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2번' 박중훈, 자숙 기간 언급 "2~3년 시간 가져…괴롭더라"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박중훈이 과거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때를 회상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누구?! 니들이 투캅스를 알아? 배우 박중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박중훈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박중훈은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며 "난 이게 출근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사실 감독한다고 한 10년 정도를 보내고 다시 좀 '두 번째 감독하는 건 뒷날로 보류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배우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좀 조용히 있어야 될 일이 있었다. 내가 좀 잘못을 한 게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 2~3년 내 시간을 가져야 할 상황이 됐는데, 좀 괴롭기도 하더라. 스스로가 안타깝고 후회도 되고 반성도 되고. 혼자서 고립돼 있는 생활도 좀 했다. 건강하게 정신 상태를 유지하려면 내가 스스로 좀 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운동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운동을 시간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 내서 그 시간에 하고, 그게 나한테는 중요한 출근이다"라며 운동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운동을 마무리한 후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박중훈. 그는 유튜브 촬영에 긴장이 되지 않는다며 "처음 배우할 때도 한 2~3번 촬영만 그러고 별로 떨어본 기억이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처음부터 잘 되기 시작해서 건방지다는 이야기도 들었을 것 같다"는 말에 "아버지께서 25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가훈이 보통 '정직, 성실, 근면'이지 않나. 우리는 3형제인데 가훈이 '행동은 정정당당하게'다. 그게 건방지라는 것이 아닌데 내가 아버지의 가르침을 잘못 알아들은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중훈은 "건방지다는 이야기를 나 없을 때 했을 것이다. 나를 얄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다. 내 실체를 떠나서 상대에게 겸손한 느낌을 줬던 것 같진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중훈은 지난 2021년 3월 술에 취한 채 서울 강남구 지인의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 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등시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당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배우 역시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중훈은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KADA, 선수 학부모 대상 첫 도핑방지교육 성료...부모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 첫 개최[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7월 5일 한국체육대학교 본관 1층 합동 강의실에서 서울시 관내 학교 학생선수 학부모 31명과 함께 한 '2024 학부모 대상 도핑방지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본 교육은 KAD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 됐으며 6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KADA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첫 도핑방지교육으로, 학생선수들의 도핑예방을 위해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하고, 금지약물 검색 등 일상 속에서 선수 자녀들의 안전한 선수생활을 돕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전달했다. 김금평 KADA 사무총장은 “학생선수들의 도핑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학부모와 같은 보호자의 안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서민정 KADA 교육진흥부장이 '도핑과 도핑관리 이해', 이정연 교수가 '금지약물 이해'를 주제로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필수 도핑방지 내용들을 전달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이 학생선수들의 도핑관리 시 어려운 점을 강연자를 비롯한 KADA 직원들과 함께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인헌초등학교 양궁선수(5학년 나연우) 부모로 참석한 나근주 대한당구연맹 사무처장은 “이번 학부모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선수 자녀의 도핑예방을 위해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상세히 알게 됐다”며 “KADA에서 학부모를 비롯한 학생선수 이해관계자 대상으로 유익한 교육자료와 기회가 더 자주 제공됐으면 한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KADA의 학부모 대상 도핑방지교육은 향후 다른 시도 권역에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온라인 도핑방지교육센터에서는 선수, 지도자, 심판 등 대상별 도핑방지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사랑꾼 남편' 안재욱, 아내 생일에 직접 차린 생일상 "색시 생일"[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안재욱이 아내 생일을 맞아 직접 생일상을 준비한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줬다. 