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팔에 그려진 타투의 의미는…여기저기 '너무 힙해'[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매력적인 미모를 뽐냈다. 채영이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손을 잡고 포토북을 선보인다. 포토북의 제목은 ‘ONCE MORE’이다. 수록된 인터뷰가 흥미롭다. “뭔가 예쁜 사진으로 하고 싶지가 않은 거예요. 프로필 사진을”이라고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 선정 이유를 소개하는가 하면, “부모님이 제가 나온 화보를 굉장히 좋아하셔요. 굿즈 같은 것도 그렇고요. 아마 전부 다 소장하고 계실걸요?”라며 소소한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 밖에도 롤 모델, 그림, 집, 넷플릭스 등 채영의 일상을 채우고 있는 여러 키워드와 그에 얽힌 이야기는 8월 초 발행 예정인 포토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리, 가수 컴백하나…힙합 스웨그 장난 아냐[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경리가 힙합 스웨그의 진수를 뽐냈다. 경리는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힙합 아티스트 2 Chainz(투 체인즈)의 ‘It’s A Vibe(이츠 어 바이브)’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경리는 편안한 차림을 한 채 막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춤선과 반전 매력을 동시에 자랑한 경리는 고난도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 그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 스웨그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오랜 공백을 깬 경리의 댄스 커버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경리의 컴백 시그널인가”, “정말 오래 기다렸다”, “무대 위 경리 보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레이블사유(LABEL SAYU)와 손을 잡으며 음악 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경리는 뷰티 예능 ‘셀링라이프’의 라이프 헬퍼로 나서 뷰티 MC 경릭직 다운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찐 리액션을 펼치며 ‘리액션 요정’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팬심을 달군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본업 모드의 스위치를 켠 경리는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트리플에스 "숙소 3채 거주, 승합차는 5대"…24인 완전체 'XYOB'에 떴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글로벌 푸드 토크쇼 'XYOB'에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완전체가 떴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업로드된 'XYOB'에는 트리플에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국내 최다 인원으로 구성된 트리플에스인 만큼 이날 촬영은 스튜디오가 아닌,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24인의 멤버는 교복을 입고 등장, 완전체 정규앨범 'ASSEMBLE24'의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로 군무를 펼치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번 에피소드는 학교 콘셉트로 꾸며진 가운데, 1교시는 '24인조 아이돌 탐구생활'로 채워졌다. 2MC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직접 24인의 출석체크를 진행했다. 이 중 김나경은 가수 비비의 동생임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트리플에스는 "현재 3채의 숙소에 8명씩 거주하고 있고, 활동 시 대형버스나 승합차 5대로 이동한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멤버들의 다재다능한 매력도 공개됐다. 메인 댄서 카에데는 힙합 장르로 박준형과 댄스 배틀을 벌였고, 팀의 안무 단장인 김나경도 재즈 힙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브라이언은 트월킹 댄스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 정혜린은 개인기로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말투와 자세를 똑같이 모사하며 통통 튀는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날의 페어링 푸드는 트리플에스와 2MC가 직접 고른 배달 음식으로, 한 끼 식비만 무려 48만 원에 달했다. 2교시는 체육 시간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준형 팀과 브라이언 팀이 줄다리기 대결을 펼쳐 점심값 내기를 벌였다. 치열한 승부 끝에 브라이언 팀이 압승을 거두며 박준형이 식비를 계산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트리플에스가 박준형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됐다. 'XYOB'는 최다 인원 게스트 맞춤형 코너를 준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각 멤버가 돋보일 수 있는 코너로 24인을 조명한 것은 물론, 줄다리기 게임을 통해 그룹의 팀워크까지 아울렀다. 글로벌 푸드 토크쇼에 버라이어티까지 접목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기획력으로 재미를 더했다.
