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259 of 777

마이데일리 (15534 Posts)

  • "로드리, 너는 절대 발롱도르 받을 수 없어!"…맨유 출신 DF 주장, 왜? 발롱도르 '저격'이었다→"발롱도르는 골잡이를 위한 상"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중앙 미드필더이자 스페인 대표팀의 중심 로드리. 그가 절대 발롱도르를 수상할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로드리는 발롱도르 후보 중 하나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EPL 최초로 4연패를 일궈냈다. 로드리의 역할이 핵심적이었다. 또 스페인 대표팀은 유로 2024 우승을 차지했다. 유로 역대 최다인 4회 우승을 기록했다. 그 중심에는 로드리가 있었고, 로드리는 유로 2024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며 가치를 인정 받았다. 분명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수상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유력한 경쟁자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 등이 있다. 그런데 이런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탈 수 없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수비수 웨스 브라운의 주장이다. 그는 왜 이런 주장을 했을까. 로드리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발롱도르를 저격한 것이다. 발롱도르는 골잡이를 위한 상이라고 브라운은 정의했다. 공격수에게만 주는 상이라고. 그래서 로드리가 수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브라운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로드리는 지구상에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지만 발롱도르는 수상할 수 없을 것이다. 로드리의 수비적인 포지션이 발롱도르 수상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드리가 수비적인 역할을 강하다보니, 맨시티에 처음 왔을 때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사람들이 로드리의 진정한 가치를 찾을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의 포지션, 타이밍, 리더십 등 지구상에 로드리보다 더 나은 선수는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발롱도르는 다르다. 발롱도르는 골잡이를 위한 상이다. 나는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로드리의 생각은 어떨까. 로드리는 유로 2024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발롱도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욕심은 없다. 로드리는 "솔직히 말해서 이번 발롱도르는 스페인 선수가 수상하기를 바란다. 스페인 선수 중 누가 수상을 하든 상관이 없다. 스페인 선수가 수상하면 나는 정말 좋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다니엘 카르바할은 수상할 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허리 숙여 '눈높이 맞춘 니퍼트 감독'..."즐거움이 우선" 유소년 선수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 눈 맞춤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횡성(강원도) 유진형 기자] 더스틴 니퍼트는 KBO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다. 야구팬들은 그를 외국인 선수 그 이상의 선수로 기억하고 있다. 지난 2011시즌 두산 베어스에서 한국 야구를 시작한 니퍼트는 2015, 2016시즌 두산 베어스 한국시리즈 우승의 일등 공신이었고 KT 위즈로 이적한 뒤로도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KBO 8시즌 통산 102승 51패 평균자책점 3.59를 마크하였다. 그를 최고의 외국인 선수라 불렀던 이유는 성적도 성적이지만 뛰어난 워크에식이었다. 빼어난 실력에 경기 외적의 훌륭한 인성이 더해진 선수가 니퍼트였다. 은퇴 후 유소년 야구 지도자가 된 니퍼트는 여전히 소통을 중요시하는 지도자였다. 2018년 KT에서 은퇴한 후 2020년 '니퍼트 빅드림 야구 아카데미'를 설립해 유소년야구 지도자로 한국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살고 있는 니퍼트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장충리틀야구장과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 빅드림 유소년야구단을 이끌고 참가했다 비록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그는 지난 스톰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대회 감독상까지 받은 인정받는 유소년 야구 지도자다. 니퍼트가 지도자로 성공한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소통이다. 니퍼트 감독은 21일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시흥시 유소년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를 지도하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허리를 숙여 유소년 선수의 눈높이를 맞춘 뒤 많은 조언을 했다. 그리고 야구공을 받아 들고 자신의 유니폼으로 깨끗이 닦은 뒤 투수에서 건넸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비록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그는 결과보다 야구의 재미를 강조했다. 니퍼트 감독은 "야구는 경기다. 재미를 느껴야 하고 경기를 좋아하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야구의 재미를 강조한 이유는 "선수들이 야구가 너무 어렵다고 느낀다면 너무 쉽게 그만두기 때문에 우선 선수들이 야구를 좋아하고 즐겁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런 뒤 지도자들은 "선수가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게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니퍼트 감독은 항상 선수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지도하고 큰 소리로 호통치지 않는다. 니퍼트 감독은 어린아이들에게 "We can do it", "할 수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준다. 한편, 마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횡성군, 횡성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특별 후원한다. 또한, 롯데관광개발, 디오씨씨, SK 매직, ㈜지엘플러스, 보령헬스케어, 풀무원, 동아오츠카, 메디큐브가 후원했다. [유소년 야구 지도자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살고 있는 니퍼트 감독 / 횡성(강원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키움, 26일 KIA전서 ‘미래엔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18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미래엔과 함께 ‘미래엔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키움은 24일 "이날 미래엔 임직원과 가족, 고객 등 3800여명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장외 2층 보행광장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클래스가 다른 미래엔 럭키룰렛’과 ‘초코 야구게임’ 등 이벤트를 진행해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 숙박권, 미래엔 도서, 손거울, 응원 부채 등을 선물한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치어리딩팀 ‘일렉’이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일렉’은 2023 서울특별시 교육감배 치어리딩 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을 수상했다. 