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적 가능성 50% 급감…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와 또 주전 경쟁?[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데 리흐트 영입을 포기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BBC는 17일 '맨유는 릴과 수비수 요로 이적에 합의했다. 요로는 맨체스터에 도착해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며 '맨유는 브렌트웨이트 영입을 위해 에버튼에 두 차례 제안했지만 모두 거부 당했다. 데 리흐트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도 진행해왔다. 맨유는 브렌트웨이트와 데 리흐트 영입에 여전히 관심있지만 두 선수 모두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수비수 추가 영입은 선수단 상황과 자금 상황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맨유가 영입을 앞둔 요로는 지난 2021-22시즌 릴에서 프랑스 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요로는 프랑스 리그1에서 통산 46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1 32경기에 출전하며 릴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요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점쳐졌지만 맨유는 릴이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지불했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와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며 요로 영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지난 16일 '맨유의 데 리흐트 영입이 지연되는 이유가 있다. 맨유는 센터백 영입에 새로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맨유가 조나단 타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조나단 타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예상됐지만 맨유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맨유는 레버쿠젠에 조나단 타 이적을 문의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데 리흐트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면서도 '맨유는 데 리흐트 영입 확신이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구체적인 이적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다. 맨유는 다양한 센터백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데 리흐트의 이적료로 얼마를 요구하는지도 여전히 불분명하다'며 맨유가 데 리흐트 영입을 철회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 개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했다. 데 리흐트의 맨유행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된 가운데 우파메카노의 거취도 불투명하다. 김민재 역시 다양한 이적설이 주목받았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 10일 '김민재 영입을 위해 많은 해외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쟁하고 싶어한다'며 '알 나스르가 김민재 영입을 문의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보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에서 뛸 경우 훨씬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김민재 측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의를 즉시 거부했다. 김민재의 중동행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맨유도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 놓았지만 김민재의 동료 데 리흐트 이적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 놓았다. 김민재는 유벤투스에게도 인기있는 선수다. 하지만 다양한 이적설은 김민재의 계획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김민재의 잔류 가능성을 점쳤다.
'야구장에 샛강이 흐린다' 비가 그쳤는데 잠실 야구는 왜 취소 되었을까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렸지만, 서울 잠실 지역은 오후 5시부터 그가 잦아들었다. 최근 기상 정보가 유동적인 만큼 완전히 비가 그칠지는 미지수였지만 현재 내리는 비의 양만 봐서는 야구하는 데는 이상 없어 보이는 날씨였다. 하지만 박종훈 경기 감독관과 관계자들은 경기장을 둘러본 뒤 우천 취소를 선언했다. 도대체 잠실야구장 그라운드 상황이 어땠길래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일까. 비가 그쳤음에도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잠실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아침부터 내린 많은 비로 인해 경기를 정상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유였다. 18일 서울 지역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특히 오후 3~4시경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려 그라운드 상황은 더욱 안좋아졌다. 