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번아웃 진단→이탈리아 行 "안식월 휴가 시작"[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안식월 휴가를 떠났다. 16일 강민경은 개인 SNS에 "안식월 휴가 시작! 모두모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 끝내자마자 후다닥 짐 싸고 지금 이태리에 와있어요! 이제 북부로 북부로, 차를 타고 여행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민경은 강을 배경으로 식사를 즐기는가 하면, 와인잔을 들고 여유를 만끽했다. 강민경은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힙한 스타일로 자유로움을 만끽했다. 이에 팬들은 "민경언니 모자 너무 앨레강스하네요" "휴가 갔다니 진짜 다행이에요" "유튜브 분량 뽑지 말고 푹 쉬세요" "이태리에서도 빛나는 여성" "푹 쉬고 와요"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신의학과에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강민경은 번아웃, 성인 ADHD 등 증상을 언급하며 "가수도 하고 있고, 사업도 하고 있고, 유튜버도 하고 있다. 헐떡이며 일을 하다가 최근에 이틀간 누워만 있었던 적이 있다. 무슨 기분인지 너무 짜증이 나더라"고 고백했다. 담당의사는 "교감신경계가 약간 저하돼 있다. 정상적인 텐션보다 약간 떨어져 있는 상태다. 살짝 지쳐있다"며 번아웃 가능성을 진단했다.
박지윤 "난 쓰레기 수집가" 고백…오늘도 아이들 위해 '희생'[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아이들을 위한 도배에 나섰다. 16일 박지윤은 개인 SNS에 "저희 집은 오늘 부분 도배를 해요. 네 맞아요.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 남들은 그냥 살라는데 애들 방 벽지가 물결치는 거 보니 당장 내 옷 하나 안 사도 화사한 방에 있게 하고 싶더라고요"라며 도배에 앞서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밤새 방방이 가구들을 가운데로 옮기느라 혼났고, 이사 와서 채 정리하지 못한 창고방 박스들을 뜯다 보니 이거 흡사 보물찾기예요?"라며 소스볼, 조명, 탁상거울, 주방용품, 수납트레이, 음식, 딸의 그림 등을 나열했다. 박지윤은 "네 저는 비주류마니아 예쁜쓰레기수집가랍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청소각. 눈을 감고 싶은 풍경. 끝은 있나요? 그래도 흥미진진한 찾았다 내 보물"이라며 복합적인 감정을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엄마가 최고야" "이 더운 날 뒷 정리가 더 힘들 거 같은데" "겸사겸사 미뤄둔 정리 하네 럭키비키" "도배 후기 궁금합니다" "나도 수납트레이 수집간데"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과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박지윤이 두 자녀를 임시 양육하고 있다.
김대호 띄운 '나혼산', 혹평받은 중계 실력 그대로 내보낼까 [MD포커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MBC 간판 아나운서 김대호의 형편없던 배드민턴 중계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떻게 보여줄까. 김대호는 지난 12일 폐막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종목 캐스터로 낙점돼 생애 첫 스포츠 중계에 나섰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캐스터 첫 데뷔를 앞둔 심경을 밝히며 홍보했던 터라, 김대호의 중계는 올림픽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김대호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부족한 중계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지적을 받았다. 김대호는 안세영 선수의 '8강 진출'을 '16강 진출'이라고 말하며 틀린 정보를 전달하거나 경기 기술 용어를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한 듯 클리어, 스매싱 등 일부 용어만 반복해서 사용했다. 시청자들의 혹평 때문인가. 김대호는 당초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 선수의 경기 중계를 도맡기로 했으나, 안세영 선수의 5경기 중 예선 2경기만 중계하고 김성주가 남은 경기 중계를 이어갔다. MBC 측은 "현장 상황에 따라 캐스터를 선정하며, 한 캐스터가 계속 중계할 수는 없다"고 했으나, 김대호의 중계가 미흡했던 것은 사실이다.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경기 중계를 앞두고 방수현 해설위원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리허설 현장이 그려진다. 김대호를 알리고 인기를 안겨다 준 '나 혼자 산다'는 그의 혹평이 이어진 첫 올림픽 중계를 어떤 식으로 그려내고, 김대호는 어떤 말을 할지, 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 진다. 한편 '나 혼자 산다' 측의 예고에 따르면, 파리에 도착한 다음 날 아침, 김대호는 방수현 해설위원, 김나진 아나운서와 함께 배드민턴 경기장을 사전 답사한다. 생애 처음 배드민턴 경기장에 방문한 그는 화면으로만 보던 경기장의 스케일과 연습 중인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이것이 월드 클래스구나!"라며 감탄한다. 김대호가 방수현 해설위원과 함께 전 세계 방송국이 총집합한 'IBC(국제방송센터)'를 방문한 모습도 공개된다. 김대호는 'IBC'의 MBC 부스에서 방수현 해설위원과 처음으로 중계 호흡을 맞춰 본다.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해 온 것을 처음 선보이는 순간에 김대호는 모의고사를 보는 듯 긴장감을 드러낸다. 첫 리허설 후 쏟아지는 매서운 피드백에 진땀을 흘리는 김대호의 모습이 포착된다.