경기 중에는 ‘미래엔 퀴즈’, ‘미래엔 포토제닉 선발’, ‘미래엔 지핑크를 이겨라’, ‘미래엔 사다리타기’ 등 이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라고 했다. 이날 시구는 미래엔 디지털초코 캐릭터 ‘지핑크’가 한다. 지핑크는 “미래엔 디지털초코 캐릭터 지핑크는 클래스가 다른 시구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경기 종료 후에도 이벤트가 이어진다. 1루 응원단상에서 미래엔과 함께 클럽데이 ‘FRIDAY NIGHT PARTY’를 진행한다. 30분간 암전 상태의 고척스카이돔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LED 조명쇼가 펼쳐진다. 구단은 클럽데이 시작 전 LED 스틱 1,000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클럽데이는 2016년부터 국내 유일 돔구장인 고척돔에서 열리는 키움의 대표적인 홈경기 이벤트다.
  • 아야세 하루카는 연하킬러?…노민우 이어 11세 연하 아이돌과 열애설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일본의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11세 연하 아이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일본 여성세븐 등 현지 언론은 아야세 하루카(39)가 쟈니스 사무소 소속 그룹 SixTONES의 제시(28)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영화 '리볼버 릴리'를 통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작품에서 아야세 하루카는 스파이 역을 맡았으며, 제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명령을 수행하는 육군 대위 역할을 연기했다. 작품 속에서는 적대적인 관계였지만, 촬영이 끝난 후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아야세 하루카의 소속사 호리프로는 "개인사는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고 전했으며, 제시는 개인사무소를 통해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야세 하루카는 과거 오오사와 타카오, 마츠자카 토리, 그리고 한국 배우 노민우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모두 부정한 바 있다. 한편, 아야세 하루카는 1985년생으로 2001년 배우로 데뷔해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호타루의 빛'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스타다.
  • 아유미, 남편과 육아 일상 공개…"눈에 띄게 성장하는 우리딸"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아유미가 남편과 함께하는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아유미는 개인 SNS에 "바쁜 육아 라이프 중인 우리 부부를 힐링 시켜주는 예쁜 어제의 하늘 & 하루하루 눈에 띄게 성장하는 우리 딸"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유미가 신생아 딸을 품에 안고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아기가 귀엽게 하품하는 영상까지 공개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아유미는 2022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6월 10일 출산한 아유미는 "드디어 우리 예쁜 공주님과 만났다"며 기쁨을 전했다.
  • "당신에게는 이런 친구가 있나요?"…손흥민이 소개하는 진짜 친구, 가족이라고 말할 수 있는 친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손흥민이 자신의 친구 한 명을 소개했다. 워낙 인기가 많은 선수다. 최고의 실력에, 최고의 인품에, 손흥민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많은 이들이 손흥민과 우정을 나누고 있다. 그렇지만 그 중 손흥민에게 정말 특별한 친구가 있다. 손흥민이 친구를 넘어 '가족'이라고 부르는 거의 유일한 친구다. 바로 벤 데이비스다. 데이비스는 2014년 7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손흥민보다 1년 먼저 토트넘으로 왔다. 올해가 토트넘 이적 10주년. 데이비스는 10년 중 9년을 손흥민과 함께 보냈다. 둘은 진한 우정을 쌓았다. 손흥민이 데이비스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의 공식 웹사이트가 이 내용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아주 길게 자신의 진심을 표현했다. 먼저 벤은 손흥민의 가족이다. "벤은 나에게 가족과 같은 사람이다.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정말 똑똑하다. 내가 본 사람 중에 가장 똑똑한 사람이다. 우리의 우정은 수년에 걸쳐 엄청나게 커졌다. 나는 많은 선수들과 친하지만, 벤은 정말 특별하다. 차원이 달랐다. 벤은 내 가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신뢰를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내가 어려움을 겪을 때, 조언이 필요할 때면 항상 벤에게 물어봤다. 내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다." "나는 16살에 한국을 떠났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나라를 떠나면 친구가 많지 않다. 벤이 많이 도와줬다. 그는 환상적인 사람이다. 누군가 어려운 말을 할 사람이 필요할 때, 벤은 항상 앞장서서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다. 나를 깨워주는 사람이었다. 모두가 나에게 '옳다'고 말해도, 벤은 나에게 '옳지 않아'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선수로서도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벤은 경기장에서 매우 일관성이 있고,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팀을 위해서 뛴다. 우리는 축구를 위해 산다. 우리는 항상 축구 이야기를 한다. 벤은 축구를 좋아하고, 선수로서 결코 내리막길을 걷지 않는다. 이 축구계에서는 전문적인 방식으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벤이 그렇게 하고 있다. 벤이 EPL에서 10년 동안 뛸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벤은 완벽한 프로 선수다. 모든 사람이 존경할 수 있는 선수다. 나에게 벤은 롤모델이다. 많은 사람들이 벤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벤은 항상 빛났고, 여러 가지 상황에서 팀을 도왔다. 그것이 벤의 기술이다. 벤은 항상 팀을 위해 거기에 있었다. 팀 플레이었고, 클럽을 위해 뛴 선수였다." 데이비스는 손흥민을 대부님이라 부른다. 그의 아들이 손흥민의 광팬이기 때문이다. "나는 벤의 아들 랄프의 대부다. 처음 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는 믿을 수 없는 기분이었다. 벤은 놀라운 방식으로 그의 가족으로 초대를 했다. 대부가 되는 것은, 나의 아들은 아니지만 이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다. 감독이 북받쳐 올랐다. 벤이 나를 그렇게 생각해준 것에 너무 감사했다. 며칠 전에도 우리는 생일 파티를 열었는데 환상적인 기분이었다." 마지막 한 마다. "벤이 토트넘에서 10년을 보냈고, 우리는 9년 동안 서로를 알고 있다. 우리는 가까워졌고,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추억을 공유했다. 