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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333 of 779

마이데일리 (15577 Posts)

  • '효도'로 안방극장 울린 승희, 알고보니 '전국노래자랑' 키즈였네 [MD피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안녕하세요, 트로트공주 현승희입니다."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승희는 데뷔 후 10년 간 열애설 하나 없이 워커홀릭으로 살아온 이유가 "(가계의) 구멍이 있었다. 그래서 그것도 메꿨다. 내가 되게 원하고 바라던 효도도 했다. 집도 사드렸고 땅도 샀다"고 고백해 출연진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와 함께 승희가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쉽지 않았던 도전의 과정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알고보면 승희가 가수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등과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 '전국노래자랑'에 도전장을 내민 '전국노래자랑 키즈'라는 점 때문이다. 승희는 지난 2007년 1월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강원 인제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받았다. 당시 "안녕하세요, 트로트공주 현승희입니다"고 자신을 깜찍하게 소개한 승희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함으로 '자옥아'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런 기세를 몰아 같은 해 3월 열린 '팔도명물총집합' 편과 '상반기 결선'에도 출연하는 등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승희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슈퍼스타K2' 등 다양한 기회에 도전하며 가수의 꿈과 경험을 키웠고, 수많은 오디션 끝에 오늘날 오마이걸의 보컬 승희가 될 수 있었다. 명확한 꿈을 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끝없이 문을 두드린 승희의 이야기가 대중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 '이제 선택만 남았다' 백승호, 군사 훈련 마치고 버밍엄 복귀...'블랙번 이적' 또는 '잔류' 곧 결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블랙번 로버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버밍엄 시티 미드필더 백승호가 휴가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다. 영국 '버밍엄메일'은 4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의 지휘 아래 버밍엄 시티 선수들이 프리시즌 훈련을 위해 복귀할 예정이다. 백승호는 시즌 종료 후 한국에서 군사 훈련을 마치고 휴가를 받았다. 백승호의 미래는 팀에 복귀하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호는 대한민국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답게 공 다루는 기술과 패스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드리블 능력까지 갖춰 중원에서 탈압박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윙어를 볼 정도로 화려한 개인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다. 백승호는 FC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이다. 바르셀로나와 5년 장기 계약을 맺고 2014-15시즌부터 바르셀로나 B에서 활약했지만 바르셀로나가 유망주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을 위반해 2014년부터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2017년 백승호는 지로나 FC로 이적했다. 2년 동안 지로나에서 뛴 뒤 독일 2부리그 소속이었던 다름슈타트로 팀을 옮겼다. 백승호는 첫 시즌부터 29경기 2골 3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20-21시즌 16경기 출전에 그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군 문제를 해결해야 했던 백승호는 K리그1 이적을 선택했다. 행선지는 전북 현대였다. 백승호는 전북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2021시즌 33경기 4골 1도움으로 전북 우승에 힘을 보탰다. 두 번째 시즌에도 40경기 3골 5도움으로 FA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북에서 뛰면서 백승호는 국제무대를 경험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고, 16강 브라질과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월드컵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지난해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주장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군 문제를 해결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백승호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다. 백승호는 1월 축구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2부리그 버밍엄으로 이적하며 3년 만에 유럽 무대로 복귀했다. 백승호는 곧바로 버밍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1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버밍엄은 강등을 피할 수 없었다. 버밍엄은 13승 11무 22패 승점 50점으로 22위에 그쳤다. 3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버밍엄은 다음 시즌 2부리그 승격을 위해 핵심 선수들의 잔류를 요청하고 있다. 백승호의 선택이 상당히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때 블랙번 로버스가 백승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2부리그 소속의 블랙번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을 3회나 차지할 정도로 명문 클럽이었다. 1994-95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001-02시즌에는 리그컵 우승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2011-12시즌부터 추락했다. 블랙번은 당시 8승 7무 23패 승점 31점으로 2부리그로 강등됐고, 강등된 후 한번도 1부리그로 승격한 적이 없다. 블랙번은 백승호를 영입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린다. 이제 곧 백승호의 거취가 결정된다.
