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치명적 뒤태 자랑하는 둘째 딸 육아 일상 공개[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 육아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6일 이민정은 자신의 개인 SNS에 “이제 좀 잘 앉아 있나 했는데 비록 매트였지만 뒤로 쿵 하면서 놀래서 간만에 울었. 그래서 어제부터 매준 머리 쿠션. 세상 육아템들 많이 좋아졌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 딸은 꿀벌 모양의 영어 머리 보호 방지 쿠션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뒷모습만 봐도 언니 닮아서 천상계 미모일 것 같아요”, “뒤태 언니 닮은 딸”, “귀여워” “뒤태마저 귀염뽀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으며, 지난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롯데에서 온 사이드암 파이어볼러가 올스타 무대에서 158km를 찍었다…"내년 고척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MD인천][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158km/h. 이강준(상무)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올해 11월 전역을 앞둔 그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6경기에 등판해 2승 8홀드 4세이브 29⅔이닝 6사사구 23탈삼진 평균자책점 0.61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이강준은 "제가 상무 가기 전에 목표로 했던 것이 제구를 잡는 것과 일관성 있게 던지는 것이 목표였다. 지금까지는 계획대로 잘되고 있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며 "후반기 남았으니까 유지 잘해서 시즌 잘 끝내고 싶다. 내년 시즌에는 고척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설악고를 졸업한 이강준은 2020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22순위로 KT 위즈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 4경기에 등판한 경험이 있다. 2021시즌에도 KT 유니폼을 입고 네 차례 마운드에 올랐고 그해 7월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롯데에서 2023시즌까지 뛰었던 그는 2024년 1월 한현희의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키움으로 적을 옮기게 됐다. 키움이 구단 최초로 보상 선수로 지명한 선수가 이강준이다. 벌써 KT, 롯데 그리고 키움까지 세 팀 유니폼을 입으며 많은 경험을 한 이강준이다. 하지만 상무에서 한층 더 성숙해지고 많은 것을 배웠다. 이강준은 "제가 KT나 롯데에 있을 때도 1군에서 잘하는 형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생각을 듣는 것을 좋아했다. KT (고)영표 형이나 (소)형준이 형, 롯데에 있을 때는 (구)승민이 형, (김)원중이 형 같은 형들을 쫓아다니면서 많이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때는 제가 야구를 잘 몰라서 형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준이 안됐던 것 같다. 상무에 들어와서 제 생각을 정립할 시간도 충분했다. 몇 년 전에 형들이 해준 이야기가 하나씩 생각나면서 이해되기 시작했다. 제구를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은 이강준이 오랜만에 키움 팬들 그리고 10개 구단 팬들 앞에서 마운드에 오르는 날이었다. 그는 "키움 팬들을 의식하면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갈 것 같다. 최대한 의식 안 학 전반기에 했던 것만큼만 던지려고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준은 9회초 남부리그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실점 없이 1피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여동건을 유격수 뜬공, 정안석을 2루수 직선타로 잡은 뒤 송지후에게 2루타, 전다민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함창건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강준은 이날 포심패스트볼 위주의 투구를 했다. 총 17개의 공 중 16개가 포심패스트볼이었다. 최고 구속은 158km/h가 나왔으며 평균 구속은 153km/h였다. 다음 시즌 키움 사이드암 파이어볼러를 향한 기대가 올라간 순간이었다.
"텐 하흐와 산초 재회? 최악의 상황은 막자!"…결국 꼬리 내린 맨유, 이적 고집하다 임대도 허용하기로...[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악의 상황 만은 막으려 한다. 무슨 상황?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제이든 산초의 재회다. 산초는 지난 2021년 도르트문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세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 중 하나로 평가를 받았다. 그의 이적료가 기대감을 말해주고 있다. 7300만 파운드(1290억원)였다. 하지만 산초는 맨유에서 도르트문트시절 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다. 방황했고, 시즌 중 휴가를 가기도 했다. 그러다 올 시즌 사고가 터졌다. 일명 텐 하흐 '항명 사태'다. 자신의 훈련 태도를 지적하고, 경기 엔트리에서 뺀 텐 하흐 감독에게 정면으로 반발했다. 그러자 텐 하흐 감독은 산초를 1군에서 제외했고, 1군 훈련장 사용을 금지시켰다. 그리고 쫓아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갔다. 텐 하흐 감독을 떠나자 산초는 날아올랐다. 도르트문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특히 도르트문트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산초의 부활을 알렸다. 그러자 많은 팀들이 산초 영입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산초의 임대는 끝났다. 산초의 원 소속팀은 맨유. 맨유는 오직 완전 이적만 고집했다. 자신들이 투자한 돈의 일부라도 회수하고 싶은 의지가 강했다. 산초를 시장에 내놓자 처음에는 많은 팀들이 원했다. 도르트문트를 시작으로 유벤투스,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았고, 심지어 맨유의 리그 라이벌인 아스널, 첼시의 관심도 받았다. 하지만 모두 협상에 진전이 없었다. 몸값이 너무 비쌌기 때문이다. 맨유는 4000만 파운드(707억원) 밑으로는 팔지 못한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산초를 원하는 팀들이 뒤로 물러났다. 산초를 원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100% 확신이 없는 선수에게 너무 비싼 가격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모두가 발을 뺐고, 남은 건 산초의 맨유 복귀다. 텐 하흐 감독과 재회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그러자 맨유가 급해졌다. 그리고 고집을 꺾었다. 꼬리를 내렸다. 완전 이적만 요구하지 않고, 임대를 갈 수 있는 길도 열어놨다. 최악의 상황만큼은 피하고 싶다는 의지다. 이탈리아의 'La Stampa'는 "맨유가 산초 완적 이적 계획을 재고하고 있다. 맨유는 오는 여름 산초 매각 준비를 했다. 가격표는 4000만 파운드다. 하지만 관심이 부족해지자, 맨유는 계획을 틀었다. 맨유는 이제 산초 임대 계약도 열려 있다고 선언했다. 이러한 변화에 가장 고무된 팀은 유벤투스다. 산초를 데려오기 위해 유벤투스는 맨유와 협상에 나설 것이다. 유벤투스는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채정안, 명동 나들이에도 남다른 패션 감각…"너무 멋져"[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채정안이 패션 센스가 보이는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채정안은 지난 5일 개인 SNS에 “Now in Myeongdong! So cool~(지금 명동! 