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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302 of 779

마이데일리 (15579 Posts)

  • 여름 동해바다로 떠나요! UH FLAT the 속초, 영상으로 사전 답사 OK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영상으로 실제 숙소 컨디션을 확인하는 마이데일리 유튜브 <마이트립>에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동해의 가성비 숙소 UH FLAT the(유에이치 플랫 더) 속초를 테마별로 게재했다. 각 영상은 30초가 안 돼 가볍게 볼 수 있다. 반면에 짧은 영상인 만큼 핵심 포인트만 콕콕 짚었다. <속초 최고의 오션뷰 감성숙소|UH FLAT the 속초> 클립에서는 객실에서 일출, 일몰, 야경을 편하게 감상하는 법을 소개했다. 오션뷰 객실 침대에 누워 창밖을 바라보면 ‘침대가 바로 일출 명소’다. 어둑한 새벽 무렵 힘들게 나가지 않아도 OK, 일출 예정 시간에 알람을 맞춰 눈만 뜨면 된다. 이걸로 충분치 않다. 더욱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면, 느즈막히 일어나 침대와 일체인 채로 창밖만 바라보자. ‘바다멍’, ‘하늘멍’, ‘파도멍’, ‘노을멍’, ‘야경멍’이 가능하다. 호텔 UH FLAT the 속초는 오션뷰일 뿐 아니라, 위치, 비용까지 3박자를 두루 갖췄다. 인근에 속초 해수욕장이 위치한다. 그러면서도 호텔료는 1박 10만원대다. 객실 내에 전자레인지, 하이라이터, 전자레인지, 식기 등도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며칠씩 묵는 투숙객에게는 더욱 안성맞춤이다. 이밖에 마이트립 UH FLAT the 속초영상에는 △서퍼 추천, 꼭 가야할 속초 맛집 리스트 △엄마와 함께 속초 호캉스|맛집 추천 리스트 △속초 1박2일 꽉 채운 여행코스 추천 등 유용한 정보와 팁도 포함돼 있다. 여행 스팟으로는 서핑스팟 물치해변, 서핑숍 로드 3521서프, 솔밭가든 막국수, 속초 별미 솔밭 가든 막국수, 오션뷰 카페 보사노바 커피 로스터즈, 혼술의 성지 아프리카, 만석 닭강정, 배달맛집 속초회수산마켙, 속초아이 등을 추천한다.
  • “당신은 배우보다 작가로 잘될거야” 차인표, 신애라 응원 덕에 ‘옥스포드대 필독서’ 됐다[MD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겸 소설가 차인표(56)가 부인 신애라(55) 응원을 받아 작가가 됐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12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로 지정된 자신의 장편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배우활동 하면서 대본을 많이 보다 보니까 나도 창작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면서 “혼자 독학을 하며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했다. 이어 “소설작법도 읽고, 온라인 강의도 듣고, 직접 써서 실패도 해봤다”면서 “일기를 쓰다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상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차인표는 “옥스퍼드대 아시아 중동학부 한국학과 교재로 선정된 것”이라며 “한국학과의 필독도서이지 옥스퍼드 학생 전체의 필독서는 아니다. 영어·독일어·프랑스어 번역을 시작했다. 앞으로 1~2년 뒤 출판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안부 여성들의 고향과 그분들이 (위안부에) 끌려가기 전에 어떤 삶을 살았을지 상상하며 쓴 책”이라면서 “책을 완성하는 데까지는 썼다 지웠다 하면서 10년 정도가 걸렸다”고 했다. 이 작품은 애초 2009년 ‘잘가요 언덕’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됐다가 제목을 바꿔 2021년 다시 출판됐다. 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은 이야기로,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뤘다. 그는 “학장에게 왜 이 책을 교재로 쓰느냐고 물어봤더니, 유럽의 청소년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의 응원 덕에 작가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책을 3권 냈는데 한 번도 잘 된 적이 없다. 그래서 실망하고 있으면 아내가 ‘당신은 배우보다 작가로 잘 될 것이니 빨리 쓰라’는 말을 해줬다”고 전했다. 차인표는 “6월 28일 옥스퍼드대에서 특강을 했는데, 한국 분들이 많이 울었고, 영국 분들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 이런 역사가 있는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그는 “현재는 내가 대학교때 겪었던 만났던 사람들을 바탕으로 성장소설 한 편을 쓰고 있다”고 했다.