혜리 “운동 싫어서 탄수화물 끊고 5kg 감량, 지금은 먹는다”(덱스의냉터뷰)[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혜리가 탄수화물을 끊고 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5일 유튜브에는 ‘[덱스의 냉터뷰] 너 뭐야? 혜리 앞에서 자꾸 ‘덱선이’가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덱스가 "탄수화물을 원래 안먹어? 안 먹은지 5개월이나 됐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혜리는 "말했잖아. 나의 소울푸드라고. 내가 '빅토리' 찍을 때 증량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혜리는 "그런 역할이었냐"라는 덱스의 질문에 우물쭈물하며 대답하지 못했다. 이에 덱스는 "그냥 먹고 싶었구나"라고 말하며 웃었다. 혜리는 “내가 증량했다고 하면 감독님이 '난 살 찌우라고 한 적이 없는데 왜 자꾸 증량했대' 이렇게 말한다”며 "활동을 해야 되니까. 난 너무 행복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운동은 싫은데"라고 했다. "5개월째 안 먹고 효과를 보긴 했냐"고 덱스의 질문에 혜리는 "4,5kg 정도 뺐다"고 말했다. 덱스는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안 먹는다고 하던데 굳이 크리스마스까지 정한 이유가 있냐"고 궁금해했다. 혜리는 "내가 크리스마스를 좋아한다. 엄마 아빠랑 케이크 해 놓고 트리 앞에서 샴페인 마시면서 마무리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혜리는 "그런데 내가 중단을 했다. 살다보면 내가 탄수화물 안 먹을 수 있어. 탄수화물 먹다가 누군가한테 걸려"라며 웃었다. 덱스는 “금연 한다고 모두에게 공표해놓고, 담배 피는거랑 비슷한거네”라고 말했다.
혜리, '진짜 사나이' 애교 비하인드 "사실 그때 좀 짜증났었다"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혜리가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 화제가 됐던 애교 장면의 비화를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너 뭐야? 혜리 앞에서 자꾸 ‘덱선이’가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혜리가 참석했다. 영상 속 덱스는 혜리에게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무대와 프로그램에서 몸을 던져가며 고생한 걸로 알고 있다. 혜리가 또 군대를 다녀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짜 사나이'를 다녀오고 사실 엄청난 혜리 붐이 불었다. 난 아직도 어느정도로 뜨거웠는지가 기억 나. 거의 2002 월드컵 수준이었다. 전 국민이 혜리한테 미쳤다"며 혜리의 애교 장면을 언급하더니 "레전드 장면 있잖아"라며 이를 재현했다. 그러자 혜리는 "난 그걸 애교라고 생각해주실지 전혀 몰랐다. 그때 좀 짜증났었다"고 털어놨다. 덱스가 "자기는 좀 감정이 올라왔는데 거기서 딱딱하게 말하니까?"라고 공감하자 혜리는 "마지막인데, 왜 마지막까지 이렇게 하냐는 느낌으로. 말하기는 좀 그러니까 '이잉 안해' 이런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덱스가 "배우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유튜브를 제외하고는 예능에서 보기 힘들어진 것 같다"고 말하자 혜리는 "나 곧 나온다. '우리동네 털뭉치들'이라고, 동물 친구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또 호두라고 내 동생이 있다. 그래서 호두 생각이 많이 나서 하겠다고 했다. 내가 너무 많이 울더라"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 "GD 컴백 스포? 추측일 뿐, 전화번호도 몰라"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지드래곤 컴백 시기 스포일러와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는 '사장 명수옹의 은수 좋은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명수는 나영석PD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실 내가 생방송을 꺼리는 게, 실수를 많이 한다. 말 실수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나영석PD가 "라디오는 하지 않냐"고 묻자 박명수는 "라디오는 하지만. 내가 라디오만 햇수로 20년을 했다. 나는 매일매일 직장을 나간다는 생각이 너무 좋아서 지금도 KBS 라디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더니 "말 실수 할 수 있으니까 조금 자제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나영석PD가 "그런데 실수하시는 걸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의문을 제기하자 박명수는 "내가 가끔씩 갈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아티스트의 활동"이라며 최근 지드래곤의 컴백 시기를 스포하며 화제를 모았던 일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솔직히 그건 나도 몰랐다. 그쯤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었다. 나는 그쪽이랑 이야기한 것이 전혀 없다. 다다음달이면 하지 않을까. 나는 지드래곤 전화번호도 모른다. 한두 달 있다가 하겠다 그 얘기를 한 거다. 그게 그렇게 화를 낼 일이냐"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근 박명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진행 도중 "지드래곤이 다다음달에 나온다더라"며 오는 10월 지드래곤의 컴백 스포일러를 전했다. 