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262 of 777

마이데일리 (15537 Posts)

  • "왜 다들 웃고 있나요"…'김민재 극찬'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기자회견 중 어리둥절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이 기자회견 중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독일 매체 웹은 23일(한국시간) '콤파니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기자회견 중 보인 반응은 클럽의 큰 문제점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콤파니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중단하며 취재진들에게 '왜 다들 웃고 계시나요'라고 물었다"며 "콤파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향후 4년, 5년, 6년, 7년 이후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취재진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 이상 감독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클럽"이라고 언급했다. 웹은 "두 시즌을 초과해 바이에른 뮌헨을 지휘한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팀을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안첼로티, 하인케스, 코바치치, 플릭, 나겔스만, 투헬 감독이 팀을 맡았다. 모두 두 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고 지적했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 감독에 부임한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훈련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18일 공개한 훈련 영상에서 김민재가 훈련 중 압박을 위해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옆에서 지켜본 콤파니 감독은 "예스, 민재! 예스!"라고 외치며 만족했다. 독일 매체 TZ는 21일 '김민재가 완전히 달라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은 다시 한 번 괴물을 연상시킨다. 김민재는 새로운 선수처럼 보인다. 김민재는 훈련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며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으로부터 호평받았다.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 역시 김민재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이토의 적응도 돕고 있다. 아시아 문화에서는 연장자가 어린 사람을 돕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토는 현재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민재와 이토는 도심에서 함께 목격됐다. 김민재는 동료들을 응원하고 싶어한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12년 만의 무관에 그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수비수 이토를 영입한데 이어 공격수 올리세와 미드필더 팔리냐를 영입해 이적 시장 초반 공격적인 선수 영입과 함께 다양한 포지션을 보강했다. 이번 프리시즌 기간을 통해 방한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손흥민의 길 따라가는 황희찬"…에이스+주장+헌신, "오닐이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 보여준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황희찬이 토트넘 손흥민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 열심히. 멋있게. 지난 시즌 황희찬은 울버햄튼 에이스로 등극했다. 12골 3도움을 기록,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대체불가 선수, 울버햄튼이 절대 팔 수 없는 선수로 등극했다. 그리고 프리시즌에 주장 완장을 달았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황희찬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또 인종차별을 당했으면서도 끝까지 뛰겠다고 한 의지. 팀을 생각하는 헌신. 손흥민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황희찬을 울버햄튼의 소식을 전하는 'Molineux News'가 평가를 했다.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게리 오닐이 프리시즌에 한 일은 그가 울버햄튼의 에이스를 얼마나 높이 평가하는지 보여준다. 오닐은 황희찬을 프리시즌 두 경기에 주장으로 내세웠다. 오닐이 황희찬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울버햄튼은 코모와 브리스톨 시티와 친선전을 치렀고, 두 경기 모두 마리오 르미나가 주장 완장을 달고 시작했다. 지난 시즌 주장이었던 막시밀리안 킬먼이 떠나고, 다음 시즌 주장에 대한 힌트가 될 수 있다. 이어 르미나가 나간 후 누가 주장 완장을 차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웠다. 오닐은 황희찬에게 주장 완장을 줬다. 오닐이 황희찬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 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맷 도허티, 크레이그 도슨 등 주장 후보들이 있음에도 주장 완장은 황희찬에게 갔다. 매우 흥미로운 상황이다. 오닐이 황희찬의 전술적 지능, 골을 넣는 능력, 활동량 등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제 오닐은 황희찬이 조금 더 책임을 질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오닐이 황희찬의 마르세유 이적설을 일축시킨 이유이기도 하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훌륭한 활약을 했다. 프리시즌에 주장 완장을 차는 모습도 정말 좋았다. 황희찬은 르미나, 마테우스 쿠냐처럼 목소리가 크지 않기 때문에 주장이 될 만한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리더십은 큰 데시벨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닐은 황희찬이 울버햄튼에서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황희찬이 처음 라이프치히에서 왔을 때, 그는 미디어에 매우 소심하고, 내성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편안해졌고, 지금은 정말 행복해 보인다. 그리고 분명 울버햄튼의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다. 처음 몇 시즌 동안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황희찬은 지난 시즌 정말 성공했고, 새로운 계약을 맺어 클럽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그 새로운 계약과 프리시즌에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황희찬을 보면, 정말 만족스러운 과정을 지나고 있는 것이다.
