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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970 중 379 번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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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태규의 직설] 손바닥만 한 운동장을 ‘국제 야구장’으로 부르는 교토국제고…재일동포들의 영원한 야구부다 유난히도 길게 가는 더위, 재일동포들이 준 감동으로 그 고통을 달랠 수 있었다. 실핏줄 터진 김지수 선수와 허미미 선수의 파리올림픽 유도 메달. 교토국제고교의 일본 고시엔 전국야구대회 우승은 시원한 빗줄기와도 같았다. 국민들의 마음을 크게 적셨다. 김지수의 눈물을 보면서, ‘동해바다 건너서..’ 시작하는 교가를 들으며 국민들은 재일동포들과 함께 울었다. 1947년 재일동포들이 세운 학교는 현재 일본 학생이 대부분. 누군가는 “선수 전부가 일본 아이들인데 한국이 왜 난리인가?”라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교토국제고교는 한국 정부가 인가한 한국의 학교. 동포들에게는 여전히 마음 속 모교요 고향이다. 늘 ‘재일한국인’의 존재감을 일깨우는 곳. ‘본국’ 사람들도 그들이 동포임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값진 곳이 아닐 수 없다. ■교토국제고는 재일동포들을 이어주는 다리다 몇 달 전 오사카의 재일동포는 자신의 개인방송에 교토국제고가 고시엔구장에서 지역 예선 경기를 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오사카에서 태어나 50여년을 산 그에게 구장은 켜켜이 추억이 쌓인 장소. 1981년 재일동포 선수 다섯 명이 고시엔 대회 결승에 오른 두 학교의 주전으로 뛴 것은 지금 떠올려도 신나고 가슴 벅차오른다. 그는 “중계진이 ‘김 상’ ‘강 상’으로 불렀다. 뒷날 일본프로야구 최고 선수가 된 김의명은 재일동포임을 밝히고 한국 이름을 그대로 썼다”며 자랑스러움과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이 선수 성을 부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 아닌가? 그러나 일본방송이 한국 성을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그에겐 감격이었다.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할 정도다. 재일동포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고달팠으면 그럴까? 그는 교토국제고를 다닌 적이 없다. 특별한 인연도 없다. 굳이 교토국제의 시합 날을 골라 고시엔에 간 것은 재일동포들이 세운, 재일동포들이 다니는 학교이기 때문. 장훈, 김정일 등 전설의 프로야구선수를 많이 길러 낸 재일동포들은 야구 애착이 남다르다. 그러니 야구 잘 하는 동포학교를 응원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일 것이다. . 영상은 교토국제고 교가부터 들려준다. 학교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는 시합 전 대형화면의 K-팝 동아리 모습도 담긴 학교 영상을 보면서 “한국어 수업도 한답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일본 학생들도 한글 교가를 부르며 한국어를 배우는 학교가 일본에 있다. 일본 야구의 성지인 고시엔구장에서 그 학교가 소개된다. 이 모두 일본에서 태어나 평생을 산 그에게 남다른 의미일 것이다. 그의 ‘본국’에 사는 우리들은 잘 알 수 없는 재일동포만의 본능과 감성. 남의 나라에서 맵고 신 삶을 살아 온 그는 벅찬 감정이 북받쳤으리라... 모든 재일동포들이 그럴 것이다. 외야석의 그에게 마침 중년 부부가 자리를 찾으며 스스럼없이 한국말로 물었다. 교포. 전혀 처음 보는 사이지만 “끼리끼리 금방 알아본다”고 했다. 같은 민족이라는 것이 그렇게 무섭다. 부부의 아들은 14년 전 교토국제고의 주장. 그날도 아들과 함께 다른 지역에서 응원하러 온 것이다. 이처럼 인연이 있든 없든 교토국제고는 동포들을 이어주는 다리다. 동포 학생들이 아무리 적어도 상관없다. 나의 아들이, 나의 동포가 뛰었으니 교토국제고 야구부는 재일동포들의 영원한 야구부다. ■고맙지만 자존심 상하는 일본 신문의 기사 교토국제고가 결승전을 치루기 전날. 일본의 유명 신문은 강호가 된 비밀이 ‘불우한 환경’속에 숨겨져 있다고 적었다. 얼마나 처지가 딱했으면 애써 학교를 찾아가 그 불우함을 다뤘을까. 고맙지만 자존심 상하는 기사다. “작은 언덕 위에 교사가 있다.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운동장이 있다. ‘운동장’이라 해도 크기는 70m☓60m 정도. 형태도 비뚤어진 사다리꼴 모양. 높이 20m 정도의 그물이 쳐져 있으나 타구가 자주 넘어 버린다. 타격 연습 때는 선수들이 미리 주차장에서 기다리며 타구가 차에 맞지 않도록 공 잡을 준비를 해야 한다. 왼쪽 방향은 나무가 우거져 있다. 연습 타격 때마다 조금만 멀리 치면 공을 잃어버리기 일쑤. 시미즈 시타 선수(2학년)는 중학 때 연습을 견학했다. ‘좁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그러나 이 운동장에서 선배들은 고시엔 4강에 갔다. 어떤 연습을 하면 그렇게 강해질 수 있을까? 이유를 알고 싶었다.’ ‘선택과 집중.’ 좁아서 자유 타격을 할 수 없는 만큼 수비 연습을 철저히 한다. 실전 타격연습도 가끔 할 수밖에 없다. 오른쪽 방향으로 높이 뜬 공을 치면 주차장의 차나 학교 건물에 맞는다. 그래서 선수들은 평소 그물을 겨냥한 낮고 빠른 직선 타구를 노린다. 야구부 부부장은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 넓은 운동장이 있어도 제대로 연습하지 않으면 보물을 썩히는 것이 되고 만다’고 했다. 2008년 취임 때 고마키 노리츠구 감독은 ‘큰 운동장이 있으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더 이상 바라지 않는다. 자신만의 연습 방법으로 전국의 강호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해 왔기 때문. 그는 이 좁은 운동장을 ‘국제 야구장’이라 부른다. ‘형편없는 환경에서, 혜택받은 강한 고등학교를 무찌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국제 야구장’이란 과장된 표현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감독. 짠하다. 슬프다. 그러나 말도 안 되는 ‘불우한 환경’을 통 크게 넘기는 것이 놀랍다. 그러니 오랜 세월 16년을 버티고 마침내 우승했으리라…. 재일동포들과 함께 지내며 그들의 끈기를 배운 덕분일까? 재일동포들의 영원한 야구부를 다함없이 돕고 응원하자. [손태규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
