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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253 of 777

마이데일리 (15525 Posts)

  • "공격수 뽑는데 수비력이 엉망! 그래서 널 영입하지 않았어"…'슈퍼스타'가 첼시에 거부 당한 이유, 첼시의 역대급 '이불킥'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201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는 프랑스 출신 13세 공격수 입단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선수가 직접 영국의 런던까지 와서 시험을 봤다. 당시 그 공격수의 소속팀은 아버지가 코치로 있던 AS본디였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테스트. 결국 탈락했다. 첼시 유스팀 입단이 거부된 그는 2013년 AS모나코 유스로 이적했고, 2015년 1군으로 올라섰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를 거쳐 2024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하게 된다. 맞다. 킬리안 음바페다. 음바페는 13세 시절 첼시의 입단 테스트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다. 이 내용을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전했다. 이 매체는 "축구는 간혹 우스꽝스러운 순간이 있다. 정말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중 하나가 첼시가 음바페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뒤늦은 통찰은 소용없다. 첼시는 수비에 대한 관심 때문에 공격적인 재능을 가진 음바페를 영입할 기회를 결국 놓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첼시의 일부 사람들은 음바페가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축구의 다소 보수적인 성격과 수비적인 것에 집착하는 상황이 방해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가 언급했던 음바페가 첼시 입단 테스트에 탈락한 이유는 수비 능력 때문이었다. 수비 감독 능력이 엉망이었다고 한다. 당시 첼시 스카우터는 이렇게 설명했다. "음바페는 수비적으로 충분한 것을 제공하지 않았다. 그래서 첼시를 설득하지 못했다. 수비적으로 음바페는 우리가 요구하는 것에 도달하지 못했다. 공을 받았을 때 대단했지만, 공이 없을 때는 많은 것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공격력에서 워낙 특출난 재능을 드러낸 음바페였다. 첼시는 고민을 했다. 그래서 음바페에 제안을 했다. 입단 테스트를 일주일 더 진행하자고. 하지만 음바페의 어머니이자 에이전트인 파이지 라마리는 단칼에 거절했다. 라마리는 이 한 마디를 남긴 채 뒤도 돌아보지 않고 프랑스로 갔다. "내 아들은 다시 테스트를 받지 않을 것이다 지금 영입하지 않으면 5년 안에 5000만 유로(748억원)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 "충격 주장! 야말을 메시처럼 만들고 싶어? 레반도프스키 방출하라"…왜? 호나우지뉴 나가고 메시가 성장한 것처럼...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라민 야말 '태풍'이 거세다. 최근 17세가 된 '슈퍼 신성' 야말이다. 그는 스페인과 바르셀로나 최고 재능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바르셀로나 주전이자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라 마시아' 출신으로 2023년 1군으로 올라섰고, 첫 해 1경기 출전을 하며 예열을 했다. 지난 시즌 폭발했다. 야말은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5골, 전체 경기 50경기에 나서 7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의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 치우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스페인 대표팀도 야말을 스페인의 미래로 판단해 불러 들였다. 유로 2024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기대 자원이 아니었다. 야말은 스페인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했다. 야말은 유로 2024에서 최연소 출전, 최연소 득점, 최연소 도움 등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그리고 야말을 앞세운 스페인은 유로 202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잉글랜드전에서도 야말은 1도움을 추가했다. 1골 4도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제 야말은 소속팀 바르셀로나로 돌아간다. 유로 2024에서 한 단계 성장한 야말이다.