  • [김혜인의 반걸음 육아 29] 장마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아침부터 비가 세차게 내리다가 잠시 소강상태가 되었다. 오랜만에 아이와 놀이터로 나섰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반갑게 해가 고개를 내밀었다. 아이는 장마 동안 거의 밖에 나가 놀지 못했다. 그래서 모처럼 신나는지 내가 벤치에 앉아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놀이터 곳곳을 탐색하며 뛰어다녔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 <무지개 줄넘기>가 떠올랐다. 하늘이 한바탕 비를 쏟아붓고는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에 무지개 줄넘기를 가지고 왔다는 이야기다. 아이가 이 책을 읽어달라며 가져올 때마다 나는 ‘그래, 꼭 네 얘기네’라고 생각한다. 최근 서너 달 동안 아이 울음과 떼가 점점 심해졌다. 내가 화장실에 갈 때마다, 머리를 감길 때마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아이는 발버둥을 치며 온 힘을 다해 운다. 물론 아이는 이렇게 울더라도 일단 진정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행복해한다. 반면에 나는 울음소리를 듣느라 진이 빠진 채다. 의사나 치료사는 아이가 감각이 예민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기도 하고, 수용언어보다 표현언어가 낮은 데서 오는 문제라고도 한다. 전문가들은 제각기 궁극적인 원인과 해결 방법을 제시하지만, 나에게는 당장 아이 울음과 생떼에 맞설 방법이 있어야 한다. 모든 엄마가 그렇듯. 치료사는 아이가 바닥을 뒹굴며 울어도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반응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물론 아이의 울음을 무시하기가 어려우시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치료사는 언제나 내가 아이 행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리라 짐작한다. 예전에 다른 치료사도 비슷한 말을 했다. “그동안 어머니께서 아이 요구를 곧바로 다 들어주셨을 거예요. 아이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거죠.” 그렇다고 하기도, 아니라고 하기도 어려워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아이 요구를 곧바로 다 들어주지 않는다. 오히려 참을성 있게 아이 생떼를 견뎌 왔다. 올바른 훈육법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별다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이를 달래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나도 일상생활은 해야 한다. 일례로 내가 화장실에 가는 걸 아이가 싫어해서 떼쓰듯 울어도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 나도 용변은 봐야 하니, 그냥 두는 수밖에. 게다가 아이는 일단 분노발작을 시작하면, 그 뒤에 요구를 들어주어도 울음과 떼를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아이를 달래려는 시도가 더 자극이 되는 것 같다. 나는 아이가 스스로 진정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그러니 주도권은 온전히 아이에게 있는 셈이다. 치료사가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른 의미에서 그렇다. 언제쯤이면 아이가 화장실 문 앞에서 울면서 바닥에 머리를 박는 모습을 안 볼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머리를 감길 때 아이가 소리를 지르지 않게 될까. 언제쯤이면 아침에 아이 울음과 발길질이 아니라 인사와 미소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까. 언젠가 나아지긴 하는 걸까. 한숨을 쉬었다가 고개를 돌리는데, 어라, 내 시야에 있던 아이가 어딘가로 사라져 보이지 않는다. 벌떡 일어나 두리번거리며 아이를 찾는데 저 멀리 나무 뒤에서 아이가 나온다. 언제 저기까지 뛰어간 것인지. 한숨을 쉬며 다시 벤치에 앉았다. 오늘도 온갖 생떼를 부려서 내 진을 빼놓고, 자기는 저렇게 해맑게 뛰어논다. 아이가 나를 향해 환하고 예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엄마” 하고 내게 달려와 와락 안기더니, 그걸로도 부족한지 나를 타고 오르며 더 안기려고 한다. 어쩔 수 없다. 비가 내리면 비를 맞으며 그치기를 기다릴 수밖에. 이번 장마도 언젠가 끝날 것이다. 어쩌면 비 사이사이 무지개도 볼 수 있겠지. |김혜인. 중견 교사이자 초보 엄마. 느린 아이와 느긋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 크랙샷, 오늘(23일) 신보 '고 어웨이' 발매...강렬한 음악적 에너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밴드 크랙샷(Crack shot)이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크랙샷(빈센트·윌리 K·대니 리·싸이언)은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싱글 앨범 '고 어웨이(Go Awa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크랙샷이 그간의 음악적 고민을 거쳐 완성한 작품으로, 대중성과 밴드의 정체성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결과물이다. 크랙샷은 빈센트(보컬), 윌리K(기타), 대니 리(드럼), 싸이언(베이스)으로 구성된 4인조 포스트 글램 메탈 밴드다. 지난 21년 방영된 '슈퍼밴드2' 우승의 주역으로, '팔로우 미(Follow Me)', '굿바이 마리 러브(Goodbye My Love)', '워킹 온 파이어(Walking On Fire)' 등의 다양한 곡들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 '고 어웨이(Go Away)'는 크랙샷이 음악적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크랙샷의 새로운 음악을 기대하는 팬들에게 이번 앨범은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크랙샷은 7월 28일에 발매 기념 공연 '충돌'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크랙샷의 신곡과 함께 기존 인기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티켓은 멜론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 "충격 스왑딜 추진! 산초↔우가르테"…맨유와 PSG가 서로 원한다, "산초+현금 가능성 크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스왑딜'이 추진되고 있다.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제이든 산초와 마누엘 우가르테의 맞교환이다. 서로가 원하는 옵션이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임대를 끝낸 후 맨유로 복귀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항명 사태'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지금은 화해를 한 분위기다. 