안재욱은 지난 4일 자신에 SNS에 "색시 생일. birthday. 아빠의 아침상. 축하하고 사랑해요" 라는 글과 함께 가족들과 오붓하게 식사하는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역국, 잡채, 가지볶음 등 음식이 차려져 있는 식탁에 아내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자녀들의 모습이 모인다. 한편 안재욱은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 현재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하고 있다.
트와이스 모모, 글래머에 복근까지 '신의 몸매'…깜짝 비키니 자태 [MD★스타][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도발적인 수영복 패션을 선보였다. 모모는 4일 "DIVE7.17"란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모모는 검은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채 상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모모의 몸매와 상큼한 미모까지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7일 일본 정규 4집 'Celebrate'(셀러브레이트)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현지 정규 음반 'DIVE'를 발매한다. 신보는 앨범명 'DIVE'처럼 트와이스가 새로운 스테이지로 뛰어든다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올해로 일본 정식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가 새 앨범을 통해 또 다른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카카오VX, 라운드 못한 ‘골프예약’ 유저에 구독료 환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카카오 VX는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을 개편해 이용자가 라운드를 하지 않을 경우 해당 월 구독료를 전액 환급해준다고 5일 밝혔다. 월 구독료는 9900원이다. 개편한 서비스의 핵심은 라운드를 하지 못할 경우 가입자가 월 서비스 이용료를 100% 돌려받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예를 들어 가입자가 8월 할 달 해외 체류로 라운을 못했을 시 9900원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동반자도 구독 회원이라면 그린피도 환급 형태로 할인해 준다. 카카오골프예약과 제휴를 맺은 환급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완료하면 5000원을 돌려받는다. 동반자 환급 할인의 경우 횟수가 무제한이다. 카카오골프예약은 지난해 8월 무제한 청약, 무제한 자동매칭, 카카오프렌즈 골프용품 할인혜택, 그린피 지원과 필드 홀인원 보상 혜택을 담은 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멤버십 가입자가 매월 첫 라운드를 할 때마다 환급금 1만원을, 두 번 이상 라운드 시 추가로 5000원씩 환급하는 혜택도 추가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고객이 마음 편히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라운드 없는 달에 멤버십 이용료 환급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동반자와 함께 환급 골프장에서 즐겁게 라운드하고 끝낼 때마다 5000원씩을 돌려받는 재미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영업직군 대상 시상식 진행…직원 사기 진작[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바디프랜드는 도고타워 본사에서 제12회 영업캠페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캠페인 시상식은 자사 제품 영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해 5월부터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와 라클라우드 제품 실적 우수 직원, 최다 매출 라운지 등을 선정하는 사내 영업캠페인을 기획해 실행해 오고 있다. 이번 제12회 영업캠페인 시상식에서는 지난 5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B(기업 간 거래) 부문 개인 영업실적 우수 성과자 4명과 최고 매출 지부 3곳, 라운지 6곳에 대한 시상과 포상금을 지급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후 지부장과 지점장, 매니저들과 함께 모여 영업 노하우와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영업캠페인 시상식은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노력하는 영업직군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디프랜드 170여개 라운지 300여명의 직원이 하나로 뭉쳐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남해군과 맞손…‘남해 마늘’ 베이커리 개발 박차[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푸드가 남해군과 손잡고 ‘남해 마늘’ 등 지역 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4일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R&D(연구·개발)센터에서 남해군 지역 특산물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간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홍보, 마케팅 활동으로 남해군의 지역 특산물 인지도 제고와 제품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 등에서 남해 마늘을 주 재료로 사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11일부터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남해 마늘을 활용한 △남해마늘 촉촉 치아바타 △남해마늘 치즈 베이볼 △남해마늘 크라상 러스크 등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신세계푸드가 남해 마늘을 넣어 자체 개발한 ‘마늘 버터 소스’를 바르고 치즈, 식물성 다짐육(민스)등의 토핑을 곁들였다. 