  • '올 시즌 3차례' 오타니 1G 1홈런+2도루, ML 역대 3호 기록이었다 '역사에 또 이름 새겼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전 세계 야구계 최초 50-50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선 가운데 이날 경기만 놓고 보면 역사에 한 획을 또 그었다. 오타니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맞대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6번째 40-40 클럽을 '최소경기'로 장식한 오타니는 이날도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경기 시작부터 그의 방망이는 뜨거웠다. 오타니는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첫 번째 타석에서 볼티모어 선발 코빈 번스의 5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홈런으로 연결했다. 타구는 102.2마일(약 164.5km)의 속도로 뻗어나갔고, 391피트(약 119.2m)의 솔로 홈런이 만들어졌다. 시즌 42호 홈런.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133경기에서 42홈런을 완성하며 162경기를 기준으로 51.2홈런 페이스를 기록하게 됐다. 40-40 자체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오타니를 포함해 6명 밖에 없는 기록으로 이제는 50-50 클럽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한 한 방이었다. 그리고 오타니의 활약은 이어졌다. 오타니는 3회말 1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번 번스와 맞붙었고, 이번에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오타니는 무키 베츠의 적시타에 2루 베이스를 밟은 뒤 3루 베이스를 훔쳤다. 시즌 41호 도루. 그리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스리런홈런에 힘입어 다시 한번 득점을 만들어냈다. 오타니는 5회말 무사 1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을 쳤는데 선행 주자만 아웃됐다. 후속타자 베츠의 타석에서 다시 한번 2루를 훔치면서 42도루를 완성했다. 그리고 상대 실책을 틈타 3루 베이스에 안착한 오타니는 개빈 럭스의 유격수 땅볼 타구 때 홈을 밟았다. 오타니는 7회말 2사 주자 없는 네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이렇게 경기를 마쳤다. 전인미답의 50-50 클럽에 도전하고 있는 오타니지만 이날 경기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1경기서 1홈런-2도루를 한 선수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손에 꼽기 때문이다. MLB.com 사라 랭스 기자에 따르면 1경기 홈런과 멀티 도루를 올 시즌 3번째 성공한 오타니는 1900년 이후 역대 3호다. 1406개로 역대 통산 도루 1위의 리키 헨더슨이 1986년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5차례, 에릭 데이비스가 신시내티 레즈 시절이었던 1987년 4차례 기록한 바 있다.
  • "충격! 뮌헨은 김민재에게 좌절감 느낀다"…실수 한 번에 또 '마녀사냥', "내년 1월 KIM 방출해야 할지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또 시작이다. 또 김민재 '마녀사냥'이 시작됐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지난 시즌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됐다. 시즌 중반까지 바이에른 뮌헨 부동의 센터백으로 군림했지만, 에릭 다이어가 오면서 입지가 달라졌다. 김민재는 벤치로 밀려났다.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가 결정적이었다. 김민재는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부터 나서 김민재를 비난했으니, 그 파장은 막을 수 없었다. 이후 김민재 방출설까지 나왔지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명예회복에 나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런데 지난 시즌과 비슷한 분위기가 또 연출됐다.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를 치렀을 뿐이다. 김민재는 한 번의 실수를 저질렀다. 그러자 또 김민재 마녀사냥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5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서 가까스로 3-2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9분 자말 무시알라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2분, 후반 10분 로브로 마예르에서 연속으로 골을 내줬다. 역전을 허용한 것이다. 후반 30분 상대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37분 세르주 그나브리의 결승골로 겨우 3-2로 이길 수 있었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는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며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1-1 상황이었던 후반 10분 김민재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에게 보내려던 공을 볼프스부르크 파트리크 비머가 끊어냈다. 비너는 문전으로 질주하며 마예르에게 패스를 했고, 마예르가 골을 성공시켰다. 볼프스부르크가 2-1로 역전하는 순간이다. 아쉬움을 남긴 김민재는 후반 36분 교체 아웃됐다. 이후 김민재를 향한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김민재 저격수 로타어 마테우스가 또 등장했다. 1경기 만에 김민재의 입지가 크게 줄어 든 모양새다. 부상도 아닌데 훈련에 불참했다는 소식, 에릭 다이어가 대신 선발로 출전할 거라는 소식, 그리고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포기했던 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센터백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의 'Onefootball'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에게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을 때 큰 기대를 받았다. 김민재는 세리에A 나폴리에서 활약하는 동안 강하고 지배력있는 센터백이었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곧 독일 최고의 수비수가 될 거라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아니었다. 투헬 지휘 아래 긍정적 출발을 했음에도 아시안컵에 다녀온 후 본래의 폼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또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서 김민재는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최상의 컨디션과는 거리가 멀어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과 변함이 없다. 이 사실은 바이에른 뮌헨 내부에서도 지적이 되고 있으며, 클럽의 임원들도 김민재가 아직 독일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를 하고 있다. 김민재도 독일에서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에게 적응할 시간을 줄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가 계속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인다면 바이에른 뮌헨은 내년 1월이나 내년 여름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도 모른다"며 김민재 방출 가능성을 다시 꺼내 들었다.
