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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289 of 779

마이데일리 (15567 Posts)

  • 손담비, 이 뽀글펌이 이렇게 된다고? ♥이규혁도 놀랐나 봄!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 손담비는 개인 SNS 스토리에 파마 중인 사진을 올렸다. 알록달록한 롯드를 잔뜩 만 그의 모습은 친숙한 동네 미용실을 떠올리게 한다. 동시에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진 스토리에서 손담비는 파마를 마친 뒤 남편 이규혁과 저녁 식사 자리로 향했다. 완성된 그의 비주얼은 세련된 단발펌. 미니멀한 의상과 안경이 더해져 도시적인 느낌을 풍겼다. 아내와 꼭 붙어 선 이규혁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현재 시험관 시술을 받고 있다.
  • 경찰,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경호원 입건 전 조사 착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변우석의 출국 당시 '과잉 경호'를 해 논란을 일으킨 경호원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16일 채널A에 따르면 인천공항경찰단은 변우석을 경호한 경호원들이 형법상 업무 방해죄, 강요죄, 폭행죄를 위반한 혐의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12일이었다. 이날 변우석은 첫 단독 팬미팅 투어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 홍콩 공연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 과정에서 촬영된 변우석의 경호를 담당한 경호업체 직원들은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다수의 이용객이 사용하는 공항 게이트를 임의로 통제하고, 라운지 이용 승객의 티켓을 검사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경호업체 대표는 마이데일리에 "이번 경호 진행 과정이 소속사나 아티스트의 요청은 아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일파만파 커져나갔다. 결국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2일 인천공항에서 당사 아티스트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변우석은 16일 오후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 롯데홈쇼핑, 18일부터 창고 대개방…초특가 ‘쇼킹 프라이스’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18~21일 패션, 식품, 가전 등 600여개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쇼핑 프라이스는 ‘창고 대개방’을 콘셉트로 이월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지속된 고물가로 초저가, 가성비 상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판매 상품 범위를 패션 중심에서 식품, 리빙 등 생필품까지 확대하고 참여 브랜드 수도 3배 늘렸다. 약 180개 브랜드, 600개 상품을 선별해 300억원 규모의 물량을 특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모바일TV ‘엘라이브’는 라이브 커머스 쇼핑 수요가 몰리는 오후 7~8시를 중심으로 특가 상품을 편성했다. 먼저 17일에는 ‘풀다 브라팬티 16종’을 약 90% 할인한 1만원대에 깜짝 세일한다. 19일에는 소가죽 숄더백 ‘사만사타바사 퍼즐백’을 1만원에, 20일에는 ‘케네스레이디 트렌치코트’, ‘가이거 토트백’ 등을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인다. 모바일 앱 내 기획전에서도 카테고리별 초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LBL 가디건, 데렉램 10 크로스비 블라우스 등 단독 브랜드와 캘빈클라인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86% 할인한다. 이외에도 유명 셰프와 맛집의 간편식을 반값에 판매하고, 대우 서큘레이터 등 리빙 상품도 40% 이상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최두식 롯데홈쇼핑 상품지원팀장은 “고물가로 초저가, 가성비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예년보다 상품 판매 범위와 물량을 늘렸다”며 “의류, 생필품 등 인기 상품을 파격가로 선보여 알뜰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프로당구 PBA 팀리그 개막전 찾은 ‘MZ세대’…“선수들의 열정에 반했어요”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당구의 매력에 빠졌어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에 반했습니다.”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가 개막한 가운데, 2번째 경기인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의 경기에 특별한 손님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들은 NH농협은행의 대학생 봉사단인 ‘N돌핀’이다. ‘N돌핀’은 NH농협은행의 ‘N’과 역동적인 돌고래 ‘돌핀’의 합성어로,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도르핀 역할을 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충청, 호남, 영남, 제주권별로 총 21개팀 126명으로 구성됐다. 