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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265 of 777

마이데일리 (15539 Posts)

  • '미리 보는 하반기 첫 대상 경륜', 제작 및 방영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 예정인 하반기 첫 대상 경륜(제14회 스포츠동아배 대상 경륜)을 시작하기에 앞서 29일 경륜·경정 공식 유튜브 채널(경륜·경정 SPEED CLUB)에서 이번 대회에 대한 심층분석 영상을 제공한다. 해당 영상은 하반기 첫 대상 경륜의 출전 예정 선수에 대한 집중 분석, 눈여겨보면 좋을 만한 관전 요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경륜 고객들에게 경주 추리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주 추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륜·경정 스피드뉴스'를 매월 3편씩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방영 예정인 '제14회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 미리보기'에 더해 '하반기 승·강급 후 경주 판도 변화 알아 보기' 등을 8월에 제작 방영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경륜과 관련된 주요 소식들을 신속하고 전문성 있게 다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너 나가'…맨유와 협상 교착,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가 공개 저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회네스 명예 회장이 선수단 개편에 대해 언급했다. 회네스 명예회장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TZ 등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회네스 회장은 "2-3명의 선수가 먼저 팀을 떠나지 않으면 더 이상 선수 영입은 없을 것이다. 이론적으로 아무도 팀을 떠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3명의 선수를 더 보유하게 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돈을 낭비하는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특히 "수비수가 떠나는 것은 가능하다. 데 리흐트는 네덜란드 사람이고 맨유의 감독도 네덜란드 사람이다. 데 리흐트의 맨유 이적은 매우 적합하다. 데 리흐트가 잔류하더라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후 "우파메카노는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1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매각이 불가능한 수비수는 없다'면서도 '하지만 다이어와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 수비수'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과 맨유의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맨유는 데 리흐트의 이적료로 5000만유로에 옵션까지 더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의 이적료를 낮출 생각이 없다. 합의도 없고 돌파구도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 매각이 되지 않으면 조나단 타 영입 협상도 마무리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데 리흐트는 맨유 이적설이 꾸준히 언급됐다. 맨유는 프랑스 신예 수비수 요로를 영입했지만 데 리흐트도 영입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21일 "데 리흐트가 우리에게 올지 지켜봐야 한다. 나는 데 리흐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나는 2년전 데 리흐트를 영입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당시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협상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이어 올리세와 팔리냐를 영입해 다양한 포지션을 보강했다. 지난 시즌 12년 만의 무관에 그쳤던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시장 초반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수비수 조나단 타 영입설이 꾸준한 가운데 데 리흐트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子 귀 교정 시작…"골든타임 놓쳤지만"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황보라가 2세의 귀 교정을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가 귀 때문에 소아과에 달려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황보라는 "오덕이가 태어나자마자 양쪽 귀가 좀 접혔더라. 수소문해서 알아봤더니 생후 2~4주 정도에 귀 교정을 빨리 해주는 게 좋은데 오덕이가 지금 6주가 됐다"고 말했다. 병원에 도착한 황보라에게 의료진은 "귀 교정이 미용 목적이다. 아기가 심한 편이 아니다. 심하지 않는 아기들은 부분 교정기를 사용한다. 귀의 연골을 고정하는 것이다. 6주가 지나면 교정이 잘 안된다"고 설명했다. 귀 교정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것. 이어 "살이 접힌 귀는 이론상 교정이 안 된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교정기를 일단 끼워놓고 교정기 안으로 귀가 자랄 수 있도록 한다. 4주간을 이렇게 지낸다"고 덧붙였다. 황보라가 걱정하는 기색을 내비치자 병원 관계자는 "생각보다 교정하는 동안 교정기 때문에 불편해하는 경우가 없다. 의사들이 꼭 교정을 하라고 하지는 않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아예 (교정을) 할 기회가 없다"고 전했다. 고민 끝에 황보라는 교정을 하기로 결정했다. 황보라는 "조금 시기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잘 온 것 같다. 이것이 단순 미용 목적이라는 것, 그리고 귀가 많이 접힌 친구들은 마스크나 안경 착용도 어려울 수 있으니 생후 2~4주 사이에 와서 (교정을) 하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 앞으로도 우리 우인이 귀 교정이 잘 됐는지 잘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 “돌싱도 좋아” 신봉선, 턱선에 베일 듯 “100개 찍어 잘 나온거 엄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미모를 뽐냈다. 