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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960 중 250 번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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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란, 셀프메이크업도 프로급…'영란살롱' 오픈하나?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러블리한 미모를 뽐냈다. 지난 19일 장영란은 자신의 SNS에 "촬영 끝나고 퇴근길에 집 앞 금연구역에서 OOTD를 찍어봤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딜 가는 것보다 집 가는 게 제일 좋은 저. 집에 가서 얼른 저녁밥 해야겠어요. 늘 한결같은 집순이"라며 "오늘 영란살롱 가오픈했어요. 메이크업, 헤어, 옷까지 제가 다 해봤는데 괜찮은가요?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활짝 웃으며 가을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세련된 스타일과 그녀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코디도 정말 잘하셨어요! 순수하고 좋아요”, “패션 스타일 멋지네요”, “언니 너무 세련되고 예뻐요”, “영란살롱 예약 가능한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소속사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 최동석, 부부 성폭행→예능 하차→박지윤 SNS 감시 의혹 “이제 어쩌나”[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최동석이 진짜 혼자가 됐다. 박지윤과 이혼, 상간 소송을 진행 중인 그는 최근 녹취록이 드러나면서 부부 성폭행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게다가 파문이 확산되면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도 하차한 데 이어 9년 전 최동석이 SNS로 자신을 감시하는 것 같다는 박지윤의 발언까지 알려지는 등 사면초가에 빠지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의 카톡과 녹취록이 알려지면서 ‘최악의 이혼’ 전말이 드러난 가운데 특히 부부간 성폭행이 논란을 일으켰다. 박지윤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고 얘기했고, 최동석은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돼”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한 네티즌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고,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파문이 커지면서 최동석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했다.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지난 18일 "최동석 씨가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라며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했다. 양측은 현재 ‘정서적 바람’과 ‘의처증 망상’으로 대립 중이다. 최동석은 "이성이 너한테 호감을 보인 걸 즐긴 거다. 바람을 안 피웠다고 주장하지만, 그게 정서적 바람"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지윤은 “내가 너 정신병자라고 한 거는 너의 의처증 때문에 정신병자라고 한거야”라고 반박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박지윤의 발언이 주목을 끌었다. 그는 2015년 2월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 녹화에서 박지윤은 ‘내가 의심하게 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남편이 내 일상을 보기 위해 SNS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남편한테 전화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남편은 내가 어디서 누구와 뭘 하고 다니는지 궁금한 나머지 내 일상생활을 ‘감시’하기 위해 SNS에 가입해서 나만 팔로우한다”고 설명했다. 이듬해인 2016년 9월 방송된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선 "쇼윈도 부부설이라는 오해까지 돌 정도로 남편과 사이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MC 김국진의 질문에 박지윤은 "저도 신기한 게 하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계속 나를 감시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내 일거수일투족에 반응을 한다"며 "이를테면 내가 SNS를 활발히 하는 편인데,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주는 게 남편이다. 내가 어디 가서 무엇을 하나 늘 지켜보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 관심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고 박지윤은 "사실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답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결국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상간남 A를 상대로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이 6월 최동석 상간녀로 지목한 B에 손해배상 소송을 건 사실도 알려졌다. 양측은 모두 불륜설을 부인하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 15일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박지윤에게 “미안하다”면서 상간소송 취하 의사를 밝혔으나 실제 취하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그가 과연 언제 소송을 취하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도로공사 우승의 Key는 역시 세터...'경험' 이윤정+'1순위' 김다은, 김종민 감독의 플랜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김종민 감독이 세터진을 관건으로 평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시즌을 6위로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올시즌은 다시 정상 탈환을 목표로 비시즌을 분주하게 움직였다. 먼저 FA 최대어 강소휘를 3년 총액 24억 연간 총 보수 8억 원(기본 연봉 5억 원, 옵션 3억 원) 여자부 최고 연봉으로 영입하며 날개 보강에 성공했다. 또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아시아 쿼터 아웃사이드 히터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등록명 유니)와 불가리가 아포짓 스파이커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가 합류했다. 기대와 달리 지난달 통영에서 펼쳐진 코보컵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는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대회를 일찍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미디어 데이에서 만난 김종민 감독은 “컵대회 때 실망을 많이 했다. 우리 색깔이 없어진 느낌이었는데 그걸 다시 찾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확실히 우리는 받는 것부터 시작해서 세트 플레이로 이어졌을 때가 가장 좋다”고 돌아봤다. 한국도로공사는 세터진에도 변화가 컸다. 2022-23시즌에 우승을 이끈 이윤정을 돕기 위해 정관장에서 하효림을 영입했고 신인 드래프트에서 목포여상의 178cm의 장신 세터 김다은을 품었다. 이윤정이 어느 정도 중심을 잡아줄 것이라 기대했지만 컵대회에서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 감독은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이제는 윤정이도 발전을 하면서 좋아져야 하는데 정체가 된 것 같고 새로운 시스템에 아직 적응을 못하는 느낌이다. 