지역별 금융교육센터를 운영하며 노인∙청소년 등 각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 돕기나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일을 주로 진행한다. 이날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을 찾은 21명의 ‘N돌핀’ 구성원들은 NH농협카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NH농협카드 선수들이 공격을 시도할 때마다 선수들의 이름을 연호했고, 득점을 올리면 박수를 치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현장에서 만난 서울본부 3팀의 손세희(22·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씨는 “평소 다른 스포츠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프로당구는 처음 관람했다. 프로당구가 생각보다 너무 긴박하고 신중한 분위기라서 깜짝 놀랐고, 당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서울본부 2팀서 활동 중인 김시온(23·이화여대 경제학과) 씨도 “오늘 프로당구 경기를 처음 접했다. 사실 당구 룰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중계진의 자세한 해설 덕분에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프로당구를 처음 접했지만, 이들은 프로당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서울본부 1팀의 김재혁(24·서강대 중국문화학과) 씨는 “군 복무를 할 때 포켓볼을 부대원과 해본 게 전부였는데, 프로당구는 경기가 긴박하면서도 스케일 큰 응원도 있어 신기했다. 또 당구가 두뇌와 신체를 모두 많이 써야 하는 스포츠라는 걸 느꼈다”고 평했다. NH농협카드는 ‘N돌핀’들의 응원에 힘입어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0으로 꺾고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경기가 끝나고 ‘N돌핀’ 대학생 봉사단은 NH농협카드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세희 씨는 “선수들이 친 공이 맞을 때마다 쾌감이 있었다. 당구의 매력에 빠졌다. 앞으로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경기장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시온 씨도 “PBA 관람하면서 뜨거운 열정에 반했다. 앞으로도 NH농협카드를 응원하겠다”고 NH농협카드에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 '우연일까?' 김소현 "지금까지 못 보여준, 내 모습 녹였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소현이 '우연일까?' 이홍주 역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송현욱 감독과 배우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은 이홍주 역에 대해 "혹독한 첫사랑을 겪은 후에 사랑 회의주의자가 된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주는 스물아홉살이라는 나이는 생각 안날 정도로 엉뚱하고 동심을 가득 안고 사는 친구다.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천진난만한 저 김소현의 모습도 녹이면서 재밌게 찍었다"고 밝혔다. 한편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사진 = CJ ENM]
  • "MF가 뭔지 모르는 선수를 MF에 배치, 이것이 실패 원인!"…전 英 감독의 사우스게이트 비판, "골 넣으면 바로 잠그는 전술도 문제"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탈리아 출신 최고의 명장 중 하나로 꼽히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비판했다. 카펠로 감독은 과거 AC밀란,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최고 명가를 지휘하며 명성을 쌓았다. 또 레알 마드리드, 잉글랜드 대표팀 등 명가 전문 감독으로 활약했다. 리그 우승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 차지했고, 총 15개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하나로 군림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선배로서 후배를 비판한 것이다.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시작부터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비난을 받아야 했다. 꾸역꾸역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더 이상 기적은 없었다. 결승에서 스페인의에 1-2로 무너졌다. 잉글랜드 실패 핵심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전술.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표 풀백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중앙 미드필더에 배치했다. 조별리그 1차전, 2차전을 그렇게 했다. 비난이 거세자 3차전 이 전략을 포기했다. 