  • "난쟁이 메시는 GOAT 아니야!"+울고 있는 메시 사진…역대급 조롱, 음바페가 한 일이라고? 해킹 당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역대급 조롱을 받았다. 충격적인 건 이런 조롱을 한 이가 킬리안 음바페라고 의심을 받았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메시는 축구계의 'GOAT(Greatest Of All Time)'이라고 불리는 전설이다. 바르셀로나 시절 우승할 수 있는 모든 대회를 우승했다. 수많은 득점왕을 차지했고, 수많은 득점 기록을 깼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마지막 퍼즐은 월드컵 챔피언이 됐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발롱도르를 역대 최다인 8회 수상했다. 'GOAT'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다. 그런데 이런 메시를 향해 음바페가 개인 SNS를 통해 "그 난쟁이(메시)는 GOAT가 아니다. 역대 최고의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라고 밝혔다. 충격적인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음바페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메시와 함께 뛴 동료이기도 하다. 이 내용을 목격한 축구 팬들은 음바페를 맹비난했다. 축구 팬들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다" 등의 격한 반응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는 음바페의 메시지가 아니었다. 음바페의 SNS가 해킹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페인의 '아스'는 "음바페의 SNS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 해커는 음바페의 계정에 여러 개의 메시지를 게시했다. 그 중에는 호날두와 메시에 대한 메시지도 있었다. 음바페는 SNS 해킹 사건의 희생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커는 음바페 계정에 '이 난쟁이는 GOAT가 아니다. 호날두가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다'라고 게시했다. 그러면서 메시가 울고 있는 사진을 첨부했다. 이는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해킹을 당한 게시물이었고, 이는 계정이 복구된 후 삭제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매체는 "다른 게시물에서는 음바페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는데 관심이 있다는 내용이 있다. 음바페의 PSG 복귀 가능성을 부인하는 게시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음바페 계정을 해킹한 사람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관련 당국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슬롯 감독, ‘무패 사령탑’제안에 솔깃→19살 때 EPL 데뷔한 신동→‘350억 21살 MF 임대 영입 제안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리버풀 감독으로 첫 시즌을 맞이한 아르네 슬롯 감독이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독일 분데스리가 2023-24 시즌에서 무패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일궈낸 사비 알론소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이 그에게 제안한 당사자이다. 현재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은 조만간 문을 닫을 예정이다. 프리미어 리그 이적 시장은 영국 시간으로 8월30일 오후 11시이다.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영국 언론이 28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알론소 감독이 슬롯 감독에게 요청한 선수는 타일러 모튼이다. 2002년 10월30일 출생, 현재 21살 미드필더인 모튼은 18살때인 2021년 7월 프리시즌 친선경기때 리버풀 성인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그해 9월 노르위치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 1군 공식 데뷔전을 가졌다. 11월20일 아스널전에서는 프리미어 리그 무대를 처음으로 밟았다. 19살때였다. 기사에 따르면 리버풀은 알론소 감독의 막판 이적 제안에 고민중이라고 한다. 타일러 모튼은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3년 전 리버풀에서 성인 무대 데뷔를 했지만 지난 2시즌 동안은 프리미어 리그가 아니라 한단계 아래인 챔피언십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모튼은 2022년 8월 1일 블랙번 로버스에 임대로 떠났고 2023년 9월에는 다시 헐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한때 원더키드로 위르겐 클롭 감독의 관심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지난 2시즌 동안은 임대 생활을 이어갔다. 그렇지만 클롭 감독은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고 선발되기도 했던 모튼을 극찬했다. 리버풀의 미래를 책임질수도 있는 선수라면서 두터운 신임을 보냈다. 그래서 클롭은 그를 포르투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도 투입하기도 했다. 클롭은 당시 “모튼은 분명히 재능이 있는 선수이고, 정말 똑똑한 축구 선수이다. 그의 자연스러운 움직임, 자연스러운 포지션이 정말 좋기 때문에 그는 정말 축구에 똑똑한 소년이고 기술도 정말 좋다”며 “그는 뛰어난 축구 두뇌를 가지고 있다. 그는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될 거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실 될성부른 떡잎이기에 모튼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때 아탈란타와 RB 라이프치히 같은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물론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현재 그의 이적료는 약 2000만 파운드로 알려졌는데 이 가격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알폰소 감독은 그의 재능을 눈여겨보았고 영구 이적이 아닌 임대로 일단 그를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잘 알다시피 알론소는 리버풀에서 미드필더로 뛴 스타 플레이어다. 리버풀 감독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사실 모튼은 항상 1군에서 뛸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여서 타팀의 영입 대상이다, 지난 2022-23 시즌 동안 블랙번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마친 뒤 클롭 감독은 그를 리버풀 1군 스쿼드 포함을 심각하게 고려했지만 결국 임대로 헐 시티로 보냈다. 슬롯 감독도 모튼을 1군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부임후 그를 프리 시즌동안 스쿼드에 포함시키 경기에 출전시키고 훈련도 지켜봤다. 하지만 마지막에 그를 제외했고 프리미어 리그에 남지를 못했다.
