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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338 of 779

마이데일리 (15568 Posts)

  • 오뚜기, 안양 카레공장 부지에 기념관 건립…2028년 정식 개관 목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경기도 안양시에 오뚜기의 역사를 담은 기념관이 들어선다. 오뚜기는 창립 제품인 카레를 생산하던 안양공장 카레동 부지에 오뚜기 기념관(가칭)을 건립하기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을 비롯해 황성만 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신형철 신스랩건축 교수, 이민재 미건종합건축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뚜기는 이번 기념관 건립으로 자사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고 대중에게 오뚜기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려갈 방침이다. 오뚜기 기념관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부지 면적 24,456㎡, 연면적 20,495㎡로 건립될 예정이다. 창업주인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의 생애와 경영 철학을 소개하고, 한국 근현대 식문화를 이끌어온 오뚜기의 역사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또한 오뚜기 제품을 체험하고 브랜드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오뚜기는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6월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의 서거 10주년에 맞춰 순차적으로 개관을 시작해 2028년 1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기념관은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해 온 오뚜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록 보존하고 함태호 명예회장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공간”이라며, “안양시를 비롯해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11번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커머스 부문 17년 연속 1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11번가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17년 연속 이커머스 부문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로이다. 11번가는 2008년 첫 평가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서비스 결과 품질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번가는 “상품, 가격, 트래픽, 배송, 편의성 등 이커머스의 핵심 경쟁력을 고루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선 세분된 고객의 쇼핑 수요를 맞추고자 전문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간편식(간편밥상), 트렌드 패션(#오오티디), 리빙(홈즈) 등의 전문관 서비스를 선보였다. 1만원 미만 상품을 모은 ‘9900원샵’은 올해 1~5월 월평균 거래액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9~12월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또 11키티즈, 십일또와 같이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형 서비스도 시작했다. 11번가는 정교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오랜 기간 쌓아온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입점 판매자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적의 판매 정보를 제공하는 ‘AI셀링코치’는 출시 2달여 만에 구독 판매자가 14배 증가했다. 5월에는 독자 브랜드 제품 판매자를 발굴해 ‘제로 수수료’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해 관련 월 결제거래액이 110억원을 넘어섰다. 이밖에 통합 물류 서비스인 ‘슈팅배송’으로 판매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익일배송으로 배송 경쟁력을 강화했다. 홍창영 11번가 고객중심경영담당은 “고객과 판매자를 대상으로 이커머스의 본원적 가치를 강화하는 데 집중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며 “11번가를 찾는 고객이 최적의 쇼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즌 전 복귀 예상했는데…손목 수술→발목 부상까지, '한국계' 에드먼 복귀 언제 가능하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7월 중순 복귀가 보인다. '한국계' 메이저리거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이야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부상자명단(IL)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근황을 전했다. IL에 등록된 선수 중 한 명이 에드먼이다. 에드먼은 지난 시즌 137경기 119안타 13홈런 47타점 69득점 타율 0.248 OPS 0.706이라는 성적을 남긴 뒤 10월 오른쪽 손목 교정 수술을 받았다. 당초 복귀 예상 시점은 올 시즌 개막 전이었다. 하지만 손목의 부기, 뻣뻣함, 통증이 계속 신경 쓰였고 2월과 3월 네 차례 재활을 중단하기도 했다. '스위치 히터' 에드먼은 6월 초 양쪽 타석에서 모두 타격 훈련을 소화하며 복귀 속도를 올렸다. 하지만 부상 악재가 그를 잠시 덮쳤다. 'MLB.com'에 따르면 에드먼은 지난달 25일 수비 훈련 중 발목을 삐는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이후 스윙 연습을 하며 다시 복귀에 집중하고 있다. 'MLB.com'은 "에드먼의 손목 재활은 잠시 중단됐지만, 3일 현재 세인트루이스에서 스윙을 하고 있다. 올리버 마몰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모든 것이 잘되면 홈에서 라이브 배팅을 한 뒤 재활에 투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매체는 "에드먼은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구단 스프링 트레이닝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발목 부상이 발생했던 6월 마지막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팀과 함께 타격 연습과 수비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MLB.com'은 에드먼이 7월 중순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드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연봉 협상 과정에서 양측의 의견 차가 있었지만, 연봉 조정 청문회를 앞두고 극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2년 1650만 달러(약 229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해 수술 이후 아직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아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7월 중순 돌아온 에드먼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맨유 떠나고 인생역전' 엘랑가, 뉴캐슬 이적 초읽기...'