그냥 공격수들한테 올리는 세터가 아니라 본인이 만들어가야 하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본인에게 더 어려움 시험대가 될 것이다. 그거를 해내지 못하면서 제자리걸음을 할 수밖에 없다. 일단은 경험이 있는 (이)윤정이가 먼저 나서겠지만 김다은이 어느 정도 적응하느냐에 따라 투입 시기가 결정될 것 같다. 초반에는 전위에서 높이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써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김다은에 대해서도 평가를 했다. 김종민 감독은 “일단 손에서 나가는 스피드나 감각은 좋다. 단지 조금 느린 부분이 있는데 순간 상황을 판단하거나 리딩하는 능력은 괜찮은 것 같다. 물론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 고등학교 때 하던 플레이가 아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해야 한다. 세터들에게 전체적으로 주문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세터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기흉 증상으로 수술을 받은 김세빈이 돌아온다. 김세빈은 지난 시즌 저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주전 미들블로커 자리를 차지했다. 김세빈은 35경기 200점 세트당 블로킹 0.596개를 기록하며 신인왕에 올랐다. 김종민 감독은 “회복이 빨라서 개막전도 출전이 가능할 것 같다. 사람마다 기흉 회복이 다른데 지금 몸상태가 좋고 병원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강인 커리어 하이 찍었다!"…리그 4호골(8G) 작렬, 지난 시즌 3골(23G) 벌써 돌파→개인 최다인 6골(36G)도 가시권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리그 4호골을 작렬시켰다. PSG는 20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2024-25 프랑스 리그1 8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경기에서 4-2 대승을 거뒀다. PSG는 4골 폭죽을 터뜨렸다. 세니 마율루, 마르코 아센시오,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연속골이 터졌고, 이강인이 마무리 지었다. 이강인은 후반 45분 주앙 네베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스트라스부르는 세쿠 마라, 다우다 디옹 2골에 그쳤다. 이날 승리로 PSG는 개막 8경기 무패(6승 2무·승점 20·골 득실 +17)를 기록, AS모나코(6승 2무·골 득실 +10)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이강인은 후반 13분 교체 출전해 32분 정도를 소화했다. 많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후반 조커로서도 제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한 경기였다. 사실상 이강은은 PSG의 확실한 주전이 아니다. 올 시즌 리그 8경기에서 선발 4번, 교체 4번이었다. 선발 출전해서 2골, 후반 조커로 2골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경기에서도 한 번은 선발, 한 번은 조커로 나섰다. UCL에서는 아직까지 골이 없다. 리그 경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1라운드 르아브르전 선발(1골), 2라운드 몽펠리에전 교체(1골), 3라운드 릴전 교체, 4라운드 브레스투아전 선발, 5라운드 랭스전 선발, 6라운드 스타드 렌전 선발(1골) , 7라운드 니스전 교체, 8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 교체(1골)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서도 가치를 입증했고, 후반 조커로도 가치를 입증했다. 이강인은 선발, 조커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시간에 충실한 모습을 드러냈다. 어떤 시간대에 내보내도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이강인이다. 이강인의 활용도에 대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행복한 고민은 깊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 득점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올 시즌 리그 4골. 벌써 지난 시즌 3골을 넘어섰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나서 3골을 넣었다. 올 시즌은 단 8경기 만에 4골을 완성했다. 이강인은 자신의 커리어 리그 최다 득점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리그 36경기에 나서 6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이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찍는데 3골이 남았다.
  • "김민재가 공중을 찢었다!"…10점 만점에 9점, 최고 평점까지→"완벽한 퍼포먼스+압도적 공중 장악+용감하다" 극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바이에른 뮌헨은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해리 케인이 해트트릭을 쏘아 올렸고, 킹슬리 코망이 1골을 추가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센터백 김민재는 이번에도 선발 출전했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팀을 무실점으로 이끌며, 왜 자신이 핵심 주전인지를 증명했다. 김민재는 이날 출전한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패스 성공(97회)을 기록하며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김민재는 그라운드의 공중을 장악하는 모습을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민재가 공중을 찢어버린 것과 같은 압도적 퍼포먼스였다. 경기 후 김민재를 향한 찬사가 터졌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Bayernstrikes'는 "바이에른 뮌헨이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좌절스러운 전반전 이후 후반전에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34분 동안 4골을 넣었다. 이번 승리로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1위를 수성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을 상대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활약상을 살펴본다"며 선수 평점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최고 평점을 받았다. 10점 만점에 9점을 기록했다. 이 매체는 "한국의 센터백의 완벽한 퍼포먼스였다. 김민재는 공중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용감하고, 우월했다. 김민재는 슈투트가르트 스트라이커로 향하는 상대 골키퍼 알렉산더 뉘벨의 롱킥을 거의 모두 먼저 받아냈다"고 극찬했다. 김민재와 함께 평점 9점을 받은 3명의 선수가 더 있다. 한 명은 김민재의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다. 이 매체는 "우파메카노는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슈투트가르트 스트라이커들의 위협을 완전히 무력화했다"고 평가했다. 또 한 명은 조슈아 키미히다. 이 매체는 "리더로서 키미히의 성과가 드러났다. 그는 경기장의 모든 곳에 있었고, 공격과 수비에 모두 관여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400경기를 뛰었고, 케인의 첫 골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평점 9점 선수는 역시나 해트트릭 케인이다. 이 매체는 "해트트릭 영웅이다. 케인은 초반 몇 번의 중요한 기회를 놓쳤지만, 이후 3골로 만회했다. 엄청난 중거리 슈팅 골로 성공시켰다"고 강조했다.