그는 22일 개인 계정에 “뮤지컬 ‘메모포즈’ 공연 분장하고 가발쓰기전에. 이뿌다 이뿌다 해주시니깐 이쁜척 오지는데 100개 찍어 잘나온거 엄선해서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봉선은 초근접 촬영에도 굴욕 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앞서 신봉선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다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지방만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살을 빼면서 미모에 물이 오른 신봉선은 연애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 15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연애하고 싶다. 일반인도 좋다. 이제 '돌싱'(이혼자)도 마다하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 '수영장+골프장+방 8개' 160억 초호화 저택, 음바페가 레알에서 살 곳! 그런데 전 집 주인 정체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이 살던 집을 인수했다. 음바페가 마침내 레알에 입성했다. 레알은 지난 16일(한국시간)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음바페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음바페는 8만 명의 관중이 찾은 홈구장에서 마침내 레알 선수로 첫 선을 보였다. 음바페는 “나는 레알에서 뛰는 것이 운명이라는 걸 느꼈다. 어린 시절의 꿈이었으며 이 순간을 오래 기다려왔다. 레알 선수가 되는 것은 특권이며 엄청난 영광이다. 환상적인 날이다. 이곳에 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역사적인 날이며 매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초대형 계약이다. 음바페는 연봉 1,500만 파운드(약 260억원)을 수령하게 된다. 또한 1억 5,000만 파운드(약 2,600억원)의 계약금을 5년에 걸쳐 지급받게 된다. 돈방석에 앉은 음바페는 초호화 저택을 구매하며 본격적인 레알 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음바페가 구매한 집을 공개했다. 해당 집은 그야말로 초호화 저택이다. 방이 무려 8개에 화장실은 11개, 그리고 차를 6대나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다. 집 외부에는 수영장과 골프장, 극장까지 있어 풍족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4시간 경비 시스템이 가동되는 보안을 자랑한다. 위치로는 마드리드 도심에서 북쪽으로 8km 떨어진 라 핀카라는 독립된 마을에 있으며 레알 선수들이 자주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흥미로운 건 음바페가 구매한 집의 전 주인이 가레스 베일이라는 점이다. 베일은 2013년에 9100만 유로(약 1,370억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에 입성했다. 하지만 레알 생활 내내 부상과 부진을 반복하며 ‘먹튀’ 오명을 썼고 실패를 거듭한 뒤 올해 1월에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매체는 “음바페는 베일이 거주하던 집을 900만 파운드(약 160억원)에 인수했다. 음바페는 새로운 집이 레알에서의 성공을 가져다주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 "누구 베컴의 '이것' 사갈 사람 없나요?"…반값 세일인데→아무도 원하지 않아...'베컴 이름 달고 가장 인기 없는 상품'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데이비드 베컴. '슈퍼스타'의 정석이다. 월드 클래스 축구 실력에 월드 클래스 외모까지. 아마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인기가 많았던 스타일 것이다. 그가 하는 건 다 유행이 됐다. 헤어, 패션 등 그를 거친 상품은 불티나게 팔렸다.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 판매 기록 1위는 아직도 베컴이 가지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그해 6개월 동안 100만장의 유니폼이 팔렸다. 그런데 베컴의 상품인데도, 베컴의 이름이 들어 있는데도 대중들의 관심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 거의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너무 비싼 가격도 아니다. 그런데도 21년 째 팔리지 않고 있다. 무엇일까. 이 스토리를 스페인의 '마르카'가 소개했다. 바로 자동차다. 페라리 360 스파이더 F1 모델. 베컴이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황금기를 보내던 시절에 직접 구매했고, 직접 타고 다닌 자동차다. 정확히 2001년 구입했다. 그러다 베컴은 2003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베컴은 페라리를 스페인으로 가져가지 않았다. 페라리는 잉글랜드에 남았고, 매물로 내놨다. 점검, 정비 등을 거쳐 상태도 완벽하다고 한다. 주행 거리도 짧다. 1만 2826km를 달렸다. 거의 새 차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팔리지 않고 있다. 이 모델의 신차 가격은 3억원 정도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반값이다. 12만 4000 유로(1억 8800만원)에 내놨다가 팔리지 않자, 11만 8200 유로(1억 7800만원)로 가격을 내려 다시 내놨다. 그런데도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베컴의 이름이 붙어 조금 비싼 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인 이 모델의 중고차 가격은 7만 유로(1억 600만원)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마르카'는 "베컴의 이름을 달리고 다니는 것 중 이렇게 인기가 없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 페라리는 베컴에게 플러스가 아닌 마이너스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페라리가 인기가 없는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다. 베컴이 지금 페라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정도. 베컴은 현재 마세라티 모델이다.