너무 멋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채정안은 블랙 크롭톱 패션에 노란 베스트를 매치해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특히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멋져요”, “매력적이고 아름다워요”, “언제 어디서나 힙스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영화 ‘현재를 위하여’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SOC 건설 공공기관과 ‘법무분야 대외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SOC 건설사업 관련 유사 분쟁 사례를 방지하고 법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SOC 건설 4대 공공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외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대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SOC 건설사업에서 발생하는 건설·계약·재산·보상 분야의 주요 소송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관 간 법적 협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분쟁해결과 갈등 사전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각 기관은 서로의 법적 문제를 이해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4대 SOC 건설 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해 정부 국책 사업과 관련한 효율적인 법무행정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법무행정 역량을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 밀집수비 해결할 동료'…토트넘, 황희찬 동료 영입 추진[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공격진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풋볼팬캐스트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4300만파운드의 손흥민 파트너 공격수를 영입해 줄 수 있다'며 '토트넘은 그레이를 영입했지만 토트넘이 2024-25시즌 큰 도약을 이루려면 선발 출전을 경쟁할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울버햄튼의 측면 공격수 네투를 다시 영입 명단에 올려 놓았다. 이적료 협상은 복잡한 일이지만 네투의 이적료가 낮아졌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라는 것을 감안하면 토트넘이 놓칠 수 없는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풋볼팬캐스트는 '네투는 지난시즌 24경기에 출전해 3골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1.71 경기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네투는 90분당 어시스트 부문에서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중 상위 1%에 속한다. 그 정도의 위협이라면 네투 영입은 손흥민에게도 유리할 것'이라며 '손흥민이 네투를 반대편 윙에 두고 경기에 나선다면 조금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그에 따라 손흥민의 공격력도 더욱 향상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손흥민이 왼쪽에 위치하면 네투는 상대팀이 주로 마크하는 선수가 아니게 되면서 더욱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네투가 토트넘에 합류하고 쿨루셉스키와 브레넌 존슨도 팀에 잔류한다면 토트넘은 그들을 모두 경기에 출전시킬 필요가 없고 3명의 선수가 시즌 내내 경기력을 유지하는데 있어 필요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투는 지난시즌 부상으로 인해 활약이 적었지만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지만 드리블 돌파 능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울버햄튼에서 황희찬의 동료로 활약하고 있는 네투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11골 1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지난 2일 그레이를 영입해 올 여름 이적시장 선수 보강을 시작했다. 토트넘과 2030년까지 계약한 그레이는 등번호 14번을 배정받았다. 그레이는 지난시즌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44경기에 출전했다. 미드필더와 라이트백 모두 소화할 수 있는 18세 신예 그레이는 지난시즌 소속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양한 선수 영입설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UFC 챔피언 두 플레시스, 아데산야 트래시토크 공개 "나에게 키스하지 마라고 도발했다"[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뭐라고? 키스하지 마라고?" UFC 미들급 챔피언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30·남아프리카공화국)가 도전자 이스라엘 아데산야(35·나이지리아)와 나눈 이야기를 공개했다. 3일(이하 한국 시각) 기자회견에서 페이스오프를 하면서 뭔가 주고받은 말이 무엇인지 밝혔다. "아데산야가 '나에게 키스하지 마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두 플레시스는 4일 'Submission Radio'에 출연해 아데산야와 타이틀전 준비 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먼저 얼굴 맞대고 눈 싸움을 벌이면서 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아데산야가 나에게 키스하지 마라고 말한 것 같다. 나는 '개가 아니니까 그러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나는 아데산야가 무슨 말을 하는지 집중하지 않았다. 아무 말도 할 필요가 없었다"고 밝혔다. 아데산야와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보였다. 그는 "아데산야가 부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의 태도와 의지가 엿보인다. 아데산야는 많은 것을 해냈다. 하지만 이제 그가 가졌던 것을 다시 얻지는 못할 것이다"며 "나는 새로운 (UFC 미들급) 챔피언이다. 내가 새로운 왕이라는 것을 그(아데산야)가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 두 플레시스와 아데산야는 오는 8월 18일 호주 퍼스의 RAC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UFC 305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UFC 미들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두 플레시스는 올해 1월 UFC 297에서 전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를 꺾고 미들급 타이틀을 따냈다. UFC 미들급 챔피언에 오른 바 있는 아데산야와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아데산야는 지난해 9월 UFC 293에서 스트릭랜드에 패하며 UFC 미들급 챔피언벨트를 빼앗겼다. 약 11개월 만에 두 플레시스를 상대로 UFC 복귀전 및 타이틀전을 벌인다. UFC 미들급 챔피언 두 플레시스는 종합격투기 전적 21승 2패, UFC 성적 7전 전승을 마크하고 있다. 전 챔피언 아데산야는 종합격투기 전적 24승 3패, UFC 성적 13승 3패를 기록 중이다.