  • 장재영의 길을 먼저 걸었던 그 선수가 돌아온다…영웅들 후반기 X-팩터, 장재영도 위협할 수 있다[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이형종이 재활 기간이 짧아져서 천만다행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4일 고척 LG 트윈스전을 잡으면 전반기 최다 7연승 타이기록을 세우며 기분 좋게 후반기에 돌입한다. 후반기에는 전력을 살 찌울 두 명의 선수가 있다. 한 명은 전반기 막판 부진에 빠졌던 베테랑 우완 불펜 문성현, 또 한 명은 FA 4년 20억원 계약을 진행 중인 베테랑 오른손 외야수 이형종이다. 이형종은 올 시즌 21경기서 71타수 19안타 타율 0.268 4홈런 17타점 18득점 OPS 0.881 득점권타율 0.450을 기록했다. 4월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서 자신의 타구에 발등을 맞고 그대로 수술대에 올라 2개월 넘게 재활 중이다. 4년 20억원 FA 계약의 첫 시즌에 워낙 부진했다. 때문에 올 시즌을 벼르고 별렀다. 실제로 시범경기부터 시즌 초반 폭발적 타격감을 뽐냈다. 그러나 지독한 불운 속에 강제로 2개월 이상 쉬고 있다. 애당초 시즌 후반 복귀가 예상됐지만, 후반기 시작과 함께 돌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키움 타선은 현재 이주형~로니 도슨~김혜성~송성문~최주환으로 이어지는 1~5번 타순의 힘이 상당히 좋다. 여기에 이형종까지 가세하면 하위타선의 약점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 이형종은 이미 퓨처스리그에서 실전을 소화하고 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2경기서 4타수 1안타 타율 0.250 1볼넷. 홍원기 감독은 4일 고척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야수 중에서는 이형종이 시즌 초에 부상으로 빠졌는데 다행히 좀 생각보다 재활 기간을 좀 짧게 소화를 해도 될 것 같아서 천만다행이다. 지난 몇 게임을 통해서 별 이상이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 올스타브레이크에 최종 결정을 해서 후반기 투입 여부를 결정을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형종이 돌아오면 외야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현재 키움 와야는 좌익수 도슨, 중견수 장재영, 우익수 이주형으로 돌아간다. 이형종이 돌아오면 우익수로 들어가고 이주형이 좌익수로 이동, 도슨이 지명타자로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단, 지명타자 로테이션을 한다면 도슨이 수비를 하고 장재영이나 이형종, 이주형 중 한 명은 선발라인업에서 빠져야 할 수도 있다. 타격 1위를 달리는 도슨을 빼고 경기를 치르긴 어렵다. 문성현의 부활이 사실 좀 더 시급하다. 키움이 마무리 조상우까지 가는 과정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좌완 김성민, 우완 주승우가 있지만, 보강이 필요하다. 홍원기 감독은 “투수 중에서는 전반기 막판에 좀 고생을 했던 문성현이 어느 정도 구위를 찾고 자신감을 찾아야지 후반기에 불펜에서의 활용도가 좀 높아지고 승리를 지킬 수 있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참 두 선수가 후반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문성현은 올 시즌 34경기서 1승2패3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5.46.
  • 2007 이현곤→2012 김태균→2024 가성비 갑 파워E 외인? 올스타 탕-탕-후루루루부터 기대해 보시죠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다승왕만 배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타격왕 배출도 가능하다. 최하위 팀에서 다승왕과 타격왕을 배출할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 거의 없다. 21세기 들어 꼴찌팀 다승왕은 2001년 손민한(롯데 자이언츠, 15승)이 유일했다. 2010년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1점대 평균자책점에 탈삼진왕에 올랐으나 다승은 2위(16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렇다면 타격왕은 어떨까. 역대 두 차례밖에 없었다. 우선 2007년 이현곤이다. KIA 타이거즈 외야 수비코치로 재직 중인 이현곤 코치는 당시 타율 0.338로 ‘양신’ 양준혁(삼성 라이온즈, 0.337)을 1리 차로 제치고 타격왕에 올랐다. 당시 KIA가 최하위에 그쳤지만, 통산타율 0.272의 이현곤 코치는 제법 힘을 냈다. 해당 시즌 외에 3할을 한번도 못 쳐봤지만, 2007년 이현곤 코치는 KIA 팬들의 마지막 희망이었다. 이현곤 코치는 NC 다이노스를 거쳐 KIA로 돌아와 지도자 생활을 이어간다. 그리고 2012년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다. 역대 최고의 중장거리, 교타자 중 한 명인 김태균 해설위원은 2012년 타율 0.363으로 강정호(넥센 히어로즈, 0.314)을 여유 있게 제치고 타격왕에 올랐다. 통산타율 0.320을 자랑하는데 타격왕은 의외로 2012년 딱 한번만 해봤다. 대신 타격 2위 두 차례 포함 타격 탑5에 무려 7차례 들었다. 12년이 흘렀다. 그 사이 꼴찌팀은 타격왕도 다승왕도 배출하지 못했다. 전력이 약한 팀도 에이스가 있고 가장 정확한 타격을 하는 타자가 있지만, 리그 1위를 차지하는 건 또 다른 문제다. 타격은 개인의 영역이라 상대적으로 팀 순위와 무관하지만, 그래도 많지 않았다. 올해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10개 구단 모든 투수 중에서 10승에 가장 먼저 도달했다. 전반기 유일한 10승 투수다. 2001년 손민한에 이어 23년만에 꼴찌팀 다승왕 타이틀에 도전한다. 타격도 로니 도슨이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와 0.361로 공동 1위다. 