박지성 소신 발언→안정환에게 불똥, 유튜브 채널 찾아가 비난 폭탄 "조용히 있을 건가? 동생들만 앞장서고 있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홍명보 한국 대표팀 선임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레전드' 박지성이 소신 발언을 했다. 박지성은 빙빙 돌려 말하지 않았다. 직접적으로 한국 축구를 위한 쓴소리를 던졌다. 약속을 어겼다며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정당성이 없다고 지적했고, 정몽규 회장 사퇴와 홍 감독 선임 번복 등에 대한 입장도 드러냈다. 내부 고발자로 찍힌 박주호를 감싸기도 했다. 특히 박지성은 정 회장 사퇴에 대해서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다.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협회장이 내려와야 한다, 외부의 압력이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회장님이 스스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고, 회장님이 그만둬야 했을 때 대안이 있는지도 고민을 해봐야 한다. 그렇지만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축구협회를 바라보는 시선들을 재확립시키고 신뢰를 심어줄 지가 우선시 돼야 하는 부분이다. 그 상황에서 그 답이 맞는 거라면 그렇게 해야 하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을거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감독 선임 번복에 대해서도 "결국 감독 선임 번복을 하느냐, 마느냐는 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님의 결정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쉽사리 지금 상황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지에 대한 걱정은 남아 있다"며 강한 목소리를 냈다. 2002 한일 월드컵 신화 주역들이 연이어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영표, 이천수가 소신 발언을 했고, 박지성까지 동참했다. 그러자 일부 축구 팬들은 또 다른 2002 신화 주역 안정환에게 달려 갔다. 그리고 비난을 퍼부었다. 동생들이 앞장서고 있는데 침묵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일부 축구 팬들은 안정환의 유튜브 채널에 찾아가 비판 댓글을 달고 있다. 안정환이 최근 올린 영상 콘텐츠 댓글란은 영상과 관련이 없는 안정환 입장과 태도에 대한 지적, 또 반론으로 넘쳤다. 축구 팬들은 "축구협회의 논란이 있을 때마다 큰 소리 낸 적 한 번도 없었음. 이번에도 조용히 있을 듯", "안정환은 후배들을 위해서 나서지 못할 거 같으면 최소한 후배들한테 쓴소리는 안 했으면 좋겠다", "안정환은 홍명보 절친이라 소신발언 못하죠, 그래 놓고 한국 축구 위하는 척", "입으로만 K리그, 대한민국 축구 사랑한다고 하지만 누가 봐도 힘 내줘야 할 때는 숨음", "안정환님 이게 맞아요? 국대 감독 이렇게 뽑는 거 맞아요? 한 마디 해주세요", "안정환은 한 마디 못하나, 동생들만 앞장서고 있다" 등의 강한 목소리를 냈다. 안정환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만해라. 안정환이 은퇴하고 코치, 감독 등 축구계에 몸담고 있지도 않은데", "엄한 사람한테 몰려와서 왜 이러나", "안정환이 감독은 안 하지만 일반 대중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 높이는 등 한국 축구에 기여하는 게 있다", "이 유튜브 채널은 기부를 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왜 여기 와서 그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 커뮤니티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우히메가 돌아왔다'… 최지우, 13년 만 日 드라마 복귀, 여전한 미모[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최지우가 13년 만에 일본 드라마에 복귀한다. 최지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thank u"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고급스러운 회색 재킷과 깔끔한 악세사리를 착용해 도회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의 세련된 스타일링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자아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사진 속 최지우의 옆에 있는 인물은 신인 배우 김무준으로, 두 사람은 일본 TBS 일요드라마 '블랙페앙 시즌 2'에서 모자지간으로 등장해 호흡을 맞춘다. 한편, 최지우는 2024년 3분기 방영 예정인 '블랙페앙 시즌 2'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는 그녀의 오랜만의 일본 드라마 복귀작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지우는 극 중 한국의 의사이자 병원 경영자, 음식점 경영자로서 해외에서도 가게를 낼 정도의 수완을 가진 박소현 역을 연기한다. 김무준은 소현(최지우 분)의 병을 고치기 위해 한국에서 온 연수의 박민재 역을 맡았다. '블랙페앙'은 2018년 TBS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6년 만에 시즌 2가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드라마는 7월 7일 첫 방송과 동시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미인도 앞에 미인'…이영애, 백옥 같은 피부 '우아+고혹美' 여전[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영애가 우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이영애는 자신의 SNS에 "사임당과 오순경 작가님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오순경 작가의 '미인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그림은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를 모델로 한 작품이다. 그림과 똑같은 기품 있는 미모를 자랑하는 이영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영애는 꽃무늬가 돋보이는 붉은색 투피스를 입고 전시회를 찾은 모습이다. 새하얀 피부와 화려한 의상이 어우러져 그녀의 고혹적인 미모를 더욱 빛나게 한다. 한편, 이영애는 1971년으로 현재 53세다.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차기작으로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 출연을 앞두고 있다.
'현실부부' 김태용♥탕웨이, 딸 썸머와 결혼 10주년 자축[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 10주년을 자축했다. 탕웨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서호의 연꽃을 기억하며 10년♥(念起西湖里的荷 10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탕웨이는 가족과 함께 연꽃이 핀 호수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속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소소하지만 평온한 가족의 모습으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1년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4년 7월 결혼했으며, 2016년 딸 썸머를 품에 안았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서 13년 만에 함께 작업했다.
