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신드롬 벗어나야 비로소 보이는 英 최고 스타"…英 미래는 벨링엄이 아니라 '그'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시즌 유럽에는 주드 벨링엄 신드롬이 일어났다. 20세의 어린 나이로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세계 최강의 클럽이라는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하자마자 에이스로 떠올랐다. 매서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도 섰다. 유럽은 벨링엄에 열광했다. 가장 위대한 20세라는 찬사, 발롱도르 1순위라는 전망이 나왔다. '슈퍼스타'가 된 벨링엄은 당당하게 유로 2024에 참여했다. 벨링엄이 있는 잉글랜드는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벨링엄 신드롬은 유로 2024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벨링엄은 비난의 중심에 서야 했다. 부진했다. 외설 세리머니 등 경기 외적인 논란도 일으켰다. 많은 전문가들이 조별리그에서 부진한 벨링엄을 주전에서 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귀를 닫았다. 그는 벨링엄을 맹신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벨링엄은 빼지 않았다. 벨링엄 신드롬 맹신론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많은 전문가들이 벨링엄을 대신해 한 번 선발로 써보라고 주장한 선수는 바로 콜 팔머였다. 지난 시즌 EPL을 뒤집은 22세 신예. 팔머는 첼시에서 리그 22골, 11도움을 폭발시켰다. 득점 2위, 도움 2위, 공격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팔머는 벨링엄 신드롬에 막혔다. 벨링엄과 포지션이 겹쳤고, 벤치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팔머가 그라운드에 등장할 때 잉글랜드는 가장 활기가 넘쳤다. 네덜란드와 4강전. 후반 추가 시간 올리 왓킨스의 극적인 역전골을 어시스트한 이가 팔머였다. 그리고 결승전에서도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후반 28분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새로운 기록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잉글랜드 역사상 교체 선수가 넣은 가장 빠른 골이었다. 팔머는 교체 투입된 지 142초 만에 골을 넣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골을 넣은 가장 어린 교체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잉글랜드는 결승에서 스페인에 1-2로 패배하며 또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잉글랜드의 미래를 이끌 젊은 선수들이 눈부셨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잉글랜드 미래의 핵심으로 지목한 이. 벨링엄이 아니다. 팔머였다.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스페인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로드리는 "나는 팔머를 알고 있다.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다. 앞으로 엄청난 선수가 될 것이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 팔머가 결승전에서 동점골을 넣어서 우리는 고생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베테랑 키어런 트리피어 역시 벨링엄이 아닌 팔머의 이름을 꺼냈다. 그는 "우승하지 못한 것에 변명은 없다. 그러나 긍정적인 면을 찾을 수 있었다. 많은 젊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젊은 선수들이 우리를 위해 중요한 순간에 나섰다. 팔머가 그랬다. 결승에서 골을 넣었고, 4강에서 어시스트를 했다. 이런 경험으로 팔머는 더 많이 배웠을 것이고, 더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희찬 교체해 줄까?"→"아니요 계속 뛰겠습니다!"…'인종차별' 당하고도 팀 먼저 생각한 황소, 감독 "그가 우리팀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보여줬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황희찬이 '인종차별'을 당했다. 아시아인을 향한 더러운 플레이가 다시 등장한 것이다. 프리시즌에 돌입한 울버햄튼은 16일 스페인에서 코모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경기 도중 사건이 터졌다. 울버햄튼의 다니엘 포덴세가 코모 선수를 향해 주목을 휘둘렀다. 포덴세는 바로 퇴장을 당했다. 상대 선수가 황희찬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포덴세는 참지 않았다. 팀 동료에게 모욕을 준 상대를 용서할 수 없었다. 이후 두 팀 선수들은 신경전을 펼쳤다. 울버햄튼이 1-0으로 승리했지만 상처가 큰 경기였다. 황희찬은 괜찮을까. 황희찬은 인종차별을 당했음에도 팀을 먼저 생각했다.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이 황희찬 교체를 물어봤으나, 황희찬은 끝까지 뛰겠다고 했다. 황희찬은 결국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오닐 감독은 분노했다. 그는 "황희찬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다. 정말 실망스럽다. 선수들이 충돌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황희찬은 분명 화가 났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많은 선수들이 황희찬을 위로했고, 황희찬을 보호했다. 나는 그런 모습을 보고 들을 수 있었다.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 우리가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한다는 사실, 이것이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이 정말 실망스럽다. 이상적이지 않다.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오닐 감독은 황희찬과 나눈 이야기를 털어놨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의 진심에 감동을 받은 듯 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팀을 먼저 생각하는 황희찬의 진심에 오닐 감독은 황희찬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꼈다고 고백했다. "나는 황희찬에게 교체 여부를 물었다. 황희찬은 그러지 않겠다고 했다. 황희찬은 팀에서 계속 뛰기를 원했다. 황희찬은 항상 공정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우리 팀에 황희찬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중요한 사람인지를 보여준다. 황희찬은 우리 팀과 동료들의 전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고, 나는 다시 황희찬이 괜찮은지 확인할 것이다." 최근 황희찬의 이적설이 터졌다.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 이적설이다. 울버햄튼은 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팀의 핵심이자 에이스를 절대 보내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황희찬은 팀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오닐 감독은 감동했다. 이런 선수를 어떻게 보낼 수 있나. 울버햄튼과 오닐 감독이 황희찬을 보내지 못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높이는 장면이다.