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선수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진정한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가 등장했다며 열광하고 있다. 그런데 스페인 '아스'가 충격적인 주장을 내놨다. 야말을 진정으로 키우고 싶다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방출하라는 것이다. 왜? 핵심은 야말에게 책임감을 주는 것이다. 신성을 넘어 팀 최고 공격수로서 역할을 주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팀 내 1위 공격수가 돼야 한다. 레반도프스키가 없어야 가능한 일이다. 이 매체의 시각은 메시도 그렇게 컸다는 것이다. 메시가 유망주를 넘어 진정한 도약을 이뤘을 때가, 2008년 팀의 1등 공격수였던 호나우지뉴가 나간 뒤부터였다. 호나우지뉴가 메시의 성장을 옆에서 많이 도와줬고, 10번 자리도 물려줬지만, 진정으로 도운 것은 메시가 1등 공격수로 위상과 책임을 모두 가질 수 있게 떠난 것이라는 주장이다. 팀은 메시 중심으로 돌아갔고, 메시는 바로 바르셀로나 최고의 선수가 됐고,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됐다. 다음 시즌 야말은 바르셀로나 1군 세 번째 시즌에 들어간다. 지난 2시즌 놀랍게도 메시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첫 시즌 0골, 두 번째 시즌 7골이다. 메시는 첫 시즌 1골, 두 번째 시즌 8골을 넣었다. 메시는 세 번째 시즌부터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고, 바르셀로나를 떠날 때까지 단 한 번도 두 자리 수 득점을 놓친 적이 없다. 야말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는 "바르셀로나 슈퍼스타 메시는 19세의 나이로 2006-07시즌 1군으로서 세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그는 라리가 26경기 출전했고, 이 중 14경기만 풀타임을 뛰었다. 그리고 14골을 넣었다. 그때 메시는 경기장의 리더, 팀의 리더가 아니었다. 당시에는 호나우지뉴, 사무엘 에투, 데코와 같은 선수들이 메시보다 앞서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야말을 메시의 진정한 후계자로 본다. 차이점은 메시는 바르셀로나 초창기에 최고 수준의 선수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리고 최고 수준 선수들이 메시의 엄청난 자질이 빛날 때까지 조금씩 더 많은 책임을 메시에게 넘겼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전의 핵심은 2008년 호나우지뉴의 이탈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에는 레반도프스키가 있고, 일카이 귄도안도 있다. 한지 플릭 체제에서 야말에게 그런 책임과 부담을 주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일까"라고 마무리 지었다.
  • "인터넷에 유포 된 쯔양 전 남친 유서 = 왜곡 된 버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 전 남자친구의 유서가 왜곡 된 상태로 유포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24일 JTBC는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이 모 씨의 유서 내용을 보도했다. 쯔양의 과거를 유포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보도 이후 '쯔양의 과거를 유포하지 않았다'는 내용만 잘라낸 유서 편집본이 일부 레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고 25일 JTBC는 보도했다. 경찰에게서 유서를 전달받았던 이 씨 유족은 "JTBC가 보도한 유서가 원본" 이라며 "레커 유튜브에 유포된 유서는 짜깁기된 왜곡본"이란 입장을 밝혔다. 유튜버 구제역에게 쯔양의 과거를 제보한 사람은 이 씨의 법률대리인, 최 모 변호사로 알려졌다. 최 변호사는 이 씨가 요청해서 구제역에게 제보를 했다며 책임을 숨진 이 씨에게 전가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JTBC는 최 변호사에게 "편집된 유서를 유튜브에 제보하거나 게시했는지" 물었지만 "전화하지 마라. 계속 전화하면 스토킹으로 고소하겠다"고 답했다.
  • ‘추성훈♥’ 야노 시호, 남편 뺨치는 킥복싱 실력 “선수해도 되겠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모델 야노 시호가 뛰어난 킥복싱 실력을 뽐냈다. 그는 25일 개인 계정에 킥복싱 훈련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야노 시호는 격투기 선수를 연상시키는 뛰어난 몸놀림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그는 “1년 반 동안 꾸준히 다니면서 겨우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 처음엔 지쳐서 힘들었지만, 점점 체력이 붙어서 평상심을 유지하면서 움직일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을 보니 아직은 조급해 보이는데 매일매일 차근차근 쌓아가는 거지”라고 했다. 한편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키우고 있다.