  • 김희애, 무대인사에도 패션 놓치지 않을 거예요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김희애가 최근 개봉한 영화 '보통의 가족' 무대인사하는 근황을 전했다. 김희애는 최근 자신의 SNS에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에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따뜻한 응원까지 보내주셔서 잘 받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는 '보통의 가족'이라는 문구가 적힌 흰색 맨투맨과 블랙 시폰 롱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스웨트셔츠와 시폰 맥시 스커트의 조화는 김희애 특유의 우아한 이미지에 편안함을 더해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장동건 등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되었으며, 무대인사 후 팬들에게 받은 편지를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읽는 짧은 영상도 함께 올리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만나서 정말 기뻤어요”, “일본 팬입니다! 친구가 준 선물이 김희애 씨 손에 들어가서 너무 감격스러워하고 있어요”, “영화 잘 봤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희애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 영화는 각자의 신념을 따라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목격하며 모든 것이 무너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로, 설경구, 장동건, 수현 등이 출연한다. 한편, 김희애는 1996년 한글과컴퓨터 창립자인 이찬진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방탄소년단 진, 회사원이 됐다…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회사원으로 변신했다. 진은 20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솔로 앨범 ‘Happy’의 두 번째 콘셉트 ‘Imagine’ 버전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첫 번째 콘셉트 ‘Journey’가 취미 생활을 할 때 느껴지는 소소한 행복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분위기를 확 바꾸어 회사원으로 분했다. 진은 보통의 직장인처럼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서류를 던지며 일상 속 소소한 일탈을 즐긴다. 사진의 배경이 되는 사무 공간 곳곳에 놓인 스피커와 기타는 진의 진짜 정체성인 ‘가수’를 비밀스럽게 나타낸다. 콘셉트 필름은 키보드 타이핑 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사무 용품 사이사이 카세트 테이프, 악보가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준다. 영상 속 진은 헤드폰을 착용한 채 리듬을 타며 업무에 열중한다. 마침내 일을 마무리한 뒤에는 개운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의 미소는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든다. 진은 이번 콘셉트를 통해 일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그 재미의 소중함을 알기에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내달 15일 오후 2시 발매되는 ‘Happy’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행복에 대한 진의 솔직한 생각과 아미(ARMY.팬덤명)를 향한 마음을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6곡에 녹였다. 한편 진은 오는 22일 신보의 마지막 콘셉트를 추가 공개한다. 25일 오후 1시에는 선공개 곡 ‘I’ll Be There’를 발표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I’ll Be There’는 지치고 혼자라고 느낄 때, 행복을 전하는 노래로 힘을 주고 싶다는 진의 진솔한 마음을 다룬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맥스(MAX)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 조세호, 오늘(20일) 9살 연하와 결혼…톱스타 하객 총출동 [MD투데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오늘(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가 맡았다. 여기에 오랜 세월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온 이동욱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조세호 측은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고 이후 계획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 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조세호의 결혼에 대한 축하와 응원, 격려에 진심을 다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다 책임감 있는 방송인으로 변함없이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조세호와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같은해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 '유 퀴즈 온 더 블럭', '1박 2일' 등에 출연 중이다.
