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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275 of 778

마이데일리 (15554 Posts)

  • 이은솔 디드루 대표, “정선의 맛 담은 프랑스 갈레트, 정선 대표 음식 됐으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프랑스에서 온 갈레트라는 빵과자를 정선의 식재료로 재해석했습니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뒤드루 마을에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독특한 갈레트를 선보이며 정선의 맛을 알리고 있는 젊은이가 있다. 바로 ‘디드루’의 이은솔 대표다. 갈레트는 프랑스에서 식사 후 디저트나 간식으로 즐기는 팬케이크 형태의 빵과자다. 보통 원형이나 사각형 팬에 고기, 어류, 치즈, 샐러드, 슬라이스 햄, 계란 등을 곁들여 먹는다. 이 대표는 정선의 사과, 감자, 옥수수, 토마토 등 지역 식재료를 접목해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곤드레 페스토로 만든 파스타나 가지, 버섯 등을 넣은 라따뚜이 갈레트 등 지역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대표는 애견인을 위한 강아지 갈레트 ‘강레트’도 개발했다. 정선의 특산물을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과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갈레트를 개발하고 가게를 열기까지 이 대표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정선 뒤드루 마을로 귀촌을 결심하고 거주지를 옮겼지만, 아무도 모르는 갈레트를 판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때 공모전을 통해 로컬푸드 창업센터 지원사업을 접하게 됐다. 정선 로컬푸드를 이용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을 돕는 사업이었다. 이 대표는 정선군 관광과와 북평면장, 지원사업을 통해 만난 멘토 등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현실화할 수 있었다. “뒤드루 마을의 ‘드루’는 강원도 사투리로 뒤뜰이라는 뜻이에요. 이름부터 정감이 가는 곳이죠.” 이 대표는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한적하고 정 많은 이웃이 있는 뒤드루 마을에 정착하며, 마을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가게 이름도 ‘디드루’로 지었다. 이 대표는 정선 갈레트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객을 유도하고 싶다는 포부도 생겼다. “빵지순례라는 말이 있듯이 맛있는 갈레트를 먹기 위해 뒤드루 마을에 방문하면 자연스럽게 지역의 매력을 알게 되고 자주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을의 폐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아 관광객을 늘리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세웠다. 그러다 보면 자신처럼 귀촌하는 청년도 늘어나는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제는 ‘디드루’의 대표로서 정선의 식재료를 알리는 디저트를 개발하고,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이 대표는 정선의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주체적으로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이은솔 대표의 도전과 열정이 정선 갈레트를 통해 지역의 맛과 문화를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정선을 찾게 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해본다.
  • 손석희, “‘무한도전’ 정준하 춤 뉴진스 안무됐다”는 말에 “에이 설마” 깜놀(질문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손석희 앵커가 ‘무한도전’의 정준하 춤이 뉴진스의 안무가 됐다는 말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19일 ‘질문들’ 공식 계정에는 ‘이게 되네... 14년 만의 만남❤ MBC 거물 퇴사자들’이라는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손석희 앵커는 김태호 PD에게 “요즘 ‘무한도전’은 유튜브를 타고 역주행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객석에서 한 방청객이 “정준하 춤 췄던게 현재 뉴진스의 안무가 됐다”고 하자, 손석희 앵커는 “에이 설마. 감히 뉴진스를?”이라고 못믿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이 자료화면을 보여주자 그는 “공감이 일부 된다. 뉴진스는 놀랍다. 어텐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다”라고 했다. 방청객에서 놀라는 반응을 보이자 "왜요? 저는 좋아하면 안돼요?"라고 반문했다. 한편 김태호 PD는 일정 형식이 없었던 ‘무도’를 만들었던 비결을 들려줬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찾으려고 했다. 이번주 대박 콘텐츠가 나오면, 다음주는 실험성 높은 것을 만들어보자고 후배들에게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석희의 작은 질문들’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자 손석희 앵커는 “끝나고 따로 만나자”면서 호감을 보였다. 