방수포가 덮인 그라운드와 그렇지 않은 곳은 확연한 차이를 보였고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다. 특히 외야 워닝 트랙에는 물이 고여 샛강처럼 흐리고 있었다. 도저히 경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오후 4시 45분 경기가 취소를 선언했다. 19일부터는 다음 시리즈가 열리는 만큼 두 팀의 시즌 10차전은 다음 달 20일로 밀렸다. 한편, 이날 양 팀은 상대팀에게 강한 선발투수를 예고했고 경기를 준비했다. LG는 임찬규를 SSG는 드류 앤더슨이 출격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그라운드 상황으로 맞대결은 무산됐다. LG와 SSG는 20일 선발 투수를 임찬규와 앤더슨 그대로 예고했다. LG는 잠실에서 두산과 잠실 잠실 라이벌전을 갖고, SSG는 인천에서 키움과 상대한다. [잠실야구장 워닝 트랙에 물이 고여 샛강이 흐리고 있다 / 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한식 브랜드 ‘청담동순도리’ 여의도점 오픈, 국밥 창업 가맹사업 가속도[마이데일리 = 황상욱 기자] 순대국밥과 한우곱도리탕 전문점 ‘청담동순도리’가 여의도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담동순도리는 청담본점, 신사점, 을지로 3가점, 사당점에 이어 지난 8일 여의도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담동순도리의 시그니쳐 메뉴인 순대국밥은 돼지 돈사골육수로 머리고기와 순대를 넣어 진한 맛이 특징이고, 한우대창곱도리탕은 당일 도축한 신선한 닭과 한우대창으로 조화로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산 무로 무생채와 깍두기를 당일 직접 담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물파전, 동그랑땡, 고추튀김 등의 사이드 메뉴를 즉석에서 수제로 조리해 제공한다. 이번에 오픈한 청담동순도리 여의도점은 여의도역 바로 앞에 위치해 증권가, 방송가, 주택가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고객 타겟팅을 할 수 있다. 청담동순도리 관계자는 “저녁메뉴를 술안주로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메뉴구성으로 국밥집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을 갖춰 빠른 속도로 지점을 확장 중”이라면서 “통일된 메뉴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조리가능하며 24시간 운영도 가능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바이오텍 신약, 지난해 FDA 64건 승인되며 역대 최고치 달성[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 건수가 총 64건으로 최근 20년 간 최고치에 달했다. 18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FDA 지난해 신약 연간 승인 건수 가운데 바이오의약품이 33건으로 65%를차지했다. 이는 2013년 39% 대비 26%p(포인트) 높아졌다. 바이오텍의 신약 개발 역량이 강화되고 있는 덕분이다. 증권가에서는 블록버스터 품목을 보유한 13개 바이오텍 업체를 주목하고 있다. 주요 기업으로 시젠, 이뮤노메딕스, 바이오마린, 세이지, 아젠엑스, 호라이즌, 트레베르 등이 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품목 승인을 받으면 1주일 뒤 70%(9/13개) 기업의 주가가 평균 18% 상승했다”며 “품목 승인 자체가 단기 우호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품목 승인 자체가 단기 우호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 경쟁력에 따라 주가는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아!' 역사상 24번째 퍼펙트의 영광은 어디로…'양키스 출신' 헤르만, 피츠버그 마이너 팀에서 방출[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지난 시즌 퍼펙트게임의 영광은 어디로 갔나.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 'MiLB.com'에 따르면 우완 투수 도밍고 헤르만이 이번 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팬사이드의 로터브 머레이는 헤르만이 계약서에 있는 옵트아웃 조항을 행사해 방출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며 "머레이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새로운 마이너리그 계약에 따라 그를 다시 데려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헤르만은 올 시즌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10차례 선발 등판해 50⅓이닝 31사사구 48탈삼진 평균자책점 5.36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57을 기록했다. 헤르만은 지난 시즌까지 양키스에서 활약했던 투수다. 2017시즌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에는 20경기(19선발)에 등판해 5승 7패 108⅔이닝 40사사구 114탈삼진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헤르만은 지난해 6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9탈삼진 퍼펙트를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24번째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투수였다. 무려 11년 만에 탄생한 퍼펙트 투수였다. 하지만 이후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자진해서 입원 치료를 결정하며 일찌감치 시즌을 마무리했다. 결국, 양키스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했고 팀을 떠나게 됐다. 이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공을 던졌지만, 방출됐다. 'MLBTR'은 "피츠버그는 재러드 존스, 베일리 팔터, 요한 오비에도가 부상자명단(IL)에 올라와 있지만, 선발 로테이션 옵션이 비교적 풍부하다"며 "현재 피츠버그 로테이션에는 폴 스킨스, 미치 켈러, 마틴 페레스, 퀸 프리스터 그리고 마르코 곤잘레스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완 루이스 오티스와 최고 유망주 브랙스턴 애쉬크래프트는 피츠버그에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애쉬프래프트는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는 중이다"고 했다.