전현무, 애정전선 '이상 無'…"올해 1월 ♥직장인 썸녀와 데이트" [라베했어][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썸녀'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16일 유튜브 MBC every1 채널에는 '라운딩에서 밝혀지는 전현무의 썸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국진은 "왕 게임을 할 거다. 이기는 팀이 왕이 되는 거다. 왕을 교체하기 전까지 왕이 시키는 대로 해야 된다"고 말했다. 권은비가 "왕이 되면 다 물어볼 수 있냐"고 질문하자 김국진은 "그렇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김국진에게 "대답 안 하면?"이라고 물었다. 이후 내기에서 패배한 전현무에게 권은비는 "마지막 데이트는 언제일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올해 1월"이라고 답했다. 김종민이 "최근이네?"라며 놀라자 전현무는 "사귀었다기 보다는 밥 먹고, 썸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그 정도는 할 수 있다. 사랑을 갈망하니까"라며 경청했다. 이에 변기수가 "그렇다면 그 여성의 직업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김국진이 "연예인이냐"고 거들자 전현무는 "비연예인이다. 직장인이다"라고 털어놓으며 녹화 현장을 달궜다.
“(류)현진이야 미국에서 해보고 왔으니까” 김경문 단호하다…KBO 팬들을 위해, 선수들을 위해[MD창원][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야 미국에서 해보고 왔으니까…” KBO는 15일 10개 구단에 피치컴 장비를 분배했다. 10개 구단은 16일부터 실전서 피치컴을 활용할 수 있다. 대부분 구단, 대부분 투수 및 포수가 낯설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용하는 것을 구경만 해봤지, 실제로 해본적은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그래서 일단 연습을 통해 충분히 몸으로 익히고 실전서 사용하겠다는 감독이 많다.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도 그렇다. 강인권 감독은 16일 창원 한화 이글스전이 장맛비로 취소되자 “캠프 때 설명회는 들었는데, 선수들이 익숙함이 조금 덜할 것 같아서 데이터팀에서 교육을 한번 하고 다음에 선발투수부터 시작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인권 감독은 “투수들이 익숙함이 생길 수 있게 하고, 적응을 했다 싶으면 시작을 해야 할 것 같다. 내일부터 당장 시작은 어려울 것 같다. 선수들이 어떻게 적응력을 키우느냐에 따라 (시작하는)시기가 빨라질 수도 늦어질 수도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강인권 감독은 피치컴에 빨리 익숙해지는 게 좋다는 생각이다. 어차피 내년에 피치클락이 도입되면 피치컴에 익숙해져야 시간관리가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강인권 감독은 “적극적으로 쓰고 싶다. 투수들 중에서 시력이 안 좋은 선수들도 있다. 오해를 받을 행동은 안 했으면 한다. 크게 불편함을 느끼는 선수만 없으면 적극 활용하는 게 어떨까 싶다”라고 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단호했다. 아예 17일 경기부터 바로 실전서 쓸 것임을 예고했다. “지금부터 시작한 거 아니예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대나 우리나 다 처음으로 같이 시작하는 것이니까 모든 걸 다 잊어버리고 시작한다”라고 했다. 어쨌든 KBO와 10개 구단이 16일부터 피치컴을 쓰기로 했으니 실전서 부딪히면서 적응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다. 김경문 감독은 “(류)현진이야 미국에서 해봤으니까. 그런데 이것도 좀 눌러보고 익숙해지긴 해야 할 것 같다. 캐쳐들이 조금 정신없겠어. 익숙해지려면 몇 경기 걸릴 것 같다”라고 했다. 그래도 야구 팬들을 위해, 선수 본인들을 위해 바로 시작해서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문 감독은 “일단 하기로 했으면 빨리 시작하는 게 좋다. 빠른 경기를 하기 위해서 아닌가. 야구인들도 4시간 보라고 하면 못 본다. 지금 경기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잖아요. 팬들만 좋은 게 아니다. 선수들도 좋다. 2~30분을 더 뛰는 선수하고 3시간만에 끝나는 선수는 140경기를 지나면 체력 소모가 다르다”라고 했다. 끝으로 김경문 감독은 “어차피 할 것이라면 빨리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다.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왜 스피드하게 경기를 해야 하는지 선수들 본인이 느껴야 한다.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좀 더 스피드 하게 해서, 선수들이 더 느껴야 한다는 생각이다”라고 했다.