  • “불치병 투병중” 셀린 디온, 파리올림픽 개막식 공연 “정말 행복해” 소감[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온 몸이 굳어가는 ‘강직인간 증후군’(SPS)을 앓고 있는 세계적 가수 셀린 디온(56)이 오는 26일 파리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영국 BBC 방송은 24일(현지시간) "셀린 디옹이 전날 파리에서 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며 "그가 올림픽 개막식에서 컴백 공연을 할 것이라는 소문을 더욱 부추겼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 역시 23일 ”셀린 디온이 지난 22일 파리 샹젤리제 인근의 로열 몽소 호텔에 도착했다”면서 “또 다른 개막식 헤드라이너로 유력한 레이디 가가도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다. 디온은 24일 트위터에 "파리에 돌아올 때마다 이 세상에는 아직 경험할 아름다움과 기쁨이 아주 많다는 것을 기억하게 된다"며 "나는 파리를 사랑하고 다시 돌아와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썼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그는 엄청난 예술가이기 때문에 그가 개막식에 참석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디온은 지난 4월 ‘보그’와 인터뷰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의료팀과 함께 작업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고가 되고 싶다. 내 목표는 에펠탑을 다시 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직인간증후군'은 근육 경직을 유발해 사람의 몸을 뻣뻣하게 만들고, 소리와 촉각, 감정적 자극에 따른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100만명 중 1명꼴로 걸리며 치료 방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셀린 디옹은 지난해 5월 해당 질환으로 월드 투어를 취소한 바 있다 디온은 1998년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의 OST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을 부른 가수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2008년엔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했다.
  • 클룩, 외국인 전용 에버랜드 ‘큐패스(Q-PASS)’ 단독 판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글로벌 여행·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우선 탑승권 ‘큐패스(Q-PASS)’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 전용 큐패스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중에서는 클룩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클룩에서 판매하는 외국인 전용 큐패스는 ‘플랜잇(Plan-it) 2’와 ‘플랜잇 3’ 등 2종이다. 권종에 따라 판다월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로스트 밸리 등 인기 어트랙션 중 2종 혹은 3종을 사전 예약해 대기줄 없이 빠르게 탑승할 수 있다. 클룩은 외국인이 구매할 수 있는 큐패스 옵션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티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유명 어트랙션부터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는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전 세계 고객이 즐겨 찾는 명소”라며 “큐패스를 이용해 한정된 시간에 에버랜드 곳곳을 알차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조선호텔 레스케이프, ‘시티 브레이크 스테이·아쿠아필드’ 패키지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시티 브레이크 스테이·아쿠아필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패키지는 레스케이프 1박, 아쿠아필드 멀티패스 2매, 비치타올, 레스케이프 부티크 라운지 조식 2인 혜택으로 구성했다. 10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아쿠아필드는 스파, 찜질, 루프톱 풀이 결합된 공간으로 패키지에 포함된 멀티패스로 하남, 고양, 안성 중 한 곳을 이용할 수 있다. 13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하면 인원 추가,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싱가포르항공의 마스코트 곰인형을 선물로 증정한다. 앞서 레스케이프는 지난 15일 클럽 라운지 ‘레스케이프 부티크 라운지’를 오픈했다. 스위트 객실 이상 투숙객과 라운지 전용 패키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다. 세미 뷔페와 라이브 스테이션을 운영해 한식·양식·중식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레스케이프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관광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라며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눈호강 호캉스부터 서울 주요 랜드마크 관광, 무더위를 식혀줄 레저까지 다양하게 포함했다”고 말했다.
  • '더 글로리' 안길호 감독, 김은숙 작가와 재회…'다 이루어질지니' 합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더 글로리'를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감독으로 합류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측은 25일 "안길호 감독이 B팀 감독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 김은숙 작가가 극본,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가운데 안길호 감독이 함께 한다. 한편 '다 이루어질지니'에는 배우 김우빈, 수지, 안은진 등이 출연한다.