나는 벤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후반기 출발이 좋다! '3연승 행진' 샌디에이고, NL 서부지구 2위 수성…김하성 '안타 추가'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다시 연승 휘파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후반기 초반 좋은 행보를 이어갔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위닝 시리즈를 거뒀고, 워싱턴 내셔널스를 꺾으면서 3연승을 내달렸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켜냈다. 샌디에이고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투타 균형을 잘 맞추면서 승전고를 울렸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란디 바스케스가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 1탈삼진으로 시즌 3승(5패)째를 따냈다. 세 명의 구원 투수 구원들 3이닝 삭제했다. 타선에서는 톱 타자 루이스 아라에스가 솔로포를 터뜨렸고, 젠더 보가츠, 매니 마차도, 잭슨 메릴이 멀티 히트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25를 마크했다. 올스타전 브레이크를 앞두고 심한 경기력 기복을 보인 샌디에이고가 후반기 들어 회복세로 돌아섰다. 20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0-7로 완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다음날 7-0 승리로 설욕에 성공했고, 22일 2-1로 이기며 연승을 마크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강 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위닝 시리즈를 이뤄냈다. 이어 24일 워싱턴과 원정 경기도 잡으며 3연승을 신고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53승 50패를 마크했다.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6-2로 꺾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52승 50패)에 반 게임 차로 앞서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4위에 랭크됐다. 3위 뉴욕 메츠(52승 48패)를 반 게임 차로 추격했다.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53승 48패)와 격차도 불과 1게임밖에 되지 않는다. 샌디에이고는 후반기 시작을 원정 9연전으로 열었다. 클리블랜드와 원정 3연전에서 2승 1패로 앞섰고, 워싱턴과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이겼다. 25일과 26일 워싱턴과 계속 격돌한다. 이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3연전을 벌인다. 이후 홈으로 돌아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한 LA 다저스와 2연전, 콜로라도 로키스와 3연전을 가진다.
  • '치과의사♥' 이인혜 "교수된지 10년↑… 아직도 신기해"[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겸 교수인 이인혜가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24일 이인혜는 자신의 SNS에 "룰루랄라. 학교 일로 대전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빵을 사들고 신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인혜는 "회의에 가면 놓여지는 내 이름 팻말. 교수가 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신기해서 매번 사진을 찍게 된다. 촌스럽게"라며 '이인혜 교수'가 적힌 팻말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워킹맘 힘들어"라고 덧붙이며 바쁜 일상 속 고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인혜는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상의를 입고 기차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갸름한 턱선과 청초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인혜는 2022년 치과의사인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경성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한 번 보면 출구 없을걸요"…'노 웨이 아웃' 조진웅→허광한, 200억 싸움 나선다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200억을 둘러싼 치열한 승부가 공개된다.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김성철이 참석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걸린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최국희 감독은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와 정치 스릴러 '국가부도의 날'로 사랑받았으며 이후빈 감독은 '마이웨이'부터 '베를린', '뺑반'까지 굵직한 작품에 참여한 바, 이번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진웅은 대국민 살인청부의 타깃이 된 '김국호'를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맡은 경찰 '백중식' 역을 맡았다. 조진웅은 "백중식은 생활형 인물이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형사다"라고 전했다. 유재명은 흉악범 '김국호'로 활약한다. 김국호는 "13년 만에 출소한 전대미문의 악질 흉악범이다. 출소하자마자 의문의 공개 살인 청부의 대상이 되고, 생사의 순간에서 살아남고자 애쓰는 처절한 인간"이라고 설명했다. 김무열은 깅국호의 법적 대리인을 자처하는 변호사 '이상봉' 역으로 분한다. 그는 현장에서 "김국호는 지는 재판에 투입이 돼서 들러리 역할을 할 정도로 변호사로서는 밑바닥에 있는 인물이다. 그런 인물이 자신의 인생 역전을 위해 생애 처음으로 어떤 첫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김국호의 변호를 자처하고 이 사건에 뛰어든다"고 예고했다. 염정아는 김국호를 이용하려는 시장 안명자 역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염정아는 "호산시의 시장이다. 딱 정치생명이 끝나갈 위기에 놓였다. 그런데 김국호를 이용하면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렇게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안명자는 시민들 앞에 있을 때와 뒤의 모습이 완전히 다른 인물이다. 매번 다른 감정과 표정을 표현하기 위해 중점을 뒀다"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성유빈은 김국호의 아들이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서동하로 분하고 허광한은 김국호를 죽이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된 킬러 '미스터 스마일'로 변신한다. 이광수는 도축업자 '윤창재' 역, 김성철은 젊은 목사 '성준우' 역을 맡았다. 당초 '노 웨이 아웃'에는 故 이선균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게 되며 작품에서 자진하차했다. 이후 조진웅이 이 자리에 합류했다. 조진웅은 이와 관련해 "굉장히 큰 슬픔이 있었다"며 "하지만 그 자체에 머무르기에는 내가 좀 더 많은 것에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저의 소신, 의지가 더 견고하고 단단해 질 수 밖에 없었다. 작품 준비 기간이 짧았단 건 제게 핑계였다. 그래서 더 열심히 작품에 임했고, 스태프들과 끈끈해졌다. 가족이 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법으로만 해소가 안 되는 지점이 있는데, '노 웨이 아웃'은 그 지점을 냉정하고 날카롭게 꼬집어준다. 충분히 회자되고 논의할 거리가 있는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유재명 역시 "작품을 보시다 보면 김국호를 따라다니는 유튜버들, 그리고 공중에 뿌려진 돈을 찾는 시민들, 그리고 우두커니 서있는 의경들이 나온다. 일종의 아수라장같은 모습이다"라며 "누군가에게 욕을 하고 돈을 탐하는 인간의 본성들, 그런 것들이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조진웅은 '노 웨이 아웃'에 대해 "누군가에게 욕을 하고 돈을 탐하는 인간의 본성들, 그런 것들이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OTT 시리즈는 처음인데, 상당히 기대가 된다. 다들 (작품에)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까 싶다. 보편적인 인간의 본질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고 고민하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광수는 "너무 설렌다. 한번 시청을 시작하면 멈추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을 드러냈다. 한편 '노 웨이 아웃'은 7월 31일 공개된다.