이이 알렉산더 아놀드 논란으로 큰 타격을 받았던 잉글랜드 대표팀이었다. 이에 카펠로 감독은 "사우스게이트는 풀백인 알렉산더 아놀드를 미드필더에 배치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 코비 마이누가 들어온 이후 큰 차이가 생겼다. 데클란 라이스도 자신의 위치를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함께 움직일 수 있는 파트너가 생겼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발로 공을 잘 다루지만, 위치를 잡는 방법을 모른다. 나는 알렉산더 아놀드를 주의 깊게 연구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그저 미드필더를 모르는 선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카펠로 감독은 "너무 수비적인 전술이다. 잉글랜드는 토너먼트 마지막 순간 골로 결승까지 간신히 왔다. 다음에는 잉글랜드가 리드를 잡더라도 즉시 수비에 집중하지 않기를 바란다. 유로 2020에서도 2분 만에 리드를 잡고, 수비로 시간을 낭비했다. 그들이 경기에서 졌을 때, 그들의 태도에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0에서도 결승에 올랐다. 이탈리아를 상대로 전반 2분 루크 쇼의 선제골을 터졌다. 잉글랜드는 바로 수비로 전환했다. 이탈리아는 후반 22분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갔고, 잉글랜드는 2-3으로 지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 "선수 시절부터 꿈꿨던 무대" KBA 김가인 국제심판, 파리올림픽 3X3농구 파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김가인 국제심판이 파리 올림픽 3x3농구 심판으로 지명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6일 "앞서 올해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헝가리데브레첸에서 열린 2024 FIBA 3x3 OQT에 지명돼 활약했던 김가인 심판은 파리 올림픽 농구 심판으로 파견을 요청받아 오는 27일 파리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올림픽 무대에서 휘슬을 불게 된 김가인 심판은 "선수시절부터 태극마크와 올림픽이라는 꿈을 꿨고 이를 심판으로 이루게 될 줄은 정말 생각지 못했다.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인 만큼 앞으로 마주할 한 경기 한 경기 심판으로서의 역할과 본분에 충실하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배영은·황혜정·김동영 기자, 2024년 2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자 선정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24년 2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자로 중앙일보 배영은 기자와 스포츠서울 황혜정·김동영 기자가 선정됐다. 한국야구기자회는 16일 "2024년 2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작(보도 부문 1건·기획 부문 1건)을 발표했다. 분기별 야구기자상은 기자회 소속 160여 명이 취재, 보도한 기사를 대상으로 우수 기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야구기자회는 총 33개 회원사로부터 2024년 2분기(4월 1일∼6월 30일) 야구기자상 후보작을 추천받았다. 야구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온라인 회의로 진행됐으며, 모두 6명의 심사위원이 참가했다"라고 했다. 보도 부문에서는 중앙일보 배영은 기자의 ‘[단독] 한화 최원호 감독, 1년 만에 중도 퇴진’ 기사가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올해 한화는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구단으로 꼽힌다. 최원호 감독 중도 퇴진 또한 야구팬의 큰 관심을 받은 사건이다. 중앙일보 배영은 기자가 가장 발 빠르게 해당 소식을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내부 직원보다도 빠르게 포착했고, 해당 기사가 보도된 뒤, 포털사이트 야구 섹션이 관련 뉴스로 거의 도배가 됐다. 이후 김경문 감독 내정 후속보도까지 이어지는 취재는 2024년 2분기 가장 큰 이슈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기획 부문에는 스포츠서울 황혜정·김동영 기자의 ‘[단독] ‘취업사기’ 독립야구단 이사, 이번엔 전지훈련비 횡령 및 임금체불로 잠적…선수 꿈,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 등 네 건의 기사가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독립구단은 기본적으로 열악하다. 프로야구단 입단이라는 꿈을 위해 힘든 상황에서도 구슬땀을 흘린다. 지도자들도 발을 맞춘다. 그 열정을 엉뚱한 사람이 이용한 셈이 됐다”고 짚었다. 이어 “모르고 넘어갔을 수도 있는 일이다. 의미 있는 기사다. 언론이 해야 할 일이다. 나아가 독립구단 운영에 제도적 허점이 있다는 부분을 체크한 것도 의미가 있었다. 구단 운영의 투명성, 유관 기관의 재발 방지 노력을 이끌어냈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야구기자회는 "2분기 야구기자상은 시상식은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야구기자회에서는 분기별 기자상 수상자에게 기념 상패와 상금(상품권)을 함께 시상한다"라고 했다.
