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에서 뜬 스타는 절대 영입하지 마!"…월드컵도 마찬가지...'위대한' 퍼거슨의 경고, 왜?[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유럽의 월드컵 유로 2024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결승에서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언제나 그렇듯, 메이저대회에서는 스타들이 등장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엄청난 스타들이 등장했다. 특히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젊은 듀오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가 뜨겁다. 또 아르다 귈러(레알 마드리드),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등 어린 선수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이적설이 뜨겁다. 메이저대회에서 스타가 된 이들이 이적하는 건 일반적인 현상이다. 앞서 언급된 모든 선수들의 이적설이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위대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지금 다시 회자되고 있다. 핵심은 메이저대회에서 뜬 스타를 절대 영입하지 말라는 것이다. 유로를 포함해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을 영입하지 말라는 것이다. 왜? 메이저대회에서 뜬 스타들은 급격하게 몸값이 올라간다. 그 거품 몸값도 기꺼이 지불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 선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분위기에 휩쓸려 영입할 수 있다는 경고다. 영국의 '익스프레스'가 퍼거슨 감독의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 메시지는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퍼거슨 감독에게 들었던 조언이었다. 이 매체는 "퍼거슨은 통찰력이 있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퍼거슨이 앨러다이스에 조언을 한 적이 있다. 현명한 조언이다.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에 흔들려 선수를 영입하지 말라는 경고였다. 특히 메이저대회가 어린 선수를 사냥하기에 이상적인 무대가 아니라고 조언했다. 퍼거슨도 아픈 경험이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앙헬 디 마리아와 마르코스 로호를 영입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앨러다이스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맨유가 전성기를 달리고 있을 때 나는 퍼거슨 경에게 들은 조언이 있다. 국제 대회가 끝난 후 절대로 선수를 사지 말라는 것이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실망할 거라는 조언이었다. 퍼거슨 경은 메이저대회를 통하면 선수 몸값이 부풀려진다며, 영입에 실패할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매체는 메이저대회 이후 퍼거슨 감독이 성공한 사례도 언급했다. 이 매체는 "퍼거슨도 성공한 적이 있다. 유로 2004 스타 웨인 루니,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아프 스탐, 2002 월드컵 이후 리오 퍼디낸드,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마이클 캐릭 등을 영입했다. 특히 스탐과 퍼디낸드는 당시 수비수 중 가장 비싼 몸값을 지불했다"고 설명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교육 브랜드 ‘더 케스파’ 론칭[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e스포츠 산업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브랜드 ‘THE KESPA’(이하 ‘더 케스파’)를 공식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e스포츠 산업 내에서 활약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교육 프로그램 더 케스파를 기획했다. 교육과정은 실무형ᆞ자격ᆞ확장형ᆞ사회공헌 총 4개 분야로 나뉜다. 올해는 7개 세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①참여형 실습(대회와 행사 기획, 운영) ②행정특화(e스포츠 산업 이해와 국가대표 마케팅 등) ③심판 자격(e스포츠 전문 심판 민간자격) ④지도자 자격(e스포츠 전문 지도자 민간자격) ⑤의무트레이너 연수(e스포츠 전문 의무트레이너 교육) ⑥현직자 역량 강화(현직자 역량 강화 워크샵) ⑦교원 연수(교원 대상 e스포츠 활용 교육 역량 강화) 등 교육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이중 처음으로 e스포츠 지도자 자격 취득 과정이 오는 29일(월)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협회 지도자 자격취득과정은 생활 e스포츠부터 프로∙아마추어, 국가대표까지 각급 지도자 전문성과 역량을 인증하고 표준화하는 제도다. 이번 지도자 자격취득과정은 B급, C급 자격이 개강한다. C급 과정은 만 19세 이상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B급 자격은 국가대표 지도자 지원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과정이다. 협회와 종목사 주최, 주관 대회에 참가 이력이 있는 선수와 지도자가 대상이다. B급 과정은 경력사항을 확인 후 교육 자격을 받을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더 케스파는 더 많은 인재들이 전문 소양을 길러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산업 지속 성장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안면 수술' 앞둔 카라 박규리가 전한 심경…"기도해주세요"[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카라 박규리가 광대 골절 및 안와 골절 수술을 앞두고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박규리는 15일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내일 수술해. 내 사람들에게 기대고 싶어서 기도해줘요"라는 글과 함께 병실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13일 박규리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박규리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와 회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박규리는 한 달간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잠시 휴식을 갖는다. 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박규리의 부상으로 완전체 활동은 어렵게 됐다.