"투수들에게 편지를 써주셨어요" 돌아오자마자 QS+ 문동주 반등투, 양상문 진심 통했다[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 문동주(20)가 1군 복귀전에서 쾌투를 펼쳐 승리를 수확했다. 문동주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총 투구수는 101개. 무엇보다 직구 구위가 확실히 올라왔다. 문동주는 최고 구속 160km(159.8km)에 달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LG 타자들을 돌려세웠다. 직구 59개(평균 구속 156㎞), 커브(28개), 슬라이더(13개), 체인지업(1개)을 섞어 뿌렸다. 지난달 2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뒤 이튿날 1군에서 제외됐던 문동주는 이날 16일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모두가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며 부활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수비의 도움이 결정적이었다. 1회부터 4회까지 4이닝 연속 병살타를 잡아냈다. 1회에는 1사 1루에서 오스틴으로부터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끝냈고, 2회에는 1사 1, 2루에서 안익훈의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나왔다. 3회에는 호수비가 나왔다. 1사 후 안타와 볼넷, 폭투로 1, 3루 위기에서 문동주는 문성주에게 안타성 타구를 내줬다. 이때 2루수 황영묵은 다이빙 캐치로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잡았고, 귀루하지 못한 홍창기마저 잡아내면서 이닝을 지웠다. 문동주는 4회 무사 1루에서 문보경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이날 경기에만 4개째 병살타를 잡아냈다. 5회에는 2사 1, 2루 위기에서 문성주를 외야 뜬공으로 처리했던 문동주는 6회 첫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문동주는 선두타자 신민재에게 내야 안타를 내주고 불안하게 시작했다. 이번에도 수비 도움이 있었다. 안익훈의 강습타구를 3루수 문현빈이 몸을 날려 잡아내고, 귀루하지 못한 1루 주자 신민재까지 잡아내 이날 경기만 5번째 병살타를 유도했다. 문동주는 김성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역투를 완성했다. 이날 한화가 6-0으로 승리해 문동주는 5월 28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45일 만에 시즌 4승(6패)째를 거뒀다. 경기 후 문동주는 "가장 좋아야 하는 부분이 직구 구위인데, 오늘 괜찮았다는 생각이 든다. 1회부터 평상시만큼 던졌는데 너무 (구속이) 잘 나왔다. 컨디션이 좋았던 것 같다. 올해 중에 (직구가) 가장 좋았던 날이었다"고 돌아봤다. 2군에 있는 동안 크게 바꾼 것은 없다. 문동주는 "더 노력한 것은 없다. 잘 쉬고 왔다"고 답했다. 작년 문동주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3경기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을 기록하며 류현진(2006년) 이후 17년 만에 한화 출신 신인왕에 등극했다. 국가대표에도 발탁된 문동주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전을 포함해 대만전 2경기에 나와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힘을 보탰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는 대회 첫 경기인 호주전 선발을 맡아 5⅔이닝 2실점 역투를 펼쳤고, 올해 3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스페셜 게임에서도 '팀 코리아'의 선발로 나서는 등 '국대 에이스'의 길을 가고 있었다. 하지만 3년차인 올해 성장통을 심하게 겪고 있다. 부진을 거듭하며 13경기에 등판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6.92로 '국가대표 1선발'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군에만 두 번이나 다녀왔다. 문동주는 "내가 좀 이상해졌다. 조금 사람이 변한 것 같다. 처음 느껴보는 것이다.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 결과나 이런 걸 보면 나 역시 나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보니 스스로를 옥죄고 있는 것 같다. 후반기 첫 경기서 좋게 시작했으니 오늘을 계기로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새롭게 합류한 양상문 투수코치도 문동주에게 큰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문동주는 "투수들에게 편지를 써주셨다. 마운드에서 그 내용을 다시 되새기면서 던졌다. 자신감 있게 던질 수 있는 말을 많이 써주셨다. 그걸 보고 힘이 났다. (이)재원 선배님도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문동주는 "운이 정말 많이 따랐던 경기다. 오늘 같은 경기는 매일 바라기 어렵다. 사람같이 했으면 좋겠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류수영❤️박하선, 결혼 장려 꿀 케미스트리…'선글라스+브이 포즈 만점이야' [MD★스타][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결혼 장려 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류수영은 12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아내인 박하선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분위기를 연출한 류수영이다. 나란히 선글라스를 쓰고, 브이 포즈로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장난기 가득한 포즈와, 그 사이로 드러난 밝은 미소가 모두를 웃게 한다. 같은 날 진행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류수영이 출연하면서 투샷이 성사됐다. 한편, 박하선과 류수영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충격적 반전! 협박이라도 당했나?"…크바라츠헬리아 돌연 이적 철회→에이전트 태세 전환 "나폴리에 남아 우승하고 싶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대반전이다. 이적설이 뜨거웠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돌연 이적을 철회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조지아의 리오넬 메시'라 불리는 크바라츠헬리아의 에이전트 마무카 주겔리는 최근 "크바라츠헬리아가 나폴리에 머물고 싶어한다는 생각은 하지 마라.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를 떠나고 싶어 한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유로 2024에 방해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로 2024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영국을 포함해 많은 팀들의 러브콜이 있다. 