"퍼거슨은 은퇴라고 말했지만, 호날두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라스트 댄스' 아닐 수도, "호날두 집착은 상상력 부족" 지적→이제 물러나야...[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포르투갈은 6일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펼쳐진 유로 2024 8강 프랑스와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연장전까지 0-0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프랑스가 5-3으로 승리하며 4강 진출 주인공이 됐다. 호날두는 선발 출전했고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에 호날두의 마지막 유로였다. 호날두는 세계 최초로 유로 6회 출전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마지막은 아쉬움이 컸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한 채 8강에서 탈락했다. 유로를 끝낸 호날두는 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인가. 39세 호날두는 지금까지 A매치 212경기, 130골을 넣었다. 둘 다 세계 1위의 기록이다.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스승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의 은퇴를 예고했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가 유로 2024를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뛸 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축구는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이고, 선수들에게 더 많은 운동 능력을 요구할 것이다. 게다가 최전방 공격수를 위한 공간은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 수비수와 달리 공격수는 나이가 들면 최고 수준에서 뛰기가 더 어렵다. 호날두에게 우승 타이틀 1, 2개는 별로 의미가 없다. 호날두는 이미 엄청난 커리어를 쌓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이번 대회가 호날두의 라스트 댄스가 아닐 수도 있다. 경기 후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호날두 미래에 대해 "아직 호날두가 내린 결정은 없다"고 밝혔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여지를 남겨둔 것이다. 그렇지만 주변의 시선은 좋지 않다. 후배들을 위해서, 포르투갈 대표팀을 위해서 이제 그만 물러날 때라가 주장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출신 조세 폰테는 영국의 'BBC'를 통해 "아마도 호날두는 대표팀에서 끝났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제 그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호날두는 많은 것을 성취했고, 포르투갈의 위해 많은 일을 했다. 이제 떠오르는 젊은 선수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재능을 펼치게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크리스 서튼 역시 'BBC'를 통해 "마르티네즈는 호날두에 집착했다. 호날두에 집착하면서 그를 계속 기용했다. 상상력 부족을 보여줬다. 이것이 포르투갈 대표팀을 방해했다"고 말했고, 대니 머피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호날두를 계속 기용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대표팀 은퇴를 막지 못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前 나인뮤지스 비니 “축구선수 이규로와 5년 전 이혼…후회 없어”[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비니(본명 이혜빈)가 축구선수 이규로와 5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비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남편이 남긴 댓글보고 급발진하여 만들게 된 영상입니다(결혼과 이혼 비하인드 그리고 현재)’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비니는 영상을 통해 “인생에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선택이 결혼과 이혼”이라며 “오늘 X가 연상되는 프로필이 댓글을 단 걸 보고 ‘너무 싫네’란 생각에 (해당 댓글을) 바로 지워버렸다. 영상을 보는 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어떻게 댓글을 달 수 있나. 우리가 그럴 사이가 아닌데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고 착각하나”라고 털어놨다. 비니는 이규로와 이미 5년 전 이혼한 사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혼 후 캐나다로 이민가 지내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이혜빈은 “이혼도 선택에 대한 책임이다. 그래서 더 늦기 전인 5년 전에 했다. 그 선택에 후회하지 않고 잘했다고 생각한다. 결혼과 이혼에 대한 상황 자체는 이제 정말 아무렇지 않다. 그 사람에 대해서는 편하게 얘기할 것도 없고 떠올리고 싶지 않다. 그냥 잘 살았으면 좋겠다. 궁금하지도 않다”며 “토론토에서 하루 벌어 살지만 너무 행복하다. 남자친구도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비니는 2010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했다고 이듬해 팀에서 탈퇴했다. 그 후 2014년 3세 연하의 축구선수 이규로와 결혼했지만, 끝내 파경을 맞았다. 이규로는 2007년 전남 드래곤즈로 입단해 FC서울, 인천유나이티드, 전북현대 등을 거친 축구선수다. 현재는 은퇴한 상태다.
‘국민여동생’ 안소희, 이 정도 글래머였어? “반전 볼륨감”[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다. 6일 안소희는 개인 채널에 "1920년대 자유와 해방의 정신을 릴랙스 한 실루엣과 정교한 테일러링 디테일로 표현한 이번 시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안소희는 가슴이 파인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 받았던 안소희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앞서 그는 담배를 피운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속옷이 살짝 노출되는 화보 사진을 공개하는 등 연일 파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안소희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함께 '텔 미(Tell me)' '소 핫(So Hot)' '노바디(Nobody)'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대치동 스캔들'로 인사했으며, 현재 연극 '클로저'에 출연 중이다.