  • 질병관리청 “항공기 기내 위생 7월 말부터 집중 단속” 예고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질병관리청이 항공기 기내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선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7월 3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1개월간 국제선 항공편 대상으로 기내 위생점검 시범 운영한 결과 총 1702편 중 222편(13.04%)에서 수인성 및 식품 매개 병원균이 검출됐다. 검출된 병원균 종류는 △장독소성대장균 178건 △장병원성대장균 126건 △살모넬라균 19건 △장출혈성대장균 13건 △장침습성대장균 6건 △장염비브리오균 6건 △세균성이질균 2건이다. 질병청은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일상 회복 흐름에 따라 지난 3년간 유예했던 기내 위생점검을 2023년 7월 31일부터 시범적으로 재개해 병원균이 검출된 222편의 항공기에 대해서 소독하도록 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은 항공기 내 수질, 표면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질병관리청도 오는 29일부터 검사 항목, 채취 장소, 대상 항공기 등 확대를 추진한다. 기내 위생점검은 항공기 착륙 직후 검역관이 탑승해 화장실, 접이식 테이블 등에 실시한다. 이때 병원균 검출 시 소독을 실시하도록 요청한다. 검역감염병은 소독을 명령하고 불이행 시 1000만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 검역감염병 외 감염병은 소독을 권고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향후 단계적으로 항공기 환경 전반에 위생점검 범위를 개선해 우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다가 키스 당하고, 호텔까지 난입”…김재중→변우석 사생팬 “공포” 호소[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유명 가수와 인기 배우 등이 잇달아 사생팬(연예인들의 사생활 등 일거수일투족을 쫓는 극성팬)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집에 몰래 들어와 키스를 하는가 하면, 호텔까지 난입해 스타를 난처하게 만들기 일쑤다. 일각에선 범죄행위로 처벌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재중은 21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 출연해 "내가 대한민국에서 사생팬들에게 괴롭힘을 가장 많이 당한 사람일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사생팬이 집에 찾아온다. 밤마다 도어락의 지문인식을 계속 누르더라. 경찰에 신고를 하고 범인을 잡고 나서 이유를 물으니, 도어락에 묻은 내 지문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특히 "밤중에 집에 찾아와 키스를 한 사생팬도 있었다"며 "집에서 잠을 자다 이상한 느낌에 눈을 살짝 떴는데 누가 내 몸 위에 올라와 있었다. '설마 꿈이겠지' 싶어서 억지로 잠을 자려 했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여전히 그 여자가 있더라. 내 몸에 올라타서 입을 맞추고 있었다"는 충격적 사실도 고백했다. ‘선재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변우석도 사생팬 피해를 입었다. 일부 사생팬들은 변우석 거주지에 무단 방문했다. 지난달 9일 대만 일간지 자유시보 등은 몇몇 극성팬들이 여러 대의 차량을 동원해 팬미팅 참석차 현지 방문한 변우석을 쫓아다니고, 그가 묵는 호텔까지 난입했다고 보도했다. 사생팬은 항공기 정보까지 공유하며 버젓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지난 6월 29일 TXT 멤버 태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즐겁게 모아(팬덤)들이랑 팬 사인회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려는데 누가 멤버들 좌석 기내식만 미리 예약해서 바꿔놨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이건 범죄행위다”,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도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과거엔 스타의 이미지를 고려해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면 현재는 법적 책임을 묻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해 9월부터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대응 중이다. 이어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유출을 막기 위해 관련 절차 및 시스템을 점검하고 항공사, 여행사에 협조를 요청했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택배기사를 사칭하며 아티스트의 주소를 탈취하고 이를 중계하여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대중에 공개하는 등의 범죄를 저지른 엑소와 NCT의 사생팬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 컴투스 ‘미니게임천국’, 유저 함께한 1주년 오프라인 생일파티 성료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컴투스는 자사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2000년대 전 국민에게 선풍적 인기를 얻은 컴투스 히트 IP로 지난해 7월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됐다.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컴투스가 공식 카페를 통해 사전 모집한 유저들이 참가했다.