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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397 of 776

마이데일리 (15513 Posts)

  • '1시간 반 만에 품절 된' 화제의 에스파 CDP 앨범, 다시 풀린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품절 대란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그룹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의 CDP 버전이 3차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 CDP(CD Player) 버전은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SMTOWN & STORE 홈페이지에서 3차 예약 구매를 진행, 다시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CDP 버전은 지난 5월 24일 첫 예약판매 당시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오픈 1시간 반 만에 품절된 만큼, 빠른 품절로 아쉬워하는 팬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것으로, 에스파의 대중적인 인기와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에스파의 정규 1집 ‘Armageddon’ CDP 버전은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공개된 CDP의 형태를 그대로 구현하여 제작, 신보에 대한 자신감과 음악이라는 본질을 담은 앨범으로써 음악이라는 무형적 가치를 실물화하여 소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27일 발매된 에스파의 첫 정규 ‘Armageddon’은 아이튠즈 전 세계 25개 지역 1위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에 이어,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4주 연속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주간 1위는 물론, 발매 6일 만에 다이아몬드 앨범 인증 획득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으며, 더블 타이틀 곡인 ‘Supernova’(슈퍼노바)와 ‘Armageddon’ 두 곡 모두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 및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쌍끌이 흥행 중이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 "토트넘 떠나겠다"→반 시즌 만에 '충격 이적' 다가온다...콘테의 나폴리가 러브콜!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나폴리가 라두 드라구신(21·토트넘) 영입을 시도한다. 드라구신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제노아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수비를 이끌 센터백을 찾았고 드라구신을 낙점했다.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했고 드라구신을 영입한 뒤 에릭 다이어를 뮌헨으로 보냈다. 하지만 드라구신은 기대와 달리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특히 풀럼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는 약점인 느린 속도를 공략당하며 0-3 패배의 원흉이 됐다. 올시즌 리그 출전 기록은 9번이 전부였다. 드라구신의 에이전트인 플로틴 마네아의 발언도 도마에 올랐다. 마네아는 토트넘 이적 후 “드라구신의 목표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같은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라며 토트넘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또한 출전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했다. 마네아는 “드라구신은 토트넘에서 경쟁을 펼치겠지만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라며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트넘도 적절한 이적료가 제시될 경우 드라구신을 매각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지난달 “토트넘은 드라구신의 몸값을 4,000만 파운드(약 700억원)로 책정했다. 해당 금액이 제시될 경우 드라구신을 보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나폴리가 다시 드라구신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시즌 말미에 드라구신과 연결됐던 나폴리는 최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으나 올시즌은 10위로 추락하면서 반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콘테 감독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변화를 예고했다. 나폴리는 드라구신 영입을 통해 수비진을 강화하려 한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6일(한국시간) “드라구신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출전 시간을 늘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나폴리는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드라구신이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콘테 감독과 손을 잡을 수 있는 상황이다.
  • "음바페 9번 레알 유니폼 살게요"→"안 팔아요!"→"왜요?"→"아직 레알 선수가 아니라서요"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세기의 이적이 성사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음바페는 다음 시즌부터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드디어 끝을 맺었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흥분하고 있다. '슈퍼스타'의 합류를 환영하고 있다. 음바페 유니폼을 입고 이 상황을 즐기고 싶다.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음바페 유니폼을 구매할 수 없다. 