  • 창단 10주년!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밝은 도봉구 유소년야구단[마이데일리배 참가팀 소개 ④]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앞으로 10년이 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 김종진(37) 감독이 이끄는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은 2014년에 창단해 창단 10주년 맞이했다. 도봉구 유소년야구단은 10년 동안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에서 강팀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김 감독은 여전히 한참 부족하고 배울 게 많다며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탄탄한 체격에 훈남 이미지를 풍기는 김 감독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자랑하는 대표 지도자다. 불의의 부상으로 다소 일찍 현역에서 은퇴했으나, 유소년야구 감독으로 새 출발을 하면서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현재 도봉구 유소년야구단은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 감독의 10년 동안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도봉구 유소년야구단은 2021년 '제4회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ILB배 유소년야구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에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2년 '제5회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2024년 '제3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서며 전국구 강팀으로 자리 잡았다. 김 감독은 창의성과 소통을 중요시한다. 기본적인 부분을 모두 소화하고 창의성을 발휘해야 좋은 과정과 결과가 만들어진다고 믿고 있다. 선수들을 절대로 강압적으로 끌고 가지 않으면서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친다. 또한, 도봉구 유소년야구단은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쉽고 편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엘리트선수 양성을 지향하는 야구단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모든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협동심을 배우고 순간순간 집중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대한 기회를 준다. 아직 도봉구 유소년야구단에서는 프로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김 감독은 "승리도 중요하지만 대회 전체나 선수들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편안하게 지도하는 노하우를 어느 정도 익혔다"며 "20주년을 맞을 때는 도봉구유소년야구단에서 프로선수가 나올 것이다"고 장담했다. 도봉구 유소년야구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장충어린이야구장과 횡성베이스볼테마크에서 열리는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한다. ◆ 도봉구유소년야구단 * 코칭 스태프- 김종진 감독- 조선명 코치- 윤찬규 코치- 김종한 트레이닝코치 * 주요 선수- 유소년리그 백호 : 진민규(중1), 조승훈(중1), 이준영(중1), 윤여준(중1)- 꿈나무리그 청룡 : 강태우(초5), 서라온(초5), 백두호(초5), 김건(초4), 김윤(초4)- 새싹리그 : 박라윤(초3), 김준우(초3), 이건(초3), 이담(초3)
  • 키움, 18일 KT전서 ‘가톨릭대학교 DAY’ 행사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8일 18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 경기에 ‘가톨릭대학교 DAY’ 행사를 진행한다. 키움은 16일 "‘가톨릭대학교 DAY’를 맞아 경기 전 그라운드와 클리닝타임 1루 응원단상에서 가톨릭대학교 응원단 ‘화랑’이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이날 시구는 가톨릭대학교 최어진 부총장학생회장이 하고 정재민 총학생회장이 시타를 맡는다. 애국가는 가톨릭대학교 음악과 학생들이 부른다"라고 했다. 시구와 시타를 맡은 최어진 부총학생회장과 정재민 총학생회장은 “가톨릭대학교를 대표해 시구와 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톨릭대학교와 키움히어로즈가 좋은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키움은 "지난달 28일 가톨릭대학교에서 ‘2024 히어로즈 야구특강’을 진행했다. 히어로즈 야구특강은 초․중․고 및 일반 대학교를 대상으로 야구 규칙과 상식, 키움 구단에 대해 소개하는 야구 강의 프로그램이다"라고 했다.
  • 월드비전, 취약계층 아이들 위한 ‘비전스토어’ 2만호점 돌파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비전스토어’ 2만호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일 월드비전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스탭밀(STAFF MEAL)에 2만 번째 ‘비전스토어’ 현판을 전달했다. 스탭밀은 ‘직장인들의 든든하고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는 요식업체로 이덕주 대표를 비롯해 가족들은 2021년부터 월드비전 르완다 해외후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스탭밀은 이번 비전스토어 2만호점 선정을 기념해 스탭밀의 명의로 르완다 해외아동 2인 결연을 추가로 시작했다. 월드비전 비전스토어는 가게 및 기업에서 국내·외 취약계층 아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우형 스탭밀 팀장은 “개인적으로 2018년 아이티 대지진 참사 당시 인연을 맺은 월드비전의 비전스토어 2만호점에 선정돼 감사하다. 가게가 성장하는 만큼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도움을 주는 스텝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코로나19 및 위축된 경제 심리 등으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주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월드비전은 더욱 더 많은 아이들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2만호점 달성을 기념하고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비전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비전스토어는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가나 참여 가능하다.