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축전 등이 포함된 시네마틱 영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 1년간 유저 플레이 기록과 주요 업데이트를 돌아볼 수 있는 영상과 함께,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로드맵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오는 25일 진행될 1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컴투스의 또 다른 IP인 액션퍼즐패밀리와 협업이 예고돼 현장 호응을 이끌었다. 신규 업데이트 예정인 PVP 시스템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체 참여 인원을 4개 팀으로 나누고 대표를 선정해 날아날아, 올라올라 등 게임 대결을 진행했다. 1등과 2등 팀에 상품을 지급하고 응원 점수에 따라 게임 쿠폰과 굿즈 선물도 보너스로 증정했다. 미니게임천국 전체 게임을 대상으로 적용될 PVP 시스템은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유저가 베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PVP 시스템 체험존, 다양한 경품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와 럭키 드로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말했다.
  • 이도현, 안경 벗고 얼굴에 '피칠갑'…'스위트홈3' 비하인드 공개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이도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3'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1일 이도현은 자신의 계정에 "이은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도현은 차이나카라 포인트가 있는 검정색 상의와 함께 흙이 묻어 있는 정장 바지와 검정색 양말, 구두를 신은 채 어딘가에 앉아있다. 촬영 중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이도현은 얼굴에 피가 잔뜩 묻어있는 분장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멀끔한 모습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이도현이다. 이도현은 시즌 3로 넘어가며 신인류로 변해 시니컬해진 이은혁의 모습을 눈빛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이도현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은 지난 19일 마지막 시즌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인간이 욕망에 따라 괴물로 변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그려내는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도현이다", "절대 우릴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도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2025년 5월 전역 예정이다.
  • "손흥민 영입 실패한 클롭의 한, 슬롯이 '손흥민 닮은꼴'로 풀까"…리버풀, '튀르키예 손흥민' 영입 추진 "레알에서도 뛸 수 있는 능력"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위르겐 클롭 감독은 과거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한"이라는 말을 남겼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떠났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지휘봉을 물려 받았다. 슬롯 감독이 클롭 감독의 한을 풀어줄 것인가. 진짜 손흥민은 아니지만 손흥민 닮은꼴로 알려진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손흥민의 플레이스타일과 매우 비슷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튀르키예의 손흥민'이다. 주인공은 바르쉬 알페르 일마즈다. 그는 튀르키예 최고 '명가' 갈라타사라이의 핵심 공격수. 24세에 186cm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알페르 일마즈는 지난 유로 2024에서 튀르키예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했다. 튀르키예 대표팀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튀르키예는 돌풍의 팀이었다. 8강까지 올라갔다. 8강에서 네덜란드에 1-2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영국의 'Tbrfootball'은 "알페르 일마즈는 손흥민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고 평가를 받는다. 속도, 드리블, 마무리, 기술, 볼 컨트롤, 신체 능력 등 손흥민과 비슷하다. 왼쪽 날개부터 오른쪽 날개,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그를 리버풀이 원한다. 이 매체는 "리버풀이 손흥민과 비슷한 재능을 가진 알페르 일마즈를 원한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45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은 공격 강화를 추진하고 있고, 알페르 일마즈와 연결됐다. 그는 튀르키예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리버풀이 그를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또 알페르 일마즈는 리버풀과 함께 토트넘, 웨스트햄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갈라타사라이 '전설'셀추크 이난은 '후배' 알페르 일마즈에 대해 "EPL에서 빛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선수다. 그는 매우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잠재력도 많다. 그런데 마지막 패스가 조금 부족하다. 이 부분만 개선한다면 알페르 일마즈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 '유리로 만들어졌나?'