이외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에 △남해 마늘 크룽지, 이마트 내 피자 코너에 △남해 마늘 치킨 & 베이컨 피자를 각각 출시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지역 특산물과 고유 문화를 활용한 상품을 소비하는 ‘로코노미’ 트렌드가 소비자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남해군과 협업해 남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 채널을 넓혀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규♥ 김진경, 유럽신행 중 고가 가방 분실사고…무슨일?[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모델 김진경이 축구선수 김승규와 떠난 유럽 신혼여행 중 캐리어를 분실한 것으로 보인다. 5일 김진경은 자신의 SNS에 "우리의 신혼여행을 더 싱그럽고 시원하게 만들어 준 리모와. 그리고 그 끝은…"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한 사진에는 김진경, 김승규 부부가 화려한 색깔의 캐리어를 끌고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김진경은 마지막 사진에 터키항공의 분실물 센터를 찾은 사진을 올려 캐리어를 분실한 것으로 짐작하게 했다. 이들이 분실한 캐리어는 '연예인 캐리어'로 불리며 하나의 수 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이다. 한편 1997년생 김진경은 지난 6월 17일 7살 연상 국가대표 축구 골키퍼 김승규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감대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허가윤, 발리서 새까맣게 타버렸네…배만 하얀 비키니 자태[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발리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5일 허가윤은 "원피스 수영복 자국 그대로 태닝", "몸통만 하얀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허가윤은 모래사장 위 설치된 네트 옆에 서 있는 모습이다. 허가윤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검은색 크롭 티셔츠를 걸쳐 입고 있다. 허가윤의 구릿빛으로 태닝된 피부가 눈에 띈다. 얼굴과 팔, 다리 피부가 어두운 것에 비해 배와 허리는 새하얀 피부색을 유지해 시선을 끈다. 건강해 보이는 허가윤의 근황에 팬들은 미소짓는다. 한편 허가윤은 지난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해, '핫 이슈', '거울아 거울아', '이름이 뭐예요'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2016년 포미닛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해 지니TV 오리지널 '오! 영심이'에 출연했다. 현재 허가윤은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는 이 팀만 기다려요' 제2의 바란, 레알 이적만 바란다...PSG·리버풀은 '하이재킹' 대기 중[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제2의 바란'으로 불리고 있는 레니 요로(LOSC 릴)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만 원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각) "요로는 계속해서 레알을 우선시하며 지금은 구단들이 서로 거래에 합의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레알은 요로가 릴과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것을 알렸고, 전략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요로는 프랑스 국적의 수비수다. 2005년생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센터백이다. 주력이 빨라 커버 범위가 상당히 넓다. 태클 능력도 좋은 편이며 발밑도 훌륭해 공격 전개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현재 프랑스에서 '제2의 바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로는 5살에 UJA 알포트빌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요로는 2017년 릴 유스팀에 입단했다. 연령별 유소년 팀에서 뛰던 중 2020년부터 릴 B팀으로 승격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2025년까지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에는 프랑스 17세 이하(U-17) 대표팀에 소집됐다. 현재는 빠르게 월반을 거듭하며 U-21 대표팀에 소집되고 있다. 아직 프랑스 국가대표팀에는 소집되지 않았지만 '제2의 바란'으로 불리는 만큼 조만간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차출될 것으로 보인다. 요로는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툴루즈 FC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주전 센터백이 부상으로 결장한 기간에도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선발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안정적으로 수비 라인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요로는 주전 센터백들의 이탈로 인해 올 시즌 릴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다. 