"사우디, 손흥민 포기했다!"…다시 히샬리송으로 레이더 이동, "토트넘, 1060억이면 매각 예상"[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불거졌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이 불투명한 상황, 그리고 토트넘이 확실한 스탠스를 취하지 않는 사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세가 다시 시작된 것이다. 토트넘 팟캐스트인 'The Fighting Cock' 진행자 플래브 베이트먼는 영국의 '토크스포츠'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손흥민의 몸값으로 8000만 파운드(1414억원)에서 9000만 파운드(1591억원)를 제시했다. 이런 미친 가격이라면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할 수 있다. 손흥민은 놀라은 플레이어다. 하지만 그는 31세다. 9000만 파운드면 토트넘은 매각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리고 영국의 'Teamtalk' 역시 "토트넘이 최고의 선수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할 것이다. 하지만 2025년에 잔혹한 매각 가능성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은 지난 시즌 EPL에서 17골을 넣으며 폼을 회복했다. 손흥민은 다음 주에 32세가 된다. 아직은 속도를 늦출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계약을 연장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타깃으로 올라 있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레비는 오는 여름 손흥민에게 오는 제안을 모두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그리고 토트넘은 손흥민과 장기 계약을 논의했다. 하지만 이런 협상은 돌파구를 찾지 못했고, 토트넘은 이제 플랜B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내년 이맘때 33세가 된다. 손흥민은 여전히 엘리트 수준의 선수지만, 33세의 나이의 선수에게 장기 계약은 어리석은 선택일 수도 있다. 오히려 사우디아라비아에 매각해 상상한 수수료를 벌 수 있는 기회가 더 매력적일 수 있다. 손흥민 역시 은퇴가 가까워졌기 때문에 중동에서 커리어 후반기 급여를 받을 의향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이런 보도로 흔들릴 손흥민이 아니다. 그는 그동안 꾸준히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거부 의사를 확실히 밝혔다. 돈이 중요하지 않고, EPL에서 할 일이 더 많다고 주장했다. 확고하다. 빈틈이 없다. 그래서일까. 사우디아라비아의 레이더의 방향이 바뀌었다. 다시 히샬리송으로 향했다. 손흥민의 확고한 의지를 파악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히샬리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클럽 중 하나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던 알 이티하드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방출 대상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는 선수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히샬리송을 쫓고 있다. 히샬리송은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의 타깃이다.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 모두 히샬리송 이적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토트넘은 6000만 파운드(1060억원)이면 매각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직 공식 제안을 받지 못했지만, 히샬리송은 지금부터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지켜봐야 할 인물이다"고 주장했다.
'우취만은 제발' 데이식스, KBO 올스타전 최초 '클리닝타임쇼' 출격 [MD투데이][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지난주 예보에 비해 강수 확률은 확 낮아졌다. 밴드 그룹 데이식스(DAY6)가 KBO리그 올스타전 최초의 '클리닝타임쇼' 무대를 꾸민다. 데이식스는 오늘(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올스타전, '클리닝 타임쇼' 주인공으로 나선다. KBO에 따르면 이번 '클리닝 타임쇼'는 올스타전 최초로 진행되며 CJ CGV가 후원한다. 데이식스는 더블 역주행에 성공하며, 대표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데이식스는 자신들의 음악을 통해 경기장 분위기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나 최근 스포츠 경기장에서 많이 울려 퍼지고 있는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무대는 '클리닝 타임쇼'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변수는 우천 여부다. 기상청 정보에 따르면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80~90%였던 강수 확률은, 30%로 확 낮아졌다. 이날 19시~20시 사이에만 10~20mm의 강수량을 보인다. 우천 취소 확률은 확 낮아졌지만, 최근 기상청의 예보가 빗겨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섣불리 예단하긴 어렵다. 만약 오늘 올스타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 예비일인 7일로 밀린다. 가장 좋은 건 역시나 예정대로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것이다.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인천 개최라는 점에서 10개 구단들이 더욱 철저히 준비했다. 우천으로 취소되는 일만은 없길 기대하며, 데이식스의 '클리닝 타임쇼'가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궁금하다.