"대반전! 마르세유가 '황소' 원하는 진짜 이유"…'황희찬+오바메양+그린우드' 스리톱 구축→UCL 재진출 노린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스리톱!"[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리그1의 마르세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당초 마르세유가 황희찬을 원하는 이유는 마르세유의 간판 공격수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대체자로서였다. 오바메양은 과거 도르트문트, 아스널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를 받은 선수다. 오바메양은 마르세유에서 부활을 알리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17골로 리그1 득점 4위에 올랐고, 전체로 따지면 30골을 폭발시켰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35세의 나이에도 기량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오바메양이 오는 여름 이탈이 유력하다고 바라봤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때문에 황희찬을 오바메양의 대체자로 원한다는 것이었다. 황희찬과 함께 거론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이슨 그린우드 역시 같은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대반전이 숨어 있었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마르세유가 황희찬을 원하는 진짜 이유를 보도했다. 오바메양의 대체자가 아니라 오바메양의 공격 파트너로 영입한다는 것이다. 그린우드도 마찬가지다. 황희찬-오바메양-그린우드 스리톱을 구축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재진출을 노린다는 것. 지난 시즌 마르세유는 리그 8위로 추락했다. 이 매체는 "마르세유는 오바메양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또 오바메양의 득점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공격 듀오가 필요하다. 황희찬과 그린우드를 원하는 이유다. 마르세유는 이미 그린우드 이적료에 합의를 했다. 황희찬은 분데스리가와 EPL에서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오바메양과 함께 더 역동적인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선수다. 황희찬을 영입하게 되면, 오바메양, 그린우드와 스리톱으로 나설 수 있고, 다음 시즌 UCL 진출권 확보를 할 수 있다. UCL 진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그들의 기대와 달리 황희찬이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낮다. 이 매체는 "울버햄튼은 마르세유의 제안을 거절했다. 울버햄튼이 접근 자체를 거부했다.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리그 12골로 커리어 하이를 찍은 황희찬을 보낼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MD인터뷰] 웨인 황서현 “2라운드부터는 전승 우승이 목표에요”[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2라운드부터는 전승 우승이 목표에요.” ‘웨인’ 황서현이 15일 LCK CL 1라운드 1위를 확정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날 황서현의 소속팀 디플러스 기아(DK)는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1라운드 경기에 나서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에 2대 1로 이겼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황서현은 “1라운드가 끝났는데 전승을 목표로 한 만큼 1패가 아쉽다”며 “2라운드부터는 전승으로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서현은 그리핀에서 연습생으로 시작해 농심 레드포스를 거쳐 중국 LDL까지 다녀왔다. 그는 올해 DK 2군으로 이적해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황서현은 최근 세트 패배를 내주는 것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최근 폼이 좋지 않아서 1세트씩 내주는 것 같다”며 “그래도 이기기 쉬운 조합을 준비하면서 잘 극복한 것 같다 ”고 복기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서 선택한 미스포춘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했다. 황서현은 “미스포춘은 티어가 높아 LPL에서도 자주 나오고 있다”며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나올만하다”고 설명했다. 팀 분위기에 대한 질문에는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지 에너지가 있다”며 “팀 분위기가 좋다”고 자평했다. 황서현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감사함을 나타냈다. 그는 “최근 날씨가 안 좋은데 항상 와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2라운드에서도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첫 경험' 천하의 류현진도 몰랐던 것...'류현진을 당황시킨 사건'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말로만 듣던 상황, 천하의 류현진도 당황했다. 류현진은 지난 2006년 프로에 데뷔해 데뷔 시즌 18승을 거두며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했고, 이듬해 17승, 2008년 14승, 2009년 13승, 2010년 16승, 2011년 11승, 2012년 9승을 거두며 KBO리그를 평정했다. 그리고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을 뛰며 186경기 78승 48패 평균자책점 3.27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한 뒤 올 시즌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야말로 야구 선수로서 누를 건 다 누린 선수며 산전수전 모든 경험을 다 해보던 베테랑이다. 그런 그가 37살의 나이에 처음 경험해 본 일이 생겼다. 상황은 지난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벌어졌다. 이날 선발 등판한 한화 류현진은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고 고척돔 첫 경기에서 보여줬던 '9실점 악몽'은 없었다. 류현진은 출발부터 좋았다. 2회까지 한 타자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3회 1사 만루에서 도슨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실점했다. 도슨에게 일격을 당한 류현진이었지만 후속 타자부터 다시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키움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하지만 5회 또다시 도슨에게 당했는데 이번에는 류현진이 당황했다. 상황은 이랬다. 5회 선두타자 김태진에 중전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장재영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해 선행 주자를 잡아냈다. 