요로는 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 나서 활약했다. 요로는 리그앙 31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고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요로는 벌써부터 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 레알이 요로에게 큰 관심을 드러냈다. 레알은 올 시즌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등 센터백들이 모두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요로도 레알만 원하고 있다. 그는 릴의 재계약을 제안을 거절했고, 다른 구단의 관심에도 레알이 릴과 빨리 합의하기를 원하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PSG와 리버풀은 거래가 무산될 상황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KIA 1등이니까 쫓아가야죠, 100% 전력이면…” 염갈량과 LG 대역전 우승 야심, 이 선수부터 온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가 1등이니까 쫓아가야죠.” LG 트윈스는 전반기를 46승38패2무, 승률 0.548로 마쳤다. 선두 KIA 타이거즈(48승33패2무, 승률 0.593)에 3.5경기 뒤진 2위다. 전반기 최종 3연전서 ‘천적’ 키움 히어로즈에 1승2패 하는 동안 KIA가 삼성 라이온즈를 스윕하는 바람에 격차가 벌어지긴 했다. 그러나 염경엽 감독은 3.5경기라면 추격 사정권이라고 본다. 올 시즌 전반기를 돌아보면 압도적인 팀은 없다. KIA가 가장 강한 건 맞지만 나머지 9개 구단을 압도하지 못한다. 반대로 최하위 키움이 가장 약한 건 맞지만 동네 북이 아니다. 연승과 연패가 한번만 교차하면 순위가 언제든 뒤집어진다. 염경엽 감독은 4일 키움과의 전반기 최종전을 앞두고 “전반기를 70% 전력으로 싸웠다”라고 했다.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주축 타자들의 페이스가 문성주를 제외하면 작년보다 전부 떨어졌다. 그는 “나는 아직 우리 타선(개개인 페이스)이 한번도 안 올라왔다고 본다. 1년에 1~2번온 올라온다. 그게 후반기일 수 있다”라고 했다. LG는 타격의 팀이다. 지금도 KIA와 함께 가장 강력하다. 그러나 KIA가 타선이 사실상 풀파워를 발휘했다면 LG는 그렇지 못했다는 시선이다. 염경엽 감독은 여기서 1위 다툼에 변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이다. 또 하나는 부상자들이다. 미국에 나간 고우석을 제외하면, 부진하거나 부상한 선수가 많았다.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이 9~11일 KIA와의 후반기 첫 3연전 중에 컴백하며, 최원태도 후반기 시작과 함께 4선발로 돌아온다. 박명근은 후반기 2주차, 함덕주도 7월 말이나 8월 초에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오지환은 4일 LG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독립구단 화성코리요팀과의 잔류군 연습경기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오지환의 합류는 LG 타선의 강화와 중앙내야의 강화, 마운드 안정까지 효과가 크다. 여기에 김유영도 좀 더 기다리면 돌아오고, 군에서 복귀하는 좌완 임준형을 이상영과 함께 불펜에 넣을 계획이다. 이렇게 마운드가 완전체가 되고, 타선의 페이스가 올라오면 3.5경기 차는 해볼만한 격차라는 게 염경엽 감독 계산이다. 사실 KIA만 신경 쓰면 안 된다. LG 바로 뒤에 위치한 3위 두산 베어스와 전반기 막판 주춤했지만 언제든 치고 올라올 수 있는 4위 삼성 라이온즈도 있다. 5~6위권의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도 LG와 4.5경기 격차는 나지만, 치고 올라오지 않는다는 법도 없다. 하위권 팀들도 호시탐탐 도약을 노린다. 그러나 LG가 100% 전력을 만들어서 싸우면 어느 팀이든 해볼 만하다는 게 염경엽 감독 계산이다. 더구나 KIA와의 맞대결이 무려 7차례나 남았다. 당장 9일부터 11일까지 후반기 개막 3연전이 KIA와의 홈 경기다. 염경엽 감독은 아무래도 KIA를 올 시즌 끝까지 싸워야 할 최대의 적수로 생각하는 분위기다. LG가 100%로 싸우지 못하면 쉽지 않은 상대인 건 사실이다. 그래서 후반기에 두 팀의 힘과 힘 싸움이 최대 관전포인트다. KIA도 후반기에 마무리 정해영과 주전 1루수 이우성이 돌아온다.
대웅제약 “간기능 개선 성분 UDCA, 코로나19 예방에도 효과 있다”[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대웅제약은 김종승 교수 연구팀이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중증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UDCA는 간 해독 및 보호와 체내 독소 배출을 돕는 무독성 담즙산의 핵심 성분이다. 김종승 전북대학교병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27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31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에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북대병원 전자의무기록 자료가 활용됐다. 연구팀은 전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850만 명과 전북대병원에서 수집한 지역 내 코호트 160만 명을 대상으로 성향점수 매칭 분석을 진행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UDCA를 최소 5일간 1일 300mg 이상 복용한 환자군에서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악화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됐다. 먼저 4만 5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북대병원 코호트 연구 결과 UDCA 복용 시 1만 인년당(1인년은 1명을 1년간 관찰한 값) 코로나19 감염건수는 50.05건으로 비복용군(70.95건)보다 29% 낮았다. 41만3226명의 국민건강보험 코호트 연구에서도 UDCA 복용군의 누적 감염건수는 비복용군(1211.47건)보다 100여건 적은 1116.83건으로 나타났다. 