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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308 of 780

마이데일리 (15582 Posts)

  • '현무카세' 전현무, 역시 트민남 "요리 아이디어? 인스타에서 찾죠" [MD현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트민남'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ENA 새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 제작발표회가 11일 오전 문태주 PD, 방송인 전현무, 배우 김지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현무는 "색다른 토크쇼가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게스트와 MC가 아니라 식당의 주인과 손님으로 편안한 토크를 나눠보려고 한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전현무는 "내가 실제 셰프가 아니기 때문에 보는 분들이 따라하기 좋은 요리, SNS에서 화제가 되는 요리를 이 잡듯 뒤져서 찾아내고 있다. 트렌드에 뒤쳐지는 것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떠오르는 쉬운 요리를 계속 찾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힌트를 얻는다"고 고백했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이다.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손님들과의 신선한 토크에 '무든램지' 전현무, '요섹남' 김지석의 요리가 곁들여져 목요일 밤 힐링을 안겨다줄 예정이라고. '현무카세'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 "실제 친구라 속상해"…제니 실내흡연, 해명한 현장 스태프는 '사칭'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흡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스태프를 사칭하는 이가 등장하는 등 끊임없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 A씨는 9일 자신이 제니의 실내흡연 현장에 있었던 이라 주장하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 진 모르겠으나 현재 가장 논란인 핀트인 부분만 말씀드리겠다"라고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A씨는 "해당 영상에 나온 곳은 J사 패션쇼 대기 현장이었고 해당 장소는 실내 금연인 곳이 아니었다. 바로 옆에는 커다란 테라스가 있는 창문이 있었고 흡연해도 되겠냐는 질문에 창문을 연 상태로 흡연 진행됐다"며 "제니가 사용했던 건 편의점에서 파는 버블스틱(일회용 전자담배)이었고 앞에 스태프가 립 제품을 찾는 와중에 흡입을 했고 연기를 내뿜는 타이밍이 맞았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이후 패션쇼가 끝나고 나서도 미안하다는 사과를 계속했고 해당 스태프 역시 본인도 흡연자라 괜찮다며 넘어갔다"며 "인체에 무해한 버블스틱이었다는 점과 담배 연기를 내뿜는 타이밍이 어긋나 생긴 이슈"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어찌 됐던 스태프의 머리 위로 연기가 지나가게 된 것은 문제가 맞으니 이 부분에 있어서 코멘트를 남기지 않겠으나 옛 행실부터 인성논란이 같이 언급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제 친구로서 오해를 받고 있는 게 속상해 댓글 남긴다"고 토로했다. A씨의 댓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제니를 옹호하며 안타까움을 표하는 여론도 생겨났다. 그러나 인체에 무해하더라도 스태프가 있는 곳에서 흡연을 하고, 연기를 내뿜은 것은 여전히 무례하다는 비판도 피할 수 없었다. A씨가 남긴 것이 댓글 뿐으로, 스태프임을 인증한 바 없는 것도 의심을 샀다. A씨의 글 속 오류도 지적됐다. 이탈리아는 2014년 1월부터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담배 정의 중 '증기로 흡입하기에 적당하게 제조한 것'이 추가돼 전자담배가 담배로 포함됐으며, 2005년부터 모든 공공장소에서 실내 흡연을 금지하는 실내 금연법이 시행됐다. 이와 관련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A씨는 실제 제니의 스태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작성한 댓글 역시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 없는 내용이다. 때문에 A씨의 댓글은 제니가 받는 비판이 안타까워 작성한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제니가 이미 소속사를 통해 고개를 숙였고, 현장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한 만큼 A씨의 댓글은 되려 논란을 상기시키는 꼴이 되고 말았다. 제니를 생각해 남긴 댓글이 되려 독이 된 셈이다. 한편 제니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게재된 'A Moment in Capri with Jennie' 영상에서 실내 흡연 중인 모습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 속 제니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던 중 전자담배를 피웠고, 제니가 내뿜은 연기가 스태프의 얼굴 쪽으로 향하기도 했다. 제니가 1996년 생으로 성인이기에 흡연 사실 자체가 비난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흡연 장소가 실내인 데다, 함께 있는 스태프들이 업무 중이라는 것이 문제가 됐다. 