“소탈한 이정재”, 일반인과 자연스러운 투샷 “내적 친밀감”[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정재가 일반인과 투샷을 찍었다. 한 네티즌은 최근 개인 채널에 “#이정재 #이정재잘생김 #대배우. 자연스럽게 다니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나혼자 내적 친밀감 작동 뿜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정재는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 방문해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이정재의 소탈한 행보에 많은 네티즌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이정재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출연했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영지 "아버지 기억 無, 이대로 행복"…가정사 고백 [MD리뷰][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이영지가 가정사를 덤덤히 고백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스 - 지코의 아티스트'에는 이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이영지의 신곡 '스몰 걸'에 대해 "현재 음원차트 1위, 피처링에 도경수 씨가 함께했다. 음악만 좋은 게 아니다. 영상미와 두 분의 기습 뽀뽀 신이 굉장히 화제였다"며 뮤직비디오 일부를 공개했다. 이영지는 "아 이거 진짜 못 본다"며 민망한 웃음을 터트렸다. 이영지는 "뽀뽀 장면인데 고민을 많이 했다. 아시다시피 촉망받는 연예인이시다. 뮤직비디오 감독님께 이 장면은 협의가 안 된 내용이다. 난 오래오래 활동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근데 전개상 괜찮고, 저쪽에서 괜찮다면 하는 걸로 하자더라. 전 절대 거절해 주셨으면 했다. 제가 거절하면 무례한 거 같았다"고 전말을 밝혔다. 지코는 앨범 수록곡 중 "인간 이영지에 가까운 이야기가 있냐"고 물었다. 이영지는 더블 타이틀곡인 '모르는 아저씨'를 꼽으며 "제가 아버지랑 안 사는 가정 형태로 살아왔다. 아버지가 집을 나가서 보이지 않은 지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다. 이젠 기억이 거의 안 남아있는 상태다. 전 남아있는 가족 구성원과 행복하다. 사라진 그를 사라진 대로 모르는 아저씨로 생각하고 싶다는 생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코는 "화자는 냉소적인데 받아들이는 사람은 뭉클한 게 있다"고 감상을 덧붙였다. 이후 이영지는 '모르는 아저씨'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KIA 네일아트가 KBO 최고투수 아니다? 앤더슨에게 ‘FXXX’ 들었던 그 투수, 급기야 이것 1위 도약[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38.6.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는 투수들을 대상으로 사이영포인트를 따로 집계한다. 여러 1~2차 스탯을 종합해 수치화, 점수를 내놓는다. 전반기 사이영포인트 1위는, 놀랍게도 올 시즌 최고투수라는 찬사를 들었던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이 아니다. 네일은 38.1점으로 2위다. 1위는 38.6점의 카일 하트(NC 다이노스)다. 하트는 올 시즌 17경기서 7승2패 평균자책점 2.74, 105이닝 동안 111탈삼진을 잡으면서 24개의 볼넷만 내줬다. WHIP 1.10에 피안타율 0.235. 퀄리티스타트 11회를 작성했다. 하트는 평균자책점만 네일(2.66)에게 근소하게 뒤진 2위다. 최다이닝 3위, 탈삼진-WHIP 1위, 파안타율 6위다. 이 부문에서 모두 네일에게 우세하다. 이러니 사이영포인트 역시 자연스럽게 근소한 1위다. 전반기 최고투수라고 봐야 한다. 하트는 NC가 올 시즌을 앞두고 90만달러에 2선발로 영입한 왼손투수다. 팀 동료 다니엘 카스타노에 비하면 구위보다 영리한 경기운영능력이 장점이다. 스탯티즈 기준 포심 평균 145.8km, 투심 평균 143.8km다. 포심을 140km대 후반까지 안정적으로 뿌린다.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터를 섞는다. 흥미로운 건 이 구종들의 구사율이 비슷하다는 점이다. 포심 30.6%, 슬라이더 25.2%, 투심과 체인지업 16.3%, 커터 11.4%다. 자신의 컨디션, 상대 팀의 데이터에 따라 거의 매 경기 구사 비율이 다르다. 제구력이 좋아서 타자로선 공격적인 대응도 쉽지 않다. 하트는 6월 5경기서 2승 평균자책점 2.35로 상승세를 탔다. 4일 SSG전서 7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그러나 전반기를 마치고 나니 올 시즌 최고투수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 후반기에 본격적 레이스가 시작된다. 반면 네일은 여전히 좋지만, 6월 들어 투심이 타자들 방망이 궤적에 걸리기 시작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이 뚜렷하다. 슬러브성 포함 두 가지의 스위퍼는 여전히 빼어나다. 네일은 다른 구종의 비중을 높이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 그러면 올 시즌 최고투수 레이스에서 다시 앞서갈 수 있다. 사이영포인트 3~5위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키움 히어로즈, 34.9), 아리엘 후라도(키움, 30.6), 애런 윌커슨(롯데 자이언츠, 30.4)이다. 세 사람도 올 시즌 투수 부문 주요 순위의 최상위권에 있다. 강력한 구위를 자랑한다.