  • ‘고소영♥장동건’ 중학생 아들, 아빠(182cm)보다 키 더 커…“가족 모두 놀라운 기럭지”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고소영(52)이 그림같은 비주얼의 가족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12일 개인 계정에 "행운의 무지개"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52), 아들 장준혁(14) 군, 딸 장윤설(10) 양과 함께 여행 중인 모습이다. 특히 장준혁 군은 아빠 장동건(182cm)보다 더 큰 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설 양 역시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앞서 고소영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해 “준혁이는 제 어릴 때 사진 보여주면 ‘이거 나잖아’라고 한다. 엄마라고 하면 깜짝 놀란다. 살을 쫙 빼고 묻혀 있던 눈코입이 다시 나오더라. 쌍꺼풀도 나오고. 요즘 좀 예뻐졌다. 윤설이는 아빠랑 저랑 딱 반반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 'EPL 상위 1% 능력의 미드필더가 왔다'…바이에른 뮌헨이 간절하게 원한 영입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형 미드필더 팔리냐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현지시간) 팔리냐 영입을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등번호 16번을 배정받은 팔리냐의 계약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팔리냐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유니폼을 들고 촬영까지 마쳤지만 팔리냐를 대체자를 찾지 못한 풀럼이 이적을 철회해 이적시장 마감 직전 바이에른 뮌헨 합류가 불발됐다. 팔리냐 영입에 꾸준한 의욕을 보인 바이에른 뮌헨은 결국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팔리냐 영입에 성공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한 팔리냐에 대해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이 오랫동안 원한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90분당 평균 5.1개의 태클을 선보인 팔리냐는 풀럼에서 프리미어리그 전체 미드필더 중 상위 1%에 속하는 기록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팔리냐는 유로 2024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슬로베니아와의 16강전에서 23번의 볼 경합 상황에서 승리했고 승률 74%를 기록했다. 결투에 있어 괴물'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팔리냐는 경기당 평균 1.5개의 인터셉트와 1.9개의 블록볼을 기록해 수비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1m90cm의 체격 조건을 갖춘 팔리냐는 수비진 앞의 많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다. 유로2024에서 기록한 스프린트 최고 속도 시속 33.1km/h는 대회 최정상급 수준이다. 팔리냐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중볼 능력과 함께 상대 공격전개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팔리냐를 영입한 바이에른 뮌헨의 프로인트 디렉터는 "우리는 지난해 여름부터 팔리냐 영입을 고수해왔고 마침내 팔리냐와 함께하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 팔리냐는 태클에 강하고 헤더도 좋다. 성격도 좋고 리더형 선수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팔리냐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팔리냐는 지난해 여름 이미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았다. 팔리냐는 정말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고 싶어했고 우리는 팔리냐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구성요소다. 유로 2024와 월드컵에 출전했고 포르투갈과 잉글랜드에서 활약하며 큰 무대에서 자신의 강점을 보여줬고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중원에 더욱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확정 후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나다. 나는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한 곳에서 뛰게됐다. 나에게는 꿈이 이루어진 일이고 매우 자랑스럽다.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의 분위기가 기대된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 "英은 정말 X같은 팀이다!"…네덜란드 전설의 욕설, "최고 멤버 가졌으면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팀"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네덜란드가 유로 2024에서 퇴장했다. 