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백넘버 9번을 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0번은 전설 루카 모드리치의 번호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와 1년 재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음바페는 모드리치가 떠난 후 10번을 물려 받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라울 곤잘레스가 떠나기 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9번을 달았다. 그런데 9번 음바페 유니폼을 살 수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2024-25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지만, 음바페 유니폼은 없다. 매진된 것이 아니다. 아직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유니폼을 팔 수 없는 상황이다. 그 이유를 스페인의 '아스'가 설명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을 확정지었지만, 9번 음바페 유니폼은 살 수 없다. 음바페 유니폼을 사기 위해서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을 공식 발표했음에도, 공식적으로 문서 상 오는 6월 30일까지는 PSG 선수다. 6월 30일이 돼야 법적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는 법에 따라 음바페의 이름이 적힌 제품을 7월 1일까지 판매할 수 없다. 7월 1일이 돼야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등록할 수 있고, 진정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음바페는 9번이 달 것이 유력하다. 카림 벤제마가 달었던 번호다. 모드리치가 나간 후 10번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유니폼 판매 수익이 엄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킬리안 음바페. 사진 = LLF, 트위터, 마르카]
  • 현빈·손예진 48억 주고 산 신혼집, 70억원에 내놔…시세차익 22억 전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의 신혼집이 7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빈은 자신이 소유한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를 매도하기 위해 중개업소에 중개를 의뢰했다. 희망 가격은 70억원으로 알려졌다. 이는 4년 전 매매가 48억원보다 22억원 오른 가격이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살펴보면 현빈은 전용면적 330㎡(약 100평)에 달하는 이 펜트하우스를 지난 2020년 6월 5일 48억원에 매입했다. 펜트하우스는 방 4개, 화장실 4개 구조로 옥상 정원을 포함하면 공급면적은 126평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빈은 지난 2022년 3월 손예진과 결혼 후 이곳에서 신혼생활을 보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 ‘블랙핑크 리사 열애설’ 루이비통 2세 프레데릭 아르노, 지주회사 대표 임명[MD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 중 넷째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가 LVMH 지주회사의 대표(managing director)로 임명됐다. 6일(현지시간) 파이낼션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LVMH 가족 지주회사인 피낭시에르 아가슈는 이날 회사 웹사이트에서 프레데릭이 자사 이사회에서 아가슈의 대표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데릭은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2017년 입사, 2020년 최고경영자(CEO)직에 올랐다. 올해 초에는 LVMH의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 한편 프레데릭은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부터 LA 공항 라운지, 태국 방콕 등에서 목격됐다. 리사는 아르노의 가족 휴가에 함께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프랑스 파리의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느 연인처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 '참 안풀리네' 3G 10타석 연속 무안타, 김하성의 심상치 않은 부진…'패패패패패' 타선 침묵 심각한 SD, 속절없는 5연패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5월 말부터 조금씩 타격감이 올라오는 모습이었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세 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김하성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맞대결에 유격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 선발 라인업 애리조나 : 코빈 캐롤(중견수)-케텔 마르테(2루수)-작 피더슨(지명타자)-크리스티안 워커(1루수)-루어데스 루리엘 주니어(좌익수)-파빈 스미스(우익수)-에우제니오 수아레즈(3루수)-가브리엘 모레노(포수)-케빈 뉴먼(유격수), 선발 투수 슬레이드 세코니. 샌디에이고 : 루이스 아라에즈(1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데이비드 페랄타(지명타자)-잭슨 메릴(중견수)-김하성(유격수)-타일러 웨이드(3루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 선발 투수 랜디 바스케스.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맞대결에서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4일 LA 에인절스와 맞대결까지 5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6월 일정이 시작된 후 타격감이 점점 좋아지고 있던 김하성. 하지만 좋은 기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김하성은 5일 에인절스전을 시작으로 세 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침묵했다. 지난 4일 경기 종료 시점에서 0.227까지 상승했던 타율은 다시 0.217로 수직 하락했다. 김하성은 0-3으로 뒤진 1회말 무사 2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서 애리조나 선발 슬레이드 스코니와 맞대결을 펼쳤다. 김하성은 세코니의 초구가 스트라이크존 상단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볼판정을 받은 행운 속에서 2구째를 지켜본 뒤 3구째 71.8마일(약 115.6km)의 커브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리자 방망이를 돌렸다. 