김태호 PD가 출연하는 ‘질문들’은 오는 7월 20일(토)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 교원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에너지위너상 대상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원 웰스는 공기청정기 ‘토네이도’가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상으로, 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고성능 공기청정 시스템을 구현하고 조립식 필터 시스템 적용해 자원 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과 에어로스톰팬을 탑재한 해당 제품은 기존 자사 동급 모델 대비 소음은 5dB 낮고 흡입 속도는 3배 빠르다. 소비 전력은 1.4W 적고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이다. 또 필터 교체 시 프레임을 제외한 필터만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조립식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도 최소화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성능을 강화한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을 공기청정기 신제품 ‘에어가든’에도 적용해 에너지 절감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GC·페니카 그룹’ 하노이에 유전자·암 전문 종합건강진단센터 설립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녹십자홀딩스(GC)가 페니카 그룹과 베트남 최초 유전자·암 전문 종합 진단·판독기관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페니카 그룹과 양자간 주주간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GC그룹이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페니카는 산업, 기술, 교육,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국내외 30여 계열사를 갖춘 베트남 대표 기업 중 하나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진단검사실을 구축하고, GC녹십자아이메드가 베트남 현지 중상류층을 타깃으로 하는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GC는 진단검사실에 고도화된 진단검사 프로그램을 도입해 빠른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건강검진센터에서는 한국 전문의가 직접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합건강진단센터는 내달 오픈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노이 남뚜리엠 지역 종합병원 내 4개동 중 1개동에 들어서게 된다. GC 관계자는 “GC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진단검사분야 노하우와 디지털헬스케어 전문성으로 베트남을 시작해 동남아시아 시장 헬스케어 사업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이에스티나, 여름 휴가 시즌 맞아 ‘면세점 특별 프로모션’ 진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면세점 특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이에스티나는 “올해 상반기 면세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휴가 시즌을 맞아 면세점 특별 고객 감사 프모로션을 전개하여 매출 증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저 아이유 주얼리로 알려진 신제품 ‘유니스(UNIS) 컬렉션’부터 팔찌, 발찌 등의 아이템을 오는 9월까지 특별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브랜드 뮤즈 아이유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유 미공개 컷 2매로 구성된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한편, 제이에스티나 면세점은 인천공항 T1 현대 면세점 등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핑크버스, 시원한 커밍순 포스터 공개…올여름 정조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버추얼 아이돌 핑크버스가 커밍순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그룹 핑크버스(해나, 루리, 지나)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는 ‘PINKVERSE SUMMER SPECIAL COMING SOON’(핑크버스 서머 스페셜 커밍 순)이라는 문구와 블루, 핑크가 조합된 비디오 게임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시원한 바캉스 룩을 한 멤버들의 이미지까지 더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인다. 핑크버스는 지난 5월 30일 ‘Call Devil(콜 데빌)’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Call Devil’은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 곡으로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이겨내고 당당한 ‘나’로서 거듭나는 내용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핑크버스는 최근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1차 비주얼 업데이트를 진행, 오는 9월 대규모 업데이트인 2.0 리메이크를 앞두고 있다. 뮤직비디오, 리릭 비디오, 커버곡 등 다양한 콘텐츠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는 핑크버스의 커밍순 포스터가 공개되자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핑크버스는 매주 수, 금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라이브를 진행 중이다.