네덜란드는 11일 열린 유로 2024 4강 잉글랜드와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네덜란드는 전반 7분 사비 시몬스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18분 해리 케인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눴고, 후반 추가시간 올리 왓킨스의 역전 결승골이 터졌다. 결국 결승에 진출한 팀은 잉글랜드였다. 잉글랜드는 결승에서 프랑스를 꺾고 올라온 스페인을 만난다. 심판 판정 논란도 있었다. 케인이 페널티킥을 받는 장면이 논란이었다. 케인이 슈팅을 때렸고, 네덜란드 수비수 덴젤 덤프리스의 발과 부딪혔다. 케인은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심판은 VAR 판독을 했고, 덤프리스가 고의로 슈팅을 방해한 파울을 했다고 판단했다.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케인이 성공시켰다. 이에 로날드 쿠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은 "이것은 페널티킥이 아니다. 덤프리스의 유일한 의도는 케인의 슛을 막는 것이었다. 케인이 슈팅을 하고 두 사람의 발이 부딪혔다. VAR이 축구를 파괴하고 있다. 이런 판정으로 파괴하고 있다. 이곳이 영국이었다면 이런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 수비수가 그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하나? 심판이 어리석은 짓을 했다"고 분노했다. 분노한 사람은 더 있다. 네덜란드의 전설 중 하나인 라파얼 판데르 파르트도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 함부르크, 토트넘 등에서 뛴 미드필더다.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A매치 109경기를 뛰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판데르 파르트는 잉글랜드전이 끝난 후 네덜란드의 'NOS'를 통해 "네덜란드가 탈락한 것에 너무 화가 난다. 잉글랜드는 정말 X같은 팀이다. 잉글랜드는 최고의 선수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팀이다. 어떤 것을 하고 싶어하지도 않았다. 네덜란드가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얻었다"고 분노했다.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공격수 피에르 판 호이동크 역시 분을 참지 못했다. 그의 분노는 이 경기의 심판으로 향했다. 판 호이동크는 "잉글랜드는 심판에 감사해야 한다. 그 심판은 정말 블랙리스트에 올려야 한다. 끔찍하다. 심판 판정이 이 경기에서 결정적이었다"고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 다저스 선발진은 종합병원, ERA 4.00 초비상…KBO 20승 MVP 동료 트레이드? 만만치 않을 텐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화이트삭스와 게럿 크로셰,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 토미 팜을 포함한 그들의 몇몇 선수들에 대해 논의했다.” 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제임스 팩스턴 등을 폭풍 영입하고도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한다면? 대망신이다. 그런데 전반기 중반 이후 주축 멤버가 하나, 둘 이탈하면서 우려가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부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시리즈를 치르고 있다. 11일에 1-10으로 졌고, 12일에도 1-5로 졌다. 힘과 힘 싸움에서 완패했다. 결국 선발투수 싸움부터 되지 않았다. 11일에는 바비 밀러가 허무하게 무너졌고, 12일에는 나갈 선발이 없어서 불펜데이를 했다. 다저스 선발진은 종합병원이다. 3억2500만달러로 모셔온 야마모토부터 1달째 어깨 통증으로 개점 휴업 중이다. 1주일에 한번 등판하던 일본프로야구 시절 등판 패턴을 고려, 최소 닷새의 간격을 두고 등판 날짜를 배정하는 등, 다저스가 각별히 신경 썼음에도 사고가 났다. 글래스노우는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 부상자명단 단골 손님이었다.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온 워커 뷸러도 또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최근엔 영입하자마자 5년 1억3500만달러 연장계약을 안겨준 글래스노우도 허리 통증으로 이탈했다. 사실 현재 선발진을 도는 바비 밀러도 올 시즌을 비롯해 수년째 어깨 이슈가 있다. 팩스턴은 나이가 많아 건강 이슈가 있다. 앞으로 돌아올 클레이튼 커쇼도 베테랑인데다 어깨 수술에서 회복하고 돌아오는 시즌이다.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도 팔꿈치 수술 후 재활 중이다. 내년에 투수로 돌아올 오타니 역시 팔꿈치 수술 후 돌아오는 첫 시즌이다. 개빈 스톤, 랜던 낵 정도를 제외하면 건강 이슈가 없는 선발투수가 없는 실정이다. 다저스의 선발투수 평균자책점은 어느덧 4.00으로 내셔널리그 6위.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선발투수 영입이 필수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 디 어슬래틱 짐 보든에 따르면, 다저스는 트레이드 시장의 최대어 크로셰 영입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상태다. 