…아스날의 일본 수비수, 미국투어 불참에 불만 폭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스날의 일본 수비수 토미야스가 부상으로 인해 프리시즌 미국투어에 불참한다. 아스날은 21일(현지시간) 프리시즌 미국투어에 나설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아스날은 오는 25일부터 본머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아스날의 수비수 토미야스는 부상으로 인해 미국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영국 더선은 토미야스의 미국투어 불참 소식을 전하면서 '토미야스는 이제 팔아야 할 때가 됐다'며 '토미야스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아스날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 불참한다. 토미야스는 런던에 남을 것이다. 아스날 팬들은 토미야스의 부상 소식에 분노하며 토미야스를 팔아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또한 '토미야스는 유리로 만들어졌다'는 팬들의 반응을 언급하면서 '토미야스는 지난시즌 종아리 부상을 두 차례나 당했고 부상으로 인해 13경기에 결장했다. 2021년 볼로냐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토미야스는 수차례 부상에 시달렸다. 토미야스는 지난 3월 아스날과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고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토미야스는 아스날에서 3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6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토미야스는 지난 2021-22시즌 아스날에서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이후 선발 출전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경기에 선발 출전한 토미야스는 선발 출전보다 교체 출전한 경기가 더 많았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미국투어를 떠나는 아스날은 제주스, 은케디아, 조르지뉴, 외데가르드 등을 미국투어 명단에 포함시켰다. 유로 2024와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하베르츠, 마갈량이스, 마르티넬리 등은 오는 25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라이스, 사카, 살리바 등은 미국 투어에 불참한다. 아스날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8승5무5패(승점 89점)를 기록해 두 시즌 연속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다음달 17일 울버햄튼을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전격 사임 “끊임없이 정치적 공격받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직을 9년 만에 사임했다. 그는 2014년 UNHCR 명예사절을 시작으로 이듬해부터 친선대사로 활동해 왔다. 21일 한겨레21에 따르면, 정우성은 지난 3일 UNHCR 친선대사직에서 스스로 내려왔다. 그는 지난 15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저의 이미지가 너무 달라붙어 굳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이 됐다”며 “기구와 나에게 끊임없이 정치적인 공격이 가해져 ‘정우성이 정치적인 이유로 이 일을 하고 있다’거나 하는 다른 의미들을 얹으려 하기에 나와 기구 모두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 됐다”고 친선대사 사임 이유를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 10년간 UNHCR에서 활동하며 레바논과 남수단, 로힝야, 폴란드 등 주요 난민 발생 국가를 방문했다. 2019년에는 난민 관련 활동을 기록한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을 펴냈다. 그는 “정우성이라는 배우가 해마다 세계 곳곳의 난민 캠프를 다니며 난민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한국 사회에 막연했던 난민에 대한 인식이나 이해가 뚜렷해진 것 같다”며 “난민 문제는 우리가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들여다봐야 할 문제다. 난민 문제는 결국 분쟁과 폭력, 전쟁이 원인이다. 난민을 통해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지, 얼마나 인간의 삶을 황폐하지 만드는지를 볼 수 있고 나아가 평화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정우성의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활동은 2018년 예멘 난민 500여 명이 한국에 오면서 큰 변화를 맞았다. 2018년 6월20일 세계난민의날을 맞아 ‘예멘 난민 신청자를 강제 송환하면 안 된다’고 밝힌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입장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난민 수용에 반대하는 거센 비판과 마주했다. “위선자”, “정우성 돈으로 난민을 보호하라”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그는 “난민을 불안하게 느끼는 사람들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도 생각했다”며 “지역사회에 있는 소외 계층 사람들에게 난민이 반가운 손님이 아닌 것은 사실이지만 극우 정치 진영에서 경제적 불평등과 같은 문제의 원인을 난민과 이민자 탓으로 돌리는 것이 과연 누구에게 이득이 될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멘 난민이 한국에 들어온 지 6년이 지났지만,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우성은 마지막으로 “난민은 특정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신분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인데, 우리 사회는 그 단어의 의미를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난민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직시할 수 있는 시선을 가진 사회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몸값 1514억 FW, 단돈 주급 1.3억에 데려가세요!"