하지만 이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추격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타석에서도 고대하던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김하성은 4회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몸에 맞는 볼과 데이비드 페랄타의 안타로 마련된 1사 1, 2루에서 다시 한번 세코니와 맞대결을 가졌고, 이번에는 91.5마일(약 147.3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이번에는 1루수 뜬공에 그쳤다. 그리고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애리조나의 바뀐 투수 조 맨티플라이를 상대로 3루수 땅볼에 그쳤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김하성은 끝내 침묵했다. 김하성은 3-4로 근소하게 뒤진 8회말 1사 2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다시 한번 바뀐 투수 라이언 톰슨의 낮은 싱커에 유격수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결국 세 번의 득점권의 살리지 못한 김하성은 세 경기 연속 침묵, 10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김하성의 침묵과 함께 샌디에이고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3일 캔사스티이전에서 3-4으로 무릎을 꿇었던 샌디에이고는 에인절스와 3연전에서도 1-2, 2-4, 2-3으로 모두 석패했는데, 이날도 1점차로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초반의 주도권을 먼저 잡은 것은 애리조나였다. 애리조나는 1회초 선두타자 코빈 캐롤이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와 샌디에이고의 실책으로 마련된 1사 3루에서 크리스티안 워커의 적시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탄 애리조나의 득점은 이어졌다. 애리조나는 2회초 공격 시작과 동시에 에우제니오 수아레즈가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후속타자 가브리엘 모레노가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면서 간격은 0-3까지 벌어졌다. 수차례 득점권 찬스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던 샌디에이고가 힘을 내기 시작한 것은 경기 중반이었다. 샌디에이고는 5회말 선두타자 카일 히가시오카가 추격의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고삐를 당기더니, 루이스 아라에즈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연속 안타와 주릭슨 프로파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2, 3루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좌익수 방면에 행운의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경기 막판에 웃는 것은 샌디에이고가 아닌 애리조나였다. 애리조나는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코빈 캐롤이 샌디에이고의 바뀐 투수 제레미아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2루타를 쳐내며 득점권 기회를 잡은 뒤 케텔 마르테가 다시 리드를 되찾는 적시타를 뽑아내며 다시 주도권을 손에 쥐었다. 샌디에이고는 7~9회까지 매 이닝 주자가 출루하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결정적인 상황에서 한 방을 뽑아내지 못한 결과 5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 박찬호 도플갱어가 있어야 할 곳은 트리플A…이정후와 함께 제대로 뛰지도 못했는데, 오자마자 ‘이것’ 획득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찬호 도플갱어’ 미치 화이트(30, 내슈빌 사운즈)가 마이너리그 복귀전서 홀드를 수확했다. 화이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퍼스트 호리존 파크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트리플A 루이블 배츠와의 홈 경기서 4-1로 앞선 7회초에 구원 등판, 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홀드를 수확했다. 화이트는 마이너리그 통산 109경기(선발 92경기) 등판 경력을 자랑하지만, 올 시즌은 첫 등판이었다. 근래 메이저리그에서 제법 버텼기 때문이다. 2020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박찬호가 뛴 LA 다저스에서 몸 담았다가 2022시즌 도중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옮겨 올 시즌 초반까지 머물렀다. 토론토에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갔다. 올 시즌 4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5.40을 찍고 지명양도 처리됐다. 토론토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현금 트레이드를 했고, 화이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3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11.81에 그치면서 다시 한번 지명양도 됐다. 그러자 샌프란시스코도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 브루어스로 화이트를 넘겼다. 화이트는 밀워키에선 6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6.48에 그친 뒤 다시 한번 지명양도 처분을 받았다. 이번엔 트레이드도 성사되지 않았다. 밀워키는 4일자로 화이트를 산하 트리플A 내슈빌로 보냈다. 화이트로선 류현진(한화 이글스)에 이어 이정후와도 같이 뛸 기회를 잡았지만, 실제로 거의 제대로 함께 뛰어보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 이정후가 시즌 아웃되기도 했고 화이트도 존재감이 없었다. 화이트는 일단 내슈빌에서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화이트는 돌아온 트리플A 무대에서 곧바로 홀드를 따냈다. 최고 96.4마일 포심패스트볼을 뿌리는 등 공격적으로 투구했다. 7회를 잘 마무리하자 8회에도 기회가 주어졌다. 2사까지 잘 잡아놓고 에드윈 리오스, 96.3마일 포심이 가운데로 몰려 중전안타를 맞았다. 페이튼 버리딕에겐 볼넷을 허용했고, 코너 카펠에게 커브를 던지다 1타점 좌전적시타를 내줬다. 홀드를 수확했지만 경기운영의 안정성이 약간 떨어지는 약점도 노출했다. 내슈빌에서 최대한 안정적인 투구를 하면 밀워키로부터 메이저리그 승격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올해 메이저리그 13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7.23에 그친 게 뼈 아프다.