  • '노 웨이 아웃' 조진웅 "또 경찰이야? 반응도…이번엔 생활형 형사로 변신" [MD현장]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조진웅이 '노 웨이 아웃'에서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김성철이 참석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걸린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조진웅은 대국민 살인청부의 타깃이 된 '김국호'를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맡은 경찰 '백중식' 역을 맡았다. 그간 '시그널'과 영화 '경관의 피', '독전' 등을 통해 다수의 형사 역을 맡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 그가 보여줄 경찰 역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현장에서 조진웅은 "그 형사가 그 형사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또 경찰이야?'라는 반응이 있더라. 이번에는 되게 생활을 하는 경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영화 때문에 서대문 경찰서 강력 6팀에서 합숙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뵈었던 제 사수님은 정말 '생활'을 하시는 분이었다. 예를 들어 출근하셔서 화를 내셨는데, 왜 화를 내냐 물어보니 '내가 강력반 형사인데 집에 도둑이 들었다. 방범창을 설치하려는데 비싼 걸 할까 싼 걸 할까 고민 중이다'라고 하시더라. 그런 인물이 백중식이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형사다"라고 설명했다. 또 조진웅은 '노 웨이 아웃'의 매력에 대해 "법으로만 해소가 안되는 지점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냉정하고 날카롭게 꼬집어주는 소재를 갖고 있다. 회자되고 논의할 거리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노 웨이 아웃'은 7월 31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다.
  • 유럽에서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강인과 트레이드 불발, 사우디 제안 받는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 이적 가능성이 언급됐던 나폴리 공격수 오시멘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24일 '오시멘은 이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오시멘의 PSG 이적은 멀어졌지만 오시멘은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오시멘의 연봉은 1200만유로에 달하고 2026년 6월 계약 만료까지 나폴리가 지급해야 할 금액은 3100만유로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나폴리는 오시멘을 대체하기 위해 루카쿠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PSG가 부담하기에 오시멘의 바이아웃 금액 1억 3000만유로는 너무 과했다. PSG는 오시멘 이적 거래의 일부로 이강인을 포함시키는 것을 거부했다'며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과 첼시 같은 클럽들은 오시멘 영입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다. 오시멘의 이적료와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클럽은 유럽 전역에서도 극소수'라며 '오시멘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올 수 있는 제안을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PSG와 오시멘 이적 협상을 진행했던 나폴리는 오시멘을 전력외 선수로 분류하기도 했다. 나폴리는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오시멘을 벤치에 남겨두며 오시멘 없는 시즌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23일 'PSG가 놀라운 제안을 받았다. PSG는 나폴리 공격수 오시멘 영입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PSG는 미친 짓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나폴리는 PSG에게 오시멘 이적 대가로 이강인과 함께 9000만유로를 제안했다. 나폴리 콘테 감독은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지만 PSG는 이강인과 헤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옹즈는 23일 'PSG는 아직 음바페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했다. PSG는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실패 이후 오시멘 영입으로 돌아섰지만 협상이 폐기될 예정이다. PSG는 이강인을 오시멘 이적 계약에 포함시키는 것을 거부했다. PSG는 오시멘의 바이아웃 금액 1억 3000만유로를 지불하는 것도 거부할 것이다. 현재 상황에선 오시멘의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것이다. PSG는 오시멘을 영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PSG는 23일 '이강인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 이강인은 알찬 휴가를 보낸 후 프랑스로 돌아왔다. 이강인은 프리시즌 메디컬테스트를 마쳤다. 이어 오후에는 PSG 캠퍼스로 이동해 실내 훈련을 진행했다. 이강인은 팀 훈련에 참여해 동료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이강인 복귀 소식을 전했다. 나폴리가 원했던 이강인은 PSG 선수단에 합류한 가운데 본격적인 2024-25시즌 대비에 돌입했다.
  • '8⅓이닝 2실점' ML 첫 패전 떠안았지만…'KKKKKKKK' 스킨스, ML 최초 업적 달성→진짜 신인왕이 보인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특급유망주'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가 100.8마일(약 162.2km)의 강속구를 뿌리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맞섰으나 메이저리그 첫 패전을 떠안았다. 하지만 8⅓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솎아내는 등 '신인왕과 사이영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스킨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8⅓이닝 동안 투구수 104구,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 선발 라인업 세인트루이스 : 메이신 윈(유격수)-알렉 버럴슨(지명타자)-윌슨 콘트레라스(포수)-브렌단 도노반(좌익수)-놀란 아레나도(3루수)-라스 눗바(우익수)-폴 골드슈미트(1루수)-놀란 고먼(2루수)-마이클 시아니(중견수), 선발 투수 랜스 린. 피츠버그 : 앤드류 맥커친(지명타자)-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오닐 크루즈(유격수)-닉 곤잘레스(2루수)-로우디 텔레즈(1루수)-조슈아 팔라시오스(우익수)-제라드 트리올로(3루수)-잭 스윈스키(중견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 선발 투수 폴 스킨스. 