  • 손연재, 아들 공개 “벌써 운동화 신어” 부쩍 컸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들을 공개했다. 그는 19일 개인 계정에 “첫 운동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의 아들은 운동화를 신고 유모차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손으로 장남감을 쥐려는 모습에선 귀여움을 자아냈다. 앞서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 "엔조는 훌륭한 사람, 문제 없어! 농담이잖아"…아르헨 최고 전설이 '인종차별' 옹호→이런 이가 '파리 올림픽' 간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첼시의 핵심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가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 후폭풍이 거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은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한 후 버스 안에서 역겨운 노래를 불렀다. 페르난데스가 이 영상을 찍었고, 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 노래는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을 인종차별하는 노래다. 프랑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 상대였다. 당시 역대급 승부를 펼쳤다.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후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그때 아르헨티나가 부른 노래다.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이 부른 노래를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이 따라 부른 것이다. 노래의 핵심 가사는 "프랑스 선수들은 모두 앙골라 출신"이라는 내용이다. 또 "프랑스 선수들은 나이지리아 어머니와 카메룬 아버지를 두고 있다"고 노래했다. 흑인을 비하한 것이다. 프랑스 대표팀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를 향한 성적 조롱도 포함됐다.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페르난데스는 사과했다. 그는 "국가대표팀 축하 행사 중에 찍은 영상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이 노래에는 매우 모욕적인 언어가 포함돼 있다. 이런 말을 한 것에 대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나는 모든 형태의 차별에 반대한다. 코파 아메리카 축하 행사의 열광에 휩쓸려서 그렇게 했다. 사과드린다. 그 영상, 그 순간, 그 말은 내 신념과 셩격을 반영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엄청난 후폭풍이 불고 있다. 세계 축구 팬들은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첼시는 징계를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출신 선수들 역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논란을 키운 이가 등장했다. 아르헨티나 최고 전설 중 한 명이다. 바로 하이베르 마스체라노다. 그는 A매치 147경기를 뛴 전설이다. 리오넬 메시에 이은 A매치 역대 2위. 이런 그가 페르난데스를 옹호했다. 인종차별을 옹호한 것이다. 심지어 그는 현재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다. 올림픽은 프랑스의 파리에서 열린다. 마스체라노는 아르헨티나 '올레'와 인터뷰에서 "페르난데스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우리가 국가로서 가진 것이 있다면 포용이다. 아르헨티나에는 수많은 인종이 함께 살고 있고, 우리는 그들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전혀 문제가 없다. 다소 과장된 면이 있다. 나는 페르난데스를 알고 있다. 그는 훌륭한 사람이다.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이다. 일부가 맥락에서 벗어나 인용될 수 있다. 각 국가의 문화를 이해해야 하며, 때때로 우리가 농담으로 여기는 것이 다른 곳에서는 오해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페르난데스는 사과했다. 사람들은 상황을 실제보다 훨씬 더 큭 ㅔ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 현대캐피탈 '中 국대' 덩 신펑 입국 "명문 구단에서 뛰게 돼 흥분된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24-25시즌을 함께할 덩 신펑 선펑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지난 5월 제주도에서 진행된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현대캐피탈 배구단에 선발된 덩 신펑은 23-24시즌 중국리그 소속팀인 BAIC 모터 팀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했다. 덩 신펑은 ‘2023-2024중국 남자배구 슈퍼리그’에서 서브에이스 전체 6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팀 동료 선수이자 외국인 선수인 막심과 팀 내 최다 득점 경쟁을 펼치며 팀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2024 전국남자배구 선수권대회’에서는 서브에이스 전체 2위, 세트당 공격 득점 전체 4위를 기록했다. 덩 신펑은 작년 7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제31회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중국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높은 타점의 공격과 강력한 서브가 장점인 2001년생 덩 신펑은 "현대캐피탈과 같은 명문 구단에서 뛸 수 있게 되어 흥분된다. 