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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250 of 776

마이데일리 (15520 Posts)

  • ‘크리에이터 금융 서비스’ 바루, 선정산 누적 지급액 10억 원 돌파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바비루스의 크리에이터 금융 서비스 바루가 선정선 누적 지급 금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루는 유튜브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짧게는 한 달에서 최대 두 달이 걸리는 기존의 정산을 원하는 때 적정 한도 확인 후 신청한 금액만큼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바비루스는 “바루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이룬 쾌거”라면서 “자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도입해 크리에이터의 금융 데이터와 유튜브 채널의 발생 수익, 활동 기간, 조회수 등의 비금융 데이터를 시스템이 분석해 크리에이터의 적정 한도를 안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석 바비루스 대표는 “현재는 신청을 통해 선별한 일부 파트너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빠르게 10억 원을 돌파한 것은 매우 유의미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오는 8월 내에 활동 기간만 충족한다면 모든 크리에이터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비루스는 최근 기존에 설립된 미국 법인의 사명을 바루파이낸셜로 변경하고 일본과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 '177cm' 이현이, 톱 모델 핏은 달라…오프숄더 '완벽 소화'→파리 현장 '올킬' [KBS 파리올림픽]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파리 올림픽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25일 KBS 2TV '여기는 파리' 생방송에 첫 등장한 이현이는 3분 분량의 짧은 영상 '파리지엔 랩소디' 코너로 시청자들을 파리 한복판에 안내했다. 이현이는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등 파리의 다양한 명소를 당당하고 우아하게 누비며 '패션을 넘어 예술로'라고 파리를 짧게 묘사했다. 이와 함께 "의상만 두 달 넘게 고르는 중"이라고 밝혔던 이현이의 다양한 '파리 올림픽룩'이 공개됐다. 이현이는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롱 원피스부터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룩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톱 모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여기는 파리'는 이현이의 '파리지엔 랩소디' 코너는 물론 100년 만에 만나는 파리올림픽의 의미와 역사까지 다채로운 영상으로 다루며 '명품 중계'의 포문을 열었다. 또 김온아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의 중계로 생방송된 '팀 코리아' 첫 경기, 핸드볼 여자 A조 1차전 독일전이 한국의 23대22 승리로 마무리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치러진다. KBS는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파리올림픽 중계 슬로건처럼, 나라를 대표해 '일당백'으로 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특급 해설진과 함께 차별화되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로 선보일 계획이다.
  • 백지영, 발리서 딸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노을 속 다정한 모습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과 함께한 발리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썬셋…하임…하임엄마…하임이이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백지영은 발리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딸 하임을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백지영과 하임은 화이트 의상을 입어 발리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네요", "예쁜 따님이 이렇게 자랐네요", "보기 좋아요", "행복하세요", "노을과 함께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토트넘 측면 10년은 책임진다'…전세계 U-21 베스트11 선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신예 우도지의 시장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6일 21세 이하(U-21) 선수 중 전세계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토트넘에선 우도지가 유일하게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전세계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U-21 베스트11 공격진에는 시몬스(네덜란드), 무시알라(독일), 야말(스페인)이 포진했고 미드필더진은 카마빙가(프랑스), 비르츠(독일), 벨링엄(잉글랜드)이 구축했다. 수비진에는 우도지(이탈리아), 요로(프랑스), 콜윌(잉글랜드), 루이스(잉글랜드)가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에는 레스테(프랑스)가 선정됐다. 우도지는 지난시즌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출전해 2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축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우도지는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우도지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에서 획기적인 스타 중 한명이다. 토트넘은 수비 라인에 엄청난 선수를 추가했다.