우선순위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는 팀"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로 2024에서 조지아를 이끌고 좋은 모습을 드러낸 크바라츠헬리아다. 그의 이적설을 더욱 부추긴 활약이었다. 그리고 유로 2024가 끝났다. 이적이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될 것 같은 분위기였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잉글랜드 리버풀 등과 연결됐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말을 뒤집었다. 이적을 하지 않고 나폴리에 잔류하겠다는 것이다. 주겔리는 러시아 언론을 통해 "나폴리에 이적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나폴리에 남아 세리에A 우승을 하고 싶다. 계약과 관련해서는 모든 것이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에게 달려 있다. 그가 매각을 생각하면 그렇게 할 것이고, 그가 잔류를 원하면 그렇게 할 것이다. 잔류를 원하면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 같은 강경한 발언을 한 주겔리다. 그런데 충격적 대반전. 꼬리를 내렸다. 앞서 보여준 패기는 사라졌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의 말에 따를 것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결국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에서 '절대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회장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이번 여름은 빅터 오시멘만 매각하기로 결정을 했다. 또 그는 크바라츠헬리아 판매 불가를 몇 번이고 강조했다. 그리고 매 시즌 빅네임은 한 명만 보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시즌은 김민재였고, 올 시즌은 오시멘이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다음 시즌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핵심 선수 2명이 한 번에 빠지면 팀에 타격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탈리아의 'Il Corriere dello Sport'는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크바라츠헬리아와 관련된 제안은 모두 거부하고 있다. 그는 크바라츠헬리아를 시장에 내놓지 않을 거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을 불가능하다. 나폴리가 크바라츠헬리아를 보낼 의지가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마흔엔튜닝] 소리와 자신감[도도서가 = 북에디터 정선영] 찬!!! 크고 우렁찬 기타 소리다. 내 기타가 저런 소리를 낼 수 있다니. 기타 선생님이 레슨 중 내 기타를 가져가 쳐보곤 말했다. “이렇게 크게 소리를 내라고요.” 왜 같은 기타인데 내가 칠 때는 소리가 작을까? 갑자기 소리의 과학이 궁금해졌다. 일단 나는 궁금한 게 생기면 잘 참지 못하는 성미라 도서관에 가 내 궁금증을 해소해줄 책을 찾아냈다. 제목은 “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 저자 존 파웰은 영국 음악가이자 물리학자이다. 음량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자. 여러 악기를 조합했는데도 예상보다 소리가 작다고 느껴본 적이 있겠다. 실제로 같은 악기 두 대를 함께 연주한다고 해서 소리가 한 대로 연주할 때보다 두 배 더 크게 들리진 않는다. 왜 그럴까? 두 악기를 연주 한다고 해도 정확하게 동시에 연주하기란 불가능하다. 모든 음은 공기가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진동한 결과다. 두 악기에서 나오는 소리의 압력 파동이 정확히 맞아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하나의 파동 유형의 낮은 쪽과 다른 파동 유형의 높은 쪽이 서로 간섭하여 약간의 상쇄가 일어난다. 실제로는 한 악기에서 나오는 것보다 조금 큰 정도라고 한다. 게다가 우리가 음량을 인식하는 데는 이런 효과만 작용하지 않는다. 인간 뇌와 귀는 음량이 커질수록 점진적으로 약하게 받아들이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인간은 원시 시대부터 현대 문명 사회에 이르기까지 귀의 도움으로 위험을 피해왔다. 위험을 감지하려면 아주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아야 하지만 아주 큰 소리에 청각이 망가져서도 안 된다. 이러한 결과로 인간 귀는 악기 백 대가 내는 소리도 겨우 네 배 정도로 인식한다. 다시 내 기타 소리 크기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사실 나는 내 기타 소리가 작은 이유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애초에 소리를 작게 내기 때문이다. 소리를 작게 내는 이유는 자신감이 부족해서다. 누가 뭐라고 하는 이도 없건만 실수할까 봐 겁도 난다. 그러니 스트로크를 내리치는 동작 자체가 작고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내 나이 마흔이 넘는 동안 깨달은 것이 있다면, 자신감은 결국 실력에서 나온다. 실력이 뒷받침되려면 그만큼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결국 연습, 또 연습이다. 언제쯤 크고 자신 있는 소리를 내려나. |정선영 북에디터. 마흔이 넘은 어느 날 취미로 기타를 시작했다. 환갑에 버스킹을 하는 게 목표다.
박인비, 첫 MC합격점...신선+입담+짜릿함 통했다[필드마블][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박인비의 첫 MC도전은 성.공.적! ENA ‘필드마블’의 첫 경기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필드마블'에서는 1라운드에 나선 플레이어들과 프로골퍼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프로골퍼들의 목소리만 듣고 팀 매칭이 이뤄졌던 가운데, 플레이어들은 얼굴만 보고 매칭된 프로골퍼를 찾아야 했다. 첫 도전에 나선 에이핑크 오하영 팀은 "모를 수가 없다"며 에이핑크 응원봉을 들고 있는 함재형 프로를 찾을 수 있었다. 이어 송해나 팀도 망설임 없이 최호재 프로를 찾았고, 박호산 팀과 이상준 팀 또한 남다른 촉으로 각각 매칭된 이한솔 프로와 장원주 프로를 찾아냈다. 빵을 좋아한다는 프로골퍼를 위해 빵을 준비하며 스윗하게 등장한 안세하 팀은 류이채 프로와 만났다. 어려움을 겪는 팀들도 등장했다. 위너 김진우 팀은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갈팡질팡한 끝에 이미지 프로를 찾을 수 있었다. 매칭 과정에서 적극적인 모습과 함께 '이홍기 닮은꼴'이라 자신을 소개한 안서인 프로도 밝은 모습으로 이홍기 팀을 반겼다. 매칭 과정에서 선택과 거절이 이어졌던 소이현 팀의 만남도 주목을 받았다. 소이현은 정두식 프로에게 "어떻게 되신 거죠?"라 물었고, 정두식 프로는 "이미 마음속에 '픽'을 하고 있었다"고 수줍게 답했다.