"충격! 황소를 299억에 팔라고? 장난해? 쏘니가 극찬한 선수야"…우스꽝스러운 가격에 반발, "절대 낮은 가격에 팔면 안 돼"[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황소' 황희찬의 이적설이 터졌다. 프랑스 리그1의 마르세유가 황희찬을 원한다는 소식이다. 프랑스의 유력지 '레키프'가 보도했다. 마르세유 수뇌부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모두가 원한다고 한다. 아직 협상은 진행되지 않고 있고, 마르세유가 EPL에서 놀라운 상승세를 보인 황희찬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보도였다. 황희찬은 올 시즌 리그 12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런 가운데 울버햄튼의 소식을 전하는 'Molineux News'가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왜? 마르세유가 너무 낮은 가격으로 황희찬을 원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마르세유가 황희찬을 영입하려는 핵심 이유가 마르세유의 공격 자원 일리만 은디아예의 이탈이다. 때문에 황희찬을 영입해 대체하겠다는 계획. 그런데 은디아예를 1690만 파운드(299억원)에 매각하고, 그 돈으로 황희찬을 영입한다는 계획을 짠 것으로 파악했다. 울버햄튼 에이스에 대한 말도 안 되는 가격이다. 이 매체는 "황희찬은 올 시즌 12골을 넣으면서 다른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르세유의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능이 있는 황희찬을 마르세유가 1690만 파운드로 대체하려 한다. 마르세유는 은디아예를 에버턴에 1690만 파운드에 매각한 후 새로운 공격 옵션을 찾고자 한다. 마르세유 수뇌부가 황희찬을 높게 평가 하고 있고, 이미 과거에도 황희찬에 접근한 적이 있다. 데 제르비 역시 황희찬은 팬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런데 황희찬은 2028년까지 울버햄튼과 계약이 돼 있고, 손흥민이 '재능이 있다'고 극찬한 선수다. 상당한 가격이 아니면 황희찬 영입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싸게 판매하는 것은 우스꽝스러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울버햄튼과 게리 오닐에게 황희찬은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황희찬을 붙잡아야 한다. 적어도 큰 입찰이 들어오지 않는 한 그렇다. 마르세유가 지금 싼 가격으로 황희찬을 영입하려고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황희찬은 최고의 가격을 받아야 하며, 울버햄튼은 낮은 가격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일본보다 더 하다’…16강 탈락 루마니아 탈의실 모습에 팬들 충격받았다→‘먼지 한톨 없도록 청소+감사편지=정말 아름다운 광경’ 칭찬[유로 202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현재 유럽에서 열리고 있는 유로 2024에 출전하고 있는 루마니아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루마니아는 지난 3일 새벽 열린 네덜란드와의 16강전에서 0-3으로 져 탈락했다. 16강 8경기중 최다골 영패를 당했다. 그러면 보통 선수들은 기분이 나빠서 라커룸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떠나는게 보통이다. 그런데 루마니아 선수들은 달랐다. 과장되게 말하면 ‘먼지 한톨 없이 깨끗하게’ 라커룸을 정리하고 떠났다고 한다. 여기에다 감사의 편지까지 남겨놓아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 영국 언론이 4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유로 팬들은 ‘품격 있는’루마니아 선수들의 탈의실 정리 사진을 보고 칭찬을 쏟아냈다. 또한 루마니아 팀은 대회 개최국인 독일에 대한 감사의 편지도 남겼다. 정말 좀처럼 보기힘든 장면이다. 루마니아는 유로 2024에서 탈락한 후 탈의실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팬들의 무한 칭찬을 받고 있다. 루마니아는 유로 2000에서 8강에 진출한 이후 단 한번도 16강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16강 진출 후 큰 기대를 갖고 네덜란드전에 나섰지만 0-3으로 물러났다. 팀의 마지막 경기였기에 선수들은 실망에 따른 화를 냈을 법도 했다. 특히 루마니아는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E조 1위를 차지해서 D조 3위인 네덜란드와의 대결이었기에 내심 8강의 꿈을 키웠지만 완패했다. 비록 16강에서 짐을 싼 루마니아 선수들이었지만 그들은 독일에서 보낸 시간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깨끗한 탈의실에는 편지 한 장이 놓여 있다. 루마니아는 ‘유로 2024는 우리 각자에게 지금까지 경험한 가장 중요한 축구 경험 중 하나였고, 그 경기가 열린 곳이 독일이라는 사실이 기쁘다. 우리는 루마니아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는 생각과 함께 독일을 떠난다. 그리고 여기서 보낸 몇 주 동안 경험한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유럽 축구의 위대한 가족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었다.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이라고 적었다. 이 같은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자 축구 팬들은 루마니아가 탈의실을 깨끗이 청소하고 편지를 남긴 것을 칭찬하기 시작했다. “완벽한 마무리” “품격 있는 루마니아” “마지막까지 진심을 다해 뛰었다” “이게 일류다. 루마니아, 당신은 정말 자랑스러워할 팀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끝까지 마음을 담아 뛰었고 명예롭고 우아하게 졌다” “'팀과 팬 사이에서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졌다” 등 수많은 칭찬 댓글이 이어졌다. 또한 루마니아 지지자들은 “결과와 관계없이 국가를 자랑스럽게 만든다”고 박수를 보냈으며 유럽 축구연맹(UEFA)는 “완벽한 게스트. 어젯밤 유로 2024에서 탈락한 루마니아는 뮌헨 탈의실을 깨끗이 비우고 독일 호스트에게 감동적인 편지를 보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도 2022년 카타르 월드컵때 독일과의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마친 뒤 라커와 테이블 등을 깨끗이 정리한 후 종이학을 접어서 놓아 두었다. 그리고 일본어와 아랍어로 ‘고맙다’고 적어 팬들과 FIFA가 감동을 받은 적이 있다.