  • '이도현'♥ 임지연, 이정재x정우성에 보낸 선물에 "땡큐쏘마치"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임지연이 촬영장에 전달된 커피차 인증 사진을 공유했다. 16일 임지연은 자신의 SNS에 "아컴 땡큐쏘마치♥ #옥씨부인전"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소속사 대표인 정우성과 이정재가 촬영장으로 보낸 간식차를 선물 받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그녀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촬영 중임을 알 수 있는 의상에 쪽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너무 이쁘십니다”, “언니 많이 드시고 더위 조심하세요”, “옥씨부인전 기대돼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지연은 영화 '리볼버'에 합류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한, 현재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 '오타니 보고 있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홈런 더비 우승!... 다저스 선수로는 최초 감격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2,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다저스 선수로 첫 우승이다. 에르난데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출전했다. 이번 홈런 더비에는 에르난데스를 비롯해 거너 헨더슨, 마르셀 오주나, 호세 라미레즈, 피트 알론소, 바비 위트 주니어, 아돌리스 가르시아, 알렉 봄이 참가했다. 아쉽게 양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등은 더비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날 에르난데스는 1라운드에서 19개의 홈런을 때려 4위로 간신히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에르난데스는 2라운드에서 16개로 15개의 봄을 제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는 14개의 홈런을 때린 뒤 위트 주니어의 레이스를 지켜봤다. 위트 주니어는 13개를 때리면서 1개 차이로 에르난데스가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에르난데스는 우승 트로피 및 상금 100만달러(한화 약 13억 8500만원)를 손에 거머쥐었다. 이번 홈런 더비에서 에르난데스의 최고 비거리는 466피트(142m)로 측정됐다. 에르난데스는 이번 전반기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19홈런 62타점 48득점 95안타, 출루율 0.327 OPS 0.802를 기록했다. 이에 에르난데스는 지난 2021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한 시즌 32홈런으로 개인 최고 성적을 쓴 바 있다. 커리어하이를 기록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 'UFC 전설' 하빕이 맥그리거 꺾은 뒤 내뱉은 말 "XXX야. 내가 널 망쳤어!"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전설의 파이터로 인정받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6·러시아)가 '앙숙' 코너 맥그리거와 경기에서 승리한 뒤 내뱉은 말이 공개됐다. 차분한 이미지를 지니고 매우 침착한 하빕도 맥그리거의 도발에는 참지 못하고 분노하며 거친 말을 날렸다. UFC는 15일(이하 한국 시각) 2018년 10월에 펼쳐진 UFC 229 영상을 공개했다. UFC 옥타곤 케이지 안과 옆 모서리에 오디오를 증폭해 해설 없이 경기 장면을 되돌아봤다. 메인이벤트로 열린 하빕과 맥그리거의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하이라이트 순간을 짚었다. 4라운드 3분 3초가 흐를 때 하빕이 맥그리거에게 넥 크랭크 기술을 걸었다. 이미 테이크 다운을 여러 차례 허용하고, 파운딩 펀치도 많이 맞은 맥그리거는 힘을 쓰지 못했다. 하빕의 기술이 깊숙하게 들어갔고, 결국 맥그리거는 탭을 쳐 항복을 선언했다. 하빕이 4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가 끝난 후 큰 소동이 일어났다. 하빕이 맥그리거에게 어떤 말을 했다. UF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하빕은 "XXX야! 내가 널 망쳤어"고 크게 소리쳤다. 서브미션 기술에 패배를 당하고 망연자실해 앉아 있는 맥그리거를 향해 몇 차례 성난 목소리를 내질렀다. 상황은 더 커졌다. 엄청난 분노를 표출한 하빕이 마우스피스를 빼 맥그리거의 코너맨 방향으로 던지고, 케이지를 뛰어넘어 관중석으로 돌진했다. 맥그리거의 주짓수 코치 딜런 데니스를 공격했다. 이후 옥타곤 안과 밖에서 엄청난 난투극이 벌어졌다. 하빕은 경기 전 맥그리거의 욕설과 도발, 그리고 버스 테러 등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맞대결에 승리한 후 분노를 폭발했고, 난투극에 연루돼 체면을 구겼다. 결국 하빕과 맥그리거는 모두 벌금과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하빕은 종합격투기 전적 29승 전승을 마크하고 2020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맥그리거는 종합격투기 전적 28전 22승 6패를 기록 중이다. 6월에 진행된 UFC 303에서 마이클 챈들러와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발가락 골절상을 입어 복귀를 더 미뤘다.