그리고 이주형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가볍게 이닝을 마치는 듯했다. 그러나 2사 1루에서 도슨의 타구가 고척돔 외야 천장에 맞고 떨어졌고 우익수 이원석은 당황하며 잡았다 놓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때 1루 주자 장재영이 홈을 밟았고 이렇게 류현진은 추가 실점했다. 류현진은 도슨이 타격하는 순간 평범한 우익수 플라이를 예상하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3루 더그아웃 쪽으로 걸어갔다. 너무나 평범한 플라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구가 고척돔 천장을 맞으며 상황이 변했다. 메이저리그 돔 경기장에서 많은 경기를 치러봤던 류현진이지만 고척돔 로컬룰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그래서 대형 전광판 화면을 보며 2루심에게 고척돔 로컬룰에 대해 물었다. KBO 대회요강 고척돔 로컬룰에 따르면 천장에 맞은 공의 타격 결과를 어떻게 판정하느냐는 타구가 어디에 맞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내야 페어 지역에서 공이 천장이나 구조물에 맞고 떨어질 경우, 이 공을 야수가 잡으면 아웃으로 판정하고 잡지 못하면 인플레이가 선언되며 안타가 된다. 외야 페어지역에서 천장 상단 세 번째 통로에 노란색으로 그어진 기준선보다 멀리 날아간 타구가 천장을 맞을 경우는 홈런이 된다. 만약 천장 구조물에 끼어 공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볼 데드가 선언되고 타자와 주자는 2개 베이스를 이동하게 된다. 고척돔 로컬룰이 이렇게 정해져 있지만 타구가 고척돔에 맞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고척돔은 일본 도쿄돔보다 11.4m나 높은 67.59m이기 때문이다. 이론상 타구가 천장에 맞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래서 고척돔을 홈으로 사용하는 키움 선수들이 아닌 이상 고척돔 룰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한 선수들도 많다. 류현진도 정확하게 알지 못했고 2루심에게 다가가 룰을 숙지했다. 룰을 제대로 알고 있던 키움 홍원기 감독은 도슨의 타구 때 홈런 인정 여부를 두고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하는 모습이었다. [류현진이 2루심에게 고척돔 로컬룰에 대해 묻고 있다 / 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삼성물산 패션 SSF샵, 상반기 매출 효자는 신명품 ‘아·메·르’[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올 상반기를 빛낸 ‘베스트 10’ 아이템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아이템은 ‘하트 로고’로 전세계 패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미의 폴로 셔츠가 선정됐다. 티셔츠 하나만으로 1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2~3위에는 사랑스러운 ‘여우 로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종키츠네의 아이템들이 꼽혔다. 폭스 헤드 자수 패치로 매력적인 포인트를 준 클래식한 디자인의 여성 반소매 티셔츠가 2위를 차지했고, 남성 폭스 헤드 폴로가 3위에 랭크됐다. 클래식 브랜드 빈폴의 선전도 눈길을 끈다. 우수한 품질과 착용감이 좋은 반소매 피케 티셔츠가 인기를 끌며 4위를 거머줬다. 크로와상백으로 유명한 르메르는 올드머니룩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인 스몰 소프트 게임백을 앞세워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컬처 블렌딩 유니언 비이커에서 운영하는 단톤의 반소매 포켓 티셔츠가 올랐다. 7위에는 아우터 맛집 브랜드 구호플러스의 시그니처 세미 오버핏 재킷이 꼽혔다.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 제너럴 아이디어의 베이직 카디건과 아식스 젤 키야노 14는 각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SSF샵에서 제공한 단독 프로모션 혜택에 힘입어 각각 8위와 9위를 차지했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올 상반기 신명품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아·메·르(아미·메종키츠네·르메르)가 SSF샵 매출을 견인했다”며 “젊은 층이 기대하는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실용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브랜드위크, 핫딜페스타 등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아이들, 이번에도 터졌다…'I SWAY'로 3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3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15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8일 공개된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미니 7집 'I SWAY'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02만 6,973장을 기록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 6집 'I feel'(아이 필)과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2집 '2'(Two)에 이어 다시 한번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3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음원 차트에서도 연일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은 멜론 HOT100(발매 30일 이내) 3위, HOT100(발매 100일 이내) 9위, 지니·벅스 실시간 차트 6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멜론 TOP100에서는 점차 순위를 끌어올려 최고 순위 16위(15일 오전 8시 기준)를 기록하는 등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I SWAY'는 (여자)아이들의 청량한 여름 감성과 밝은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여자)아이들은 각종 음악방송뿐 아니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릴레이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실력과 매력을 드러내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2018 4강→2020 준우승→2022 8강→2024 준우승'…우승 도전 8년 실패, 공격적 멤버의 수비화! 英 전설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유로 2016에서 잉글랜드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16강에서 '약체' 아이슬란드에 1-2로 패배하며 탈락한 것이다. 잉글랜드는 변화가 필요했다. 