강등권→빅클럽' 재입성 기회 찾아왔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안토니 엘랑가(노팅엄 포레스트)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 소속 크리스 와우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은 안토니 엘랑가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랑가는 스웨덴 출신의 공격수다.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하는 공격 전개에 능한 윙 포워드다. 활동량도 많이 가져가고, 전술을 수행하는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도 좋은 편이다. 공격 지역에서의 전방 압박은 물론, 수비 지역까지 내려와서 수비에 가담해준다. 엘랑가는 스웨덴 IF 엘프스보리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말뫼 FF를 거쳐 2014년 맨유 유스팀에 입단했다. 엘랑가는 유스 레벨을 평정하고 2020-2021시즌 중반부터 1군에서 함께 훈련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B리스트에도 포함됐다. 마침내 엘랑가는 맨유에서 1군 데뷔에 성공했다. 2020-2021시즌 35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선발 출장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가졌다. 리그 최종전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경기에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프로 데뷔골을 작렬했다. 2021-2022시즌에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1경기에 출전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데뷔전을 치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6강 1차전에서는 귀중한 동점골도 넣었다. 27경기 3골 2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엘랑가는 맨유에서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시즌 초반 중요한 경기인 리버풀전에서 엘랑가를 선발로 투입하는 등 기회를 줬지만, 스쿼드 자원으로서 가치도 보이지 못했다. 26경기 2도움에 그쳤고 텐 하흐 감독은 그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엘랑가는 노팅엄 유니폼을 입었다. 노팅엄으로 이적한 뒤 엘랑가는 부활에 성공했다. 올 시즌 최고의 이적이다. 친정팀 맨유와의 경기에서는 비수를 꽂았다. 후반 82분 결승골을 도왔다. 엘랑가는 올 시즌 리그에서 36경기 5골 9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엘랑가는 뉴캐슬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캐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위에 머물렀다. 다음 시즌 더 화끈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 ‘불륜 의혹’ 아리아나 그란데, 연쇄살인마 발언 비난에도 행복한 일상 공유[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연쇄살인마와 밥을 먹고 싶다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2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란데는 입술을 삐죽 내밀고 셀카를 찍는가 하면 복도에서 드레스를 입는 모습 등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의 남자친구 에단 슬레이터(31)는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했다. 앞서 그란데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한때 내게는 다머가 ‘꿈의 저녁 식사 초대 손님’이었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제프리 다머는 1978년부터 1991년까지 17명의 남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일부를 먹은 ‘사상최악의 연쇄살인마’다. 그는 징역 937년을 선고 받고 복역하던 중 다른 수감자에게 살해됐다. 한편 그란데는 지난해 영국에서 ‘위키드’를 촬영하는 동안 동료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불륜설에 휘말렸다. 슬레이터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해 불륜 의혹에 불을 지폈다. 그란데 역시 달튼 고메즈에게 125만 달러(약 17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이혼에 합의했다. 이들은 현재 동거설이 제기되는 등 여전히 로맨스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 'FA 이적 무산될 위기' 이번에도 엄마 찬스 썼다...'마마보이 MF' 바르셀로나에 연봉 '119억' 요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번에도 어머니가 아들을 끔찍하게 아끼는 마음이 드러났다. 아들의 이적을 위해 어머니가 나섰다. 스페인 매체 '지잔테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아드리앙 라비오의 어머니가 아들을 바르셀로나에 제안했다. 라비오는 현재 유로 2024에서 프랑스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로 자유계약선수(FA)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것이다. 선수 측은 800만 유로(약 119억원)의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비오는 프랑스 국적의 미드필더다. 부드러운 볼 컨트롤과 드리블을 활용한 볼 운반, 전진 능력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패스 능력도 훌륭하다. 왼발 킥이 준수해 롱패스를 앞세운 전환 패스가 상당히 좋고 중거리 슛으로 득점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라비오는 2001년 US 크레텔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010년부터 파리 생제르맹(PSG) 유소년 팀에 합류했다. 2012년 1군으로 승격했고, 프로 데뷔 무대를 밟았다. 2013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툴루즈로 임대를 떠나 출전 경험을 쌓았다. 