지난해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의 선택을 받은 이유를 제대로 증명해 나가고 있는 스킨스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까지 11경기에서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90라는 엄청난 성적을 남기며 데뷔 첫 시즌부터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선정, 선발 투수의 중책을 맡았는데, 후반기 첫 등판부터 압권의 투구를 다시 한번 뽐냈다. 이번엔 올스타를 향한 것이 아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과 신인왕을 향한 무력시위였다. 스킨스의 투구는 흠잡을 데가 없었다. 스킨스는 1회 메이신 윈과 알렉 버럴슨을 모두 땅볼로 묶어낸 뒤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첫 번째 삼진을 통해 삼자범퇴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2회 브렌단 도노반-놀란 아레나도-라스 눗바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모두 땅볼로 요리했다. 스킨스는 3회 놀란 고먼에게 첫 피안타를 허용했으나, 폴 골드슈미트와 마이클 시아니에게 삼진을 뽑아내는 등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확실하게 막아나갔다. 스킨스는 4회에도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삼자범퇴로 봉쇄했는데, 첫 실점은 5회였다. 선두타자 아레나도에게 던진 초구 커브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렸고, 이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스킨스는 흔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눗바-골드슈미트-고먼으로 이어지는 하위 타선을 'KKK'로 묶어냈다. 그리고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땅볼 2개와 뜬공 1개로 이닝을 매듭지으며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게 됐다. 타선의 지원이 전무했지만, 여유가 있는 투구수를 바탕으로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콘트레라스를 투수 땅볼, 도노반과 아레나도를 모두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그리고 8회에도 두 개의 삼진을 더하며 삼자범퇴쇼를 이어갔다. 8회말 공격에서 피츠버그 타선이 드디어 균형을 맞추면서 내친김에 스킨스는 승리까지 노려보기 위해 9회에도 등판을 이어갔는데, 이 선택이 패착이었다. 스킨스는 9회초 시작과 동시에 시아니에게 2루타를 맞으며 이닝을 출발했다. 이후 윈을 2루수 땅볼로 묶어냈는데, 이어지는 1사 3루에서 버럴슨에게 0B-2S의 매우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 98.8마일(약 159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당해 우익수 방면에 안타를 허용했고, 이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2실점째를 기록했다. 때문에 스킨스는 결국 이닝을 매듭짓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가게 됐고, 결국 피츠버그 타선이 9회말 공격에서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빅리그 데뷔 이후 첫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하지만 이날 스킨스의 투구는 사이영상과 신인왕에 한 발 더 다가서는 투구인 것은 분명했다. 'MLB.com'의 사라 랭스에 따르면 스킨스(97삼진-13볼넷)는 2014년 다나카 마사히로(現 라쿠텐 골든이글스, 92삼진-13볼넷) 이후 역대 두 번째 메이저리그 데뷔 12경기에서 80삼진 이상, 15볼넷 이하를 기록한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리고 데뷔 후 선발 12경기에서 11차례 7탈삼진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최근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가 다시 부활하면서 내셔널리그 신인왕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이날 8⅓이닝 2실점의 투구는 스킨스가 올해 신인왕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더욱 확실하게 보여주는 경기였다.
  • 레알 마드리드 이적 없다! '초대형' 재계약 준비...리버풀 잔류 결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리버풀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5)와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놀드는 6살에 리버풀 아카데미에 입성한 ‘성골’ 로컬보이다. 단 한 번의 임대도 없이 리버풀에서만 성장했고 2016년에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일찍이 아놀드의 능력을 주목했고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간 아놀드는 2018-19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아놀드는 오른쪽 사이드백임에도 엄청난 킥과 패스 능력으로 리버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롱패스와 크로스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패스를 선보였고 때로는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득점까지 터트렸다. 이번 시즌에는 공격 시에 중앙 미드필더처럼 안쪽으로 좁혀 들어와 경기를 전개하며 한 층 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최근에는 ‘이적설’이 전해졌다. 리버풀과 아놀드의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로 만료까지 1년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오히려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아놀드가 새로운 도전을 택할 수 있다는 보도도 전해졌다.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가 아놀드에 관심을 보였다. 주드 벨링엄과 킬리안 음바페를 차례로 영입하며 슈퍼스타를 끌어 모으고 있는 레알은 아놀드 영입으로 오른쪽 사이드백을 보강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재계약이 잘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레알의 관심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리버풀 팬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결국 리버풀은 아놀드를 지키기 위해 강수를 두기로 결정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아놀드에 엄청난 규모의 재계약 조건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4,000만원) 이상을 제시하며 팀 내 최고 주급을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놀드도 리버풀 잔류에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아놀드는 유로 2024가 시작되기 전에 아르네 슬롯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 아놀드는 슬롯 감독의 프로젝트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리버풀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홍대스트리트북스] 앞으로 우리가 겪어야 할 세상 책 만드는 사람들은 출판업계를 홍대 바닥이라고도 말합니다. 