잉그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지휘했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선임해 변화를 시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 선임의 명분은 하나였다. 우승이었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 우승의 한을 푸는 것이었다. 잉글랜드는 자국에서 열린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이 유일한 메이저대회 우승이었다. 유로에서는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시대가 열렸다. 잉글랜드는 긴 시간을 약속하며 우승을 기대했다. 무려 8년이라는 시간을 줬다. 하지만 실패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탈락, 유로 2020 준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탈락, 그리고 유로 2024까지 준우승에 그쳤다.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결승까지 올랐지만 스페인에 1-2로 무너졌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잉글랜드가 이제 이별할 때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계약은 오는 12월까지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스페인전이 끝난 후 "아직 나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가 아니다. 적절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영국의 'BBC'는 "사우스게이트 지휘 아래 잉글랜드는 우승에 실패했다. 유로에서 두 번 연속 진출했고, 두 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유로 최초로 2회 연속 결승에 오른 팀이 2회 연속 우승하지 못했다. 2018 월드컵 4강, 2022 월드컵 8강에 멈췄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4 내내 비난을 받았다. 잉글랜드 팬들은 맥주컵을 던지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전설들은 이번이 사우스게이트의 마지막 경기라고 확신했다. 앨런 시어러는 "잉글랜드에 큰 실망이 있었다. 잉글랜드는 더 공격적인 축구를 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결승에서 한계를 넘지 못했다. 현실은 사우스게이트가 3년 전에 결승에 진출시켰고, 지금 또 결승에 진출시켰지만, 우승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큰 상처다. 이제 다른 사람을 위한 시간이 올 것이다. 이 경기가 사우스게이트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게리 리네커 역시 "힘들고 힘든 시간이다"고 말했고, 리오 퍼디낸드는 "우리는 정상에 서지 못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큰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알던 유리몸 맞아? 전반기에만 13승 '다승 단독 1위', 커리어 하이 찍을 기세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예전 위용을 완벽히 되찾은 크리스 세일(35·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쓸 기세다. 전반기에만 13승을 수확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일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세일은 이렇게 13승을 수확하며 빅리그 전체 다승 단독 1위가 됐다. 1회 주릭슨 프로파를 땅볼로 처리하며 시작한 세일은 도노반 솔라노과 매니 마차도에게 연속 안타를 헌납했다. 그리고 잰더 보가츠에게도 적시타를 맞아 실점했다. 3연속 안타로 흔들릴 수 있었지만 빠르게 안정감을 되찾았다.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투수 땅볼로 잡고 김하성을 3루 땅볼로 처리했다. 3루수 오스틴 라일리의 호수비가 나왔다. 2회부터 본격적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뽐냈다. 삼진과 뜬공 직선타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에는 2사 후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보가츠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팀이 1-1로 균형을 맞춘 가운데 세일은 계속해서 힘을 냈다. 4회 득점권 위기를 맞긴 했다. 1사 후 김하성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잭슨 메릴과 카일 히가시오카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아담 듀발의 역전타로 2-1로 앞선 5회말에는 1사 후 프로파에게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솔라노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삭제했다. 트래비스 다노의 3점 홈런으로 5-1로 점수차를 벌렸고, 세일은 6회 시작과 동시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피어스 존슨과 교체되며 등판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세일은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가장 큰 이슈는 세일의 건강 문제였다. 2019년 8월 왼쪽 팔꿈치 부상, 2020년에는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2022년에는 갈비뼈, 손가락, 손목 부상이 연달아 나왔다. 2023년에도 부상은 끊이지 않았다. 이번에는 어깨 부상으로 두 달 넘게 이탈해야 했다. 이렇게 부상 등의 여파로 최근 3년간 31경기 11승에 그쳤던 세일이지만 올해는 다르다. 건강한 모습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키고 있는데다 승리까지 따내고 있다. 벌써 13승을 수확했다. 올 시즌 18경기 110이닝 13승 3패 평균자책점 2.70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이 추세대로면 커리어 하이를 찍을 가능성도 매우 높아 보인다. 세일의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은 2012년, 2016년, 2017년에 기록한 17승이다.
