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전 여친 두번째 임신…내 아이 맞는지 의심 들었다"[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전 여자친구와 시끄러운 진실공방을 펼치고있는 농구선수 허웅이 관련 의혹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5일 유튜브 카라큘라 미디어 채널에는 허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허웅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다소 초췌한 모습이다. 허웅은 전 여자친구 A씨가 2번의 임신과 낙태를 한 것과 관련해 "제 강요에 의해서 벌어진 일 아니다"라며 "절대 아닌데 여러 상황 속에서 그렇게 만들어지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허웅은 A씨가 두 번째 임신 사실을 알리는 문자를 보내자 '골프 치고 있다'고 반응한 문자 내용이 공개돼 대중적 공분을 샀다. 이러한 반응을 보인 것과 관련해서 A씨는 "두 번째 임신에 관해서는 사실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저는 공인이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애라고 생각했다. 당연히 사랑했었고 책임을 져야 되는 상황이 왔고 그 쪽에서 제 아이라고 확신을 하고 주장을 하니까. 제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좋았고 사랑했기 때문에 의심은 됐지만 그렇다고 티를 낼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또한 전 여자친구 자택에 무단 침입해 식탁 위에 낙서를 남기고 간 것과 관련해 허웅은 "그때 그 당시 다른 남자가 생겼었다. 헤어지자마자. 다시 만나고 싶어서 그렇게 했었고 사실 서로 집의 비밀번호를 다 알고 있었고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편지를 썼던 거 같다. 사랑하는 마음을 썼다"라고 했다. 이어 "협박성 내용이 있었나. '나 안 만나주면 너 죽일 거야' 이런 거 썼냐"라는 질문에는 "(왜 그런 보도가 나오는지)저도 그걸 모르겠다. 제가 어떠한 말을 해도. 편지지가 없어서 거기다 쓴 거다"라고 말했다. 앞서, 허웅 법률대리인은 지난 26일 A씨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고 밝히면서 "유명 운동선수라는 이유로 피고소인들에게 오랜 기간 지속해 공갈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A씨가 자신을 스토킹하고 자택에 무단 침입했으며, 마약을 투약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A씨는 전 남자친구인 허웅의 고소 발표에 인터뷰로 대응했다. 그는 28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임신중절을 두 번 하는 동안 허웅은 결혼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책임지려 했다'는 허웅의 입장문을 반박했다. 더불어 "임신 중일 때와 임신 중절 때에도 일방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 수위 높은 성적 학대를 주장했다.
“푸바오, 할부지 왔다” 강철원 사육사, 中서 푸바오와 재회[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강철원 사육사가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와 3개월 만에 재회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는 강철원 사육사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 기지에서 푸바오를 만나며 감동적인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은 강사육사와 푸바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함께 “뿌딩이 친구들 안녕! 드디어 할부지가 중국에 가서 푸바오를 만나셨어. 반가운 투샷 뿌빠가 제일 먼저 공개할게! 할부지가 조금씩 찍어오신 영상은 다음 주 수요일에 가져올게! 오랜만의 전할 시 기대해 줘”라고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할부지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 "눈물 나요. 할아버지와의 투 샷이 이렇게 그리울 수가요" "아주 감동적이다" "너무나 바랐던 투 샷이다" 등 기대감이 느껴지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푸바오는 지난 2016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 아이바오 사이 태어난 판다로, 중국에서 온 판다는 멸종위기종 보존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인 지난 4월 중국으로 반환됐다.
박은혜, 유학 간 쌍둥이 아들 졸업식 참석 "부모님 모시고 슝" [MD★스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은혜가 유학을 떠난 쌍둥이 아들의 근황을 알렸다. 박은혜는 4일 "아이들 졸업식을 보러 부모님 모시고 슝~ 날아갔어요~ 정말 짧은 시간 긴 여행길이었어요… 이틀 동안 진행 된 행사들은 정말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어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인복 많은 우리 둥이들… 너무 고마웠던 선생님들과 친구들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 행복 헸어요~ 우리 둥이들의 중학교 생활도 안전하고 행복하길 기도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박은혜가 부모님과 함께 두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박은혜는 검은색 원피스와 구두에 베이지색 아우터를 매치,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깔끔하게 차려입은 박은혜의 두 아들도 훌쩍 자란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2018년 협의이혼했다. 최근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전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는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쌍둥이 아들을 현재 전 남편의 곁에서 유학 중이다.