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에 이어 또 다른 MC진인 '골프 여제' 박인비와 '스마일 퀸' 김하늘도 함께 했다. '레전드'를 향한 환호와 질문이 이어진 가운데, 투어와 예능 중 어떤 것이 더 긴장되는지 묻자 박인비는 "별로 긴장을 안 한다"며 "아기가 울 때는 긴장이 되더라"고 답하며 센스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유쾌한 첫 만남에 이어 '필드마블'의 1라운드가 시작됐다. 오하영, 송해나, 이홍기, 소이현 팀이 1홀부터 시작하는 필드조, 박호산, 김진우, 안세하, 이상준 팀이 5홀부터 시작하는 마블조로 나뉘었고, 플레이어들은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경기에 앞서 ‘월드 클래스’ 박인비와 김하늘이 시타식을 가졌다. 두 사람은 완벽한 시타를 통해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각 팀장들의 가위바위보를 통해 필드조는 송해나, 소이현, 오하영, 이홍기 팀의 순서로, 마블조는 박호산, 안세하, 이상준, 김진우 팀의 순서로 티샷 순서가 정해졌다. 마블조의 첫 번째 티샷 주인공은 박호산이었다. 박호산은 베일에 싸여 있는 골프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공이 해저드(페널티 구역)로 향하며 페널티를 받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준 팀의 장원주 프로는 파워풀한 모습으로 티샷 거리에 따라 보드판 6칸 이동에 성공했다. 꼴찌 후보로 예상됐던 이상준 팀이지만 반전 실력을 자랑하며 '꼴찌의 반란'을 알렸다. 필드조의 첫 번째 티샷은 송해나 팀의 EXID 혜린이 나섰다. 혜린은 1~3칸 이동을 목표했지만, 공이 해저드로 직행하며 아쉬워했다. 이어 소이현 팀의 정두식 프로는 바람 세기를 고려해 낮은 탄도로 공략하는 전략으로 6칸 이동에 성공하며 프로의 면모를 입증했다. 흥 넘치는 모습으로 티샷에 나선 오하영은 바람과 달리 공이 카트에 부딪히며 "진짜 죄송해요"라고 사과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첫 만남부터 골프 실력에 자신감을 표했던 김진우는 실전에서 긴장한 모습으로 허당 면모를 드러내 팀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 이상준은 예상 못한 온 그린에 성공하며 '꼴찌의 반란'을 이어갔다. 마블조 모두가 무사히 그린에 안착한 가운데, ‘필드마블’ 게임 룰에 따라 파(PAR)4 홀 주변 50cm 컨시드 영역으로 공이 들어갈 시 해당 땅을 소유하고 있는 이상준 팀에게 그린피를 지불하게 됐다. 이에 이상준은 "아무나 걸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상준의 바람과 달리 각 팀 프로들은 아슬아슬하게 컨시드 영역을 지나며 거리 두기에 성공했다. 결국 마블조 이상준, 박호산, 안세하 팀은 보기, 김진우 팀은 더블 보기로 첫 번째 홀을 종료했다. 한편, 필드 위의 두뇌 게임 '필드마블'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ENA에서 방송된다.
스트레이 키즈, 라이언 레이놀즈와 특급 만남 성사됐다...MV 깜짝 등장[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월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깜짝 출연한 신곡 'Chk Chk Boom'(칙칙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새 미니 앨범 'ATE'(에이트)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에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등 고퀄리티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 중이다. 지난 10일 게재된 'Stray Kids Mashup Video'(스트레이 키즈 <에이트> 매시업 비디오)는 11일 오후 10시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고 12일 오후 기준 일본, 멕시코, 브라질 등 전 세계 22개 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 오르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오후 타이틀곡 'Chk Chk Boom' 뮤비 티저를 첫 선보이고 컴백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티저에서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작은 TV 화면 속 뉴스 앵커로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긴급 속보를 전하는 화면을 바라보는 리노를 시작으로 형형색색 그라피티가 그려진 거리, 도심 속 옥상, 화려한 저택 속 멤버들 모습을 차례로 비추며 세계 음악 시장 곳곳에서 전방위적 영향력을 미치는 스트레이 키즈의 존재감을 표현했다. 이어 영상이 전환되며 흘러나오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았고, 도로 위 대형에 맞춰 선 여덟 멤버의 찰나의 순간이 스쳐 지나가며 신곡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데드풀'을 차용한 무대를 펼친 것을 기점으로 해당 영화 주연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는 이들의 특별한 만남에 영화팬과 가요팬 모두의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신곡 'Chk Chk Boom'은 위풍당당한 가사, 라틴 스타일의 힙합 리듬 위 중독성 있는 루프, 나른하고 독특한 탑라인이 매력 포인트로 자리해 전 세계 팬심을 매료할 예정이다.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앨범 타이틀곡을 직접 만든 그룹 내 프로듀싱 팀 3RACHA(쓰리라차) 방찬, 창빈, 한이 이번에도 곡 작업을 맡아 그룹 고유의 음악색을 짙게 녹여냈다. 올여름 월드와이드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스트레이 키즈의 당찬 포부가 담긴 'ATE'는 타이틀곡 'Chk Chk Boom'을 필두로 'MOUNTAINS'(마운틴스), 'JJAM'(쨈), 'I Like It'(아이 라이크 잇), 'Runners'(러너스), '또 다시 밤', 'Stray Kids', 'Chk Chk Boom (Festival Ver.)'(칙칙붐 (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3RACHA의 진두지휘 하에 신보 전곡을 완성했고 멤버 필릭스가 수록곡 'Runners'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이들은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7월 12일(이하 각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Lollapalooza Chicago'(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닝 퍼포머로 무대에 올라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기세를 몰아 8월 24일~25일과 31일~9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28일 싱가포르, 10월 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11월 2일 대만 가오슝, 11월 14일과 16일~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에서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공연 지역을 추가 발표하고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ATE'와 타이틀곡 'Chk Chk Boom'은 7월 19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덱스, 오토바이 타다 과감한 상의 탈의…"넌 뭐하는 사람이야?" [MD★스타][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덱스가 과감한 상탈을 선보였다. 