스카이워커스 팀 동료들과 한국 리그에 빨리 적응해 24-25시즌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덩 신평은 천안으로 이동해 간단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구단 복합 베이스캠프에서 동료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 넥슨, ‘메이플스토리M’ 두 번째 캐릭터 ‘에릴 라이트’ 정보 공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메이플스토리M’ 라이브 방송에서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에릴 라이트’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이브 방송에는 김현승 넥슨 디렉터와 이사라 기획팀장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두 번째 오리지널 캐릭터 에릴 라이트 세계관, 주요 스킬, 아칸과 관계성 등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에릴 라이트는 헬리아를 지키는 은빛 수호 기사단 대장 중 하나다. 빛의 기둥 파편을 활용해 만들어진 창 그람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헬리아를 넘어 메이플 월드에 닥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설정이다. 특정 스킬 사용 시 빛의 파수병, 광휘의 파수병, 파수대장을 활용해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스킬 메커니즘을 보유하고 있다. 올 10월에는 아칸이 메이플스토리M 오리지널 보스로 등장한다. 아칸은 은빛 수호 기사단의 총대장으로 에릴 라이트를 기사단으로 이끈 인물이다. 그러나 헬리아를 보호하는 거대한 빛의 베리어를 저주라고 생각하게 되며 점차 어둠에 타락하게 된다. 넥슨 관계자는 “별의 수호기사 의상 세트, 에릴 사전 생성 기념 상자 등 보상을 획득하고 캐릭터 명을 선점할 수 있는 에릴 라이트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 에이피알, 포토그레이 앱 ‘우주 게임’ 기능 추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이피알은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가 7월 모바일 앱 업데이트에서 ‘우주 게임’ 기능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주 게임은 고객이 앱을 사용하는 동안 재미를 주면서 동시에 게임 내 성과를 현실 혜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의 일환이다. 에이피알은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부여해 포토그레이가 취하고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전략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주 게임은 게임 내 작은 행성들을 합쳐 은하수를 만드는 데 성공하면 포토그레이 무료 촬영권 쿠폰에 응모할 수 있다. 촬영권은 추첨을 통해 매주 5명에게 증정한다. 포토그레이는 2017년 론칭한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로 국내 포토부스 브랜드 최초로 움직이는 ‘포토 라이브 필터’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 7월 기준 전국 16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에이피알 김동영 IT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6월 배포한 메디큐브 에이지알 앱 ‘코끼리 게임’에 적용한 인터랙티브 요소가 사용자들의 앱 사용 시간을 100% 이상 증가시키는 등 높은 참여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해당 성과에 힘입어 포토그레이 앱 우주 게임을 론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개발해 사용자에게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해리포터’ 엠마 왓슨 스토킹 당했다, “40대 미국인 긴급 체포”[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엠마 왓슨(34)을 스토킹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미국인 채드 마이클 부스토가 옥스퍼드 대학교에 나타나 엠마 왓슨을 만나고 싶다고 요구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엠마 왓슨은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석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부스토(44)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엠마 왓슨과 연결되고 싶었다”면서 2021년 미국의 사법 시스템이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승소한 '큰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기관'을 방문하기 위해 지난 6월 12일 보스턴에서 히드로 공항으로 비행기를 탔다고 털어놓았다. 부스토는 800파운드와 침낭을 가지고 도착했고, 옥스퍼드의 한 교회에서 잠을 잤다. 부스토는 “경찰이 나는 불법적으로 구금하고 있다. 그들이 내 소지품을 가지고 있다. 나는 도망 중이고 목숨이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미국인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구금되었다가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고 밝혔다. 부스토는 지난 9월에도 뉴욕 패션쇼 분장실에 침입해 엠마와 결혼하고 싶다고 소리를 지른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 맨체스터 시티 '초비상'...엘링 홀란드, 바르셀로나 이적 '결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한국시간)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음바페는 지난 4일에 레알과 5년 계약을 체결했으나 프랑스 국가대표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참여하면서 입단식을 뒤늦게 진행했다. 음바페는 경기장을 찾은 8만 명의 레알 팬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레알은 마침내 음바페의 입단식까지 진행하면서 ‘음바페 사가’를 마무리 지었다. 2021-22시즌이 끝난 후에는 음바페의 돌연 재계약으로 성명서를 발표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으나 최종적으로 음바페는 레알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에 비상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18일 “홀란드는 음바페가 레알로 이적한 후 음바페와 함께 주목을 받고 싶지 않아 레알 입단을 배제했다. 