…'주인이 미쳤어요' 맨유의 파격 세일→단 리그 1골 넣은 FW입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주인이 미쳤어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격 세일을 시행한다. 몸값 1억 유로(1514억원)의 공격수를 단돈 7만 파운드(1억 2500만원)의 주급으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단 참고해야 할 것이 있다. 그 공격수는 지난 시즌 리그 1골에 그쳤다. 총 3골이다. 정말 충격적인 성적이다. 그의 부진은 지난 시즌 한 시즌만이 아니었다. 2022년 아약스에서 맨유로 이적한 첫 시즌에는 리그 4골, 전체 8골을 넣었다. 맨유 내에서, EPL에서 어떤 영향력과 존재감도 드러내지 못한 공격수였다. 그는 안토니다. 놀랍게도 안토니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야심작이었다. 아약스 시절 애제자였다. 맨유 이적 당시 22세의 어린 나이였고, 아약스에서 2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넣고 맨유로 이적했다.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실패했다. 텐 하흐 감독의 실패작이 됐다. 맨유 역대 최고의 '먹튀' 중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외면하는 상황까지 왔다. 또 폭력 사태 논란을 일으키며 맨유 팬들의 시선에서 멀어졌다. 맨유에서 나갈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맨유가 안토니를 임대로 내보낼 준비가 됐다. 단 한 가지 조건만 내걸었다. 2022년 1억 유로에 영입한 안토니다. 하지만 맨유에서 부진했다.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이런 안토니는 맨유와 계약 기간이 3년 남았다. 맨유는 영구 이적은 원하지 않고 임대를 원한다. 한 가지 조건은 임대를 원하는 팀은 안토니의 주급 7만 파운드만 내주면 된다. 다른 조건은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맨유는 아직 안토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 안토니의 주급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클럽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맨유는 왜 극도로 부진한 안토니를 방출이 아닌 임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일까.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를 완전히 포지하지 않았다. 여지를 남긴 것이다. 이 매체는 "메이슨 그린우드가 완전 이적했고, 제이든 산초 역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공격수들이 많이 이탈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공격수를 내보낼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 테일러메이드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10+1 프로모션 진행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는 정렬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골프볼이다. 컬러 조준선을 넓게 배치해 가시성이 뛰어나다. 프로모션은 10더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더즌을 추가로 증정한다. 2더즌 구매 고객에는 골프 양말 1켤레를 증정한다. 또한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더즌 구매 시 테일러메이드 리유저블백 1개를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컬러풀한 색감은 물론 로고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홍진경도 당한 인종차별…"에피타이저 안 주고 무시하더라" [찐천재]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유럽 비행기에서 인종 차별을 당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2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파리 핫한 클럽에서 ‘유럽춤‘ 제대로 추는 홍진경 (인종차별,파리올림픽)'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홍진경은 프랑스의 파리 거리를 걷던 도중 "여기 애들은 약간 스타일리시해야 무시를 안 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함께 걷던 이석로PD는 "난 한 번도 무시 안 당했는데 선배는 계속 무시에 대해서 (말을 한다)…"며 "너 그 얘기 들었니?"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홍진경은 비행기 안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담을 풀며 "다른 애들은 다 에피타이저 샐러드를 주면서 나한테는 연어를 갖고 오더라. 그래서 내가 '에피타이저는 없이 메인만 주냐'라고 물었더니 어깨를 으쓱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석로PD는 "선배가 당한 건 '일부러 엿 먹어라'다. (비즈니스 석에서) 메뉴판도 안 보여주는 게 어딨냐"고 공감했다. 홍진경은 "에피타이저도 안 주고"라며 거들었다. 이 PD는 "모든 동양인한테 그러면 걔네 다 망한다. (홍진경이) 딱 걸린 거다. '아 잘 걸렸다 쟤 오늘 괴롭히고 싶다' 아니냐"며 농담했다.