결국 제니 개인 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는 9일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하메스 결승골 AS' 콜롬비아, 우루과이 꺾고 결승행…28G 무패행진→15일 아르헨티나와 결승전[2024코파아메리카]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메시 나와라!'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가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 고지를 밟았다. '축신' 리오넬 메시가 버티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에 도전장을 던진다. 콜롬비아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우루과이와 2024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전 막판 수비수의 퇴장으로 수적인 열세에 몰렸으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면서 승전고를 울렸다.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결승골 어시스트로 잡은 리드를 잘 지키며 우루과이를 격침했다. 4-2-3-1로 기본 전형을 짰다. 3-4-3 전형을 들고 나온 우루과이와 맞섰다. 경기 초반 팽팽하게 맞섰고, 전반전 막판 선제골을 낚았다. 전반 39분 코너킥 기회에서 하메스가 올린 공을 제페르손 레르마가 헤더로 연결하며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라이트백 다니엘 무뇨스가 전반전 추가시간에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인 열세에 몰렸다. 후반전에는 수비를 두껍게 하면서 우루과이의 공격을 막아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윙어 존 아리아스를 빼고 산티아고 아리아스 나란조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전 중반엔 하메스까지 빼면서 뒷문을 걸어잠갔다. 후반전 초반부터 우루과이의 맹공에 고전했으나 탄탄한 수비로 동점골을 내주지 않았다. 교체 투입된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행운까지 얻으며 계속 앞서나갔다. 후반전 추가시간 7분까지 잘 버텨내며 1-0으로 경기를 끝냈다. 콜롬비아는 이날 승리로 최근 A매치 28경기 무패 행진(22승 6무)을 이어갔다. 2022년 3월 25일 볼리비아와 홈 경기(3-0 승)부터 이번 우루과이전까지 단 한 차례도 지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D조) 2승 1무에 이어 파나마와 8강전(5-0 승)과 우루과이와 4강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먼저 결승에 오른 아르헨티나와 15일 대회 우승을 두고 격돌한다. 2001년 후 23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두 번째 우승 사냥에 나선다. 콜롬비아 지휘봉을 잡고 있는 네스토프 로렌소 감독은 조국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2021년 브라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16번째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바라본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콜롬비아를 꺾고 정상에 오르면 우루과이(15회 우승)를 제치고 코파 아메리카 최다 우승 단독 1위로 올라선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C조) 3전 전승에 이어 8강전에서 브라질을 승부차기 끝에 제친 우루과이는 콜롬비아의 벽에 막혀 3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14일 캐나다와 3위 결정전을 치른다.
  • '3000억에도 영입 불가능'…PSG가 점찍은 스페인 신동, 바르셀로나는 단칼에 거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스페인 신예 야말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엥은 11일(한국시간) '야말의 PSG 이적은 불가능하다. 스페인의 신동은 수년간 PSG의 관심을 끌었고 PSG는 야말 영입을 위해 거액을 지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PSG가 야말을 세계 축구계를 이끌 유망주로 지목한 것은 오래전이다. PSG는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하는 일을 지켜볼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고 연령별로 지켜봐야 할 모든 선수들의 프로필을 보유하고 있다. 야말 영입을 원하는 PSG는 2억유로(약 2995억원)를 지급할 준비가 됐다'며 'PSG는 이강인, 아센시오, 바르콜라, 뎀벨레, 무아니 등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PSG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음바페를 대체할 왼쪽 윙어를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르파리지엥은 'PSG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한 명 영입을 위해 2억유로를 지출할 수도 있다. 야말은 언젠가 시장가치가 3억유로(약 4492억원)에 도달할 수도 있다. 야말 영입은 돈이 문제가 아니다. 