  • 민희진 '사적 카톡' 자꾸 어디서 나오나? 디스패치 "출처는…"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사적 대화록이 또 유출됐다. 이번에도 디스패치의 보도다. 25일 디스패치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임원 A씨, 무속인 등과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민희진 대표가 성희롱 피해를 당한 여직원 B씨를 외면하고, 뉴진스 멤버들의 외모를 비하했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였다. 대화 내용과 별개로 사적 대화록이 끊임없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상황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디스패치 측은 해당 기사의 말미에 "기사에 등장하는 카톡은 하이브가 외부기관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추출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앞서 24일 어도어 측은 사적 대화 유출 논란과 관련해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알렸다. 어도어 측은 23일에도 나온 민희진 대표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관련 보도에 대해 "기사 내용은 추측에 기반해 재구성된 허위 사실"이라며 "개인 메시지를 짜깁기해 소스를 제공한 하이브에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어도어 측은 하이브 전 대표이사 박지원을 비롯한 임원진을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내용탐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반면 하이브 측도 어도어의 입장문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지금까지 하이브에 노트북 등 어떠한 정보자산도 제출한 바 없고 감사에도 응한 적 없다"며 무고로 대응하겠다고 알렸다.
  • KIA에서 4승 따낸 그 투수가 고우석과 헤어지고 ML 복귀 호시탐탐…KKKKK로 5승, 죽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숀 앤더슨(30, 잭슨빌 점포쉬림프)가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닷새 앞두고 트리플A에서 호투했다. 앤더슨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앳 하버파크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5승(1패)을 따냈다.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에서 뛰던 5월6일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전(7이닝 6피안타 10탈삼진 1실점) 다음으로 올해 가장 좋은 투구였다.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 최고의 하루였다. 앤더슨은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에서 트레이드 되면서 곧바로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었다. 이때 마이애미가 고우석을 지명할당하면서 앤더슨의 자리를 만들어줬다. 그러나 앤더슨은 2경기서 2패 평균자책점 15.19을 기록한 뒤 잭슨빌로 이관됐다. 그렇게 작년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에서 뛴 앤더슨과 고우석이 잠시 한솥밥을 먹었다. 그러나 고우석이 더블A 펜사콜라 블루 와후스로 강등되면서 헤어졌다. 이후 앤더슨이 이날 첫 등판을 가졌다. 어쩌면 메이저리그 재진입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투구였다. 90마일대 초반의 패스트볼, 슬라이더, 스위퍼, 체인지업을 섞었다. 더블헤더로 진행됐다. 때문에 7회까지만 진행했다. 이런 상황서 선발투수가 6이닝을 소화했다. 잭슨빌로선 앤더슨 덕분에 불펜진을 많이 아낀 경기였다. 앤더슨은 잭슨빌에서 6경기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좋다. 올 시즌 트리플A 성적도 10경기서 5승1패 평균자책점 2.42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선수의 이동이 일어난다. 때문에 간혹 로스터 빈 자리를 트리플A에서 채우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앤더슨의 이날 등판은 의미 있었다. 작년 KIA에서 14경기서 4승7패 평균자책점 3.76이었다. 사실 그렇게 나쁜 성적은 아니었다. 구위형 1선발로 데려왔는데 정작 압도적인 맛이 살짝 부족했다. 기복도 있었다.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아시아로 눈을 돌린다면 다시 KBO리그 진출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일단 앤더슨은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릴 것이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선 4경기서 2패 평균자책점 11.42. 메이저리그 통산 67경기서 3승7패 평균자책점 6.17이다. KBO리그에서 미끄러지고, 메이저리그에서 쓴맛을 봤지만 아직 죽지 않았다.