다저스에 찾아온 희소식! '210승' 커쇼 불펜 피칭 재개 "아주 좋은 날"…'4480억' 야마모토 다음주 캐치볼 스타트[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LA 다저스에 희소식이 찾아왔다. 통산 '210승'의 리빙레전드 클레이튼 커쇼가 중단했던 불펜 피칭을 재개했고, 야마모토 요시노부 또한 다음주부터 캐치볼을 시작할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 호치'와 '스포니치아넥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 앞서 클레이튼 커쇼의 불펜 피칭 재개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캐치볼에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 중 한 명인 커쇼는 지난해 11월 어깨 수술을 받았다. 2024시즌이 시작됨과 동시에 마운드로 돌아올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커쇼에게 손을 내밀었고, 17시즌째 동행을 약속했다. 커쇼는 지난달 20일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재활 첫 등판을 마무리했따. 그리고 26일 두 번째 재활 경기를 앞두고 있던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가 발생했다. 커쇼의 어깨에서 다시 통증이 발견된 것이었다. 당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것은 재활을 거쳐 수술을 받은 모든 사람이 복귀하는 과정의 일부"라며 애써 아쉬운 마음을 감췄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것은 통증이 재발하면서 다시 진행한 MRI 검진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는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이것이 커쇼가 지금 겪고 있는 아픔"이라며 "그래서 지금은 던지는 것을 보류하고 시간을 좀 주려고 한다. 일주일은 그가 빌드업한 것에 영향을 줄지 걱정할 만큼 길지 않다. 나는 그것이 우리가 통증을 없애기 위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커쇼가 다시 공을 잡았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커쇼는 4일 애리조나전을 앞두고 불펜에서 투구를 진행했다. 매체는 "재활 중단 후 불펜 투구에서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는 등 34구를 던졌다"고 전했다. 다시 빌드업을 시작한 커쇼는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오는 8일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할 예정. 그리고 이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뒤 후반기에는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선 커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불펜 피칭을 마친 커쇼는 "오늘은 아주 좋은 날이었다. 건강을 포함해 모든 것이 좋은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활짝 웃었다. 통증으로 인해 잠시 모든 일정을 중단했던 것에 대해서도 커쇼는 "길게 보면 나쁜 것은 아니다"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커쇼가 불펜 피칭을 재개한 가운데 야마모토 요시노부 또한 곧 캐치볼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겨울 역대 메이저리거 투수 중 가장 큰 규모인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480억원)이라는 계약을 맺은 야마모토는 최근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염증 증세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당시 로버츠 감독은 야마모토가 향후 2주 동안은 아예 공을 던지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그리고 2주가 지난 현시점에서 야마모토의 통증은 모두 사라졌다. '스포츠 호치'는 "로버츠 감독이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으로 이탈한 야마모토가 다음주 후반 캐치볼을 재개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사령탑은 "야마모토는 프라이오볼을 사용하고 있다. 아마 다음주 후반 공을 만지고 캐치볼을 할 것이라는 플랜이다. 다음주 후반이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야마모토는 팔을 움직이고 있고, 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주에는 캐치볼이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통증은 사라졌지만,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던 것과는 다른 모습. 일단 야마모토도 전날(4일)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 운동도 하고 여러 가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마모토의 복귀 시점은 캐치볼이 시작되면 어느 정도 구체화가 될 전망이다. 다저스에겐 희소식이 쏟아진 하루였다.