이곳에 많은 출판사가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문화 예술의 거리로 불리우던 홍대의 옛 정취도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의미 있는 책의 가치를 전하고 싶습니다. 홍대에서 활동 중인 네 명의 출판인이 돌아가며 매주 한 권씩 책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북에디터 박단비] 전 세계 아이가 줄고 있다. 속도는 다르지만 분명히 진행 중이다. 사람들 가치관이 달라졌고,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졌기 때문에 이를 막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국가가 아무리 아이를 낳으라고 떠들어도 개인에게 가닿지 않는 세상이다. 아이가 적어지는 것은 분명 문제다. 아무리 억제해도 조금씩 인구가 늘어나거나 완만하게 줄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그림을 그려왔을 뿐이다. 아니면 ‘일시적인 문제 아닐까?’, ‘국가 정책으로 인구를 억제했던 것처럼 조금만 손대면 금세 증가하지 않을까?’, ‘조금 더 나중에 처리해도 되지 않을까?’ 이런 안일함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런 기대가 무색하게 우리나라 아이들은 순식간에 증발했다. 당장 오늘부터 아이들이 어마어마하게 태어난다고 해도 이미 늦었다. 우리는 밀려오는 인구 절벽을 막을 수가 없다. <아이가 사라지는 세상>에서는 전문가 7인이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구학, 진화학, 동물학, 행복심리학, 임상심리학 등 전혀 다른 분야 전문가가 지금 세태를 각자 시선에서 분석했다. 실제로 나 역시 고민했던 문제, 주변에서 봐왔던 상황이 있어 그런지 대부분 공감이 간다. ‘그래, 이렇게 어마어마한 상황이 단순한 원인으로 빚어졌을 리 없지.’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이리 얽히고 저리 얽힌 실타래를 도대체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해답 역시 책 속에 있다. 전문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명확하진 않아도 어렴풋이 길이 보인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저출산은 현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결과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 또한 인정해야 한다. 이 문제는 당장 와닿지 않아도 분명 내 삶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끼칠 것이다. 받을 수 있을지 요원한 국민연금도, 점점 쪼그라드는 내수시장도, 코앞으로 다가온 외국인 이민 관련 문제도 모두 현 상황과 맞닿아 있다.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가 저출산과 연결된다. 우리는 이를 분명히 인지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더불어 출생자를 늘리기 위해서도 힘써야 하지만, 이제는 이 사태를 대비하는 것에 좀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미 예견된 인구 절벽에 맞춰 각종 제도와 규범을 수정해야 한다. 문제의 뒤를 쫓지 않고, 문제의 길목을 막아서야 한다는 소리다. 지금처럼 개인에게 책임을 묻지 말고, 사회 전체의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말이다. 책에서 말하는 길이 맞는 길일지는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문제를 명확히 직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놓치지 않고 지켜보고, 목소리를 낸다면 좋겠다. 그래서 사람들이 미래를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삶에 맞게 가치관에 맞게 행복한 가족을 꾸릴 수 있으면 좋겠다. 1인 가구도, 2인 가구도, 3인, 4인 그 어떠한 형태의 가구도 행복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면 좋겠다. 참고로 이 책은 더 이상 종이책으로는 만나볼 수 없다. e북이나 근처 도서관을 이용해야 한다. 저출생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싶다면, 또 어떤 식으로 해결해 가야 할지 궁금하다면 한 번쯤 읽어봐도 좋겠다. |북에디터 박단비. 종이책을 사랑하지만 넉넉하지 못한 부동산 이슈로 e북을 더 많이 사보고 있다. 물론 예쁜 표지의 책은 여전히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 "김민재, 분데스리가 연봉 TOP 10 진입!"…놀라운 사실, 연봉 1위부터 12위까지 뮌헨 소속→레버쿠젠 0명→우승은 레버쿠젠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독일 분데스리가 연봉 TOP 20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 10년 이상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던 독보적인 팀 바이에른 뮌헨이 사비 알론소의 레버쿠젠에 무너졌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음에도 우승에 실패했다. 그리고 리그 우승이 아닌 어떤 대회에도 우승하지 못했다. 무관이었다. 놀랍게도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선수 20명 중 75%가 바이에른 뮌헨 선수다. 다른 클럽 그 누구도 TOP 10 안에 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즉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압도적인 연봉을 받으면서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20위 안에 레버쿠젠 선수는 1명도 없었다. 20명 중 1위부터 12위까지가 모두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다. 20명 전체로 따져도 무려 15명이 바이에른 뮌헨 선수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당연히 포함됐다. 그는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 연봉 TOP 10에 진입할 것이 확실하다. 현재 순위로는 11위다. 김민재의 주급은 19만 3920 파운드(3억 4702만원)다. 현재 9위는 마타이스 데 리흐트(25만 8560 파운드·4억 6269만원). 데 리흐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하다. 데 리흐트가 떠나면 김민재는 10위로 올라설 수 있다. 현재 10위는 바이에른 뮌헨 신입생 마이클 올리세로, 그는 21만 8160 파운드(3억 9040만원)의 주급에 계약했다. 데 리흐트가 떠나면 올리세가 9위, 김민재가 10위로 올라가게 된다. 그렇다면 최고 주급은 누구일까. 케인이다. 그는 무려 40만 4000파운드(7억 2313만원)의 압도적 주급을 받는다. 이어 마누엘 노이어(33만 9360 파운드·6억 743만원)와 토마스 뮐러(33만 1280 파운드·5억 9238만원)가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를 제외하고 연봉 1위는 전체 13위로 도르트문트의 세바스티앙 할러다. 그의 주급은 17만 7760 파운드(3억 1810만원)로 나타났다. ◇독일 분데스리가 주급 베스트 20 1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40만 4000파운드·7억 2313만원) 2위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33만 9360 파운드·6억 743만원) 3위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33만 1280 파운드·5억 9238만원) 4위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32만 3200 파운드·5억 7837만원) 5위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31만 5120 파운드·5억 6391만원) 6위 세르쥬 그나브리(바이에른 뮌헨·30만 4939 파운드·5억 4569만) 7위 레온 고레츠카(바이에른 뮌헨·29만 880 파운드·5억 2053만원) 8위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27만 4720 파운드·4억 9161만원) 9위 마타이스 데 리흐트(바이에른 뮌헨·25만 8560 파운드·4억 6269만원) 10위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21만 8160 파운드·3억 9040만원) 11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19만 3920 파운드·3억 4702만원) 12위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18만 1800 파운드·3억 2533만원) 13위 세바스티앙 할러(도르트문트·17만 7760 파운드·3억 1810만원) 14위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16만 1600 파운드·2억 8918만원) 16위 니클라스 쥘레(도르트문트·16만 1600 파운드·2억 8918만원) 17위 다니 올모(라이프치히·12만 2389 파운드·2억 1901만원) 18위 세루 기라시(도르트문트·12만 2389 파운드·2억 1901만원) 19위 콘라드 라이머(바이에른 뮌헨·14만 5440 파운드·2억 6026만원) 20위 그레고르 코벨(도르트문트·14만 5440 파운드·2억 6026만원)