  • "저는 남편과 함께 살지 않겠어요!"…남편 연봉은 263억→'옆나라'에서 초호화 생활 하고 있는 전설의 아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전설 중 하나인 스티븐 제라드. 그는 지금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다. 제라드는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일 이티파크 감독으로 갔다.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다. 리버풀의 전설, 잉글랜드의 전설이 돈을 보고 사우디아라비아로 갔다는 이유에서였다. 제라드는 이런 비난에 해명을 한 바 있다. 자신은 이미 돈이 많다는 것. 돈이 사우디아라비아로 간 결정적 이유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싸늘한 시선은 달라지지 않았다. 제라드는 알 이티파크에서 1500만 파운드(263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감독 연봉이다. 제라드는 부정적 시선을 외면한 채 사우디아라비아 생활을 만족한다는 인터뷰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곳에 정착하고자 하는 것 같다. 제라드의 가족들도 모두 함께 중동으로 갔다. 중동으로 간 것은 맞지만, 같은 나라에는 살지 않는다. 제라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있고, 제라드의 아내, 유명 모델 출신인 알렉스 제라드와 4명의 자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옆나라 바레인에서 거주하고 있다. 남편, 아버지와 따로 살고 있는 것이다. 왜? 폐쇄적인 사우디아라비아보다 바레인이 조금 더 개방적인 나라이기 때문이다. 또 자녀의 교육에 있어서도 개방적인 바레인이 더욱 적절하다고 판단을 했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보다 문화적으로도 더욱 관대한 바레인이다. 음주 문화도 사우디아라비아에 비해 개방적이다. 중동에서 명품 쇼핑을 메카로도 알려졌다. 바레인은 중동에서 가장 개방적인 나라로, 많은 중동 사람들이 자유를 느끼기 위해 바레인을 방문할 정도다. 제라드의 아내 알렉스는 바레인에서 초호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의 '미러'는 "제라드의 아내 알렉스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무시했다. 알렉스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바레인에 살고 있다. 이곳에서 호화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알 이티파크 감독 제라드의 연봉은 1500만 파운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감독 중 하나다. 제라드의 가족은 사우디아라비에서 함께 살자는 제안을 거부한 후 바레인으로 갔다. 알렉스와 4명의 자녀는 지금 바레인에 거주하고 있다. 알렉스와 아이들은 수영장, 영화관 등이 구비된 바레인 최고급 저택에서 살고 있다. 바레인 왕족과 이웃 사촌이다. 월세가 1만 파운드(1753만원)다. 4명의 자녀들은 모두 명문 외국인 학교에 다니는데, 학비는 한 명당 1만 1000파운드(1928만원)다"고 덧붙였다. 또 "알렉스는 바레인 명품 쇼핑 센터에서 자주 목격됐으며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또 바레인 럭비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포착됐다"고 강조했다.
  • '렉카 고소' 나나, 홀가분하게 친구들과 모임 後 남사친 끌어안고 "행복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나나는 2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재밌었고 즐거웠고 햄을 엄청 볶았다(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나나와 친구들의 모임 사진인데, 남사친을 끌어안고 입술을 내민 나나의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나는 무척 홀가분해 보이는데, 앞서 나나는 지난 24일 "고소장 제출했고요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겁니다. 그로인한 악플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밝히며 "극적인 이슈거리로 저를 선택했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구제역? 누군데. 저를 아십니까? 잘못 건드렸습니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구제역은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인물이다. 현재 구속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카라큘라, 크로커다일, 전국진 등과 함께 '렉카 연합'으로 불린다. 또한 나나에 대한 허위사실이 담긴 녹취록을 영상으로 제작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나나는 차기작으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택했다.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작품이다. 나나는 뛰어난 공격력으로 정의의 여신처럼 활약하는 캐릭터, 정희원 역을 맡았다.