이의리·정해영·최지민 없는데 윤영철 3주+α 휴식…KIA 마운드 정말 버틸 수 있나, 이제 이 사람을 주목한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의리, 정해영, 최지민은 없고, 기존 필승계투조는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삼성 라이온즈에 4.5경기 앞섰다. 그러나 위기라는 말이 아이러니컬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마운드 사정이 너무 좋지 않다. 15일 좌완 윤영철이 허리 크로스체크를 받은 결과 척추 피로골절 소견을 받았다. 윤영철은 13일 광주 SSG랜더스전서 2이닝 동안 잘 던졌으나 3회 돌연 요추 염증을 호소, 교체됐다. KIA는 임기영(내복사근)과 이준영(팔 피로)이 부상 공백기를 털고 돌아왔으나 이의리와 윌 크로우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시즌을 접었다. 또한, 정해영은 어깨 근육통, 최지민은 피로누적으로 1군에서 빠진 상태다. 이런 와중에 윤영철마저 최소 3주간 이탈하고 재검진 결과에 따라 더 오래 쉴 수도 있다. 이미 이의리와 크로우의 이탈로 불펜에 과부하가 시작돼 6월부터 각종 수치가 급격히 악화했다. 7월도 절반이 흘렀지만, 여전히 좋지 않다. 전반기 막판과 후반기 초반에 힘을 내고 있지만, 타선이 잘 뒷받침해준 덕분이었다. 지금도 양현종 외에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선발투수는 없다. 윤영철이 이닝소화력이 좋은 투수는 아니었지만, 안정적으로 5이닝을 던질 수 있는 투수인 건 확실했다. 대신 선발진에 들어온 김건국은 이 마저도 장담 못하는 게 냉정한 현실이다. 에이스 제임스 네일도 시간이 흐를수록 위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캠 알드레드의 활약이 가뭄의 단비와도 같지만, 선발진의 에너지도 많이 떨어졌다. 그동안 선발진의 부족한 에너지를 불펜이 잘 충당해오다 6월부터 균열이 생기면서 타선이 북 치고 장구까지 치는 현실이다. 그런데 아무리 KIA 타선이 좋아도 매 경기 10점씩 못 뽑는다. 이 무더위에 힘든 건 투수들과 마찬가지다. 집단 슬럼프가 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러면 경기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고, 선두수성에 대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다. 최악의 가정을 하는 건 당연하다. 때문에 이 이슈를 이범호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완벽히 해결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발과 불펜 모두 균열이 심해지는 현 시점에서 어려움이 큰 모습이다. 결국 ‘비 시즌의 남자’, 심재학 단장에게 시선이 쏠리는 게 자연스럽다. 업계에 따르면 이미 수많은 팀이 트레이드 최대어로 꼽힌 하위권 팀의 그 투수 영입 가능성을 조사하거나 해당 구단과 접촉했다. KIA가 구체적으로 어떤 행보를 할지 알 수 없고, 어떤 결론이 나올지도 알 수 없다. 트레이드에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어쨌든 트레이드 마감일은 아직도 16일 남아있다. 시간은 충분하다. 구단들의 물밑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그 하위권 팀은 함박웃음이 나오지만 표정관리에 여념이 없다는 후문이다. KIA 팬들은 당연히 2017년 통합우승 과정을 떠올릴 것이다.
피치컴이 KBO리그에 상륙한다…KBO 15일 각 구단에 배포→16일부터 사용 가능[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피치컴이 도입된다. KBO는 15일 "경기 중 투수와 포수 간의 사인 교환을 할 수 있는 장비인 피치컴 세트를 15일 각 구단에 배포하고 구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피치컴의 사용 방법, 규정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O는 피치컴 사용을 위해 지난 1일 전파인증을 완료했으며, 16일부터의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피치컴은 경기 중 의무 사용 대상이 아니며, 각 구단 현장의 판단에 따라 경기 및 훈련 시 사용할 수 있다. 피치컴 세트는 사인을 입력하는 송신기와 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수신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세트는 송신기 3개, 수신기 12개로,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모든 팀에 각 1세트가 전달된다. 송신기에는 9개의 버튼이 있어 사전에 설정된 구종과 투구 위치 버튼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수신기에 음성으로 전달된다. 송신기는 투수나 포수에 한해 착용 가능하며, 투수의 경우 글러브 또는 보호대를 활용해 팔목에 착용한다. 포수의 경우 팔목, 무릎 등에 보호대를 활용해 희망하는 위치에 착용할 수 있다. 수신기는 모자 안쪽에 착용한다. 투수나 포수 외에도 그라운드 내 최대 3명의 야수가 착용 가능하며 덕아웃 및 불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피치컴은 경기 중 수비팀의 원활한 사인 교환을 가능케 해, 경기 시간 단축 등 팬들의 쾌적한 경기 관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O는 각 구단 단장이 참여한 실행위원회의 올 시즌 피치컴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각 팀에 전달을 완료했다. 이후 실행위원회 및 KBO 올스타전 감독 간담회에서 피치컴 도입 및 사용에 대해 설명했다. KBO는 현장과 소통을 통해 피치컴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 운용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피치클락 규정 설계에 활용할 계획이다.
레스케이프, 개관 6주년 프렌치 감성 ‘부티크 라운지’ 오픈[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개관 6주년을 맞아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럽 라운지 ‘부티크 라운지(Boutique Lounge)’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호텔 7층에 위치한 부티크 라운지는 스위트 객실 투숙객을 위한 공간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올데이로 차별화된 공간과 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티크 라운지는 19세기 벨 에포크에서 영감을 받은 프렌치 감성으로 꾸며져 이국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세미 뷔페 형식의 푸드 스테이션에서는 라이브 스테이션의 조식, 다양한 음식과 주류가 준비된 해피 아워, 여유로운 티타임까지 한식, 중식, 양식에 걸쳐 90여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전 객실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조식 타임에는 딤섬, 완탕면, 계란 요리 등을 셰프가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라이브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오후부터는 스위트 객실 고객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며, 프렌치 스타일의 베이커리와 디저트, 조선호텔의 비벤떼 커피와 티 등을 제공한다. 해피 아워에는 월드 클래스 바텐더와 헤드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보드카, 위스키, 데킬라 등 50종의 주류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스테이션도 준비됐다. 박기철 레스케이프 총지배인은 “개관 6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부티크 라운지를 통해 객실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험으로 일상 속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안84, 이번엔 카우보이 변신 “어딜 가나 현지인 느낌”[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기안84가 카우보이로 변신했다. 