이 발언이 주목받자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마이데일리에 "정확한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다"며 "하반기 컴백에 맞춰 곡을 작업하는 것은 맞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6월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2024 이노베이트 코리아' 토크쇼에 참석해 컴백과 관련해서 "곧"이라고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마약 중독을 돈벌이에 이용”…‘프렌즈 메튜 페리 사망’ 의사 등 5명 기소[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유명 시트콤 '프렌즈'의 챈들러 역으로 유명한 매튜 페리의 사망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개인 비서 등 5명이 기소됐다. 로스앤젤레스(LA) 연방 검찰은 15일(현지시간) 페리에게 많은 양의 케타민을 공급해 준 의사 2명과, 페리와 함께 거주한 개인 비서, 케타민 공급업자 등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마틴 에스트라다 미국 검사는 2023년 10월 페리의 사망 이후 수사관들이 광범위한 수사를 벌여 “페리와 다른 사람들에게 대량의 케타민을 유통시킨 광범위한 지하 범죄 네트워크를 밝혀냈다”면서 “이들은 페리의 케타민 중독을 자신들의 돈벌이에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페리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사가 문자 메시지에서 “이 멍청이가 얼마를 지불할지 궁금하다”며 배우의 “마약 공급책”이 되고 싶다고 썼다고 밝혔다. 의사들은 약병 한 병에 12달러를 지불했지만 페리에게 한 병에 2,000달러에 팔았다. 페리의 개인 비서는 그가 사망하기 4일 전 25병을 포함해 모두 50병의 케타민을 공급책으로부터 제공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국(DME)은 매튜 페리의 사망 원인을 케타민 급성 부작용이라고 밝혔다. 케타민은 우울증,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및 기타 치료하기 어려운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대체 요법으로 사용되는 해리성 마취제이자 향정신성 약물이다. 검시국은 "페리의 사망의 주요 치명적 영향은 (케타민에 따른) 심혈관 과잉 자극과 호흡 저하"라고 밝혔다. 또한 익사, 관상동맥질환, 부프레노르핀(오피오이드 사용 장애 치료에 쓰이는 약물) 효과 등도 그의 사망 원인으로 봤다. 한편 매튜 페리는 지난해 10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 욕조에서 익사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5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함께 미쳐보자" 르세라핌, 비주얼 쇼크…번개로 표현한 'CRAZY'[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짜릿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6일 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4집 ‘CRAZY’의 첫 번째 콘셉트인 ‘THUNDERING CEDAR’(썬더링 시더) 버전의 단체, 유닛, 개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그야말로 ‘美친 비주얼’을 자랑한다. 정전기로 인해 뻗친 머리, 무언가에 미친 듯 몰두하고 있는 표정은 절대 평범하지 않다. 독특한 설정도 찰떡같이 소화한 멤버들 뒤로 빛나는 번개가 더해져 ‘CRAZY’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 번개는 앞서 공개된 로고모션, 프로모션 타임테이블, 앨범 트레일러, 트랙 샘플러에 공통적으로 등장한 요소다. 멀리서도 잘 보여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는 점에서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신보 메시지와 연결된다. 이번 콘셉트 사진에도 이러한 의도가 반영됐다. 사진 속 르세라핌과 동료들은 섬광을 조명 삼아 마음껏 춤추고 환호하면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르세라핌은 오는 17~19일 사흘간 신보 콘셉트 사진 3종을 추가 공개한다. 르세라핌의 미니 4집 ‘CRAZY’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트랙 샘플러를 통해 일부 공개된 신보 수록곡들은 테크노(Techno) 스타일, EDM 기반 하우스(House), 록(Rock), 힙합(Hip hop) 등 과감한 장르 선택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르세라핌은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들은 빅토리아 모넷(Victoria Monét), 레이베이(Laufey), 벤슨 분(Benson Boone) 등 11명의 세계적인 뮤지션과 경쟁하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과시했다. [사진 = 쏘스뮤직(하이브)]