  • 절친을 향한 뼈 있는 미소...'절친 대결'서 마지막까지 웃은 '배구여제'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수원 유진형 기자] '이번에는 내가 이길 거야' 흥국생명 김연경이 시즌 개막전에서 웃었다. 그것도 지난해 챔피언 현대건설을 꺾으며 시즌 첫 단추를 기분 좋게 뀄다. 흥국생명은 19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현대건설과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9, 14-25, 25-22, 25-16)로 승리했다. 김연경(16점)은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21점·등록명 투트쿠)와 함께 총 37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선수 모두 공격 성공률 40% 이상의 순도 높은 공격을 했다. 경기 시작 전 양 팀 선수가 코트를 사이에 두고 인사를 나눴다. 김연경과 양효진은 절친답게 손을 꼭 잡고 반갑게 인사했지만, 김연경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그녀의 미소에는 뼈가 있었다. 양효진에게 '이번에는 내가 이기겠다'라며 도발하며 장난쳤고 승부욕에 불타올랐다. 김연경이 이렇게 시즌 첫 경기부터 장난 섞인 도발을 한 건 우승에 목말라 있기 때문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현대건설에 무릎 꿇으며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머물렀다. '라스트 댄스'를 하며 떠나려 한 그녀지만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어느덧 36세 운동선수로서 황혼기에 접어든 김연경이다. 하지만 그녀가 은퇴하지 않고 현역으로 계속 뛰는 건 우승을 위해서다. 유럽 최고 무대를 평정한 김연경은 2020-2021시즌 흥국생명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해 GS칼텍스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듬해 중국 상하이에서 1년을 뛴 뒤 2022-2023시즌 다시 V리그로 돌아왔지만, 한국도로공사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2연승 뒤 충격의 3연패를 당하며 무릎을 꿇었다. 당시 은퇴까지 고려했지만, 우승을 위해 다시 코트에 섰다. 하지만 지난 시즌 절친 양효진이 버틴 현대건설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연경은 30대 후반에 접어든 나이지만 여전히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며 지난 시즌 통산 6번째 MVP까지 차지한 명실상부 '배구여제'지만 V리그 복귀 후 준우승만 3번이다. 이번에는 우승의 한 풀고 라스트 댄스가 가능할까. 시작이 좋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을 꺾고, 기분 좋게 첫걸음을 뗐다.
  • ‘이건 거의 재앙이다’→3070억 투입했는데 부상과 부진에 ‘한숨’→창단 150주년 EPL제패도 해야되는데…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가 19일 다시 재개됐다. 약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거친 프리미어 리그는 8라운드를 시작한다. 역시 초미의 관심사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휴식기동안 경질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살아돌아 왔다. 그래도 앞날이 아스팔트는 아니라고 한다. 특히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때 1억 7200만 파운드, 약 3070억원이나되는 돈을 투입해 선수들을 보강했다. 하지만 성적은 거의 재앙 수준이다. 7경기에서 승점 8점만을 챙겼다. 여기에는 30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지만 영입된 선수들이 부상과 부진한 폼으로 맨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가 1억7000만 파운드를 투입하면서 점은 선수들을 영입한 것으로 보고는 맨유 팬들은 맨유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약 10년간 우승을 하지 못했던 맨유였다. 그래서 짐 랫클리프 경이 맨유 구단주에 취임한 이후 맨유 재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구단 직원들을 정리했고 정말 낡아빠진 올드 트래프트를 새로 짓기로 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이런 장기계획의 일환은 사실 맨유가 클럽 창설 150주년인 2028년까지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는 ‘프로젝트 150’의 한 부분이다. 그래서 1억 7000만 파운드를 투자해서 영입한 5명이었지만 마치 저주에 걸린 듯 이들은 부산과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맨유의 영입인사 5명은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지, 마티스 데 리흐트와 노사이르 마즈라위, 마뉴엘 우가르테이다. 구단은 이들 선수들으르 핵심 포지션에 투입해 뎁스를 강화할 계획이었다. 하지마 프리시즌부터 재앙이 닥쳤다. 요로가 중족골 골절로 최소 3개월 동안 뛸 수 없게됐다. 지크르지도 유로 2024를 마치고 팀에 합류했지만 즉시 훈련에 투입하지 못했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적한 데 리흐트와 마즈라위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25세의 데 리흐트는 출발을 좋았지만 곧바로 프리미어 리그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다만 마즈라위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보탬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갑자기 심장이 문제가 생겨 수술을 받고 3주동안 재활을 거쳐야한다. . 마지막으로 영입된 우가르테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기대 이하의 출발을 보였다. 국가대표팀 경기 중 부상을 당하기 전의 일이었습니다. 우가르테는 프리미어 리그에 3경기만 출전했다.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지 못했다.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힘든 레이스를 펼쳤던 맨유이다. 그래서 리버풀과 토트넘에 패했다. 결국 맨유는 7경기 승점 8점이라는 역대 최악의 시즌 출발을 보였고 텐 하흐 감독의 경질성이 불거져 나왔었다. 한편 맨유는 8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2-1로 승리, 시즌 3승째를 챙겼다.