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활력이 넘치는 선수'라며 '우도지는 21살에 불과하고 이는 토트넘이 향후 10년 동안 활약할 레프트백을 찾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토트넘은 강원의 신예 양민혁 영입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어슬레틱은 26일 '토트넘이 강원과 양민혁을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18세인 양민혁은 강원에 남은 후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양민혁은 그레이와 베르발에 이어 여름 이적시장 기간 중 토트넘이 영입한 세 번째 18세 선수'라고 언급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 등은 26일 '토트넘 이적에 합의한 양민혁이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양민혁은 토트넘으로 이적하면 강원으로 임대된 후 2024시즌이 끝난 후 2025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민혁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스웨덴 신예 베리발처럼 토트넘 이적을 확정한 후 강원에 임대되어 활약할 것으로 점쳐진다. 토트넘은 지난 1월 베리발을 영입한 후 전소속팀 유르고르덴에 임대보냈고 베리발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 "아르헨 국가 나오자 거센 야유 터졌다!"…佛 '인종차별' 아르헨이 佛 입성하자 발생한 일, '그들은 공공의 적'이 됐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엔조 페르난데스가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 후폭풍이 거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은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한 후 버스 안에서 역겨운 노래를 불렀다. 페르난데스가 이 영상을 찍었고, 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 노래는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을 인종차별하는 노래다. 프랑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 상대였다. 당시 역대급 승부를 펼쳤다.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후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그때 아르헨티나가 부른 노래다.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이 부른 노래를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이 따라 부른 것이다. 노래의 핵심 가사는 "프랑스 선수들은 모두 앙골라 출신"이라는 내용이다. 또 "프랑스 선수들은 나이지리아 어머니와 카메룬 아버지를 두고 있다"고 노래했다. 흑인을 비하한 것이다. 프랑스 대표팀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를 향한 성적 조롱도 포함됐다.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페르난데스는 사과했다. 그는 "국가대표팀 축하 행사 중에 찍은 영상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이 노래에는 매우 모욕적인 언어가 포함돼 있다. 이런 말을 한 것에 대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나는 모든 형태의 차별에 반대한다. 코파 아메리카 축하 행사의 열광에 휩쓸려서 그렇게 했다. 사과드린다. 그 영상, 그 순간, 그 말은 내 신념과 셩격을 반영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엄청난 후폭풍이 불고 있다. 세계 축구 팬들은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첼시는 징계를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출신 선수들 역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페르난데스를 지지하는 아르헨티나 동료들이 등장해 논란을 키웠고, 그 중 한 명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였다. 그는 A매치 147경기를 뛴 전설이다. 리오넬 메시에 이은 A매치 역대 2위. 이런 그가 페르난데스를 옹호했다. 인종차별을 옹호한 것이다. 마스체라노는 "페르난데스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우리가 국가로서 가진 것이 있다면 포용이다. 아르헨티나에는 수많은 인종이 함께 살고 있고, 우리는 그들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전혀 문제가 없다. 다소 과장된 면이 있다. 나는 페르난데스를 알고 있다. 그는 훌륭한 사람이다.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이다. 일부가 맥락에서 벗어나 인용될 수 있다. 각 국가의 문화를 이해해야 하며, 때때로 우리가 농담으로 여기는 것이 다른 곳에서는 오해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페르난데스는 사과했다. 사람들은 상황을 실제보다 훨씬 더 크게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마스체라노는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다. 인종차별을 옹호한 마스체라노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에 입성했다. 아르헨티나는 25일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B조 모로코와 1차전에서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1-2로 졌다. 경기가 열리기 전 아르헨티나 국가가 나올 때, 관중석의 팬들은 일제히 야유를 보냈다.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의 표현이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공공의 적'이 된 상태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아르헨티나와 모로코의 첫 경기는 논란의 경기로 시작됐다. 아르헨티나의 국가가 울려 퍼지자 팬들은 큰 야유를 보냈다. 페르난데스 여파다"고 설명했다.