엔씨 TL,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 진행…‘비상’ 업데이트 선공개[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씨소프트(엔씨)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L)가 ‘비상;飛上’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는 19일 저녁 8시 15분부터 T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케이스를 시청할 수 있다. 엔씨는 △성장 특화 하이퍼 부스팅 서버 △스킬 특화 △신규 던전 시스템 △특성 전환 △생활 콘텐츠 등 업데이트 상세 내용과 관련 이벤트를 안내할 계획이다. TL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신규 지역 톨랜드 내용을 공개한다. 이용자는 사냥터 및 필드 던전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보스들 특징과 전투 패턴도 영상을 통해 선보인다. 박건수 TL 캠프 TF장은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하이퍼 부스팅 서버를 통해 신규∙복귀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컴투스 ‘낚시의 신’, 신규 2차 각인 추가와 태양의 축제 이벤트 진행[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컴투스 글로벌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이 새로운 2차 각인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낚시의 신>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3D 리얼 낚시 게임이다. 최근엔 출시 10주년 기념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신규 2차 각인 구름의 기원은 지난 5월 2차 각인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새롭게 추가됐다. 2차 각인은 1차 각인 10단계 이후 추가 능력치 획득을 통해 플레이어의 성장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오는 30일까지 태양의 축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해당 기간동안 출석 체크만 해도 일반 액세서리 재료 상자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벤트 낚시터인 신기루 해협에서도 일일, 누적, 협동 등 다양한 플레이 미션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60살 브래드 피트♥34살 여친, 약혼 임박[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와 주얼리 브랜드 ‘아니타 코’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4)이 약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17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약혼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까지 서두르지는 않는다”면서 “이들은 소울메이트를 만난 것처럼 서로를 느끼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브래드와 이네스는 브래드의 유명한 공적 생활과 사적인 관계의 균형을 맞추는 기술을 마스터했다”면서 “두 사람은 긴장을 풀고 소통할 수 있는 조용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종종 함께 요리를 하고 영화를 보는 것도 좋아한다”고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LA자택에서 동거 중이다. 임신과 출산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내부자는 지난달 27일 인터치에 “두 사람은 1년 내내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직 성공하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굉장히 좋은 소식” 한화 간판타자 노시환 전격 1군 복귀…2주만에 돌아왔다, 4번타자로 선발출전[MD창원][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한화 이글스 간판타자 노시환(24)이 전격 1군 복귀했다. 한화는 1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베테랑 김강민을 1군에서 빼고 간판타자 노시환을 1군에 전격 포함했다. 노시환은 지난 5일 올스타 홈런더비를 마친 뒤 왼 어깨 후하방 관절 와순 손상으로 6일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한화는 노시환이 1군에 복귀하기까지 약 3~4주 걸릴 것이라는 전문가 소견을 전달했다. 그러나 정작 노시환은 어깨 통증을 처음으로 느낀 뒤 13일만에 1군에 복귀했다. 심지어 19~21일 대전 KIA 타이거즈 3연전에 1군 선수단에 합류할 것이라는 김경문 감독의 예상보다도 빠르다. 노시환은 17일에 서산에서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양 팀을 오가며 8타석을 소화했다. 애당초 18일 자체 훈련을 치를 계획이었으나 이날 창원까지 날아왔다. 하루, 1경기라도 팀에 좀 더 보탬이 되기 위한 뜻이 반영된 듯하다. 김경문 감독은 16~17일 NC전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우리 팀에 굉장히 좋은 소식”이라고 했다. 김경문 감독의 이 코멘트 이상으로 한화와 한화 팬들에게 더욱 굉장히 좋은 소식이다. 노시환은 올 시즌 82경기서 타율 0.267 18홈런 60타점 OPS 0.805.