  • “그만 먹어” 고현정, 이렇게 먹는데도 군살 하나없는 날씬한 비주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고현정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22일 개인 채널에 일상을 공유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고현정은 ‘헛둘헛둘’이라는 글과 함께 복도를 걸어가는데,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비주얼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만 먹어”라는 글과 함께 과자를 맛있게 먹는 모습에선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 최고의 인기만화 캐릭터였던 태권브이와의 추억도 공유했다. 한편, 고현정은 ENA의 새 드라마 ‘나미브’로 돌아온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충격’ ML 215승 레전드 2이닝 4실점 굴욕…슈어저 시대 끝인가, 1809억원 사나이에게 무슨 일이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충격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215승을 자랑하는 ‘리빙 레전드’ 맥스 슈어저(40, 텍사스 레인저스)가 2이닝만에 강판했다. 슈어저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시즌 3패(1승)를 떠안았다. 투구수는 단 53개. 슈어저가 허리 디스크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전반기 막판 복귀했다. 6월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서 5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성공적 신고식을 했다. 6월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서 5⅓이닝 2실점했고, 5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서 6⅓이닝 3실점으로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수립했다. 10일 LA 에인절스전서도 6⅔이닝 3자책으로 괜찮았다. 그러나 전반기 마지막 등판,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서 4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그리고 이날 올 시즌 최소이닝 및 최다 자책점을 기록했다. MLB.com은 “처음부터 패스트볼 스피드가 평균보다 약 1.5마일 떨어졌다. 빠르게 내리막을 걸었다. 약간의 팔 피로도 있었다”라고 했다. 그렇다고 해도 이날 투구내용은 좋지 않았다. 1회부터 애들리 러치먼에게 91.3마일 하이패스트볼을 구사하다 우월 2루타를 맞았다. 히스턴 케스테드를 91.7마일 포심으로 파울팁 삼진을 처리했으나 가운데로 들어간 실투였다. 그리고 2회 와르르 무너지며 4실점했다. 구속이 계속 90~91마일 수준이었다. 애들리 러치맨에게 92.2마일을 뿌린 게 이날 최고 구속이었다. 90마일대 후반의 공은 못 뿌려도, 이 정도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투수는 아니었는데, 역시 팔에 약간의 이상 증상은 있었다. 슈어저는 3년 1억3000만달러(약 1809억원)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보낸다. 뉴욕 메츠와 이 계약을 맺은 뒤 확실히 전성기에선 내려왔다. 부상도 잦고, 구위 저하의 시간이 찾아올 때도 됐다. 올 시즌 6경기서 1승3패 평균자책점 3.99. 전체적으로 투구내용을 보면 위압감이 약간 떨어진다. 슈어저는 “그래도 좋은 소식은 그 외에 긴장증세를 보인 부위는 없었다는 것이다. 이 정도 등판이 내게 타격은 주지만 가능하면 빨리 등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사실 책임감 강한 슈어저가 3회에 마운드에 오르려고 했다. 그러나 브루스 보치 감독이 “아니다. 그만하면 충분하다”라고 했다. 디펜디챔피언 텍사스는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물 건너갔다. 46승52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8위. 3위 보스턴 레드삭스에 무려 7.5경기 뒤졌다. 때문에 슈어저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을 팔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그러나 슈어저의 트레이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외부의 시선은 그다지 많지 않다. 부상에 의한 하락세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열흘 남은 시점에서, 슈어저가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 [MD현장라인업] 일류첸코vs이동경 격돌, 서울-김천 선발 명단 공개...윤종규 서울 복귀→스타팅 출격 [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일류첸코(FC서울)와 이동경(김천상무)이 격돌한다. 서울과 김천은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를 치른다. 