그럼에도 산초는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가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산초를 원한다. 맨유는 미드필더를 원하고, PSG의 우가르테를 원한다. 서로의 마음이 통한 것이다. 맞교환을 하면 거래가 쉬워진다. 산초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755억원), 우가르테의 이적료는 6000만 유로(906억원) 수준이다. 이에 맨유가 산초에 현금을 더해 우가르테와 교환하려고 한다. PSG 역시 긍정적인 반응이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산초가 텐 하흐와 화해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원한다. PSG가 산초와 개인 합의를 했다. PSG는 음바페의 대체자로 산초를 원한다. 이적료는 5000만 유로다. 이런 가운데 PSG의 우가르테의 맨유 이적이 유력하다. 이적료는 6000만 유로에 약간 미치지 못한다. 때문에 두 클럽이 스왑딜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당초 벤키파의 주앙 네베스를 원했지만 너무 비싸서 포기했다. 그의 몸값은 1억 500만 파운드(1883억원)다. 때문에 우가르테로 시선을 돌렸다. 그 결과 맨유는 산초를 계약의 일부에 포함시켜, 우가르테의 가격을 낮추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의 'Foot Mercato'는 PSG가 산초와 함께 맨유의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PSG가 맨유의 산초, 페르난데스 동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PSG와 산초는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산초는 PSG에 합류하고 싶어한다. PSG가 산초에게 제시한 프로젝트에 감명을 받았다. 또 PSG는 페르난데스를 원한다. 아직 공식적인 접촉은 없지만 PSG는 산초와 함께 페르난데스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 롯데관광개발, 내년 1월 국내 첫 홍콩행 크루즈 띄운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점에서 글로벌 크루즈 선사 ‘코스타 크루즈’와 내년 1월 홍콩행 전세선 크루즈 운항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천에서 출발해 홍콩을 방문하는 10박 11일의 장거리 크루즈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내년 1월 6일 인천을 출발해 오키나와, 이시가키 등 일본의 주요 항구 도시를 거친 후 홍콩에서 1박 2일을 머물고 대만 기륭을 거쳐 16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이번에 사용될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4500톤급으로 한국에서 출항하는 크루즈 중 가장 큰 규모다. 4개의 수영장과 1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극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겨울에 출발하는 크루즈 일정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신항로 개척을 통해 크루즈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5월과 9월에도 총 4회 크루즈 전세선 운항 계약을 체결했다. 5월 대만과 일본행 크루즈는 5000여명 규모의 모객을 완판했으며, 9월 추석 기간 전세 크루즈도 완판을 앞두고 있다.
  • 현대약품 랩클·마이녹셀, ‘아마존 프라임데이’ 성공적 참가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현대약품의 클린뷰티 브랜드 ‘랩클’과 탈모 케어 화장품 브랜드 ‘마이녹셀’이 아마존 온라인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아마존 유료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로 올해는 이달 16~17일 진행됐다. 현대약품은 이번 행사에 랩클 펩타이드 라인과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 비건 스칼프 리프레싱 샴푸 등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녹셀 브랜드가 활약했다.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는 아마존 헤어 재생 카테고리에서 35위, 비건 스칼프 샴푸는 77위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아마존 입점 이후 단기간에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는 올해 아마존 초이스로 선정된 바 있다. 아마존 초이스는 제품 품질, 고객 리뷰, 판매량, 제품 설명의 명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마존이 부여하는 추천 인증이다. 제품 검색 시 아마존 초이스 태그가 노출돼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약품 마이녹셀 관계자는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아마존에 입점한 가운데 현대약품 탈모 케어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 한섬 시스템, 유럽서 잘 나가네…파리 라파예트백화점 입성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패션 전문 기업 한섬이 프랑스 파리의 유명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본점에 ‘시스템(SYSTEM)’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라파예트 오스만 본점 여성관(메인관) 2층 에스컬레이터 입구에 문을 열었으며, 내년 1월 말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팝업 매장에서는 200종 이상의 시스템 제품을 선보인다. 매장도 시스템 글로벌 컬렉션을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꾸며 다른 매장과 차별화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라파예트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시스템의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방문한 라파예트 총괄 바잉 디렉터는 시스템의 디자인과 품질을 확인한 후 홀세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라파예트는 시스템 제품을 직영 편집숍 ‘La Designer Galerie’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고객 호응에 힘입어 이번 팝업스토어를 제안했다. 한섬은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현재 프랑스의 쁘렝땅, 봉 마르셰를 비롯해 아시아 주요 백화점과도 단독 매장 오픈을 논의 중이다. 