에레디아가 줄곧 1위를 지켜오다 6월 들어 도슨이 역전했다. 단, 도슨이 2~3일 고척 LG 트윈스전서 8타수 1안타로 주춤한 사이 에레디아에 공동 1위를 허용했다. 에레디아는 현재 종아리 부상으로 1군에서 빠진 상태다. 도슨은 10개 구단 외국인타자 최저 연봉자다. 그가 올해 타격왕에 오를 경우 12년만에 나오는 역대 세 번째 꼴찌팀 타격왕으로 기록된다. 이미 작년 대체 외국인타자로 들어올 때부터 남다른 적응력과 컨택능력을 선보였다. ABS 시대에도 도슨의 고감도 타격은 전혀 문제없다. 교타자에 가깝지만, 좌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 생산능력도 좋다. 어쩌면 변수는 에레디아 및 팀 동료 송성문의 추격이 아니라, 키움의 후반기 탈꼴찌다. 전반기 막판 6연승을 내달리면서 9위 한화 이글스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당장 이날 LG를 잡고 한화가 대전 KT전을 지면 순위가 뒤바뀐다. 단, 여전히 10개 구단 전체적인 전력구성을 볼 때 키움이 유력한 최하위 후보인 건 맞다. 도슨이 타격왕에 도전할 정도로 야구를 잘 하는 건 남다른 적응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기도 하다. 역대급 파워E 외국인선수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마라탕후루 댄스를 춘다면 믿을 수 있나. 아예 제대로 판이 깔린다. 5~6일 올스타전 기간에 도슨이 응원단석에서 응원단장, 치어리더들과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잠시라도 가질 가능성이 크다. 도슨은 몇 차례 “올스타전에서 춤은 무조건 출 것이다. 그리고 응원을 꼭 해보고 싶다”라고 했다. 5~6일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찾은 팬들은 요염하게 마라탕후루 댄스를 추는 도슨을 직관할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 미국과 멕시코 충격 탈락! 캐나다·파나마가 북중미 자존심 세울까? 우루과이-브라질 '8강 빅뱅'[2024코파아메리카]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가 종료됐다. 16개국(남미 10개국, 북중미 6개국)이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펼쳤고, 각 조 1위와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남미 6개국과 북중미 2개국이 8강에 올랐다. 개최국 미국과 '북중미 맹주' 멕시코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5일(이하 한국 시각)부터 8강전이 벌어진다. 먼저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에콰도르와 격돌한다.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에콰도를 맞아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엔 베네수엘라와 캐나다가 맞붙는다. 조별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 두 팀이 준결승 티켓을 사냥한다. 7일에는 8강전 두 경기가 벌어진다. 콜롬비아와 파나마가 맞대결을 가지고, 우루과이와 브라질이 승부한다. 우루과이와 브라질의 경기가 빅매치로 떠올랐다. 조별리그 C조에서 3전 전승 9득점 1실점을 기록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D조에서 1승 2무 5득점 2실점을 마크한 브라질이 준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조별리그에서 부진했던 브라질이 '난적' 우루과이를 꺾고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북중미에서는 이번 대회에 6개국이 참가했다. 개최국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자메이카, 파나마, 코스타리카가 얼굴을 내밀었다. 미국과 북중미는 우승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조별리그에서 고전하며 8강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했다. 북중미의 또 다른 강호 코스타리카도 조별리그 D조에서 콜롬비아와 브라질에 밀렸고, 자메이카는 B조에서 3전 전패로 짐을 쌌다. 캐나다와 파나마가 북중미 자존심 회복에 도전한다. 캐나다는 조별리그 A조에서 아르헨티나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승 1무 1패를 마크하며 남미 팀들을 제쳤다. 칠레(승점 2)와 페루(승점 1)를 따돌렸다. 파나마는 C조에서 우루과이와 함께 8강으로 향했다. 2승 1패 승점 6을 얻으며 미국(승점 3), 볼리비아(승점 0)를 탈락시키며 8강에 합류했다. 한편, 이번 대회 준결승전은 10일과 11일에 열린다. 3위 결정전이 14일, 대망의 결승전은 15일 벌어진다. ◆ 2024 코파 아메리카 8강 대진아르헨티나-에콰도르베네수엘라-캐나다콜롬비아-파나마우루과이-브라질
  • 미국 '프렌치바닐라 라떼'·일본 '메론프라푸치노' 스벅에서 즐긴다 [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스타벅스 글로벌의 인기 음료가 한국에 상륙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스타벅스 글로벌 인기 메뉴인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와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등을 5일부터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미국에서 출시했던 음료인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국내 버전으로 재해석해 출시한다. 톨 사이즈 기준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을 넣어 진한 커피에 깊은 프렌치 바닐라 풍미가 특징이다. 일본의 2023년 베스트셀러 음료였던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도 선보인다. 