대신 홀란드는 내년 여름에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2022-23시즌에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맨시티는 비교적 저렴한 홀란드의 바이아웃 5,100만 파운드(약 915억원)를 지불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홀란드는 곧바로 맨시티의 최전방을 책임지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첫 시즌에 전체 53경기에서 52골 9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맨시티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올시즌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에서 27골을 터트리며 두 시즌 연속 득점왕과 함께 맨시티의 리그 최초 4연패에 힘을 더했다. 하지만 홀란드는 맨시티 이적 후에도 지속적으로 레알과 연결됐다.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확정하기 전에 음바페보다 홀란드 영입을 원한다거나 두 선수를 모두 영입할 것이란 소식 등 홀란드의 이적과 관련된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졌다. 하지만 음바페가 레알 유니폼을 입은 뒤에는 레알이 선택지에서 사라졌고 바르셀로나 이적을 준비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홀란드와 음바페가 ‘엘 클라시코’에서 만나는 그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 하림, 미니언즈와 콜라보…‘초미니 제품’ 3종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림은 영화 ‘슈퍼배드4’ 개봉을 앞두고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 협업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니언즈 시리즈는 △미니너겟 △미니돈까스 △미니치즈스틱 등 3종이다. 미니너겟과 미니돈까스는 캐릭터 밥과 캐빈 모양을 구현했으며 국내산 재료로 바삭하게 튀겨냈다. 미니 치즈스틱은 짧고 굵은 모양에 모짜렐라 치즈를 채워 완성했다. 바나나 원물을 농축해 넣어 은은한 바나나향이 난다. 각 제품에는 한정판 유니버설 정품 ‘미니언즈 슬리퍼 참’(슬리퍼 장식용 액세서리)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미니언즈 시리즈는 19일부터 이마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4일 쿠팡, 26일부터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판매한다. 이밖에 오는 31일까지 슈퍼배드4 영화예매 화면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하림 미니언즈 시리즈 3종을 선물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아이들이 한 입에 쏙 넣을 정도로 앙증맞은 사이즈로 그간 하림에서 선보인 제품 중 가장 작다”며 “미니언즈의 귀여움을 그대로 담은 하림 미니언즈 시리즈로 맛있는 재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마 2024년 상반기 결산…최강 3세마 ‘석세스백파’ 차기 여왕 노리는 ‘이클립스베리’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2024년 상반기에는 석세스백파, 이클립스베리, 글로벌히트가 경마장을 호령했다. 지난해 12월 그랑프리(G1) 2연패를 기록한 ‘위너스맨’이 다리부상으로 빠지며 상반기 내내 복귀하지 못한 일이 경마팬들을 아쉽게 한다. ◇2024년 최강의 3세마는 ‘석세스백파’ ‘트리플크라운’ 삼관경주는 3세마가 참여해 경주마 일생의 단 한 번 기회이자 경마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시리즈다. 석세스백파는 트리플크라운 1관문이었던 ‘KRA컵 마일(G2)’을 우승해 단숨에 삼관마 후보에 올랐다.하지만 2관문인 ‘코리안더비(G1)’에서 ‘은파사랑’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하지만 3관문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에서 2위와 9마신(馬身·말의 몸 길이로 1마신은 2.4m)차 대승을 거두며 장거리 능력을 뽐냈다. 삼관마 탄생은 아쉽게 빗나갔지만 상반기 유일하게 G2 대상경주를 두 번이나 우승한 ‘석세스백파’는 서울과 부산경남을 통틀어 2024년 수득상금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석세스백파 모마는 2000년대 대상경주 3회 우승에 빛나는 암말 ‘백파’다. 부마는 ‘클린업조이’, ‘원더풀슬루’ 등을 배출한 ‘퍼지’다. →석세스백파 (9전 5/0/2, 레이팅 82, 한국 수 3세 회색, 부마:퍼지(미), 모마:백파(한), 마주:이종훈, 조교사:민장기) ◇차세대 여왕 후보 ‘이클립스베리’ 서울에서는 새로운 여왕 자리를 노리는 강력한 3세 암말 ‘이클립스베리’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리딩 자키인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춰온 이클립스베리는 지난해 2세 한정 대상경주에 두 번 출전해 모두 2위를 거뒀다. 올해 최강 3세 암말을 가리는 ‘트리플티아라’ 시리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부경에서 열린 1관문 ‘루나Stakes(L)’에 처음으로 원정 출전해 경주 초반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선두를 유지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을 거뒀다. 2관문 ‘코리안오크스(G2)’에서도 ‘글로벌태양’의 막판 추격을 ‘코’ 차이(약 12cm)로 저지하며 경마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 3관문이자 2000m 장거리 첫 도전이었던 ‘경기도지사배(G3)’에서는 초반 경주를 장악하는 모습을 선보였으나 막판 직선주로에서 걸음이 무뎌지며 4위 성적으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2022년 ‘골든파워’와 2023년 ‘즐거운여정’에 이어 3년 연속 여왕의 탄생을 기대했던 경마팬들은 아쉬움을 삼켰다. 