365mc “전세계 인기 두바이 초콜릿…다이어터들은 멀리해야”[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두바이 초콜릿이 다이어터들에겐 적합하지 않다고 18일 밝혔다. 두바이 초콜릿은 달콤씁쓸한 맛에 바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라는 업체가 만든 제품이 대표적이다. 두바이 초콜릿 하면 떠오르는 초록색 내용물이 다이어터에게는 치명적이다. 이 초록색 내용물은 피스타치오 크림이다. 피스타치오를 설탕과 함께 버터크림으로 만들고 여기에 가느다란 중동식 면인 카다이프 등이 합쳐지면 열량이 크게 증가한다. 두바이 초콜릿이 현지에서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등장한 두바이식 초콜릿 역시 당분이 많다는 점에서 다이어터에게 적합하지는 않다. 문 대표원장은 “두바이 초콜릿을 포함한 실제 시중에 유통되는 대다수 초콜릿은 당분과 지방 함유량이 높아 다이어터라면 최대한 멀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9살 연상 금융인♥’ 손연재, “애 낳은 사람 맞나요?”[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8일 개인 계정에 꽃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수북하게 쌓인 꽃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만큼 여리여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애 낳은 사람 맞나요?”, “여신 강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뉴진스→TXT…'한류 돌풍' 4세대 아이돌 그룹, '日 돔 털기' 시작 [MD포커스][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4세대 K-팝 그룹들이 잇달아 일본 돔 공연장을 휩쓸고 있다. '꿈의 무대'라 불리는 도쿄돔을 비롯한 대형 공연장까지 거뜬히 매진시키며 일본에서의 K-팝 열풍을 계속해서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최근 도쿄돔에 입성한 가수 중 가장 화제를 모은 팀은 뉴진스다. 이들은 지난달 26~27일 도쿄돔에서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했다. 뉴진스의 도쿄돔 입성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인 1년 11개월 만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하니가 선보인 마츠다 세이코(松田聖子)의 ‘푸른 산호초’ 무대는 현지 미디어에 집중 보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뉴진스에 앞서 에스파가 지난해 8월 5~6일 4세대 K-팝 걸그룹 중 가장 먼저 도쿄돔을 밟았다. 첫 월드투어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을 통해 양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킨 에스파는 약 1년 만인 오는 8월 17~18일 또다시 도쿄돔을 찾는다. 에스파는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 활동과 두 번째 월드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으로 화력을 높이고 있다. 아이브는 오는 9월 4~5일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아이브가 도쿄돔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브는 앞서 해당 투어의 일환으로 K-아레나 요코하마, 마린 멧세 후쿠오카와 오사카성 홀에서 진행한 6회 공연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관객 동원력을 보여준 바 있다. 걸그룹에 이어 보이그룹 역시 돔 투어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펼친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를 통해 도쿄돔과 교세라돔 오사카를 찾았다. 이들은 2개 돔에서 총 4회의 공연을 펼치며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돔 오사카, 도쿄돔에서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공연을 열었다. 이들은 이 투어로 일본 4대 돔 공연장에 입성한 최초의 4세대 K-팝 가수가 됐다.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를 시작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개최지만 봐도 그룹 자체 최대 규모의 공연이기에 이들이 세울 기록에 큰 기대가 쏠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0~11일 도쿄돔에서 첫 일본 4대 돔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의 막을 올렸다. 한국 가수 중 최단기간(4년 7개월)이었다. 이에 현지 언론까지 주목했으며 일본 주요 스포츠 신문에서는 특별판을 제작하며 화력을 보여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투어는 도쿄에 이어 27~28일 오사카, 8월 4~5일 나고야, 9월 14~15일 후쿠오카까지 이어진다. 한편 돔 투어의 다음 스텝은 스타디움 투어다. 앞선 그룹 방탄소년단과 세븐틴만이 현지 스타디움 투어에 성공했다. 과연 4세대 그룹 중 누가 가장 먼저 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동건♥고소영 10살 딸, “엄마 닮아 길쭉한 기럭지” 우월 유전자[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고소영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8일 개인 계정에 “벌써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소영은 최근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 온 바 있다. 