보든은 지난 11일 30개 구단의 트레이드 시장에서의 스탠스 및 동향을 정리했다. 다저스를 두고 “외야수, 선발투수, 구원투수에 대해 여러 팀에 문의했다. 그들은 화이트삭스와 크로셰, 로버트, 팜을 포함한 몇몇 선수들에 논의했고, 그 대화는 이번달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다저스로선 크로셰 영입이 절실하다. 좌완 영건이자 98~99마일 빠른 공을 뿌리는 파이어볼러이기도 하다. 아직 건강 리스크도 없다. FA까지 1년 반 남았고, 올해 연봉도 80만달러라서 페이롤 관리가 필요한 다저스에 안성맞춤이다. 그런데 크로셰가 인기가 너무 많다는 게 문제다. 트레이드 시장은 FA 시장과 달라서 부자 팀이 최대어를 데려간다는 보장이 없다. 다저스 팜을 화이트삭스가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관건이다. 이미 디 어슬래틱은 일전에 화이트삭스가 다저스 팜에 대한 디테일한 조사가 들어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저스가 만약 크로셰를 영입한다면, 진짜 월드시리즈 우승을 해야 한다. 사실 지금 로스터로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못하면 엄청난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 일단 내셔널리그 승률 전체 1위 필라델피아부터 넘어야 한다. 힘 싸움을 절감했다.
  • 인프레쉬, 6·25 참전 용사 위한 후원 결정 “시급한 화장실 수리부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인프레쉬가 6·25 참전 용사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6·25 전쟁 참전 용사의 충격적인 주거 환경을 공개한 인프레쉬는 “참전용사의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피부암을 앓고 있는 참전용사가 무더운 여름, 씻는 것조차 어려운 상태”라면서 “7월 중 가장 시급한 화장실 수리를 우선적으로 진행 및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는 다방면의 후원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인프레쉬는 그동안 국내 참전용사 생활비 선불카드 지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안질환 수술 지원, 필리핀 참전용사 전동휠체어 지원, 콜롬비아 참전용사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고, 지난해 6월 25일에는 16개 참전국에 황금 카네이션을 선물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에도 참전 용사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 데 대해 “참전 용사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담아 그분의 생활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골프존 티스캐너, ‘임박 특가 최저가 200% 보상’ 이벤트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오는 31일까지 ‘임박 특가 최저가 200%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임박 특가 이벤트 대상 티타임은 라운드일 포함 7일 이내 예약 건에 한해 ‘임박’ 아이콘과 ‘마일리지 증정’ 안내 사항이 기재된 티타임에 적용된다. 이벤트 티타임을 예약해 라운드 완료 시 익월 예약자 전원에게 골프존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 임박 특가 티타임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그 차액의 200%를 골프존 마일리지로 보상해준다. 골프존카운티는 현재 국내 골프장 20개소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강신혁 티스캐너 강신혁 팀장은 “전국 각지 골프장을 저렴하게 즐기고 마일리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실력파 신예 리아니, 데뷔 싱글 '트러스트 유' 발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리아니(Riany)'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리아니는 지난 8일 정오 데뷔싱글 '트러스트 유(Trust you)'를 발매했다. '트러스트 유(Trust you)'는 서정적 멜로디에 리아니의 신선한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레트로힙합곡으로 90년대 올드샘플이 사용돼 듣는 재미를 더한다. 공감과 위안을 담은 내용의 가사는 리아니가 직접 썼다. 뮤직비디오는 역시 위안을 주제로 리아니의 자전적 내용을 담았다. 호주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리아니는 콘티부터 스토리까지 제작 전반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후속곡 '스텝(Step)'은 강렬한 콰이어 사운드 도입부가 인상적인 소울(Soul) 장르의 곡으로 '트러스트 유(Trust you)'와는 다른 리아니의 파워풀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조지 클루니는 가짜 영화배우, 정계 떠나라” 트럼프 전 대통령 직격탄[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를 저격했다. 