라비오는 2016-17시즌부터 PSG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마르코 베라티와 함께 중원의 한 축을 담당했다. 문제는 2017-18시즌부터 PSG의 재계약 제안을 언론 플레이를 통해 계속 거절했다는 점이다. 결국 라비오는 PSG에서 FA 자격을 얻었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라비오는 FA로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 적응하는 데 애를 먹었지만 2020-21시즌 라비오는 47경기 5골 3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2021-22시즌에도 45경기에 출전하는 등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라비오는 세리에 A에서만 32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적인 잠재력이 만개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유벤투스는 라비오와의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에도 유벤투스 핵심으로 활약한 라비오는 다시 FA 자격을 얻었다. 유벤투스는 라비오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이번에도 라비오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국 다시 FA 자격을 얻었고, 현재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하다. 이때 라비오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라비오의 어머니는 베로니크 라비오로 축구 에이전트다. 베로니크 라비오는 계약 관련 트러블이 많아 자주 언론에 오르내리고 라비오는 이로 인해 '마마보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베로니크 라비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16강에서 프랑스가 탈락하자 폴 포그바 가족에게 스위스의 세번째 극장골 득점 장면에서 포그바의 플레이에 의문을 제기했고 킬리안 음바페의 아버지에게는 음바페가 오만한 태도를 보인다고 항의해 몸싸움까지 벌였다. 설상가상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한 지금 베로니크 라비오는 또다시 과한 주급을 요구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을 겪고 있기 때문에 많은 주급을 라비오에게 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적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 “이혼은 악몽” “너무 힘들어” 조윤희→최동석, 돌싱들의 안타까운 고백[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혼은 인생을 뒤흔든다. 모든 평화로운 순간이 사라지고, 고통이 찾아온다. 내게 이런 일이 닥치지 않기를 바라지만, 막상 이혼을 겪으면 멘탈이 붕괴되기 마련이다. 김구라는 2022년 5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제작발표회에서 “의학계에도 보고된 내용이라고 하는데 이혼이 굉장한 스트레스를 준다고 한다. 이혼 과정이라는 것이 정말 힘들다. 인연을 맺었다가 정리가 된다는 것이 정말 아주 힘든 과정이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혼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조윤희, 최동석도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힘겨운 과정을 털어 놓는다. 이동건과 파경을 맞은 조윤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 사전에는 이혼은 없다'고 그런 마음을 먹고 나는 결혼을 한 거였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결혼 후) 막 꿈 속에서 걱정했던 것들이 나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조윤희는 '이제 혼자다' 티저 영상에서 "이혼하기 전에는 잠을 잘 못 잤다"며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을 꾸다가.."라며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다. 또한 "운동회같이 아빠가 필요할 때는 어떡해?"라는 질문을 받고 심란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조윤희는 이동건과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고, 12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고, 현재는 조윤희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 KBS 동기 아나운서 박지윤과 이혼한 최동석 역시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혼자 달리기를 하고, 공원 벤치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는 등 홀로서기에 익숙해지는 모습이었다. 그러다 혼밥을 위해 찾은 백반 식당에서 "집사람은 뭐하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근데 이게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라며 “너무 힘들다. 이 얘기(이혼)는”이라고 밝혔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 1녀 1남을 뒀다. 그러나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오는 9일 밤 10시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 '폭풍 영입 준비' 토트넘, 계약 만료 9명 방출…'역대 최고 이적료부터 유스까지 내보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계약이 만료된 선수들을 대거 방출했다. 영국 미러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9명을 방출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큰 변화를 줄 것'이라며 '토트넘은 그레이를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했고 계약이 만료된 9명이 팀을 떠날 것으로 점쳐진다. 토트넘은 이미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레이 영입을 위해 3500만파운드를 지출했고 선수 영입은 계속될 것이다. 토트넘은 선수단에 많은 공간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을 떠날 선수들 중에선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토트넘의 기록적인 영입, 클럽에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그들이 팀을 떠나는 것은 지난달 공식적으로 계약이 만료되기 훨씬 전에 확정됐다'며 '다이어는 재계약 불가를 가장 먼저 통보받은 선수다. 페리시치도 하이두크 스플릿으로 완전 이적했다. 잉글랜드의 유망주였던 탕강가는 밀월에서 성공적인 임대 활약을 펼친 후 팀을 떠났고 세세뇽도 팀을 떠났다. 토트넘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은돔벨레는 토트넘에서의 시간을 마감했다. 