  • 넥슨 ‘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업데이트…‘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키보토스의 선생님이 게헨나 학원 특별 파티 개최를 돕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총 7개 스토리로 구성되며 이 중 만마전 집무실 정문 스토리를 완료하면 신비 타입 스트라이커 이부키를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신규 콘텐츠 필드 탐색을 즐길 수 있다. 히나를 직접 조작해 다양한 지역에 방문하며 이야기를 감상하고 퀘스트를 수행하면 히나의 피아노 숙련도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청휘석, 이부키의 엘레프 등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신규 학생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마코토는 게헨나 학원 학생회 만마전의 의장이다. 교활하고 자신감 넘치지만 엉뚱한 면모도 지닌 캐릭터다. 게헨나 선도부의 선임 행정관 아코는 드레스를 입은 색다른 모습으로 추가됐다. 아코(드레스)는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는 게헨나 학원의 선도부장 히나(드레스)는 7월 30일부터 페스 모집으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블루 아카이브> 학생 목소리를 한국어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국어 음성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게임 내 설정으로 한국어와 일본어 중 선호하는 음성을 선택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새로 합류하는 학생들을 원활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무료 모집 100회 이벤트와 현상수배, 특별의뢰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지급되는 보상을 3배로 획득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 '누가 살라 대체자야?'…리버풀 영입설에 현지 혹평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의 구보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리버풀에코는 24일 '리버풀 미드필더 엔도는 안필드에서 함께하고 싶은 일본 동료로 구보를 지목했다'며 '구보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 영입설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선수다. 일본 언론은 구보의 에이전트가 영국에서 구보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구보가 리버풀 선수가 될 것이라는 암시는 없다'고 언급했다. 리버풀의 미드필더 엔도는 "리버풀은 살라 대체자를 찾는 작업을 시작했다. 리버풀이 보강해야 할 부분"이라며 "일본 국가대표팀 동료 중 살라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구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리버풀에코는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리버풀이 살라 대체자를 찾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구보는 FC도쿄, 요코하마 F마리노스,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이미 225경기에 뛰었고 클럽이 요구하는 여러 조건을 충족한다'면서도 '구보는 빠른 속도와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이기 때문에 살라와 비교된다. 하지만 많은 골을 넣는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구보는 225번의 클럽 경기에서 단지 31골을 넣었다'고 언급했다. 리버풀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4승10무4패(승점 82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를 기록했다. 클롭 감독이 떠난 리버풀은 슬롯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받아 팀을 이끌고 있다. 리버풀은 프리시즌 기간 동안 레알 베티스,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비야 등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리버풀은 다음달 17일 입스위치를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시즌 리버풀에 합류한 엔도는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했다. 미나미노가 활약하기도 했던 리버풀은 엔도에 이어 다시 한 번 일본 선수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리버풀 이적설이 주목받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구보는 지난 2019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구보는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에서 임대활약을 펼친 후 지난 2022년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고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스페인 무대에서만 활약해왔다.
  • 유튜버 빅씨스, 컨선월드와이드 컨선리더스에 위촉 ”많은 이들을 도울 수 있길…”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인기 운동 유튜버 빅씨스(본명: 서아름)가 컨선월드와이드의 컨선리더스로 위촉되어 선행을 이어간다. 24일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빅씨스의 컨선리더스 위촉 소식을 전했다. 위촉식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소재의 컨선월드와이드 한국사무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빅씨스가 참여한 ‘컨액트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빅씨스는 ‘컨액트 캠페인’ 1호 모금함 주자로 나서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총 31,613,000원을 전달했다.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된 이 캠페인에는 총 1,207명이 참여해 목표 금액인 3천만 원을 105% 초과 달성했다. 빅씨스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전하고 있는 운동 유튜버다. 