주황빛의 칸탈로프 멜론 청크와 멜론 베이스, 멜론 휘핑크림을 담아 멜론의 풍미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도 소개한다. 이 음료는 지난 2023년 여름 시즌 100만 잔 이상 판매된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의 새로운 버전이다. 제주에서 나는 감귤류인 제주 팔삭에 자몽을 더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5일 런던의 안개가 연상되는 비주얼의 ‘런던 포그 티 라떼’를 장마 시즌에 맞춰 선 출시한 바 있다. 이 음료는 캐나다에서 비 오는 날 즐겨 마시는 음료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아침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체다 & 에그 샌드위치’ 시리즈도 선보인다. 부드러운 식감의 도톰한 오믈렛으로 속을 채운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 담백한 닭 가슴살 햄에 그린 올리브 소스로 향긋함을 더한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등 2종이 포함됐다. 상큼한 라즈베리 잼과 꾸덕한 브라우니가 어우러진 ‘베어리스타 브라우니 케이크’, 25주년 고깔모자를 쓴 베어리스타가 돋보이는 ‘베어리스타 마스카포네 도넛’, 국내산 흑임자를 사용한 ‘부드러운 흑임자 롤’ 등 케이크와 빵도 함께 소개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25주년을 기념해 헤리티지 사이렌 로고를 활용한 텀블러, 인형 등 MD 8종과 25주년 패키지를 적용한 ‘하시엔다 알사시아’ 원두를 출시한다. 일부 매장에서는 ‘25주년 기념 모카포트 원두 세트’와 프랑스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베르나르도와 협업한 MD를 소개한다. 협업 MD는 스타벅스 코리아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그린 색상의 ‘에퀴메 컬렉션’을 선보이고, 한정수량으로 총 600개만 출시하며 바닥면에 ‘Limited edition 200ex’를 표기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 보험심사간호사회, 보험심사관리사 온라인 자격과정 모집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보험심사간호사회가 제32기 보험심사관리사 온라인 자격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32기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은 자격시험 응시를 원하는 간호사 면허소지자를 대상으로 PC와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운영되며 2024년 8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100일간 진행된다. 보험심사간호사회는 대한민국 교육 컨설팅 기업 이노솔루션과 함께 현장의 베테랑 강사를 초빙,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는 등 교육의 질을 높였다. 특히 상·하로 구성된 교재와 효율적인 학습을 도와줄 용어해설집과 자격시험 합격률을 높여줄 예상문제집을 새로 제작해 배포한다. 또한 요양급여비용 책자도 별도 제공된다. 이승혜 보험심사간호사회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의료정책과 임상현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했다”라며 “건강보험 정책의 주요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면서 세부적인 보험심사 업무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훌륭한 강사진을 대거 초빙, 이노솔루션의 교육 콘텐츠와 시너지를 발휘해 보험심사 업무 이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2기 보험심사관리사 온라인 자격과정은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 기안84, 음저협 소속 프로듀서였다…"20곡 보유→가수가 꿈" [마데핫리뷰](종합)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오랜 꿈에 도전한다. 2일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연출한 김지우PD와 기안84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PD는 "형이 항상 사람 만나면 하고 싶은 걸 물어보더라. 꿈이 뭔지를 꼭 물어보더라"고 했다. 기안84는 "항상 명절 모드다. '너 인마 공부 잘해?' 이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PD는 "형이 갖고 있는 진짜 꿈이었는데 이루지 못한 게 있냐"고 물었다. 기안84는 "가수가 꿈이었다. 소화초등학교 졸업 앨범에 보면 정확히 쓰여 있다. 장래희망 가수. 고등학교 땐 락이 주류였다. 그걸 꿈꾼 대한민국 아저씨들이 500만은 될 거다"고 답했다. 이어 "가수가 나한테 되게 빛나 보였다. 3~4분으로 모든 걸 표현하는 게 너무 멋있더라"고 했다. 김PD는 "음악 회사(AOMG)에 계속 있는 것도 그렇고, 형이 노래도 만든 적 있지 않냐"고 언급했다. 기안84는 "프로듀싱을 했다. 모르겠지만 내가 음저협(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가입돼 있다. 20곡을 프로듀싱했다. 심지어 수원에 있는 보컬학원도 다녔다. 초고수가 되면 머리로도 소리를 낸다고 하더라. 두성. 좋은데 배워서 될 건 아닌 것 같았다. 근데 내 마음에 원석은 있다. 다듬어줄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김PD는 "이번 제목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다. 미국으로 간다. 자유롭고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는, 자유의 끝판왕 같은 나라로 갈 거다. 