"로메로의 미친 태클, 이건 남미적 사고방식이다!"…이것도 인종차별 발언인가? 토트넘 선배의 '위험한 일침'[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이기도 한 대론 앤더튼. 그가 조금 위험한 발언을 했다.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느낄 수 있는 언급이었다. 최근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해 논란이 벌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다. 앤더튼가 무슨 말을 했을까. 그는 토트넘의 간판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오는 등 세계 정상급 센터백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는 것. 특히 지난 시즌 10라운드까지 8승 2무로 리그 1위를 달리던 토트넘이 11라운드 첼시에 무너진 이유 중 하나가 로메로의 통제 불능 행동이었다. 그는 고의적인 반칙으로 퇴장을 당했다.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그리고 이후에도 몇 번이고 위험한 행동을 했고, 팀을 위기로 몰아 넣었다. 당시 첼시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앤디 타운센드는 "로메로가 토트넘의 시즌을 망칠 수 있다. 로메로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될 수 있다. 로메로는 미키 판 더 펜과 함께 아주 좋은 경기를 해왔지만, 그 짧은 순간에 바로 퇴장할 수 있는 무언가를, 그의 안에 가지고 있다"며 경고를 하기도 했다. 앤더튼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런 로메로의 돌발 변수 때문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또 다른 센터백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을 하는 과정에서 앤더튼는 로메로를 향해 "미친 태클을 하는 것은 남미적인 사고방식이다"고 말했다. 남미 선수들 전체를 비하하는 발언이었다. 앤더튼은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과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또 다른 센터백이 필요하다. 로메로가 무섭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센터백에 대한 우려가 있다. 판 더 펜이 없으면 토트넘은 수비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로메로는 때때로 나를 두렵게 한다. 그는 상대에게 미친 태클을 하는 선수다. 남미적 사고방식이다. 남미 선수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알고 있다. 로메로는 훌륭한 선수지만 일관성이 필요하다.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 로메로는 때때로 사람들을 실망시킨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EPL은 격렬한 리그다. 로메로는 월드컵 챔피언이다. 때문에 우리는 로메로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해야 한다. 로메로가 우리를 긴장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격력 개선 위한 가장 좋은 방법'…프랑스 명문 마르세유, 황희찬 영입 원한다[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랑스 리그1의 마르세유가 황희찬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5일(한국시간) '마르세유가 황희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울버햄튼에서 활약하면서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터트린 황희찬은 마르세유 공격을 쇄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황희찬에 대해 마르세유 클럽 경영진은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마르세유가 2028년 6월까지 울버햄튼과 계약되어 있는 황희찬을 영입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마르세유는 황희찬 영입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마르세유는 공격진 강화를 위해 여러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마르세유가 영입을 원하는 공격수는 그린우드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다. 울버햄튼이 2022년 1600만유로의 이적료로 라이프치히에서 영입한 황희찬의 시장가치는 2500만유로에 달한다'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비풋 역시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마르세유는 황희찬에 관심이 있다. 마르세유의 데 제브리가 감독도 인정한 선수다. 그린우드 영입을 추진한 마르세유는 또 다른 공격 대안을 찾고 있다. 마르세유가 눈여겨 본 선수는 황희찬'이라며 마르세유의 황희찬 영입에 대한 관심을 소개했다. 지난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을 이끌었던 마르세유의 데 제브리 감독은 황희찬의 기량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세유는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13승11무10패(승점 50점)의 성적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이전 7시즌 동안 매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5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던 마르세유는 지난시즌 리그1 중위권에 머무는 부진을 보였다. 황희찬 영입설이 주목받는 마르세유는 프랑스 리그1에서 9차례 우승을 차지한 클럽이다. 마르세유는 지난 2009-10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과 함께 18년 만의 리그 우승에 성공했지만 마지막 리그 우승 이후 14년 동안 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마르세유는 지난 1992-93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펀비어킹, 올포원 펀 ‘댄스 챌린지’ 영상 공모…총상금 4억원[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펀앤아이는 자사 올포원 펀 챌린지에 참가할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올포원 펀 챌린지는 펀앤아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올포원 펀TV’ 채널에서 진행 중인 챌린지다. 펀비어킹, 돼지대첩, 족슐랭, 빨강다람쥐 등 4개의 브랜드 중 하나를 선택해 매월 챌린지 주제에 맞춰 영상을 찍어 올포원 펀TV에 업로드한 후 조회수로 순위를 가린다. 순 조회수 순서대로 매월 총상금 1800만원을 지급한다.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등이다. 