  •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건립 첫 삽…2027년 1월 완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성다이소의 경기 남부와 충청권 물류 거점이 될 세종허브센터가 첫 삽을 떴다. 아성다이소는 세종시 세종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서 세종허브센터 건립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김재형 세종시의회 의원, 김학서 세종시의회 의원,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허브센터는 4000억원을 들여 연면적 16만5354㎡(5만9평) 규모로 건립된다. 2027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용인 남사허브센터와 부산허브센터에 이은 세 번째 허브센터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어진다. 완공 후 인근 도시인 세종, 천안, 청주, 아산 등 중부권 800여개 매장에 안정적인 상품 공급을 맡게 된다. 센터가 지어지는 세종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천안시와 이웃한 세종시 소정면에 위치했다.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물론 건설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와 당진-천안고속도로도 가까워 물류 운반에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 세종허브센터 옆에는 다이소몰을 위한 세종온라인센터가 들어선다. 온라인센터는 대지면적 33,058㎡(1만평)으로 두 물류센터는 오버브릿지를 통해 서로 연결된다. 세종시는 센터가 가동되면 700명이 넘는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세종시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세종허브센터가 완공되면 고객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와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성다이소를 비롯한 모든 지역 산업이 튼튼히 유지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부 다이소 회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의 안정적인 상품 공급을 위해 세 번째 심장인 세종허브센터를 착공한다”며 “센터가 다이소의 미래 성장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아이 낳지 않는 여자는 비참하다” 제니퍼 애니스톤, 공화당 부통령 망언에 “분노”[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5)이 아이가 없는 여성을 폄하한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 J.D. 밴스(39) 상원의원에 분노를 표출했다. 밴스 의원은 과거 “자신의 삶에 비참한 아이 없는 고양이 여성들”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애니스톤은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런 사람이 차기 미국 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믿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밴스 씨. 당신의 딸이 언젠가 자신의 아이를 가질 수 있을 만큼 운이 좋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신의 딸이 두 번째 옵션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에 의지할 필요가 없기를 바란다. 당신이 그것을 빼앗으려고 하니까”라고 지적했다. 앞서 애니스톤은 2022년 11월 ‘얼루어’와 인터뷰에서 아기를 낳기 위해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고, 중국 차도 마시고, 뭐든 다 했어요.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자를 냉동해두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다. 그는 “누군가 내게 난자를 얼려두라고 했다면 어떤 대가를 치르고라도 그렇게 했을 거다. 보통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고, 그랬기에 지금 이 자리에 내가 있다”고 돌아봤다. 애니스톤은 “브래드 피트와 헤어지고 결혼생활을 끝낸 이유는 내가 아이를 낳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다. 그건 완전 거짓말”이라고 루머를 부인했다.
  • ‘쯔양 협박 혐의’ 구제역 26일 영장심사, “최고학부 카르텔이 배후에서 조작” 반발[MD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일명 ‘사이버렉카’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의 구속 여부가 26일 결정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영장 발부 결과는 이르면 당일 오후 나올 전망이다.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지난 23일 공갈, 협박, 강요 등 혐의로 구제역 등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쯔양이 역·전국진 등에게 과거를 빌미로 돈을 갈취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후 쯔양은 전 연인에게 4년 동안 지속해서 폭행과 협박을 당해왔다고 밝히고 자신을 협박했던 해당 유튜버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수원지검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 등 2곳에서 수사 중인 해당 사건을 이송받아 수사해왔다. 지난 18일에는 구제역의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와 관련, 구제역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오늘 이곳에 온 이유는 쯔양 사건에 대한 모든 자료를 검찰에 제출하기 위함도 있지만 이 사건을 배후에서 조작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학부 카르텔의 실체를 밝히고 이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저의 신변을 보호해주기를 요청드리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쯔양에게 공갈, 협박을 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구제역은 “리스크 관리를 위한 용역을 먼저 부탁한 건 쯔양 측이었고, 이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용약)계약을 받아들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쯔양 측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쯔양 소속사가 먼저 도움을 구했다'는 구제역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며 협박에 의한 것이 맞다"고 반박했다.