덱스는 13일 "LIFE"란 짧고 강렬한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오토바이를 즐기고 있는 그다. 터프한 취미 활동을 마친 뒤에는 근육질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덱스의 근황 사진을 본 래퍼 딘딘, 배우 이시영 등은 나란히 "넌 뭐하는 사람이야?"란 너스레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덱스는 LG유플러스 STUDIO X+U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모든 초점은 3명 살리기" 반등 조건은 딱 하나, 그래야 LG 다운 야구 한다[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후반기에도 고전하고 있는 것이 바로 타격이다. 표면적인 기록은 나쁘지 않다. LG 팀 타율은 12일 경기를 포함해 90경기서 0.279다. 리그 4위. 팀 타점은 448점으로 3위, 팀 안타 역시 852개로 3위다. 이처럼 공격 지표는 대체적으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면면을 보면 다르다. 베테랑 타자들의 부진이 심각하다. 타격폼을 바꾼 김현수와 박해민이 타격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오지환은 부상에서 회복해 이제서야 돌아왔다.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선두 KIA에 2연패를 당하면서, 2위는 유지하지만 5.5경기 차로 밀려났다. 염경엽 감독은 "LG 야구를 하려면 지환이, 해민이, 현수가 살아야 한다. 부진 원인을 알고 타격 코치와 함께 고민하고 있으니 좋아질 것이라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들이 살아나야 다른 선수들도 살 수 있고, LG 다운 할 수 있다. 지금 3명이 죽어 있다 보니 힘든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타격의 팀이다. '세 명 살리기' 모든 초점이 거기에 맞춰있다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지난 11일 경기서 박해민이 더그아웃에 들어와 고개를 떨구고 있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염 감독은 "그걸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다. 계속 그러면 더 구렁텅이로 빠진다. 이 때문에 (해민이와) 1시간 동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을 해결하는 게 더 회복을 빨리 할 수 있는 길이다. 본인은 얼마나 잘하고 싶겠나.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고 하니 참다 참다가 어제 다 이야기를 했다. 이제 이해는 했으니 시간이 필요하다. 찾아가는 시간이 필요할 때 얼마나 빨리 찾게 만드느냐가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령탑의 말대로 박해민은 조금씩 반등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12일 경기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6월 18일 KIA전 이후 17경기만이다. 최근 5경기 무안타도 깼다.
출산 일주일 후 뒤바뀐 산모, 사냥꾼과 아이들 그리고 위험한 거래 [그것이 알고 싶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지난해 3월, 분만이 임박한 임산부가 대구의 대학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다. 다행히 출산은 안전하게 이루어졌지만, 아기가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미숙아 치료가 필요했던 상황. 먼저 퇴원했던 산모는 일주일 뒤, 상태가 호전된 아기를 데리러 가겠다며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병원 관계자들은 내원한 산모의 모습을 보고 단번에 이상함을 느꼈다고 한다. "처음 아기를 낳았던 산모와 아기를 데리러 온 사람 체격 차이가 너무 큰 거예요. 주치의 선생님이 ‘내가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대답을 못 했고요." - 정지은 교수 / 대구가톨릭대 소아청소년과 병원에서 발급 받은 출산증명서를 내밀고, 출산 시 등록했던 환자 인적사항과도 일치한다며 자신이 아기 엄마라고 주장한 여성 박 씨(가명). 산모의 체형과 특징을 기억하던 의료진이 계속해서 의심하자, 사실은 자신이 산모의 친언니라며 말을 바꿨다고 한다. 대리모 의혹과 함께 신생아 매매 범죄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병원 측은 박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 정 씨(가명)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밝혀졌다. 정 씨에게 280여만 원의 돈을 지급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병원에 등록시켜 출산하도록 한 뒤 아기를 건네받으려 했던 박 씨. 그녀는 그저 아기가 간절해 불법을 저지른 걸까,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어 가짜 산모 행세를 했던 걸까? "친모는 낙태할 수도 없어 고민했고 저희 부부가 키워주길 바랐으며, 고민 끝에 동의한 상태로 제 이름으로 출산하였고..." - 박 씨(가명)가 언론사에 보낸 입장문 미혼모로부터 태어난 아이들이 쉽게 버려지는 뉴스를 접하고 마음 아팠다는 박 씨. 그녀는 미혼모였던 임산부 정 씨의 양육조건이 어려웠기에, 상호 동의하에 아기를 직접 친생자로 키우려 했다고 주장했다. 친모에게 지급한 돈 또한 아기 매매를 위한 대가가 아니라, 친모의 생계 지원 및 병원비를 위한 금액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뜻밖의 사실이 드러났다. 박 씨가 과거에도 출산과 양육 문제로 고민하는 임산부들에게 접근해 다른 사람 이름으로 출산하게 하거나, 미혼모의 아기를 불법으로 입양보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보육시설에 보내질 아기들 및 정상적인 입양이 어려운 불임부부를 위해 불가피했다는 식으로 설명했다는 박 씨. 그녀의 주장은 사실일까? "입양 가정을 알아봐 줄 수도 있고, (아기) 시세는 50~60만 원 정도?’ ‘집이나 모텔 같은 데서도 낳고요. 아기 받는 것까지 도와드릴 수 있어요." - 오픈채팅방 실제 대화 내용 SNS나 오픈채팅방 등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불법적인 입양이나 아이 거래 대화가 비밀리에 이루어지고 있다.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제작진이 임신부를 가장해 글을 올리자, 하루 만에 20명 가까운 이들이 은밀한 만남을 제안해왔다. 자기 친자로 키워주겠다거나 입양을 보내주겠다며 접근해 온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밝혀진다.