김종승 전북대학교병원 교수는 “연구 결과에 비추어 UDCA가 향후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제로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기다려달라는 말 뿐"…나영석 PD 의식? '가브리엘'은 왜 침묵하는가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 급작스럽게 편성 시간대를 변경했다. 그런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령이 떨어진 걸까. JTBC 관계자는 "기다려 달라"는 답을 전한 후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 프로그램은 방송 전부터 김태호 PD의 연출작이라는 점, 방송인 박명수, 홍진경, 배우 박보검, 지창욱, 염혜란, 덱스 등 대세 스타들이 출연한다는 점, 또 '출연자들이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에서 타인의 삶을 살아본다'는 독특한 콘셉트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이 론칭 전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유는 바로 지난달 28일부터 케이블채널 tvN '서진이네2'와 경쟁을 펼친다는 점에서였다. 공교롭게도 두 프로그램은 같은 시간대에 타 방송사에서 맞붙게 됐고, 이는 '스타PD'인 김태호와 나영석이 12년 만에 펼치는 대결이 되어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프로그램이 2회까지 공개가 된 현재,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첫 방송에서 1.5%, 두번째 방송에서 1.1%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서진이네2'가 첫 방송부터 6.9%라는 높은 시청률을 냈기에 두 프로그램의 성적표가 대조되기도 했다. 정말로 이를 의식한 걸까. 지난 3일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 측은 돌연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회차에 대한 예고를 전하며 프로그램 편성 시간대가 금요일 밤 10시 30분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밝혔다. 관련된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이에 마이데일리는 JTBC 관계자에게 연락해 프로그램 편성 시간대 변경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 및 김태호PD 측의 반응을 물었다. 그러나 이들은 "(편성시간 변경은) 당연히 프로그램 제작진 측과 협의를 통해 결정한 사안"이라며 "변경 이유와 관련해서는 최대한 빨리 답을 드리겠다. 기다려달라"고 전한 후 이틀째 묵묵부답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갑작스러운 공지로 인해 시청자 사이에서 크고 작은 혼란이 발생한 가운데, 곳곳에서는 이들의 결정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시청률이 문제였다면, 굳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와 비슷한 시간대로 옮길 필요가 없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 가운데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3회차 예고를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박명수는 솜땀 판매에 나서고, 박보검은 대망의 버스킹 공연에 도전한다.
'HERE WE GO' 성골 유스 뺏긴 레스터, 1호 영입 임박...'아탈란타 CB', 단돈 '223억'에 품는다[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프로시노네 칼초 수비수 칼레브 오콜리가 레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각) "칼레브 오콜리는 레스터 시티와 1500만 유로(약 223억원)의 패키지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콜리는 이탈리아 국적의 수비수다. 어린 나이임에도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점프력을 이용한 헤더 경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발도 빠르기 때문에 수비 배후 공간을 커버하는 데 능숙하고 대인 수비 능력도 뛰어나다. 오콜리는 2015년 여름 아탈란타 유스팀에 입단했다. 4년 동안 아탈란타 유스팀에서 성장했고 2020년 9월 세리에 B의 SPAL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났다. 오콜리는 SPAL에서 출전 기회를 받으면서 프로 무대를 경험했다. 2021-22시즌에도 2부리그 소속의 US 크레모네세로 임대됐다. 오콜리는 한 시즌 동안 충분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오콜리는 임대 없이 아탈란타 1군 스쿼드에 포함됐고, 세리에 A 17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에는 프로시노네 칼초로 임대를 떠났다. 오콜리는 세리에 A 34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비록 프로시노네 칼초가 강등을 당했지만 오콜리는 제 몫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오콜리는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오콜리에게 가장 관심이 있던 팀은 레스터였다. 레스터는 올 시즌 EFL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한 시즌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했다. 최근 레스터에 큰 변화가 있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로 떠났고, 스티브 쿠퍼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레스터는 쿠퍼 감독 선임 이후 첫 번째 영입으로 오콜리를 낙점했고, 로마노 기자의 확인으로 이적이 기정사실화됐다. 레스터는 올 시즌 EFL 챔피언십에서 46경기 동안 41실점만 헌납하며 최소 실점을 달성했다. 