  •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 북아트 컬렉션’…첫번째 소장작 전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월 27일까지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모카(MOKA) 북아트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2015년 개관 이후 소장해 온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책의 형태’와 ‘예술성’ 주제에 맞춰 작가 19명의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숨겨진 이야기 △이상한 물체 △펼쳐지는 공간 △딴짓 실험실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직접 작품을 변형·조합하거나, 기존의 책 형태에서 벗어난 실험적인 형식의 책을 읽을 수 있다. 전시와 연계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참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북아트 오브제를 만들거나, 나만의 실험적인 북아트를 제작해볼 수 있다. 10년 뒤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교육도 있다. 만 4세부터 10세 사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각 2만원이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고객이 쾌적한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며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의 새로운 형태와 감상 방식을 경험하고 책이 가진 무한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KIA 네일아트의 1위 타이틀 반납…이것도 갑자기 실종, 답은 나와있다? 강한 에이스로 가는 길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확실히 전반기 막판부터 위압감이 떨어졌다. 급기야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을 반납했다. 2점대 평균자책점도 위험하다. KIA 타이거즈 ‘네일 아트’ 제임스 네일(31)이 별명처럼 아트 피칭을 못한다. 최근 4경기 연속 6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퀄리티스타트를 못 했다는 얘기다. 앞선 15경기서 10차례 퀄리티스타트를 했지만, 최근엔 실종이다. 또한, 이 기간 21이닝 동안 무려 28개의 안타를 맞았다. 자책점은 14점. 평균자책점은 무려 6.00. 최근 10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평균자책점 3.99. 결국 네일은 평균자책점 1위를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2.57)에게 넘겨줬다. 그리고 최근 4경기서 7개 이상의 안타를 맞았다. 3~4월 피안타율이 0.236, 5월 피안타율이 0.232로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6월 피안타율 0.279, 7월 피안타율 0.274다. 아주 많은 안타를 맞는 건 아니지만, 사사구도 많은 편이 아니지만 위험신호가 들어왔다고 해석할 만하다. 워낙 영리한 투수라서 최소실점으로 방어하는 능력은 있다. 무너질 듯 무너질 듯하면서 버텨내는 능력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에이스에게 원하는 모습은 강인함 혹은 압도적이다. 이 키워드와 최근 행보는 거리가 있다. 미묘한 흐름의 변화는 6월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이었다. 당시 네일은 6⅓이닝 8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2사사구 5실점(4자책)했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7경기 중 4경기서 7안타 이상 맞았다. 퀄리티스타트는 단 1회. 당시 두산 타자들은 네일의 투심에 정타를 상당히 많이 만들어냈다. 8안타 외에도 야수 정면으로 향한 타구가 꽤 많았다. 이후 네일을 만나는 대부분 타자가 투심을 제대로 맞히기 시작했고, 변화가 심한 공과 스피드가 상대적으로 빠른 공까지 두 가지 구종을 구사하는 스위퍼는 최대한 골라내기 시작했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6월7일 두산전부터 14일 광주 SSG 랜더스전까지 7경기의 투심 피안타율은 0.571, 0.636, 0.222, 0.455, 0.500, 0.308, 0.200이다. 2경기를 제외하면 최소 3할이었다. 14일 SSG전서는 슬라이더 피안타율도 0.400이었다. 네일의 슬라이더는 대부분 스위퍼다. 네일은 포심, 체인지업, 커터, 커브를 고루 구사할 줄 안다. 그러나 투심과 스위퍼의 비중이 매우 높다. 제3의 구종이 체인지업인데, 시즌 피안타율이 0.326이다. 그러나 투심도 0.338까지 치솟은 걸 감안할 때, 스위퍼 하나만으로 버티긴 쉽지 않다. 투심이 맞아나가기 시작한 뒤에도 투구패턴이 큰 틀에서 변화는 없었다. 단, 14일 SSG전의 경우 투심을 33.3%까지 낮추고 상대적으로 제구가 용이한 포심을 7.6%로 높였다. 그래도 타자의 인식에선 여전히 투심과 스위퍼 의존도가 높다. 네일은 미국에선 불펜 경력이 선발보다 많았다. 긴 이닝을 던지면 스태미너가 다소 떨어지는 약점은 있다. 물론 5~6이닝을 넘기면 대부분 투수가 구위가 떨어진다. 이걸 극복하는 방법을 보여줘야 하지만, 지금까지는 확실치 않다. 사실 투수가 투구패턴을 갑자기 180도 바꾸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주무기는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현 시점에서 네일은 반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KIA 선발진이 위기다. 이의리의 공백을 결국 100% 메우는 게 어렵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런 상황서 윤영철마저 척추 피로골절로 최소 3주간 쉰다. 불펜 과부하가 진행되는 상황. 네일이 시즌 초반처럼 6~7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의무가 있다.