수십억은 우습네…윤아→전지현, 수백억 부동산 투자 성공한 ★ [MD포커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이젠 수십억도 모자라다. 수백억의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한 스타, 누가 있을까.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임윤아)가 2018년 개인 명의로 매입한 청담동 빌딩이 6년 사이 약 150억 원이 올랐다. 윤아는 지난 2018년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건물을 100억 원(토지 3.3㎡당 7058만 원)에 사들였다. 해당 건물에서 약 300m 거리에 있는 건물이 지난해 6월 평당 1억 720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는 바. 윤아의 건물 현재 시세는 25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윤아는 해당 건물을 아직 팔지 않아 수익을 거두진 않았지만, 실제 수익 실현한 스타들도 많다. '연예계 부동산 큰손'으로 유명한 배우 전지현은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지상 5층 규모 상가(연면적 1806㎡, 546평)를 235억 원에 팔았다. 2007년 약 86억 원에 매입한 바. 전지현은 149억 원의 시세차익을 봤다. 이외에도 서울 강남구 아파트, 삼성동·논현동·용산구 상가 등 전지현이 현재 가지고 있는 부동산 총 시세는 1400억~15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졌다. 배우 이다해는 지난 2022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을 매각해 20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해당 건물은 이다해가 회사 명의로 2016년 46억 800만 원에 매입한 빌딩으로, 그는 6년 만에 240억 원에 팔았다. 이다해는 이렇게 거둔 시세차익으로 논현동 신축 건물을 159억 6000만 원에 사들이며 부동산 재테크 고수 면모를 보였다. 배우 이병헌은 지난 2018년 개인 법인을 통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빌딩을 260억 원에 매입했는데, 2021년 366억 원에 매도하면서 106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특히 이병헌은 해당 건물을 매각하기 전까지 매년 약 12억 원의 임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샀다. 가수 서태지는 지난 2002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2층 규모의 빌딩을 약 50억원에 매입했는데, 3년 후 지상 6층 규모로 신축했다. 당시 주변에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빌딩 가치가 올랐고, 서태지는 지난 2022년 이 건물을 약 387억 원에 매각하면서 약 300억 원의 시체차익을 봤다.
정유미, 비주얼은 8년 전 그대로인데…이서진 "짬바 무시 못 해" [서진이네2](종합)[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정유미가 성공적인 셰프 데뷔를 마쳤다. 12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영업 2일 차 셰프로 출근하는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유미는 '윤식당' 주방 보조 시절 화제 됐던 반다나를 착용한 채 셀프캠을 들었다. 정유미는 "오랜만에 8년 전으로 돌아가 봤다. 제가 2일 차 셰프로서 직원들을 모시고 출발하고 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최우식, 고민시 등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저의 셰프 첫 출근길입니다. 8년 만에 길리에서 돌아왔고요, 그래서 하얀색 반다나를 해봤어요. 예전이랑 많이 다르죠? 왜냐하면 8년이란 시간이 지났거든요"라고 했다. 또한 정유미는 "날씨가 흐려서 설산을 한 번도 못 봤지만 지금은 볼 수 있죠! 저기 하얀 게 설산!"이라며 에샤를 가리켰다. 서진 뚝배기 야외 액자에는 오늘의 셰프 정유미의 사진이 붙어 있었다. 정유미는 전날 셰프로 활약한 최우식의 사진을 보며 "어제의 셰프님이다. 일등 공신. 전 시즌 통틀어 최고의 매출(326만 원)을 만든 이분 때문에 제가 오늘 많이 부담스럽다"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전날보다 한산한 점심시간, 이서진이 "오늘 안 바쁘다"고 하자 손님 7명이 한번에 몰려왔다. 전날 화장실에 갈까 봐 물을 안 마셨던 고민시는 "오늘은 물 마실 수 있어요"라고 했다. 주방에 있던 정유미와 고민시가 "좀 쉴까?" 하던 찰나에 주문서 들어왔다. 정유미는 7인 주문에도 "다 같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서진은 차분하게 메뉴를 준비하는 정유미를 보며 "정유미 잘한다. 역시 짬바를 무시할 수 없나 봐"라고 감탄했다. 그러다 "뭐 이렇게 빨리빨리 나와? 천천히 해"라며 츤데레 칭찬을 하기도 했다. 정유미가 "저희 어때요?"라고 묻자 이서진은 "대박이다 너네"라고 인정했다.