아울러 지난달 파리 마레 지구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시스템·시스템옴므 파리’와 협력해 사업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섬 관계자는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패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해외 영업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8월 아빠' 강재준, 무더위에도 "깡총이 태어나기 전 체력 충전 중"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8월 아빠가 되기 전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2일 강재준은 자신의 SNS에 "깡총이(태명) 태어나기 전 체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그는 러닝과 사이클 등 다양한 운동으로 달아오른 얼굴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2017년에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17일 이은형이 갑작스러운 하혈 사실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이은형은 8월 6일에 제왕절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충격! 포스테코글루가 '무자비하게' 방출할 것"…감독이 싫어한다→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18세 MF에 밀려 쫓겨나는 희생양"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손흥민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중앙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방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벤탄쿠르의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이 나왔다. 팀도 원하고, 벤탄쿠르도 원한다는 소식이었다. 특히 벤탄쿠르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원한다고 알려져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 이 루머가 현실이 돼 가고 있는 형국이다. 과거 뉴캐슬, 찰튼,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뛴 미드필더 대런 암브로스가 벤탄쿠르 방출을 확신했다. 그는 현재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암브로스는 영국의 '토크스포츠'를 통해 "벤탄쿠르는 토트넘에서 떠날 것으로 보인다. 벤탄쿠르가 뛸 수 있는 자리가 토트넘에는 없다.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아치 그레이가 토트넘의 중앙 미드필더의 3인이 될 것이다. 벤탄쿠르의 자리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에 대해 영국의 'Tbrfootball'은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벤탄쿠르를 내놓을 것이다. 포스테코글루가 무자비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 토트넘은 루카스 베리발과 그레이를 영입했다. 그러면 누군가를 내놔야 한다. 그 인물이 벤탄쿠르가 될 것이다. 포스테코글루는 이적 시장에 벤탄쿠르를 내놓을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레이는 오른쪽 풀백으로 뛸 수 있는 자원이지만, 포스테코글루는 그레이를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이는 파페 사르, 비수마, 벤탄쿠르 중 1명이 18세 선수를 위해 제외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중 벤탄쿠르가 희생양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실 포스테코글루는 벤탄쿠르를 좋아하지 않는다. 잦은 부상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벤탄쿠르를 어차피 토트넘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선수다. 벤탄쿠르는 갈라타사라이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벤탄쿠르의 계약은 24개월 남았다. 토트넘이 적절한 제안을 받으면 매각해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 크래프톤·삼성전자 ‘다크앤다커 모바일’ 최적화 제공 협업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은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도록 삼성전자와 협업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갤럭시 Z 폴드6 ·플립6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최상의 환경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즐길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협업했다. 먼저, 크래프톤과 삼성전자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3D 그래픽 기술 벌컨을 적용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을 구현했다. 또한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3 울트라에서 실물과 흡사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크래프톤과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에 탑재된 앱 화면 연속성 기능으로 커버 스크린에서 플레이하던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기기를 펼쳐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플레이할 때 최적화된 돌비 애트모스 음향 효과를 지원해 실감나는 게임 사운드를 제공한다. 크래프톤과 삼성전자는 한국을 비롯한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등 전세계 7개 도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 진열된 갤럭시 Z 폴드6에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설치했다. 이용자들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보고 최상의 그래픽과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준석 블루홀스튜디오 PD는 “크래프톤과 <다크앤다커 모바일> 개발진은 손안에서 콘솔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최신 하이엔드 갤럭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기술 협력을 통한 최적화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우 삼성전자 MX사업부 시스템 플랫폼 개발 그룹 프로는 “이번 크래프톤과 협업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공룡들 24세 국대 좌완 셋업맨은 여름 사나이인가…19G·ERA 1.44 쾌속질주, 2025년 행복한 고민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름 사나이다.