  • '톱시드 확정' 이란 코치 "한국과 3차예선서 만날 가능성? 우즈벡전에 집중한다" [마이데일리 = 홍콩 심재희 기자]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이란 대표팀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이란의 전설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41) 코치가 6일(이하 한국 시각) 홍콩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홍콩전 승리에 대해 기뻐했다. 아울러 한국과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만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2차예선 일정을 선두로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테이무리안 코치는 7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마이데일리>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전날 홍콩전 4-2 승리 후 선수단과 휴식 및 회복 훈련을 취했고, "12일 벌어지는 우즈베키스탄과 원정 경기를 대비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이란이 홍콩에 4-2로 이겼다. 메흐디 타레미의 해트트릭과 사르다르 아즈문의 골로 승리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국 대표팀에 대해서는 "좋은 팀이다"고 짧게 평가했다. 이어 '만약 한국이 톱 시드를 놓쳐 3차예선에서 이란을 만나게 된다면 어떤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우즈베키스탄전 승리에 집중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란 대표팀은 오늘(7일) 이란으로 돌아간다. 12일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전을 치른다"고 덧붙였다. 조별리그 E조에 속한 이란은 3차예선행을 이미 확정했다. 4승 1무 승점 13으로 조별리그 E조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조 선두를 결정하진 못했다. 우즈베키스탄 역시 4승 1무 승점 13을 마크하고 있다. 이란이 16득점 4실점, 우즈베키스탄이 13득점 4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란이 골득실에서 +12로 +9의 우즈베키스탄에 앞선다. 12일 최종전 결과에 따라 조 1, 2위가 결정된다. 지난해 11월 21일 치른 맞대결에서는 2-2로 비겼다. E조에서는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이 조기에 3차예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투르크메니스탄과 홍콩(이상 승점 1)은 3차예선 진출이 이미 좌절됐다. 이란은 현재 FIFA랭킹 20위로 일본(18위)에 이어 아시아 2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과 이란이 3개 조로 나뉘어 진행하는 아시아지역 3차예선 톱 시드를 쥐었다. 3위에 주어지는 톱시드를 마지막 자리를 두고 한국과 호주가 다투고 있다. 한국(23위)이 호주(24위)에 근소하게 앞서 있지만, 추월 가능성도 열렸다. 톱시드 배정 기준은 6월 FIFA랭킹이다. 한국은 11일 중국과 2차예선 최종전에서 이기면 톱시드를 확정한다. 만약 중국에 덜미를 잡히면 톱시드를 호주에 넘겨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일본·이란·호주 가운데 한 팀과 3차예선에서 한 조에 묶인다. 한편, 현재 이란 코치를 맡고 있는 테이무리안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EPL 볼턴 원더러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풀럼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란 올림픽대표팀을 거쳐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이란 대표팀에서 뛰었다. A매치 101경기에서 9골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이란 대표팀 코치로 아미르 갈레노에이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 “홈 스틸 하려고 했는데…” 공룡들 24세 국대 셋업맨의 피치클락 위반이 전화위복? 정수빈 견제사의 진실[MD창원]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홈 스틸을 하려고 했는데…” 지난 5일 창원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전. 2-2 동점이던 7회초 선두타자 조수행의 스리피트 수비방해 이슈가 터졌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퇴장 당했다. 어수선한 상황서 후속타자는 베테랑 정수빈. 정수빈은 NC 왼손 셋업맨 김영규의 가운데로 들어온 패스트볼을 공략, 좌중간 2루타를 터트렸다. 그리고 허경민이 2루 땅볼을 쳤다. 2루 주자 정수빈은 안전하게 3루에 들어갔다. 두산의 2사 3루 찬스. 후속타자는 헨리 라모스. 라모스는 김영규의 초구부터 4구 패스트볼, 포크볼을 잇따라 파울 커트로 걷어냈다. 그리고 5구 포크볼을 참았다. 볼카운트 2B1S. 이때 김영규는 포수 김형준으로부터 공을 넘겨 받은 뒤 슬쩍 3루로 돌아 견제구를 던졌고, 정수빈은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을 시도했으나 아웃됐다. 빠른 발로는 KBO리그 그 어떤 선수에게도 뒤지지 않은, 천하의 정수빈이 그 중요한 상황서 심지어 아웃되면 안 되는 3루에서 아웃됐다. 쉽게 보기 힘든 장면이었다. NC는 그렇게 7회초 위기를 극복하고 이닝을 교대했다. 여기에 숨은 1인치가 있다. 이승엽 감독은 6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홈 스틸을 하려고 생각을 했는데”라고 했다. 자신은 퇴장 당한 이후 감독실에서 경기를 보고 있었고, 박흥식 수석코치가 경기를 지휘했다. 