그는 15일 개인 계정에 “태어난김에 음악일주 촬영 끝”이라는 소식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안84는 카우보이 복장으로 잠을 자고, 밧줄을 빙빙 돌리는 모습이다.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공항 구석에서 잠을 청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어딜 가나 현지인 느낌”, “고생한게 눈에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앞서 '음악일주' 측은 빠니보틀과 웹툰작가 기안84, 배우 유태오가 함께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빠니보틀이 팬티만 걸친 자연인 비주얼로 입수한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추운 날씨를 짐작하게 하는 상황에서 기안84와 함께 물속에 들어간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이 대자연으로 발걸음한 이유와 음악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젠데이아 ‘윔블던 여신’ 미모, “♥톰 홀랜드는 없네”[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27)가 윔블던 테니스 결승전을 관전했다. 그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젠데이아는 블루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와 네이비 니트 타이, 화이트 리넨 블레이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 ‘챌린저스’의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젠데이아의 남친 톰 홀랜드(27)는 참석하지 않았다. 홀랜드는 현재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결승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알카라스가 노박 조코비치(37·2위·세르비아)를 3-0으로 우승 상금은 270만 파운드(약 48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통산 네 번째 메이저 대회(윔블던 2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기록에 집착하는 호날두, 예전의 슈퍼스타가 아니다'…유로 2024 최악의 일레븐 선정[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호날두가 유로 2024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친 선수로 언급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4일 유로 2024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소개했다. 발롱도르를 다섯 차례 수상했고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의 우승을 이끌었던 호날두는 유로 2024에서 최악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유로 2024 최악의 일레븐 공격수에는 호날두(포르투갈), 루카쿠(벨기에), 블라호비치(슬로베니아)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소보슬러이(헝가리), 밀린코비치-사비치(세르비아), 맥긴(스코틀랜드)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진첸코(우크라이나), 크리스텐센(덴마크), 만치니(이탈리아), 디 로렌조(이탈리아)가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리바코비치(크로아티아)가 선정됐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호날두의 유로 2024 활약에 대해 '호날두는 유로 2024에서 포르투갈이 치른 모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고 포르투갈 대표팀의 마르티네즈 감독은 놀라운 믿음을 보였다. 안타깝게도 골문앞에서 호날두가 신과 같은 모습을 보인 것은 과거의 일이됐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유로 2024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친 선수 1위에 호날두를 선정하면서 '유로 2024를 대표하는 이미지 중 하나는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후 울부짖는 장면이다. 호날두가 조국을 실망시킨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울었다는 의견과 자신의 유럽선수권대회 득점 기록을 연장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 대한 눈물이라는 의견도 있다'며 '기록에 대한 호날두의 집착은 팀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예전의 슈퍼스타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유로 2024에서 5경기에 출전하며 10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호날두는 유로 2024 16강 슬로베니아전에서 연장전 전반 얻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지만 슈팅이 상대 골키퍼 오블락의 선방에 막혔다. 호날두는 페널티킥 실축 후 울먹이며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유로 2024 8강에서 탈락했다.
SBS 하성룡-중앙일보 송지훈-스포츠서울 황혜정·김동영 기자, 2024년 2분기 체육기자상 수상[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SBS 하성룡 기자, 중앙일보 송지훈 기자, 스포츠서울 황혜정·김동영 기자가 2024년 2분기(4월 1일~6월 30일) 체육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 2024년 2분기(4월 1일~6월 30일) 체육기자상 시상식을 15일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두잉굿센터에서 개최했다. 34개 회원사로부터 후보들을 추천 받았고, 3일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후보작 11건 가운데 3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SBS 하성룡 기자는 <피겨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중 '음주' 파문>과 <'음주에 성추행까지'…..선수 자격정지 3년> 보도해 보도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 송지훈 기자는 5월 29일과 31일 <퇴진론 나오는 이기흥·정몽규…체육회, 장기집권 길 터주나> 기사와 <대한체육회, 끝내 임원 연임 제한 폐지 의결…체육 단체는 규탄 성명> 기사를 게재해 보도 부문 체육기자상을 받았다. 