신예 수비수 세이어스, 18세 이하 팀의 모건, 킹은 1군 진입에 실패하며 팀을 떠났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2일 리즈 유나이티드의 18세 신예 그레이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그레이와 2030년까지 계약을 체결했고 등번호는 14번을 배정했다. 그레이는 지난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4경기에 출전했다. 중앙 미드필더와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레이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주축 선수로 활약한 끝에 토트넘에 합류하게 됐다. 토트넘에 합류한 그레이는 "솔직히 말해서 토트넘 이적이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앞으로 며칠 동안은 실감나지 않을 것 같다. 토트넘은 거대한 클럽이고 토트넘 이적은 거절할 수 없는 기회였다. 팀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올 여름 프리시즌 기간을 이용해 2년 만에 방한한다. 토트넘은 오는 31일과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기록한 토트넘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그레이. 사진 = 토트넘 핫스퍼/게티이미지코리아]
  • 아시아 25개국 등 6대륙 총 56개국에서 '737명' 참가 예정...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대회 성공 확신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올 7월 대구광역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G1 등급의 국제 대회로, 대회 개막 5일을 앞둔 7월 1일 기준으로 해외 56개국에서 339명, 국내 신청 398명 등 737명의 선수 및 코치진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선수 스텝, 가족 등을 포함하면 총 1800여명 이상이 행사장인 대구시 계명대를 찾을 것이라고 대회 조직위는 밝혔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25개, 북미 2개, 남미 6개, 유럽 9개, 아프리카 10개, 오세아니아 4개국 등 전세계 6대륙 56개국에서 참가 신청을 해 대구태권도페스티벌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그동안 대회 조직위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대회를 홍보하고 적극 참여를 독려한 것이 해외 참가자들의 적극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 중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국가대표격인 G1 등급으로 참가 신청한 나라는 22개국으로, 참가선수 일부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전지훈련을 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가 2028 LA 하계올림픽대회 태권도종목의 출전 랭킹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첫 번째 대회가 되기 때문에 엘리트 선수들의 참여와 관심이 크다. 본 대회의 대회장인 계명대 태권도학과 이선장 교수는 “많은 해외 대표팀 선수들이 프랑스 올림픽 출전 이전에 우리 대회에서 컨디션 조절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돼 해외 참가율 및 관심이 세계대회와 견줄 정도로 많았다. 이로 인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국제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대구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태권도 이벤트로서, 각국을 대표하는 대학 태권도선수들이 겨루기, 품새 등의 종목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국경을 뛰어넘어 태권도를 매개로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교류하는 행사다. 대회는 Division 1(G1, 겨루기 개인전, 품새), Division 2(블랙벨트로 대학부: 겨루기 3vs3, 품새 / 고등부: 겨루기 개인전 및 품새), Division 3(컬러벨트, 품새)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는 해외 선수 뿐만 아니라 국내 참가자들이 다양한 경험과 문화교류와 네트워크를 할 수 있도록 한국 전통문화 및 K-POP댄스 체험, 그리고 국제컨퍼런스와 학생세미나 등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인증하고 세계태권도연맹(WT)이 승인하는 국제대회로, IOC 산하 국제경기연맹단체 2개가 협업하는 대회이다. WT가 주최하는 FISU 인증 대회로는 사실상 첫 대회이며,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로 통합되면서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명맥을 이어가는 유일한 대회가 됐다. 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WT 조정원 총재의 초청으로 FISU의 Leonz Eder(스위스) 회장과 Eric Saintrond(벨기에) 사무총장이 페스티벌 행사 기간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회 개최지인 대구시는 2024년 7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개최 예정으로 대구를 찾는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동반가족 등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문화 및 관광체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적인 재방문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태권도 페스티벌을 총괄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무총장인 계명대 태권도학과 정병기 교수는 “그동안 대구시를 비롯한 중앙정부 그리고 계명대의 도움과 협력으로 대회를 잘 준비해왔다. 선수촌, 선수식당, 수송 등 시설 및 대회장 준비 뿐 아니라 문화교류 프로그램, 개·폐막식 등 마지막까지 잘 준비해서 참가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가한 많은 나라의 대학태권도선수들이 한국의 좋은 경험과 결과를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6주 간의 짧은 동행' 마친 시라카와 위한 SSG의 뜻깊은 선물…아름다운 이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아름다운 이별이다. SSG 랜더스는 지난 2일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SSG는 창원 원정 경기에 동행 중인 시라카와에게 계약 종료 의사를 전달했고, 금일 선수단은 그동안의 활약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시라카와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SG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시라카와를 위해 선수단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바로 시라카와가 첫 승을 챙긴 경기(6월 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라인업지에 롤링페이퍼로 마지막 메시지를 남긴 것이다. 