혜리, 블랙핑크 지수→정호연 '월클' 단톡방 공개…"이름은 필라테즈" [마데핫리뷰](종합)[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걸스데이 출신 혜리와 모델 정호연이 절친 텐션을 자랑했다. 5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는 정호연이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정호연은 "지금 휴식기다.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탈색도 그중에 하나다. 최근에 테니스도 시작했다. 지금 7회차밖에 안 됐는데 너무 재밌다. 누굴 만나도 머리속에 테니스공이 떠오른다"며 근황을 전했다. 동갑내기인 혜리와 정호연은 과거 한 행사의 백스테이지에서 처음 만났다고. 혜리는 "그땐 인사만 했다. 겹치는 지인이 있어서 만나게 됐는데 처음 만났을 땐 무서웠다. 너무 모델, 포스, 이런 느낌이었다. 범접할 수 없는 포스가 있을 것 같았다. 인사를 했는데 (해맑게) 안녕하세요! 너무 보고 싶었어요! 이러더라"며 웃었다. 이에 정호연은 "그때 혜리가 덕선이라는 캐릭터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어서 내적 친밀감이 컸다. 나도 모르게 너무 아는 사람처럼 대했다. 되게 당황하더라. 아차 싶어서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했다"고 회상했다. 혜리는 "'밥 같이 먹자, 친하게 지내요.' 하다가 진짜 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동 나이대고 고민하는 부분도 비슷한 지점이 있다. 되게 잘 맞았다. 혜리도 되게 쾌활한 성격이고 저도 현장에서 하이텐션을 유지하는 편이다. 그런 점이 잘 맞았다. 그러다 집에서 만나면 늘어져 있는다"고 밝혔다. 정호연이 "혜리 유튜브 나오는데 아무 생각을 안 하고 왔다"고 하자 혜리는 "그래 보인다"며 "아까 뭐랬는지 아냐. 지수랑 저랑 셋이 단톡방이 있다. '필라테즈'라고 셋이 같은 필라테스를 다닌다. 그 방에서 호연이가 '지수야 오늘 뭐 해? 이따 놀러 올래?' 이러더라. 지수가 일본이라고 했다. 오면 진짜 웃기겠죠"라고 했다. 정호연은 지수와 셋이 콘텐츠를 찍자며 "아무 목적 없이 찍어 보자. 난 지금도 홍보할 게 없다. 목적이 없다. 네 친구로 나온 거다"며 의리를 자랑했다. 정호연은 "사실 오늘 샵도 안 갔다 오려고 했다"며 "'핑계고'도 내가 하고 갔다. 옷도 내가 입고. 혼자 하는 것도 가끔 나름의 재미가 있다. 근데 주변 분들의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도 혼났다. 우리 친언니 결혼식 때 내가 (헤어, 메이크업을) 하고 갔다. 엄마한테 혼났다. 모델 생활을 십여 년째 하고 있고, 나만의 손 스킬이 있다. 단정히 머리를 땋고, 입술도 바르고, 컨실러로 눈 밑도 가리고 갔는데 엄마가 '너 동네 마실 나왔니? 친언니 결혼식이잖아'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혜리가 "사진 없냐"고 묻자 정호연은 "댓글로 혼나고 싶지 않다. 혼내지 마세요"라며 결혼식 당일 사진을 공개했다. 혜리는 "머리에 뭐 넣었어? 눈썹은 왜 이렇게 그린 거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정호연은 "나 곱슬이고 숱도 많아서 늘 뽕이 있다. 눈썹은 안 그린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혜리는 "좀 그리지"라며 찐친다운 반응을 보였다. 이후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 이후 하루아침 스타덤에 오른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그땐 너무 생각이 많아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내가 다 해낼 수 있을까. 그런 감정에 꽂혀있었다"며 "이 모든 걸 길게 보고 크게 봤을 때는 내 인생의 일부분이다. 한 발 한 발 걸어가면 되는 일이더라. 지금은 마음이 되게 편하다. 아무 생각이 없다"고 했다. 혜리는 '오징어 게임' 이후 루이비통쇼 오프닝에 선 그에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정호연은 "몇 시즌 루이비통쇼를 못 하다가 '오징어게임' 이후에 돌아왔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2~3년 안 하다가 오랜만에 온 거고, 너무 긴장됐다"며 "모델 할 땐 매 시즌 하던 쇼다 보니 일처럼 다가왔다. 꽤나 긴 시간 런웨이를 안 서다가 너무 오랜만에 하게 됐다. 그리고 그게 오프닝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오프닝은 한 번도 안 해봤다. 오프닝은 좀 다르다. 공간을 깨고 나가는 거다. 처음 스타트를 끊으면 그다음은 따라 걸으면 된다. 근데 1번은 내가 틀리는 순간 뒤에 애들도 다 틀리는 거다. 그런 것들을 다 맞추려면 정확하게 걸어줘야 한다. 근데 내가 처음으로 나간 거다. 너무 무섭고 떨렸다. 평소 걱정이 많다. 잔걱정을 하면서 '내가 루이비통의 쇼를 망치면 안 되는데' 했다"고 고백했다.