'광대+안와 골절→회복' 박규리, 카라 합류했다..본격 완전체 활동 [MD★스타][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광대, 안와 골절로 휴식기를 가진 박규리가 카라 완전체에 합류했다. 박규리는 15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우리도 팝업스토어 왔다.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멤버 허영지, 니콜, 강지영, 한승연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은 박규리의 모습이 담겼다. 건강을 회복한 듯 밝은 표정과 팀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기분을 좋게 한다. 사인과 함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오랜만에 컴백한 기분을 만끽했다. 팬들의 메시지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규리는 지난달 개인 일정 중 광대, 안와 골절상을 당해 활동을 중단했다. 때문에 지난달 24일 카라는 새 싱글 '아이 두 아이두(I Do I Do)'를 발매했지만, 박규리는 컴백 활동에 불참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일 박규리는 약 4주 간의 회복을 마치고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로 개인 활동에 복귀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17~18일 일본 도쿄 'LaLa arena TOKYO-BAY'(라라 아레나 도쿄-베이)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2024 카라시아)를 개최한다.
"SM 우정 영원히"…'만삭' 이연희, 소녀시대에 유아용품 선물 받고 활짝[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내달 출산 예정인 배우 이연희가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로부터 유아용품을 선물 받고 활짝 웃었다. 이연희는 15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인 티파니, 수영, 효연의 해시태크를 걸었다. 사진 속에는 '축하해'라는 메시지가 꽂힌 꽃다발과 함께 다양한 유아용품을 선물 받은 이연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연희는 유아용품을 들고는 숨길 수 없는 미소를 보인다. 임신 중에도 여전한 미모와 함께 만삭의 배가 어렴풋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이연희는 2001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면서 SM 연습생을 시작했다.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했으나, 아이돌이 아닌 배우의 길에 나서면서 SM의 연기 매니지먼트 사업 초반을 이끌었다. 고아라도 같은 케이스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자필 편지로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출산은 오는 9월로 알려졌다.
강인 탈퇴→김지웅 활동ing…슈가와 하이브의 선택은? [MD이슈][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민윤기)가 세 가지 갈림길에 서 있다. 13일 서울 용산의 하이브 사옥 앞에는 슈가의 탈퇴를 촉구하는 근조 화환이 늘어섰다. 20여 개의 화환에는 "민윤기 탈퇴해" "너의 추락 축하해" "우리의 손을 놓은 건 너야" "X팔리니까 포토라인 서기 전에" "팬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등 문구가 적혔다. 이번 화환 시위는 슈가 탈퇴에 동의하는 일부 팬들이 모여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미(팬덤) 전체의 뜻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며 일각에서는 "안티팬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X(구 트위터)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슈가의 탈퇴를 요구하는 해시태그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 15분경 서울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 넘어진 채 경찰에 발견됐다. 슈가와 하이브 측은 최초 해명에서 '전동 킥보드'를 탑승했다고 주장,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적발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227% 만취 수준으로, "맥주 한 잔 마셨다"는 진술과도 상충했다. 현행법상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적발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0.2% 이상인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20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아이돌 팬들이 주도한 탈퇴 시위는 종종 있어 왔다. 최근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지웅과 라이즈 멤버 승한이 탈퇴 시위의 대상이 됐다. 올 초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은 팬과의 영상통화 팬사인회 중 카메라가 꺼지자 욕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김지웅과 소속사 웨이크원은 곧바로 결백을 호소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김지웅의 탈퇴를 요구하는 트럭 시위, 현수막 시위를 했고,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제로베이스원의 무대가 끝나자 "탈퇴해"라는 외침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후 소속사 측은 영상 속 음성의 성문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감사합니다'와 '욕설'로 발음이 판독됐고, 주파수 응답 파형 분석한 결과 "판별된 피치 및 높이가 서로 달라 두 음성은 서로 다른 화자의 상이한 목소리로 판단된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지웅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라이즈 승한은 데뷔 전부터 사적인 사진이 유출되며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미성년자 시절 흡연과 부적절한 언행 등 논란이 지속되자 팬들은 탈퇴 시위를 벌였다. 