인천공항공사, 변우석 경호업체 고발 검토 "권한 남용·강요죄…적극 대응 계획"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배우 변우석의 사설 경호업체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한 매체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측이 "경호업체의 무단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현장 통제를 강화하는 등 사설경호업체의 불법적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법적 조치에 대해 "권한 남용이나 강요죄 여부 등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 12일 팬미팅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의 홍콩 공연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 과정에서 변우석의 경호를 담당한 경호업체가 공항 이용객들을 향해 플래시를 쏘는가 하면, 공항 게이트를 임의로 통제하고 라운지 이용 승객들의 티켓을 검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과잉 경호' 논란이 점화됐다. 사건과 관련해 해당 경호업체 대표는 마이데일리에 "이번 경호 진행 과정이 소속사나 아티스트의 요청은 아니다"며 해명했으나 이들을 향한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결국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이날 변우석의 경호를 담당했던 사설 경호원 3명에 대해 폭행 및 강요, 업무방해죄 등의 혐의로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日1039억원 유령 포크볼러가 돌아온다…메츠가 ML에서 이것을 한다? 마이너리그는 좁다, ERA 0.90[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센가가 복귀할 준비가 되면 메츠는 6인 로테이션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령 포크볼러’ 센가 코다이(31, 뉴욕 메츠)가 후반기에 돌아온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센가의 다음조치로 ‘TBD’를 언급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빅리그 복귀의 정점에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다음 등판의 문을 열어놓았다. 기껏해야 한 번의 재활 조정이 더 필요할 것이다”라고 했다. 센가는 2022-2023 FA 시장에서 메츠와 5년 7500만달러(약 1039억원) 계약을 맺었다.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육성선수를 거쳐 일본 대표 우완투수로 맹활약한 뒤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도중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 맥스 슈어저(텍사스 레인저스)가 떠난 뒤 에이스를 맡아 분전했다. 29경기서 12승7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그런 센가는 올 시즌을 앞두고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어깨 재활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자 삼두근 통증이 나타나며 결국 전반기를 통째로 날렸다. 그래도 이번달부터 재활에 나섰다. 3경기서 10이닝 4피안타 12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0.90, 피안타율 0.121, WHIP 0.80을 기록했다. 특히 15일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 소속으로 스크랜턴/월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전에 선발 등판, 4.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2볼넷 1실점했다. 투구수는 68개. 스트라이크는 41개였다. 패스트볼을 96마일까지 회복했다. 뉴스데이는 “메츠가 그를 메이저리그에 콜업하기 전에 75~80개의 공을 던질 수 있길 원한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MLB트레이드루머스의 보도대로 트리플A에서 한 번 정도 재활 등판을 더 가질 수도 있다. 어쨌든 이번달 복귀는 거의 확실하다. 메츠 선발진은 전반기 평균자책점 4.25로 내셔널리그 10위였다. 그러나 MLB트레이드루머스에 따르면 6월16일 이후 최근 1개월간의 선발 평균자책점은 3.62로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7위다. 이 기간 호세 퀸타나가 2.00, 션 마네아가 2.05, 데이비드 피터슨이 2.33, 루이스 세베리노가 3.78, 유망주 크리스티안 스캇이 4.36이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이 조합에 센가를 추가하면 선발진의 실링이 크게 높아질 것이다. 건강한 센가는 메츠의 이론적인 포스트시즌 로테이션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했다. 뉴욕포스트는 “센가가 복귀할 준비가 되면 메츠가 6인 로테이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메츠가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 자주 볼 수 없는 6선발 체제를 가동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겠다는 얘기다. 메츠는 전반기 49승46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다. 4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1경기 앞섰다. 메츠는 센가가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기를 바랄 것이다.