  • 나나, '고혹x섹시美 철철' 화보 공개…전신 타투 흔적 '눈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나나는 2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NANA 첫 번째 개인작업 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나나는 고혹적인 섹시미를 풍기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쇄골과 가슴, 발목 부위에 아직 남아있는 전신 문신 흔적이 눈길을 모은다. 앞서 나나는 지난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전신 문신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나나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는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는 나나는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어요", "누나는 어떤 컨셉도 다 어울리네요 ㄷㄷ 진짜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나나 언니 우리는 너가 자랑스러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나는 차기작으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택했다.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작품이다. 나나는 뛰어난 공격력으로 정의의 여신처럼 활약하는 캐릭터, 정희원 역을 맡았다.
  • '이혼 소송 중 열애→결별' 황정음, 브라톱 차림으로 건강美 '과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2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 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황정음은 브라톱에 롱스커트 차림으로 외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며 건강미를 과시하고 있다. 앞서 황정음은 "예쁜 걸 마니 봐야 예뻐진 데여. 맛있는 걸 마니 먹어야 건강하대여"라면서 일본으로 떠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프지 말고 이젠 많이 웃어요", "이 또한 지나갑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하루하루 평안하기를 바래봅니다"라는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지난 2020년에는 둘째 아들을 임신해 이혼 위기를 극복했지만 결국 올해 초 3년 만에 다시 파경,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후 황정음은 농구선수 김종규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2주 만에 초고속으로 결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5일 "황정음 배우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 '출전 시간 단 1분도 안 줄거야'...'1군 제외 선수들' 향한 첼시 사령탑의 엄중한 경고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첼시의 '새 사령탑'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라힘 스털링을 비롯한 1군 제외 선수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했다. '디 애슬레틱' 리암 투메이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마레스카 감독은 스털링과 첼시의 다른 1군 제외 선수들이 이적 시한을 넘겨 클럽에 잔류해도 출전 시간 단 몇 분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첼시는 지난 시즌 나름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지만 막바지에 승점 3점을 쓸어담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위에 올랐다. 하지만 첼시는 사령탑 교체를 단행했다. 지난 시즌 팀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레스터 시티의 승격을 이끈 마레스카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마레스카 체제에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진행했다. 그 결과가 개막 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2로 패배했지만 경기력 측면에서 밀리지 않았다. 2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는 6-2로 대승을 거뒀다. 그러나 마레스카 체제에서 웃을 수 없는 선수가 있다. 바로 스털링이다. 스털링은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윙어로 스피드와 드리블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오프더볼 움직임도 좋아졌다. 리버풀 유스 출신의 스털링은 2015년 맨시티로 이적한 뒤 7년 동안 맨시티에서 활약했다. 7시즌 동안 맨시티 통산 339경기 131골 75도움을 기록한 스털링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활약은 저조했다. 스털링은 첫 시즌 36경기 9골 4도움에 그치며 높은 이적료와 주급값을 전혀 하지 못하며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간신히 두 자릿수 득점(10골 8도움)에 머물렀다. 마레스카 감독이 부임한 뒤 굴욕도 맛봤다. 스털링은 벤 칠웰과 함께 1군 훈련에서 제외됐고, 페드루 네투에게 등번호 7번까지 뺏겼다. 결국 마레스카 감독과 불화설이 생겼고, 이적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개막 후 두 경기가 끝난 뒤 마레스카 감독은 스털링을 비롯한 1군 제외 선수들에게 경고를 날렸다. 팀에 계속해서 잔류할 경우 어떻게든 출전 시간을 부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제는 결단을 내릴 때다.
  • 소이현♥인교진, 역시 천생연분 "하루 차이 생일+짐 웃으며 나눠지는 짝꿍"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인 배우 인교진의 생일을 축하했다. 소이현은 2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내 짝꿍! 우리 인교진 씨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누군가 그러던데... 내 인생에 힘든 짐 보따리를 웃으면서 함께 나눠질 수 있는 사람... 그런 배우자를 만나야한다고♥ 친구 같은... 연인 같은... 가끔 아들 같고 가끔 아빠 같고 내 어께에 짐을 기꺼이 웃으며 나눠지는... 고마운 내 짝꿍..."이라고 인교진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과시한 소이현. 그는 또 "인교진 씨~ 생일축하해요. 오래오래 함께해요. 하은이 소은이 아빠여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영~~~~ #0828 #0829 #하루차이생일 #짝꿍생일"이라고 덧붙여 깨소금 냄새를 더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천생연분이시다", "두 분 다 생일 축하해요", "너무 예쁜 부부이자 가족", "좋은 기운 받아가요~!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5년에는 첫째 딸을, 2017년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 신현준, 미모의 ♥아내+삼남매와 하와이서 럭셔리 일상 "사랑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신현준이 근황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지난 2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신현준은 이어 "우리 주는 위대하며 능력이 많으시도다. 그의 지혜 무궁하며 인자는 영원하도다. 상한 자들 고치시며 상처를 싸매시도다. 별들의 수를 세시며 이름을 붙이셨도다.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 준비하시니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네 하나님을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가며 주 임재 앞에 경배해"라고 삼남매를 위해 기도를 덧붙였다. 현재 미국 하와이에 장기 체류 중인 신현준은 아내, 두 아들, 막내딸과 함께 호화로운 리조트 수영장에서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도하는 아빠, 수영도 하는 아빠 최고예요!!", "아름다워요, 믿음의 사람, 믿음의 가정!", "아멘"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신현준은 지난 21일 "아빠가 너무너무 사랑해♥ #신민서 #민서 #아빠의비타민서 #딸바보 #자식바보"라며 54세에 얻은 늦둥이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 송지은, 웨딩드레스 피팅 中 ♥박위 리액션에 함박웃음 "행복한 시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오는 10월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가 애정을 과시했다. 