또한, 시라카와 유니폼에 선수들이 사인을 한 것도 선물로 전했다. SSG 선수단은 시라카와에게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고 몇몇 선수는 일본어로 글을 남기기도 했다.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이 우천 취소된 뒤 선수단과 코치진 그리고 프런트들이 시라카와와의 마지막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라인업지와 유니폼을 선물로 받은 시라카와는 SSG의 SNS를 통해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이렇게 크게 해 주실 줄 몰랐는데, 언제나 따뜻하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SSG를 떠나게 됐지만, 저를 잊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 저는 팬 여러분이 정말 좋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라카와는 올 시즌 새롭게 도입된 '단기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를 통해 KBO리그 무대를 밟은 첫 번째 선수다.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지난 5월 좌측 내복사근 부상으로 6주 이상 회복이 필요했고 SSG가 발 빠르게 움직여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활약하고 있던 시라카와를 영입했다. 줄곧 독립리그에서만 활약했던 시라카와의 첫 번째 프로 무대 입성이었다. 그전까지 해외를 나가본 적도 없었던 시라카와는 SSG에 입단하기 위해 여권을 만들기도 했다. 취업 비자를 발급받은 시라카와는 데뷔전이었던 고척 키움전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경기 초반 긴장을 한 모습 때문에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실점 없이 탈출했다. 이후 긴장이 풀리며 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6월 7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⅓이닝 8실점(7자책)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13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 5이닝 1실점, 21일 인천 NC 다이노스전 6⅓이닝 10탈삼진 2실점, 27일 인천 KT 위즈전에서는 5⅓이닝 5실점(3자책)으로 KBO리그에서의 등판을 마쳤다. 시라카와는 5경기에서 2승 2패 23이닝 10사사구 27탈삼진 평균자책점 5.09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65를 기록했다. 시라카와의 모습에 SSG도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사이 회복해 퓨처스리그에서 두 차례 선발 등판한 엘리아스를 선택하느냐 아니면 시라카와로 교체하느냐에 대한 고민이었다. SSG의 선택은 엘리아스였다. SSG는 "기존 외국인투수 엘리아스의 6주 간의 재활 기간 및 2번의 퓨처스 경기 등판을 통해 몸 상태와 기량을 점검했다. 좌완 투수의 이점과 풍부한 선발 경험 등 후반기 선발진 강황에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제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시라카와의 거취다. 일본프로야구 무대를 밟는 것이 꿈이었던 시라카와가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드래프트에 도전할지 아니면 KBO의 다른 구단과 계약을 맺을지 여부다. 현재 두산 베어스가 시라카와와 연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라카와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 '토트넘 수비수 맞네, 저기서 뭐 하는 거야'…유로 2024 16강 탈락에 조롱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수비수 드라구신이 풀타임 활약한 루마니아가 유로 2024 16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완패를 당했다. 루마니아는 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유로 2024 16강전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루마니아는 이번 대회 E조에서 조 1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지만 네덜란드에 완패를 당했다. 네덜란드는 유로 2024 D조에서 3위를 기록해 와일드카드로 16강에 합류했지만 루마니아를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 8강에 오른 네덜란드는 튀르키예와 대결한다. 네덜란드는 루마니아를 상대로 데파이가 공격수로 나섰고 각포와 베르바인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라인더르스, 시몬스, 스하우턴은 중원을 구성했고 아케, 판 다이크, 데 브리, 둠프리스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페르브뤼헌이 지켰다. 루마니아는 드라구스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고 하지와 만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라즈반 마린, 스탄치우, 마리우스 마린은 허리진을 구축했고 모고스, 브루커, 드라구신, 라티우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니타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네덜란드는 전반 20분 각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각포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루마니아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네덜란드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베르바인 대신 말렌을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이어 후반 24분에는 아케 대신 판 더 벤을 출전시키는 등 수비진에도 변화를 줬다. 네덜란드는 후반 38분 말렌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말렌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돌파한 각포의 패스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루마니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네덜란드는 후반전 추가시간 말렌의 멀티골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네덜란드의 속공 상황에서 볼을 이어받은 말렌은 네덜란드 진영에서부터 단독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네덜란드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한 루마니아의 드라구신과 교체 출전한 판 더 벤은 유로 2024 무대에서 토트넘 동료간 맞대결을 펼쳤다. 