바르셀로나 이사회는 PSG의 야말 이적 제안을 신속하게 거부했다'며 바르셀로나가 야말을 이적시킬 가능성이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야말은 2022-23시즌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야말은 지난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트리며 10대 중반의 나이에도 바르셀로나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야말은 10일 열린 프랑스와의 유로 2024 4강전에서 동점골을 터트려 스페인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야말은 프랑스를 상대로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골포스트를 맞고 들어가는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야말은 16세 362일의 나이로 득점에 성공해 유럽선수권대회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잉글랜드와의 유로 2024 결승전을 앞둔 야말은 프랑스전을 마친 후 "결승전 출전은 정말 특별하다. 프랑스전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정말 기뻤고 꿈이 이루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 두산, 12일 잠실 삼성전 크리에이터 '마츠다 부장' 승리기원 시구 진행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가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크리에이터 ‘마츠다 부장’(본명 마츠다 아키히로)이 장식한다. ‘마츠다 부장’은 구독자 112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브 채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의 크리에이터로 오사카의 문화와 음식 등을 소개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라디오스타’, ‘니돈내산 독박투어2’ 등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마츠다 부장’은 "한국에 와서 두산베어스의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두산베어스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도록 좋은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KIA 대권전선 유일한 걸림돌은 김태형의 롯데? 삼성·LG·두산 다 덤벼, 의외로 이 팀에 ‘꼬이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권전선의 유일한 걸림돌은 롯데 자이언츠인가. KIA 타이거즈가 확실히 올 시즌 위기를 맞이하다가도 2위만 만나면 힘을 낸다. 전반기 내내 LG 트윈스와의 대결 구도가 그랬고,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상대 삼성 라이온즈도 당시 기준 2위였다. 중, 하위권 팀들에 잡힌 뒤 2위를 잡고 숨 돌리는 패턴의 연속이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KIA의 후반기 첫 상대 LG 역시 전반기 2위였다. KIA는 그런 LG를 상대로 9일 11-4로 대승했고, 10일에는 연장 끝 5-2로 이겼다. 특히 10일 경기서 8회까지 1점도 못 뽑고 0-2로 끌려가다 9회 동점을 만든 뒤 10회에 3점을 따냈다. 그래서인지 KIA는 2위권을 줄곧 형성한 LG, 삼성, 두산 베어스에 상대전적 우위를 점했다. LG에 천적관계를 형성했다. 10일까지 8승3패로 절대 우위다. 8승1패를 자랑하는 NC 다이노스 다음으로 재미를 많이 본 상대다. 삼성에 5승3패, 두산에 6승5패1무로 근소한 우위다. LG전과 달리 삼성, 두산을 상대로 편안하게 이긴 경기는 많지 않았다. 내용을 들여다봐도 접전이 많았다. 때문에 KIA가 삼성, 두산에 확실한 심리적 우위를 점했다고 보긴 어렵다. 그러나 삼성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서 잇따라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패, 데미지가 컸다. 삼성과 두산이 KIA를 쉽게 느낄 리 만무하다. 상대전적은 포스트시즌서 철저히 참고용이지만, 기왕이면 상대전적 우위를 점하고 포스트시즌에 가는 게 좋다. KIA는 LG, 삼성, 두산을 포스트시즌에 만나면 심리적으로 끌려갈 가능성은 낮다. KIA의 올 시즌 최대 난적은 뭐니뭐니해도 김태형 감독의 롯데 자이언츠다. 이범호 감독이 “롯데만 만나면 꼬인다”라고 할 정도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3승7패1무로 크게 밀렸다. 6월25일 부산에서 14-1 리드를 못 지키고 15-15로 충격적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는 하위권이다. 후반기 대역전 5강을 위해 달리지만, KIA보다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높을 수 없다. KIA로선 기왕이면 포스트시즌서 롯데를 만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롯데를 가을에 KIA를 무너뜨리려면, 자신들의 5강 통과가 선행돼야 한다. 그런데 KIA가 5강권 중에서도 약한 팀이 있다. SSG 랜더스다. 올 시즌 SSG에 3승6패로 밀린다. 롯데전만큼 안 풀린 경기가 많았다. SSG가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후반기 SSG전 내용과 결과가 중요하다. 마침 12~14일 주말 홈 3연전서 맞붙는다. KIA는 10일 LG전 승리로 50승(33패2무) 고지를 선점했다. 2023년까지 50승에 선점한 34팀 중 24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확률 70.6%. 또한, 50승에 선점한 34팀 중 20팀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확률 58.8%. KIA가 대권에 조심스럽게 또 한발 다가섰다.