알고 보니 정수빈은 상황에 따라 과감하게 홈으로 파고들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조수행의 수비방해 논란으로 양 팀 모두 살짝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그리고 마운드에는 1루를 보며 투구하는 좌완투수가 있었다. 경험 많고 재치 넘치는 정수빈으로선 충분히 홈 스틸을 시도해볼 만했다. 단, 라모스가 계속 파울 커트를 했기 때문에, 정수빈으로선 타이밍을 잘 살펴야 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발생했다. 김영규는 아마도 1루 NC 벤치에서 3루 주자 정수빈의 리드 폭이 크다는 시그널을 크게 줬을 것이다. 포수 김형준도 체크했을 것이다. 슬쩍 돌아온 김영규가 정수빈의 움직임을 순간적으로 한번 체크한 뒤 견제를 했다. 그 정도로 여유 있는 아웃이었다. 알고 보니 정수빈의 착각이 섞여있었다. 김영규의 5구 포크볼 투구는 피치클락 위반이었다. 구심은 공을 던진 뒤 손으로 반대 손목에 찬 시계를 가리키며 피치클락 위반 사인을 김영규에게 줬다. 그러나 이승엽 감독은 그 제스쳐를 취하며 “수빈이는 타임으로 알아들었다고, 그런 경우가 한 번씩 있거든요. 헷갈릴 때가 있다”라고 했다. 정수빈으로선 심판의 제스쳐로 타임, 다시 말해 볼 데드로 인지하고 3루에서 리드 폭을 크게 했음에도 순간적으로 방심했다는 얘기다. 실제 중계방송을 보면 정수빈이 견제사 이후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고토 고지 3루 코치에게 뭔가 얘기하는 모습이 나온다. 두산으로선 연장 11회 강승호의 대타 결승타로 이겼기에 웃고 넘어갈 수 있었지만, 사실 정수빈의 견제사는 아찔한 장면이었다. 만약 김영규가 피치클락을 범하지 않고 5구 투구를 했다면, 심판진에서 특별한 제스쳐를 취할 이유도 없었고, 정수빈도 긴장감을 갖고 리드 폭을 조절했을 것이다. NC로선 전화위복이었다. 산전수전을 겪은 정수빈도 간혹 실수할 때가 있다. 그래도 정수빈은 올 시즌 23도루로 이 부문 리그 3위다. 만약 정수빈이 견제사를 당하지 않고 홈스틸을 했다면? 경기 흐름은 또 요동쳤을 것이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시마을 상반기 파이널 빅 세일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는 오는 23일까지 상반기 마지막 대형 쇼핑 행사인 ‘시마을 상반기 파이널 박세일’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약 3주간 열린다. 우선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1차 행사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60여개 자사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고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e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등의 인기 니치 향수를 최대 25%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는 니치향수 기획전, 겨울 럭셔리 아우터 에르노 최대 70% 특가 등의 기획전도 일자별로 운영한다. 또한 보브의 썸머 데일리룩, 젠틀맨을 위한 맨온더분 기획전, 럭셔리 브랜드 여름 기획전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7~23일 진행되는 2차 행사에서는 에스아이빌리지에 입점한 스페셜 브랜드를 위한 혜택이 주어진다. 가구·주얼리·가전·스포츠의류 등 에스아이빌리지 상품기획자(MD) 선정 브랜드 제품 구매 시 최종 결제 금액의 12%, 그 외 입점 브랜드 제품 구매 시 7%를 e포인트로 각각 적립해 준다. 카테고리별 최대 70% 할인 혜택과 쿠폰 발급, 사은품 지급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 모든 회원 대상 최대 38만원 상당의 쿠폰팩도 발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휴가철을 겨냥해 휴양지 패션 제품과 각종 여름 관련 기획 상품 물량을 대거 확보했다”며 “할인과 적립으로 혜택이 배가되는 만큼 명품백이나 고급 가전제품, 니치 향수 등을 구매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큐텐, 위시플러스 입점사 ‘북미 배송비 무료’ 지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큐텐은 북미 소비자 대상으로 상품 판매에 나선 위시플러스 입점사에 무료 배송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로의 판로 확장으로 갑자기 불어난 물류비를 걱정하는 국내 브랜드와 제조사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이들의 현지 판매 경쟁력을 더하기 위해서다. 무료 배송비 혜택은 이달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주문이 발생하는 위시플러스 상품에 한해 제공된다. 북미 고객 대상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가 큐텐 세일즈 매니저에서 해외 위탁배송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무료 배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셀러는 물류비 절감을 고민하는 대신 가격할인으로 현지 소비자에게 어필하거나 광고마케팅에 힘을 실어 신규 고객 확보를 노려볼 수 있다. 현지 고객은 무게 200g 이하 상품 구매 시 배송비 2.99달러에 받을 수 있다. 단건 구매 시에도 가능하다. 특정 금액 이상 무료 배송비 혜택을 제공하는 현지 플랫폼보다 유리한 조건이다. 큐텐은 물류 계열사인 큐익스프레스와의 협력으로 이번 배송비 혜택을 마련했다. 