오콜리는 다음 시즌 가장 타이트한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스터의 뒷문을 지켜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아이유, 방콕에서도 빛난 '디즈니 공주' 미모[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콘서트 대기실에서 동화 속 공주 같은 미모를 뽐냈다. 5일 아이유는 개인 SNS를 통해 “방애나들은(방콕+유애나) 이제 Shy 하지 않아요. 헐콘 in BANGKOK”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있다. 아이유는 이외에도 방콕 콘서트를 기념하는 듯한 여러 장을 사진을 함께 올렸다. 편안한 청바지 차림의 아이유는 태국의 상징인 코끼리 인형을 가지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Welcome IU Thailand'가 적혀있는 풍선 앞에서도 포즈를 잡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9일~30일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인 방콕(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BANGKOK)’을 개최했다.
티모시 샬라메 에이전시와 손 잡은 '비건 제이', 'KCON 2024' 참여…美 진출도 확정[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티모시 샬라메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에이전시와 MOU를 체결한 브랜드 비건 제이가 미국 LA에서 열리는 'KCON 2024'에 참가한다. 비건 제이는 자연의 순수함을 조화롭게 담은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로, 미국 최대 연예 에이전시인 UTA와 MOU를 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 UTA는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몸을 담고 있는 대형 에이전시로, 비건 제이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중 최초로 UTA와 협약을 맺어 K-뷰티와 글로벌 스타들 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비건 제이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K-팝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미국 LA 'KCON 2024'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비건 제이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편, 비건 제이는 미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서 판매도 시작한다.
'학폭 진실공방' 심은우, 억울한가?…"버려지는 시간, 누군가 미워하는 시간"[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학교폭력 의혹으로 3년 넘게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심은우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심은우는 지난 4일 자신의 개인 SNS에 "진짜 버려지는 시간은 누군가를 미워하는 시간이라 시간이 없다. 사랑만 새겨요 우리. 모두모두 7월도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심은우는 지난 2021년 3월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돼 지금까지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중학교 동창 A씨는 심은우는 잘 나가는 일진이었으며 그의 주도 하에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심은우는 "학창시절 나의 미성숙한 언행으로 인해 친구에게 마음의 상처가 깊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심은우는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꼬리표에 억울함을 표하며 "당시 작품에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제작진의 조언에 따라 학폭 사실이 없었음에도 사과문을 작성하여 사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A씨가 진정성에 문제 삼자 심은우는 지난해 7월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프리킥은 호날두가 찬다'…슈팅 난사에도 포르투갈 변함없는 신뢰[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포르투갈 대표팀의 마르티네즈 감독이 호날두의 프리킥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나타냈다. 포르투갈은 6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유로 2024 8강전을 치른다. 프랑스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르티네즈 감독은 프리킥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호날두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보였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선수들은 훈련에서 프리킥을 연습한다.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책임감이 있는 두 선수다. 팀에 프리킥 수준이 매우 높은 두 명의 선수가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호날두에 대해 "대표팀에서 출전한 경기 숫자와 득점 숫자에 있어 엄청난 기록을 보유한 선수가 있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호날두처럼 헌신적인 선수가 팀에 있는 것은 특권"이라고 언급했다. 호날두는 유로 2024에서 20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아직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 득점이 없는 선수 중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는 유럽선수권대회 역대 최다 슈팅 무득점 기록에도 가까워지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유로 2004에서 24개의 슈팅에도 불구하고 무득점에 그쳤던 데쿠의 기록에 4개 차로 다가서고 있다. 