이 여행에서 느꼈던 것들을 결과물로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기안84는 "좋다. 음악이라는 걸 하나 들고 가는 거니까 그 전과는 다르다"며 "미국도 주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디로 가냐. 뉴욕? 할렘가에 가려면 뉴욕에 가야겠다. 항상 상상만 했다. 위험하다니까 무장하고 가야 하지 않을까? 총기가 합법이니까. 무섭지만 도전해 보고 싶다. '8마일'에서 랩으로 배틀을 뜬다. 간지가 XX다. 보고라도 싶다. 랩으로 배틀하는 게 진짜 있을까. 통역사도 랩하는 친구를 불러야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락의 시초도 미국 아니냐. 음악의 많은 것들이 미국에서 나왔으니까. 앞에 수만 명의 팬들, 통장의 돈은 셀 수 없고, 나를 만나고 싶은 여성들도 많고, 난 그 안에서 고독해. 주먹으로 벽을 치고 피를 흘려. 이런 느낌"이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기안84는 "마음 준비 단단히 하고 가야겠다. 마다가스카르 다녀오고 무에타이 열심히 수련하고 있다. 언제 맞짱 뜰지 모르니까. 작품 위해서 살다 가자. 그게 바로 힙합 정신이다. 그게 진짜 예술가, 힙합, 락 정신이다. 인생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하고 싶은 거 하다 바로 시원하게 가는 거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누구도 나한테 내가 하고 싶다는 음악을 하자는 사람이 없었다. 그게 너여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PD는 "저도 도박하는 거다. 형 스타일대로 음악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기안84는 "배운다는 느낌으로 가면 안 될 것 같다. 똥이 되든 된장이 되든 내 느낌대로 표현하고 만들면 그게 맞지 않을까. 웹툰도 난 배운 적 없다. 본질이 중요하고 소울이 중요하다. 여행 이상의 설렘이 있다"며 부푼 마음을 내비쳤다.
  • '이제 혼자다' 이혼 방송 앞둔 이윤진, 발리서 이사한 저택 공개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인도네이사 발리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4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Moved in 이사 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공유한 사진 속에는 이윤진이 새로 이사한 듯한 발리 자택의 전경과 집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윤진은 이어 집 내부도 살짝 공개했다. 집 안 에 있는 프라이빗한 수영장과 깔끔하게 정리된 집 곳곳을 보여줬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과정에서 이윤진은 이범수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윤진은 현재 딸과 발리에 거주 중이다. 또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아들과 첫 외출 "잘해보자 쪼꼬미" [MD★스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보라(40)가 아들과 첫 외출에 나섰다. 황보라는 4일 "엄마랑 첫 외출. 잘해보자 쪼꼬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보라가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황보라의 아들은 카시트에 앉아 발을 빼꼼 내밀고 있다. 비록 카시트를 덮은 이불 때문에 얼굴을 보이지 않지만, 조그맣고 통통한 두 발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스럽다. 조그마한 발가락과 동글동글한 발목까지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78)의 아들이자 하정우(46)의 동생인 차현우(44)와 결혼했다. 네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5월 득남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 '최민환 이혼' 율희, 무슨일 있나? "스트레스로 피부 트러블"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호소했다. 율희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속상한 부분... 얼굴이 난리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시는데 얼굴 볼 때마다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기분이랄까"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이럴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세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율희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피부 연고를 바른 상태다. 여전히 맑은 피부를 유지하고 있지만 곳곳에 불긋한 트러불이 눈에 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후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 하이라이트 측 "소속사 사칭해 악성코드 이메일 발송…주의 부탁"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가 사칭 이메일 유포 관련 주의를 당부했다. 