아울러 같은 해 참가 영상을 누적 조회수로 집계해 1등 1억원, 2등 5000만원, 3등 3000만원을 추가 시상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펀앤아이의 4개 브랜드 중 하나의 브랜드가 보이도록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브랜드 메뉴나 매장, 간판 등이 나오는 댄스 영상을 세로 형태로 최소 16초에서 최대 49초 이하로 제작해야 한다. 펀앤아이 관계자는 “그간 먹방(먹는 방송)과 코믹 위주로 업로드됐던 올포원 펀 챌린지에 댄스 범주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며 “펀앤아이의 4개 브랜드를 애용하는 고객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해 상금의 주인공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 ‘국제안전보건전시회’ 2년 연속 참가…“온열질환 예방 앞장”[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6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950 부스가 마련됐고 총 3만2000여명이 관람했다. 동아오츠카는 전시회에서 수분, 그늘, 휴식 3대 수칙을 활용한 근로자 안전문화 확립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폭염 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속가능 온열질환 솔루션으로, 스스로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안전문화 확립 활동이다. 5월부터 생산한 포카리스웨트 제품에는 ‘수분, 그늘, 휴식 3대 수칙으로 폭염 극복’이라는 슬로건도 부착됐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동아오츠카가 지난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온열질환은 수분과 전해질 손실로 발생한다. 포카리스웨트는 우리 체액에 가장 근접한 농도로 이뤄진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 물보다 빨리 체내로 수분과 이온을 보충해주고 긴 시간 수분을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폭염 기간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와 민관 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안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리사가 시장서 치킨 팔고 있네”, 너무 닮아 깜놀[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태국의 한 시장에서 치킨을 팔고 있는 10대 소녀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닮아 스타덤에 올랐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5일 “17살 소녀 쿠일티다는 수도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300킬로미터 떨어진 태국 피칫주에 있는 타판힌 학교의 중등학교 5학년 학생”이라면서 “리사와 닮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방학이 되면 어머니 벤야파를 찾아가 프라이드 치킨 노점 일을 돕는다. 그가 치킨을 파는 영상은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갑작스러운 온라인 유명세에 당황했지만, 시장 소녀는 방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쇼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기꺼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일티다는 “리사처럼 존경하는 가수를 닮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태국 네티즌은 “쿠일티다는 리사의 중고등학생 버전 같다”고 입을 모았다.
자존심 제대로 구긴 '악의 제국' 홈에서 CIN에 스윕패→최근 19G 5승 14패라니…저지 "제가 먼저 올라서야 합니다"[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제가 먼저 올라서야 한다." 뉴욕 양키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서 4-8로 패배했다. 3연패 늪에 빠진 양키스는 54승 35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다. 1위 볼티모어 오리올스(55승 32패)와의 경기 차는 2경기 차다. 시즌 초반 선발진의 호투와 타선의 힘으로 달려 나가던 양키스의 기세가 꺾였다. 지난달 1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7월 5일 신시내티전까지 19경기에서 5승 14패를 거두고 있다. 최악의 부진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양키스는 최근 19경기에서 팀 타율 0.221, 출루율 0.315, 장타율 0.383을 기록 중이다. 이 기록은 같은 기간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2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며 "양키스는 19경기에서 14패를 기록했는데, 이 기간 3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패배를 기록했으며, 콜로라도 로키스, 시카고 컵스보다 1패가 더 많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저지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팀을 연패에서 구하지 못했다. 지난 6월 36안타 11홈런 37타점 25득점 타율 0.409 OPS 0.864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던 그는 최근 2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저지는 팀이 살아나려면 자신이 살아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공격적으로 먼저 득점해야 한다"며 "지금 우리 투수들은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어깨가 무겁다. 공격적으로 (상대 투수를) 압박하고, 출루해야 한다. 뛰는 것도 좋을 것이다. 주자가 출루하면 득점해야 한다. 초반에 점수를 우리에게 유리하게 가져가야 한다. 그렇게 하면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저지는 "나를 봐라. 1회 초에 타석에 나선다. 베이스를 밟거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려면 무언가 해야 한다"며 "저는 그것에 대해 많은 책임을 느낀다. 제가 먼저 올라서야 한다"고 전했다. 신시내티에 스윕당하며 7월을 시작한 양키스는 6일부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3연전을 치른다. 하루 휴식한 뒤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 3연전, 볼티모어 원정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후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한다.