이에 승한은 데뷔 100일도 안 된 시점에 무기한 활동 중단을 결정했고, "데뷔를 앞둔 중요한 순간에 개인적인 일로 팀에 피해를 끼쳤고 회사 직원분들께도 실망을 드렸다"며 사과했다. 지난해 11월 승한의 활동 중단 후 라이즈는 6인 체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밖에 그룹 AB6IX 리더 임영민은 2020년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 팀을 탈퇴했다.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역시 두 번의 음주운전을 비롯해 예비군 훈련 무단 불참, 연인 폭행, 버닝썬 게이트 연루 의혹 등 수많은 논란에 휩싸이며 2019년 팀을 탈퇴했다. 슈가를 바라보는 팬들의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슈가와 하이브는 활동 유지, 중단, 탈퇴 중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슈가의 소집해제일은 내년 6월이다.
홍진경, 스페인서 한식당 프랜차이즈 오픈 추진 “꼭 하고싶어”(공부왕찐천재)[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홍진경이 유럽에서 한식당 프랜차이즈를 오픈하기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15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서는 '홍진경이 스페인에 한국 분식집을 차린 이유는?(+손미나 아나운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홍진경과 함께 손을 잡은 사람은 KBS 전 아나운서 손미나였다.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손미나를 만난 홍진경은 "전 언니의 '도전골든벨'을 보며 자랐다"고 반가워 했다. 손미나는 "사실 제가 요즘에 스페인에서 올리브유를 수입해 가지고 팔고 있다. 김나영 씨 채널에 나와서 추천 아이템으로 얘기했는데, 그게 너무 진심으로 보이더라. 홍진경에게 올리브 오일 한 병 선물해줘야겠다 싶어서 전화를 했고, 만난 첫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너무 잘 통했다. 남녀였으면 사귀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저는 유럽에서 프랜차이즈를 너무 하고 싶었던 사람이고, 마침 언니가 한국음식으로 가지고 프랜차이즈를 하고 싶어하시는 사장님을 아시는거다. 연결을 해주셔서 셋이 유럽에서 프랜차이즈 식당을 오픈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손미나는 "내가 홍진경 입장에서 스페인에 흥미로운 이유가 있다. 아직 여기가 불모지다. 한국음식에 대한 사람의 니즈가 있고 관심이 있는 데 비해서 제대로 진출한 기업이 없다. 그 틈새를 이상한 사람들이 뚫고 들어와서 '김치가 뭐야?' 그러면 중국소스라고 하고 그러니까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하는 거다.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브 이서・가을, 연습 중 돌발 상황 '원영적 사고'로 극복 "당일 아니라 다행"[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완벽한 무대를 위한 과정을 공개했다. 아이브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2024 가요대전 SUMMER DANCE PRACTICE BEHIND'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을은 "처음으로 여름에 개최되는 '가요대전'인 만큼 더욱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하려고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첫날 연습은 '해야(HEYA)' 인트로 동선을 체크하며 시작됐다. 한층 웅장해진 구성에 멤버들은 적극적으로 퍼포먼스를 체크했다. 특히 장난기 어린 모습에도 연습이 시작되면 눈빛과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켜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댄스 브레이크를 맡은 가을과 이서는 1시간 일찍 출근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2023 가요대전'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가을과 이서는 각각의 파트 연습을 마친 뒤 다소 난이도가 있는 듀엣 파트를 마주했다. 처음 접하는 안무에도 가을, 이서는 단번에 포인트를 캐치하고 막힘없이 댄스 브레이크를 해냈다. 뒤이어 멤버들은 '아센디오(Accendio)' 퍼포먼스 동선도 차근차근 맞춰갔다. 가을은 모든 연습을 마친 뒤에도 연습실에 남아 무대 위 소품인 요술봉을 든 채 퍼포먼스를 복습하며 완벽함을 추구했다. 최종 디테일을 맞추기 위해 모인 마지막 날, 소품(마법봉)이 망가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가을과 이서는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한다. 당일에 부러지지 않아 다행이다"라며 원영적 사고로 상황을 극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마음을 진정시킨 아이브는 현장을 방불케 하는 마법 같은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기에 아이브는 월드 투어 중임에도 국내 팬들을 위해 '2024 SBS 가요대전 SUMMER'(이하 '가요대전 서머')에 출연해 무더위를 잊게 하는 짜릿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한편,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19개국 27도시 37회 투어 진행 중이며,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콘을 성황리에 마쳤다.