  • 락앤락, 밀키트·간편식 인기에 ‘간편조리 용기’ 판매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바로한끼 간편조리 용기’ 2분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67%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락앤락은 밀키트와 간편식 수요가 늘면서 간편조리 용기 판매량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바로한끼 간편조리 용기 제품은 뚜껑에 스팀홀이 있어 전자레인지 조리 시 증기가 배출돼 촉촉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간편식 사이즈와 용량에 따라 △죽·찜용 500㎖ 정사각 용기 △국·찌개용 1.5ℓ 정사각 용기 △꼬치·만두 데우기용 1.6ℓ 직사각 용기 3종으로 구성됐다. 락앤락 관계자는 “고물가로 간편식과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조리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라며 “바로한끼 간편조리 용기와 지난달 출시된 레인지프라이어도 1~2인 가구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 코오롱몰, ‘사는 재미’ 있는 써머 라이프 위크…최대 85%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자사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에서 12~18일 ‘사는 재미 있는 썸머 라이프 위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라이프 카테고리 상품을 홈 인테리어 브랜드부터 테크 브랜드까지 최대 85% 할인한다. 우선 코오롱몰은 라이프위크 쿠폰팩, OLO마일리지 페이백, 구매왕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 라이프쿠폰팩은 1만원부터 최대 14만원까지 할인받는 쿠폰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OLO마일리지 페이백은 구매 금액별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코오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만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청정기, 에어랩 등을 증정하는 구매왕 경품이벤트도 실시한다. 또 선물하기 구매 고객 200명을 추첨해 2만 마일리지도 제공한다. 코오롱몰은 2020년 라이프 카테고리에서 테크, 사운즈, 홈인테리어, 키친 등 350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30~40대를 타겟으로 하는 소니, 뱅앤올룹슨(B&O), 드리미, 보스 등 프리미엄 라이프 브랜드로 구성됐으며 매년 평균 50%의 매출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코오롱몰 관계자는 “최근 소형 음향 기기나 가전부터 홈 패브릭까지 다양한 상품이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라이프 카테고리 특화 빅 프로모션으로 고객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온 몸 굳어가는’ 셀린 디온, 파리올림픽에서 드라마틱한 복귀 공연[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온 몸이 굳어가는 ‘강직인간 증후군’(SPS)을 앓고 있는 세계적 가수 셀린 디온(56)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무대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의 ‘더 선’은 최근 “디온이 올림픽 공연을 제안 받았다”고 전했다.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서 희귀병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디온의 스토리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실제 NBC 간판앵커 호다 코트브는 9일(현지시간) ‘왓치 왓 해픈 라이브 위트 앤디 코헨’에 출연해 셀린 디온와 매니저의 대화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코트브는 “매니저에게 언제 다시 공연하는지를 물었더니, 매니저가 말할 수 없다고 소리쳤다”면서 “나는 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앞서 셀린 디온은 2022년 유럽 42개 지역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희귀병 진단을 받고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SPS는 100만 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디온은 지난 4월 ‘보그’와 인터뷰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의료진과 함께 일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가 되고 싶다. 목표는 에펠탑을 다시 보는 것이다”라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디온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힘든 일이다. 내일은 더 힘들어질 것이다. 내일은 또 다른 날이다. 하지만 절대 멈추지 않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의지다. 바로 열정이고, 꿈이다. 결단력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디온은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으로 세계적 스타덤에 올랐다.
  • "충격! 맨유 캡틴은 사우디를 선호한다"…사우디 2팀 중 1팀 선택만 남았다...'쏘니와는 다르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소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부르노 페르난데스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현실화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스포르팅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며 리더십도 인정을 받았다. 페르난데스는 현재 29세로 전성기 나이다. 그럼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그는 맨유의 캡틴이다. 그리고 사실상 맨유의 에이스다. 이런 상징적 선수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은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의 캡틴 케빈 더 브라위너 역시 사우디아라비아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과는 전혀 다른 의지, 행보다. 손흥민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결이 됐지만, 절대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페르난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2팀의 관심을 받고 있고, 이 중 한 팀을 선택하는 일만 남았다. 한 팀은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알 나스르. 다른 한 팀은 카림 벤제마가 있는 알 이티하드다. 유로 2024에 출전한 페르난데스는 8강에서 탈락했고, 이제 본격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 팀 모두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 기금 'PIF(Public Investment Fund)' 소속이다. 그들의 알 이티하드, 알 힐랄, 알 나스르, 알 아흘리 등 사우디아라비아 4개 클럽을 소유하고 있다. 자산 규모는 무려 3430억 파운드(606조원)다. 호날두에게 세계 최고 연봉인 2억 유로(2990억원)를 주는 바로 그곳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루드 갈레티는 "맨유의 캡틴 페르난데스는 알 나스르와 알 이티하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페르난데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의향을 들어줄 의지가 있다. 페르난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선호한다. 두 팀 중 알 나스르 프로젝트를 더 선호할 수 있다. 페르난데스는 곧 PIF와 협상을 벌일 것이다"고 주장했다.