송지은은 지난 2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빠의 리액션 덕분에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릴스를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송지은은 자신이 웨딩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갖가지 리액션을 해주는 박위를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박위는 "난 송지은"이라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댓글을 달아 달달함을 더했고, 네티즌들은 "예쁜 커플", "행복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시크릿의 활동 중단 이후로는 솔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 낙상사고를 당해 경추 골절로 인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매진, 현재는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으며 긍정의 힘을 전파하고 사회의 장벽을 허물기 위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 "마지막 임신" 우혜림, D라인 뽐내며 ♥신민철과 '셋째 X' 못 박았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방송인 우혜림이 셋째 자녀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우혜림은 지난 2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그리울 것 같아. 아마도(?) 마지막 임신인 만큼 잘 나오던 못 나오던 사진 많이 찍어줘! 남편 : 그래! #23주 #임산부 #이순간을소중히"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우혜림은 만삭인 배를 어루만지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남편인 신민철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은 "배 빼면 절대 임산부 같지 않아요! 몸조리 잘하셔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우혜림은 "꺄아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 2020년 6세 연상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결혼, 2022년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6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왔는데, 둘째의 성별은 첫째와 마찬가지로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KBS 월드 라디오 '혜림의 원더 아워스(Wonder Hours with Hyerim)' DJ를 맡고 있다.
  • '축구 게임'이 측정한 韓 해외파 능력치, 손흥민 87점(전체 1위)+김민재 83점(CB 1위)+이강인 79점(전체 17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다음 달 출시 예정인 축구 게임 'EA FC 25'의 선수 등급이 유출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Khelnow'가 유출된 세계 축구 선수들의 등급을 공개했다. 한국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끄는 대표적인 팀은 3팀. 한국 선수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한국 축구의 현재이자 미래인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팀들이다. 그리고 3명 모두 팀의 핵심 선수들이다. 이 매체는 "EA FC 25에 유럽 선수들의 모든 선수 등급이 유출됐다. 선수들의 평점이 공개됐고,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는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토트넘을 살펴보면, 손흥미은 팀 내 1위를 차지했다. 게임이라고 해도 당연한 결과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에이스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손흥민은 평점 87점을 받아 토트넘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에 이어 제임스 매디슨이 85점,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각각 84점을 받았다. 김민재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재는 83점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8위를 차지했다. 센터백 중에서는 1위다. 다요 우파메카노가 82점, 에릭 다이어가 80점, 이토 히로키가 79점에 머물렀다. 바이에른 뮌헨의 최고 평점은 역시나 해리 케인이었다. 그는 90점을 기록했다. 이어 자말 무시알라가 87점, 마누엘 노이어가 86점을 기록했다. 반면 이강인은 낮은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 리그 개막 후 2경기 연속골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팀 내 최하위권이었다. 이강인은 공동 17위로 처졌다. 이강인은 79점을 받으며 곤살로 하무스, 주앙 네비스 등과 같은 점수를 기록했다. PSG 최고 등급 선수는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89점이었다. 이강인보다 아래에 있는 선수는 78점을 받은 윌리안 파초가 유일했다. 그렇다면 세계 최고의 가치를 인정 받은 선수는 누구일까. 총 3명이다. 올 시즌 PSG를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킬리안 음바페가 91점을 받으며 공동 1위에 올랐다. 2명이 더 있다. 2명 모두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다. 한 명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 그리고 중원의 에이스 로드리다. 두 선수 모두 음바페와 같은 91점을 기록했다.
  • '음바페 없는 새로운 PSG 시대 이끄는 삼지창'…이강인+뎀벨레+바르콜라, "팀 성공의 근본,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 팀의 상징이자 에이스로 군림했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떠났다. 그는 PSG를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갔다. PSG는 엄청난 공백이 생겼다. 이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 PSG에 희망이 없다. 2024-25시즌 리그1이 개막했고, PSG는 음바페 공백에 대한 우려를 씻었다. 분명 지금까지는 그렇다. 1라운드 르아브르와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PSG는 기세를 이어 2라운드 몽펠리에를 6-0으로 대파했다. 2경기에서 10골 1실점. 리그1 1위는 PSG 차지였다. 지난 2경기에서 PSG는 음바페의 공백을 느끼지 못했다. 기존의 선수들이 잘 메웠다. 음바페는 워낙 독보적인 선수였다. 때문에 1명의 선수가 그를 대체하는 건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함께 대체했다. 그 핵심적인 3명의 선수가 있다. 이강인,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다. 그들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강인은 2경기 연속골을 넣었고, 바르콜라는 총 3골을 성공시켰다. 뎀벨레도 1골을 추가했다. 바르콜라는 마르세유의 메이슨 그린우드와 함께 득점 공동 1위에 올랐고, 이강인 역시 마르세유의 루이스 엔리케와 함께 득점 공동 3위에 위치했다. 'Beinsports'는 이들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강조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가 없는 PSG의 새로운 시대는 이강인, 뎀벨레, 바르콜라로 이어지는 공격의 삼지창이 이끌고 있다. 이들은 음바페가 없는 시대에 떠오른 새로운 스타다. 이 선수들 재능의 조합은 팀의 성과에 핵심이 됐다. 이들은 골을 넣었고, 경기 내내 팀 승리를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PSG는 리그1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삼지창을 찾았다. 이강인, 뎀벨레, 바르콜라가 경기의 균형을 바꾸고,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팀의 성공에 근본이 됐다. 이들이 있는 PSG는 리그 타이틀 방어와 유럽에서 성공을 추구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섰다"고 강조했다.