하반기부터는 3세 이상 모든 암말 강자와 경쟁에 나선다. 오는 9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로 시작되는 ‘퀸즈투어FW’ 시리즈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이클립스베리 (10전 5/2/1, 레이팅 74, 한국 암 3세 밤색, 부마:섀클포드(미), 모마:실크베리(미), 마주:조한수, 조교사:서홍수) ◇김혜선 기수를 첫 더비걸로 이끈 ‘글로벌히트’ ‘글로벌히트’는 지난해 삼관경주 2승을 차지한 바 있다. 상반기 최고 대상경주인 ‘코리안더비(G1)’ 우승으로 김혜선 기수를 첫 ‘더비걸’로 만들었다. 올해 4세에 접어든 글로벌히트는 장거리 최강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관문이었던 ‘헤럴드경제배(G3)’에서 멋진 추입으로 짜릿한 역전극을 선보인 ‘글로벌히트’는 2관문 ‘YTN배(G3)’에 출전해 다른 말들의 집중적인 견제를 뚫고 또다시 ‘코’ 차이 역전극을 선보였다. 아쉽게도 스테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3관문 ‘부산광역시장배(G2)’는 라이벌 ‘투혼의반석’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주 초반부터 선두권을 장악한 ‘투혼의반석’은 부산광역시장배 2연패를 거두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리를 지켜냈다. ‘청담도끼’(2018년)와 ‘위너스맨’(2002년)에 이어 사상 세 번째 스테이어 시리즈 전승 우승에 기대를 모았던 ‘글로벌히트’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상반기였다. 하지만 아직 더 큰 무대인 ‘대통령배(G1)’와 ‘그랑프리(G1)’가 남아있다. →글로벌히트 (13전 7/3/0, 레이팅 110, 한국 수 4세 갈색, 부마:투아너앤드서브(미), 모마:태미
  • 블랙핑크, 8월 8일 데뷔 8주년 기념 팬사인회 개최 [공식]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아 팬들을 만난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는 8월 8일 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아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핑크를 사랑하는 블링크(팬덤명) 여러분의 특별한 마음을 팬레터, 그림, 사진이나 사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분들 중 88명을 선정해 팬사인회에 초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블랙핑크 멤버십 글로벌 회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7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당첨자는 7월 31일 발표된다. 팬사인회 장소 및 시간은 당첨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 될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으로서 전원 재계약했다. 다만 개별 활동은 각자 이어간다. 제니와 지수, 리사는 1인 기획사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로제는 블랙핑크 활동부터 함께한 프로듀서 테디의 손을 잡고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했다.
  • 롯데, 롯데이노베이트 코튼시드와 함께 선수카드 NFT 발행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롯데이노베이트의 NFT 플랫폼 코튼시드와 함께 수집형 선수카드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단은 지난해 시즌 신규 VI를 활용하여 ON-E 프로젝트인 NFT를 발행했다. 이번 NFT 프로젝트는 롯데자이언츠의 세계관인 G-Universe를 반영했으며, 직관 인증 등 미션을 수행하며 자이언츠 대표 선수인 전준우, 김원중, 황성빈 외 6인의 선수카드 NFT를 수집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구단은 미션을 성공하여 수집한 NFT카드 개수에 따라 롯데 자이언츠 선수 실물 포토카드 팩 및 친필 사인 유니폼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퀴즈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24시즌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롯데이노베이트존 좌석의 홈경기 관람권과 NFT티켓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한편, 선수카드 NFT와 세부 이벤트 내용은 롯데자이언츠와 코튼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필립모리스, 행안부와 맞손…‘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필립모리스는 전국 1400여개 편의점 디지털 광고보드와 테리아 등 자사 제품 담뱃갑 내부에 홍보 문구를 삽입하기로 했다. 홍보 문구에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보건복지상담센터(129)와 지자체의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종합적인 상담과 긴급복지지원,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다. 편의점 광고보드는 이날부터 게시되며, 오는 10월부터는 테리아 등 대표 제품 4종의 담뱃갑 내부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가 부착된다. 내년 1월부터는 한국필립모리스의 모든 제품 담뱃갑 내부에 해당 홍보 문구가 적용될 예정이다.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담배 제조부터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챔스 준우승했는데 선수단 갈아엎는다…2024-25시즌 예상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도르트문트의 선수단 개편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의 2024-25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도르트문트가 지난시즌과 비교해 베스트11이 절반 이상 교체될 것으로 점쳤다. 도르트문트의 예상 베스트11 공격진에는 기라시, 브랜트, 체르키가 선정됐다. 