호날두는 슬로베니아와의 유로 2024 16강전 연장전 전반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실축한 후 울먹이기도 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옵타는 지난 2일 호날두의 메이저대회 프리킥 기록을 조명했다. 호날두는 그 동안 월드컵과 유럽선수권대회에서 60차례 프리킥 키커로 나서 슈팅을 때렸지만 단 한 골만 성공했다. 프리킥 성공률은 1.7%에 불과하다. 호날두는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스페인전에서 메이저대회 유일 자신의 프리킥 골을 기록한 가운데 포르투갈 대표팀의 마르티네즈 감독은 호날두의 프리킥 능력에 대해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냈다. 포르투갈은 지난 유로 2016 우승 이후 8년 만의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포르투갈은 로테이션을 가동한 조지아와의 유로 2024 F조 3차전에서 0-2 완패를 당했고 16강전에선 슬로베니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한 가운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는 프랑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10살 연하♥' 한예슬, 다이어트 11일 차 식단…역시 달라 [MD★스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예슬(본명 김예슬이·42)이 다이어트 11일 차 식단을 인증했다. 한예슬은 5일 "DAY 11"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예슬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보이는 음식들이 담겼다. 자박하게 우유를 붓고 아몬드, 호두 등 각종 견과류에 블루베리를 더한 시리얼과 토마토와 오이, 아보카도와 계란을 더한 가 가벼운 식단들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깜찍한 커피 한잔과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회 한 접시가 함께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24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최근 신혼여행을 다녀온 데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면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남자친구와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김민재 지원군으로 등장한 한국축구 전문가 슈틸리케 "김민재 기량 의심하지 않는다"[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슈틸리케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김민재의 기량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5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를 통해 김민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한국축구와 인연을 맺은 경험이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데뷔시즌에 김민재가 부진했다는 평가에 대해 "외국 선수들의 경우는 항상 똑같다. 다른 문화권의 선수가 독일에 오면 적응하는 것이 항상 어렵다. 팀에 적응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슈틸리케 감독은 "여전히 김민재를 의심하지 않는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김민재는 높은 기량을 증명한 선수다. 공중볼에 강하고 결투에서도 뛰어나고 침착함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지난시즌 아시안컵 출전 이전까지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분데스리가 경기에 전경기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끌었다. 아시안컵 이후 팀내 입지가 크게 흔들린 김민재는 시즌 종반 포지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출전 기회가 크게 감소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여름 이적시장 초반 슈투트가르트의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수비수 타 영입설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 개편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독일 스포르트는 '김민재와 데 리흐트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은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잔류 가능성을 언급한 반면 데 리흐트는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데 리흐트는 떠나고 김민재는 잔류해야 한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다음시즌 김민재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김민재의 방출설은 최근 며칠 사이에 커졌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함께 하고 싶어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내부 분석에 따르면 투헬 감독과 김민재의 상호 작용은 이상적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선보였던 자신의 클래스를 뮌헨에서 선보이지 못한 것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분석했다'며 김민재와 데 리흐트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의 엇갈린 내부 평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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