  • 세바요스 이적 확정→'갈락티코 3기' 원하는 레알, 이적시장 재진입...'백업 MF' 찾는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갈락티코 3기'를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시장 막판 다시 영입에 나선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은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이적시장에 재진입했다. 다니 세바요스가 스페인 밖의 클럽에서 큰 오퍼를 받았고 이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세바요스는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고 스태프들에게도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레알은 지난 시즌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스페인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바르셀로나에 내준 라리가 트로피를 1년 만에 되찾아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5번째로 정상에 섰다. 하지만 레알은 만족하지 않았다. '갈락티코 3기' 구축을 위해 선수단 개편을 진행했다. 호셀루, 라파 마린, 나초 페르난데스를 방출하고 '프랑스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와 '브라질 초신성' 엔드릭을 영입했다. 레알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이대로 마감하는 듯 보였지만 이적시장 막바지 변수가 생겼다. 2017년부터 레알에서 뛰었던 세바요스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레알은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시 이적시장에 진입했다. 세바요스는 스페인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무게 중심이 낮고 컨트롤도 좋아 볼 키핑 능력이 좋은 편이다. 발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민첩한 턴 동작을 통해 탈압박에 능하다. 레알 베티스 유스팀 출신의 세바요스는 2016-17시즌이 끝난 뒤 레알로 이적했다.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에 밀려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고, 세바요스는 아스날로 임대 이적했다. 세바요스는 아스날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첫 시즌 37경기 2골 2도움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연착륙했고, FA컵 우승을 견인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2020-21시즌에도 아스날로 1년 재임대됐다. 2021-22시즌 레알로 복귀한 세바요스는 다시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2022-23시즌에는 46경기 1골 9도움으로 부활하는 듯했지만 지난 시즌 주드 벨링엄이 영입되며 다시 로테이션 자원으로 분류됐다. 레알에서 경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자 세바요스는 이적을 추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세바요스가 잔류하도록 설득했지만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세바요스는 스페인을 떠나 다른 리그에서 도전에 나선다. 로테이션 멤버였던 세바요스가 이탈하면서 레알은 백업 미드필더 찾기에 나섰다. 레알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페데리코 발베르데, 모드리치, 오렐리앙 추아메니로 중원을 꾸릴 예정이다. 여기에 뎁스를 더해줄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 오타니 vs 저지의 투수 버전! 세일 vs 스쿠발→다승왕+ERA 1위 놓고 大접전…끝까지 모른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올 시즌 최고의 투수는 누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 시즌 내내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일본)와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32·미국)가 불방망이 대결을 펼쳐 왔다. 오타니 vs 저지의 라이벌 구도는 가장 흥미로운 관전포인트다. 투수 쪽으로 눈을 돌리면, 더 치열한 다툼이 보인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크리스 세일(35·미국)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타릭 스쿠발(28·미국)이 불꽃 싸움이 벌이고 있다. 현재 세일과 스쿠발은 나란히 15승을 기록 중이다. 세일이 25경기에 등판해 15승 3패, 스쿠발이 26경기에 나서 15승 4패를 마크했다. 두 선수 모두 선발로만 마운드에 올랐다. 스쿠발이 160.1이닝, 세일이 153.2이닝을 먹어치웠다. 세일이 44자책점, 스쿠발이 46자책점을 찍었다. 평균 자책점(ERA)이 2.58로 같다. 다승과 함께 ERA 공동 1위다. 다른 기록들도 모두 엇비슷하다. 스쿠발이 120피안타, 세일이 123피안타를 적어냈다. 피홈런은 세일이 8개, 스쿠발이 13개 기록했다. 볼넷은 스쿠발 33개, 세일 34개다. 삼진은 세일 197개, 스쿠발 193개다.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은 스쿠발 0.95, 세일 1.02다. 피안타율은 스쿠발 0.203, 세일 0.218이다. 왼손 투수라는 공통점을 지닌 세일과 스쿠발은 메이저리그 전체 1, 2위를 다투는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올 시즌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승리를 쌓고, ERA를 내렸다. 부상이나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가 없다면 앞으로 5~6번 정도 더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막판까지 최고의 투수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접전을 펼칠 공산이 크다. 한편, 세일이 소속된 애틀랜타는 73승 60패 승률 0.549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에 랭크됐다. 최근 3연승 포함 10경기 8승 2패로 회복세를 보였다. 지구 우승은 쉽지 않지만 와일드카드 획득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쿠발이 뛰는 디트로이트는 고전하고 있다. 68승 66패 승률 0.507를 마크 중이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로 처졌다. 지구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76승 58패)에 8게임나 뒤졌다.