중원에는 그로스, 찬, 자비처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구티에레즈, 슐로터벡, 안톤, 쿠투가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코벨이 이름을 올렸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8승9무7패(승점 63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결승까지 진출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체르키, 그로스, 구티에레즈, 쿠투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이미 지난시즌 슈투트가르트의 분데스리가 준우승 주역이었던 공격수 기라시와 수비수 안톤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도르트문트는 19일 기라시 영입을 발표했다. 기라시는 도르트문트의 첫 번째 메디컬테스트에서 문제가 발생했지만 이후 도르트문트는 재검사를 진행한 끝에 기라시 영입을 확정했다. 기라시는 지난 시즌 초반 분데스리가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끝에 케인에 이어 리그 득점 순위 2위에 올랐다. 도르트문트는 '기라시 영입으로 공격을 강화했다. 기라시는 2028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했다. 며칠 전 기라시는 메디컬테스트를 다시 진행했다. 기라시가 지난시즌 종료 후 기니 대표팀 경기에서 당한 부상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도르트문트 디렉터 릭켄은 "기라시의 부상에 대해 최대한 정확한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했다. 속도보다는 철저함이 우선시됐다. 우리는 이번 이적에 대한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확신한다. 기라시를 결정력으로만 판단하는 것은 잘못됐다. 기라시는 진정한 팀플레이어"라는 뜻을 나타냈다. 도르트문트 디렉터 켈은 "우리는 분데스리가, DFB포칼, UEFA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월드컵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라시는 우리팀을 강화할 완벽한 스트라이커다. 기라시가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우리를 이해 골을 넣을 것이라는 사실이 기쁘다"며 만족했다.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기라시는 "축구에 관해 관심이 있는 전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은 도르트문트를 알고 있다. 도르트문트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 나는 우승을 위해 이곳에 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 71세 리버풀 전설, 손자뻘 19세 MF 비난, "포지션 이해하지 못하는 순진함, 방황할 수밖에"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전설' 그레이엄 수네스가 손자뻘 미드필더를 비난했다. 수네스는 올해 71세. 그가 비판한 대상은 19세 신성이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혜성처럼 떠오른 신성 코비 마이누다. 지난 시즌 맨유 최고의 히트 상품이 바로 마이누였다. 그는 맨유 유스를 거쳐 2022년 1군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1경기, 총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 마이누는 미드필더의 '전설' 카세미루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대체자로 들어왔는데,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카세미루가 부상으로 돌아왔지만 자리는 없었다. 마이누가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올 시즌 리그 24경기, 총 32경기에 나섰다. 피날레도 아름다웠다.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결승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것. 모두가 맨시티의 우승을 전망했지만 19세 신성이 이 전망을 깨버린 것이다. 기적의 우승 영웅이었다. 그는 기세를 이어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돼 유로 2024에서 활약했다. 조별리그에서 왔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논란을 풀기 위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선택한 이가 바로 마이누였다. 토너먼트로 진입한 후 마이누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잉글랜드는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스페인에 1-2로 무너지며 준우승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수네스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마이누는 공을 다루는데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포지션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특히 스페인과 결승전에서 그랬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마이누는 방황했고, 필드 중앙을 너무 쉽게 내줬다. 이것은 순진하다. 아직 배워야할 게 너무 많은 선수다"고 지적했다. 수네스는 마이누의 파트너 데클란 라이스도 비판했다. 그는 "라이스는 야망이 부족했다. 잉글랜드는 뒤로만 갔다. 결승전에서도 그랬다. 이 모습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대회 내내 이런 모습만 보여줬다. 라이스는 위험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았다. 용감하지 않았다. 라이스는 스페인 상대로 좋지 않았다. 공격수에 패스를 연결한 것이 단 한 번이었다. 미드필더가 패스 한 번. 불가능하다. 이걸 라이스가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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