KIA 174승 대투수가 라팍 징크스 털어냈나…ERA 6.94지만 QS에 지지 않았다, 이것까지 대비[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투수가 라팍 징크스를 털어냈나. KIA 타이거즈가 2~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전반기 최종 3연전을 싹쓸이했다. 2일과 4일 경기서 ‘레전드 클로저’ 오승환을 무너뜨리며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정해영 없는 불펜으로 잘 버틴 수확도 있지만, ‘대투수’ 양현종이 라팍 징크스를 깰 발판을 마련한 것도 의미 있었다. ▲양현종 역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판일지-12경기 3승6패 평균자책점 6.94(59⅔이닝 46자책) 2016년 5월25일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볼넷 6실점(5자책) 패전 2016년 8월5일 5⅓이닝 10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3볼넷 8실점(7자책) 패전 2018년 7월28일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볼넷 3실점(2자책) 패전 2018년 10월3일 3이닝 7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5실점 패전 2019년 4월4일 2이닝 9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7실점 패전 2019년 8월10일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1실점 승리 2020년 5월10일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1볼넷 2실점 승리 2020년 7월16일 3⅓이닝 8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3볼넷 7실점 노 디시전 2022년 5월25일 6이닝 6피안타 2탈삼진 2실점 2실점(1자책) 승리 2022년 8월12일 5이닝 9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1볼넷 6실점 패전 2024년 5월8일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비자책) 노 디시전 2024년 7월4일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1볼넷 3실점 노 디시전 양현종은 유독 삼성라이온즈파크만 오면 고전했다. 통산 12경기서 3승6패, 59⅔이닝 동안 46자책하며 평균자책점 6.94에 불과하다. 통산 첫 등판부터 8경기 연속 홈런을 맞았다. 타자친화적인 구장이라고 해도 너무 안 풀렸다. 12경기 중 퀄리티스타트는 5차례에 그쳤다. 그 중 1경기는 패전이었다. 대부분 스스로 난타 당하고 무너졌다. 삼성은 라팍 개장과 함께 암흑기가 시작됐다. 타선의 힘이 왕조시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졌지만, 양현종만 만나면 엄청난 힘을 발휘했다. 그러나 양현종도 코로나19가 도래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라팍에서 6경기에 등판, 딱 한번만 패전투수가 됐다. 특히 올해 5월8일 경기서 처음으로 비자책 경기를 했다. 4일 경기서도 5이닝 3실점으로 준수했다. 올해 2경기 성적만 놓고 보면 11이닝 3자책, 평균자책점 2.45다. 사실 양현종은 4일 경기에 굳이 나가지 않아도 됐다. 6월18일 광주 LG 트윈스전서 왼팔에 경미한 저림 증세를 호소, 1군에서 빠진 뒤 복귀전이었다. 그런데 KIA가 지난달 28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장맛비와 월요일 휴식일 포함 사흘 연속 경기를 치르지 않으면서 선발 등판 순번을 조정할 여유가 생겼다. 이 과정에서 양현종의 복귀전을 완전히 후반기로 미뤄도 됐다. 그러나 이범호 감독은 양현종을 4일 경기에 투입했다. 책임감 강한 양현종이 굳이 라팍 등판을 피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올스타브레이크까지 쉬면 실전 공백이 너무 길어지는 것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애당초 그렇게 큰 부상이 아니었다. 결국 양현종은 라팍 징크스 해소의 희망까지 안고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올해 삼성이 성적이 좋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 포스트시즌 라팍 등판 성사 여부는 지켜봐야 되겠지만, 양현종으로선 그렇게 되더라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양현종은 전반기를 16경기서 6승3패 평균자책점 3.91로 마무리했다. 시즌 초반 극강의 페이스에서 약간 떨어졌지만, 충분히 좋은 행보다. 개인통산 500경기에 등판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프로축구연맹, ‘K리그 아카데미’ 킥오프 과정 개최..."필요한 역량과 소속감을 키울 수 있었다"[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프로축구연맹이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바비엥2교육센터에서 ‘K리그 아카데미’ 킥오프 과정을 실시했다. 킥오프 과정은 K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구단 및 연맹 신입사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비즈니스 매너 확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에 개설된 교육으로, 올해는 연맹과 K리그 23개 구단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연맹 한웅수 부총재가 K리그의 일원이 된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환영사로 교육의 문을 열었다.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본인을 알리는 ‘키워드 자기소개’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서 비즈니스임팩트 이강학 교수의 ‘T.O.P 팀 빌딩’ 시간으로 소통과 협업 능력을 다졌고, 연맹 박성균 국장의 ‘Welcome to K League’ 강의를 통해 연맹 주요 사업과 비전을 공유하며 K리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조별로 모여 ‘10년 후 나와 K리그’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며 커리어를 스스로 설계하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 첫날 마지막 순서로는 얼라이브커뮤니티 이준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프로일잘러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준희 대표는 유튜브채널 ‘면접왕이형’과 ‘퇴사한이형’의 운영자로, 총 8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둘째 