앞서 클루니는 지난 10일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칼럼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사랑하지만 우리에겐 새 후보가 필요하다”며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년 동안 마주한 전투에서 여러 번 이겼다. 하지만 시간과의 싸움은 그가 이길 수 없는 전투”라며 “어느 누구도 (그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클루니가 뉴욕타임스 기고문으로 대선에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판단한 트럼프는 11일 소셜미디어에 "이제 훌륭한 영화를 만들지 못했던 가짜 영화 배우 조지 클루니가 그 일에 뛰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클루니가 뭘 안다는 것인가. 바이든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나라를 당황하게 했으며, 미친 개방 국경 정책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교도소와 정신 병원에서 불법적으로 우리나라로 쏟아져 들어오도록 한 사람이었다. 비뚤어진 조 바이든은 우리의 민주주의를 구한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무릎 꿇게 만들었다. 클루니는 정치에서 벗어나 텔레비전으로 돌아가야 한다. 영화는 그에게 정말 효과가 없었다”고 비난했다. 한편 미국 민주당 진영에서 조 바이든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TV토론회에서 제대로 답변을 못하는가 하면, 사람 이름을 잘못 부르는 등 심각한 인지력 저하를 드러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 NS홈쇼핑, K-뷰티 협력사 해외 수출 지원 나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NS홈쇼핑은 11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뷰티 상품 협력사와 함께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 NS홈쇼핑은 6개 뷰티 상품 협력사들과 참여해 해외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협력사는 △태영코스메틱 △바이오쎈글로벌 △제이준코스메틱 △웰본 △지본코스메틱 △HMJ코리아 등이다. 이날 상담회에는 베트남, 태국, 미국, 중국 등 11개국 14개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23개 업체가 상담에 나섰다. 사전 신청을 받아 국내 뷰티 상품 기업과 해외바이어 간의 매칭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NS홈쇼핑은 뷰티 상품 협력사 수출 지원을 위해 유일한 유통사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더마즈잇’, ‘비타500선쿠션’ 등 뷰티 상품도 소개했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협력사가 해외 수출 계약을 할 시 해외 수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 엘지 트윈스 팝업스토어로 팬심 공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서 야구 구단 엘지 트윈스의 ‘엘지 트윈스 서울의 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는 엘지 트윈스 신규 유니폼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의류 상품을 선보인다. 서울의 화려한 야경을 담은 ‘서울의 밤 어센틱 유니폼’(14만원대), 엘지 트윈스 대표 문구를 기반으로 제작한 ‘무적 LG 프리미엄 유니폼’(9만원대)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1990년부터 시작된 역대 유니폼 변천사와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우승 트로피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존이 마련됐다. 실제 엘지 트윈스 선수단이 사용하는 락커룸을 재현한 포토존도 팬들을 맞이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모자·부채·키링 등 스페셜 굿즈 16종을 판매하며 행사 기간 중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는 그립톡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엘지 트윈스와 함께하는 업계 첫 팝업 행사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언니는 바다에서 나온 인어공주” 제시카, 카프리섬 빛내는 수영복 자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근황을 전했다. 11일 제시카는 개인 계정에 "Unplugged for this"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시카는 이탈리아 카프리섬을 배경으로 배 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터 컬러 수영복을 입고 늘씬한 자태를 드러냈다. 네티즌은 “언니는 바다에서 나온 인어공주”,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해 11월 미니 4집 'BEEP BEEP'(빕빕)을 발표했다.