  • 온채널, 1688닷컴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새로운 1688 상품관 오픈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B2B 유통플랫폼인 온채널이 1688닷컴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새로운 1688 상품관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온채널은 20만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도매 사이트이며 1688 닷컴은 알리바바그룹 자회사로 세계 최대 도매 사이트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1688 상품관 오픈으로 온채널 소속 온라인 판매사는 수수료 0%, 최저 국제 배송비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온채널은 1688 상품관 이용 및 해외 구매대행 관련 교육과 세미나, 프로모션 등을 통해 중국 이커머스 활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1688닷컴 도매 상품 이미지 속 중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AI 기반 자동 번역 서비스인 ‘온채널AI’를 함께 출시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상품 선정부터 검수, 통관, 해운 및 항공 배송, 3자 물류까지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박민회 온채널 대표이사는 “온채널은 1688닷컴과의 한국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국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해외구매대행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온채널AI 및 다양한 쇼핑몰 확장 판매를 위한 연동 기능 고도화, 나아가 직접 해외 수출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7월 중 1688닷컴 담당자와 함께 판매 촉진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니 온채널 회원사 및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충격! 英 대표팀 내분 있었다"…벨링엄이 '원팀' 깼다, '벨링엄 찬양'에 팀 동료들 분노→인터뷰 거부에 황당함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안 되는 팀에는 다 이유가 있다. 유로 2024 우승에 실패한 잉글랜드 대표팀 내에 내분이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유는 '슈퍼스타' 주드 벨링엄 때문이다. 벨링엄은 올 시즌 유럽을 뒤흔든 스타였다.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즉시 에이스로 뛰어 올랐다. 벨링엄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정상에 섰다. 벨링엄 효과였다. 유럽에는 '벨링엄 신드롬'이 일어났다. 이어진 유로 2024. 벨링엄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심이자 에이스였다. 그런데 벨링엄 신드롬을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가져오고 말았다. 그 누구도 터치하지 못하는 절대적인 선수가 된 것이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벨링엄을 맹신했다. 조별리그에서 아무리 부진해도 벨링엄은 빼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이 벨링엄을 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도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귀를 닫았다. 대회 도중 외설 세리머니를 하며 논란을 일으켰고, 잉글랜드 팬들의 비판을 '쓰레기'라고 표현해 또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이런 벨링엄으로 인해 잉글랜드 대표팀은 분열됐다. 원팀이 되지 못했다. '디 애슬레틱'은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이 벨링엄에 분노했다. 대회 기간 중 진행된 아디다스 캠페인에서 벨링엄은 구세수로 묘사됐다. 이에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은 호응하지 않았다. 벨링엄에 대한 찬양, 묘사가 지나치다고 동료들은 느꼈다. 일부 스태프도 같은 생각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또 벨링엄은 토너먼트 동안 언론에 나서지 않으려고 했다. 이런 벨링엄의 모습도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과거 독일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독일 바이에른 뮌헨, 잉글랜드 리버풀 등에서 활약한 마르쿠스 바벨이 벨링엄의 이기심을 비판한 것도 결이 비슷하다. 그는 "벨링엄의 재능은 인정하지만 그의 태도에 감명을 받지는 못하겠다. 벨링엄에게 가장 좋은 포지션이 무엇인지도 모르겠다. 그는 어디든 달려나간다. 벨링엄은 자신을 슈퍼스타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 같다. 나는 이런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부카요 사카나 자말 무시알라와 같은 어린 선수들에게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벨링엄의 경우 조금만 건드려도 항상 다이빙을 한다. 항상 땅에 쓰러진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항상 부정적인 바디 랭귀지를 하고 있다. 벨링엄은 이제 겨우 21세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다. 하지만 나는 벨링엄이 자신의 주변 선수들이 충분히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정말 걱정이다. 그는 경기장에서 리더십을 보여주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하지만, 팀은 모든 사람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고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 "잊혀가는 이름 생각해줘 감사"… 故 현철, 마지막 손편지 재조명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트로트 가수 故 현철(본명 강상수·82)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후배들에게 남긴 손편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현철은 1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현철은 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해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고인의 빈소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장지는 분당추모공원 휴다. 