날에는 비즈니스임팩트 김예진 교수가 ‘비즈니스 매너, 셀프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전날 조별로 제작한 ‘10년 후 나와 K리그’ 영상 결과물을 발표하며 이틀간의 교육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원FC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이진혁 사원은 “비슷한 연차의 연맹 및 여러 구단 직원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고, K리그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며 소속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마케팅, PR, HR 등 총 17개 과정으로 구성된 ‘K리그 아카데미’를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맨유 이적설' 김민재 센터백 동료…"2년 동안 뮌헨에서 발전한 것이 없다"[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데 리흐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 수비수로 활약하며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실버스트레는 5일 스포츠 스트리밍 업체 다즌을 통해 맨유의 데 리흐트 영입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실버스트레는 "데 리흐트는 아약스를 떠난 이후로 발전하지 못했다. 데 리흐트는 아약스에서 유벤투스로 이적 후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했지만 경기에 많이 뛰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실버스트레는 "맨유는 수비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데 리흐트가 맨유에 합류해도 첫 번째 센터백 옵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맨유의 린델로프가 팀에 잔류할지 알 수 없고 매과이어가 있지만 맨유는 센터백 1-2명이 더 필요하다. 데 리흐트는 성장할 수 있지만 센터백 1순위는 아니다. 맨유에 합류해도 시즌 초반부터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의 센터백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냈다. 데 리흐트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여름 이적시장 초반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한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한 가운데 지난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수비수 조나단 타 영입설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독일 리가인사이더는 지난달 '데 리흐트의 맨유 이적설이 뜨거워지고 있다.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를 방출 후보로 생각하고 있다. 맨유는 데 리흐트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스포르트는 '김민재와 데 리흐트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은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데 리흐트는 떠나고 김민재는 잔류해야 한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다음시즌 김민재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김민재의 방출설은 최근 며칠 사이에 커졌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함께 하고 싶어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내부 분석에 따르면 투헬 감독과 김민재의 상호 작용은 이상적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선보였던 자신의 클래스를 뮌헨에서 선보이지 못한 것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분석했다'며 김민재와 데 리흐트에 대한 엇갈린 내부 평가를 소개했다. 데 리흐트는 유로 2024 네덜란드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네덜란드가 이번 대회에서 4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독일 아우스부르거 알게마이네는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 구조 조정의 첫 번째 희생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고 데 리흐트는 매물로 나와있다'며 '데 리흐트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네덜란드가 루마니아와의 유로 2024 16강전에서 승리한 후 데 리흐트는 아무 말도 없이 믹스트존에서 기자들 옆을 지나갔다. 데 리흐트는 자신이 어떤 질문을 받을지 알고 있었다. 데 리흐트는 유로 2024에서 단 1분도 경기장에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자신의 소속팀 홈 경기장인 뮌헨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국소방안전원, 7월 한 달간 ‘제43회 회원 퀴즈 이벤트’ 실시[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제43회 회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회원 퀴즈 이벤트는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회비를 납부하는 안전원 회원이면 누구나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원은 정답자 1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카페·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소방안전원 회원가입은 안전원 15개 시·도 지부 또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안전원 고객지원과를 이용하면 된다.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 원장은 “여름철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퀴즈 이벤트를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이웃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솔로' 리사는 매일 매일이 이슈...'