어라운드어스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어라운드어스를 사칭해 대량의 악성코드가 포함된 이메일이 발송되고 있다"며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근 어라운드어스를 사칭하며 '이미지 저작권 침해 관련', '고소 진행 예정' 등과 같은 자극적인 메일 제목 또는 본문 내용으로 수신인들을 혼란스럽게 하여 이메일을 열어보게 유도하는 경우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어라운드어스는 공식 도메인을 통해 이메일을 송부할뿐더러,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해치거나 공식 이미지를 통해 사사로운 이익을 취하는 일이 아닌 이상 저희가 팬분들을 고소하는 일은 없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어라운드어스를 사칭하며 '이미지 저작권 침해 관련', '고소 진행 예정' 등과 같은 자극적인 메일 제목 또는 본문 내용으로 수신인들을 혼란스럽게 하여 이메일을 열어보게 유도하는 경우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며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확인된 이메일 주소는 하나이지만, 요즘 이메일을 통한 악성코드 유포가 빈번한 만큼 다른 주소를 사용한 사칭 이메일이 추가로 유포될 수 있으니 팬분들께서도 꼭꼭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라운드어스는 지난 2016년 12월 9일 설립된 연예기획사로 사명은 '언제나 우리 곁에'라는 뜻이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어라운드어스를 설립한 그룹 하이라이트가 있으며, 산하 레이블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더윈드가 소속돼 있다. ▲이하 어라운드어스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Around Us Ent. 입니다. 최근 어라운드어스를 사칭하여 대량의 악성코드가 포함된 이메일이 발송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라운드어스를 사칭하며 '이미지 저작권 침해 관련', '고소 진행 예정' 등과 같은 자극적인 메일 제목 또는 본문 내용으로 수신인들을 혼란스럽게 하여 이메일을 열어보게 유도하는 경우가 다수 확인되고 있어 안내드립니다. 어라운드어스는 공식 도메인(aroundusent.com)을 통해 이메일을 송부할 뿐 더러,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해치거나 공식 이미지를 통해 사사로운 이익을 취하는 일이 아닌 이상 저희가 팬분들을 고소하는 일은 없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메일 주소는 하나이지만, 요즘 이메일을 통한 악성코드 유포가 빈번한 만큼 다른 주소를 사용한 사칭 이메일이 추가로 유포될 수 있으니 팬분들께서도 꼭꼭 주의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충격' SON 슈팅 막은 GK 주전으로 올라선다...알 나스르, 에데르송 영입 위해 맨시티와 협상→연봉 '450억' 제의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 알 나스르가 맨체스터 시티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TV 델로 스포르트' 잔루이지 롱가리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각) "알 나스르는 브라질 출신 골키퍼 에데르송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이제 알 나스르는 맨시티와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에데르송은 브라질 국적의 골키퍼다. 에데르송의 최대 강점은 역대 골키퍼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인 발밑 기술과 킥 능력이다. 스위퍼 키퍼 성향을 가지고 있어 공이 수비수 뒤로 애매하게 흐르면 곧바로 튀어나와 처리한다. 필드 출신인 에데르송은 처음 축구를 시작했을 때 레프트백으로 뛰었지만 빠른 윙어를 수비하는 데 어려움을 느껴 골키퍼로 전향했다. 상파울루 FC와 SL 벤피카 유스팀을 거치고 2011년 GD 히베이랑으로 이적했다. 에데르송은 서브 골키퍼로 영입됐지만 29경기에 출전했고 좋은 활약 덕분에 2012년 히우 아브로 이적했다. 히우 아브에서는 3년 동안 뛰면서 초반에 얀 오블락의 백업 골키퍼였지만 2014-15시즌 37경기에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15년 7월 에데르송은 벤피카로 복귀했다. 확고한 주전 골키퍼였던 줄리우 세자르에게 밀려 세컨드 골키퍼로 자리 잡았고 주로 B팀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이후 세자르의 부상으로 주전 골키퍼 장갑을 꼈고 2015-16시즌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17-18시즌을 앞두고 에데르송은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부터 클린시트 2위를 달성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연착륙했다. 2020-21시즌과 2021-22시즌에는 두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에데르송은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A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에데르송은 시즌 후반기부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하지만 올 시즌 막판에는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리그 경기에서 안와 골절 부상을 당했고, 프리미어리그 최종전과 FA컵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슈테판 오르테가가 그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고, 맨시티는 결국 에데르송을 판매해도 된다는 결단을 내렸다. 에데르송을 원하는 팀은 호날두의 알 나스르다. 올 시즌 알 나스르의 골키퍼는 다비드 오스피나였다. 오스피나는 알 나스르를 떠나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에 입단했다. 알 나스르는 2년 연봉 900억을 제시했다고 한다.