  • 핵심 선수 5명 영입 목표…김민재 없는 바이에른 뮌헨 예상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12년 만의 무관 이후 이적시장 초반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1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2024-25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2024-25시즌 예상 베스트11에 김민재는 포함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케인이 위치했고 공격진에는 무시알라, 시몬스, 올리세가 포진했다. 중원은 파블로비치와 팔리냐가 구축했고 수비진에는 데이비스, 이토, 조나단 타, 킴미히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는 노이어가 선정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여름 이적시장 초반 이토, 팔리냐, 올리세를 영입해 다양한 포지션을 보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수비수 타와 네덜란드 신예 공격자원 시몬스 영입설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트랜스퍼마크트는 타와 시몬스 모두 2024-25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주축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점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이토를 영입하며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첫 보강을 했다. 이어 지난 8일 올리세 영입을 발표했고 11일에는 팔리냐를 영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와 팔리냐 영입에 각각 5300만유로와 5100만유로의 이적료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두 선수 모두 5000만유로였던 김민재의 이적료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데 리흐트는 최근 맨유 이적설이 꾸준이 언급되고 있다. 반면 김민재는 다양한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 등은 지난 8일 '인터밀란은 김민재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인터밀란은 이미 지난 2022년에도 김민재 영입을 추진했다'며 '인터밀란의 김민재 영입은 여러 이유로 가능성 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데뷔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아시안컵 이후 불안한 모습으로 경기력이 하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해 수비력을 강화했다. 김민재는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인터밀란의 김민재 영입은 쉽지않고 임대하더라도 많은 비용이 발생할 것이다. 1000만유로에서 1500만유로 사이의 수익이 예상되는 데 브리의 매각은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인터밀란 자금 상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민재 이적료 감당이 어려운 인터밀란이 임대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측했다. 독일 매체 TZ는 10일 '김민재 영입을 위해 많은 해외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쟁하고 싶어한다'며 알 나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다양한 클럽의 김민재 영입설을 언급하면서도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했다.
  • KIA 선두독주 본격시작? 삼성·두산·LG 물고 물린다? 2017년의 교훈…아직 정해영·이우성 없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5.5경기. KIA 타이거즈가 전반기 마지막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3연전과 후반기 첫 LG 트윈스와의 원정 3연전을 모두 잡고 파죽의 6연승을 거뒀다. 2위 삼성과의 격차는 5.5경기. 올 시즌 1위와 2위의 가장 큰 격차다. 올 시즌 KIA는 10개 구단 중 최강 전력을 갖췄다. 2017년 통합우승 당시와 비교할 때 타선은 여전히 2017년이 강하다는 평가가 많다. 천하의 이범호 감독이 7번타자였던 걸로 설명 끝. 반면 선발-불펜-백업은 지금이 2017년에 밀리지 않거나 더 강하다는 평가다. 그래서 올해 KIA가 2017년보다 낫다는 외부의 평가가 많다. 단, 불펜이 물량이 많고 2017년보다 상황이 좋아도 절대적 측면에서 9개 구단 타자들을 압도할 수준은 아니다. 마무리 정해영도 어깨 통증으로 빠진 상태다. 선발진 후미도 약간의 불안함은 있다. 올해 유독 실책도 많은 편이다. 이런 점들이 그동안 KIA가 선두를 지켰음에도 독주까지 하지 못한 원인이다. 그렇다면 2위와의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진 현 시점부터 독주는 가능할까. 상대적 측면이긴 하다. 그런데 환경이 괜찮다. 2위 삼성, 3위 두산 베어스, 4위 LG가 1경기 차로 붙어있기 때문이다. 이 팀들도 전력이 엇비슷해 서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 이럴 경우 이 팀들이 2위를 지키기 위해 선두 공략을 할 여지는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 2위권 팀들이 서로 맞대결하며 물고 물리면 KIA가 2위권 팀들에 달아날 찬스는 자연스럽게 생길 전망이다. 그러나 KIA는 아직도 58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독주체제를 갖춘다고 해도 정규시즌 우승을 논하는 건 시기상조다. 순위다툼의 클라이맥스, 8~9월은 오지도 않았다. 지금의 좋은 흐름이 다시 꺾일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KIA가 통합우승한 2017년에도 그랬다. KIA는 전반기 막판, 후반기 초반에 2위권에 10경기 안팎으로 넉넉하게 앞서갔다. 그러나 시즌 막판 엄청난 스퍼트를 펼친 2위 두산 베어스에 거의 턱 밑까지 쫓겼다. 결국 두산을 2경기 차로 따돌리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기억이 있다. 