  • '이혼 後 42kg 유지' 한그루, 레깅스 입고 애플힙 과시…비결 보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그루가 근황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지난 1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 다른 코멘트 없이 동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한그루는 레깅스를 입은 채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데,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몸매와 애플힙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진이 한장 한장 잘나왔네요 보기 좋습니다~~^^", "그루님 예쁘고 환하고 섹시해요", "몸매 너무 부러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한그루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그루 TV'를 통해 "아이 낳고 한 2년 전까지 계속 살을 못 뺐다. 내가 키가 163cm인데 계속 58kg, 59kg까지 나갔다. 독박육아를 했었는데 쌍둥이다 보니 사실 살 뺄 생각을 못했다. 체력소모도 많이 되고 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먹는 걸 멈출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이들을 재우고 나면 또 배가 고프다. 아이들을 재우고 나면 다시 깨서 굳이 피곤한데도 야식을 먹었다. 그게 반복되면서 마지막에는 거의 60kg이 나갔었다"며 "그때쯤에 우울증이 왔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주위에 계속 일하고 있는 동료들을 보는데 너무 우울했다. 나만 너무 달라져 있고 다들 너무 예쁘고 말랐더라. 그런 것 때문에 심각하게 우울증이 왔다. 그쯤 인생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며 다이어트 시작 계기를 설명한 한그루. 그는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할 수 없지만 나한테 제일 잘 맞았던 건 점심 한 끼를 맛있게 먹는 것. 아침은 간단하게 바나나, 사과, 견과류 조금 간단히 먹고 점심 한 끼를 정말 전날부터 먹고 싶었던 걸 몰아서 먹었다. 그다음부터 운동했다. 근력운동, PT라든지 요가를 하고 유산소 운동, 수영 등을 매일매일 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또 "나는 저녁때 샐러드나 그릭 요구르트가 좋더라. 운동을 많이 하고 적게 먹으니까 살이 빠지더라. 지금은 42kg을 유지하면서 살고 있다. 처음에는 사실 되게 힘들다. 혼자 애들 키우면서 운동 2~3개씩 하고 적게 먹는 게 진짜 힘들다"고 현재 몸무게를 밝혔다. 끝으로 한그루는 "많이 먹으면서 살 뺄 수 있다는 건 나는 거짓말인 것 같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살이 빠지는 게 맞는 것 같다"며 "너무 모든 걸 완벽하게 하루에 다 하지 않아도, 그냥 조금 내려놓고 조금씩 하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좀 가지면서 산후우울증도 극복했고 내 일상의 변화도 많이 생긴 것 같다"고 뿌듯해 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으나, 2022년 협의 이혼을 한 후 홀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다.
  • '물거품 되고 말았다' LG 왕조의 꿈... 어쩌다 1년 만에 이렇게 됐나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의 가을야구도 2024시즈도 끝이 났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0-1로 졌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무릎을 꿇으며 2024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지난해 29년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는 왕조 도전을 외쳤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빈틈이 나왔다. 먼저 불펜 구멍이 너무나 컸다. 마무리 고우석이 미국으로 향했고, 이정용이 군입대를 했다. 그리고 함덕주가 수술을 받으면서 전체적으로 힘이 떨어졌다. 지난해 물량 공세를 펼쳤던 불펜과는 180도 달라졌다. 그나마 새로운 마무리 유영찬이 25세이브로 고우석의 자리를 메웠다. 김진성은 팀 내 최다 등판과 함께 최다 홀드 27홀드를 올렸다. 반대로 선발 야구가 됐다. 디트릭 엔스가 13승을 올리며 다승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국내 투수들도 선전했다. 특히 손주영은 데뷔 첫 규정이닝 진입에 성공하며 풀타임 선발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임찬규도 2년 연속 10승을 올리면서 토종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처럼 강해진 선발진은 LG가 3위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타선에서도 아쉬움이 보인다. '출루왕' 홍창기는 ABS가 도입됐음에도 여전한 선구안을 보였다. 0.447의 출루율로 활약했다. 그리고 새로운 4번 타자 문보경이 등장했다. 1군 데뷔 4년 만에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그리고 데뷔 첫 100타점도 달성했다. 하지만 LG의 발목을 잡은 것은 베테랑의 부진이었다. 김현수의 장타력이 급감했다. 2022년 23홈런을 기록했는데 지난해는 6개, 올해는 8개에 그쳤다. 2년 연속 10개도 넘기지 못했다. 김현수와 마찬가지로 타격폼을 바꾼 박해민도 고전했다.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가운데 거의 최하위인 OPS 0.695에 그쳤다. 오지환은 2할 5푼대에 그쳤다. 전반기에 0.238로 부진했던 것이 아쉬웠다.