  • "이 MF오면 벤탄쿠르 넌 OUT이야!"…伊 대표팀 MF→토트넘과 연결→갈라타사라이 가고 싶다는 벤탄쿠르 대체자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팀을 떠날 것인가. 최근 벤탄쿠르의 이적설이 뜨겁다. 튀르키예 '명가' 갈라타사라이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와 벤탄쿠르 측이 만나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벤탄쿠르 역시 이적을 원한다. 특히 벤탄쿠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뛰고 싶은 열정이 강하다. 갈라타사라이는 튀르키예 리그 우승팀으로 UCL에 진출한 팀이다. 튀르키예의 'Sporx'는 "벤탄쿠르는 갈라타사라이에 이적 제안을 받았다. 그리고 벤탄쿠르는 이적을 원한다. "고 보도했다. 또 영국의 'Tbrfootball'은 "벤탄쿠르가 갈라타사라이 이적을 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토트넘은 내년이 아니라 이번 여름에 벤탄쿠르 매각으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벤탄쿠르는 UCL 출전을 원한다. 갈라타사라이에 있는 우루과이 대표팀 동료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벤탄쿠르 마음을 확인했고, 벤탄쿠르 이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벤탄쿠르 이적을 대비해 새로운 미드필더가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바로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 다비데 프라테시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벤탄쿠르가 토트넘을 떠나게 되면 토트넘이 이탈리아 스타 프라테시를 영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Spurs Web'은 "벤탄쿠르는 부상에서 돌아온 후 몸을 되찾지 못했다. 최근 벤탄쿠르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이 떠올랐다. 계약이 열려 있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이 프라테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토트넘이 예상하지 못했던 프라테스 영입을 할 수 있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447억) 수준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벤탄쿠르 이적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 매체는 "벤탄쿠르가 오는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토트넘이 프라테시에 대한 관심은 분명히 있지만, 토트넘은 다음 시즌 벤탄쿠르를 계획하고 있다. 토트넘이 벤탄쿠르를 매각을 고려한다면 5000만 파운드(880억원)에서 6000만 파운드(1057억원)의 제안이 필요하다. 이러한 입찰이 도착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 4연 연속 올스타 확정! 하지만 오타니 홈런더비는 안 간다…"혼자 ML 이끌 책임 없다" 사령탑은 감쌌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메이저리그를 이끄는 것은 그의 전적인 책임이 아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홈런 더비 불참을 선언했다. 홈런 더비는 올스타 행사의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다. 올 시즌을 앞두고 '투구 수 제한(1~2라운드(3분) 최대 40구, 결승(2분) 최대 27구)'이 생겼다. 부상을 우려해 홈런 더비 참가를 거부하는 선수들을 끌어들이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에 이어 오타니까지 홈런 더비 불참을 선언했다. 오타니는 3일 홈런 더비 참가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서 여러 가지 대화를 하던 중이었다"면서도 "재활 치료도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마 안 나가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결국, 홈런 더비 불참을 선언했다. 미국 매체 '다저 네이션'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홈런 더비에 참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이번 시즌 훨씬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메이저리그를 이끄는 것은 오타니만의 책임이 아니다"고 말하며 오타니를 감쌌다. 한편, 오타니는 올스타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부문 1위를 차지해 개인 통산 네 번째 올스타전 무대를 밟게 됐다. 일본인 선수가 4년 연속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에 나가는 것은 스즈키 이치로 이후 두 번째다. 양대 리그 선출은 최초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했던 2021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했고 올 시즌 적을 옮긴 뒤 내셔널리그를 대표해 경기에 나서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오타니가 어느 리그에 소속돼 있든, 어떤 포지션에서 뛰든 지난 10년 동안 유일하게 변함 없는 것은 오타니가 올스타전에 선발로 나설 수 있다는 점이다"며 "오타니가 4회 연속 올스타 선발로 뽑힌 것은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저지와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최다 연속 선발로 뽑힌 기록이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지명타자로 활약하며 83경기 105안타 27홈런 64타점 69득점 타율 0.320 OPS 1.048을 기록 중이다. 매체는 "오타니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투구하지 못했지만, 홈런, 장타율(0.646), OPS 부문 내셔널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스타 선발로 뽑히기에는 충분했다"고 했다.
  • 블랙핑크 리사, 역시 '통 큰 행보'…"방콕 거리 막고 MV 촬영→상점에 보상금 지급"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통 큰 행보가 화제다.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에서 피해를 준 인근 상점 주인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한 것.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은 "리사가 뮤직비디오 촬영하는 약 3시간 동안 주변 가게에 2만바트(약 75만원)을 지급하고 촬영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리사는 지난 5월 태국 방콕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야오와랏 로드에서 3시간 가량 '락스타'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보상은 확실했다. 촬영으로 인해 장사를 못하게 된 상인들에게 보상금 2만 바트를 지급한 것이다. 한편 리사는 지난달 28일 새 싱글 '록스타'를 공개했다. 발매와 동시에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8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 차트 역사상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장 큰 데뷔 성과다. 한편, 리사의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방콕시 측은 촬영지인 야오와랏 로드의 관광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야오와랏을 선택해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준 리사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보행 전용 거리를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윈터, 인형보다 더 인형 같아…'나 겨울 좋아하네'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에스파 윈터가 믿기지 않는 인형 비주얼을 뽐냈다. 윈터는 4일 "私見た?"란 글과 함께 일본 활동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금발 단발 여신으로 변신한 윈터의 모습이 담겼다. 윈터의 물 오른 미모와 하얀 피부 등 모든 것이 그를 빛나게 한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3일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핫 메스)'를 공개하고 현지 정식 데뷔에 나섰다. 또 오는 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A관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을 개최한다.