“아, 이거 너무 빠른 거 아니냐?” 노시환 강철어깨, 주말 KIA전 전격복귀…한화도 김경문도 ‘희색’[MD창원][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아, 이거 너무 빠른 거 아니냐?” 한화 이글스 간판스타 노시환(24)이 빠르면 19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예상을 깨는 행보다. 노시환은 지난 5일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참가한 직후 어깨에 통증을 느껴 후반기 시작과 함께 1군에서 빠졌다. 한화는 애당초 노시환이 왼 어깨 후하방 관절와순 부상으로 최소 3주에서 4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소견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7월에는 복귀하지 못하는 게 맞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1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돌연 노시환이 주말 KIA와의 홈 3연전에 선수단에 합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문 감독은 웃으면서 “체력적으로 워낙 좋은 체질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 뭐 훈련양이나 올라오는 템포가 굉장히 좋아가지고, 어쩌면 이 시리즈 마치고 대전에서 합류하지 않을까 싶다. 연습 뒤에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으면. 내일 청백전이 잡혀 있다고 그러는데 비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노시환은 이반주에 청백전을 통해 재활경기에 나선다. 이 경기서 큰 이상이 없는 한 주말 KIA와의 홈 3연전서 1군 선수단에 합류한 뒤 최종적으로 복귀전 일정을 잡을 전망이다. 김경문 감독은 “기사로 4주가 나왔는데, 이 정도면 2주 페이스다. 본인이 치고 막 다한다고 하니까, 그래서 내가 ‘이거 너무 빠른 것 아니냐’ 그랬다. 또 괜히 걱정이 되는데 어제 오늘도 훈련을 다 소화했다고 한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김경문 감독은 “타석을 여러 번 서게 해서 쳐보고, 그 다음에도 괜찮다고 하면 이번 3연전 마치고 돌아갈 때 합류를 시켜서 상태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그러면 우리 선수들도 좋고 반갑잖아요. 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좋다”라고 했다. 한화는 38승48패2무로 8위다. 5위 SSG 랜더스에 5.5경기 뒤졌다. 후반기에 부지런히 가속 페달을 밟아야 한다. 이런 상황서 4번타자의 조기 복귀는 희소식이다. 김경문 감독의 표정도 그래서 어둡지 않았다.
골프존,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존M’ 대규모 업데이트[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프존은 모바일 골프게임 ‘골프존M’의 대규모 업데이트 ‘넥스트 라운드(NEXT ROUND)’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존M은 전세계 주요 골프 코스를 모바일로 구현하고 풍속, 풍향, 그린 경사도 등 코스 환경을 제시해 실감나는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게임이다. 지난해 정식 출시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전면 개편, 길드 시스템 도입, 챌린지 미션 개선 등을 통해 게임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골프존M 신규 가입 후 첫 로그인을 하면 골프존 마일리지 1000원을 제공하고, 주간 챌린지 완수 시 추가로 마일리지 4000원을 지급한다. 오는 22일부터 약 2주간 인게임 이벤트 ‘골프존M, 골프존파크 통합 스코어 랭킹 대회’도 진행한다. 골프존M 모바일과 골프존파크 스크린대회 중복 참여 시 순위에 따라 최대 30만원 골프문화상품권과 골프존 마일리지 등 100% 경품을 제공한다. 대회는 주간 대회로 1차 대회는 22~28일, 2차 대회는 29일~내달 4일까지다. 유창훈 골프존 메타버스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라방, 9주년 맞아 ‘극딜데이’ 8시간 특집 방송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공영라방이 17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개국 9주년 맞이 ‘극딜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극딜데이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매달 진행하는 공영라방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4종의 할인쿠폰 등 최대 3만6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8개 프로그램 14개 상품을 마련했다. 오전 10시 바른 가정용 세척사과 꼬마소과를 시작으로,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 줄 리브맘 아이스쿨링 냉감 패드와 베게커버, 주문 당일 도정하는 함평농협 신동진쌀 20kg 등을 소개한다. 오후 1시부터 대복 포기김치 10kg, 제철을 맞은 제주 미니 단호박, 자연한알, 기삼활전복, 동해안 오징어 등도 연달아 선보인다. 오후 3시에는 개국 9주년을 맞아 ‘소담소담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소상공인 대표와 가수를 초청해 성공담과 노래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는 ‘자연한알’의 김상식 대표가 출연해 2003년 동결건조 과일칩 사업부터 2022년 비건 제품인 ‘자연한포’로 한국식품기술대상 수상까지 그간의 행보를 함께 나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개국 9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바구니 부담도 덜어드리고자 극딜데이 특집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메시 형 푹 쉬어! '메없라왕'→'콜롬비아 킬러' 라우타로, 아르헨티나 '코파 우승' 이끈 특급해결사[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해결사 라우타로!' 15일(한국 시각) 펼쳐진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의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축신' 리오넬 메시가 후반전 중반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정신적 지주가 그라운드 밖으로 벗어난 아르헨티나는 위기를 맞았다. '난적' 콜롬비아가 무서운 공세로 위협을 가했다. 결국 후반전까지 0-0으로 맞섰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연장전 전반 7분 두 명의 선수를 투입했다.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를 호출했다. 둘은 기대에 부응했다. 연장전 후반 7분 결승골을 합작했다. 