  • 공 90개로 5이닝 무실점! KBO리그 MVP 위력 발휘한 꼴찌 팀 에이스→시즌 7승+ERA 2.99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고군분투 에이스, 승리 추가!' KBO리그 MVP 출신 빅리거가 호투를 펼치며 경기를 지배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릭 페디(31·미국)가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효율적인 투구로 미네소타 타선을 잠재우며 승전고를 울렸다. 페디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미네소타 트윈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4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내줬으나 실점하지 않았다. 탈삼진 5개를 기록했다. 화이트삭스가 5회말 1득점하며 1-0으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를 불펜 투수들에게 넘겼다. 90개의 공을 뿌렸다. 58개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볼이 다소 많았지만 영리한 승부를 펼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커터와 싱커 위주로 기본 공 배합을 했고, 스위퍼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미네소타 타자들과 맞섰다. 최고 구속은 시속 94.3마일(약 151.76km)을 찍었다. 화이트삭스가 6회말 2점을 보태면서 3-1로 승리하면서 페디는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7승(3패)째를 거뒀고, 평균 자책점 2.99를 적어냈다. EFA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4위, 아메리칸리그 9위에 랭크됐다.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에 처질 정도로 최악의 길을 걷는 상황에서도 '에이스'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날 승리로 팀 내 최다승 투수로 올라섰고, 가장 낮은 ERA를 마크했다. 또한, 최다 이닝(111.1) 소화도 기록했다. 화이트삭스는 페디의 호투를 등에 업고 11일 더블헤더 1차전을 잡았다. 하지만 이어서 벌어진 2차전에서 2-3 한 점 차로 패해 연승을 올리지는 못했다. 시즌 27승 68패의 처참한 성적을 적어내며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2할대 승률(0.284)에 그쳤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구 4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43승 49패)에 17.5게임 뒤졌고, 지구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57승 33패)와 무려 32.5게임 차로 벌어졌다.
  • 결국 바르셀로나가 품는다...'유로 맹활약' 윌리엄스와 개인 합의 완료→구단 협상만 남았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최근 유로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클루브)가 바르셀로나와 이적에 합의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지난주 바르셀로나는 윌리엄스의 에이전트와 만났다. 이 만남은 구단과 윌리엄스의 개인적인 계약 조건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스페인 국적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윙어이며 좌·우측 모두 뛸 수 있다. 윌리엄스는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가 장점인 선수다. 윌리엄스는 측면에서 압박과 수비 가담에도 성실히 참여하며 팀원들과의 호흡도 좋은 편이다. 윌리엄스는 2012년에 지역팀 CA 오사수나 유스팀에 입단했다. 1년 뒤 아틀레틱 클루브 유스팀에 합류했다. 윌리엄스는 클루브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2020년 5월 B팀에 승격했고, 1군 데뷔전을 치르는 데 성공했다. 윌리엄스는 2021-22시즌부터 1군에 정착했다. 클루브는 윌리엄스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1군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윌리엄스는 라리가 36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까지 출전했다. 올 시즌에도 윌리엄스는 클루브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리그 31경기 5골 11도움으로 도움 단독 2위에 올랐다. 클루브는 윌리엄스와 2027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아웃 액수가 5800만 유로(약 862억원)로 밝혀졌다. 게다가 윌리엄스는 최근 출전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윌리엄스는 유로 2024 5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16강전에서는 '소파스코어' 기준 무려 8.9점의 평점을 받았다. 윌리엄스는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시즌 도중에는 첼시가 윌리엄스의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도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바르셀로나가 개인 합의를 마치며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스포르트는 "아직 윌리엄스의 계약 세부 사항을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양측이 이미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바르셀로나와 클루브가 최종 이적을 마무리할 때까지 모든 세부 사항이 마무리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 스트레이 키즈의 롱런에는 비밀이 있다... '전곡 작사, 작곡' 자체 프로듀싱 그룹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단순히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만 그치지 않는다. 꾸준한 자기개발과 함께, 전곡 작사·작곡이라는 힘이 있다. 그야말로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신 명반 탄생의 예감이라 해도 좋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ATE'(에이트) 매시업 비디오를 공개하고 또 하나의 자체 제작 명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새 미니 앨범 'ATE'와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을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수록 음원 일부를 미리 만나보는 'Stray Kids Mashup Video'(스트레이 키즈 <에이트> 매시업 비디오)를 게재하고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해당 비디오는 타이틀곡 'Chk Chk Boom'을 비롯해 'MOUNTAINS'(마운틴스), 'JJAM'(쨈), 'I Like It'(아이 라이크 잇), 'Runners'(러너스), '또 다시 밤', 'Stray Kids'까지 이번 앨범에 수록된 1번~7번 트랙의 일부 구간을 하나로 모았다. 박진감 넘치는 비트 위 그룹 고유 음악색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이 한 곡처럼 조화를 이뤘다. 음반 제작 공장에서 직접 앨범을 만드는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은 'ATE'가 여덟 멤버가 힘을 합쳐 완성한 새 작품으로서 신보 곳곳에 이들이 존재함을 표현했다. 여기에 화려한 화면 전환, CD 형태의 둥근 이미지와 앵글을 활용한 시각 효과가 더해져 보고 듣는 즐거움을 배가했다. 미니 앨범 'ATE'에는 매시업 비디오에 등장한 7곡을 포함해 'Chk Chk Boom (Festival Ver.)'(칙칙붐 (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8곡이 실린다.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앨범 작업을 도맡아 온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이번에도 전곡을 진두지휘했다. 멤버 필릭스는 5번 트랙 'Runners'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성을 빛냈다. 이들은 올여름 월드와이드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당찬 프라이드로 국내외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뮤직 테이스트를 선보인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4연속 1위 달성, '핫 100' 통산 두 번째 차트인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7월 12일(이하 각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Lollapalooza Chicago'(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나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기세를 몰아 8월 24일~25일과 31일~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총 4회 공연을 개최하고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의 포문을 연다. 이어 9월 28일 싱가포르, 10월 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11월 2일 대만 가오슝, 11월 14일과 16일~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 등지에서 월드투어 일환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추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더 많은 개최 지역을 발표하고 전 세계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7월 19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ATE'와 타이틀곡 'Chk Chk Boom'을 정식 발매한다.