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은 올해 내심 좌완 셋업맨 김영규(24)를 선발투수로 쓸 생각을 했다. 김영규는 패스트볼 140km 중~후반을 거뜬히 찍는 좌완이다. 이런 투수를 1이닝용 셋업맨으로 쓰는 건 낭비라고 여겼다. 과거 선발투수 경력도 있다. 그러나 강인권 감독의 구상은 꼬였다. 김영규가 스프링캠프 막판 팔꿈치 미세 통증을 호소, 일정을 완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휴식과 재활하는데 시간이 필요했고, 선발투수 복귀의 꿈은 그렇게 접었다. 김영규와 함께 선발 변신을 준비하던 우완 김시훈이 5선발을 꿰찼다. 김영규가 선발투수로 돌아오려면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셋업맨으로 돌아오면서 4월 중순부터 1군에서 투구할 수 있었다. 5월 13경기서 1패3홀드 평균자책점 7.36으로 부진한 걸 제외하면 순항한다. 사실 5월 초반 3경기 연속 실점을 제외하면, 김영규는 늘 철벽이었다. 특히 6월부터 페이스가 상당하다. 14경기서 2승1세이브5홀드 평균자책점 1.96, 7월에는 5경기서 3홀드 평균자책점 제로다. 6월부터 19경기서 25이닝 18피안타 19탈삼진 4볼넷 4자책 평균자책점 1.44로 맹활약이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패스트볼 평균 144.1km다. 작년 144.9km서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 올 시즌에는 포심 비중을 조금 줄이고 슬라이더를 좀 더 구사한다. 포크볼도 있다. 팔꿈치 이슈에선 벗어났다. NC는 올해 한재승과 김재열이란 불펜 히트상품을 발굴했다. 그러나 한재승의 최근 페이스가 다소 떨어지면서 전반기 막판부터 재정비에 들어갔다. 김재열은 여전히 좋지만 시즌 초반의 기세는 아니다. 약간 기복이 있다. 필승조를 풀타임으로 처음 해보다 보니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상황서 발생하는 부족한 부분을 김영규가 충분히 메워주고 있다. 강인권 감독은 장기적 차원에서 또 고민이 될 듯하다. 김영규를 계속 불펜에 둘지 다시 한번 선발 전환을 시도할지. 현재 토종 선발진은 신민혁, 이재학, 김시훈이다. 신민혁이 팔꿈치 뼛조각 이슈가 있고, 이재학은 구종 다변화에 성공했으나 구위가 압도적인 건 아니다. 김시훈도 선발 1년차다.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지만, 하루아침에 결정을 내릴 이슈 또한 아니다. 우선 올 시즌은 셋업맨으로 건강하게 시즌을 마치고, 2025시즌 준비 과정에서 강인권 감독의 행복한 고민이 이어질 듯하다.
  • GS25, 신규 캐릭터 ‘무무씨와 친구들’로 브랜드 강화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가 새로운 캐릭터 ‘무무씨와 친구들’을 공개했다. GS25는 2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1층 편의점(GS25지에스강남점)과 지하 2층 구내식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무씨와 친구들’ 캐릭터 쇼케이스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GS25의 자체 캐릭터 ‘무무씨’의 세계관을 확장해 ‘그래서판다 머용씨(레서판다)’, ‘북끄토끼 안즈레씨(북극토끼)’, ‘시고르곰냥이 순남씨(고양이)’ 등 신규 동물 캐릭터 3종을 선보였다. GS25는 독창적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잘 녹여낸 이번 캐릭터들을 별도의 비용이나 제한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충성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31일부터는 무무씨와 친구들을 활용해 소셜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본격적인 고객 소통을 시작한다. 다양한 굿즈를 출시하고 재미난 콘텐츠를 발행해 새롭고 즐거운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GS25가 지난 2022년 5월 처음 선보인 무무씨 캐릭터는 이모티콘 다운로드 이벤트에서 15분 만에 2만5000개가 모두 소진되고 50여종의 굿즈도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커져가는 캐릭터 지적재산권(IP) 시장에서 자체 캐릭터가 브랜드 가치 제고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매출 상승을 실현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이자 놀이터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 "예술적 성장 증명" BTS 지민 'MUSE'에 외신 호평 줄줄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 2집 ‘MUSE’으로 외신의 호평을 이끌었다. 미국 그래미닷컴은 ‘MUSE’를 ‘사랑과 영감에 대한 대담한 탐구’라고 평하며 “지민의 신보는 개인적인 성찰, 돋보이는 협업이 어우러져 그의 예술적 성장과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새로운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낸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래미닷컴은 지민의 역량에 집중했다. 이 매체는 지민이 신보에 수록된 7개 트랙 중 6곡의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2곡을 공동 프로듀싱한 것에 대해 그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다고 평했다. 이어 “지민은 콘셉트와 비주얼 등 창작에 직접 참여하며 그의 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라고 전했다. 지민은 신보의 수록곡 ‘Rebirth (Intro)’와 ‘Interlude : Showtime’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MUSE’는 팬들을 위한 선물일 뿐만 아니라 지민을 더 깊게 알아가는 계기가 된다. 이 작품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오늘 날의 취향과도 맞아 떨어진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아직 자신의 뮤즈를 찾지 못했을지 모르지만, 그의 앨범은 확실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지민을 매력적인 퍼포머로 만드는 많은 요소 중 하나는 그의 넓은 스펙트럼”이라고 조명한 뒤 “현대 무용과 발레 그리고 방탄소년단 곡의 힙합적인 분위기가 균형을 이루는데, 이것이 무대 위의 그를 매혹적인 존재로 만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민은 다양한 장르의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호평을 샀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이번 신보를 두고 “사랑의 기운이 가득한 앨범”이라고 한 줄 평했다. 또한 “‘MUSE’는 현실적이고 낭만적인 것을 찾기 위한 여정이다. 