로 셀소가 절묘한 스루패스를 찔렀고, 라우타로가 수비 뒤 공간을 파고든 후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작렬했다. 아르헨티나는 라우타로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콜롬비아를 1-0으로 꺾고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다. 라우타로는 이번 대회에서 5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조별리그(A조) 3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다. 캐나다와 개막전, 칠레와 2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페루와 3차전에서는 멀티골을 작렬했다. 토너먼트 들어서 침묵했으나, 가장 중요한 결승전에서 폭발했다. 연장전에 교체 투입돼 결정적인 한방으로 아르헨티나를 구해냈다. 메시가 그라운드에 없는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서며 존재감을 빛냈다. 흥미로운 부분은 라우타로가 콜롬비아만 만나면 펄펄 난다는 점이다. 최근 콜롬비아와 3번의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다. 2021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1-1, 승부차기 3-2 승리)에서 선제골을 터뜨리고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서 승리를 결정지었다. 2022년 2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전에서는 결승골을 작렬하며 1-0 승리의 주역이 됐다. 그리고 이번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다시 결승 득점을 올렸다. 콜롬비아는 라우타로를 막지 못하고 아르헨티나의 벽에 계속 막혔다. 코파 2021 준결승전에서 라우타로에게 당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전에서도 라우타로를 못 막았다. 이날 패배 후 28경기 무패(22승 6무) 행진을 벌였고,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올라 설욕을 다짐했다. 그러나 또 라우타로에게 크게 한방을 얻어맞았다.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 꿈을 접고 무패 행진 또한 마감했다.
“월 10억 번다”, 유명 女아이돌 수익 “깜짝”(여자)아이들 전소연, 월 수입 공개 "한 달에 10억도 번다"
"스트레스가 컸다" LG 투수코치 바뀐다, 건강상의 이유로 김경태→최상덕 교체 [MD잠실][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투수코치 변화를 준다. 김경태 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보직을 내려놓는다. LG 염경엽 감독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SG 랜더스와 경기를 앞두고 "김경태 코치가 몸이 좋지 않다. 그래서 쉬게 했다"고 설명했다. LG의 1군 메인 투수코치였던 김경태 코치는 16일부터 2군 투수코치로 보직을 이동하게 됐다. 염경엽 감독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악화됐다. 투수들의 성적에 대한 고민도 컸을 거고, 여러모로 건강이 많이 안 좋아져서 김경태 코치는 조금 쉬어야 할 것 같다. 재활군에 있던 최상덕 코치가 오늘부터 1군 투수들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경태 코치는 2021~2022시즌 LG 2군 투수코치를 거쳐 지난해부터 1군 투수코치를 맡아 투수들을 지도해왔다. 지난해 정규 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거두면서 29년 만에 우승의 한을 푸는데 기여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상황이 좋지 않다. 지난해만큼 투수들이 성장을 못해주고 있다. 특히 불펜이 그렇다. 지난 시즌에는 필승조를 2조로 꾸릴 만큼 양과 질에서 완벽했다. 그러나 올해는 고우석(미국 진출), 이정용(군입대)의 이탈로 다른 선수들이 채워야 하지만 오히려 빠진 선수가 더 많아졌다. 함덕주는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정우영 역시 한국시리즈가 끝나자마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다. 박명근도 근육 손상이 생겨 빠졌다. 결국 김진성, 유영찬이 고군분투했다. 16일 기준으로 3위를 기록 중이지만 팬들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코칭스태프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일단 김경태 코치는 엔트리에서 말소돼 건강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LG는 16일 SSG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교촌치킨, MZ세대 소통 창구 ‘K-스피커스’ 6기 모집[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6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K-스피커스는 교촌의 ‘K’와 ‘스피커(speaker)’가 합쳐진 말로 2030과 MZ세대 고객으로 구성된 교촌의 서포터즈다. 총 60명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23일까지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내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당첨자는 26일 중 개별 발표된다. 선발된 K-스피커스들은 오는 29일부터 약 2개월간 교촌치킨의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교촌의 숨은 매력을 알린다. 6기 전원에게는 매월 교촌치킨 모바일 제품교환권 3장을 지원하며 브랜드 방문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10만원 상당 교촌치킨 모바일 금액권과 이태원 ‘교촌필방’ 식사 초대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스피커스를 통해 MZ세대의 시선에서 브랜드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젊은 층과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열일 근황, “열심히 꽉꽉 채워가는 하루”[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나운서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6일 개인 계정에 “재택직원들하고 화의하는 사이에 쨍하다 소나기로 변신한 날씨. 암튼 열심히 꽉꽉 채워가는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모자를 쓴 채 밝은 표정으로 셀카 찍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예뻐요”, “모든 색깔이 다 착붙”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최동석은 현재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이다.