홈팀 서울은 승점 30(8승 6무 9패)으로 6위를, 원정팀 김천은 승점 43(12승 7무 4패)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은 최근 공식전 2승 3패로 좋았던 흐름이 다소 꺾였다. 21라운드 울산 HD 원정에서 극장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한 뒤 주중에 펼쳐진 포항 스틸러스와의 코리아컵에서는 1-5 대패를 당했다. 뒷문 불안으로 5경기에서 11골을 내주며 어려움을 겪은 서울이다. 부상 악재도 전해졌다. 맹활약을 펼치던 린가드가 울산전에서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고 회복에 4주 정도가 소요될 것이란 진단을 받았다. 중원에서 기성용도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린가드까지 쓰러지며 코어 라인에 문제가 생겼다. 강성진, 일류첸코 등 공격진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반면 김천은 시즌 초의 돌풍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도 3승 1무 1패로 흐름이 좋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기고 수원FC에 2-3으로 패하며 2경기 연속 무승을 거뒀으나 직전 경기에서 전북 현대를 4-0으로 완파하며 완벽하게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1월에 입대한 7기 17명이 15일에 전역을 하며 팀을 떠났지만 여전히 강력한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다. 전반기에 울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동경이 전북전에서 김천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김대원, 맹성웅 등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은 백종범, 강상우, 김주성, 권완규, 윤종규, 조영욱 최준, 이승모, 한승규, 강성진, 일류첸코가 선발로 나선다. 최철원, 김진야, 박성훈, 팔로세비치, 류재문, 임상협, 김신진, 강주혁, 호날두가 대기한다. 김천은 김동헌, 김봉수,박승욱, 박수일, 박대원, 서민우, 맹성웅, 이동경, 모재현, 최기윤, 유강현이 먼저 출전한다. 정명제, 조현택, 김민덕, 김강산, 김준호, 이진용, 박상혁, 김대원, 이동준이 교체로 나선다.
  • "현존하는 최고의 2인자, 맨시티 떠난다!"…1인자 되기 위해 '재계약' 거부했다→628억이면 이적 가능 "변화가 필요한 시기"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현존하는 최고의 2인자가 있다. 다른 팀에 가면 주전 공격수가 확실하다. 하지만 이 팀에서는 그럴 수 없다. 절대 넘을 수 없는 큰 벽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그가 1인자가 되기 위해서 방법은 하나다. 팀을 떠나는 것이다. 그는 떠날 것으로 보인다. 훌리안 알바레즈 이야기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메이저대회 3개 대회 연속 우승 주역이다.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카타르 월드컵, 2024 코파 아메리카까지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팀 내 주전이 아니다. 벤치 자원이다. 그의 소속팀은 잉글랜드 최강 맨체스터 시티. 이 팀에는 알바레즈가 절대 넘을 수 없는 '괴물 공격수'가 있다. 바로 엘링 홀란드다. 알바레즈는 2022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홀란드와 입단 동기다. 홀란드는 EPL 역사를 쓰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등극했다. 알바레즈가 그 틈을 뚫을 수 없었다. 때문에 알바레즈가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인자가 되기 위해서다. 최근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잉글랜드 첼시 등과 연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의 'El Chiringuito'는 "알바레즈가 맨시티를 떠나고 싶어 한다. 24세의 알바레즈는 최근 맨시티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알바레즈 이적은 힘이 붙었다. 첼시, PSG, ATM 등이 알바레즈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과거 에버턴, 아스톤 빌라 회장을 역임한 키스 와이네스는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알바레즈가 맨시티를 떠날 것이다. 맨시티 백업 멤버는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그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 같다. 맨시티를 떠나는 것이 알바레즈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000만 파운드(538억원)에서 3500만 파운드(628억원) 정도면 이적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알바레즈의 실제 조건은 모르겠지만, 내가 추측할 수 있는 이적료는 이 정도다. 알바레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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