  • “유격수 최고옵션” 김하성 FA 계약 최대치 기준점…1억달러 가능? 아다메스 6년 1억4400만달러 전망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확실한 (유격수) 최고옵션.” 김하성(29, FA)에 대한 계약 최대치의 기준점이 나왔다. 블리처리포트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2024-2025 FA 시장에서 1억달러 FA 계약이 가능한 선수들을 꼽았다. 김하성은 1억달러 계약을 맺을 후보라고 밝혔다. 그리고 블리처리포트는 대어들의 몸값을 구체적으로 전망했다. FA 유격수 최대어 윌리 아다메스(29)가 6년 1억4400만달러(약 1973억원)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속팀은 따로 예상하지 않았다. 아다메스는 올 시즌 161경기서 610타수 153안타 타율 0.251 32홈런 112타점 장타율 0.462 출루율 0.331 OPS 0.793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홈런 8위, 타점 2위로 맹활약했다. 데뷔 후 7년간 150홈런을 칠 정도로 일발장타력이 있다. 수비력은 살짝 떨어지는 평가지만, FA 유격수 시장에서 김하성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건 확실하다. 블리처리포트는 “현재 8명의 유격수가 약 1억달러 계약을 바라보며, 지난 겨울 소강상태를 보인 뒤 아다메스는 올 겨울 이 포지션을 업그레이드하려고 하는 팀들에 확실한 최고의 유격수 옵션이다. 안타, 2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에서 커리어하이를 세웠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블리처리포트는 “아다메스는 트레버 스토리(32, 보스턴 레드삭스)가 6년 1억4000만달러의 FA 계약을 맺을 때와 같은 나이(2022시즌 당시 30세)이며, 계약 후 몇 년이 지났으니 아다메스가 그 금액을 살짝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런 근거로 블리처리포트는 아다메스가 6년 1억4400만달러 정도는 따낼 것으로 내다봤다. 연평균 2400만달러. 다시 말해 김하성이 FA 시장에서 장기계약을 맺어도 이 수준보다 높기 어렵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김하성은 최근 어깨수술을 받았다. 내년 4월 중순~5월 복귀가 예상된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퀄리파잉오퍼 제시 및 수락 가능성, 높은 AAV의 단기계약 가능성 등 다양한 계약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혹시 4~5년 이상의 대형계약이 가능하다면 1억달러 언저리의 계약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하다. 김하성이 아다메스보다 많은 총액을 수령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현 시점에선 다소 불확실성이 크다.
  • 김민재 신뢰하는 콤파니 감독, 센터백 로테이션 없다…슈투트가르트전도 선발 출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대표팀 소집 후 바이에른 뮌헨 복귀 직후 열리는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선발 출전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콤파니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김민재는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치르는 경기에 전경기 선발 출전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서고 뮐러, 올리세, 나브리가 공격을 이끈다. 킴미히와 파블로비치는 중원을 구성하고 데이비스, 김민재, 우파메카노, 게레이로가 수비진을 구축한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킨다. 2024-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한 후 바이에른 뮌헨 데뷔전을 노렸던 이토는 슈투트가르트전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독일 빌트는 19일 '중족골 부상 이후 복귀를 노리는 이토는 지난 14일 훈련 중 전력질주를 마치고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주저 앉았고 훈련을 중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토가 부상 당하지 않았다고 선언했다. 이토는 이후 휴식을 가졌고 17일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는 이토의 흔적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독일 매체 TZ는 19일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수비에서 위험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방 압박 뿐만 아니라 로테이션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바이에른 뮌헨은 높은 수비라인을 구축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부족할 경우 역습에 취약하다. 반면 콤파니 감독은 공격진과 달리 센터백 운영에 있어 로테이션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센터백으로 출전할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들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을 수도 있다. 우파메카노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허벅지 문제를 겪었고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하지만 몸상태를 회복한 우파메카노는 슈투트가르트전 출전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올 시즌 초반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몸살을 겪어도 기본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콤파니 감독은 센터백의 휴식을 원하지 않고있고 여유도 없다'며 '다이어가 백업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스피드가 부족하고 콤파니 감독의 모험적인 스타일에 적합하지 않다. 이토는 중족골 골절 부상 이후 경기에 나서기는 이른 상황이다. 미드필더 고레츠카가 임시적으로 센터백으로 나설 수도 있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장거리 이동을 마치고 복귀한 김민재와 허벅지 문제가 있었던 우파메카노를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센터백 듀오로 낙점했다.