  • 한진, 복지용품 물류 서비스 강화… ‘이로운설치’ 품목 확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진이 고령화로 수요가 늘고 있는 복지용품 물류를 확대하고 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한진은 국내 복지용품 유통업체인 티에이치케이컴퍼니의 상품을 배송부터 설치까지 책임지는 ‘이로운설치’ 서비스를 수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2014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고령 소비자를 위한 요양 서비스 제공과 복지용품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이로움케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진은 2022년부터 이로움케어를 통해 발생한 복지용품의 배송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달부터 서비스 범위를 ‘안전손잡이’ 설치까지 늘리면서 물류 솔루션을 강화에 나섰다. 한진은 대전메가허브터미널의 첨단 인프라와 풀필먼트 시설 등을 통해 기존 2주 정도 소요되던 복지용품의 주문·설치 과정을 최대 5일로 단축했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 협력을 강화해 향후 이로운설치 서비스 지역을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설치 가능 품목도 늘릴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웰에이징 선호 추세에 따라 관련 시장 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에 대한 서비스 확대로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고려은단, ‘밸런스게임 콜라겐편’ 인스타그램 이벤트 실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고려은단은 여름철 피부 건강 관리를 위한 기능성 콜라겐 제품과 함께 ‘밸런스게임 콜라겐편’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6~30일까지 5일간 고려은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이너뷰티 트리플케어 시리즈 중 석류 콜라겐 히알루론산과 알로에 콜라겐 히알루론산 중 하나를 선택해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인스타그램 댓글로 발표하며, 선택한 제품을 경품으로 받는다. 이너뷰티 트리플케어 시리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기능성을 인정받은 3가지 원료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두 제품 모두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GT와 피부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을 포함하고 있다. 석류 콜라겐 히알루론산은 피부 특허 원료인 기능성 석류농축분말 P-ESTRO를 추가로 함유하고 있으며, 알로에 콜라겐 히알루론산은 피부 건강과 함께 장 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겔을 포함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칼로리가 낮고 휴대가 간편한 젤리스틱 형태로, 각각 새콤한 석류 맛과 달콤상큼한 청포도 맛으로 즐길 수 있다. 고려은단 본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너뷰티 트리플케어 시리즈로 맛있고 간편하게 여름철 피부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파라다이스 부티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영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시행해 온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품질, 기능,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베이커리 부문의 특장점을 그래픽으로 시각화해 호평을 받았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패키징 부문 푸드 카테고리 본상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감각과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 순간이 예술이 된다는 그룹 비전처럼 모든 경험이 특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수현, 박기웅 전시회 찾으며 '은밀하게 위대하게' 우정 과시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김수현이 배우 겸 화가 박기웅의 전시회를 찾았다. 26일 김수현은 자신의 SNS에 박기웅의 전시회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김수현은 올블랙 패션에 부스스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기웅의 네 번째 개인전 '몽타쥬: 모든 동화에는 근사한 악당이 필요해'는 그의 지난 개인전 ‘48빌런즈’에서 보여줬던 도상 중심의 표현을 넘어,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속 빌런 캐릭터를 통해 편견과 이분법적 사고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라이온 킹의 스카, 알라딘의 자파, 101마리의 달마시안의 크루엘라 등 총 48점의 개성 강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수현과 박기웅은 2013년 개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원류환과 리해랑 역으로 함께 출연하며 케미를 선보였다. 이후 11년째 우정을 이어온 김수현은 박기웅의 전시 오픈일에 방문해 절친의 특별전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다시 한 번 한류 톱 스타로서의 입지를 입증했다. 또한 최근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EYES ON YOU'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 홍석천, 운동 후 과감한 노출 인증샷 공개…"형 팬티는 입어"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홍석천이 운동 후 과감한 노출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25일 홍석천은 개인 SNS에 "한 달 만에 운동, 거울 속에 또 다른 나를 발견. 으하하 야한가? 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홍석천은 운동 후 거울을 바라보며 근육질 몸매를 확인하고 있다. 홍석천의 등근육 너머 거울에 비친 식스팩은 5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선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형, 팬티는 입어", "몸매 좋다고 자꾸 헛벌네", "몸이 너무 좋다", "핫가이", "대단하시네" 등의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1년생인 홍석천은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 공채 12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1996년에 MBC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한국에서 최초로 커밍아웃한 동성애자 배우로, 최근에는 자신이 선택한 미남들만 출연시키는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윤종신♥' 전미라, 둘째 딸과 데이트… "엄마 우월 유전자 닮았네"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둘째 딸과 함께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전미라는 자신의 SNS에 “둘째와 데이뚜. #영화 #파일럿시사회 #파일럿”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둘째 딸과 함께 영화 시사회에 초대받아 참석하는 모습이다. 전미라는 "#168~9cm #중3"이라는 해시태그를 추가하면서 둘째 딸의 큰 키를 자랑했다. 둘째 딸은 블랙 미니 원피시를 입고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 비율이 너무 좋다”, “라임이 진짜 엄마랑 똑같다”, “엄마 쪽 유전자가 강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미라는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 "리버풀은 선수 영입 기준이 높다"…슬롯 감독, 구보 언급도 없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의 슬롯 감독이 올 여름 이적시장 초반 선수 영입이 없는 이유를 언급했다. 슬롯 감독은 26일 영국 리버풀에코를 통해 2024-25시즌 선수단 구성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슬롯 감독은 "첫 번째 목포는 현재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이다. 아직 많은 선수들이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슬롯 감독은 "우리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때 기준이 정말 높다. 리버풀은 정말 좋은 선수단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정말 좋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맡게되면 더 좋은 선수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을 나타냈다. 