  • 소유진, '10 라이브즈' 공식 홍보대사 선정 "좋은 기회·좋은 경험이라 생각"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소유진이 애니메이션 영하 '10 라이브즈'의 공식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10 라이브즈'는 다정한 집사 ‘로즈’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온 고양이 ‘베킷’이 어이없는 실수로 목숨을 잃은 후, 특별한 기회를 통해 다시 태어나지만 고양이가 아닌 엉뚱한 동물들로 환생하며 ‘로즈’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한 분투를 그린 냥생 어게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소유진은 '10 라이브즈'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돼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소유진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쳐온 만능 엔터테이너다. 특히 소유진만의 발랄한 매력과 러블리 삼남매의 엄마라는 슈퍼맘으로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예고편 더빙 내레이션, 홍보대사 촬영 현장에서도 그만의 밝은 에너지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소유진은 첫 애니메이션 영화 홍보대사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평소에도 아이들과 애니메이션 영화를 즐겨 본다. 늘 관심 많은 분야였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영화를 보니 웃음코드도 많고 감동도 있어서 강력 추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영화를 먼저 아이들과 같이 봤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다. 아이들도 집중해서 보더라. 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에서 온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다. 꼭 극장에서 직접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10 라이브즈'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10 라이브즈'는 오는 8월 15일 개봉된다.
  • '대학생 엄마' 이요원, 피부 무슨일?…나이 잊은 미모에 '감탄'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요원이 프로그램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요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출연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촬영 중인 이요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이요원은 긴 생머리에 옥스포드 셔츠를 입어 나이를 알 수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대학생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진 이요원은 흡사 대학생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요원은 2003년 6살 연상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요원은 지난 7일 한 방송에서 결혼을 일찍 한 이유에 대해 "타이밍인 것 같다. 제가 가지 않는 방향에 대한 미련은 있지만 크게 연연해하지 않고 하루하루 즐겁게 열심히 살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김민재 지키러 간다'…48시간 이내 바이에른 뮌헨 이적 완료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올 여름 이적시장 세 번째 영입이 임박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매체는 1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미드필더 팔리냐가 풀럼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것을 48시간내 마무리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팔리냐는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하는 가운데 1년 연장 옵션을 포함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팔리냐는 이미 바이에른 뮌헨의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팔리냐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들고 촬영까지 마쳤지만 팔리냐 대체자를 구하지 못한 풀럼이 이적을 철회했고 팔리냐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성사 직전 무산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팔리냐 영입을 추진했고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 합류를 앞두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포지션인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수비진의 안정감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12년 만의 무관에 그친 가운데 올 여름 이적시장 초반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한데 이어 지난 8일 프랑스 신예 공격수 올리세 영입을 발표했다. 독일 매체 ZDF는 11일 '유로 2024 기간 중 바이에른 뮌헨에선 많은 일이 일어났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단 개편은 선수 영입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팔리냐와 곧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과 수비수 조나단 타 이적과 관련한 이적료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맨유는 수비수 데 리흐트 영입에 관심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단 개편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 이적시장은 7주 정도 남아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의 대폭적인 선수단 변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민재는 최근 다양한 이적설이 주목받기도 했다. 독일 매체 TZ는 10일 '김민재 영입을 위해 많은 해외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쟁하고 싶어한다'며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최근 김민재 영입을 노린다. 호날두와 마네 등 슈퍼스타들이 뛰고 있는 알 나스르가 김민재 영입을 문의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보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에서 뛸 경우 훨씬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김민재 측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의를 즉시 거부했다. 김민재의 중동행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맨유도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 놓았지만 김민재 동료 데 리흐트 이적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 놓았다. 김민재는 유벤투스에서도 인기있는 선수'라면서도 '다양한 이적설은 김민재의 계획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것으로 예측했다.