이 작품은 지민 음악의 새로운 측면을 더 깊이 탐구하는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19일 솔로 2집 ‘MUSE’를 발매한 지민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7월 21일 자)에서 전날 대비 1계단 반등한 3위를 기록했다. 3일 연속 ‘톱 5’를 유지한 지민은 23일 오후 12시 35분(한국시간)부터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타이틀곡 ‘Who’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수많은 무대를 통해 ‘대체불가한 퍼포머’로서 인정받은 지민이 보여줄 공연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 8월 19일 데뷔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오는 8월 19일 데뷔한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오늘(23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의 '드롭 데이트(DROP DATES)'를 게재, 데뷔를 본격화했다. 공개된 드롭 데이트는 어패럴 브랜드 콘셉트로 제작된 가운데, 각 프로모션 일정이 결제 내역처럼 표기된 트렌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특히, 아크는 정식 데뷔에 앞서 오는 26일 수록곡 '더미(dummy)'를 선발매한다. 이어 앨범에 수록된 각 곡의 힌트를 엿볼 수 있는 '스니펫 드롭(SNIPPET DROP)'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아크는 미스틱스토리가 론칭하는 첫 보이그룹으로, 한국을 포함 7인조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프로필 공개만으로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 'ARrC' 키워드 검색어 조회수가 186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대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펼치며 글로벌 팬심을 적극 공략 중인 아크는 다음 달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를 발매한다.
  • '박지성'♥ 김민지, 영국서 아들과 한복 자태 뽐내며 학교 행사 참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아들과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의 아내인 김민지는 자신의 SNS에 “International Day. 만두들의 학교에 갈 때마다 많은 칭찬을 받는 우리 옷 한복. 나는 10년 전 박술녀 선생님께서 맞춰주신 녹의홍상, 금방 금방 크는 애들은 쿠팡 한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지가 아들과 한복을 입고 학교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간식인 약과를 나눠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에 거주 중이다. 한편 1985년생인 김민지는 2014년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KIA에서 올해 가장 비극인 이 선수…3월의 홈런왕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올까, 시간이 자꾸 흐른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황대인(28)이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올해 KIA 타이거즈에서 가장 비극인 선수를 한 명만 고르라면 단연 내야수 황대인(28)이다. 황대인은 2023시즌 부진을 뒤로 하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 여파로 올 시즌 1군 스프링캠프에 포함되지 못했다. 그래도 황대인은 고치스프링캠프에서 열심히 몸을 만들었고, 시즌 준비과정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범호 감독은 시범경기 시작과 함께 황대인을 1군에 불렀다. 그리고 황대인은 시범경기서 10경기에 출전, 19타수 7안타 타율 0.368 4홈런 12타점 4득점 OPS 1.482를 기록했다. 홈런 1위, 타점 1위였다. 규정타석을 채웠다면 타율도 2위권이었다. 시범경기 성적이라고 폄하할 성격은 아니었다. 황대인은 2022시즌 129경기서 타율 0.256 14홈런 91타점 40득점 OPS 0.716으로 생애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2023시즌 60경기서 타율 0.213 5홈런 26타점 19득점 OPS 0.618로 뚝 떨어졌다. 그렇게 KIA의 1루는 시계 제로의 상태로 돌아갔다. 황대인은 올 시즌 2년만에 주전 1루수 탈환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실 스프링캠프부터 이범호 감독은 이우성의 주전 1루수 입성을 사실상 확정했지만, 황대인이 시범경기서 맹활약하니 어떻게든 자리를 만들어 줘야 했다. 나성범이 시범경기 막판 햄스트링에 부상하자 이우성이 개막과 함께 우익수로 나갔고, 황대인은 개막 1루수로 나섰다. 그러나 황대인은 또 한번 기회를 놓쳤다. 불운이었다. 3월27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서 우측에 뚝 떨어지는 안타를 날리고 1루를 밟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을 크게 다쳤다. 이날 이후 이우성이 1루를, 돌아온 나성범이 우익수를 차지하면서 황대인의 자리는 다시 한번 사라졌다. 황대인이 다치지 않았다면 4월 말 나성범 복귀와 동시에 1루, 외야 한 자리, 지명타자 등으로 놓고 흥미로운 승부가 벌어질 뻔했다. 그러나 황대인은 한참 잊혔고, 그 사이 이우성이 맹활약하면서 판이 뒤집혔다. 황대인에겐 어쩌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이우성이 6월27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주루 도중 햄스트링 힘줄을 다친 뒤 1개월째 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고, 8월 중으로는 복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황대인도 다시 방망이를 잡긴 했다. 6월28일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간헐적으로 경기에 나갔다. 8경기서 25타수 6안타 타율 0.240 2홈런 6타점 3득점 OPS 0.843을 기록했다. 3월의 상승기운은 완전히 사라졌고, 부상 이후 다시 좋았던 감각을 회복하는 시간이다. 현재 1루는 서건창과 변우혁이 돌아가며 맡는다. 황대인이 한번쯤 1군에 콜업 돼 기량을 점검 받으려면 이우성이 돌아오기 전인 현 시점이 마침맞다. 그러나 시간은 흐르고 있다. 이우성이 돌아오면 변우혁도 자리가 위태로워지는 상황서 황대인이 자리를 확보하긴 더더욱 어려워질 듯하다. 황대인이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KIA가 1위를 달리지만 2024시즌의 아픈 손가락 중 하나다.