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 1위[공식][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블랙핑크 아닌 솔로 리사의 활동이 눈부시다. 재벌 남자친구 그리고 최근 뮤직 비디오 촬영장의 이슈 등 리사의 이름이 붙었다 하면 화제다. 확 달라진 분위기로 '솔로 리사'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각인시키기에 분주하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LISA)가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역사 최초로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된 케이팝 전용 차트 프로그램 ‘케이팝레이더’는 5일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를 발표했다. 이번 주 차트에서는 리사가 ‘락스타(Rockstar)’로 1위를 차지했다. 리사의 ‘락스타’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7월 1주차 집계 기간 (2024년 6월 27일 ~ 2024년 7월 3일) 동안 무려 6,910만뷰를 기록하였다. 또한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 역시 케이팝 평균인 2천 2백명을 훌쩍 뛰어넘는 26만 3천명을 기록했다. 또한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일주일 동안 리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무려 26만 9천명 증가하며 압도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평균 7천 1백명 증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 주 케이팝레이더에서 발표된 위클리 팬덤 차트의 TOP 10에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포에버(FOREVER)’가 2위,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스티키(Sticky)’가 3위로 진입했다. 이어 그룹 NCT 위시의 ‘송버드(Songbird)’가 4위로, 그룹 올아워즈(ALL(H)OURS)의 ‘도깨비(SHOCK)’가 5위로 진입했다. 한편, ‘케이팝레이더'에서 발표되는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트렌딩 차트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의 팬덤 데이터 서비스 케이팝레이더에서 제작하는 차트다.
임신 39주차에도 레깅스 입고 운동…김윤지, 만삭 몸매관리 철저[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출산을 앞두고 마지막 운동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5일 김윤지는 자신의 SNS에 "아마도 엘라가 태어나기 전 마지막 운동 영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39주 차에도 이렇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윤지는 만삭의 몸으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요가 동작을 하는 모습이다. 또한 출산을 얼마 남아있지 않음에도 철저한 몸매 관리로 건강한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5살 연상의 사업가 최우성과 결혼, 7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권은비 합성 음란사진 배포 '충격'…소속사 "고소장 제출" [공식입장] (전문)[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권은비 측이 악성 게시물, 합성 음란 사진 배포 등 범죄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5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권은비양에 대한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를 공지한 바 있다"며 "당사는 권은비양에 대한 무분별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게시,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다수 게시물을 취합하여 1차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며,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하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권은비양의 권익 침해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과 관련해 진행 상황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권은비양에 대한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를 공지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권은비양에 대한 무분별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게시,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다수 게시물을 취합하여 1차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며,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 명예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유리, '돌핀' 홍콩 개봉, 범고래 커플과 출국 [한혁승의 포톡][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범고래 타투를 선보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유리가 출국했다.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포인트를 준 패션을 선보였다. 바람에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순간 오른팔에 선명한 범고래 타투가 노출됐다. 그런데 범고래 타투는 왼쪽 팔에서도 발견됐다. 6월 홍콩에서 개봉되는 첫 단독 주연작 영화 '돌핀'(Dolphin)'의 홍보를 위해 준비한 타투이다. 수영을 유독 좋아하는 유리에게 더욱 어울리는 타투다. 유리는 한때 진로를 수영 선수로 생각했었을 정도로 수영을 잘하며 스쿠버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영화 '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지난 3월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작 영화 '돌핀'(Dolphin)'이 국내와 대만에서 선보인 가운데 6월 홍콩에서 개봉하며 홍콩 영화팬과 만난다. ▲ 옆모습도 완벽 ▲ 오른팔에 범고래 타투 ▲ 왼팔에도 한 마리 더 ▲ 홍콩 영화팬 만나러 범고래 두 마리아 함께 출발합니다.