사진 속 10살 딸 장윤설 양은 엄마를 닮아 우월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터뜨리게 했다. 고소영은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 앞서 지난 12일 공개한 가족사진에서 장준혁 군은 아빠 장동건(182cm)보다 더 큰 키로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고소영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해 “준혁이는 제 어릴 때 사진 보여주면 ‘이거 나잖아’라고 한다. 엄마라고 하면 깜짝 놀란다. 살을 쫙 빼고 묻혀 있던 눈코입이 다시 나오더라. 쌍꺼풀도 나오고. 요즘 좀 예뻐졌다. 윤설이는 아빠랑 저랑 딱 반반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콤파니 감독님, KIM으로 만족 못해요?"…타에 이어 또 한 명 CB 영입 추진→이번에는 맨시티산→또 누가 나가야 하나?[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최고의 센터백 출신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 역시나 수비에 대한 집념이 대단하다. 수비수 강화에 대한 열망을 멈추지 않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나고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은 콤파니 감독.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에 그친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문제를 수비로 봤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레버쿠젠 돌풍에 밀렸고, 포칼컵에서는 3부리그에 패배하는 굴욕을 당했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은 레알 마드리드의 벽에 막혔다. 게다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45실점을 허용했다. 우승팀 레버쿠젠(24실점)과 거의 2배 차이다. 게다가 분데스리가 TOP 5 팀 중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더욱 충격적인 건 바이에른 뮌헨이 한 시즌에 45실점을 허용한 건, 1995-96시즌 46실점 이후, 28년 만에 최다 실점이다. 이에 콤파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의 대대적인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의 이적이 유력하다. 일본 대표팀 출신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 그리고 레버쿠젠 돌풍 주역 조나단 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콤파니 감독은 또 한 명의 수비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바로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맨체스터 시티의 나단 아케다. 그는 센터백이 주 포지션이고 레프트백까지 가능한 자원이다. 지난 2020년부터 맨시티에서 뛰고 있다. 이번 유로 2024에서도 네덜란드 대표팀 핵심 멤버로 뛰었다. 이런 콤파니 감독의 움직임은 지금 센터백 멤버로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데 리흐트가 떠나면 남은 선수는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이토까지 4명이다. 여기에 타와 아케까지, 또 다른 누군가가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독일의 'TZ'는 "맨시티가 아케 영입을 추진했다.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는 콤파니가 전 소속팀인 맨시티의 아케 영입을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케 영입은 미지수다. 맨시티가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아케를 영입하려는 바이에른 뮌헨의 시도를 물리쳤다. 맨시티는 강력하게 저항하기로 결심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아케는 맨시티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레알이 원했던 수비수 합류…맨유 2024-25시즌 예상 베스트11[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새로운 선수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8일(한국시간) 맨유의 2024-25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미드필더 우가르테와 수비수 요로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할 것으로 점쳤다. 맨유의 예상 베스트11 공격수에는 회이룬이 이름을 올렸고 공격진은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산초가 구성했다. 허리진은 우가르테와 마이누가 구축했고 수비진에는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요로, 달롯이 포진했다. 골키퍼에는 오나나가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메일은 '맨유는 요로가 합류하면서 수비사 새로워졌고 마이누와 함께할 새로운 미드필더 파트너가 생길 것이다. 산초도 복귀할 것'이라며 '산초는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가 있었지만 맨유 훈련에 복귀했다. 텐 하흐 감독의 계약 연장으로 인해 산초가 복귀할 가능성은 사라진 것처럼 보였지만 산초 영입을 원하는 클럽이 없는 상황에서 산초가 맨유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영국 BBC는 17일 '맨유는 릴과 요로 이적에 합의했다. 요로는 맨체스터에 도착해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맨유는 브렌트웨이트 영입을 위해 에버튼에 두 차례 제안했지만 모두 거부 당했다. 