상주로는 고인의 아내를 비롯해 아들과 딸이 이름을 올렸다. 현철은 '사랑은 나비인가봐',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봉선화 연정'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렸다. 이처럼 가요계의 큰 별이 진 가운데 현철이 생전 후배 가수들에게 남겼던 편지가 다시금 먹먹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는 '현철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당시 홍지윤이 '아미새'를, 진해성이 '봉선화 연정', 정다경이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박구윤이 '싫다 싫어', 홍지윤과 최수호가 '사랑의 이름표' 등 현철의 명곡을 부르며 추억을 선물했다. 아쉽게도 현철은 이날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직접 손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다만 건강 상의 문제로 현철의 구술을 아내가 듣고 작성한 손편지였다. 손편지를 통해 현철은 "안녕하십니까 가수 현철입니다"라며 "잘생기고 예쁘고 정말로 노래 잘하는 아들 딸 같은 후배들이 나의 가요제에 출연해 한바탕 걸판지게 놀아준다니 너무나 기쁘고 고맙고 가슴이 벅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수많은 무대를 서봤지만 이런 아름다운 무대에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안타깝고 서운한 마음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다. 이제는 시청자, 청취자가 되어 자네들의 노래를 감사히 잘 듣고 보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잊혀가는 현철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신 TV조선 많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 전한다. 후배들이여! 이 현철이는 행복합니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철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손편지에 출연진들은 눈물을 훔쳤다. 한편 현철은 1942년 태어나 1969년 '무정한 그대'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80년대 발표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사랑은 나비인가봐', '청춘을 돌려다오'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인기 가수 반열에 올렸다. 특히 1988년 '봉선화 연정'으로 1989년 KBS '가요대상' 대상을 품에 안았고, 1990년에도 '싫다 싫어'의 히트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현철은 2006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에서 옥관 문화훈장을 받았고, 2010년 후반까지 곡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그러나 2018년 KBS 1TV '가요무대'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2020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가수 하춘화와 함께 레전드 가수로 출연한 것이 마지막 방송 출연이다.
  • '빗발치는 이적 제안 거부→바이에른 뮌헨 안 떠나요'…김민재, 팀 훈련 합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한국시간) 팀에 복귀한 김민재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유로 2024와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한 선수들을 제외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2024-25시즌 대비를 위해 휴가를 마치고 15일 복귀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메디컬 체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4-25시즌 대비에 돌입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하부리그 클럽과 연습경기를 치른 후 방한해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토트넘과 한 차례 더 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달 17일 DFB포칼 1라운드와 함께 2024-25시즌 첫 공식전을 치른 후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12년 만의 무관에 그친 가운데 올 여름 이적시장 초반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한데 이어 프랑스 신예 공격수 올리세와 포르투갈의 수비형 미드필더 팔리냐 영입을 잇달아 발표했다. 김민재는 최근 다양한 이적설이 주목받았다. 독일 매체 TZ 등은 지난 10일 알 나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다양한 클럽들의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언급하면서도 '다양한 이적설은 김민재의 계획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김민재의 잔류를 점쳤다. 독일 매체 리가인사이더는 지난 10일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다음 시즌에도 김민재와 함께할 계획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몇 주 전만 하더라도 김민재는 방출 후보로 고려됐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알 카디시야 뿐만 아니라 유럽 최고의 클럽들도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AT마드리드와 유벤투스도 김민재 영입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2024-25시즌 활약이 주목받는 가운데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의 새 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하면서 김민재가 주축 센터백으로 활약할 것으로 점쳤다. 분데스리가는 2024-25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데이비스, 이토, 김민재, 스타니시치가 주축 포백을 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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