  • 선수땐 감독 지시 개무시한 '패셔니스타' 맨유 레전드↔구단주되니 "사복 출근 금지…팀 셔츠 입어"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고의 패셔니스타는 누구일까. 아마도 데이비드 베컴이었을 듯 하다. 물론 반론도 있겠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베컴의 패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감각적이었다. 당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연습 벌레였던 베컴이 빅토리아 베컴을 만난 후부터 패션에 대한 신경을 썼고 훈련도 개을리 했다고 최근 밝히기도 했다. 즉 베컴의 뒤에는 빅토리아 있었다는 듯한 이야기였다. 그런데 축구계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베컴이 현재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 선수들에게는 ‘사복 금지령’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했다. 특히 인터 마이애미에는 리오넬 메시가 있는데 그에게 사복대신 팀 유니폼이나 트레이닝복을 입고 경기장에 나올 것을 지시한 것이다. 영국 더 선이 최근 데이비드 베컴이 리오넬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 선수들에게 엄격한 패션 규정 적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에서 12시즌을, 그리고 베컴과 같이 뛰었던 리오 퍼디난드가 이를 듣고는 깜짝 놀랐다고 한다. 맨유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경은 자신의 재임 기간동안 베컴의 패션 사랑에 대해서 강력한 언급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워낙 튀는 패션니스타였던 베컴을 포함해서 다른 선수들에게 일종의 복장 규정을 지시했는데 이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약 20년이 흐른 지금 베컴이 인터 마이애미 스타들을 향해서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고 베컴이 직접 밝혔다. 베컴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퍼디난드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 사람은 미국 스포츠에서, 특히 NBA 선수들이 복장을 과시하는 추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 이야기도중 두 사람은 바르셀로나 한시 플릭 감독도 퍼거슨 경처럼 비슷한 복장 규정을 지시했다고 말하면서 웃었다. 이 과정에서 베컴이 이실직고를 했고 퍼디난드는 믿어지지 않은 듯 놀라워했다. 선수시절에는 감독의 복장 규정을 밥먹듯이 어겼던 베컴이 현재 그런 규정을 만들어서 시행한다는 것에 놀란 것이다. 퍼디난드는 ‘패션을 사랑한 남자’이면서 ‘패션의 모든 장벽을 무너뜨린 남자’였던 베컴의 규정에 충격을 받은 듯했다. 퍼디난드도 감독의 지시를 자주 어겼다고 한다. 물론 퍼디난드는 베컴이 복장 규정을 이해했다. 그는 “내가 구단주라면 팀이 7위나 8위에 머물러있는데 소셜 미디어에 복장과 관련된 걸 보고 싶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 방탄소년단 진, 해양경찰 정복 핏 무슨 일이야 '늠름 그 자체'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해양 경찰 정복 핏을 선보였다. 진은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양 경찰 정복을 말끔히 차려입은 진의 모습이 담겼다. 각 잡힌 정복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늠름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느껴진다. 진은 지난 15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10화를 통해 해양경찰과 훈련 및 게임을 소화했다. 한편, 진은 내달 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Happy'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Happy'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 6곡이 수록된다. 신보를 통해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슈퍼 참치'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0월 11일 자) 1위로 진입했다.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의 정상을 차지했고, 13일 오전 8시까지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 완벽했던 부상 복귀전…손흥민, 웨스트햄 상대로 시즌 3호골 폭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부상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19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4분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속공 상황에서 사르의 패스를 이어받아 웨스트햄 진영을 단독 드리블 돌파했고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까지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웨스트햄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에버튼과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후 두달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카라바흐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후 교체됐고 이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손흥민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카라바흐전 이후 4경기 만에 토트넘 경기에 나섰고 득점까지 성공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솔랑케가 공격수로 나섰고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이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매디슨, 비수마, 쿨루셉스키는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우도지, 판 더 벤, 로메로, 포로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웨스트햄은 전반 18분 쿠두스가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36분 쿨루셉스키가 매디슨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이 웨스트햄 골키퍼 아레올라 손끝을 스친 후 양쪽 골포스트를 차례대로 맞고 골문안으로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토트넘은 후반 8분 비수마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후반 10분 웨스트햄 수비수 토디보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손흥민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을 웨스트햄 골키퍼 아레올라가 막아냈지만 아레올라가 걷어낸 볼이 웨스트햄 수비수 토디보에 맞은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15분 손흥민이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속공 상황에서 웨스트햄 진영을 단독 드리블 돌파한 후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후반 16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은 골포스트를 강타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후반 24분 베르너와 교체되며 자신의 부상 복귀전을 마쳤다.
  • 맨유 시절 박지성 동료, 사인 요청한 팬 유니폼 강탈…'누가 훔쳐간 것과 같았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포르투갈 대표팀의 측면 공격수로 활약한 나니가 사인을 요청한 팬의 유니폼을 훔쳐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나니는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낸 가운데 포르투갈 대표팀에선 A매치 112경기에 출전해 24골을 터트렸다. 맨유에서 활약하며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007-0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던 나니는 유로 2016에선 조국 포르투갈 우승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37살의 나니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아마도라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9일 '맨유의 스타였던 나니는 사인을 요청한 팬의 유니폼을 훔쳤다는 비난을 받았다. 나니는 유니폼을 놓고 팬과의 사건에 연루되어 큰 곤경에 처했다. 나니는 팬의 유니폼을 가져갔고 이후 경찰에 신고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한 팬이 나니의 유로 2016 유니폼을 나니에게 내밀었고 사인을 요청했다. 팬이 나니에게 사인을 요청한 유니폼은 패치가 붙여져 있었고 선수 지급용 유니폼 같았다'고 전했다. 나니에게 유니폼을 빼앗겨 경찰에게 신고한 팬은 "나니에게 사인을 요청했지만 나니는 자신의 유니폼을 본 후 어디서 얻었는지 물었다. 나는 나니에게 내가 온라인에서 구입한 유니폼이라고 설명했지만 나니는 유니폼을 움켜쥐고 조수석으로 던져버린 후 창문을 올린 후 차를 몰고 떠났다. 나는 완전히 충격 받았다. 주위 사람들도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했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이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나는 유니폼을 돌려받을 생각이다. 아니면 유니폼 비용이라도 돌려받고 싶다. 나는 정말 낙담했다"며 허무함과 실망감을 드러냈다. 나니의 측근은 이번 사건에 대해 "나니는 팬들에게 오해와 불편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한다. 문제가 된 유니폼은 나니가 소장하고 있었지만 도난 당한 유니폼처럼 선수에게 지급된 유니폼이었다. 나니는 사인 요청을 받았을 당시 자신이 도난 당했던 유니폼이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니폼을 가져갔다. 해당 유니폼은 나니에게도 가치가 높은 유니폼이다. 유로 2016 당시 나니가 골을 넣었던 경기에서 착용했던 유니폼이었다. 나니가 도난 당했던 유니폼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면 팬에게 연락할 것"이라고 전했다.