  • “김하성 공격력 과소평가하면 안 돼, 강타자 아니지만…” FA 랭킹 8위 or 15위, 1억달러 받을까 ‘관심집중’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의 공격력을 과소 평가하면 안 된다.” 미국 언론들이 최근 메이저리그 2024시즌이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2024-2025 FA 시장 관련 기사를 내놓기 시작한다. 29일(이하 한국시각)에는 CBS스포츠와 야후스포츠가 나란히 탑랭커들의 순위를 매겼다. 1위는 볼 것도 없이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다.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에겐 역시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거취가 최대 관심사다. 김하성은 올 시즌 121경기서 타율 0.233 11홈런 47타점 60득점 22도루 OPS 0.700. 팬그래프 기준 WAR 2.6으로 메이저리그 유격수 15위. 작년보다 타격 볼륨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수비의 경우, 팬그래프 기준 OAA 4로 메이저리그 유격수 10위, DRS 2로 메이저리그 유격수 12위다. 작년보다 실책이 늘어나면서 2차 스탯도 작년보다 조금 약화됐다. 종합하면, 그래도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수준급 유격수다.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갔다가 최근 복귀했고, 복귀전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FA 시장에서 1억달러 계약을 따내느냐가 단연 관심사다. CBS스포츠는 김하성을 8위에 올렸다. “김하성이 올스타전에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고, 20홈런을 치거나 타율 0.260도 넘기지 못한 걸 감안하면 8위는 오버 랭크라고 칠 수도 있다. 그의 경기를 요약하면, 플러스 수비 유격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하성의 공격력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 강타자는 아니지만, 헛스윙이나 스트라이크 존 밖으로 나가는 공에 스윙을 거의 하지 않는다. 볼륨과 효율성에서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을 타격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도루 능력 이상이다. 좋은 팀에서, 합법적인 주전”이라고 했다. 김하성은 타격 애버리지와 생산력에 비해 출루율이 높은 스타일이다. 출루율 0.330으로 메이저리그 유격수 10위다. 삼진 대비 볼넷은 0.753으로 메이저리그 유격수 1위를 달린다. 샌디에이고가 작년에 김하성의 타격 컨디션이 한창 좋을 때 리드오프로 썼던 이유다. 반면 야후스포츠의 평가는 다소 차분했다. 김하성을 랭킹 15위에 올렸다. “김하성은 지난 42경기서 1개의 홈런을 쳤다. 특별히 높은 평균 타수를 기록하지 않고, 골드글러버보다 견고한 유격수 수비수에 가까운 선수에겐 우려되는 수준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야후스포츠는 “다시 말하지만, 가장 어려운 내야 포지션에서 수비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공격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김하성은 인기상품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공격력에 한계가 뚜렷하지만, FA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 그래도 김민재가 주전! 스페인 언론 마르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 소개…바이에른 뮌헨 베스트11에 김민재 포함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페인 언론 '마르카'가 올 시즌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들들 조명했다. 각 팀들의 예상 전형과 감독 및 주요 선수들을 소개하면서, 김민재를 바이에른 뮌헨 베스트 11에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4-2-3-1 전형을 쓸 것으로 봤다.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포백에는 왼쪽부터 알폰소 데이비스-김민재-다요 우파메카노-샤샤 부이가 설 것으로 전망했다. 주앙 팔리냐와 요수아 키미히를 더블 볼란치, 르로이 사네-야말 무시알라-마이클 올리세를 2선 공격수들로 예측했다. 원톱에는 해리 케인이 자리할 것으로 점쳤다.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을 소개하면서 주요 선수로 케인을 꼽았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센터백 조합이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빌 것으로 예상했다. 포지션 경쟁자 에릭 다이어보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더 우위에 있다고 평가한 셈이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 내 분위기는 조금 달라졌다. 김민재가 25일(이하 한국 시각) 펼친 볼프스부르크와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진했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해 후반 10분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수비라인을 끌어올려 공을 뒤로 패스하다가 상대 선수에게 걸려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실점으로 이이지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역전을 당했다. 다행히 바이에른 뮌헨이 이후 연속골을 잡아내며 3-2로 재역전승을 올렸다. 김민재는 후반 36분 다이어와 교체 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경기 후 엄청난 비판을 받으면서 주전 자리가 흔들리고 있다. 또한, 부상을 안고 경기에 뛰었다고 알려지면서 컨디션 회복도 숙제로 떠올랐다. 한편, 올 시즌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는 36개 팀이 나선다. 지난 시즌보다 4개 팀이 더 늘어났다. 새로운 시스템인 리그 페이즈로 진행된다. 30일 대진 추첨이 열린다. 9월 17일 매치데이1로 문을 열어 내년 1월 29일 메치데이8로 리그 페이즈를 종료한다. 1위부터 8위까지 16강에 직행하고, 9위부터 24위 팀들은 홈 앤드 어웨이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여기서 이기는 팀들이 16강에 합류한다. 25위부터 36위 팀은 탈락하고, 유로파리그로 가지도 않는다.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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