스포츠서울 황혜정 기자와 김동영 기자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단독] '취업사기' 독립야구단 이사, 이번엔 전지 훈련비 횡령 및 임금체불로 잠적…선수 꿈,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 등 4건의 기사를 연속 보도해 기획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발목 부상에 벤치에서 오열→극적인 결승골에 안도…'메시, 트로피 함께 들어 올렸다'[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르헨티나가 콜롬비아를 접전 끝에 꺾고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를 꺾고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며 통산 16번째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를 상대로 알바레즈가 공격수로 나섰고 메시와 디 마리아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맥 알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데 파울은 중원을 구성했고 타글리아피코,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로메로, 몬티엘이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지켰다. 양팀은 전후반 90분을 득점없이 마친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연장 후반 7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즈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는 로 셀소의 원터치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고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후반 21분 교체됐다. 메시는 전반 35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드리블 돌파하는 상황에서 콜롬비아의 아리아스와 충돌 후 넘어져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메시는 후반전 중반 질주를 하다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결국 교체되며 경기장을 떠났다. 메시는 교체아웃 직후 벤치에서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중 통증을 호소한 메시는 발목이 크게 부풀어오른 모습도 목격됐다. 메시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본 가운데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는 연장전 후반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린 후 메시에게 다가가 함께 골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 2연패와 함께 메이저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메시는 우승 세리머니에서 그 동안 대표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 활약한 디 마리아와 오타멘디를 불렀고 3명이서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우승을 자축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 등은 '메시는 위로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 메시 없이 경기를 치르는 것은 장군 없이 전쟁에 나가는 것과 같다'면서도 '아르헨티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의 득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팀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라며 콜롬비아전에서 혈투를 펼친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쯔양, 유튜버 구제역·전국진·카라큘라 등 고소 [공식](전문)[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유튜버 쯔양이 유튜버 구제역, 주작 감별사(전국진), 범죄연구소 운영자(카라큘라) 및 익명의 협박자를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쯔양 법률대리인 태연법률사무소 김태연, 김기백 변호사는 15일 "현재 쯔양을 피해자로 기재한 고발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에 배당된 상황이며, 적극적인 대응을 위하여 유튜버 구제역, 유튜버 주작 감별사, 범죄연구소 운영자 및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을 현 고발 사건을 담당하고 계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관련 조사에서 쯔양에 대한 공갈 등에 가담한 자들이 추가로 발견되는 경우 선처 없이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현재 쯔양의 법률대리인라고 사칭하며, 쯔양이 구제역에게 공갈을 당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허위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전혀 진실한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고지한다"고 전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10일 일명 '렉카 연합'으로 불리는 유튜버 카라큘라, 전국진, 구제역 등이 쯔양의 과거를 언급하며 협박, 돈을 뜯어내려 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직후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4년 간 전 남자친구 A씨에게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을 당했음을 고백했다. ▲이하 쯔양 법률대리인 공식입장 전문. 1. 안녕하세요, 법률대리인은 쯔양님 및 소속사를 대리하여 공식 입장을 표명합니다. 본 입장문을 포함한 모든 의견은 사전에 쯔양님 측과의 협의 및 확인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2. 우선 최근 많은 분들께서 쯔양님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셔서 쯔양님 및 관계자들께서도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3. 다만 그와 동시에 현재 쯔양님의 사건에 대한 다양한 추측성 루머들 또한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억측이 포함되어서 2차 피해 발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쯔양 및 쯔양 소속사를 대리하여 향후 쯔양님 측의 공식적 입장을 표명하고자 합니다. 4. < 고소 진행의 건에 대한 의견 > 가. 이번 공갈 사건이 발생할 당시에 쯔양님은 이미 많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여러 가지 피해를 입었기에 심신이 매우 피폐해진 상태였습니다. 그로 인해 쯔양님은 유튜버들의 금원 갈취 행위에 대응할 여력조차 없었으며, 그저 조용히 홀로 피해를 감당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쯔양님은 철저히 '을'의 입장에 놓이게 되었고,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교묘한 방식으로 협박하는 유튜버들의 눈치를 보며, 그들의 비위를 맞출 수밖에 없었고, 결국 원치 않는 내용의 계약서까지 작성해야만 했습니다. 나. 