  • 배우 한선화, 대세는 맞지만 반복되는 캐릭터와 연기는 아쉽다[MD이슈]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확실한 제2의 전성기다. 과거 시크릿의 멤버 가수 한선화가 아닌 배우 한선화로 제대로 안착을 했다. 한선화의 노력과 바람을 드러낸 것일까. 한선화의 프로필에는 배우로서의 이력만이 가득하다. 현재 JTBC '놀아주는 여자'에서 배우 엄태구와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선화가 영화 '파일럿'에서 출연한다. 한선화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한선화가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영화 ‘파일럿’ 개봉과 함께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영화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 한선화의 극중 역할이나 연기력에 대해선 논할 수 없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남는다. 그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눈에 띄는 조연을 해냈던 한선화의 매력이 절정에 다다른건 tvN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를 통해서였다. 자연스럽고 발랄하며 진중한 모습을 드러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술에 취한 모습에선 특유의 귀여움을 발산, 김선화표 연기를 해냈다. 매번 다른 연기를 해달라고 주문할 순 없지만, 최근 방송된 '놀아주는 여자'에서의 한선화는 마치 '술꾼도시여자들'의 캐릭터와 오버랩됐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겠지만, 지난 방송에서 한선화가 극중 목마른 사슴의 식구들과 회식을 하는 장면이 그랬다. 앞서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이미 보여준 것을 재생한 하는 느낌이랄까. 달라진게 있다면, 상대역이 배우 엄태구라는 점이다. 어눌하면서도 서투룬 조폭 출신 사업가 엄태구와의 호흡이다. 너무 강렬했던 캐릭터 탓이겠지만, 한선화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파일럿'에서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한선화는 극중 오빠 한정우(조정석 분) 재취업 성공을 위해 파격 변신을 돕는 ASMR 뷰티 유튜버 한정미 역을 맡았다. 공교롭게도 이번에도 '놀아주는 여자'에서와 같은 유튜버 역할이지만, 성격이 확연히 다른 만큼 또 다른 한선화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또한 극중 조정석과 배꼽 잡는 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 뷰티 유튜버의 톡톡 튀는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 '무주 태권도원 2024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대회, 9월 4~5일 개최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이하 WT)이 승인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공동 주관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4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대회(이하 버추얼 태권도 대회)'가 9월 4일부터 2일간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열린다. 버추얼 태권도는 선수 팔다리에 '모션 트레킹'이라고 하는 동작 추적 기술이 갖춰진 센서를 부착하고 가상공간의 캐릭터로 경기를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경기방식이다. 최근 WT에서 버추얼 태권도 규정을 신설했다. KTA는 지난 3월부터 'KTA 버추얼 태권도 챌린지 시리즈'를 개최했다. 버추얼 태권도 보급 및 국내 선수 육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대회를 열고 있다. '버추얼 태권도 대회'는 WT 규정이 적용되는 최초의 국제 대회다. 남자부, 여자부, 남녀복식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2일 동안 진행한다. 9월 4일에는 남자부 예선 및 결승과 여자부 예선, 5일에는 여자부 결승과 남녀복식 경기가 열린다. 수상자에게 총 252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를 전달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대회 박진감과 흥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형 모니터와 음향, 조명 등의 장비를 설치해 가상 태권도 대회 장점이 부각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1994년 9월 4일 파리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30년이 지난 지금, 세계태권도연맹은 버추얼 태권도의 전 세계적 저변 확대를 준비하며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무주 태권도원 2024 국제오픈 버추얼 태권도 선수권 대회는 버추얼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첫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WT 버추얼 태권도 규정이 적용되는 최초의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종주국 위상과 버추얼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겠다"며 "9월 4일 태권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 2024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9월 4일 태권도원에서는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30주년을 테마로 한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펼쳐진다. 9월 4~5일에는 '2024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대회', 9월 6∼8일엔 '2024 세계 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게임'이 연이어 개최되는 등 태권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 '미모 비결은 물?' 고현정, 오늘은 민소매 입고 청순한 셀카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고현정이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4일 고현정은 개인 SNS에 “정말 소중하고 귀한 물!!!! 셀카는 바로 안 올리면 못 올릴 것 같아서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꽃 장식이 있는 민소매 의상을 입고 거울 앞에서 수줍은 듯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일상 공유하면서 소통해 줘서 고마워요” “너무 사랑스러운 언니” “웃는 거 너무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1년생인 고현정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를 개설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최근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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