데 리흐트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도 진행해왔다. 맨유는 브렌트웨이트와 데 리흐트 영입에 여전히 관심있지만 두 선수 모두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수비수 추가 영입은 선수단 상황과 자금 상황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을 나타냈다. 18세의 요로는 지난 2021-22시즌 릴에서 프랑스 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요로는 프랑스 리그1에서 통산 46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1 32경기에 출전하며 릴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8일 요로의 맨유 이적을 언급하면서 '요로는 소속팀 릴의 압박을 견디지 못했다'며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릴에 제안한 이적료의 두 배에 달하는 제안을 했고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하려했던 수비수를 빼앗았다. 릴은 요로에게 맨유로 이적하지 않으면 1년 동안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언급했다. 맨유는 지난 15일 지르크지 영입을 발표하며 올 여름 이적시장 첫 영입에 성공했다. 맨유와 지르크지의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다. 맨유에 합류한 지르크지는 "맨유에서의 미래가 얼마나 흥미진진할지 알게 됐다. 맨유의 성공을 위해 내 역할을 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 커리어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며 더 많은 트로피를 차지할 준비가 됐다"는 각오를 전했다. 맨유 텐 하흐 감독은 지난시즌이 끝난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지난 4일 맨유는 텐 하흐 감독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텐 하흐 감독은 "계약 연장으로 맨유와 계속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맨유의 기대 성적에 부응하려면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해야 한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시카고 에이스는 위험한 베팅” 다저스 KBO 20승 MVP 동료 포기? 이 투수가 뜬다 ‘볼티모어 가세’[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시카고 에이스(게럿 크로셰, 화이트삭스)는 위험한 베팅이다.” 게럿 크로셰(25)는 202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 2023시즌까지 구원투수로만 뛰었다. 작년까지 4년간 단 73이닝만 소화했다. 때문에 팔과 어깨가 싱싱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 결정적 함정이 숨어있다. 크로셰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느라 2022시즌을 통째로 날렸다는 점이다. 즉, 올해 크로셰는 수술 후 2년이 흐른 시점에서 생애 처음으로 풀타임 선발투수로 사는 것이다. 전반기 활약은 아메리칸리그 탑클래스였다. 20경기서 6승6패 평균자책점 3.02. 90마일대 중반의 패스트볼을 앞세워 피안타율 0.199, WHIP 0.95를 기록했다. 이런 세부지표에 비해 평균자책점이 높다는 평가는 있다. 그러나 주자를 누상에 최대한 덜 내보내는 능력은 분명 특별하다. 단, 크로셰의 건강에 대한 의구심은 미국 언론들이 꾸준히 제기해왔다. 전반기에 소화한 107⅓이닝이 이미 지난 3년간 소화한 73이닝을 훌쩍 넘어갔기 때문이다. 꼭 다시 아프지 않더라도 후반기 어느 시점에 소위 말하는 ‘퍼지는’ 후유증이 오지 않겠냐는 우려다. 포스트시즌 컨텐더 구단들이 이걸 모를 리 없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톰 버두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크로셰보다 타이릭 스쿠발(28,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게 더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디트로이트는 전반기를 47승50패로 마쳤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7위다. 3위 보스턴 레드삭스에 7경기 뒤졌다. 내년을 생각할 시점이다. 올 시즌 19경기서 10승3패 평균자책점 2.41의 스쿠발은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이기도 하다. 크로셰와 접전을 펼치는 사이다. 크로셰처럼 FA까지 2년 남아있다. 버두치는 “디트로이트가 스쿠발을 트레이드 할지 불분명하지만,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스쿠발 패키지 구성에 관심이 있다”라고 했다. MLB 네트워크 존 폴 모로시는 “디트로이트가 미래의 올스타로 간주되는 다수의 선수를 얻는 경우에만 의미 있다. 볼티모어가 다저스보다 압도적 제안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했다. 볼티모어는 2024년 MLB 파이프라인 기준 팜 시스템 1위를 자랑한다. 다저스도 8위로 좋다. 어쨌든 버두치는 스쿠발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갈 경우 “다저스와 볼티모어가 가장 공격적인 구단으로 꼽힌다”라고 했다. 버두치는 결정적으로 “스쿠발은 2022~2023년 부상이 있었지만, 2021년에 149⅓이닝이란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거의 500이닝(495⅓이닝)을 던진 걸 고려하면 크로셰보다 불확실성이 적다. 크로셰는 선발투수 첫 시즌이며, 토미 존 수술을 받기 전인 2021년 54⅓이닝을 던진 뒤 이미 107⅓이닝을 던졌다. 이로 인해 시카고 에이스는 2024년 후반기에 위험한 베팅이 될 수 있다”라고 했다. 다저스는 선발진이 사실상 붕괴상태다. 내구성 좋은 베테랑 선발투수를 반드시 영입해야 한다는 블리처리포트의 진단도 있었다. 이제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13일 남았다.