  • "나의 유로는 실패했다"...'1골 1도움' 음바페, 씁쓸한 퇴장→허탈한 속마음 밝혔다 [유로 2024]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나의 유로는 실패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4강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스페인에 1-2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전반 8분 프랑스가 음바페의 활약으로 먼저 포문을 열었다. 우스망 뎀벨레가 왼쪽에 위치한 음바페에게 전환 패스를 전달했다. 음바페는 수비수를 앞에 두고 크로스를 올렸고, 중앙에서 랭달 콜로 무아니가 헤더 슈팅으로 스페인의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스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21분 스페인의 16세 공격수 라민 야말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25분 스페인은 승부의 흐름을 뒤집었다. 다니 올모가 환상적인 터치로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뽑아냈다. 후반 41분 음바페가 절호의 동점골 찬스를 잡았다.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는 스페인 수비수를 쉽게 제쳐낸 뒤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음바페의 슈팅은 크로스바 위를 넘어가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스페인이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내내 형편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조별리그 1차전부터 4강전까지 총 6경기 동안 4골을 넣는 데 그쳤다. 음바페도 유로 첫 골에 만족해야 했다. 음바페는 경기가 끝난 뒤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축구에서는 좋거나 좋지 않은 일들이 있다. 나는 좋지 않았다. 나의 유로는 실패했다. 나는 유럽 챔피언이 되고 싶었다. 이제 휴가를 떠나 푹 쉬면 많은 회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렸을 적부터 주목을 받은 음바페는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음바페도 가지지 못한 것이 있다. 바로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로 대회다. 음바페는 PSG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경험했다. 따라서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음바페는 이적을 결심했다. PSG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를 결정했다. 레알은 올 시즌 15번째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또한 음바페는 월드컵 우승까지 경험한 바 있다. 지난 유로 2020에서 16강에 머물렀던 음바페는 이번 대회를 절치부심 준비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조별리그 1차전부터 코뼈 골절이라는 부상을 당했고, 1골 1도움에 그치며 유로를 마감했다. 음바페는 "이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할 준비를 할 것이다.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 '12월 새신랑' 엄기준, 청첩장 모임했나?…'엄유민법' 완전체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엄기준이 평소 절친한 우정을 쌓아온 배우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엄기준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우리는 하나 엄유민법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엄기준,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와 함께 식사를 위해 식당에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2009년 뮤지컬 삼총사 공연 당시 친분이 두터워져 4명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엄유민법’을 만들어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유민법 콘서트 소취”, “엄유민법 완전체!”, “레전드 형님들”, “엄유민법 사랑해요”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기준은 오는 12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엄기준은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고 결혼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 '미다스의 손 극찬' 사우스게이트…잉글랜드, 사상 첫 해외 개최 메이저대회 결승 진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잉글랜드가 네덜란드를 꺾고 유로 2024 결승행에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11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유로 2024 4강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경기시작 7분 만에 시몬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전반 18분 케인이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전 추가시간 왓킨스가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켜 역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0에 이어 2회 연속 유럽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잉글랜드는 스페인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르는 가운데 사상 첫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잉글랜드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섰고 벨링엄과 포든이 공격을 이끌었다. 라이스와 마이누는 중원을 구성했고 트리피어와 사카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구에히, 스톤스, 워커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픽포드가 지켰다. 네덜란드는 데파이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각포와 말렌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라인더러스, 시몬스, 스하우턴은 중원을 구성했다. 아케, 판 다이크, 데 브리, 둠프리스는 수비를 책임졌고 골키퍼는 페르브뤼헌이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네덜란드는 전반 7분 시몬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시몬스는 페널티에어리어 모서리에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잉글랜드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잉글랜드는 전반 18분 케인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케인이 슈팅하는 상황에서 둠프리스와 충돌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잉글랜드는 후반 36분 포든과 케인 대신 팔머와 왓킨스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후 잉글랜드는 후반전 추가시간 왓킨스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왓킨스는 페널티에어리어에서 팔머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네덜란드 골망을 흔들었고 잉글랜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잉글랜드는 네덜란드전 승리로 2회 연속 유럽선수권대회 결승에 오른 가운데 최근 4번의 메이저대회에서 두 차례나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1966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잉글랜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 부임 이전에 메이저대회에서 한 차례 결승에 진출한 것이 전부였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 부임 후 두 차례나 메이저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유로 2020 결승에서 이탈리아에 승부차기에서 패한 잉글랜드는 사상 첫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옵타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기록을 소개하면서 '미다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로 2020에 이어 유로 2024에서도 잉글랜드의 결승 진출을 이끈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UEFA를 통해 "잉글랜드를 해외에서 열린 메이저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으로 이끈 것은 정말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에서 2골에 그쳐 경기력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잉글랜드는 16강 토너먼트 이후 매 경기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잇단 역전승과 함께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회 초반 비난받았던 잉글랜드와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유로 2024 결승행에 성공했다.