"스윗한 언니♥" 수지X송혜교 귀한 투샷…이렇게 예뻐도 되나[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수지가 송혜교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2일 수지는 자신의 계정에 "혜교언니가 지니 현장에 보내주신 서프라이즈 선물. 언니 감사해요. 맛나게 먹고 힘낼게용! 스윗한 언냐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는 피자 트럭과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은 수지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현수막에는 "예쁜 수지배우님과 '다 이루어질지니' 응원합니다! 송혜교 드림"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수지는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입술을 내밀며 송혜교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수지는 송혜교와 함께 찍은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최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이 사진 속 수지는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고, 송헤교 역시 편안한 옷차림으로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눈에 띄는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시물을 확인한 송혜교는 "힘내라"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전했고, 수지는 "네 언니! 피자 왕창 먹었어요"라고 화답했다. 네티즌들은 "이쁜 애 옆에 이쁜 애", "이 우정 영원하길", "귀엽다. 나도 끼고 싶다"며 두 사람의 우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현재 촬영하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는 안길호 PD와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배우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송혜교도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역사 논란 이후 개념 행보' 전효성, 올해도 되새긴 광복절 의미 "잊지 않을 것" [MD픽][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전효성이 올해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효성은 15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79주년을 맞은 빛을 되찾은 날.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켜내신 대한민국. 그 값진 희생을 잊지 않고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무궁화와 태극기가 중심이 된 일러스트와 함께 태극기 깃발을 높이 든 순국선열의 이미지가 담겨 감동을 준다. 전효성은 10년 넘게 광복절의 의미를 더욱 되새기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 때문이다. 당시 그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다. 민주화시키지 않는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던바. '민주화시키다'는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억압을 뜻하는 부정적 의미로 쓰일 뿐 아니라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의도로도 사용된다. 전효성은 해당 발언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무의식중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였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전효성의 사과 발언은 말로만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겼다. 전효성은 논란 이후 3개월 만인 2013년 8월 제2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해 3급 자격을 취득해 '반성돌' 타이틀을 얻었다. 한편, 전효성 외에도 배우 송혜교, 가수 션 등이 광복절을 맞아 의미 있는 행동에 나섰다. 송혜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관'에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션은 올해도 81.5km를 달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4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과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성시경 “영화홍보, 몇 천만원 준다고 해도 안받아”…이경규 “네가 망쳐놨어” 분노[갓경규][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성시경이 영화 홍보 콘텐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의 '예능대부 갓경규'에서는 '200만 유튜버 성시경. 유튜브 쪼렙 이경규 씹어 먹을 텐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된다. 성시경은 “‘만날텐데’를 하다보면 좋은게 영화를 먼저 보게 된다는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신작을 들고 배우들이 나오면, 나도 그 작품을 봐야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며 "그래서 요즘 개봉 전에 영화를 많이 보게 된다. 영화는 규모가 크니까 홍보비도 많이 들어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유튜버들은 꽤 큰 돈을 받고 콘텐츠에 출연시키는데, 나는 돈을 받고 누구를 출연시킬 생각이 없다. 돈을 받으려면 영화에 대해 좋게 얘기해 줘야 할 텐데, 그렇게 되면 유튜브의 진실성이 떨어진다"며 자신의 철학을 드러냈다. 그는 "배급사에서 홍보비로 몇 천만 원을 주겠다는 연락이 왔지만, 돈을 안받는다고 했다.그랬더니 배급사에서는 '쟤네는 돈 안 받더라'라는 소문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네가 이 시장을 망쳐놨구나"라고 했다. 