워 건립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김규철 PwC 스트래티지& 이사도 “3월에 세븐틴 공연이 인천에서 열리고 5만명 중 2만명 외국인 관광객이었다”며 “K-팝 콘서트 때마다 예매 전쟁인데 어떻게 허들을 낮출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관광GDP 산정에 대한 이슈도 거론됐다. 박성식 야놀자리서치 대표는 “관광산업의 경제 가치 측정이 중요한데 기술 수출 등으로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빠져 있다”며 “관광산업이 대한민국의 성장 신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BTS) 진 '명품 브랜드가 선택한 새 얼굴'[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Gucci)가 방탄소년단(BTS) 진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후 수차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탑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고,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인기를 모우고 있다. 진은 2022년 10월, 첫 싱글 'The Astronaut'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사랑받았다. 진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미학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해 왔다. 사바토 데 사르노 또한 아티스트로서의 진뿐만 아니라 그의 따뜻한 마음과 고유한 스타일에 깊은 애정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앞으로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진은 향후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하우스의 혁신적인 정신을 알리고 공유할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이벤트에 참여해 팬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진은 지난달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인근에서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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