"이미 라리가 우승 경쟁은 끝?"…레알은 음바페 왔는데, 바르샤는 간판 DF 부상 초비상! '수술 결정→최소 4개월 이탈'[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초비상에 걸렸다. 리그 최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 합류로 더욱 강력한 전력을 구축한 반면, 바르셀로나는 핵심 수비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장기간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 바르셀로나의 핵심 센터백 로날드 아라우호가 쓰러졌다. 우루과이 대표팀으로 대회에 참가한 그는 지난 2024 코파 아메리카 8강 브라질과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아라우호는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아라우호의 정말 검사 결과 근육 부상이 확안됐다"고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브라질을 꺾고 4강에 올랐으나, 다음 라운드에서 핵심 수비수 이탈로 인해 큰 힘을 쓰지 못했다. 우루과이는 4강에서 콜롬비아에 0-1로 무너졌다. 당초 우루과이축구협회와 스페인 언론들은 큰 부상을 예상하지 못했다. 아라우호의 2개월 결장을 전망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더욱 심각한 부상이라는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수술이 불가피하다. 수술을 하면 최소 4개월 결장이 전망된다.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은 "아라우호가 예상보다 더욱 큰 부상을 당했다. 아라우호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4~6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아라우후는 수술이 필요하다. 이번 주 핀란드에서 수술을 받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를 확인했다. 아라우호는 최소 4개월 동안 팀을 이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라우호의 이탈은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를 더욱 벌리게 만들 수 있다. 안 그래도 레알 마드리드의 독주가 시작된 라리가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95점을 쌓으며 라리가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바르셀로나는 대항마가 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85점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주축들이 건재하고, 음바페가 합류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렇다 할 영입도 못한 상황에서 핵심 센터백을 잃었다. 이미 라리가 우승 경쟁은 한쪽으로 기울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신작 인디게임 3종 게임스컴 출품”[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PC/콘솔 기반 신작 3종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출품할 게임 3종은 게임스컴 2024 B2C 및 B2B관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전투 콘텐츠를 강화하고, 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한다. 전작과 달리 로그라이트 요소를 갖춘 턴제 RPG다. <섹션13>은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인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게임스컴 2024에서 최초 공개하는 타이틀로, 중세 잉글랜드 버밍엄을 배경으로 한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이다. 김희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대표는 “3종 게임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게임스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머드 프레시, 美 ‘NACUFS 2024’에서 지속 가능한 대체 유제품 치즈 선봬[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푸드 테크 기업 아머드 프레시가 ‘NACUFS 2024 National Conference’(이하 ‘NACUFS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머드 프레시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리는 ‘NACUFS 2024’에 참가해 대체 유제품 치즈의 맛과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NACUFS 2024’는 대학 및 대학교 식품 서비스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신 트렌드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접근법을 공유하고, 대학 식품 서비스의 우수성을 홍보 및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머드 프레시는 상반기 출시에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오트 밀크 페퍼잭 슬라이스와 오트 밀크 체다 슬라이스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직접 맛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머드 프레시에 따르면, 아머드 프레시 제품은 대학교의 카페테리아, 푸드홀 및 식당에서 쉽게 사용하기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소비자층과 학생들에게 환경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의 가치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데 아머드 프레시는 기존의 낙농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는 등 환경적 책임을 중시하며 식물성 치즈를 개발, 제조한다. 오경아 아머드 프레시 대표는 "지속 가능성에 관심이 있거나 식단 제한이 있는 경우, 혹은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맛있는 새로운 치즈를 찾는 경우 당사의 제품이 매력적일 것”이라며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당사 제품을 대학에서 취급함으로써 학생들의 가치를 반영하고, 대학교의 모든 사람에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머드 프레시는 동물성 치즈의 맛과 가격을 잡는 대체 유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로 특허 받은 발효 공정과 Key-mix 기술을 통해 미국 전역의 유통업체에 식물성 치즈를 공급하고 있다. 100% 식물성으로 만들어졌으며, 동물성 치즈에 뒤쳐지지 않는 맛과 식감, 멜팅성을 가지고 있다.