국내에서 북미로 가는 물류 전 과정을 큐익스프레스가 설계·연계하며 배송 정보를 셀러와 고객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미영 큐텐 북미사업 담당 실장은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 K브랜드에 실효성 있는 도움을 주고자 배송비 지원을 결정했다”며 “글로벌 사업의 노하우와 현지 인프라로 해외 진출을 주저하는 셀러의 고민을 덜어 적극적인 북미 판매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등 국내 플랫폼 입점 셀러도 해외 판매를 손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계열사간 상품 연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유한킴벌리 디펜드, ‘써보면 달라요’ 요실금 겨냥 캠페인 론칭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유한킴벌리 웰니스케어 브랜드 디펜드는 요실금에 대한 올바른 대처를 위해 ‘써보면 달라요’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의 26%가 요실금 발생 시 생리대 등으로 잘못 대처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디펜드의 조사에 따르면 요실금은 30-70세 여성의 57%가 최근 3개월 이내에 경험할 정도로 흔한 현상이다. 그러나 많은 여성이 요실금을 생리대나 팬티라이너로 잘못 대처해 불편을 겪고 있다. 생리대는 생리혈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요실금 흡수에는 적합하지 않아 축축함과 냄새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디펜드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요실금 전용 언더웨어, 패드, 라이너 등을 소개하고 여성용품과의 차이점을 알려갈 예정이다. 디펜드 담당자는 “여성용품 등 올바르지 않은 대처로 불편을 겪고 나서야 요실금 전용제품으로 전환되는 루틴을 해소하기 위해 ‘써보면 달라요’ 캠페인을 론칭했다”며 “정확한 정보가 유통된다면 고객의 삶의 질도 높이고 관련 산업의 성장세도 가속화되는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웰니스케어 위생용품 시장은 지난해 리테일 기준 10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잠재 시장은 약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디펜드는 전용 제품을 출시해 최근 5년 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 SON과 왼쪽에서 호흡 맞춘다...토트넘 정우영과 함께 뛴 '日 에이스 수비수' 관심, 이적료 '445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일본 대표팀 수비수 이토 히로키(슈투트가르트)를 노리고 있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이토를 주시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 수비수 이토는 2027년까지 계약에서 여름에 3000만 유로(약 445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토는 일본 국적의 수비수다.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들이 많은 일본 출신답게 볼 컨트롤이 부드럽고 후방 빌드업이 상당히 좋다. 전방으로 뿌려주는 롱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즐겨하고 센터백과 레프트백까지 볼 수 있는 유틸리티 수비수다. 2018년 3월 이토는 주빌로 이와타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2019시즌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고, 2020시즌에는 원소속팀 주빌로로 복귀해 리그 37경기에 출전했다. 37경기 중 36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2021년 6월 이토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를 떠났다. 2021년 8월 유럽 무대 데뷔전을 가졌고,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이 잔류하는 데 기여했다. 이적 당시 이토는 B팀에서 뛸 예정이었지만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데뷔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2022년 5월 이토는 슈투트가르트 완전 이적을 확정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30경기, 컵대회 5경기에 나서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올 시즌에는 정우영과 호흡을 맞추며 슈투트가르트의 15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슈투트가르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이토는 '키커' 시즌 전체 평점에서 수비수 중 7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수비수로서는 충분히 역대급 시즌을 보냈다. 무패 우승을 일궈낸 레버쿠젠 수비수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다 가져갔지만 이토 역시 커리어 하이를 찍은 시즌이었다. 이토는 일본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해 국제 무대를 경험했다. 지난 2월에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대표팀에 차출됐고, 4경기를 소화했다. 이토는 올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 종료 후 RB 라이프치히와 이적설이 돌았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드러냈다. 현재 이토를 가장 원하는 팀은 바로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위에 머무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중반 미키 판 더 벤, 데스티니 우도지 등 왼쪽 라인 수비수들의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한 것이 매우 뼈아팠다. 토트넘은 이토를 영입해 왼쪽 라인을 두텁게 하고자 한다.