이후 쯔양님의 일부 사건이 공론화가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쯔양님을 포함한 관계자 및 제3자들에게 무분별하게 2차 피해가 확대되기 시작했고, 쯔양님의 피해에 대하여 허위 사실을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자들도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쯔양님 측에서는 깊은 고민 끝에'쯔양님 및 관계자 그리고 유가족 등에 대한 억측을 조장하는 자가 있음을 확인한 점, 해당 인물은 본 공갈 사건에 관여한 자로서 사건의 본질을 흐리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점, 쯔양님의 피해가 사회적 관심사가 되어 더 이상 쯔양님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게 된 점, 그동안 가해자들은 항상 쯔양님이 법적조치를 쉽게 하지 못하는 점을 악용한 점, 본 사건 마저도 그냥 넘어가게 되면 필연적으로 현재 또는 장래에'제2, 제3의 쯔양'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 공인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깊은 고민 끝에 고소 진행을 결정하였습니다. 다. 현재 쯔양님을 피해자로 기재한 고발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에 배당된 상황이며, 적극적인 대응을 위하여 유튜버 구제역, 유튜버 주작 감별사, 범죄연구소 운영자 및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을 현 고발 사건을 담당하고 계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관련 조사에서 쯔양님에 대한 공갈 등에 가담한 자들이 추가로 발견되는 경우 선처 없이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습니다. 라. 더불어 현재 쯔양님의 법률대리인라고 사칭하며, 쯔양님이 구제역에게 공갈을 당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허위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전혀 진실한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고지합니다. 5. < 당부의 말씀 > 가. 현재 이 사건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음에 따라 쯔양님을 비롯한 소속사 및 관계자의 행보를 지켜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온·오프라 인을 막론하고 자극적인 표현의 단어, 과장된 표현 등을 강조한 글과 기사들이 무분별하게 퍼져나가고 있는바,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나.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앞서 공개했던 자료 및 입장 표명의 경우, 이번 사건의 핵심을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쯔양님을 비롯한 관계자들 모두의 협의 하에 최소 범위에서 공개한 것입니다. 다. 그런데 현재 위 전체 내용 중에 특정 자극적인 단어만을 앞세워서 사건의 본질을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내용의 기사, 게시물 등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 사안에 대한 사실관계나 의견 등을 게시하시는 경우, 제목 및 본문의 단어 선정 및 조합에 있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 이 사건 고소를 포함한 저희의 현재까지 및 향후의 진행 방향은 오로지 쯔양님의 권리 구제 및 피해 회복을 위한 것일 뿐, 이 사건 당사자가 아닌 다른 어떠한 개인 혹은 단체 등과의 대립은 일체 의도하지 않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본 사건을 특정 집단 간의 대립 혹은 사회적 갈등을 조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지 말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6. 최근 쯔양님 측에 추가 공갈 행위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향후 쯔양님은 어떠한 협박, 공갈에 대하여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행할 것이며, 쯔양님 및 모든 관계자에 대한 과도한 허위 사실 유포 혹은 모욕 등의 도를 넘은 행위들에 대하여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쯔양 측 대리인 태연법률사무소 변호사 김태연, 김기백 올림
[ESG] 한화, 중증 환아 보호자에 휴식 지원…‘쉬어가도 괜찮아’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화는 중증 환아 보호자의 휴식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쉬어가도 괜찮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가 함께 한다. 도토리하우스는 넥슨재단과 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병원이 함께 만든 국내 최초 단기의료돌봄센터로 이번 프로젝트는 이곳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울대학교병원 통계에 따르면 중증 환아 돌봄 부모의 하루 평균 간병 시간은 14시간인데 비해 개인 평균 휴식 시간은 1시간 남짓이 전부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간 돌봄을 이어온 가족의 휴식을 돕는 동시에 ‘휴식의 중요성’을 전 사회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도토리하우스 입원 기간 동안 보호자는 전국 한화호텔, 리조트에 묵으며 여행과 휴식을 하게 된다. 사우나, 수영장, 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과 조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주말 더 플라자 호텔에서 휴가를 보낸 김형민 씨(36) 부부는 “쳇바퀴 같은 일상으로 피로에 지쳐있던 때에 둘만의 추억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아이를 남겨두고 휴가를 보내는 게 마음이 쓰였지만 기운을 얻어 아이를 더 잘 돌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부터 진행한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에는 현재까지 30여 가정이 신청서를 냈고, 그 중 5가정이 서울, 용인, 여수, 제주 등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이후에도 전통장, 발효 식초 세트 등 갤러리아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식료품 세트를 각 가정에 정기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과 지원 내용은 카카오톡플러스 채널 ‘쉬어가도 괜찮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고작 며칠이지만 여행을 다녀온 후 몸과 마음이 회복됐다는 보호자들의 긍정적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면서 “더 많은 중증 환아 돌봄 가정이 온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혜택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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