이번 컨선리더스 위촉을 계기로 전 세계 기아와 극빈 문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빅씨스는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연결되어 있고 사람도, 사회도, 서로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컨선리더스 위촉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대표는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며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빅씨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컨선리더스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빅씨스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충격! '아스널의 야말' 결국 맨유에 뺏긴다"…'1G에 10골' 넣은 슈퍼신성→맨유 '거대 제안' 수락→"아스널과 계약하지 않겠다" 선언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소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아스널의 '슈퍼신성'을 가로채려 하고, 거의 성공했다. 아스널은 졸지에 아스널의 미래를 뺏길 위기에 처했다. 주인공은 치도 오비 마틴이다. 그는 2007년생으로 올해 16세. 유로 2024를 뜨겁게 달군, 최근 17세가 된 '슈퍼신성' 라민이 바르셀로나에 있다면, 아스널에는 오비 마틴이 있다. 그야말로 역대급 재능이다. 아스널 유스 소속인 오비 마틴은 188cm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공격수. 그는 지난해 10월 리버풀 U-16팀과 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넣었다. 그리고 U-18팀으로 옮긴 후 노리티 시티와 경기에서 7골을 폭발시켰다. 이런 그가 최근 캐링턴 훈련장에서 목격됐다. 캐링턴은 맨유의 훈련장이다. 즉 맨유로의 이적이 진행되고 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오비 마틴은 16세. EPL 규정 상 17세가 되기 전까지 프로 계약을 맺을 수 없다. 오는 11월 그는 17세가 된다. 시간이 다가오고 있고, 맨유가 그 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는 아스널이 키운 보석, 아스널의 미래로 불린다. 부카요 사카 이후 아스널 유스의 최고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최대 라이벌 맨유가 가로채려 한다. 라이벌 팀에 빼앗기는 건 더욱 큰 타격이자 충격이다. '디 애슬레틱'은 "맨유가 오비 마틴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오비 마틴과 가족들이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는 오비 마틴이 맨유와 계약할 거라는 '단독 보도'를 했다. 맨유는 오비 마틴에게 거액의 제안을 했고, 이를 오비 마틴이 수용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가 오비 마틴에 거대한 제안을 했다. 이로 인해 협상은 진전되고 있다. 맨유가 아스널의 슈퍼신성을 가로챌 수 있게 됐다. 아스널은 오비 마틴을 유지하려 노력했지만, 그는 아스널과 계약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맨유 이적이 임박하다. 17세가 되자마자 맨유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 EPL 우승 후 나락으로 떨어졌다…8년 만에 충격적인 근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드링크워터의 충격적인 근황이 주목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매체는 24일 드링크워터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을 소개했다. 드링크워터는 공사장에서 '오늘의 현장'이라며 티셔츠를 입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드링크워터는 지난 2015-16시즌 레스터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레스터시티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2016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드링크워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지만 전성기는 길지 않았다. 드링크워터는 2017년 기대를 받으며 첼시로 이적했지만 경기력은 점점 하락했다. 첼시 이적 후 첫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친 드링크워터는 번리, 아스톤 빌라 뿐만 아니라 튀르키예의 카심파사로 임대되기까지 했다. 드링크워터는 지난 2021-22시즌 레딩에서 임대 활약을 펼친 후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소속팀이 없는 상황에 놓였고 지난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드링크워터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04경기 출전 4골 8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데일리메일은 '드링크워터는 지난 2019년 음주운전으로 유죄를 받았고 같은 해 나이트클럽 소동으로 발목을 다치기도 했다. 2020년에는 팀 훈련 중 동료를 폭행하기도 했다. 드링크워터는 여러 사업을 했지만 2022년 파산했다'고 언급했다. 드링크워터의 충격적인 근황에 대해 일부 팬들은 욕설과 함께 '너는 나락으로 떨어졌다'며 조롱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드링크워터는 '나는 현장에서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의 선택'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데일리메일은 '드링크워터가 생계를 위해 공사장에서 일하는 것인지 아미면 단순히 취미로 그런 일을 하는지 알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드링크워터는 지난해 은퇴 발표 후 "나는 경기를 계속 뛰고 싶었지만 내가 원하는 수준에서 뛸 기회가 없었다. 나는 정신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었다. 돈을 잘 벌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아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정신 건강은 육체적 건강보다 더 중요하다. 내가 느낀 가장 어두운 감정이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1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777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쫄깃쫄깃! 먹을수록 중독되는 꼬막 맛집 BEST5
  • 직접 끓여 먹는 묘미가 쏠쏠한 즉석 떡볶이 맛집 BEST5
  • 고기, 채소 등의 다양한 재료를 넣어 환상적인 맛, 잡채밥 맛집 BEST5
  • 유명한 맛집은 여기 다 모여있어? 진짜 핫하다는 압구정 맛집 BEST5
  • 부산에서 만들어 부산 시민에게 선보인다..’부산 영화를 만나다’ 기획전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히든페이스’, 욕망 들끓는 에로틱 스릴러
  • 파격 19금 ‘히든페이스’ 원작 VS 리메이크 ‘비교하는 맛’
  •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래를 스크린에서 듣는다..영화 ‘위키드’

추천 뉴스

  • 1
    플로리스트가 된 철학자

    연예 

  • 2
    아이유 눈물 쏙 빼고, 말문 막히게 만들었다…윤하의 한 마디는?

    연예 

  • 3
    박태환 출전에 논란, '생존왕' 수영 대결 긴장 고조

    연예 

  • 4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차장 예약 장기주차 요금 할인

    여행맛집 

  • 5
    '별밤' 지드래곤, 스카프 쓰고 등장 "사람들 많아 깜짝 놀라" 수줍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김도영, 프리미어12서 한국 야구의 새 희망으로 부상

    연예 

  • 2
    변화의 바람 예고한 허정무, 축구협회장 선거 출사표

    연예 

  • 3
    "♥윤종신 눈 감아!" 전미라, 초미니 입고 명품 각선미 과시 '눈길↑'

    연예 

  • 4
    "기억이 안 나요" 한지현, 촬영 중 술 취해…신동엽도 당황 "재훈이 형 도와줘"

    연예 

  • 5
    고수, 송영창·이학주 죗값 치르게 한다 "세상에 나가면 안 돼"['가석방 심사관' 첫방]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