스타벅스, 글로벌 인기 음료 마시면 ‘무료음료 쿠폰’ 준다[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점 25주년을 맞아 ‘글로벌 저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스타벅스의 인기 음료와 푸드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국가별 스탬프를 모으는 ‘글로벌 패스포트’와 포인트를 적립하는 ‘글로벌 랭킹’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글로벌 패스포트 이벤트는 각 나라의 지정 음료나 푸드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고객의 리워드 계정 내 ‘글로벌 패스포트’에 해당 국가의 스탬프가 자동으로 찍힌다. 이벤트 국가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6개국이다. 스탬프는 국가별로 최대 1장씩만 적립할 수 있다. 모든 국가의 스탬프를 모으면 무료 음료 쿠폰 1장을 증정한다. 글로벌 랭킹은 행사 기간 내 이벤트 음료 6종과 푸드 9종을 구매할 때마다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품목 당 음료는 3포인트, 푸드는 5포인트를 준다. 누적 포인트에 따라 최종 랭킹이 매겨진다. 누적 포인트가 높은 고객 1~10위 10명에게는 1년 무료 음료 쿠폰이, 11~200위 190명에게는 1주일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고객이 멀리 가지 않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국가의 음료와 푸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성우전자 업무협약 체결…신성장사업 발굴[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유한양행이 성우전자와 신성장사업을 위한 업무계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두 기업은 신성장사업 발굴과 코스온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업은 헬스케어 분야 중 화장품과 의료·미용기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두 기업은 이종산업 간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한양행의 조욱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 BM, 美 유력 일간지 단독 인터뷰…솔로 행보 집중 조명[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카드(KARD) BM(비엠)이 미국 유력 일간지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BM은 지난 5월 첫 솔로 EP '엘리먼트(Element)'를 발매한 가운데, 미국 유명 일간지 USA 투데이(USA TODAY)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M의 솔로 음악에 관해 이야기하다'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USA 투데이는 지금의 BM이 되기까지, 빅 매튜가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음악과 춤에 대한 관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USA 투데이는 "오늘날 BM의 열정이 그를 KARD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작곡가, 프로듀서, 댄서로 이끌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USA 투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BM이 보여주고 있는 결과물에 대해 "자신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한다"라고 평했다. 이와 관련 BM은 "진정한 '나'로서 활동하고 있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BM에게 음악은 '탈출구'다. BM은 "제 음악이 리스너들에게 '탈출구'가 되기를 희망한다. 제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즐기는 것, 그것이 제가 음악으로 이루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BM은 첫 EP '엘리먼트(Element)'로 글로벌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첫 솔로 투어 '애프터 더 애프터 파티 비엠 퍼스트 콘서트 투어(After the After Party BM 1st Concert Tour)'도 진행,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영화감독 새댁' 김보라, 결혼 후 건강 적신호?…"몸이 너무 아파"[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지난 6월 조바른 영화감독과 결혼한 배우 김보라가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김보라는 18일 개인 SNS를 통해 "6월 이후 운동을 안 하니 몸이 너무 아프네요. 다시 열심히 다녀야지"라는 글과 함께 필라테스 센터에서 운동 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뭉친 곳 기가 막히게 풀어주시는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레깅스를 입고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몸매를 드러낸 김보라는 모자를 쓰고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김보라는 조바른 영화감독과 지난 6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배우와 연출자로 만나 3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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