슬롯 감독은 리버풀이 올 여름 이적시장을 선수 영입 없이 마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선수를 영입하지 않는다면 모두에게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기존 선수들이 복귀하고 적합한 선수를 영입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리버풀은 유로 2024와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선수 중 10명 넘는 선수들이 아직 팀에 복귀하지 않았다. 리버풀은 레알 베티스,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비야 등을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리버풀은 최근 구보 영입설이 관심받았다. 리버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 대표팀의 미드필더 엔도는 최근 일본 방송에서 리버풀에서 함께하고 싶은 대표팀 동료를 묻는 질문에 "리버풀은 살라 대체자를 찾는 작업을 시작했다. 리버풀이 보강해야 할 부분"이라며 "일본 국가대표팀 동료 중 살라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구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이후 구보의 리버풀 이적설이 크게 주목받았다. 영국 리버풀에코는 24일 '리버풀 미드필더 엔도는 안필드에서 함께하고 싶은 일본 동료로 구보를 지목했다'며 '구보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 영입설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선수다. 일본 언론은 구보의 에이전트가 영국에서 구보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구보가 리버풀 선수가 될 것이라는 암시는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미러는 25일 '리버풀은 최근 레알 소시에다드의 구보 영입설이 있었지만 해당 포지션에 다른 영입 타깃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네투의 에이전트에게 연락해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 네투는 울버햄튼과 계약기간이 3년 남아있다. 지난해에는 아스날 이적설이 있었다'고 전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아페리베이 회장은 "우리는 어떤 클럽과도 구보 이적에 대한 협상을 하지 않는다. 구보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행복하고 여기서 활약을 이어갈 것이다. 구보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영원히 머무는 것을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 골든블루, ‘2024 벨기에 몽드셀렉션’서 전 제품 수상 쾌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든블루는 ‘2024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출품한 전 제품이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주류 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국제 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 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손꼽힌다. 매년 80여개국 3000개 이상의 제품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품으로 선정한다. 이번 품평회에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팬텀 오리지널 17 △혼 등 6종의 위스키와 전통주를 출품했다. 골든블루는 10년 연속 수상 기업에게 주어지는 크리스탈 프리스티지 트로피를 받으며 국내 주류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팬텀 오리지널 17’은 올해로 각각 4번과 6번의 최우수금상을 획득하며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아울러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혼 등 4개의 제품은 금상을 수상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10년 연속 몽드셀렉션 수상은 골든블루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에 7.5m 거대 인형이 떴다”…롯데몰 수지점, 플레이모빌 팝업 행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내달 7까지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플레이모빌 썸머 쿨 세일’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에는 일반 플레이모빌 피규어보다 약 100배 큰 7.5m 크기의 초대형 공기조형물 플레이모빌 리코가 설치됐다. 피규어, 디오라마 등 다양한 플레이모빌의 제품을 선보인다. 플레이모빌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세종대왕 피규어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정판 플레이모빌 미스테리 컵과 컬러링 북을 증정한다. 이상원 롯데몰 수지점 점장은 “여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쇼핑 경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은이선 코리아넥션 대표,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으로 위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은이선 코리아넥션 대표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월드비전은 월드비전 패밀리룸에서는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식을 갖고 은이선 코리아넥션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모임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은이선 대표는 국내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밥피어스아너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2006년 월드비전 정기후원을 시작해 현재 해외아동 2명과 국내아동 1명 및 사업 후원 등에 나서고 있다. 은 대표가 전달한 후원금은 월드비전 각 지역사업본부 및 복지관을 통해 국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주거비와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은이선 대표는 “아이들은 스스로 일어날 수 없기에 어른들의 도움이 당연히 필요한 존재다. 평소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월드비전과 함께 멋진 일들을 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조차 마음껏 꾸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손내밀어 주신 은이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소비자원, 필라테스 ‘환불 불가’ 피해 매년 증가…“계약 신중해야"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20대 A씨는 지난해 8월 일대일 필라테스 20회를 100만원에 결제한 뒤 5회 이용 후 같은 해 9월 나머지 환급을 요구했으나 이벤트 할인 상품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필라테스가 체형교정·유연성 증진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과다 위약금 부과 등의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필라테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2487건으로 매년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별로는 환급 거부·과다 위약금 부과 등 ‘계약 해지’ 건이 91.4%(2273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계약불이행’ 7.0%(174건)이 뒤를 이었다. 피해구제 신청 2487건은 여성 소비자가 94.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0.8%로 가장 많았고 20대 35.8%, 40대 15.6% 등의 순이었다. 사업자의 연락 두절이나 폐업 등으로 환급을 받지 못하는 ‘처리불능’ 사건도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4배나 증가했다. 필라테스업계의 경영난, 내부공사, 강사 퇴사 등이 이유였다. 소비자원은 계약 체결 후 환급거부, 과다위약금 공제 등의 분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계약 기간(횟수)를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장기·다회 계약 시에는 사업자 폐업 등의 피해에 대비해 신용카드 할부 결제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할인, 이벤트, 무료서비스 제공 등에 현혹되지 말고 환급 기준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계약해야 한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휴회 가능 횟수나 기간을 명시한 문자나 카카오톡을 보관해 두면 좋다”고 말했다.