  • ‘다니엘 헤니♥’ 13살 연하 부인, 초록색 비키니 입고 보디라인 자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다니엘 헤니의 아내 루 쿠마가이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25일 개인 계정에 딸기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쿠마가이는 호수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초록색 키비니를 입은 그는 평소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한편 루 쿠마가이와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결혼했다. 루 쿠마가이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안계 배우다. 다니엘 헤니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내 생각을 자주 한다. 아내 없이는 살 수 없다. 내가 일이나 다른 이유로 해외에 나가게 되면 내 아내는 우리의 생활을 잘 유지해준다. 때로는 아내가 집에 남아야 하지만 내 아내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아내가 항상 내 마음 속에 있다”고 했다.
  • 英 3부리그 구단주, "살라 우리 팀으로 오라!" 공개 영입 촉구…이적료 없으니 FA로 오라→구단주도 살라만큼 유명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3부리그(리그원) 소속 렉섬 AFC 구단주가 1부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영입을 공개적으로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3부리그 팀이 1부리그 최고의 공격수 영입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드라마다. 렉섬은 웨일스의 클럽으로 매년 승격을 하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그리고 렉섬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구단주다. 이 클럽의 구단주는 세계적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다. 레이놀즈 구단주와 렉섬 승격 스토리는 넷플릭스 다큐멘트러 '웰컴 투 렉섬'을 통해 공개됐고,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레이놀즈는 최근 개봉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영화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레이놀즈는 최근 EPL이 주선한 한 인터뷰에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살라 영입을 공개 촉구했다. 살라는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매서운 공세를 받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난 후 살라 역시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최근 살라가 리버풀 잔류를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EPL 개막은 한 달이 남았다. 이런 가운데 3부리그 팀이 공개적으로 영입 의사를 타진한 것이다. 렉섬도 양심은 있다. 지금 당장 오라는 게 아니다. 리버풀과 계약 기간이 끝나는 내년에 오라는 것이다. 살라의 이적료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FA가 되면 오라는 것이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리버풀에서의 불확실성 속에서 레이놀즈가 살라 영입 목소리를 냈다. 살라는 리버풀과 계약이 1년 남았다. 렉섬 공동 구단주안 레이놀즈가 살라에게 웨일스 클럽으로 이적하라고 건방지게 촉구했다. 레이놀즈는 살라가 내년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끝나면 렉섬으로 엄청난 이적할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레이놀즈는 실제로 "살라 당신은 정말 멋진 선수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촬영하러 갈 때 당신을 보러 갔다. 정말 굉장하고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의 DM에 답장을 해 달라. 우리 렉섬은 살라 당신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다. 렉섬으로 이적을 잘 생각해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점핑파크’ 성장 지원 이벤트 진행…“고속 성장 가능”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SUMMER UP! 점핑파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 26일까지 모험단 내 하나의 캐릭터를 지정해 참여 가능하며, 15레벨부터 45레벨까지 단계별로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1레벨 상승권(총 20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55레벨을 달성하고 특정 임무를 완료하면 70레벨 점핑권을 획득할 수 있고, 사용 즉시 70레벨까지 성장한다. 같은 기간, 고속 성장에 필요한 장비 및 재화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매일 접속만 해도 지급되는 썸머 키트로 언더웨어 아바타 상자, 테라, 촉매제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피로도 소모, 장비 강화 등 특정 임무 완료 시 65레벨 에픽 선택 상자, 3단계 5종 속성 플래티넘 엠블렘 선택 상자 등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고 레벨 확장을 앞두고 다양한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상급 지역 콘텐츠에서 획득 가능한 마그토늄의 사용처를 늘리고, 모험도감 내 수집 앨범 달성 현황에 따라 신규 활동 배지를 제공한다. 넥슨 관계자는 “오는 8월 10일 오프라인 유저 참여 행사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과태료 100만원?'…유리, 방파제 출입논란 법적 문제 없다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가 출입금지 구역에서 사진을 논란이 있었으나 확인 결과 법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유리는 자신의 SNS에 “PART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 중 바다에 쌓인 콘크리트 구조물인 테트라포드에 누워 있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일었다. 유리가 올린 게시물에는 "테트라포드 위에 올라가면 안 된다", "위험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으며, 유리는 이에 대해 논란을 의식한 듯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테트라포드는 파도로부터 방파제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대형 구조물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추락 사고가 반복되자 해수부는 2020년부터 민간인이 테트라포드가 쌓여있는 방파제에 출입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항만법 개정안을 시행했다. 하지만 25일 OSEN에 따르면,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우도 천진항으로 출입 통제 구역으로 지정된 45개소에 해당되지 않아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권유리가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돌핀'(배두리 감독)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권유리는 극 중 평생 살아온 서촌 마을을 지키며 새로운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챙기는 보람으로 살아가는 지역 신문 기자 나영 역을 맡았다.