  • [최용재의 까칠한 축구]잘 아는 사람이라고 편의를 봐주는 걸 '특혜'라고 한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대한축구협회(축구협회)가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런데 축구협회의 해명이 오히려 축구 팬들의 분노를 더욱 상승시켰다. 비겁한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절차 상에 문제가 없었고, 특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다른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홍 감독 면접 프리패스 논란에 대한 해명은 정말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꼴이었다.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그들의 해명은 누가 봐도 홍 감독에게 특혜를 줬다고 말하고 있다.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이렇게 해명했다. "한편 언론 보도 중에 한 외국인 감독은 장문의 분석 자료도 제시했다며 홍 감독의 면담이 특혜라는 주장이 있는데, 물론 자료를 잘 준비해오면 그 감독과 에이전트가 의욕 있고, 성의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것이 대표팀 감독으로서의 능력과 경쟁력이 있다는 근거는 아닐 것입니다. (ex. 한 감독은 표지 포함 22페이지의 자료와 대표팀 경기 영상 16개, 다른 감독은 표지 포함 16페이지의 PPT자료를 제시함)"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국내 감독의 경우 다른 후보들에 비해 PT나 여러 자료를 확인하지 않은 것은 기본적으로 전력강화위원회 1차 회의에서부터 국내 감독들의 경우 플레이 스타일이나 팀을 만들어가는 축구 철학, 경력 등에 대해 대부분 위원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홍명보 감독의 경우 대표팀, 올림픽 대표팀을 맡은 것은 물론 최근 울산을 4년간 맡으며 K리그 2연패 하는 등 울산HD의 경기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위원들은 국내 감독을 뽑는다면 (현직이더라도) 홍명보 감독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위원회 구성 초반부터 거론되었습니다." "또 한 나라의 대표팀을 이끄는 감독을 뽑으면서 모든 후보에게 일률적으로 똑같은 걸 묻고 요구하는 면담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최선은 아닐 것입니다. 외국인 감독은 다양한 지도 능력과 함께 한국 대표팀을 얼마나 잘 알고, 제대로 평가하고 있는 지를 눈 여겨 보게 되고, 홍명보 감독같은 내국인, 그것도 현직 감독이라면 그 지도자의 축구 스타일은 이미 어느 정도 이상 파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향후 대표팀 운영에 대한 비전, 한국 축구 기술 철학과의 접목, 연령별 대표팀과의 연계 부분이 기술총괄이사가 좀 더 치밀하게 확인하고 싶은 중요한 화두였기에 진행 방식은 달랐던 것입니다. 또한 홍명보 감독의 경우 현재 울산HD를 맡고 있다가 대표팀을 맡을 수 있는 지가 우선적인 이슈였습니다. 이러한 세부적 상황과 관점에서 최종 3명의 장단점이 평가된 것이지, 면담 방식이 특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채용에 있어서, 채용 진행 과정에 있어서, 특정인 누구를 잘 알고 있다고 해서 편의를 봐주는 게 '특혜'다. 이 이사는 분명 홍 감독 면접을 보지 않았다고 했다. 즉 다른 감독은 면접을, 홍 감독은 면담을 했다. 사실 면담도 아니다. 이 이사가 만나주지 않겠다는 사람 집 앞까지 가서 빌었다. 만나주지 않을까봐 걱정까지 했다고 한다. 이게 무슨 채용인가. 그냥 '홍 감독 모시기' 아닌가. 공정한 채용이 되려면 채용 프로세스가 그 누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 사람마다 다른 방식, 특히 잘 아는 사람에게 다른 방식을 적용하면 객관성이 결여될 수 밖에 없다.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똑같은 절차가 필요한 것이다. 똑같은 걸 물으라는 게 아니라, 똑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는 PPT, 누구는 영상, 누구는 면담. 얼마나 채용 프로세스에 기준이 없으면 중구난방, 후보자마다 다 다르나. 다른 외국인 감독들은 집 앞 2시간 면담에도, 어떤 자료와 영상도 없이 채용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 그들이 알면 얼마나 개탄스러워 할 일인가. 국제적 망신이다. 잘 알고 있는 후보, 잘 알지 못하는 후보로 나눠서 다른 방식으로 진행했다? 결국 잘 알고 있는 후보를 밀어주는 것밖에 안 된다. 잘 아는 사람 뽑을 거면 뭐 하러 복잡하고 번거롭게 전력강화위원회를 만들고, 회의를 하고, 후보자를 선별하고, 외국인을 만나 시간을 허비하는가. 그냥 그를 잘 알고 있는 몇몇 사람들이 모여 잘 알고 있는 그 사람 뽑으면 되지. 반대로 축구협회가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경쟁력을 어필해야 하나. 축구협회가 잘 아는 사람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자료 조사, PPT의 열정으로 보여주는 수 밖에 없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런 노력을 가지고 "대표팀 감독으로서의 능력과 경쟁력이 있다는 근거는 아닐 것"이라고 폄하한다. 잘 모르는 사람들의 능력과 경쟁력의 근거는 도대체 어디서 찾아야 하는 것인가. 한국인이 아니면 절대 찾을 수 없는 근거 아닌가. 축구협회가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김판곤 위원장 시절에는 한국 감독도 PPT를 했다. 그들은 왜 했나? 잘 모르는 사람이었나? 아니다. 유명한 감독이었다. 그들도 열심히 PPT를 준비했고, 열심히 면접을 봤다.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들은 홍 감독에만 특혜를 주고 있다는 것을.
  • '멀티이닝 15회' 결국 김상수도 지쳤다, 1군 말소 결단…최준용-전미르도 못 온다, 총체적 난국의 롯데 마운드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2군에서 돌아올 수 있는 자원도 없는 상황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큰 위기에 직면했다. 그동안 팀이 필요할 때마다 마운드에 올랐던 '믿을맨' 김상수가 1군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22일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7월 흐름이 썩 좋지 않은 베테랑 김상수를 1군에서 말소시켰다. 롯데 관계자는 "그동안 많이 던지기도 했고, 조금 지쳐 보여서 회복 시간을 주기 위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올해 미국 괌 스프링캠프 때만 하더라도 불펜에 대학 걱정은 크지 않았다. 김상수, 최준용, 구승민, 김원의 필승조 자원에 이어 새로운 '특급유망주' 전미르를 비롯해 베테랑 좌완 진해수, 군 복무를 마친 박진형, '최고 155km'의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재능을 보유한 이민석이 토미존 수술에서 돌아올 예정이었던 까닭이다. 지난해보다 불펜 뎁스가 두터워질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롯데의 구상은 정규시즌이 시작하면서 단단히 꼬였다. 5년 연속 20홀드라는 KBO 역대 최초의 기록에 도전장을 내민 구승민이 부진하면서다. 최준용-구승민-김원중으로 이어져야 할 필승조에 구멍이 생긴 여파는 꽤 컸다. 그나마 전미르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필승조에 합류했지만, 최준용과 전미르의 피로가 쌓였을 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았다. 진해수와 임준섭, 박진형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까닭이다. 특히 경험이 부족한 전미르와 최준용이 5월부터 부진하기 시작하면서 롯데의 고민은 더욱 커졌다. 