  • 볼빨간사춘기, 이렇게 과감했나…등 훤히 파인 의상으로 몸매 과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핫 서머걸의 비주얼을 뽐냈다. 6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발매되는 볼빨간사춘기의 신보 ‘립스(Lips)’의 티저를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입술 모양의 사탕을 들거나 머리를 만지는 안지영의 모습을 매거진 형식의 이미지로 게재, “손 잡는 건 기본 / 가벼운 포옹 That’s OK / 예쁘다는 기본 / 쓰다듬기 That’s OK”와 같은 가사의 일부를 함께 공개하며 신곡 ‘립스(Lips)’의 통통 튀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안지영은 데뷔 초 모습을 연상케 하는 볼빨간사춘기 시그니처 금색 단발로의 스타일링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보 ‘립스(Lips)’가 안지영이 지난 2016년 작사·작곡한 곡인 만큼 음악은 물론 비주얼 또한 데뷔 초 모습과 비슷한 것을 드러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에 신곡 ‘립스(Lips)’의 일부를 담았다. 계절감을 드러내는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안지영의 모습과 밝은 에너지의 멜로디 일부를 통해, 볼빨간사춘기 표 서머송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순차적으로 공개될 티저 이미지 또한 신곡 분위기를 다채롭게 담은 안지영의 사진과 음원의 일부가 함께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신보 ‘Lips’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 인터파크쇼핑, 모바일 앱 업데이트…직구 접근성 강화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인터파크커머스는 인터파크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해 해외 직접구매(직구)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월드 공동구매, Q프라임 배송 등 초국경거래(CBT) 플랫폼의 서비스를 버튼 하나로 넘나들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월드 공동구매는 여러 직구 상품을 최소 수량 달성하면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프라임 배송은 큐텐의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를 활용해 최소 금액 이상 결제 시 무료 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앱 업데이트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인터파크쇼핑의 S포인트를 CBT 플랫폼의 Q포인트로 전환하면 포인트를 2배로 지급하는 더블적립 이벤트를 펼친다. CBT 플랫폼 전용 20% 할인 쿠폰도 전원 제공한다. 오는 12일까지 식품, 생필품, 뷰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메가세일’도 펼친다. 모든 메가 세일 제품은 무료 배송된다. 장덕래 인터파크커머스 마케팅본부장은 “누적 20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인터파크쇼핑 플랫폼 사용성을 강화하고 직구 접근성을 높이고자 앱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내 소비자가 전 세계 우수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비맥주, 국제 품평회서 5관왕…“국내 맥주 품질 인정 받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비맥주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5관왕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를 주최한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은 2005년부터 전 세계 식음료 제품을 평가해온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식음료 품평 기관이다. 오비맥주는 ITI 주최 품평회에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한맥, 필굿 등 5개 브랜드를 출품했으며 모든 출품 브랜드가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 브랜드 중 한맥은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기록,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의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국내 맥주 제조사로서 다시 한번 국산 맥주의 탁월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 전문 기업의 자부심을 가지고 품질관리와 제품혁신에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4월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KIBA 2024)’에서도 1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맥과 카스 프레시는 ‘아메리칸 스타일 필스너’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오비라거는 ‘인터내셔널 스타일 필스너’ 부문에서 동상을 거머줬다.
  • BAT, 글로 ‘하이퍼 프로’ 한정판 키트 증정 이벤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는 프리미엄 신제품 ‘하이퍼 프로’ 출시에 맞춰 ‘스페셜 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스페셜 키트는 글로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한정판 키트다. 글로 브랜드 앰버서더인 ‘카더가든’과 ‘킬드런’의 방을 미니어처 형태로 구현했다. 키트 곳곳에는 글로 하이퍼 프로의 특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키트 앞면은 가열 시간과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아몰레드 ‘이지 뷰’ 스크린을, 내부에는 업그레이드된 ‘히트부스트’, ‘테이스트 셀렉’ 등 최신 기술을 상징하는 문구를 새겼다. 방 뒷편에 숨겨져 있는 글로 하이퍼 프로를 찾는 재미도 있다. 이벤트는 만 25세 이상 흡연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글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스페셜 키트에 대한 감상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총 20명을 추첨해 한정판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가 추구하는 가치를 형상화한 디자인 요소를 넣어 하이퍼 프로와 소비자의 만남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스페셜 키트를 기획했다”며 “전에 없던 새로운 만족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유로 최초 탈락' 메디슨의 충격 "너무나 절망스럽다, 최종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제임스 메디슨(토트넘)이 잉글랜드 유로 2024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출전한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6명의 최종 명단을 선발하기 전에 33명을 소집해 예비 명단을 구성했고 메디슨은 대표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메디슨은 가장 먼저 명단에서 탈락한 선수가 됐다. 