  • '2보 전진 위한 1보 후퇴'…'바이에른 뮌헨 무관 후 첫 영입' 이토 복귀 시기 불투명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센터백 이토의 팀 합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4승2무(승점 14점)를 기록 중인 가운데 라이프치히(승점 14점)에 골득실에 앞서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19일 독일 매체 빌트를 통해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일본 수비수 이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시즌 종료 이후 콤파니 감독이 부임한 후 바이에른 뮌헨이 가장 먼저 영입한 선수가 이토였다. 독일 빌트는 '중족골 부상 이후 복귀를 노리는 이토는 지난 14일 훈련 중 전력질주를 마치고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주저 앉았고 훈련을 중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토가 부상 당하지 않았다고 선언했다. 이토는 이후 휴식을 가졌고 17일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는 이토의 흔적이 사라졌다'고 언급했다. 콤파니 감독은 이토에 대해 "재활을 진행 중인 선수에게는 일상적인 일이다. 한 발 뒤로 물러났다가 다시 두 발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빌트는 '콤파니 감독은 이토가 얼마나 오랫동안 결장할 것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토의 부상 복귀를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TZ는 19일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수비에서 위험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방 압박 뿐만 아니라 로테이션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바이에른 뮌헨은 높은 수비라인을 구축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부족할 경우 역습에 취약하다. 반면 콤파니 감독은 공격진과 달리 센터백 운영에 있어 로테이션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센터백으로 출전할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들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을 수도 있다. 우파메카노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허벅지 문제를 겪었고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하지만 몸상태를 회복한 우파메카노는 슈투트가르트전 출전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올 시즌 초반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몸살을 겪어도 기본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콤파니 감독은 센터백의 휴식을 원하지 않고있고 여유도 없다'며 '다이어가 백업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스피드가 부족하고 콤파니 감독의 모험적인 스타일에 적합하지 않다. 이토는 중족골 골절 부상 이후 경기에 나서기는 이른 상황이다. 미드필더 고레츠카가 임시적으로 센터백으로 나설 수도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 韓에 '월클 슈퍼스타' 총집합....1vs1·프리킥 대결 등 '아이콘 매치' 후끈! 여전한 '클래스'+진검 승부 기대감도 UP [MD상암] [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슈퍼스타들이 진짜 승부를 위한 예열을 마쳤다. ‘2024 넥슨 아이콘 매치’가 19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20일에는 본 경기가 펼쳐진다. ‘2024 넥슨 아이콘 매치’는 ‘발롱도르’ 수상자와 세계 축구의 레전드들이 합류해 치르는 경기로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격수팀인 FC스피어는 티에리 앙리가 감독, 박지성이 코치를 맡으며 디디에 드로그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카카, 루이스 피우, 안드리 세우첸코, 에덴 아자르,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카를로스 테베스, 마이클 오언, 마루안 펠라이니, 디에고 포를란, 히바우두, 안정환 이천수, 김병지(GK), 김용대(GK)가 합류했다. 실드 유나이티드는 수비수팀으로 칸나바로가 감독을, 이영표가 코치를 맡는다.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야야 투레, 클라렌스 세이도로프, 카를레스 푸욜, 레오나르도 보누치, 욘 아르네 리세, 히카르두 카르발류, 김남일, 박주호, 아디, 임민혁(GK), 에드윈 반데르사르(GK)로 구성됐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선수 한 명 한 명이 소개될 때마다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레전드들을 환영했다. 선수들 또한 관중들에게 박수와 손 인사를 보내며 화답했다. 이벤트 경기는 1대1 대결, 파워 대결, 프리킥 대결이 이루어졌다. 1대1 대결에서는 수비수팀인 실드 유나이티드가 철통 방어를 자랑하며 수비에 성공했다. 유일하게 공격수팀에서 이천수가 김남일을 상대로 득점을 터트렸다. 파워 대결에서는 양 팀 선수들이 격파대를 향해 슈팅을 하며 여전한 임팩트를 선보였고 공격과 수비 모두 프리킥 실력자들이 날카로운 킥을 자랑했다. 이벤트 매치는 실드 유나티디으의 승리로 끝이 나면서 다음날 이어질 진검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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