지금 2위권과 5~6경기 차가 하루아침에 뒤집어질 격차는 아니지만, 뒤집기가 불가능한 격차도, 시점도 아니다. 결정적으로 KIA가 정상전력이 아니다. 현재 마무리 정해영과 주전 1루수 이우성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다. 정해영은 큰 부상이 아닌 듯했지만, 부위가 투수에게 가장 예민한 어깨라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흐름이 읽힌다. 불펜은 현 시점에서 여전히 고민이다. 이우성의 햄스트링 힘줄 부상도 금방 낫지 않는 분위기다. 반대로 정해영과 이우성이 돌아온 뒤 KIA가 2위권과 5~6경기 격차를 유지한다면, 1위 지키기에 한결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된 이상 KIA는 한국시리즈 직행을 노리는 게 당연하고, ‘1위 지키기’ 모드를 가동해야 한다. 후반기 역시 부상 이슈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 이랜드월드, 하반기 ‘키디크루’ 서포터즈 모집…“신상품 먼저 체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랜드월드 유·아동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가 하반기 공식 서포터즈 ‘키디크루’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키디크루는 패션, 용품, 리빙 등 육아 라이프를 아우르는 키디키디가 육아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분기별로 운영하는 체험형 서포터즈다. 1500여개 유·아동 브랜드 신상품을 앞서 체험하고 스타일링을 담은 후기, 사진,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쇼핑지원금이 제공된다. 하반기 활동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다. 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 등 개인 SNS채널을 운영하고 0~9세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5월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키디키디 팝업스토어 현장을 직접 소개한 키디크루 콘텐츠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돼 호응을 얻었다”며 “하반기 활동도 다채로운 상품과 함께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우아한청년들, 폭염피해 예방 등 라이더 안전 캠페인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여름철 배달 라이더의 건강한 운행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배달안전365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한해 동안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라이더에게 다양한 안전수칙을 전달한다. 이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배민커넥트 앱과 인스타그램, 공식 블로그 등에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15~20분 간격으로 수분 섭취하기 △햇볕이 강할 때 그늘 또는 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열로부터 피부 보호하기 △더울수록 엄격하게 위생 관리하기 등이 포함됐다. 또한 양측은 라이더들이 온열질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표를 제공하고 두통, 고열, 어지럼증 등이 발생 시 앱을 통해 쉼터 지도 안내에 나선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은 라이더들이 무더위를 대비하고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 ‘폭염 취약 사업장 DB’ 구축…현장경영 펼친다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서울지역 온열질환 예방 대책 준비완료’ 연일 30도를 웃도는 날씨와 장마가 지속되고 있다. 열약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서울지역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현장경영에 나섰다. 12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와 서울동부지사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대책 주요 내용은 ▲폭염 예보 및 체계 구축 ▲현장 지도·점검 ▲재정 및 물품지원 ▲대응체계 및 협업 ▲홍보 및 안내 등이다. 서울지역 16개 구를 담당하고 있는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강서·양천·영등포구 등 7곳)와 서울동부지사(성동·광진·송파구 등 9곳)는 폭염 취약 사업장 DB를 구축해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먼저 서울남부지사는 관내 물류, 건물관리, 폐수, 택배 등 11개 업종에 대한 폭염 취약 사업장 DB 1만671개소를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맨홀작업, 폐수처리 등 온열질환 고위험 작업 28개소를 집중 기술지도하며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등 찾아가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사업주 교육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 관내 건설현장 238개소, 물류·유통센터 7개소 등 온열질환 발생 우려 사업장의 예방수칙 이행을 사전점검 하고, 옥외 작업 근로자에게 쿨키트(쿨토시·쿨타울·일회용 땀흡수밴드 등) 1100개를 배포한다. 서울동부지사는 폭염 취약사업장 1만317개소에 대한 DB를 구축했고, 지역특성에 맞는 OPS를 배포함과 동시에 전 직원이 집중 지도·점검을 120회 실시할 계획이다. 폭염예보 전파 및 비상체계 대응반을 상시 운영하며, 사전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해 내부직원 대응역량 강화에도 힘썻다. 아울러 관내 77개소에 이동식에어컨 설비를 지원(1.8억원)하며 쿨키트 1000세트도 배포한다.