  • 고현정, 매일 리즈갱신?…처피뱅도 완벽 소화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고현정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25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이미 일어난 일들. 앞으로 일어날 즐거운 일 투성이. (다양한 이모티콘)들만 우선 생각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블랙 브이넥 상의와 청바지로 심플하지만 우아한 의상을 입고, 처피뱅에 땋은 머리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진짜 사랑해요”, “언니 리즈시절은 매번 갱신 중이네요”, “언니도 앞으로 좋은 일들만 생각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할 예정이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DB 29일부터 8월7일까지 양양에서 전지훈련…국내선수 14명 전원 참석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원주 DB 프로미(DB손해보험)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양양에서 국내전지훈련을 실시한다. DB는 25일 "지난 6월말 선수단을 소집해 기초 체력강화훈련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양양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국내선수 14명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DB는 국내전지훈련에서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겸하며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외국인선수가 합류하는 9월에는 해외전지훈련, 연습경기 등을 통해 팀 전력을 가다듬어 2024-2025시즌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라고 했다.
  • '맨유 이적 한다고'…김민재 동료, 바이에른 뮌헨에 배신감 표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데 리흐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바이에른 뮌헨에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푸스발유로파는 25일 '데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에 화를 냈다. 맨유는 이미 바이에른 뮌헨에 데 리흐트 이적을 제안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에 데 리흐트의 이적료로 3000만유로와 옵션 500만유로를 제안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 이적료로 5000만유로를 요구한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요구가 데 리흐트를 정말로 화나게 만든다.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에 자신이 맨유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이 요구하는 이적료가 너무 높았고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적료를 낮추는 것을 약속한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약속을 어겼다'며 '맨유는 데 리흐트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높여 제안해야 한다. 맨유가 4000만유로의 이적료를 제안하더라도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금액과 1000만유로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조나단 타 영입설이 꾸준했지만 데 리흐트를 이적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에 조나단 타의 이적료로 1800만유로를 제안했지만 레버쿠젠은 4000만유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회네스 명예회장은 21일 독일 매체 TZ 등을 통해 "2-3명의 선수가 먼저 팀을 떠나지 않는 이상 더 이상 선수 영입은 없을 것이다. 수비수가 팀을 떠나는 것은 가능하다. 데 리흐트는 네덜란드 사람이고 맨유의 감독도 네덜란드 사람이다. 데 리흐트의 맨유 이적은 매우 적합하다. 데 리흐트가 잔류하더라도 문제는 없을 것이다. 우파메카노는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아약스 시절 데 리흐트와 함께했던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데 리흐트가 우리에게 올지 지켜봐야 한다. 나는 데 리흐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나는 2년전 데 리흐트를 영입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당시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협상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며 맨유 감독 부임 직후에도 데 리흐트 영입을 시도했던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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