루마니아는 완패로 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구신의 경기력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특히 후반 38분 네덜란드의 추가골 상황에서 드라구신의 수비력이 조롱받았다. 각포가 드리블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드라구신이 몸싸움을 펼쳤고 각포가 균형을 잃은 사이에 드라구신은 볼을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려 했다. 하지만 볼은 라인을 벗어나지 않았고 이것을 놓치지 않은 각포는 볼을 지켜보고만 있던 드라구신을 뒤로하고 볼을 차지한 후 골문앞에 위치한 팀 동료 말렌에게 볼을 연결해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루마니아의 네덜란드전 패배에서 끔찍한 실수로 토트넘 수비수가 비난받았다. 드라구신은 악몽같은 실수를 저지르면서 영웅에서 아무것도 아닌 수비수로 전락했다. 드라구신은 유로 2024 16강에 오른 루마니아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엄청난 실수를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 상황에서 실점한 것은 정말 토트넘 수비수 같았다' '드라구신은 토트넘에게 그들에게 딱 맞는 수비수라는 확신을 줬다' '드라구신은 토트넘 DNA를 가지고 있다' 등 토트넘 수비를 조롱한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드라구신. 사진 = 토크스포츠/게티이미지코리아]
  • “폭풍성장” 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 오늘(3일) ‘유퀴즈’ 출격, “갓난아기 영상 최초 공개”[MD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송일국과 그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3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다. ‘유퀴즈’ 측은 이날 공식 계정에 “대한, 민국, 만세 10년 만에 만나는 디데이! 힘들어도, 영상 보며 조금만 기다려주겠니~ 다들 미안! 아낌없이 핸드폰 털어주고 가신 송아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대한, 민국, 만세는 귀여운 표정으로 주변의 물건을 잡고 일어서려는 모습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삼둥이는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만큼 훌쩍 큰 키로 주목을 끌었다. 유퀴즈 측은 지난달 30일 공식 계정을 통해 “그 시절 전국의 이모 삼촌들 들썩이게 만든 작은 아가들이 어느덧 키까지 훌쩍!? 너무 잘 자란 삼둥이가 유퀴즈에 왔다”고 했다. 이어 “똘똘한 첫째 송대한, 애교쟁이 둘째 송민국, 엉뚱한 막내 송만세”라고 소개했다. 짧게 공개된 예고편에서 대한 군은 똑소리나게 말을 하고, 민국 군은 애교를 드러냈으며, 만세 군은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조세호는 삼둥이를 보자마자 "저보다 (키가) 크네요"라고 감탄했으며 유재석도 "이렇게 컸네"라며 삼둥이의 폭풍 성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앞서 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한 송일국은 2012년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 군을 얻었다. 이후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삼둥이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육아일상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그해 KBS 연예대상 최고 엔터테인먼트상과 이듬해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과연 대한, 민국, 만세가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 경서, 美 그래미 노미네이트 JP Saxe와 컬래버…듀엣 영상 공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경서가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JP Saxe와 글로벌 듀엣을 선보였다. 경서는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JP Saxe(제이피 색스)와 함께한 팝송 ‘If the World Was Ending’(이프 더 월드 워즈 엔딩) 듀엣 영상을 공개했다. JP Saxe의 대표곡 ‘If the World Was Ending’은 빌보드 핫 100 차트 27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2021년 미국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다수 커버가 이뤄져 왔으나 K팝 가수가 직접 원곡자 JP Saxe와 호흡을 맞추는 건 경서가 처음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경서는 나긋하면서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If the World Was Ending’의 차분한 이별 감성을 전했다. 또 경서와 JP Saxe는 첫 듀엣임에도 황홀한 하모니로 시너지를 빛내 현장의 스태프들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경서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를 선공개했으며, 이달 중 미니 2집 본편으로 컴백한다. 앨범 단위로는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1집 ‘ONGOING’(온고잉) 이후 1년 2개월 만에 돌아오는 경서의 음악적 시도가 기대된다. 한편 국내 컴백에 앞서 경서는 지난달 일본 데뷔 싱글 ‘夜空の星を (밤하늘의 별을)’을 발매하고 현지에서 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JP Saxe는 최근 내한해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에 참석했으며, 경서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 = 꿈의엔진, 소니뮤직]