지난 달 질식위험공간 보유예상 사업장에 서울동부형 자가진단표를 발송했고, 네이버 카페를 통해 발생경보 홍보 및 질식장비 대여 사업장 19개소에 대한 교육도 완료한 바 있다. 8월 중 폭염이 심각단계로 격상할 경우에는 기관장이 참여하는 패트롤 현장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방침이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폭염 및 온열질환 취약사업장 DB를 구축하고 택배업 등 11개 업종을 선별해, 예방수칙 이행점검 강화 및 안전장비 대여 홍보를 강화하는 등 근로자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온열질환 및 질식재해 예방을 홍보전략으로 관할지청, 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들과 협업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련 보도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원방희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근로자가 체온 38도 이상의 고열과 두통 및 불편감 등 온열질환 초기 증상을 호소하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충분한 수분과 휴식을 제공해야 하고, 의식이 없거나 증상에 개선이 없으면 즉시 119에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예방 기본수칙인 물, 그늘(바람), 휴식을 기억하고 실천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오뚜기, ‘제2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 성황리에 마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11일 경기 안양시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제2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비자 중심경영을 위한 식품안전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식품안전 관련 대학교수, 연구기관, 산업체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내 식품안전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전문가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재용 식품안전정보원 원장이 과학과 데이터를 기초한 정책 수립과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이병훈 서울대학교 교수는 위해소통을 통한 식품안전문화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정승현 오뚜기 품질보증본부장 전무는 오뚜기의 식품안전문화 활동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식품 위해요소 분석이 논의됐다. 강백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은 AI 기술을 적용한 수입식품 위해요소 검사 사례를 공유했으며, 홍준배 한국소비자원 국장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소개했다. 오뚜기는 지난해 초 원료의 생산·유통 전 단계 검증과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을 위해 식품안전과학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은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각 기관의 경험과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방법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 산학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정확한 판정 위해 노력하겠다"...한국배구연맹, 심판 아카데미 성료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심판 전문성 향상과 신임 심판 양성을 위해 개최한 2024 프로배구 심판아카데미가 마무리 됐다. 심판 24명과 전문위원 10명, 그리고 신규 지원자 4명을 포함한 총 38명이 참여한 이번 심판아카데미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동안 상암 누리꿈스퀘어와 대한항공 연습체육관 및 수원 영생고에서 이론 및 실기 교육이 실시됐다.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론 교육은 이전 강의 위주의 교육과 달리 조별 토론과 발표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비디오판독 운영 기준을 비롯하여 국제배구연맹(FIVB) 규칙과 국내 로컬룰 간의 차이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서로 간의 의견을 나누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조별 토론과 함께 심판들의 동기부여 및 심리 교육을 위해 외부 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론 교육에 이어 진행된 실기 교육에서는 핸드, 깃발 시그널 교육 및 실전 경기 연습 등이 진행되었다. 고등학교 배구부를 초청하여 진행된 실전 경기 연습에서는 세트별로 심판을 배정하여 종료 후 자체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즉석에서 상황별로 발생된 판정에 대하여 함께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임된 최재효 심판위원장은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현장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토론식 교육을 새롭게 도입하였는데 이를 통해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원활한 경기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연맹은 심판의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비시즌 동안 진행되는 구단 간 연습 경기에 심판들을 투입하여 다가오는 9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차기 시즌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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