영국 ‘BBC’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메디슨이 제일 먼저 짐을 싸게 됐다”고 보도했다. 메디슨은 지난 여름 레스터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4,000만 파운드(약 700억원)를 투자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꼽히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품게 됐다. 메디슨은 이적 후 곧바로 토트넘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유의 날카로운 오른발 능력을 바탕으로 패스와 크로스로 공격을 전개했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토트넘의 새로운 공격 듀오로 자리잡았다. 메디슨은 첫 11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첼시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복귀까지 두 달이 넘게 소요됐다. 그 사이 메디슨의 경기력도 뚝 떨어졌다. 메디슨은 부상 복귀 후 치른 17경기에서 1골 4도움에 그쳤다. 메디슨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자연스레 손흥민과 토트넘 공격의 파괴력도 반갑됐다. 그럼에도 메디슨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로 2024 출전을 기대했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끝내 메디슨을 최종 명단에서 탈락시켰다. 메디슨은 자산의 SNS를 통해 “너무나 절망스럽다. 일주일 동안 훈련을 열심히 했다. 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뒤에 소속팀에서의 모습이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원하는 수준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최종 명단에 나의 공간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감독이 결정을 내렸고 나는 이를 존중해야 한다. 모든 동료들의 행운을 빌며 축구가 영국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라며 아쉬움과 함께 응원을 보냈다. [사진 = 제임스 메디슨/게티이미지코리아]
  • '페네르바체 이적설은 거짓말, 사실과 다르다'→레비 회장, 손흥민 이적설에 분노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레비 회장이 손흥민의 페네르바체 이적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6일(현지시간) '페네르바체가 이적시장에서 다음 시즌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페네르바체의 폭발적인 영입설이 언급됐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손흥민을 선수단에 추가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영입 1순위에 올렸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 마지막 시즌에 돌입했고 무리뉴는 손흥민과 토트넘 사이의 불확실성을 이용하고 싶어한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과 함께하며 자신의 경력 중 최고의 시기를 보냈고 무리뉴 감독과 함께 공식전 70경기에 출전해 29골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면서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팀에 남길 꼭 원한다는 뜻을 토트넘 경영진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튀르키예에서 페네르바체의 손흥민 영입설이 꾸준히 언급되는 가운데 튀르키예 매체 포토막 등은 레비 회장이 손흥민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소개했다. 레비 회장은 "손흥민의 페네르바체가 이적 소식은 완전히 거짓말이다. 그런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2일 무리뉴 감독 선임을 발표한 가운데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는 2023-24시즌 튀르키예 수페르리그에서 31승6무1패(승점 99점)를 기록하며 막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갈라타사라이(승점 102점)에 리그 우승을 내줬다. 무리뉴 감독을 선임한 페네르바체는 지난 2013-14시즌 이후 11년 만의 튀르키예 수페르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튀르키예 매체 파니틱은 '페네르바체는 우승을 확신할 정도의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접촉했다. 무리뉴의 존재는 선수 영입에 있어 비장의 카드가 됐다'며 '페네르바체는 주앙 펠릭스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주앙 펠릭스를 유지하고 싶어하지만 주앙 펠릭스는 자신이 베스트일레븐으로 출전할 수 있는 팀에서 뛰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또한 '페네르바체는 무리뉴 감독에게 데파이 영입을 추천했지만 무리뉴 감독은 거절했다. 페네르바체가 데파이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레비 회장, 손흥민, 무리뉴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하이라키' 이채민, 주신고 뒤흔든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채민의 첫 주연작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채민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가 7일 공개된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한 후 견고했던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로, 이채민은 극 중 주신고 장학생이자 전학생인 ‘강하’로 분한다. ‘강하’는 비밀을 숨기고 강아지 같은 해맑은 모습으로 주신고에 입학하지만, 자신만의 비밀로 주신고의 질서를 흔드는 인물이다. 이채민은 강하의 순진함, 냉철함 등 상반된 매력으로 스토리 전개에 핵심이 되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하이라키’ 제작발표회 중 이채민은 “강하라는 인물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옳다고 믿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이끌렸다”라고 언급한 만큼, 이채민이 과연 강하의 변화되는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채민은 첫 주연작 ‘하이라키’ 공개를 앞두고 “저에게 ‘하이라키’ 공개는 설렘과 동시에 긴장되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촬영했던 모든 작품이 그랬지만 유독 이 작품이 그런 감정들이 더 크게 와닿는데요. 감독님과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 더위와 싸우면서 열심히 만든 작품이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인물들의 변화되는 감정에 집중해 주시면 더 재밌을테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4시 전 세계 190개국 동시 공개. [사진 = 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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