'HERE WE GO' KIM과 한솥밥 먹기 '일보 직전'...뮌헨, '팰리스 특급' 메디컬 테스트 예약 완료[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의 '특급 윙어' 마이클 올리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각) "뮌헨은 올리세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의 초기 부분을 예약했다. 뮌헨은 조항을 발동한 후 올리세의 향후 매각에 대한 일정 비율을 팰리스에 통보했기 때문에 아직 계약이 체결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올리세는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다. 주로 왼발을 사용해 오른쪽에서 뛰고 있으며 패스와 돌파가 모두 좋은 선수다. 혼자 공격 옵션을 창출할 수 있는 크랙형 윙어다. 좋은 왼발 킥도 보유하고 있어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피스까지 전담하고 있다. 잉글랜드 런던에서 태어난 올리세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을 거쳤다. 2015년 레딩 FC 유소년 팀으로 팀을 옮겼다. 레딩 입단 후 좋은 성장세를 보인 올리세는 2018-19시즌 레딩 1군에 콜업되면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올리세는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첫 시즌 1군에서만 총 4경기에 출전했다. 레딩은 2019-20시즌을 앞두고 올리세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본격적으로 1군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게 된 올리세는 레딩의 로테이션 멤버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2020-21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20-21시즌 올리세는 리그 7골 12도움을 기록했다. 2020-21시즌 EFL 챔피언십 올해의 팀에 선정됐고 올해의 영플레이어상도 수상했다. 올리세는 시즌 종료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오퍼를 받았다. 2021년 여름 올리세는 1000만 파운드(약 176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팰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2021-22시즌 리그 26경기 2골 5도움을 올린 올리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로 거듭났다. 37경기 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팰리스를 먹여 살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올리세는 팰리스와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팰리스에 잔류한 올리세는 올 시즌 19경기 10골 6도움을 올렸다. 부상으로 지난 시즌보다 적은 경기를 뛰었지만 더 많은 공격포인트(16개)를 올렸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올리세는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가장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올리세는 많은 주급을 요구했고, 뮌헨이 이 틈을 타 영입 경쟁에 뛰어들며 올리세를 품는 데 성공했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
'UFC 303 초고속 대타 출전' 댄 이게 "UFC로부터 2~3배 보상을 받았다"[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지난달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303에 '긴급' 출전한 댄 이게(33·미국)가 두둑한 보너스를 얻었다고 밝혔다. UFC로부터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파이트 머니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게는 3일 'MMA Junkie Radio'에 출연해 UFC 303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저는 돈과 쇼를 모두 얻었다. UFC 303 출전으로 UFC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평소보다 2~3배에 달하는 파이트 머니도 받았다"며 "(UFC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마음 속으로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UFC 303 출전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UFC 303에 '초고속 대타'로 출전했다. 대회 개막 4시간 전에 출전 제안을 받았고, 경기장 근처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경기를 준비했다. 공동 메인이벤트를 펼칠 예정이었던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컨디션 난조로 출전할 수 없게 됐고, 이게가 경기 출전을 받아들이며 디에구 로페스와 맞대결을 벌였다. 전혀 준비하지 않았다가 갑자기 나섰기 때문에 완패가 예상됐다. 경기 초반 크게 고전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 완전히 밀렸다. 하지만 마지막 3라운드에 반전에 성공했다. 화끈한 공격을 펼치며 로페스를 밀어붙였다.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를 당했지만 큰 박수를 받았다. 채점 결과 28-29 28-29 28-29를 받아들었다. 경기에서 승리한 로페스 이상으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경기 준비 시간이 매우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해 명승부를 만들었다. 코너 맥그리거에 이어 오르테가까지 부상의 덫에 걸려 위기에 빠졌던 UFC 303을 구해냈다는 의견도 나온다. 승리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에서 UFC의 어려운 요청을 들어 주면서 주가를 더 높이고 있다. 한편, 이게는 20일 열리는 UFC on ESPN 60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이게가 원하면, 20일 대회에 이게를 참가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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