김하성 아니면 오타니? KBO 20승 MVP 동료는 도대체 누구의 품에 안길까…빅딜 사전작업 ‘뜨겁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하늘이 허락한다면…”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트레이드 최대어 게럿 크로셰(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대한 포스트시즌 컨텐더 구단들의 트레이드 사전작업이 뜨겁다. CBS스포츠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크로셰와 가장 잘 어울리는 구단이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볼티모어 오리올스라고 했다. 실제 이 팀들은 단순히 포스트시즌 진출에 만족할 구단이 아니다. 그런데 선발진이 무너진 공통점이 있다.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워커 뷸러가 이탈했고, 돌아올 투수 대부분 부상 이력이 있다. 샌디에이고도 다르빗슈 유가 부상에서 회복한 뒤 개인사로 재한명단에 오른 상태다. 조 머스그로브도 없다.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은 8월부터 크로셰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혹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중 한 명과 한솥밥을 먹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25세의 왼손 파이어볼러라는 점, 건강하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이다. 연봉도 80만달러인데다 FA까지 2년 남았다. 다저스는 크로셰와 간판타자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 동시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가 꾸준히 나온다. 그런데 샌디에이고도 포기하지 않을 태세다. 디 어슬래틱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30개 구단의 트레이드 동향을 살피면서 A.J. 프렐러 사장이 가만히 있을 사람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프렐러 사장은 서울시리즈를 코 앞에 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딜런 시즈 빅딜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후에도 크리스 게츠 화이트삭스 단장과 지속적으로 빅딜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끊임없이 나온다. 5월에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루이스 아라에즈를 영입한 것도 프렐러 특유의 ‘매드맨’ 기질이 제대로 적중한 사례다. 샌디에이고도 압도적인 선발투수가 부족하다. 크로셰가 탐 나는 게 당연하다. 보든은 “그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프렐러는 오른손 구원투수와 백업 타자를 추가하려고 노력해왔다. 또한, 항상 하던대로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로셰를 포함해 7월에 트레이드 될 수 있는 모든 스타 선수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했다. 크로셰는 올해 처음으로 선발투수를 맡아 전반기 내내 맹활약했다. 단,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 경력 역시 당연히 없다. 그러나 CBS스포츠는 크로셰가 우승청부사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하늘에 떠 있는 별은 결국 소진될 것이고, 크로셰도 마찬가지다. 하늘이 허락한다면 이 최고의 선발투수가 10월 우승자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했다.
스페인&첼시 수비수 WAG ‘충격적인 폭로’→“남친 유로 2024 우승하면 머리를…”→파격적인 공약 공개[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와 스페인 국가대표에서 풀백으로 뛰고 있는 마크 쿠쿠렐라. 그의 헤어스타일은 독특하다. 펌을 한 머리카락을 동그랗게 묶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현재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유로 2024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헤어스타일만 봐도 누구인지 알수 있다. 일종의 ‘트레이드 마크’인 셈이다. 그런데 이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쿠쿠렐라가 스페인이 유로 2024에서 우승할 경우, ‘이어없는 공약’을 내걸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쿠쿠렐라와 살고 있는 여자 친구가 남친의 상징적인 헤어스타일을 바꿀 것이라고 한다. 스타일이 아니라 검정색인 머리 색깔을 빨간색으로 염색하겠다는 것이다. 아마도 스페인의 유니폼 색깔이 붉은 색인데 그 색깔에 맞춰 머리를 염색할 것이라고 한다. 마크 쿠쿠렐라의 여자친구인 모델 클라우디아 로드리게스는 남자친구가 우승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려주겠다고 밝혔는데 터무니 없는 약속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언론은 만약에 일요일 결승전에서 스페인이 잉글랜드를 격파하고 우승한다면 모든 헤드라인을 장식한 사람은 쿠쿠렐라일지 모른다고 적었다. 쿠쿠렐라의 머리는 곱슬 파마 머리인데 빨간색으로 염색하겠다는 놀라운 약속 때문이다, 클라우디아 로드리게스는 “마크는 어딘가에서 머리를 빨간색으로 물들이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는 나에게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았고, 나는 그에게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쿠쿠렐라는 조별 리그 당시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우승하면 머리를 빨간색으로 물들이겠다”고 밝힌 것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쿠쿠렐라는 최근에 그의 상징적인 헤어스타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 매체 AS에 쿠쿠렐라는 “어릴 때는 엄마가 헤어스타일을 정해주었다. 우리 엄마는 그냥 그게 좋았다”라며 “그래서 저는 머리카락을 기르며 축구를 했는데 제게는 잘 맞았고, 사람들은 제 헤어스타일 덕분에 나를 알아보게 됐다. 그래서 지금도 그냥 그대로 기르게 됐다”고 털어 놓았다. 한편 쿠쿠렐라는 독일 팬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잉글랜드와의 결승전에서도 독일 팬들은 그에게 야유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8강전 독일과의 연장전에서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할 뻔 했는데 심판이 휘슬을 불지않은 덕분에 스페인이 독일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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