지금은 '91년생 여심스틸러' 전성기…변우석X위하준, 韓 넘어 아시아로 [MD피플][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2024년 상반기 가장 뜨거운 남자, 배우 변우석과 위하준은 올해 케이블채널 tvN이 발굴한 '로맨스 스타'다. 공교롭게도 91년생 동갑내기인 두 배우는 모두 32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멜로'라는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이에 힘입어 올 여름 데뷔 후 처음으로 아시아 투어를 개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렇듯 공통점이 많은 두 배우가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이유는, 바로 이들이 가진 '연기'에 대한 특별한 서사 덕이었다. 모두 길었던 무명시절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활동에 대한 문을 두드린 끝에 대중의 응답을 받은 것이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 종영 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본리딩을 하고 (작품에서) 잘린 적도 있다. 자존감이 낮았을 때가 있었다. 계속 혼이 나다 보니 카메라 울렁증이 생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서는 "오디션에서 백 번 이상 떨어졌다. '이렇게까지 떨어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떨어졌다. '4~5년 안엔 안 될 거야'란 얘기도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기 보다는 이를 악물었다고. 변우석은 "이겨내자는 생각을 많이 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단역 등 작은 작품도 고사하지 않고 촬영을 이어갔다"며 그간의 노력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증명하듯 '선재 업고 튀어' 종영 후 그가 출연했던 다수의 콘텐츠들이 유튜브 등에서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라남도 완도 출신이었던 위하준은 연기라는 꿈을 위해 주변의 거센 만류에도 상경해 꿈을 이뤘다. 그는 최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가고자 했던 배우의 방향성을 계속 고집해왔다. 그래서 정말 단역부터 하나하나 연기했다. 늦어도 되니 천천히, 조금씩이라도 올라가자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도약했지만 소처럼 일한 위하준은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왔다. 그 끝에 '작은아씨들', '경성크리처', '최악의 악', '졸업'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대세 배우로 도약할 수 있었다. 다만, '멜로 장인'으로서 두 배우의 행보는 아직까지 사뭇 다른 편이다. 모두 훤칠한 키에 탄탄한 몸매로 남성적인 매력을 자랑하지만, 변우석은 청순한 이목구비 덕에 비교적 어린 연령대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청춘 멜로'물에 강점을 보였고 위하준은 특유의 성숙한 분위기로 인해 배우 이나영, 배두나, 김하늘 등 연상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차기작을 향한 방향성도 비슷한 듯 다르다. 위하준은 인터뷰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장르적 욕심을 드러냈지만 변우석은 '연기력'에 집중하겠다고 털어놓은 것이다. 이렇게 상반기 새로운 '여심 스틸러'로 떠오른 두 배우인 만큼, 이들이 출연할 차기작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에 앞서, 변우석과 위하준은 앞서 언급한 대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변우석은 6일부터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을 만나고 위하준은 오는 8월 17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팬들과 추억을 쌓는다. 91년생 동갑내기 두 배우가 향후 보여줄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보이스피싱 하면 생각나는 그 이름', 김미영 팀장 탈옥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사라진 '김미영 팀장' 박 씨의 행방을 추적한다. 지난 5월 2일,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돼있던 한국인 박 씨가 탈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기 혐의로 인터폴에 적색수배 상태였던 박 씨는, 3년 전인 2021년 10월 필리핀 경찰에 체포돼 이민청 수용소에 수감 중이었다. 그러던 지난해 10월 나가 시티라는 소도시의 교도소로 이감됐는데, 7개월 만에 탈옥해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 신용불량자 저금리 대출 가능 ■ 고객님께서는 최저이율로 최고 3천만 원까지 30분 이내 통장 입금 가능합니다. 김미영 팀장 문자 박 씨가 국내로 송환되기만 손꼽아 기다리던 수사기관과 피해자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박 씨의 정체는 바로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을 창시한 이른바 ‘김미영 팀장’이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등에서 근무하며 금융사기를 수사해 모범경찰로 불렸다는 박 씨. 그가 경찰 근무 당시 알게 된 수법을 토대로, 보이스피싱 조직을 만들어 총책으로 활동한 것이다. 2011년 중국으로 건너가 조직을 꾸리고, 큰형님인 ‘따거’라고 불린 박 씨. 가상인물인 ‘김미영 팀장’을 앞세워 스팸문자를 통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설계했는데, 국내에서 500명이 넘는 피해자를 속여 약 400억 원을 편취한 걸로 알려져 있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필리핀으로 도주해 잠적했던 박 씨가 10년 만에 극적으로 검거됐지만, 3년 만에 다시 탈옥한 것이다. "마약 수사하는 사람들은 다 알죠, 송 씨를. 필리핀 상선으로 워낙 유명하니까. 텔레그램으로 마약 광고하는 방식의 선두 주자예요." - 국내 마약범죄 수사관계자 더 놀라운 건, 그가 마약왕으로 불리는 송 씨와 함께 탈옥했다는 사실이다. 송 씨는 2017년 국내에서 마약을 유통하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필리핀으로 도주해 마찬가지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인물로, 지난 2021년 필리핀 경찰에 검거된 바 있다. 이민청 수용소에 함께 있던 두 사람이 지난해 같은 교도소로 이감된 뒤, 5월에 동반 탈옥을 감행한 것이다. 이민청 수용소에 수감 중일 때도, 휴대전화를 통해 국내로 마약을 유통시켰다는 마약왕 송 씨.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걸까? 또 보이스피싱 범죄의 원조로 불렸던 ‘김미영 팀장’ 박 씨는, 막대한 인맥과 자금을 갖고 있다는 마약왕 송 씨와 어떻게 결탁하게 된 걸까? 각각 ‘따거’와 ‘두목’으로 불렸던 두 사람이 함께 탈옥한 건 그저 우연인 걸까? "박 씨한테 갑자기 전화가 온 거예요. 강남 클럽 사장이나 마약 유통할 만한 브로커 연결 좀 시켜달라고." - ‘김미영 팀장’ 조직 전 조직원 박 씨로부터 국내 마약 유통과 관련해 연락을 받았다는 전 조직원의 제보처럼, 탈옥한 박 씨는 송 씨와의 마약사업을 꿈꾸고 있는 걸까? 제작진은 필리핀 현지 취재를 통해, 박 씨의 탈옥과 도피를 도운 현지인 아내에 대한 결정적인 첩보를 입수했다. 박 씨는 현재 어디에 있으며 누구와 함께 있는 걸까? '그것이 알고 싶다'는 6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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