  • '쯔양 협박 혐의' 구제역, 영장실질심사 출석…"성실히 조사 받겠다" [MD현장]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유튜버 쯔양(27,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32, 이준희), 주작감별사(전국진)가 법원에 출석했다. 수원지법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수원지검은 지난 23일 공갈 및 강요, 협박 등 혐의로 이들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에 벌어진 과거 일을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수원지법에는 오전부터 구제역, 주작감별사의 모습을 찍기 위해 모여든 유튜버들로 북적거렸다. 일부 유튜버는 고함을 지르는 등 청사를 혼란스럽게 했다. 청사 관계자들이 밖으로 나와 이들을 예의주시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구제역은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10분 일찍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을 피해 수원지법이 아닌 수원지검 출입문을 이용했다. 두 곳은 지하 통로로 연결돼 있다. 구제역은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 결과는 이르면 같은 날 오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을 주요 이슈로 다루고 있는 유튜버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도 현장을 찾았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쯔양이 과거를 빌미로 다른 유튜버들에게 협박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쯔양은 직접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에게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며 착취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검찰은 쯔양을 협박한 '사이버렉카(사회적 관심이 쏠린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는 사람들을 이르는 표현)'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구제역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오늘 이곳에 온 이유는 쯔양 사건에 대한 모든 자료를 검찰에 제출하기 위함도 있지만 이 사건을 배후에서 조작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학부 카르텔의 실체를 밝히고 이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저의 신변을 보호해주기를 요청드리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쯔양에게 공갈, 협박을 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쯔양 측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쯔양 소속사가 먼저 도움을 구했다'는 구제역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며 협박에 의한 것이 맞다"고 반박했다.
  • 성유리 '지하철 셀카 아니네, 남편? 지인? 궁금증 유발'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지하철 사진이 셀카가 아니었다. 성유리는 25일 자신의 SNS에 "사진정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하철 사진 속 성유리의 핸드폰 화면을 보면 셀카가 아닌 뒤에서 한 사람이 성유리의 모습을 촬영해 주고 있다. 남편인지 지인인지 모를 지하철을 동승한 사람이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 많은 누리꾼들이 "울 언니 지하철도 타나여?", "아니 누나 지하철 어디서 타는지 알려줘요" 등 많은 댓글을 달았다. 성유리는 "그럼유^^"라고 직접 댓글을 달았다. 한편 2017년 프로골퍼 출신인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2022년 1월 쌍둥이 딸을 안았다.