이경규가 “나도 ‘킬링무비’라고 했다”라고 하자, 성시경은 “듣는 순간 안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뜨면 인급동' 피프티피프티 예원, 캠퍼스 여신→프로 아이돌 변신 '매력 한도 초과'[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피프티 피프티 예원의 개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15일 0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네 번째 개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네 번째 공개 멤버 예원이 데뷔를 위해 달려온 지난 시간 동안의 진심 어린 노력이 느껴지는 ‘예원의 이중생활’ 영상이다. 트레일러는 예원이 도서관을 찾아 열심히 공부 중인 모습으로 시작한다. 예원은 여느 대학생들처럼 평범해 보이지만, 맑고 풋풋한 분위기가 숨길 수 없는 캠퍼스 여신의 면모를 자아낸다. 이윽고 19시 18분을 알리는 알람이 울리자 예원은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난다. 화려한 도시의 밤을 지난 예원이 들어선 곳은 한 공연장이다. 화려한 글리터와 주얼리, 비즈가 수놓인 의상까지 어느새 프로 아이돌의 모습이 된 예원은 대학생의 자신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스탠바이를 준비한다. 눈부신 조명 아래 무대를 준비하는 예원은 설레는 듯 기대가 가득한 모습이다. 학생으로서의 본분도 아이돌이라는 꿈도 포기하지 않고 데뷔를 위해 노력해온 예원의 진심과 노력이 그대로 엿보여 감동을 자아낸다. 매력적인 보컬의 소유자 예원이 함께한 피프티 피프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르세라핌표 EDM' 어떨까…신보 'CRAZY'로 새 장르 도전 나선다[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 ‘CRAZY’를 발매한다. 새 앨범에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지난 14일 신보의 트랙 샘플러 5종이 공개된 이후 컴백을 향한 기대감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영상을 감상한 글로벌 팬들은 “르세라핌 곡이 아니라 DJ 트랙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심장이 반응하는 비트”, “르세라핌과 EDM은 무조건 되는 조합”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전곡이 타이틀감”이라며 5개 트랙 중 무엇이 타이틀곡일지 유추하는 움직임도 두드러졌다. 신보 ‘CRAZY’는 글로벌 음악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EDM 기반의 하우스(House)부터 테크노(Techno), 록(Rock), 힙합(Hip hop)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고루 담았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부터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까지 트랩(Trap), 아프로 라틴(Afro-Latin) 등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다. 그래서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EDM을 기반으로 한 음악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르세라핌은 신보 발매에 앞서 오는 16~19일 나흘간 콘셉트 사진 4종을 선보인다. 22일과 23일에는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차례로 공개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르세라핌은 데뷔 2년여 만에 수상 후보로 선정돼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과시했다.
골프채를 든 김태희…여신의 우아함은 이런 것 [MD★스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태희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주희는 12일 김태희의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5월 공개된 골프 브랜드 H사의 프리미엄 라인 모델이 된 김태희의 화보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희는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생기발랄한 느낌의 화이트 골프웨어부터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화이트 트위드 재킷, 세련된 느낌의 붉은 드레스, 여신 같은 검은색 드레스 등 다양한 착장을 완벽히 소화해 내 감탄을 자아낸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와 반짝이는 눈망울, 그윽한 눈매와 도톰한 입술 등 그림 같은 미모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골프채를 든 김태희의 여신 같은 자태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남동생 이완의 아내이자 올케인 프로골퍼 이보미가 2024 파리 올림픽 중계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김태희는 지난해 '마당이 있는 집'으로 첫 서스펜스 스릴러물에 도전한 바 있다. 지난 1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하며 첫 할리우드 진출에 나섰다.
정다은, 과감 비키니 자태 '공개'→♥조우종은 근육질 몸매 '과시'…역시 '몸짱 부부'[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다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정다은은 1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하루 수영장에 있는데 비왔다 맑았다를 도대체 몇 번 하는지... 변덕을 종잡을 수가 없는 하늘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정다은은 과감한 비키니를 입은 채 서울의 한 호텔 인피니티풀 주변을 누비고 있다. 특히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정다은은 남편인 조우종과 바프(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몸매를 가꾼 바 있다. 이에 정다은의 남편인 조우종 또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딸과 함께 물놀이 중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호캉스 부럽다", "몸짱 부부다", "딸이 너무 예쁘고 귀엽다", "행복해 보이는 가족"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다은은 지난 2017년 KBS 아나운서 선배인 조우종과 결혼했다. 이어 같은 해 첫 딸을 품에 안은 정다은과 조우종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단란한 가정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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