  • '1년전만 해도 필승조가 무려 8명이었는데...' LG 불펜 위용 어디로, 후반기 시작부터 치명타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이틀 연속 LG 트윈스 마운드가 아쉽다. 선발보다는 불펜이 그랬다. 지난해 무려 8명, 두 조로 나눌 정도로 필승조가 가득했는데, 1년 만에 와르르 붕괴됐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서 2-5로 치명적인 패배를 당했다. 선발 투수 디트릭 엔스는 7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새로운 4번 타자 문보경은 양현종을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때렸다. 그리고 8회엔 박동원이 적시타를 쳐 추가 점수를 냈다. 하지만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동점을 허용했고, 연장 승부에서도 불펜이 무너지며 고개를 떨궜다. 지키는 야구 실패다. 2-0으로 앞선 9회초 LG는 마무리 투수 유영찬을 투입했다. 당연한 수순이었다. 하지만 박찬호에게 2루타, 최원준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흔들렸다. 1사 후 김도영을 내야 땅볼로 유도해 선행 주자를 잡아냈지만 다음 최형우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고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LG는 또 한 명의 필승조 백승현 카드를 꺼냈다. 그러나 백승현도 실망스러운 투구를 했다. 1사 후 서건창에게 볼넷, 한준수에게 안타를 맞아 1, 3루에 놓였다. 박찬호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역전을 헌납했다. 소크라테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바통을 이어 받은 정우영도 불을 끄지 못했다. 최원준에게 적시타를 허용했고, 우익수 홍창기의 실책까지 겹치면서 한 점을 더 내주고 말았다. LG는 10회말 공격에서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패했다. 전날 경기서는 추격조들의 부진이 있었다. 6회부터 불펜이 가동됐는데 첫 번째 주자로 올라온 김영준이 박찬호와 소크라테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최원준을 1루 땅볼로 돌려세우긴 했지만 김도영을 고의4구로 내보내 만루를 만들고 내려왔다. 이어 올라온 이상영은 최형우에게 만루포를 얻어맞았다. 8회엔 이지강이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최원준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김도영에게 볼넷을 내줬다. 최형우를 뜬공으로 잡았으나 나성범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면서 쐐기 득점을 내줬다. 이틀 연속 불펜이 말썽이다. 필승조도 추격조도 마음 놓고 볼 수가 없다. LG는 지난해 김진성, 함덕주, 정우영, 유영찬, 고우석, 백승현, 박명근 등이 활약했다. 이정용도 있었지만 후반기부터는 선발로 뛰었다. 이처럼 7~8명의 필승조가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1년 만에 위용은 사라졌다. 순식간에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고우석은 메이저리그로 떠났고, 함덕주는 팔꿈치 수술로 이탈했다. 정우영 역시 한국시리즈가 끝나자마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박명근도 근육 손상이 생겨 빠졌다. 이정용은 군복무 중이다. 결과적으로 전반기엔 김진성과 마무리 유영찬이 고군분투했다. 후반기 들어서도 불펜이 완벽하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7위까지 앞선 경우 승률 0.884로 9위에 머물러있다. 88경기 기준 지난해에는 승률 0.947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부진한 올해다. 현재로서는 부상병의 복귀를 바라봐야 하는 처지다. 박명근과 팔꿈치 피로 누적으로 빠진 김유영, 제대하는 임준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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