  • 조재호, 강동궁, 최성원, 사이그너 등 국내외 PBA 강호들 나란히 64강 선착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최성원(휴온스),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등 국내외 PBA 강호들이 나란히 64강에 선착했다. 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1일 차서 조재호와 강동궁은 나란히 이찬형과 마꽝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고 최성원은 박상일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이날 조재호는 경기 초반부터 꾸준히 득점을 쌓아 가볍게 1세트를 15-6(9이닝)으로 선취했다. 그러나 2세트 5이닝 11-2 리드 상황서 이찬형에 하이런 9점을 내주는 등 13-15(7이닝)로 한 세트를 내주며 흔들렸다. 그럼에도 조재호는 3세트를 15-7(12이닝), 4세트를 15-10(10이닝) 연달아 따내며 승리를 잡았다. 시즌 개막전 정상에 오른 강동궁 역시 ‘마민껌 아들’ 마꽝을 세트스코어 3-1로 돌려세웠다. 첫 세트를 15-4(8이닝)로 가볍게 따낸 강동궁은 2세트를 11-15(7이닝)로 내줬으나 3세트를 15-10(11이닝), 4세트를 15-11(10이닝)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성원은 박상일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했다. 첫 세트를 15-3(8이닝)으로 가볍게 따낸 후 2세트를 15-5(12이닝), 3세트를 15-7(10이닝)로 따내며 64강에 올랐다. 사이그너는 신주현을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1세트를 15-2(13이닝)로 이긴 뒤 2세트를 0-15(3이닝)로 빼앗겼으나 3, 4세트를 다시 15-3(6이닝), 15-8(8이닝)로 따내 승리했다. 이밖에 ‘베트남 듀오’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과 마민껌(NH농협카드)도 나란히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웰컴저축은행)와 이해동을 제압했다. Q.응우옌은 필리포스와 승부치기 접전 끝에 64강에 올랐고, 마민껌은 이해동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밖에 ‘PBA 챔프’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와 ‘영건’ 부라크 하샤시, 륏피 체네트(이상 하이원리조트) 등 튀르키예 강호들도 나란히 6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같은 날 열린 LPBA 32강 첫날에선 이우경이 ‘개막전 챔프’ 김세연(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1로 눌렀다. 이우경은 1세트를 6-11(7이닝)로 내줬으나 2세트부터 무서운 기세로 3세트를 내리 11-4(4이닝) 11-9(15이닝) 11-4(14이닝)로 따내며 김세연을 물리쳤다. 또 최혜미와 김예은(이상 웰컴저축은행)은 각각 김진아(하나카드)와 임혜원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고, 용현지(하이원리조트), 차유람(휴온스), 김상아도 16강에 선착했다. 대회 4일 차인 3일에는 PBA 128강과 LPBA 32강 2일 차가 열린다. PBA 128강 2일 차에는 개막전 준우승자 김영원을 비롯해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하비에르 팔라손, 로빈슨 모랄레스(이상 스페인·휴온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에스와이), 이충복(하이원리조트) 등이 대회 첫 경기에 나선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LPBA 32강 2일 차가 진행된다. 한지은(에스와이), 김보미, 정수빈(이상 NH농협카드), 임정숙(크라운해태),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강지은(SK렌터카), 서한솔, 김민영(이상 우리금융캐피탈) 등이 출격한다.
  • 스포츠윤리센터·한국체육학회, 체육인 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와 한국체육학회(회장 이한경)이 1일 체육인의 인권 보호 및 비리 예방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한국체육학회에서 진행됐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 체육인 인권 및 비리에 대한 공동연구, △ 체육인 인권 보호 및 비리 예방에 관한 정책 포럼 등 상호 지원 협력, △ 체육인 인권 보호 및 공정성에 상호 지원이 인정되는 기타 사항 등이다.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체육인들이 더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함께 체육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은 "이번 계기로 스포츠 윤리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하고 선수뿐만이 아니라 지도자 등 모든 체육인이 보호받는 체육계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힘줬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포츠윤리센터와 한국체육학회는 스포츠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 지도자, 임원들의 더 공정하고 깨끗한 스포츠 환경 구축과 함께 체육인 인권 보호와 공정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등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공식] 이유영, 깜짝 결혼+임신 발표 '겹경사'…"신랑은 비연예인, 결혼식은 No" (전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출산 소식을 함께 전했다.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이유영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린다. 이유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유영은 지난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함부로 대해줘' 등과 영화 '봄', '간신', '장르만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이하 이유영 측 공식입장 전문. 배우 이유영 씨의 결혼 소식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유영 씨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입니다. 먼저 이유영 씨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유영 씨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됩니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은 없었다”, 매일 악몽 꾸다가…(이제 혼자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동건과 헤어진 조윤희가 "내 사전에 이혼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2일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좋은 소식 들리던데? 유튜브에 난리야"라는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랐다. 요즘 사회문제로 떠오른 유튜브 가짜뉴스를 접한 시민이 조윤희에게 전한 것이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 사전에는 이혼은 없다'고 그런 마음을 먹고 나는 결혼을 한 거였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결혼 후) 막 꿈 속에서 걱정했던 것들이 나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조윤희는 '이제 혼자다' 티저 영상에서 "이혼하기 전에는 잠을 잘 못 잤다"며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을 꾸다가.."라며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다. 또한 "운동회같이 아빠가 필요할 때는 어떡해?"라는 질문을 받고 심란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조윤희는 이동건과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고, 12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고, 현재는 조윤희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