하이트진로, 더 현대 서울서 ‘테라·최강야구’ 팝업 운영[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맥주 성수기 시즌을 맞아 청정라거-테라와 JTBC 최강야구가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 ‘여의도 직관데이’는 직접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느꼈던 전율의 순간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로 연출한다. 팝업스토어는 △제품 구매존 △굿즈존 △체험존 △시음존으로 구성된다. 최강야구 엠블럼으로 디자인한 스페셜 테라 500ml 4캔과 전용잔 1개, 패키지 전용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장바구니와 오프너, 야구공, 인형, 피규어 등 협업 굿즈 8종을 판매한다. 쏘맥자격증 제작과 게임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최근 출시한 맥주 신제품 ‘테라 라이트’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EAST 팝업존에서 오는 19~30일 운영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 기회를 주기 위해 팝업 행사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홍대 미대 진짜 가겠는걸” 송일국 子 만세, “그림대회 동상 수상” 실력파 화가 지망생[MD픽][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송일국의 막내아들 만세가 그림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1일 공모전 게시판에 '제29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4,000명 넘게 참가한 이번 곰오전에서 송만세는 그림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게임기를 손에 쥔 인물 앞에 담배꽁초와 담뱃값이 놓여 있는 가운데 “정말 이 길로 가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그림이다. 잎사 만세의 수상 소식은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먼저 전해졌다. 삼둥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선물했다는 네티즌은 "지난주에 공기관이랑 신문사에서 주최했던 초등학생 금연 그림 공모전에서 우리 만세가 동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다. 우리 만세가 그림에 정말 진심이다"라고 했다. 앞서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삼둥이는 지난 3일 방송된 '유퀴즈'에 출연해 훌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만세는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데 꿈이 있느냐는 조세호의 질문에 "홍익대학교를 진학하고 싶은 꿈이 있다. 미술학과를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아버지를 따라 배우를 해보라는 사람도 많다”고 전했다.
지오에픽, VR 3D 디지털 쇼룸 베타 서비스 오픈[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주식회사 지오에픽이 나만의 VR 3D 디지털 쇼룸 베타(BETA)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오에픽 디지털 쇼룸을 통해 VR 갤러리, 온라인 미술관, VR체험관, 가상 오피스 등을 제작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직접 이미지와 영상을 컨트롤하고, 커머스 연동 등 자유롭게 WEB 3D VR 공간을 제작하고 링크로 공유할 수 있다. 베타기간 동안 서비스의 모든 기능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제작한 디지털 쇼룸은 PC뿐 아니라 모바일 등 모든 디지털 디바이스에서 구현이 가능하여 전세계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다. 김거성 지오에픽 대표는 "그동안 WEB 3D VR 디지털 쇼룸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오랜 시간이 필요해 대기업을 제외하고 일반 기업이나 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이었지만, 지오에픽 서비스 오픈으로 누구나 쉽게 쇼룸을 만들 수 있고 고화질의 3D화면으로 빠르게 쇼잉이 가능해졌다. 새로워진 WEB 3D VR 쇼룸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오에픽의 베타서비스는 지오에픽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크리에이터 들이 자신의 디지털 컨텐츠를 판매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