  • "나는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다!"…덕배, 맨시티에 '주급 18억' 포기 결정 통보 "진짜 떠나고 싶을 때 펩에게 말하겠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로 뜨거웠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가 최종 결정을 내렸고, 구단에 통보했다. 맨시티 잔류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2015년 맨시티로 이적해, 맨시티 황금기를 이끈 주역이다. 맨시티를 넘어 EPL, EPL을 넘어 세계 축구 최고의 미드필더로 군림했다. 맨시티에서 올 시즌까지 총 9시즌을 뛰었고, 382경기 출전, 102골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EPL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총 16개의 우승컵을 수집했다. 게다가 구단 최초의 '트레블', EPL 최초의 4연패를 이끌었다. 내년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되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강하게 연결됐다. 사우디아리바아가 가장 원하는 선수가 케빈 더 브라위너였고, 그들은 상상초월 제안을 했다. 주급 100만 파운드(18억원)를 제시했다.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암시하는 인터뷰를 해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그는 "내 나이에는 모든 것이 열려 있어야 한다. 내 커리어의 끝일지도 모르는 지금 엄청난 돈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 한다. 내가 2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15년 동안 축구를 했다. 아직 그 정도의 돈을 벌지 못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야 한다. 맨시티와 계약이 1년 남았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잔류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최근 더 브라위너의 잔류를 확신하는 발언을 했다.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가족들과 상의했고, 자녀들의 교육 환경을 위해 잉글랜드에 남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을 구단에 알렸다. 영국의 '미러'는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에 잔류하겠다는 결정을 통보했다.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거부하고 맨시티에 남을 것이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마지막 1년을 보내고 싶은 의지를 표현했다. 맨시티 팬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더 브라위너는 "나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없다. 나는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다. 터무니없는 금액에 대한 상상을 했을 뿐이다. 이제 나의 다음 움직임을 말하기 어렵다. 좋은 제안을 받고, 떠나고 싶다면 펩에게 말하겠다"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부자다. EPL 주급 1위가 바로 더 브라위너다. EPL에서 40만 파운드(7억 1200만원)를 받는 선수는 더 브라위너가 유일하다.
  • "이 선수들과 함께해 특별하다"…프랜차이즈 역사상 두 번째 노히트 달성! 김하성 동료의 기쁨→1901년 이후 최초 기록도 세웠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 선수들과 함께한 것은 정말 특별했다." 딜런 시즈(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실점 없이 무피안타 3사사구 9탈삼진을 기록, 노히터를 달성했다. 시즈는 1회초 2사 만루 상황에 터진 김하성의 3타점 적시타로 득점 지원을 받은 뒤 마운드에 올랐다. 1회말 1사 후 레인 토마스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2루 베이스를 훔치려던 토마스를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가 저격에 성공했다. 이후 제시 윈커를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매듭지었다. 2회와 3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시즈는 4회말 1사 후 다시 토마스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후 윈커에게 3루수 땅볼 타구를 유도해 더블플레이로 처리했다. 5회와 6회도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7회말 시즈에게 첫 위기가 닥쳤다. 선두타자 CJ 에이브럼스가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토마스의 진루타로 1사 2루가 됐다. 워싱턴 주자가 처음으로 득점권에 나갔다. 하지만 시즈는 흔들리지 않았다. 윈커를 좌익수 뜬공, 후안 예페스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8회와 9회에도 마운드를 지킨 시즈는 두 이닝 모두 삼자범퇴로 틀어막으며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프랜차이즈 역사상 두 번째 노히트였다. 지난 2021년 4월 10일 조 머스그로브가 프랜차이즈 최초 기록을 세운 데 이어 3년 만에 두 번째 대기록이 탄생했다. 샌디에이고 마이크 실트 감독은 "멋진 경기력이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시즈는 "당연히 이 선수들과 함께한 것은 정말 특별했다"고 밝혔다. 시즈는 7회까지 94개의 공을 던졌다. 충분히 많은 공을 던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다. 시즈는 "한 번만이라도 기회를 달라고 했다"며 "다행히 잘 풀렸다. 내 느낌이 좋았다. 내 몸도 괜찮았다. 그냥 계속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시즈는 9개의 공으로 이닝을 매듭지었다. 키버트 루이스의 타구를 몸을 날려 잡은 2루수 잰더 보가츠가 공을 던질 때 한번 놓쳐 재정비한 뒤 공을 던져 아웃을 잡는 집중력도 보여줬다. 실트 감독은 "다행히도 시즈는 곧바로 공격 모드로 돌아갔다"며 "수비들도 그들의 플레이를 했다. 시즈에게는 정말 멋진 역사적인 날이었다"고 전했다. 시즈는 노히터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기록도 세웠다. 'MLB.com'은 "시즈는 1901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3경기에서 30개 이상의 탈삼진을 잡고 각각 경기에서 2피안타 이하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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