그나마 희망적인 요소가 있었다면, 김상수가 조금씩 중책을 맡기 시작하면서 5월 한 달 동안 1승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6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6월 일정이 시작된 후 최준용이 견갑골 부위의 통증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됐고, 전미르 팔꿈치에 피로가 쌓이면서 구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6월 중순부터 2군으로 내려갔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속담처럼 6월부터는 부진하던 구승민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롯데는 간신히 어려운 시기를 넘어가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이번엔 제대로 큰 위기를 맞은 모양새다. 7월 둘째 주까지만 하더라도 복귀를 위해 공을 잡기 시작했던 최준용이 다시 통증이 재발하면서 모든 훈련을 중단, 전미르 또한 복귀를 위한 준비에 나섰지만 그동안에 쌓인 피로의 여파로 인해 1군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가운데 김상수가 2군으로 내려갔다. 아무리 경험이 많은 투수이지만, 잦은 등판 앞에 장사는 없었다. 김상수는 7월 전까지 42경기에 등판해 41이닝을 소화, 2승 1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3으로 롯데의 허리를 지탱했다. 그런데 7월부터 갑작스럽게 하락세를 그리기 시작했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지난 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김상수는 나흘의 짧은 휴식을 취한 9일 SSG 랜더스전에서 ⅔이닝 동안 3실점(1자책)으로 무너졌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김상수는 12일 KT 위즈전에서 1⅓이닝 1실점, 13일 KT 전에서 ⅓이닝 1실점으로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졌고, 19일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에서 1이닝 1실점, 지난 21일 삼성전에서도 ⅓이닝 1실점으로 허덕이는 등 7월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은 5.68로 매우 높았다. 모든 것은 그동안의 피로 때문. 그 누구도 김상수에게 돌을 던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는 기록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김상수는 22일 기준으로 벌써 50경기에 등판해 47⅓이닝을 던졌는데, 이 가운데 멀티이닝을 소화한 것은 무려 15차례였다. 갈 길이 바쁜 상황이지만, 김상수가 거듭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게 되자 롯데는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부상으로 인한 이탈은 아닌 만큼 김상수는 열흘 정도의 휴식을 취한 뒤 1군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김상수가 빠진 것은 롯데 입장에서는 '치명타'가 아닐 수 없다. 김태형 감독은 최근 한현희의 보직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이는 롯데 마운드의 문제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5선발도 없는데, 불펜에도 여유가 없었던 까닭이다. 한현희를 불펜으로 돌리면 선발이 문제, 선발을 맡기면 불펜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러한 가운데 최준용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통증이 재발하면서 현재 투구를 중단했다. 전미르 또한 복귀까지 시간이 필요한 가운데 '믿을맨' 김상수까지 이탈하게 됐다.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셋업맨은 구승민에 불과하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롯데는 그동안 핵심 자원들이 전열에서 이탈할 때마다 '난세의 영웅'처럼 자원들이 한 명씩 등장했다. 하지만 지금은 한 명의 투수로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 롯데가 이번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까. 결국 가용 가능한 선수들의 분발, 각성만이 방법이다.
  • 고현정, 과감해지는 민낯 셀카…빨간 뿔테 끼고 레몬물 '벌컥벌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고현정이 민낯 미모를 뽐냈다. 22일 고현정은 자신의 계정에 "레몬물 마시며 여름을 견디다 보면 가을이 오겠죠? 그리워요 가을 겨울이.. 부끄럽지만 다시 도전하는 셀카영상 ㅠ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야외에서 민소매 상의를 입고 시원한 레몬물을 마시고 있다.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의 고현정은 어울리기 쉽지 않은 빨간색 뿔테 안경을 찰떡 소화한 모습이다. 결점 없는 민낯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미모 무슨 일", "언니 너무 예뻐요", "레몬물 마시면 언니 발톱의 때라도 닮을 수 있을까요?", "요즘 편해보이고 너무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한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777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쫄깃쫄깃! 먹을수록 중독되는 꼬막 맛집 BEST5
  • 직접 끓여 먹는 묘미가 쏠쏠한 즉석 떡볶이 맛집 BEST5
  • 고기, 채소 등의 다양한 재료를 넣어 환상적인 맛, 잡채밥 맛집 BEST5
  • 유명한 맛집은 여기 다 모여있어? 진짜 핫하다는 압구정 맛집 BEST5
  • 화제작 ‘장손’, 오늘(19일)부터 안방극장에서도 본다
  • 부산에서 만들어 부산 시민에게 선보인다..’부산 영화를 만나다’ 기획전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히든페이스’, 욕망 들끓는 에로틱 스릴러
  • 파격 19금 ‘히든페이스’ 원작 VS 리메이크 ‘비교하는 맛’

추천 뉴스

  • 1
    돌봄, 문제는 보상이고 해답은 지역이다

    뉴스 

  • 2
    尹, 믹타 정상들과 러북 불법 협력 겨냥 "유엔 결의 지지해야"

    뉴스 

  • 3
    로제 '아파트' 열풍에 깜짝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뉴진스, 정말 사랑해" [MD이슈](종합)

    연예 

  • 4
    "美中 하나 선택할 문제 아냐"…尹, 리우서 'G20 외교전'

    뉴스 

  • 5
    배우 원빈, 뜻밖의 근황 공개… 14년 만에 전해진 소식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NCCK 100주년 기념대회 '고난 속에서 하나님 찾다'

    여행맛집 

  • 2
    한국에서 붐 일어 스웨덴 문화가 위협받고 있다: 대체 저 젤리의 매력은 뭘까?

    여행맛집 

  • 3
    710마력? “괴물 SUV 등장했다”…팰리세이드는 ‘어쩌나’

    차·테크 

  • 4
    플로리스트가 된 철학자

    연예 

  • 5
    아이유 눈물 쏙 빼고, 말문 막히게 만들었다…윤하의 한 마디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