  • 7월 임영웅 하고 싶은 거 다 해! #영화 #예능 그리고 #축구[MD이슈]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가수 임영웅이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선다. 최근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만나며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냈던 그는 이번에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며 즐겁게 팬들을 만난다. 여전히 임영웅 시대다. 임영웅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올 초 촬영한 자신의 '온기' 뮤직비디오의 단편영화 분량을 공개한다. 제목은 ‘In October’로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가 배경이며, 주인공 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오는 6일 정오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한다. 단편 영화에는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도 함께해 연기력을 빛냈다. 임영웅의 단편 영화에 참여한 배우 안은진은 마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임영웅의 연기에 대해 "노래를 잘 하시는 분이라 발음이 정확했다. 많은 부분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얼마 만큼 연기에 열정적인지 알 수 있었다"면서 "함께 한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임영웅의 예능나들이 역시 이달 부터 시작된다. 임영웅은 오는 7월 JTBC '뭉쳐야 찬다' 녹화를 한다. 촬영분은 8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능에 관심이 집중된 건 임영웅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자 잘 하는 것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과거 임영웅은 인터뷰를 통해 "축구는 내 이생에서 노래와 같다"며 애착을 드러낸 바 있다. 이미 '리턴즈 FC'의 구단주로 활약하고 있는 임영웅은 프로리그를 능가하는 KA(코리아 아마추어)리그까지 직접 만들어 매주 경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축구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임영웅의 축구사랑은 모두가 아는 일"이라면서 "시간이 나는 대로 축구를 하고 있고, 이번에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보이는 만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10주년을 맞은 tvN '삼시세끼' 역시 임영웅의 등장으로 인해 이미 공개전 부터 화제다.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의 티키타카와 함께 임영웅의 등장이 어떠한 그림을 만들어낼지에 대한 궁금증이다. 더욱이 이 프로그램의 경우 출연진의 자연스럽고 진솔한 모습과 더불어 요리실력 까지 볼 수 있어 1석 2조인 셈. 임영웅은 그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낸 만큼 이 역시 기대가 높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임영웅에 대해 "음악 하나로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냈고, 선한 영향력은 물론 팬덤 까지 좋은 분위기를 내고 있다"면서 "최근 연예계에는 안 좋은 일들이 많았던 터라 아쉬움이 많았는데, 임영웅의 다양한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은 뭐해” 질문받고 당황(이제 혼자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46)이 혼자 지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2일 공개된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예고편에선 이혼 이후 홀로서기 하는 최동석의 일상을 담아냈다. 달리기를 하고, 공원 벤치에서 음료수를 마시던 최동석은 혼밥을 위해 찾은 백반 식당에서 "집사람은 뭐하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최동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근데 이게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라며 “너무 힘들다. 이 얘기(이혼)는”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을 앞두고 밝힌 소감에서는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게 스스로에게 도전이었고,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채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다. 마치 처음 소개팅에 나가는 것처럼 설레고 두근거린다”고 고백했다. 최동석은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 1녀 1남을 뒀다. 그러나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 박탐희, 10살 딸 모델 시켜야겠어…길쭉 다리에 끼가 철철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탐희가 끼가 철철 넘치는 딸의 근황을 전했다. 2일 박탐희는 "매일 열리는 그녀의 나잇 쇼~~~~!!"라며 딸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박탐희는 "밤마다 이러는 이유 엄마가 알아도 될까?"라며 "엄마 슬리브리스가 울 딸에겐 원피스가 되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영상 속 박탐희의 딸은 엄마의 옷을 입고 구두, 가방,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10살인 딸은 연예인 엄마를 닮아 넘치는 끼와 길쭉한 다리 길이로 모델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배우 최자혜는 "주하의 매력 어떡해? 보면서 나도 모르게 미소가"라고 하며 흐뭇함을 드러냈고, 서민정 역시 "언니 주하 많이 컸네요~~^^ 이쁘고 귀엽고"라고 했다. 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는 "뉴욕 모델 에이전시 알아보자"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지애는 "우와 주하 끼가 넘치네요"라고 감탄했다. 한편 박탐희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과거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아들과 딸을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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